꼬꼬물식 사고를 지닌 극 N레더들과 꼬물이들 난입 적극 환영 스레 접속 빈도는 낮음... 스레주가 심심할때마다, 내지는 (삐-)빡칠때마다 들어와서는 "○○은 왜?!" 하고 고찰 및 분석하고 가는 장문의 스레. 뒷걸판 터줏대감 스레주가 뒷담판 현 트렌드 동향을 베이스로 두고 있기 때문에 좀 많이...더러운 내용이 오갈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주제는 "○○은 왜?!" 이기 때문에 그들의 심리가 무엇이며 행동 양상과 원인 분석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까는것이 목적이 아닌 '왜 그럴까?' 가 주 목적이므로 최대한 욕설은 자제하고... 이성적인 분석과 토론을 벌이도록 하자.

그 첫번째 주제는... [멘헤라]다. 커뮤의 좆같은 멘헤라녀들은 왜 생기는걸까? 일본에서 시작된 이 (삐-)같은 유행을 누가 먼저 선도하고 퍼뜨렸는지는 모르겠다. 어원 자체는 2ch(현 5ch)의 "멘탈 헬스 갤러리"에서 비롯되었으며(멘탈헬스 → 멘헬러 → 멘헤라) 어쩐지 정신적으로 박약한 사람들이 상주한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으나 한국에서는 그 의미가 다소 변질되어 불리고 있는것 같다. 일본 현지에서는 아예 멘헤라 패션, 멘헤라 굿즈, 멘헤라 카페, 멘헤라 버튜버, 너도 멘헤라, 나도 멘헤라... 70~80년대의 갸루 패션, 90년대의 데코라 패션, 00년대의 페어리계 스타일을 넘어서... 바야흐로 2020년대는 멘헤라의 유행의 시대를 열고 있다.

멘헤라는 원래 [츤데레], [얀데레] 등과 같이 원래는 오타쿠계에서 쓰던 만화캐릭터의 성격에 대한 수식어로나 통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들에게까지 널리 퍼져 일상 용어로도 모자라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지경에까지 왔다. 원래 의미로서의 멘헤라는 극한의 애정결핍적인 태도 + 정신적으로 박약하면서도 어딘가 보호본능을 자극하여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사랑에 굶주려있다는 점에서 얀데레와 한끗 차이이면서도 미세하게 다른 매력(?) 포인트로 알음알음 오타쿠들 사이에서 인기를 끎과 동시에... 똑같이 사랑을 못 받으며 자라난 오타쿠들 사이에서 나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FKLt68hacAAg40Z.jpg_small.jpg멘헤라에 들어가기 앞서 이 얀데레라는 모에 요소도 2000년대 중후반 무렵 한 애니로 처음 등장하자마자 그 압도적인 파격성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급부상하기 시작했는데... 얀데레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되게 애매한데...여하튼 스레주가 보기엔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콰직-)" 같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더욱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었고 결국 모든 범죄행위의 집합체인 얀데레라는 어떤 행위를 "모에 속성"으로 포장하며 소비하는 것이 과연 윤리적으로 바람직한가? 에 까지 이르렀는데...

커피를 마셔서 그런가 지금은 여기까지 하겠다. 머리가 잘 돌아가는 저녁에 다시 와야지. 멘헤라가 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에 앞서 왜 하면 안되는건지부터 분석하기 위해서 친척 뻘인 얀데레가 왜 안되는건지부터 알아가야 한다니...바쁘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은데 그걸 정리할 시간은 없구나.

멘헤라... 같은게 유행하는건 너무 안좋은거같음 패션우울증 프로아나도 같은결이라고 생각해 그게 유행하지 않았으면 별일없이 튼튼하게 살았을 애들이 불쌍하지만 그모습이 예쁜 나...♡에 취해서 이상한 짓들을 하고 이상한 무리에 속해서 이상한 것만 배움

>>6 도 그랬듯이 부둥부둥 나데나데♥ 받고싶어 → 하늘을 찌르는 공주병도 멘헤라들의 한가지 특징이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2차 창작이나 자캐커뮤 등 동인계에서 활동하는 멘헤라들은 거의 다수가 근친이나 납치 등 위험한 소재에 미칠듯이 집착하는것을 볼 수 있음. (모게코, 클오너 등) 왜인지는 모르겠다. 왜 하필 근친이지?(우웩ㅡㅡ) 스레주가 얀데레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 떨어져서 머리로 이해를 다 하고나서야 올 지도 모른다.

근데, 멘헤라들의 90% 이상은 여성인데다 멘헤라 패션(ㅋ) 도 여성용 의류가 다수. 남성 멘헤라는 왜 없는가......했는데 일단 스레주의 현 생각으로는 자존심때문에 그런것 같음. 남자들은 대개 일단 여자들에 비해 적정량 이상의 자존심이 있어가지고 절대 남 앞에서 굽실대거나 징징거리는 소위 "모양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경향이 많음. '사내녀석이 체면이 있지!' 같은...? 일반화한다기 보단 그냥 스레주의 경험인데, 열에 아홉은 다 저랬던것 같다. 아닐수도 있다면 유감이네.

아무튼 아무튼. 생각이 난김에 또 적는다. 멘헤라와 얀데레들은 흔히 한 끗 차이라고 하는데, 두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얀데레: 사랑해주지 않으면 죽'여'버릴거야!!! 멘헤라: 사랑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릴거야!!! 그 본질은 같이하지만 얀데레들은 피해를 외부로 발산(스토킹, 폭력, 살인, 감금, 강간 등)한다는 점이나, 멘헤라들은 피해를 내부로 흡수(자해)한다는 점에 있어... 현실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얀데레들이 과연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올바른가?<<와 같은 뜨거운 감자인 논쟁거리로 인해 얀데레들은 "범죄를 모에화하는것 같다. 제정신인가?" 와 같은 의견이 속출, 결굴 2020년대 들어서는 찾는 사람만 찾게 되는 소위 마이너한 취향으로 돌아서게 되었으나... 꿩 대신 닭이라 그랬나. 이런 원리로 남한테 피해는 끼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보호본능은 훨씬 더 자극하는 멘헤라들의 인기가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일본인들 특유의 피해 끼치기 싫어하는(but 동시에 남 눈치 대단히 보는) 메이와쿠 문화와 더불어... 누가 그러던데, 일본인들은 자책을 오히려 좋은 것으로 여기며 권장한다고 하나.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이다. 멘헤라 역시도 얀데레들과 한끗차이라는 점에서...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이 보기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건 마찬가지.(사실 본토인 일본에서도 하는일도 없이 트위터에서 우울글 싸지르며 징징대는 류의 이런 여자들이 조롱받고 있다곤 하다만 ㅋ)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이다.(2) 멘헤라가 피해를 안 주긴 왜 안주냐? >>9 에서 설명했듯 그 피해를 어디로 퍼뜨리는가가 차이지 멀쩡한 머글들이 보기엔 이 둘은 도긴개긴이다. 그리고 멘헤라들도 분명히 범죄행위를 안 저지르는건 아니다. 옛 말에 결자해지라고 있다. 스스로 하는 노력은 죽어라 없으면서 징징거리기만 하는 애들을 누가ㅡㅡ좋아해. (이런 원리로 훈발놈 밈과 더불어 2020년대 들어서 노진구 비판/퉁퉁이 옹호 여론이 늘고 있는것 같은데, 이건 나중에 [찌질이] 시즌에서 찾아뵙도록 하겠다.)

여담으로 스레주 역시도(!) 한때 멘헤라여본 적도 있고 민폐도 오질라게 끼치고 다녔고 쿨찐이어본적도 있고 여하튼 전부 다 해봤다. 멘헤라들의 주된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하늘을 찌를듯한 미친 성욕. 모 아니면 도로 이들은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처녀이거나 혹은 아무하고나 잠자리를 갖는 걸레이거나 둘중 하나다. - 역시나 하늘을 찌를듯한 공주병. 사실 공주왕자병의 원인 역시 자존감이 높기는 개뿔 극단적으로 낮아져서 발생하는 일인걸 보면 틀린말은 아니다. 만화에 나오는 금발 귀족 롤머리 공주병 아가씨같은 예시는 외향적인 경우고, 이들은 그것마저도 내향적인 행보를 보인다. "우울해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가련하고 불쌍하디 불쌍한 나~" 에 취해있는건 같은데 자신만의 세계에 지나치게 몰두해있는... - 지나친 집착. 걸레인 이유랑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마이멜로디나 쿠로미 등 예쁘고 귀여운 팬시물건이나 러블리한 핑크색, 혹은 정 반대로 어두침침한 검은색에 광적인 집착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더 있었는데 기억안남. 밥먹고 설거지하고 기억나면 추가로 쓸 예정. 이 공통점들의 주된 원인은 [애정]에서 기인한다는 점도 있다.

[멘헤라] 편만 하고 끝낼라 그랬는데 세상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흉흉하다... 다음 리스트 예상: [찌질이] [사이다 참교육 메타] [유행] 등등등등...좆토피아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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