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막 부정적인 관심 (패드립같은 심한 욕) 같은거 말고
종종 그림 같은 거 그려서 인터넷에 올리곤 하는 데 좋아요나 댓글 달리는 거 없는지 올리고 나서 미친듯이 새로고침 하거나 카톡에 답이 없거나 상대가 시큰둥한게 보이면 내가 싫나 싶어서 미칠 것 같아
그리고 칭찬 받으면 그걸로 자존감 채우고 싫어요 받거나 관심 못 받으면 기분 나락 끝까지 가는 것 같고 죽고싶을 정도야
그냥 자존감이 낮은건지 애정결핍인지 모르겠어
딱히 집에서 사랑을 못 받고 자란건 아닌 거 같은데 (어릴 때 아빠한테 맞은 적은 몇 번 있는데 그거 말곤 학대같은 건 없어)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