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들어 줄 사람 있어?

스레 보고 이써 계속 말해줘봐바

부모때문에 매일 울어. 같이 살고 있어. 아직 대학생이라서 독립할 그게 안되거든.

나는 부모한테 깨물어도 아프지 않는 손가락이야. 그걸 알고 있고 상처받는 걸 뻔히 알아도 상처를 안받는게 아니고 더 상처 받아. 괜찮아 지려고 하는데 괜찮지가 않아.

난 잘해도 욕먹고 잘못하면 배로 욕먹어. 부모는 내 기분을 이해 한적도 없고 맞춰준 적도 없어도 나는 맞춰주고 참아야 해.

나는 말 한마디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 조차도 부모의 기분이 어떤지 살피면서 해야해

어머니는 내게 입에 담기도 힘든 막말을 많이하셔 그리고 어머니 분 풀이도 나한테 하셔. 그리고 하소연도 나에게 하지. 그리고 내게서 늘 어머니가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덧씌어봐. 그게 아버지일때도 있고 내 친가 사람들 일때도 있어. 아버지는 같이살고 부모니까 그럴수 있다고 치더라도 친가 사람들은 어릴때 얼굴을 본거말고 한번도 교류를 한적이 없어. 근데 내가 그사람들을 어떻게 닮아. 그리고 어쩔때는 어머니 자신의 싫은 부분을 빗대어 보기도 해.

내가 있긴 한걸까? 내가 보이긴 할까? 나를 정말 나로 본적이 있는걸까?

그리고 부모님 사이가 좋지않아서 두분다 나한태 서로의 욕을 해. 그것도 너무 스트래스 받아.

>>10 내 외할머니가 그러셨어. 나는 3살때부터 외할머니손에 자랐거든. 내 생부는 조폭이었데. 3살 이후부터는 같이산적이 없는데 그놈의 피를 이어받았다면서 평생욕먹으며자랐어. 잘해도욕,못해도욕이었고 그외에도 본인의 심기가거슬리면 욕,, 혼자서 궁시렁궁시렁거리는것도 덤. 학교다닐때 도저히 못참겠어서 갔던 상담센터에서는 어긋나서 자라지 않은게 기적이라고 했었어. 근데 성인되고 어느정도 알아주는 회사들어가니까 태도가 변하더라. 늦었지만 사과도하고,, 지금은 따로살지만 그냥저냥 지내. 가끔챙겨주는 모습에 지난과거들이 우습게도 지워지더라. 옛버릇 개못준다고 여전히 가끔 불쑥 한두번나오긴하지만 과거에 비교하면 세발의 피인 수준이지. 안타까운건 내 어린시절이 그런것때문에 기죽어살아서 성인이된 현재까지도 인간관계형성이 어렵다는거야.

평소엔 괜찮아 부모님 기분 좋을땐 그냥 일반 가정집같아

다른집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버지는 좋은 부모인지는 모르겠어. 자식한태 관심이 없고 그렇게 감정적인 교류나 추억같은것도 없어서 잘 모르겠어. 근데 어머니는 정말 좋은 부모야 그것들만 빼면 자식들 한테 해줄수있는건 잘햐주려고 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이셔

그거때문에 더 고민이긴해

>>17 결론은 그냥 엄마가 그런행동만 안했으면 하는거야? 그리고 그걸 멈출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정도?

>>19 가능성이 없어... 그럴 방안도 없고. 있다면 연을 끊는 방법? 그건 말고는 없어. 근데 그러긴엔 해준것들도 있고 어머니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

>>20 존나 경제적으로나 위치적으로 성공하면 쏙들어가기도 해.

일단 좋은 부모인가 부터가 고민이긴하지만 그냥 속상해서 매일 울었어. 나로서 인정받고 싶기도 하고 사랑받고 싶어서. 내형제랑 나랑 대하는 차이가 천지 차별이거든.

그냥 너무 속상해 바래도 안될건 알지만 그냥 사랑받고 싶어. 난 가족들울 너무 사랑하는데 가족은 아니야.

평소에 그런 취급을 받아도 여전히 가족을 사랑한다는건 그래도 좋은 추억이 여럿 있어서 그런거지 ㅠ..? 너가 당장 할 수 있는 형편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여건이 되면 집을 나와 독립하고 가아끔 부모님 보러 가는게 나을 지도 몰라..ㅠ 개중에는 멀어져야 더 돈독해지는 부모자식 관계도 있더라구..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스레주 파이팅이야 ㅠㅠ

>>24 0딱히 좋은 추억이있는게 아니야 같이 시간을 보낸적도 잘없고 놀러갔던 적도 잘없었으니까. 어릴때부터 그냥 좋았어. 웅웅 응원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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