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알약 12개씩 누적 채무 10,439,436원을 이 시대의 마지막 (멋진 말을 써넣어보고 싶지만 사실 그 어떤 것의 마지막도 아님)의 수기. 엄청 예쁜 오타쿠 PV 쓰는 J-POP(애니송 보카로 아님) 볼 사람. https://www.youtube.com/watch?v=7EiQnMK0-R4

그냥 스스로 팔 다 잘라 놓고 자긴 손으로 죄 짓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작가를 쥐흔하는 독자처럼 무분별한 통제로 커뮤니티를 망치고 있을 뿐인데. 너희가 정말 결백해서 통제를 부르짖는 거였다면 역겹지라도 않지. 친목이 그렇게 싫으면 전화부에서 부모님 번호도 지우지 왜. 스스로 생각하기는 다 그만두고 아무튼 느낌상 안 좋아보이는 건 다 규제대상에 넣어 놓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씨발련들아. 너희가 예스컷 하던 새끼들이랑 뭐가 다르냐?

그냥 다 뭐엇같네에요오드

으으으윽각ㄱ가각가각

진짜로 글 따위 집어치우고 쿠팡이나 가자 씹새야....

인간의 언어는 주관적이다. 인간 그 자체보다도 말이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주관적이라는 게 아닌, 언어가 주관적이라는 말이다. 예를 들면 이런 말을 놓고 보자. <꿈을 포기하는 것은 간단하다.> 혹은 <어렵다.> 간단하다, 어렵다. 어느 쪽으로든 말할 수 있다. 누군가는 꿈을 버리는 건 정말로 내가 포기하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너무 쉽다고 해석할 것이고. 누군가는, 살아가는 이유인 꿈을 버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서 어렵다고 말할 것이다. 이때, 이 두 가지 언어에는 위계가 없다. 알파 다음에 베타가 있는 것처럼 위계가 있는 게 아니라, 그저 해석의 방식이 다른 것이다. 좀 더 정확히는 <도구>가 다른 것이다. 이를테면 심리학과도 같은 것이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과, 칼 융의 원형은 다른 것이다. 또 이런 말을 놓고 보자. <우리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병들어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무 경박하고 게으르다고 말하는, 그런 부류의 말을 놓고 보자. *그 말의 진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저 말은 특정 시대를 산 특정 세대가 현재 시대의 환경에 대해 말하는 말로써만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게으른 젊은 세대 A가 중장년층 세대 A가 됐을 때는, A보다 게으르거나 문제적인 B 세대가 등장할 수도 있고, 또는 A 집단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A 집단에 대한 a라는 평가는, 오로지 지금 이 세계의 이 시대에서만 *오로지 본래의 의미로써* 기능하는 것이다. 역사학자와 사회학자가 없다면, 10년만 지나도 A에 대한 a평가의 의미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가 될 것이다.

줄곧 그런 생각을 해왔다. 방금 쓴 설명도 어딘가 지저분한 것 같고. 나중에 가서 더 다듬을지, 여기서 까먹을지는 모르겠구요.

지금은 내 머리가 모자라서 증명할 만한 명제를 가져올 수가 없는데. 나는 세계의 개념이 하나둘 확장된 끝에 침식당하는 것이, 결국 원시언어처럼 하나의 단어가 무수한 의미를 포함하게 되고, 끝끝내 세계가 단 하나의 무언가로 와해될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말하려던 거야. 그냥. 파르메니데스부터 대통합이론까지 이어지던 어떤 이데올로기지.

조만간 공지로 연재 지연 공지를 쓸 것 같아. 건강도 씹창났고 먹는 약도 10가지가 넘고 빚도 1100을 향해 가는데. 열흘에 한 번은 쓸 수 있을지 어떨지....

1 집 개씹창난 금전 관계로 인해 본가로 들어가는 것을 고려해봤는데 요즘 얼굴 좀 비췄더니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개지랄 해서 걍 길바닥에 나앉아도 안 들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아 2 전화 쿠팡에서 일할 때 뭔가 필요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뭐더라? 쿠펀치는 아마 와이파이 잡든 뭐든 해서 될 거고. 통근버스가 문제였나? 기억 안 나. 아무튼 언제 끊어질지 모를 회선 대신 선불유심 넣는 게 맞을듯.... 그리고 쿠팡 말고 다른 데면 더더욱 그렇고. 선불유심 알뜰폰 개통은 필수 3 체력 진짜 개염병일 정도로 체력도 근력도 뭣도 다 병신이라 운동부터 해야 해. 일단 시작하긴 했는데, 모르겠다 4 계약직 노가다든 쿠팡이든 공장이든, 노동강도가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 보낸다고 들었고. 그러니까 약 제대로 챙겨먹고 관리하는 게 맞을듯. 뭐 어차피 듣도 보도 못한 곳 들어갈 거라 어떻게 말로 잘 넘길 수도 있는 거지만, 그딴 사교성 없는 내가? 채용담당자 혹은 사장이랑 쇼부 볼 수 있을 리가 있겠냐고. 커트라인 어거지로 끼워맞추고 일단 들어가는 게 맞지. 어차피 입사 끝내고 일하면 그 뒤로 건강검진 막 하고 그러진 않을 테고...

5 빚 9월 현재 연체가, 90 10월 되면, 연체이월 90 + 통신 80 + 카드1 20 + 카드2 30 = 총계 220 만약에 10월 연체를 한 번에 갚아낸다면? 11월 고정지출 : 대출이자 3 + 통신 5 + 카드1 10 + 연체수수료 ? = 18 통신비 한번에 폭탄 맞은 거랑, 제대로 망해서 소액 30 쓴 거 때문에 220이었던 거고, 해결된다면 월 18만원선으로 내려온다~ ...하지만? 5월까지 200 갚아야 하고요. 10월부터 한다 치면... 7달이 맞는듯. 매달, 반올림해서 29만원씩 대출금 모으든가 선납하든가 해야 하고. 그럼 실질적으로, 매달 47만원.

아니 잠만. 아무리 그래도 10월까지? 무리지.

아니, 10월부터. 10월부터는 무리지. 솔직히 10월에 일해도 11월 월급? 220 밀린 거 갚는 데 다 박힐 텐데. 내 기억상, 쿠팡 계약직을 하더라도 190 전후인 잡히지 싶은데. 다 갚지도 못해 그럼. ...뭐, 순서 조정 좀 잘 하면 한도 쓸 수 있는 거부터 갚아서 영끌하면 어떻게 될지도? 하지만 어쨌든 12월. 더 넉넉하게는 1월부터 대출금 갚는다 봐야 되고. 6달이면, 34만원. 5달이면, 40만원씩이네.

5달이라고 칩시다. 타이트하게 잡아봤자 씨팔. 안 될 텐데.

결론 10월 : 아마도 휴대폰 발신정지 연체 : 220 11월, 12월 : 폭탄 쳐맞은 연체내역부터 갚고요 1월 ~ 5월 : 매달 최소 58만원씩은 갚아야 함 6월 : - 위에 말한 거 제대로 갚았으면, 대출 500이랑 카드빚 100 정도 남을듯 - 고정지출 : 대출이자 1.5 + 카드 7 = 8.5 - 비고 : 23년 11월부터 500 대출 원금상환 시작임. 200이랑 달리 일시불 상환이 아니라서. - 원금 상환 시작 시 : 대출상환 8 + 카드 7 = 15 - 카드할부는 24년 8월경까지고, 대출은... 29년도까진데. - 23년 6월 ~ 24년 8월까지 둘 다 갚는 걸 목적으로 할 시 : 600만/14개월 = 1달 43만원씩 상환.

결론 2 22.10 - 연체 220 22.11 - 연말까지 연체 상환 23.01 - 5월까지, 58만원씩 채무 상환 23.06 - 24.08까지 43만원씩 채무 상환 24.08 - 채무변제완료 총 상환 기간 : 22개월

22개월은 씹.... ...... 24+4..=28. 그래. 내 씨발 개좆병신 되서 28개월 한 군생활보단 낫네. 건강 멘탈 다 씹창났는데 전역심사 안 해줘서 결국 28개월 동안 기간 다 채워버린.

사실상, 2달 동안 200 버는 게 목표.... 라면, 100 조금 넘게 벌면 된다는 뜻이고. 3달~21달?22달?까지는 평균 50 정도 변제하는 거 같은데. 이럴 거면 쿠팡 갈 이유가 있나? 쿠팡 다시 갈 거라고 각오 다졌으면... 100씩 팍팍 갚는 걸 목표로 하는 게 맞지 않나? .... .... ...근데 막상 생활비 해결하면서 50씩 갚는 것도 쉽지 않은 게 아닐까? 난 모르겠다~

100만 벌면 되면 유료화 수입으로 어떻게 몸비틀면 안 될까? 난 모르겠다 씨팔~ 근데 글은 안 쓰잖아 운동해서 일 하러 나가 걍...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난시가 심해져서 복시로까지 번졌고, 타이핑 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스레딕은 그나마 되는대로 말하고 있으니 나은 편이지만 소설은 쓰다가 토할 거 같음. 작업시간도 예전보다 2배 이상 걸리고. 퀄리티는 점점 더 떨어지고. 글자가 안 보여서 검수도 퇴고도 안 된다고.....

벌써 몇 년째일까. 사무치는 마음으로 울컥 하고 울어버리는 날들. 인간으로서는 이미 망가졌다. 사람을 죽여서라도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독의 마음으로 연결해온 미래도 저물고. 바싹 메마른 태양이 아닌 집어삼켜진 바다. 스쳐가는 인삿말마저도 아팠다. 시선이 닿는 곳마다, 물, 책상, 책, 사람, 단발, 장발, 추한 자, 아름다운 자, 현명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동물, 곤충, 식물, 하늘, 새소리, 말소리, 바람, 시간, 손목, 손가락, 턱, 떠오르지 않는 기억이 없으니. 죽어야 한다는 말을 몇 번이고 되뇌이면서 그냥 살아. 풀은 눕고 나무는 부러지지만, 부러지는 것도 눕는 것도 하나같이 굴종과 억압, 시리도록 존엄을 찢어 발기는 패배의 다른 표현일 뿐인걸.

그건 그거고. 자기 할 말 보낸 다음 답장 보내면 안읽씹 하고 며칠 뒤에 왜 연락 안하냐 이 지랄 하는 새끼. 병신인가? 늘 생각했는데 인터넷 슥슥 돌다가 그냥 물아일체의 경지에 오른 어장의 방식 중 하나래서 차단했다.... 더 정확히는 자기가 대우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내 쪽에서 먼저 흥미를 끌어야 답 하고 아니면 며칠 뒤에 왜 연락 안함? 이 지랄 한다는 뜻인데. 이 지랄을 왜 하느냐? 하는 생각을 해보면 본질적으로는 어장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걸 떠나서. 애초에 이 씨발련은 자기가 아쉬워서 소설 첨삭 받을 때도 이 지랄 했다고. 내가 먼저 다가간 거였으면 이런 소리 안함.

4달 만에 머리 쳤음. 좆같네.

그보다 돈이, 음..... 7 -> 3 -> 12 + 3만 정도 추가하면, 15? 수익 환급 해야겠네. 그럼 17, 18 정도 되려나. 18이면 저번에 쓴 연체 채무 중에서, 카드1 이번 달 할부는 내겠고. (물론 지금부터 한푼도 안 쓰고 내야 함) 그럼 연체 170에 카드2 30, 이번달 통신요금 5 해서, 205가 처리 안 된 돈인듯.

우선순위는, 카드 30, 8월 통신요금이었던 80. 그리고 9월 70, 10월 5. 통신요금은 발신정지가 되어도 보증보험 넘기고 체납 압박까지 좀 더 시간이 있으니 어쩔 수 없어.... 카드부터 갚아야지.... 그리고 결국 한 토막이라도 다 내야 의미가 있는 거라, 80보단 30부터 처리하는 게 맞을듯. 물론 통신요금만 남으면 옛날 거부터 갚는 게 맞으니 돈 모자라도 80부터 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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