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예를 들면 이런거임
1. 우리반에 누가 자퇴해서 그냥 뭐 걔 왜 자퇴한거야? 몰라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얘가 자기는 목표없으면 자퇴는 안하는게 좋은 것같다 이럼 그래도 자퇴한 친구 얘기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렇게 흘러가니까 뒷얘기하는 것같아서 걔도 뭐 하고싶은게 있어서 했겠지~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래도 계속 얘기함
2. 무리 안에 싸운 친구가 있어 보통 a랑 b가 싸우면 a 앞에서 b 얘기는 안하게 되고 그러잖음 근데 갑자기 a앞에서 b는 언제와? 전화해봤어? 이런식으로 굳이 싸운애 얘기를 꺼냄
이거 말고도 다같이 있는데 한명이 표정 안좋아도 그걸 못보는건지 그냥 자기 할말만 계속한다거나 눈치가 없음 근데 또 눈치는 많이 보고 애 자체는 되게 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