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자의 인생살이

미술사에 대한 책을 이북리더기에 다운받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다 흑백만 지원하는 리더기라서 그림이 흑백으로 나와ㅋㅋㅋㅋㅋㅋㅋ 그림에 대한 책인데 그림을 제대로 볼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

머리가 아파 노래 몇 개가 돌아가면서 6시간째 머릿속에서 재생되고 있어 머리 아파 그만해 누가 내 머릿속의 스위치 좀 내려줘

노래그만

피곤해

세상은 너무 소란스럽고 내 머릿속도 소란스럽고 나는 늘 피곤하다

나는 종일 잤다 자고 자고 또 잤다 그런데도 피곤하다 머릿속에서 노래가 들린다 멈추지 않는다 거실이 시끄럽다 귀를 막고 벽에 몸을 던지고 싶었다 인간의 말소리가 듣기 싫다 텔레비전의 트로트 소리도 듣기 싫다 다들 너무 시끄럽다

독서 기록용 어플을 바꿔야겠다 이건 귀엽긴 하지만, 통계 기능이 너무 형편 없다 저게 다임

밤을 새었고 배가 고파서 속이 울렁거린다 약간 졸리고 그래서?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

>>100 >>101 좋아 드디어 답을 쓸 수 있게 되었어 근데 너무 오래 되었다 뭐라고 해야하지 음... 어쨌건 새해 복 많이 받아! 맛있는거 많이 먹엉

나는 팝콘을 먹을거야 팝콘 팝콘 전자레인지용 팝콘♪

나는 어릴 때부터 새벽을 좋아했지 대학생 때는 새벽 산책도 많이 다녔고 그 시절에도 일기 스레를 했었었는데, 실수로 1~4판의 데이터를 날려버려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12 1판의 인증코드가 아마.. 대학생이었을걸?ㅋㅋㅋ 비밀번호는 기억이 안 나네 그것도 단순한거였는데

>>113 초반엔 회원가입을 안 한 상태로 일기를 적었었거든

피곤해

친구들에게 밀린 카톡을 보냈다 야호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라는 긴 제목의 책을 빌렸다 문장이 뇌에 안 들어와서 같은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근데 아직도 왜 케이트가 자신을 캐서린이라고 소개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뭘 놓쳤지? 이 도서관의 전자책 목록이 맘에 안 든다 이러다간 다시 북클럽에 가입하거나, 혹은 밀리나 기타 서비스로 넘어갈지도 모르겠다

피곤하다는 말은 이 느낌을 표현하기엔 너무 가볍다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단어를 모르겠어 그래서 피곤하다는 말만 반복한다 피곤해 피곤해 피곤해서 울고 싶어

>>108 북플립 아니면 북모리 둘 중 뭘 쓸까

>>119 북모리도 통계기능이 아쉽다 난 장르별 통계를 윈해 대학 도서관 서비스에 있던 그런거.

일단은 북모리에 데이터를 옮겨놨다

사진 하나가 등록이 안 되네 디자인은 예쁜데 통계 기능이 너무 아쉽다 태그로 어떻게든 대체해보려고...

아 등록 되었다 >>122 목표창을 없애버리고 싶다 일년에 몇 권 읽어야지 이런건 싫어요 독서가 노동이 될 위험이 크니까

카카페의 웹소설은 등록 안 하려고 그거까지 관리할 자신은 없음... 카카페에서 매일 기무로 보는 것만 20개정도 되는데;; 웹소설은 승하차가 빈번하기 때문에 수기로 관리 못 함 절대 못 함 옛날에 노션으로 해봤었는데 완전 힘들었어

이거 찍다가 맥주캔 떨어트림

음주)한캔 안주)피자 내일)출근

피자도 맛없고 술도 맛없다

ㅇㄴ이번달 지출액이 이정도 나왔네 더 줄이긴 힘드니까 만족해야지..라고 글을 썼는데 사람들이 그 밑에 오피비?ㅎㅎ라고 덧글 달아놨다 사람을 뭔 쓰레기로 만들고 있어 기분 나쁘게

왜 굳이굳이 이런 글에서까지 섹드립을 치는거지

스켑틱을 매달마다 소장하긴 부담스러워서 vol.2만 사고 안 사고 있는데, ebook으로도 나와줬으면 좋겠네...... 라는 생각을 하다가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는데, 이북으로도 나와있더라 죄송합니다 제가 안 찾아 본거였네여 사람들은 아니지만 과학과사람들 9년차(아마? 고2때부터 들었으니까 그쯤 되지 않으려나) 청취자인데 할인 이벤트 같은건 없나ㅇㅅㅇ

>>130 자꾸 유튜브 구독해달라고 하시는데 싫어요 싫어 팟캐에서만 놀거야 가장 기억에 남는 편 : 모두를 재워버렸던, 모 교수님의 공개 강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잤음 몇번 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잤음 일부러 수면제 써먹은 적도 있음 기억에 남아있는게 가역 비가역밖에 없음 ...ㅋㅋㅋㅠㅠ

>>131 어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2023설문조사를 진행하네 할까말까 하다가 하고 나왔다

졸려

물과 기름같다 회사에 녹아들지 못해 겉도는 기름 일반인을 대하는게 너무 어렵다

의욕없고 지친다

취한 채로 잠들고 싶다

누가 울새 촬영했다 사실 이 울새들은 겨우내 발효된 베리들을 먹고 술기운이 오른 나머지 길바닥에서 자고있는 거래 귀엽지? 울새 생각나서 가져왔어 답 안 해줘도 돼 맛있는 거 먹고 괜찮은 하루-주말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