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긋는 걸 말하는 게 아니야 일상생활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손을 쥐어 뜯고 방에 혼자 있을 때는 벽에 머리를 박거나 주먹으로 벽을 때리거나 내 뺨을 때려 전혀 의도적으로 그러는 게 아닌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먼저 반응해 어제는 친구들이랑 있다가 나도 모르게 내 뺨을 때렸어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2이름없음2023/02/13 21:48:33ID : oNy5e2NxRDA
아 이것도 있다...피가 질질 샐 정도로 입 안 살을 물어뜯어 이것도 그냥 습관처럼 굳어진지 2년은 된 것 같아 평소에는 그냥 가볍게 물어뜯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상황에 놓이면 피가 날 때까지 물어뜯어 지금도 자꾸 물어뜯고 있어 아 미치겠다 이거 진짜 어떡하지
3이름없음2023/02/13 22:46:36ID : u5O05PfPg0t
부모님이나 친구나 아니면 사정을 말할 수 있는 타인에게 이런 행동을 하면 멈춰 달라고 부탁하고, 매일 어떻게 했는지 기록해봐
4이름없음2023/02/13 23:12:18ID : Vhy2HwrdU7x
여기서 말하는거지만 나도 스트레스 받거나 되는날이 안풀리고나 특히 화가 많이나면 주먹으로 다리를 때려 어느 정도면 멍이 들정도? 심하지? ㅎㅎ.. 아니면 이빨로 깨물어버려 이거 때문에 욕도 많이 듣고해 :)
나이먹고 이빨로 깨무는건 이빨 아파서 힘들고 그냥 때리기만한다..
5이름없음2023/02/14 02:07:30ID : Vhy2HwrdU7x
>>4 지금도 때리느라 퉁퉁 부은것처럼 아프네 그래도 지금은 나이먹으니까 확실히 덜 때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