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1살 생일에 부엉이 편지 기다렸는데 끝끝내 안 오더라 아직... 기다리고 있다...

대학교를 갈 수 있을까요?

성적이...구려...해리는 어마방이라도 잘했지 나는 뭣도 아님 호그와트를 갔어도 죄다 T받았을 걸

호그와트 레거시 너무 재밌다 행복해 시간 날 때마다 천문대만 감

집에 해리포터 구판 개정판 원서 퀴디치의 역사 등등 다 있음 하나하나 오랜 시간을 들여 사 모았다

진짜걍...너무 많이 읽어서 질릴 법도 할텐데 전혀 아님 무인도 갈 때 해리포터만 챙겨가도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대사 다 외우고 있다 조금 자랑거리임...해리포터가 시작하는 첫 문장이라던가 그런거...프리벳가 4번지에 살고 있는 더즐리 부부는 자신들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비밀의 방이랑 죽성을 제일 좋아했음 해리가 존나 구르잖아요...사실 해리가 안 구르는 회차가 없네

ㅅㅂ왜 행복할수가없나요??? 애좀 냅둬라

제일개빡치는것: 우여곡절끝에 오해 풀고 찾은 대부? 죽여버림 아빠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나마 참된 어마방 교수였던 김늑대늑대? 죽여버림 엄마의 소꿉친구이자 거의뭐 해리의 키다리아저씨였던 마법약교수? 죽여버림

아니시발셋중에 하나는 남겨줬어야지

엄마아빠도 죽였잖아...쟤네까지 죽이면 ㅅ워가남음...

그래요...론 안 죽여줘서 감사합니다

믿고있던 괴팍하고 똑똑하고 재치있고 짱쎈 교장쌤 눈앞에서 죽여버리기 그후 펜시브에서 그노인네가 자신을 도살용 돼지처럼(스네이프 표현 인용) 쓰려고 했다는 사실을알게됨 납득하고 금지된숲으로 직접죽으러감 ? ? ? ?

이게청소년한테 벌어질 수 있는 일인가요? 해리야 그냥 대학교나 가라...

해리포터 한...8년 좋아한 듯 인생의 절반 좀 안되네여

쌍즐리 너무 좋아했는데 패트와매트같은 귀여운놈들...

근데그걸 가만못냅두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귀 하나 없앰 이봐요

ㅅㅂ얘네 장난감가게 차려서 존나 승승장구하고 있었는데 좆같은 마법세계와 어른들의 미숙한대처(후략 때문에

아니 무디씨 계획 진짜 짜증났음 해리포터를 늘려서 누가 진짜인지 모르게 하기?? 위험부담을 열몇명한테 분산시켜서 그중 진짜 해리가 화를 피하게 하기?

아니다좋은데 먼던구스를 데려가지 말았어야죠 ㅅㅂ 그렇게 편집증에 사로잡혀 살더니 결국 갈 때도 곱게 못 갔음 아재요...

케드릭은 왜죽였나요...죽일필요까진없었잖아...얼마안되는 후플푸프 주조연급이었는데...

후플이랑 레번 취급 개너무함 각 기숙사별 조연 네임드가 있었는데

글핀: 존나많음 트리오+위즐리가+네빌 시무스 자카리아스 등등 그외 다수 슬데: 스네이프+말포이가+웰웰포터 디스이즈 크레이브 앤 고일 >< 그외 다수 레번: 루나말고 기억안남 진짜 더 있긴 했나요? 이름만 나온 애들이야 뭐 맨디? 테리? 후플: 세드릭 말고 있었나요? 후플 취급 개너무해 호그와트의 얼마 안 되는 정상인 모임인데

>>21 이거 재미는 있었는데 진짜 너무...좀 억지였어...

내가 기억 못하는 걸 수도 있ㄹ데 그래도 그 너무하잖아요...

볼드모트 외모 너프된거 너무싫었음 대머리 감자모트말고 톰 리들을 내놔

톰 리들의 최후가 그랬던 이유...이게죄다 마법세계의 미흡한 운영 때문이다

사랑의묘약 단속 안해??? 아니 미성년자 추적마법도 걸 만큼 철저하면서 왜 그런건 단속 안해 왜 자꾸 작중에서 사랑의 묘약이 치기어린 청소년들의 우당탕탕 하이틴 이런 감성으로 쓰이는 거임 애초에 그것 때문에 볼디가 생겨났는데요...

아니 저건 그렇다 쳐도 그렇지 해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11년동안 해리를 학대가정에서 자라게 만들고 갈 곳 없는 학생들에게 별다른 조취를 취해주지 않음 호그와트에서 애들 사정 조사 한 다음에 마법부로 인계하면 되잖아요 고아원으로 돌아가기 싫었던 톰 리들이 학교가 닫는 걸 막기 위해 해그리드를 범인으로 몰아 쫒아낸 근본적인 원인이 여기 있네

11년 동안 해리가 진짜 위험했을까요...아니 위험했대도ㅡ렇지 걍 마법사가정에서 맡아 키우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책으로만 봐도 충분히 불쌍했는데 영화보고 기겁함 헐렁하고 구멍 난 옷을 입은 11살 깡마른 애기가 베이컨을 굽고 있네요 심지어 지는 먹지도 못함 이봐요

벽장 먼지 떨어지는거 개빡침 해리가 말년에 폐질환으로 죽으면 그건 다 두들리 때문이다

그게 내가 이 작품을 사랑했던 이유 중 하나기도 한데...학대받는 해리를 보면서 동질감을 느꼈었어

그래서 입학장 기다렸던건데 응 아니야...

그래서 맨날 초딩때 도서관에 박혀 살았음 ㅅㅂ 초3 잼민이가 뭘 어디다 말할 수 있겠어요 친구도 없고 이게 학대라는 거 자체를 몰랐었는데 해리포터를 읽고 알게됨 이게 잘못된 거구나 하고

달라진 건 없었지만 적어도 덜 힘들었음 해리가 있었으니까~~~그래서 아직까지도 작품 존나 애정한다 난 나 죽고 납골당에도 책 넣어 달라고 할 거야

해리 자격요건 충족 못 했는데 오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볼디를 잡았으니까...

나도 볼드모트나 잡을까...그럼 서울대 보내주시나요

나도 마녀 시켜줘요 진짜 개열심히할게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고 나는 좆 됨

씨발우짜나

그리고 드레이코 말포이에 대하여...나는 얘를 뾰족까칠처연냉미남으로 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감 그냥 내 생각이지만...얘는 그냥 싸가지 없고 불운한 찌질이인데...

>>25 래번클로의 초 챙을 잊지 말아줘!!! 작명 센스는 많이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름 비중있고 해리 첫사랑

>>44 싸가지 없고: 친구를가려사귀는어쩌고웅앵, 머드블러드, 위즐리어쩌고 더러운배신자어쩌고, 히포그리프한테 까불다가 다치고 아빠한테 꼰질러서 벅빅죽이게하기, 널죽이면상을받을어쩌고 등 말할 게 너무 많아서 생략 불운한: 아빠가 죽먹자였는데 볼드모트가 부활해서(ㅅㅂ 반강제로 볼디와 죽먹자들에게 집제공함, 강제로 호그와트에서 덤블도어죽이기 퀘스트함, 강제로 볼디한테 사람 고문 수업 받음 등등 찌질이: 시비털다가 흰족제비로 변함, 시비털다가 헤르미한테 코깨짐, 시비털다가 투명망토 쓴 해리한테 존나 골려짐, 시비털다가(후략 왜찌질하냐면...시비 턴 본전도 못 찾았기 때문에...

>>45 아맞다!!!맞다!!!진짜 까먹고 있었음 우리 초...이언니도 사연이 참 기구하지...고마워

그리고 알버스 퍼시발 울프릭 브라이언 덤블도어에 대하여 사실 이름이 이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음...이 할아버지 진짜 무서운 사람...

>>48 일단 해리 편애 그만해 기숙사점수 그렇게 뒤바꾸기 있기없기? 이러니까 슬리데린 애들이 삐뚤어지는거야 그리고 위험한 일을 미성년자 셋한테 맡기고 죽어버리면 어떡해요 심지어 곱게 죽은 것도 아니고 볼디영혼조각 담긴 반지꼈다가 저주입고 이중첩자일하던 불쌍한 직장인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못할짓을함 그럼 제 것은요? 제 영혼은요? 이런 대사 치는 사람한테 기어코 지 죽이게 함

사람을 장기말로 쓰다가 결국 자기 자신마저 장기말로 쓰고 버림

덤블도어는 좋은 영웅이었을 지는 몰라도 좋은 사람이나 좋은 교수는 아니었음 해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교수님은 최고셨어요 이런 대사나 하고...

그리고 세베루스 스네이프에 대하여...일단 흑역사를 자기 첫사랑 아들한테 들킴(내가 혼혈왕자다...

펜시브로 바지벗겨지는것까지 보여주게됨 그냥 벗겨진 것도 아니고 마루더즈 양아치새끼들이 벗기는걸 해리앞에서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어했던 어마방 교수도 못함 덤비야...

자기 괴롭혔던 놈과 자기 첫사랑 사이에서 나온 아들을 지키려고 호그와트 교수까지 맡으면서 피곤한 인생을 보냄 이것도 충분히 힘든데 볼디랑 덤비 사이 이중첩자하면서 양쪽 진영에서 의심 존나 쳐먹으면서 불쾌하고 힘들고 아슬아슬한 매일을 보냄 이게 사람 사는 건가

그리고 마지막에 목 뚫려서 죽음 덤블도어 지팡이 때문에...

죽은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 아니 처음 잡았을 땐 다들 살아있었다고

죽은 사람 혹은 마법생물: 통스, 리무스, 시리우스, 세베루스, 제임스, 릴리, 프레드, 톰 리들, 도비, 웜테일, 벨라트릭스, 아마도 고일, 콜린 크리비, 무디, 세드릭, 바티 크라우치, 덤블도어, 버사 조킨스, 바틸다 백셧, 퀴렐, 곤트 등등 일단 생각나는 사람만 해도

책 탈탈 털면 세 배는 더 많이 나올 듯 그만 죽여

다 그렇다 치는데 난 콜린 죽은 게 너무 슬펐다...애기가 뭘 잘못했다고...

해리포터는 마법사의 돌이랑 비밀의 방 때 채도가 제일 높다 그 이후부터는 쭉 어둑어둑 침침해짐 크리스마스에 볼 거면 저거 두 개만 보세요

영화보다는 책이 더 좋아 어렸을 때 상상하면서 본 마법 세계가 얼마나 멋졌는데

호그와트 다음 호그스미드 다음으로 좋아했던 장치: 구조버스!! 책에서 얼마나 멋지게 써 놨는지

구조버스 너무 좋아 한번 꼭 타 보고 싶었는데

그거 뭐였더라 피브스가 부른 노래

그의 눈동자는 금방 절인 두꺼비처럼 초록색이구요~

이거너무좋았어 걍 귀여워...

어렸을 때 심하게 맞은 날이면 맨날 기도하고 잤어 눈 감았다가 뜨면 호그와트였으면 좋겠다고 아니 이쯤되면 좀 보내 주지

명예 마법사 시켜 줘라...

퀴디치 경기 너무 보고 싶음 한 번만 보게 해주라...

아놔 근데 아무리 마법이 존재해도 그렇지 애들을 하늘 위에 띄워서 공놀이를 시키냐 그냥 공도 아니고 블러저로 상대방을 방해할 수 있게 만듦 코가 안 깨지겠어요??

나개꼰대같다...아니그치만

호그와트 실종자도 종종 있고 애초에 학생 안전에 별로 진심이 아닌 것 같음 누가 유리창 깨부수면 어쩌려고 슬리데린 기숙사를 검은 호수 안에 넣냐

마법으로 고칠 수 있다고?? 하필 기숙사 안에 하급생밖에 없어서 상급생이나 교수 도착하기 전에 싹 다 죽으면 우짤낀데

금지된 숲 못 들어가게 따로 막는 장치가 없는 것도 그렇고 감시 담당자가 너무 위험하잖아 필치 아니면 해그리드인데

그리고 호그와트 안에 미스터리가 너무 많음 일단 학교 배수구를 타고 바실리스크가 돌아다니는 것 부터가 잘못됐어

나같아도 맨날 싸돌아다닐듯 도서관 제한구역 들어가고 지하감옥 탐험하고 금지된숲 탐험하고 이러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아라고그 같은 거에 먹혀서 실종처리되는거지

아 제목 잘못 지었나 해리 포터와 꼰대 스레주 이런 걸로 지을 걸

>>73 그리고 슬리데린 기숙사에 해골 있어...책에도 묘사된 거임 이런 곳에서 11~17세의 청소년들을 지내게 하다니

이래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구나

아니 생각해봐 후플푸프에 간 톰 리들을...

어쩌다 후플푸프 가서 심란한 톰 리들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후뿌뿌뿌 친구들과 채광이 잘 드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기숙사...

어? 어? 하다가 휩쓸려서 행복하고 편안한 학창시절을 보내란 말야...비밀의 방 열지 마 슬러그혼이랑 식사 따위 하지 마 호크룩스의 존재 자체를 알아내지 마

걍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호그와트 교수 면접 보러 가라 덤비가 받아줄 걸?? 어마방 교수나 하면서 적당히 일에 치여 가면서 행복하게 살아

그러면 다 살아있겠네...>>58에 적었던 사람 모두가 살아 있을 거임 아마도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그늘 없이 행복하게 자란 해리 포터...진짜미치겠다 리들아 왜그랬어

웜테일이 포터 부부를 배신할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고 마루더즈는 영원히 친구일 것이며 위즐리 가족은 누구도 죽지 않을 것이고 퍼시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권력을 쫒아 가족들과 거의 절연할 일도 아마도 없을 것이고 바실리스크는 비밀의 방에서 나올 일이 없을 것이고 머틀도 죽지 않을 거고 이러면 해리 포터라는 이야기 자체가 없을 테지만...아니 그래도 다 행복한 게 좋잖아요...

ㅅㅂ모두가 살아있고 행복한 au...

영화 좋아하긴 하는데...좀 별로인 이유가 고증을 안 지킨 게 많아서

뭐 그래도 사랑해 환상적인 캐스팅이었어...특히 벨라트릭스 정말 상상 그대로라 깜짝 놀랐다

>>81 좀 캐붕인가 싶지만 솔직히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아직 11살이잖아 자기 출생에 대해 궁금해했고 모든 걸 안 뒤 결국 리들 일가 등등을 죽여버렸는데 몇 학년 때였는지 기억은 안 남 5학년이었나...아무튼 리들이 안락한 현실에 안주하고 불안정하지 않은 정서를 가진 채 자란다면 나중에 진실을 알아내더라도 죽이진 않을 것 같은데...모르겠ㄴ다

아 하지만 애초에 리들이 처음으로 살인을 하고...그 이후의 벌어진 일들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구나 그래도...그래두요...

걍ㅅㅂ 다 정신과 가 상담 하고 약 먹어 걍 손잡고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아이고...

애가 누구누구 죽였더라

리들 일가 -> 머틀 -> 졸업 후 보진과 버크에 취직 -> 헵시바 스미스 -> 이 다음에 어마방 면접 보고 덤비한테 퇴짜맞고 잠적했다가 볼드모트 경으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한 건가? 그러다가 포터 부부 죽이고 해리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잘 모르겠다 연표라도 만들던가 해야지

아니 근데 볼디새끼 혈통 존나 중시하면서 지는 혼혈이고 지 세력에는 거인에 늑대인간까지 포함됨 얘 뭐야...

모종의 이유로 대한민국 입시에 뛰어든 해리 포터...얘는 아무리 생각해도 공부 쪽은 아닐 것 같음 그럼 뭐 시키지

운동?

체대입시 개빡센데 나도 고1에 포기함

운동도 슬슬 지치고 학업이랑 병행하려니 도저히 안되겠더라 우리 해리는 해낼라나

아 몰라 나 호그와트 갈래

내 최애는 반전 없이 해리 포터야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음???

헤르미온느에 대하여...치과의사 부모님을 둔 중산층 가정의 머글 태생 마녀가 마법부 장관이 되기까지

트롤한테서 자기 구해준 해리랑 론 감싸려고 거짓말까지 하고...학구열 쩔고 기 존나 쎄 집요정 학대를 반대하는 단체를 만들 만큼 약자에 대한 부당함에 맞설 줄 아는 멋진 여성..아 사실상 초창기 D.A는 헤르미 없이는 못 굴러갔다 트리오가 호크룩스 부수러 다닐 때도 헤르미 없었으면 다 죽었지 오블리비아테도 순간이동도 디터니 원액도 옷도 그 외 마법들도...다 헤르미 덕이라고 자식들아

Owl에서 어마방 빼고 전부 O를 받을 정도로 성적이 좋음 심지어 어마방 A였나 받은 이유도 시험에서 보가트가 맥고나걸 교수로 변해서 니 성적 개구리다고 말해서 개놀라서 뛰쳐나온거임 귀여워...

타임터너로 시간까지 돌려가며 모든 수업을 듣는 그...ㅅㅂ 헤르미온느 타임터너 없었으면 시리우스도 못 살렸지

마법의 귀재...사랑스러움이 인간으로 변한다면 헤르미온느일거야...

론 위즐리에 대하여...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바보 멍청이 겁이 많지만 절대 물러서지 않는...그게 진짜 용기지 이래서 위즐리들이 죄다 그리핀도르인가봐 결국 돌아온 퍼시처럼...

형들이랑 다 같이 차 끌고 와서 해리 구해준 거 너무 사랑스러웠다 어렸을 때도 맨날 이 장면만 따로 찾아 읽었어 읽을 때마다 몽글몽글한 기분이 듦

작중에서 애들이랑 트러블 있어서 더 좋았음 그 찌질하고 귀여운 성격마저 론 위즐리의 일부인걸요...성격 잘 나타내준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함 갈등이 아예 없을 수가 없지...

불의 잔 때랑 죽성때 한 번씩 있었지

너무귀여워 아니 그리고 개너무함 12년간 함께 지낸 가족이나 다름없던 반려 쥐가 사실 절친의 부모님을 배신해 죽음에 이르게 한 웬 아저씨였대 내가 론이었으면 그 뒤로 반려동물은 커녕 정원에 땅신령도 주의깊게 의심하며 볼 것 같다

그리고 시리우스였다는 걸 알지만...개도 못 만지게 될 것 같음 거대한 개에게 붙들려 존나날뛰는 버드나무 아래로 끌려갔는데 사실 그 개는 아즈카반에서 탈옥한 살인범(누명) 아저씨였대 으아악 불쌍한 론

그래 작가님 론 안 죽여줘서 고맙습니다...

진짜 죽였으면 좀 많이 힘들었을 거야

너무너무다행진짜

아직도 생각나 난 책 처음 읽다가 시리우스 죽을 때 도서관에서 입 틀어막고 울었어

그렇게다 죽였어야만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으악 미친 해리포터 얘기하다가 밤 샘 진짜 잔다 8시간 뒤에 보강 가야 되는데

잘자

아 개빡치니까 청소해야지

진짜 어이없어 저딴 것도 어른이라고

어휴...

청소 끝

이불털다가 본의아니게 자살쇼할뻔함

화나면 청소하는거 ㄹㅇ 엄마랑 개똑같아서 좀 기분 나쁘다

비밀의방 편에서 다이어리들이 해리한테 우리 사이엔 이상하게 닮은 점들이 있어<<<<< 그 자존심 강한 리들이 이렇게까지 얘기함 해리도 어지간히 미소년이었나부다...

그래...니네 둘 다 검은 머리에 잘생기고 존나 기구한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한쪽은 악당이 되고 한쪽은 영웅이 되었구나 아놔...

걍 리들 성정 문제인가 봄 그리고 해리포터 제일 찝찝한점이

예언이 존재하고 거의 반드시 예언대로 된다는거임 운명을 깨고 자시고 이런 거 없음 싫다...

볼드모트 목적이 진짜 뭐였음 그게 좀 모호하지 않냐

순혈주의 세상? 지 세력 불리려고 혼혈 늑대인간 거인 다 포섭했는데 순혈주의 세상을 어케 만듦 장난하나 마법부 마법세상 꿀꺽? 이새끼 마법부 손에 넣고 걍 꼭두각시 하나 세워놨잖아 자기가 장관 자리에 앉고 그러지 않았음

걍 테러범 아니냐구요 고등학교 좀 어떻게 해보려다 실패한

몰겠다...

그거 좋아했는데 죽성 마지막에 다 끝나고 해리가 샌드위치 어쩌고 얘기한 거...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갑자기 확 다가온 평범한 일상이 너무 어색하면서도 안도되고 슬펐음 완벽한 문장이었다...

개요나 전개가 철저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면 의외로 구멍이 많네

그래도 재밌음 궁예질하는 맛이 나네요

사실 나 캐해 존나 못함 내 캐해가 다른 사람이랑 맞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어디다 말도 못 꺼냄

친구는 드레이코를 존나 청초한 냉미남 가련한 비련의 남주...해리와 끝내주는 혐관...이런식으로 생각하는데 나는 걍 찌질이로 생각하니까 서로 대화가 성립이 안 됨

나도 덕톸하고싶은데...엉엉...엉 엉엉...

귀엽긴한데 진짜 작명센스에바야...리무스 루핀=김 늑대늑대

진짜장난하나 드레이코 말포이도 용가리 뭐시기였는데

와미쳤다 밥을안먹으니까 눈이안보임 알았어 밥먹을게

근ㄷㅔ먹을게업네...떡볶이 먹을까?

일단 전화로 주문을 하면 몸이 비척비척 나가게 되어 있음 전화주문부터 하자

개귀찮은데 밥은 먹고 싶으니까

아귀ㅅ잔ㅎ아

개귀찮음 아

난 왜 마법 못 부리냐고

ㅅㅂ아씨오떡볶이...

전화 진짜 한다 진짜 진짜로 오늘도 거르면 큰일날거같음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학원에서 열한시간 썩다 옴 ㅅㅂ 일기제목 바꿔야 될 듯 우리 해리에게 이딴 체험을 시켜줄 수는 없다

반배정 망함 싫은 애들이랑 떨어진 건 좋은데 친한 애들이랑도 떨어짐

뭐...언제나처럼 찐따 예약

살아남은 아이의 인간관계를 생각해보자...얘도 은근 좁음

인싸는 바라지도 않음...그냥 조별과제 같이 할 친구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선택과목으로 나누다 보니까 진짜 웃기게 됐던데 다른 반은 남자 21명에 여자 3명이래

진짜저게뭐람...

뿡

졸리다

비올레트, 묘지지기

>>165 이 책 개재밌어

발표가 내일인데 아니 오늘인데 지금 발표 자료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미리캔버스는 혁명이야

시발 살려 줘요

아니 애초에 쌤 말고 아무도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모를텐데 왜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할까요

죽고싶다

존나안끝나네 아

자동깃펜어딨어내놔

마법사들은좋겠다...

씨발 다했다

이제 잘거임 ㅗㅗㅗ 학교 뒤져라

존나 조악한 피피티 만들기와 존나 조악한 발표문 쓰기를 두시간에 걸쳐 끝냄 세특 적어주기용이고 수행평가 아니라서 좆같이 만들어도 됨

근데 너무 좆같이 만들어서 좀 신경쓰인다 어케되것지 씨벌;;;

아바다케다브라!

>>178 끄악

해리 포터가 여자애였으면...릴리를 빼닮은 얼굴에 눈만 제임스 눈이겠지 그러면 스네이프는 죽을 때 제임스의 눈을 보며 죽겠구나

원작 다시 읽어야지 팬픽 너무 많이 읽어서 이제 어디까지가 공설인지 헷갈림

구판 번역을 더 좋아함 번역가가 ~고를 ~구라고 번역하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어 ex) (시리우스가 해리한테 같이살자고함) 해리: 정말이구 말구요!

너무귀여워ㅆ음 말랑찹쌀콩떡

학교가기싫다 내 교복이 호그와트 교복처럼 간지나면 입고싶었을텐데

나 교복 존나개찐따핏임 ㅅㅂ 근데 치마 줄이긴 싫음 1.돈아깝고 2.줄이면 병신 같음

입학하고 친구 사귀는 기준이 교복 변형 유무였을 정도로 치마 줄이고 바지 줄이고 그러는거 존내싫음 윽;;

칙칙펄럭거리는 구린 치마를 굳이 미니스커트로 줄여입는다? 귀찮음 그냥 찐따로 살게

근데 난 원래 친구가 없음...아는 애들이 죄다 이과라 반이 갈림 나 혼자 뚝 떨어짐 아 힘들어

근데 걍 무시까고 공부 열심히 하는 중 씨발 어케되겠지 친구 없다고 안 죽음

아마도...?

오랜만에 영화 다시 보고 싶다...

꼰대소리 들음 아니 그럼 교칙이 왜 있냐는 멍청한 질문에 내가 어떻게 대답해야 했을까...? 염색 피어싱 사복 문신 담배 다 허용하면 그게 학교냐 양아치소굴이지

걍 교복 똑바로 입어 ㅅㅂ

학교를 11년 다녔는데도 사회성 기르기에 실패한 나

그냥 좆대로 살래요

난 호그와트 가도 호그와트에서 왕따생존기 찍을듯 아 피곤해

친구가 굳이 필요할까요

>>197 시발 네...외로워요...

양가감정이 충돌하는중 무슨기분이냐면 저딴것들이랑친구하기싫음 vs 엉엉엉외로워암쏘론리플리즈러브미

근데 ㄹㅇ 친구 없으니까 공부하게 됨 좋은 순기능 같다

난진짜개바보이다

엉엉울고싶음

호그와트 천문대에서 별 보는 상상

마법 세계에는 죽은 자도 입이 있지 참...그러면 재판 할 때 볼만하겠다

내가 죽인 사람의 유령이 내 재판에 참석하는 거지

아니 근데 애초에 재판이라는게 필요한가...? 작중에서 레질리먼시나 오클러먼시 할 줄 아는 사람은 덤비 스네 해리 볼디 등등이었음 애초에 좀 드문 편인 거 아냐?

그러면 웬만한 범인은 다 잡겠는데? 용의자 피의자 죄다 레질리먼시 해서 알아내면 되잖아

만약에 용의자나 피의자가 오클러먼시 능력자면 뭐...베리타세룸 먹이등가 하면 되것네

>>206 배우면 모든 마녀 마법사들이 서툴게나마 구사할 수 있다고 쳐도 숙련된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 거의 흑막 수준의 음모를 꾸미던 교장 할아버지나 이중 첩자가 아니고서야

볼디 부활 막는 법: 사전에 묘지 가서 리들 애비 뼈 족발 뼈로 교체해 놓기

가마솥에서 볼디는 그대로 녹고 페티그루는 과다출혈로 죽을 듯

학교 엿 먹어라

요즘 덕질 못해서 괴롭다 아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고 싶어

쓴 거 쭉 읽어봤는데 개씹덕같네 개씹덕이 맞긴 한데 이런 말투는 여기 한정이야 밖에서는 당연히 안 그래...

혹시 조아라에서 연재해?

>>215 앗 아니용 왜?? 일기랑 제목이 같은 작품이 있나

해포보고싶다...

입학장 아직도 안 왔음 쓰읍 올 때가 됐는데

호그와트가 가을학기제였나...기억이안나네

나랑 절대 덕톸못하는 사람 : 드레미온느 파는 사람...캐붕이야 캐붕

혐관이면 몰라도 둘이 러브러브??? 캐붕이야 캐붕!!!

그냥 온갖 au에 넣어먹고있음 자캐놀이처럼 변하기 전에 책 다시 읽어야지

밴드해줘 얘들아

헤르미는 확신의 드러머다 일렉은 즈레드와 포지 둘이 하고...해리는 베이스 쥐여줄까 론은 트라이앵글 ㄱㄱ

깔깔 그치만 악기 능숙하게 다루는 론은 상상이 안 가는걸요

호그와트에는 밴드부도 없냐 교가 합창단 만들지 말고 밴드부나 만들어

>>224 보컬은 어쩌지 장르가 발라드면 드레이코 시켜도 될 듯 팝이면 지니 딱 하이틴 느낌 락이면 루나 메탈이면 해그리드 시켜야지

아 아니네 역시 보컬은 기숙사 배정 모자다

영화가 좀 오래되긴 했지...종종 배우분들 부고소식 들릴 때마다 슬프다 당신들은 최고였어요

>>203 22222 나도 나도 학교복지 누릴래 제발 별 한 번만 보자

거지 같은 도시 하늘

미국 깡촌에서 살아야겠다

근데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땅덩이 넓은 나라는 주마다 법이 조금씩 달라서 무서움 내 친구 사는 지역은 마약이 합법이랬나 고등학교에서 대마 피우는 애도 있다고 들었음 으악...

그니까 진짜 영화에서나 나오는 무법지대 이런 것도 실제로 존재한단말임??? 무섭다

호그와트 레거시 하는데 진심...그냥 톰 리들 키우기 게임 하는 기분임 학생이 용병들을 살인하고 다니는데요

커마도 리들이랑 비슷하게 해놓고 슬데 가버려서 그냥 톰 리들 키우기 게임 됨

주머니에 늑대털가죽 그뭐냐 늪지대물고기혀 거미다리 거미이빨 버섯 애쉬와인더알 풀잠자리 모자 모자 안경 안경 개극혐눈알안경 목도리 목도리 망토 목도리 교복 바지 조끼 바지 바지 조끼 망토 클래식학생교복 고딕학생교복 빗자루 바리바리 넣어다니는 보부상 톰 리들 상상

메인퀘스트 잘 안 나감 그냥 레벨부터 올리고 보려고

해리는 자살 생각 안 해봐ㅆ을까...비슷한 시도를 하긴했는데(죽성

>>216 아님 말구..

>>240 머야ㅋㅋㅋㅋㅋㅋ혼자 쓰고 놀긴 하는데 올리는 건 조금 무서워서 조아라는 작품 감상만 하고 있엉

오랜만에 아즈카반의 죄수 다시 봄 아 행복해

갠적으로 드레이코 해리 얼굴이 제일 피크인 시절 같음 예뻐...예쁘다고...

해리 불의잔부터 슬슬 어긋나기 시작함 머리 좀 잘라라 인마

사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영화에는 없음

해리가 선데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숙제하던 여름날...아마 아즈카반의 죄수인 것 같은데

아 찾았다 여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아닐 걸 내 기억이 왜곡한 듯...걍 이 부분이 가장 좋았음 좋았다는 게 스토리적으로 좋았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약간...뭐라 그래야 되나

걍 어렸을 때 저 부분을 좀 생생하게 상상했던 것 같음 이유가 더 있긴한데 암튼...

구판 개정판 다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판이 더 좋음

등장인물 이름 같은 것들도 구판이 더 익숙하니까 아무래도...

그리고 가장 큰 이유:

고를 죄다 구라고 적어놨는데 이게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듦 특히 저 부분이

>>스네이프 교수의 고개가 천장에 부딪혔지만 블랙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나 이제 고3임 조졌다 살려줘 해리

ㅅㅂ나도 독재자 잡으면 됨? 나도 독재자 잡고 대학 간다

솔직히 팬픽보다 원작이 더함 아 아주 좋구요

책이최고야...책...책...

이런말하면 좀그렇지만...비밀의방 너무...너무고자극 그...그장면이 얼마나좋았던지

그장면이 뭔지는 말안할래...좀변태같다...

머글들이 막 마법사의 돌 재미없다 죽성 재미없다 보려면 비밀의방 봐라 이지랄하는거 들어주기 힘듦 이자식들아 너네가뭘알아!!!

하나도 버릴수없음 다 완벽함 물론 시간대가 조금씩 어긋나고 오류도좀있지만...그래도괜찮음 눈좀감으면되지...

그리고 해리 한성깔하는거 ㅈㄴ맘에듦 지옥의 주둥아리

밤에 복도에서 뭐하는거야 포터 ㄴ몽유병임 지팡이좀 저리치우세요교수님

사실 책에서 더함 개웃김 어렸을 때는 별로 못 느꼈던 건데

팬들 리들해리랑 볼디해리를 별개로 취급하는거 개웃김 그들의 다른 점은 외모일뿐인데도...

사실 이제 감자모트도 좀 좋음 좀 섹시하지않나

불의잔에서의 내 픽...최악의장면과 최고의장면이 공존함

최악의장면: 케드릭 주금 (사실 세드릭이 맞나? 근데 난 케드릭이 더 좋음 어쩔어쩔요 최고의장면: 아이캔터치유...(이마꾹

해리 잘생긴거에 그 누구보다 진심임 톰리들 케드릭 외모묘사+칭찬이 몇 줄이나

스네이프 계속 꾸준히 억까당하는거 개웃김 그게 참 귀엽고 안쓰럽고 그러네...

돈 많이 벌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시 가야지 가서 교복 풀 세트로 사 입을래

아 9와 3/4 승강장도 가보고싶음 비행기값 비싼데

웜테일이 해리 팔 푹찍하는거보고 내적비명지름 파상풍 임마 파상풍

타투...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꼭 하고싶은게있음

I must not tell lies...손등에...응응...

팬픽 읽긴 읽는데 거의 원작만 읽음 왜 다들 드레이코를 처연하고 사연있는 냉미남으로 보는거임

내가 너무 찌질한 모습만 기억하나 후반부로 갈수록 비슷하게 변하긴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찌질한 부분이 있잖아...아마 그게 내가 좋아하는 모습인듯

애가 ㅈㄴ힘들긴했을듯 갑자기 어둠의마왕이 우리집에서 산대 으악

여기서 잠깐 다른 얘기...난 아직 책읍다를 기억함

진짜 미친 것 같았다고...캐해 ㅈㄴ안맞았는데도 그냥 재밌어서 다읽음

주인공 이름도 가물가물하네 애쉬 네이트케 스티미스트였나

>>30 셀프붐업 바뀌어야 한다 이거

아 책읍다 그저 빛 한 번만 다시 읽고 싶다

오예 444 잡았다

오타쿠질 하려고 그림 그리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멀었음 언젠가는꼭...꼭...

내일은 불의 잔 봐야지 사실 영화는 그렇게 안 좋아하고 책을 좋아함 여러모로 냠냠굿이라

롤링 개무시하던데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부분도 분명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원작자를 그렇게 취급하는 건 아니라고 봄

딱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음

아 무드등 이거 좋다 예쁨

심지어 이거 블투 연결도 돼서 스피커로도 사용가능함 아 좋다...

좀 자고 다시 인나야지...

>>240 그건 아니고, 조아라 돌아다니다가 비슷한 내용의 글을 봤던 것 같아서... 아님 말고..

>>292 아 그랬구나!! ㅇㅋㅇㅋ

아 너무 재밌다 책장이 훌훌 넘어가네

>>282 ㅋㅋㅋㅋ

>>295 ㅋㅋㅋㅋㅋㅋㅋ

해리는 미성숙해서 더 좋은 것 같아 딱 그 나이 청소년 답게

아니 해리 인생 억까 개심함 정신병 없는 게 신기한

친한 친구가 둘인데 그 둘이 사귀는...

불사조 기사단 보는데 해리 초 키스 장면에서 새로운 걸 깨달음 필요의 방이 겨우살이 만들어 준 거구나...왜 이걸 지금 알았지

걍 별 생각을 안 했음 음~겨우살이가 자라는구나~

얘네 세계관에는 마나라는 개념이 없나?

퍼시 갠적으로 좋아함 권력욕에 불타는...그렇지만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올바른 곳으로 돌아옴

이해감 그 가난한 집에서 얼마나 출세하고 싶었겠어

하지만 그도 위즐리...그도 그리핀도르였다...

아스네이프 ㅈㄴ섹시함 배우캐스팅진짜 너무잘함 으악

아 아 너무 좋아 독살 당하고 싶어

즈레드와포지...학교탈출이벤트 완벽했음 호그와트 역사에 길이 남을 것

.

>>300 진짜? 나도 처음 알았는데, 어떻게 알게 됐어? 그리고 네 일기인데 레스 작성해도 괜찮아..? 불편하면 삭제할게.

>>310 앗 당연히 괜찮지!! 사실 일기장보다는 덕질 혼잣말 하는 곳에 더 가까워서 생각해보니까 그 장면에서 갑자기 겨우살이가 자라난 건데 필요의 방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걸 제공해 주거든 그래서 키스를 하고 싶었던 초 혹은 해리가 원해서 겨우살이가 자라난 것 같아!

>>208 아니 그러게 베리타세룸이 있는데 재판이 왜 열리냐 청문회는 왜 열림 그냥 약멕이고 물어보면 되잖아

이것도 설정구멍인듯...걍 죽먹자 하나 잡아다 약멕이고 이름 불라고 하면 동료 이름 다 불 거 아냐

그리고 가짜 무디(in 바티 주니어)가 금지마법 3콤보 쓴 것도 어이터짐 학생 중 아무도 그걸 부모님이나 교수님한테 얘기를 안 한다고??? 아무 제제도 없이 그냥 넘어가버림 말이 되나

바티주니어 가짜무디 연기 개잘함 그리고 배우가 잘생김...❤

아니 마법부장관 뭐함 머글지팡이 수입해서 오러들한테 나눠주라고 솔직히 총이 주문보다 좀 더 빠른 것 같음

마법이 편리하긴 한데 공격 수단으로는 상대적으로 쓸만하지 못한 것 같음 총이 더 낫지 않나

아 트리오 너무 좋음 사랑해

사랑과 우정을 모르는 ㅈㄴ쎈 어둠의 마왕??? 설정과다임 얼굴 너프된 건 신이 공평해서 그렇다

좀 헷갈리는데 그니까 사랑의 묘약으로 태어난 애가 그렇게 되는 건가 아니면 걍 볼디만 그런 건가

혼혈왕자에서의 주 볼거리 중 하나 쌉예민해진 드레이코 얼굴 감상

하긴... 갑자기 아빠가 죽먹자로 아즈카반 감 = 집 망했다고 신문기사에 가족사진 대문짝만하게 남 갑자기 어둠의 마왕이 우리집에 눌러앉음 갑자기 어둠의 마왕이 학교 교장쌤을 죽이라고 함 해리포터 꼴보기싫음 스네이프가 도와준대는데 역시 꼴보기싫음 캐비넷 고치는것도 ㅈㄴ안 됨 좀 혼자있으려고 여자화장실에서 쉬려는데 머틀+포터가 가만안둠

드레×머틀도 꽤 맛있음...머틀이 위로해 줬을 거 생각하면 아주그냥

드레는 왜 풋사과만 먹지? 취향? 슬리데린 색? 지독한 컨셉질?

아 화장실 씬 ㄹㅇ 고자극

아니 하긴...곱게 자란 도련님한테 갑자기 한 번에 좀 많은 일이 일어나긴함...유약한새끼

그런게 좋은거지만...

드레이코가 찌질하고 유약하고 감정적이라서 좋은 거임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고...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들...너무 좋음

왜 해포 팬덤에서 레귤러스가 인기많은지 잘 모르겠음 영화에서 얼굴 딱 한번 나왔는데...가짜 로켓에서 편지로 딱 한번 나왔는데...

이제 덤블도어 죽으러 가네 스네이프가 그렇게 하기 싫댔는데 이 노인네야...

집요정은 호그와트 안에서 순간이동 가능하지 않나? 그냥 드레이코가 집요정 고용해서 죽먹자 안으로 불렀으면 쉽게 끝났을 거임

번거롭게 캐비넷 고치고 안 이리ㅣ도 됐는데

올리버 우드 개웃김 다시 보고 싶다 학생들이 습격당한다 다들 기숙사로 들어가 ㄴ그럼퀴디치는요?

>>330 아 가짜로켓 넣을 때 레귤러스가 다 마시고 넣었구나

초반에 CG기술 조악한 거 참기 힘듦

아 네빌 진짜 여러모로...해리의 역할이 네빌에게 갈 수도 있었는데 볼드모트는 해리가 예언 속 아이라고 생각했던 거고 그래서 해리가

아 세브 영혼 쪼개지는 소리 들림

덤블도어는 진짜 개새끼다

ㅈㄴ 못할짓 개 많이 함 애들한테 저게 뭐하는짓임ㅅㅂ

덤블도어!!!!ㅅㅂ덤블도어!!!!!

개시ㅣ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

>>337 여기서 만약 네빌이 대신 선택됐다면 어쩌면 네빌 어머니는 네빌을 위해 희생하지 않았을 수도...근데 이분도 기사단이었으니까 아마 희생했을라나 그럼 네빌은 다른 친척 혹은 할머니한테 키워졌겠지 그럼 행복하지 않았을까 얘네는 순혈 집안이니까 마법사라고 싫어할 머글 친척 같은 게 없을 테니까... 애초에 원작에서도 네빌 부모님은 기사단 활동 하다가 벨라한테 고문당해서 미쳐버리고 네빌은 할머니가 키웠음 그냥 원작 네빌 + 번개흉터가 될 것 같기도 네빌 롱바텀과 마법사의 돌 네빌 롱바텀과 비밀의 방... 주인공이 네빌이었어도 재밌을 것 같음 애도 뼛속까지 그리핀도르니까 아마 잘 해내지 않았을까 해리가 지옥의 주둥아리 느낌이면 네빌은 약간 너드미 돋는...찐따 영웅! 사실 소재만 놓고 보면 난 네빌쪽이 더 취향 하지만 역시...원작보다는 덜 재밌겠지...응응...

>>337 여기서 볼디가 만약에 아무것도 안 했다면? 응 예언 좆까~ 하고 둘 다 냅두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럼 예언대로 둘 중 하나가 혹은 둘 다가 볼디를 걍 죽일라나 모르겠네 사실 예언이 잘 기억 안 남 책 다시 읽자...

사실 내가 제일 슬퍼하는 죽음은 헤드위그임 진짜 너무함 어케 그럴 수가

콜린 크리비 죽은 것도 슬펐고...프레드 죽은 것도 슬펐고...

시리우스도 슬펐음 ㅅㅂ그냥ㅈ다 슬픔 볼디 시발아

조지가 한 귀에 구멍 뚫려서 홀리하다는 농담을 제대로 번역한 영화자막을 본 적이 없네

아니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도망쳤는데 버로우에서 결혼식은 왜 여는데??? 하객들한테 위험경고는 제대로 해 준 건가

영화판 루나 아빠는 약간 루시우스랑 결이 비슷하게 생김 둘이 붙여놓고 싶다 개웃길듯

두들리 ㅈㄴ싫음 죽성에서 좀 정신차리는데 솔직히 난 이부분도 싫었음

씹새끼 6권동안 지랄해놓고 7권에서 갑자기 지딴에 착한짓하면 해리가 용서할거같냐??? 는 용서함 그래도...난 싫어...

내가 해리였으면 악수 안 했다 한 대 때려줘도 모자른데

그 그거 뭐더라 그거 좋아하는데

해리포터 책이 사실 롤링의 호크룩스고 7권의 이야기를 만듦으로써 롤링의 삶이 완전해졌다 뭐 이런 이야기

웃기고 좋음 나름 낭만적이기도

나도 내 호크룩스 만들어야지

해리가 방학동안 갇혀지내면서 친구들이 보내준 케이크 먹으면서 배채우는거 귀엽고 마음아팠음 이씹새끼들아...

>>351 이 둘을 어떻게 붙이지...뭐 스쿼트 100개 해야만 나올 수 있는 방 이런데다 넣는 상상

오늘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가봄 해리포터 존이 생각보다 빈약해서 실망함

그리고 구판은 없고 개정판뿐이더라 우우

디오라마 에디션?을 구경해 볼 수 있어서 좋았음

>>358 사람을 죽이겠다는 소리가 아님!! 생각을 해봤는데 꼭 실제로 죽여야 되나

영혼을 한 번에 조각조각 찢을 수 있는 게 정말 살인밖에 없을까

>>364 롤링 해포책 호크룩스 설도 뭐 그런 거 아니었나 소설 속에서 죽이기?

모르겠다 내가 호크룩스를 만든다면 난...음...

볼디처럼 변태같이 의미있는 물건에다 하면 추적당하기 쉬우니까 안됨 그렇다고 돌멩이 같은 걸로 하고 어디 강에 빠뜨려두자니 내 눈에 안 보이고 나도 못 찾으니까 불안함

걍 피어싱에다 할 듯...흔하고 내 몸에 붙어 있잖아

궁금한 게 생김 만약에 음식으로 호크룩스를 만든 다음에 그걸 먹어 버리면 어떻게 될까?? 애초에 먹을 수 없을라나

>>306 ㅇㅈ

>>371 그치!!! 진짜 너무 좋아...

오늘도 해리포터 꿈 꿨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좋았다

내 기준 영화의 최고의 장면을 뽑는다면 역시 2권에서 해리가 더들리네 집 탈출하는 장면

볼때마다 마음따땃 즐거워짐 친구랑 친구 형들이 하늘을 나는 차를 타고 나를 구하러 옴 이게 말이 되나

그래서 나도 힘들 때 누가 구해주러 오는 상상 하면서 잘 버팀 최고의 작품

ㄹㅇ저 장면에 유년기를 가장 의존한 것 같음 그때가 가장 힘들었으니까

웡카 영화 보면서 종코의 장난감 가게 생각을 했음 아 이제 위즐리 가게지 아무튼 저 웡카랑 위즐리 쌍둥이랑 ㅈㄴ 잘 맞을듯

>>317 그니까 약간...뒷처리만 잘하면 아즈카반 갈 일도 없지 저건 살인저주가 아니라 그냥 개 빠른 쇳덩이잖아

영화는 그렇다쳐도 책에서 호그와트 교육과정 커리큘럼을 자세하게 안 보여줘서 아쉬움

아니 그리고 호그와트 너무 위험함 일단 다 제쳐두고 계단부터가

떨어져서 다리 부러진 애들 많을듯

그리고 맨날 네빌이 빠졌던 함정 계단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 그런 게 왜 있어

>>346 책에서는 그냥 해리 사이드카 밑에 있다가 저주 맞고 죽었는데 영화에서는 해리 지키려고 싸우다가 죽었음 이 부분은 영화가 더 좋다 아 헤드위그...

아 확통 엿같음 나도 점성술이나 듣고 싶다 대충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면 되는 거 아님???

해리드레 드레해리 난제다...영원히 고민해야 할 문제임 너무 어렵다 근데 내 취향+캐해 고려하면 드레해리임

해리가 먼저 드레이코를 좋아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아오삼에서 팬픽 읽으려고 찾다가 기절함 누가 도비×해리를 쓴 걸 봤다 속이 안 좋았음 +는 괜찮지만 ×는 에바야

아 호그와트 입학시켜주셈 너네 동양인 나이 잘 못 맞추잖아 대충 3학년 전학생 정도로 들어갈게

보바통 근데 여학교 아니잖아 덤스트랭도 마찬가지 아님? 왜 보바통 남학생 덤스트랭 여학생 얘기는 없지

원작에서나 영화에서나 딱히 안 다뤄줌 ㅜㅜ

해리에게 가장 큰 부상을 입힌 건 볼드모트도 아니고 죽먹자도 아니고...바로 록허트라는게 개큰웃음포인트 (아닐수도있음

죽성 그장면도 해리가 죽은 게 아니라 해리 속 볼디 영혼이 뒤진거라 제외함 볼디가 록허트를 섭외했어야 했다...

사실 싫어하는 캐릭터는 없음 굳이 찾아보자면 웜테일 정도

>>386 이 컾링은 글케 안 좋아함 싫어한다는 게 아니라 막 찾아보지 않는다는 소리

커플링 자체가 취향이 아닌듯 드레해리는 당연히 혐관+애증이지

>>314 아니 미성년자 추적은 ㅈㄴ잘하면서 왜 금지된 저주에는 추적마법 안 거는데

총처럼 자격증이나 허가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나무막대기 쥐고 입으로 씨부리기만 하면 사람이 죽는데요...

헤르미온느가 똑부러지게 잘할 거라고 믿어...응응...

난 아무 기숙사도 못 갈 것 같은데 용감하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고 야망도 없음+머글본 이런 학생은 보통 어디 넣을까? 후플?

>>343 아니 애초에 미친 비밀파수꾼이 안 불었을 수도 있잖아 그럼 해리도 네빌도 불행하지 않은 세계의 완성임 아 피터 씹새끼

>>396 시리스네도 이거랑 비슷한 느낌 + 시리우스에게 죄책감을 한 스푼 음 맛있다

아 나도 강아지로 변할 수 있는 대부 가지고 싶다

마법사 세계에서 돈 ㅈㄴ많이 번 다음에 공고 내야지 강아지, 고양이, 뱀 등으로 변할 수 있는 애니마구스 마법사 구합니다 급여 상의 가능 사족보행 동물 우대

덤블도어 개새끼...얘를 백막이라고 쳐도 될지 잘 모르겠음 나쁜놈

루시우스 좋음 섹시함 배우캐스팅이 다했다니까

덤블도어... 난 마법사의 돌 배우가 더 마음에 들었음

해리에게 밥을 해주고 싶다...따끈하고 맛있는 밥을...

해리에겐 좀 미안하지만 해포 보면서 계단 밑 벽장에 낭만 생김 나중에 꼭 계단이 있는 주택을 자가로 사겠어

>>409 근데 계단 있는 집 겁나춥고 난방 잘 안 됨 낭만 와장창....

>>410 헉 진짜?? 살아봤구나 부럽다

그럼 해리가 더 불쌍해지는데...겨울에 많이 추웠겠다...

리들해리와 볼디해리는 완전 다른 거임 아니 같은 사람이긴 한데 이게 그니까

리들: 잘생긴 해리 또래의 외모...머리칼과 코가 존재하는...두근두근 다이어리 속 요정과의 비밀의 방 데이트 볼디: 아저씨 대머리 코가 없음 그치만 배덕감 두 배 부모님의 원수와 킬링로맨스를 즐겨요

사실 늘 말하지만 당연히 혐관이지 로맨스가 가능할리가 원작이 가장 맛남 주인공은 숙적이 꼭 있어야지

아니 근데 원작 하나하나 신경쓰다 보면 2차가...동인 연성이 시작될 수가 없음 근데 마음대로 섞어 먹으면 그건 그냥 자캐인걸...

영원한 자기 검열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아 학교 가기 싫어 방학 끝난 거 실화냐

해리는 방학을 싫어한다는 게 너무 슬픔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면 보통 애들처럼 기뻐했을 텐데

잠 인 온다 조졌네 머리나 감을까...

가방 싸고 교복이랑 겉옷 날씨 시간표 등등 다시 점검해야겠음

우리 학교 교복 개 구림 그지같애 호그와트 교복이었어봐 졸업하고 나서도 입지

호그와트는 졸업앨범 같은 거 안 찍어? 진짜로? 친구들과의 컨셉샷 그런 것도 없음?

교복이랑 교정이 글케 이쁜데? 학교 옆에 숲도 있는데?

>>421 조끼 그지같은데 안 입으면 걸릴라나...

걍 해리처럼 살아야겠다 쌉소리하는 미친놈한테 닥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아 새학기 너무 걱정됨 자기소개 시키면 죽여버릴거다

2학년 반배정 망해서 조용히 지내봤는데 좀 답답하긴 해도 생각보다 천성에 맞았음 이번 년도도 비슷하게 흘러갔으면

호그와트는...기숙사 배정 같이 된 놈들이랑 7년을 같이 보내는 건데 청소년들한테 좀 너무하지 않나

심지어 같이 기숙사에서 잠도 자야 됨 으아악

소논문 쓴 책 없어짐 어디갔지

호그와트는 이런 거 없나 학생들끼리 모여서 각자 원하는 걸 연구하고 논문 써서 발표하는 모임? 같은 거

내 논문은 구렸지만 나름 재밌었음

아 잠 안온다 씻어야지

좀 더러운 소리지만 머리 ㅈㄴ 오랜만에 감는다 오늘이 4일째임 으악 더러워

시원 상쾌

반장 욕실이라길래 뭐 좀 넓은 욕조가 있나? 생각했는데 냅다 수영장 규모가 등장함 책 보다가 놀랐던 기억이 있음

나도 반장 욕실 쓰고 싶어...

조끼 쌉불편한데 안 입고 가면 걸리나

너무 불편해 너무너무너무

상의 라인업 속옷-이너티셔츠-교복셔츠-조끼-트랙집업-패딩 이게 맞냐???

하의 ㅈㄴ빈약하네 속옷-속바지-교복치마 이게맞냐구...

아 바빠뒤지겠다 고3이 이런거구나

진짜진심으로 호그와트가고싶음 진짜 진짜 진짜로

아따 수능준비해야되는데

다 필요없고 수학이 조짐 수원수투어떡하냐 좆도기억안남

일기제목 바꿀까 해리에게 이딴걸 풀게할수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