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탐구같은건 올리기 꽤 쉽지 않아? 특히 생지는 암기가 대부분이니까 방학동안 열심히 하면 올릴 수 있을거같은데 친구가 이번에 10점대 받았대.. 그렇다고 공부 안하는 것도 아님 새벽에 독서실 가서 저녁에 들어오던데 이유가 뭘까
2이름없음2023/03/25 17:20:53ID : vhgmL85WkoF
10점대면 ㅋㅋ안하는거임 ㅋㅋ
도서관가서 자거나 폰하고 오는거지 ㅋㅋ
3이름없음2023/03/25 19:27:15ID : TSGtBxQrdSG
절대 공부하는게 아니라 도서관가서 자거나, 폰하거나
도서관 가지도 않고 딴짓하고 오는거임
특히 사탐은 순수 암기여서 아무리 기초가 없더라도, 1년만 투자하면 점수 올리기 쉬운 과목임.
과목은 어느정도 논리력이 필요하긴한데 기초 쌓는게 좀 힘들뿐이지, 기초만 반년 투자해서 한번 쌓고나면 점수 쭉쭉 올라감.
4이름없음2023/03/25 19:55:09ID : 9uslxCkrapP
>>2>>3 그렇다기엔 인강 듣고 필기 열심히 한것도 보여주던데 뭘까… 필기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게 나한테 모르는것도 물어보길래 아 공부 열심히 하려나보다 하고 되게 열심히 알려줬거든.. 머리가 안좋거나 기초가 부족하다기엔 중학생땐 잘했음
5이름없음2023/03/26 01:07:52ID : dzVapRu5QpX
과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과가 중요한거지
새벽까지 해봤자 10점대면 공부 안 한 거나 다름없지...
6이름없음2023/03/26 02:54:48ID : hze0pO5SLe3
걍 안하는거임 내 친구가 딱 그랬고 한국사 9떴었어 나보다 더 오래 독서실에 남아있고 오랜시간 공부했는데 성적이 너무 낮길래 이상했어 알고보니까 독서실에서 공부안하고 자고 폰하고 게임하고 ㅋㅋㅋㅋ 필기는 열심히 하는데 그냥 예쁘게 그대로 따라쓰기고 뇌에 넣질 않아서 성적이 바닥임.. 진짜 제대로 했으면 10점대 절대 안나와
7이름없음2023/03/26 10:09:33ID : zhtgY04IE2l
독서실에서 12시간 앉아서 설렁설렁 2시간 공부한 애보다 놀다가 집중해서 3시간 공부한 애가 더 잘해! 필기 백날 해도 강의를 대충 흘려들었으면 진짜 의미없음
8이름없음2023/03/26 19:33:44ID : 8oZhhs7dRDw
강의 틀어놓고 폰하는듯
9이름없음2023/03/27 14:10:36ID : TSGtBxQrdSG
>>4 사람이 아무리 처음하는 공부고, 중학교 까지 놀았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 탐구 영역을 그렇게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는데 30점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음.
논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