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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2023/04/06 13:12:01 ID : 2JRvhfgqo7u
"행복하니?" 주 활동 시간대 : 11시 이후 새벽 뒷탈나오기 쉬운 말들은 스탑달고 궁시렁거림 난입O <스탑 달고 해줘> 다음 스레 제목 : 넌 언제나 내 어둠의 뒷편에 서 있어서
◆a04GoLhs8kn 2023/04/06 13:15:23 ID : 2JRvhfgqo7u
이전스레 끝무렵.... 말할 소재가 떠올랐기 때문에 학원과 자격증에 대해서 간단히 일본어 = 독학해도 됨..... 학원 비추 특히 전공자인데 다니면 진짜 돈 공중에 뿌리는 행위임 = 자격증 따려고 학원다닌다? 개 비추함 진짜 독학해라 = 원어민이 있다고 다 잘 가르치는건 아니다 (확실함) + 한국인 강사가 원장 제외 최소 한명 이상 있는 학원 선택하는게 좋음
◆a04GoLhs8kn 2023/04/06 13:18:57 ID : 2JRvhfgqo7u
일본 유학 갈거에요 = 존나 신중하게 결정하기 제발 진짜 그냥 한국대학 진학이 인생에서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음 대학생은 자퇴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고등학생은 특히 고1은 제발 = 학원이 존나게 돈 뜯어먹을거임...... 각오하고 다녀.... 이바닥이 좀 더러움 = 영어를 존나게 잘하는가? 토플점수를 보유하고 있는가? => 당신은 일본어만 잘하면 상위권 대학에 붙을 확률이 높습니다 = 영어를 못한다 => 다시한번 유학을 고려하십시오
◆a04GoLhs8kn 2023/04/06 13:23:02 ID : 2JRvhfgqo7u
강사 = 고등학생 : 친해져도 됨 / 대학생 : 그시간에 그냥 질문 하나 더하셈 질문했는데 개귀찮은 태도 보이면 클레임 ㄱ = 강사한테 굳이 선물을 줘야겠다면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싼거 한잔 어짜피 강사들 다 커피노예라서 주면 받아먹음 = 스레딕에도 글 개많이 올라오는데 하........ 강사들 애깅이 고등학생들보고 연애대상 절대 NO......... 주위에 강사 5명임 과목 각각 다름
◆a04GoLhs8kn 2023/04/06 13:26:55 ID : 2JRvhfgqo7u
강사가 제일 싫어하는 제자의 직업이 강사임 강사들끼리 견제 존나 심함... 왜인지는 모를....... 좀 감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엄청나게 경계함 듣는입장에서는 딱히 그런거 신경 안쓰는데 본인만 그러는듯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강사 퇴근하고 질문하는거 NO 한두번은 그냥 인심써서 해주는데 나중엔 개빡쳐함 특히 주말에 보내고 이러면 진짜 쌍욕나옴 강사한테 개인 연락처 묻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NO............ 알고싶진 않았는데 강사한테 고백도 NO............ 시발..........
◆a04GoLhs8kn 2023/04/06 13:29:11 ID : 2JRvhfgqo7u
(진짜 개인적인 의견) 토익 그냥 인강이 나은듯 ㄹㅇ 요즘 인강이 더 잘나와서 그냥 지방사는 사람이면 인강 ㄱ 아 물론 일본어는 그시간에 라프텔 끊고 애니보는거 더 추천 일본어 실제로 들어봤는데....... 별로임............... 차라리 인강들을바에야 현강듣고 말지 인데 자격증 딸려고 현강을 듣는다? 음 좀 아님
◆bfWlwlirArw 2023/04/06 13:35:45 ID : 2JRvhfgqo7u
첫 시작을 이렇게 시작해버렸는데 아무튼 새판임 정보글 올리는 스레 아님 그냥 생각나서 적은건데 가끔 저런거 말함 일기판입니다 음.... 또 뭐가 있지....... 정신과 썰은 너무 많이 풀어서 패스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강의 Y사 : 영어 개만족. 영어는 이쪽 들음 S사 : 음... 일본어 들었는데 재수강 의사 없음............ H사 : 강의 앱 최적화 좋음. 종합적으로 봤을때 괜찮은 편.
◆a04GoLhs8kn 2023/04/06 13:47:58 ID : 2JRvhfgqo7u
일본어 관련 얘기는 더이상 안함 일단 어그로 존나꼬임 왜냐 일본어 할수있는 사람이 개많기 때문 그냥 사소한 팁 인지 뭔지 : 일기쓸때 아무 플리나 마음에 드는거 틀어놓고 쓰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옴 제목에 아포카토 뭐임? 싶을건데 아포카토는 투썸이 그렇게 잘합니다 나 투썸가면 거의 3번에 한번꼴로 아포카토시킴.........
◆a04GoLhs8kn 2023/04/06 13:50:57 ID : 2JRvhfgqo7u
단자형 이어폰 (옛날 구형 이어폰) / C타입 이어폰 둘다 쿠팡 1위 제품 쓰고있는데 개 쌩쌩함....... 존나 추천 쓰고있는 화장품? 중 제일 만족하는것 디올 향수 (미스 디올) 디올 헤어퍼퓸 향 너무 좋아 특별한날 뿌리고 가면 딱임
◆a04GoLhs8kn 2023/04/06 13:58:07 ID : 2JRvhfgqo7u
뭔가 다른 적을게 많았는데 기억에 안남 다음의 다음의 다음의 다음을 적을거야 공부하고옴 사실 새스레 만드는게 목적이라 그냥 위에 아무말해봤음
◆a04GoLhs8kn 2023/04/06 15:07:42 ID : qmK6pgphxWq
금 : 상담 5 월 : 병원 + 카페 3 화 : 데이트 수 : 치과 2.5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사실 안바쁘게 짤수있었는데 강제로 저렇게만듦
◆a04GoLhs8kn 2023/04/06 15:24:19 ID : qmK6pgphxWq
퀘스트 설거지하기 쓰레기통 비우기 보상 다이어리 표지 꾸미고 내지 정리하기 다이어리(A5) 깔끔해짐~~^^!!!!! 신난다~~~
◆a04GoLhs8kn 2023/04/06 19:21:39 ID : 2JRvhfgqo7u
그거 알지 잠온다싶어서 누으면 잠 안오고 공부하려하면 급 피로하고 놀려고하면 두뇌풀가동하고 오늘 상태가 안좋아서 스탑걸고씀 우울하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밤새서그럼 안심안심 머리 감고나서 미친듯이 놀아야겠다
◆a04GoLhs8kn 2023/04/06 20:09:28 ID : 2JRvhfgqo7u
컴퓨터 앞에 앉을 일이 생겼기 때문에 접속 https://youtu.be/yr0T6w7Fmn4 : 지금 듣고 있는 플리 아마 짧게 접속할땐 스톱 달고 연속으로 와라락 쓸때는 그냥 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 밤샘 실시간 후기 : 누우면 바로 잘수 있지만 오기로 안자는 상태
◆a04GoLhs8kn 2023/04/06 20:16:30 ID : 2JRvhfgqo7u
접속 사유 : 목에 오징어 가시가 달라붙어서 까슬까슬하기때문 엄마가 말했다 : 야 약먹으면 다 살찌냐? 운동으로 뺄수라도 있잖아 아니면 의사랑 좀 상담좀 하고...... 놀랍게도 살찌는게 부작용인 약 2개를 정기복용해서 아주 2년가까이 먹고 있고 덕분에 20kg 찌게 생겼다 원래 저체중이어서 다행이지 그리고 하나 더 알았음 이번에 증량한 약이 복통인데 그것까지 겹침 나아지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포기하는것들이 있다 그 약의 효능이 좋기 때문에 다른약을 안쓰는 것이다
◆a04GoLhs8kn 2023/04/06 20:21:14 ID : 2JRvhfgqo7u
정신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치과 걸어다니는 병원 수준이다 아아,,,,,,,,,,,, 가기 싫어. 정신과야 매번 가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병원들은 가는게 너무 귀찮다 먹을 약이 늘어나는것도 질색이고 가끔 약이 너무 심해서 앓아눕는 경우가 있기에 별로 안좋아한다 * 오늘은 제법 공부를 열심히 했다 40문항중에 37문항까지 문제풀이를 끝냈다 그냥 잠온다 싶으면 공부했다 아직 이해는 잘안되는듯
◆a04GoLhs8kn 2023/04/06 20:24:41 ID : 2JRvhfgqo7u
지금은 다니고 있지 않지만 산부인과 도 있었고 우울증이 극심했을때 생리불순이 심했는데 지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계속되면 불임 우려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한동안 야즈(호르몬제, 병원에서만 처방됨)를 먹었었고 귀찮아서 동네병원에서 다른 약 지어먹었다가 다른 병이 더 도지는 바람에 중단 내년엔 가야겠지~ 불행배틀이 아니고 걸어다니는 병원 소개하는중
◆a04GoLhs8kn 2023/04/06 20:30:14 ID : 2JRvhfgqo7u
스케일링이 싫어 그 특유의 기계소리? 위이이이잉... 하는게 싫어 아 안과 안과에서는 생각보다 좋은 평가 받았음 그나마 희소식? 대학생 이후로는 잘 안찾아온다고 성인되면 안와도 된다는 얘기 들음 한의원은 말이야 꽤 자주가서 한약 녹용 들어간거 말고는 그럭저럭 먹을만함 덕분에 초등학교때 비위 심하게 약했는데 한약먹으면서 좋아짐
◆a04GoLhs8kn 2023/04/06 20:33:39 ID : 2JRvhfgqo7u
정형외과? 는 척추측만증때문에 갔는데 척추측만증 진짜 시발새끼임 ㄹㅇ 한쪽에선 낫는다고 돈쓰라하고 한쪽에선 그거 돈지랄이고 사기라고 안낫는다고 함 나는 후자를 믿음 왜냐 부모님이 꽤 돈 투자했었는데 그닥 효과 못봄 뭐 의사가 아니라 난 잘 모르겠다 성형외과도 갔다 귀찢어져서 ?? 진심 귀걸이 무거운거 존나 끼다 귀찢어짐 학원 수업중에 알게되서 그냥 귀만졌는데 ????? 어어어 뭐야 시발 이러다 쌤 귀찢어졌어요!!!!!! 난리남 한쪽에 50만원............. 비싸....
◆a04GoLhs8kn 2023/04/06 20:37:27 ID : 2JRvhfgqo7u
피부과는 웃긴게 성인되고 개많이감 ㄹㅇ 미성년자때까지는 여드름도 선녀처럼 지나가네 아 존나 이거라도 축복받았나봐 이랬는데 어림도 없지 여드름새끼 어른되자마자 개같이 등장 갈때마다 나는 진짜 심해서 갔는데 의사가 응 그냥 여드름이야 돌아가 이지랄해서 빡침 아 여드름 말고는 갑각류 알레르기때문에 간적 있긴 함 그렇게 심하진 않고 꽃게 좀 덜싱싱한거 내장까지 핥아먹는거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꽃게 익힌거 내장 제외하고 잘만 먹음 꽃게탕 쌉가능~ 싫어하는 거 : 물고기 들어간 탕 존나 싫어하는거 : 북어국 = 어렸을때부터 못먹었음 향이 구려
◆a04GoLhs8kn 2023/04/06 20:41:07 ID : 2JRvhfgqo7u
그리고 좀 성격이 게으른 영향을 받아 한입에 까먹을수 있는 류의 과일 채소를 좋아함 방울토마토, 귤, 딸기 뭐 이런거 싫어하는거 손 더럽게 많이가고 치울때 빡치는종류 수박...... 지금 떠오르는건 딱히 없네 아무튼.... 깎아먹는것도 귀찮아서 안깎아먹는사람 나야나 사과 그냥 씻어서 베어먹음
◆a04GoLhs8kn 2023/04/06 20:46:33 ID : 2JRvhfgqo7u
오늘 동생이랑 이야기하면서 놀란것 "3일 일하고 160 vs 아무것도 안하고 50" 나는 후자 택하고 동생은 노가다를 해도 전자 한다고 함 (본인이 돈미새라고 인정함) 동생 : 돈을 열심히 벌어서 사고싶은거 다 사야지! 나 : 저 돈을 아껴서 쓰다가 부족하면 그때 일해야지! + 동생 : 일하러 가기 싫어도 꼭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는거야 운동도 마찬가지 나 : ......? 가기싫으면 안가면 되잖아....? 동생 : ? 나 : ?
◆a04GoLhs8kn 2023/04/06 20:51:21 ID : 2JRvhfgqo7u
동생 : 얼마나 사고싶은 옷이 많은데ㅠㅠㅠㅠ 나 : 여기 긴셔츠 5벌 짧은셔츠 5벌 걸치는셔츠 2벌과 슬랙스 3벌 청바지 2벌로 1년을 버틴 사람이 있습니다 동생 : 아니 좀 옷좀 사라 진짜 나 : 어짜피 회사가면 못입죠??? 응~ 가성비 구리죠? 동생 : 세상에 얼마나 이쁜 옷이 많은데 나 : 옷은 싼거 입고 다른거에 투자하면 돼 동생 : 아니 최소한은 옷에도 투자하라고
◆a04GoLhs8kn 2023/04/06 23:04:07 ID : 2JRvhfgqo7u
야 스레주 폼 미쳤다 내일 오징어뼈 목에 걸려서 이비인후과 가는 사람 시발 제발 자다가 빠지게 해주세요 아니 어떻게 사람이 오징어뼈가 목에 걸림
◆a04GoLhs8kn 2023/04/06 23:08:54 ID : 2JRvhfgqo7u
남친 : 오징어도 뼈가 있나??? (봉창사운드) 나 : ㅇㅇ 있는데 좀 얇아 나 : 그거 알아 매년 생선가시가 목에 박혀서 죽는 사람이 있대 남친 : 그럼 밥을 먹어 나 : 이시간에? 남친 : 밥 크게 한술 떠서 먹으면 해결돼 나 : 진짜 1차원적으로 해결한다
◆a04GoLhs8kn 2023/04/06 23:21:58 ID : 2JRvhfgqo7u
현재 듣고있는 플리 : https://youtu.be/xbc6eDHmXkE 플리는 딱히 즐겨듣는게 아니라 아무거나 주워듣습니다 내일은 뽑고싶은 프박이 없네~ 술먹고 싶은 밤이다 내가 담배에 손댔다면 아주 많은게 달라졌을거란걸 가끔 생각한다
◆a04GoLhs8kn 2023/04/06 23:27:18 ID : 2JRvhfgqo7u
골초였을것 같다 는 말도 들었다 시발 대체 어딜 봐서 그런거지? 뭐 밝은 사람은 아니었으니. 라고 넘어가긴 했지만 그렇다고 술에 절어서 네발로 기어간적도 없는데 (인생에 딱 한번 있었음) 술을 잘먹는 친구는 나랑 먹기 싫어했고 나랑 친한 친구는 술을 안마셨다. 이런 비극이. 그래서 저절로 금주하게됨....... 혼자서는 종종 마심. 부모님이 알코올프리를 선언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논알콜 맥주밖에 못마시게됨
◆a04GoLhs8kn 2023/04/06 23:30:07 ID : 2JRvhfgqo7u
나는 술을 마시면 본심이 나온다나 어쩐다나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싫어한다 기 보다는 그냥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술마시면 본심이고 술 안마시면 낯가리는거야 뭐야? 인간이 좀 한결같은 면이 있어야지 얘들아, 술마셔서 실수했다는 새끼는 평생 실수할 새끼다. 알겠지. 라고 말했었고 아니 떠보는걸 싫어하는건 맞다 떠볼거면 맨정신일때 하라고. 가오부리지 말고.
◆a04GoLhs8kn 2023/04/06 23:33:18 ID : 2JRvhfgqo7u
새내기 시절, 내가 먼저 고백했다가 남자애한테 전화로 차였을때 "시발새끼, 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구나?" "좀 사람 마음이라는걸 생각하면서 말하는 습관을 가져줄래? 마지막으로 부탁좀 하자." 괜히 성질만 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난 전혀, 마음이 없는 상대였지만 상대방이 굉장히 본격적으로 "사귀어 주세요!!!!!!" 라고 해서 어....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끝냈었지
◆a04GoLhs8kn 2023/04/06 23:36:34 ID : 2JRvhfgqo7u
"선생님 여자는 자기보다 키작은 남자 싫어하죠?" "그걸로 싫어할거 같았으면 그냥 너가 싫다는 소리야" 나중에 들어보니 여자애가 177이고 남자애가 176이었음 여자애가 배구부 출신이랬나 그랬었는데
◆a04GoLhs8kn 2023/04/06 23:40:22 ID : 2JRvhfgqo7u
아무튼,,... 사람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싫어 근데 나도 그런 사람이라서 자기혐오도 아니고 참 전스레에 적었던 첫사랑 얘기 말인데 웃기지 않아? 그렇게 좋게 헤어진것도 아닌데 새벽에 연락이나 쳐하고 왜 연락했지? 싶었는데 그냥 그생각밖에 안들더라고 내가 이제 아무렇지 않아서 그냥 내가 끝맺음 깔끔하게 짓고 싶어서 상대방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만 뭐 이제 나랑 아무 상관없으니 상관없지않아? 피차일반 서로 스크래치만 냈으니 이제 끝이라고 난-테네-!
◆a04GoLhs8kn 2023/04/07 05:41:08 ID : 2JRvhfgqo7u
플리 : https://youtu.be/n-WbAWqZ7t4 수면시간 기록 12:30-5:30 하루 밤 샜는데도 5시간 수면 거기다가 잠 안오는데 억지로 자서 저정도 휴대폰 화면보자마자 생각한것 나도 참 지독하다
◆a04GoLhs8kn 2023/04/07 05:47:29 ID : 2JRvhfgqo7u
새벽이 좋아 특히 5시 반 이후가 되면 출근하러 가는 사람들로 거리가 반짝이거든 이시간에도 밖에 나가서 일하러 가는 사람이 있네 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긍정적인 기운이 들어서 좋아 예전에는 해뜨는거 보고 잠들었었는데 지금은 일어나서 해뜨는걸 보네 신기하다 추천수 3개 꾸준히 봐주는 사람이 3명 딱히 고맙다는건 아니라고~!!!
◆a04GoLhs8kn 2023/04/07 05:54:24 ID : 2JRvhfgqo7u
5시 반부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가 뜨는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 언젠가 한번 보게된다면 꼭 경험해봤으면 좋겠어. 신기하거든. 별거 아니지만, 빨리 아침먹고 싶다 아침은 항상 6시 아니면 6시반 오늘은 아빠가 집에 있어서 6시반 (딱히 아빠는 상관없는데 왜 일찍일어났냐 등등 물어서 그냥 안나감)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간장계란밥 간장계란밥이, 두종류가 있잖아?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좀 대부분 가정이 그럴듯한 -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이랑 비벼먹기 하나는 일본에서 대부분인 날계란에 간장이랑 비벼먹기 우리집은 웬진 모르겠는데 옛날부터 후자로 해먹었어. 전자로는 거의 안해먹은듯 그래서 날계란에 비위 익숙한 편이라 그냥 별생각없이 아침에 탁 계란 깨서 비벼먹음. 일본에서 사온 : 간장계란밥에 알맞은 간장 => 진짜 맛있다! 사실 간장이 뭐라고... 하면서 친구 선물겸 사왔는데 친구도 왜 이거 하나밖에 안사왔냐 징징거리고 나도 아쉽고 그랬음
◆a04GoLhs8kn 2023/04/07 06:03:28 ID : 2JRvhfgqo7u
오늘 저녁을 상하이를 먹을지 싸이버거를 먹을 지 고민 싸이버거를 먹으면 걸어가는 경로는 파탄나지만 다이어트라 생각하면 괜찮고 상하이를 먹으면 버거는 한줌만하지만 거리가 최적화고 아.. 근처에 새로생긴 버거킹도 있구나. 버거킹은 그냥 가기에는 조금 가성비 구리지 않나? 참고로 나는 그 뭐냐... 치즈 존나 많이들어간거 거기다가 올엑 추가만 해서 먹음. 항상, 노래부르러 가고 싶다. 정말 오랜만인데 대학가 앞에 (집에서 30분 거리) 노래방에 3시간 충전되어 있는데 그냥 멀다는 이유만으로 안가서 너무 아까움 근데 막상 가잖아? 부를 노래 없음. 왜왔지? 싶고 늙은이는 항상 부르던 노래만 부른다 집 근처에도 노래방 있긴 한데 너무 그지같아서 안감. 시설 너무 구려. 가끔 정말 아무렇지 않게 남의 취향 싫어하는 티낼때 있지 않아? 아는 사람이 일본급식에 날계란 나오니까 "아니 누가 날계란에 밥을 비벼먹어...." 이러길래 그날 계란밥 못먹음...... 아니 먹을순 있었는데 그냥........
◆a04GoLhs8kn 2023/04/07 09:20:47 ID : 2JRvhfgqo7u
추천수가 하나 더 늘었다. 고마워요~ 6:20~7:00 아침 7:10~9:00 취침 자고나서 뭔가 평화로운 느낌이 들길래 일어나니까 9시였다 자꾸 토막잠으로 자네...... 아침식사 메뉴 간장계란밥 / 닭가슴살 / 깻잎 이 무슨 괴식인가 하겠지만 그냥 저렇게 먹었음 스레주식 간장계란밥 준비물 : 날계란 1, 간장, 참기름 날계란을 넣고 / 간장을 적당히 넣고 / 참기름을 적당히 넣는다 그럼 완성~!
◆a04GoLhs8kn 2023/04/07 09:24:51 ID : 2JRvhfgqo7u
깻잎 하면 생각나는것 어렸을때 - 나는 기억이 안나지만 - 친할머니가 만든 깻잎무침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할머니 깻잎 또 만들어주세요 하고 말하고다니고 그랬다고 모종의 사유로 나는 친/외할머니와 거리를 두게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친할머니가 우리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을때도 상당히 마찰이 있었다 친할머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지만 친할머니에게 미안하진 않아, 그럴 사람은 아니라. 점심은 3분소고기짜장 먹을것같은데 잘 모르겠네 지금 카페를 갈까 말까 고민중 누워있다가 잘거같아서 그냥 카페를 가...? << 이상태
◆a04GoLhs8kn 2023/04/07 09:31:59 ID : 2JRvhfgqo7u
이건 그냥 내의견 스레딕에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 따는 친구들이 많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와 저정도로 해야해? 싶다가도 라떼랑 다르게 똑똑한 친구들이 많구나 라고 느낄때가 잦음 그만큼 해도 취직이 어렵다는것도. 왜냐면 나보다 먼저 졸업한 선배들은 내 또래보다 스펙 낮은데도 잘만 취직했으니. 예전에 막 주위 친구들은 열심히 하는데 자기는 아닌거 같아서 어쩌구 하는 글 보면 아니 시발 그냥 자기가 열심히 하던지 비교를 하지 말던가.....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식으로 바뀜. 나는 대학을 하향지원해서 온 타입이라 내가 개열심히 하고 주위사람들이 아 뭘 저렇게까지해.... 하는 상황이었음 그결과 내친구들은 지금까지 무경력이고....... 뭐 각자도생이지 우리 학부같은 경우는 애들이 좀 느슨했는데 다른 학부 애들은 진짜 개빡세게 살았거든 그래서 우리 학부출신이라 얘기하면 아.... 하고 바로 다른학부 애랑 얘기하고 그런거도 좀 겪었음
◆a04GoLhs8kn 2023/04/07 09:45:29 ID : 2JRvhfgqo7u
이건 그냥 지나가다 들은 플리인데 괜찮네 나중에 한번 더들어야지 : https://youtu.be/qjcF4e7SMLk 첫곡부터 인상적임 >>> 듣다가 너무 곡들이 자기주장이 강해서 껐음 길거리 걸을때 들으면 좋을듯 근데 어디까지나 사람은 자기 위치에서 평가하기 나름이니까 나는 내자리에서 다른사람은 다른위치에서 나도 사실, 내 병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대학때 어떻게 학점 유지했지? 싶은 순간이 많았고 오히려 내가 대학다닐때 내 병을 알았더라면 병이 있으니까... 라는 식으로 안주했을 수 도 있겠다고 생각함 지금 입장에서는 난 대학때 최선을 다했고 - 직장은 아닌것같음 - 후회는 없어 대학때는 약도 안먹을 때였으니까, 주위사람들이 "아 시발 저새끼 또저러네..." 싶을 정도로 존나 예민한 사람이기도 했고... 뭐..... 근데. 남 평가하는 버릇은 안들여놓는게 좋긴 함. 아니 어떻게 평가를 안해.,... 싶을 수도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급나누기? 오, 적고보니까 존나 별론데. 사회생활 하면서 진짜 자주 만나는데 아무리 지랄해도 누군가에겐 을이겠지..... 라고 생각함 솔직히 삼성 이재용이라고 천하를 가진거 같겠어, 집에가면 자식으로 속썩는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거고.
◆a04GoLhs8kn 2023/04/07 09:52:12 ID : 2JRvhfgqo7u
나는 말을 안하거나 아예 무시하는 주의라 : 음.... 그럴수도있겠군요 하지만 저는 ~라 생각해요 <<< 그자체임 남을 평가? 남을 비교? 뭐 어느쪽이든 다. 나랑 마주할때마다 아 시발 저새낀 또 뭐야 이런식이었지만 좀 극단적일수도 있는데 당장 내일 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 아냐 인생은 근데 오늘하루 지랄하면 다음날 역시 저새끼 어떻게 되길 바랬는데 잘됐다 가 되버리는거라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니까 근데 이건 나이먹으면서 바뀌는거라 어쩔수 없다 나도 한때는 그랬기 때문에 걍 나이먹고 늙으면 여러모로 데여보고 하면서 바뀌는거지 아 확실한건 그거임 나이가 어리면 그래도 나이가 어리다고 봐주는거라도 있는데 나이 많이먹으면 저새끼는 저나이먹고도? 라는 생각 들어서 존나 극딜당함 내동생도 말하는게 다른 나잇대가 지랄하는건 상관 안하는데 자기랑 똑같은 나이인데 지랄하면 진짜 개빡친대 그거 뭔줄 알지 진짜 내생각에 어느정도 실수라는게 용납되는건 대학교때까지인거 같음 어짜피 졸업하면 사회초년생인데 다 똑같지 뭐~~~~~~~~~
◆a04GoLhs8kn 2023/04/07 16:15:17 ID : 2JRvhfgqo7u
100히트 감사링 덕분에 스레주는 좋은꿈을 꿨습니다 꿈을 꿨다 누군가 사소한것까지 다 맞춰주고 챙겨주는 그런 꿈 그낭 같이있는 시간만으로도 좋았어
◆a04GoLhs8kn 2023/04/07 20:40:55 ID : 2JRvhfgqo7u
플리 : https://youtu.be/ZThhHdAFQ-s 정신과 얘기 좀 하자 공익 레스 검색하다가 신기한걸 알았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 말고 새로운 센터 비슷한게 생겼다고 함 다른지역에선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 들어가면 배너에 홍보하고 있을거임 청년 위주로 봐주는데 (34세미만까지!!!) 1) 1회성 상담 가능 2) 상담하다가 좀 심한거 같으면 정신과 연계 가능 3) 이미 약먹고 있는 환자의 경우 체크해주는 방식의 상담 가능 개쩔지 않니? 예전에 비해서 훨씬 좋아짐! 원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하던 일이었는데 청년층 중심으로 확대된거야! 특히 정신과연계같은 경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안했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경우/건강이 우려되는 경우" 연계한다고 나와있어 정말 금전적 여유가 없는 경우 치료비지원도 해주겠다는 식이고
◆a04GoLhs8kn 2023/04/07 20:46:22 ID : 2JRvhfgqo7u
이게 진짜 좋아진거라고 흥분하면서 말하는 이유 => 스레주는 2019년때부터 이용했기 때문 1) 일회성 상담 : 사회복지사 앉혀놓고 그렇구나.... 그러셨구나.... 봇 => 걍 돌려보내는 경우 많았음 2) 정신과 연계? 본인이 찾으라고함 3) 사례관리라고 하는데 저거 전화 씹으면 걍 안함 / 상담 10분컷 아니 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그냥 복지사분들이다 보니까 어느정도가 심하고 어느정도가 덜심하고도 잘 모르고 그냥 아 존나 피곤하다.... 가 느껴지는 그런대응이 진짜 많았음 우울증? 그거 좀 우울한거 아냐? <- 딱 이정도의 인식이다보니 뭐 상담도 제대로 될 일이 있나.... 그분들 비하는 아닌데 진짜 그냥 좀 대충하는게 심했음
◆a04GoLhs8kn 2023/04/07 20:50:07 ID : 2JRvhfgqo7u
이게 다를수밖에 없음 나는 진짜로 힘들어서 찾아온건데 (병이 있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은 ? 그정도는 걍 해결할수 있지 않나...? 뭐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면 얼마나 뻘쭘한데;........ 다른데서 말 못하는걸 말하러 온건데 저런다고 생각해봐 다신 안오고 말지 근데 차츰차츰 바뀌더라고 내가 지금 상담자가 3번 바뀌었는데 첫번째 : 위에 말한거 그대로 그냥 방치되고 상담사 교체 두번째 : 코로나때문에 관리 잘 안됨........... 전화로 거의 상담했는데 그래도 첫번째 사람보다는 성의있었음 세번째 : 현재 담당중인 간호사 이때까지 상담하면서 살자사고 있었냐고 물어보는 사람 한명도 없었는데 질문받음 제일 꼼꼼하게 봐주고 퀘스트같이 이렇게 하는게 더 좋겠다고 조언도 해줌
◆a04GoLhs8kn 2023/04/07 20:55:13 ID : 2JRvhfgqo7u
솔까 그렇게까지 기대하진 않았음 이전 상담사들이 그렇게 도움되진 않았기 때문에 내가 관리하는게 낫지 싶을 정도로 센터가 운영되고 있었고.... 뭐....... 난 어짜피 병원에서 쭉 다녔으니깐... 근데 진짜 우리지역은 상담사 대부분 갑자기 간호사로 교체되더니 더 괜찮아짐;;;;; 체크하는것 - 약 변경사항 / 몇번 먹는지 - 하루 수면 시간 및 패턴 - 우울감 등등 기분변화 체크 - 운동량 - 최근의 스트레스 및 이벤트사항 아 이게 좋다고 생각했던게 나는 3개월 전이 어떤지 모르잖아 근데 오늘 상담하면서 3개월전보다 엄청 나아졌다고 그러더라고 사실 다음주 상담인데 대화하다가 간호사가 무리하게 퇴근시간대 다되서 상담잡으셨더라고
◆a04GoLhs8kn 2023/04/07 20:59:27 ID : 2JRvhfgqo7u
약변경된거 때문이 컸음 의사선생님이 항상 내가 병을 잘 알고있어야 한다고 본인이 감정기복 좀 잘 파악하라고 한소리하시는데 근데 이게 파도같은거라서 내가 조증인건 대충 캐치가 되는데 울증일때는 나도 잘 모르거든 예전에는 진짜 급경사로 오르락 내리락거렸는데 (그러니까 빈도수는 똑같은데 깊이가 심해졌다는 이야기임) 지금은 되게 스물스물 올라오다 스물스물 내려가서 나도 파악이 많이 어려움 그런거는 의사쌤이 매주 기록해놨다가 심하다 싶음 울증입니다 하더라 좀 약먹으면서 커버는 칠수 있게 된거? 감당못할선은 아니고 좀 살만하네 싶을 정도까지 내려갔어 그런거랑 똑같은거야 우리집 앞에 담장이 있어 근데 그 담장거의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파도가 차올랐어 조금만 지나면 바로 우리집으로 넘어올것 같고 불안하단 말이지 그심경으로 몇날몇일을 보내거나 하는거야
◆a04GoLhs8kn 2023/04/07 21:02:33 ID : 2JRvhfgqo7u
난 왠진 모르겠는데 뭐 여러가지 요건때문에 그게 분노로 승화되더라고 무력한 나자신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나봄... 사람이 할수있는거랑 할수없는거랑 정해져있는건데 그걸 좀 싫어하는???? 성향이 있어서 시발 이건 또 왜 지랄이야??? 이런식으로 사고가 바뀌더라고 그래서 조증일때 사람들한테 개짜증내고 소리지르고 그랬던거고 기분이 좋으면 기분이 좋은대로 사고치고다녀서 (큰사고는 아니어서 넘어감) 골때렸음 예전에는 약먹고 차분해지는거 진짜 좀 별로라고 느꼈는데 지금은 익숙해지니까 이것도 나쁘지 않은듯 뭐 이정도
◆a04GoLhs8kn 2023/04/07 21:06:42 ID : 2JRvhfgqo7u
오늘 썰이나 풀음 SPC불매 존나 하다가 이번에 베스킨에서 쿠로미 카드인가 뭔가 나왔대서....... 갔다옴 사실 할인 많이 먹여져서 간건데 가니까 할인 적용 안되더라? 그냥 돈만 날아감 뽑았는데 마이멜로디 카드 나왔다. 4가지 맛 : 초코나무숲 2 엄마는외계인 1 이번 신상 무슨 복숭아를올려피치올려?? 아무튼 그거 일단 우리집 5분거리 베라랑 15분거리 베라가 있단 말이지? 근데 5분거리 베라에서 음..... 갑자기 전기공사한다고 영업중단 떴음; 그래서 15분거리에 갔는데 거기가 평가가 좀 안좋은 곳인거 감안하고 감 알바가 12시밖에 안됐는데 집에가고싶다는 포지션으로 서있었음 아니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쿼터 4가지 맛 퍼는데 5분이 걸림 ??? 아니 건장한 남성분이셨는데 엄청 낑낑대면서 퍼길래 ㅇ오..... 하고 그냥 머쓱하게 폰 바라봄
◆a04GoLhs8kn 2023/04/07 21:09:47 ID : 2JRvhfgqo7u
엄청 힘들게 준비하시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넘기는데 이분이 산리오 포토카드를 안주시는거임 그래서 : ????????? ㅈ......저...... 카드......!!!!!!! 이러니까 그게 뭐냐는 식으로 ???? 하고 바라보시길래 다른 직원이 : 아하하^^;;!!!! 카드를 빼먹었구나 이거 확인하고 랜덤으로 드려야해요 이러더니 주심 오늘 처음.... 하신건진 모르겠는데 처음하신거면 집에가고싶다고 외치는 그 포스는 뭐지? 아무튼 .....? 하면서 집에서 혼자 다 퍼먹음 원래는 동생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동생이 집에 없었음
◆a04GoLhs8kn 2023/04/07 21:14:20 ID : 2JRvhfgqo7u
맛은 그냥 괜찮은 복숭아맛이었음 막 이건 단종되면 안돼 이정도까진 아니고 나쁘지 않다~ 정도 초코나무숲이랑 엄외는 무조건 시켜야함 ㄹㅇ 저거 단종되면 베라 왜감? 걍 불지르고 말지 가게별로 대표음식을 없애버리면 진짜 갈 이유가 없다 맥날은 상하이 맘터는 싸이 버거킹은 콰치 롯데는 디저트 왜요 롯데리아가 햄버거가게임? ㄴ 디저트가게임 ㄹㅇ 햄버거빼고 다맛있음 예전에는 진짜 선데이만 먹으러 갔는데 지금은 후하게 쳐줘서 지파이라던지~ 양념감자라던지~ 아니 그리고 지점바이지점일수도 있는데 좀 이새끼들은 진짜 걍 망하고싶나? 라고 생각되는 장사를 함 나 전에 근무했던곳 앞에 롯데리아 피크타임에 알바 한명이었음 대기시간 15분 왜그러는거임???????? 팔기싫음???????
◆a04GoLhs8kn 2023/04/07 21:19:38 ID : 2JRvhfgqo7u
아니 이게 진짜 좀 어이없었던게 저기 앞에 버거킹/맘터/맥날/롯데 다있었음 학원가니까 애들이 많이 올거 아냐 1) 버거킹 : 회전율 존나높이려고 노력하고 가장 잘나왔음 2) 맘터 : 좀 구석진데 있어서 그렇지 사장님이 엄청 잘해주심 3) 맥날 : 나쁘지 않음 거리가 애매해서 잘 안갔는데 가까웠으면 자주갔음 버거킹이랑 맞먹음 4) 롯데 : 저지랄함 왜? 아니 진짜 안팔고싶나????? 팔기싫으면 접어 거기 차라리 국밥집 생기는게 모두에게 이득임 학원에서 근무하는 내내 학생들이 저거 사라지고 국밥집 들어오면 좋겠다는 소리함 KFC 언급이 없는 이유 : 우리 지역에 KFC 없어 KFC 이새끼도 미친새끼임 이상한곳에 지음 원정가서 먹어봤는데 거기 지점이 개 구려서 입만 버림 진짜 거기는 장사 접어야한다 타지에서 KFC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감탄함 징거버거랑 치킨 넘 맛있고
◆a04GoLhs8kn 2023/04/07 21:26:08 ID : 2JRvhfgqo7u
다꾸하고싶은데 항상 다꾸에 쓸말 여기 다 적어버려서 쓸말이 없음 진짜 이제는 다꾸가 아니라 그냥 다꾸였던것 되어버려서 골치아픔 나도 꾸미고 막 아 이쁘다~ 생각 드는거 만들고 싶은데 내가 손대서 만드는 모든건 망해버리는 저주를 갖고있어서 쉽게 되지 않는듯 다꾸나 하고옴
◆a04GoLhs8kn 2023/04/08 00:26:37 ID : 2JRvhfgqo7u
나 인증코드 가끔씩 단어가 생각 안나서 혼자서 "O... 뭐였지??? 아시발" 이러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꾸 3페이지 하고 개같이 등장 사실 1시간은 누워서 스트레스받고 30분은 다이어리쓰고 1시간 30분은 다이어리쓰고 꾸밈 (다른다이어리임) 예전에 그냥 익명글로 아 나 인물집 너무 하고싶은데 어디서 사야해 했다가 어떤 천사가 등장해서 나눔해줬음.... 근데 그걸 너무 얕봤던거임 300장정도인가 아무튼 개많이줌 근데 난 그때 부족할줄알고...... 번개장터에 자주 주문하던 상점에서도 주문했다?? 그분도 막 단골이라 너무 고맙다면서 엄청나게 주심 인물스티커 파티됨;;;;; 그게 마음이 너무 이쁘잖아 그래서 되팔거나 나눔할수도 없고 내가 하고싶은 다꾸랑은 정 반대로 향하고 있는데 억지로 다꾸마다 인물스티커 써주고있음
◆a04GoLhs8kn 2023/04/08 00:32:21 ID : 2JRvhfgqo7u
플리 : https://youtu.be/VHUWepD-H_8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플리를 다 아 이건 남친이랑 오사카 지나다니다가 얘기한건데 일본애들은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을 입고 한국인들은 보편적인 옷을 입는거같다고 함 근데 한국애들은 좀 뭐라하지 연예인들이 먼저 유행 한번 빵 터트리면 너도나도 입고다니는 느낌이라해야하나....? 그렇다고 연예인 애들이 거적데기 입고 나오진 않잖아 좀 멋지고 힙한거 입고 나오지 그래서 패션이 상향평준화된 느낌?????? 다 세련되고 이뻐 걍 웬만한 사람들은 보통이상 입고다님 일본애들은 가끔 ???? 스러운 옷도 잘만 입고 다니는데 좋게 말하면 개성넘치는 편이긴 함 아 요즘에는 지뢰녀 타입 잘 안보이던데 걸어다니면서 지뢰녀 1 : 갸루 4 이렇게 본듯 오히려 갸루처럼 다니는 애들이 더 많았었어
◆a04GoLhs8kn 2023/04/08 00:36:56 ID : 2JRvhfgqo7u
아시발 이걸 말할때가 아니지 얘들아 이거봐라 오타쿠필수청취곡 https://youtu.be/acIngWQxZbA 카와이쿠테고멘 키티랑 쿠로미성우가 부름 키티 : 원래 말 못하는거 아니었음??? 뭐지 아 그건 미피인가? 쿠로미 : 전에 누구한테 나루토성우라는 얘기 듣고 나루토로 보임 아니 그리고 진짜 둘다 왜이렇게 잘부름???????? 진짜 쿠로미랑 키티 묶어놓고 부르게시킨거같음 일본인 쓴 코멘트에서 쿠로미가 말끝에 자마아~ 하는 부분 있는데 그부분 존나 쿠로미스럽다 라고 달림
◆a04GoLhs8kn 2023/04/08 00:51:58 ID : 2JRvhfgqo7u
아 그리고 초학생....... 초학생이 gero 곡을 부르겠다고 해서 사람들이 커뮤니티 댓글에 와 뭐부를까~ ㅇㅇ나 ㅁㅁㅁ도 괜찮을거같아~ 이랬는데 어림도없지 <우 동> 등 장 (링크를 달수 없을 정도의 시모네타 가사라 링크 달순 없고 직접 쳐보셈) 카마타마~ 카마타마~ 시발.......... 중독됨,,,,,....... 아니 이런걸 중독되고 싶진 않았음 이건 진짜 gero가 욕먹어도 할말 없다 아니 누가봐도........ 시모네타잖아요............ 내가 기대한 것 : 섹시한 가사를 존나 섹시한 목소리로 부르는 초학생 초학생 : 어림도없지 돈 돈 우동 우동우동
◆a04GoLhs8kn 2023/04/08 01:07:49 ID : 2JRvhfgqo7u
내가 생각한 선의의 피해자 : 초학생 신곡 올라와서 부리나케 번역 자막 달려고 했는데 우동을 접한 번역자 방금 gero 채널 들어가서 first one take 인가 그거 있길래 봤는데 그쪽은 공식계정 올라갈거 감안하고 올린건지 gero는 방정맞지만 번역은 기를쓰고 점잖게 되어있음 초학생이 아마 그거 보고 어느정도 따라한거 같긴 함 둘다 잘생겼으면서 왜그래....... 그만둬.............................. 아니 초학생은 썸네일만 봐도 잘생긴걸 ktx 타고 지나가면서도 알 수 있는데 시모네타가 그.... 여자한테 할만한 드립이 아니고 남자쪽 드립이라서 더 숙연함 (동인지 비유가 제법 됨) 저것도 gero 팬들이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ero가 gero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유쾌하네 이러지 가만있던 초학생 팬 물음표로 만듦 아물론.... 재밌었어요........ 뭐 초학생도 나이가 있으니깐........... 그럴수있지....... 그럴수 있긴 한데......... 아니 누구 잘못이라 해야하지? 진짜 아무나 잡고 패고싶은 기분 뭔줄 알지 아니 뻐꾸기를 패고싶다는게 아니고 진짜 알잖아 유남생
◆a04GoLhs8kn 2023/04/08 01:14:24 ID : 2JRvhfgqo7u
그래 노래 잘부르는 천재도 한번쯤은 미친놈이 되고 싶을수도 있지 근데 노라조가 미친노래 등장 하는거랑 그냥저냥 있다가 갑자기 미친노래내는거랑 좀 아니야 그냥 초학생 하고싶은거 다해........... 파이팅 초학생!111 멋지다 초학생아 그치만 내남친이 저거 부른다고 하면 필사적으로 말릴것이다 응 안돼 기각 가라오케에서 내 남친이 우동 부르기 vs 픽시브에서 포켓몬 19금 검색하기 후자 ㄹㅇ 아니 후자는 나혼자만 숙연해지지만 가라오케는 미친놈 전시잖아 나한테만 불러주는것도 거절 수요없는 공급ㄹㅇ
◆a04GoLhs8kn 2023/04/08 01:19:35 ID : 2JRvhfgqo7u
아 좀 미안한 말인데 제zero감 에 나오는 switch the 어쩌고 있잖아 나 그거 스위치 더 칙!!!!!!!!!쇼!!!!!1 로 이때까지 들었음 나중에 아닌거 알고 혼자 머쓱해함 뜻은 아는데 발음 아직까지 잘 모르겟음
◆a04GoLhs8kn 2023/04/09 01:25:10 ID : 2JRvhfgqo7u
"그런데 레몬사와야. 너는 부모님이 잘못 키우지도 않았는데 왜 그러니?" 오늘의 일기 시작, https://youtu.be/s-feWTnKTeI 플리 참고로 저런 말을 들으면 일단 0부터 다시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유전이나 가정교육의 문제가 아닌 뇌 호르몬 문제로 약을 먹는거라고 한다
◆a04GoLhs8kn 2023/04/09 01:29:00 ID : 2JRvhfgqo7u
좋겠다 본인이 정상이라고 티끌 하나 없이 순수하게 믿을 수 있어서 "어쩌면 내가 이상한걸지도 라는 생각을 해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나. 나는 동창회에 나갈 생각이 전혀 없다. 앞으로도 안나갈 생각이고 하지만 나와 내 남친이 대학교 과cc였던 탓에 결혼식과 가족행사가 전부 대학교 관련된 사람이 오게 생겼다 뭐 전부는 아닌가? 아무튼.... 뭐 친구가 적었던 나에게 있어서는 전부. 였다. 생각보다 얕은 인연으로도 친해질 수 있는것이 게임 친구인데 남친이랑 나랑 거의 몇년째 연락 두절된 선배가 접속해 있었다 나는 그선배랑 그렇게까지 친한 사이는 아니어서 아 그냥 접속했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남자친구는 : 그새끼 참 건방졌지~! 하고 그냥 넘어갔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빡치게 만드는 사람도 있긴 하지
◆a04GoLhs8kn 2023/04/09 01:31:18 ID : 2JRvhfgqo7u
오늘은 아주 하루를 말아먹었다 늦잠을 한참 잤고 덕분에 공부도 조졌으며 운동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목욕만 했는데 오랜만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를 했고 게임은 재밌었다. 남자친구가 너무 화나지만 재밌었다 라고 말한 이유를 알았다 사실, 블리자드가 좆되기 전에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그래서 하루만에 20레벨 찍을만큼 열심히 했다
◆a04GoLhs8kn 2023/04/09 23:59:15 ID : 2JRvhfgqo7u
오늘 거의 12시간 넘게 잔거 같다 사람이 그렇게 잘 수 있냐는 얘기를 들었다 꿈자리도 뒤숭숭했다 굉장히 너 진짜 미쳤구나? 라는 이야기를 들을 내용의 그치만 날 그만큼 흔들어놓기에도 충분한 더이상의 미친짓은 관두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현실이 싫어서 잠든건데 잠들어서도 날 괴롭히는게 있다는건 참 아이러니하다
◆a04GoLhs8kn 2023/04/10 00:04:24 ID : 2JRvhfgqo7u
야식을 먹으러 거실로 나갔다 너는 너가 이상한걸 알고는 있니? 점점 얼굴이 커지는거 같다 다른 병원들은 예약 잡았니? 등등 의 얘기밖에 나오지 않는다 당연히 나라고 해서 저런 이야기가 달갑진 않다 상태가 안좋을때 마다 폭식이 땡긴다 당연히 집에 먹을건 적고 딱히 먹진 않는다 게임이나 할까
◆a04GoLhs8kn 2023/04/10 08:15:51 ID : 2JRvhfgqo7u
오늘의 계획 아침 투썸 두썸밀(빵+아메리카노 세트) 12시 정신과 약속이 3시인데 정신과를 먼저가? 말어? 고민중 가는데 30분걸림 흠
◆a04GoLhs8kn 2023/04/10 08:32:53 ID : 2JRvhfgqo7u
200히트 감사합니다 스레주는 힘을 얻었다!!! 뭔가 잘될 느낌이든다!!! 9시 투썸 12시 정신과 1시 집에서 잠깐 화장 2시 출발 2시반~3시사이 도착 ? 대충이정도 (카페 창업한) 친구는 3시에 오는줄 알고있는데 같이가는친구랑 나는 3시에 목적지에서 출발임
◆a04GoLhs8kn 2023/04/10 08:54:59 ID : JPijikmk4IM
개 잘신고있는 나이키신발 러닝화 + 제일 싼라인중에 잘나가는거 신었는데 회사원들 다 이거신는거봄 사이즈 265 쿠팡에서 샀다 5만원인가? 그랬을듯
◆a04GoLhs8kn 2023/04/10 08:57:04 ID : JPijikmk4IM
두썸밀 투썸은 2시까지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 시키면 아메리카노를 2천원으로 묶어준다 나름 꿀팁
◆a04GoLhs8kn 2023/04/10 09:03:56 ID : JPijikmk4IM
9천원 나왔길래 개창렬이네 했는데 먹고나니 그럴만했다는 결론 나온지 5분도 안되어 빵 다쳐먹었다 요즘 내가 먹는게 이렇다
◆a04GoLhs8kn 2023/04/10 09:09:02 ID : JPijikmk4IM
8년 사귄사람 카톡 위에 광고떠서 봤는데 와 제주에어 인천 마쓰야마 편도 8만원이야? 돈만있음 가지........
◆a04GoLhs8kn 2023/04/10 10:32:46 ID : JPijikmk4IM
동영상업체 : 신청완료 웨딩촬영업체 : ㄹ업체 연락처남김 후 둘다 선택기준 - 제일 싸기때문 남은것 (존나많아서 모르겠음) 웨딩촬영 웨딩 드레스고르기 전세 살 집 알아보러다니기 집주소 변경 신혼여행지 정하기 양가 잡음나올때 조절하기
◆a04GoLhs8kn 2023/04/10 10:38:37 ID : JPijikmk4IM
레전드스레 하나보고 나서 내생각 얘기 난 동성애 밝히기 vs 정신병 밝히기 쌍방 갑논을박이라 생각하는주의라 둘다 이야기해봄 (동성애가 정신병이란게 아니라 무게감이 비슷하단얘기) 참고로 본인은 둘다 해당되는데 후자가 나음 두문제 다 본인이 엄청 고민하고 말한거일텐데 그냥 알았다고 해주면 되지 않을까 딱히 누가 인정해줘야 될 문제도 아니고 본인이 그런 삶을 선택했다는데 왜 걱정하는지 모르겠어 잘못한게 아니잖아
◆a04GoLhs8kn 2023/04/10 10:50:37 ID : JPijikmk4IM
그리고 항상 나오는건데 우리집 가정환경이 그렇게만든건 아닐까 뭐가 원인인거냐 뭐 그런..... 얘기는 듣는사람도 신경질날수밖에 없는게 잘못이 아니라니까? 문제가 아니라니까? 내가 정신병을 앓든 내가 동성애자든 그게 막...불의의 사고를 겪은 누군가 취급 안했음 좋겠음 오히려 그것때문에 가해자는없고 피해자만 있는 이상한 상황 되버리는게 싫다 정신과는 특히 자기연민주의인 새끼가 정밍아웃해서 더빡침 동성애는 한두명한테 커밍아웃했다가 갑분싸 오지게겪어서 그냥 살면서 말 안하기로함 정확히 말하자면 난 동성애라기보다는 사랑하는데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는 주의지만 밖에서는 그게그거로 보이니
◆a04GoLhs8kn 2023/04/10 10:59:20 ID : JPijikmk4IM
도플갱어 같이 성격이 비슷한 남자를 봤다 처음엔 호감이었고 나중엔 병신이었다 그쪽은 처음부터 병신취급했고 그쪽도 나도 생긴건 반반한 편이었다 속으로는 지랄, 하고 생각하긴 했어도 자기는 여자랑 맞질않네 어쩌네 했었는데 결국에는 여자랑 결혼했다 뭘까 그인간? 그쪽도 뭔가 내가 남친이랑 사귀는걸 탐탁치않아했지만 뭔가 기분나빠, 라길래 피차일반. 이라 생각했었고
◆a04GoLhs8kn 2023/04/10 11:03:46 ID : JPijikmk4IM
넌 뭐 왜이렇게 생긴거랑 다르냐? 와 진짜 깬다 남자였으면 개줘팼는데 ㄹㅇㅋㅋ 니가 생각하는 생긴것처럼은 뭔데? 내가 그렇게 행동했어도 너랑은 안친해질거다 내가 남자였으면 안팼겠지 넌 여자랑만 싸웠을테니까 남친도 대놓고 내성격이 자기친구랑 판박이라서 좋았다 했으니까 남이 뭐라고 시비털어도 좋아해줄사람 한명만 있으면 됐어
◆a04GoLhs8kn 2023/04/10 12:26:59 ID : 2JRvhfgqo7u
1시간만 접속함 뒤에 약속이 있어서 오늘 병원 후기 약 먹고 아직 적응되는 기간이라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다음주에도 심하면 이야기하라 끄읕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의사쌤 죽을상이었음
◆a04GoLhs8kn 2023/04/10 12:31:36 ID : 2JRvhfgqo7u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쓰는 친구들아 진짜 별 헛소리 뉴스 다 올라오지 않니? 이거 차단도 못하고 방금 뭐봤냐면 유명한 트젠 유투버 결혼했다는 소리 봤음 상대방도 트젠임 행복하다면 그걸로 ok입니다 와 근데 둘다 턱시도랑 웨딩드레스 입으니까 멋있고 이쁘더라 나도 이쁜거 골라야지 진짜 낚시성 기사에 오만거 다올라오는데 너무 궁금하게 적어놔서 맨날 클릭함 별로 알고싶지도 않았던 연예인 뉴스 존나 그걸로 다 확인하는중
◆a04GoLhs8kn 2023/04/10 12:44:27 ID : 2JRvhfgqo7u
에 약속이 3시까지로 미뤄졌으면 이걸 뭐 어떻게 계획을 짜야되나 1시반에? 나가서? 걸어서? 가면 되려나 네이버 지도보니까 30분 걸린다 되어있는데 저게 30분? 아닐거같은데????? 내 감을 믿을지 네이버 지도를 믿을지 문제로다
◆a04GoLhs8kn 2023/04/10 14:21:20 ID : 9s5Pip9iqoY
샤넬립스틱 어디갔냐고 물어보기 좋아하는 제자한테 받은거고 품명도 모르는데 내가 저거 굉장히 아껴쓰는데 없어졌을 리가 없어 보자마자 빡쳐서 동생한테 물어봄 찾다가 나오는데 늦었다
◆a04GoLhs8kn 2023/04/10 22:44:17 ID : 2JRvhfgqo7u
오늘은 친구를 만나고 왔다 Q 레몬사와도 친구가 있나요? A 놀랍게도 있습니다 정말 몇없는 친구지만 이제 더 잃어버릴 친구 나는 누군가에게 있어 유일한 무언가가 되는게 싫어
◆a04GoLhs8kn 2023/04/10 22:49:49 ID : 2JRvhfgqo7u
만나고 나면 더 피곤한 친구가 있고 피곤할때 "우리 일어설까?"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지 오늘은 내가 후자가 되어서 해산 친구는 두명이 있었는데 지칭도 귀찮으니 그냥 @ # 라고 하자 담배가 몹시 땡긴다 그치만 담배는 피지 않아 피지 않기로 마음먹었으니까 절대 손대지 않아 그대신 저는 음악을 들어요 https://youtu.be/CUJIKL-zWj4 플리.
◆a04GoLhs8kn 2023/04/10 22:52:14 ID : 2JRvhfgqo7u
나는 사람을 가련하게 보는것을 하지 못한다 그게 내 친구일 지라도 병신이면 병신새끼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친구가 이러한 병신을 만나 고생했다 라고 말하면 너 걔가 병신인거 알았다며? 그럼 손절 타이밍을 놓친거네?? 같은 말이나 하고 모르겠어 나한테 뭐 대신 욕해달라고 말한건지 미안한데 친구야 나도 너가 욕해달라는거 같이 욕하는데 에너지가 들잖아 친구 개업했는데 오자마자 그런 얘기를 하면 누가 듣고싶냐
◆a04GoLhs8kn 2023/04/10 22:54:40 ID : 2JRvhfgqo7u
나는 내 일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남의 일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버릇이 있어 "오.... 그렇군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라는 식으로 엄청나게 말을 많이 한다 @는 줏대가 없었고 #는 싸가지가 없었다 이런 새끼랑 친구를 몇년째 하고 있는데 언제 절연할까 생각중이다 딱히 여기 적어도 문제가 없는게 앞담도 한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 할얘기를 다한다 그래서? 라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는데 아무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이상한 대화.
◆a04GoLhs8kn 2023/04/10 22:59:33 ID : 2JRvhfgqo7u
@는 착했다. 그냥 착했다 "@야, 세상사람 전부한테 착하게? 그냥 근처에 있는 사람한테만 착하면 되지 그 친구 너 괴롭힌다며? 근데 왜 걔 사정을 봐줘? 걔가 민폐인데? 그럼 니가 화낼수 있는거 아니야?" "그건 그런데 내가 잘못한걸수도 있" "아니 그러니까 걔가 그걸 유도한거라니까 그새끼가 내로남불하는데 니가 들어줄 필요가 뭐가있는데" "듣고보니 그렇네....." 나쁜건 아닌데 나쁘다
◆a04GoLhs8kn 2023/04/10 23:03:48 ID : 2JRvhfgqo7u
스레딕의 규칙위반으로 대화를 못쓰는 #는 아무튼 여러의미로 정신나간 말도 많이 했다 남친이 #의 얘기를 듣더니 화를 엄청나게 내면서 다시는 그친구 만나지 말라고 했다 거의 저주에 가까운 말을 했었는데 이미 미친새끼라 생각이 드니까 딱히 화나지도 않아서 아 그래. 하고 실없이 웃었다 너도 미친놈이고 나도 미친놈인데 서로 싸워봤자 뭐하겠냐. 그냥 시비 걸려도 넘어가고 말지 근데 할말은 하고....
◆a04GoLhs8kn 2023/04/10 23:06:55 ID : 2JRvhfgqo7u
#는 줄곧 무언가를 부러워 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생각하던 이상적인 무언가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것에 화가 났는지 부러웠는지. 그래 너도 정신과 다니잖아? 같은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다니긴 하는데 너랑 먹는 약은 다르지? 아무래도? 치료방식이라던가 그런것까지 같을 순 없잖아 라는 식으로 주고받고 "#가 너를 부러워 하는건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말이 돼?" "냅둬 걔도 제정신 아니잖아" 별로 궁금하지 않은 것들도 많이 물어보고 결국에는 할 얘기가 떨어져 남의 욕이나 태반으로 하고 왔다
◆a04GoLhs8kn 2023/04/10 23:08:55 ID : 2JRvhfgqo7u
기쁜일을 같이 축하해주지 못하는 사람과는 피곤하다 나쁜일이나 주구장창 말해야한다 나도 말할 사람이 얘들밖에 없으니. 다른 친구를 만나면 결혼준비 어떻게 하냐 뭐 그런얘기부터 먼저 나오는데 일부러 좋은 얘기를 꺼내지 않게 된다 저주나 할까봐 있잖아, 우리 어쩌다가 친구라는 작자들이 이런 사람만 남았을까?
◆a04GoLhs8kn 2023/04/10 23:15:10 ID : 2JRvhfgqo7u
솔직히 말하자면 재미가 없다. 별로 알고싶지도 않고. 그럼에도 소식이 궁금해서 꾸역꾸역 질문을 이어가는 것이다. 친구니까, 같은 변명이겠지.
◆a04GoLhs8kn 2023/04/10 23:20:11 ID : 2JRvhfgqo7u
나라고 해서 팔자가 편하니까 으쌰으쌰 하는게 아니다 남자친구가 화났을때는 왜 화났냐고 풀라고 전화 하기도 하고 공부가 좆같이 안될때는 시발 하면서 집어던지기도 하고 만원씩 꺼내쓰면서 부들부들 하기도 하고 그런데도 오늘은 ~~가 최고~ 라는 식으로 적는거지 내가 긍정충이라 그러는게 아니야 부정적인 인간인데 이렇게라도 해야 긍정적이 되니까 하는거지 하염없이 파란 하늘만 바라보는게 아닌데 그런 취급을 하니 이걸 뭐 좋아해야하나 싫어해야하나
◆a04GoLhs8kn 2023/04/10 23:29:29 ID : 2JRvhfgqo7u
"정신과에 너도 다니고 있으니까, 뭔말인줄 알지?" 뭔말인데? 살짝 화가 난다 이새낀 나을 의지가 있나? 내 병은 거의 반평생 약 먹어야 한다고 할 정도의 병인데도 의사선생님이 어떻게든 완화시킬 수 있다고, 그정도로 심각하진 않다고 너가 대학병원에 가야할 레벨은 절대 아니며 그냥 관리만 꾸준히 하면 낫는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병원을 빼먹은적이 한번도 없어 난 의사쌤을 믿어 내가 조금 무른 구석을 보이면 바로 엄하게 얘기하시는 분이지만 그래서 낫는다면 그게낫잖아
◆a04GoLhs8kn 2023/04/10 23:33:56 ID : 2JRvhfgqo7u
오늘도 말했을거야 나는 있잖아 25살이라는 나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25살 아래면 그냥 실수해도 이해할 수 있고 그럴수 있지 싶은데 25살 이상이면 저새낀 왜저렇게 살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너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했지만 말이야 사회생활을 했는데도 병신같이 굴면 그새낀 찐병신이라는 얘기야 너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a04GoLhs8kn 2023/04/10 23:40:52 ID : 2JRvhfgqo7u
있잖아 너가 생각하는것보다 이전부터 나는 내가 없는 세계를 생각했었어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가 되기 싫었거든 그냥 스쳐지나가는 존재로도 충분했어 내가 없어도 이세상은 충분히 잘굴러가고 누군가에게는 좋은 하루가 되며 누군가는 눈물을 펑펑 흘리겠지 그런식으로 생각하면서 살아서 그런가 아니 그때는 좀 자존감이 심하게 낮아서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거나 같이 지내려 하면 뭐가 목적이니 그러겠지, 뭐 나도 같이 지내서 나쁠건 없으니까. 라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 너희들이 나를 진짜로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잘 안했었거든 그래서 내가 너희를 놓건 너희가 나를 놓아버리건 그러려니 하는거고 잡고있으니 서로 잡고 있는거야 그냥
◆a04GoLhs8kn 2023/04/10 23:44:13 ID : 2JRvhfgqo7u
그냥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귀어야겠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사귀게 된게 결혼까지 갔다 결혼식 예약 직전까지 "사람인생이란 모르는것이고 어찌될지 모르니까" 라는 말로 얼버무렸다가 한소리 들었다 "넌 왜이렇게 책임감이 없어? 네 결혼식 아냐?" "자신이 없으니까" 내가 저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냥 사귀다 보니 결혼하게 된건데?
◆a04GoLhs8kn 2023/04/10 23:51:24 ID : 2JRvhfgqo7u
남친과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남친이 뭐 같이 하고싶은거 없냐길래 없다고 했다 남친이 조금 당황하더니 음.... 그럼 이제부터 만들면 되겠네! 라는식으로 말을 꺼냈다 나는 놀이공원에 가고싶어! 그리고 너가 좋아하는 돈까스도 같이 먹고싶고! .... 뭐가 이래 많아?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들었을때 딱히 나쁜건 없어보여 그러자고 했다 "나 딱 하나만 소원이 있는데! 편지좀 써주라!" 편지? "엽서도.... 되나요" "괜찮아!!! 원래 조그만한것부터 시작하는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남친이 엄청나게 배려해줬구나 싶다
◆a04GoLhs8kn 2023/04/10 23:54:19 ID : 2JRvhfgqo7u
https://youtu.be/Me3Rhj3Y_qw 플리가 끝나서 새플리 들음 굉장히 작은 엽서를 골랐다. 적을말이 적었으니까. 진짜 개 별것 아닌 말을 적었다. 남친이 받고 기뻐했다 "첫 편지야! 기뻐!" -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구나... "너가 무슨 일을 겪었건 상관없이 기쁘게 해줄게! 그러니까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마! 지금을 살아!" - 뭘 알고 그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삼 고마움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a04GoLhs8kn 2023/04/11 00:02:00 ID : 2JRvhfgqo7u
마음이 좀 심란해서 약먹고 왔다 사실 약먹는다고 바로 나아지는건 없지만 플라시보 효과 라는게 있으니 어쩌면 1학년때부터 봐왔던 #는 자기랑 비슷했는데 남친과 지내면서 점점 변화하는 나를보고 제법 아니꼬왔던 모양이다. 조금씩 거리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랬으니까 #야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지만 나는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a04GoLhs8kn 2023/04/11 00:06:29 ID : 2JRvhfgqo7u
시기에 불타는 #의 한마디 한마디에도 굴하지 않고 그냥 미친소리로 받아쳤다 이젠 너스레도 제법 떨줄 알아서 미친소리에 속상해하지 않는다 더 미친소리로 응수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흠 좀 치네 하고 마는편 #가 하도 쌉소리를 해서 남친한테 와 #새끼 오늘 뭐라했는줄앎? ㄹㅇㅋㅋ 이랬는데 남친이 개빡쳐해서 나도 쌉소리로 받아쳤으니 신경쓰지 말라고했다 만날때마다 경이로운 새끼긴 함
◆a04GoLhs8kn 2023/04/11 04:42:14 ID : 2JRvhfgqo7u
경이로운 새끼때문에 잠 못자는중 잘때까지만 씀 누구는 결혼식에 너무 많이 불러서 문제라는데 나는 시발 누가 오지 말아야할지부터 얘기하고 있네 #가 말했다. 그래도 나 너희 얼굴 봐서 좋아 #야 나는 집에 갈까 생각하고 있었어
◆a04GoLhs8kn 2023/04/11 04:47:34 ID : 2JRvhfgqo7u
#의 폭탄발언을 내친구 %에게 얘기했더니 친구가 경악을했다 % : 친구 맞아? 저새끼 말하는본새 보니까 다이다이 까자는거 같은데 나 : 그래서 그냥 적당히 받아쳤어... % : 미친새끼아냐? 왜 그런말을 해 아니 근데 너는 그런애를 친구로 왜 사귀어? 나같으면 그새끼 결혼식에도 못오게하고 지금부터 차단할걸 아니 축하를 못해줄 망정 무슨 나 : 그러니까.... 이게 #만 차단하면 되는게 아니라고 친구들끼리 엮여있어서 이새끼를 차단 못한거지.......... % : 알게뭐야 그냥 차단해 어짜피 걔 없다고 인생 안굴러가는것도 아닌데 진짜 # 발언이 스레딕 규칙위반 + 너무 특정성이 강해서 못쓰는거긴 한데 대충 % 반응보고 이해해주길 바람
◆a04GoLhs8kn 2023/04/11 04:59:00 ID : 2JRvhfgqo7u
아무튼 뭐 저주성 발언이었고 본인 의도가 어쨌던 간에 기분좋은 말은 아니었음 아무튼... 뭐 결론적으로 오늘 얘기한거 - 모르는 새끼지만 하여튼 @의 친구 욕 : 걍 손절 ㄱ 얘기함 - 모르는 새끼지만 하여튼 @가 본 커플의 욕 : 굳이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의 폭탄발언 : 그래서? - #의 폭탄발언 2 : 그래서? 2 욕밖에없네 시발
◆a04GoLhs8kn 2023/04/11 05:03:06 ID : 2JRvhfgqo7u
대학교 졸업한 사람 입장에서의 대학팁이나 알려줄까 소소하게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 일단 하나 좆같은친구 사귀지 말기 농담임
◆a04GoLhs8kn 2023/04/11 05:07:09 ID : 2JRvhfgqo7u
졸업 한참전에 한 고인물의 이야기 주제 : 친구 원래 팁같은거 쓰려했는데 그냥 이게 나을듯
◆a04GoLhs8kn 2023/04/11 05:13:51 ID : 2JRvhfgqo7u
아 좀 오래걸리네 내가 대학 돌아간다면? 근데 난 대학교 딱히 후회가 없는데? 아 적다보니까 생각남 친구 이야기나 하자 이왕 쓰레기 얘기한거 친구 얘기나 적음
◆a04GoLhs8kn 2023/04/11 05:24:02 ID : 2JRvhfgqo7u
내 기준에서 제일 피곤한 새끼는 자기보다 잘난 사람과는 비교 못하고 자기 옆에서 비슷한데 더 나은 새끼를 시기질투하는 새끼 근데 그걸 본인이 모르거나 아니면 티를 너무 내거나 하면 존나 주위사람도 민폐임 #가 예전에 말했던게 있었음 "나는 4학년쯤 되면 아는 선배들 졸업 축하해주고 학과 내에서 공부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교수님이랑도 친하고.... 좋은 남친도 사귀고 그럴줄 알았어......" 저거 다 해당되는게 나였어 아니 자기자랑이 아니라 실제로 그랬음 선배들중에 나 모르는 사람이 없었고 공부도 나쁘지 않게 했고 교수님이 편 다들어 주셨고 저때 사귀었던 남친 지금 같이 결혼하고 누가 하지 말라고 한적 없어 지가 안한것 뿐이지 나는 못해 라고 생각하고 안한것 뿐이잖아 근데 옆에 친구는 하니까 빡쳐서 그런거 아냐 딱봐도
◆a04GoLhs8kn 2023/04/11 05:29:12 ID : 2JRvhfgqo7u
이게 또 비슷한 사람이랑도 뭐 비교할수 있다 쳐 근데 자기가 잘나가는 줄 알았는데 자기보다 못한애가 잘나가면 열받아하는 애들도 있어 그 당시엔 딱히 열받지 않았는데 나도 걔가 필요했고 걔도 나를 필요로 했거든 나는 공부 안했으면 아 공부 존나 안함 ㅋㅋㅋㅋㅋㅋㅋ 개미쳤음 나 F뜰듯 이러는데 그친구는 죽어도 지가 공부안했다 지랄해놓고 학기말에 성적 과에서 3등이었어 항상 볼때마다 뭐냐 시발? 이랬는데 왜그래.... 이래서 걍 아 됐어 이럼 참고로 내친구들은 전부 1년 휴학 했는데 나혼자 스트레이트 졸업함 친구들이 나중에 뭐 안외로웠냐 지랄했는데 ㄴ 님들없이 아주 쾌적했음.......... 이라 하진 않고 조금 외로웠어 ㅎㅎ! 라고 해줌
◆a04GoLhs8kn 2023/04/11 05:41:08 ID : 2JRvhfgqo7u
걍 확실한건 나 자신을 믿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 뭐 여러인물들이 다채롭게 지랄했지만 음 그렇군요 그렇지만 저는 제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박박 우기면서 살았음 근데 그거 욕하는 인간 치고 지 인생 제대로 사는 인간 없다 걍 저스트 두잇임. 뭐 형사소송으로 고소당할수 있는거 하지말고 그냥 일반적인 범주 내에서 다른사람한테 피해 안끼치고 내할일 하면 반틈은 먹음. (나도 졸라 싫어하는 새끼 있었는데 위의 방법으로 어떻게든 잘 풀림..... 뭐 본인 인생인데 행복하세요) 물론 뭐 깨질때도 있고~ 실수할때도 있겠지 그땐 둥글둥글하게 본인 응원하면 되는거고
◆a04GoLhs8kn 2023/04/11 06:41:39 ID : o3Qmnwk3zVf
인생이란... 위아래 바뀌어 찍힌 도장같은것
◆a04GoLhs8kn 2023/04/11 10:17:21 ID : o3Qmnwk3zVf
이거 <시발> 너무 귀엽게써진듯 귀엽게 써졌다고 이쁜뜻이 아니지요? 어제 빡쳐서 시발다꾸(감쓰다꾸♡) 모음집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세련되어서 우아하게 욕하고있음...... 글씨체가 원래도 좀 흘려쓰는데 이쁘게 욕쓰려고 노력중 이렇게 쓰면 기분이 좋아요~~
◆a04GoLhs8kn 2023/04/11 19:06:56 ID : 2JRvhfgqo7u
300 히트 감사합니다 https://youtu.be/hfnZBzuVKX0 줄건없고 스다케이나 신곡 드림 어제 이후로 별로 몸상태가 좋지 못해 쉬고있는 중 오늘은 남친이랑 데이트했다 지원금 존나 늦게준다............ 통신비 빠져나가서 돈이 아예 없는 상황이라 남친이 오늘 데이트 비용 전부 다냈다
◆a04GoLhs8kn 2023/04/11 19:10:44 ID : 2JRvhfgqo7u
https://youtu.be/5-9WEOB91QA 플리 이건 꿀팁은 아닌데 너희 지나가다가 방울소리 내면서 걸어다니는 사람 있으면 조심해라 일단 그런사람 치고 정상적인 새끼를 못봄
◆a04GoLhs8kn 2023/04/11 19:20:09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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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1 19:25:35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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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1 19:33:03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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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1 19:42:58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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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1 19:57:10 ID : 2JRvhfgqo7u
나쁜것만 적는것 같아 좋은것도 적어봄 초중고 중에 3년 제외 전부 아싸였던 레몬사와의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법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잘 나아짐) 대학생때 학생회 들어갔었음 가장 좋은건 정신과긴 한데 그거 패스하고 이야기 ㄱ. 심리학 교양강의라던지 심리학 쉽게 설명한 책을 읽는다. 유투브 강의던 뭐던 상관없이 아무거나 ok ㄴ. 영화 드라마를 시청각자료처럼 보기 : 이상황에서 이런말을 하는구나~ 같은식으로 기억함. 나중에 한번씩 사람한테 써봄.
◆a04GoLhs8kn 2023/04/11 20:01:23 ID : 2JRvhfgqo7u
내가 진짜 사회성이 쓰레기였는게 사람 이름이랑 얼굴을 잘 기억 못했음. 그래서 만나도 인사안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았거든 대학생 1학년때부터 선배들한테 개 오지게 찍힘 그래서 좀 고민했던게 아니 나는 별로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저새끼 왜저래 진짜 하는 요소들이 많다는거잖아 영상매체에서는 나랑 비슷한 인물한테 어떻게 대하는지를 많이 봤어 드라마나 영화에서 일상물 같은경우는 완전 쓰레기 인 사람만 나오고 하진 않는단말이야 대부분 하하호호하고 그냥 해피엔딩이 많은데 나는 이때 일본 미스테리 소설에 빠짐......... 왤까.................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존나 음습하게 쓰네 ㅅㅂ 하고 1위 먹은 소설가 너무 취향임 미나토가나에 고백 사랑해주세요
◆a04GoLhs8kn 2023/04/11 20:06:14 ID : 2JRvhfgqo7u
분위기를 잘 못읽었음. 눈치가 없다 해야하나? 근데 이건 부딪치는게 답이더라고 진짜 내 눈앞에서 사람들이 당황하는게 보이는데도 저사람들 왜저러지? 가 끝임 생각보다 일본 소설이 도움이 된게 일본소설 특징은 a라는 인물이 나오면 걔가 행동하기 전까지의 모든 생각을 다 서술하고 나서 행동함 그래서 아 얘가 이래서 이렇게 했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보기가 편해 좋아하는 일본소설 종이달 사라바 (한국어판 절판됨 ㅆㅃ....ㅠㅠ 중고로 구매했음) 마음 종이달 너무 좋아해
◆a04GoLhs8kn 2023/04/11 20:15:09 ID : 2JRvhfgqo7u
원래 레스수정 잘 안하지만..... 어그로 꼬이기 쉬운 소재고 적고 나니까 그렇게 긍정적이지도 않아서 날렸음 아무튼..... 일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는 조건에서 사회성은 한 10년 본인이 노력하면 나아지긴 하더라 핵인싸까진 아니어도 나쁘지 않은 녀석 정도는 돼 전에 나 가르치던 쌤이 말했었거든 좋은사람 되지말고 그냥 나쁘지 않은 사람이 되라고
◆a04GoLhs8kn 2023/04/12 01:56:44 ID : 2JRvhfgqo7u
시발 믹싱하는데 가사틀린거 앎 이래서 복붙 많이 하면 안된다니까 하........ 내일 작업 완료해야겠다 다시 할거 생각하니까 개 아득함
◆a04GoLhs8kn 2023/04/12 15:04:27 ID : yIJWrs5QoE7
치과 대기환자 너무많아 나도 15분 늦긴했지만
◆a04GoLhs8kn 2023/04/12 15:53:49 ID : yIJWrs5QoE7
돈은없지만 6900원 벤티 쿨라임 피지오를 마시는사람 인상은 뭘까 생각해봄
◆a04GoLhs8kn 2023/04/12 16:00:13 ID : yIJWrs5QoE7
오... 누가 풍선껌 맛이랬는데 정확함 그냥 가격 값 하는.....? 음료..... 가끔 땡길때 먹으면 좋은
◆a04GoLhs8kn 2023/04/12 16:07:53 ID : yIJWrs5QoE7
가장 곤란할때 갑자기 무너져내릴때가 가끔 있음 (지금은 약 교체주간이라 그런거같긴한데) 이걸 주위사람한테 알리기도 설명하기도 그래서 뭐.... 알린다고 상황이 달라지지도 않고 더 불지르는경우가 다수라 그렇다고 내가 거짓말로 열심히 사는척하기도 그런게 역효과로 내가 나아지고있다고 착각할까봐 그러니까 어..... 나는 나아지는게 1 2 3 이렇게 나아지는건데 다른사람들은 10 20 30을 바라고 있으니까 나아지는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는게 부담스러워
◆a04GoLhs8kn 2023/04/12 16:11:38 ID : yIJWrs5QoE7
예시를 들자면 센터에서 나보고 운동을 권유 나 : 운동을 해볼까....? 근데 지원금이 아직 안들어왔으니 지원금 들어올때까지는 링피트를 하자 지원금 들어오면 실내에서 쓸 러닝화를 사고 아파트 헬스장을... 주위사람 : 빨리 운동하러가!!!
◆a04GoLhs8kn 2023/04/12 21:37:05 ID : 2JRvhfgqo7u
지원금이 들어왔다 오늘 지른것 병원비 6만원 나이키 실내화 7만원어치 텐바이텐 문구 5만원어치 병원비랑 나이키는 엄마가 나중에 돈 대줄거고 돈벌고 싶다 나도 일할수 있게 해줘
◆a04GoLhs8kn 2023/04/12 21:42:02 ID : 2JRvhfgqo7u
교정치과에서는 여전히 같은 의사, 같은 데스크 직원이 앉아있었다 데스크 직원은 여전히 싸가지 없었다. 치료받으러 안에 들어가서 마주치는 의사, 간호사는 다 선녀인데 왜 데스크 직원만 저지랄이지..... 이해할수 없다 의사가 나보고 왜 유지장치 잘 안꼈냐고 장난식으로 혼냈다 원래 어느정도 잘생긴 사람이라서 그런지 미소가 멋졌다 나도 돈좀 많이 벌면 저렇게 웃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고
◆a04GoLhs8kn 2023/04/12 21:49:14 ID : 2JRvhfgqo7u
나는 좆소였지만 정규직으로 일했다. 파견, 알바 같은 형태는 아니었다 사실 학원은 4대들어주는 곳이 적을 정도로 3.3%가 대세이다. 그런데도 4대 들어달라고 해서 들었다. 친구들은 계약직, 파견직으로 일했다. 계약직에서 나중에 정규직 자리 찾으면 되니까. 같은 이유였지만 계약직은 계약직으로 뽑는 이유가 있었다. 사람을 써놓으면 탈주하거나 정규직을 고용하기 싫거나 둘중에 하나였다. 코로나가 터졌을때 친구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다. 퇴직금도, 실업급여도, 나에게 있어서 당연하게 받을 수 있는것들을 친구는 싸워서 받아내야했다. 남들이 보너스 얘기를 할때 우리는 근로장려금 얘기를 했고 은행들은 당연히 우리같은 고객을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모 은행의 직원 태도가 싸가지가 없어 (반말사용 등등) 고객의 소리함에 제출한적이 있다. 원래 지침상 해당 은행지점에서 전화로 사과한다고 했다. 근데 저사람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속으로 아 시발 또 지랄이네 라는 생각할것 같기도 해서 그냥 알겠다고 했다
◆a04GoLhs8kn 2023/04/12 21:56:35 ID : 2JRvhfgqo7u
집에서 취준을 하는 나는 비교적 여유로웠고 퇴직금을 포함해서 모아놓은 돈으로 1년 반 가까이 썼다. 절약하면서 쓴것도 아니고 일 다닐때랑 비슷하게 썼는데 저정도니..... 그래서 국취제에서 받는 50만원으로도 어떻게든 데이트 포함 간단하게 돈쓰는것 정도는 가능했다 약값도 한달에 4만원정도 / 통신비+구독료 등등 15만원 정도로 30만원으로 어떻게든 살았다 자취를 하는 친구는 숨쉬는것도 돈이었다. 그래서 국취제에서 받는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했고 계약직을 전전할 수 밖에 없었다 돈은 땅에서 솟아나지 않았고 친구는 스트레스만 받고 퇴사했다 사실 나는 지금도, 쉬고싶을땐 적절히 쉬어가면서 공부할 수 있다 친구가 말했다. 이젠 정말 어떡하지 싶네.
◆a04GoLhs8kn 2023/04/12 22:31:55 ID : 2JRvhfgqo7u
https://youtu.be/gwAuvX9i8yQ 스다 케이나 - 달링 의역 오역 당연히 있음 감안하기 私じゃ駄目ですか 나는 안되나요? 誰よりもあなたを 누구보다도 당신을 わかってるの 알고있는 わかってるのは 알고있는건 きっと私だけ 분명히 나 혼자 私じゃ駄目ですか 나는 안되나요? 心は奪えない 마음은 뺏을 수 없어 わかってるの 알고 있어 わかってるのは 알고 있는건 きっと私だけ 아마도 나 혼자 ダーリン  달링 全部あなたにあげる 전부 너에게 줄게 お気持ちはたんと愛で頂戴 사례는 잔뜩 사랑으로 부탁해 ダーリン 달링  いつか認めておくれ 언젠가 인정해줘 その日が来るのを待っているわ 그런 날이 올거라 기다리고 있어
◆a04GoLhs8kn 2023/04/12 22:34:08 ID : 2JRvhfgqo7u
ひとりじゃ意味がない 혼자는 의미가 없어 言葉は生まれない 말은 나오지 않아 わかってるの 알고 있어 わかってるのに 알고 있는데도 ずっと空知らず 계속 모른척을 해 ふたりじゃ居られない 둘로는 있을 수 없어 心は触れない 마음은 만질 수 없어 わかってるの 알고 있어 わかってるのに 알고 있는데도 ずっと恥知らず 계속 뻔뻔하게 私じゃ駄目ですか 나는 안되나요?
◆a04GoLhs8kn 2023/04/12 22:36:37 ID : 2JRvhfgqo7u
ダーリン  달링 全部あなたにあげる 전부 너에게 줄게 お遊び夢中でなんて狼狽 한창 놀고있다가 갑자기 당황해 ダーリン  달링 いっか忘れておくれ 언첸가 잊어줘 終わりが来るのを待っているわ 끝이 오는걸 기다리고 있어 ダーリン  달링 全部あなたにあげる 전부 너에게 줄게 お気持ちはたんと愛で頂戴 사례는 잔뜩 사랑으로 부탁해 ダーリン 달링  いつか認めておくれ 언젠가 인정해줘 その日が来るのを待っているわ 그런 날이 올거라 기다리고 있어
◆a04GoLhs8kn 2023/04/12 22:43:25 ID : 2JRvhfgqo7u
좀 걸리는 부분이 있긴 한데 웬만한 부분은 해석 다 비슷하네 私じゃ駄目ですか 이게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다른사람은 되는데 왜 나는 안돼요? 이런 느낌인데 그렇게 적기엔 너무 의역이라 걍,..... お遊び夢中でなんて狼狽 이것도 한참 잘 놀고있다가 산통깨서 허둥지둥하는 그런 느낌 잘지내고 있다가 (고백이든 뭐든 저런 말을 한 시점에서) 파국으로 가니까 허둥지둥한다 그런거같음 お気持ちはたんと愛で頂戴 이거 사실 "마음은 사랑으로 듬뿍 줘" 이건데 아니 이쪽이 더 어울리나???? "제 마음입니다" 하면서 사례로 돌려주는 경우가 있으니까 저렇게 번역하긴 했는데 너무 뇌절인거 같긴 함
◆a04GoLhs8kn 2023/04/12 22:46:55 ID : 2JRvhfgqo7u
저노래 너무 좋아 짧아서 아쉬울정도 스다케이나새끼야 곡 더뽑아 아니 잠도자지말고 곡써 스다케이나가 존경하는 인물로 예전에 요네즈켄시 말한적 있어서 호감됨 아니 존잘이 존잘을 덕질해...? 이거 또 둘다 안팔 수없지 약간 요네즈켄시는 지 망상 90 현실 10 섞어놓은 느낌이면 스다케이나는 현실을 되게 매혹적으로 쓴다고 해야하나 그런 가사가 많음 주로 비극적인 사랑밖에 없지만 최근곡은 또 희망찬 곡 나왔기 때문에.... 걍 지가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쓰는걸로 그래도 스다케이나 정도면 좀 대중적인걸로 뽑지 않나 요네즈켄시는 입금순으로 곡을 뽑아내는느낌임 지 앨범 낼때는 헤헤 존나 병신노래 투척!!!!! 하는데 그 병신노래조차 너무 신기한 음색임 너도 잠 그만자고 곡이나 써 노래 불러 제발 님은 작업만 해도 10인분이에요
◆a04GoLhs8kn 2023/04/12 22:57:15 ID : 2JRvhfgqo7u
https://youtu.be/8nxaZ69ElEc 개인적으로 좀 신선함?? 이랑 요네즈켄시 하면 이곡이다 싶은곡은 사신 물론 다른곡들도 다 개성 넘쳐서 하나만 뽑으라하면 그것도 불가능하긴 한데 여기 mv에 나오는 전통의상 입은부분 요네즈켄시가? 일본 판소리같은거 할때 동작인데 저 mv에 넣으려고 직접 배웠다는 말 있음 스다케이나는 진짜 영상미가 넘치는게 아보카도6이 너무 미쳤음 궁합이 너무 좋음...... 그냥 둘다 결혼해서 작업 오래해줘 빨리 동성이든 이성이든 결혼 진행시켜 아니 진짜 어떻게 사람이 곡을 저렇게 뽑아? +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영상을 만들어? 의 콜라보임
◆a04GoLhs8kn 2023/04/12 23:00:42 ID : 2JRvhfgqo7u
400히트 감사합니다 아 나 게임 닉 도시락도락이다 인데 다음 부캐 생일빵도빵이다 해야겠다 다꾸하러가야지~ 다이어리만 쓰는 미친사람 등장
◆a04GoLhs8kn 2023/04/13 01:50:04 ID : 2JRvhfgqo7u
일기쓰다 스레딕에 쓸 거리 등장해서 적으러옴 술도 마시고 싶어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한캔 마시기로 함 스케일링하고 맥주로 이빨 조지는 내가 레전드 주제 20살의 나에게
◆a04GoLhs8kn 2023/04/13 01:51:22 ID : 2JRvhfgqo7u
안녕! 귀여운 20살의 나! (아님) 넌 정말 복받은 놈이야 정말이야~ 뭘 해도 잘될거야 넌 힘내라! 파이팅! 진짜 이게 다네
◆a04GoLhs8kn 2023/04/14 00:14:58 ID : 2JRvhfgqo7u
뭔가 난 안는것도 좋아하고 안기는쪽도 좋아하는듯 이불한정 허그성애자 오늘의 일기 스타트 들어오는게 늦은 사유 : 그냥 어쩌다보니 늦었음 원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같은 생각이었는데 응 망했죠?? 바로 2시간자고 일어나버리기 나 요즘 2시간 자는게 더 깊게자고 4-5시간 자는게 얕게잠
◆a04GoLhs8kn 2023/04/14 00:19:41 ID : 2JRvhfgqo7u
현재 듣는 asmr : https://youtu.be/50P-2N6uex4 뭔가 바다소리가 듣고싶었음 오늘은 쓸거리가 적은데...... 그냥 진짜 일기만 쓰기로 함 다른 동네에 흔치않은 인스타감성카페가 있다고 친구에게 들음 그래서 친구 차타고 가봄 (친구는 반차씀) 오... 진짜 공사장 컨셉인데 신기했음 물론 가격은 사악해서 친구가 말잇못하는 느낌이었는데 레모네이드 만들고 싶다.... 레모네이드.... 레몬사와..... ㅠㅠ
◆a04GoLhs8kn 2023/04/14 00:30:35 ID : 2JRvhfgqo7u
돈받은것도 돈받은건데 요즘 공고가 더럽게 안올라온다 오늘 지역번호로 시작하는 전화 있어서 받았는데 "OOO에 거주하시는거 맞으세요?" "네" "아.... 그럼 어떻게 통근하실 생각이세요??" "(대충 지금은 거주지가 여기인데 나중에 이사한다는 내용 + 결혼한다)" "아.... 그러시구나 근데 저희가..... XXX쪽이거든요....??? 통근 가능하시겠어요...?" "음......" "나중에 생각해보시고 다시 전화주세요~" 남친한테 "XXX 쪽이 어디야?" 하니까 거기 개 먼데 무슨일이냐고 함 저번에 국취제때문에 아무렇게나 쳐넣은 기업에서 연락왔나봄 아니 나 이력서밖에 안넣었는데 뭐보고 뽑고싶대는거지 존나 사람 궁한가보다
◆a04GoLhs8kn 2023/04/14 00:32:22 ID : 2JRvhfgqo7u
오늘? 은 어제? 는??? 점심으로 싸이버거를 먹었어 너무 맛있더라 내일은 라면을 끓일까 생각중이야 라면도 방법이 한개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방법이 있잖아? 순두부 라면 맛있어~ 집에있는거로 그냥 대충 끓일지 생각해봐야지 나 카레도 만들고 싶은데 돈이 참
◆a04GoLhs8kn 2023/04/14 00:33:15 ID : 2JRvhfgqo7u
아까 레몬청 살려고 아이디어스 켰다가 가격도 가격인데 처음 화면부터 어버이날 준비하라는거 떠서..... 아.... 준비해야하지 싶더라 우리집은 생화 안좋아해서 비누꽃으로 된거 사야하는데 생각보다 비누꽃 잘 안팔아서 주문하긴 해야함
◆a04GoLhs8kn 2023/04/14 00:38:36 ID : 2JRvhfgqo7u
비누꽃을 찾아봤는데 그냥 택배배송이라는 말이 끝이네 나는 직전에 주문받고싶은데 음.... 5월1일에 주문해야하나 아 나도 어린이인데 어린이날 용돈같은거 없나 (개미친소리) 그전에???? 국취제 제출도 있고.... 이번에 돈나오는거 보면 일주일 텀두고 나오는거 같던데 돈에 예민해지는 매일이다 돈이 없어도 행복해요 지랄 있으면 더 행복함
◆a04GoLhs8kn 2023/04/14 15:39:37 ID : 2JRvhfgqo7u
호호호 오늘 한일 설거지 재활용버리기 공부 조금하기 쳐자기 점심은 짜파구리먹음 디저트는 집에서 카누 녹여서 아메리카노로 만듦 제빙기.... 그냥 두개사서 우리집에 하나 냅뒀음 좋겠는데.... 아이스쳐돌이는 오늘도 기도함
◆a04GoLhs8kn 2023/04/14 15:47:00 ID : 2JRvhfgqo7u
아 택배상자 까기도 귀찮아 택배 2개 왔는데 (실내에서 쓸 나이키 운동화 / 문구) 걍 너무 귀찮음............ 나 전에도 그래서 한 2주넘게 안깐 박스도 있었는데 시간은 너무 빠르고 나는 너무 게으르다 이만큼 날 잘 설명하는 문장은 없을듯
◆a04GoLhs8kn 2023/04/15 00:13:11 ID : 2JRvhfgqo7u
새로운 코멘트 달렸길래 봤는데 : 와 얘를 이렇게 거칠게 쓰는건 처음보네 라고 달림 칭찬이지?
◆a04GoLhs8kn 2023/04/15 00:16:17 ID : 2JRvhfgqo7u
뭔가.... 이때까지 억센 애들만 거칠게 쓴경우가 많았는데 미형인 애들도 거칠게... 쓸수 있다 를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저런 좀 소년풍의 음원으로 좀 거칠게 작품 내는 편임 그리고 그렇게 잘 내는 이유가 그전에 낸 음원들 중에서 저런 방식으로 낸 작품들이 잘 팔렸음.............. 걍 얘로도 이렇게 해봐?? 하고 냈는데 개잘팔려서 그냥 그뒤로 그렇게 낸거 뿐인데 힝
◆a04GoLhs8kn 2023/04/15 00:19:10 ID : 2JRvhfgqo7u
아무튼 한 30분인가 1시간인가 상당히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옴 뭔가 아무것도 제대로 안풀리는 느낌이 들때 화가 난다 근데 그게 원인이 나라면 아 과거에 좀 더 뭘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제일 버티기 힘든거 같아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는데도 말야 지금이라도 하면 되는데 또 하지도 않아 이거 뭔
◆a04GoLhs8kn 2023/04/15 00:21:12 ID : 2JRvhfgqo7u
이런 경우가 잘 없긴한데 강의 하나 더듣고 필기 하고나서 옴 올수있음 오고 아니면 말고 저거 안하면 마음이 불편해서 부정적인 말밖에 안나올거같아서 그럼
◆a04GoLhs8kn 2023/04/15 14:47:12 ID : 2JRvhfgqo7u
500히트 감사합니다 kick back 내용이 요즘 내 인생인것에 대해 소소한 팁 스벅에서는 말차 좋아하면 그린티프라푸치노 초콜릿 좋아하면 자바칩프라푸치노 어제 강의 하나 듣고 필기하다 자고 또 필기하다가 자고 의 반복이었음 나자신과 사투 벌이는중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a04GoLhs8kn 2023/04/15 15:15:39 ID : 2JRvhfgqo7u
공부 끝 카페에서 잠깐 충전하고 옴 카페에서 스레딕 들를수도 있고 안들를수도 있습니다 밀린 일기쓰러 가야지~
◆a04GoLhs8kn 2023/04/15 15:58:31 ID : JPijikmk4IM
카페 일기쓰러옴 왜이렇게 인간이 많아? 들어가는순간 나오고싶어지는기분 뭔지알지
◆a04GoLhs8kn 2023/04/15 15:59:59 ID : JPijikmk4IM
대학생 파티 시험기간이구나 그치만 난 일기를쓸거야 그렇고말고 좀 시끄럽긴하네
◆a04GoLhs8kn 2023/04/15 16:13:06 ID : JPijikmk4IM
대충 이정도만 공개 아래내용은 개인정보라 공개하지않겠음 별건없는데 지역명이랑 그날 연예인온거 적어서 못올림
◆a04GoLhs8kn 2023/04/15 16:22:39 ID : JPijikmk4IM
나 다음스레 제목은 고해성사로 해버릴까봐 고해성사할것 요즘 꿈이랑 현실이랑 구분이 안되거나 좀 비몽사몽으로 뭘 하거나 할때가 있어서 불안해 뭐 심한건 아닌데 (그렇게까지 지능이 요구되는 일은 아니어서) 인터넷 검색하고 잠든다던지 아무거나 기록하고 잠든다던지 해서 음....... 글니까 심한... 그런건 아닌데 좀 어설프게 거슬릴정도? 내일모레 병원가면 말해보게
◆a04GoLhs8kn 2023/04/15 16:25:53 ID : JPijikmk4IM
내문제 : 토막잠밖에 못잠 (1~3시간이 최대) 의사쌤이 수면제 준 의도 : 몇시간 더 깊게 자면? 원래대로 자겠지? 지금상황 : 잠은 잠대로 쳐자서 밤낮이 사라짐 + 중간에 깨서 아무행동하다 다시 잠 >> 나중에 알게됨 ? 네?? 의사쌤이 혹시나 약기운이 너무 쎄서 더 자는건 아니지~~? 했는데 그땐 몰라서 네 괜찮아요 했던게 후회됨 ㅅㅂ
◆a04GoLhs8kn 2023/04/15 17:51:11 ID : 2JRvhfgqo7u
공익 레스 https://youtu.be/DE22OEgByjo 오 이거 되게 좋은 영상인듯 언어전공자로서 맞말 근데 영어로 관심있는게 없어서 큰일 시발 아니 일본어는 굉장히 허들이 낮은게 장점임 진짜 아무 관심없어도 요네즈켄시정도는 알정도니까 그냥 kick back 때문에 체인소맨도 볼수있고 그런느낌...? 내가 씹덕이라 그런가 아무튼 그러함
◆a04GoLhs8kn 2023/04/15 17:58:12 ID : 2JRvhfgqo7u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데서 영어 서치하다가 누가 자기는 키배하면서 영어실력 늘어서 토익 900 찍었대 해외팬들이랑 kpop 파다보면 인신공격하면서 싸우는데 논리적으로 글쓰기 가능하대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는 그냥 우리나라식으로 공격하면 이김 패드립부터 1승임 근데 일본인이 음습하긴 해도 말빨로는 못이기는듯 말빨로 못이기니까 다른걸로 존나 빡치게 굴지만
◆a04GoLhs8kn 2023/04/15 18:08:10 ID : 2JRvhfgqo7u
https://youtu.be/48cEWVXZYtk 그런 의미에서 찾은 플리 아니.... 나는 약간 그런거 있음 좋겠음 그냥 별생각없이 tv처럼 틀어놓을 수 있는거 별거없이 막 아무말 대잔치하는데 그게 무슨 요리프로여도 상관없고 개그프로여도 상관없고 인터뷰여도 상관없는데 그냥 정치 경제 이런거만 아니면 됨 내가 영상은 잘 못보는 편이라 3분도 겨우 봄 그래서 강제 시각포기자 됨 듣기로만 존나게 들음 나 애니도 20분짜리 잘 못봄.... 그래서 그냥 노래로 존나 듣는 편인데 진짜 억지로 일본어 실력 유지시키느라 꾸역꾸역 봄
◆a04GoLhs8kn 2023/04/15 18:28:23 ID : 2JRvhfgqo7u
저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언어는 공부로 하면 안되고 광적인 덕질로 늘게 된다는거 맞음....... 근데 덕질이....... 진짜 덕통사고 존나 당한거 아니면 한번 몰입하는게 힘들지요? 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오징어게임 일본어판 괜찮음. 번역도 너무 잘됐고 내용도 오징어게임 한번 봤으면 알만하니까 잔인하면 영상 끄고 봐도 됨 일본은 일단 성우가 기깔나기때문에 일어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 그냥 상황상 아 이때 이거였지 하고 파악가능해서 그냥 모든 대사 다 이해하려 들지 말고 대충 이해하는것만으로도 ㄱㅊ
◆a04GoLhs8kn 2023/04/15 19:44:47 ID : 2JRvhfgqo7u
한참 공부하다가 쓸 소재가 떠올라서 옴 주제 : 미래 며칠전에 쿨라임 먹고있을 때 쯤 왜 이렇게 되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생각한 것 씀
◆a04GoLhs8kn 2023/04/15 19:46:10 ID : 2JRvhfgqo7u
시야가 좁아졌다 내가 수험생도 아니고, 그냥 단순한 취준생인데 시야가 좁아졌다. 1년 이 아니고 한달 도 아니고 하루하루로 맞춰진 것이다. 하루하루를 그저 억지로 억지로 버텨내는 느낌이 들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오늘 할 일을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지낸게 벌써 4달이 넘었다
◆a04GoLhs8kn 2023/04/15 19:48:18 ID : 2JRvhfgqo7u
취업한 친구들의 세계는 달랐다 마치 하늘과 땅차이로 세계관이 다른듯 했다 그사람들도 뭐 그사람들 나름대로의... 고충이라는게 있었지만 취준생인 나에게 있어서는 그런 고민들도 달콤한 고민이었다 적어도 오늘 통장에 얼마 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까 뭔가를 고를때 싼걸 고른다. 가성비가 괜찮은지를 우선으로 한다. 그런걸 깨부수면서, "싼걸 굳이 왜고르니?" 라고 말을 들었을때 나는 그 벽을 알았다. 지금 취업이 안되는건 다른 집도 마찬가지라지만 10년이 지났을때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땐 다들 그랬으니까, 라는 식으로 말야.
◆a04GoLhs8kn 2023/04/15 19:55:05 ID : 2JRvhfgqo7u
우울함은 감추려고 해도 냄새처럼 빠져나가서 남들이 눈치채게끔 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밤이 찾아 올 때가 있다 뭔가 적는것마다 항상 과거형이었다. "재밌었다" "아쉬웠다" 등등. "하고 싶다" "할 것이다" 는 없었다. 그런 밤이었는데 그냥 어쩌다 보니 이대로 보내기는 싫어서 그냥 공부를 열심히 했다 밖에 나가니 적당히 환기가 됐다 옆자리 사람들이 굉장히 시끄러워서 결국 나갔지만 그냥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다.
◆a04GoLhs8kn 2023/04/15 19:59:52 ID : 2JRvhfgqo7u
나의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변화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이다 사실 이건 내 병에 의지해서 그렇게 된거긴 한데 파워J형 인간이지만 P를 곁들인 뭐 그런 인간이라 오늘 할 계획이 다 파괴되어도 그순간에 계획을 다시 다 짤 수 있는 사람이다 무슨 일을 할때도 체스두듯이 일을 한다. 최근엔 일기(다꾸X 실제 일기장에 쓰는 일기O) 쓰는걸 좀 귀찮아 하는 편인데 3일치를 몰아서 쓰면서 든 생각이 아직도 약발 안받았네 정도 수면제도 조절해야겠고 기분조절제도 조정될지..... 더먹는건 별론데 아니 그냥 맛이 없어 다꾸도 엄청 고민해서 여러 사람들거 다 찾아보고 했는데 어느순간 나에게 딱 맞는 방식으로 진화되었다 누군가에게 공개할 다꾸는 아니지만 (어두운 얘기밖에 없어서 공개하기 싫음) 만족스럽다
◆a04GoLhs8kn 2023/04/15 20:03:13 ID : 2JRvhfgqo7u
다꾸는, 원래 기분 좋을때 쓰는 아주 빤듯빤듯한 일기장과, 그렇지 않고 그냥 아무렇게나 쓰며 기분내키는것만 적는 일기장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뒤에 적은 일기장이 더 빨리 차게 되었다. 처음에는 누가 볼까봐 일본어로 적었는데 그마저도 내가 다른말로 꾸미고 있어 그냥 홧김에 한국어로 다 적었다 적고나서 나중에 붕서갱유하던지 할 생각이긴 한데 나는 웬만해서 안좋은 얘기만 적혀있는 다이어리는 그냥 바로 폐기한다 다시 볼 일도 없고 봐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즉시폐기하는 편 그래서 좋은 다이어리도 쓴건데...... 좋은 다이어리는 커녕 걍..... 저것도 감쓰다이어리 되게 생김 생각보다 감쓰다이어리에는 남을 욕하는 내용이 없다 그냥 나 자신에 대해서 좀 짜증나는 점이나 고쳤으면 좋을 것들 혹은 미래에 대한 걱정 뭐 그런것들???? 욕하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하지 그정도로 열정적인 사람은 아니기에 안하는 편
◆a04GoLhs8kn 2023/04/15 20:06:34 ID : 2JRvhfgqo7u
그리고 웃긴게 감쓰다이어리의 다꾸가 더 마음에 든다 (?)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배치했는데도 그럴싸하거나 내 글씨체랑 분위기랑 맞아서 내용은 데스노트인데 분위기는 스트릿힙합같은 느낌이다 진짜 내용만 아니었어도 공개해서 사방팔방 자랑했을건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 최근에 노트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4개나 샀는데 그것도 감쓰다이어리가 될지는 모르겠다 이쯤이면 나무야 미안해 아니냐? 좀 나도 좋은말도 쓰고싶은데 그게 안되는듯
◆a04GoLhs8kn 2023/04/15 21:07:53 ID : 2JRvhfgqo7u
Swallowing the Morning Do you recall that gentle morning? The staircase the two of us, all throungh the night We huddled together, crude hearts beating as one. And talked about our yesterdays and our tomorrows. You know, this town will change no matter what, And there's noting we can do about that, So we filled it with words. You know, we're the only ones left behind In these days that are losing their colors, For we refuse to stand and walk away from them I love this pain so much That as strong as it is, It's nothing to me I struggled so that a body as tiny as mine wouldn't down 후후 영어로 적었지만 아침을 마시다 일본어 가사 영어번역본임 https://youtu.be/F7efnrJhzsY (작곡가 : 벌룬<스다케이나> 커버) 나 이노래 짱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새끼 이거 부르기 시작하면서 존나게 떴음 진짜 나 얘 이거 부를때부터 팠는데 꼭들어줘
◆a04GoLhs8kn 2023/04/15 21:10:15 ID : 2JRvhfgqo7u
이때도 아보카도6랑 작업했네 2절은 내일 적을거임 내가 영작한게 아니고 보컬로이드 위키 서양버전 들어가면 서양 존잘들이 번역해놨음
◆a04GoLhs8kn 2023/04/15 21:17:23 ID : 2JRvhfgqo7u
체인소맨 https://youtu.be/pejAerVSNsw 영어 커버 https://youtu.be/FOwLnDa6w00 한국어 커버 나만 들을 수 없지 공익 레스 2 와 진짜 저렇게 원곡 번역해서 가사커버 하는 사람보면 존나 신기함 가창력보다 가사에 집중하는 어문과 출신
◆a04GoLhs8kn 2023/04/15 21:28:12 ID : 2JRvhfgqo7u
키쿠오 노래는 들을때마다 와 진짜 잘썼다 싶은데 추천을 못하겠음...... 걍...... 이새끼 정체성이 이런건 어쩔수 없나봄 신기하지 않습니까???? 몇년전에도 호불호갈린다고 소문난 양반인데 아직도 보카로계에서 일한다는게 https://youtu.be/Iso1v-WIT24 이제 드는 생각 : 초학생 이새끼도 돈미새인가? 아니... 약간 팬이어도 이걸 초학생 하고싶은거 다 해 라고 해야할지 이건 좀 이라고 해야할지 좀 망설이게 되는 그 중간지점임 이번에 카나리아가 신곡 냈으니깐.... 그거라도 커버해줘........... 응 그래 하고싶은거 할순 있어...... 응.............. (침묵)
◆a04GoLhs8kn 2023/04/15 21:35:20 ID : 2JRvhfgqo7u
https://youtu.be/O5EvntQ2NFE 음... 그냥 원래대로의 초학생이잖아? (태연한척) 와 일본갔을때 아노????도 그렇고 곡도 그렇고 개유명하던데 아노가 CM에 나온건 봤음 "왁까이까라 남에나이데꾸다사이(어리다고 얕보지 마세요)" 뭐 이런 발음으로 대사친게 충격이어서 기억함 저게 은혼 뭐 관련해서 나온건가???? 뭐 몰라..... 저노래 처음 들은게 아노 FIRST ONE TAKE로 첨 들었음 아노 싫어하지도 않는데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는 그런느낌임 https://youtu.be/NZDpxkgs9ew 왜요 우리 초학생은 정상적인것도 가끔 불러요 요즘 보카로계가 부를게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아니 그럼 작곡가들이 일하면 되잖아? 야 시발 빨리 곡만들어 제발 카나리아가 진짜 메마른 보카로계에 비를 뿌렸다 ㄹㅇ
◆a04GoLhs8kn 2023/04/15 21:37:54 ID : 2JRvhfgqo7u
지금 공부를 존나 하기 >> 스트레스 받음 다른 공부를 하기 >> 스트레스 받음 스레딕 하기 >> 스트레스 해소 이상태 갑분 다꾸 하고싶어서 다꾸나 하러 감
◆a04GoLhs8kn 2023/04/15 21:57:09 ID : 2JRvhfgqo7u
다꾸다꾸 글적기전에 이런느낌임
◆a04GoLhs8kn 2023/04/15 23:00:29 ID : 2JRvhfgqo7u
술먹고싶다 이번주에 한번 먹었기 때문에 못먹음 탄산수나 가지러 갔다 와야지~ 오늘 좀 길게 접속함 사유 : 상태 안좋음 >>> 다꾸하니까 더 안좋아져서 그냥 스레딕하기로함 약먹으면 좀 나으려나
◆a04GoLhs8kn 2023/04/15 23:05:29 ID : 2JRvhfgqo7u
진짜 짜증나는 상황 베스트3 : 상황판단이 안될때 (내가 잘못 판단한건지 객관적으로도 잘못된 상황인건지) 베스트2 : 끝없이 추락하는 우울감을 느낄때 베스트1 : 안절부절 못할때 주로 3 같은 경우는 주위에 물어볼 수라도 있는데 2나 1 같은 경우는 의사쌤한테 얘기했다가 혼남 3년넘게 병인거 알고 있으면 본인이 대처하는 법도 배워야지! 라고 엄청 잔소리 들음 저런거 겪으면 매순간 고통인데 일단 최선의 방법은 약먹고 모닥불 asmr 듣기 뭔가 다른곳으로 시선 돌리기 등등 이론적으로는 있지만 실제로 겪으면 또.....
◆a04GoLhs8kn 2023/04/15 23:09:1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z-IR48Mb3W0 이거보고 남친이 진짜 저러냐고 물어보길래 본인이 우울증은 아니지만 음..... 맞다고는 했음 뭐 울증이랑 조증이 반복되는거니까? 맞지 않을까요????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 일반인 : 일시적으로 우울함 -> 뭔갈 하면 나아짐 본인 : 우울한데 우울한걸 모름 / 혹은 우울한걸 알긴 아는데 몇주간 감 (현재 4주이상 지속되어 약 바꿈) 의사쌤 말로는 내가 우울한게 베이스로 깔려서 기쁜게 있어도 일반인처럼 와앙!! 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조증으로 발전한댔음 글니까 너무 낮은 상태다 보니까 일반 사람이 기분좋다고 생각하는것도 존나 좋게 받아들이는것 예전에는 병 설명 이것저것 해주셨는데 요즘은 사태파악이 우선이라 생각하시는지 안말해주심 힝구.... 아니 힝입니다.
◆a04GoLhs8kn 2023/04/15 23:15:27 ID : 2JRvhfgqo7u
근데 내가 예전에 10대때는 우울하면 주위에다가 존나 우울하다고 아우성치고다녔는데 들어주는 사람 없었다는게 놀라울다름 why... 우리집에서는 저렇게 하는걸 그냥 애가 사춘기를 심하게 지나가네 정도로 생각했다고함 글니까 걍 생활패턴? 인간관계? ㄴ 걍 다 작살나있는 상태였는데도 관심가져주는사람이 없었다는것도 놀라움 아니 정확히는 관심가지면 개피곤할거같으니까 걍 안하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저런 시기가 있었던 덕분에 남한테 우울하단 얘기 절대 안함 인터넷에서야 힝잉잉 힘들어 잉잉 이러지 밖에나가서 잉잉 거리면 지금도 없는 친구 더잃음 저거 영상에서도 잘 나와있는데 우울증이든 뭐든 저런건 정신병이라서 약물치료가 우선이라고 함 고등학생때??? 애들이 저런 증상이 폭발하는 시기라서 지친구가 정신병자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저친구를 도와줘야겠다 라는 소스윗한 친구들이 더 많음 근데 어림도 없지 그냥 저런 친구들은 병원이 약이란다 글고 정병친구가 정병친구를 돌보는 상황을 더 많이봐서 개인적으로 누구를 갱생시킨다 이런거 안좋아함
◆a04GoLhs8kn 2023/04/15 23:21:14 ID : 2JRvhfgqo7u
근데 이게 개 골때리는게 진짜 착한 사람들은 정병있는 사람도 "사실은 착한 애야!!" 라면서 막 감싸준다는것 (본인얘기 맞음) 정병이 정병 돌보는것만큼 끔찍한 상황이 없음 그때 의사쌤 개 기함토하면서 존나 싸움 나랑 이게......... 아니 돌봐주는 측도 문제인데 그 문제있는 사람측에서도 막 엄청나게 본인이 힘든삶을 살고..... 뭐 되게 힘들어서 이때까지 도와준 사람이 없었고....같은걸 어필함 웬만해서는 이런 시그널 보내는 사람 있으면 피하는게 최선임 이때까지 만난 병신중에 저런 시그널 안보낸 새끼를 못봄 창의적으로 인간의 측은지심을 일깨워주는 친구들이란말임 나는........ 딱 한번 있는데 그새끼랑 손절할 각오로 말함 손절하고싶으면 얘기해도됨 어쩌라고 걍 꺼져 이럴수있는데 그렇다고 측은지심으로 공격하진말구.......... 술먹고 그러지도 마셈 진짜 그건...... 뭐라 변명도 못함 변명하면 또 이상한새끼 되기 때문
◆a04GoLhs8kn 2023/04/15 23:26:39 ID : 2JRvhfgqo7u
아니 그러니까 정리하면 솔까 인터넷에서 그러는건 뭐 그럴수 있는데 실제 생활에서 그러면 데미지를 많이 입으니까 그것만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임 인터넷에서는 진짜 나 지금 마포대교앞인데 뭐 이정도 수준만 아니면........... 나는 상관없다 생각하는데 사이트 관리자분이나 사이트 규칙은 다를 수 있으니 항상 체크하도록 하자!
◆a04GoLhs8kn 2023/04/15 23:30:08 ID : 2JRvhfgqo7u
약먹으니까 낫네 역시 현대의학 최고~!! 더 좋은 약 많이 만들어서 빠르고 효과있는 약도 많이 뽑아줘라 의학계 의느님들 아 본인 웃겼던 점 나 조울증 확진 땅땅 받고 나서 다른 선생님이 "아 저 아는 사람중에 조울증 있는데.... 좀 이상한 애 있었거든요...." 라고 함 음 그렇군요 하지만 저도 조울증이라서 답하기 곤란할거라 생각해요 이런상황 존나 많음 ㄹㅇ
◆a04GoLhs8kn 2023/04/15 23:34:00 ID : 2JRvhfgqo7u
웃긴상황 2 학원에 있을 시절임 조울증인 환우(강사였음)가 나보고 이상한 새끼라며 멀어지라고 함 더웃긴건 저말하기 이전에 저새끼가 더 이상하다고 내가 멀어지라고 말했음 중간에 낀 분만 슬퍼졌는데 알게뭐임....? 지금은 내가 손절 당했어서 나도 그분 손절함 웃긴상황 3 병원 다니는 친구가 2명있는데 서로 너도 병원에 다녀서 알겠지만.... 이라고 할때 속으로 뭘? 이라고 생각함 존나 공감 제로
◆a04GoLhs8kn 2023/04/15 23:37:33 ID : 2JRvhfgqo7u
근데 친구끼리도 진짜 저새끼 병신인가? 싶을 때 있어서 말은 안하지만 음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동의합니다 라는 제스쳐를 함 가령 예로들면 갑자기 단약을 하겠대 그래서 ? 싶은데 어 알아서 해 하고 걍 말았음 당연히 약 안먹고 급 지랄함 나 : 아시발 약을 먹어 친구 : 싫어!!! ? 갠적으로 약 안먹고 지랄하는거 이해노
◆a04GoLhs8kn 2023/04/15 23:43:07 ID : 2JRvhfgqo7u
인터넷에선 저런 얘기 하면서 내일 남친 만나서는 하하호호 파스타 존맛이다 맞지 하고 있을 자신 생각하니까 좀 소름돋음 그치만 어쩌겠습니까 이것이 인생 life 요즘 무슨.... 기프티콘인가? 있잖아 그거 존나 포켓몬고 하는 느낌이어서 나는 잘 안가 아니.... 우리집 근처에 있는 gs25는 아예 콘칩을 안들여놓더라니까 다른걸로(콘칩 뭐 있잖아) 그거 대체해놨더라 ㅅㅂ 팔기싫은가;;;;? 친구는 열심히 저거 모을거라고 오기를 쓰는데 전국민이 포켓몬고 하는거랑 다를게 뭐가있음 걍 걸려도 오... 하고 동생 줌 동생이 포켓몬고 하러 감
◆a04GoLhs8kn 2023/04/16 02:49:28 ID : 2JRvhfgqo7u
그거 아니 제일 싫을때가 말이야 새벽에 내가 병이 도질때라는걸 누워있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구역질 날거같아서 잠깐 자리에 앉음 오늘 잠은 다잤다 잠올때까지만 접속함 중간에 게임하러 갈 수 도 있고 급한대로 초코파이 하나 퍼먹고 탄산수 가져옴
◆a04GoLhs8kn 2023/04/16 02:59:59 ID : 2JRvhfgqo7u
급한대로 먹는걸로 해결할 순 있는데 << 그렇게 좋지 못한 방법이지만 급할땐 어쩔 수 없음 우리집에 부모님이 나 살찔까봐 간식을 다 치우는 바람에 탄산수 아니면 맥주 아니면 물밖에 못먹게 생김 새벽이라 소리도 낼 수 없어서 (부모님 방이 주방 바로 옆임) 그냥 탄산수랑 물으로 만족해야할듯 물이란 물은 다꺼내고 싶었으나 그냥 참고 물병 한병만 들고옴 있는자리에서 물 3분의 2 다마셨다 대체 뭐가 문젠데? 내일은 일요일이라서 당장 병원에 갈 수도 없는데 전에 너무 심해서 그 뭐냐.... 아무튼 그 존나 위급할때 거는 마음의집인가 거기 전화걸번함 그 당시에 코로나 심할때라서 응급실에서 정신과 관련 환자를 안받았거든 난 전화 엄청 했는데 안받았어서 그냥 포기하고 잤음 다음날 병원갔는데 의사쌤 개뭐라함 그걸로 전화거냐고 전화 걸어서 그쪽에서 할수있는거 없는거 알지않냐고 다음에 그런적 있으면 최대한 버텼다가 병원오랬는데 아니 의사쌤 주말을 어떻게 버텨요;;;....... 너무 강하게 키우네
◆a04GoLhs8kn 2023/04/16 03:00:25 ID : 2JRvhfgqo7u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치하다가 걸린 짤인데 개유쾌해서 새벽에 존나웃음
◆a04GoLhs8kn 2023/04/16 03:06:52 ID : 2JRvhfgqo7u
아니.... 시발 이럴거면 좀 평일 오전 낮에 사람들 다있을때 터지던가 응 주말 일요일 새벽에 꾸역꾸역 사람들 다쳐잘때 혼자 터질거야 ㄹㅇ 다른사람들이 못보니까 그래도 낫다고 생각을 해야하나 아니면 정신과를 못가니까 엿같다고 생각을 해야하나 웬만해서는 바로 가는데 나는 이럴때마다 꼭 새벽이어가지고 그냥 혼자서 존나게 구르고 쳐 누워있다가 다음날 멀쩡해져서 병원감 너무 억울해 시발 당연히 의사는 멀쩡해보이니까 엥 그런걸로 왜? 이지랄하고 아팠단말이에요 잉잉
◆a04GoLhs8kn 2023/04/16 03:10:28 ID : 2JRvhfgqo7u
근데 의사쌤도 존나 웃김 생명의전화다 맞다 거기 전화 왜거냐고 화냄 ???? 아니 그시간이 꽤 새벽 (4시쯤이었나 그랬음) 이어서 엄마 깨우기도 이상하고 걍 혼자서 구르다가 생각한게 그거였는ㄷ........... 의사쌤 말도 맞긴 한게.... 뭐 거기서 막 존나 대안을 주지는 않으니까 아니 근데 이번에 가면 ㄹㅇ로 저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냐고 물어봐야겠다 필요시약 또 줄거같은데 지금은 아까보다 좀 덜한데 => 레스 쓴거 보니까 딱 20분만에 나아지네 좀 다른거 하다가 자면 딱 맞겠다 좀있다 자야지 아 의사쌤 진짜 아팠단말이에여....
◆a04GoLhs8kn 2023/04/16 03:43:05 ID : 2JRvhfgqo7u
쪼끔 더 나아짐! 게임은 여기까지 해야할거같아서 관둠
◆a04GoLhs8kn 2023/04/16 06:55:59 ID : 2JRvhfgqo7u
좋은 아침 결국 밤샌 레몬사와 누워서 한참 다꾸 영상보다가 결론을 내렸다 난 다꾸를 하지 않겠다 대신 일기를 꾸준히 쓰겠어
◆a04GoLhs8kn 2023/04/16 06:59:19 ID : 2JRvhfgqo7u
기록이란 뭘까. 라는 생각부터 시작했다. 아무때나 어디서나 아무내용 상관없이 적는것 그게 나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다꾸도 물론 기록이다 근데 꾸미는데 너무 시간을 투자하거나 남이 한걸 보면서 내 다이어리랑 비교하거나 하는 일이 잦아졌고 쓸데없는 물건을 사는 일도 늘었다 어짜피 나는 기록만 하면 되는데 왜 그래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순간 할말이 없었다
◆a04GoLhs8kn 2023/04/16 07:01:34 ID : 2JRvhfgqo7u
뭐,..... 다꾸 하는 사람들에게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이다 다꾸 자체를 비판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다 당장 이번주에도 다이어리를 4권이나 질렀기 때문이다 그냥 계속 생각을 했다 아니 그래 다이어리를 사는건 좋다고 쳐 근데 유투브에 나오는것처럼 14권.... 뭐 그렇게 사는건 지구한테 미안한거 아닌가... 일단 나는 올해 다이어리를 벌써 4권정도 버렸다 그만큼 기록도 많이 하고 마음에 안들면 바로바로 갈아치운다 새거인데도 마음에 안들면 바로 나눔했다 내가 다이어리를 쓰는 이유가 뭐지? 라는 생각은 계속 드는데 꾸미는게 힐링이야 라는 말은 그 답이 아니었다
◆a04GoLhs8kn 2023/04/16 07:05:01 ID : 2JRvhfgqo7u
내가 스레딕에 일기를 쓰는 이유를 먼저 적자면 단순히 백업용도이다 일기를 미뤘다 쓰는 경우가 최근에 제법 있었으므로 스레딕 내용으로 1차 확인후 2차로 다른사람과의 카톡을 확인한다 생각보다 글은 금방금방 써진다. 이것도 스레딕 덕분이다. 그냥 펜 쥐고 쓰라고 하면 바로 쓸 수 있다. 좋아하는걸 쓴다던지 최근에 생각한걸 쓴다던지 아니면 뭐 고민거리라던지 맛있었던거라던지 그럼 다시말하자면 나한테 필요한건 떡메도 아니고 스티커도 아니고 그냥 만만하고 + 내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 하나 + 제트스트림 3색 볼펜 하나 면 충분하다는 것인데 왜이렇게 물건을 많이 샀냐는 거지 후회는 하지 않는데 조금 아까운 정도?
◆a04GoLhs8kn 2023/04/16 07:10:29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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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6 07:16:12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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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6 07:21:27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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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6 07:26:46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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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4/16 07:35:13 ID : 2JRvhfgqo7u
걍 그렇다고 뭔말이 여기까지 새? 아무튼 그런 연유로 깔쌈하게 노트를 또 좍좍 쓰기로 했다 이제 구도고 뭐고 신경 안쓰고 막 쓰겠어 또 이렇게 쓰면 한 50이 똥이면 50은 괜찮은 문장 나오겠지? 그럼 그걸 모으면 되겠다
◆a04GoLhs8kn 2023/04/16 07:39:43 ID : 2JRvhfgqo7u
아무튼 이대로 스레 남겨놓으면 좀 그것도 거시기 하니 그냥 202스레까지 밀겠습니다 걍 밤샌 김에 아무말대잔치임 넘기셈 예전에는 글쓰기 꽤 잘한다고 들었는데 (감성과는 전혀 거리가 먼 논설문 개잘썼음) 지금은 그냥 히히 똥이다 이수준임 인터넷이 나를 망쳤다 아이고
◆a04GoLhs8kn 2023/04/16 07:40:50 ID : 2JRvhfgqo7u
아 다이어리는 에코드소울 다이어리 쓰고 있고 자주 쓰는 펜은 제트스트림 일본불매로 안쓰긴 했는데 예전에 한 3년간 저거 썼음... 이번에 걍 다시 써야겠다 한국 펜중에 마음에 드는 펜이 잘 없어
◆a04GoLhs8kn 2023/04/16 07:41:44 ID : 2JRvhfgqo7u
?? : 제트스트림은 미끌미끌해서 싫어 나 : ?? 그게 매력인데 ?? : ? 나 : ? 아 수정테이프 다이소 짭도 쓸만함 그 유명한 수정테이프랑 개똑같이생김 ㄹㅇ ㅋㅋ
◆a04GoLhs8kn 2023/04/16 10:04:15 ID : nyFijhaq7xW
카마타마~~~ 카마타마~~~~~ 초학생 우동 많이들어주라 (해탈) 돈돈 우동 우동 우동~~~~ 사비쿠루요오오오!!!!!!
이름없음 2023/04/16 12:23:50 ID : 647xWmMi5U2
엄청 공감해. 다꾸용 스티커 떡메 엄청 사모은 적 있었는데 막상 다꾸템은 하나도 안 쓰고 글씨로만 한 두 페이지를 꽉 채우는 나 자신을 보고 스티커 사모으기를 그만뒀지!
이름없음 2023/04/16 12:43:26 ID : k3ClCmGq7yY
레주 스레 보고 초학생 유튜브 들어갔다 나왓는데..얼굴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a04GoLhs8kn 2023/04/16 12:56:03 ID : nyFijhaq7xW
그래서 그냥 아무렇게나 많이 적어보기로했어~~~!! 적다보면 내스타일이 만들어지겠지 같은 느낌 동지다~~~~~~!!!!! 잘생긴것같은데 흑흑 가면 너머로 이케멘이 보인다..... 초학생 당신 경고야 너무멋지기때문
◆a04GoLhs8kn 2023/04/16 17:28:06 ID : nyFijhaq7xW
집가는길 오늘 밤을 샜는데도 무리해서 교보문고 갈까싶기도하고 직접 보고 멀티펜 사고싶어서 1 리필을 구하기 쉬울것 2 이쁠것 3 가격이 합리적일것 0.38 / 0.5 / 0.7 중에 고르려는데 내일 그냥 다이소를 가? 쌉가성비 다이소 앞에선 아무도 말릴수없음
◆a04GoLhs8kn 2023/04/16 17:34:00 ID : nyFijhaq7xW
? 다이소에서 제트스트림 3색 파네 0.5랑 0.7?? 걍 내일 다이소가자 ㅇ 거기서 보고 정해야지 뭐 집에 펜도 없는것도 아니고.... 강제 미니멀라이프 달성 오늘 적을게 산더미다 산더미야 중복으로 적는거 싫어해서 다이어리 / 다꾸용(이었던것) / 스레딕 / 굿노트 전부 다른내용 적느라 바쁨 근데 또 그걸 해냄 ?
◆a04GoLhs8kn 2023/04/16 17:40:56 ID : nyFijhaq7xW
아맞다 오늘 개웃긴부모봄 (사실 안웃김) 1 브런치집을 갔는데 애가 자동문 손잡이 치면서 밖에가고싶다고 그릇 던짐. 부모 어떤 제재도 안함. 참고로 애기 말은 할줄아는 나이로보임 2 남친이 좀 봤음 3 그사람이 강아지까지 같이 데려와서 먹는중 >>> 내가 별생각없이 "아 고양이는 털날려서 카페에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잖아" ((다른 카페 얘기하다 별생각없이 나온 소리임)) 했는데 오해할까봐 사족으로 아니 나는 괜찮은데 그 아저씨가.... 라고함 4 뭐 하다가 아주머니가 "아 지네가 애들을 낳아보면 알겠지ㅎ" 라고 함 뭐임? 가만히 있는데 왜지랄? 애가 그럴수도 있지 인거같은데 음... 애가 접시던지고 소리지르는데 그럴수도 있지.....?..;;;;는 에바
◆a04GoLhs8kn 2023/04/16 17:52:01 ID : nyFijhaq7xW
학원에서 제일 환장하는 자식 연령대 (학부모의 지랄순위) : 걍 어리면 어릴수록 심함 우리애가 어쩌구...!!!! 진짜 소아과가 사라지는 이유가 있음 개지랄진상 존많....... 고등학생은 훨씬 덜하고 중학생중에서 환장은 1학년임 우리학원은 초딩안받아서 초딩은 모름 존나 애가 싸가지없어서 혼내도 강사가 한번 마음을 다잡은후 혼냈어야한다고 클레임검ㅋㅋㅋㅋㄱㅋㄱㅋ 제발 본인 자식에게 화낼때 그렇게 해주시길바람........ 더빡치는거 고3인데도 지네 자식이 다~~~~맞고 강사새끼 너는 쥐꼬리만한 월급이면서 뭘 깝치느냐 의 마인드의 부모도 있음^^ 나 대학교 입시료 내는거도 학원에서 사기치는거아니냐고 강사돈으로 내고 차액 계좌이체해준다는 부모도 봄
◆a04GoLhs8kn 2023/04/16 17:58:42 ID : nyFijhaq7xW
강사는 진짜 애기들 뺨 물어뜯을정도로 좋아하는사람 아니면 오래못함 (본인 그래서 관둔게 아니고 구조조정임) 그런사람들한테 제발 지랄no....... 그치만 가끔 싹퉁바가지 강사도 존재하는데 점잖게 지랄해주자 알아서 폭주함 왜냐 학생한테 싸가지없는경우는 인성도 구릴가능성 80 아니 진짜 학생한테 지랄하는거 겪었는데 내가 솔직히 니가 내 뒷담하는거 다들었으니까 말해줘라 했을때 그런적 없다고 직접 봤냐고 지랄함(????) 강의 결제하러왔는데 저랬음(???) 수강기간 꼬박꼬박 나와서 맨앞에 앉음 (???) 저날 하루 기분나쁜티내고 그뒤로 그냥 쿨하게 지냄 끝날때 고맙다고 장문의 카톡보냄 개엿같을거같음 나였으면
◆a04GoLhs8kn 2023/04/16 18:03:43 ID : nyFijhaq7xW
학생 뒷담? 할수있음 근데 그걸 당사자가 들었다? 그럼 다르지;;;; 끝낼때까지 아니라고 개우기고 시치미땜 ㅅㅂ 그래서 어 그래 난 돈냈으니 다니면 그만이야~~^^ 나도 니네가 좋아서 다니는거 아니고 내질문이나 받아~~~^^ 니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성적 그지같이나옴 어떡함~~~??! 계속 ㄱ 그강사들도 알았을거임 아 엿같은새끼 걸렸다 빙고 내가 잘못한게 뭐가있음 그냥 수업 잘들은거뿐인데 강사입장에서 좆같다는점 : 딱히 문제있는건 아닌데 신경은 개오지게 쓰이고 클레임 꾸준히 걸어서 (성적이ㅜ 안나오는데ㅜㅜ 저 진짜 열심히했거든요 아시잖아요ㅜㅠㅠ) 환장할거같음
◆a04GoLhs8kn 2023/04/16 18:11:28 ID : nyFijhaq7xW
만약에 자기가 좆같게했는데 강사한테 지랄하면 95의 확률로 강사가 원장한테 먼저 선수친다 당연히 지한테 이롭게 말하고 상대방 개싸이코만듦 글니까 되도록이면 좋게좋게... 가 좋은데 너무 잘해주진마 강사가 좀 이기적인 직업이라 생각해서 미자의 경우 강사가 좆같으면 온갖이유대서 저강사랑 못해먹겠다고 부모님보고 전화돌리라하면됨 성인의 경우 좆같이 굴면 원장한테 클레임 걸지말고 (성범죄는 바로 원장한테 ㄱ) 걍 은은하게 썅내를 풍기셈 그럼 그 강사가 시발 저새끼 개패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도 주위 강사들이 아닌데충되서 알아서 쉴드쳐줌ㅇㅇ.... 왜 지가?? 예민충이라 그럴수도?? 있잖아요?? 강사가 발악하면 전 그런의도 없었는데 고멘.... 이러셈 항상 명심해야됨 먼저 빡쳐서 화내는 새끼가 진다 니가 택한 지뢰밭길이다 알아서 해라 라는식으로 열심히 강의들으면 끝이다 돈도 내고 뻐큐도 먹인다는 생각으로 다니자 미자는 지가 돈내고 학원다니는게 아니므로 웬만해서는.... 잘지내는게 좋음
◆a04GoLhs8kn 2023/04/16 18:16:15 ID : nyFijhaq7xW
아니 굳이 저렇게 다닐 필요가? >> 내가 다닌 학원이 저동네에서 베스트인 학원이었음ㅇ... 그래서 다른선택지도 없고 그 학원이랑도 잘맞아서? 내가 바꾸기는 또 싫잖아? 그러면 최후로 저러라는거지 처음부터 지랄하면 걍 개민폐임..... 유노왓아이세잉.... 굳이 저렇게 왜해? 다른방법도 있는데 >>>>> 그럼 그렇게 하면됨 정말 별방법 없는데 학원비는 낸 엿같은 상황이 전제조건이고 다른방법있음 그게 베스트
◆a04GoLhs8kn 2023/04/16 19:58:19 ID : 2JRvhfgqo7u
밤샘의 연장 겸 집에와서 적음 공지 - 스탑달고 적기로 했음. 급 결정내려서 미안! - 그런 이유로 즐겨찾기나 스크랩으로 등록해두는게 좋을거 같음 난 스크랩 하면 존나 울려서 걍 즐겨찾기만 해두고 해당스레만 방문예정임 일기판이 좁아서 가끔 누군지 알때가 있겠지만 알아도 모른척 해줘 - 난입 스탑 달고 해줘 부탁할게 - 언제까지 ? : 1레스에서 스탑에 대한 언급이 없을 때 까지 - 왜? : 1. 현재 시기상 어그로가 꼬일것 같다고 판단하였으므로 2. 언젠가 공지로 칼춤 들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고 현재 선을 간당간당하게 넘나들고 있는게 보여서 3. 그리고 그게 조절이 안되는 중임 >> 따라서 내 스레를 갱신하여 올리고 싶지 않음
◆a04GoLhs8kn 2023/04/16 20:02:44 ID : 2JRvhfgqo7u
사실 졸라 귀찮음...... 아니 원래 귀찮아서 스탑 안쓰던 사람으로서..... 개귀찮아........ 그래도 그 귀찮음을 이겨낼 정도로 필요성을 느껴서 어쩔 수 없다 참고로 3월 이전?? 부터 계속 적고있던 스레 때문에는 아님 장기로 올리고 있는 스레 스레주가 혹시나 나때문에...???? 할까봐 하는소리 글고 오늘 무슨 날인줄 아는데요 마음으로 추모하겠습니다, 따로 제목을 수정하진 않을게요 이상
◆a04GoLhs8kn 2023/04/16 20:09:11 ID : 2JRvhfgqo7u
오늘 남친이랑 이야기하다가 나온 이야기 : 계속 불행해지는 여인 스레딕에 꼭 써야할 내용이라서 써봄 그냥 한번쯤은 생각해줬으면 해서 내가 이렇게 살면 성공한다~ 는 잘 못적어도 이렇게 살면 시궁창이다 는 기깔나게 적거든 그런 재주가 있기 때문에 부디
◆a04GoLhs8kn 2023/04/16 20:12:12 ID : 2JRvhfgqo7u
10대에는 대학을 향해서 달려가고 그게 족쇄가 될지도 모르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학과를 정해서 n년이 지나 졸업을 하게 된다 사실, 대학은 테마파크다. 라고 생각해도 상관이 없고 인생이 실전임을 깨닫는데는 졸업 이후부터 시작인것이다. 결코 호락호락한게 없다 이것은 누구든 똑같은 이야기이다 대학생때 까지는 정말로 기똥차게 "공부를 잘한다"는게 어드벤테지가 강했다. 아무리 아싸여도 조별과제에서는 바로 누군가가 낚아챌 만큼 공부라는건 무시할 수 없는 어떤 요소에 가까웠다
◆a04GoLhs8kn 2023/04/16 20:16:40 ID : 2JRvhfgqo7u
인간이 셋으로 나뉘지만 하위권 성적의 학생은 잘 모르므로 제외 중위권과 상위권 학생에 대해 말해보겠다 중위권 학생들은 잘나오면 기분좋고 조져버리면 열심히 하면 되고 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잘나오면 당연한거고 못나오면 억울해한다 대체로 중위권 학생들은 나중에 족보를 위해서라도 상위권 학생들을 구슬려 같이 놀곤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앞에 레드카펫이 걸린것 처럼, 아름다운 길을 4년 내리 겪었다 누군가는 장학금을 받기도 하고, 유학을 가기도 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한번에 받았다. 중위권 학생들은 부러워 하긴 했지만 뭐 성적 망한다고 인생이 조져지는건 아니지. 하고 그냥 재주껏 요령을 피우며 학점을 땄다. 술도 쳐마시고, 연애도 하고, 뭐 여러가지. 그런 사람들이 다같이 졸업하게 되는것이다 휴학을 했던 안했던 상관없이, 졸업시기는 찾아오게 되어있다.
◆a04GoLhs8kn 2023/04/16 20:19:46 ID : 2JRvhfgqo7u
다들 0 베이스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 계산 빠른 학생들은 본가에서 얼마나 머물수 있는지?? 얼마나 지원 받을 수 있는지?? 국가지원금은 어느정도 나올지?? 이런걸 미리 계산하며 취준도 병행한다. 이때 머리 좋은 학생들은 "이번에도 잘 통할거라 확신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길로 간다. 정말 자신감 넘친다. 하지만 사회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고, 좆같게 계약하는 회사들도 있다. "그거, 좀 아닌거 같아." 라는 얘기를 들어도 지가 뭘 안다고 라는 식으로, 지나갔다가 뭐... 퇴사하는것이다.
◆a04GoLhs8kn 2023/04/16 20:23:31 ID : 2JRvhfgqo7u
이때 "공부만 잘하던 학생"들은 당황한다. 자기보다 스펙 낮은 사람이 합격하기 때문이다. 쟤는 나보다 ooo도 못하는데, 쟤는.... 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다가 아무곳이나 들어간다.. 조급하기 때문에. "공부만 잘하던 착한 학생"은 더 나락이다. 공시로 전향하기 떄문 이제껏 공부도 좀 한다는 얘기도 들었고, 자기 정도면 공시해도 붙을 수 있다는 말에 공시를 준비한다. 그러나 전국에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 몇명 있는지 그는 알지 못한다. 주위에서 소신발언으로 : 그런데 잘못되면 플랜b는 어떻게 되는데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시기 질투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무시한다 2년후 좆소에 입사하거나 다시 취준을 한다.
◆a04GoLhs8kn 2023/04/16 20:26:42 ID : 2JRvhfgqo7u
다시 "공부만 잘하던 학생" 으로 이 학생은 학점에 목숨거느라 인간관계도, 연애도, 찐하게 해본적 없이 발만 담구었다. 본인의 성실함을 이용해서 다른사람들에게 :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상대방에게 닿지 않은 모양이다 라는 식으로 매번 이야기를 했고 그럴때마다 잘 먹혔다 만 사회는 잘 봐주지 않는다. "oo씨. 카톡 말투가 그게 뭐야?" / "일 끝났다고 진짜 그냥 집에 가요?" 회사에서 수습기간 한달만에 권고사직을 권했고 자존심은 높아 본인이 먼저 나가겠다며 4일 일찍 나갔다 본인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누군가는 여전히 회사욕 하며 잘 다니고 있다. 괜히 배알꼴린다. 쟤가 왜?
◆a04GoLhs8kn 2023/04/16 20:30:00 ID : 2JRvhfgqo7u
설상가상으로, 코로나까지. "ㅇㅇ야, 잘 지내고 있어?" 걱정하는 친구의 목소리도 이제는 조소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지 인생이나 잘살면 되지 왜 남의사 따져? "나 이제 G분야 가려고. 솔직히, 우리 전공은 이제 지는 태양이잖아? G분야를 새롭게 배워서 그쪽으로 일을 구할거야." 라고 전공을 살려서 일하는 친구에게 말한다 친구는 잘됐다며 응원해주지만 그것도 고깝게 들리는 상황. "그런데..... 실업급여 어떻게 탔어???" 자기가 필요한것만 캐묻는다.
◆a04GoLhs8kn 2023/04/16 20:35:00 ID : 2JRvhfgqo7u
다시 "공부만 잘하는 착한 친구" 로. 왔다갔다 미안. 쟤 이야기는 저기까지가 끝임. 이친구는. 착했다. 그래서 사람을 너무 믿었다. 그게 단점이었다. 사실 이친구의 이야기는 곧이곧대로 적을 수 없어 어느정도 허구로 이야기하겠다 이친구는 "그래도 걔는 착하잖아" 라고 말하는게 입에 벤 친구였다. 그 착한 "걔" 때문에 사기도 당하고, 분쟁에 휩싸였으며 스트레스로 병을 얻었다. 돈을 갚아 나가느라 돈은 벌지만 모이는건 없었다 전부 어딘가로 새어나갔고, 같이 살고있는 동생과도 스트레스가 쌓여 서로 신경전이 이어졌다. 취준할 상황이 안되어 다시 아무곳이나 좆소에 취직하고 거기서 모된 일을 당해서 퇴사하고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고 나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나름 과탑이었는데. 왜. 그친구는 서러워했다.
◆a04GoLhs8kn 2023/04/16 20:36:52 ID : 2JRvhfgqo7u
갑자기 등장하지만, 머리도 좋지 않고 나쁜 친구가 있었다 사실 졸업하고 나면 이새끼부터 나락으로 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버텼다. 일단 이친구가 살아남은 이유 1. 본인을 잘 알아서 무조건 집안 일을 돕겠다고 했다. 그렇게 몇년간 돈을 모았다. 2. 남는 돈으로 자격증을 따고 3. 창업을 했다. 이친구네 집도 좆같았다. 그렇지만 본인이 밖에서 나가 살다간 먼저 생을 마감할것 같다고 해서 그냥 집에 남아있는걸 택하는 대신 병원에 꾸준히 다니며 약을 제때 챙겨 먹었다.
◆a04GoLhs8kn 2023/04/16 20:38:50 ID : 2JRvhfgqo7u
울음을 터트리는 "공부만 잘하고 착한 친구"에게 그친구가 말했다. "야 인생은 지가 사는거지 뭘 남을 믿고 있어? 팔자좋게? 지인생은 지가 책임지고 사는거야 알겠어?" 정말로 나는 저 친구를 싫어하지만 맞는소리엔 어쩔수가 없다 못됐다. 근데 자기 앞가림은 한다. 결과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진 않는다.
◆a04GoLhs8kn 2023/04/16 20:43:46 ID : 2JRvhfgqo7u
"시발." 남자친구가 얘기를 듣다가 저 말을 툭 내뱉었다. "그래서 그새끼는 하고싶은게 뭐래? 앞으로의 계획은?" "....... 하루하루 살기도 벅차보이던데." "야, 잘봐. 쟤가 지금 누구잘못으로 저렇게 됐어? 자기 잘못이지? 자기가 앞가림 잘 안하고 남 쉽게 믿었다가 사기 당하고 돈 갚느라고 지금까지 개고생인거 아냐 걔가 만약에 그냥 친구 안믿었으면?? 돈 더 모아서 취준 더 하고?? 어???? 자격증도 딸 여유도 생기고???? 걔 지금 뭔가 착각하나본데, 지옥으로 빠트린건 자기가 빠트린거야 남이 아니라." "시발 왜 지가 불쌍한것처럼 얘기를 해? 지가 일 조져놓고" 남자친구가 화를 냈다. 남자친구가 제일 아끼던 후배가 저친구였는데
◆a04GoLhs8kn 2023/04/16 20:49:35 ID : 2JRvhfgqo7u
그친구는 착했다. 정말 착했다. 나는 진심으로 그친구가 나아지길 바랬다. 웃는 모습이 예쁜 친구였다. 이전에 힘든 일 많았으니까 너도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던 어느 날 후에 이렇게 되리라 생각도 못했겠지만 그친구는 그 당시 말려주지 않은 사람들을 원망했다. 자기가 사기를 당한건 다 누구 때문이라고 하는 소리만 한시간 가까이 들었다. 나는 참.
◆a04GoLhs8kn 2023/04/16 22:40:14 ID : 2JRvhfgqo7u
아 나 내 친구랑 통화하다가 늦음 1시간 40분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 친구인데 존윅 보고나서 회사사람들 이입하니까 속이 시원했대 프사에 존윅할지 조커할지 골라달래서 내가 조커로 골라주고옴 나 직장인일때 프사 씨앗 발아하는 사진 올려놔서 사람들이 되게 풋풋한거 좋아하는줄 착각함 예? 아니오? C-발아인데요
◆a04GoLhs8kn 2023/04/16 22:49:29 ID : 2JRvhfgqo7u
왜이렇게 왔다갔다하느냐 물으시냐면 그냥... 제가 밤새서 그래요 이해부탁 나 : 오 그래도 회사일은 괜찮은가보네? 친구 : (잠깐 생각함) 오 근데 진짜 나 회사일로 고민한적은 없어 나 : 회사 사람 다 없어지고 다른사람이랑 일한다고 했을때 나는 친구 : (바로) 한다 나 : 친구 : 친구 : 시발 항상 사람새끼가 문제
◆a04GoLhs8kn 2023/04/17 03:01:08 ID : 2JRvhfgqo7u
참나 11시 가까이 잤는데 일어난게 2시다 3시간 잤다 뭐 이런게 다있지? 밤샜는데 3시간밖에 안자도 되다니 좋은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더 피곤해서 마이너스 이야기할거 들고옴 - 제트스트림 0.7 -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a04GoLhs8kn 2023/04/17 03:04:46 ID : 2JRvhfgqo7u
- 제트스트림 0.7 그냥 여기에 드러눕기로 했다. 이제 내 인생펜 저거임 다른 색도 쓸까 싶은데 모르겠다.... 그냥 쿠팡에서 검은색 대량으로 사는게 제일 좋긴 함 장점은 그냥 슥삭슥삭 쓰고 종이위에서 칼춤추는 펜이라는것? 유성펜이라서 또 쉽게 번지지도 않고 <<< 제일 좋게 생각하는 것 가격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은 퀄리티. 직장인들 죄다 이거 썼음 나는 대학생때부터 자주 썼어. 일제구매안하면 모나미 FXZETA 가 제일 비슷한데 난 솔직히 국산펜에 대해서는 좀 반감인게 이새끼들도 반일운동 일어날때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신제품 개발을 하기는 커녕 카피품만 존나게 찍어냈음 어쩌란거임??? 기술력이 그렇게 까지 없나 싶을정도 마일드라이너 그냥 그대로 복붙한거보고 할말을 잃음 그런것도 우리나라 제품이니까? 넘어가줘야하는지 잘 모르겠음 그러느니 일제씀 ㄹㅇ
◆a04GoLhs8kn 2023/04/17 03:09:23 ID : 2JRvhfgqo7u
-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가 "일본어는 쉽고 재밌는데 왜 영어는 어렵죠?" "니가 재미없다 생각하니까" 난 우리나라 교육방식중 영어가 최악이라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교육방식에서 영어를 재밌다고 느낀다면 1) 부모님이 엄청나게 신경썼거나 2) 언어에 미친새끼거나 중 하나임 그냥 외우래! 자동사 타동사?? 뭐 그딴게 다있어???? 얘가 왜이렇게 돼요???? 토익이 제일 쉽게 접하는거다 보니 토익에서부터 난관임 아 난 영어랑 안맞나보다... 하기 일쑤 근데 일본어? 제2외국어 시간 들어보면 알지않나 선생님이 존나 구슬리고 달래서 수업함 : 얘들아 ㅠㅠ 제발 이번에 히라가나만 외워도 너희 3등급안에는 들어 그러니까 꼭 외우고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방임하거나........ 그거 알지? 꼭 하지말라는거 하고 하라는거 하기싫은 청개구리 감성 조금만 하면 잘한다고 칭찬하는 제2외국어랑 비교하면....
◆a04GoLhs8kn 2023/04/17 03:13:25 ID : 2JRvhfgqo7u
친구가 내가 일본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으니 영어는 어떻게 하는게 좋냐고 했다 무조건 좋아하는거부터 잡으라고 했다 친구 : ??? 뭔 개소리임 아니 그러니까 내가 영상을 좋아한다 아니면 진짜 갓띵작이 있다 그럼 그거 대사만 파던가 하는거임 이것도 처음부터 내가 공부해야지! 라는 식으로 들어가면 절단임 그냥 그러지 말고 마음에 드는 대사만 따로 적음 한문장만 적어도 됨! 한글 자막 봐도 되나요? 됨! 아니 이러는데 어떻게 실력이 오름.....? 영어에 대해서 재미없다는 생각부터 버리는게 우선임 어렵다는 생각을 버려야함 걍 아 심심한데 영어좀 해봐???? >> 가 제일 좋은 마인드 지랄........ 누가 저렇게 해요 => 일본어를 공부하는 오타쿠들이 전부 저런 마인드입니다. 그대신 좋아하는걸 꾸준히 해야해!!!!!!!!!!!!! 가령 나는 영상매체랑 개 안맞음 3분 넘어가면 안봄 근데 영화로 공부한다??? 죽어도 안됨 난 팝송 관심없음 근데 팝송으로 공부한다?????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a04GoLhs8kn 2023/04/17 03:17:45 ID : 2JRvhfgqo7u
정말 대표적인 예시로 : 외국어 공부할때 욕부터 알라는 얘기 있잖아 드립 아님. 진짜 저걸로 배워도 됨 외국에 나가서 쓰면 어떡.,,,... >> 일단 저단계에서 외국에 나가서 지랄할 정도면 그새끼가 병신임 초등학생들한테 중국어 가르치잖아??? 그러면 한 80%의 질문이 "중국어로 :(욕) 이 뭐에요????" 임 그럼 선생님이 가르치는 입장에서 굉장히 난처해하면서 이걸 가르쳐줘야하나 하는데 해도 됨!!!!!!!!!!!!!! 어짜피 저새끼들 그냥 몇일 지나면 잊어먹음!!!!!!!!!!!!!!!!!!! 근데 그냥 히히 중국어 신기하네???? => 이건 진짜 오래 남는다니까 잘생각해봐 있는집 자식들을 왜 유학보내는지 일단 유학보내잖아?? 신기한거 투성이임 그리고 살려면 존나 그나라 언어 해야만 살아남음 특히 조기유학의 경우는 어린애보고 완벽한 문장 구사하라 하겠어???? 걍 진짜 파파고처럼 얘기해도 아유 우리 친구 한국이 좋아서 왔구나 ㅎㅎ 해줌 걔들은 그걸 영어로 배웠을 뿐이야
◆a04GoLhs8kn 2023/04/17 03:20:49 ID : 2JRvhfgqo7u
아니씨팔 그럼 난 본투비 한국인인데 어떡하라고 >>> 제일 좋은 방법 : 집에 TV에 아무거나 배우고 싶은 외국어 나오는 프로그램 틀어놓기 그게 코미디건 뭐건 상관없음 걍 틀어놓으셈 지나가다가 한번쯤 오 저기서 칠면조파티한다 이런거 봐주고 궁금하면 검색해보고 그러면 됨 나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그냥 아무 영어나 틀어놨음 걍 이해못해도 돼 아무거나 틀어놓음 그럼 그중에 하나정도는 저거 뭐지?? 싶은거 지나감 그럼 그부분 다시 보면 됨 신기하면 또 그걸 저녁식사에서 한번쯤 말하거든????? 아 ~~부분 재밌었어 하는 식으로 걍 부모님이 영어를 존나 잘해라 라는식으로 틑어놓은게 아니고 그걸 유도했는거 같음 저것도 강제로 시키면 역효과임 걍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마음대로 해 라는식으로 했는데 애가 지 스스로 한다 그럼 성공한거
◆a04GoLhs8kn 2023/04/17 03:25:13 ID : 2JRvhfgqo7u
어떤 영상에서 : 한국인은 너무 영어를 공부로 배우려 한다. 덕질하듯이 해야하는데 라는걸 봤음. 맞는데. 음. 맞는 말인데. 자기입장에서는 아니 시발 이렇게 재밌는거 왜 안함??? 이거겠지만 "원래 언어 덕질이 개힘듦!!!!!!!!!!!!!!!!!!!!!! 걍 저사람이 특이한거임!!!!!!!!!!!!!!!!!!!!!!!!!!!!!!" 어렸을때부터 재밌네 히히 하는게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자기는 그 과정이 생략됐으니 한국인이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하는거라고 일본어는 허들이 낮은 편임. 굉장히!!!!!!!!!!!!!!! 접할 수 있는 매체도 많고 놀러가기도 쉽고 언어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그러니까 한국에서 너도나도 일본어 한다고 하지 영어는 그런거 봤음? 그리고 그건 인정함 우리나라는 언어를 잘한다는 기준이 너무 높아 물론 잘하는 인간이 발에 채이니까 그런거겠지만 <<<언어에 대해서는 가성비를 너무 따짐>>>> 그러니까 좀 못할수도 있고? 취미도 되잖아?? 근데 나 베트남어 배워~ 이러면 그거 어디 써먹게???? >>> 라는 소리부터 나옴. 차라리 그거하느니 영어하지.... 뭐 이런......?
◆a04GoLhs8kn 2023/04/17 03:29:04 ID : 2JRvhfgqo7u
나같은 경우 영어 일본어 둘다 적으면 (둘다 그렇게 네이티브 아님) 영어 : 지나가다 팝송 플리 들음. 마음에 들음 > 그거 가사 찾아봄 일본어 노래 영어로 번역하면 어떤걸까? > 가사 찾아봄 오징어게임 영어로 들으면 어떨까? > 아무생각없이 라디오처럼 틀어놓음 *** 물론 보는 편이 좋긴 한데 (배우의 연기를 잘 살리기 때문) 난 길게 영상 보는거 싫어해서 라디오처럼 들음 딱히 오징어게임 아니어도 상관 없고 본인이 아는 내용의 무언가면 됨 처음보는거면 무조건 영상이랑 같이 ㄱ 일본어 : 어느정도 실력 되기 때문에 => 걍 아무거나 듣다가 이거 뭐지? 하면 찾아봄. 끝. 여러가지 시도했는데 원서는 생각보다 안맞았음.......... 애니 많이 보라는거?? 내가 애니 잘 안보는데 무슨 ㄴ
◆a04GoLhs8kn 2023/04/17 03:32:19 ID : 2JRvhfgqo7u
내친구가 자긴 진짜 영어 잘하고 싶은데 오래 못할까봐 걱정된다길래 ??? 그럼 너가 제일 잘하는걸로 해 라고 했더니 시발 그게 맘대로 되냐? 라고 해서 ㄴㄴㄴㄴㄴ 너 혹시 드라마나 영화 좋아함? 개좋아하지 빌어먹을세상따위 앎??? 개좋아함 그럼 그거 봐 좋아하는 문구같은거만 영어자막으로 보고 한글켜놓고 봐 ?????? 내가 좋아하는거 욕밖에 없고 누구 죽여버리고싶다 인데 됨????? 원래 그렇게 시작하는거임 ㄱ 일본어 어설프게 잘하는 오타쿠들이 테메(이새끼야) / 오마에(야이자식아) / 붓코로시테야루(쳐죽여버리겠다) 뭐 이딴거만 아는거랑 똑같음 그래도 막 지네 일본어 어느정도 알아듣는다고 나대잖아 근데 왜 영어는 그러면 안됨??? 아니 굳이 내가 토익 900 받아야 영어 잘하는거야???? 그래도 회화 못한다고 쭈구리하잖아
◆a04GoLhs8kn 2023/04/17 03:35:30 ID : 2JRvhfgqo7u
생각해보면 좆같지 않음?? 세계공용어를 잘 못구사한다고 내 기회가 줄어든다는게 모든 영역의 일자리가?? 영어를 요구하는건 아니잖아 근데 토익 내놔라고 한다니까? (본인이 영어 공부하는 이유 : 영어강사들이 영어 하나만 믿고 지랄한게 빡쳐서 <나도 일본어로 하면 저정도 하는데 왜?? 의 마인드>) 토익은 어짜피 공부 잘하는 인간이 잘 받음.. 뭐 이건 어쩔수 없어 자격증이니까 자격증 가지고 어떻게 공부하냐하면 더 쉽고 간단함 걍 학원가면됨 걍 인풋이 존나게 많으면 아웃풋으로 언젠간 나오게 되어있음 친구가 물어봤었는데 : 아 나는 그냥 일상회화만 하고싶은건데... 왜 힘들까 그러니까 하우알유 라고 했을때 파인땡큐 말고 여러가지로 말하고 싶을 뿐이야..... 라고 했었거든? 나 : 그건 걔가 진짜 존나게 많이 듣고 그중에서 아무거나 말하는거고 대체로 그런 수준이 되려면 준네이티브가 되어야한다
◆a04GoLhs8kn 2023/04/17 03:42:41 ID : 2JRvhfgqo7u
글니까 친구가 말한게 한가지 패턴 말고 다른 패턴으로도 말하고 싶다~ 잖아 그건 왜그러냐 공부로만 해서 그럼 그냥 패턴 달달 외우고 거기서 끝나니까 전에 내가 담당한 일본인학생중에 한국오고 몇일만에 엄청나게 운 애가 있었거든 애가 되게 한국어를 좀 잘했는데, 상대방 한국인분이 사투리 쓰시는 분이라서 전혀 못알아들은거야 그래서 걔가 막 자기는 잘하는줄 알았는데 한국어 허투로 배운거같다 속상하다 하고 엄청 울었음 이해가 가지? 교과서에서 배운거랑 실제랑 너무 다르니까 그런것도 배우고 싶다 => 제일 좋은건 현지에서 사는거지만 현실과 타협해서 그냥 아무매체나 많이 들으면됨 사람마다 흘려서 말하는것도 있을거고~ 억양도 다를거고~ 하니까 그냥 그런거를 많이 들으면 되는데 처음부터 그런거 다 신경써서 들으면 포기의 지름길이고 그냥 아무거나!!!!!!111111 아 물론 성우가 한게 좋긴 하지??? 아무래도?? 표준어는 하나 듣긴 해야하니깐...
◆a04GoLhs8kn 2023/04/17 03:51:36 ID : 2JRvhfgqo7u
방금 생각나서 넷플릭스 결제하고 왔는데 아니 얘들 더빙으로 검색할수도 있네 더글로리 영어더빙 있어..... 대박 아 물론 다시보기는 힘들어서 그냥 킬링타임용 음원 틀어놓는정도로만 해야겠다
◆a04GoLhs8kn 2023/04/17 17:11:56 ID : 2JRvhfgqo7u
병원 - 의사쌤이 얘기 듣더니 아 항우울제 잘 안듣나봐.... 다른걸로 바꾸자 라고 했다 이제 세상에 있는 항우울제란 항우울제는 다 먹어보게 생김 또 기분 너무 하이해지면 오구...... 라고 하심 - 수면제는 지금이 맥스라고 더 줄수 없다고 함 그래서 웬만하면 존버 - 5월같이 공휴일이 많은 달은 환자들에게 시발의 달인데 의사나 환자나 나가리되는 달이다 왜냐면 휴일이 3일이다??? 그럼 그때 오는 환자들이 앞뒤로 꽉꽉 채워서 오는데 환자들이 개많아짐 > 환자들도 사람 너무 많은거 싫어함 > 의사는 의사대로 사람 개많아서 피로쌓임 > 이와중에 또 진상새끼 등판함 의사를 패던지 간호사에게 시비걸던지 하는새끼 나옴 ㅎ....ㅏ.................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a04GoLhs8kn 2023/04/17 22:33:45 ID : 2JRvhfgqo7u
오늘 엄청나게 몸이 안좋아져서 이제껏 누워있었다 그러니까음..... 진짜 몸이안좋은건 아니고 심리적으로 안좋은 느낌 납효과라 하나??? 침대에서 못일어났음 꿈을 꿨는데 뭔가 내가 뛰어난 조각가? 쉐프?? 였음 뭔진 모르겠어 엄청난 무언가? 작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다 만들고 나서 보니 자꾸 중심이 안맞아서 와르륵 무너지는거야 하다가 하도 안되서 펑펑 울었어 일어나 보니 1시간이나 2시간 잤나 진짜 미치겠네 최대한 잘려고 노력해도 이정도 시간이라는게
◆a04GoLhs8kn 2023/04/17 23:54:41 ID : 2JRvhfgqo7u
게임하고 온 김에 갱신 이시간대에 갱신하면 되겠다 오후 5-11시? 사이엔 스톱달음 내얘기는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정신과 얘기나 내 병 얘기 적을때도 있고 해서 그것땜시 스톱 달긴 함 뭔가 메인....? 을 정신과 얘기로 하고싶진 않아?? 그런 생각임 글니까 음..... 사람 많은 시간대에 굳이 정신과 얘기를 왕왕 하고 스레딕 위에 올리고 싶진 않아서 그것뿐임
◆a04GoLhs8kn 2023/04/17 23:57:06 ID : 2JRvhfgqo7u
나 : ㅅㅂ 오늘 빨리잔다 딱대라 하고 8시에 누웠는데 10시에 깸 실화? 친구 : 나말하는줄 나는 9시에 자서 11시에깸 ㅇ 나 : 수면제 처방해달라 하셈 친구 : ㄹㅇ; 나 한달 이렇게 보냄 나 : 한달? 개긴데? 친구 : 아 긴거임? 시발 이번에 가면 말한다 시발 말투 적고나니까 고등학교때랑 말투 변한게 없네
◆a04GoLhs8kn 2023/04/18 00:00:24 ID : 2JRvhfgqo7u
말은 저렇게 적었는데 실제로 진료받을때 나 : 잉잉 수면제 처방해줘 의사 : 이미 맥스란다 너알아서 극복하렴 오늘 들은말 ㄹㅇ 아니.... 생각보다 의사는 약을 아무렇게나 처방하지 않는다
◆a04GoLhs8kn 2023/04/18 00:03:29 ID : 2JRvhfgqo7u
의사가 나 한참 보더니 걍 약을 바꾸자 이랬는데 의사 : 처지거나 기운 없는게 아닌게 확실하니?? 나 : 예;;;; 의사 : 약 바꾸자 ? 근데 맨날 병원 갔다온 당일이 제일 상태 최악임 이번에 바뀐 약 개비쌈 ㅅㅂ 진료비 2000원 오름 비싼만큼 값을 하면 용서해드립니다 아니 조울증 개웃기지 않냐 항우울제가 안들면 아예 안들음 글니까 먹기는 먹는데 효과가 없다고 해야하나??;;;;; 그럼 먹는 의미가 없잖아 그래서 바꿔주는거고 나는 이미 몇차례 바꿨음
◆a04GoLhs8kn 2023/04/18 00:15:41 ID : 2JRvhfgqo7u
뭔 얘기하려 그랬더라 저게 의사입장에서의 감이라는게 있잖아 그래서 안좋아지면 귀신같이 알아채더라 뭐 그러니까 의사했겠지? 그게 무슨 딱히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다기 보다는 뇌 호르몬 문제니까 시발 어쩔수 없지만..... 난 일단 기본적으로 내 주위 사람들이 좀 강하게 키우기도 해서 막 내가 정신과 다닌다고 저런.... 힘내!! 이런 반응 한사람 진짜 안친한 인간밖에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정상인은 이게 기본이다 악깡버" 이러는게 보통이라 .......??? 하면서 걍 따라감....... 아니 근데 어쩔수가 없는게 그사람들 입장에서도 시발 이새낀 왜이러지 이럴수 있잖아 아 이게 좀.... 어려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생각해보면 굳이 정상적인 사람이 날 이해해줄 필요도 없다는 주의라 그냥 내가 내맴대로 살기로함
◆a04GoLhs8kn 2023/04/18 00:24:28 ID : 2JRvhfgqo7u
요즘 꽂혀있는것 볼펜구경 대한문구랑 텐바이텐에서 떠돌아다니는 히치하이커 되는중
◆a04GoLhs8kn 2023/04/18 00:48:21 ID : 2JRvhfgqo7u
아 아무래도 역시 제트스트림인가..... 약간 그거 알지 이미 마음은 제트스트림의 노예인데 다른 펜도 구경하고 싶어.... 한때 사라사의 노예였었는데 사라사는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된다 해야하나?? 글니까 볼펜이 이상하고 그런건 아닌데 그냥 취향상 안쓰게되는?? 추천글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펜들 - 제트스트림 - 사라사 - 쥬스업 - 시그노 흠..... 사라사 제끼고 쥬스업 시그노도 고려해볼까
◆a04GoLhs8kn 2023/04/18 01:09:29 ID : 2JRvhfgqo7u
그치만 가격에서 깡패인건 국산펜인데 펜은 동아가 좋다길래 한번 보는중 아 잉크펜은 동아Q노크 갑이다 진짜 이건 다른 잉크펜들 못따라옴 ㄹㅇ 동아Q노크 쓰고 잉크펜 다른거 다 갖다버림 아 그냥 Q노크 써야겠다 너무 갑 Q노크 블루블랙 제발 써주라..... 모나미는 존나 애증임 모나미 FXzeta가 제일 낫긴 한데 (제트스트림 대용?) 애매하게 끊기는거 빡쳐서 그냥 제트스트림은 계속 씀
◆a04GoLhs8kn 2023/04/18 02:10:45 ID : 2JRvhfgqo7u
이상하게 오늘따라 조용하다 했더니 저사건 때문이었나. 시발. 어이가 없네? 언급은 최대한 자제, 내가 할말만 씀. 아시겠죠 스레딕에 쓰는 글이던 뭐던 간에 인터넷에 글 올릴때는 부모님 앞에서도 이 글을 읽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올려야한다고 스탑 안달고 씁니다
◆a04GoLhs8kn 2023/04/18 02:17:54 ID : 2JRvhfgqo7u
이왕 말 나온김에 그냥 달리는데 글 수정할지 말지는 나중에 생각해볼게 최대한 말 골라서 쓰긴 하겠지만 사건 이전에도 쓰고싶은 말이어서 그냥 씀 적고싶은게 세가지가 있었는데 -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랑 오프라인에서 가급적 엮이지 말라는것 -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는것 - 그리고 정모 하지 말라는것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지키는거기도 하고 (뭐 첫번째는 그렇다 치더라도?) 웬만한 90%의 사람들은 한번쯤 의심이라도 하기 때문에 안그러겠지만 꼭 10%의 사람들은 있다고???? 그러면 그냥 정신과를 가세요 제발 참고로 내동생도 게임 커뮤에서 정모했다가 거기서 사귄 남친이 개쓰레기여서 고생했음 그냥 어느정도 알고 지내던 사람이랑도 정모했을때 거지같을 가능성이 많아............. 근데 익명 커뮤에서 만난 사람은 뭘믿고 만나냐고 그러니까 만나지 마 진짜
◆a04GoLhs8kn 2023/04/18 02:22:29 ID : 2JRvhfgqo7u
그러니까 스레주와도, 그냥 인터넷에서 심심할때 보는 일기 수준이니까 그런거는 상관없는데 막 누군가가 정신병을 오픈했다? 그럼 일정 거리두기가 맞음. 나 자신조차도 내가 병 있는걸 확인 하기 전까지 나랑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랑은 그냥 어느정도 잘 지내는 편인데, 그게 아니라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는 아예 병 오픈을 안하고 나 자신도 그냥 어떻게든 보통사람처럼 지내려고 노력해 스레딕에 적는 내용중 80%는 내 주위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고 특히 병 이야기의 90%는 내 남친이 알고있는 상태
◆a04GoLhs8kn 2023/04/18 02:29:41 ID : 2JRvhfgqo7u
내 남친이 저 기사를 먼저 봤는데 나한테 얘기를 안했어 왜 안했는지도 알것 같고 (현재 내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 얘기해서 나쁠일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듯) 남친이나 나나 둘다 하고싶은 말은 존나게 많은데 당장에 내가 정신병을 앓고있으니까 잘못말하면 일이 커져서 그냥 말을 안하기로 했어 그냥 나의 솔직한 입장은,.... 뭐 어떤 동정도, 어떤 안타까움도 없다는거야. 내친구 중에서도 맘만 먹으면 살자할거 같은 친구 있었는데 그친구로 생각해보면 딱히 불쌍하게 여기고 싶진 않아 여기까지만.
◆a04GoLhs8kn 2023/04/18 02:35:14 ID : 2JRvhfgqo7u
700 히트 감사링 음,..... 최근에는 상태가 심하게 훅 안좋았었는데 아까부터 듣고있던 플리공개 https://youtu.be/UGRvqP54SOU : 요즘은 이런게 듣기 좋더라 약간 마음이 안정됨 Q 레몬사와님 상태 안좋다 한지가 한달이 넘었는데 언제 좋아지나요? A 내일부터 약 바뀐거 먹으니까 좀있으면 나아지겠죠? Q 최근에 제일 불편한점은? A 잠을 제대로 못잔다는것. 한번 잘때 1~3시간밖에 못잠 잠을 못자면 예민해지고 예민해지면 또 문제가 생기고 다시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못자고 => 그래서 항우울제로 스트레스나 이런걸 받아도 넘기게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주는건데 지금 항우울제가 약발이 안받은지 한달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 바꾸자는것
◆a04GoLhs8kn 2023/04/19 00:28:18 ID : 2JRvhfgqo7u
안녕 오늘은 상태가 개 안좋았음 진짜 24시간 누워있었는듯 아니.... 일어날 수가 없었어 의사쌤이 이번엔 맞았네 우왓 약 냄새 개쎄다 와 저녁약 좀 쎈데??? 한동안 또 탄산수 먹어야겠네
◆a04GoLhs8kn 2023/04/19 00:31:20 ID : 2JRvhfgqo7u
정말..... 일어나기 싫었어 중간중간에 깨긴 했는데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어서 그냥 누워있었어 밥먹을때 빼고 안일어난거 같아 부모님도 아 저새끼 진짜 왜그러지 진짜 라는 느낌으로 대하시긴 했는데 아니.... 평소같으면 좀 상태 괜찮을때 "그래도 이것까지는 다 해놔야지!" 하고 하는데 오늘은 그것도 아예 안됐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어 좀 놀다가 상태 좋아지면 다시 들어옴
◆a04GoLhs8kn 2023/04/19 07:14:16 ID : 2JRvhfgqo7u
좋은아침 스벅가고싶다 아침부터 만원을 불태우는 여성 고구마케이크 부드러운 카스테라 오트 콜드브루 라떼
◆a04GoLhs8kn 2023/04/19 08:34:54 ID : fe3RCpeZg6r
아침부터 스벅 조지는 20대후반 여성 야 나는 며칠전에 남친한테 나이얘기하다가 남친 : 걔들나이 00살이지? 와 존나심각하다 이러는거듣고 나이체감함 내가 생각한 30대 : 자신감 있음. 뭔가 으른스러움 현실 : ㅜㅜ시발 살기힘들어잉잉 기업새끼들아 날뽑아라 시발
◆a04GoLhs8kn 2023/04/19 12:47:40 ID : oLfcE2re1va
영어회화 교재 시발 완전 나무야 미안해 천지네 저걸 돈받고 팔생각하다니 와 저래도 영어라서 팔리나 싶고 이전 강사기준 그나마 나은 회화책은 EBS 입트영 시리즈? 인듯 일어 회화 구성이 대부분 회화1 기사문1 / 질문에 대답 하기/ 어휘설명 이런구성인데 똑같이 되어있음 참고로 교재는 무조건 깔끔하고 보기쉬워야한다는 조건이라 존나 사전처럼 빽빽하고 그런거 다 거름 보기 쉬운책이? 공부할 맛이 납니다???
◆a04GoLhs8kn 2023/04/19 15:45:17 ID : 2JRvhfgqo7u
스탑 사유 : 별건 아니고 방금 치과에서 60만원 깨졌기 때문 (sad 오늘 아침부터 영어공부해야지!! 영어영어!! 하면서 영어 교재도 보러다니고 (결국 ebs 교재 2개 지름) 영어 원서도 사고 일본어 원서도 둘러보고 했는데 아이고아이고 60만원을 치과에 갖다주니까 너무 배가 아프다 저돈이면...... 저돈이면 내가 펑펑 쓰고도 남을 돈인데 아이고....ㅠㅠㅠ
◆a04GoLhs8kn 2023/04/19 15:54:24 ID : 2JRvhfgqo7u
아마존 재팬에서 3권 사는데 배송비 포함 3만원 교보문고에서 2권 사는데 (3권인데 2권만 합쳐서) 배송비포함 3만 6천원 같은책에 도착하는 기간도 비슷하다 했을때 무엇을 골라야하는가 닥전 일본 책 살때 잘만 끼워팔기 하면 싸게 살수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이 사라바 라고 있거든 한국어판은 절판되었는데 (왜??? 왜 절판임??? 대체???) 일본어판은 아직 나오나보네
◆a04GoLhs8kn 2023/04/19 15:59:19 ID : 2JRvhfgqo7u
그렇지만..... 어쩔수없이 울면서 교보문고를 써야할 때가 있다 아마존 재팬 호로새끼들이 한국배송을 지원하지 않는 도서라고 할 때이다 왜.... 야 시발놈들아 해외 독자도 배려해달라 이러면 원가+5000원은 더주고 아이고 하면서 살수밖에 없음. 고전소설의 경우는 아오조라분코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데 진짜 나 고전소설은 전공도서일때 빼고 안본듯 ㄹㅇ 미친단어 다나옴 ....롸?? 이런단어도 쓰나??? 싶은것들도 쓰고자빠졌음 ㅡㅡ 그 인간실격 지은 애 다자이오사무 그새끼 소설 개싫어하는데 비용의 아내 읽으면 진짜 비극의 비극을 맛볼 수 있다 비극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면 읽어라고 해주자 아 참고로 19금이 들어갈듯말듯한요소 많으니 주의 대놓고 그러는건 아닌데 좀 은은한 곰팡이냄새같이 배여있음
◆a04GoLhs8kn 2023/04/19 16:03:03 ID : 2JRvhfgqo7u
아니 근데 일본애들 영화 포스터 왜이렇게 그지같이 만듦.... 포스터만 보면 사고싶다가도 백스텝하게 만들어놨다 저것도 재주 난 나츠메소세키 소설이 좋음 뭔가 딱 읽었을때 산뜻하고 딱 일본인같음 읽은 사람들은 알건데 안읽은 사람들한테 굳이 추천하자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같은 고앵이 빙의소설 말고 코코로(마음) 이나 읽자 읽고나면 ???/? 뭐임 이게 끝임??? 싶을건데 그게 나츠메 소세키의 매력임..... 어쩔수없음.......... 읽고 뭐지 이 병신새끼들은?? 싶으면 잘읽은거임 굿잡 아니 스토리는 솔직히 별거 없는데 표현력이 죽임 ㄹㅇ 일본소설들 특징이 행동력은 많이 없는데 지 생각만 한 5줄이상인경우 많거든 그걸 그대로 느낄 수 있음
◆a04GoLhs8kn 2023/04/19 16:05:44 ID : 2JRvhfgqo7u
왜 내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저걸 극혐하냐면 초등학생때 일단 제목이 귀여워서 읽었다가 손절한 기억이 있음 ㅅㅂ 왜 이름 저렇게 지음 아니...... 뭐 고양이 시점의 소설이니 맞긴 한데 고양이에 아무리 미쳐도 그렇지 뭐 저딴소설을??? 싶음 다자이오사무 인간실격은 중학생때 읽었는데 주위사람들이 너 중2병이냐? 라고 해서 안읽었음 일단 다자이오사무 이새끼는 여러번 살자미수한 새끼인데 그중에 한번은 같이 동반살자한 여자만 뒤지고 자기는 살아남은 적 있다 (결국 마지막 시도는 다른 여성과 함께 살자시도하여 행복하게 저승으로 떠남) 걍 이새끼를 왜빠는지도 이해가 안감 그냥 하자있는새낀데 지 인생 쓰레기인건 잘 알고 그걸 또 소설로 지어서 팔아먹는 새끼임 그당시 왜 인기가 많았는지 모르겠음 잘생겼나?? 흠.......
◆a04GoLhs8kn 2023/04/19 16:10:50 ID : 2JRvhfgqo7u
사실 일본문학은 똥이다 예? 아니 일본문학사 전공한 사람 + 문학사 전공과목에 뜨기만 하면 다 들은 사람으로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일본문학 읽고나서 "뭔 씨발 이런 소설이 다 있어?" <<< 당신은 일본문학 마스터입니다 짝짝짝짝자갖짝 일단 겐지모노가타리를 보자 이건 읽을 필요도 없고 내가 한줄요약하는것만 들어도 된다 진짜 읽을필요 없음 존나 겐지라는 새끼가 있다 겐지가 진짜 먼치킨임 그래서 모든 여자들이 막 겐지랑 하룻밤 보내는걸 기대함 겐지와 하룻밤 보냄 그리고 겐지가 떠남 > 여자가 아련하게 겐지를 떠올림?? 회상함??? >> 무한반복 이게 그 당시에 일본인들이 좀 우상화하던????? 부러워하던????? 삶이었는데 시발 뭘 부러워하냐 글니까 먼치킨에 + 풍요를 즐기고 +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뭐 그런걸 원했음 먼치킨인 겐지 정도면 정치 할수도 있을법한데 또 그렇지만은 않았음 그냥 자기는 적당히 살고싶다 이지랄함
◆a04GoLhs8kn 2023/04/19 16:15:44 ID : 2JRvhfgqo7u
그러니까 일본문학을 좋아하는 (라이트노벨 x) 친구들은 똥믈리에인 셈인데 이새끼들도 고전따위 안읽는다 현대소설을 읽지 ㅇ 근데 일본 현대문학도 그렇게 잘나가는게 있나.... 약간 그런거 있음 <일본소설을 읽는 나....> 에 심취한 사람 좀 많음 그리고 일본문학 서로 추천해봤자 안읽는다 왜냐 확고한 취향이 있기 떄문 난 개인적으로 미나토가나에를 좋아하는데 일단 얘는 일본을 두들겨 팬다 진짜 일본인 치고 얘만큼 개줘패는 소설작가 잘 못봤음 얘꺼 읽으면 진짜 일본인의 음습함이 뭔지 바로 체험가능하다 요새 트렌드에 맞춰서 추천도서 : 고백 고백 외 넘사벽인데 사실 다른 작품들도 나쁘진 않음 그냥 읽을만함 ㅇㅇㅇㅇㅇ
◆a04GoLhs8kn 2023/04/19 16:49:23 ID : 2JRvhfgqo7u
니미시발 방금 무슨 날개소리가 나길래 존나 가만히 있어서 들었는데 뭔 벌레새끼(똥파리??? 보다 조금 큰거)가 있는거야 그래서 개놀래서 티슈 집었는데 그사이에 없어짐 시발ㅇ ㅓ떡해야함??????????? 아 빡쳐
◆a04GoLhs8kn 2023/04/19 20:02:02 ID : 2JRvhfgqo7u
다행인점 : 벌레 찾음. 죽었는진 모르겠는데 창틀에 가둬놓음 원서로 공부하는거 쭉 찾아보는중 아무래도 e-book이 답인가.... 너무 싸다 모르는것도 바로바로 찾을 수 있고 페이퍼벡 책 괜히 샀네....
◆a04GoLhs8kn 2023/04/19 20:04:07 ID : 2JRvhfgqo7u
에에엥???? 800히트 웬일 감사합니다 공부는 하고싶은데 하기싫어 뭔줄 알지 흐으음...... 아 나 채용공고중에 초졸이하 뽑는다는곳 있었거든 존나 지원할 곳 없어서 거기 지원했는데 ㄹㅇ 오늘 6시반에 면접연락옴 음..... 내일 중으로 그냥 안간다고 연락할려고 위치도 안좋고 뭐하는 회산지도 모르겠음....
이름없음 2023/04/19 20:04:13 ID : 08jii4INzcF
오세요 이북의 세계 즐거워요!
◆a04GoLhs8kn 2023/04/19 20:06:04 ID : 2JRvhfgqo7u
아마존 킨들 거주지 우회해서 다운받은적 있는데 왜 우리나라엔 서비스 안하냐!!! ㄹㅇ 값도 싸고 공간 차지도 안하고 형광펜도 칠할수 있고 개꿀인데 이거 분명히 그 뭐냐.... 도서정가제 우기는 새끼들때문일듯 ㄹㅇ 우리도 전자책으로 많이 볼수있게 해줘 차라리 책 절판하지 말고 이런걸로 영원히 내주면 좋겠음
◆a04GoLhs8kn 2023/04/19 20:08:34 ID : 2JRvhfgqo7u
나는 생각보다 원서 많이 사는 편임 우리나라책 사는 이유 : 원서 해석보려고 원서를 그렇다고 많이.... 읽진 않는데 그냥 간지나잖아요? 인테리어용으로도 짱입니다. 아무튼 우겨봄. 남들이 님 왜그렇게 일본어 해야한다고 우김??? 이러면 언젠가 한국이 일본을 점령할거고 그때 일자리 대란이 일어날것이다 하면 아무도 안물어봄
◆a04GoLhs8kn 2023/04/19 20:11:04 ID : 2JRvhfgqo7u
일본은 문고판이라 책이 조그만하거든 그래서 엄마가 아니 쬐끄만한거 뭐 볼게있냐고 자꾸 버리시는데.... 아니 그게 스즈메의 문단속 원서긴 했지만..... 덕분에 e-book 사게됨 영문판의 페이퍼북이라 하나 그런 재질도 좋음 근데 이게 우리나라 말이 아니어서 그런가 막상 원서는 사도 읽거나 공부하기 불편함 그걸 다 해소할수 있는게 e-book 심지어 가격도 저렴! 아까 말했던 3권에 3만원 e-book으로는 만원밖에 안함!!!!!!! 3권 합본!!!!!!!!!!!!!!!! 굿노트 띄어놓고 공부하면 얼마나 재밌게 아니...... 더 욕심내서 tts도 나왔으면 좋겠다....... 는 나의 너무 큰 야망
◆a04GoLhs8kn 2023/04/19 20:15:39 ID : 2JRvhfgqo7u
진짜 아이패드 사면 페이퍼리스의 삶을 살게 된다..... 아니 기록 자체를 왜 종이에 함? 그냥 굿노트에 하고 말지 => 로 바뀜 사전도 사용하기 더 편리해 일본어 전공자라면 다 들고있는 사전 goo 사전 혹은 신명해사전(유료사전임!!!) 근데 신명해사전은 돈은 그대로 받아놓고 휴대폰으로 보는게 훨씬 편하고 아이패드는 구려서 환불함 공부할때 약간 어떤 식이냐면 음..... 나는 그냥 오래걸려도 상관없다는 식이어서 모르는 단어 나오면 그냥 영어 국어사전 / 혹은 일어국어사전 찾아봄 최근에는 네이버에서 만든 한국인 영어사전?? 이 편하다고는 하는데 안써봐서 모를 아 참고로 일본어사전은 네이버다 다른 사전 존구 모르는 단어 찾고 => 예문/뜻 복붙 => 옆에 한국어로 "oooo?" 하고 뜻 적음 => 그걸로 문장 한두개 작문해봄 을 기본으로 하고 있긴한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서 방법 고민중......
◆a04GoLhs8kn 2023/04/19 20:18:06 ID : 2JRvhfgqo7u
물론 이북리더기가 있으면 매우 좋겠지만 돈없는 취준생이므로 어쩔수 없다 그냥 눈뽕당하면서 열심히 아이패드 볼수밖에 없음 원서는 읽으면서 느끼는건데 진짜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걸 읽어야된다 재미없다고 생각드는거 꾸준히 읽어봤자 늘어나는건 스트레스다 뭐.... 아마존 e-book은 컴퓨터로도 볼 수 있지만 컴퓨터로 보면 웬지 작업하는 느낌 들것 같아서 일부러 안하는중
◆a04GoLhs8kn 2023/04/19 23:52:30 ID : 2JRvhfgqo7u
Q 힘들때만 찾는 내친구, 어떡하면 좋을까요? A 그럼 당신도 그럴때만 피하세요 친구새끼 자꾸 백수한테 회사 가기 싫어 징징 퇴근 몇시간 남았네 징징 이러길래 빡쳐서 걍 읽씹했음 아니 너무 그러는거야 정신과를 가야겠니 마니 하길래 스벅 아메리카노 깁티주고 힘내라 했음 근데도 몇시간에 한번씩 하.... 이지랄하면 나도 힘들어 친구놈아
◆a04GoLhs8kn 2023/04/19 23:57:37 ID : 2JRvhfgqo7u
뭐랄까 기본적으로 들어는 주지만....? 앵겨붙는건 싫어함 왜냐면 저도 애기이기 때문 잉 나도 취준 싫어 잉잉 아무튼 그런거 있지 않음??? 친구끼리도 그냥 인생좆같아 뭐 이정도는 괜찮은데 막 굉장히 세분화 된 본인의 푸념 이런거는 감당하기 힘든게.... 맞음..... 그리고 이건 그냥 내 경험에서 나온 말인데 음.... 부정적인것만 말하는 친구는 긍정적인 말 나오면 대화를 못함...... 나는 내친구들도 그렇게까지 뭐 정상적인 인물들도 없고 해서 그냥 얘들아!! 힘내자!! 사랑해!!! 혼자 외치고 있긴 한데 좀 지칠때도 잇고 그런것
◆a04GoLhs8kn 2023/04/20 00:02:37 ID : 2JRvhfgqo7u
아 그리고 최근에 학폭논란이 핫하잖아요???? 음..... 저도 어쩌고 보면 피해자긴 하지만 항상 저런 뉴스 터지는거 보면 가해자새끼가 저는 가해자였습니다 라고 절대 안함 항상 피해자가 지랄해야 꿈틀하는수준 나는 좀 한명이 주도적으로 날 줘팸한건 딱 1년이었고 그냥 애들이 아 저새끼 뭐야.... 몰라..... 하고 그냥 안놀았던게 N년이어서 근데 특정 가해자는 그냥 저런 논란 일어났을때 한편으로는 벌벌 떨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걔가 좆되는것 까지는 안바래 그냥 시발 ㅇㅇ가 나 폭로하면 어떡하지??? 하는 정도로만 지냈으면 좋겠는데 좀 신기하긴 하다 누군가를 왕따시키진 않았어도 자기가 방관자였을수도 있는데 그런사람이 다른 피해자를 응원하는것도 좀 웃기지 않니? 아니 내말은 응원하는건 나쁘지 않은 일인데 그냥 웃겨
◆a04GoLhs8kn 2023/04/20 00:07:02 ID : 2JRvhfgqo7u
누군가를 본인도 깔아내렸을수도 있는건데 난 진짜 살면서 깔아내린적은 없어 그냥 관심을 없애고 말지 아니 학교에서 내 밑으로 누군가가 있었고 한적도 없어서 초등학교때 장애아동이 같은반이었는데 걔랑 지낸다고 왕따당하고 선생이라는 작자는 그편이 편하니까 걍 냅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풍년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그럼 너는... 이라 말할거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 잘 모르겠는데 자기들은 진짜 내가 대놓고 누구를 괴롭힌 적은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그렇게 잘 살겠지 아마? 아마 자기 자식이 괴롭힘 당하면 고소하네 마네 하면서 자기 자식이 이상한 애랑 놀면 걔랑은 놀지 마라고 하겠지 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a04GoLhs8kn 2023/04/20 00:11:41 ID : 2JRvhfgqo7u
나는 사실 억울할것도 없는게 너무 힘든 기억이 있으면 다 날아간다고 하잖아 난 진짜 학창시절 기억 자체가 없어 그냥 공백이야 걍...... 근데 내가 마음에 안든다고 괴롭힌 새끼였으면 다른사람한테도 개지랄했을텐데 잘 살기는 할까? 싶고 그리고 저렇게 용기내서 제보하고 하는게 보통일도 아닌게 일단 자기 자신한테 정신적으로 타격이 개쎌거라서 함부로 할수있는 행동도 아님 난 그럴 자신이 없어서 그냥 사는 내내 내눈에 안보였음 좋겠거든 만나서 뭐 내가 줘팰수있고 하는게 아닌이상 그냥..... 안보이는게 걔가 할수있는 나에게 베스트 선물임
◆a04GoLhs8kn 2023/04/20 00:14:50 ID : 2JRvhfgqo7u
아니 이걸 ㅋㅋㅋ 왜 얘기가 나왔냐면 내가 예전에 진짜 학교 이름 서치하다가 나랑 같은 동문 애가 블로그 하는걸 봤어 존나 잘지내고 있는거야 나름 이름있는 학교에 뭐 아무튼 교양있는여자 이지랄하면서 고등학교 사진이랑 같이 추억이 묻혀있는 아름다운 모교 이런거 써놨던데 야 진짜.... 누구는 다시는 가기 싫은 학교라 집에서 학교 건물 보이는것도 극혐했는데 그치 뭐 이해해 걔들은 나보고 그때 내가 얼마나 이상했는줄 아냐고 했겠지 자기들이 뭐 크게 따돌린것도 아니고 심하게 한적도 없다고 우길거아냐 그게 보기 싫어서라도 그냥 안마주치고 싶네 아니 마주칠 순 있는데 적어도 아는척은 안해줬으면 함 되게 반가운척하면서 아 걔~!!!! 같은 지랄좀 그만
◆a04GoLhs8kn 2023/04/20 00:17:09 ID : 2JRvhfgqo7u
안그럴거 같지?? 잘나가면 귀신같이 찾아와서 아는척한다 진짜로 나 대학교때 잠깐 반짝였었는데 그때 고등학교 동창새끼가 어디서 내 번호 주워서 지네 단톡방에 초대함 좀 단톡방 자체가 역겨운것도 있고 이새끼들이랑 친하지도 않은데 왜??? 싶어서 바로 탈주 진짜 염치없는 인간도 있다니까.
◆a04GoLhs8kn 2023/04/20 08:37:02 ID : 2JRvhfgqo7u
스타벅스에 17500원을 쾌척하는 여성 고구마케익 2 카페라떼 1 그란데사이즈
◆a04GoLhs8kn 2023/04/20 12:49:38 ID : ZeGq0q0nCi0
일어나니까 12시길래 좆됐다하고 스벅감 사람 개많음 사이렌오더 15번째주문 실화? 음.... 그냥 일기나쓰고 갈까
◆a04GoLhs8kn 2023/04/20 13:02:31 ID : fe3RCpeZg6r
고구마케익 하나만시킴 사람 많아서 일찍 나가야할수도 있겠네 진짜 여기지점은 너무 사람이 많아
◆a04GoLhs8kn 2023/04/20 13:54:53 ID : fe3RCpeZg6r
요즘 일기 사실 다른일기도 크게 뭐 사생활이 있고 하진않는데 너무 아무말이라서 안올림 일기쓰면서 스트레스받는점 >>> ㅇ아 이거보다 더 창의적인 뭔가로는 못쓰나? 창의성 실험중
◆a04GoLhs8kn 2023/04/20 23:48:27 ID : 2JRvhfgqo7u
내일은 내일은 푸라닭 블랙알리오 순살 먹고 만다 ㄹㅇ 우리집 근처 푸라닭 오픈시간이 9시임 뭐지?
◆a04GoLhs8kn 2023/04/20 23:50:27 ID : 2JRvhfgqo7u
아빠가 스벅 10만원 카드 생긴거 동생한테 줬는데 나랑 같이쓰라고 한거 동생이 날먹하려다 들킴 울며겨자먹기로 5만원 털었다 카페라떼 10쿠폰 흠.... 이제 벤티로 시키고 별까지 뽑아내면 완벽함
◆a04GoLhs8kn 2023/04/21 16:39:46 ID : fe3RCpeZg6r
스벅 쿠폰 달달하고~~~ 오늘 저녁 해결해야해서 고구마케익먹음
◆a04GoLhs8kn 2023/04/21 19:55:32 ID : 2JRvhfgqo7u
오늘의 주제 : 극단적인 오늘의 플리 : https://youtu.be/ItFpeJD3KHo 매일매일 누군가가 무슨 일을 당했다는 이야기밖에 올라오지 않는 나날입니다 정신건강에 유의해주십시오.
◆a04GoLhs8kn 2023/04/21 20:01:11 ID : 2JRvhfgqo7u
너무 많은 사람들이 "원래 이렇게 사는거야" 라면서 참고 산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라고 반문을 해본다. 아니, 이렇게 살다가는 나도 피곤하고,,..... 출산은 무슨 애는 생각도 못할텐데. 최근에 나에게 기대려는 친구가 있었다. 매일 본인 회사생활이 힘들고 몇시간 후면 퇴근을 하고 어쩌고 저번회사와 다르게 이번회사는 사람들이 너무 차갑고 이런 말을 해댔다 반은 농담으로 얘기하자면 나는 MBTI 중에서 극단적으로 T인 사람이라서 F인 친구 말에 공감을 제대로 못해준다. 아마 챗GDP가 더 잘 위로해 줄것이다. 사람은 이해를 못한다. 공감만 해줄 수 있을 뿐 그런데 공감을 할수 없는 나는 우스꽝스럽게 아무 응원의 말이나 지어내는것이다
◆a04GoLhs8kn 2023/04/21 20:04:40 ID : 2JRvhfgqo7u
어떤 글을 죽 읽을때 "맞다"라고 할 때가 많지 "공감한다"라고 말한 적이 생각보다 드물다. 친구는 내가 어거지로 위로해주는 말에 대충 고맙다고 한뒤 자기 말을 좀더 잘 들어줄 수 있는 남자친구에게 갔다 나는,.... 저런 상황에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좀 심해 보이니 빨리 병원에 가는게 좋겠다 기분이 너무 다운되면 뭘 사먹던지 기분이 좋아지는걸 아무거나 좀 해라 라고 했지만 뒤늦게 생각해보니 그게 뭐.... 듣는사람이 들어아 통하는거지 그게 아니면 딱히 적용되는 말도 아닌거 같고
◆a04GoLhs8kn 2023/04/21 20:11:38 ID : 2JRvhfgqo7u
일본어로 舐めるな!(얕보지마! / 주제넘지마!) 라는 말이 있다 정신과 의사쌤한테 항상 들었던 말이 모든 문제를 내가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이었다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자기같은 의사들이나 심리상담가에게 맡기라고 일반인이 맡는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잘 꼬이는 사람에게는 참 어려운 말이다. 뭐, 그런 셈이다. 내친구들은 죄다 하자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아니 나도 뭐 하자가 있긴 하니 신기한건 아닌데 "그래도" 라는게 항상 방해했다. 어떻게 보면 이게 내 장점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쓰레기통에서 내려쬐는 햇빛을 표현하거나 쓰레기통에서 바라보는 하늘을 표현하는데 기가 막혔다 햇빛의 시점에서 어떨지는 상상도 못하지만서도
◆a04GoLhs8kn 2023/04/21 20:18:16 ID : 2JRvhfgqo7u
사리분별이 뛰어나다 라는 말을 최근에 들었다 직관력? 통찰력? 이 좋다고 해야하나 유일한 장점인데 그 덕분에 "시발 뭐야 저새끼"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상황판단이 좋다 그 덕분에 머리가 좋아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진짜 좋은것 같진 않고 그냥 좋아보인다 수준) 판을 짜는데 능숙하다 사람이 엮인 판은 깨질 가능성도, 그대로 갈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게 많은데 깨지던 말던 상관없이 내가 생각하는대로 판을 이끌어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말하기엔 좀 낯간지러운 말이기는하지만 남자친구는 이걸 굉장히 높게 사고 있다. 남자친구도 밖에나가서는 뱀같은 인간이니 뭐니 라는 소리를 듣는다 남자친구가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므로 (확실함) 단순하게 일처리를 하지만 들어받는식으로 자주 이끌어나간다. 어찌보면 둘다 새끼 좀 치네; 라는 말을 듣고 사는 커플이다.
◆a04GoLhs8kn 2023/04/21 20:25:03 ID : 2JRvhfgqo7u
"전혀 여자같지 않네" 라는 말을 들어도 전혀 남자답지 않은 사람에게 들어서 의미없고 뭔가 스쳐 지나가면서 쎄한 기분이 들었을때 OOO 뒷조사좀 해보라고 해서 대충 어떤 인물인지 파악하고 뒷조사라 해봤자 주위사람들한테 어떤 인물인지 물어서 예전에는 이랬었다 등등 그냥 한두마디를 모으는거지만 그런 면에서 뒤가 구리다고 생각했건 쎄한 인물이라고 생각했건 내가 신경쓸 바는 아니고 나는 뒷조사 할게 없거든 해봤자 소름끼칠테니까 해도 소용 없을거야 아마.
◆a04GoLhs8kn 2023/04/21 20:29:54 ID : 2JRvhfgqo7u
실제로 우리 커플 같은 경우는 이야기 좀 듣다가 "걔는 좀 안만났으면 좋겠는데??" 라고 얘기하거나 "걔 지금 가스라이팅 하는거 같은데 거리두기좀 하지?" 라고 했을때 나중에 그사람이 개 아수라장 만들고 떠나거나 한게 좀 있어서 웬만해서는 상대방의 인간관계를 건들지는 않지만 말하는 포인트에서 뭔가 일그러진 부분이 보이거나 하면 바로 뭐라하거든 내가 살면서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한 사람 3명 있고 남자친구 입장에서 나한테 안만났으면 좋겠다 한 사람 한명 있고 이런식이다 보니 인간관계 한둘 틀어지는것도 아 시발 그새끼 결국에는 통수치네 / 결국에는 또 이지랄 나네 하고 그냥 다른 사람이랑 잘 지내는 일이 더 많기 때문에 적어도 내 남친 인맥으로도 어느정도 좋은 인연들이 많아서 크게 인간관계에 목메지도 않고
◆a04GoLhs8kn 2023/04/21 20:34:50 ID : 2JRvhfgqo7u
레몬사와? 좀 그렇지..... 아무래도..../ 라고 하거나 뭐 어디선가에서 내 뒷담을 존나게 털고 다니거나 열정은 봐줄만 한데 그게 나한테까지 들릴 정도로 친한 사람도 아니고 나는 잘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 오래 살자 아니 시발 억울하잖아 누군 존나 온갖짓 다 저지르고 나서도 잘만 사는데 나는 하루하루 무언가에 무너저 내리면서 이세상에서 사라진다는게 개빡치지 않아? 누가 약해서 먼저 떠났다 이런 말이 절대 아니고 그냥 좀 착한사람이 힘들어할 필요는 없다고 그것뿐이야.
◆a04GoLhs8kn 2023/04/21 23:48:18 ID : 2JRvhfgqo7u
여러분 담배가 땡기는 밤... 새벽입니다 약이 바뀌었더니 멍합니다 야옹하진 않구 (넝!!! 담!!!!!!!) 음... 누워서 계속 이게 뭔기분이지 하고 생각해봤는데 담배피우고 싶을때 딱 이랬음 정신차려 이각박한 세상속에서 폐까지 망하면 안돼!! 시발!!!!!!!!!!!
◆a04GoLhs8kn 2023/04/21 23:49:17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dWXN-9S8W4s?feature=share 말 이쁘게 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영상 보고 가 당신 너무 이뻐
◆a04GoLhs8kn 2023/04/21 23:53:37 ID : 2JRvhfgqo7u
그냥 이건 여담인데 내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저체중이었음 지금은 아닌데 그때는 진짜 사람들이 왜이렇게 말랐냐면서 엄청 부러워하고 그랬었거든 근데 그때가???? 아마 우울증 중증/심각 단계였을건데 지금이 멘탈이 더 안정되있는 상태인데도 살 20키로 더 쪘다고 그때보다 더 안 건강해 보인다?? 는 얘기 개많이 들음 진짜 저기 영상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게 아리도 이제 30대 다되가는데 언제까지 애기애기한 모습으로 나올수도 없고 해서 이미지 바꾸는 중에 저얘기 나온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음 막..... 진짜 그런거 많은거 같아 안꾸미면 왜 안꾸미냐 하고 나랑 내남친은 서로 진짜 더러운 수준만 아니면 걍 신경 안쓰는데 안어울려도 오 안어울림 ㄹㅇ ㅋㅋㅋ 이러고 그순간만 지나가지 존나 한숨 팍쉬면서 하.... 진짜 너 존나 살빼라고 했잖아 안빼냐??/ 뭐 이지랄 안함 서로 가족이 더 지랄하는거 알아서 이야기 안하는듯
◆a04GoLhs8kn 2023/04/21 23:59:09 ID : 2JRvhfgqo7u
내가 말하는게 뭐 있는 나의 그대로를 사랑하자......???? 까지는 아님 뭐 그정도까지는 나도 아닌데 싫어할수도 있는게 정상임 근데 막 속으로 생각하면 모르겠는데 밖으로도 잔소리로 나올수준은 이해불가능 저체중 얘기 더하면 음.... 내가 고등학교때 개말라인간이 될수 있었던건 진짜 급식의 10분의 1만 먹었기 때문임 그러니까 그냥 살기위해 먹는 수준이었고 지금처럼 음료를 퍼부어서 마시지도 않았음 콜라도 200미리 이상은 절대 못먹었고 (탄산이 심해서) 편식도 심했고 그렇게 유지한 몸무게였고 남들이 나보고 부럽다 할때마다 ?????? 이긴 했거든 중고등학교때도 학교폭력 당하면서 남이랑 같이 즐겁게 점심을 먹고 이런적은 별로 없었으므로 (중3때는 잘 지냈는데 하필 다른학교 가면서 다 흩어짐) 점심시간에 남들 같이 깔깔거리면서 밥먹는거 싫어했음 그냥 내가 다른곳에 가고 말지 남들이 억지로 막 나 끼워져서 아... 어떡해... 아 몰라.... 뭐 이런반응도 빡쳤고 그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다 정도? 그게 마름의 비결이었는데 지금 와서 왜그렇게 살쪘냐 어쩌냐 하면 뭐라고 해요 제가
◆a04GoLhs8kn 2023/04/22 00:04:39 ID : 2JRvhfgqo7u
아무튼 고3때 나는 일찌감치 내가 우울증일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3 수능 끝나고 나서 아무도 신경 안쓸때쯔음에 심리학 책을 존나 찾아보기 시작함 부모님한테는 그냥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같은 식으로 둘러댐 참고로 부모님은 맞벌이인것도 있었고 그덕분에 학교생활에 관심이 별로 엀어 내가 장기적으로 따돌림당한거 아직도 모르심 나는 이부분도 좀 어이가 없다 밖으로 티나는 부분은 존나게 지적하면서 왜 정신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어요 하면 존나 소리지르는지 모르겠음 (본인이 극복해야한다??? 는 주의인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정신병을 어떻게 의지로 극복....) 대학생 4년간 심리강의 쳐돌이었고 덕분에 심리학 관련 강의는 교수님들이 전부 나를 아셨음 하필 패스과목이 심리강의인 경우가 많아서 날먹충들은 날 존나 싫어하긴 했지만 응 니네 등록금 날아가는 소리 들리죠?? 왜 신청은 지가 해놓고 지가 제대로 안들음
◆a04GoLhs8kn 2023/04/22 00:08:53 ID : 2JRvhfgqo7u
그래서 원래도 촉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들은게 많아서 그런가 발전함 지금도 생각하면 그렇긴 한데 교양과목은 적어도 좀 재미있는 강좌 많이 있었음 좋겠다 너무..... 대학이 어거지로 만들어놓은 과목은 진짜 아무도 듣기싫어하는데 왜 개설하는지 모를 아니면 차라리 전공으로 땜빵할수 있게 하던가 전공은 진짜 좋아했었는데 교양을 쓰레기과목으로 대체할때의 그 기분은 진짜 좀 이상함 내가 돈내고 왜 이걸듣지.... 싶고 글치않나 아니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맨날 듣기싫은 교양 걸리면 쳐자고 걍 F받았음 인생에 F 4번있는데 2개는 매꿨고 2개는 걍 버림 ㄹㅇ 재수강도 싫고 교수님도 날 싫어했을듯
◆a04GoLhs8kn 2023/04/22 00:12:40 ID : 2JRvhfgqo7u
친구가 자꾸 연락이 오는데...... 아니 친구도 지금 상태가 안좋은데 나도 상태가 안좋다고 ㅠㅠㅠㅠㅠ 걍읽씹함 이번 바뀐 약은 사람들이 그렇게 효과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던 약이어서 그런가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네 아니 효과가 완전히 없진 않은데 딱 사람이 뛰어내리지 않게끔만 만드는 약임 진짜 다른 약들은 먹었을때 오 오늘 완전 기분 좋은데^^! 공부도 더할수 있겠어~!! 싶으면 지금 약은 그냥 .......? .........................? 진짜 이상태임 아 근데 신기한건 있음 원래 다리랑 손떨리는거 있었는데 손떠는건 의사쌤이 그거 수분부족이라고 무조건 물 지금보다 더 많이 먹어야한다고 그랬고 다리떠는건 이번 약 먹고 사라짐 ??????? 뭐임???????????
◆a04GoLhs8kn 2023/04/22 00:17:29 ID : 2JRvhfgqo7u
그리고 나도 마이너스 대화만 이어지는걸 듣고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짧게 하면 공감이라도 대충 해주겠는데 길게 하면 나한테도 타격이 와서 별로임 의사쌤 진짜 거의 나로 항우울제 투약 인체실험중임 진짜 아니 우울증에 직빵인 항우울제들은 나한테 안들어 그래서 맥스로 찍어도 아 뭐 이런게 다있어 했는데 그게 부작용으로 조증으로 발전하는 약도 있어서 그때 내 진단 다시났음 의사쌤도 계속 약 주면서 뭐지 시발 왜 하나도 나아지는게 없지 싶다가 나중에 호다닥 약 바꿨음 근데 이게 또 그러면 항우울제 고르는게 진짜 개 빡세짐 A 했는데 조증이면 빼고 B 했는데 좀 괜찮으면 먹다가 내성 생기면 C.... 뭐 이런식인데 이것도 조증이 일어날 우려가 제일 적은 약들 중에 돌려막기 해야해서 골때림 나도 나대로 이전 약들 먹다가 약 바뀌면 비상분 약들 다 버려야하고 (*** 의사쌤도 알고 있음 / 환자들이 약먹다 보면 가끔 빼져먹을때도 있고 원래 기간보다 일찍 와서 앞전 약이 남을 경우도 있어서 남는거임) 직전에 먹던 약은 금연치료제로 쓰이는 약인데 이게 항우울제 작용도 해서 (기분을 좀더 나아지게 한다나 뭐라나) 처방됐었음
◆a04GoLhs8kn 2023/04/22 00:20:55 ID : 2JRvhfgqo7u
아무튼.... 정신과에 대해서 진짜 좀 본격적으로 관심이 가기 시작한건 병원 다니고 나서인듯 그전에는 그다지 관심 많이 없었음 그래서 말인데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대충 저인간 정신과 다닐거 같다 랑 정신과 안다니는 사람이 대충 저인간 정신과 다닐거 같다 랑 다름 완전히 다름 그리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를 다니지만 티를 안낸다는 것과 저새끼는 정신과 다녀야 겠는데? 싶은 사람이 정신과 안가는 경우 많음 나는 전에 엄마랑 고딩엄빠보다가 어떤애 보고 바로 저거 정신과 다녀야 하는데 왜 저러고 있지?? 이러고 있었거든 근데 엄마는 아 저정도로 정신과는 안가도 되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다음씬에서 이미 정신과 약 먹고 있다고 설명 나옴 이런건 다르긴 함 확실히
◆a04GoLhs8kn 2023/04/22 01:29:25 ID : 2JRvhfgqo7u
게임하고 옴 공부도 해야하는데 흠..... 항상 머리와 몸은 따르지 않는 법이지
◆a04GoLhs8kn 2023/04/22 06:21:44 ID : 2JRvhfgqo7u
900히트 감사링 필요없는데 사고싶은것 에코드소울 마스킹테이프
◆a04GoLhs8kn 2023/04/22 08:50:35 ID : ZeGq0q0nCi0
안선생님.... 신용장을 줘패고싶어요..... 응 안돼 공부하러가 내가 게으른지 아님 국무사가 쌉헬인진 모르겠는데 5월시험은 개인사정으로 응시안하고 7월침...... 아니 상태가 안좋을때는 1주일 그냥 누워있고 하다보니까 진도가 진전이 빠르게 안돼..... 의욕은 있는데 몸이 안따라줌 이무슨비극 아니 근데 국무사 내용 남친한테 물어보니까 실무에서 존나 간단히 쓰는걸?? 개어렵게 설명해놓은거 많던데 그게 안중요하냐? 실무에 안쓰냐? 는 아님 근데 설명이 길고 장황함 하긴 그래야 문제를 내겠지...
◆a04GoLhs8kn 2023/04/22 08:55:17 ID : ZeGq0q0nCi0
일본어도 해야하고 영어도 해야하고 근데 일본어야 전공이니까 프리토킹 가능하고 몇번 쓰다보면 감 바로 돌아와서 상관없는데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영어스펙이 어느정돈지 모르겠음 고고익선이긴 한데 토익 진심 몇년전보다 미친놈같음;;;: 걍 뭔진모르겠지만 있으면 좋으니까 에 가깝지 않나 내남친 토스6레벨로 외국계 들어갔는데 남친도 말하는게 걍 직장들어가서 깨지면서 배우는게 최고라고함
◆a04GoLhs8kn 2023/04/22 09:03:08 ID : ZeGq0q0nCi0
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공부하면서 이게맞나 싶을때가 존나 많음 일어기사랑 영문기사 하나씩 읽어야하나....... 일어는 천성인어라고 유영한 칼럼 있고 (네이버에 전문으로 올리시는분 있음) 영어는 intermediate 단계로 나오는 영어신문 싸이트 있음 꾸준히 할수있는 수단부터 찾는게..... 넷플은 내가 잘안봐서 안되더라
◆a04GoLhs8kn 2023/04/22 09:09:15 ID : ZeGq0q0nCi0
졸업한 본교에서도 외국어 강의가 있는데 마감됐고 체육관에 새로 운동강좌 열렸는데 비싸고 참 시발
◆a04GoLhs8kn 2023/04/22 09:14:41 ID : ZeGq0q0nCi0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회화도 구리긴했지 전형적으로 독해실력은 좋은데 말을 구리게하는 학생이었음 학생별로 말을 존나 잘하거나 독해에서 미친놈이거나 하는데 차이는 별거없고 파워e 들이 회화깡패였다 공부 잘하는?? 유형이 독해에서 깡패였음 난 학부시절에도 일본인애들이 내가 통역하는거 보기전까지 일본어 쓸줄아는지 몰랐음
◆a04GoLhs8kn 2023/04/22 09:18:03 ID : ZeGq0q0nCi0
통역도 시발 알게뭐야 하고 무조건 알아듣게 쉽게 했는데 그과목 A+ 받음 남들은 어떻게하면 그렇게 하냐는데 우리가 구어체에서 비통한 일입니다 이런식으로 잘 안쓰잖아 정말 슬프네요 라고 하지 아 번역은ㅋㅋㅋㄱㅋㄱㄲ생각보다 못했음 내기준 한일번역 넘 어려워잉 일본어 잘하는지보려면 한국어를 일본어로 잘 바꿀수있나 확인해야함 일본어를 한국어로 바꾸는것도 국어싸움이지만 일한보단 한일이 개어려움 뉘앙스 다 살려줘야해서 잘못하면 조짐
◆a04GoLhs8kn 2023/04/22 23:46:41 ID : 2JRvhfgqo7u
남자친구 부모님이 코로나 걸리셔서 이번주는 남자친구 못봤음 친구새끼는 월요일날 병원간대서 월요일에 만날듯 그거알아? 상태 안좋은거 알면서도 만날수밖에 없는거 상대방한테 나도 상태 안좋다고 하면 앗.... 내가 힘들게했지 미안해 라고 할 사람이라서 거절하기 뭐한 그런거 있잖아
◆a04GoLhs8kn 2023/04/22 23:56:23 ID : 2JRvhfgqo7u
오늘은 일기라고 적을 말이 딱히 없어서 뭐했는지만 적어봄 - 아침 7시반에 스벅 - 10시반까지 공부 :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제법 카공족들이 있었음 집중이 잘되냐 하면 별개였던게 "카페니까 이정도 소음은 괜찮잖아????" 류의 사람도 같은 테이블에 있어서,,,.... 케바케였음 집에 제빙기 있어서 그걸로 그냥 얼음 만들어서 먹는것도 생각해봐야.... - 굿플레이스로 영어 공부 (20분 자막있이 / 20분 자막없이 / 대사 1p 모르는단어 찾고 쉐도잉) 쉐도잉을 생각보다 덜해서 좀 아쉬웠지만 내일 더 하기로 했다 쉐도잉은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적응이 안됨
◆a04GoLhs8kn 2023/04/23 02:10:52 ID : 2JRvhfgqo7u
중간에 잤다 asmr 플리 : https://youtu.be/mFBHojktbcE 잠 개잘옴 뭔지도 모르고 잤음
◆a04GoLhs8kn 2023/04/24 00:00:22 ID : 2JRvhfgqo7u
뇽안뇽안 친구들아 잘잤니 ??? : 지금이 잘시간인데요 나 : 제가 많이 자고 일어났으니 지금이 아침입니다
◆a04GoLhs8kn 2023/04/24 00:02:21 ID : 2JRvhfgqo7u
오늘은..... 진짜 아무것도 안함 중간에 엄청나게 심한 악몽을 꾼 사소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그냥 존나 잤음... 며칠간 새벽 일찍 일어났잖아 그거의 반동인가봐 시발 좀 사람이 일찍 일어날수도 있지 그걸 또 반동생길건 뭐람?
◆a04GoLhs8kn 2023/04/24 00:07:12 ID : 2JRvhfgqo7u
유투버 소담님의 영상을 보고 불렛저널을 써볼까 생각하게된 하루였음 다른 불렛저널도 많이 봤는데 너무.... 너무 복잡함 그러니까 오..... 하긴 하는데 저걸 내가 계속 해야한다고? 싶은것들이 많아 그래도 따라할만한게 소담님의 영상? 정도???? 지금은 내가 asmr 유투브로 듣고있어서 못올리고 나중에 링크 올려줌
◆a04GoLhs8kn 2023/04/24 00:11:43 ID : 2JRvhfgqo7u
1000히트!!! 감사합니다 거기 친구 나랑 같이 필기 안할래?? https://youtu.be/5FGyf3sBSHc : 먼쓸리 https://youtu.be/8LTP1alsitc : 데일리 리포트 https://youtu.be/U60Jo1DlZ_0 : 얘는 종합인데 나쁘진 않은거같음 결국 asmr 끊고 바로 링크 뜯어오러 갔잖어........
◆a04GoLhs8kn 2023/04/24 00:13:48 ID : 2JRvhfgqo7u
https://youtu.be/vj_vwI2UIuc 와 이거 처음부터 이게 카페지 아님 뭐냐 생각함 카페는 가기 싫고 집에서 카페 분위기 내고싶을때 이거 틀어놔야겠다 아무래도 취준생이다 보면? 카페도 적당히 가야하니까???? 일단 그놈의 제빙기..... 부터 존나게 털어서 얼음 개많이 얼려놓고 그걸로 맨날 라떼 아니면 아메리카노 타먹어야지 아메리카노는 카누만 많으면 무한제공이자너~~~
◆a04GoLhs8kn 2023/04/24 00:15:35 ID : 2JRvhfgqo7u
https://youtu.be/wRraBIeVW4Q 근데 새벽에 저렇게 틀긴 그렇고 이건 제가 마음의 평화를 위해 듣고있던 asmr입니다 친구들 저 유투버가 아주 asmr 맛집이야~ 난 최근들어 이렇게 잔잔한 asmr을 많이 듣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라기 보다는 그냥 심적으로 심란할때든 언제든 들어주면 좋았음
이름없음 2023/04/24 00:16:36 ID : u67Bs04LbxA
레몬사와~~ 문구용품 온라인샵이 폐업 세일중이래 다꾸 좋아하던 게 생각나서 혹시 모를까 링크 남겨 http://www.jn09.net/m/index.html?
◆a04GoLhs8kn 2023/04/24 00:18:08 ID : 2JRvhfgqo7u
오늘의 주제 : 아이패드 아이패드 갖고 있는 친구들 모여 아니 아이패드 넘 비싸잉..... 할 필요도 없는게 그냥 아이패드 구형 기본형 사면 안비쌈 (비교적 그렇단 얘기) 거기에 그냥 굿노트 + 종이질감필름 + 짭플펜슬 만 써도 뽕을 뽑음 진짜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제 종이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도 이제 볼펜은 잘 구매 안하고 그냥 만년필로 갈아탄 사람으로서 진짜 만년필로 적을때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다 아이패드로 해결함
◆a04GoLhs8kn 2023/04/24 00:18:44 ID : 2JRvhfgqo7u
또 솔깃해지는 링크를 들고오다니 구경간다
◆a04GoLhs8kn 2023/04/24 00:19:15 ID : 2JRvhfgqo7u
아니 아이패드를 쓴다고 했지 문구용품을 안산다는소리는 안함 (존나 무논리)
◆a04GoLhs8kn 2023/04/24 00:25:04 ID : 2JRvhfgqo7u
상품 라인업을 보니 살건 없어보이지만 내가 재벌이었으면 샀다 시리즈 샤프 디자인 색깔 마음에 듦! 파스텔톤에 사면 보는 내내 기분좋을거 같음 가격이 7천원인가 해서 내려놓긴 했지만 (평소 펜을 많이 쓰고 샤프는 쿠루토가?? uni에서 나온 존나 유명한거 그거 하나만씀) 나쁘지 않은 디자인!!!!!!!!! 살짝 본인 생각했을때 아 저건 좀 하는 부분이 있긴 하나 나쁘진 않다
◆a04GoLhs8kn 2023/04/24 00:29:21 ID : 2JRvhfgqo7u
대충 둘러봤는데 털릴건 이미 다 털린 느낌이라 아쉽지만 패스하기로 함 아니 아쉽지도 안아쉽지도 않지만 패스 https://www.koreamg.com/ 문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를 수 없는 사이트 대한문구 ㄹㅇ 이름값으로 국산문구는 좀 진짜 후려쳐서 판다 수입문구도 팔긴 파는데 약간 수입문구 사러왔다가 국산문구보고 엥? 이건 가격이 왜이래 하고 눈돌아가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팔음
◆a04GoLhs8kn 2023/04/24 00:35:41 ID : 2JRvhfgqo7u
Q 엥 만년필 비싸잖아..... 관리도 귀찮고.... A 5만원만 투자해서 트위스비 에코를 사십시오 제발 그리고 잉크는 음... 모나미것도 괜찮다고 하고 파일롯이 만들었나?? 이로시즈쿠 15ML 사면 됨 진짜 나 트위스비 에코 치이고 나서 주위사람 다 선물했는데 저거로 막 쓰기 불편하다 어쩌고 하는사람 못봄 개잘씀 ㄹㅇ
◆a04GoLhs8kn 2023/04/24 02:51:49 ID : 2JRvhfgqo7u
아 친구도 상태 안좋은데 자꾸 연락한다 했잖아 내일 밥사준대 친구야 사랑해 지금 자기도 애매하고 안자기도 애매해서 빡침
◆a04GoLhs8kn 2023/04/24 07:42:11 ID : fe3RCpeZg6r
오늘도 스타벅스 출근 스벅에서 일하는건 아니고 그냥 소비자임 카공족은 7시반부터 스벅에간다
◆a04GoLhs8kn 2023/04/24 09:28:31 ID : fe3RCpeZg6r
유후^^~~~~~~ 신용장은~~~~~~~ 너무 개새끼야~~~~~~~ 보면볼수록 모르겠음 롸.......? 뭐임? 한국어인데 이해가안됨 근데 중요하대 시팔 아오
◆a04GoLhs8kn 2023/04/24 09:30:51 ID : fe3RCpeZg6r
저거 내가 하나하나 다 손으로 스캔따서 혼자만 쓰는중임 걱정ㄴ 교재 600페이지 다 OCR 적용하는 미친놈이 나다 진짜 너무편하다
◆a04GoLhs8kn 2023/04/24 19:08:54 ID : 2JRvhfgqo7u
오늘자 정신과 일지 잠 : 7일중에 5일은 괜찮았고 밤낮은 원래대로 돌아옴 단 2일은 하루종일 자는 등 아직까지는 지켜봐야함 의욕 : 약을 바꿔서 의욕이 생겼다기 보다는 그냥 아침에 공부해서 의욕이 생김 아직까지 약 효과를 많이 본것 같진 않아서 지켜봐야 할듯 뭔가 교수님이랑 대답하는 학생같이 상담하고 옴......
◆a04GoLhs8kn 2023/04/24 21:45:01 ID : 2JRvhfgqo7u
아 친구님 제발 심해진거 같으면 병원을 가세요 자가진단으로 괜찮아진거같다 해놓고 나중에와서 저한테 아 눈물나 뭐 이러지좀... .. 오늘 약속 캔슬함 > 원래 친구 오늘 병원간다해서 갔냐고함 괜찮다고안갔다고 함(???) > 걱정되서 전화 2시간함 상태 괜찮나? 싶어서 응... 뭐 나는 3시간 잘만잤음 > 갑자기 연락옴 > 뭔가 잘못됐고 어쩌고 함 아 진짜 뭐지
◆a04GoLhs8kn 2023/04/24 23:23:59 ID : 2JRvhfgqo7u
아까 친구랑 통화한다고 밖에 너무 오래 있었더니 목이 칼칼하다 이거 설마 감기인가?? 아니 남들 걸리지도 않는 감기를? 친구가 하소연한다고 신경질 내면서 오늘 거의 3시간 넘게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준 츤데레 여성 F성향 친구는 오늘도 T인 나에게 개쳐맞는다 상황파악 존나 시켜주고 나서 봐 지금 아무것도 없지 지금 아무 일도 없지? 그럼 문제 없지?? 하면 어 그렇네 이럼
◆a04GoLhs8kn 2023/04/24 23:41:52 ID : 2JRvhfgqo7u
https://youtu.be/ZRtdQ81jPUQ 오늘의 추천곡 : 요아소비 아이돌 요아소비는 전에 욱일곡인가??? 하나 냈지 않나 그거 이후로 완전히 좋아한다고는 못하겠는데 곡은 진짜 발전해가는게 느껴지는 아티스트임 요네즈켄시 다음급 아닌가?????? 라고 생각함
◆a04GoLhs8kn 2023/04/24 23:46:52 ID : 2JRvhfgqo7u
요즘 여기 적을 말이 잘 없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는데 음.... 내 나름대로는 그냥 내 삶에 충실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기로 함 친구가 엄청 고민했던게 회사내 인간관계도 인간관계인데 나의 아저씨 라는 드라마 알아?? 살짝 이지은에 가까운 느낌임 아이유를 닮진 않았음 글니까 나는 아저씨를 봐도 음 멋진 아저씨네 하고 걍 지나가는데 얘는 약간 아 이사람 정말 멋져...!!! 하고 좀 선망한다고 해야하나?? 그런거야 근데 얘가 특정해서 누구만 딱 그런게 아니라 괜찮다 싶으면 다.... 그럼......... 좋게 말하면 사람 좋은 점을 잘 보고 나쁘게 말하면 금사빠 그걸로 본인이 고민하길래 음....어........ 그분이랑 딱히 너랑 뭐가 없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그냥 지나가는 감자로 생각해보는건 어때 라고 하긴했는데 그렇게까지 와닿진 않은모양임
◆a04GoLhs8kn 2023/04/25 17:38:23 ID : s001dBhxXBu
얘들아 저녁 5시 이후에 스벅에서 콜드브루 주문하면 별 6개다 (저녁5시 이후(3) + 기본별1 + 콜드브루2) 스벅 별 털어먹자 2번만 가면 골드회원기준 음료 1개 공짜쿠폰? 이건 못참지 ㄹㅇ 이번주까지?? 만 적용인거같아
◆a04GoLhs8kn 2023/04/25 20:51:24 ID : 2JRvhfgqo7u
방구석에서 학폭 관련이야기를 보고있다가 적어보러 옴 음... 난 항상 그 드라마 보고있으면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구나 라고 너무 느껴져서 통쾌하긴 할지 몰라도 그냥 그랬음. 아니 잘만든 드라마이긴 한데,... 음.... 같은 느낌 항상 느끼는 건데 저 드라마 보고나서 소감이 "아 진짜 너무 통쾌하지 않냐??" 아니면 "어떻게 사람이 저럴수가 있어?" 같은.... 얘기 들을때마다 진짜 묘한 감정을 느낌 난 방관자들이 저런 얘기 하면 좀...... 근데 세월이 한참지나서?? 생각해보면 걔들도 딱히 뭐 방법이 없어서 그랬다 치지만 대부분의 애들이 피해자가 병신이라서 그랬다고 생각하고 넘겼을테니까.... 이해는 가는데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어
◆a04GoLhs8kn 2023/04/25 20:58:56 ID : 2JRvhfgqo7u
드라마 속에서는 10년 넘게 복수만 바라보고 악착같이 성공한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정신적으로 타격입고 나중에 사회 나가서 적응하는것도 어려움 근데 생각해보면 나도 막 학교폭력 찐으로 당한건 1년이고 n년은 다른 애들이 나랑 다니는걸 싫어했을 뿐 친구는 있었음 그러니까 존나 싫어하긴 하지만 대놓고 꼽은 못주고 그래서 스쳐지나가면서 상처주는말 굉장히 많이했었어 나랑 짝지되기 싫어가지고 짝지로 나 안걸리면 개좋아하고 뭐 그런건 흔했고 우리 지역이 좁아서 우리 지역 사람들끼리 아름아름 하면 다 알거든 그래서 난 그친구들이 꼭 내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어 병에 걸렸다는 것이든 좋은 사람이랑 결혼한다는 것이든 내가 취직을 못했다는것이든 다 상관 없으니까 그냥 내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어 아직 살아있다고. 그냥 그정도만 알았음 좋겠고
◆a04GoLhs8kn 2023/04/25 21:02:01 ID : 2JRvhfgqo7u
대학생떄 나를 직간접적으로 괴롭힌 사람이 10명 가까이 같은 단대에 있었는데 실제로 주도했던 애는 같은 단대 타과에 있었어 걔는 나랑 마주칠까봐 과 활동도 안나갔어 근데 간접적으로 괴롭힌 애들(방관했던 애들)이 진짜 개 어이없는게 뭔줄 알아?? 지가 우월한것처럼 군다는거야 마치 내가 행복해질 권리 따위 없다는 듯이 지가 뭔데? 눈치를 보지 않았던 당시 성격 탓에 나는 내인생만 보고 살았고 서서히, 진짜 아주 서서히, 더이상 나를 무시 못하게 됐어 그러니까 살면서 한번 더 마주치자 친구들아 내가 살면서 복수를 할 정도로 너희가 잘못한건 아닌데 너희가 잘못을 했다는것 정도는 알아야지
◆a04GoLhs8kn 2023/04/25 21:05:11 ID : 2JRvhfgqo7u
관심없다고 할거야. 내가 왜 알아야되냐 하겠지 그렇지만 너희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무시했으니까 내가 따로 복수를 안해도 돼 그 친구들의 같잖은 우월감이 칼로 되돌아올거니까 내가 잘나지 않아도 내가 살아있다는거 그 자체로 너희는 꺼림직할거야 그냥 그정도가 내가 바라는 바야
◆a04GoLhs8kn 2023/04/25 21:09:21 ID : 2JRvhfgqo7u
하지만 내가 너희 사정을 모르는것 처럼 너희도 내 사정을 모르고 쭉 살겠지 아마도 근데 사람 인생이라는게 우연이라는게 제법 있더라 나도 알고싶진 않았는데 알게된 인간도 있고 그게 내일이 될수도 있잖아 그러니까 좀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예전에는 진짜 하루하루가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요즘은 그정도는 아니더라, 그래서 지금까지 잘 살았나 싶네 바닥을 일찍 찍어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그래서 내가 다 가진 친구들 소위 말하면 인싸친구들의 인생까지는 공감할 수 없지만서도 잃을게 없었는데 일어난 사람들은 좀 공감이 가
◆a04GoLhs8kn 2023/04/25 21:10:38 ID : 2JRvhfgqo7u
오늘은 영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네 공부 내용이 어려운 파트여서 아침에 듣다가 잤거든 노트필기 좀 하고 나중에 들어옴
◆a04GoLhs8kn 2023/04/26 00:04:02 ID : 2JRvhfgqo7u
"니가 이상한 사람이니까 이상한 친구들만 있는거 아니야?" 痛い痛いの飛んでいけ 라는 일본 말이 있다 아픈거 아픈거 싹 날아가라 라는 뜻인데 스레딕에도 나쁜 말 적다보면 날아가지 않을까? 불쾌할 정도만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시작하는 오늘의 일기
◆a04GoLhs8kn 2023/04/26 00:06:36 ID : 2JRvhfgqo7u
친구가, 많이, 이상했다. 뭐... 예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이친구랑은 서로 남친을 소개시켜 줄 정도로 친한 친구였다 정신병이라는게 참 사람을 무심하게 만드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사람이 오늘은 (검열삭제) 자체로 만든다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다 항상 말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다 그냥 좀 피곤했겠지, 힘든 일이 있었겠지. 하고 들어주면서 대충 반응해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어긋난걸 발견하고서 탄식하는것이다. 이 시발,... 일이 왜이렇게 됐냐. 병은 의사한테 맡기라고 했을텐데. 나도 들어주는데 한계가 있고.
◆a04GoLhs8kn 2023/04/26 00:11:10 ID : 2JRvhfgqo7u
남자친구가 듣고있다가 딱 한마디 했다 "내가 지금 못알아듣겠는데 그 말 진짜 맞아?" 정신과에서는 환자 말이 판단 지표이기도 하지만 또 완전히 환자 말만 믿진 않는거 같다 왜냐면 환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억울할 수 있거든 그게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도 차라리, 내 친구가 아니라 나쁜놈에게 당한거였으면 거참 싸이코패스 새끼에게 걸렸네, 미친놈이네. 하고 지나갈 수 있는데 내친구가 잘못한 상황이면 돈다 진짜 굉장히 태연하게 자기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이야기 할때면 더욱더 이친구는 항상 본인이 일을 크게 키워놓고 나 어떡하면 좋지, 라고 하는 타입이었으니까 듣는사람이 빡칠수밖에
◆a04GoLhs8kn 2023/04/26 00:14:36 ID : 2JRvhfgqo7u
남친이 여러 말을 고르다가 끝내 말했다 "나였으면 파혼사유니까 그거도 전달하고" 스레딕에 다 적을 순 없지만 (스레딕 규칙때문은 아니고 친구의 개인사이므로) 아무튼 친구의 내로남불이 너무 심했고 그 와중에 친구는 이 남자친구랑 반드시 결혼하겠다고 하는 중이고 개판이었다 "너는 그래도 나를 이해해줄 수 있잖아, 그렇지?" 난 너한테 할말을 잃게 만드는 너가 싫어 너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너가 증상이 심해져서 모든걸 박살낼때가 싫어
◆a04GoLhs8kn 2023/04/26 00:18:53 ID : 2JRvhfgqo7u
친구에게 연락이 올때부터 어느샌가 아 씨발.... 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름만 떠도 대체 뭔 일로 나한테 연락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 메세지는 긍정과는 거리가 전혀 멀었다 "대체 왜이럴까, 내가 곱게 자란것도 아니고 나도 나름 험난하게 인생을 보냈는데. 왜 나는 사람을 그렇게 쉽게 믿고 쉽게 판단해버리는걸까." 이런 얘기를 하는데 대놓고 그건 시발 니가 호구니까 라고도 할수 없고 그냥 듣는 사람만 답답해지는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나쁜놈 만드는 사람이 참으로 싫다 저 친구 뿐만 아니라 대체로 "본인이 착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랬다 차라리 나 존나 나쁜놈이오 피해가시오 하는 사람은 의외로 나쁘지 않을때가 더 많다
◆a04GoLhs8kn 2023/04/26 00:21:49 ID : 2JRvhfgqo7u
쓴소리를 안했느냐? 그것도 아니야, 다른 사람이라면 병신새끼 하고 그냥 지나갔을텐데 친구니까 그래도 뼈도 때리고 해줬다 그쪽으로 가면 안돼. 위험해. 가지마. 라고 몇번이고 얘기 했다? 근데 또 쳐 가? 그럼 시발 난 뭘 해야되나 사람이랑 갈등이라는 것도 치고 박고 싸우는데 스킬이 있는데 이새끼는 그냥 들어박는다. 그래서 더 일이 커지고 서로 소리지르고 아주 난리가 난다. 상대방 잘못이래. 왜 시발 제발 니 잘못도 없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어디 덧나냐고 그냥......... 그냥 잘 지내다가 뜬금없이 이러는 이유가 뭔데 나야 병때문에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지 남들은 잘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폭주하는거 보고 이전에 잘 지내던게 다 박살이 나는게 무슨,... 어떤 기분이겠냐고
◆a04GoLhs8kn 2023/04/26 00:24:15 ID : 2JRvhfgqo7u
연락이 올때마다 제발 친구 남자친구분 이거 반이라도 이해해주세요 반이라도 제발 알고 있어 주세요 그래서 좀 얘좀 알아듣게 말로 패주세요 이생각 하면서 연락 받는데 생각해보면 얘가 숨기는건지 아니면 얘네 남친이 잘 안들어주는건지 둘다인지 알 길도 없고 가령 애가 혼자 이상한걸로 울고있으면 그냥 우는가보다 하고 냅두는게 얘네 남친 스타일이라 들으면서 음..... 뭐 방치형이시구나...... 라고 넘어갔지만 아니 생각해보면,.... 친구도 이렇게 지내다가는 자기도 파혼당할걸 아니까 그런게 아닐까 그럼 제일 나쁜 사람은 이사단을 내고 있는 자기 자신이라는것도 좀 알아야하는데 좀 알아줘라 제발
◆a04GoLhs8kn 2023/04/26 00:26:30 ID : 2JRvhfgqo7u
엄마가 듣고있다가 : 네 주위에는 뭐 정상적인 인간이 없니? 라고 했는데 그렇다 사실 뭐 내 친구들중에 그렇게 정상적인 사람은 없다 근데 뭐 지구에서 살아가는데 굳이 친구가 많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은 안하기 때문에 그냥저냥 사는것이지 나도 동생 친구들 이야기 들으면 진짜 별나라 세상 이야기같다 그치만 내가 정상적이지 않아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은 좀 심했잖아 아니,.... 정상은 아니긴 한데요 말에도 그..... 수위라는게 있습니다..
◆a04GoLhs8kn 2023/04/26 00:32:21 ID : 2JRvhfgqo7u
아무튼 엿같은 얘기는 여기까지 하겠음 오늘 이야기를 간단히 하자면 (따지고 보면 어제지만) 아침에 비가와서 좀..... 많이 잤고 신용장 인강 듣다가 롸....? 하면서 그냥 필기 전체 다하기로 함 데일리리포트 방식을 새로 바꿨는데 불렛저널에서 조금 개조한거밖에 없음 음.... 그리고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려 하다..... 이얘기로 할말이 많은데 나중에 다시 적겠음 아마 내일 아침이나 새벽에 다시 들어와서 적을 듯 근데 요즘 저도 일찍 자기 때문에 내일 아침일 확률이 더 높은 생각보다 오후 5~11시사이는 나도 할일이 많아서 안오게되더라 가끔 생각날때 오는정도
◆a04GoLhs8kn 2023/04/26 11:35:42 ID : 2JRvhfgqo7u
좋은아침? 점심? 1) 아침 : 친구새끼에게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다 => 친구새끼 정신과에 가본다고 하다 = 정신과에 가서 의사한테 개털리고 약 다시 처방받고 옴 친구가 미안해서 샌드위치를 사주다 2) 다이소에서 루즈리프 a5 60장을 10개나 사오다 이게 나름 괜찮다고 들었는데 일단 루즈리프 링은 우리집에 있으니 그걸로 대체하다 돌아오는길에 커피를 사오다 3) 공부하기 싫지만 영어 공부하다 생각보다 익숙해져서 공부시간이 점점 짧아지다
◆a04GoLhs8kn 2023/04/26 11:37:47 ID : 2JRvhfgqo7u
레몬사와식 데일리 리포트 1) 할일을 적음 (+ 월요일의 경우 주중에 예정인 일 적기) 2) 그냥 언제 뭐했다 정도로만 오늘한일 기록 3) 일기 적기 끝 개 간단함 뭐 무리하게 쓰려 하지 않고 저렇게만 쓰기 시작해도 낫더라
◆a04GoLhs8kn 2023/04/26 11:39:19 ID : 2JRvhfgqo7u
밀리의서재 구독 후기 (하루) = 소설은 사실 기대 별로 안하는 편이 낫고 = 비문학이나 에세이 중심으로는 괜찮은 책들이 많다 = 나의 아저씨 대본집이 있어서 ???? 함 만년필이 있는데 필사를 안하면 쓰나 필사목적으로 볼 책이 생겨 필사를 할 종이를 사다 다이소 루즈리프링 리필만 팔아서 (우리동네는 왜 리필만 파는지도 의문임) 사재기 해옴
◆a04GoLhs8kn 2023/04/26 17:37:34 ID : fe3RCpeZg6r
나도 난입 잘하고싶은데 난입할때 나인거 너무 티나는듯 그래서 난입하는 스레가 정해져 있따..... 그리고 뭔가 위로가 필요해보일때 한국어로 표현할수가 없다 그냥 고기 구워서 먹여주고싶은데 음....... 그래서 위로가 안필요한데 난입하면 개뜬금없이등장 되버릴까봐 잘 못하겠음 안 하는게아니고 못 하는거에 가까운 읆....
◆a04GoLhs8kn 2023/04/26 21:13:27 ID : 2JRvhfgqo7u
딱히 할게 없었으므로 접속 포스트크로싱이라는걸 해볼까 싶다 사유 : 그냥 재밌어보임 전세계 친구들에게 1회성 펜팔!!! 우표는 만원어치 랜덤 주문 엽서는 다이소에서 룰루루
◆a04GoLhs8kn 2023/04/26 21:21:44 ID : 2JRvhfgqo7u
난 아이패드 유전데 친구가 삼성 갤노트 가격 적당한지 왜물어보는거지; 할말이 없어서 아이패드는 47에 샀어 라고 답했더니 서로 아무말대잔치됨 난 개인적으로 아이패드가 낫다고 얘기했는데 삼성꺼 산다하고 이무슨
◆a04GoLhs8kn 2023/04/26 21:25:17 ID : 2JRvhfgqo7u
1100히트 감사합니다 매일 친구새끼와 투쟁하느라 놓침 아오 정병 돋을땐 제발 정신과 저건 진짜 정신과 카피라이터로 써야한다 ㄹㅇ 아니 모든사람이 뜯어말리는데 돌진하는 불나방새끼는 꼭 있다 그럴때 의사가 말하면 의사말이라고 들음 시발 나도??? 말?? 했지요???
◆a04GoLhs8kn 2023/04/26 21:27:20 ID : 2JRvhfgqo7u
왜 안가고 극복가능할거라 생각하는거임? 아니 본인이 환자인데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생각하는거임? Why? 의사도 약 더먹어라 처방할정도고 주위사람도 너새끼야 존나 심해 라구 하는데 왜 도통 이해가안가
◆a04GoLhs8kn 2023/04/26 23:10:30 ID : 2JRvhfgqo7u
/
◆a04GoLhs8kn 2023/04/26 23:13:48 ID : 2JRvhfgqo7u
/ 20분 뒤쯤에 옴
◆a04GoLhs8kn 2023/04/26 23:46:21 ID : 2JRvhfgqo7u
뭔말을 적을까요~~~~~ 요즘? 조금 나아지면서? 다시 조증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거 같은데 미쳐날뛸 정도는 아니고 그냥 굉장히 조심스럽게 아주 조용하게 올라오는 기분 왜냐면 조증일때는 시발 저새끼 왜저러지? 를 음... 왜저럴까.... 정도로 바뀜 저거 삭제한 내용도 적을까 말까 하다가 걍 지웠음 좀 이런 시기에 짜증나는게 내가 느끼는게 정상적인 범위인지 아닌지가 헷갈려서? 별로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스레주는 3년가까이 정신과에서 진료 받고 있습니다. 스레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난입 사절합니다.
◆a04GoLhs8kn 2023/04/26 23:58:42 ID : 2JRvhfgqo7u
3년 가까이 가 틀렸네 3년 반 정도 딱히 변명을 위해서 적은건 아닌데 적어놓는편이 맘편할거같은거 뭔말인줄 알지 이해해줘 아 오늘 아파트 헬스장 등록했음 이제 나도 내일부터 운동하는 사람이다 딱대 운동 존나 싫어하는 사람이 운동하는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오늘 스타벅스를 갔었는데 말야 앉아서 고구마케이크를 먹다가 깨달았어 장소가 문제가 아니었던거야 이제 나는 집에서도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 또 새롭기도 하고 그렇더라 아니 정말 당연한말인데 그렇다 쳐도..... 나한텐 대단한 일이라
◆a04GoLhs8kn 2023/04/27 00:01:46 ID : 2JRvhfgqo7u
요며칠 스벅에 7시 반에 가서 3시간동안 공부하고 왔어 그때는그냥 단순히 아 내가 집중력이 늘었구나 했는데 어제 오늘 집에서 공부를 해봤거든 또 그만큼 할 수 있더라고? 아직까지 수면습관은 애매하긴 한데, 그건 뭐 계속 조절해야할것 같고 가령 내가 어제 1시였나 2시에 잤는데 5시에 깬다던가 그런건 좀 있어 오늘 점심에 좀 잤어 그리고 뭔가 해야겠다! 라는것도 늘고 하기싫다! 도 늘었어 예전에는 할수 있었다 할수 없었다 둘중 하나로 나뉘었는데 이제는 해야겠다 / 하기싫다 로 나뉘어서 정말 좋아 하기싫어도 두가지 패턴 1 아~ 하기 싫은데~~~ 그래도 해야겠지~~~ 하고 하거나 2 아~ 하기 싫은데~~~ 오늘은 쉴까~~~ 이렇게 두가지.
◆a04GoLhs8kn 2023/04/27 00:07:55 ID : 2JRvhfgqo7u
의사쌤은 그래도 좋아진거 같다 라고 하셨는데 이게 진짜 복불복인게 갑자기 악화될수도 있거든 (예전 실화) 이럴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스레딕에 시간 정해두고 들어오는것도 상당히 도움이 됐어 음..... 이왕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새벽에 들어오는걸 좀 줄이고 아침에 접속할까 생각을 해 원래 목적은 예전에도 적었다시피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갱신되는게 싫어서 그런것 뿐이고 사람이 제일 적은 시간대가 아예 새벽이거나 (새벽 4~5시) 아예 오전이거나 둘중에 하나인거 같거든 오전시간대가 접속률이 가장 낮더라고 오후부터 접속하는 스레주들이 좀 많고 그래서 오전시간대 접속도 생각해 보긴 했는데 내가 편한 시간대는 새벽이고 해서 고민중이야 물론 실시간으로 난입이 어려워 지는 점은 어쩔수 없어 근데 난 웬만해서는 난입 다 보니까 진짜 자기말만하고 아무말 대잔치로 적어놓은 수준만 아니면 스루 안할거야 근데 한동안은 오후5~11시 까지 스탑다는걸로 그대로 갈듯 해 나도 오후에 할 일이 많기도 해서
◆a04GoLhs8kn 2023/04/27 00:09:56 ID : 2JRvhfgqo7u
오전중에도 할일이 좀 생겼어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국무사 강의 듣고 필기하고 이제 운동 한 30분? 어짜피 길게 못할거니까 그냥 런닝머신이랑 자전거만 조지고 집에 돌아와서 영어 쉐도잉하고 점심먹고 필사하고 (**조만간 올릴게. 오늘은 일단 패스) 엽서쓰고 (**이것도 조만간) 다시 강의듣고 스벅가서 별 채우고 오고 (**지금 스벅 이벤트 기간이라 별 6개까지 쌓을 수 있음!) 집에와서 좀 쉬다가 어쩌구 나중에 스레딕 접속 어때 제법 충실히 살고 있다고
◆a04GoLhs8kn 2023/04/27 00:13:38 ID : 2JRvhfgqo7u
스벅이 2017년부터 내가 골드회원 유지하고 있더라고.... 6년째? 근데 제법 이벤트도 많이 해서 별 캐는거 생각보다 쉽다 골드회원 한번 되면 갱신은 그냥 함 아 맞다. 내일은 치과, 내일모레는 정신과 5월 1일 병원 여는데 박터질거 같아서 그냥... 금요일에 가기로 함 드디어 정신과가 박터지는 5월이 왔다. 환자들끼리 눈치게임 하게 생김........... 진짜 웃기다 아니 어떻게 나는 정신과를 그냥 갔지? 그것도 그냥 집근처 정신과였고 + 예약이 없어도 되어서 그냥 감 토요일인데 초진이라서 눈치 존나게 받았지만 진짜 뒤질거같을 때라서 어쩔수 없었음
◆a04GoLhs8kn 2023/04/27 06:32:52 ID : 2JRvhfgqo7u
자꾸 5시에 일어남 오늘은 스벅가야겠다 잠이 쏟아짐
◆a04GoLhs8kn 2023/04/27 07:13:45 ID : fe3RCpeZg6r
바크콜 바닐라크림콜드브루라때 별3개
◆a04GoLhs8kn 2023/04/27 07:15:51 ID : fe3RCpeZg6r
음 고급 맥심~~~~ 난 일단 불호임 오트어쩌구라떼 그거먹으셈 그게 훨씬 맛있음
◆a04GoLhs8kn 2023/04/27 08:37:36 ID : ZeGq0q0nCi0
별3개라는거 스벅별3개^^...... 개인적으론 돈주고 사먹을맛아닌 걍.... 맥심 아이스로 타먹으세요 신용장 씨발새끼야 뭔데 대목차로 12개나있냐? 방금 10개까지 정리했는데 쌍욕나오네 ㅅㅂ 신용장 앞부분 공부한거 합치면 신용장 분량이랑 비슷할듯 1부도 존나게 길었는데 뭐 좀 이해도 되고? 공부할 맛이라도 나지 신용장은 걍 삽질하는 느낌으로 공부해야해서 개빡셈 강사도 오죽하면 강의 끝에 자기가 정리차원에서 강의찍은거니까 힘들어도 열심히하래 시발 아오
◆a04GoLhs8kn 2023/04/27 09:29:22 ID : ZeGq0q0nCi0
OMG 인터넷 존잘님이 나의 그지같은 영어 익명질문에 친절히 답장해주심 오늘도 영어 공부해야할 이유 1개 적립
◆a04GoLhs8kn 2023/04/27 09:31:38 ID : ZeGq0q0nCi0
강의는 5분남았고 내집중력은 한계고 좋아!!! 집으로가자!!!! >>> 45분이라 되있는 이유 : 1.5배속으로 듣기때문임
◆a04GoLhs8kn 2023/04/27 20:45:21 ID : 2JRvhfgqo7u
오랜만에 작품을 만들고 싶었는데... 만들려고 할때부터 고비 겪어서 즉시포기 오늘 한 일 = 3만원어치 엽서 사기 : 쿠팡에서 하나 사고 텐바이텐에서 하나 사고 네이버스토어에서 하나 삼 생각보다 풍경 관련된 엽서 얼마 없어서 당황스러움 사실 엽서 그냥 아무데서나 팔겠지 하고 갔는데 잘 안팔더라... 응....
◆a04GoLhs8kn 2023/04/27 22:24:35 ID : 2JRvhfgqo7u
https://youtu.be/xCtu3iMxBsg 그럼그럼 초학생이 아니면 누가 아이돌이야 응 우리 초학생은 신곡 3시간 늦어도 돼~ 와 이노래 생각보다 어렵던데 남자키로도 잘 소화하네 작업 이걸로 하고 있었는데 빡세더라고
◆a04GoLhs8kn 2023/04/27 22:42:5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O5EvntQ2NFE 겟겟게론겟겟게론게론츄우~ 겟겟게론겟겟게론게론츄우~ 아 진짜 법적으로 퇴사한 사람이랑은 전화 못하는거 만들던지 해야함 퇴사 직후는 별로 상관없는데 퇴사한지 2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에서 연락오니까 쬐끔 부담되네 아니 음,..... 원래 진짜 친했던 쌤인데 어디서 만날거냐고 하니까 집근처에서 만나자는거임 그래서 ???? 어 근데 그날 연휴라서 저희 집 근처 가게들 다 문닫을걸요.... oo는 어때요? 거기는 번화가니까 가게 찾기도 쉬울거고 아 카페라도 괜찮으시면 집근처에 스벅있고 제가 쿠폰도 있고 하니까 가실래요???? 했는데 답이 없음....................
◆a04GoLhs8kn 2023/04/27 23:03:31 ID : 2JRvhfgqo7u
답이 없는 사유 알아냄 : 사유 = 아직 퇴근 안함 엥???? 왠 잔업 하고 잠깐 생각했던 내 머리를 친다 학원가 원래 잔업하면 11시인데 엣헹 잊어버렸음 아 시발 어떻게 일자리가 이렇게 없을 수가 있냐 와 전에는 쓰레기 같은데 불쏘시개처럼 넣을 곳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아예 공고가 말라서 넣을 곳 자체가 없다 아 오늘 몇시간 못자서 좀 일찍 자려 했는데 원어민 쓰앵님이랑 대화하면 또 늦게자겠지...? 전에도 새벽 3시에 전화끝냄 ㅅㅂ
◆a04GoLhs8kn 2023/04/27 23:04:45 ID : 2JRvhfgqo7u
선생님한테 쌤 제가 살게요!!! 라고 했더니 엄청 놀라시면서 왜그래 내가 사면 돼...!!!!! 너무 신경쓰지마!! 라고 당황하심 근데 사주시긴 해야해요 제가 지금 거지라 어쩔 수 없음 흑흑 아 근데 이렇게 흘러갈 줄 알았으면 아까 그냥 공부를 할걸 까비
◆a04GoLhs8kn 2023/04/28 00:50:50 ID : 2JRvhfgqo7u
스레딕 문화전도사 등장 포스트크로싱이란? : 주는 사람 다르고 받는사람 다른 전세계 펜팔 : 엽서를 보내면 전세계에서 우리집으로 엽서가 날아옴! : 처음 할때 5명까지 보낼 수 있고 무한 기다림을 하다가 엽서가 날아오면 기뻐하면됨 그래서 오늘 : 엽서와 우표에만 4만원 지름 (와!!! 한장당 1500원 엽서와 만원짜리 우표!!) :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이렇게 뜸 이탈리아분은 영어 못하시던데..... 어쩔거임 세계공용어는 영어이다 니가 선택한 외국인이다 악깡버
◆a04GoLhs8kn 2023/04/28 16:56:17 ID : go3SHyIHvjv
오늘자 정신과 5분컷 아니시발 병원옆에서 담배피는애들은 뭐여 꺼져 약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a04GoLhs8kn 2023/04/28 23:33:22 ID : 2JRvhfgqo7u
오늘 한 3시간동안 포스트크로싱 내용 고민한듯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이랬잖아?? 러시아에 2시간쓰고 미국 이탈리아는 금방 씀 일본은 정성들여서 쓰고 싶어서 미뤘고 독일은 사진 설명해달라해서 미룸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사항 맨 처음 : 안녕 난 누구고 ㅇㅇ에서 사는데 여기는 ㅁㅁ가 유명해 맨 끝 : 즐거운 포스트크로싱 from ROK(리퍼블릭오브코리아)
◆a04GoLhs8kn 2023/04/28 23:36:10 ID : 2JRvhfgqo7u
러시아 (내용 일부) Недавно правительство Кореи запретило путешествия в Россию. Я никогда не был в России, но когда-нибудь я хочу поехать в Москва. = 최근에 한국에서 러시아 여행을 금지했어. 만약 여유가 된다면 언젠가 모스크바에 가보고 싶어 챗gpt 열심히 돌려서 만들어낸 문장 근데 저새끼가 제일 까다로운 새끼였음 응 ㅇㅇㅇ는 보내고 ㅁㅁㅁ는 보내지 마 이지랄함 개자식 저거 맥이려고 저렇게 보낸게 아니고.... 실제로 러시아에 호감은 있었음 (지금은 아님) 그래서 예전에 모스크바 가보고 싶었는데 걍 저렇게 보냄 이게 다 푸틴이 지랄만 안했어도 됐다
◆a04GoLhs8kn 2023/04/28 23:38:02 ID : 2JRvhfgqo7u
미국 I teached students who want to go college in Japan for 3 years. and now I study about trade and english because I want to work in foreign trade company. To study english, I watching drama "good place" in Netflix. 이분이 제일 널널해서 그냥 내 사생활 아무거나 보냄 이걸로 거의 돌려막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법 맞는지 알게 뭐임??? 지네나라 언어로 써준다는거에 감사해야지
◆a04GoLhs8kn 2023/04/28 23:40:58 ID : 2JRvhfgqo7u
이탈리아 Ho insegnato a studenti che desideravano andare al college in Giappone per 3 anni e adesso studio commercio e inglese perché voglio lavorare in una compagnia di commercio estero. 미국이랑 똑같은데 그냥 이탈리아어로 썼을 뿐임 사유 : 영어 못알아들으심 불어랑 이탈리아어중에 고민해야했는데 아무래도 자국어로 써주는게 더 기분좋아할거 같아서 저렇게씀
◆a04GoLhs8kn 2023/04/28 23:46:31 ID : 2JRvhfgqo7u
아니 러시아새끼 진짜 개빡치는게 많이 적어놓긴 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뭐는 보내지 마라였음 지랄ㄴ 그래서 걍 대충 어설프게 맞지만 맥이는거 같은걸로 보냄^^! 지가 좋아하는거 확인하고 보내라길래 확인했는데 아니 시발 보내는사람 마음이지 왜 저 지랄장단에 맞춰줘야하는가 싶어서???? 쿠팡에서 시킨 엽서로 첫빠따로 보낼 예정임~~~~~~~~~~~~ 망해도 그만 안망해도 그만이야~ 이러다보니 널널하게 받는 (미국이나 이탈리아) 사람들한테 존나 지극정성으로 보냄 사실 나는 범용성으로 보내려고 그냥 우리나라 풍경 사진 위주로 시켰는데 내가 가본 관광지도 한계가 있으니까...... 그렇다고 우리집이 박물관이랑 가깝지도 않고 근처에있는 박물관에서 그런 엽서같은거 안팔거 같아서 어쩔수 없음
◆a04GoLhs8kn 2023/04/28 23:50:14 ID : 2JRvhfgqo7u
아니 차라리 수도권은 그래도 낫기라도 함 왜냐 사람들이 관광으로 많이 와서 엽서도 개많음 근데 우리지역은 깡촌이므로 그런거 있을리가..... 그래서 대충 우리나라에서 유명한곳에서 찍은곳 위주로 엽서구매함 뭐 가장 많이 뜨는건 아무래도 서울이고 그다음이 제주도 그다음이 부산 이런식임 ?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굳이 사진 안찍어도 저작권무료싸이트 같은데서 사진 퍼오고 그거 주문제작해서 쓰면 되지 않나 싶긴 한데 또 간혹 가다가 자기한테 보내는건 핸드메이드 절대 보내지 말라 지랄하는 류가 있으므로 참 애매한거시다
◆a04GoLhs8kn 2023/04/30 00:47:35 ID : 2JRvhfgqo7u
앗찻차~ 늦은사유 : 오늘 포스트크로싱 엽서 거의 10개 찍어냄 러시아인이 50% 차지함에 따라 러시아어로 쓰는거 포기 존나 엿같은언어 아니 취소합니다 찾아보니까 우리나라 지금 러시아 여행금지했더라 그럴만하지.... 그래서 우표 붙일때 혁명적인거 못붙임 ㅅㅂ,,,,,,,,,,,,,,,,, 평화주의같은것도 못붙이고 그냥.... 그냥 석유 그런거 붙임 석유생산국은 아니지만 웬지 석탄은 캘것같아서??
◆a04GoLhs8kn 2023/04/30 00:49:28 ID : 2JRvhfgqo7u
1200히트.... 너무 오랜만에 축하하게 되다.... 감사합니다 아리가또네 썰이나 풀겠음 지금 맥주 한캔 깜 ㄹㅇ 오늘 집에 아무도 없어서 광란의 파티나 벌이기로 했는데 광란의 파티는 무슨 힝힝 아무도 집에 없어 외로워 하는 인간 1 되버림 그리고 오늘 좀 일이 많았음 괜히 지금 들어온게 아님 (사실 아님 : 그냥 자다가 들어옴)
◆a04GoLhs8kn 2023/04/30 00:53:11 ID : 2JRvhfgqo7u
올해 무슨 나 성직자라도 되려는건지 모르겠는데 나한테 고해성사하는 인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ㅇ.... 아니 내가 듣고 해결할 수 있는..... 거면 모르겠는데 또 그렇지도 않아........... 그래서 막 보편적으로? 해당되는거 말할수 밖에 없는거 알지 유남생 최대한 좋게 말해주려 해도 상대방이 쓰레기같이 굴어서 일어난 일이라서 쉴드도 못침 뭔가..... 최근와서 싫어진게 있음 음... 착한사람 특징 : 본인이 되게 억울한것처럼 말함 차라리 내가 쓰레기였어 진짜 왜그렇게 거지같이 살았지 이랬으면 뭐 위로라도 해줄 수 있음 그건 그래도 본인이 잘못이라는 자각이라도 있는데 뭔가..... .뭔가////....? 본인잘못은 아닌데 세상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류로 설명하는 사람들이 나쁜사람인거 같지???? 아니요 존나 착한사람임 ㄹㅇ 착한사람이라서 더빡쳐시발
◆a04GoLhs8kn 2023/04/30 01:00:51 ID : 2JRvhfgqo7u
차라리 어 개 나빠 존나 나빠 그런 사람이면 저새끼 언젠간 저렇게 될줄 알았다 라고라도 하지 진짜 아무리 봐도 착한데 그런 사람이 자기 인생이 왜그렇게 됐을까 라고 하는거 보는거만큼이나 비극적인게 없다 그게 오늘 제가 맥주마시는 사유입니다 동의하시나요 안해도 어쩔거임 내가 먹는다는데 https://youtu.be/QMEUARrZa1E : 술먹을때 들으면 좋은 asmr 있잖아 진짜 와 진짜 저새끼는 진짜 잘되면 그게 진짜 인생이냐? 싶은 새끼는 존나 잘됨 진짜 하늘 끝도 모르고 존나 잘됨 근데 애꿎은 사람만 등살쳐먹히고 이지메당하고 사는게 진짜 너무 싫다 짱나고
◆a04GoLhs8kn 2023/04/30 01:05:51 ID : 2JRvhfgqo7u
나도 그지같은 이야기만 듣고싶진 않았음 그러니까..... 최소한 누군가 잘된다는 얘기만 들었으면 했는데 내 주위가 서서히 무너지는걸 들었을때 난 대체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지 오랜만에 옛날 학원 쌤을 만났다 뭐 예상은 했지만 학원 욕과..... 뭐 본인 인생의 끌탄과..... 집에가고싶다 였음 뭔가 저번에 봤을때도 이주제 아니었나 싶은데.... "난 안그러고 싶은데 왜 내가 그렇게 해야해?" 라고 했을때 뭘까............. 아니 예의상 가지 마! 라고 하길 원한다는걸 알았지만 이야기를 한참 듣다가 "쌤 근데 알잖아요 거기 학원 답이 없는거 거기가 바뀌길 원하느니 다른학원에서 일하는게 낫고 제생각엔 그 학원이 쌤 인생에 도움이 될것 같지 않아요 그냥 귀국하세요" 라고 할때
◆a04GoLhs8kn 2023/04/30 01:08:27 ID : 2JRvhfgqo7u
나는 저 선생님이 한국에 왔을때 온전히 자기 남친만 보고 온 사람이라는걸 안다 한국은 보기보다 잔혹하게 선생님을 배신했다 왜냐 선생님은 한국어도 못하고 일본어만 할 수 있었으니까 급여나, 근로계약서에서 사기를 당하고 그 사기당한 근로계약서 내용만 순진하게 믿으면서 "그래도 근로계약서가 있으니까 괜찮겠지" 라고 하는걸 듣는데 "아니요 ~~부분은 이미 사기당한거 아시잖아요" 라고 대답할때의 기분은 처참하다 이봐 저 선생님은 진짜 한국을 좋아해서 온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한테 한국이란 다시 돌아오고싶지 않은 / 돌아올 일이 없을 도시가 된다는게 사실은. 사실은 선생님 때문이지만 그냥 한국 욕하고 싶다 그냥
◆a04GoLhs8kn 2023/04/30 01:12:08 ID : 2JRvhfgqo7u
우리나라 김씨 성과 비슷하듯 일본에서도 사토라는 성이 제일 유명하다 특정인물을 얘기하기도 그러니 그냥 사토, 스즈키 라고 하겠다 (** 실제 이름이 아니다) 사토는 내 상사였다. (스즈키는 나랑 친한 선생님이다.) 개 싸가지 없는 원장이나 사토나 똑같이 지밖에 생각못하는 족속이었다 돈이 최고에, 남의 마음 따위 전혀 생각하지않는. 뭐 그런사람 사토는 눈에 보일듯 말듯 괴롭히는데 엄청 능해서 나를보고 말하던 스즈키를 보고 말하던 비아냥거리곤 했다 사토는 불륜녀에 불법체류자였지만 당당했다 진짜 저새낀 뭘믿고 그런거지
◆a04GoLhs8kn 2023/04/30 01:14:52 ID : 2JRvhfgqo7u
스즈키가 더 나이가 많았음에도 대놓고 무시하는일이 일상이었다 "사토는,...... 학원에서 본인이 매니저가 되고싶어 하는걸까" "아니 생각해보세요 진짜 본인이 한국인뺨친다 생각했으면 정식으로 비자를 딸 생각이나 하고 더 좋은 곳에 가서 돈 더 받고 일하는 커리어 우먼이 되겠지 근데 저렇게 작은 학원에서 지랄하는건 좀 보기 그렇지 않나요?" "그냥 본인을 우러러볼 사람들이 몇명 필요한것 뿐인데" 누가봐도 티날 정도로 나, 스즈키가 일하는 양과 사토가 일하는 양은 달랐다 누가 봐도 사토가 일을 안하는게 티가 심하게 났다 그럼에도 사토는 일이 점점 줄었고 그 일이 다 우리에게 왔다 학생들도 그걸 알 정도였으니 뭐
◆a04GoLhs8kn 2023/04/30 01:18:12 ID : 2JRvhfgqo7u
가뜩이나 빡치는 이야기인데 그것조차......... 일본어로 말하려니 혈압이 올랐다 사실 내가 일본어로 열심히 떠드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서 와 저사람 진짜 개일본어 잘해 라는 말이 들렸다 한국어였으면 주어가 "그 씨발년"이었을 것이다 절대 이름으로 안부른다 일본인은 빡쳐도 이름으로 불러준다 나는 안다 스즈키는 고향에 돌아가고 나면 한국에 다신 오지 않을것이다 아니 오히려 한국을 잊고 새 생활을 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지. 남친이 말했다 "야 스즈키 나이에 일본 돌아가면 할일이 뭐가 있겠냐 걔 지금 돌아가면 더 험난해" 스즈키는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알아주지 않는 회사에서
◆a04GoLhs8kn 2023/04/30 01:19:59 ID : 2JRvhfgqo7u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본다 스즈키가, 한국어를 좀더 잘했다면. 스즈키가, 다른 학원에서 인정 받았다면. 스즈키가,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다면. 스즈키는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이쯤되면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걸 보나 싶기도 한데
◆a04GoLhs8kn 2023/05/02 00:04:28 ID : 2JRvhfgqo7u
안녕 딱히 쓸말이 없어 안들어왔음 음,,.... 오늘 중으로 한번 들어오긴 할듯 엽서 꾸미러 간다
◆a04GoLhs8kn 2023/05/02 01:04:12 ID : 2JRvhfgqo7u
음.... 근황 1 : 상태 안나쁨 하루이틀 못들어온건 그냥 남친이랑 놀러가서 그랬던것 뿐임 2 : 엽서 꾸미면서...? 다꾸도 하고는 싶어졌는데 이미 집에있는것들도 충분히 많아 집에 있는 소재들로 열심히 하다가 새거 사고 하지 않을까 싶음 물론 다꾸는 항상 뭘 사는걸로 시작하기 때문에 사고싶은건 많은데 내 돈이 없어서 자제해야함 3. : 엽서 내일 보낼 생각인데 17개를 보낼려니까 아득함 (10개는 다만들었고 7개가 남음....) 일단 엽서를 존나게 많이 사놔서???? 부족할 일은 없는데 애매하게 우표가 부족하게 생김.... 우표를 2만원어치 사고 엽서를 좀 덜살걸 그랬나봐
◆a04GoLhs8kn 2023/05/02 01:07:43 ID : 2JRvhfgqo7u
4. 그렇게 좋아! 다꾸를 해야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잘 할수있나 의문이 든것 글니까 하고는 싶은데 벽이 너무 높게 느껴짐.... 뭔가... 뭔가 높음..... 아니 그냥 유투브를 잘 안보고 시작해야하나 너무 남이랑 비교하는것 같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5. 살짝 그러니까 아주 살짝! 왔다갔다하는게 느껴지는게 어제는 진짜 광적으로 아무거나 다 쓰고 싶은거임 그래서 내가 대외활동 2개 신청함.... 비대면 봉사활동이었고 글쓰는거여서 (나중에 당첨되면 제대로 알려줌) 붙을지 안붙을진 모르겠지만 뭐..... 붙으면 조금 기쁠것 같긴 하다
◆a04GoLhs8kn 2023/05/02 15:43:18 ID : Y5O5SNtjxPi
봉사활동 하나 탈락함 ㄱㅅ 저도 홧김에 지원한거라 붙어도 곤란했을듯
◆a04GoLhs8kn 2023/05/02 16:02:15 ID : Y5O5SNtjxPi
엽서 17통ㅋㅋㄱㄱㄱㅋㄱㄱㅋㄱㄱㄱㅋ 12통까진 낑낑거리며 적었는데 5통은 내용 그냥 중복으로 보냄
◆a04GoLhs8kn 2023/05/02 16:09:05 ID : Y5O5SNtjxPi
여러분 1300히트 감사링... 최근엔 쓰잘데기없는것만 적었는데도 봐주다니..., 아니 적고싶은건 많은데...? 막상 적으려하면 적을게없어... 뭔가 싶죠? 그래요 나도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뻐꾸기를 생각하면서 외국어로 편지를 써볼까 생각중이야 스레딕에 올리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최근에 원어민쌤한테 악깡버 가르쳐줬음 약간 그런느낌으로... 악깡버 친거보고 악깡버??? 이미 나니? 이러시길래 군대용어인데 죽을때까지 버텨라 라고 알려줫거든 그러니까 좋은뜻이니까 아무데나 써도되냐길래 ㅇ...ㅇ.ㅇ아니.... 좋은건아니구... 슬랭.. 이애오... 라고함
◆a04GoLhs8kn 2023/05/02 23:16:45 ID : 2JRvhfgqo7u
술을 마셔볼까 해요 맥주 한캔만 오늘은 한게 아무것도 없지만 내 자신에게 치얼스!!!!!! 예아아!
◆a04GoLhs8kn 2023/05/02 23:20:08 ID : 2JRvhfgqo7u
스레주가 추천합니다 맥주는 역시 HITE EXTRA COLD 사실 하이트 좋아하는데 카스는 개극혐함 칭따오도 맛있는데.... 클라우드 제로도 맛있긴 함 근데 사실 취하자고 맥주먹는건데 논알콜을 왜마셔요 안그래? 우리나라도 맥주 되게 다양하게 팔았으면 좋겠다 도수도 여러가지면 얼마나 좋아 사람마다 취하기 좋은 적당한 선이 있다고 몇개 더마시긴 싫고 한캔으로 해결하고 싶을 때가 있단말야 스레주는 7~9% 술이 딱 적당함 레몬사와 너무 마시고싶고 하
◆a04GoLhs8kn 2023/05/02 23:27:08 ID : 2JRvhfgqo7u
예전에는 내가 설마 뭐 극단적인 시도를 하거나?? 그럴거라 생각을 전혀 안했거든 근데 요즘은 그게 굉장히 가까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니 내가 할거라는건 아닌데 생각보다 죽음이라는게 굉장히 가까이 있구나 느낄때가 종종 있어서 뭔가 어쩔수 없을때 사람은 끝을 바라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했어 나라면 인터넷에 한줄도 뭐 죽고싶다느니 그런 말 쓰진 않을거야 아니 뭐 그런 말을 쓰는사람 심리도 내가 알바 아니기도 하고 음....... 뭔가 장기간동안 정성들여? 준비를 할것 같진 않아 그냥 날씨가 좋아서 한강을 구경간다던가 하겠지 나라면 의 이야기
◆a04GoLhs8kn 2023/05/02 23:29:48 ID : 2JRvhfgqo7u
근데 어떻게 보면 이것도 참 음,..... 싸가지없다 해야하나? 뭐라 하지? 이기적? 그래 이기적에 가깝겠다 사실은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 한명만 있으면 됐어 그러니까 뭐..... 누구던간에 상관없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한명만 있으면 됐었던거야 뭐 그런 얘기 종종 하잖아? 근데 다른 사람들도 내 얘기를 들어줄 만큼 그렇게 한가한던가.... 하면 아니어서 맞잖아 그사람들도 열심히 사느라 바쁘고 오늘 무슨일을 겪었는지 모르는데 내가 괜히 그사람에게 이야기해서 그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거 일수도 있잖아 왜 이런말을 하냐고? 내가 최근에 주위사람들에게 안좋은 소리 들었을때 저랬으니까
◆a04GoLhs8kn 2023/05/02 23:38:40 ID : 2JRvhfgqo7u
사실 있잖아 사람이 고민 해결해 달라고 할때는 대부분 지가 답을 알고 있거든 그런데도 하나의,... 뭔가 희망이라고 해야하나 누군가는 아니라고 말해줄거야...! 같은게 있어서..... 응 아니야 가 되는게 대부분이지만 근데 왜 내가 응 아니야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난 진짜 오히려 저런 경우 당하다보면 그냥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하게 되던데 음........아니 굳이 상대방에게 저런 결론이 나오게 얘기하는것 자체가 부담이야
◆a04GoLhs8kn 2023/05/04 00:56:54 ID : 2JRvhfgqo7u
내 이럴 줄 알았지 한참 상태 좋더니 아예 급추락을 찍음 오늘도 좋은 새벽
◆a04GoLhs8kn 2023/05/04 01:00:18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jWwTynkrJ5U?feature=share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고소해도 할말없다는게 댓글 1위임 존나웃겨 태순아 너가 짱먹어라 ㄹㅇ
◆a04GoLhs8kn 2023/05/04 01:04:12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xW1WB4JWFJU?feature=share 잼민이 반응 너무 기여워 아니 근데 나도 실제로 보면 ㅇ오!!!!!!!!! 이럴거같아 뭔가.... 난 항상 연예인에 대해서 거리감이 있어서 그런지 유투버도 머기업이면 거리감느껴짐 아니 그치만 침착맨 주우재 주펄은 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보고싶은데 내인생이 허락해주지 않아서 빡침
◆a04GoLhs8kn 2023/05/04 01:09:51 ID : 2JRvhfgqo7u
https://youtu.be/D6DVTLvOupE 강풍 올백 원곡 https://youtu.be/Kix46Bxa_-0 라그트레인 X 강풍 올백 이거 누가 한시간 반복 만들어줄수 없나 ㄹㅇ 갓곡 갓곡 합치면 그저 갓갓곡..... https://youtu.be/UNO8rN-PAUI 시엘라님 커버 https://youtu.be/qunpFTI90sU 징버거님 한국어 커버 근데 나 원래 저거 한국어 커버로 먼저 들었음... 아니 왁타버스고 뭐고 모르겠고 그냥 떠서........... 노래 매치 엄청 잘한거같음
◆a04GoLhs8kn 2023/05/04 01:17:51 ID : 2JRvhfgqo7u
https://youtu.be/peVt_5fYPVk 1시간 쉬는구간없이 반복 찾음 테-키테-키테-키테-키 오루브락쿠 나 요즘 꼬여서 듣는건지 아니면 뭐..... 약의 반동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고민상담 해주는 영상같은거 보고 왔는데 지도 인생 한번 살아놓고 뭔 조언질이지 이생각들어서 치움 소토데타 슌칸 오왓타와
◆a04GoLhs8kn 2023/05/04 01:24:44 ID : 2JRvhfgqo7u
조증인가 난 개인적으로 내 병의 가장 안좋은 점이 뭐던간에 하나하나 다 의심해야한다는 점 같아 상태가 좋아도 의심해야하고 상태가 안좋아도 의심해야 하고 어제 쓴 글만 봐도 알겠지만 어제도 썩 기분이 좋은 상태는 아니었음 어제는 좀 우울한 편이었으면 오늘은 신경질적이네 아니.... 가장 짜증나는 점이 증상이랑 성격이 좆같은거랑 구분이 어렵다는거? 나는 구분이 안되는데 주위사람들은 바로 구분하니까 주위사람들은 얘기 듣고 ??? 그걸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라고 하질 않나 아냐 내가 주위에 얘기 안하고 말지 그냥 계속 일봐....
◆a04GoLhs8kn 2023/05/04 01:28:55 ID : 2JRvhfgqo7u
건강검진에 예전에는 우울증만 체크했었는데 이번에 조울증, 조현증도 같이 건강검진 항목에 들어갔대 국가에서 이제 직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목적도 있고 일반인들에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걸 알리는 용도라네 저렇게라도 검진에서 걸리면 병원에 갈테니까 나는........ 글쎄 나는 환자지만 말야 대부분 건강검진을 회사 입사하기 전에 한번 거치니까 안들킬려고 오기를 썼는데도 우울증 중증이니까 나 병원 가라고 진단에 뜨던데 긍정적으로만 대답을 해야할지.......
◆a04GoLhs8kn 2023/05/04 01:31:53 ID : 2JRvhfgqo7u
근데 조울증이나 조현병도 양지로 나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 언제까지 음지에 있을거야?? 오히려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 끼리도 우울증 환자는 그러려니 하는데 조울증, 조현병 환자는 옆에 있는것도 싫어해 진짜로 내가 당사자지만서도 상대방이 얼마나... 심한지 알수가 없잖아 그런 이유로 내가 병원에 있으면 내 옆에 안앉으려는 사람이 많아 아니 뭐 티가 나고 그래서 그런건 아닌데... 젊은사람이 왜....? 하고 그냥 피하는 경우임 나는 정말 100개중에서 98개의 불운을 쏟아서 2의 대박을 얻는 사람이거든 98개의 똥을 밟고 우연히 2의 행운을 뽑았는데 그게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의 정신과에 다니는거야 그것도 의사가 못하는 의사도 아니니까 꽤 운이 좋았지
◆a04GoLhs8kn 2023/05/04 01:40:52 ID : 2JRvhfgqo7u
난 내가 상태 심각해지거나 뭔가 좀.... 아무튼 그럴때 (내가 뭐라고 정의를 못하겠음) 나름 유명하다는 정신병 환우 커뮤니티를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좀 따뜻하고 유쾌함 당연히 정신병 있는 사람들끼리 모인 커뮤다 보니 이거저거 사건사고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걍 서로 약먹고 어땠다 나 이증상인데 병원 가봐야하냐 라는 얘기가 주된 얘기라.... 약먹으면서 느끼는 고민이라던가 아니면 주위사람들한테 말했는데 답답했던 점이라던가 나는 딱히 거기서 글을 적진 않지만 그냥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전통시장에 온것같고 재밌음 물론 어디까지나 내시점에서 ㅇ
◆a04GoLhs8kn 2023/05/04 01:50:58 ID : 2JRvhfgqo7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뭔줄 알거같음 진짜 초진받을때 그렇게 하늘이 무너저내릴수가 없음 (나는 안그랬지만 대부분의 주위사람들이 그런 반응이라) 근데 걍 적응하다보면 응 조증이야,.. 응.... 우울증이야 약먹으면 나아져..... 하고 넘김
◆a04GoLhs8kn 2023/05/04 01:52:23 ID : 2JRvhfgqo7u
어제 오늘 상태가 딱 이랬음 오랜만에 다꾸 해야지 하고 꺼냈는데 다 그지같아서 진짜 내가 살고있는 1n층에서 종이박스 던질번함 아 실제로 할건 아닌데 그러고 싶긴 했어
◆a04GoLhs8kn 2023/05/04 02:07:38 ID : 2JRvhfgqo7u
이거 설명하면 진짜 우울감때문에 택배는 존나 쌓이는 경우가 많음 특히 요즘은 쿠팡도 있으니까..... 걍 클릭 두방으로 택배가 온단 말이지 나같은 경우는 텐바이텐에서 주로 시켰고 네이버스토어는 빨리 배송해주는곳 아니면 잘 안시켰어 나는 주로 최대한 빨리 오늘내일중으로 올수있는곳으로 시켰던것같아 사람이 좀 성깔이 너무 급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그런느낌 내일없이 그냥 오늘만 사는 느낌으로 굴었음 미리 적지만 나랑 증상이 비슷하다면 병원을 추천하지만 그렇게 해당된다고 조울증이라 내가 확답은 못함
◆a04GoLhs8kn 2023/05/04 02:09:27 ID : 2JRvhfgqo7u
근데 또 이게 존나 신기한게 내일 없이 택배는 존나 시킨다 했잖아? 막상 시킨 택배 열어보면 같이 됨 왜샀지..... 이번달 돈도 없는데 그돈이면....... 이런식으로 되어버리는거임 택배 쌓인다는게 많이 주문해서 도 있지만 필요없는 물건임에도 아무거나 주문해놓고 박스도 안뜯은채로 방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왜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는 홈쇼핑 중독자들이 몇백만원 홈쇼핑에 지르고 박스 쌓아놨다고 하잖아 그거랑 똑같다 보면됨
◆a04GoLhs8kn 2023/05/04 02:17:26 ID : 2JRvhfgqo7u
오늘은 날인지 아무튼 뭐 깨어있는 동안은 접속하기로 함 저게 음... 어디까지 이어지냐면 물건은 물건대로 쌓이고 정리는 안하고 청소 자체도 게을러지고 위생개념도 당연히 점점 떨어짐 당연히 그정도 되면 집에서 한소리 하기 시작함 뭐 정리해라 씻어라 부터 시작해서 근데 이사람들이 아닌데???? 내방 깨끗한데???? 이래서 안치우는게 아니고 아는데 못치우는거임 그러니까 하려면 할수는 있는데 설명이 어렵네 이게 그러니까 다른사람들 입장에서는 지 방이고 얼마 되지도 않는거 치우면 되지 인데 그것조차 안된다니까.............. => 엥 아닌데? 내가 아는 환자는 알아서 잘 하던데요 : 그사람이 강박환자가 아닌 이상 사회적관계를 부수고싶은게 아니라서 억지로라도 열심히 살고 있는거임 열심히 응원 부탁
◆a04GoLhs8kn 2023/05/04 02:19:57 ID : 2JRvhfgqo7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한때 고양이 짤로 돌아다니던건데 왜 우울밈에 같이 있음 아니 진짜로 정신병자같아보이는 짤이긴 하지만 걍 저런 경우 진짜 냅두는게 맞음 나는 내친구가 우울증이라 저런 경우가 좀 있는데 나의 경우 전화로 푸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친구한테 먼저 전화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지금은 안된다하면 나중에 전화달라고함
◆a04GoLhs8kn 2023/05/04 02:22:01 ID : 2JRvhfgqo7u
보자마자 빵터진 사진인데 아니 음............. 그렇네요................
◆a04GoLhs8kn 2023/05/04 02:24:11 ID : 2JRvhfgqo7u
아 이거 공감은 하는게 나도 저소리를 상당히 많이 듣기 때문에 좀 듣는사람이 거북해함 (그걸 알고 나서는 내가 먼저 드립을 치려 하지 않음) 근데 트라우마를 트라우마라고 말하는거 보다는 좀 긍정적으로 말하는 편이 낫지 않나 사람들은 누가 괴로운 얘기를 듣는것 보다는 한사람이 속이 타들어가도 유쾌한 얘기를 듣고싶어하니까
◆a04GoLhs8kn 2023/05/04 02:26:39 ID : 2JRvhfgqo7u
진짜 이런거 보면 정신병자로 느낄 만 함 아니 맞긴 한데........... 음...그렇네요.......
◆a04GoLhs8kn 2023/05/04 02:33:54 ID : 2JRvhfgqo7u
짤 찾다 보니까 좀 심화? 되서 우울전시를 하지 말자 까지 봤는데 음...... 일단 내가 먼저 밈 글을 본곳은 환우 커뮤였는데......;; 예전에도 하도 말을 많이했지만 난 오히려 전시니 뭐니 하는사람들 때문에 내가 정병전시 아니냐는 얘기 많이 들었음 손절도 당했고 근데도 별,..... 생각을 안하는게 이말에 대해서는 좀 길어질듯 해서 잠깐
◆a04GoLhs8kn 2023/05/04 02:39:46 ID : 2JRvhfgqo7u
정병전시를 하지 말라는 말은 뒤집어 생각해보면 정병 자체를 티내지 말라는 얘기가 되어버리는데 이게,,..... 좋은건가? 라고 하면 잘 모르겠음. 그러니까 나는 내친구들 중에서도 정신병 환자가 제법 있는데 그친구들의 정신병을 "너는 그러니까 모르겠지만" 등등으로 말한적이 한번도 없거든..;;; 오히려 모르는 사람들이 뭐 그런거가지고 어쩌고 하는걸 더 많이 들어서 당장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정병전시 어쩌구 하면 기분이 좀 그건 알아 그사람들이 정병 환자들을 다 싫어하는게 아니고 일부 환자건 환자인 척을 하는 사람들이건 자기 고통을 더 호소하면서 넌 나의 고통을 몰라 하는게 빡친다는건데 그럼 시발 본인 병을 어떻게 설명하란 법임? 너가 설명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나한테 피해도 안줬으면 좋겠어 + 병을 티내지도 마 로도 들릴수 있잖아 자아도취................ 도,.... 아니..... 당장 내가 팔이 부러졌어 그럼 사람들이 다들 아 팔이 부러진 나 마치 귀가 잘린 고흐같아 이지랄함? 아니잖아 내 의견은 이정도임
◆a04GoLhs8kn 2023/05/04 02:44:36 ID : 2JRvhfgqo7u
나는 병원에 갔다올때마다 항상은 아니고 가끔씩 좋은 얘기만 주위사람한테 함 물론 나는 안좋은 뉴스도 전달을 하고 싶음 근데 본인들이 그건 듣기 싫으니 좋은 얘기만 하라고 함 여기서 문제가 생김 내가 상태가 안좋을때도 있을거 아님 특히 이번주처럼 연휴가 겹쳐버리는 바람에 병원이 박터져서 못간다던가 그러면 그때와서 또 물어봄 너는 왜그래????? / (정상인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이해가 안될경우) : 너 너무 엄살이 심한거 아냐? 뭐 이런식이 되버리는거임.............. 아니.......... 자기들이 상태 안좋은건 듣기싫어하다가 자기 마음대로 대처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상대방이 걱정할까봐 얘기 안한 부분도 있고 >>> 그래서 정신보건센터에서만 얘기함 그런데 뭐 자기연민? 자아도취? 착각하는건 어느쪽이지?
◆a04GoLhs8kn 2023/05/04 02:50:47 ID : 2JRvhfgqo7u
내친구중에 기안84처럼 얘기하는 애가 있음. 그러니까 어..... 악의는 없는데 결론적으로 악의적인 말을 뱉어버리는 경우? 약간 뭔줄 알지 분명히 악담으로 내뱉으려 한건 아닌데 애가 말하는게 묘하게 기분나쁜 그런 애임 (기안84분에겐 미안한 말인지만 제일 비유하기 쉬운 인물이 기안84였음) 이게 애가 정신병 증상이 좀 많이 심해서 직장에서 일할수 없을거라는 판정도 받은 애였는데 나는 그냥 듣다가 음.... 뭐 얘도 정신병이 있으니까.... 하고 넘기거든 그대신 많이 만나고 하진 않아 나도 당장 상황이 안좋은데 만나서 더 안좋아질 이유는 없으니 근데 남친한테 별생각없이 말하거나 주위사람한테 별생각없이 이야기하면 아니 뭐 그따위로 말하냐고 개쌍욕함 진짜 손절해도 된다는 얘기까지 들어봄 그래도 남친한테는 아니 쟤가 뭐 원데이투데이 저러는것도 아니고 좀 봐줘라고 하고 친구한테는 결혼식에 와서 그래도 좋은 얘기만 하고 가라고 그랬음 (*** 친구를 안부를수가 없었던게 친구가 내 결혼식에 엄청 오고싶어 하는 상황이었고 n년째 계속 보는 중이라.///) 그래도 본인이 힘들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래도
◆a04GoLhs8kn 2023/05/05 03:29:48 ID : 2JRvhfgqo7u
오늘은 감기기운이 너무 심해서 늦게옴 사실 믹싱한다고 늦었긴 함....... 아니 시발 원 배포자 새끼분이 조금 하나씩 하자있게 만들어놔서 ?????? 하면서 다 뜯어고침 거의 내가 반은 만든 수준 그치만 배포해주는거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자~! 시발~
◆a04GoLhs8kn 2023/05/05 03:32:50 ID : 2JRvhfgqo7u
이제 어느정도 어그로력이 좀 줄어서.... 들어오는 시간대 아무때나 갱신할려고 생각은 있는데오 이게 나도 저 시간대에 적응이 되어벌임...... 저때 열심히 현생살고 다시 돌아와서 일기씀 사실 뭐 어제오늘은 현생 산것도 아니긴 한데...... 진짜 하루하루가 기분이 창렬이 되는 날들을 살고있음니다 돈만 있었다면 행복하지 않았을까.... 시발 그치만 다음달도 빈곤한 생활 존버해야해서 어쩔수없으셈
◆a04GoLhs8kn 2023/05/05 23:04:21 ID : 2JRvhfgqo7u
엥 1400히트 감사합니다 아니 요즘 진짜 쓰는거 별거 없는거 같은데 조회수는 꾸준히 오르는거 보면 신기하긴 함 오늘도 작업중.... 공부는 언제...... .몰라 시발 잠깐 작업 끝내고 다시옴
◆a04GoLhs8kn 2023/05/05 23:48:48 ID : 2JRvhfgqo7u
작업 다끝냄 오 이번 믹싱 제대로 됐는데???? 근데 역시 인기빨인 애를 써야 조회수가 확 오르는구나 그래서 항상 인기 적은 애 먼저 올리고 나서 인기 많은 애 올림
◆a04GoLhs8kn 2023/05/05 23:55:28 ID : 2JRvhfgqo7u
와 시발 조회수 8에 좋아요1개 바로 박히네 일본커뮤 : 존잘같으면 걍 지나가다가 좋아요 박음 한국커뮤 : 저게 좋아요 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생각하다가 좋아요 박거나 박았던것도 취소함 일본이 좀더 후한거 같음 코멘트도 한국인이 다는경우를 거의 못봄 영미권 애들은 코멘트 유어 소 지니어스 어도러블 이딴거 종종 적어주고 일본권 애들은 멋져요 이거밖에 없음 근데 해외 애들은 마음에 들면 아무애나 구독하는데 한국은 짠느낌........ 존나 니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하다가 좀 하는새끼면 마음에 드는군요 구독하겠습니다 이런느낌임
◆a04GoLhs8kn 2023/05/06 00:03:49 ID : 2JRvhfgqo7u
작년에는 어른이날 하면서 나자신에게 5만원 10만원 팍팍 선물하고 어버이날에 엄빠 둘다 10만원씩 상품권 드렸는데 1년사이에 그지가 되어있고 3만원으로 버텨야하는 신세가 될줄은 몰랐음....... 아니 시발 공고 미쳤네 왜 사람을 안뽑음???? 걍 망해라 시발 뽑는데가 있어야 넣을거 아니에요 뽑지도 않네 이젠
◆a04GoLhs8kn 2023/05/06 00:12:17 ID : 2JRvhfgqo7u
아 일기<실제 가지고 있는 다이어리> 몇일째 못쓰고있음......... 오늘 아침에 진짜로 코로나인가 싶어서 자가키트 해보려했는데 웬걸 자가키트가 없어서 자고있던 동생보고 깨워서 다녀오게함 동생 씌익거리면서 가는데 그래도 착하지 않음??? 먹을거 사주면 좋아함 아무튼 해봣는데 음성이었고 근처 병원 감 환자 20명이 기다리고있었음 와 나 정신과보다 사람 많이 대기타는건 또 처음봄 ㄹㅇ
◆a04GoLhs8kn 2023/05/06 00:14:28 ID : 2JRvhfgqo7u
엄마랑 같이갔는데 엄마도 목아파 디질려 했고 나도 마찬가지....... 근데 의사쌤 개빠르게 진료보더라 거의 기계수준임;;; 보자마자 음 이건 이거네요 하고 바로 진단내리고 재체기도 하는....????? 이라 하니까 아 재채기 약은 독해서 상성이 안맞아요 라고 함 일단 지금 안하면 디질거같은것부터 좀 약하게 만든다음에 다른거 서서히 낫게하자구 함 엄마랑 다른 병이라는데 아이씨 어디서 걸렸지... 아무튼 밖에서 걸린듯
◆a04GoLhs8kn 2023/05/06 00:22:27 ID : 2JRvhfgqo7u
그래서 생활패턴 개 난장판됨 ㅅㅂ 어쩌겠어 https://youtu.be/cwkY7s2g1DM 라온님??????????? 라온님??????????????? 스다케이나?????????????????????? 아!!!!!!!!!!!!!!!!!!! 내 존잘님이 나랑 똑같은 존잘님 노래 좋아하네!!!!!!!!!!!!!!!!!!!!!!!! 제발 들어줘 흑흑 본가도 이쪽도 좋음 라온님 특유의 째지는 목소리????? 가 잘어울림
◆a04GoLhs8kn 2023/05/06 00:24:28 ID : 2JRvhfgqo7u
https://youtu.be/UNO8rN-PAUI 아 나 요즘 진짜 이거 커버만 보면 달려가서 다 듣는듯 걸을때마다 생각남 ㄹㅇ 원곡도 카아이유키랑 잘어울리는 노래인데 진짜 간단하면서도 기억에 남음 소토데타 슌칸 오왓타와~ >> 내인생같음
◆a04GoLhs8kn 2023/05/06 00:30:4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peVt_5fYPVk 레몬사와와 함께 작업용 노래를 듣고싶다면 위의 링크를 클릭 (광고아님) 와 다른 사이트에서 누가 정신과약 6년 먹고 의사쌤이 약 줄이자는 얘기 들었을때 울었다는 썰 봄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되겠지? 뭐라고 할까 음...... 이게 원래도 병의 증세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는데 오늘 몸까지 아프니까 그냥 남친 전화와도 대충 답하고 이번주에 안만나기로 함 1n층에서 아무거나 다 던지고 싶다
◆a04GoLhs8kn 2023/05/06 00:35:38 ID : 2JRvhfgqo7u
근데 의사쌤은 나보고 항상 "그렇게 심한 병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내가 대학병원에서 진료받는건 과잉진료라고 개뭐라했음 그래서 그런지 잘 모르겠음......... 아니 뭐 어느정돈지 모르겠 그냥 의사쌤의 입장에선 뭐 그렇겠지.... 의사가 그렇다는데 하고 걍 넘김 아니 개인적으로 약을 먹는거 자체는 그냥 먹을 수 있는데 더 힘든게 다른 약중에 쎈 약을 먹어야 할 경우임 혹은 정신과 약의 부작용으로 다른 약을 먹어야하는(......) 경우 나의경우 부작용으로 살이 20키로 쪘고, 여드름은 계속 나고,.... 뭐 그런상태인데 주위사람들이 자기관리가 안되서 라고 할때마다 뭐라고 할말이 없음 정신과 + 다른 약 이렇게 되면 하루에 먹는 약이 최소 20알 이상이 되버리는데 코로나때 진짜 진짜 디지는줄알았음 무슨 약이 존나많아;;;;;;
◆a04GoLhs8kn 2023/05/06 00:45:15 ID : 2JRvhfgqo7u
이래서 좀 한국인???? 의 빨리빨리 마인드로는 치료가 어렵긴 함 왜냐 일단 기본적으로 그냥 진짜 가벼운 우울증이어도 3개월 이상 치료받으라고 권유함 그러면 3개월 넘어갈 시점에 ??? 이제 치료된거 아님??? 하고 지맘대로 끝내는사람 존나봤음 나야 3년넘게 먹었지만 그.... 환자들끼리도 에 무슨 그렇게 길게 먹어요 라고 한단말이지 근데 막 살자예방교육같은데 가면 기본 몇년이상은 먹은 사람들이 다 앉아있음 그때 원장쌤이?? 3-5년이면 짧은거래서 ???? 했는데
◆a04GoLhs8kn 2023/05/06 05:12:23 ID : 2JRvhfgqo7u
치카니 모구리타이나 ㅅ테 오모이마시타 코가 존나게 막히는 오전 5시 12분 등장
◆a04GoLhs8kn 2023/05/06 05:16:04 ID : 2JRvhfgqo7u
원래 찬거 자주 마시는게 유일한 인생의 낙이었는데 그것도 사라져벌임...... 이날씨에 따뜻한라떼를 마시는 인간 뭔가 먹고싶은데 과자같은거 아니 후각을 잃어서 먹어봤자 그게 그건가
◆a04GoLhs8kn 2023/05/06 05:42:51 ID : 2JRvhfgqo7u
시발 pvp상대가 아닙니다 라고 자꾸 뜨길래 아니 퀘 깨라는 몹이 쟤인데 왜 안됨??? 했다가 진짜 상대진영 npc라서 맞고 뒤짐 나중에 퀘 자세히 읽어보니까 "oo한테 말걸면 할수 있다" 라고 되어있어서 개빡침 ㅇㄴ
◆a04GoLhs8kn 2023/05/06 06:36:49 ID : 2JRvhfgqo7u
밖에 나가서 일찍 공부하고 싶었는데 날씨보니까 밖에 나갈 날씨가 아니네 날씨야 눈치챙겨 날씨 관련해서 말인데 난 개인적으로 인스타스토리나 인스타에만 휴무공지하는 카페 별로 안좋아함 근데 카페 장사하는 친구가 날씨 안좋으면 바로 휴무 들어가는거 보고 음.... 싶었음 스벅이나,..... 다른 큰 카페들도 장사를 안하고싶어서 안하는게.... 아니잖아........ 직장인도 나 쉬고싶어요 할때 안쉬는데 저런게 아니꼬운게 아니고 그냥 그런 카페를 자연스럽게 안가게됨 개인 카페 가는 사람들이 프차 카페 안가고 굳이 가는 이유가 그 카페만의 매력이 있어서 가는건데 쉬는날 잦으면 누가 가...
◆a04GoLhs8kn 2023/05/06 06:41:39 ID : 2JRvhfgqo7u
하다못해 병원도 공휴일에 근무하거나 비가 오든 눈이 오든 근무하는 사람 존나 많은데 카페니까 아 그럴수 있지 하는것도 좀 그렇긴 하네양 아니 쉴수는 있어 자기 카페니까 근데 내가 안간다고....... 진짜 예시로 스벅만 해도 봐바 1 기프트콘으로 주기도 쉬움 2 기프티콘으로 받아도 1000원 이상 결제하면 별 1개 적립임 3. 골드회원 한정 12개 별모으면 하나 무료임 4. 지점바이지점이지만 아침 일찍 여는 지점도 있음 5. 리저브 매장에서 특별한거(리저브음료) 팔아서 좋음 6. 상시 열려있음 7 믿음의 맛 보장 (어딜가도 비슷한 분위기의 건물에 비슷한 맛) 이것만해도 안갈 이유가??? 아 됐어 알게뭐야 시발 몸도 안좋은데 날씨도 구리고 애기들은 난리나겠네 어디 놀러갈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을텐데 어림도없지 바로 강풍주의보 폭우주의보
◆a04GoLhs8kn 2023/05/06 06:44:39 ID : 2JRvhfgqo7u
예전에는 개인카페 자주 갔던거 같은데 그때도 지금처럼 개인카페들이 저지랄하진 않았음 약간 개인카페는 분위기라던가 그 카페만의 무언가라던가 그런것 때문에 가는건데 그걸 존버로 유지하는 카페는 오래 승승장구하고 중간에 인스타 카페화 되거나 창렬화되면 걍 안감......... 그렇게 안간 카페들 제법 있어... 이건 어쩔수 없는게 당장 치킨집만 예시로 들어도 같은 브랜드라고 치자 아침 일찍 여는 곳이랑 좀 늦게 여는 곳이랑 비교하면 후자가 진짜 맛있게 튀기지 않는 이상 전자한테 더많이 시킴 카페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란 소리임
◆a04GoLhs8kn 2023/05/06 06:46:23 ID : 2JRvhfgqo7u
친구 머리 뽀개지겠다 어제 폭우내린다해서 바로 셧터 내렸는데 어제는 비 약하게 오고 오늘은 비 존나 올 느낌임 오늘 카페가면 전세내고 혼자 쓸순있지만 이날씨를 뚫고 카페를 가야한다는게??? 가장 큰 장벽
◆a04GoLhs8kn 2023/05/06 06:50:11 ID : 2JRvhfgqo7u
카페 가는거 내가 스벅간다는 이야기임 친구얘기 아님 어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벅 갔는데 별의별 진상 다봄 그냥 처음 와서 마카롱중에 맛있는거 뭐냐 이정도는 그냥 아 되게 귀여운 아빠 손님이다 할수있는데 어떤 줌마가 와서 존나 반말해대는거임 ???? 싶었음 마카롱 3800원인가 한다 하니까 아 존나 비싸네 다른건 없어요??? 이지랄 그럼 쳐먹지를 마 막 그냥 목소리만 큰 손님 있잖아 (경상도st / 지역비하 아님) 나 처음에 클레임인줄 알고 오 대격변의 서막인가 했는데 그냥 자기 차 주차등록이 안되어있다는 이야기였음.... 알바가 해준다고 하니까 바로 정중하게 말하시고 나가심 .....?
◆a04GoLhs8kn 2023/05/07 02:41:0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p8Xy5Dy23E0 와 두천재의 대결 멋져요 랩천재랑 노래천재가 아이돌 노래함 들어보세
◆a04GoLhs8kn 2023/05/07 02:42:35 ID : 2JRvhfgqo7u
??? : 아 님 왜 자꾸 늦게와요 지금 많이아파서 그런걸 뭐 어떡함......쏴리 아니 이 감기 씨팔새끼 존나 며칠전에는 목감기랑 몸살로 사람을 조져놓더니 이젠 코감기로 조지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감기 + 몸살감기 + 코감기 가 합쳐진 무언가 = 지금의 레몬사와
◆a04GoLhs8kn 2023/05/07 02:49:19 ID : 2JRvhfgqo7u
내가 하는 커뮤 아니 하는... 도 이상한가 거의 떠돌아다니는 수준이고 글도 안쓰는데 스레딕 포함 3군데 정도 되는데 일단 내가 글을 스레딕밖에 안쓰는 이유는 타싸에서 글쓸때 신기하게 병이 티가 많이 남.... 않이 이건 내가 유난일수도 있는데 그냥 내가 그렇게 느낌 그래서 어그로가 끌리고 어그로랑 또 키배뜨고 정지먹게 되기 때문에 (지금은 정지먹었던 싸이트들 다망해서 상관없음) 정신과랑 전혀 상관없는 싸이트 잡담게시판에 병 서치해보니까 누가 글쓴사람보고 자기는 MBTI 성향이 F가 강해서 조울증이라 했대 네??????????? 아니 뭐던간에 정신병은 있으신거같음
◆a04GoLhs8kn 2023/05/07 02:53:06 ID : 2JRvhfgqo7u
가장 많이 의심받는것 : 조울증이면 하루에 20번은 감정기복이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냐 아니요 그건 우울증에 더 가깝습니다 아니 진짜.... 진짜.............. 많이 받는 오해라서 막 저러는데 사회생활 어떻게하냐 하는데 아니 증상에 따라선 다르겠지만 내상태로는 사회생활 가능함...... 내가 생각하는 기준은 한 5분 대화했을때 이새끼 정병아니야???? 라고 판단되는거 아니면 사회생활 가능하다고 봄 (아니었으면 애초에 의사가 말해주거나 입원권유함) 나도 인터넷이야 얼굴 안보고 대화하니까 다른 비언어적수단?? 이런게 다 배제되고 말해서 그냥 아가리파이터 되버리는건데 그래서 시비걸릴만한 글은 잘 안보잖슴
◆a04GoLhs8kn 2023/05/07 03:55:39 ID : 2JRvhfgqo7u
쪼금 상태 나아진거 같기도??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카폐도 많았는데 우리집 근처엔 없는거 같아서 아쉽다 그냥 이렇게 시궁창으로 패턴 변할거였으면 카페에서 공부라도 하지 집에선 영 안돼서
◆a04GoLhs8kn 2023/05/07 23:52:39 ID : 2JRvhfgqo7u
오늘 일기 진짜 오늘 공부 하나도 안돼서 (코감기 도짐!!!! 씨팔!!!!!!!!!!!!!!!!!!) 하루종일 일기만 씀 이전 일기 아이패드 굿노트에 백업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힘들었다는 얘기밖에 없어 흠..... 하는중 1500히트 감사합니다 맨날 힘들단 얘기밖에 안적는 일기를 봐주시다니 아무튼 감사...해요...........
◆a04GoLhs8kn 2023/05/07 23:55:48 ID : 2JRvhfgqo7u
https://youtu.be/EuBKGtVykzM 줄건없고 강풍올백 국악버전이나 드림 도대체 이건 어디까지 진화하는가 ㅅ테 오모이마시타
◆a04GoLhs8kn 2023/05/08 00:03:17 ID : 2JRvhfgqo7u
일단... 어..... 스탑 안걸고 쓰기로 생각은 했는데 요즘 스레딕에 아픈친구들이 많은거같아서 (조금만 둘러보면 이유 알수 있음) 사고방지차원에서 적는 글 - 난입 해도 존나 이상한 난입이면 나도 스루함 - 나 다른 정신병 환자 이해 못함 그러니까 본인이 환자라고 내가 그 난입을 이해할거란 생각 버리셈 - 스탑 풀고 쓰는건 좀 나아졌다고 생각해서 풀었던 거였는데 다시 도져지는거 보고 그냥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풀고 쓰는것임 - 스레딕에서 난도질 당하면 그거 그대로 의사쌤한테 말해서 답변 들으셈 ㅇㅋ?
◆a04GoLhs8kn 2023/05/08 00:09:55 ID : 2JRvhfgqo7u
안아픈 친구들은 오늘도 즐거운 스레딕 하면 됨! 아 진짜 감기 몸살에다가 병까지 도져버리니까 진짜 매일매일이 철봉핥는기분임 뭐 원래 예민한 사람이라서 내 스레에 난입이 진짜 어쩌다 한번 용기내서 인건 알고 있는데 그리고 나도 좀..... 변화라는 걸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란게 참...... 아무튼 그래서 내가 유일하게 뻐꾸기한테 반응해줄수 있는게 히트수 반응이나 아니면 그냥 일기쓰는거 둘 밖에 없어서 걍 쓰는것 오늘의 추천곡 천성의 약함 사유 : 비내려서
◆a04GoLhs8kn 2023/05/08 00:16:51 ID : 2JRvhfgqo7u
스레딕에서 난도질 당하는거 왜 의사쌤한테 말하라고 하냐면 난 실제로 타커뮤에서 맨날 키배뜨고 할때 의사쌤한테 말했었음 의사쌤이 진짜 세상 한심하게 쳐다보더니 음... 인터넷을 줄이시구요 라고 한마디함 왜 모든 사람을 너가 이해시키려 하냐고 한소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분명.... 저런거 병원에 말 안할거란 말이야....? 사소한거 같고 해서 그래도 꼭..... 말해봐........ 내일 병원가서 뭘 말하긴 해야겠는데 안간 날짜도 일주일인데 그중에 반틈이 아파서 할말을 잃어버림 분명히 좀 예민해진거 같긴 한데 이게 병때문인지 아님 감기때문인지 알수가 없어 참내
◆a04GoLhs8kn 2023/05/08 00:22:17 ID : 2JRvhfgqo7u
비오는날이니까 + 내가 좀 아프니까 하는 도란도란 얘기 약간 그건 있음 난 진짜 병원 신봉자 수준이라서 (이상한 병원 의사새기 제외) 웬만해서 좀 힘들고 뭐 잠을 못자고 싶으면 병원을 가세요?? 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아니야 나정도는..... 별로 안아플지도 몰라 이소리 들을때마다 일본 드라마에서 썸타는 여주 남주가 서로 아냐.... 내 착각일지도 몰라.... 하는 발암 씬 보는 느낌임 근데 그것도 그렇긴 해.... 음... 뭔가 본인이 정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는게 용기가 필요하긴 한듯 나는???? 당시에 병원갔을때 진짜 차라리 내가 이상한거라 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갔고 나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하거나 서로 무너져가는데 서로한테 지탱하려고 우기는 집안상황에서 못버틸거같아서 병원으로 뛰어간것도 있었음.... 당시 우리가족은 다 병들었는지도 몰라 지금은 아니지만..... 확실히 50대 부부가 할머니를 모시고 산다는건 좀 이상하긴 해
◆a04GoLhs8kn 2023/05/08 00:28:38 ID : 2JRvhfgqo7u
내가 진짜 싫어하는 단어 : 희생 그거 기억해야해 희생 뒤에는 행복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걸 나 하나만 희생하면 따윈 없어 희생자만 있을 뿐이지 행복한 희생자는 없다고 아 나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게 자기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하는거 그건 그냥 자기 뇌속에서나 그렇게 하고 절대 타인에게 말하지 마 타인이 왜 알아야 하는데 내가 병에 걸렸다지만 어떡하다가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따위 생각한적 없음 그리고 음... 진짜 병원에서 하루종일 밤새고 아침에 왔는데 사람은 존나 많아서 40분은 기다려야 하고 나는 벽에 기대서 잠이 올듯 안올듯해서 괴로워 뒤질듯한 상태인데도 병원에서 치료 다받고 오고 집까지 걸어서 왔어 그런 나자신이 서러워서 울고 그런적은 없는데 혼자 있을땐 그래도 됨 근데 남이 보는앞에서 그러면 추해지는거야 하지마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좋은 음악 듣고 즐거운거 하다가 우는건 괜찮은데 혼자 비맞으면서 처량하게 울고 하는건 좀 슬프잖아 그러진 말자고
◆a04GoLhs8kn 2023/05/08 00:32:07 ID : 2JRvhfgqo7u
그리고 난 이때까지 정신병에 대해서만 한국인들이 니가 더 낫네 마네 하는줄 알았거든??? (그러니까 정상인들이 자기 기준으로 정신병 환우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것들 등등) 내가 이번에 감기 심하게 걸렸는데 그냥 한국인이 문제임 감기도 누가 더 낫고 너는 별로 안심한거같다 이지랄함 ㄹㅇ 뭐 그런건 있겠지 저런 아프겠다 빨리 나아 이런거는 있어 근데 정신병이 빨리 나아 라고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애매하잖아????? 그래서 그냥 우물쭈물하다가 아무말대잔치로 말도 안되는 배려같은거 한다고 생각함 난 항상 생각하는건데 우리가족보다 지나가는 알바생이 더 친절하지 않나 싶다 아니 부모님이 막 몹쓸 부모는 아닌데 그냥...... "쿨한? 시크한 스타일?" 으로 뭔가,.... 가는말 오는말이 곱기가 쉽지가 않은듯
◆a04GoLhs8kn 2023/05/08 00:34:26 ID : 2JRvhfgqo7u
나는 한 10년전? 에는 진짜 말 좆같이하네 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싸가지 없었는데 남친 만나고 나면서 동글동글해지려고 노력하는 사각형 같이 됐음 AI 처럼 칭찬하고 감정 표현하는데도 남친이 N년째 인내심 발휘한게 신기할지경 듣는사람도 유리멘탈이라서 속상해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는 그냥 어디서든 좋게 말하려고 하는 편인데 남친은 어림도없지 존나 들이박게됨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것???? 저기요 원래 본인이 친절한쪽 아니었나요?? 같이 있으면 닮은다더니 뭔가 잘못닮게 된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지 뭐.... 사람만 안찔러죽임 됐지 머..... 하고 넘어가는 중이긴 하지만 부모님은 그렇게 흔쾌히 오케이하지는 않으심
◆a04GoLhs8kn 2023/05/08 09:24:17 ID : 2JRvhfgqo7u
모기 씹새 아까부터 계속 지랄중인데 못잡고 있음 이새끼 존나 고지능임 날 앞에두고??? 마우스 잡은 손가락에 피빨려고 하더라 효과적으로 조질방법없나 아오..... 일단 모르겠고 스타벅스로 출근합니다 일하는거 아님 공부하러감 나는야 카공족
◆a04GoLhs8kn 2023/05/08 12:11:12 ID : O2k9vu3A7ul
오늘 의사쌤 고생하네 방금 환자랑 뭐 다툼 시발 대기환자가 몇인데 좀 적당히하지... 이비인후과 : 30분대기 > 약처방 3분 정신과 : 10분대기 > 약처방 30분 아 너무길어......
◆a04GoLhs8kn 2023/05/08 12:12:59 ID : O2k9vu3A7ul
진료 5분컷에 약나오는거 5분컷 진료 5분컷에 약나오는거 30분 아니 너무ㅜㅠㅠ 길어요ㅜㅜㅠㅠ 처방 시간이 긴 이유는 뭐 알겠는데 그래도 길어잉
◆a04GoLhs8kn 2023/05/08 21:24:13 ID : 2JRvhfgqo7u
오늘 하루 파업 방금 스즈키한테 연락이 왔다 사토 그만둔대요 도쿄에 있는 신한은행에서 일하기로 했대요
◆a04GoLhs8kn 2023/05/08 21:29:28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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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GoLhs8kn 2023/05/09 06:45:49 ID : 2JRvhfgqo7u
다이어리 노션 일기 굿노트 플래너 개인메모 굿모닝 친구들
◆a04GoLhs8kn 2023/05/09 06:50:00 ID : 2JRvhfgqo7u
나중에 쓰긴하겠지만 지금 스레딕에 쓴거랑 다이어리에 쓴거랑 종합해서 모은다고 조금 바쁨 스레딕 떠나려는거아님!!!!! 그냥 내가 정리하는건데 굿노트는 다꾸용으로 쓰고 노션은 기록저장용 음 노션 원래 관심없었는데 개쩌는 템플릿보고 어쩔수없었음
◆a04GoLhs8kn 2023/05/10 03:19:41 ID : 2JRvhfgqo7u
안녕 뭐 어떻게 되먹은게ㅋㅋㅋㅋㅋ 이비인후과약이 더 잠이 잘오지 내 몸 : 디져가는중 내가 지금 내 몸에 먹을 수 있는 최대의 수면제를 먹고 있는 중인데 이비인후과약이 그걸 이겼음;;;;;;;;; 뭐임;;;;;;;;;;????? 좀 졸릴수 있어요 가 아나잖아 이건 그냥 잤다고 근데 그걸 이기고 4시간만에 일어난 나도 대단함
◆a04GoLhs8kn 2023/05/10 03:25:42 ID : 2JRvhfgqo7u
일단 적을게 너무 많음.... 교통정리부터 하자 1600히트 감사합니다 오늘 적을 분량만 해도 제법 뻐꾸기들한텐 좋을것 분량이 개많아 어제 개뜬금없이?? 사토 욕갈기고 꺼졌지 않음?? (현재 지움) 아니 진짜 너무 싫은거임 최근에 내가 증오한 사람중에서 저새끼가 유일함 아 저새끼랑 원장 ㅇㅇㅇㅇ 근데 솔직히 지금은 원장은 쎔통이라 쳐도 시발..... 누가 더 잘됐다 못하겠음 어짜피 다 못된새낀데 왜 진짜 어제까지 영향이 갔음 그래서 스벅갔는데도 공부도 제대로 안되고 걍 하루종일 기록 정리나 함 지금 정리만 하는데도 개벅차서 설명은 못하는데 대충 설명하자면 굿노트로는 다꾸를 하고 노션으로는 백업을 하는 방식임 그러니까 이중으로 백업을 한다는거지 뭐 하나만 해도 되긴 하는데 노션이 좀 불안전한 면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ㅇㅇ 글고 기록 보관만 하면 질리잖아 내가 기록 보관을 하는 이유는 다꾸를 위해서이지 보관이 1순위가 아님
◆a04GoLhs8kn 2023/05/10 03:31:21 ID : 2JRvhfgqo7u
그래서 1월부터 5월까지 130개??? 정도의 게시물을 쫙 정리함 정리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스레딕에 쓴 내용 + 다이어리에 적은 내용 + 남친이랑 카톡대화기록(링크, 영상 포함) (** 카톡의 경우 남친것만 한 이유가 사람들 다 뒤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부분의 일들은 남친한테 이야기하기 때문에 ㅇㅇㅇ 근데 이후에 적는 기록들은 아마 다른것도 적고 할듯) - 스레딕에 올렸던 추천곡 및 작업용 BGM 및 유투브 영상 + 유투브 기록도 정리하고 싶긴 한데 너무 방대해져서 현재 고민중에 있음 이전에도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었고,,..... 다이어리로 하루 적으면서도 사실 내가 제일 많이 쓰는건 유투브나 커뮤인데 (현재 SNS는 활동중단상태임) 그런걸로 치면 이제 기록 수단이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기록 방식을 변경학기로 한것
◆a04GoLhs8kn 2023/05/10 03:35:39 ID : 2JRvhfgqo7u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 의문이 생기는데 : 에에엥;;;; 레몬사와 스레딕 버리는거야;;;??? 떠나지마;;;;; => 아니! 스레딕 활동은 계속 할거임! 다이어리도 계속 적을 거고 생각외로 스레딕 활동이 기록의 거의 한획에 가까울 수준임 스레딕에 적는걸 기반으로 노션에 정리하고 내 사생활은 다이어리에 적기 때문에 다이어리는 첨부만 하는 수준 스레딕이 꽤 기록에 좋은 이유 => 사생활만 적당히 조절하면 그냥 본인이 원하는 때에 사진이나 영상이나 글이나 올릴 수 있음 노션에 바로 적으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노션도 컴퓨터 앞에서 적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똑같음 카톡, 스레딕, 다이어리 이렇게 3개를 다 참고해야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하는건 어쩔수 없음. 아니 그러니까 휴대폰 노션앱에 바로 적으면 안되냐... 할수 있는데 구림!! 앱버전이 더 구려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노션은 그냥 데스크탑으로 이용해라 할정도임
◆a04GoLhs8kn 2023/05/10 03:41:45 ID : 2JRvhfgqo7u
지금까지 정리 완료된것 > 1월은 거의 80%이상 완료됨. 그 외에는 30% 완료 상태 스레딕에 있는 링크, 영상 백업은 완료 / 내용은 아직 3월까지밖에 정리가 안됨. 다른건 아직 나도 정리가 잘 안되서 잘 못적겠고 조만간 다른 커뮤에도 방법 올릴거임 아니 그리고 막 누구는 보면 갓생 플래너 어쩌구 하면서 노션 잘만 쓰는데 난 플래너는 잘 못쓰겠더라 일단 내가 개백수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진짜 할게 없어.... 5월까지 정리하면서 느낀점 : 난 꾸준히 우울하고 부정적이었으며 지금이나 몇달전이나 비슷했음 아니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그래서 뭐 할말이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정리한거 맛보기로 보여줌!!! 어짜피 인터넷 게시를 위해서 만드는 부분도 있어서 사생활 제외한 부분은 공개할 수 있지 않을까요???
◆a04GoLhs8kn 2023/05/10 03:42:43 ID : 2JRvhfgqo7u
더 적고 싶은 부분이라고 하면 뭔가 산다던지 가계부 같은것도 넣고싶긴 한데 가계부는 항상 내가 만드는것마다 조져서 일단 할수있는것부터 제대로 하기로 함.... 잠깐 작업하러 감 이만!
◆a04GoLhs8kn 2023/05/11 14:10:00 ID : 2JRvhfgqo7u
노션 다이어리 다씀!!!!!!!!!!!!11 워후!!!!!!!!!!!!!!! 이제 다꾸만 하면 됨!!!!!!!!!!!!!! 다꾸랑 플래너만 작성할 듯 나도 갓생 살고싶은데 하.... 너무 게으르게 사는거 같기도 하고..... 아니 근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훨씬 더 열심히 살더라고 그런 애들은 다이어리에도 적을게 많겠지...? (((( 다이어리에 미친사람 진짜 플래너에 적을게 여러개라서 막 정신없는.... 그런삶을 살아보고 싶은데 너무 게을러
◆a04GoLhs8kn 2023/05/11 14:23:03 ID : 2JRvhfgqo7u
사생활 티 안나는 수준에서 한번 올려봄 오른쪽에 있는건 어쩌다보니까 이틀 연속으로 먹게된 베스킨라빈스임 데일리는 찍으려고 했는데.... 어...... 너무 캡쳐가 드럽게 찍혀서 안올림 내가 쓰는 양식 공유해주자면 (내가 배포하는건 아님 그리고 배포자랑 나랑 1도 상관없음 앞광고일시 내 다이어리 분서갱유함) https://www.youtube.com/watch?v=JbKheIUF3ac&t=291s 진짜 배포해주신분 어디 계시죠?? 그쪽으로 큰절하겠습니다 너무 잘쓰고있음 나 진짜 노션 존나 개존못인데 이분 템플릿 쓰고나서 광명찾음 블로그처럼 쓸수있고 내가 원하는거 모두 다 박혀있어서 좋음 뭔가 난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리는건 싫지만????? 개인적으로 정리할건 필요하다 싶으면 쓰기 좋은듯 사실 블로그나 저거나 비슷하긴 한데 데이터베이스화 하기 좋다는거에서 그냥 쓴다...
◆a04GoLhs8kn 2023/05/11 14:29:13 ID : 2JRvhfgqo7u
솔직히 난 블로그형 인간이 맞긴 함 근데 내가 네이버 아이디를 3년에 한번씩 물갈이하거든 그 사생활 관련해서도 불안하고 해서 아무튼 내가 좀 자주 교체하는 식이라 네이버 블로그에 모든걸 다 담기에는 조금 그랬음 그리고 이건 그냥 내 신조긴 한데 한군데에 모든 데이터를 몰빵하기엔 너무 위험함 데이터도 분산해서 저장해놓는게 제일 좋아서 일단 노션 / 굿노트 / 스레딕 OR 호보니치 이렇게 병행하기로 했음 웬만한건 다 노션에 집어넣는데 노션이 사라져도 타격입지 않게끔??? 다른데도 꾸준히 적는거임 노션의 내용을 정리해서 굿노트 >>> 노션에 적지 않는 내용을 스레딕 >>> 스레딕의 내용을 정리해서 호보니치 >>> 호보니치던 스레딕이던 적지 않았던 내용중 일부를 다시 노션에 적음 이런식으로 돌고돌게 만들어놓음 뭐 가장 안전한건 아무래도 블로그일거임 접근성도 제일 좋고 근데 또 아주 안전하다고 할 수 있나...? 싶어서 다른 스레딕 하는 친구들도 한번 노션 써봐! 괜찮았어~ 글니까 처음부터 내가 모든걸 만들어야지! 하고 접근하면 개폭망이고 그냥 유투브 서치 존나 해서 오 이건 좀 만만하겠다~ 싶은거로 접근하는게 좋음 나도 더 좋은 양식 더 많은데 내가 손을 못댈것같아서 제일 쉬운거로 접근함
◆a04GoLhs8kn 2023/05/11 14:39:36 ID : 2JRvhfgqo7u
내가 생각하는 스레딕 일기판의 제일 큰 장점은 익명성과 직관성임 익명의 일기를 링크/사진으로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는 메리트가 큼 그래서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스레딕 규칙안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음 그리고 꾸준히 쓸 수 있다는 점. 이건 다른 익명 커뮤랑 완전히 다른 점인데 스레딕과 유사한 커뮤가 있다는걸 알지만 내생각엔 이런 스레드형 형식 사이트는 스레딕이 그나마 나음 익명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글쓸 수 있는 사이트가 흔하지않거든. 왜냐면 꾸준히 글을 쓰면서 본인 사생활도 꽤 노출되기 때문임. 물론 친목은 썰리긴 하지만 친목하지 않고 이제껏 장수한 스레도 꽤 있으니까 변방의 무인도에서 혼자 말하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또 완전히 테두리가 없는 사이트는 아닌. 딱 적당한 선의 익명사이트. 그게 스레딕의 가장 큰 강점.
◆a04GoLhs8kn 2023/05/11 14:43:25 ID : 2JRvhfgqo7u
물론 익명사이트 내에서 순위를 따져보면 스레딕이 그렇게 좋은 서버를 갖고있냐 하기 어려움 더 큰 사이트 많고 동접률이 몇백 몇천명일 정도로 규모 큰 사이트도 있지 그렇기 때문에 스레딕이 더 도드라지는 면이 있다는게 신기해 너무 큰싸이트는 가기 싫고 너무 마이너한 싸이트는 또 싫고 하면 적당하게 즐길 수 있고 또 사라진다고 해도 뭐 대체 불가능하진 않은 딱 그정도..... 임 나에게는 물론 대형 사이트가 관리가 더 빡세고 뭐 사람도 많아서 복작복작한 면도 있지만서도 왜 집 나가서 사람 만날때 아 혼자있고 있으니까 다 꺼지세요 하고싶은 마음도 있잖아 딱 그느낌???? 뭔가 애증이 가득한 사이트...... 구레딕때 학생이었던 사람으로서 솔직히 구레딕 얘기는 이제 하고싶진 않고 그냥 추억으로 남아도 좋고 온고잉해도 좋고 그정도라는뜻 내생각엔 이런 소형 사이트들이 막 몇십년 온고잉 할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모닥불에 온기가 남아 있을때 까진 도란도란 이야기하자고
◆a04GoLhs8kn 2023/05/11 14:46:40 ID : 2JRvhfgqo7u
그리고 나 일기 점검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나 꾸준히 우울했고 꾸준히 상태 안좋았고 꾸준히 반복적인 얘기만 함 너희 진짜 내 일기 어떻게 꾸준히 봤니...? 내가 남욕할게 아니던데 맨날 존나 우울한것만 쓰다가 가끔 기분 좋으면 기분좋은 말 쓰고 해서 내가 전에 벤 잠깐 먹은게 괜히 먹은게 아니다 싶었음. 반성합니다. 사실 뭐........... 스레딕에만 써서 그렇지 실제로 다이어리 내용이나 이런거 보면 엄청 부정적인건 몇 안되고 다 몸 컨디션 적거나 그날 특별한 이벤트 관련 내용임 그래서 스레딕 내용에서 많이 베낀 시절은 오히려 상태가 많이 안좋았던 1~2월이었고 3월 이후부터는 카톡 내용이라던지, 아니면 다이어리 내용을 훨씬 많이 참고하고 스레딕 내용을 얼마 참고 안했음. 신기하긴 함. 이게 왜그러냐면 사생활이 너무 노출되는걸 싫어해서 내가 분리해서 적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내 일상에 그렇게 막 스펙타클한 일들이 일어나진 않는단 말야...??? 그러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고???? 아 3월부터는 갑자기 텐션 올라간게 슬램덩크 덕질때문에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04GoLhs8kn 2023/05/11 14:50:59 ID : 2JRvhfgqo7u
확실히 느낀점은, 일단.... 나처럼 병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이렇게 돌아보는게 아닌이상 얼마나 심각한지 몰라 본인이 아무리 우울한 이야기를 존나게 해도 본인이 그만큼 많이 했는지 모른단 소리임 그래서 뭐 그당시 서버탓인지 내탓인지 정지당했을때도 왜 내가 뭔 잘못이 있다고 이랬잔슴 그거랑 똑같아 음............. 그리고 이건 나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긴 한데 일기판에 쓰는 모든 일이 100% 그사람이지는 않음 내가 거의 일기 쓰면서 5번 이상 말한내용이지만,.............. 나만해도 따로 사생활 일기를 쓰고 있고 그내용이랑 스레딕 내용이랑 차가 심함 뭐 보편적으로 해도 되는 이야기는 스레딕에 쓰고?? 그렇지 않은 얘기는 호보니치에. 이런식으로 보편적으로 해도 된다는건 기본적으로 써도 내 사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안가는 내용이란 얘기 그러다보니까 한얘기 또하고 한얘기 또하고.... 가 늘어나는데 어쩔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얌 그냥 내가 원하는 정도의 선은 "내가 아는 사람 얘기" 정도임! 너무 친하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사이?
◆a04GoLhs8kn 2023/05/11 15:11:23 ID : 2JRvhfgqo7u
인생에 한명의 의사와 베스트 프렌드가 될 수 있다면 이비인후과 의사일듯 사실 정신과의사도 필요하긴 하지만 의사쌤 말을 들어봤을때 정신과 의사는 친한사람 진료 안봐준다고 들었으므로 이비인후과 의사 왜냐 시발 제가 지금 존나 비염으로 뒤질거 같기 때문 와 코랑 목이 이어져있다는걸 콧물로 코가 개아수라장 나고 나서 알게됨 ㅅㅂ 저도 이렇게 알고 싶진 않았습니다 아빠 : 비염이 나으려면 운동을 해야지!!! 엄마 : 살빼려면 운동을 해야지!!! 나 : 아오
◆a04GoLhs8kn 2023/05/11 15:14:13 ID : 2JRvhfgqo7u
그거아심? 와 저새끼(병으로 맨날 골골거리는 사람) 진짜 이때까지 어떻게 살았냐?? 싶은 친구들은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살아난 친구들 입니다 많은 의사들의 손을 거쳐서 사람답게 살게 되었다는걸 기억하셔야 됨 본인얘기임 진짜 현대에 안태어났으면 바로 n살에 사망했을 사람인데도 2n살까지 살아있다는게 놀랍지 않습니까? 초2때 비염 초6때 축농증 판정받고 수술 직전일때 나아진 사람으로서 진짜 코 없애고싶음 ㄹㅇ 큰병에 걸린적은 잘 없는데 자잘자잘한 병으로 개고생하니까 너무 빡치는것임
◆a04GoLhs8kn 2023/05/12 02:50:11 ID : 2JRvhfgqo7u
아 이비인후과약을 먼저 먹는다는게 정신과 약을 먹어버려서 딥슬립해버림 오늘은 좀 깊은 이야기 할거라 미안 남자친구가 남친 본인의 직계 사람의 장례식에 감 누구인지 아니면 사인은 인터넷에 올릴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 얘기하지 않음 원래 우리집의 경우 가족상이어도 안가는데 (**실제 우리 부모님이 결혼전 가족상났을때<내 기준 친할아버지가 돌아갔을때> 그랬음) 남친이 와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 가게 생김 처음에는 남친이 1박2일로 있어줬음 좋겠다 했는데 내가 "지금 남친이 경황이 없어서 그런건 알겠지만 한 30분 줄테니 다시 생각해봐라"고 함 남친과 다시 연락했을때 안와도 된다고 했는데 오늘 장례식 치르게 된것
◆a04GoLhs8kn 2023/05/12 02:57:26 ID : 2JRvhfgqo7u
카카오톡 톡서랍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다 음..... 나도 그렇고 내남친도 그렇고 사진을 많이 안찍음 그래서 돌아가신 분의 사진이 얼마 없다고 하길래 내 데이터 다털어서 보내줬음 한 2020년 이전꺼는 안나오더라고 그..... 내가 초3때 외할아버지 장례식을 갑자기 치르게 됐었거든 동맥경화여서 다음날 바로 쓰러지셨음 그게 충격이 커서 오히려 장례식때 더 담담해짐 막... 죽었다는 실감이 안나 당장 전날에 보고오면 더 그럼 내가 돌아가신분 (남친의 직계) 이랑 그렇게까지 친하진 않고 그냥 지나가다가 한번쯤 마주쳤는데 남친은 본인 결혼전에 꼭한번 소개시켜주고싶다고 해서 그래서 어제 급하게 와줄수 있냐 했었거든 내가 거절했어
◆a04GoLhs8kn 2023/05/12 03:00:29 ID : 2JRvhfgqo7u
일단은 가족들한테도 그렇게 예의는 아닌거 같고 당사자한테도 굳이 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있어서 남친은 그런거 없다고 괜찮다고 오라 그랬는데 아무래도 내가 갔을때/출발해서 갈때 돌아가실수도 있는 상황이라 그렇게 되면 존나 분위기가..... 그럴거 같은거임 그래서 가기가 좀 그렇더라고 그..... 딱히 나랑은 상관이 없긴 하지만 괜히 나때문에;;..... 같은 느낌 들수도 있잖아 그래서 거절한게 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나랑 통화한지 1~2시간 안되서 돌아가시고 마지막 통화로부터 3시간 후즈음에 남친한테 장례식장이라고 전화가 왔어
◆a04GoLhs8kn 2023/05/12 04:33:00 ID : 2JRvhfgqo7u
https://www.youtube.com/watch?v=Q9CenkTa07c 아니 아저씨들 목소리 아직도 선녀냐며 이게 남자목소리?????????
◆a04GoLhs8kn 2023/05/13 02:41:59 ID : 2JRvhfgqo7u
아 1700히트 감사합니다 점속 늦는 사유 : 심란함 걍..... 모든게 서서히 무너지고 있음..... 주위사람들한테 내가 장례식 가야할지 물어봤는데 답변하다가 서로 싸워서 관둠 당사자 두명이서 합의봤는데 집안바이집안이 너무 심한게 조문 가냐 안가냐라서 상중인 사람한테 오면 좋지만 안오면 어쩔수 없다 임 그러니까 막 엥 N년 사귀었음 당연히 가야지 하고 싸울 이유가 전혀 없다
◆a04GoLhs8kn 2023/05/13 02:44:41 ID : 2JRvhfgqo7u
엄마가 내가 장례식 간다고 하니까 완전 길길이 날뛰어서 (너가 왜 가냐 부터 시작해서 우리집은 그런거 안함 어쩌구 등등) 새벽에 야반도주하게 생김..... 어쩔수없음 내 몸은 두개가 아니기때문 아시겠죠 제가 정리해 드립니다 결혼 직전인데 누군가가 상중에 처한다? 그럼 가야합니다 결혼까진 아니다 그럼 안가두됨 근데 내동생은 결혼 아니어도 간다고 그랬음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내가 만약 상중이었다 그럼 남친 안부름 남친 챙길 겨를도 없고 남친이 위로해주기도 이상함 그래서그럼
◆a04GoLhs8kn 2023/05/13 15:05:40 ID : bwspcNuk1jB
시발 오늘 열차 사람 웰케 먆음? 구두신고왔는데 힘듦 ㅇㄴ 오늘자 병신썰 1 나 오늘 뭔 일있어서 남친벨트 차고 옴 2 근데 지하철 화장실에서 못풀겠는거임.... 1차당황 3 밖에 줄 많이 서있었나봄 그때 4 어떤 아줌마가 아~~~ 옷정리할거면 밖에나와서해요~~~ 뭐가 그렇게 시간걸리는지 몰라 하고 지랄함 5 아줌마 딴칸 갈때까지 존버타고 나감 아니 화장실에서 옷정리하지 누가 밖에서입어
◆a04GoLhs8kn 2023/05/13 15:16:05 ID : bwspcNuk1jB
좆됐다 지금 역 까지 사람 안내렸음 전부 ㅇㅇ 에 내린다는건데 시팔 꼭 이럴때만 사람 개많지 나도 지역혐오하긴 싫은데 그렇게 만드는 환경이 지하철인듯 지역간 오가는 지하철을 2주에 한번씩 타는데 ㅇㅇ랑 ㅁㅁ로 감 ㅇㅇ는 내가 살고 ㅁㅁ는 남친이 살고 근데 진상들 중에 ㅇㅇ출신을 더많이봄 시팔 개병신같은데 싶으면 ㅇㅇ에서 탐 ㄹㅇ
◆a04GoLhs8kn 2023/05/13 15:20:35 ID : bwspcNuk1jB
봉 잡고 개쑈하는중 씨발 이거 구두 260 이라고? 지랄마라 내가 나이키 265 신는데 왜 이구두는 작음? 6정류장남음 ㅆㅂ 아니 물론 1호선타면 ㅁㅁ지역 진또배기 쌍놈 만날수 있는건 아는데 좀 창의적으로 빡치게 구는새끼는 죄다 ㅇㅇ행임 우리지역인데도 쪽팔려
◆a04GoLhs8kn 2023/05/13 15:26:20 ID : bwspcNuk1jB
오 럭키 내리기 5정류장 전에 자리생김 ㄱㅅ 아 빨리 택시타고 집가고싶다 이시발 구두 면접용으로 샀는데 면접붙으면 바로 불질러야지 아니 내가 신발 265 신다보니까 집안사람들이 실수로 내운동화 신고나가면 난 진짜 신을게없음;;;;;; 진짜 신고나간거 알면 개지랄함 님은 실수지만 전 밖을 못나가거든요 아시발 진짜 오늘 왜이렇게 병신많아???? 저기요 이건 열차인데요 병신소굴이 아니라
◆a04GoLhs8kn 2023/05/14 10:53:32 ID : 2JRvhfgqo7u
어제 그 씨발놈의 신발새끼때문에 (진짜로 신발말하는것임) 발이 다 씹창나버림 아니 발가락이 어떻게 되고 그런건 아니고 진짜로 발이 모인다고 해야하나 그런상황 레몬사와야 공부 안하니 >>>> 항상 할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실천이 더딘것 뿐임니다 노션 다이어리로 옮기면 다이어리 잘 쓸줄 알았는데 응 피곤하면 미룸 역시 원래 미루는 인간은 뭘써도 미루는듯 제가 안그럴것 같아도 조회수를 신경 쓰는 편인데 어느쪽이든 불안함 높음 : 내일기를 봐주는 사람이 많다는것과 동시에 이 개소리가 많은사람에게 퍼진다는 공포 낮음 : 딱히 신경쓰는 인간이 적다는 안도감과 너무 안썼나 싶은 생각
◆a04GoLhs8kn 2023/05/14 11:01:11 ID : 2JRvhfgqo7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션 다이어리 존나 웃김 진짜 약간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순서가 노션>스레딕 인데 걍 아무말대잔치 하고있음 ㄹㅇ로 굿노트 다이어리는 지금 꾸미고 있는데 시간 한참 걸릴듯...... 아니 플래너도 같이 쓰려고 했거든??? 근데 놀랍게도 INTJ인데 P가 존나 발단한 사람이라서 플래너는 항상 쓰는데 실패함 그래서 안씀........... 난 스토리로 오늘 뭐했는지 쓰는 편인데 플래너는 시간단위로 체크하잖아 그게 가능함? 미래의 나자신은 할수있을거 같은데 현재는 불가능
◆a04GoLhs8kn 2023/05/15 05:43:35 ID : 2JRvhfgqo7u
오하요 좋은아침 1800히트 감사하다 친구들아
◆a04GoLhs8kn 2023/05/15 05:45:31 ID : 2JRvhfgqo7u
어제 안온 사유 : 다른건 아니고 신발새끼(구두) 떄문에 뻗었기 때문 오늘은 공부를 해야해 으으 거의 1주일 가까이 어떻게 하면 괜찮은 다이어리를 쓸지 고민하고 있음 확실히.... 디지털이 편하긴 한데 디지털 다이어리 특 : 이거 저거 계산하다 보면 굳이 이걸 써야하나 싶어서 다른걸로 바꿈
◆a04GoLhs8kn 2023/05/15 05:49:59 ID : 2JRvhfgqo7u
그놈의 플래너병을 이길순 없어 플래너+일기 던 플래너 따로 일기 따로 던 하나 작살나야겠다고 생각함 디지털 다이어리 쓰다보면 느끼는 점 : A에선 이게 마음에 들고 B에선 이게 마음에 드는데 둘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음 위클리 플래너를 찾고 있는데 (데일리는 내가 일기를 꾸준히 쓰고있기 때문에 제외) 대부분 형식이 타임트래커 아니면 존나 화려해보이는 무언가인데 리스트형 뭐 이런식이라 존나 골때림........ 괜찮은줄 알고 다운받았더니 생각보다 그저그런경우도 있고 이러다 걍 내가 한번 더 만들듯
◆a04GoLhs8kn 2023/05/15 06:01:53 ID : 2JRvhfgqo7u
야!!!!!!!!!!!!!!!!!!!!!!!!!!!!!!! 드디어 나한테 맞는거 찾았다!!!!!!!!!!!!!!!!!!!!!!!!!!!!!!!!!!!!!!!!!!!!! https://youtu.be/r1kyypQE0OA 모브님 들숨엘 재력을 날숨에 뭐였지 아무튼 만수무강하세요 레몬사와는 이중에 플래너 + 저널형 / 저널형 2P 만 쓸거고 저널형 2P는 일기용이고 플래너 + 저널형은 계획>>소비 뭐했는지 적을 예정!
◆a04GoLhs8kn 2023/05/15 06:03:45 ID : 2JRvhfgqo7u
스승이 뭐 따로 있나요?? 전 모브님을 스승으로 말하기로 했습니다 모브선생님 건강하세요 1년에 한번씩 와서 영상이랑 플래너 두고 가시는데 만수무강하셔야됨..... 아 근데 다꾸 하는사람은 알텐데 다이어리 산다고 지랄하는 구간이 9월부터 12월까지임 진짜 그사이에 다이어리 만들긴 해야함.... 이게 근데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만년형보다 날짜형이 편하긴 함
◆a04GoLhs8kn 2023/05/15 17:33:54 ID : rwK6o42KY3A
존나 하루에도 수천만번 생각이 바뀌다 굿노트 다이어리 하나 지름.... ㅅㅂ a5 만년필버티는거 데일리리포트로 쓰기로함 오랜만에 링피트를 10분 하다 공부 하다 안되서 던짐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굉장히 많이받는데 살찜 >> 잔소리들음 >> 스트레스 >> 폭식 >> 스트레스 아오!!!!!!!!
◆a04GoLhs8kn 2023/05/15 17:38:27 ID : rwK6o42KY3A
의사쌤한테 잉잉 살쪄서 스트레스야 했더니 그건 본인이 해결하래 ????? 맞는얘기로 때리심
◆a04GoLhs8kn 2023/05/16 04:48:40 ID : 2JRvhfgqo7u
미쳤나봐 새벽 4시 40분에 아침약을 먹은 사람이 있다?????? 두둥~ 아니 시팔 저녁약이랑 착각해서 먹는게 말이 되냐고 이게 방구지 말(LANGUAGE)이에요?
◆a04GoLhs8kn 2023/05/16 11:55:59 ID : qmK6pgphxWq
오늘 일기 미리쓰기 아침에 포크 2개 허레이(엽서 받았다는 연락)옴 미국분 쏘 쓰윗하셨는데 넌 정말 멋진인생을 살고있고 대단하다 하심 한국사람은 왜... 인진 모르겠는데 영어로 허레이해주심 ? 다음 엽서 중국 인도 중국인은 일본어 가능한거같고 인도인은 영어... 하시긴하는데? 잘 이해안가게 적어놓음.... 동생이 짜장면 먹구시퍼 잉잉 해서 2만원주고 탕수육세트로 사줌 짜장면 하나로 내동생의 하늘이 됐다 시킨곳 개맛있어서 놀람....
◆a04GoLhs8kn 2023/05/16 16:31:56 ID : wpSE5V85Pa4
중간접속 30분 걸었는데 진짜 거리에서 타죽을번함 날씨 이새끼 왜저럼 미쳤나봐 치과의사쌤 : 양치가.... 잘안됐네요....... 이거 전부 다 플라근뎅 하길래 머쓱해짐 돌아가는길에 진짜 타죽을거같아서 스벅(이라쓰고 오아시스라 읽음) 감. 진짜 아니 방 온도가 30도를 찍더라니까 무슨 벌써 에어컨 틀게생김....
◆a04GoLhs8kn 2023/05/16 16:36:49 ID : wpSE5V85Pa4
핸드폰으로 그려서 거지같은거 이해좀 다른사람들은 1처럼 나는게 정상인데 난 일부 치아가 2처럼 났다고 함 툭 튀어나온거라 하는데 놀랍게도 신경도 튀어나왔다는것 아니 이빨새끼야 나대지마 제발 하 그래서 치과의사가 음.... 이쪽은 아프면 신경치료 바로 조져야하니 오십시오 아 지금은 아닌데 아무튼 알고계시라고 라고함 아아아....... 미래에 고통받는 내가 보인다
◆a04GoLhs8kn 2023/05/16 18:46:11 ID : 2JRvhfgqo7u
오 원더풀 디너 아빠랑 개싸움 남친이랑 만난게 저번주 토요일 엄마랑 상의한게 토요일 오후 아빠랑 얘기한게 오늘 오늘 얘기하니까 왜 자기한테 통보하냐고 개신경질냄 근데 최근 며칠사이에 아빠 본게 오늘인데...... 아빠한테 사과하러 가니까 엄마가 뭘 사과냐고 아빠가 지금 자기 입맛 안맞아서 성질부린거니까 신경쓰지말래
◆a04GoLhs8kn 2023/05/16 18:50:24 ID : 2JRvhfgqo7u
1900히트 감사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싶으시면 결혼 준비를 해보세요! 아니 ㄹㅇ로 지금 상황이 누군가 욕은 쳐먹어야 겠는데 그게 내가 되버림 나 : ??? 아니 왜그래요;;..... 엄마 : 몰라 나도; 걍근데 저런거 하나하나 다 따져서 누가 잘했니 마니 하는것도 웃긴것 같아 그냥 그렇습니다 하고 넘기려 했는데 그래도 이게 내가 크게 잘못했냐 하면 모르겠음.....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 아니 뭐임 지금 머임???? 이러고 있는데 아빠혼자 개신경질내서 집안 분위기만 삽질하게됨
◆a04GoLhs8kn 2023/05/16 18:52:28 ID : 2JRvhfgqo7u
인생의 중대사에서 친한사람이랑 안친한 사람이랑 갈라진다고 하잖아 오늘 그걸 겪음 단톡방에서 미루다 미루다가 오늘 결혼소식 발표했는데 친구새끼 반응 1) 와 정말 축하해!! 꼭 갈게!!! <<일반적인 반응 2) 좋은 친구인척 해줄게! << ? 3) 축하해~~ << 안가겠다는 뜻 2)는 그래도 뭐 가을옷 이쁜거 사놔야지~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 보면 그냥 원래 2) 말하는 방식이 좀 그랬으므로 이해라도 가는데 3) 이새끼는 걍 안와도 오케이임 아니 제가 친구가 얼마 없지만 그렇다고 오기 싫다는 인간까지 부르고 싶은 생각은 없으므로
◆a04GoLhs8kn 2023/05/16 18:59:32 ID : 2JRvhfgqo7u
근데 3)도 결혼은 할지 의문 아니 결혼식 해도 내가 갈지 좀 생각해볼 인간이긴 함 1)이나 2)까지는 결혼하면 당연히 가야지~ 인데 3)은 잘 모르겠음 그런거에 다 일일이 의미를 두느니 그냥 나랑 안맞는데 이때까지 버텨와서 고맙다 한게 나을듯 뭐.... 내가 잘나갈때 응원해준 새끼도 아니었고........ 아무튼 뭐 알아서 잘살고 있다면 오케이입니다~~~ 나도 존나 결혼 피곤하게 한다 누구는 어디까지 불러야 할지 고민한다 하는데 나는 어떤 새끼를 걸러서 어떤분들을 불러야 할지 고민하게 생김 이 좁은 인간관계에도..... 선이라는게....... 참....................... 걍 솔직한 생각으로는 유투브 생방 키고 볼사람만 봐라고 하고싶은 마음임 아니 결혼식이라는게 아 시발 가야하나 라는 생각 들면 걍 꺼져줬으면ㅠ.... 좋겠고 오고싶은 사람만 와서 축하해줬으면 함 진심으로 그 뭐냐? 축의금 얼마내야하지 그런 걱정 하실거면 오지말고 내지도 마 왜해 그런거 난 내친구가 결혼한다 하면 바로 10만원 쾌척임 ㄹㅇ 굳이 내가 가야하나 싶은 생각 들면 안와줬으면 좋겠어 내가 청첩장을 직접 줬다 한들 예의상 간다 뭐 그러진 않았음 좋겠음 나도 보기 싫으니까
◆a04GoLhs8kn 2023/05/16 19:06:30 ID : 2JRvhfgqo7u
요즘 나름 어쩌다 보니 갓생아닌 갓생 (사실 갓생 아님 이전 생활이 너무 백수였던것 뿐) 을 살게 되었는데 식단조절에 운동에 공부에 뭔가....? 존나 규칙적인 사람 되어버림 다이어리 귀찮으면 그냥 스레딕 있는거 노션에 복붙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써도 꽉꽉꽉 채워지는 정도라 신기함..... 그전 일기는 뭔가 공상적인게 많았는데 지금은 웬걸 하루 일과만 적어도 존나많음
◆a04GoLhs8kn 2023/05/16 19:10:10 ID : 2JRvhfgqo7u
글고 그것도 있음 1~5월 중순 까지의 일기 봤는데 죄다 존나........ 사람이 한결같고 다 우중충한 일기밖에 없어서 1월 2월이 개심했는데 진짜 다시 쓰기도 싫음 그정도임 그치만 다꾸는..... 1~5월달게 밀려있는 사람......... 굉장함 이걸 디지털 다이어리로 어떻게 다 옮겨........ 라고 생각하지만 옮기는 사람이 여기있다..... 아니....... 작업 하다가 이거저거 많이 바뀌어서 올릴 타이밍이 점점 뒤로 늦춰짐................... 기다려봐 언젠간 올리겠지 뭐 그중에서도 사생활 적은거?? 위주로 할려면 3월달게 제일 적어서 (덕질한 얘기밖에 없었음) 그거 작업할때까지 기다려야되니까 좀 오래걸림
◆a04GoLhs8kn 2023/05/17 11:49:44 ID : qmK6pgphxWq
스레딕만큼 가볍게 적을 수 있는 곳이 적다 일단 아침 일기 정리 새벽 5시쯤 기상 5시부터 곰곰이 위클리에 뭐쓸지 생각하면서 이거저거 시도하다 8시까지 다이어리 잡고 있었음 8시30분까지 간단한 아침 9시30분까지??? 작업 10시30분까지 티타임 11시30분까지 다이어리 작업 (일기는 정리 끝) 오늘자 가계부 3만원 : 친구 생일 배민 쿠폰비 만원 : 티타임 날씨 : 개더움
◆a04GoLhs8kn 2023/05/17 11:56:52 ID : qmK6pgphxWq
현재 일기 커리큘럼 (?) 스레딕에 간단하게 타이핑 > 노션에 복붙 > 굿노트로 복붙 노션 서버를 완전히 믿기엔 좀 불안하고 + pc판으로 하는게 나아서 굿노트 서브저장용으로 사용중 매일 쓰는 일기 1) 데일리 리포트 2) 호보니치 3) 굿노트 4) 3줄일기 근데 거의 반년째 써본 경험으로는 호보니치는 내년에 안써도 되지 않나 싶음 아니 그건 아닌가… 잘 모르겠음 또 타자로 칠때랑 그냥 적을때랑은 다르기 때문에
◆a04GoLhs8kn 2023/05/18 02:59:44 ID : 2JRvhfgqo7u
지구가 드디어 사람을 학살하기로 작정했나봄 새벽 3시나 되어서야 좀 시원해지네 지구님???? 빡치는건 이해하겠는데 적당히해 지구새끼 눈치챙겨
◆a04GoLhs8kn 2023/05/18 03:02:59 ID : 2JRvhfgqo7u
오랜만에 돌아온 QNA타임 2023.01.11 Q. 많이 사용하는 앱을 소개해주세요! A 인스타 2023.03.08 Q. 내 일기에 난입했던 뻐꾸기 중 가장 인상깊은 뻐꾸기의 문장은?+이유 아마 응원게시판에 (그때당시는 누구 지목해서 하는게 흔했음) 올렸던거 같은데 오래 활동해 줘야해 라면서 올렸던 글 있음 별 내용은 아니었는데 누군가에겐 내 일기가 소소한 낙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어 2023.05.17 Q. 악기 하나를 마스터할 수 있다면 무슨 악기를 선택하고 싶나용 A 드럼 간지나잖아요
◆a04GoLhs8kn 2023/05/19 07:20:10 ID : 2JRvhfgqo7u
좋은아침 어제는 계속 풀로 잤음 사람새낀지 곰인지 모를정도로 쳐잠
◆a04GoLhs8kn 2023/05/19 11:09:38 ID : qmK6pgphxWq
2000히트 감사링 오늘 나갈지 말지 굉장히 고민중
◆a04GoLhs8kn 2023/05/20 02:10:34 ID : 2JRvhfgqo7u
늦은 사유 : 인강 마감일 직전에 몰아치기로 강의 들어야 했기 때문 당연히 1.0배속은 아니고 2.0배속 빨리감기 존나 눌러서 60분강의를 10분씩 들으며 전진함 진짜 강의 시발 왜이렇게 많아 너무 많은거 아님????? 여기서 문제를 내는건 또 뭐야 시발 아오
◆a04GoLhs8kn 2023/05/20 02:14:02 ID : 2JRvhfgqo7u
오늘의 토크쇼 : 남자들의 로망이란 무엇인가 사실 뭐 내남친의 로망은 워해머가 가득한 방에서 도색하는게 극락이겠지만 아니..... 그게 아니라 내남친이 지금 자기 혼자서 돈벌고 있고 나는 만원에도 벌벌 떨고있는 취준생이므로 강의 비용을 지원해주기로 함 이왕 할거면 수강기간 긴거 택하라길래 비싸지만 긴거 들고옴 왜이렇게 비싸냐고 함 ? 그래서 원래 듣던거 들고왔는데 그게 금액이 20만원정도 차이났음 싼거도 찾아봤는데 영 마음엥 들지 않는다 등등 설득 남친이 : 그래 일단 그걸로 하긴 할건데 나중에 와서 같이 정하자 으음....
◆a04GoLhs8kn 2023/05/20 18:25:59 ID : 2JRvhfgqo7u
시발 아빠 코로나걸림 회사갔다가 집왔는데 코로나검사하니까 즉시 양성 엄마가 방 밖으로 나오지마라고 소리지름 아오
◆a04GoLhs8kn 2023/05/20 22:52:45 ID : 2JRvhfgqo7u
https://youtu.be/EDjYDfRunUk 오늘의 추천곡 음..... 뭐쓰지 오늘의 탑뉴스 3 1 아빠 코로나 2 강의 벼락치기 3 카페 1은 이미 썼고 2부터
◆a04GoLhs8kn 2023/05/20 22:53:56 ID : 2JRvhfgqo7u
강의가 오늘까지가 마지막이었는데 30강이 남은 상황이었음 허겁지겁 2배속으로 존나게 돌려서 오늘 한 4시간???? 동안 20강 들은듯;;;;;;; 사실 개념강의랄게 특별한거 없고 그냥 얘는 시험에 나옵니다 얜 안나와요 이런거만 건져도 반은 성공하는거여서 극단적인 시도가 가능했던것
◆a04GoLhs8kn 2023/05/20 22:55:28 ID : 2JRvhfgqo7u
저게 끝임 카페에 오늘 동생이랑 공부하러 갔는데 와 동생의 집중력이 최강이라는걸 깨닫고 옴 아니 진짜 어떻게 그런 환경에서 공부를 하지????? - 옆에서 존나 떠드는 아줌마 아저씨들 - 일진으로 보이는 남고생들 - 씨발만 배웠는지 씨발무새 아저씨 와 환장하는줄 알았음 특히 씨발무새는 진짜 저기요 혹시 할줄아는 말이 시발밖에 없나요? 가 목까지 차오르는거 막음
◆a04GoLhs8kn 2023/05/20 23:01:46 ID : 2JRvhfgqo7u
아니.... 갔던 카페가 빵집이랑 같이 하는데 빵이 진짜 기막히게 맛있는 집이란 말이야...... 게다가 공간도 넓고 공부하기엔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음..... 근데 너무 산만한거야 아니 물론 카페가 전부 카공족을 위한곳만 있진 않겠지만; 그렇다 쳐도 이런곳을 공부하겠답시고 데려온 동생새끼가 이해가 가지 않았음 평소에 스벅이랑 투썸을 많이 가는데 일단 사람들은 프랜차이즈 커피집이 비싸다는 편견이 있어서인지 거기만 들어가도 최소 병신은 거를 수 있음 아 물론 병신이 그렇다고 없진 않은데.... 다른사람 들리게끔 스피커폰 틀어놓고 통화하는 새끼나 시발무새는 없음 확실함
◆a04GoLhs8kn 2023/05/20 23:10:58 ID : 2JRvhfgqo7u
동생은 뭐 카페가 공부하러 오는곳은 아니잖아.... <<<< 공부하러 카페가자 했던 사람 이런 주의라서 나랑 마인드가 다름을 느낌 나는 진짜 사방에 있는거 다 신경써서 누가 옆에서 좀 신경거슬리게 하거나 하면 존나 쳐다보고 있음 아니 빡쳐서 쳐다보는게 아니고 진짜 뭐지 싶어서 한번 쳐다보다가 쭉 보고잇는........ 그런거
◆a04GoLhs8kn 2023/05/21 19:33:28 ID : 2JRvhfgqo7u
2100히트 감사링 비보 : 스레주 웬지 코로나인거 같음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아니 코로나 한번 걸린적 있는 입장으로서 막 엄청 아프고 한건 아닌데..... 목이 간질간질함............. 내일이면 백퍼 목소리 안나올 각이라 불안함.... 참고로 부모님 둘다 양성뜸!!!!!!!!!!!!!!!!!!!!!!!!! 두분 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씀 : 아..... 코로나 존나 유행할때 걸렸어야했는데 까비....
◆a04GoLhs8kn 2023/05/21 19:38:33 ID : 2JRvhfgqo7u
엄마는 2차까지만 맞고 아빠는 4차까지 맞았는데 둘다 아무상관없이 나란히 드러누우심 엄마는 열나고 목아파 뒤지겠다고 병원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주말에 아프면 이렇게 고생이다 아 지금 우리가족이 다 아파서 드러누울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빠가 자기는 감기라고 이정도는 이길 수 있다고 우기며 집안 전체를 기침하면서 돌아다녔기 때문 참고로 우리아빠 1년에 감기 걸리는 일 잘 없음............. 하지만 코로나는 지나칠 수 없었다 가족들 전부 다 각방에 봉인되어 지내는 중인데 동생이 I형인간 치고 E형에 가까운 사람이라 혼자서 "어 시발 나 어디 가야하는데...." 하고 걱정중
◆a04GoLhs8kn 2023/05/21 19:55:18 ID : 2JRvhfgqo7u
나 : 엄마 지금 코로나 확진임 나 : 그리고 나 지금 목아픔 동생 : 조졌네이거 5글자로 웃기는 재주
◆a04GoLhs8kn 2023/05/21 20:00:46 ID : 2JRvhfgqo7u
음..... 뭐....... 내일 일단 정신과를 9시에 일찍 가기로 함 사유 : 내가 걸렸는지 안걸렸는진 모르지만 증상이 없을때 가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 원래 병원 원칙상 집안에 누구 한명이라도 확진되면 바로 병원입구컷에 약만 타가는데 예전에는 (진짜 심해서 한명만 걸려도 전원이 집에 감금되고 했던 시절) 그러려니 해도 지금은....???? 양심에 손을 얹어 보다 근데 내가 막 코로나 환자일 정도로 아프고 그런건 아니어서 모르겠음 그냥 목이 좀 간지러운 정도....??? 기침도 안하구...... 열나는거 잘 모르겠는게 지금 우리집 온도가 27도 이상이라서 그냥 땀남
◆a04GoLhs8kn 2023/05/21 20:09:58 ID : 2JRvhfgqo7u
정신과 대리처방이 존나 어려움 진짜 거동 불편한 어른의 측근이 아닌이상 존나 안됨 글니까 사지 멀쩡하고 혼자 움직여서 어떻게든 올수 있으면 본인이 와야함 >>>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졌다 => 목발짚고 오라고 함 진짜임 ㄹㅇ 나 목발짚고 오는사람 봤음 근데 코로나는 약만 처방하고 병원안에 오지말라 할정도라 진짜 죽은거 아니면 그냥 병원 가야함 우리 병원은 그랬음 좆같지만 환자 본인도 앗싸 안가야지 할게 아니라면 갈수밖에 없는 뭐 그런것 아니 대리처방....도 누가 약 먹을 줄 알고 생각해보면 그렇잖아
◆a04GoLhs8kn 2023/05/21 23:43:22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iQzbvovTobQ?feature=share 지금 우리집 상태 ㄹㅇ 오마이갓 비상사태 큰일났다 좆됐다 오랜만에 저짤보네
◆a04GoLhs8kn 2023/05/22 09:07:19 ID : Gk064Y8lA2M
오 이시간에 환자 8명????? 존나많네;
◆a04GoLhs8kn 2023/05/22 09:39:36 ID : Gk064Y8lA2M
후기 의사쌤이 호의적으로 말해줌 예전보다 많이좋아졌는데 주기적으로(규칙적으로) 하는게 안보여서 아직까지는... 이라고 함 뭔가 약 줄일수 있을법했는데 더 노력해야겠다
◆a04GoLhs8kn 2023/05/22 10:06:56 ID : Gk064Y8lA2M
신속항원검사 받으러왔는데 사람이 사람이 아오 밖에서 대기타야되는데 4명 대기타고있음ㅋㅋㄱㄱㅋㄱㄱㄱㄱ 의사가 10분 있다 가라고해서 정처없이 10분을 기다리는 사람 1 됨
◆a04GoLhs8kn 2023/05/22 10:11:25 ID : Gk064Y8lA2M
다른병원에선 그냥 몇분안되서 바로 음성 양성 이라하던데 뭐지? 아 모르겠고 맛있는거 먹고싶다.... 갈때 롯데리아에서 양념감자 조진다 오랜만에 버거킹 먹고싶은데...... 시발 아프니까 식욕 더 폭발하는거보소 집갈때 콘칩사야지....
◆a04GoLhs8kn 2023/05/22 10:25:37 ID : lctxO5U41vh
? 음성 뜸 상태 안좋아지면 바로 병원오라고함 ??
◆a04GoLhs8kn 2023/05/22 10:30:26 ID : lctxO5U41vh
휴대폰 배터리 13퍼 핫크리스피버거 졵나 꽤심함 맘터 싸이버거가 큘 더 좋은데 800원차이임 롯데리아의 자신감은 어디서오는가
◆a04GoLhs8kn 2023/05/22 13:00:21 ID : 2JRvhfgqo7u
코로나의 순기능 : 혼밥 가능 싸운다면 그 이유가 너무 가까워서가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a04GoLhs8kn 2023/05/22 13:01:41 ID : 2JRvhfgqo7u
우리집 근황 아빠 유급휴가 7일 엄마 병가 4일 동생 무증상이라 출근 나 병든 백수 시발
◆a04GoLhs8kn 2023/05/22 13:53:13 ID : 2JRvhfgqo7u
오늘자 화목한 우리집 아침 엄마 : 이게 다 당신떄문이야!!!! 내가 이때까지 코로나에 안걸렸는데 진짜 이말은 안할려했지만 당신때문이다 아빠 : 원래 걸려서 낫는게 코로나다!!!!!!!!!!!! 엄마 : 이것봐봐 땀도 난다고 아빠 : 그건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증거!!!!!!!!! 파워긍정과 파워부정이 맞서는걸 보다
◆a04GoLhs8kn 2023/05/22 13:54:33 ID : 2JRvhfgqo7u
내가 생각하는 가장 비극적인 일이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음 뭔가 마지막잎새같은 느낌임 항원검사는 음성이지만 왜 점점 아파가는가 시발 아무래도 양성같은데요???? 양성같은데요?????????????!!!!!!!!!!!!!!!!!!!!! 나 선택적 집중력 풀가동임 ㄹㅇ 지금 존나 놀때는 집중 잘하다가 공부하려고 하니까 시름시름 앓고 있음 미친놈인가
◆a04GoLhs8kn 2023/05/22 13:55:58 ID : 2JRvhfgqo7u
코로나를 살면서 두번이상 걸리게 될줄은 몰랐음 아니 그런 끔찍한 일은 한번으로도 족하다고 엄마가 죽어가는 소리를 내면서 안쉬어도 되니까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아빠는 죽어가는 소리를 내면서 이틈을 타서 놀아야지 라고했다 (코로나 확진자임....................)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는가 참고로 아빠가 놀러간다는곳 아빠 혼자서 작업하는 곳이라 타인 안옴 아빠 개신나서 혼자서 현실판 스타듀벨리하는중임 요즘
◆a04GoLhs8kn 2023/05/22 13:57:17 ID : 2JRvhfgqo7u
오늘자 아침에 친구랑 대화 친구 : 나 어제 남친 잘때 남친폰 보려 했단 말야 친구 : 근데 그게 들켜서 남친이 엄청 화냈어 나 : ...? 너도 너 폰 보면 싫어할거잖아 친구 : 응 나 : ???? 글고 남친 폰 잠금 안되어있어?? 친구 : 되어있지 나 : (이새낀 뭐지?)
◆a04GoLhs8kn 2023/05/22 13:59:05 ID : 2JRvhfgqo7u
아니 내가 한동안 작업때문에 요아소비 아이돌 존나 들었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이 전세계에있는 아이돌 커버를 다 소개시켜주려 하고있음 꺼져 내가 관심 있는건 굿노트 다이어리 뿐이다 제발 다른것좀 소개시켜주라 약을 두개 병행해서 먹으면 좆같은점 : 약의 타이밍 세면서 먹어야함 얘를 먼저 먹고 얘들 먹고 다음에 얘를 먹고..... 뭐임??
◆a04GoLhs8kn 2023/05/22 17:08:52 ID : 2JRvhfgqo7u
그 결과 >>> 5시에 점심약을 먹는 놀라운 일이 벌어짐 ^^! 찡긋 아 공부해야하는데 너무 하기가 싫어 이때끔 놀았는데 진짜 이제 공부합니다 잠깐만 글 쓰고
◆a04GoLhs8kn 2023/05/22 17:14:14 ID : 2JRvhfgqo7u
여자아이들 노래는 들을때마다 좋아 시발 이번에 저거로 작업해야하나???? 근데 랩은 너무 어려워..... 저번 톰보이때 작업했었는데 ㄹㅇ 혼을 갈아넣었잖아 그런거 치곤 내 손은 그지같아서........... 결과물은 시궁창이었지만 그냥 나혼자 만족하고 끝냈음 암머퀸카 암머퀸카 암머퀸카
◆a04GoLhs8kn 2023/05/22 17:17:13 ID : 2JRvhfgqo7u
아 빨리 적고 공부하러 가야지!!!!!!!!!!!! 본분을 잊어버림 친구의 연애 상담을 해주다 아니 이새끼 ㄹㅇ 답정너임 시발 맨날 상담해줄때마다 대충대충 듣는 티 존나 내줘도 결국 지가 원하는 답 듣고 꺼짐 듣다가 친구가 심하게 지 좆대로 생각하는것도 있어보여서 친구 남친이 좀 불쌍했음 그래서 친구 남친 쉴드도 적당히 쳐줬는데 친구가 지가 듣고싶은말만 듣고 싸우러 갔음................... 친구가 올때는 두가지 중 하나인데 첫번째 : 지가 잘못했을때 두번째 : 남친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때 이 두가지중 하나인데 오늘은 두가지 다겪음...... 왜 나한테 말하는거지 이쯤되면 궁금해짐
◆a04GoLhs8kn 2023/05/22 17:18:17 ID : 2JRvhfgqo7u
한참 듣다가 친구새끼가 너무 날뛰어서 친구야 잘들어 너가 오늘 존나게 사람이 이랬다 저랬다 하기 때문에 집에가면 할 투두리스트를 내가 정해줄게 첫째 집에가면 너희 남친 욕을 존나 하고싶을건데 하지말고 밖에나가서 바깥바람을 쐬자 둘째 안풀리면 나한테 전화해라 셋째 약 꼭 먹어라 제발 시발
◆a04GoLhs8kn 2023/05/22 17:22:01 ID : 2JRvhfgqo7u
아 차라리 오늘 딩동~! 코로나입니다^^!!!! 빨리 검진표나 작성하셈 ㅇ 이러면 아 시팔 하고 그냥 격리나 할텐데 음성으로 떠버리는 바람에 코로나는 아니지만 아픈상태가 되어버림......... 약먹고 조금 낫는데 약간 이느낌????? 목감기 VS 약 VS 둘과 싸우는 내 몸.... 다꺼져 제발 아직까지 미각은 있는데 식욕이 줄었음....... 굳이 사람이 밥을 먹어야 할까 라는생각이 들구요 근데 친구 남친이 아주 잘못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대화로 풀수있는 문제였음 문제는 친구새끼가 그걸 파이트로 풀려한다는게 문제지 걍 들었을때 음? 거기서 급발진을? 싶은데 이게 친구 본인이 잘못했을땐 자기가 쓰레기다 진짜 미쳤다 이지랄해놓고 남친이 조금 섭섭하게 하면 남친이 쓰레기라고 태세전환이 빠른 친구이기 때문에 맞춰주기가 어려움........ 걍 이친구 만날때마다 느낌 아 정신과 환자라 해서 다.... 이해할수 있는건 아니다.........
◆a04GoLhs8kn 2023/05/22 17:26:16 ID : 2JRvhfgqo7u
거기다 이건 여담인데 요즘 누가 코로나를 걸림 씨발 그게 나야 아무튼 그런 탓에 코로나 관련 정보 찾기도 존나 힘들었음 예전같으면 저기 제가 처음 코로나에 걸.... 하자마자 여봐라 여기 코로나 뉴비가 들어왔다 어서오세요 문진표는 보건소에 제출하셨나요???? 증상은 어떠세요???? 이런식이었는데 요즘은 걍 내가 병원에 하나하나 다 물어봐야함....... 격리기간이 몇일이죠....? 이런식 아 안썼구나 부모님이 간 병원이랑 내가 간 병원이랑 달랐는데 부모님이 간 병원 : 자녀분들도 걸렸을 확률이 매우 높아 3일안에 신속항원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간 병원 : (음성 판정남) 음..... 감기일수도 있고 코로나일수도 있는데 일단 약 줄테니까 먹어보고...... 안되면 내일 오세요 뭐임 왜 둘다 말이 달라요 아니 결과론적으로는 코로나 환자인것 같긴한데 지켜봅시다 잖아
◆a04GoLhs8kn 2023/05/22 17:29:32 ID : 2JRvhfgqo7u
난 진짜 허겁지겁 정신과 진료보러 가긴 했지만 (원래 가면 안되는거 매우 잘 알고 있음 사람 없을줄 알고 갔는데 존나 많아서 당황함) 간호사분들이 기침하시길래 안돼.... 절대 지켜...... 저분들 없음 누가 내 약을 지어줘..... 하고 있었다 아니 적어도 정신과는 제발 KF94 쓰고 와줘 다른 병원들이야 뭐 간호사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정신과는 의사쌤이 누워버리면 존나 답없어짐 그래서 진료볼때 의사쌤이랑 진짜 멀리두고 진료봄 중간에 가림막도 아직 있고 오늘 누가 이비인후과에 와서 마스크 착용 안해도 된대매!!!!!!! 하고 지랄했는데 간호사가 태연하게 6월 1일부터입니다....^^!! 네....!!!!!!! 이럼 아니........... 이비인후과는 더 써야할거 같은데........
◆a04GoLhs8kn 2023/05/22 17:30:40 ID : 2JRvhfgqo7u
일단 공부좀 하고 친구새끼가 좀있다 전화한대서 지금 공부 해놔야할듯
◆a04GoLhs8kn 2023/05/22 23:02:07 ID : 2JRvhfgqo7u
친구새끼 끝까지 빡치게 해서 답장 안함 다 적을 순 없는데 그냥................... 아니 진짜 내가 이런말은 잘 안하는데 무슨생각으로 살지 라고 오늘 처음말함 작업 1절 겨우겨우 쳤는데 응...... 2절 3절 더있고............. 하기싫어.............. 내일해야지
◆a04GoLhs8kn 2023/05/23 01:49:41 ID : 2JRvhfgqo7u
존나 잠오는데 자기 싫어 뭔지 알지 눈이 감긴다
◆a04GoLhs8kn 2023/05/24 13:23:53 ID : 2JRvhfgqo7u
속보 : 스레주 제외 가족 전원 코로나 확진돼... 스레주 혼자 격리되게 생김 제가 왜 안 확진이죠??? 심지어 가족 전부 증상 달라서 다들 그냥 감기인줄알았음
◆a04GoLhs8kn 2023/05/25 19:12:24 ID : 2JRvhfgqo7u
야구보는사람? 최근 내가 응원했던 팀이 다시 급부상을 시도하여 봐야하나 고민중.... 미친놈들 맨날 한화랑 눈물의 똥꼬쇼하면서 졌는데 (난 한화팬 아님) 진짜 왜 마무리 투수를 보면 두근두근함이 올라오고 크으으으으 역시 우리 뭐뭐야! 하면서 막 그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 염병 우리팀은 집에가고싶다는걸 몸으로 표현하는 새끼들이었음!!!!!!!!!!! 시발 맨날 울부짖으면서 씨발새끼들아 그냥 야구빠따로 다 쳐맞아 라고 했었는데 올해는 뭔가 다른가....
◆a04GoLhs8kn 2023/05/25 19:14:41 ID : 2JRvhfgqo7u
타팀 입장에서 봤을때 한화는 만년꼴지 뭐 이런거보다 되게 없는듯하면서 한화팬 존나 많은느낌???????? 유투버들중에 한화팬 개많던데 하나같이 본인 팀이 이번에 바닥이 될걸 알면서도 열심히 응원함...... 진짜 빠따로 후려치고싶은건 한화가 아닐까 아니 한화는 심지어 관중들이 빡쳐서 대신 타자 나선적도 있잖아 난 한화는 딴건 모르고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이거밖에 모름 시발 우리팀 응원가보다 김성근 응원가를 더많이 들은듯
◆a04GoLhs8kn 2023/05/25 19:17:01 ID : 2JRvhfgqo7u
참고로 내가 응원하는 팀이랑 살고있는 지역이랑 다름 우리지역 사람들한테 어디 응원하냐 하면 올드비랑 뉴비랑 응원팀이 다를정도의 애매한 경계선에 있음 알아도 모른척해주기 쉿 근데 딱히 뭐라고 할수가 없는게 내가 야구 파던게 한참 학원일 하고있을때 누가 우리팀 존나 응원하는 새끼가 있었음 맨날 학원에서 쉬는시간마다 야구 구경하는게 낙인 애라서???? 기억함 처음엔 걔한테 말걸려고 (걔가 진짜 야구빼고 관심이 없는새끼여서 그랬을뿐) 야구보기 시작했는데 어쩌다가 입덕함.........
◆a04GoLhs8kn 2023/05/25 19:21:13 ID : 2JRvhfgqo7u
야구보는 사람 특 : 잘해도 욕하고 못해도 욕함 걍 욕받이임;;;;;; 본격 욕받이 스포츠 축구가 오히려 더 관대한거 같음 괜찮아 ㅇㅇ. 못할때도 있지... 이러는데 야구는 존나 지면 역적새끼임 미친새끼들아 밥먹고 야구만 하라고 했지 이소리 바로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디가 국내야구 팠어도 순식간에 모든 한국욕을 섭렵할거임 진짜 일단 야구는 그 욕하는 범위??? 가 정해져있음 선수 > 감독 혹은 코치 > 구단 임 ㄹㅇ 아 야구 복습해야하는데.... 어디서부터함........... 벌써 20 + n 경기임........................ 하이라이트만 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난 풀영상을 보고싶다고..... 근데 시간이 없어..... 2배속으로 볼까.......
◆a04GoLhs8kn 2023/05/25 19:33:22 ID : qmK6pgphxWq
뭐야????? 몇경기안되네 바로 풀영상 2배속 달린다
◆a04GoLhs8kn 2023/05/26 00:36:12 ID : 2JRvhfgqo7u
오늘자 추천곡 : https://youtu.be/7p3PpYUzVLk 이노래는 진짜 사람이 부르는게 더 나은거 같아 원곡 들어봤는데 미쿠 목소리가 뭔가 안어울림..... 오히려 v flower이 나은거 같은데....
◆a04GoLhs8kn 2023/05/26 21:11:28 ID : 2JRvhfgqo7u
2300히트 감사합니다 사실 스레주가 요며칠 뜸한 이유 : 집에 가족들이 다 있어서 뭐 하는척이라도 해야함 현생사느라 바빠서 그런거니 양해부탁 그렇다고 백수한테 재밌는 일도 없고....
◆a04GoLhs8kn 2023/05/26 21:16:32 ID : 2JRvhfgqo7u
최근에 한것 : 스위치로 매일매일 동숲 들어가주고 있음 : 젤다신작 사서 열심히는 아니고 가끔씩 하고 있음 존나 이상하게 깨는중...... 아니 그러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됐어요 선풍기 전진해야하는데 뱅뱅 돌더니 후진하는거임^^! 근데 퀘 깸 뭐임? 별 병신같은 짓 다함 옆에 애 열심히 돌캐는데 내가 다 훔침 그러고 있는 중 오늘은 운동 40분함 운동할때마다 진짜 뒤질거같음 와 이걸 왜하지???? 싶음 ㄹㅇ 나 미래에 운동안해도 되는거 있으면 무조건 산다
◆a04GoLhs8kn 2023/05/26 21:18:59 ID : 2JRvhfgqo7u
코로나 전 가족이 걸리면 안좋은점 (이라기보다는 부모님이 걸리면 안좋은점) 집에만 계셔서 계속 뭐하는지 궁금해함 돈은 없어서 집에 있어야 하는데 왜 안나가냐고 함 아니 잔고가 6만원인데 데이트비용 생각하면 만원은 그냥날아가..... (순전히 교통비만 만원이고 그 외 비용은 다 남친이 내준다는 전제하에) 남친이 원래 우리지역 왔으면 더 아낄 수 있었는데 남친이 영 이번에는 본인지역 와줬으면 하는 느낌이라???? 교통비 따블로 깨지게 생김 다음주는 남친 워크샵이라 안보니깐.......... 돈 굳네 이렇게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너무 화가난다 이거에요
◆a04GoLhs8kn 2023/05/26 21:20:32 ID : 2JRvhfgqo7u
원래 남친이 외박 어쩌구 했는데 혼신의 거짓말로 그냥 당일치기하자고 함 돈이 없으니까 시발 손벌리는것도 정도껏이지 눈치보는거 싫어...... 아 갑자기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땡긴다
◆a04GoLhs8kn 2023/05/28 09:00:08 ID : 2JRvhfgqo7u
별건없고 어제 쳐잤음.... 오늘은 데이트하러감
◆a04GoLhs8kn 2023/05/28 23:26:42 ID : 2JRvhfgqo7u
덕질을 해도 남는게 없을때가 제일 슬픈거 같아 근데 지금 그럼 시발....
◆a04GoLhs8kn 2023/05/28 23:29:38 ID : 2JRvhfgqo7u
아니 오늘 연성하는데 너무 할게 없어서 추천받았는데 진짜 듣도 보도 못한거 추천받음 근데도 어째어째 했다? 누군가는 이게 취향이겠지 하고 그냥 했음 하고나니까 드는 생각이 아니 시발 A로 하면 A로 했다고 난리칠거같고 B로하면 B로했다고 난리칠거 같은거임 어쩔!!!!!!!!!!!!!!!!!!!!!! 그럼 본인이 하세얌 삥뿡뺑뿡
◆a04GoLhs8kn 2023/05/28 23:33:32 ID : 2JRvhfgqo7u
근데 어림도 없죠?? 해내죠??? ???? 어케했니 시발 되던데요??? 아니 내가 목적/원하는거 까지 다 써놨는데 전혀 도움 안되는거 추천해줘서 걍 그거로 작업함........... 아 모르겠고..... 난 작업했다.......
◆a04GoLhs8kn 2023/05/28 23:37:15 ID : 2JRvhfgqo7u
아니 가뜩이나???? 존나 고인 판인데 다들 의견이 다양하다보니까 A로 하는게 어떨까요??? A는 별로... B로 하는건 어떨까요??? B도 별로.... 이런 상황 존나 나옴 내생각에 내가 탈덕하면 90%는 저 이유 때문임 ㄹㅇ
◆a04GoLhs8kn 2023/05/28 23:39:38 ID : 2JRvhfgqo7u
진짜 좁아서 다 아는 세계라 뭐라 더 까지는 못하겠고 불만이 있는건 어쩔 수 없음 그래서 나도 그냥 반은 해외커뮤에 걸치고 반은 국내커뮤에 걸쳐서 활동하는 중인데 해외커뮤가 속편한게 반응이 없으면 좆같이 만든거고 반응이 좋으면 잘한게 눈에 확 띄기 때문 내 마음대로 작업해서 올리고 반응도 즉각적으로 나오는 커뮤를 더 뛰지 굳이 활동하면 활동할수록 나대는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인데 아예 국내커뮤 손절하고 뛰는사람도 많이있고 뭐....
◆a04GoLhs8kn 2023/05/28 23:43:49 ID : 2JRvhfgqo7u
https://youtu.be/vsq6TpVjSek 와 이분도 아이돌 불렀어??? 참고로 방탄 노래 진심 이분 잘부름 아이돌이 유행인것도 있고 요즘 부를 노래가 존나 없어서도 있음 ㄹㅇ
◆a04GoLhs8kn 2023/05/29 20:50:49 ID : 2JRvhfgqo7u
오늘자 웃긴썰 분명 난 아이패드를 키고 필기하면서 공부하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일어나니까 아이팬슬 들고 자고있었음 침대에서 혼자 쳐웃음
◆a04GoLhs8kn 2023/05/29 21:07:29 ID : 2JRvhfgqo7u
오늘자 주제 나이 나이에 대한 얘기 해봄 어제 덕질 일 빡쳐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는데 왜 내가 나대는걸로?? 인식이 박혔는가 생각해보니까 내가 카페 애들이 나잇대가 어려서 맞춰준다고 신조어 개많이 썼더니 나잇대를 어리게 봐준듯 그래서 어 시발 존나 나대네 ㄹㅇ;;;; 로 비친거 같은데 하긴 내가 SNS도 안하니깐....
◆a04GoLhs8kn 2023/05/29 21:10:38 ID : 2JRvhfgqo7u
10대 : 존나 어려운 말 나열함 나(내일모래 30되는 인간) : 자 여기서 뇌정지오죠????? <<< 이지랄하는중 지능퇴화도 아니고 나도 참 음..... 저 당신과.... 대화하는 사람이 조만간 결혼하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이 아니여요........ 아니 그리고 어리면 또 어때,..... 씨빨.......... 하긴 10대 친구들이 그나잇대는 한두살....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난 8살 어린 애랑도 친구먹었는데 10대애들이 8살 어린애면 거의 초등학생이랑 고딩이랑 친하게 지내는급이지
◆a04GoLhs8kn 2023/05/29 21:13:39 ID : 2JRvhfgqo7u
이게 세대차이....?? 근데 난 30살이 되도 전혀..... 늙었다는 생각이 안드는게 제 2의 중딩이 된 느낌임 그거알지 몸은 다컸는데 정신연령은 애샛기인거 이잉 풀때기 싫어 고기좋아 이러고있는데 무슨 저도요 20대에는 30살이 되었을때 커리어우먼이 될줄 알았어요 현실은 무슨 경단녀되게 생김 경단녀와 백수 그 애매한 사이 됨 ㄹㅇ
◆a04GoLhs8kn 2023/05/29 21:46:28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oCIMU2hYzP8?feature=share 나이 하니까 생각나는거 박재범 어쫄 냉장고 지랄 소파 리듬타고옴에서 오열함
◆a04GoLhs8kn 2023/05/29 22:12:03 ID : 2JRvhfgqo7u
동생한테 얘기하니까 동생이 단호박으로 그럴리가 없다 당신은 티가 많이 난다 라고 함 맞지 아니 맞는데 왜 뼈를 맞은거같지 맞다니까 시발
◆a04GoLhs8kn 2023/05/30 11:59:39 ID : vu3A1xyJWji
병원 사람 개 많아~~~~ wow----- 뭔일이지 싶었더니 코로나걸린사람이라서 의사가 환자 약주러감 공휴일이 끼면 이렇다니까 항상
◆a04GoLhs8kn 2023/05/30 12:06:09 ID : vu3A1xyJWji
아니 딱봐도? 영업시간 다 적혀있는데 동네방네 아 사람이 많네 어쩌구 오전진료는 언제까지냐 오후진료는 어쩌구 그와중에 있는대로 간호사한테 짜증냄ㅋㅋㄱㄱㄱ 걍 꺼져 2시에 와
◆a04GoLhs8kn 2023/05/30 12:32:37 ID : vu3A1xyJWji
눈 왜그렇게떠? 눈 세모나케 떠 눈 네모나케 떠 스퀘어아이즈 밤바바바 바바바 바바바바 하 랄랄 넘 웃김
◆a04GoLhs8kn 2023/05/30 12:35:36 ID : vu3A1xyJWji
아니 원래 정신과오면 다들 아파서 왔겠지 하면서 굉장히 정중하게 구는사람이 대부분임 근데 공휴일 전후는 지랄 농도가 너무 높아서 힘들다 간호사언니들 파이팅
◆a04GoLhs8kn 2023/05/30 12:41:17 ID : vu3A1xyJWji
아니시발ㅋㄱㅋㅋㄱㄱㅋ 누구폰인진 모르겠는데 휴대폰 존나 웅장하게 카톡 보이스톡 울림ㅋㄲㄱㅋㄱㄱㄱㅋㄱㄱㄱㄱㄱㄱ 꺼질만도 한데 꺼지지도 않아 시발ㅋㅋㅋㄱㄱㅋㄱㅋㄱㄱㄱㄱㄱ 병원 안에 있는 사람들 다 ? 하는중
◆a04GoLhs8kn 2023/05/30 12:43:54 ID : vu3A1xyJWji
https://youtube.com/shorts/Msm1yOtdMN0?feature=share4 이사람 진심 자아 한 4개는 되는듯 여동생쨩 오타쿠 아저씨 카사노바 이름이 어떻게 차청일
◆a04GoLhs8kn 2023/05/30 19:54:27 ID : 2JRvhfgqo7u
2400히트 아리가또 방금 포스트크로싱 4개찼길래 확인하고옴 일본 중국 전혀처음보는나라 1 (우크라이나 근처????) 미국 이탈리아까지 가는데 한달이 걸리는구나..... 러시아는 언제 도착하는거임 시발 내가 비행기타고 갔다주는게 더빠를듯
◆a04GoLhs8kn 2023/05/31 16:32:11 ID : 2JRvhfgqo7u
야 챗 gpt 미쳤다 나 번역본으로 포스트크로싱 솩 보냈는데 독일사람이 독일어 어디서배웠냐고 너무 완벽하다고 놀랬대 음... 우리에겐 번역기가 있어요!
◆a04GoLhs8kn 2023/05/31 22:56:27 ID : 2JRvhfgqo7u
내 글씨자랑이나 함 나 우크라이나어 짱 잘써
◆a04GoLhs8kn 2023/05/31 23:17:38 ID : 2JRvhfgqo7u
개빡세게 적은 독일어 내 국제엽서 보내는데 챗gpt가 열일하면서 도와주는중
◆a04GoLhs8kn 2023/05/31 23:18:43 ID : 2JRvhfgqo7u
난 싸우스코리아 적는거보다 리퍼브릭옵코리아 적는거 좋아함 남한보단 대한민국 북한보단 북조선 ?
◆2JRvhfgqo7u 2023/06/02 02:33:25 ID : 2JRvhfgqo7u
서버가 위태위태 하네양 힘내 스레딕아
◆2JRvhfgqo7u 2023/06/02 22:20:55 ID : 2JRvhfgqo7u
아니.... 수위 + 잔인함 때문에 19금에 가까운 영상이라 올리진 못하겠고 초학생 신곡 제발 들어줘요............ 원곡도 좋더라 이시국이라서 자랑하고 다니진 못하구 조용히 즐기기.....
◆2JRvhfgqo7u 2023/06/02 22:33:33 ID : 2JRvhfgqo7u
아니시발 생각해보니까 이시국에 저노래로 오늘 투고한거 좀 그렇네? 일단 관련 영상 / 일러스트 / 가사 하나도 안나오게 해서 올렸는데 음............... 그렇다고 올린지 몇시간이나 지나서 사과문을 올리는것도 이상하고....... 딱히 다른사람한테 피해는 안가는데 논란은 생길수 있는 범위라 다음에 조심하지 뭐
◆2JRvhfgqo7u 2023/06/02 22:44:13 ID : 2JRvhfgqo7u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 그정도 레벨까진 괜찮을듯 ㄱㅊ 이랬음 나 : 불편한 애들이 있을수도 있잖아 동생 : 자세를 고쳐앉으라고 해
◆2JRvhfgqo7u 2023/06/02 23:02:08 ID : 2JRvhfgqo7u
일단 보더라인 좍좍 쳐놓고 왔다 인간사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
◆2JRvhfgqo7u 2023/06/02 23:03:17 ID : 2JRvhfgqo7u
????? 뭐야 왜 인코 다름 아 서버 백업하고나서 달라진건가
◆2JRvhfgqo7u 2023/06/02 23:05:31 ID : 2JRvhfgqo7u
아니 근데 지금 이상황임 나 : 님들 원본 곡이 좀 R-18이라 제가 전체이용가 버전으로 아무것도 해당안되는 영상 올릴게요 타인 : 뭐야 시발 왜 너만 봐 영상 내놔 나 : 그건 제 유투브 채널에 있어요 타인 : 들어서 혼내줘야겠다 나 : 아니 시발 수위곡이라고 난 분명 얘기했다 보더라인 쓰고나서 조회수 급 상승하는데 뭐임??????
◆2JRvhfgqo7u 2023/06/02 23:08:10 ID : 2JRvhfgqo7u
타인 : 뭐야씨발 별거 없잖아 나 : 시발 그건 제가 알바가 아니에요 내가 좋아서 올린건데 왜 타인2 : 지금 ㅇㅇㅇㅇ 에 동의하시는 거에요???? 나 : 아니라고 씨발 이래서 시발 작업할때 사랑 평화 우정만 외쳐야함
◆2JRvhfgqo7u 2023/06/02 23:11:02 ID : 2JRvhfgqo7u
근데 웃기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작품이 인생을 살아야 할 이유 이런거 얘기하고 있는데 갑분 얀데레 사이코패스 등장 ????? ㄱㅊ 다음작품은 달달한거임
◆2JRvhfgqo7u 2023/06/02 23:13:24 ID : 2JRvhfgqo7u
작품분석타임이나 가져봄 당연히 주어나 몇개 빠져있어서 들어봤자 ???? 할 내용들이긴 함 최근에 낸 작품이 내가 생각해도 잘만들었어서 그거로 조회수를 제법 뽑았음.... 인지도도 높였고 만들었을때 아 이건 존나 대박이다 진짜 이건 뜬다 싶은건 웬만해선 뜨더라 진짜 내가봐도 이거 이상으로 못한다 싶은 작품들은 남들이 봐도 잘했다고 느끼나봄...... 사람눈이란 신기해
◆2JRvhfgqo7u 2023/06/03 01:34:36 ID : 2JRvhfgqo7u
벌써 약먹을 시간인가 아까 논란이 있던 작품은 지웠다 그냥 여러모로 그게 편하겠다 싶어서 아아....다음 스레 제목도 정해야하지. 넌 언제나 내 어둠의 뒷편에 서 있어서 이건 어때 별로다싶음 나중에 바꾸지 뭐
◆2JRvhfgqo7u 2023/06/03 01:38:22 ID : 2JRvhfgqo7u
약을 먹고 나아지긴 했는데 음.......... 불편한거 두개만 하나 식욕에 진짜 미친것 같아 너무 입맛이 돌아서 매일 물마시는데 500미리 8병 마심 둘 사람들이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 설명하기가 애매한데......? 아니 원래 신경쓰다가 이제 덜쓰는 거겠지만 이거 진짜 설명하기 애매하다 기분이 우울한건 아닌데 무기력해 우울하진 않아 그냥 무기력한거만 남아있어서 신기할 뿐
◆2JRvhfgqo7u 2023/06/03 01:39:57 ID : 2JRvhfgqo7u
우울한건 확실하게 눈에 띄어 뭐 밖을 나갈 힘 조차 없다던지.... 누워있다던지 그럼 근데 무기력한건 할건 다하는데 그냥 하기 싫은게 늘어나는 느낌? 예전같으면 하기 싫으면 집어 던지고 했을건데 (물론 실제로 하진 않았음) 지금은 아 하기 싫다.... 하면서 찹찹 다 함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긴 하네
◆2JRvhfgqo7u 2023/06/04 02:22:26 ID : 2JRvhfgqo7u
배가 아프다 으으
◆zbvjuq1yNzh 2023/06/04 14:48:48 ID : zbvjuq1yNzh
2500히트 감사 추천곡 : 누군가의 심장이 될수있다면 하 진짜 카공중인데 집중력 끔찍하다 딱히 주위가 시끄럽고 그런건 아닌데..... 왜그러지
◆zbvjuq1yNzh 2023/06/04 14:50:29 ID : zbvjuq1yNzh
인코 왜이럼? 집은아니고 밖인데 스레딕 자체문젠가
레몬사와 2023/06/04 14:51:47 ID : zbvjuq1yNzh
인코가 불량이라 스레주 표시기능 부활시킴 언젠간 고쳐지겠지 뭐... 천천히 기다려야지
레몬사와 2023/06/04 14:56:38 ID : zbvjuq1yNzh
2023.06.04 Q. 나의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는? https://egogramtest.kr/result/BCAAB 차라리 욕을해라
레몬사와 2023/06/05 15:28:57 ID : p9hbzV9bjzb
어유 시발 이시간에 병원와도 사람 개터지네 오늘도 눈치게임 실패 오늘은 우체국 갔다가 병원갔다가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집 너무 많이잤어
레몬사와 2023/06/05 15:38:39 ID : p9hbzV9bjzb
오늘 개웃긴점 횡단보도에서 중학교 남자애샛기들이 지랄하면서 무단횡단함 아재가 차 끌고가려다 박을번해서 클락션 개울림 중딩 한명이 아재쪽으로 침뱉음 아재 개빡쳐서 창문내리고 이 씨발놈아 이리와 어쩌구 함 중딩 : 아 어쩌라고!!!! 나 ㅇㅇ중!!!!! 이지랄하더니 꺼짐 남친한테 그거 중학생 애 놀라서 그냥 가오만 잡은거래
레몬사와 2023/06/05 15:52:04 ID : p9hbzV9bjzb
탕종식빵 먹고싶다 오늘은 커피 테이크아웃으로 참을래
이름없음 2023/06/05 16:32:06 ID : zSINyZjuskt
아니 에고그램 테스트 그냥 돌려까기같아 다 ㅋㅋㅋㅋ 좋게 나오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사와 2023/06/05 18:32:29 ID : qmK6pgphxWq
ㄹㅇ 이건 만든사람이 사약을 풀었음 해보고나서 오.... 제법 당황함
레몬사와 2023/06/05 18:36:37 ID : qmK6pgphxWq
작업을 해야하는데 집에 사람이 없어야겠는걸 내가 직접 노래부르는거나 녹음하는거나 둘다 있어서 취미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니 허참
레몬사와 2023/06/05 20:45:53 ID : qmK6pgphxWq
작업하고싶다 그치만 집에 사람이있어 허참
레몬사와 2023/06/05 21:22:13 ID : 2JRvhfgqo7u
저 말 쓴 순간에 어림도없지 바로 집안 사람 + 1 지금은 집안사람 하나 운동하러 나가서 -1 지금 밖에 나가면 빼박 운동해야 할 각인데 아 운동 너무 싫어 시발 우리방이 방음이 좀더 완벽했다면.... 약간 그거같음 창작소설 지을때 헤헤 어떤 장르 어떤 주인공 어떤 설정으로 적어야지!!!!! 하고 존나 기대하고 있는데 공책이랑 필기구 없는 방에 24시간 가둬놓은.... 그런느낌
레몬사와 2023/06/05 21:23:41 ID : 2JRvhfgqo7u
오늘자 정신과 일지 "우울하진 않은데 무기력해요 그리고 저녁약좀 조절해줘요 너무 잠옴" "무기력때문에 많이 자는지 아니면 저녁약때문인거 같은지" "잘 모르겠다" "그럼 약 줄이겠다" "이번약 딱히 효과없나보네 역효과가 생기고" "아뇨 일단 우울한게 없어진게 커서 좋습니다" "그럼 좀더 보고...."
레몬사와 2023/06/05 21:27:44 ID : 2JRvhfgqo7u
사실 나 카페 스텝 존나 고민했는데 그냥 안하기로 함 음..... 그냥 생각 엄청 했는데 안하는게 나을거같애 애정이 없어서가 아니고 그냥 현생이 방해할 확률이 커서 이번 덕질은 그냥 라이트하게 즐기는 쪽에만 맞추기로 했음 사실 지금 덕질하는것도 위태위태하게 즐기는 정도라서;
레몬사와 2023/06/05 21:30:0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RmHHjn2V3Yw?feature=share 이분 요즘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구독은 안눌렀지만 가끔 봄
레몬사와 2023/06/05 21:32:23 ID : 2JRvhfgqo7u
요즘은 버츄얼 싱어도 존나 많이 뜨네 근데 난 뭔가 캐릭터 뒤에 사람있는거 별로 딱 보컬로이드 까지가 좋음 글니까 성우는 있어도 성우 = 캐릭터 로 안보잖아 그냥 목소리 제공자로 끝이지 음.... 개인취향이지않을가
레몬사와 2023/06/05 21:35:17 ID : 2JRvhfgqo7u
지금 상태 = 노트북에 마이크까지 셋팅 다해놓고 가족들 있어서 녹음안하는 중 새벽에 해야하나........ 그러니엔 이번 컨셉이 잘못하면 존나 변태낙인되기때문에 고민 전에 엄마가 나 녹음할때 놀래서 문열은적 있음 엄마 : 뭐해? 나 : ㅇ 어 음..... 녹음..........;; 엄마 : 난 또 신들린줄 알았네 예?
레몬사와 2023/06/06 01:37:21 ID : 2JRvhfgqo7u
고심끝에 그냥 하루 날리고 그시간에 공부하는걸로 결정 새벽에 했다가 가족이랑 조우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최악이므로 요즘 왜이렇게 길을 잃은것 같지
레몬사와 2023/06/06 01:38:28 ID : 2JRvhfgqo7u
수요일 오후 쯤에 시간 나긴 하겠는데 으으음......... 수요일에는 동생이랑 같이 멋진 카페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근로복지센터인가 거기도 가야하고 솔까 거기서 뭘 도와주고 하는건 아닌데 걍........ 오라니까 가는거지 됐고 돈이나 줘요
레몬사와 2023/06/06 06:20:22 ID : 2JRvhfgqo7u
오하요 좋은아침 밤샘 2600히트 고마워 친구들아
레몬사와 2023/06/06 17:48:05 ID : fe3RCpeZg6r
님들 그저께부터 시름시름하던 이유찾음 대자연임 씨 빨!!!!!!!!!!! 너 이새끼 아오
레몬사와 2023/06/06 19:55:3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zzYeINAMkwg 와 리믹스 뭐야???? 당신 좋아요 한개
레몬사와 2023/06/06 19:57:34 ID : 2JRvhfgqo7u
다맛테 와타시니 시타갓테~ 시타가에 시타가에 시타가엣 테 잇텐노 경쾌한 멜로디 그렇지 못한 가사 아주 오예 계속 반복되는 오네가이 랑 어떻게 그렇게 박자가 잘 맞는데???? 와 편곡자는 원곡듣고 저거 바로 생각해냈다는거 아냐 개쩐다 님 앞으로 작곡생활 오래오래 해서 곡 많이 뽑으셔야 합니다
레몬사와 2023/06/06 20:12:19 ID : 2JRvhfgqo7u
녹음 준비 시카바네노오도리 (1절) - 얘 존나 편안하게 불러진다 아무래도 이 노래키랑 나랑 음색 잘맞는듯 코우후쿠노 시오 (앞) - 넘 높음; 가성 내일 녹음은 2개 하고 작업하고 강좌??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보류
레몬사와 2023/06/06 20:15:58 ID : 2JRvhfgqo7u
오늘 아빠한테 요즘 화제인 사건 이야기해줬더니 아빠가 듣자마자 미친새끼네 라고 함 엄마가 아유 요즘 싸패가 왤케 많아 라고 하는데 ㄹㅇ 무슨 역병이라도 도나 왜그러지 진짜 무서움
레몬사와 2023/06/06 20:18:13 ID : 2JRvhfgqo7u
뭐 범죄자한테 더할말은 없고 그냥 사회 안나와주는게 최선일듯 엄마가 아니 존나 애들 금방금방 풀려난다고 그러니까 그래 정치인중에 누가 찔려봐야 정신차리지 이랬다가 엄마가 그래도 안바뀔거라고 함 아니 그럼 법이 왜존재함? 총기도 허가하지 그래 이왕 개판인거 마약도 돌아다니는데
레몬사와 2023/06/06 20:19:43 ID : 2JRvhfgqo7u
오늘 엄마한테 똥그랗게 눈뜨고 말하니까 엄마가 세모나게 뜨래 누가 엄마한테 스퀘어아이즈 가르쳐준건데 으른들도 젊은세대 감성을 따라가고 싶어한다
레몬사와 2023/06/07 01:41:11 ID : 2JRvhfgqo7u
내가 작업물을 대하는 태도 <조회수가 오름> 나 : 어떤 미친새끼가 내 게시물을 봤어 즉시 확인
레몬사와 2023/06/07 01:44:45 ID : 2JRvhfgqo7u
야 이 기업 씨발놈들아 계약직 11개월???? 니나 11개월 일해라 미친 공고가 이제 아주 싹이 새파란것도 막 올라오네 존나 별생각없이 보다가 개빡침 이래도 취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겠냐고 시발
레몬사와 2023/06/07 17:48:51 ID : AmK5eY7cHxB
2700히트 사랑해 친구들아 너희들 안보는척하면서 몰래보는거 다알아 아님말고
이름없음 2023/06/07 23:00:40 ID : yY3xzRzU5hz
(들켰다!)
레몬사와 2023/06/08 00:54:25 ID : 2JRvhfgqo7u
너이자식 이리와 내 서윗한 하트나 받아라 아 입에 이물감 느껴지길래 너무 자서 그런가??? 했는데 구내염이었음~~~~~~~~~~~ 씌바~~~~~~~~~~~~~~~~~~~~~~~~~~
레몬사와 2023/06/10 00:28:11 ID : o3SJO4JTO3u
https://youtu.be/ixLrlhthgHs 추천곡 : 꽃에 바람 ひとりでは生きていけない私が雨になろう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잖아 내가 비가 되어 줄게
레몬사와 2023/06/10 00:30:50 ID : o3SJO4JTO3u
내 목소리가 원래도 특이한데 더 특이하게 내려고 난리치긴했지만 반응이 뭔 저런 목소리를 같은 느낌 그치만 어그로 오졌죠? 따라하려해도 못함
레몬사와 2023/06/10 00:40:34 ID : o3SJO4JTO3u
뭔가 목소리만 듣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하기 애매한 그런 녹음을 하고싶었고 성공함;; 한가지 걸리는 점은 목소리가 그래서 그런건진 몰라도 퇴폐적이거나 정신나간노래 추천을 많이받음 음..... 그치만 이런 류도 필요하지 않을가요
레몬사와 2023/06/10 00:43:40 ID : o3SJO4JTO3u
다들 19금 오케이해도 막상 눈치보게되서 나는 내목소리 들어간거를 19금인거 내버렸더니 추천도 그렇게 받게되는듯 근데 그렇다고 녹음한게 귀여운류 뭐 아이돌이나 카와이쿠테 고멘 이런게 어울리지도 않고 누군가는 해야하잖어~~~~!!!! 세상에 이런 종류도 있어야하잖어~~~!!! 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중
레몬사와 2023/06/10 00:46:26 ID : o3SJO4JTO3u
아니ㅋㅋㅋ 내가 한동안 저 목소리로 투고했더니 실제로 구독자 몇명이 줄었음 근데 저목소리로 구독하게된사람도 있어서 +~0 되버림 누군가의 불호는 누군가의 호감이다 그냥...... 니가 좋으면 보고 아니면 구독끊어.... 하면서 주구장창 올림...
레몬사와 2023/06/11 01:10:16 ID : 2JRvhfgqo7u
워 와 진짜 손댈거 엄청 많다 이게 바로 디지털 스타듀벨리지 뭐긴 뭐야 시발
레몬사와 2023/06/11 01:14:29 ID : 2JRvhfgqo7u
존나 도데체 뭐가 뭔지 알수가 없다 한국커뮤에서 호응있는 게시물이랑 외국커뮤에서 호응있는 게시물이 다름.... WHY............ 한국에서는 마이너한게 더 좋다 그러고 외국에서는 조금???? 덜마이너하게 냈더니 그게 먹힘....
레몬사와 2023/06/11 01:18:25 ID : 2JRvhfgqo7u
마레츠 자폐였어? 자폐인게 뭐가 문제임 존나 작곡 쩔어주잖어 논란 있는거 알긴 한데 쟤들은 저게 일상이라 뭐..... 케무에 비하면 양반이지
레몬사와 2023/06/11 01:19:59 ID : 2JRvhfgqo7u
아 맞다맞다.... 2800히트 감사링 오늘은 좀 길게 써볼까 오늘 추천곡 아이들 싫다고 말해 (Nightmare Version)
레몬사와 2023/06/11 01:26:4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zzYeINAMkwg 마 소유몬카 소유몬카 킷토 소다 치가이나이
레몬사와 2023/06/11 01:27:38 ID : 2JRvhfgqo7u
난 예나 지금이나 뿌슝빠슝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다 나키소......... 미친사람 진짜 납치해서 곡만 쓰게 하고싶다
레몬사와 2023/06/11 20:05:19 ID : 2JRvhfgqo7u
예전에는 나 조울증이다 말 많이하고다녔는데 요즘은 안하게된듯 아니 딱히 생각은 없었는데 상대방이 조울증이라하면 내가 팍식어서;;;; 걍 서로한테 말 안하는게 쌍방 좋은거같음
레몬사와 2023/06/11 20:10:56 ID : 2JRvhfgqo7u
그것도 그런게 인터넷상에서 조울증이라는 사람 별로 믿기지도 않고 (진짜 약인증하는거 아니고서는 별로 신뢰가안감ㅇㅇㅇㅇㅇ 조울증 환자가 거의 공통적으로 먹는약 몇 있는데 그거 먹고있다는식으로 말하는거 아닌이상 안믿음) 우울증은 그럴수있지 머.. 하는정도인데 조울증은 병도 병인지라 좀 핑계가 많아가지고 (병때문에그럼 잉잉 하는거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나조차도 병때문인가 혹은 약먹으면 낫네마네 하기때문) 그렇게 좋진않어
레몬사와 2023/06/11 20:17:01 ID : 2JRvhfgqo7u
생각해보니 조울증 판정전 (우울증으로 오진받았던때) 에는 내가 스레딕에 약물 뭐먹는지도 올렸었는데 그닥 좋아보이지않아 그뒤로는 그냥 내렸고 조울증 판단후엔 아예 안올렸던거 같음 일단 약물 자체가 조울증인 사람들은 뭐가 대표적 처방인지 알고 향우울제의 경우 나는 한 6차례이상 바뀌었는데 그러다보니까 굳이 적을 이유가? 없음 적는다해도 거의 감기약수준으로 처방받는 아빌리파이정도 나 진짜 아빌리파이가 내가 살찌는원인 2순위인데 저게 잘먹혀서 뺄수없다고함 글니까 올리는거 자체는 상관없는데 누군가가 읽고 나서 거짓말로라도 자기는 조울증이네 설치는거 원치않기때문 증상이야 환자랑 비환자랑 너무 차이가 나서? 환자들은 읽으면 대충 알긴함 "? 저거 아닌디" 하고 아는데 넘어가는경우가 대다수
레몬사와 2023/06/11 20:22:08 ID : 2JRvhfgqo7u
내가 지금 투약기간이 3년은 넘었나 잘모르겠는데 아무튼 환자가 환자끼리 친하지는 그런거 별로 안좋아함 내 입장에서 서술하자면 내 병도 병인데 당장 내 인생에 있어서 문제를 못해결해서? 그로인해서 안풀리는게 훨씬 많은데 그걸 환우들끼리 모여서 어쩌라는거임 본인이 해결해야하는데 환우 특인진 모르겠는데 본인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누군가 의 등장 혹은 친구가 되고싶다 하는걸 많이 봤는데 그게 그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음 그냥 인간이 아직 덜된거지 교류 소통에 관심이 있다고 느껴지지않아서;...
레몬사와 2023/06/11 20:28:11 ID : 2JRvhfgqo7u
그리고 난 내 문제를 주위에 말하는거 자체도 꺼리는 편이라 (그사람이 해결해줄수 없는문제 말해봤자 뭐함?) 취직이든 결혼이든.... 잘 말 안하는데 가볍게 이야기할수있는 사람보면 신기하기도 함 아니 애초에 해결을 할수있는 상대에게 물어보지 않나???? 자기 잘못일수도 있고 그거 지적하면 아하 ㄱㅅ ㅇㅋ 이러고 단답하는데 걍 왜저러지 싶다가도 사람이 다 다르니깐 ㅇ.... 하고 넘김 공감을 원해서 그렇다 치자 나야 극단적인 T라 상관없는 누군가가 공감해주는게 어색하긴하지만
레몬사와 2023/06/12 11:30:52 ID : U3SGoE04E08
병원 눈치싸움 성공 앞에 약 대기타는사람 빼고 얼마 안걸릴 삘이다
레몬사와 2023/06/12 11:37:20 ID : U3SGoE04E08
진짜 병원에서 해결하기 뭐한건 말할때도 좀 무안함 인생이 안풀리는게 병때문도아니고 차라리 인생은 잘풀리는데 내가 병적인 요소때문에 뭐가 안풀린다던지.... 하는건 의사쌤이 고쳐줄수라도 있지 오늘 진료하면서도 둘러둘러 내 인생사가 안풀린거지 내가 지금 상태가 안좋은건 아니라고 얘기함
레몬사와 2023/06/12 11:44:56 ID : U3SGoE04E08
정신과 제발로 오는사람중에 개미친사람은 적은듯 애초에 개미친사람은 지가 정상인줄알음 Like 우리 친척 가족이 정신병이면 나머지가족이 두분류로 나뉘는데 1 뭐가 문제인지 치료는 어떡하는지 등등 환자에게 물어본다 2 아예 신경 안쓰고 모르쇠한다 (우리 ㅇㅇ가 왜 정신병이야?? <<< 이거) 1은 그래도 낫지 2는....... 진짜 환자가 광역어그로됨 내가 왜 환자냐고 사방으로 지랄함 그치만 지가 불편하니 병원은 가는....(?) 존나 행동사고불일치
레몬사와 2023/06/12 11:46:17 ID : U3SGoE04E08
오늘은 베스킨 파인트랑 탕종식빵 조져버릴거임 암 그렇고말고 빨리 약나왔으면
레몬사와 2023/06/12 11:51:03 ID : U3SGoE04E08
우리 친척이 저기서 2에 해당하는데 지가 사방으로 개지랄해놓고 자기가 세상에서 불쌍한척 오짐;;..... 그 우리 스레딕에 자주오는 어그로들처럼 뭐...... 본인은 본인이 문제라고 생각 절대 안하지 제일 슬플때가 내친구가 그러는걸 볼때 인데 서로 마음만 상하고 ( 나 : 아 이새끼 왜저럼? / 친구 ; 왜 공감 안해주지) 멀어지기 쉽거든
레몬사와 2023/06/12 11:56:55 ID : U3SGoE04E08
약 너무 오래걸려..... 10분째 기다리는중
레몬사와 2023/06/12 12:04:31 ID : U3SGoE04E08
10분이 아니라 20분이었네 언제 나와....ㅜㅜ 너무 오래걸려 ㄹㅇ
레몬사와 2023/06/13 02:03:39 ID : 2JRvhfgqo7u
밤이 되었습니다 띵동 스레주 등장! 아 요즘 들어오는 텀이 아주 지멋대로인 이유 -> 심란해서 그래요 냅둬 뭐랄까...... 적는다고 해결될 고민도 아니고 어느정도는 내 의지로 해결해야하는 일이라 그럼 현실도피도 하루 해봤는데 (오늘 함) 그게 그렇게... 좋진 않더라고 인생이란 쉽지가 않네
레몬사와 2023/06/13 16:55:59 ID : 2JRvhfgqo7u
벌써 2900히트 조곤조곤 얘기하는거 좋아하는 친구들이 내 스레에 찾아오는구나 고마어요~~~ 2023.06.13 Q. 내가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은? A 누군가는 해야하잖아 의 느낌의 성격임 (?) 안맞는 사람은 뭐ㅇ야 저새끼 이러고 맞는사람은 또 치명적으로 좋아하는................ 그런성격 아 내가 적고도 쪽팔린다 암튼.......... 그랬음........ 그래서 난 나보고 존나 싫다고 하는애들 이해안가 싫어하면 다른애랑 놀아......... 어케이?
레몬사와 2023/06/13 17:01:10 ID : 2JRvhfgqo7u
나도 내가 다소 건방지게 말하는 습관이 있다는건 아는데 (기만하는 느낌으로 좀 많이 말함) 우리아빠 말하는 방식이랑 닮았기 때문...... 그래서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말하다보니 앗차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음 습관이란게 존나 무섭습니다 누군가를 하찮게 봐서 말하는게 아니고;;;;...... 말하는 방식이 살짝 일본인같긴 해 원래 성격도 그랬음 + 일본문화 => 지금 성격임
레몬사와 2023/06/13 17:03:25 ID : 2JRvhfgqo7u
가령 오늘같은 경우 친구가 입원했음 나 : 병원은 어디야? => 시간 나면 병문안 가겠다는 뜻 친구 : OO에 있는 OO병원! (저 의도 모름) 친구 : 나 지금 화장실때문에 그런데 바로 전화다시걸게!!!! 나 : 아냐 나중에 전화해도 돼! (라고 말했지만 금방 전화 달라는 뜻임) 친구 : 알았어~!!! 10분동안 연락없는 친구를 기다린 나 오늘 친구한테 두번 전화걸었는데 두번 저랬음
레몬사와 2023/06/14 02:40:13 ID : 2JRvhfgqo7u
충격 녹음 4차례했는데 그중 3개를 파기해야해.... 한개가 개쩔게 녹음됐으니 됐죠??? 근데 그 한개의 파장이 너무 크다 흠 씌바 아니 왜 녹음될때마다 목소리가 다르냐고 내가 원한건 a인데 녹음한건 다름...... 뭐지 내 목이 인식이 안되나 정신차려 목
레몬사와 2023/06/14 02:44:45 ID : 2JRvhfgqo7u
내 평균 음역대가 G3이라는걸 이제 알았음 아니 원래도 알긴 했는데 녹음에서 제일 잘뽑히는 목소리가 G3인걸 이제 알았다는뜻 녹음을 D#3, G3으로 하는 여성이 있다???? 디용; 그래 어쩐지 걸그룹들 노래들 죄다 못부르고 FT아일랜드나 씨엔블루 음역대랑 잘맞는거에서 알았어야했음 남자중에 중~고음 낼수있는 애들 위주로 부르면 잘맞아서 남친이 옆에서 보고있다가 "오 조금만 낮추면 존나 내 변성기때 목소리 쌉가능" 이지랄하고있음
레몬사와 2023/06/14 02:48:17 ID : 2JRvhfgqo7u
아까 내성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는 뭔가 다 어중간하긴 함 음.......... 글니까 확실히 학창시절때부터 눈에 두드러지는건 글을 잘쓴다는거 정도였는데 사실 그것도 글을 잘쓴다기 보다는 어른들의 구미에 찰싹 맞는..... 그런 글을 잘썼음 그냥 뭐 시라던지 그런 서정적인 글은 나랑 쥐약임 파파고가 시쓰는게 나보다 잘쓸듯 뭔가 어중간했던 나를 부모님이 그닥 좋아하진 않았고 뭐라도 잘하게 하려고 했는데 실패함 열심히 하면 열심히 만든 어중간함이 됐음;........ 이게 맞나 원래는 목소리도 이쁜편이었는데 사춘기때 남자노래 부를거라고 개지랄하다가 진짜 낮아짐 참고로 동생은 아이유 노래만 부름;;;;ㅎㅎㅎㅎ
레몬사와 2023/06/14 02:51:18 ID : 2JRvhfgqo7u
아 다음스레 제목 저거 마음에 안들어 다른 스레중에 비슷한거 있는걸로 기억났음 (완전 똑같진 않은데 헷갈릴수있는정도의) 우는아이 커비가 잡아간다 는 어떰? 더생각해볼까..... 아니 너무 서정적인건 내가 쓰기 싫음 아예 짧던가 길던가 둘중에 하나가 좋아
레몬사와 2023/06/14 02:58:06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18OYMT2qUSY?feature=share 재즈를 뭐라고 생각하세요? 샵뺩뜌비듀밥~~~~~~~~뜌비듀비듀비듀비듀뱌아
레몬사와 2023/06/14 03:00:10 ID : 2JRvhfgqo7u
밤새고싶다 어중간하게 잘바에야 밤을 샐래 어중간한 인생 젠장!!!!!!!!!!!!!
레몬사와 2023/06/15 01:55:10 ID : 2JRvhfgqo7u
3000힛 감사 탕종식빵 맛있어 얘들아 탕종식빵 먹어
레몬사와 2023/06/15 10:53:45 ID : 2JRvhfgqo7u
어제 동생이 빵사와서 오늘 아침에 먹을거라고 아침까지 기다렸는데 엄마가 빵먹을까봐 들고갔어............ 그거 맛있는 빵집거였는데.............. 식빵을 사올까.....? 고민되네 어제 남친이랑 싸우고 하루종일 기분 안좋아서 남친한테 연락 안하는중 밖에 나가고 싶은데 나가서 돈만 쓰고 하는건 없이 올까봐 싫어 빵먹으면 나아지려나 집근처 5분거리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는건 좋아
레몬사와 2023/06/15 10:59:36 ID : 2JRvhfgqo7u
글쓰고나니까 진짜 의식의 흐름으로 글썼다 아무튼.... 밀가루 러버 레몬사와를 막을순 없으셈 탕종식빵이랑 소금빵 사야지
레몬사와 2023/06/16 03:08:31 ID : 2JRvhfgqo7u
언급 한번만 1. 자기일기장을 쓰고싶으면 하나만 꾸준히 갱신하기 (존나 남의 일기장에서 전혀 상관없는 자기 일기 X 아무도 안궁금함) 2 스레딕 규칙 지키기
레몬사와 2023/06/16 03:36:43 ID : 2JRvhfgqo7u
내 일은 아닌데 최근에 진짜 이상한 새끼랑 엮여서 좆된 사람 있어가지고 웬만해서는 나도 빡쳐도 대놓고 말은 안하려 하는데 또 계속 좆같은 존재가 존재하는게 맞냐 하면 아닌거 같아서 한번만 모르겠음 제대로 산다는것도 걍 아무것도 모르게 될때가 있지 뭐
레몬사와 2023/06/16 22:27:47 ID : 2JRvhfgqo7u
그거앎? (?? : 뭐래) 내일모레 상견례함 티히 오늘 목욕하고 내일 미용실감~~~~ 스벅가서 사진찍어야지~~~~
레몬사와 2023/06/16 22:31:46 ID : 2JRvhfgqo7u
202306.08.목요일 Q.mbti 뭐야?? 믿기힘들겠지만 INTJ 나한테는 관대한 P지만 남한테는 한없이 J인 싸가지인간인듯 N은 잘모르겠 난 진짜 태초에 T인간이라면 레몬사와가 잇었다 할정도의 진짜 극극극극 T 라서 MBTI 유행 이전에는 공감능력이 부족하냔 얘기들음
레몬사와 2023/06/16 22:52:54 ID : 2JRvhfgqo7u
빌런때문은 아닌데 아니 인터넷에서 외롭다 하는거 병신같음 아니 외롭다까진 할수있어 근데 친구하자고 지랄하는류 ? 진짜 안보고싶은데 봐서 빡침 보고싶지 않았어...
이름없음 2023/06/16 22:54:17 ID : k3ClCmGq7yY
호옥시 제목 후보인 넌 언제나 내 어둠의 뒷편에~ 이거 어디 노래 가사야?? 넘 좋아서
레몬사와 2023/06/17 00:14:06 ID : 2JRvhfgqo7u
읭 스레주가 생각한 문장 임니다 울적할때 아무글이나 내뱉는 레몬사와
레몬사와 2023/06/17 00:15:10 ID : 2JRvhfgqo7u
https://youtu.be/X-8UDGzbXJY 나도 막살기대회 나가면 상위 10프로안엔 들지않을가
레몬사와 2023/06/18 03:21:41 ID : 2JRvhfgqo7u
로그인 왜자꾸 풀림? https://youtu.be/i27dupkh9Uo 아 여기 맛도리네 구독해야겠다 채널주인이 맛도리 외칠때마다 나랑 취향 똑같아서 놀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100% 맞는건 아닌데 그중에서 취향 맞는게 나랑 똑같아
레몬사와 2023/06/18 07:21:20 ID : 2JRvhfgqo7u
아나 진짜 인터넷에 정신병명 묻는거 너무 빡치는데 왜 올리는지는 알거같아서 걍 누름..... 그만큼 아직까지 정신과가 가기 어려운 곳이니까 그러긴 하겠지 난 실제로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몰려있었을때 들었던 생각이 일단 우리 집안 환경이 비정상적이라는 생각을 맨먼저 했고 당장에 내가 출가해서 살 수는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래서 내가 이 모든걸 이겨내려고 생각하진 않았어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인데 이겨내려고 한건 아닐까?? 싶어서 병원에 갔고 그게 엄청나게 도움이 됐지
레몬사와 2023/06/18 07:23:30 ID : 2JRvhfgqo7u
난 잘 모르겠음 아니 제일 많이 들은 소리 1) 병에 의존하지 마라 (????) 2) 약에 의존하지 마라 (????) 3) 빨리 약끊어라 오...... 비의료진이 할만한 소리~
레몬사와 2023/06/18 07:27:13 ID : 2JRvhfgqo7u
진짜 곰곰히 생각해봐도 내가 내 병으로 인해서 타인에게 뭔가 불쾌감을 줬는가? => 모르겠음 약만 쳐먹고 바뀌는게 없었는가? => 모르겠음 오히려 약 제시간에 안먹으면 안먹는다고 혼남 시발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걍 이런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오지랖이 넓지 앟나 싶어 근데 개어이없는게 내가 타인한테 오지랖넓다고 들을때임 아니 저기요 당신도 한오지라퍼....거든요........ 글니까 내가 생각해서 뭔가 행동할 수도 있잖아 성인이면??? 그걸 존나 컨트롤하는게 인생의 지혜라고 생각함(?) 그게 너무 팽배해 인간이 먼저 이게 문제라고 얘기하지 않은 이상 지랄하는 모든 행위가 다 오지랖이지 난 글케 생각함 아니 막 진짜 애가 좆되고 있어 그래서 조언해줘 그런거면 이해라도 해 그런상황은 아니야 근데 그렇게 하래 뭐래는거야 시발
레몬사와 2023/06/18 07:31:51 ID : 2JRvhfgqo7u
몰라 오늘 상견례 끝나고 스벅이나 가서 디저트 조진다 걍........... 상견례랑 이것저것 때문에 아주 몇일동안 생활패턴 박살났음 어제 하루종일 자고 오늘 새벽 2시에 일어났으니깐.... 근데 스벅 넘 가고싶네 아오..... 참았다 나중에 가자
레몬사와 2023/06/18 18:51:47 ID : 2JRvhfgqo7u
상견례 후기 어른들끼리 알아서 프리토킹하심 밥 개맛있었음 진짜 아무말 안하고 밥만 쳐먹고? 서로 답례품 주고 끝남 이게 맞나
레몬사와 2023/06/18 18:58:02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ow3T7kXGdEk?feature=share 아 나 며칠째 이 쇼츠 보면서 드림오온 이지랄하는중 이치바응 오히메사마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맨끝에 하하 까지 들어줘야 완벽함
레몬사와 2023/06/18 22:20:22 ID : 2JRvhfgqo7u
오랜만에???? 트위터 서치하다가 기분만 이상해지고 나옴 친목 안돼 안돼 => 본인들이 하고 있음 야 내가 000 판지 얼마나 됐는데~ => 내가 더 많이 팜 근데 이새끼가 나보다 나이 어린데 저번에 왜그랬지? 뭐 이런생각도 들고 음 머....... 파이팅!
레몬사와 2023/06/18 22:23:14 ID : 2JRvhfgqo7u
제가 중학교때 입덕해서 벌써 N년째라죠... >> ??? 난 입덕한걸로만 치면 10년 전인데 대화주제는 정말 잘맞아 재밌어 근데 같이 안놀고 싶음 그나이때야 10년은 쭉 이대로 잘 놀것같지.... 내가 지금 나잇대에 막 미친듯이 덕질하기는 조금 무리수가 있지
레몬사와 2023/06/18 22:25:20 ID : 2JRvhfgqo7u
입덕 10년전이라 할 수 있나??? 12년전 아닌가???? 그걸로 부심가진적은 없는데 저런 부심보이면 나도 부심으로 대응함 글고 내가 이판에서 있어봤지만 진짜 대학교때 오타쿠인 애들이 둘중에 하나임 오타쿠 코스프레거나 씹덕이거나 ㄹㅇ 오타쿠 코스프레 : 최애의 아이 OP 아이돌 정도는 들어봄ㅇㅇ 씹덕 : 아 ㄹㅇ 아이시테루가 진짜 찐 명장면인데 이차이
레몬사와 2023/06/18 22:29:28 ID : 2JRvhfgqo7u
뭘까 난 어설픈 아싸~인싸 의 경계였는데 만화동아리는 안들어갔음 (애초에 덕질을 왜 단체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주의라서 대학교때부터 솔플로 덕질함) 남친은 오히려 개씹덕이였는데 알려줄게 많아 좋아했어 에반게리온도 같이보고 케이온도 같이보고 뭐...? 아마 그랬지? 원펀맨도 같이봤었어 그래서 우리 장르 떠나는 사람이 대게 대학생때 떠나는데 이해해 진짜 현생 열심히 사는 애들이라면 내 장르 탈출했을거야 나도 실제로 대학생때는 매일매일 정신없이 살았고
레몬사와 2023/06/18 22:33:12 ID : 2JRvhfgqo7u
앞서 매우 많이 말했었지만 난 트위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선한 영향력이 악한 영향력보다 많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약간 틱톡보는 느낌임 정확히 말하자면 걔들이 말하는 친구가 상상친구인지 아니면 뭐 트친인지 실친인지 모르겠음 걍 아무거나 있어보이는거 듣고와서 아 내친구는~ 이따위로 말하는데 사회성 결여된 인간같아 그냥 어느샌가부터 SNS를 전부 끊었어. 카톡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안해 계정이 있긴 해도 염탐용이나 서치용으로 쓰고, 내 사생활을 올리진 않아. 아니 어떻게 보면 다른사람이 내가 어떻게 사는지 서치를 못하게끔 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레몬사와 2023/06/18 22:35:48 ID : 2JRvhfgqo7u
그렇다고 해서 또 내가 남의 인스스는 보고 그러지도 않는게 어느순간부터 모든게 귀찮더라고 그래서 그냥 아예 안들어갔어 그냥 음...... 내가 전에 말했던 선배처럼 극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서도 서서히 잊혀질 시기라고 생각해 뭐 정말로 이어질 인연이면 내가 출산하기 전엔 연락 한번이라도 하겠지 한 3년 안에는? 지금 결혼하는것도 진짜 친한사람 제외하고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니까
레몬사와 2023/06/18 22:38:57 ID : 2JRvhfgqo7u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 있었나,, 라고 하면 나는 지금 결혼할 남자친구 빼고는 없어 뭔가,... 세탁물을 탈탈 털어내듯이 인간관계도 탈탈 털리더라고 그런것들에 내가 하나하나 붙잡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난 막 절연했는데 아무렇지 않아하는 모습보고 길길이 날뛰는 뭐 그런 인간을 이해할 수,,... 아니 이해가 어려워. 내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사람이랑 멀어진거고 그사람도 내가 싫으니까 멀어진건데 왜 내가 뭔 반응을 해야하냐고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되지 처음에는 막 나도 통수맞고 그러면 엄청 빡쳤는데 생각해보면 뭐..... 저사람이 당장 내일 사라져도 내인생에 큰 지장이 있나.....? 싶어가지구 그냥 인간관계 자체에 좀 소원해지게 된다 해야하나..??? 그렇다고 또 외롭진 않아 예전이야 막 혼자다니면 왕따 어쩌구 했지 지금은 혼자다닌다고 꼽주면 그사람이 더 이상함 최소한 그냥 생각은 할 수 있는데 대놓고 말은 잘 안하는 추세잖어
레몬사와 2023/06/18 22:42:53 ID : 2JRvhfgqo7u
실제로 봤거든 내가 "거리를 뒀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했다가 다시 다가오니까 개지랄한사람 난 뭐 그럴것 까지야.... 하고 끝냈음. 얽히기 싫다 정말. 혼자라는게 나쁜건 아니잖아? "내가 도움을 청하고 싶을때 아무도 없는것"을 무서워 하는거지 "단순히 혼자인 상태"를 무서워하는게 아니라고 내 곁에는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래서 난 혼자여도 무섭지 않아 뭔일이 생겨도 누군가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할거야. 생판 처음 겪는 일도 잘 해결할테고 뭔가 내가 친하다는 경계가 좀 많이 좁은게 아닐까 싶어 그 외의 관계들은 딱 지인인거야 싫으면 말고 되면 좋고 딱 그정도의?
레몬사와 2023/06/18 22:47:31 ID : 2JRvhfgqo7u
그래서 음..... 트위터가 불편했던게 아닐까 싶다 아니,.... 쟤는 날 만나서 본것도 아니고 정확히 내 신상을 알지도 모르는애인데 나한테 ㅁㅁ에 관심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해지자고 한다 나는 좀 그래 그냥 오프라인에서 봤어도 한 1~3달은 있다가 친해졌을거야 엄~~~~~~~~~~~~청나게 멀리에서 바라봤다가 마음에 들면 좋아요 하나 눌러주는 정도의 관계 그냥 그정도의..... 진짜 얕은 관계에서 친해지는거라서... 아니 딱 그정도의 거리감이 편해 정말 몇년 친한 친구도 진짜 친한게 맞나 의심스러운 애들도 많고 (그당시에 그냥 어쩔수 없이 친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난 솔직히 결혼식에 가족 외에 아무도 안와도 된다고 생각하긴 하거든 굳이 많은 사람을 불러야 하나....?? 싶은데 우리나라 문화가 그렇다면 뭐,.,..... 친척이나 진짜 친한 친구들 정도는 부를수 있지 싶어서
레몬사와 2023/06/19 12:01:03 ID : e7s8mE61yHz
3100 히트 3200 히트 감사링 빵이 먹고싶다 빵 빵 빠방 빵 빵 빵 빵 빵 (데빌이 아닌걸 멜로디)
레몬사와 2023/06/19 20:28:56 ID : 2JRvhfgqo7u
워호~~~~~~~~~~ 물어보고 하길 잘했다 아 헛짓거리 할번했네 ㄹㅇ
레몬사와 2023/06/20 03:33:55 ID : 2JRvhfgqo7u
뭔가 음...... 난 진짜 온오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에 하나가 그럴만한 말을 할수 있는 사람인가 한번 더생각해봐야한다는거 글니까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는데 거기서 내가 맘대로 다른사람을 평가? 뭐라말하는게 맞지; 판단? 그래 판단하는거 그게 맞나 싶어서
레몬사와 2023/06/20 03:35:05 ID : 2JRvhfgqo7u
뭔가 나는 그럴려고 말한게 아닌데 상대방이 꼬아서 들으면 갑자기 존나 설명충 됨 제가 그럴만해서 말한건데 왜 그러시죠 를 한 200줄로 서술하는듯 이놈의 말하는 버릇이란
레몬사와 2023/06/20 20:30:29 ID : 2JRvhfgqo7u
그냥 인간이 못되먹은건지??? 상태가 안좋은건진 모르겠는데 좀 까칠해진거 같다 나한테 하는소리 다른사람은 잘만 버티는데 내가 못버티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뭔가 인생에 너무 큰 이벤트들의 연속이라 으응...... 금전적인 문제라거나 취직은 약으로 해결되지도 않고 근데 의사쌤도 얘기하긴 했지만 약은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이지? 막 약먹는다고 으쌰으쌰해서 뭘 더하고 그러진 않음....................... 진짜 답답한거중에 하나가 난 의욕이 없어서 혹은 할수가 없어서 안하는건데 상대방은 존나 게을러서 안하는줄 아는 그런 오해????? 엄마가 아무래도 나 꾀병인거 같다고 의사랑 전화좀 하게 해달라했는데 그러세요~~~~~~~ 라고 할려다가 걍 말음
레몬사와 2023/06/20 20:32:42 ID : 2JRvhfgqo7u
오늘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패션우울증 얘기가 나왔는데? 나는 유행이 도는건 괜찮다 생각함 오히려 그래서 정신과에 가는사람이 늘어난다면 난 찬성임 우울증 친구가 전에 패션우울증이 판을쳐서 빡친다고 존나 뭐라했었는데 내가 가만히 듣고있다가 그러고보니까 패션조울증은 없지..... 했던 기억은 있다 나는 일단 정신과 가는거 자체가 대단한 인간들이라 생각하는게 웬만한 사람들은 지가 정상이고 남이 비정상이라 생각하는거에 반해서 이사람들은 그래도 내가 좀 비정상인가?? 라는 생각은 한번쯤 해봤다는거잖아
레몬사와 2023/06/20 20:39:22 ID : 2JRvhfgqo7u
그래도 불과 5년전까지는 진짜로 정신건강? 그딴건 혼자 챙기셈ㅗ 이런 분위기였음 ㄹㅇ 정신과 라고 하면 언덕위의 하얀집 연상하는 그런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홍보라도 많이해서 쓸데없는 지출 하는 경우가 줄어들기라도 했지 (물론 지금도 아름아름 남아있긴 한데.... 뭐 그런것까지는 더 안바람) 뭐랄까 진짜로 의지 하나만으로 통용되던 시대가 있었다
레몬사와 2023/06/20 20:42:43 ID : 2JRvhfgqo7u
아니?? 또 생각해보면 그런것 치고는 난 둥글둥글하게 잘 살았던거 같기도 하고 생각외로 20대 이후의 인생이 정말로 잘풀렸다 그런적은 없어 뭐 예로들면 오늘도 정신과에 가는 나 를 생각하면 슬퍼진다던가 그런적은 절대 없음 그리고 오늘 동생한테 들었지만 타인이 나를 봤을때 내가 정신과 다닌다고 생각할 요소가 거의 안보인다고 했음 몸에 상처낸적도 없고; 오히려 지뢰녀 컨셉이랑 거리가 상당히 떨어진 사람이라?????? 안믿을 정도라고 했는데 병원도 산책가듯이 갔다오고 뭐 그런... 걍 최근엔 약간 그런거 같았음 결혼이랑 취직이랑 둘다 준비해야 하다 보니까 번지점프대에 매일 올라가있는 기분이었어 떨어져야 하는데 왜 망설여지는 그런거 있잖아 딱 그 어중간한 망설임
레몬사와 2023/06/20 20:47:41 ID : 2JRvhfgqo7u
그리고 가족들 모두 동감하는게 약 먹은지 3년 되어가면서 거의 일반인이랑 동일한 수준으로 사고방식 흘러가는게 보인대 글니까 예전에는 걍 나혼자 폭주했으면 지금은 잉 이거 좀 이상한데? 하고 물어보기라도 하는 수준으로 바뀜 정신건강에 좋은 습관 - SNS 활동 다 끊기 - 커뮤 끊기 (매일 유머를 찾아보고 댓글다는 등등의) 걍 이 두개만 해도... 조금은 나아짐 아주 조금 약먹으면 어떻게 변하는지 나도 환자라서 잘은 적진 못하지만 대충 그거임 아 존나 하기 싫다 (안함) => 그래도 하긴 해야겠지 (함) 으로 바뀜
레몬사와 2023/06/20 20:51:56 ID : 2JRvhfgqo7u
항우울제가 늘고 수면제가 3에서 1로 바뀌었는데 음........ 우울한게 이전에 30이었으면 지금 딱 0~10 정도임 걍 딱 우울감만 줄인 상태? 이번 약은 우울감이 한번에 솩 줄어드는게 특징이던데 의사가 처음에 바꾸자 했는데 아니 그래도 우울감 줄어드는게 어디임 하고 우겨서 계속 받았다 근데 항우울제는 용량이 늘수록 폭식하게 되서 늘어나면 안좋은데 아니 남은 어떤지 모르겠고 나는 폭식이 부작용이더라고
레몬사와 2023/06/20 20:59:47 ID : 2JRvhfgqo7u
요즘 내가 하는것 : (유투브 키즈 걸려있는) 유치원생들에게 좋은 피아노 음악 듣기 아니 이거 꽤 힐링된다 작업할때도 안거슬려서 좋고 약간 일상물 애니에 나오는 주인공 된 느낌 들어서 좋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상속에서 유치원생을 위한 피아노를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미친소리
레몬사와 2023/06/20 21:01:16 ID : 2JRvhfgqo7u
https://youtu.be/tSh0l2-_P28 진짜 이런거 들으면서 작업함 한번 왜 떴는진 몰라도 유투브 알고리즘이 날 이끌었음 굉장히 힐링됨 너희도 스레딕 하면서 켜놔봐 힐링됨 잠 안올때는 빗소리 ASMR 켜놓고 자면 개꿀잠 가능함
레몬사와 2023/06/20 21:04:26 ID : 2JRvhfgqo7u
아 약먹고 살짝의 변화??? 중에 이것도 있음 예전 : 시발 진짜 칼찌한다 (*안함) 진짜 뒤졌다 지금 : 시발시발시발!!!!!!!!!!!! => 5분후 : 역시 세상은 아름다워~~~ 걍 분노가 100까지 안차오름 리미터기가 있어서 50이상 되면 자동으로 감소함 그 왜 그짤 있잖아 커뮤에 너무 과몰입했다 싶으면 집안일 하고 옵시다 였나 스레딕 뒷담판에서 봤나? 모르겠음 딱 그느낌임 덕질을 해도 100 올인하면 걍 그거 되는거임 BSS 내가 먼저 좋아했네 마네 하지말고 걍 적당히 지랄하고 음 이거 지랄이구나 하고 다른거 하다가 오면 정리되어있는듯 진짜 난 스텝 안하길 천만 다행이지 내가 덕질하면서 스텝완장까지 차는건 좀 에바 아니 스텝이 싫다기 보다 내가 내 인생을 잘 안살았을거 같아서 그건 좀 곤란
레몬사와 2023/06/20 21:10:01 ID : 2JRvhfgqo7u
생각해보면 내가 정신과 다닌다고 폭로했을때 주위사람들이 차분했던 이유가 1) 딱히 해로워 보이진 않아서 (그정도로 심각해보이지 않아서) 2) 근데 잘못 건드리면 좆될거 같아서 둘 다였던거 같다 난 바보? 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최근들어서 경험하고 깨닫는게 너무 많아졌음 음...그냥 최근에 든 생각은 굳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하나 정도의 생각 아니.... 비행기가 뜬다고 모든사람들이 유럽에 한번쯤 가봐야하는건 아니잖아 (난 개인적으로 살면서 굳이 유럽을? 이라고 생각함) 근데 혼자는 또 외롭고 시발 아니 근데 진짜 내가 30 가까워서 얻은 교훈이 있는데 : 모든 사람한테 잘해줄 필요 / 친해질 필요 절대 없다 ㄹㅇ 좀 강태공 마인드 되야하는듯 초등학교때 반 전체 애들이랑 친해져야 인싸인건 아니잖아 그런거지
레몬사와 2023/06/20 21:14:11 ID : 2JRvhfgqo7u
좀 나이 들면서 달라진건 예전에는 대놓고 좆같아요 라고 했으면 지금은 둘러서 당신이 좆같은 이유 : 30가지 이렇게 설명함 (옆에사람이 꼭 : 차라리 그럴거면 욕을 박아라 라고 한소리 함) 약간 유치원생한테 설명하듯이 설명하고 있음 왜냐 상대방이 유치원생 지능밖에 안되서 그지랄한다 생각하기 때문 (유치원생들에게 사과함) 이러면 이렇겠죠??? 이렇게 되면 좆같음을 느껴요 반복되고 과장된 당신의 개지랄은 주위 사람들을 예민하게 해요 이런식으로 설명해줘야함 물론 몇글자로 상대방의 부모님을 잃어버리게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문명인이니깐.......... 아니 그리고 실제로 출타하셨을수도 있으니까 효력이 없음 F인 동생은 동공지진하면서 그런말을 왜 하는거야? 라고 하긴 하는데 아니 내가 말하고 있는건 비하가 아니라 팩트이다(당신이 좆같습니다 => 팩트) T형인간 팩폭 나가신다
레몬사와 2023/06/20 21:17:30 ID : 2JRvhfgqo7u
T형 인간이 T형 의사랑 만나면 그렇게 찰떡인게 없다니까 고민 상담 => 해결 => 끝 (완벽한 치료) ㄹㅇ 의심스러운거 있으면 아 그거 별거아님 ㅇ 하고 바로 답변 받아서 좋음 동생은 듣고있다가 오........ 난 제법 상처받을거 같은데 10분 봤는데 날 뭘 안다고 그런말을...... 이라고 함 아니 내가 위에서 쓴거 T형인간 특 본인한테 팩폭날리면 기분나빠함 인데 이건 애샛기일땐 그랬었는데 지금은 음 내가 딴사람한테 좆같게했군.... 이생각 한번이라도 거침 아 난 그래서 위로를 못해주겠음 F인 동생이 저번주 목요일에 되게 속상한 일 있었는데 내가 한 위로가 : 내일만 일하면 끝이야 이지랄이었음
레몬사와 2023/06/20 21:18:33 ID : 2JRvhfgqo7u
나 : (눈치봄) OO야 동생 : (짜증냄) 아왜 나 : 힘내 나 : 넌 멋져 동생 : (빡치지만) 그래 나 : (동생을 위로했다는 생각에 뿌듯해함) 응 바뀐거 아무것도 없죠
레몬사와 2023/06/20 22:37:16 ID : 2JRvhfgqo7u
운동하고옴 미래의 남편새끼 집에 안가죠? 술을 안쳐먹긴 뭘 안쳐먹어 네발로 기어가겠네 에유 이런 사람이랑 같이 살아야하네 내팔자야 아이고오오
레몬사와 2023/06/21 16:07:09 ID : 41vjs7f9eK1
치과싫어 으으... 이빨교정 15년 지났음에도 교정치과를 가는 사람이 있다? 장치만 안떨어졌어도 안왔다 뻐큐
레몬사와 2023/06/21 16:09:39 ID : 41vjs7f9eK1
ㅋㅋㅋㅋ애기 몇살안되보이는데(한 초1,2?) 치과싫다고 엄마 붙잡고감ㅋㅋㅋㄱㅋㄱ 기여워
레몬사와 2023/06/22 21:02:30 ID : 2JRvhfgqo7u
오~ 오늘 아빠랑 크게 파이트뜨고옴~ 아빠 : 집을 왜 안사냐 나 : (대신? 사주실? 건가?) 저희 전세 자금 대출이라는걸 이용하려 하는데요 나 : 이러이러한 제도라서 정말 좋습니다 아빠 : 아 모르겠고 지금이 저점인데 왜 안삼?? 지금 노젓고 들어가서 집사야지 나 : 그러니까 저희가 가진 돈이 이정도인데요 아빠 : 왜 그거밖에 안됨?? 남친 집에서 더가져오라해; 나 : 아니 그러니까 아빠 : 그정도 능력도 안되면서 왜 결혼하냐? 존나 이해가안간다 나 :
레몬사와 2023/06/22 21:04:16 ID : 2JRvhfgqo7u
이거 후기 나 : 장치가 떨어져서 왔어요 간호사 : 확인해볼게요 간호사 : ? 이거 다 끊어졌는데 카운터 : 4만원입니다^^ 다음주에도 오세요 시발~!~~~~~~~~~~~
레몬사와 2023/06/22 21:12:40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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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2023/06/22 21:20:11 ID : 2JRvhfgqo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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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2023/06/22 22:26:36 ID : 2JRvhfgqo7u
운동하고왔더니 분노가 좀 풀림 아무나 만나서 딱밤을 때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그냥 밖에서 조깅을 합시다 어유 1시간동안 3세트 하니까 땀이 범벅임 아주
레몬사와 2023/06/23 01:47:40 ID : 2JRvhfgqo7u
하씨발 전에 몇번 쓸데없이 난입하는거 (사담성 난입 - 지 사생활만 씀) 봐서 그런데 내스레에서 그러면 바로 신고 갈김 알아서 하셈 한명의 이상한 난입때문에 모든 난입을 금지하는것도 이상해서 냅두는거지 사생활빌런이 스레 낭비하라고 난입 허용하는게 아닙니다 :D 나랑 똑같네 마네 지랄하지마 진짜 오늘 기분 안좋아서 미리 경고하는거 내 스레가 하도 까칠해서 등판한적은 없는데 오늘 쓸 내용보고 어그로 끌릴까봐 미리 당부함
레몬사와 2023/06/23 01:49:33 ID : 2JRvhfgqo7u
오늘의 주제 [트로피] 내가 잘할때만 누군가에게 인정받는다는건 굉장히 슬픈 일이야 초등학교 2학년때 청팀이 졌다고 엄청나게 울었어 지면 세상이 끝나는줄 알았거든 져도 괜찮다는 말을 해줄 사람이 필요했어
레몬사와 2023/06/23 01:52:16 ID : 2JRvhfgqo7u
"그거 하지마 내가 살아보니까 이게 더 낫더라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하니까 다 잘풀리잖아 거봐" 전부 안풀렸어 풀린척했을 뿐이야 그냥 착하고 공부만 잘하면 대부분 괜찮은 애 취급해줬으니까 그것마저 안됐을때는 힘들다는 말 정도는 할수 있는거잖아 힘들면 안됐어 착한애는 힘들지도 않으니까
레몬사와 2023/06/23 01:54:49 ID : 2JRvhfgqo7u
정말 다행스럽게도 인생이 족쳐질때 즈음에 귀인이 등장했어 그래서 엄청나게 어긋남 > 살짝 어긋남 으로 노선이 바뀌었지 설령 내가 안좋은 선택을 했을때도 꾸준히 좋은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이 많았어 감사하게 생각해 내가 잘못된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고 부모님도 내 잘못은 없냐고 물어본 적이 더 많아서 난 내가 잘못한줄 알았지 끝에 끝에 가서 깨달은건 부모님도 실수한적이 있다는 거야 그걸 인정하지 않으셨던거고
레몬사와 2023/06/23 01:57:14 ID : 2JRvhfgqo7u
사람 사는 방법이 여러가지라는데 본인이 사는 방식으로만 꾸준히 주장해왔으니 내가 사는 방식이 따로 있을 리가 그당시 병도 병이었지만서도 어떻게든 집안과 멀어져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서 유학도 갔고 자취도 했고 진짜 죽어라 싸워서 집에 오지 마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꼭 내가 밖에 나가면 그렇게 오라고 연락을 하네 동생이 말을 안듣는대 참고로 동생이 나보다 부모님 말을 더 잘듣는데 헛소리한다 참
레몬사와 2023/06/23 02:00:09 ID : 2JRvhfgqo7u
할머니를 모시자고 한것도 그냥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해서 어느순간 할머니가 우리집에 오게 되었어 왜 우리 의사는 안물어봐? 할머니가 점점 더 심하게 아파질수록 우리가족은 거의 할머니가 하느님인(본인 기독교 아님) 수준으로 떠받들기 시작했지 또 원체 바라는게 많잖아 나이든 사람일수록 시발 진짜 못해먹겠네 싶어서 한달 기숙사에서 살았더니 뭐 너가 없어서 어떻더라 저떻더라 걍 본인처럼 고생할사람 한명 더 필요해서 그렇겠죠 솔직하질 못해 왜?
레몬사와 2023/06/23 02:05:06 ID : 2JRvhfgqo7u
좆같은 사람들이 나보고 좆같다고 하길래 그래라고 했고 난 그시간에 다른 사람들이랑 놀았지 부모님이 싸가지없다고 했지만 뭐 알게 뭐야........ 언젠간 알겠지 하고 냅뒀고 실제로 내가 맞을때가 많긴 했어~ 이상한 사람한테 왜 친절하게 해야해? 지가 이상한건데 아니 진짜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그사람의 행동방식이나 사고방식만 따라가도 병신의 반은 걸러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남녀노소 병신 다 거름
레몬사와 2023/06/23 02:09:30 ID : 2JRvhfgqo7u
엄마와 동생은 아빠랑 싸우느니 타협하길 원했었고 나는 아빠랑 끈질기게 싸웠었어 엄마가 아니 그냥 너가 변하면 될걸 왜 그러냐고 그랬고 가족 전체가 내가 이상한것처럼 몰아가더라고 그때즈음에 병원에 갔지? 병원도 사실 가족 허락 안맡고 혼자 갔고 "우리가 집 나가라고 한거 아니다? 너가 집나가는거다?" 라고 추궁하는 집안환경 속에서 "근데 이런 말을 먼저 안해주신건 부모님 잘못 아닌가요?? 이런건 대화로 풀어야지 왜 일방적으로 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라고 받아치는 몇년을 보냈었고 뭐 결국은 지금까지 본가에 살지만
레몬사와 2023/06/23 02:12:27 ID : 2JRvhfgqo7u
뭔가 친가는, 공감을 모르는 느낌이었어. 시기와 질투로 가득찼다고 해야하나. 잘된 사람이 있으면 축하를 해줘야 하는데 질투를 하질 않나 누가 안되면 측은해하는 척 하면서 비웃질 않나 그래서 아빠는 잘된것만 말하고 싶었을거야, 뭐 그런건 이해해. 그럴수 있어. 외가라고 다른건 아니었지만 그쪽은 받고싶지도 않은 호의를 배풀어놓고 왜 자기 호의 무시하냐고 시비거는 타입 왜 그런거 있잖아 안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계속 치근덕거려서 저 관심 없는데요 라고 하면 쌍욕박는 그런류긴 했어 그래서 결혼은 저런 사람만 걸러서 하고싶더라~ 진짜
레몬사와 2023/06/23 02:16:22 ID : 2JRvhfgqo7u
1) 공감이 가능한 사람일 것 2) 쓸데없는 호의를 안베풀것 너무 간단하지 않아? 이 두개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호의를 너무 관대하게 베푸는 사람 정말 싫어 아니, 그냥 일반적으로 호의를 베푸는거면 몰라....... 안해도 되는데 하는 류 있잖아. 나는 선물 다 뿌려도 그게 나한테 안돌아와도 상관없다는 가정하에 뿌리거든 근데 저런류는 상대방도 나한테 뭐 하나 잘해주겠지!!! 하고 뿌려서 진짜 짜증남 너무 잘해줘서 저..... 죄송한데 이렇게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진짜로 이런 말하면 싸가지없다고 뒤에서 욕함 아니 왜? 난 그냥 필요없어서 안받겠다 한건데 뭐 그럼 계속 받아야하나? 왜? 그거 자기만족하려고 지금 다른사람보고 받는거 강요하는거잖아..... 이렇게 말해주면 자기는 호의로 한건데 어쩌구저쩌구 -> 존나 짱나............
레몬사와 2023/06/23 02:20:50 ID : 2JRvhfgqo7u
"너 살찐거 보면 친척들이 뭐라고 하겠어~ 어쩌고" "아니 결혼할건데 이정도도 안가져와? 우리친척들한테 말하면 파혼하라 한다" "너 똑똑한줄 알았더니 순 엉터리였구나? 저런사람이 뭐가 좋다고 결혼을 해?" 이래서 내 결혼식엔 진짜 당사자 + 당사자 가족만 부르고 싶다 했다가 한소리 들었잖아. 아니..... 저런 말 할거면 왜 친척들이랑 아는사람을 부르냐고 내가 뭐 내 결혼식 봐줬으면 좋겠다고 사정사정 하길 했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자랑을 해야할 일;;....? "니가 능력이 없으니까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아냐" "취직만 했어봐, 우리집도 큰소리 칠 수 있는데." 두분다 그냥 재혼하세요 화이팅!
레몬사와 2023/06/23 10:52:13 ID : 009AqmJQq3O
3400히트 고맙!!!! 스레주가 좋아하는 여름철 음료수 레모네이드 아니시발 오늘 지하철에 노인들이 존나게 많이탔는데 갑자기 누가 날 부르는거같길래 쳐다보니까 맞은편 대각선에서 어떤 할배가 어른공경 안하냐고 뭐 어쩌구저쩌구함 딱봐도 20대고 만만해보이니까 지랄한거같길래 눈 랄랄 기싸움처럼 뜨고 쳐다보니까 별말안함 죄송한데 저도 오늘 기분이 안좋아서.....서서가세요 예... 다른 아주머니가 마지못해 일어나니까 할배 저벅저벅 걸어가서 앉더라
레몬사와 2023/06/23 10:59:16 ID : 009AqmJQq3O
오늘 진짜 대환장파티여서 눈 네모낳게뜨고 지랄하고있음 오늘 화장하고 좀 빡세게와서 다행이지 tmi : 스레주는 검은머리일때 항상 시비털렸는데 붉은머리 염색이나 탈색하면 광인들의 지랄빈도가 90프로 줄었다 아니 꼭 사람이 싸가지없어보여야 공손해지나 나 대학생때 어떤 아줌마가 일반좌석에 앉아있는거 싸가지없다고 노인분한테 양보하라는 지랄 들은적있음ㅋㅋㅋ 아니 대체 왜??? 미용실가서 탈색안하고 최대한 붉은색으로 해달라고 와인색이면 된다했는데 진짜 그뒤로 좆같이굴던애들 다 점잖아짐 이미지 변신엔 엄색만한게 없다
레몬사와 2023/06/23 11:04:19 ID : 009AqmJQq3O
아 꿀팁드림 이디야에 블루어쩌고 에이드 엑스트라사이즈 개 존 맛없다 진짜 그거 먹으면 5400원 택시비 날아가는거임 ㅆㅂ 먹지마 내가생각한건 블루레몬에이드였는데 응 존나 이상한물약맛남 내동생 웬만해서 맛없단소리 안하는데 그거먹고 맛없다고 욕함 아니 산리오 행사한대서 갔는데 안팔길래 머쓱해서 시킨게 나한테 엿을먹일줄은 ㄹㅇ
레몬사와 2023/06/23 19:09:34 ID : Dvu3CmFg1vg
오늘 대화주제 80% : ㅇㄴ 아빠 어쩌지 존나 이것저것 남친이랑 했는데 프라이버시라 얘기 다는 못함ㅇㅇ 집가서 걍 드러누워야지.... 아 제발 이번 지하철에선 노인이 랄지랄지안했음좋겠음 밖도 더운데 집에서 에어콘이나 쐬시면 을마나 좋아... 전에 친구새끼 뭐만하면 걍 디질까? 하길래 저새낀 왜저러지 싶었는데 왜그러는지 이해하게될줄은 몰랐음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네 아니씨발 게임에서도 레벨업 할때 퀘스트 하나하나씩 주는데 무슨 인생은 퀘스트가 한 40개 해금되고 자 빨리하세요 타임어택임 하는거가틈
레몬사와 2023/06/23 19:48:11 ID : 0nvdB9cnDy0
걍 집에갔는데 아무도 안건드렸음 조켔음 아니 아무도 없는거 바라지도 않아 걍......혼자만의 시간이나 보내게해줘 동생한테 아침에 아빠 뭐했냐니까 착잡해하면서 출근했대 요즘 광적으로 취미에 몰입하는이유 : 작업이라도 해야 살것같기때문 아니 난 내릴곳을 알고싶은데 지하철 전광판 볼때마다 광고 내리실문 뜨는거 열받네 옆자리에 어떤 20대 남자앉았는데 전여친보듯이 쳐다보는거 짱남 뭘봐요;; 하고 몇번 쳐다보니까 안함 오늘 그냥 잠 잘 못자서 예민한건 아는데 빌런이 많은것도 맞음
레몬사와 2023/06/25 09:15:17 ID : fe3RCpeZg6r
좋은아침 나홀로스벅
레몬사와 2023/06/25 18:06:03 ID : 2JRvhfgqo7u
나도 존나 웃김 작업 처음 볼때 : 와 진짜 이번 작품이 개띵작이다 ㄹㅇ 이번꺼 능가하는게 없음 중반 : 근데 이것보다 잘할 순 없었는가? 말기 : 아 다음엔 좀 더 잘만들어야지 개못만들었음 ㄹㅇ 이짓만 한 5번넘게 하고있는중 대체 나의 본심은 언제 나오는가
레몬사와 2023/06/25 18:11:49 ID : 2JRvhfgqo7u
ㅅㅂ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다 10년 전 노래라 존나 추억회상만 잔뜩하는 중 아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아니다 안돌아갈래요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주의라 어쩔수없음
레몬사와 2023/06/26 00:19:49 ID : 2JRvhfgqo7u
내일은 빵을 먹을래 내가 그렇게 정했음 잔고는 0원 와이 와이
레몬사와 2023/06/26 12:35:16 ID : wMkttg2NAks
3500히트 고마어 점심시간에 병원 오니까 개한가하다 야호
레몬사와 2023/06/27 00:36:38 ID : koHA5e7s04K
스레주가 자주 못들어오는이유 : 진짜 저짤 상태랑 똑같음 아 이케아 상어사고싶다
레몬사와 2023/06/27 01:34:29 ID : koHA5e7s04K
근로장려금 수령금액 120에서 70으로 줄었네 ㅇㄴ 까비 주거래은행 아직 돈안들어옴 신한으로 할걸..,
레몬사와 2023/06/27 02:26:48 ID : koHA5e7s04K
넌 언제나 내 어둠의 뒷편에 서 있어서 이말 신기하지않아? 나는 냉소적으로 적은말인데 긍정적으로 보는듯한 느낌이라 내가 적은 의도는 내 어둠의 뒷편에 서있어서 죽어도 내 어둠을 모를거라는 얘기였는데 뭔가 받아들여지는건 아무리 어둠이 깊어도 상대방이 기다리고 있다는 식으로 들리는듯
레몬사와 2023/06/27 02:50:40 ID : 2JRvhfgqo7u
엄청나게 엄청나게 진짜 엄청나게 바닥을 찍고 있음에도 접속한 이유 상태가 괜찮을때는 괜찮으니까 아무에게나 그냥 다가갈 수 있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을때는 안괜찮으니까 아무에게나 티낼수가 없어서 다가갈수가 없다 당연히 그냥 모든것에 관심이 없어지니까 왜그러냐는 이야기도 듣고 뭐 제정신이냐는 얘기도 듣는데 제정신이면 안그러겠죠 라고 할수도 없고 말하는 사람도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생각해보면 어려운거야~~~~~~~~~
레몬사와 2023/06/27 02:56:09 ID : 2JRvhfgqo7u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많이 봐주고 있다" 라고 얘기함 이게 진짜 곤란함 내입장에서는 진짜 곤란한 문장임 나도 많이 봐주고 있는걸 수 도 있잖아 내 자신에게 약에 의존하고 있다 / 병에 의존하고 있다 뭐 이런 말들을 내뱉어서 내가 힘들다는 말 하나 제대로 못하게 해놓고 일상생활 제대로 살아가려면 이정도는 기본이지 라는 말을 하는데 대체 어떤 부분에서 뭘 봐주고 있다는지도 가끔은 모르겠는데 어떤 부분에서 봐주고 있다는 건지
레몬사와 2023/06/27 02:58:50 ID : 2JRvhfgqo7u
나의 병이라는게 참 고정적으로 아니 수학적으로 뭔가 예측가능한 노선을 그리기라도 하면 상관없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한참 좋아지다가 갑자기 빡 안좋아질 때도 있고 의사도 별일없이 진료하다가 ??? 하고 약 바꿀때가 여러차례있는데 내가 뭔가 안좋아졌다는 얘기를 하면 닥달하듯이 왜그러냐 역시 너의 문제였다 어쩌구 해놓고서 아니, 아예 내가 안좋아졌다는 얘기조차 듣기 싫어하면서 내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하면 이제 약을 끊네 마네 하고 대체 어떤 부분에서 봐주고 있다는건데 보고싶은 부분만 봐주고 있다는건 아니고?
레몬사와 2023/06/27 03:05:50 ID : 2JRvhfgqo7u
눈에 보이지 않으면 나가서 살면 다해결될거라 생각하는 가족 환경이 변하면 해결될거라 생각하는 남자친구 나는 일단 언제나 그렇듯 안좋아도 좋은척을 하고 능청맞은 척을 하고 고민따위 말해도 들어줄 인간이 없, 아니 말해도 들어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앞서서.
레몬사와 2023/06/27 03:09:02 ID : 2JRvhfgqo7u
"아,,,,,. 그.. 경제적인 부분은 약으로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라는 말을 꺼내기까지는 별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선긋는 말일 수도 있겠으나, 뭐. 사실이니까. 나에게 신경질 내는 상대방들이 잘못한건지 아니면 내가 잘못했으니까 신경질을 내는건지 그 경계선도 점점 모호해져 가고 직업이라도 있었으면 (이러는것도 다) 관둘까????? 하고 그냥 관둬버릴 일들 투성이
레몬사와 2023/06/27 03:11:24 ID : 2JRvhfgqo7u
사실 진짜 디져버릴것 같은 날 조차 능청스러운 척을 한 적은 없다 그냥 하루종일 누워서 자고싶은 날이어서 그냥 잤고 당연히 그날 일이 다 밀려버려서 오만 문제가 다터졌고 수화기 넘어로 화내는 말이 들리는데도 그렇구나 했고 오늘은 왜 운동하러 안왔어?? 라고 하길래 그냥 잤다고 하고 누군가가 일단 다 일을 처리해놔서 큰일까지는 가지 않았고 그냥 그런. 학원에서 일할때도 이랬었는데 여전하네
레몬사와 2023/06/27 03:12:50 ID : 2JRvhfgqo7u
아까전에 70만원이 입급된거 확인하고 왔다 일단 내일 연세말차빵부터 사고 (엄청나게 맛있다 는 아닌데 그냥 먹을만했다) 까르보불닭이랑 마늘햄? 이랑 모짜렐라 치즈 사고 과자 좀 사고 과자는 이마트에서 살까?
레몬사와 2023/06/27 12:33:12 ID : 2JRvhfgqo7u
편의점에 분명히 말차빵 있다고 했는데 없었다 그래서 로제불닭먹고옴 돌아오는 길에 자가비랑 초코나무숲 웨하스 그리고 집에서 무알콜 맥주 아침약좀 먹고
레몬사와 2023/06/27 12:43:35 ID : 2JRvhfgqo7u
해야지 라는 생각 반 하기싫다 는 생각 반 이시간에 남들은 돈을 버는데 참
레몬사와 2023/06/27 12:50:36 ID : 2JRvhfgqo7u
내가 정신과에 다닌다는것이 "당신들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는 아닌데 너만 해결되면 다 잘 될거야 너만 잘 하면 돼 라는식으로 이해가 되어 버린다는게 그 일말의 의심도 없이 그냥 내가 변하면 된다고 믿는게 난 진짜 뭐라고 해야하나 싶고
레몬사와 2023/06/27 12:57:48 ID : 2JRvhfgqo7u
일단 의사쌤 소견은 (예전에 들은 얘기라 다를 수 있음) 다리 부러진 사람보고 넌 할수 있어!! 빨리 뛰어봐!!! 라고 해봤자 백날 해봐도 안되는거 처럼 정신병도 비슷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게 아니다보니 (본인이 겪는게 아니다 보니) 왜 안되냐고 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함 이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하는 횟수만 늘어가는거야 그래도 환자 시점에서 보면 예전에는 ADHD라는 개념도 없었고 정신병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한다는 개념 조차 진짜 희박했던 (정신과를 거의 언덕위의 하얀집 취급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최근 한 3년? 간 꾸준히 정신과 인식을 바꾸고 치료받아야한다는 식으로 발전한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정신과 다닌다고 하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 "나도 소개시켜주라" 이거였어 글고 정신과 다니려고 하면 제일 많이 묻는게 어디가 좋냐 이거고 (서치해도 안나오니 어쩔수 없음)
레몬사와 2023/06/27 13:07:00 ID : 2JRvhfgqo7u
아 이것도 좀 어이가 없는게 다리 부러져서 입원한 사람보고 뛰어보라고 하면 미친새끼 취급하면서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본인스스로 뭐가 잘 안되어서 못한거보고 뭐라하면 그게 정상이라고 함 진짜 한국은 의지로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강하다..............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뭐그런건 없음 걍 왜 안돼???? 돼!!!!!!!!!!!!!!! >>>> 이거 90년대생은 공감할건데 수련회가면 꼭 애들한테 존나 한계점까지 시켜놓고 중간에 쓰러지는애들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2M 위에있는 공중다리 건너기 이런거 시키고 ㄹㅇ 아니 근데 내가 진짜 고소공포증 비슷하게 있어서 그런거 못하거든 조교가 왜 안가냐고 존나 뭐라했는데 내 안색이 새파랗게 질린거보고 당황해서 같이 데리고 내려옴 근데 진짜 옛날??; 까진 아니고 아무튼 한 6년전? 까지만 해도 정신과나 상담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안좋았어 그리고 그런 느낌도 좀 많았음 내가 왜 상담을 받아야해????? 이런거 진짜 전국민 대상으로 건강검진할때 정신건강검진같은 항목 넣어야함 ㄹㅇ 지금은 조울증 들어가 있는데 2년전에는 우울증밖에 없어서 별생각없이 체크햇는데도 중증 우울증 예상된다고 병원가라는거 뜸 그냥 건성건성하게 만든건 아니고 정확하긴 한듯
레몬사와 2023/06/28 01:27:09 ID : 2JRvhfgqo7u
오늘 확정신고 전입신고 끝냈다 나도 이제 OOO 주민이다 야호
레몬사와 2023/06/28 01:28:45 ID : 2JRvhfgqo7u
3600 히트 감사합니다. 신혼여행을 삿포로로 갈까 생각하고 있다 뭔가 일본이지만 일본이 아닌 느낌이 들잖아? 언제가냐고 한다면 언제나 그렇듯 직전에 와서야 발표합니다
레몬사와 2023/06/28 23:01:53 ID : 2JRvhfgqo7u
아니 이 씹팔새끼 포스트크로싱으로 새로운 엽서 왔는데 시발 독일어로 씀 개자식아 내가 언제 독일어 한다고 적어놓음??? 파파고 간다 ㄱㄱ
레몬사와 2023/06/28 23:10:51 ID : 2JRvhfgqo7u
놀랍게도.... 영어였음......... 아니 시발 진짜 나 독일어인줄 알았는데 진짜 거의 해석하는 수준으로 읽으니까 자기 코로나 걸렸고 여기 코로나로 대아수라장이다 (근데 어떻게 엽서 보낸거지?) 디질거같다 라는 내용이었음....... 국적 보니까 덴마크사람인듯
레몬사와 2023/06/28 23:21:54 ID : 2JRvhfgqo7u
놀랍게도........ 독일사람이었음........ (?) 아니 왜 국가코드는 de로 시작함? ge로 시작해야하는거 아님?? 그치만 엽서가 이뻤죠? 응 합격 어쩐지 덴마크인데 왜 독일 얘기가 나오지 싶었더니 덴마크에서 독일로 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독일이 코로나로 핫해서 자기는 돌아다닌적도 없는데 걸렸다 웅앵 인거같던데
레몬사와 2023/06/28 23:24:20 ID : 2JRvhfgqo7u
아니 글고 요즘 왜이렇게?? 글을 안읽고 댓글을 달지??? 제대로 글을 안읽고 댓글 달아서 싸우는 류 랑 글도 안읽고 질문게시판 지르는 류 랑 결혼하자 제발
레몬사와 2023/06/28 23:28:54 ID : 2JRvhfgqo7u
https://youtu.be/tSh0l2-_P28 화가 날땐 아동용 음악을 틀어요 시발 하지만 욕은 할수잇죠??? 근데 요즘 스레딕 떠나는 사람이 더 늘어난거 같지 않냐 병신시즌 지나가서 (완전히 지나간건 아닌데 그나마 얘기라도 꺼낼 수 있는 시즌이라서) 얘기하는데 지박령으로 자주 보이는 사람들도 몇 없고 걍 다른곳 간듯 문득 모 스레보고 내가 왜 스레딕 하는지 생각해봤는데 걍 존나 인터넷 돛단배 뭐 그런게 아닌지 아 물론 돛단배라고 했지 마라맛이 아니라고는 안했음
레몬사와 2023/06/28 23:30:11 ID : 2JRvhfgqo7u
실론티 동생이 사줘서 먹었는데 10점 만점에 4점 드립니다 아니 무슨놈의 음료가?????? 재떨이맛이남 ㅅㅂ 걍 나랑 홍차새끼랑 안맞는듯하다
레몬사와 2023/06/28 23:36:57 ID : 2JRvhfgqo7u
근데 그렇다고 스레딕이 사나운 새끼만 남았냐 하면 모르겠음 내가 일기판 말고 다른데를 잘 안가서 그런것도 있는데 (의사쌤한테 경고먹고 싸울수있는 건덕지가 있는곳은 전부 안가는중임) 그렇게까지 여기가 막 콜로세움이고 그런지는 모르겠고;;; 오히려 타커뮤에는 거의 죽자살자 콜로세움이 몇번이나 열리는거 자주봤고 본인도 콜로세움에 들어갈번함 걍........ 연령대는 낮은데 입은 쎈애들이 남아서 그런거 아님? 글고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이 싸이트가 그렇게 연령대가 안높은데 결혼 이런거 물어보는거 신기함
레몬사와 2023/06/28 23:46:51 ID : 2JRvhfgqo7u
난 진짜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민상담판 없애는게 맞다고 봄 일단 일반인이 해결해줄만한 고민가지고 고민상담판에 글을 적는가? 도 의문이고 전문가도 아닌 좆문가가 댓글을 다는게 괜찮은가? 도 의문임 걍 서로서로에게 도움이 안되지 않을가요 >> 내생각 뭐 여러가지 이유로 예전에 일기판가지고도 불탄적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지위반인 사유말고 불탈게 뭐가 있나 싶음 진짜 심각한건 바로 썰리고 웬만한건 걍 둥글둥글하게 봐주는 분위기던데 본인이 썰리면 진짜 썰릴만한 일이 있어서 그렇고 내가 썰린다 해도 음 그냥 난 스레딕을 접을것 같음 썰리면 한번 뭐 운영자 분에게 연락은 하겠지 근데 막 들었을때 잘 모르겠으면 굳이 내가 활동을 계속해야할정도로 애정이 있고 그러진 않아
레몬사와 2023/06/28 23:51:29 ID : 2JRvhfgqo7u
새벽도 아닌데 갑자기 엄근진으로 들어가자면 내가 일기를 적은건 그냥 가볍게 어딘가 적을곳이 필요해서 였고 마침 잘 맞아 떨어진게? > 스레딕 < 이었음 처음 스레딕에 왔을땐 지금보다 사람도 많았고 좀 와글바글했어 코로나 시작되고 좀 지났을때?? 였을거야 내가 맨처음에 일기 쓴게 그때 별 생각없이 응원해주는 난입도 가끔 있었고 나도 존나 눈새같이 레스 제목 쓰고 했지만?? 그것도 넘어가줬었음 안된다는걸 안건 좀 지나서긴 했지만서도 뭐.... 그땐 일단 인코로 다 달던 시기였으니 지금처럼 닉네임ㅋㅋㅋㅋㅋㅋㅋ 있는기능을 쓰지도 못하는 시대긴 했음
레몬사와 2023/06/28 23:55:12 ID : 2JRvhfgqo7u
음 근데 진짜 지금 분위기랑 완전 달라 최근에는 내가 우울한게 잠깐 도지긴 했는데 그때랑 거의 비슷한 분위기였어 그냥 오; 하고 같이 안지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음!!!!!!!!! 오늘은 뒤지고 싶은!!!!!!!!!!! 날씨네요!!!!!!!!!!!!!!!!!!!! (부정적인데 활기참) 이런 느낌임 동생 : 저게 맞나....
레몬사와 2023/06/28 23:56:25 ID : 2JRvhfgqo7u
근데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집안중에서 제일 잘 알아주는 사람은 동생이라는것 동생한테는 아 존나 우울하다 ㄹㅇ 어젠 아무것도 못했잖슴ㅋㅋ 이러면 동생이 그래도 일해야해~~~~~~~ 라고 말해주고 혼자서는 죽어도 안할거 아니까 내일 밖에서 밥먹고 스벅가서 맛있는거 사먹자고 함 마음이~~~~~~~~~~~~ 참 고맙지요~~~~~~~~~~~~~~~~~~~~
레몬사와 2023/06/28 23:58:05 ID : 2JRvhfgqo7u
근데 그만큼 내가 동생한테 진짜 잘하긴 했음 동생이랑 같이 가면 밥 다 내가 삼........ 그정도임 집에 동생 쳐들어오면 동생방가서 존나 점령함 동생 몰랑이 인형 큰거 바디필로우로 있는데 그거 맨날 뭉개면서 동생괴롭힘 물질적 + 정신적괴롭힘 을 동반해서 귀여운 동생과 놀아주고 있다
레몬사와 2023/06/29 15:40:49 ID : 2JRvhfgqo7u
메모 펑
레몬사와 2023/06/29 17:50:45 ID : 2JRvhfgqo7u
작업중~~~~~~~~~~~~~~~~~~~~~~ 시바 일본인들이 이거 커미션 안받는다고 했는데 왜 그러는지 이유가 있네 거의 파일 하나 창조수준으로 작업하고있음
레몬사와 2023/06/29 22:14:46 ID : 2JRvhfgqo7u
결국 저거 파일 걍 날림 뻐큐~ 아니 넘나 어려운것~
레몬사와 2023/06/29 22:16:09 ID : 2JRvhfgqo7u
근데 내가 파는 장르쪽 사람이 내 일기 보면 누군지 바로 알거 같아 보는건 상관없는데 덕질할때 아는척만 안해주면 됨 스레딕은 스레딕이고 덕질판은 덕질판이라고
레몬사와 2023/06/30 00:09:57 ID : 2JRvhfgqo7u
이야기를 하자 이것저것 3700 히트 고마워 별거 안쓰는데 히트수 오를때마다 신기함 지금은 상태 안좋아서 누워서 노트북 하는중 아아. 정말로 상태가 안좋아졌어. 의사쌤이 서둘러서 기분조절제를 다시 주시긴 했지만 낮에 반짝 기분 좋다가 새벽만 되면 곤두박질이야 아까전까지 아 진짜 누가 한대 쳐서라도 잠들었음 좋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약을 안먹었더라고 물병에 물이 부족했는데도 입에 약을 넣고 먹었어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 해답을 구하려고 적는게 아니야 뭐 이런일들은 내가 헤쳐나가야 하는 것들이니까
레몬사와 2023/06/30 00:13:03 ID : 2JRvhfgqo7u
그래도 자기변명을 좀 추가하자면 나도 곤두박질친다고 아아 곤두박질 치나요??? 무너지나요??? 이지랄하고 있는게 아니고 말차빵도 먹고 간식도 제법 사먹었는데도 아주 난리를 치니까 문제 그냥 모든게 하기 싫더라고 근데 또 가만히 있는건 더 싫어 뭐든 당장 하고 싶었어 말차빵을 먹고싶으면 그자리에서 검색해서 먹으러 가야했고 안되면 안되는대로 오만 신경질을 다냈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는건 (카페에서 공부하기) 제법 괜찮은 해결책이었어 내 노트북이 시망이라 40분만에 꺼진다는게 문제였긴 했지만 뭐 아이패드도 있고.... 집에서 컴활 준비 해야겠다 싶었고
레몬사와 2023/06/30 00:19:04 ID : 2JRvhfgqo7u
엄마한테 20만원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줬어 이번달 돈 다써서 그거 빨리 받아야 하는데 근로장려금으로 70만원이 들어왔지만 그건 그거대로 쓰기 싫어 불닭볶음면이나 더사오는건데 시발 밤중에 편의점 땡기네 오늘은 아빠가 집에 있어서 나갈수도 없고 (뭐 평소에도 안나가지만) 아니시발? CU 신상에 한라봉빵도 등장했네 연세에서 이젠 우유말고 빵만드는데 투자하나 베스킨라빈스에서 9000원 주고 파인트 먹고싶어 내일은 뭘먹지?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레몬사와 2023/07/02 08:40:59 ID : O8qnUZeLcLa
ㅎㅇ 상태안좋은건 아니고 내집 (인데 살고있진않은) 에 놀러옴 이거저거 준비하느라 바쁘다
레몬사와 2023/07/04 00:22:51 ID : 2JRvhfgqo7u
후 오늘 하루도 보기좋게 말아먹고 시작 새벽에 일어나서 뭘하냐고 대체 나중에 새벽에 몰래 녹차마루나 먹어야겠다 암튼 오늘의 일기 시작
레몬사와 2023/07/04 00:30:06 ID : 2JRvhfgqo7u
오늘???? 은 하루종일 잤다 점심에 일어나서 밥먹고 저녁에 일어나서 밥먹고 집안일 하나도 안해놓고 뭐 그런.... 날이었음 운동도 안하고 하....... 4년치 스벅 골드유저로서 스벅에서 먹을 메뉴가 없다 신메뉴 다 괴랄한거 나와서 선택장애옴 본인 최애메뉴 - 오트밀콜드브루라떼 - 유기농말차프라푸치노인가 뭔가 아무튼 그거 최애 몇년째 마심 그치만????? 너무 비싸다 왜냐 내가 벤티사이즈로 쳐먹기때문 1000원내면 큰거로 준다는데 왜 안시켜먹냐고~~~
레몬사와 2023/07/04 00:40:49 ID : 2JRvhfgqo7u
아 왜 스벅에서 초코나무숲 프라푸치노 이런거 안팜????? 그냥 내가 바리스타마냥 커스텀 시키는게 최선인듯 근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굳이 싶기도 함 음료값이 베라 파인트랑 비슷해지면 굳이 사먹어야겠냐고 그치만 또 궁금한건 참을수가 없어 열심히 커스텀 레시피 검색중 뭐야?? 왜 다 먹은사람들 평가가 극과극임 8100원내고 먹을 맛은 아닌가보네 확실히 그냥 커스텀 안하는걸루
레몬사와 2023/07/04 00:42:27 ID : 2JRvhfgqo7u
오늘 병원 후기 - 여름휴가 1주일 다녀오신다고 함 오......... 환자 터질거 벌써 예상되구요 - 나 : 좀 우울하네요? 의사쌤 : (잘못알아들으신듯) ㄴㄴㄴ 약추가 안됨 나 : ?
레몬사와 2023/07/04 00:44:13 ID : 2JRvhfgqo7u
하긴 의사쌤도..... 사람인데 쉬어야지 오늘 중식집에서 맛있는거 시킨거 보고 병원 사람들도 사람이구나 하는걸 느낌 의사쌤이 외부적인 요소에 자꾸 심하게 흔들린다고 언제까지 약을 늘릴거냐고 본인이 조절좀 해보라 하심 아니 저....... 뭐 먹을거로라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는데ㅠㅠㅠㅠ............. 잉잉 의사쌤 미워 (의사쌤 : ?)
레몬사와 2023/07/04 00:46:25 ID : 2JRvhfgqo7u
아 개뜬금없는데 최근에 스레딕 인구수가 줄어들었기도 하고 내 난입이 티가 많이 나서 머 어쩔수 없긴 함 타스레에서 난입이 나라는걸 아는게 싫다는건 아니구요 피차일반 파이팅입니다 좋은 여름 보내라고~~~~~~~~~~ 친구들아~~~~~~~~~~~~~~
레몬사와 2023/07/04 00:49:27 ID : 2JRvhfgqo7u
최근에 진짜............하........................ 잉잉 충밖에 조우한적이 없음 글니까 난 내 성격상 존나 이건 양보 못하겠다 싶을 사항에 대해서만 잉잉 하는 편이고 웬만해서는 그냥 상대방한테 맞춰주거든 근데 그걸 악용인지 뭔지 다들어주다가 음... 그건 곤란 이러면 개지랄하는 류 개많이 봄 최근에 아니 내가 안된다 싶으면 나도 음... 들어주고는 싶은데 그건 내가 할수있는게 아닌거 같아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건 어때....??? 라고 좋게 말해주는데 거따대고 잉이잉잉ㅇ잉잉 왜 안해줘 해줘 레몬사와야 잉잉 이러면 진짜 개열받음 <<<<<< 지금 상태 안좋은 이유 : 이게 80%
레몬사와 2023/07/04 00:52:19 ID : 2JRvhfgqo7u
부모님 두분이 성향이 살짝 진짜 살짝 다른데 엄마 : 일상생활은 통제하지만 다른건 내알아서 하게 냅둠 아빠 : 일상생활은 냅두지만 다른건 자기 맘대로 해야함 (?) 글니까 나한테 요리 가르쳐줄때도 엄마 : 일단 가르쳐주고 -> 자기있을때 한번 시키고 -> 자기없을때 시킴 아빠 : 일단 하라고 함 (?) -> 당연히 못함 -> 왜못하지????? 외박문제 엄마 : 음.... 뭐 나이도 나이니까? 알아서하세요 아빠 : 왜함?? (그건 나도 이해안되는 부분) 이런데 결혼에도 저러는 판이어서 개빡침 아오
레몬사와 2023/07/04 00:57:05 ID : 2JRvhfgqo7u
새벽에 활동하는 이유 : 걍 가족이랑 마주치기 싫음 아니 막 대화도 안하고 할정도로 사이가 안좋은 그런건 아닌데 대화를 하는 주제가 다 껄끄러운것밖에 없어서 그게 문제............ 조금만 이야기해도 바로 싸울만한 얘기들밖에 안나와서 쿠사리만 쳐먹고 끝나는 일이 다수임 문열고 나서 가족있으면 백스텝할일도 최근에 많았고 확실한건 사이가 아주 나쁜건 아닌데??? 그냥 싸우기 싫으니깐........ 아니 진짜 뭐 밥먹을때 같이먹고 정도의 사이 이기는함
레몬사와 2023/07/05 02:29:02 ID : 2JRvhfgqo7u
작업하다가 잠깐 들어옴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에요
레몬사와 2023/07/05 02:34:28 ID : 2JRvhfgqo7u
접힐려고 해서 애매한 타이밍이네 오늘 한것 : 하루종일 작업 붙들기 (인생에 도움 안되는 일임) : 포크(포스트크로싱) 8개 쓰기 우체국에서 이새끼 뭐야? 싶을듯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엽서를 뿌리고 가는 여성
레몬사와 2023/07/05 02:36:32 ID : 2JRvhfgqo7u
tmi : 그거아니? 뽀로로 우표가 그렇게 이쁘단다 온라인으로 살수있음 ㄹㅇ 개커여움 뽀로로 우표와함께 엽서를 보내면 을마나 즐겁게요
레몬사와 2023/07/05 02:37:30 ID : 2JRvhfgqo7u
시발 801레스에서 접히는줄 착각함 워 벌써 800번대야? 오늘의 주제 : 어른, 그리고.
레몬사와 2023/07/05 02:41:26 ID : 2JRvhfgqo7u
"날 왜 좋아하는 거에요?" 라는 말을 내가 한적도 있고 남에게 들은 적도 있다 좋은어른인 척 하고싶은거야 아님 어렸을때의 본인이 생각나서 그런거야? 서글픈 눈이 말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겠니" 나역시 똑같이 말했다 "그냥"
레몬사와 2023/07/05 02:44:17 ID : 2JRvhfgqo7u
때로는 누군가의 칭얼거림이 그사람의 애정표현일 때가 있다 다른사람한테는 못하니까 나한테 하는것이다 난 상당히 무심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 다음 환자 하는 느낌으로 대답해준다 상대방도 내가 그럴걸 알고 있다. 그런데도 그냥 아무말 하는 것이다. 때로는 상대방이 자기 자신을 해치는 말도 잘도 내뱉곤 한다 그럴땐 듣고있는 척이라도 해준다. 음.,. 그건 아닌거 같아. 뭐 이런식으로 내가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를 들고와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할때는 참 마음이 아프다
레몬사와 2023/07/05 02:46:05 ID : 2JRvhfgqo7u
나도 알고 상대방도 안다. 이 문제는 우리 둘이서 해결할 수 없다 그나마 티끌만한 정답으로 보이는걸 대충 이야기 해 본다 이런건 어때 하고 듣지 않는다 역시나 그치만 방법이 없어 하지만 싫단말이에요 싫은걸 잘 이겨내는 사람을 어른스럽다고 해 알겠니?
레몬사와 2023/07/05 02:48:10 ID : 2JRvhfgqo7u
라고 말하는 어른이 되고싶지는 않았는데 듣는 내내 담배나 피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얘기만 존나 하니까 어쩔수 없는것이다 이건 내가 달래줘야되나 아니면 엄하게 해야하나 아니 내가 부모도 아니고 그럴 필요는 없나 상대방은 내가 뭔 상황인지도 모른다. 그냥 잘 지내고 있겠거니 생각하지 왜냐면 내가 반년가까이 인스타를 안하고 있기 때문에, 소식 자체를 잘 모른다. 나는 상대방이 하루에 3번씩 인스타 갱신되는걸 보면서 잘 지내고 있거니 했다 부모님이 인스타 사찰해서 억지로 올리는거라고 했다 나참
레몬사와 2023/07/05 02:52:06 ID : 2JRvhfgqo7u
계속 상대방이라 할 수 없으니까 M이라고 하겠다. 패드립과는 상관없다. 이름도 다르고. M은,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버릇이 있었다. 거의 유일하게 무신경했던 사람이 바로 나였다 징징거리기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별의별 수단을 쓰는 M에게 한참있다가 "이제 됐니?" 하는걸로 끝이었다 다른사람들은 차갑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텐데 M은 오히려 그런걸 편안해 했다. 미성년자인데도 가게에서 몰래 술먹고 욕을 박질 않나 (물론 그때는 굉장히 화냈다) 자기랑 같이 술마시면 안되냐고 생지랄을 하질 않나 뭐 양아치이긴 했지만 그래도 M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레몬사와 2023/07/05 02:55:33 ID : 2JRvhfgqo7u
M은 나와 술을 꼭 마셔보고 싶다고 했다. 솔직히 이쯤되면 각을 알기 때문에 나는 거절했다 아니, 뭐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술버릇이 그닥 좋진 않아보여서.... M은 어떻게든 날 끌어내리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고 내 결혼식을 알렸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의 시기질투를 경험해야 했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진짜 2명밖에 없었다 M은 말로는 축하한다 하긴 했지만 그냥 축의금 내지말고 혼자 오라고 했다
레몬사와 2023/07/05 02:59:08 ID : 2JRvhfgqo7u
M의 새로운 소식은 매우 심하게 나쁜 소식이었다. M의 SNS는 전부 거짓말이었다. 그냥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 가족이 전부 박살날 정도의 큰 일이어서. 전혀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않았고 상황은 완전히 개박살나게 돌아가고 있었다. 의사선생님 말이 맞았어요 병이 더 심해져서... 어떡하죠 한국 가면 다시 병원 다닐까봐요. 다니면 되지 괜찮아 약먹으면 다시 나아질거야 라고 담담한 척을 하고
레몬사와 2023/07/05 03:01:30 ID : 2JRvhfgqo7u
3800 히트 감사해 친구들아 행운의 뽀로로 우표나 구경해줘 어쩔수 없는건 없는거야. 라고 의사선생님에게 한차례 들었기 때문에 나도 그냥 너무 과몰입 하진 않으려 하지만 (아니 충분히 내쪽 상황이 더 나쁘기도 했다) 마음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레몬사와 2023/07/05 15:01:19 ID : Aqry7z87dU6
와 날씨 실화? 장마라며 무슨 부모님 미국간소리하고있네 누가 장마라했냐 줄빠따간다 진심 길에서 타죽을번
레몬사와 2023/07/06 01:51:26 ID : 2JRvhfgqo7u
꿈에서 % 가 나왔다 싸우는 누군가 : 너 진짜 아무하고나 사귄다며? 쟤(나)한테도 고백했겠다? % : 아니야 나 : 그만싸워, 내가 고백했는데 %가 거절했어 꿈에서도 %는 건방져서 너가 그렇다고 한거다? 라고 몇번이고 되물었다 나 : 어,. 우리 안사귀는거잖아. 멋쩍게 대답하는 나 타이밍 좋게 등장하는 다른사람들
레몬사와 2023/07/06 01:54:27 ID : 2JRvhfgqo7u
%를 사랑했다고 말하기엔 어정쩡한 애정이었기 때문에 아니 좀 미지근한. 그런 느낌이었기 떄문에 사귀었다고도 할 수 없다 그런데 %의 저주인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 날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날 좋아하는 누군가가 나에게 고백하자마자 나는 받아들였다 그게 얼마나 용기내서 한 행동인지 알아서 쪽팔리게 만들고 싶지 않았거든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굉장히 망설이다가 고백한 느낌이 들어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다 M은 %와 비슷한 성격이었다. M을 볼때마다 항상 %를 선택하곤 한다 그리고 난 M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거리를 두는것이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 뭔가........ 잘못된 관계이다. 확실히
레몬사와 2023/07/06 01:57:04 ID : 2JRvhfgqo7u
M이든 %는 나는 그들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싶었다 한참 쏟아지는 소나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고싶었다 날 사랑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옆에 있을 수 있는 정도로도 좋았다 아까도 말했다 시피 %는 건방졌다. 그래서 어떻게든 내 입에서 좋아한다는 얘기가 나올때까지 끊임없이 들들볶았다. 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다 %가 처한 환경에 동성애자까지 합쳐지면 %가 무너질것 같아서 그냥 친구로만 지낼 수 있었으면 했는데 와장창 이별으로 끝났다 누구 잘못인지 궁금하다면 일방적으로 %의 잘못이라서 손절했다
레몬사와 2023/07/06 02:00:37 ID : 2JRvhfgqo7u
%는 내가 본인을 좋아하는걸 알았던것 같긴 하지만 나에게서 일절의 어떤 사랑, 좋아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고 헤어졌다.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이쁘다고 느끼는게 나의 연애 방식이었다 M이야 정말 이쁘지만 %는 그렇게 이쁘다고 말할 상은 아니었다 그래도 내눈에만 이쁘면 됐지 M은, 언젠가 "레몬사와님은 되게 무색무취, 중성적인 느낌인거 본인은 알아요? 남자 안좋아할것 같아." (실제로 동성애자냐는 얘기를 자주 들어서 저런 얘기를 들었을때 그러려니 했다) 라는 말을 했었고 내 남친은 그런 면을 좋아해서 사귀게 되었다 이거 참 신기한 일일세
레몬사와 2023/07/06 02:06:33 ID : 2JRvhfgqo7u
나랑 정 반대로 완전히 이성애자인 남친을 보면 신기하다 남친에게 있어서 좋아한다는건 말그대로 당신이 마음에 들어요 같이 살아요 였다 그리고 나는 대게 이케아 상어를 붙들고 한쪽 구석에 누워있었다 뭘 안해도 뭐라고 하진 않았다. 그냥 이거 같이 하자, 정도의 말은 했지만. 나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아마 옆에 두고 그냥 보고있는게 아닌가 싶다 내 사생활도 건드리지 않았으면 하지만 상대방 사생활도 건드리기 싫어 그냥...... 좋아서 그런건데 표현할 길이 없네 내 성격 탓인지 남친도 그냥 웬만해서는 내버려 두었다 난 남자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여자가 된다고 해도 같이 사귈것 같아 (물론 대부분의 주위사람들은 기겁했다) 나는 그냥 그 사람을 좋아하는건데 성별이 방해한다는건 좀 그래 그렇다고 내가 아예 그쪽 동성애냐 하면 아니고........ 내가 동성애자라고 하면 오히려 동성애자한테 실례일것 같아서 아니라고 생각함
레몬사와 2023/07/06 02:08:34 ID : 2JRvhfgqo7u
갑자기 다른 말인데 이번주 토요일에는 유투버 보러 가기로 했어 내가 좋아하는 유투버야! 그리고 근처에 수플레 잘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도 들리고 어느 지역이라고는 말하면 다 알것같아서 말 안할게!
레몬사와 2023/07/06 05:52:37 ID : 2JRvhfgqo7u
https://youtu.be/WGwdAo58TBU 차준환이 미래다 하 진짜 못하는게없어 뭐야증말
레몬사와 2023/07/07 21:01:01 ID : 2JRvhfgqo7u
3900히트 고맙 음..... 줄건 없고 녹차좋아하는 친구 녹차마루 먹어 그럭저럭 먹을만함 오랜만에 내 병 나무위키에 검색해 봤는데 자기의지로는 절대 극복할 수 없다 라고 적혀있는거 보고 그렇구나.... 라고 생각함 음. 확실히 그런거 어느정도 있는게 (이해못할 짓을 함) 남들 : 왜그렇게 했어 나 : 그냥 남들 : ?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걍 남들이 한소리하면 예~~ 하고 넘김
레몬사와 2023/07/07 21:03:42 ID : 2JRvhfgqo7u
신혼여행은 홋카이도에 가고싶어 일단 남친이나 나나 둘다 일본어는 잘 되고.... 일본인들도 약간 미지의 섬?같이 생각하는 곳이 홋카이도래 우리나라 제주도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듯 살면서 홋카이도는 가보고 싶어.... 라는 식에서 이어진 사고회로 둘다 호주나 유럽같이 먼나라에 가보고싶어하진 않아서 일본으로 결정함
레몬사와 2023/07/08 00:47:07 ID : 2JRvhfgqo7u
별로 안하고싶은 컨텐츠이긴 한데 볼일이 있어서 건강보험심사원에서 진료정보 조회중 자기가 무슨약을 먹고있는지 잘 모를때 혹은 내가 언제언제 병원에 갔는지 확인하고싶을때 정신과여도 건강보험심사원에서 조회 가능하다 참고하도록하자
레몬사와 2023/07/08 00:55:11 ID : 2JRvhfgqo7u
항우울제 2개 조울증치료 2개 감기약 2개 (진짜 감기약이 아니라 그만큼 처방받는 환자가 많음) 병원에 올라가있는건 아직까지 우울증으로 올라가 있네 약 처방받은거 보면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애매하게 되어있는데 의사 확인서 받아보는게 제일 정확하니 나~~~~~~~~~~중에야 알듯................... 최근에 좀 우울했어서 급성 우울증 치료제가 여럿 들어가있는걸 이제알았음
레몬사와 2023/07/08 01:07:23 ID : 2JRvhfgqo7u
나도 알고싶진 않았는데 적음 4일밖에 진료를 안한 환자인데 진단서를 떼주는 정신과도 있나봄 의사가 병신아님??? 진짜 저건 의사새끼가 개병신이지 정신과가 무슨 내과인줄 아나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도 한번에 진단내리기 어렵다고 한방에 삐빅 당신은 우울증입니다 이렇게 절대 안하는데 한달에 한번 2회 오고 다음해에 2회 왔는데 진단서를 그냥떼주네 ㅆㅂ 놀랍게도 여기가 우리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정신과중에 하나임 ㅆㅂ
레몬사와 2023/07/08 01:11:05 ID : 2JRvhfgqo7u
이름 부르기도 아까운 병신새끼가 있음 얘는 병신이니까 그냥 병신이라고 함 참고로 나보다 나이많음 병신이 저쪽 병원에서는 진단서 떼놓고 내가 다니는 병원에도 쳐들어옴 근데 우리병원 빡셈 그냥 달라고 하면 절대 안떼줌 (나도 진단서 떼려다 실패함..........) 그래서 롸;;? 아 이병원 왜이럼ㅠ 하고 다시 저 병원에 감 병신이랑 나랑 조우하는것도 끔찍했는데 이새끼가 온날이랑 내가 간날이랑 안겹쳐서 다행이었음 와 진짜 고소장에 적혀있는게 우리가족이 저 병신새끼때문에 좆됐는거 보고 : 그렇게 아팠으면 정신과를 가지 왜 OOO을 갔을까??? 이지랄함 시발놈아 넌 4일 쳐가고 지랄했지만 난 3년을 다녔단다
레몬사와 2023/07/08 01:14:06 ID : 2JRvhfgqo7u
아니 시발 어른이면 좀 곱게 늙던가 반면교사로 오...... 난 저렇게 안늙어야지 하는 인간만 천지에 있어서 역효과로 배울게 늘어남 진짜 좀 짜증난다 아니...... "정신과에 다니는 불쌍한 나" 는 본인이 아닌지 난 내가 정신과 다닌다고 불쌍하단 적 한번도 없고 필요하다면 내 정신과이력? 충분히 뗄수 있음 저쪽에서 먼저 정신과로 지랄했으면 내가 지랄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레몬사와 2023/07/08 01:17:36 ID : 2JRvhfgqo7u
근데 부모님이 거기까진 가지 말자고 그냥 니가 낄자리는 아닌거같다 쉬쉬하심 굳이 병신에게 어그로 주지말고 그냥 가만있어라 하셔서 가만히 있는건데 아빠가 전에 하소연하다가 내얘기가 중간에 나왔는데 (병원다닌다는 얘기) 그걸 다른 사람이 잘못 듣고 내동생이 병원다닌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병신이 내동생한테 접근해서 막 존나 물어봤나봄 병신 : 내가 걔랑 얘기했는데 존나 정상이더만~~~ 난 의사 소견서까지있음~~~~~~~~ 진짜 의사쌤한테 전에 이야기했을때도 의사쌤이 저런사람은 걍 말이 안통하니까 무조건 법적대응하고 경찰 소환하라고 해서 안하는거지 진짜 빡친다
레몬사와 2023/07/08 01:23:11 ID : 2JRvhfgqo7u
Q 레몬사와야!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뭔말인지 못알아듣겠어! A 내가 검열을 엄청나게 해서 그럼!!! 저거 잘못적으면 글 읽자마자 나인거 바로 알아서 내가 매우 곤란해짐!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병신이 우리집을 고소했고(우리집이 피해자임 진짜로) 재판에 가는 과정을 밟고있는 중인데 너무 개헛소리가 들어간걸 지 의견이라고 들고옴!!!!!!!! 근데 그중 하나가 지가 정신과 다니고 있고 그게 다 우리집 때문이다 잉잉 저새끼들 존나나쁜새끼에요 근데 피해자코스프레하는중임!!!!!!!!!!!!! 이지랄함 진짜로 사실의견서에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중이라 적은거 보고 개어이털림
레몬사와 2023/07/08 01:26:54 ID : 2JRvhfgqo7u
근데 급성우울증 치료제를 3개나 때려넣으면서 점점 치료하는 중인데 아직까지도 존나 쳐자고 누워서 천장바라보는 삶.........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스크림을 쳐먹는 레몬사와 오늘도 베스킨에서 패밀리로 사왔음..... 엄마가 보고나서 그걸 진짜 다먹냐고 함 빵도 먹고싶었어....
레몬사와 2023/07/08 16:41:16 ID : dBhBy1DuoE3
오늘한것 - 유투버 만나기 ; 실패. 사람 넘 많았음.... - 새로운 문구샵 투어 : 실패. 기대미만 현재 : 비오는날 혼자 2만2천5백원내고 디저트 조지는 백수 여성
레몬사와 2023/07/08 16:47:26 ID : dBhBy1DuoE3
레몬사와식 자기어필 남친 : 오늘은 뭘먹을까~ 카라아게? 나 : 카라아게 남친 : 아님 후라이드? 나 : 카라아게 남친 : 다른메뉴도 괜찮아 나 : 카라아게 남친 : ;; 나 : 카라아게 남친 : 카라아게...
이름없음 2023/07/08 16:53:39 ID : O8qpbyJXy1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저튼 어떤 거 먹었어? 그래도 디저트로 기분이 좀 나아지면 좋겠다 오늘도 수고했어
레몬사와 2023/07/08 20:47:21 ID : dBhBy1DuoE3
짜잔 맛있는 수플레 등장 저녁 맛있는 카라아게 먹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름없음 2023/07/08 20:50:10 ID : 08jii4INzcF
예쁘다!! 폭신해서 맛있을거같아 수플레 한번도 안 먹어봐서 맛이 궁금해
레몬사와 2023/07/08 20:53:51 ID : dBhBy1DuoE3
엄정 폭신폭신한 빵이야 푸딩을 빵으로 재현한 느낌~~!!! 시럽이나 생크림이랑 같이먹으면 제법 맛있다구!
레몬사와 2023/07/09 14:45:42 ID : dBhBy1DuoE3
https://youtu.be/L5t_TkogtDM 카나리아님 미쳤어요? 이사람은 진짜 지하실에 묶어놓고 올드보이만든다음에 곡만 뽑아내게해야함
레몬사와 2023/07/09 14:50:26 ID : dBhBy1DuoE3
옴마야 4000히트 내가 매번 히트수 체크하는이유 : 별건없고 그냥ㅇ 근데 내일기가 4000히트할정도로 뭐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혼자 개소리하는 일기를 주기적으로 보는사람이 있구나...로 생각함 내 첫일기가 진짜 우울 그자체라 그땐 2500힛이 끝이었음 제일 많이 찍었을때가 6천힛까지 갔나 지금은 화력적어서 기대도 안하고 그때처럼 내썰이 뭐 특이한게 있냐하면 아니어서 그냥 모닥불 지펴놓고 썰푸는 느낌으로..... 항상 글씀
레몬사와 2023/07/09 14:53:03 ID : dBhBy1DuoE3
지하철에서 무서운사람 동공풀린채 자리찾는사람 이어폰꽂고 아무말하면서 지하철 끝과끝 런웨이하는사람 방금 1 이랑 마주쳤는데 오제발 제발 이칸 (내자리옆이 빈자리임) no..... 하고 텔레파시 죽어라보냄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 딴칸가심 ㄱㅅㄱㅅ
레몬사와 2023/07/09 14:56:21 ID : dBhBy1DuoE3
아니 그냥 별 그런거없이 자리찾는거랑 동공풀려서 막 좀비같이 찾는....사람 있음 너무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고 진짜 미친놈인가? 싶은 그런눈 동태눈깔? ㅅㅂ 몰라 아무튼 좀..... 겉보기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선입견이 도움될때도 있지 않나요? (미친소리)
레몬사와 2023/07/10 03:27:50 ID : 2JRvhfgqo7u
큰일났 다 비 상 사 태 이러다간 좆된다 작업 좀만 더 하고~~ 해서 끝난게 3시 10분 근데 내일 9시 반까지 고용센터 가야함 지각하면 인정안해준대 아 니네가 뭔데 인정을 안해주는데 히발
레몬사와 2023/07/10 03:38:26 ID : 2JRvhfgqo7u
파워 J형 인간인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고용센터에 가게 생김 아니 행사 진행하는 분도 대충 뭐 진행한다 얘기도 없고 아 그냥 언제까지 오세요~~~~~ 하고 끝냄 ????? 이거 원래 이런거에요???? 이래도 되는거야???????? 근데 우리 9시부터 4시반까지 뭐해?????? 밥은 어디서줘요???? 쉬는시간은????????? 뭐 들고가야하는건 없나????????????? 존나 아무것도 몰라서 공포에 질린 J형인간
레몬사와 2023/07/10 03:40:01 ID : 2JRvhfgqo7u
겨우겨우 몇명이 참여하는지는 알아냈는데 알게뭐임 시발 100명이 참여해도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길듯 인원 12명인데 내일 폭풍우가 몰아치면 몇명이 올까 막 이런거 생각함 시발 너무 팔려가는거 같잖아 최소한 뭐하는지라도 알려주던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에요???? 뭐에요
레몬사와 2023/07/10 03:42:39 ID : 2JRvhfgqo7u
왜 이런 쓰레기같은 대면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가 : 공고가 존나게 없는데 맨날 가라로 지원하기도 귀찮고 (OOO 회사가 조회하였습니다 할때마다 조의를 표함) 4일 나오면 이걸로 대체가능하다고 해서 시발 대체 안해주면 진짜 불지르러갈거임 ㄹㅇ 집에서 걸어서 30분~1시간 거리인데 이날씨에?????? 파워워킹하게생김 아 그냥 상담사가 좀 잘생각해보라 할때 다시 생각해볼걸 수업들으면서 쳐자도 되나?????????? 아니 근데 진짜 별 개쓸모없는거 해놓고 여러분도 취업할수 있습니다 아자아자^^!!!!!!!1 이러면 진짜 창문열고 점프한다
레몬사와 2023/07/10 03:45:44 ID : 2JRvhfgqo7u
나 요즘 스트레스가 어느정도로 심하냐면 두피에 여드름 작살나게 나는중임 진짜로 뭐 안씻어서 그런거 같진 않고 얼굴에 나던게 머리까지 올라오더라 레알 걍 하루하루가 무력하긴 함 음.... 아니 뭐 왜사는걸가 이런게 아니고 그냥 옆에 돌아가는거 보거나 하면 (인터넷 제외하고 현실에서의 이야기) 너무,,.......... 진짜 설국열차임 착한사람들은 우울하거나 무력해하고 나쁜사람들은 칼춤추고 개지랄하는듯 시발 생각해보니까 내일 저거 마치자마자 바로 파워워킹해서 병원까지 걸어가야함 밥 언제먹어 아오
레몬사와 2023/07/10 03:46:35 ID : 2JRvhfgqo7u
진짜 최근 대화 나 : 야 요즘 쓰레기 너무 많지 않냐? 동생 : 내주위엔 없어 나 : ???? 남친 : 너도 몇년전에 똑같은 소리 했어~~~~~~~ 원래 또라이는 많았는데 이제 알게된거 뿐이야~~~~
레몬사와 2023/07/10 10:36:39 ID : AmK5eY7cHxB
진짜 좆되버림 오늘 20분 지각함 강사가 유해서 지각해도 봐주더라
레몬사와 2023/07/10 12:22:02 ID : AmK5eY7cHxB
주기적으로 인터넷 광인 유목민들이 찾아오나본데 지금도 그 시즌인가보다 한동안 스탑해두다가 새벽에만 갱신할게오
레몬사와 2023/07/10 12:27:34 ID : AmK5eY7cH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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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2023/07/10 12:33:17 ID : AmK5eY7cH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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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2023/07/10 12:49:41 ID : AmK5eY7cHxB
맨날 불평불만 하면 뭐함 존나 한 3분후에 지우는듯 아 왜 지랄이야 진짜 랑 지랄도 한때가 아닐까? 가 공존하다보니까 걍 그렇게됨 스탑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내맴으로 할래
레몬사와 2023/07/10 12:54:53 ID : AmK5eY7cHxB
그건 그렇긴해 2년 좀 넘게 스레딕하면서 느끼는게 관심 안주면 대부분의 병신은 알아서 사라짐 꾸준히 글쓸 사람은 테두리 안에서 쭉 일기 쓰는거고 그래서 막 내 레스에서 병신같이 하는거 말고 화낼일이 전혀 없는게 맞지 근데 왜 사람이 그냥 아 쟤머야 짱나 하고 끝나는거 말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진짜로 저주하는 애들 혹은 본인에게 할말못할말 못하는건 어찌보면 스레딕도 남이 보는 커뮤인데 선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함 걍 한두번이야 그러고 지우기라도 하면 되는데 아니면 뭐...... 걍 내가 필터링 오지게 하면서 지뢰피하기 스텝 밟아야지
레몬사와 2023/07/10 12:57:09 ID : AmK5eY7cHxB
근데 또 내가 병신이라 한 친구들 중에서도? 표현방식이 병신이라 그렇지 저친구들이 아우성칠곳이 스레딕밖에 없어서 그런가 하면 또???? 아주밉진 않은데 갠적으론 블로그에 써놓고 삭제하는게 낫지않나 싶긴한데 내가 안저래서 모르겠네
레몬사와 2023/07/10 14:49:43 ID : AmK5eY7cHxB
그아악 아니 강의하시는 강사분은 괜찮은데 강의시간이 너무 길어 흑흑
레몬사와 2023/07/10 14:53:43 ID : AmK5eY7cHxB
그래도 밥도 주고 선물도 주고 간식도 주고 고용 플러스센터 짱이다 근데 언제 집에 보내줘요ㅜㅜ 오늘은 병원도 가야해 하........ 아니 이짓을 4일동안 해야함? 와 I 만 강의실에 모였는데 대답할때빼고 아무도 말안함 아니 이러면 다들 안지루하나???? 난 지루해서 개소리 남발하고있는데 다들 ....?? (저새끼 먼소리함) 하고 바라봐서 머쓱함 나말고 한명? 호응하고 다들 가만히있음;;;;;
레몬사와 2023/07/10 14:56:56 ID : AmK5eY7cHxB
아니 근데 여자중에 내가 제일 나이 많은가봄 다들 대학 졸업한지 1,2년밖에 안된애들이 힝잉 취직안돼 이러는데 취직 몇년 한사람들은 걍 쉬다가 일해야지~~~ 가 강하고 취직 못한애들은 애기티남 왜그래 애기들아 더놀아!!!!!! 나중엔 더못논다고
레몬사와 2023/07/10 16:28:48 ID : TU6i9vwlgZb
와 병신 우리병원에서도 지랄했나보네 의사쌤 직업윤리때문에 길게는 얘기안하셨는데 우리병신 아냐고하니까 안대 지랄드풍자크다 ㅅㅂ
레몬사와 2023/07/11 02:28:42 ID : 2JRvhfgqo7u
얘들아 내가왔다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내썰 풀어봄 오늘 썰들은 내 사생활도 꽤나 오픈되기 때문에 각색해서 쓸수밖에 없음....... 양해바람 아니 생각해보니까 타인 얘기는 아예 안적는게 나을거 같고 후기만 써야지
레몬사와 2023/07/11 02:35:58 ID : 2JRvhfgqo7u
미쳤나봐 미쳤나봐 존잘님들아 진짜 너무 착하신거 아니에요?????? 요즘 존잘님들은 midi까지 다 배포해서 작업하기 너~~~~~~~~~~~~~~~~~무 편하다 진짜 이러면 또 커버할수밖에 없자너~~~~~~~~~~~~~~~~~!!!!!!!!!!!!!!!!!!!!!! 증말@@@!!!!!!!!!!!!!!!!!!!!! 항상 아리가또다 존잘사마들아~!!!!!!!!!!!!!!!!
레몬사와 2023/07/11 02:40:21 ID : 2JRvhfgqo7u
또 나만 존잘님 노래 숨어서 들을 순 없잖어~!!! 4100히트때 홍보간다 줄게 없어서 항상 존잘님 노래만 주는 나........... 제법 거지같아요 Q 님 근데 내일 10시에 교육있지 않음? A 아니 글니까 기다려봐 왜 내가 안자는지 조금있다 썰품 아 요즘 진짜 너무 녹음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집에 인간들이 많아서 녹음할수가 없다 진짜 신곡은 나왔지 녹음은 못하지 음원은 없지 아주 미쳐버릴거같음 존나 약간 고려시대 도자기장인ST로 음원은 열심히 뽑아내는데 뽑는 내내 파기하는 위력을 보여줌 쒸발
레몬사와 2023/07/11 02:43:40 ID : 2JRvhfgqo7u
아무튼 아무도 안궁금했던 교육 후기 교육 듣는 사람이 전부 MBTI가 I라면? 을 경험함 십라 존나 조용했음 그상태에서 열심히 아이스브레이킹 하시는 강사님과 깨지지 않는 분위기와 그걸 바라보는 나 나는 진짜 강사경력까지 있어서 저게 얼마나 끔찍한줄 앎 차라리 개소리라도 하는애 있으면 덜지루한데 아무 대답도 안하면 존나....예.........
레몬사와 2023/07/11 02:47:55 ID : 2JRvhfgqo7u
그리고 그 개소리 하는 애가 나였음.............. 일단 난 좀 깜짝 놀랐? 던게 취업프로그램이면 대충 방구석백수들 다 뛰쳐나와서 모인자리인줄 알았는데 굉장히 성실해보이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한 파릇파릇한 애기들이 많은거임........ 방구석백수는 그냥 나 자신뿐이었고 거기다가 제일 연장자였음 씨발........ 이제 대학 졸업한 애기들 앞에서 결혼얘기하고있으니까 애기들 다 ㅇㅁㅇ???? 이러고있음 아니 ㅣㅅ발 나 30대 아니라고 애기들아
레몬사와 2023/07/11 02:52:23 ID : 2JRvhfgqo7u
왜 되게 자연스럽게 웃긴 말로 분위기를 깨려고 ("봐라!!!!!!!!! 내가 이렇게 개소리를 한다!!!!!!!!!!! 니들도 아무말이나 내뱉어라!!!!!!!!!!!!!!!!!!!!) 시도했는데 응 어림도없지~~~~~~~~~~~~ 분위기 시체되버림 아니 자기들도 안지루한가? 호응해주는 사람은 있긴 했는데 그외에는 다들 ㅇWㅇ? 이러고 있었음 걍 샤이한 친구들이 많은걸로 나혼자 오늘 TMI만 존나 한사발로 짖고옴 왜지? 4일만 지나면 안볼사람들인데 왜 낯을 가리는것이지
레몬사와 2023/07/11 02:55:47 ID : 2JRvhfgqo7u
와 시발 얘들아 방금 나 소름돋았다 살고있는 지명 거론할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O★O이 좁다니까 하고 적으려다가 식은땀났음 ㄹㅇ 아니 난 갠적으로 우리지역 남자 친구들을 안좋아하는게 애들이 너무 뭐래야하지 껍데기만 서울사람임 그러니까 애들이 되게 도시사람같긴 해 근데 좀 시원시원한 맛이 없고 쪼잔하다고 해야하나 성별갈등 유도하는거 아님 그냥 내가 느끼기에 우리지역 사람들이 그렇다는거 지역혐오 아님 시발 좋게말하면 본인 주제파악을 잘하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좀팽이같음 그런느낌 내남친이 타지역 사람인데 훨씬 시원시원하고 통도 크고 결단력도 존나큼 그부분이 개마음에듬 내남친한테 물어봐도 남친이 동의하더라 아 그런거 좀 있지 ㅇㅇㅇ 하고
레몬사와 2023/07/11 02:58:41 ID : 2JRvhfgqo7u
4100 히트 기념 추천곡 야메테쿠다사이 https://youtu.be/JijOz4Rvzn8 야 진짜 이노래 미쳤지않냐????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토야 진짜 야메테쿠다사이 야메테쿠다사이 에~ 분분부분분부부부분~~~~~~~~~~~~~~~~
레몬사와 2023/07/11 03:01:57 ID : 2JRvhfgqo7u
아 진짜....... 넘 가기 싫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강사분은 진짜 재밌었는데 좀 뭐랄까 아무도 호응도 없고 하니까 현타 존나게왔음 시발 내가 왜 여깄지? 이느낌???????????? 원래 이거 조별과제로 진행한다고 그랬는데 오....... 야메테쿠다사이~~~~~~~~~~~~~~~~~~~~~~
레몬사와 2023/07/11 15:00:24 ID : E9upPfPcram
야메떼꾸다사이 야메떼꾸다사이 아~ 붕부부부 붕부부부붕 하~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토 미친새끼 진짜 하루종일 뇌에서 재생됨 오~~~~ 비 존나게오는데 빨리 보내줬으면~~~!!!!@@!
레몬사와 2023/07/12 23:42:40 ID : 2JRvhfgqo7u
스쳐지나가는 인연속에서도 향기는 남는다 인상이 강한 사람이 되고싶다 취준하면서 나만의 색을 많이 잃어버린것 같아
레몬사와 2023/07/12 23:44:43 ID : 2JRvhfgqo7u
모르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샀다 나는 가볍게 뭔가 표현하고 싶을떄 항상 커피를 산다 2천원으로 호의를 표하면 상대방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
레몬사와 2023/07/12 23:45:58 ID : 2JRvhfgqo7u
"아침에 올때 그런 생각 안했어요?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또 보내야 하나 분위기 어떡하지 이런거" "저는 생각하기보다 그냥 맞부딪치자는 타입이라서" 그냥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는 모르더라도 먼발치에서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울 때가 있다
레몬사와 2023/07/12 23:48:37 ID : 2JRvhfgqo7u
지난 몇주간 굉장히 심하게 무력감을 느끼고 맨날 쳐놀았다 저마다 다른길을 가는 내 또래들을 마주해서, 취업 어쩌구 프로그램은 꽤나 즐거웠다. 해가 떠있는 시간에 일어나서 누군가와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게 따분하기도하면서 또 싫지는 않은.. 그런 기분이었다 누군가는 내 일상을 궁금해 했고 누군가는 나와 대화로 더 알아가려고 했다 별생각 없이 남을 칭찬(그냥 예의상의 말이지만)하기도 하고 그냥 그런 소소한 하루를 보냈다 재밌었어!
레몬사와 2023/07/12 23:50:32 ID : 2JRvhfgqo7u
난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게 있는데 나는 집안 사정상 여러가지 이유로 국가 혜택을 좀 받고 있다 1인가구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득이 낮게 잡히기 때문 근데 그렇다고 우리집이 못사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었고 대충 우리 아빠가 어디 다닌다고 하면 뭐야 시발 잘살잖아 정도의 그런 집이다 근데 오늘 살짝 "취준생이 돈이 어딨다고...." 같은 말을 들어서 내가 돈이 없는건 맞는데 우리집이 없는건 아니라 그 애매한 공기가 참
레몬사와 2023/07/13 00:27:41 ID : 2JRvhfgqo7u
내일 할일 : 컴퓨터학원에 문의하기 역시 난 집에서 편하게 공부할 팔자는 아니군 학원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상담사랑 먼저 전화를 해야하나 학원이랑 전화를 먼저 해야하나....;;;; 일단 학원에 전화....... 아니다 고용복지센터 먼저......
레몬사와 2023/07/13 02:44:29 ID : 2JRvhfgqo7u
오랜만에 자축 혼맥 무알콜이지롱~ 오늘 열심히 살았던 나자신에게 건배
레몬사와 2023/07/14 00:10:44 ID : 2JRvhfgqo7u
후.......... 자캐를 짠다는건............. 존나 힘든 일이었구나 거의 하루종일 자캐를 짜는 2N살 여성.......... 4200히트 감사링링 오늘 쓰고싶은말 굉장히 많앗는데 또 쓰면 우울해질까봐 절약해서 써야지
레몬사와 2023/07/14 00:19:23 ID : 2JRvhfgqo7u
오 개좋아 난 진짜 좀 너무 채색 잘된거 말고 구려도 상관없으니 적절한 정도의?? 전신 그림 원했는데 적당한 가격대에 커미션 합의함
레몬사와 2023/07/14 00:23:32 ID : 2JRvhfgqo7u
진짜 난 주위사람들한테 존나 일본사람같이 행동한다는 소리 꽤 듣는거 같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그냥 일문과인 사람이랑 있으면 덜티나는데 찐한국인이랑 있으면 저새끼 진짜 왜저러지???? 개때리고싶네 싶을 정도로 티남; 일본인새끼들도 개빡침 내가 행동하는거 보고 지들이랑 똑같은줄 알고 접근했다가 찐한국인의 맛을 보고 저샛기 왜이렇게 한국인같음(??? 머임) 이지랄함 음.... 글니까 약간 이런거임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그런.................... 일본인 스럽냐 하면 맞는데 그렇다고 한국인이 아니냐 하면 그것도 아니야
레몬사와 2023/07/14 00:27:07 ID : 2JRvhfgqo7u
오늘 쌤이 나한테 자기 젊은시절의?? 옛날 일본사람이랑 성격 비슷하다고 함............. 굉장히 상냥하지만 속은 알수없는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예로들면 내가 말하는 방식이 이럼 제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느낀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좀 들어라 새끼들아) 첫째는 이렇게 모여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게 좋았다는 점 (나같은 아싸 히키가 많아서 안심했다) 둘째는 전공이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서 오히려 얻는게 많았다는점 (저기는 저렇게 좆같이 해도 뽑히는구나 를 알게되었다) 웃으면서 욕하기
레몬사와 2023/07/14 00:42:56 ID : 2JRvhfgqo7u
단톡방에서 썰풀다가 생각나서 쓰는 썰 친구들아 진짜 사람이 나이들면 개 영악해지는거 알아? 그리고 여기도 촉 좋은 친구들 있지 그거 진짜 복받은거다 좋은 촉 같은건 없어 나쁜촉이 정확할 뿐이지
레몬사와 2023/07/14 00:47:46 ID : 2JRvhfgqo7u
난 다년간의 왕따생활로 얻게된게 누구 하나는 기막히게 관찰을 잘한다는거임 거기다 플러스로 내남친도 한 눈치 하는 인간이라 더 눈치가 늘긴 함 눈동자 너머 뭐가 있을지 잘 생각해 봐 내 눈에는 뭐가 비치는지도 잘 생각해보고 똑같은게 비칠거야 아마
레몬사와 2023/07/14 00:52:31 ID : 2JRvhfgqo7u
나는 절망의 깊이가 보여 뭐 얕게 판단하면 단순히,........... 걍 어두운 인간인지, 뭐 그정도지만 깊게 판단하면 아 진짜 이새끼 왜 이지랄을 하지? 하고 생각하게 됨 사람한테 계속 질문을 던지면 이야기를 해주게 되어있거든 그러다 보면 뭐 걸리는게 생기는데 그걸 들었을때 아. 싶은것도 있고 그러니까 좋은말이 다 좋은말이 아닌거야
레몬사와 2023/07/14 01:00:44 ID : 2JRvhfgqo7u
뭐 블랙핑크 노래가사 중에서도 있잖아 착각하지마 쉽게 웃어주는건 날 위한거야 갑자기 생각나서 뚜두뚜두 듣고옴 어예어예 내 자캐 다음주 금요일에 보내준대
레몬사와 2023/07/14 01:04:44 ID : 2JRvhfgqo7u
남친이랑 나랑 게임하면 나는 항상 법사하고 남친은 탱커하는데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임 남친은 앞에서 개때리면서 실전파 인간이면 나는 뒤에서 가만있다가 걔 좀 별로지 않음? 이런느낌 물론 나랑도 안맞는 인간은 있길 마련이라 뭐 씨발 저딴 애가 다있어 이런 말도 순화해서 들어봤는데 에........ 난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그렇게 못알아주게 됐다면 고멘 이러면 상대방 미쳐버림 아는데 그렇게 말하는거에오 아니 근데 내가 무슨 뻐큐를 소중하게 정화해서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잘해주는건데 은은하게 엿먹이는것도 그렇게 화내서 우째
레몬사와 2023/07/14 01:07:37 ID : 2JRvhfgqo7u
그니까 이런식 이건 진짜 실환데 최근들어 남친이랑 주말마다 원룸에서 지내고 있음 근데 거기 동네가 별로 안좋아서??? 주말 갈때마다 누가 싸우고있더라고 앞동네에서는 아침에 싸우고 뒷동네에서는 저녁에 때리고 난리임 ㅅㅂ 아니 동네가 안좋다고 하기엔 다 잘사는 분들이면서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이른 아침부터 부부싸움을 존나 크게하는 소리가 난거임
레몬사와 2023/07/14 01:09:14 ID : 2JRvhfgqo7u
근데 남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오... 이러면서 듣다가 창문열고 야!!!!!!!!!!!!!!!! 니네만 사냐고!!!!!!!!!!!!!!!!!! 니네만 살고있냐!!!!!!!!!!!!!!!!!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또 동네가 좁아서 남친 소리가 은은하게 퍼지는게 킬포 나는 누워있다가 ??? (남친) 왜저럼 이러고 있고 누가 신고하지 않을가....? 이러니까 진짜 몇분있다가 112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사와 2023/07/14 20:22:32 ID : 2JRvhfgqo7u
커미션을 열지 말지 고민중 커미션을 열만한 실력이 되나?? 그렇다고 커미션을 못할 실력은 아닌데 의 반복
레몬사와 2023/07/14 20:23:15 ID : 2JRvhfgqo7u
돈.....은 솔직히 애기들 푼돈뜯어내는 기분이라서 그렇게 높게 책정하고 싶진 않음 내가 시간이 나냐 안나냐의 문제라.....
레몬사와 2023/07/15 04:09:43 ID : 2JRvhfgqo7u
아 시발 동인판 개어지럽다 왜이렇게 트위터에 절여진 애들이 많음? 크레프 커미션 뒤지는데 특정성별혐오 어쩌구 씨발........ 아무튼 그런 친구들은 걍 백스탭 하세요^^! 라고 하는거랑 똑같이 받아들이고 빽스텝함
레몬사와 2023/07/15 04:12:26 ID : 2JRvhfgqo7u
크레페 최고 장점 : 트위터 애새끼들한테 연락 안해도 됨 레몬사와 트위터 개싫어함 ㅇ 저와 맞지 않다면 걍...... 일기를 안보시길 바랍니다 아니 실제로 요즘 트위터리안같은 샛기 너무 많이 만나서 일기 맨 상단에 트위터리안 법규 이런거라도 써놓을까 했는데 너무? 자의식과잉같아서 걍 안함.... 내가 덕질하는 판에도 트위터하는 애새끼들 너무 많아가지고......... 아니 트위터 하는게 잘못된건 아님 그냥 사회성결여인간이 너무 많은게 문제지
레몬사와 2023/07/16 02:30:31 ID : 01g3PclcoLf
4300 힛 ㄱㅅ 뭘 선물로주지 음....개쓸모없는 TMI 드림 스레주 발 265 아니 줄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쏘리 새벽에 트위터 패는글이나 쓰려고옴 스레딕 아니면 어디서 쓰겠음...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아니 말투만들어도 트위터 티나는애들 진짜 토나와 제일 싫은거 그런 여자애 옆에서 비위맞추는 남자애들 시발 ㄹㅇ로 개 존나싫어 인생이 나랑 180도는 다른듯
레몬사와 2023/07/16 02:37:39 ID : 01g3PclcoLf
그런말 하면 미움받아 >>> 응 미워하는거 너뿐이었고ㅎ 나도 개웃김 누가 싫어하면 꽹가리치면서 어쩌라고~~~~ 이러는듯 개때리면서 이래도 싫다고 쳐말해보시지? 이럴사람임 아니 덕질하면서 현타오는게 항상 같은덕질하는 인간때문이라는게 너무 빡친다 시발 어디서 쳐맞고온건 아니고 내가 일방적으로 패는중임 트위터리안은 스쳐지나가면서 냄새만 맡아도 싫어 방구석아싸새끼가 인싸인척하고 싸돌아다니는 느낌듬 최악
레몬사와 2023/07/16 02:40:45 ID : 01g3PclcoLf
진짜 고심해서 커미션 두개 맡겼는데 하나는 진짜 너무 나랑 잘맞아서 일사천리로 끝나고 하나는 안된다는말을 씨발 만리장성으로 둘러말하길래 나도 똑같이 만리장성으로 씨발아 취소해라 하고 말해줌 전에 현실에서 트위터 할것같은 새끼 만난적 있는데 언니는 조금? 뭐랄까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신거같아요ㅜ 이래서 내가 응 그치만 자기할말도 못하는거보단 나은거같애^^! 하니까 개씩씩거림
레몬사와 2023/07/16 02:53:25 ID : 01g3PclcoLf
아니 내가 활동하는곳 요즘 반이 트위터리안이고 반이 트위터 안하는사람인데 난 커미션볼때도 트위터 계정 안써진사람 더 선호함 그래서 최대한 그 인터넷인싸 느낌 안나는 글 쓴 커미션주 찾아서 문의하고 문의할때도 최대한 정중하고 존나 전 당신의 팬입니다 를 왕왕 씀 이번에 맡긴 커미션도 안녕하세요 전 님의 짱 팬이고... 넘 맘에 들었고.... 마감? 그건 당신맘대로하고... 님이 돈받고 잠수만안타면 기다릴 자신 5000%이고... 저 컨펌 거의 안넣음..... 하기싫어? 그럼 하지마...ㅇㅋ 이렇게 구구절절 적어서냄 ㅆㅂ 와 내가 저런문의로 커미션받으면 개처럼 밤새서라도 해서준다
레몬사와 2023/07/16 02:56:11 ID : 01g3PclcoLf
나 완료된 커미션 하나 커미션주 좀 당황하시더니 ㅇ...어... 일주일...;;? 일주일 할까요? 이랬는데 ㅇㅇㅇㅇㅇㅇ 님 맘대로하셈 ㄹㅇ 기다림ㅇㅇ 이러니까 하루만에 끝내주심..... 컨펌할거 없어요? 네!!!!! ;;;; 진짜죠? 진짜죠? 님 존잘임 ㄱㅊ ㅍ...포토폴리오 넣어도 되나요? 님이 만든건데 당근 커미션주 춤추려고함
레몬사와 2023/07/16 03:06:17 ID : 01g3PclcoLf
아니 커미션도 존나 웃겨 난 최근에 커미션주도 되보고 소비자도 되봤는데 커미션주일때 : 내가 이돈받고 해줄 역량이 되는가? (소비자가 이정도 돈낼 가치가 있는가) 너무 가격이 빡세거나 헐값은 아닌가? 워험부담이 적은가? (가령 3시간만에 할수있는걸 혹시나싶어서 3일로 적음) 소비자일때 : 나쁘지않은 가격 + 퀄인가? (타협할만한가) 딱 이거임 난 진짜 아 이정도가 적정가다~~ 해서 싸게 부른건데 꼴값이라 생각하는 샛기는 그냥 본인이 하시길바람 ㄹㅇ 나 평균 커미션가보다 낮게부르는대신 내가 컨펌 다 못맞출거같아서 무컨펌 요청함
레몬사와 2023/07/16 03:10:00 ID : 01g3PclcoLf
근데 애초에시발 지가 할수있으면 커미션 왜신청하냐고 돈아깝게 그럼 지가 하세요 ㄹㅇ 나도 남이 하기엔 좀 빡센거 들고와서 제가 해드림ㅇㅇ 이러는건데 저거로 밥벌어먹네 이지랄할거면 제발 본인이ㅇ... 아니 본인이 하지도 않을거면서 개지랄할거면 저희 남친이 키우는 짱아(8살. 믹스견)와 지랄하시기바람
레몬사와 2023/07/16 03:14:21 ID : 01g3PclcoLf
그리고 커미션 하게된것도 내가 딴커미션 넣어야하는데 돈은 애매하게 쪼달려서 시작한거라 밥벌어먹으려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난 나한테 커미션 넣는 인간이든 내가 커미션 넣는 커미션주든 그냥 편하게 생각했음 좋겠음 어련히 빨리해주고 무컨펌이라 해도 신경써달라하면 반영 다해줄건데 시발
레몬사와 2023/07/16 03:19:48 ID : 01g3PclcoLf
ㅇㅇㅇ가 논란있는건 맞는데 이모저모 따져봤을때 편한싸이트인건 맞고해서 글고 서로 신뢰의 커미션하려면 저게 나아보임 그리고 시발 마음에 안들면 탈퇴를해라 오픈카톡지랄은 왜함? 수수료 지랄 오픈카톡 지랄 거르고 글에서 트위터냄새 나는애 거르고 딱 저것만 거르고나서 신청해도 쾌척해짐
레몬사와 2023/07/16 03:27:28 ID : 01g3PclcoLf
걍 트위터 하는애들 은은한 썅내를 뿜어내도 그래 넌 지랄해라 난 현생이나 살아야지 하고 넘기던가 해야지 내가 덕질하는판 좁아서 내가 누군지 들키는데도 여기서 트위터에 개지랄하는건 걍 내가 존나싫어해서임 가끔 왜저렇게 살지 싶은데 뒷말은 생략하고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레몬사와 2023/07/16 03:32:27 ID : 01g3PclcoLf
걍 시발 좋은말해줘도 지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지랄하는동네를 내가 뭘 봐서 오구오구해줘야되냐?그시간에 내주위사람이나 챙기지 한입으로 두말하는것도 역겹고 ㄹㅇ 내가 원래는 규칙 프리하게 갔는데 개 하드하게 짜게되는 원인의 90이 트위터임 트위터리안이 다 쌍놈은 아니지만 쌍놈은 거의 트위터리안이었고
레몬사와 2023/07/16 03:38:30 ID : 01g3PclcoLf
님 ㅅㅂ 이제 디ㅡ졌다 존나 뒷담깔거임 >>>> 제발 해주세요다 시발놈아 참고로 내친구가 트위터리안이었는데 그새끼 맨날 만날때마다 줘팬경력만 6년이상임 각오하고오셈 친구 맨날 ㅋㅋ 새끼 좀 치네ㅎ? 이러는데 나도 : ㅋㅋ너도 한결같음ㅇ!! 이러는 이상한관계
레몬사와 2023/07/16 03:44:49 ID : 01g3PclcoLf
근데 ㄹㅇ루 걍.... 내친구나 나나 서로 뒤에서 존나게까서 둘다 봐도 병신ㅎㅇ 이러고 지냄 (실제로 그새끼 머리채잡고 한번개싸워서 남들이 말림) 인생이란~~~~~~ 알수가없다...
레몬사와 2023/07/16 03:49:03 ID : 01g3PclcoLf
몬가... 덕질하면서 마음을 비워야할듯 저새끼도 나보다 어린 애새끼일수 있다 이런식으로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저지랄이라면 그냥 개병신이기때문에 무조건 어려야만함 아무튼그럼) 그러고싶은데 잘안대 잉잉
레몬사와 2023/07/16 03:50:24 ID : 01g3PclcoLf
워 이제 좀만더쓰면 판갈겠네 여러분 새제목 1레스에 써놨으니까 알아서 찾아오기 머.... 링크도 달아드리긴 합니다만
레몬사와 2023/07/16 03:52:35 ID : 01g3PclcoLf
내남친 옆에서 이케아 상어베고 자고있음 개쌉커여움 ㄹㅇ 이맛에 실존인물 덕질하지
레몬사와 2023/07/17 20:13:40 ID : 2JRvhfgqo7u
하 현타오는 시각 20시 12분 선생님... 컴활이 너무 싫어요
레몬사와 2023/07/17 23:34:3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UgXJBoqbC78 진짜 미친새끼 이런곡이 처음 데뷔곡임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토 : ???? 뭘 들고올지 몰라 일단 들고와봤습니다 여기 13분을 3분으로 만들어버리는 천재가 있습니다
레몬사와 2023/07/17 23:48:24 ID : 2JRvhfgqo7u
엄마 나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토랑 결혼할래 작곡하는 영상 있어서 우연히 봤는데 와 겸손하기까지 함 너이새끼 시발 인성도 착하고 아주 될성바른녀석이구만 마음에 들었습니다
레몬사와 2023/07/18 02:35:23 ID : 2JRvhfgqo7u
하...... 자캐덕질은 하고싶은데 자캐커뮤를 뛰고싶진 않아........................... 적당히 발담구고 싶은데 그......... 타인이 섞이면 적당히..... 가 안되잖아요? 그리고 캐빌딩 이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캐릭터에 오만 설정을 다 부여하고 사람처럼 대하는게 과연 맞는 일인가 (자캐커뮤 뛰는게 나쁘다 X 내가 굳이 그렇게 해야하는가 O) 생각도 들고 아니..... 난 커뮤를 뛸것도 아닌데 자캐의 일상을 공유해봤자 음............. 그게뭔데 씹덕아 가 되어버려서 좀........ 고민됨
레몬사와 2023/07/18 02:39:42 ID : 2JRvhfgqo7u
내가 커뮤를 뛰면서 왜이렇게 저사람들이랑 나랑 말하는게 다른가 했는데 (자캐커뮤얘기는 아님) 나는 캐릭터를 진짜 그냥 종이위에 있는 캐릭터 정도로밖에 안본단 말임? 물고 뜯고가 안되는게 애초에 이새낀 살아있는것도 아니고 굳이??? 라는 느낌이어서 몰입도가 확 떨어짐. 좋아하는 캐가 있다 치더라도 너는 너 나는 나. 뭐 요런 느낌 근데 동인판에서는 거의 분신이나 가까운거지 나는 아니지만 나랑 관련된 하여튼 무언가.... 스러운게 자캐가 아닌가 싶음 아니,... 나는 프로필 쓰라길래 캐릭터에 프로필이 필요한가? 왜?? 싶었는데 누구는 존나 장황하고 얘가 어느 종족이고 어디에 살고 있고 까지 적은거야 나는 ㅇ어.... 그냥 외모로 치이면 되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쁘면 다냐!!! 이쁘면 다지!!!!!!!!!!!
레몬사와 2023/07/18 02:45:01 ID : 2JRvhfgqo7u
캐빌딩 자체는 재밌고 즐거운 일인건 맞아 오늘 진짜 궁금해서 저렴한 가격에 커미션으로 대충 얘는 어떤인상인지 알려주는거 신청했거든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는것도 되게 뭐랄까 음.... 마음에 들었어 근데 또 오너의 기분? 을 헤아리지 않고 아무렇게나 해석하면 적폐해석??? 이라고 부르더라 아니 근데 내가 오너도 아니고 어떻게 오너 캐 해석을 딱 할수가 있어 그럴거면 지가 해야지 내가 나잇대가 상당히 어렸다면?? 한 중학생 정도? 자캐커뮤 뛰었을거 같긴 함 근데 음... 글쎄 잘 모르겠어 아니 언젠가는 내가 이 캐릭터들과 노는게 지루해지는 순간이 올텐데 그러면 이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서 행복하다면 OK입니다 > 도 맞긴 한데 나 덕질하면서 까지 사람들한테 치여서 가루되기 싫음 그래서 커뮤는 절대 안뛸거 SNS 안하는것도 피말려서 안함 원래 꽤 아는사람 있었는데 계폭했음
레몬사와 2023/07/18 02:46:29 ID : 2JRvhfgqo7u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아무 설정이나 여기 와서 풀고 갈까 싶기도 함 그럴거면 창작소설판으로 가라 하면 할말이 없긴 한데 또 창작소설;? 에 적을 정도로 거창하냐 하면 아니고 허참 판 잠깐 구경하고옴
레몬사와 2023/07/18 02:58:25 ID : 2JRvhfgqo7u
구경하고 왔는데 창작소설쪽은 진짜 소설에 가까워서 결이 좀 다르고 동인판은 커뮤 위주로 돌아가는거 같아서 걍 여기에 주절주절 하기로 함 대충...... 자캐를 짜는 나의 일기 정도로 생각해주셈 스레딕 외에 어디서 내가 쓸것 같진 않은데 마음에 들면 설정 그냥 가져가도 돼 아 난 갠적으로 고록???? 그거도 이해 안감 왜???? 그거 굴리는거 결국 오너잖아 아니 진짜로 난 그 상대캐??? 에 고백하는거 자체가 잘 이해가 안가는게 상대 캐릭터 뒷편에 사람이 있는거에서 너무 깸 존나..... 보컬로이드같은 그런걸 원하는듯 나는 보컬로이드도 성우가 있긴 하지만 걔가 키즈나아이처럼 캐릭터와 물아일체가 되진 않잖아 그냥 돈받고 일한거지
레몬사와 2023/07/18 03:05:14 ID : 2JRvhfgqo7u
와 챗GPT가 자캐설정도 짜주네 자캐 짤때 팁 알려달라하니까 10개 뽑아줌 뭐랄까 난 자캐 빌딩 자체가???? 조금 과몰입이 아닌가 싶어서 내기준에선 과몰입임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니 남이 어떻든 내가 그렇다고 그래서 자캐 설정 좌르륵 짜다가도 중요한것 (머리색과 눈 색깔 이런거) 생략했단 얘기 들으면 아 과몰입했네 ㄹㅇ 이생각 확듦 그리고 수위 문제도........ 복잡하긴 한데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나 싶다 (캐릭터로 19금 소설 생산 >>>>>> 뇌정지가 온 레몬사와) 캐릭터가 19금을 해? < 여기서 머물러 있는 사람 뭔가 내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는 대충 옷은 뭘입고 뭘 좋아하고 마스코트는 뭐고 정도가 끝이었는데 아니 뭐 어느시대에 살고 어느종족이고 까진괜찮음 근데 막 생시까지??? 알아야한다는거 듣고 기함토함 왜???? 얘가 왜..... 생일이 필요함?
레몬사와 2023/07/18 03:09:27 ID : 2JRvhfgqo7u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게 본인이 녹아들어있는 캐릭터냐 그렇지 않는 캐릭터냐 인데 나는 음......... 걍 어쩌다보니 지금 캐릭터를 만들게 된거여가지구........ 보다보니 이쁘다.... 쪽에 가까움 처음부터 치여서 시발 넌 이제 내 노예다 하고 만든게 아니고 이러면 좀더 이쁘겠는데 하고 하나하나 붙이다 보니까 설정이 된?? 자연스럽게 캐빌딩해버림;;;;;;; 다음에 캐릭터를 만들게 되면 (아마 내 머릿속에서 상상친구로만 끝나거나 커미션으로 잠깐 살아남은 친구가 될듯) 이미 죽었다는 설정으로 만들어버릴까 싶다 아 과몰입 하기싫어 지금도 살아있다는 생각하면 또 거기서 이어질바에야 차라리 죽이고 시작하는것도????? 사망플래그부터 캐빌딩할듯......;;;;;;;; <<<<< 나의 캐빌딩은 약간 이런식임
레몬사와 2023/07/18 03:13:14 ID : 2JRvhfgqo7u
근데 이번에 만든 캐릭은 어쩌다보니 본인 반틈 허구 반틈 섞인 캐릭이라 커미션에서도 답변받은게 웬지 어디선가 있을것 같은 분위기가 확 난다고 했음 또 자캐라고 하기엔 애매한...... 오너캐에 가깝게 만들어 버려서 (그냥 자캐라면 내가 캐릭터랑 분리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입장) 내 이야기가 맞긴 한데 또 다른 성격이고 그런식임 아 맞다맞다 자캐빌딩에 절대 안쓸 소재 정신병 마약 : 불면증 때문에 가끔은 수면제를 먹는다 이외에 다 안됨 멘헤라 까지는 쓸수 있을거 같아 양산형 패션을 좋아한다던지 승화시킬 수 있는데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했을때 문제있는 소재는 안쓸듯
레몬사와 2023/07/18 03:16:39 ID : 2JRvhfgqo7u
커미션 해준 분이 쓰신것 중에 내가 생각보다 단어 자체를 굉장히 섬세하게 써서 진짜로 있는 사람 묘사하는거랑 똑같은 인상을 받았대 내가 커미션 지금 3개 맡겼는데 2개가 캐릭터 관련 커미션이라 그런가 (그 외는 그냥 SD로 캐릭터 제작) 좀 크게 봤을때 거의 오마카세이기도 해서 내 설명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좀 단어에 이미지 때려박은것도 큼 못알아듣거나 할까봐 다급하게 MBTI까지 서술함 돈내고 뭔가 내가 원하는거랑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것도 슬프기 때문에 너무 자세하지도 않으면서 (그러니까 너무 확실하게 정해지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이건 어떨까 생각해볼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거든 존나 과몰입중 ㄹㅇ
레몬사와 2023/07/18 03:24:16 ID : 2JRvhfgqo7u
이미 내가 활동중인 곳에서 한번 쓴 프로필이라 자세하게 적진 않고 둘러 둘러 말해보자면 한없이 차가워 보이지만 조금은 따스한. 그런 인간을 생각하면서 만들긴 했어 사람에 대한 기대가 큰것같진 않아.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한 험담에도 무심해. 아마 엄청 많은 오해를 사겠지? 그런데 얘도 평범한 구석이 있긴 해 레몬향이 나는 향수를 좋아하고 이케아에 가면 있는 상어인형을 좋아해. 말수가 적어서 처음에는 싸가지가 없다는 얘기를 듣지만 친해지면 또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그런 캐릭터. 뭐!~~ 그런거지~~~~~~~~~~~~~~ 일기 오래본 사람들은 뭐야 자기소개하네 싶긴 하겠는데 나는 확실히 나랑 다르다고 가정해서 만들었거든 ㄹㅇ 자캐도 나랑 거리두기할듯 그런샛기임
레몬사와 2023/07/18 03:28:29 ID : 2JRvhfgqo7u
커미션주도 말하는게 오 제법 끌릴만한 캐릭터인데요 하고 칭찬해줌 당연함 나도 고민하고 만들었기 때문 고민했다 의 의미 > 아 이거면 좋겠다 > 근데 저거는 어떡하지 > 대충 이거라고 하자 > 합격목걸이 난 오히려 내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열린해석이었음 좋겠음 글니까 커미션을 거치다 보면 살짝 살짝 살짝씩 (각자 본인이 해석한대로 되기 때문) 바뀌는데 난 그 포인트가!!!!!11 존나1!!!!!11 미친듯이 좋음 후기에도 보면 누가 나랑 같이 자캐를 뜯어먹어줘서 좋아요 가 있는데 진짜임 진짜 개적폐로 시발 내 캐릭이 그럴리가 없어 같은 수준만 아니면 만사오케이임
레몬사와 2023/07/18 03:31:10 ID : 2JRvhfgqo7u
본인과 자캐 다른점 서술하라 하면 별건 없고 나는 조용한 분위기를 못참음................ N명 있는데 그중에 다 싸물고 있으면 내가 광대가 되어서라도 조별과제에서 조장 지원할 사람임 아 물론 다른 광대(E성향 인간)가 존나 많으면 나도 여물고 있음 근데 I끼리만 있을때의 그 불편함...... 아니 그냥 내 친구인데 그냥 편한 사이인데 I는 괜찮음 근데 일을 같이해야하는데 그사람도 I 심지어 전원 I 이러면 개골때림 내 자캐는 조별과제에서 죽었으면 죽었고 F받으면 F받았지 절대 조장따위 안함
레몬사와 2023/07/18 03:34:49 ID : 2JRvhfgqo7u
대학교를 빗대서 설명을 하면........ 자캐는 확실히 대학에서 아싸일거임. 얘가 누구랑 같이 지내는 경우는 다른 사람이 "그래도 우리 뫄뫄 따돌리면 안돼" 하고 선의를 베풀어서 친구가 되는 경우ㅇ 그 "다른사람" 이............. 접니다.............................. 아시겠죠 가령 나는 아랫사람한테 잘 대하는 편이지만 저새끼는 아랫사람이고 뭐고 알빠임?? 하고 집에감 ㄹㅇ 글니까 키워드로 하면 나도 소심한 인간이고 자캐도 소심한 인간인데 당연히 겹치지 그치만 구체적인 사례로 보면 생판 다른 인간이니 혼동하지 않도록 해요 아무튼 그럼
레몬사와 2023/07/18 03:53:50 ID : 2JRvhfgqo7u
근데 진짜 다른 장르여서 그렇지 남친이나 나나 동인판 빠지면 과몰입충임 거기다가 완벽주의까지 끼얹어서 >> 캐 해석 어긋나면 환장하는 사람 되어버림 그치만? 역으로 생각하면 캐해석만 똑바로 한다면 야광봉대신 형광펜이라도 흔드는 사람 남친은 다른 장르 파고있긴 한데 진짜로 영어로 사전 두께만한 설정집을 외워야함 근데 개열광함 존나 이런장르가 없어 ㅠㅠㅠ 내 뼈를묻을거야 그리고 너도 이장르를 파야할 것이다 하고 한참을 설득중임..... 결혼하고 같이 하게 생김....... 나 : (아 사람이랑 뭐 하는건 조큼 싫은데) 나 : 저거 그냥 솔플로 해도 되죠? <<<< 안된다하면 아 그럼 어쩔수 없네.... 할 예정 남친 : ㅇㅇㅇㅇㅇㅇㅇㅇㅇ 괜찮음 그냥 님은 입덕만하셈 제발 나 : ?;;;;;
레몬사와 2023/07/18 03:58:46 ID : 2JRvhfgqo7u
오늘 너무 습해서 잠이 안옴 시발 그와중에 에어컨 리모콘 사라져서..... 거실 다녀옴 내일 의사쌤한테 털리게 생겼다 와우~~~~~ 아이 시발 이빨도 아프고 아주 존나 두병원에서 양쪽 싸대기 다맞게 생김 a병원은 동쪽에 있고 b병원은 서쪽에 있어서 곤란한 여성
레몬사와 2023/07/18 04:01:38 ID : 2JRvhfgqo7u
자캐였으면 알빠임?? 하고 쳐잘것이 분명 아니 난 진짜 불면증도 앓아봐서 지만 자캐가 잠은 잘 잤으면 좋겠음....... 그냥 나한테서 안좋은 것들은 싹다 지우고 만들어낸 캐릭터기도 하고 그편이 조금은 덕질할맛이 나기 때문에.... 남친 : 왜 아포칼립스라 다 뒤졌다는 설정이 깔끔해서 좋은데 나 : 이미 다 뒤졌으면 왜 덕질을 하냐고 아오 남친 : 그게 매력인데 그걸 모르네;;;
레몬사와 2023/07/18 04:05:13 ID : 2JRvhfgqo7u
나 : (시발놈아 -> 를 3줄로 상대방에게 좋게좋게 말하는 중) 자캐 : 그냥 욕을 해.... 이런 느낌..................... 과몰입러는 오늘도 과몰입충이 된다 왜 이앞에 1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누르면 모르는 만명이 죽습니다 당신은 버튼을 누르겠습니까???? 이런 질문 받으면 나 : ??? 1억도 안주는데 내가 왜 누름? 자캐 : (뭔진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누름) 이렇지 않을까..... 풀악셀로 과몰입함 근데 캐빌딩에 도움은 안되는........... 그런 망상...........
레몬사와 2023/07/18 04:08:08 ID : 2JRvhfgqo7u
글쓰면서도 드는 생각인데 나는 구체적인 상황을 여러개 생각해두고 그걸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하면 뭐뭐뭐 이런식이어서 그런지 엇비슷하지만 다른 어떤것으로 항상 나옴 이미 정해둔 틀은 있는데 거기서 살짝 다른 시선이 추가되거나 하면 거를건 거르고 마음에 들면 마음에 드는것만 반영하는듯 애초에 사람이라는게 키워드로 정의될 리가 여러개의 문장으로 나타내는걸 좋아해 라고 생각하지만 내뱉는 말은 생각의 4분의 1뿐인 사람 생각을 끝내고 말하자니 너무 길고 그렇다고 도중에 말하자니 정리가 안되고 의 반복
레몬사와 2023/07/19 05:57:47 ID : 2JRvhfgqo7u
단약 거의 3일째 (사유 : 어쩌다보니 그렇게 됨) 스트레스 반응 약먹었을때 : 좆되기 전에 좆되는걸 감지함 약안먹었을떄 : 좆됐다 생각했을때 이미 좆되어있음 그래도 멘탈을 잡고 살아야 하는것이다 자캐 썰만 웅앵하고 풀었는데 4400히트 넘어있어서 신기함
레몬사와 2023/07/19 06:00:07 ID : 2JRvhfgqo7u
4400히트 기념 추천곡 :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토 곡은 아니고..... https://youtu.be/PmKkslHh6wE 이거 짧은 곡인데도 개치명적임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토 한국인이었으면 고소했다 사유 : 이새끼 신곡 존나 중독적임 존나 할짓없을때마다 야메테쿠다사이 야메테쿠다사이 에~ 분분부붕분분부붕 이지랄함
레몬사와 2023/07/19 06:04:16 ID : 2JRvhfgqo7u
근데 진짜 옛날...? 에는 정신병에 대한 이해 자체가 낮아서 무슨 내과 약 먹는것마냥 정신과 약 먹고 그랬나봄 내가 아빠한테 아니 병신(인칭대명사임) 이 정신과 진단서를 4회 진료받고 "그것도 2회 / 2회 로 1년 텀을 두고" 진단서를 뗄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 일인데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까 아빠가 잠깐 주저하더니 사실 예전부터 병신이 타지에 꽤 유명한 정신병원도 다녔다고 했음 하? 아니 그러니까 시발 그게 몇개월 다니고 뿅 다나았습니다 가 아니라니까요......;;;;; 의사들이 병신도 아니고 몇달이면 낫습니다 이지랄 한것도 아니었을건데 본인이 그랬던 남들이 그랬던 뭐 뭔사유로 약을 끊은건진 몰라도 지금 여러집을 좆같이 만든 장본인이 되셨음
레몬사와 2023/07/19 06:07:09 ID : 2JRvhfgqo7u
저 병신새끼 떄문에?? 우리 집안 자체에서 정신과혐오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정신과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되어버렸기 떄문에 내가 정신과 다닌다는거 친척들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버림 아니 말을 했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이건 비밀인데.... <<< 인건 맞음 병신도 예전에 치료받고 할땐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함 아니 괜찮았다.... 기 보다는 그냥 다른 사람에게 폐는 끼치지 않았다 정도였던거 같고 지금처럼 사람들한테 개소리하면서 소리지르는 인간은 아니었다던데
레몬사와 2023/07/19 06:11:51 ID : 2JRvhfgqo7u
어쨌던 병신이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건 맞고 (60대임...) 우리 집안에 병신 말고 다른 병신도 몇 있긴 한데 내가 병신이라고 부르는 기준은 금전적으로+정신적으로 우리집에 피해를 끼친 경우임 신용불량자로 집안 다 말아먹으려 하고 사람 죽게 만든 장본인이랑 사람 피말리게 만드는 현재 인칭대명사 병신 저사람이랑,,,......... 머.............. 요즘 병신(인칭대명사) 을 부르는게 집안 내에서 "그 (이름)이" 로 바뀜........... 말하고 싶은건 "그 개새끼가" 였을건데 진짜 최대한의 인내심으로 부르는게 이름인듯
레몬사와 2023/07/19 06:17:41 ID : 2JRvhfgqo7u
어쨌던 우리집안 병신들이 60대인데도 내가 그냥 이름도 아니고 그 병신이 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음........ 병신 본인들은 내가 자기 병신이라 생각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눈돌아가서 개지랄하는데 아니....... 본인들이 지랄한것부터 좀 아시길 바람......... 병신1이 지금 재판중인 사람이고 병신2는 신용불량자였는데 병신2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해서 내가 좀 증오하긴 했음 직접적으로 죽게 만든건 아닌데 간접적으로 죽게 만든거면 뭐 살인이지 병신2가 막 엄청.... 잘해주길래 다음부터는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하니까 개지랄함 부모님도 처음에는 "병신2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니!" 이랬는데 내가 병신2가 나한테 그렇게 해줄 이유가 있는지 + 병신2가 하는 행동이 일반적인지 그냥 이정도만 말했는데도 부모님이 하긴 그건 그렇긴 하지 하고 인정하심 난 이런일때문에라도 우리나라의 그 혈연관계??? 친척관계???? 를 그렇게 안좋아함 피로 맺어진 끈끈한 우정.............. 이라기 보다는 정신병도 유전된다는걸 더 크게 알았기 때문에
레몬사와 2023/07/19 06:22:43 ID : 2JRvhfgqo7u
정신과도 돌아가는거 보고있으면 웃김 아니 뭐 내가 정신과 다니기 전까지는 이쪽에 관심도 없었으니 당연한 일이긴 한데 뭔가 한참 좆되고 나서 (누군가가 사망함 등등) 정신과에서 "그러니까 우리쪽에도 관심을 주고 홍보를 해 달라" 개지랄할때 그제서야 정신건강도 중요합니다 ^^~!!!!!! 이렇게 되는 사회적 흐름?? 이 좀.......... 그전까지 얼마나 우리나라가 의지민국이었는지 알수 있음 아니 뭐 내가 이전세대 사람도 아니기 떄문에 그전 세대가 얼마나 뼈저리게 살아왔는지는 알 바도 아니고 알수도 없다고 생각함 당장 지금 세대도 그렇다고 풍족한지 모르겠음 당연히 예전세대보다 발전해야 정상 아님? 퇴화만 안해도 자연스럽게 진화인데 본인들 세대 가지고 얘기하는건 시대가 퇴화하길 바라는거랑 다를게 뭐야?;;;;;
레몬사와 2023/07/19 06:26:54 ID : 2JRvhfgqo7u
학교폭력 이런것도 머 애기들이 그럴수도 있찌^^!~ 에서 존나 좆되는걸 경험하고나서 애샛기들은 이대로 두면 안된다 하는것도 참......... 아니 물론 예전 선생(이라 쓰고 강사 에 가까운) 도 문제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까지 따져야 하기 때문에 걍 다 문제였던걸로............ 아무튼간에 예전엔 인터넷도 발전 안했고 기술도 발전을 안했으니 싸패도 걍 이상한 새끼네 하고 지나갈 수 있는 시대였고 그래도 우리애는 착해요 로 포장할수 있었는데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병신이 한둘이 아니었고 (!!) 저런걸 정신병이라 하는구나!! 가 되면서 정신과가 좀 떠오르기 시작한듯 체감상으로 느껴진건 최근이라 근 10년 전까지만 해도 엥 정신과? 거길 왜감? 하는 사람 개많았음
레몬사와 2023/07/19 06:33:25 ID : 2JRvhfgqo7u
아무튼 우리집 병신으로 인해...... 이게 따지고 보면? 병신이 지가 알아서 단약을 존나 많이 하고 해서 지금은 거의 입원해도 모자랄 수준으로 진화한건데 이걸 우리집에서는 정신과를 가도 저렇게 되는구나! => 정신병이 있으면 일상생활이 안된다 => 스레주 너도 그러니 정신과를 가지 말아라! ( 나 : ????) 로 진화해서 별로 안좋아함 아니 그리고 제일 싫은게 병신이랑 나랑 동급으로 본다는게 시발 저 저사람이랑 진단명도 다른데 왜 똑같은 인간 취급함? 그리고 병신 쟤는 지가 불리한건 쏙 빼놓고 우리집때문에 정신과 갔다고 지랄하는데 (그전부터 정신과 이력이 있었는데 진료받은 본인이 아니면 조회가 안된다는 점을 악용함) 좀............ 어유 뭐 어쩌겠음 걍 반면교사로 지내면서 살아야지
레몬사와 2023/07/19 06:39:57 ID : 2JRvhfgqo7u
병신은 재혼했는데 그전 결혼한 사람도 지금 결혼한 사람도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긴 함 그래서 우리집에서도 내가 결혼한다는거 엄청나게?? 따져서 결혼하게 하려 했음 지금 남자친구 집안에도 내 또래의 정신과 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고 + 입원한적도 있어서 대충 병 있는 사람들이 어떻다 하는거 다 아는데도 결혼하는 상황이긴 함 오히려 나았던게......... 내친구도 정신과 다니지만 자기 남친은 이쪽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음 그래서 : 뭐 사랑하면 그정도는 감당할 수 있지 <<<<<<<<<< 이런 사람이었는데 이게 정신병은? 괜히 정신병이 아니라서 좀 본인이 지랄하거나 이상할 때도 있음 그건 맞음 사랑이고 뭐고 감당이 안되는건 맞기 때문에 좀 심각해지면 그냥 입원 고려해야함 예시를 정신과랑 같이 들어서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예시라고 생각해보셈 기독교 사람들이 유독 교회 다닌다고 하면 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다 착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게 개쎈데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도 살짝 아주 살짝 그런 느낌이 있음 근데 이게 개 주의를 해야함 오히려 정신과에서 시발 저샛기는 또 뭐야 하는 사람이 정상에 가까운게 애초에 정신병을 이해할 수준이면 본인도 정신병일 확률이 커서.... 이해못하는게 당연함
레몬사와 2023/07/19 06:42:51 ID : 2JRvhfgqo7u
글고 난 옆에 정신과 다니는 사람을 한 4명정도 봤는데 그 4명 다 이해 안감 아니 물론 그사람들도 내가 이해가 안가겠지만..... 나도 이해가 안갔음; 내가 단톡에서 지랄하면 주위사람들도 오 저새끼 쿨타임 돌았다 하고 넘김 근데 뭐 이러다 보니까? 좀 초연해 진다고 해야하나 일 다 터지고 나서 그전에 뭐뭐 했으면 이럴일 없었잖아 <<<< ? 제일 이해 안감 하지도 않고 그냥 터지면 터지는대로 오~ 좆됐는걸 하고 해결 방법부터 찾는 습관 들임 야 얘들아 해뜬다 도대체 얼마만에 해를 보냐 시발
레몬사와 2023/07/19 06:46:45 ID : 2JRvhfgqo7u
그리고 그전에 뭐뭐 했으면 이런일 없었잖아 라고 하는걸 진짜 싫어하는것중에 하나가 아니 그걸 본인이 아셨으면 그전에 그런 말이라도.... 해주셨거나..... 본인이 해결하셨으면........ 좋겠음................................. 뭐 그전에? 말이라도 했으면 아 역시 누구 말 들을걸 뭐 이런 생각이라도 하지 본인이 어떻게 하지도 못하거나 내가 어떻게 하지도 못할 일이 태반인데 거기다가 대놓고 그렇게 했어야지 이지랄하는건 뭐 어쩌란거임 세상일이.... 본인 생각대로 다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리고 저 말이 좀 위험한게 잘못 들리면 니 판단력 좆같음 으로 들릴 수 있어서 상당히 조심해야되는 발언이기도 함 부모님이 저얘기 할때마다 내가 : 아 일 다 터지고 나서 말해봤자 뭐하냐 고 존나 말함
레몬사와 2023/07/19 11:17:49 ID : lh865bCmFjt
의사 : ? 너 왜 이제와 나 : 미루다보니? 의사 : 잠 못잤을건데 나 : 예 의사 : 다음주엔 화요일에오렴 즉시 처방
레몬사와 2023/07/19 11:23:17 ID : lh865bCmFjt
카카오바이크 뭔데 강에 빠지기라도 했나
레몬사와 2023/07/19 13:09:26 ID : Ajh9csjdwmt
자전거 정모라도 함? 뭐임ㅋㄱㅋㄱㄱㄱㅅㅂ 자전거찾다 어이없어짐
레몬사와 2023/07/19 13:36:25 ID : Ajh9csjdwmt
치과 가기전에 잠깐 접속 개어이없음 피부과갔는데 모낭성 피부염이래 피부과에서 아 이거 개흔한질병임~ 금방나음 ㄱㅊ 이랬는데 인터넷 찾으니까 한번걸리면 상태 안좋을때마다 재발한다고함 난 진짜 돈많이벌면.... 장기를 교체하던지 걍 몸을 안드로이드로 바꾸는게 빠를거같음 제대로 기능하는게 귀밖에없음 ㅅㅂ 뼈 > 척추측만증임 정형외과 간거 90프로가 척추측만증 때문임 ㄹㅇ로
레몬사와 2023/07/19 13:39:47 ID : Ajh9csjdwmt
원인이 스트레스 / 컨디션 다운 / 면역저하 가 대부분이라는데 시발 스트레스 진짜 만병의 근원이네 음.... 좀 상태가 안좋은걸.... 생각하자마자 즉시 모낭염 시발 아오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니가 스트레스 받을게 뭐가있냐고함 저번주에 사람 좀 만났다고 스트레스받은게 저지랄이 되다니 아니 뭐....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려 해두....... 그게 쉽냐고...
레몬사와 2023/07/19 13:41:06 ID : Ajh9csjdwmt
아 아까 적는거 깜빡했는데 정신과의사가 좀 고민하다가 아예 월요일에 바로오라고 약 자체를 6일치 타줌 힝잉잉...
레몬사와 2023/07/21 12:29:05 ID : fe3RCpeZg6r
900번대 진입하면 모래성 쓰러트리기 게임하는 느낌듦 스멀스멀 1000에 다가가는 느낌? 시발 오늘 스벅 무슨 정모하나 사람 개많아
레몬사와 2023/07/21 12:30:32 ID : fe3RCpeZg6r
A-22번인데 이제 A-6 나옴ㅋㅋㅋㅋㄱㅋㄱㅋㄱㄱㄱㅋㄱ 아니 왤케.... 많아... 요? 알바 갈려나가는게 안봐도 눈에선하다
레몬사와 2023/07/21 23:27:09 ID : 2JRvhfgqo7u
4500히트 고마워 친구들아 아니 시발 안온 사이에 구걸빌런까지 올줄은 몰랐네 변방의 스레딕에 구걸하러 올 시간이 있다면 쿠팡 알바를 뛰어 시발
레몬사와 2023/07/21 23:28:15 ID : 2JRvhfgqo7u
그리고 시발아 고대스레는 왜갱신함?? 스레주가 안온지 2년이나 지났구만 가끔은 추억으로 남아야 더 좋을때도 있다고
레몬사와 2023/07/22 09:34:43 ID : 2JRvhfgqo7u
흠 아침 일찍 남친집으로 갈준비중 존나 비장함 또 지하철빌런 편도 2시간동안 맞이하게 생겼기때문
레몬사와 2023/07/22 10:46:33 ID : nWkmpTU40oL
어떤 유투버가 트위터 얘기했는데 트위터하는애들 개같이 몰려가서 쉴드치는거 어이얷음 웃긴밈의 원조는 트위터였다 덕질에 이렇게 좋은게 없다 문제되는 애들은 소수인데 어쩌구 아 그러시구나 1 그뭔씹을 더많이봄 2 맞긴한데 좆목도 많음 3 예?
레몬사와 2023/07/22 11:15:25 ID : nWkmpTU40oL
영상에서 트위터특 : 트위터한다하면 자기 절대 그런거 안한다고 개지랄함 = 그렇게 클린한 커뮤면 인식은 왜 씹창남 글고 어느 커뮤를 하던 너는너 나는나 구별해야지 아냐 우리 스레딕은 클린해 뭐 이런거 들으면 뭐지싶음 어..... 어제까지만해도 구ㄱ빌런 ㅊㄱㅂㄹ이 등판하던곳인걸요.... 유투버도 마찬가지인게 아니 내가 그사람에대해 뭘알고 좋아하냐고 강사할때도 느낀건데 애들한테 상냥하게 대하면서 개씹새끼라 생각하는 상황도 많고 그냥 내가 강의하는것만보고 좋아하는것도 읭스럽긴함 뭔가 내가 기대를 심어주려했던건 아닌데 그렇게 되어서 머쓱
레몬사와 2023/07/22 11:23:14 ID : nWkmpTU40oL
아 진짜 지하철 이해안되는류 : 길막는새끼 카톡은 내려서 사람 없는데서 쳐하라고 내리자마자 카톡본다고 출입문 막지말고;;..... 길을 모르겠으면 사람 없는곳에 가서 길 다시 찾고 계단이랑 에스컬레이터 막고 쳐 서있지말고 시발 진짜
레몬사와 2023/07/22 16:19:01 ID : nWkmpTU40oL
Q 아 님 왤케 일기 분조장임 A 자중하겠읍니다
레몬사와 2023/07/22 17:08:19 ID : nWkmpTU40oL
남친집(은 주소상 내 거주지) 어유 오고가는게 피곤함
레몬사와 2023/07/23 04:11:01 ID : nWkmpTU40oL
보충설명 모든애들 대상으로 내가 잘해주면서 속으로 개씹새끼 이러는게 아니고 그냥 애들도 지랄맞을때가 있잖아 근데 본인이 기억못할때도 있음 그래서 그냥......... 애증관계일때도 간혹 생기는데 애기들 모르게 걍 쌤은 괜찮단다 해야할경우가 그런경우임 그게 돈받고 강사하는 이유지 뭐겠어 그리고 강사하다보면 진짜 순둥이부터 진짜 개악랄한샛기까지 골고루 보기때문에 그냥 착한친구라도 맘놓을수가 없음 언제 싸패샛기로 돌변할지도 모르잖아
레몬사와 2023/07/23 04:11:50 ID : nWkmpTU40oL
남친이 너무.... 이갈아서 빡쳐서 줘패니까 갑자기 고요해짐 역시 매가 답
레몬사와 2023/07/23 04:20:08 ID : nWkmpTU40oL
아 진짜 트위터 하는애들이 은근슬쩍 커뮤에 지들이 대세라고 쳐들어오려하길래 응 니들은 시발 지들끼리만 정보공유 쳐하고 커뮤에 올라오는건 은근슬쩍 쳐들고가서 쓰죠 하고 개썅 마이웨이로 글 갈겼더니 그뒤로 테라포밍안함 트위터 하는사람이 많으면 니들이 뉴비 올때 글좀 달아주고 정보도 풀고 해야지 지들끼리만 좆목해놓고 대세 지랄???? 아 커뮤에 정보글 풀어도 고마울줄도 모르고 쓰는거 싫어 + (딴사람 글보고) 저런 간단한걸 누가 모른다고.... >>> 그래서 내가 좆빠지게 한거 쉽게 할수있는방법 다 공유함 응 니새끼들만 고인물이 아니에요 그정도는 외국어 잘하면 걍 얻는지식인데 뭔.......
레몬사와 2023/07/23 04:26:21 ID : nWkmpTU40oL
최근 트위터만 개쳐패는게 위의 사유임 커뮤내 안보이는 기싸움 오졌는데 싫으면 꺼져 새끼야 하고 거의 미친개수준으로 지내긴했음 Q 안하면 안되나 A 원래 안그러는데 최근엔 지랄농도 300 이라 쳐패기 시작함
레몬사와 2023/07/23 14:38:26 ID : nWkmpTU40oL
4600히트 기념 묻지마살인 대처법 걷다가 이상한새끼 같은 촉이오면 일단 피하세요 평소에 이어폰을 끼고 걷지마세요 한국이 이제 그렇게 안전하진 않습니다 (내가 아니라 전문가가 한말임) 지하철에서 이어폰 안끼는중 남친도 이상한새끼있음 바로 옆칸가래서 매번 O호선의 위력을 실감함
레몬사와 2023/07/23 15:03:58 ID : nWkmpTU40oL
겨우앉음 ? 모르는 할아버지가 아무 생각없이 근처 할머니한테 반말로 ㅇㅇ까지 가냐고함 할머니 : (?? 이샛긴뭐야) 예
레몬사와 2023/07/24 04:12:00 ID : 2JRvhfgqo7u
워 오늘 포스트크로싱 14개 적음~~~~ 시발 우표고 엽서고 다 바닥나서 주문해야하게 생김 웰캐 많이 쌓였지??? 3주만에 14개 실화?
레몬사와 2023/07/24 04:14:46 ID : 2JRvhfgqo7u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애도 있어서 엄청ㅠㅠㅠㅠ 러브 피스 외치면서 적음 자기 애가 엽서 받는거 좋아한다길래 계정만들었대 그래서 뽀로로 스탬프 붙여줬음 근데 러시아애는 정치적 주제 말하지 말라한게 안비밀 ? 중국애는 자기 혼혈인데 외국의 코로나사태가 너무 궁금하다고 꼭 적어달라길래 시발새끼 지들이 원조 아닌가? 했지만 적어줬음.........
레몬사와 2023/07/24 04:16:48 ID : 2JRvhfgqo7u
난 저렇게 짧게 적는 글은 이제 어떻게든 적겠는데 길게 적으라는 글은 좀 힘들더라 글니까 스레딕에 적는것도 단타로 몰아쳐서 적으니 많아지는거지 (<<<<< ???? 엽서만 오늘 14개 적은사람) 길게 하나 작성하라 하면 잘 못하겠음..... 아날로그 일기 때려친지 꽤 되서 다시 적어야 하는데 손을 못대겠다 그냥 간단하게 적으면 되는데 그 간단하게.... 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함
레몬사와 2023/07/24 16:16:20 ID : HBgmHzPg1zT
병원 박터진다~~~~~~!!!!!!!! 내일부터 병원 휴가철이라 난리나는중 이시즌에 다른환자한테 꼭 듣는말 : 젊은사람도 여길 오네 네네~~~ 온답니다~~~~~~ 아시발 좀더 일찍올걸 그랬나;;;;; 1시간은 서있게생김 ㄹㅇ
레몬사와 2023/07/24 16:20:29 ID : HBgmHzPg1zT
아 내일 그냥 병원 한번 더올까? 시발 진료도 이모양으로 걸리는데 약처방은 ㄹㅇ 환장한다 5시반 지나서 나올듯 의사 : 아 쉬고싶다 간호사 : 그치만 환자들이 많아요 의사 : 까짓것 해보죠 ? >>>>> 의 결과인듯함
레몬사와 2023/07/25 01:28:27 ID : 2JRvhfgqo7u
요즘 교사 관련 이슈 뜨면서 정신과도 살짝 떴는데 아니나다를까 서치 좀만해도 개지랄 존나많음 정신병 있으면 애낳지 마라 (전혀 상관없는 증상) + 걔가 ㅇㅇㅇ이라서~~~ ㄴ 아 진짜 (전혀상관없는 증상) 있는애봤는데 걔도 ㅇㅇㅇ아냐? 예.......
레몬사와 2023/07/25 01:32:28 ID : 2JRvhfgqo7u
아니 모르면 가만히 있기라도 하면 되는데 정신과는 너무 얕잡아보는 인간만 4천5백만명임 지가 다 5은영박사인줄알아 그럼 우리 의사쌤이 오늘 회전문진료로 풀로 진료 안받았겠죠? 정신질환자한테 치료비 지원사업 한다고하면 개지랄할 분들이 응 그럼 약 안먹고 내좆대로 단약할게 하면 왜 또 지랄
레몬사와 2023/07/25 02:48:21 ID : 2JRvhfgqo7u
새벽에 배고픈것 만큼 참을 수 없는게 없다 라면 끓여먹고 싶다 불닭먹고싶어 유일하게 의욕내는 일 : 밥먹을때
레몬사와 2023/07/25 16:11:55 ID : 06Y7hs1ba8i
걍 요즘 터지는 일들 보면 한국에 이전부터 터진다 터진다 하고 벼르고있던 부비트랩이 개 많았는데 그게 한번에 퍼벙펑펑 하고 다터져버린 느낌 그래서 걍 쳐맞느냐 줘패느냐로 사람들이 갈리는거같애 그럴필요가 없음에도
레몬사와 2023/07/26 01:19:39 ID : 2JRvhfgqo7u
오늘 뉴스를 틀었는데 너무 안좋은 뉴스가 많더라 나까지 덩달아 우울해졌던 하루였어 교사 관련 얘기는 새판 새우고 나면 할게 자주 안들어오는 사유 : 조금 상태 안좋았음 (무기력해서 오늘 겨우 10분거리의 병원에 약 받으러 간신히 갔다옴)
레몬사와 2023/07/26 01:27:35 ID : 2JRvhfgqo7u
판 갈때가 됐으니까 이 이야기만 조금 좀 답답한게 어떤게 있냐면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정상인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을법한 것"을 못하는 경우도 있음. 물론 본인이야 어떻게든 억지로 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밖에서 볼땐 저샛기 뭐함??? <<< 의 경우가 다수임 완전히 못하는거면 포기라도 할텐데 약을 먹고 "나아질 수 있다" 는 희망은 있어서 포기도 못하고 (애초에 안될거면 의사가 확답해줌. 음... 안됩니다 하고 미리 얘기하는데 아닌경우는 약으로 해결 가능한 경우임.) 글니까 아 저샛기 저걸 왜 간단하게 못하지??? >> 개 열심히 하고있는데 티 안나는 경우도 만반 근데 우리나라가 그렇게 뭐.... 과정을 중시하는 나라였습니까?? 아니죠? 그런거임
레몬사와 2023/07/26 01:35:19 ID : 2JRvhfgqo7u
야키소바 먹고싶다 갑자기 땡김 불닭 야키소바라도 사먹어야하나...
레몬사와 2023/07/26 18:45:37 ID : 2JRvhfgqo7u
4800히트 감사링 불닭 야키소바 후기 : 야키소바 야키소바~ => 불닭 으로 끝남 맛있음 누가 마요네즈랑 먹어야된댔는데 그것도 좋을듯 오늘은,..... 인강을 두개 들었다 거의 혁신에 가까운...
레몬사와 2023/07/26 18:48:33 ID : 2JRvhfgqo7u
이번 900 후반대 레스는 재미도 없고 질질 끄는것 같지 않습니까? 스레주 상태가 아주 많이 안좋아서 이니 이해부탁 물리적으로 안좋은게 아니고 심리적으로 뭔가 안좋음 학원 가등록 하러 전화 거는것도 한참 미루다가 이제 걸었어.... 녹음 할 시간도 많았는데 잔다고 녹음 못했어..... 참.........
레몬사와 2023/07/26 18:51:05 ID : 2JRvhfgqo7u
뭔가를 하는데 이렇게까지 에너지가 소비되는가? 하면 잘 모르겠는데 내가 지금 에너지 소비량 10 을 100으로 인식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금 있는 에너지량이 20인데 10을 써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음 항우울제를 먹는다고 다 해결되는것도 아닌게 의사쌤이 그런다고 다 해결될거 같으면 약만 주구장창 올린단다 라고 할정도 항상 의사쌤은 나한테 용량을 얼마 주던 상관없이 지금이 max 라고 하시기 때문에 더주세요 라고 할수도 없고 더달라 할 생각도 없고
레몬사와 2023/07/26 20:25:53 ID : 2JRvhfgqo7u
내 시점에서 진짜 힘든건 반강제가 아닌 이상 하기가 힘들다는거? 누군가 약속 잡아서 어쩔수 없이 하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하는게 전부 개박살나고 있음 오늘 컴활 강의 2강 들으면서 예제문제 8문제 풀었는데 솔직히 하려면 할 수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다 해야하나......... 앞뒤 말이 안맞긴 한데 이거 외에 표현할 길이 없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힘들다 는 느낌 말고 다른 느낌인데 뭔가 나는 어떻게 할려고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되는 느낌???????? 조금 그렇지 아무래도
레몬사와 2023/07/26 20:28:58 ID : 2JRvhfgqo7u
의사쌤한테 얘기한다 해도 그건 본인이 어떻게 하는거 아니면 안된다고 그래서 ( <<< 그럼 왜 약을 먹는? 거임? 싶긴 하지만) 아 기억났다 지난주였나 정신보건센터 갔을때 내가 대충 하루에 뭐하는지 모르게 지낸다고 하니까 하루에 뭐했는지 계획표 짜서 한달 후에 보자 했는데 지금 1주일간 안짰음 아니.... 진짜 하루에 뭐 했는지 한개만 적어도 완성인데 그게 너무 부담이 심해서 아예 안적었어 이왕 적을거 같으면 뭔가 불렛저널처럼 꼼꼼하게 적어야만 할것 같고 너무 부담돼 적지도 않을거면서 노트는 4권이나 지름..... 뭐 그런상태임
레몬사와 2023/07/26 20:35:33 ID : 2JRvhfgqo7u
https://youtube.com/shorts/bwMVgYY2ee0?si=FbqsvI-T5k2gM3qK 약간 이느낌이긴 함 (일본어) 솔직히 힘든 부분은 저런게 쌓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 + 본인만의 답답함 을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 공유 못한다는점 말하는 순간 100% 게으른새끼 취급 받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그냥 평소대로처럼 행동하려고 하는데 > 얘 또한 스트레스기 때문에 제일 좋을때가 그냥 방안에 누워있을 때인데 결혼하고 나서는 또 그렇게만 있을 순 없으니까... 고민이지
레몬사와 2023/07/27 00:18:20 ID : 2JRvhfgqo7u
오늘 한일 - 신혼여행지 항공편 찾기 - 네이버 부동산 끄적거리면서 찾기 - 운동 1시간 - 동생 인형에 방귀끼고 한소리듣기
레몬사와 2023/07/27 00:22:03 ID : 2JRvhfgqo7u
신혼여행지 : 1시간 30분, 40만원 선 거의 5년전 나는 딱 이시기에 귀국했다 더위를 못견뎌서 혼자 방에서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더위를 못견뎌서 가 아니고 나만 열사병에 걸렸기 때문 주위사람들한테 힘들다고 했는데 죄다 약한소리 하지 말라고 화내서 울었었다 그때 봤던 그 거리들은 여전할까.
레몬사와 2023/07/27 00:25:10 ID : 2JRvhfgqo7u
"마츠야마에 가고 싶어요" 라고 말할때 마다 주위사람들이 무슨 깡촌을 가고싶냐고 했다 거기는 귤이 사람보다 더 많은 동네지 않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맞다. 귤이 사람보다 더 많은 깡촌이다 나중에 늙으면 마츠야마에 살고싶다.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살갑지도 그렇게 차갑지도 않은 도시가 나와 잘 맞다고 생각했다 사람이나 도시 성격이나 비슷했다.
레몬사와 2023/07/27 00:28:32 ID : 2JRvhfgqo7u
이쪽 동네는 꽤 보수적인 사람이 많았다. 시골이니깐... 약간 폭포를 많이 맞아서 맨들맨들해진 돌 같았다. 너무 일본사람같지도 않고 (화가 나면 욕을 갈기는걸 직접 들었다 / 지나가면 혐한을 하는 인간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한국사람같지도 않은 신기한 동네였다. 사실. 뭐 사람은 나랑 잘 안맞았다 애초에 일본인이랑 나랑 성격이 잘 맞지도 않고............ 그치만 딴데가서 에히메 사람이라고 하면 물속에서 튀어나온 돌처럼 반질거리면서 빛나는 것이었다
레몬사와 2023/07/27 00:29:57 ID : 2JRvhfgqo7u
귤이 맛있어요 로 모든 대화가 시작되었다. 귤? (귤이 맛있어 봤자 가 들어가 있는 대답) 네. 귤이 맛있어요. 어떤 언니가 1년동안 그쪽 대학에 있었는데 봄에 인사하면 귤 주고 여름에 인사하면 귤주고 가을에 인사하면 귤주고 겨울에 인사하면 귤준다고 했다 약간 제주도같은 느낌이라고
레몬사와 2023/07/27 00:33:56 ID : 2JRvhfgqo7u
동네 자체가 귤에 미쳐있어서 귤로 만들 수 있는건 전부 뭔가로 만들었으며 이 동네에서 귤이 들어간걸 안먹으면 미친놈 취급 받는 동네였다 제일 큰 번화가가 있는데 거기는 골목마다 감귤 아이스크림을 팔았다. 미쳤다. 여긴 귤에 진심이다. 카페에도 귤 어쩌고 메뉴가 한가득이었다. 지금도 한참 팔겠지만
레몬사와 2023/07/27 02:08:05 ID : 2JRvhfgqo7u
아무튼 그 동네는 단순히 "귤에 미친 동네" 로 기억 될 수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그런게 아닌 어떤 기억의 한 조각이었다 "거긴 뭐가 유명한데" 라고 하면 "귤.... 이 유명했는데요." 하고 운을 띄울 수 있는 그런 곳 나츠메소세키가 유명한데요 라고 해봤자 일문과 학생들만 알아들을테니 그나마 먹는 귤이 화제성이 더 높다 "뭐야, 귤은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라는 말이 거의 80이지만 "그래도 꽤 맛있답니다" 하고 너스레 떨수 있던 그곳.
레몬사와 2023/07/27 02:10:26 ID : 2JRvhfgqo7u
나의 1인실 기숙사에는 퐁쥬스(감귤주스) 가 마를 날이 없었고 여름에도 난 귤맛 젤리에 귤맛 아이스크림 귤맛 어쩌구 를 먹었다 에히메 한정! 이라 적혀있는건 전부 귤이었다 여름에 누가 귤을 먹어, 라고 말한다면 전부 데리고 에히메에 보내버리고 싶었다. 이동네는 그래도 되는 곳이다. 솔직히 귤말고는 진짜 볼게 없는 도시기도 했다 귤 빼놓고 다른건 전부 다른 도시가 더 나았다 그래서 귤을 그만큼 선전했나.....
레몬사와 2023/07/27 02:13:30 ID : 2JRvhfgqo7u
대게 일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일본이라고 하면 대도시를 기대했다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이 남아있으면서도 일본인의 분위기가 늘씬 풍기는 그런곳 그래서 우리 부모님은 후쿠오카에 갔을때 집에가고싶다고 했다 오사카에 가본적 없는 사람에게 오사카 설명은 굉장히 어렵다 그것도 우리 부모님께 오사카를 설명한다는건 배로 힘들었다. 엄마는 예전의 아주 예전의 일본사람들 일본을 기억하고 있었다 한참 일본이 한국과 서로 독도는 누구땅인가 싸울 무렵의 사람들이었으므로 그렇게 일본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아니었고 그냥 맛있는거 내놓고 좋은거 내놔라는 식이었다 오사카는요. 음. 크고. 맛있는게 많아요. 야키소바가 짱 맛있어요. 그게 다냐고 했다. 근데 그게 다다.
레몬사와 2023/07/27 02:17:25 ID : 2JRvhfgqo7u
일본어를 전공하던 일본쪽 회사에 다니건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시비털일은 생각보다 적다 그러니까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시비터는 시점에서 다른 일본인들도 그새끼를 병신취급하기 때문이다 지들도 그게 나쁜거라는걸 안다 오히려 어중간한 한국인끼리 개싸움 날일이 더 잦은거 같다. 국까가 아니고, 이건 진짜. 진짜 어설프게 일본물이 든 사람들이 있다. 근데 이사람이 사상을 가지면 ..... => 답없는 무언가 가 되는것이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저런 사람들이 한국에 있어서 오히려 다행인지 아니면 일본으로 보내버려야 했는지 의 그런.....
레몬사와 2023/07/27 02:24:01 ID : 2JRvhfgqo7u
일본인은 주로 예? 라고 답할 망언을 자주 하고 (한국에는 유니클로가 없지요? 등등) 한국인은 예.... 라고 답할 망언을 자주함 (일본에서 "여긴 왜 김치 안주냐" 등등) 경험상 그랬음 일본인은 도트딜로 공격하면 한국인은 광역딜로 맥이는 느낌
레몬사와 2023/07/27 02:26:55 ID : 2JRvhfgqo7u
뭔가 주저리 주저리 하고 있으니까 옛날에 스레 세울때 느낌 나서 신기함 예전에는 한참 한 1시간동안 지혼자 말하고 했는데 (병의 증상임 : 일기 쓰게 된 이유 - 동생이 차라리 글로 쓰라고 함) 지금은 싹 사라지고 적당히 말하면 피곤해서 자러감
레몬사와 2023/07/27 02:28:48 ID : 2JRvhfgqo7u
요즘 뭔가 맨날 투기장이나 콜로세움처럼 하나씩 빠빠빵 터지는 나날들인데 야 기자들 진짜 자고 일어나면 뭐 터져있을지 궁금하겠다 싶다 요즘 호신용품이 그렇게 잘팔린대 근데 그거 알지 호신용품도 잘써야 호신용품이지 만약에 그거 범인한테 뺏기면 범인 + 무기 다 진짜로 차라리 그냥 더 경계하고 이어폰 안끼고 다니는게 나음 진짜 내가 태권도 유단자도 아니고 하면 어쩔수 없잖음 그렇게라도 해야지
레몬사와 2023/07/27 02:33:10 ID : 2JRvhfgqo7u
이게 연달아서 확 힘들어지거나 하면 괜찮은데 진짜 뭐라 설명할수가 없네? 갑자기 팍 힘들어짐 지금까지 잘만 글 쓰고 있었잖아 근데 누칼협도 아니고 진짜 갑자기 아 도저히 못쓰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 다음주 병원 가면 이것부터 말해야지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지금 거의 모든 작업을 누워서 하고 있으니까 바로 이불에 얼굴 파묻는 거긴 한데 아무때나 쓸순 없잖아
레몬사와 2023/07/27 02:38:59 ID : 2JRvhfgqo7u
새 스레는 세우고 자러 갈거라서 일단은 달리긴 달려야지 아 오늘 꾼 개꿈이나 쓸까 진짜 너무 생생해서 일어나자마자 남친한테 카톡함 : 남친 ? 친구새끼들이랑 비행기 타고 어딜 가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뭐가 바뀌었대서 다른 비행기를 타라는거임 그래서 택시타고 갔는데 (일단 여기서부터 틀렸음) 트렁크에서 우리 캐리어를 안뺐음 근데 그와중에 다른 친구는 지 캐리어를 다 빼서 싸움 아무튼 캐리어 있는 친구는 아 모르겠고 지는 타러간다 지랄 나랑 친구 한명은 캐리어 없어서 좆됐다.... 라고 생각하면서 교수님께 전화 교수님이 : 어 그래 oo야~ 오랜만이네~ 잘지내고 있니??? 에서 딱 깼음 남친이 진짜 전화건거 아니냐고 물어봤음
레몬사와 2023/07/27 02:40:27 ID : 2JRvhfgqo7u
근데 교수님한테 그 한마디 듣는 순간 진짜 너무 편해서 진짜 너무 편했음........ 싹 안도되는 느낌 뭔가 내가 어떤 개지랄을 해서 병신 상태가 되어도 교수님이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말해줄거 같음 인생 길게 보는거야 너무 그렇게 안달복달 하지마~! 라고 말해주실거같다 교수님 흑흑 보고싶어요
레몬사와 2023/07/27 02:43:30 ID : 2JRvhfgqo7u
나 새스레 작성하고 나서 할말 너무 많아 얘들아 진짜 최근에 터지는 이슈에 한사발로 국자 들이밀고 싶은데 그래도 가려가면서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꾹꾹 누르고 있었음 글고 8월부터 존나 빠방한 스케쥴 소화 예정 자격증도 따야하고 집도 알아봐야하고 신혼여행도 정해야하고 내 신혼반지도 맞춰야 하고 아주 개질알 해야함!!!!!!!!!!!! 하지만 어쩔수 없음 이것이 인생이기 때문 닷테 라이프와 히토츠다케
레몬사와 2023/07/27 02:46:39 ID : 2JRvhfgqo7u
솔까 존나 졸리지만 쓰고있는중 990번대에 와서 잘못하면 다른사람때문에 스레 터질수도 있는데 내가 스레 터지는거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풀리는 타입
레몬사와 2023/07/27 02:47:42 ID : 2JRvhfgqo7u
레몬사와 2023/07/27 02:47:46 ID : 2JRvhfgqo7u
4
레몬사와 2023/07/27 02:47:49 ID : 2JRvhfgqo7u
3
레몬사와 2023/07/27 02:47:52 ID : 2JRvhfgqo7u
2
레몬사와 2023/07/27 02:47:56 ID : 2JRvhfgqo7u
1
레몬사와 2023/07/27 02:48:01 ID : 2JRvhfgqo7u
빵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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