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데 친구는 많은 사람

약속 파토가 아예 구체적인 약속을 잡았는데 파토 내는거야 아니면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인데 안 가서 그런거야? 그 친구의 어떤 모습이 자기중심적인 태도라고 느껴졌어?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

ㅋㅋㅋ 그럼 그냥 서서히 멀어져

내가 뭔지 앎 그 친구들은 그 애랑 깊은 관계가 아니라 얕은 관계여서 걔의 진짜 모습을 모르는거임. 다 친목질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비즈니스 관계. 자주 붙어다니고 오래지내봐야 그 사람을 파악할수있잖아... 그래서 그중 몇몇이 친한친구로 되려하다가 걔의 진짜 모습을 보고 정떨어져서 손절하는거지...

>>2 학교 끝나고 어디를 가기로 했어 근데 얘가 다른 친구 일주일동안 못봤다고 만나야된다고 다른애랑 가라고 함 다른 친구랑 가긴 했는데 앤 평소에 약속 갑자기 취소하는거 진짜 싫다고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자기가 하는건 아무렇지도 않은게 좀,,,

그런식으로 구는게 크게 단점으로 안느껴지고 + 다른 장점이 크게 보여서 친구하는거 아닐까?? 나도 이해는 안되지만 그런 매커니즘일듯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싸움 나거나 충돌 일어나는걸 싫어 한다던가 아니면 같은 과 라던가... 또 아니면 그 이기적인 친구가 외향적인 모습이랑 좋은 모습 막 보여주면서 은근슬쩍 가스라이팅하고 있었을 수도 있어... 진짜 은근슬쩍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 진짜로 많음.... 차라리 그 이기적인 친구가 알고있었다면 쓰레기로 몰고갈 수 있는데 대부분은... 자기가 한 말이 가스라이팅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ㅎ..ㅎㅎ;;; 또 그런 사람들이 자기가 맞는말만 하고 남을 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신경쓰지말고 더 좋은 친구를 사겼으면 좋겠어... 그런 이기적인 사람은 언젠가 터지게 되어있어... 이건 진짜 개개인의 느낌이 다르겠지만.. 나는 좀 쎄 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적어 봤어..

그 친구가 정치질 잘 하는거지 그 착하다는 애도 다 참아주니까 만만하게 보고 내로남불이나 자기중심적인 행동도 상황과 때 가리고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미리 파악해서 잘 조율하면 착하다 나쁘다의 정의가 딱히 필요없음 그리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임 애들이 자아도 강하고 원하는 것도 뚜렷해서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난 솔직히 다 참아주는 그 친구보단 차라리 성격 나빠도 재밌고 웃긴 친구가 더 정이 감 요즘은 그런 것도 하나의 처세술로 봐서 뭐라고 하는 사람도 딱히 없고 난 그 친구의 그런 능력이 부러워

>>8그니깐ㅋㅋ그런 애들은 보면 외모로든 성격으로든 종합적으로 되게 잘난 경우가 대부분이지 그런 애들이 아무리 틀리고 잘못된 말을 해도 주변 애들은 맞다고 해줌ㅋ사실 속으로는 다들 틀리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면전에서는 틀리다고 말 못 함ㅋ주변에서 다들 맞는 말이라고 찬양해주기 때문에ㅋㅋ진짜 슬퍼도 어쩔 수 없는 게 뭐냐면 그런 잘난 애들은 보통 애들보다는 까방권이 강하게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엄청난 쓰레기 짓을 한 게 아니라면 집단 내에서 구성원들이 그 잘난 애들을 계속 따를 수밖에 없음ㅋㅋ

>>9 종합적으로 잘나다는 말에 완전 공감 사람들은 개인이 어떤 사람이고 성향인지는 딱히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어떤 상황에 이런 사람을 접했다는 사실관계 하나로 판단을 미루고 그 다음에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을 내림 이 사람의 성격이 어떻고 성향이 이렇고 고려할 시간에는 그 전에 이미 이해관계가 어느정도 쌓였고 이를 고려하려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생각을(안 좋은 점을) 가지고 정의하기에는 수지타산에도 맞지 않다고 느껴짐 자기PR이과 퍼스널적인 요즘 세대들을 보면 난 안 좋은 상황이 온다는 것만 전제하면 난 괜찮진 않아도 나쁘진 않은 애 같음 그리고 그 애도 너도 서로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는 관심없어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따라 그런 사람이구나~하고 말지 이런 이유로 그 착하다는 애도 불편한 감정을 싫어해서 본인이 참는 것 뿐이지 착하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들어 길에서 쓰레기 줍는다는 이런 말이 더 있지 않는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