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첫번째 강령술 : 귀신의 책 준비물이 책 양초 의자 2개 밖에 없더라구,, 바로 해볼게!

음... 근데 지금 강령술을 하기엔 좀 많이 이른 것 같다.. 씻고 저녁 먹고 다시 와볼게

책은 이미 준비해뒀어 ! 어릴때 엄청 많이 읽었던 학습만화.. 집에서 쓸만한 양초 찾고 있어.. 끝나고 양초 다 탈때까지 내버려둬야 한다고 하더라고? 질문은 얼마 안할거기 때문에 최대한 짧은 양초로 해야댐

집에서 불피우면 언니한테 디지게 혼날 것 같긴 한데.. 지금 언니 방에서 티비보고 잇슴.

강령술 한다고 하니까 내 머리빡 때리면서 그런거 왜 하냐 함.. 부정탄다고 하지 말라는데..

>>6 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은 궁금한 거 보면 절대 못참음 저번에도 실황 스레로 강령술 했다가 이상생겼긴 한데,, 그 뒤로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하진 않아서

>>7 언니가 학창시절때 저녁에 교실에 남아서 분신사바 했다가 야간에 순찰?도시는 경비선생님한테 들켜서 교무실에 불려간 이후에 한번도 강령술에 손대본 적 없대..., 혼나봐서 그런가 나한테는 절대 하지말라고하네..

이따 밤(저녁9시쯤)에 다시 와볼게! 배달시킨 음식 곧 온대서

어머 배달시킨 마라탕왔다 레주 저녁먹고 올게요

마라탕 먹고 강령술하지 말고 놀다가 자라..ㅡㅡ 겁도없이

>>12 그런가요.. 최대한 기 좋은 날에 하려고 노력하는데..

레주 마라탕에 치킨까지 시켜서 디핑소스에 야무지게 찍어먹고 옴 친구랑 놀다오느라 안씻어서 씻고와야할 것 같아요

레주 씻고 오겠슴다

레주 등장

딱 9시 정각 맞춰서 돌아옴

>>17 멋져브렁

강령술 준비중 ..

컴퓨터로 실황하는거라 자세한 인증 잘 못함 대신 내일 오후쯤 사용한 물품 스레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

지금 시작했어

양초에 라이터로 불 붙임.. 이제 주문 외울게

책이 막 돌아간다는데 그렇게 돌아간 것 같지는 않음

조금 툭 하고 돌아가고 말았음

오 돌아간다 미친

아니 진짜 한바퀴?는 아닌데 반정도 돔

바람 때문에 돈건가

촛불 거의 다 태워간다..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해봤는데 이번엔 반응이 없음

흠... 별다른 반응이 없다. 귀신이 책만 돌려주고 간듯

집에 양초가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이제 나가서 태울게 촛농 다 내려오고 책상 더러워졌음.. 물티슈로 닦아야겠드아

급하게 나가서 태우고 옴. 딱히 귀신이 온 느낌은 들지 않음..

강령술보다는 도시괴담, 미신 쪽에 더 가까워서 그런가 반응이 업다...

?뭐지잠깐만 방금 어디선가 의자 넘어지는 소리남,, 쿠당탕 이런 소리 잇잔어..

오 이런 ㅈ1나 무섭다..

방금 책상 위에 캘린더 떨어짐 창문 꼭 닫아뒀고 손으로 밀거나 책상 치지도 않았는데..

내 방 벽에 붙여뒀던 스티커사진도 살랑살랑거리더니 툭하고 떨어졌다

뭐지 좀 무섭다....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위층에서 고음 지르면서 노래부르고 있어.. 지금이 몇신데 노래를 처부르고 나앉았지

이제 떨어지거나 소리나거나 하는건 좀 없어짐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첫번째 강령술 끝.

와 위험하지도 않은 강령술 한번 했는데 이렇게 파장이 크다니 다음 강령술은 레주의 정신건강을 위해 한 이틀정도 쉬었다 할게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레주 강령술 도중에 머리 띵했음 긴장해서 그런건가 태우러 갈때 눈앞이 흐릿해져..ㅅ

다음 강령술은 그림자 성형이나 혼숨해볼게,, 혼숨은 진짜 성공한 후기 많은 것 같아서 좀 꺼려진다 아무래도 그림자 성형할듯..

헐 방금 거실에 불 잠깐 꺼졌다가 다시 켜짐 졸라 ㅜ섭다 ㅅㅂ

아 진짜 무섭다...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0.1초정도 꺼졌다가 켜짐

또 꺼짐 내가 기가 많이 약하나 왜이러지

다시 켜졌다 와 개무섭다 이야..

레주 무서워서 자러갈게... 아.... 진짜 트라우마로 남을듯 하...

밤 새운 레주 등장..

어제 가위눌렸음 눈 감으면 귀신 형상같은게 막 돌아다님

지금 별다른 증상은 업음.

휴대폰 학원에 두고 와서 인증 못할 것 같음.. 내일 휴대폰 찾으면 인증할게

오늘 몸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하나 더 하려고 함.

두번째 강령술 : 아가야 이리온 무서운거 정말 싫어하는 언니랑 같이 해볼거야 언니도 이건 해보고싶다네 준비물은 따로 없고 오늘 밤 10시 안돼서 집안 불 다 끄고 해볼 예정!

인증코드 출력 이렇게 하는건가

이제부터 이 인증코드로 활동해보겠습니다아ㅏㅏ

음... 솔직히 실황으로 해보고 싶지만 강령술 도중에 폰키기가 조금 그래서..

혼숨할때는 실황 해보게 휴대폰에 로그인 시켜놔야겟다

언니 오랜만에 강령술해보는거라며 기대하고 있음...ㅋ큐ㅠㅋ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 있는 우리언닝... ㅇ..

내 실황스레 보는 사람들 아무도 없을 것 같지만.. 레주는 저녁묵고 돌아오겟슴다.

시간은 밤 9시 20분 조금 넘어서 시도해볼게오 집안에 불 다끄고 언니랑 준비 다하면 그때 다시 레스 달겠음

언니가 나혼산 보고잇따

모든 준비 완료... 어짜피 내 실황 보는 사람들 없을 것 같다잉... 먼가 대단한 강령술은 아니라서...

불 껐고.. 언니가 괜찮은거 맞냐며 자꾸 물어봄,,

긍정적인.... 사고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요....

초딩때도 하던거라 ㄱㅊ을듯

ㅂㄱㅇㅇ!

귀신의책 어떻게해?? 그냥 바닥에 책 눕혀놓으면 돼??

>>67 책의 제목을 자신을 향하게 두고, 주문을 외우면 돼! 책이 돌아간다면 성공이야. 책이 돌아갔으면 첫번째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한번 말하고 귀신에게 OX로 질문하는 방식이야.

나같은 경우에는 눈에 띄이게는 잘 돌아가진 않았어... 음기있는 영가 부르는 사진 세번보고 겨우 돌아간거라.. 근데 또 질문은 대답 안해주더라..ㅠㅠ

>>69 오 고마워!!

헐 이런스레 오랜만이네 ㅂㄱㅇㅇ

ㅂㄱㅇㅇ

헐 재밌당 ㅂㄱㅇㅇ

앗... 하고 바로 자버려서 실황 못했다.. 결과는 ㅓ떻게 됐냐면

언니가 손이 자기 맘대로 올라간다고 울면서 무서워했어,, 주문을 외고 있는 내 목까지 쥔 상태에서 종료시켰는데 언니가 기가 나보다 약해서 그런지

하고나서 빙의증상이 보이더라고 언니가 허공을 바라보면서 손을 휘적휘적대면서 무서워하는데 혹시 별다른걸 봤나싶기도 하고..

나는 기도 외우고 자서 새벽에 하고나서 잘 때 괜찮았었는데 걱정되서 먼저 눕힌 언니는 자면서도 몸을 계속 경련? 온것처럼 움직였어 결국 증상이 너무 심해서 근처에 있는 절 갔다 왔어

언니가 오늘 일어나서 벌벌 떨더라 내가 의식 끝나고 나서 등하고 어깨 여러번 털어줬는데도 힘이나 기가 많이 약했던 것 같아

언니가 강령술 후 증상이 하도 워낙 심해서 이제 언니는 강령술에 손도 안대겠대 그리고 더 이상 참여는 안하기로 했어

레주는 강령술 또 할거야??

아이고... 언니랑 강령술 괜히했나 옆에서 언니 너무 힘들어함

>>80 나는 괜찮으니까 계속 진행할 것 같긴한데... 언니는 잘 모르겠어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하는게 최선일 것 같ㅇr..

.

>>82 글쿤.. 레주도 혹시 모르니까 조심 !!

레주는 염불 외우고 자서 괜차나여.. 걱정하는 레더들 있다면 괜찮으니까 안심하고...

--------무거운 이야기 금지선----------

다시 활기찬 스레로 돌아와보자구..

오늘은 나도 컨디션 안좋아서 패스할게.. 며칠사이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대신 오늘 레주랑 스레에서 언니 같이 응원해주자 오늘 미열하고 근육통때문에 알바도 못갓어... 우리언니...

언니 조금 있으면 취직하는데.. 괜히 불길한 기운 심어줬나 싶기도 하고..

조금 있으면 스레 접네... 처음 접어보는 스레다

레주야 혹시 다음에는 뭐 할거야??

레주 언니분 괜찮았으면 좋겠다 너무 걱정하지 마! 나도 예전에 아가야 이리온 해봤었는데 손이 저절로 올라가긴 하더라ㅋㅋ

최면처럼 나도 모르게 그런 걸수도 있어! 재밌게 보고있으니 너무 빠지진 말고 쉬면서 접속해

진짜 바보 ... 안 괜찮아 바보 !!! 그런거 다시는 하지마 !!!

>>93 한 며칠 이따가 다시 진행하려구 아마 그림자 인형씨 하게 될 것 같아! 지금까지는 그냥 도시괴담 쪽 강령술이었어.. 이제 좀 하드코어한 강령술로 넘어갈려고 해

>>94 덕분에 지금은 언니가 멀쩡하대 : ) 우리 언니 걱정해줘서 고마워..

>>95 고마어

>>96 걱정해주는거 왜이렇게 스윗해... 사랑애ㅎ...

100레스 경 ★ 축 더 열심히 하는 레주 되겠습니다!!!!

접히기 ☆ 처음오신 분들은 2레스부터 읽고 오시오 ★

~연휴 끝날때까지는 여기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쉴 예정~

좋아 좋아 쉬면서 강령술 같은 거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너무 위험한 건 하지말구 !!

>>104 긔치그치 좀 쉬어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오늘 언니랑 도자기 공예 체험하러 갔다왔다..

공예공방에서도 귀신 있을까봐 부적들고 감 ㅠ 언니가 강령술 이후로 많이 충격먹었나 봐

강사님이 부적 참 예쁘다고 칭찬?해줌

강령술은 될수있으면 안하는게 좋아... 왜그런거하니 예로들어 나혼숨을 예로 설명하자면... 인터넷이 대중화되던 약 2000년도 중반쯔음에 이 나혼숨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퍼진것으로 기억해.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당시에 나왔던 나혼숨 방법들을 기억하는 나로써는 요즘 정보라고 올라오는 나혼숨의 방법들보면 그저 악의적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더라고. 예로 나혼숨 방법중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입에 소금물을 머금고 있어야 하는데 아예 그 정보를 빼버리고 올리는 놈들이 있는가하면 나혼숨은 1시간이내로 끝내야 하는데 3시간으로 늘리거나 특히 나혼숨의 금기중 하나인 인형에 쌀과 손톱 머리카락은 넣되 피를 넣지 말라는것이 금기중에 금기인데 이걸 또 피를 넣으라고 올리는 인터넷 정보들이 있다고...(인형은 꼭 태워야 하는대 집에서 먼곳에다가 버려도 된다는식의 방법을 올리는 놈도 있어) 제대로 정식방법을 알아보고(솔직히 아예 안하는것이 가장 좋지만) 정식대로 하였으면해...

>>109 그치그치 이게 맞지 ... 요새 방법보면 이게 맞나...? 싶은게 많더라구

아기야 이리온 어떻게 해요?

ㅋㅋㅋ

오랜만에 레주 컴백. 그동안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못왔어.ㅜ

ㅂㄱㅇㅇ

>>113 오옹 레주 왔구나 !! 푹 쉬었어?? 건강은 괜찮아?

오오

스레주 얘기 계속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