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77 2023/05/25 17:55:13 ID : vDzhxSIE1a3
나는 2074년에서 여기 2023년으로 온 시간여행자야. 지금은 20대초반 여자의 모습으로 이시대를 여행하고 있어. 궁금한거 물어보면 내가 아는 한에서 답해줄게.
이름없음 2023/05/25 18:02:38 ID : Bs8qrwNtcq7
몇년생이야? 혹시 나이를 안먹는 기술도 있나? 왜 하필 23년으로 왔어? 74년에는 지구나 우리나라나 전세계적으로 어때? 23, 24년 쯤에 큰 이슈 아는 것 있어? 시간여행은 언제부터 가능해졌어? 누구나 시간여행이 가능해? 20대 초반 여자의 모습으로 이 시대를 여행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시간여행이라는 기술이 많이 발전한 거야? 혹시 30년 40년 50년 60년 70년에 굵직한 사건을 알려줄 수 있어? 왜 스레딕에 온거야?
이름없음 2023/05/25 18:08:59 ID : K7vDwLdVaoJ
환경오염은 어떻게 됐어? 요즘 지구온난화 심해서 개덥던데... 거기는 괜찮아?
이름없음 2023/05/25 18:18:36 ID : dyJRA7tjtjx
누리호 3호는 발사에 성공해?
이름없음 2023/05/25 18:18:48 ID : yK6kslyFbeN
진짜 미래에서 왔어? 그곳은 얼마나 발전했어? 전자기기나 교육방식, 아니면 흔히 소설소재로 쓰이는 홀로그램 뭐더라...암튼 그런거!
이름없음 2023/05/25 18:23:13 ID : Mkralg3Wo7B
일단 한국은 안 망한거 맞지?
77 2023/05/25 18:30:41 ID : vDzhxSIE1a3
이렇게 하는거 맞나..? 스레 처음 써봐서 일단 나는 2031년생이야. 그런데 나이라는 개념은 내가 살던 시대에는 완전히 희미해져. 왜냐면 나이는 죽음과 노화, 나이에 걸맞는 사회적 역할이나 책임때문에 의미가 있는건데 그런것들은 이제 의미가 없어지거든. 나이는 안먹는 기술은 당연하게 존재해. 나로선 그게 존재하지 않는 게 더 상상하기 어려워. 내가 정한건 아냐. 어쩌면 2000년으로 갔을수도 있고 더 과거일수도 있었어. 년도는 범위 안에서 랜덤이고 도착할 년도를 정확히 정할만큼 기술이 발전하지는 않았어. 환경에 대해서 묻는거야?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기후때문에 자연재해가 몇 번 발생하긴 하지만 지구를 망하게 하지는 않아. 지구는 이제 안전하고 튼튼해.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대처하는 시스템도 마련되어있어. 2020년대에 자연재해는 잘 모르겠고 임신을 더이상 여자의 몸에 하지 않아도 되게 되는 기술이 개발돼. 아기와 임신 관련 기술이 최초로 시작된 시기라고 알고있어. 먼말이냐면 남성과 여성의 씨앗을 장치에 넣으면 거기서 아기의 탄생과 성장이 이루어져. 그래서 불임이나 임신으로 인한 고통을 인류가 겪지 않아도 되게 돼. 시간여행은 2070년에 처음 시범이 보여지고 점점 발전했어. 2073년에 있어서 기술의 발전이란건 지금과는 비교할수없이 빨라.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거랑 타자로 타자를 치는 것의 차이와 비슷해. 그래서 아직은 개선할점이 많지만 곧 정밀한 세팅도 가능해질거야. 누구나는 아니고, 인맥이 중요해. 응, 의식과 몸을 과거로 옮길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어. 30년 생명공학적 인류의 한계 해소. 40년 아랍쪽부터 공중도시 개발(둥둥 뜬게 아니고, 층처럼 되어있어). 50년 엄청 옛날에 우리가 보냈다던 외계신호의 응답 수신 60년 최초의 진정한 영생 실현 70년 아까 말한 시간여행이지
77 2023/05/25 18:32:02 ID : vDzhxSIE1a3
웅 환경오염이나 지구온난화는 더이상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가 아냐.
77 2023/05/25 18:32:45 ID : vDzhxSIE1a3
나는 예언가가 아니라 미래에서 온거라서 그런 자잘한 사건은 몰라.
77 2023/05/25 18:35:24 ID : vDzhxSIE1a3
지금의 너희가 상상할수 있는 것의 5배쯤 곱해봐. 그게 아마 현실일거야. 전자기기는.. 타인과 언어적 교류 없이도 이미지나 감정 생각을 주고받을수 있어.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들 같은것도 좀 모양이 다르긴 하지만 지금 있는 기술이랑 비슷한게 많더라
77 2023/05/25 18:36:26 ID : vDzhxSIE1a3
안망했어. 다만 나라의 개념이 옅어져. 나라라기 보단 대륙으로 이제 일컫고 나라는 지금의 지역명 느낌이야
이름없음 2023/05/25 18:39:38 ID : 2HzPjs04Fjt
로또 번호 알려줘 ㅎ
이름없음 2023/05/25 18:39:49 ID : yK6kslyFbeN
오오. 그럼 사진 같은거 찍은거 있어?
77 2023/05/25 18:43:37 ID : vDzhxSIE1a3
아니, 그것까지 갖고오진 못했어.
이름없음 2023/05/25 18:46:55 ID : Bs8qrwNtcq7
그렇다면 화성에 가서 살 수도 있나? 미래로 가는 시간 여행도 있어? 외계인이 응답 했다면 어떤 응답이야? 아 레주는 미래에 어떤 일을 했었어?
이름없음 2023/05/25 18:51:41 ID : 7cILfgo5803
얘네는 진심으로 믿어서 쓰는건가
77 2023/05/25 19:06:34 ID : vDzhxSIE1a3
굳이 화성에 갈 이유가 없어져. 지구가 다시 푸르고 안전해지거든. 화성은 아니고 다른 행성이 지구와 환경이 비슷하다고 몇번 갔다오긴 했는데 역시 확실한 동기가 없고 너무 멀어서 흐지부지야. 화성은 지금은 거의 거론되지 않고있는데 난 지금 왜 화성에 사람들이 집착하는지 모르겠어. 과거로 가는거랑 미래로 가는건 아주 다른 일이야. 그런 연구의 성과가 처음 나오기 시작하려면 30년은 걸리지 않을까? 2073년부터 말야. 지속되고 일관된 긴 진동소리. 그리고 작은 북을 치는것같은 소리가 두번 들리는 소리야.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무언가의 회신이라는 것떄문에 엄청 큰 이슈가 됐었어. 그거 가짜라는 음모론도 있긴 했지만 일단 난 믿어. 미래엔 직업이나 일 이란게 없어. 음 직업같은게 있긴한데 그거로 보수를 받진 않아. 어떤 자격을 통과하거나 스카웃식으로 전문성있는 일(학문, 정치 등)들을 하기도 하는데 근무시간이나 계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순수히 자발적으로 그 일을 해. 어떻게 먹고 사는지 궁금하지? 대부분 사람들은 일정 금액을 받고 그거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해. 게다가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 물품은 자급자족이야. 우리가 직접 손으로 만드는 건 아니고 ai랑 업체에 맡기면 만들어져 나와.
이름없음 2023/05/25 19:16:36 ID : yK6kslyFbeN
진짜든 아니든 일단 궁금하긴 하지ㅋㅋㅋ 완전히 믿지는 않고 그냥 재미 보는거야ㅋㅋㅋ 그리고 맘에 안 들면 그냥 가지 그래? 왜 와서 시비야ㅋㅋ
77 2023/05/25 19:19:21 ID : vDzhxSIE1a3
이제 밥먹으러 가야하긴 하는데 그전에 내가 제일 흥미롭다고 느끼는 차이를 알려줄게 1. 개인의 한계가 넓어져. 개인의 전문성? 이 넓어진다고 할까 지금의 우리는 혼자서 살수없고 옷도 음식도 사입어야 하잖아? 근데 미래엔 그런걸 하기위해 타인이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 ai랑 업체에 맡기면 처리해주는 방식이야. 그래서 아주 자유롭고 시간낭비없이 원하는대로만 살수 있게 돼. 그런 남는 시간에 다들 하고싶은걸 하다보니까 개인의 전문성이 아주 높아졌어. 거의 모든 사람이 최소 한 분야 정도는 지금 말하는 전문가 수준이고 그게 당연해. 2. 사람들의 가치관 변화 지금과 달리 부패, 욕심같은게 별로 없어. 남의 걸 뺏거나 탐낼 동기도 없고 음.. 사람들의 인식이 진화.. 발전 했다고 보면 될것같아. 지금에 비해 사람들이 착해. 누가 강제하지않아도 스스로 남을 위하고 해치고 싶지 않아하는 문화가 지배적이야. 만약 누군가 나쁜일을 저지르거나 남에게 해를 입히거나 남의 위에 올라서고싶어한다? 그러면 벌을 주는게 아니라 도움을 줘. 그사람이 어떤 요인때문에 괴로워서 그렇다는것,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걸 우린 다 아니까.
77 2023/05/25 19:20:55 ID : vDzhxSIE1a3
미래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야. 그들의 순수한 호기심을 채워주고 싶어서. 뭐 로또 번호 알려달라, 이런건 그냥 무시하고있어.
이름없음 2023/05/25 19:26:08 ID : dyJRA7tjtjx
남한과 북한의 관계는 어떻게 돼?
이름없음 2023/05/25 19:27:55 ID : yK6kslyFbeN
이거 진짜 궁금하긴 하다!
77 2023/05/25 19:38:48 ID : vDzhxSIE1a3
45년에 김씨일가의 오래된 체재가 무너져. 김정은이 죽거든. 그러고 허수아비같은 새 지도자가 나오는데 금방 물러나고 남북에 교류가 활발해져. 그리고 남한사람이 북한을 관리하기 시작해. 그렇게 정치세력부터 천천히 흡수하고 하나의 나라가 돼.
이름없음 2023/05/25 19:42:38 ID : 7cILfgo5803
미래에서 과거로 왔다는건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거네? 그러면 너는 뭘로 과거에 온거야? 타임머신? 빛보다 빠른물질을 발견했다는이야기네?
77 2023/05/25 19:50:19 ID : vDzhxSIE1a3
음..딴사람이 물어본다면 답해주겠지만 너한텐 답해주고싶지 않아 :(
이름없음 2023/05/25 19:54:18 ID : xCo1A0sjdvg
재밋당 이대로되면 좋을만한게 많다 근데 뭐 만들어주는 업체라는건 누구 소유야? 나라라는 개념이 옅어졌다면 세계 정부가 통일된건가? 자본주의보단 약간 사회주의 체제에 가까워졌다고도 볼수있으려나? 현실 역사에 존재했던 사회주의라기보다 옛날 혁명가들이 꿈꿨던 이상사회 비슷한 사회주의
이름없음 2023/05/25 20:03:09 ID : yK6kslyFbeN
그럼 내가 물어봐도 될까? ✨️✨️👀
이름없음 2023/05/25 20:19:58 ID : 8jg6kmrglwt
지금은 불치병으로 여겨지는것들은 어때? 암이라던가 당뇨, 탈모같은거
77 2023/05/25 20:24:05 ID : vDzhxSIE1a3
그걸 만들고 기획한 사람은 있는데, 시스템화되어서 개인의 소유가 아니야. 지금의 시청이나 주민센터가 누구 소유냐는거랑 비슷해. 지금은 자연스레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가들이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걸 관리해. 그사람들이 정치인이 하는 비슷한 일을 해. 근데 하나의 통합된 세계정부라는 것 곧 만들어질것 같아. 그런 붐이 일고있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옛날의 사회주의라면 좀 폭력적이고 독재적인거 아냐? 그런 느낌은 아냐. 평화로워. 지금까지 밝혀진 거는 미래는 정해져 있어. 그런데 정해진 미래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야. 과거도 현재도 그냥 우리가 평생 걸쳐서 경험하는 하나의 인생 그게 전부가 아냐. 그건 확실해 이해가 되게 설명하자면 우주에서 물질이 사라지는 걸 처음 발견했어. 그거는 물질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시간을 역행한 거라는게 첫번째 발견이었고 그 원리를 긴시간동안 연구하다가 드디어 어떤 실험에서 최초로 작은 원자? 원소를 과거로 보내는데에 성공했어. 빛보다 빠른게 아니라 빛과 동시에 움직여. 행한 그대로 뒤로 가는 느낌이야. 그 물체의 크기를 점점 더 큰거로 해서 실험하다가 인체로까지 오게 된거야.
77 2023/05/25 20:28:11 ID : vDzhxSIE1a3
기본적으로 암에 잘 걸리지 않아. 나는 내 주위에서 암에 걸렸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어떤 병이든 치료가능해. 로봇 신체이식도 잘 되어있고. 유전자를 교체하고 어떤 균을 증식하게 하면 돼. 병 고치는쪽으로는 어쩌면 과학보다 더한 발전이 이뤄졌어.
이름없음 2023/05/25 21:11:31 ID : 7eZilzUY4Fg
그 시대에서는 이렇게 공부를 빡세게 돌려서 학생을 스트레를 받게하나요?
이름없음 2023/05/25 21:31:05 ID : 9jy4Zhamtuq
아 그리고 미래에대해 궁금한거보다는 미래인간인 너가 지금 2023년에 첨 왔을때 가장 놀랐던거나 의외로 적응하기 어려웠던건 어떤점이었는지 궁금해!! 미래의관점으로보는 현재가 어떻게보일지 궁금하달까 역사로 배워서 어떤시대인지 알고는 있었겠지만 현실로 겪는건 다를거아냐
이름없음 2023/05/25 21:49:45 ID : Bs8qrwNtcq7
근데 무작위로 2023년에 온 거잖아 그럼 신분증 같은 건 어케 해? 일을 위하기 위해서 법적으로 레주라는 사람이 존재 해야 하는데 없는 거잖아 근로 계약서라던지 신분증 등등 뭐 여러 가지 그런 건 어케 해? 아니면 미래에서 온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스템이 있나? 그리고 2074년 기준으로 인구 수가 어떻게 돼?
이름없음 2023/05/25 22:00:14 ID : jcskq5f85SN
2074년의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어? 소위 강대국이라고 하는 국가는 74년의 기준에서는 어느 국가야?
이름없음 2023/05/25 22:02:38 ID : eMqkq59inVf
사는 동안 대규모 지각변동이나 화산 폭발 등이 일어난 적 있어? 해수면 상승 문제는 어떻게 됐어?
이름없음 2023/05/25 22:36:21 ID : yK6kslyFbeN
ㅋㅋ 뭐야 언제 이렇게 질문이 쌓였대? 그리고 나 또한 질문한다. 정성스럽게 답해줘서 고마워! 이것도 궁금한데, 물어봐도 될까? 안 된다 해도 물어볼거지만! 물론 무시해도 돼. 2074년에서 왔다고 했잖아? 그때의 대한민국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야? 경제상황이나 정치, 여러 기업들 등등.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은 대부분 재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어? 직업은 또 뭐가 있구! 앗, 그리고 그때는 인터넷이 어떻게 발전했어? 스레가 처음이라 했이니 이런건 없겠네! 질문이 너무 많나..? 걸러도 괜찮아!
이름없음 2023/05/25 23:30:22 ID : bcsnWi8mKZj
귀엽당 중국과 일본같은 나라는 어떻게 되???
이름없음 2023/05/25 23:35:41 ID : dyJRA7tjtjx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당. 31년생이라고 했는데 그럼 그때까지 저출산의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 그리고 23년의 지금 동해안에서 잦은 지진이 나고 있는데 큰 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는데, 이건 태어난 시간과는 시간적 거리가 있어서 모르려나. ㅠㅠ 내가 그쪽 주변에 살아서 너무 잦은 지진이 무서워서 걱정되네.
이름없음 2023/05/25 23:41:59 ID : e4ZhfhvyE8q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언제 끝나?
이름없음 2023/05/25 23:47:07 ID : 4Zjs08lxwsn
신체 이식이 잘 되어 있다고 하면 혹시 트랜스젠더 이슈 관해서도 많이 발전이 되어 있을까? 사실 내가 그 당사자여서 제일 궁금했어 그리고 아직 성형 수술으로 얼굴은 어느 정도 고칠 수 있지만 키는 고칠 방법이 사지 연장술 말고는 없어. 키도 원하는 만큼 더 커지거나 작아질 수 있는 방법이 생겨?
이름없음 2023/05/26 00:08:00 ID : bcsnWi8mKZj
아니 31년생이면 우리한테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해야지 엣헴!
이름없음 2023/05/26 04:03:47 ID : 7cILfgo5803
그러넼ㅋㅋㅋㄲㅋㄱ우리 거의 조상님 이자너ㅜ
이름없음 2023/05/26 14:48:40 ID : ta6Y4IMlu1j
에... 시청이나 주민센터는 국가 산하 기관이잖아. 그러면 그 업체들도 국가라든지 정부가 관리해야 맞는건데 국가 시스템도 거의 옅어졌다하고 세계정부도 아직 완전히 출범된건 아니라 하니까 궁금해서 물어봤어 그리고 내가 말한 사회주의는 ㄹㅇ로 북한 소련 등에서 했던 독재 사회주의가 아니라 레주가 말하는 미래사회가 기본적으로 계획경제처럼 보인다는점, 소득을 위해 일을 하지 않아도 기본소득이 나온다는 점 등에서 사회주의적인 요소가 있는거같다고 말한거야.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처럼은 절대 보이지 않거든. 그래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궁금했어
이름없음 2023/05/26 16:15:05 ID : 7upO4NzdO1f
10대 여학생이야 레주한테는 이모뻘 이겠네 물론 진짜 시간여행자라면 말이지(?) 어쨌든 내꿈이 영화감독이나 만화가가 되는건데 어찌 되었을지 궁금하다. 물론 내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2074년에는 민간인도 우주여행을 갈 수 있어? 내가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우주거든. 우주의 아름다움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싶어.
이름없음 2023/05/27 04:12:59 ID : mmpWjjs05Ph
강인공지능으로 외형을 맘대로 바꿀 수 있어? 나노로봇 이라든지로 몸을 치료해? 가상세계로 생활함?? 육신은 죽어도 영혼만은 데이터화 해서 살아간다던데 가능해? 사람대신 로봇이 일하고 사람은 놀아?
이름없음 2023/05/27 16:47:30 ID : rcE8i8lA3Xx
인증 좀
이름없음 2023/05/27 20:18:58 ID : 7upO4NzdO1f
혹시 한국도 스페인 처럼 대통령제에서 다시 왕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77 2023/05/27 21:53:20 ID : vDzhxSIE1a3
와.. 안본새에 질문이 쌓였네! 천천히 답변해볼게 일단 아무래도 자유가 적고 뭔가 불합리한게 많아. 내기준에선 불편한점이 많았어. 내가 그렇게 하길 원하는데 내가보기엔 좀 이상하고 말이안되는 이유로 안된다는 것들이 많았어. 예를 들면 어떤 조직에서 누가 뭘잘하면 그거로 그사람이 잘나가고 인기가 많아지는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부가적인 이상한 이유가 많아서 그사람이 오히려 이전보다 더 못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는... 그런것들. 그리고 뭘 하는데 권위, 학위, 자격의 힘이 너무 쎄. 그런게 실질적으로 우리를 더 낫게 해주는것도 아닌데 실제적 효과보다 그런것들을 사람들이 더 좋아한달까, 믿어. 그런게 나한테 부자연스럽고 불편해보였어. 사람들이 진실하거나 정직하지도 않고.. 음 이건 시스템의 문제일수도 있겠지. 신분증같은걸 위조하고 새로운 사람을 전산에 등록시키는거 나한텐 그냥 할 수 있는 일이야. 그런 기술, 지식 나한텐 너무 허술하고 금방 대처할수 있는 일이야. 74년의 사람들과 소통은 안돼. 인구수는 음 지금 인구수가 80억명이네. 74년엔 56억으로 줄었어.. 잘은 모르는데 기억나는건 그정도야.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음 예를 들어 세계에 30개 국가가 있다 치면 14위정도 될거같아. 강대국이라. 그런나라는 지금의 중국이야. 중국과 인도.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은데 나중엔 동남아의 위상이 아주 높아져. 한국이랑 비슷하게. 화산폭발 지진 뭐 자잘하겐 일어났겠지만 역사라고 할만하거나 사람들이 다 기억할정도의 자연재해는 없어. 뭐 폼페이 화산폭발같은 그런건 없었어. 해수면은 지금은 지구온난화로 난리인데 74년도는 어쨌든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되고있어. 지금은 대한민국이 고속성장 후에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이렇다한 성장이 없이 아래로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는 상태로 유지돼. 걱정하지마, 전혀 망하거나 너희가 살기에 불편하게 바뀌진 않아. 다만 그사이 다른 동남아, 남미 나라들이 치고 올라와. 정치, 지금의 대부분 나라의 사회는 대통령이나 왕 아래에 정치인 그다음에 국회의원 이런식으로 피라미드 식으로 되어있는데 미래엔 이런건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져. 개인의 힘이 세지고 위에서도 썼는데 기관이나 자격을 가진 사람, 권력자의 그 권력 이라는 것을 여러 개인들이 나눠가져. 재산은 아 미래의 사람들은 저축이란걸 거의 안해. 쓰다 남은 돈은 있겠지만 미래를 위해 모으는 사람은 확실히 드물어.. 지금은 많게는 50%까지 자기수입을 저축한다는데 이것도 진짜 쇼킹했어. 왜냐면 집이건 미래에 필요할 의료 생활비같은것도 그때 받을 기본소득으로 충분히 해결할수있고 내가 만약 어떤사정이 있어서 그런걸 해결못하면 국가나 주위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거든. 의식주랑 기본적 먹고사는 문제, 생명유지 관련해선 개인이 준비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돼. 직업 관련해선 위에 쓴거같고 인터넷은 지구의 어떤 곳을 가도 인터넷은 연결돼. 비행기, 지하 등등 어디에있든 인터넷 가능해. 음 또 뭐가있을까.. 홀로그램 상용화랑 지금의 스마트폰이 웨어러블기기가 되는 것. 워치, 노트북, 태블릿 따로 살필요 없이 하나의 기기로 되는것.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가. 그런데 내가 있던 시대에선 다시 원한다면 1, 2명 정도의 아이는 괜찮다고 보는 추세야. 이전까진 싱글로 자유로운 생활을 하다가 생을 마감하는게 흔하달까 내주위는 그랬어. 그렇구나.. 동해안 그얘긴 나도 처음 들었어. 아마 그쪽에 뭐가 있었다는 건 내가 들은 기억이 없긴 한데.. 그래도 정확히 확신할수는 없겠어. 미안 ㅠㅠ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같은 일은 너무 작은 역사야. 나는 그전쟁이 있는것도 여기와서 처음 알았어. 내가 살던때는 사이안좋은 기미조차 없었거든. 그래서 음.. 곧 좋아지지 않을까. 지금도 그렇게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던데. 트랜스젠더는 전세계적으로 흔해. 지금은 동남아나 미국쪽에만 흔한것 같은데 미래엔 누구나 자신의 성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꿀수있어. 이상하게 보지도 않아. 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양성애를 하고있어. 주로 자신과 다른 성과는 신체적 사랑을 나누고 물론 정신적 사랑도 나눌수 있지만. 동성과는 좀더 깊은 정서적 교류를 해. 이런 경우가 다수긴 하지만 반대거나 이성애 동성애만 한다해도 전혀 이상하게 보지는 않아. 응. 나는 받아본적이 없지만 그런 수술이 있다는 건 알고있어. 하체 뼈에 보정물 같은걸 넣는식이야. 그런데 그수술이 막 인기있거나 하진 않아. 지금보다 외모를 덜 중시하는 분위기야. ㅋㅋㅋㅋ 정겹네.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런 노인공경문화나 할머니와 젊은세대간 특유의 정겨움도 이제 곧 사라져. 내세대에 거의 찾아볼수 없었으니까. 이시대의 이런 것들도 물론 불편한것들도 있지만 좋은것들은 최대한 즐기고싶어. 비유를 들은거지 똑같단건 아냐. 음 그럼 다르게 설명해줄게. 그 조직을 만들었고 관리하는 '사람'은 분명 있어. 그런데 그사람이 모든곳에, 매일, 지금의 사장이나 회장처럼 관여하진 않아. 법인 이라는 개념이랑 비슷해. 사람이 없어도 시스템이 알아서 돌아가. 역사에 있던 옛날 사회주의가 아니라 이상적 사회주의. 음 기본소득이랑 복지부분이 사회주의의 특징과 비슷하네. 그런데 그 표면적 결과는 비슷한데 내용은 달라. 사회주의라면 정치인이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거잖아? 그런데 그사회는 혁명가나 세력이 있었다거나 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변화거든. 그리고 개인들이 많은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의 주인은 쉽게 바뀌고 있었다가 사라지고 해. 이걸 사회주의라고 볼수 있을까? 자본주의 사회주의 둘중 어느곳에도 못끼는것같아. 내가 말하는 것을 43이 이미 아는것에 대비시키거나 끼워맞춰 비교해서 받아들이지 말고 새로운 걸 학습하듯 있는그대로 봐봐. 그편이 더 이해하기 쉬울거야. 반가워. 나는 예술하는 사람을 좋아해. 74년도인 세상에는 몇몇 특출난 사람 빼곤 지금의 예술인같은게 없어지거든. 누구나 자판기에서 커피뽑듯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들을 만들고 소비할수있어. 요즘 웹툰 제목들 보면 아무도 이런거 안만들어줘서 내가 만든다 하는 그런류 있잖아 아닌가.. 어쨌든 그래. 그래서 이시대의 창작가들한테 낭만이 있다고 생각해. 한가지 팁을 주자면 지금 당장은 이미 있는 것을 복제해도 먹고 살수 있지. 예를 들면 영화라치면 청춘영화, 공포영화 등 이미 있는 장르의 영화를 '잘' 만들면 먹고살지. 그런데 미래엔 이미 있는 것 말고 새로운 장르, 전에 없던 것. 너 아니면 못만드는 것. 개인의 색채가 있는 것. 그렇게 해야 먹혀. 말로하면 어려워보이는데 예시로 지브리영화. 이런 타이틀은 누군가 지브리영화를 보고 비슷하게 따라 만들수는 있어도 지브리라는 스타일은 전에 없던걸 새로 만든거지. 그런걸 말하는거야. 우주여행은 물리적으로 갈수 있긴 한데.. 인맥이 있어야 하고 돈이 많이 들어. 너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친분이 있어야해. 맘대로 슉슉까진 아니어도 바꿀수있어. 응. 아니. 거기로 아예 들어가 살진 않아. 현실이랑 구분해. 뇌의 정보를 컴퓨터에 옮길수있어. 그게 너가 말한건진 모르겠지만. 응. 인증이라.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변화가 실제로 일어나는지 아닌지 보면 되지 않을까? 1. 더 실제적인 사회가 될거야. 더이상 고정관념이나 가치관때문에 인력을 낭비하지 않아. 2. 인적자원이 넘쳐나. 미래에 비하면 지금의 사람들은 다들 무능해보일 지경이야. 그런데 미래에도 넘쳐나는 자원을 관리하고 통솔해서 뭔갈 만들어보려는 사람은 적어. 자기하고싶은거만 해. 3. 자격과 학위에 대한 존경심 없음. 모두가 동등. 높은 계급은 취향일 뿐 그사람을 멋지게 해주지 않아. 4. 아마 이게 가장 큰 변화일듯. 위의 질문들만 봐도 대부분 자연재해, 전쟁, 사회변화 이런류 질문이 많은데 미래의 사람들은 이런것에 별로 관심없어. 뭐랄까.. 그런 사회적이고 세상적인? 것보다는 개인의 삶에 더 관심이 많아. 만약에 74년도에 누군가 미래에서 왔다고 하면 그곳은 하루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을거야. 직접적 생활과 관련된 것들. 음 그리고.. 지금의 세상을 움직이는 모토는 성실,성과 라면 미래에는 개인에 더 비중을 맞춰. 정직, 진실성이 모토라고 할수있을것같아.
77 2023/05/27 21:54:04 ID : vDzhxSIE1a3
왕이 생긴 역사는 없어.
이름없음 2023/05/27 22:21:31 ID : Bs8qrwNtcq7
아 궁금한 거 또 있다 언어는 한국어를 사용하나? 아님 다른거? 아 sns는 더 활발해졌나?
77 2023/05/27 22:31:43 ID : vDzhxSIE1a3
한국어는 그대로 있어. 대부분 2-3개국어 가능자. 엄마아빠 등 다문화가족들 영향때문에. 자주 옮겨다니기도 하고. 그냥 일상에서 듣고 접하는 외국어가 지금보다 월등히 많아. sns 취미성이 아닌 생활의 일부야. 거기서 많은 정보를 얻어
이름없음 2023/05/27 22:39:07 ID : mmpWjjs05Ph
답변 고마워 근데 강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가 멸종 할 수도 있다던데 그정도는 아닌가보네 2074년이 너무 부럽네 일안하고 편하게 살아도 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천국과 같네
이름없음 2023/05/27 22:44:12 ID : tthfbxwla8n
나도 과거로 가고싶어 너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들이 미래를 바꿀수도 있을거라 생각해 나비효과로 미래는 조금이라도변할거라 생각해. 넌 아직 안태어났으니 너의 존재가 지워질수도 있지않을까? ㅇ8ㄴ6ㅇ35ㅇㅅ hb6b
77 2023/05/27 22:49:49 ID : vDzhxSIE1a3
응 절대 멸종 안해! 인공지능은 인간을 돕는 도구일 뿐야. 편리함 면에서는 미래가 낫지만 내가 느낀건데 이시대만이 가진 좋은것들도 분명 있어. 정이나 이시대만 가진 낭만같은 것들. 한강치맥도. ㅋㅋ 그리고 얻기 힘들어서 생기는 끈끈함, 가족애, 단합. 커다랗고 안정감있는 사회. 책임감이나 명예. 이런 가치들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 시대라는건 안보고있으면 금방 져버리는 벚꽃같이 너무 빨리지나가는거같아. 시대의 좋은면을 즐길수있을때 많이 즐겨두는게 좋을거야.
77 2023/05/27 22:56:48 ID : vDzhxSIE1a3
아니, 너희가 이런걸 다 알아도 바뀌지는 않아. 그리고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어. 시간은 통째로 하나거든. 좀 어렵지? 나도 완벽하게 이해한 건 아니라서 쉽게 설명은 못해주겠네.
이름없음 2023/05/27 23:07:18 ID : 9tjs065cLhx
언어적 교류 없이 소통한다면 언어를 안 배우는 사람들도 많아? 요즘 애들은 거의 전자기기로 교육받아서 직접 글쓰는 걸 귀찮고 어려워하던데 그리고 반대로 누군가 사고를 읽을 수도 있는거야? 무의식적인 사고도 읽을 수 있어? 사고라는 형태는 보이지 않는데 어떤 식으로 소통하는 거야? 주파수같은 전자파?
77 2023/05/27 23:16:25 ID : vDzhxSIE1a3
으음 모국어 말고 새로운 외국어 안배우냐는 말이지? 대부분 배워. 근데 그렇게 중요하진 않고 흥미성이야. 언어적교류 없이도 소통할 수 있는 것이지 언어적 교류를 안하진 않아. 언어로 교류하는게 기본이고 으음 예를 들면 우리가 얘기할때 영상통화 할수있는데 모든 소통을 영상통화로 하진 않잖아? 그런느낌이야. 응 여기시대사람들 글씨 너무이쁘게 잘써.. 우린 안그런데 맘대로 허락없이 읽진 못해. 원할때 보내고 받고만 할수있어. 특정 순간에 생긴 뇌파를 전송하는거야. 그게 전송되면 그 추상적인 감정/생각/말을 내가 똑같이 느낄수있어. 전기로 된 웨어러블 기기야.
이름없음 2023/05/27 23:18:50 ID : mLatwIKZbfU
환경오염 문제는 어케됨? 은 이미 대답했구나 ai가 일러스트레이터를 대체하게 됨?
이름없음 2023/05/27 23:28:06 ID : tthfbxwla8n
혹시 지금 현재 시간여행자가 몇명정도라고 생각해? 많든 적든
이름없음 2023/05/27 23:31:10 ID : 9tjs065cLhx
우와 실시간 답변 고마워 천천히 읽고 있어서 언어를 사용한다는 질문작성하고 알았어 그럼 스레주 시대에는 개인 인생관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하나 물을게 스레주는 이번년도를 체험하면서 뭘 배우고 싶어? 내가 최근에 모험영화를 자주 보는데 영화 속 주인공은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뭘 배우더라고 교훈이라던가 성장이라던가 궁금해 그리고 현재는 냉전시대라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치밀한 경쟁이 치열하거든(1947년 3월 12일~1991 126일 끝났지만 현재는 미•중 관계악화로 신냉전시대가 부활했다고 평가하고 있어) 혹시 역사를 배웠다면 훗날 냉전시대는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알 수 있을까? 아 그리고 현시대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싶다면 영화 기생충과 오즈의 마법사를 추천할게 아마 스레주에겐 아주 오래된 영화라 잘 모르겠지만 현시대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거야 스레주 시대에서 21세기 최고의 영화는 뭘지 궁금하다
이름없음 2023/05/27 23:32:30 ID : 9tjs065cLhx
여기 적혀있어 반가워. 나는 예술하는 사람을 좋아해. 74년도인 세상에는 몇몇 특출난 사람 빼곤 지금의 예술인같은게 없어지거든. 누구나 자판기에서 커피뽑듯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들을 만들고 소비할수있어. 요즘 웹툰 제목들 보면 아무도 이런거 안만들어줘서 내가 만든다 하는 그런류 있잖아 아닌가.. 어쨌든 그래. 그래서 이시대의 창작가들한테 낭만이 있다고 생각해. 한가지 팁을 주자면 지금 당장은 이미 있는 것을 복제해도 먹고 살수 있지. 예를 들면 영화라치면 청춘영화, 공포영화 등 이미 있는 장르의 영화를 '잘' 만들면 먹고살지. 그런데 미래엔 이미 있는 것 말고 새로운 장르, 전에 없던 것. 너 아니면 못만드는 것. 개인의 색채가 있는 것. 그렇게 해야 먹혀. 말로하면 어려워보이는데 예시로 지브리영화. 이런 타이틀은 누군가 지브리영화를 보고 비슷하게 따라 만들수는 있어도 지브리라는 스타일은 전에 없던걸 새로 만든거지. 그런걸 말하는거야. 우주여행은 물리적으로 갈수 있긴 한데.. 인맥이 있어야 하고 돈이 많이 들어. 너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친분이 있어야해
이름없음 2023/05/28 00:09:38 ID : Mkralg3Wo7B
.
77 2023/05/28 00:19:08 ID : vDzhxSIE1a3
응 지금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하는일 그냥 사고노동인데 대체되는건 금방이야 그냥 내 생각만 말해보자면 각 나라별 10명정도는 있지않을까 싶어. 나도 내 인격적 성장을 위해서 여기 왔는데 나보다 더 미래인도 당연히 왔을거같아. 과거에 대한 로망이랑 인간의 다른 면. 내가 아는 것 말고 세상이랑 사람이 또 어떻게 될수있는지. 내가 접하지 않았던 환경에서 인간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게 되는지 궁금했고 이시대의 에피스테메가 좋았어. 에피스테메가 뭐냐면 이시대에서만 통용되는 논리와 분위기. 배운 교훈은 각 시대마다 좋은점과 나쁜게 있는거구나. 지금의 소중함. 절대적으로 옳은게 없단것. 미래로 갈수록 좋은게 아니라 그저 다를뿐이란것. 그리고 느껴보지못한 새로운 가치들. 사실 말하자면 정치는 내 최대 관심밖이야. 그래도 최대한 설명해보자면 미국중국 은 내시대에선 서로 협력관계? 서로가 있어야 서로가 사는 구조야. 근데 미국이 중국보다 힘은 약해. 으음 둘의 사이는 나쁘지 않아. 아마도 미국쪽에서 중국 시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한수접고 들어가지 않을까? 그래야 뭔가 자연스러워보여. 고마워. 근데 나 여기 온지 1년이 넘어서 명작 영화같은건 거의 봤어! 그래도 정성 고마워 ㅋㅋ 내시대에서 21세기 최고까진 모르겠지만 명작이라고 일컬어지는게 여러개 있는데 영화 스토리가 지금것들처럼 명료하게 잘 알아먹지 못하겠고 추상적이야. 사람들이 그런걸 좋아해. 음 그리고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프랑스인들이 엄청난 영화들을 만들어댈거야. 지금 인기많은 히어로물은 앞으로 인기없어.
이름없음 2023/05/28 00:35:39 ID : mLatwIKZbfU
오... 그럼 ai일러스트의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해결됨?
이름없음 2023/05/28 01:28:10 ID : cLfhzbvbbjz
너가 말하고있는건 미안하지만 고작 50년후라고 하기엔 너무나 급진적이야 큰 도가 죽고 인의가 생겨났으니 이제는 인의가 죽고있는데 무엇이 태어난단 말인가? 공자께서는 괴력난신을 믿지말라하셨다.
77 2023/05/28 11:40:14 ID : vDzhxSIE1a3
저작권 없어. 네가 어떻게 평가하든 일어난 일인걸. 사실이 사실인데엔 너의 이해나 동의가 필요하지 않아.
이름없음 2023/05/28 11:43:02 ID : vclbg4ZinPg
25년도에 백두산 폭발한다는데 진짜 터질까??
이름없음 2023/05/28 11:59:39 ID : 2HDwMrvAY5T
ai 일러스트가 저작권이 없다는 소리임 지금의 일러스트 자료들이 저작권을 인정받지 못했다는 소리임
이름없음 2023/05/28 12:06:37 ID : fcHBgjbjAoY
헐 너 지브리 알아? 이번에 나올 신작 내용좀 스포해주면 안돼? 그 새 포스터 있는거 있잖아
이름없음 2023/05/28 12:49:47 ID : pe42HzQmmli
현재의 신조어가 미래에도 쓰여? 예를 들어서 킹받는다, 대박, MZ세대 뭐 이런거
이름없음 2023/05/28 13:40:32 ID : 7upO4NzdO1f
한국도 미국처럼 다민족 국가가 됐어? 물론 반만년동안 여러 민족이 수많은 전쟁과 이민을 겪으며 피가 조금씩 섞기긴 했지만 아직 눈에 띄게 여러민족이 보이지는 않거든. 그래도 점점 혼혈아이들과 이민자들이 늘고 있으니 왠지 그럴 거 같은데..... 그리고 아직 한국에 김장 문화가 있니? 종이책도 있구? 그리고 인류는 반려동물을 어느 동물까지 길들이는데 성공했니?
이름없음 2023/05/28 16:03:45 ID : mmpWjjs05Ph
그곳은 살기싫으면 안락사도 허용해줘?? 모든게 다 갖춰줬으니 그럴리도 없겠지만 그래도 살기싫은 사람은 있을거 아니야 날 2074년으로 데려다 줄 수는 없지...바보같은 얘기 미안 지금 이곳이 상황이 난 너무너무 절망적이야 힘들어 벗어나고싶다
이름없음 2023/05/28 22:45:37 ID : Mkralg3Wo7B
ai가 일러스트레이터를 대체한다니 좀 충격이네... 뭐 기본소득이 있으니 굳이 일을 안 해도 된다지만 그래도 결국 대체된다는 건 충격이다. 그래도 취미로라도 그림 도구나 프로그램으로 그리는 사람은 없는 걸까?그거 그려서 sns같은데에 올린다고 무슨 바보 취급하고 그러진 않겠지?
이름없음 2023/05/28 23:58:25 ID : HvjwNwLfbA5
혹시 너가 태어난 해에 임씨중에 남자 엄청 유명한 배우나 가수가 있을까?
이름없음 2023/05/29 00:16:31 ID : oY4NxTRxA3P
대통령 누구야
이름없음 2023/05/29 06:30:54 ID : eZdzTWjdyHC
ai가 일러스트레이터를 대체할려면 미래세대의 그림수준이 표준화가 되어야하는건데 그럼 더이상 학습 할 그림이 없어진다는거잖아 그럼 ai의 일러스트 수준은 이시대에 멈춘상태에서 계속 돌린다는 소리겠네?
이름없음 2023/05/29 11:23:59 ID : wK0pQq1u781
2025년도인가 26년도에 백두산 폭발한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로 폭발해?
77 2023/05/29 11:49:56 ID : vDzhxSIE1a3
음 앞으로는 좀 한심하지 않은? 답변하고싶어지는 질문에만 답하도록 할게. 공짜로 물어보면서 예의까지 없다니. 중복된 질문도 패스. 안쓰여. 김치 관련 음식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먹어. 전세계적으로 인기있어. 김장을 직접 하는 사람은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거나 좋아하거나 뭐 전통적인걸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해. 종이책은 안써. 대중적으로는 없어. 그런데 구하려면 구할수는 있어. 로봇 강아지 로봇 고양이들은 진짜처럼 움직이고 있구.. 지금보다는 키우는 동물 종류 수가 많아. 강아지 고양이 말고 새 뱀 거북 등등 취향따라 여러가지야. 아 그리고 말 호랑이 원숭이 같은 야생? 동물들 길들여서 같이 생활하고 키우는 사람도 있어. 허용해줘. 정신감정 후에 유예기간 후에 재선택할수있어. 그전에 정신과적 치료를 먼저 해주는데 그거받고는 거의 하지않아 아니 전혀. ai로 많은 일을 할수있지만 ai가 만드는 것들은 그냥 자원? 도구일 뿐이지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지는 않아. 취미로 그림그리는 사람들 멋지게 봐. 사람이 그림 그리는 거 자체가 멋진거잖아. 넌 누구야 배우라는 직업도 거의 사라져. 원하는 화면을 직접 만들수 있으니까. 가수는 있긴 있는데 수가 너무 많아. 지금 bts처럼 하나의 가수를 모든 사람이 좋아하고 그러지 않아. 팬덤이 여기저기 나눠져있어. 임씨는 못봤어. 지금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없어진다는 말이었어. 비슷한 작풍의 그림을 양산하는 일에 한해 말한거야. 난 그런 일러스트레이터만 봤거든. 그림그리는 사람이 없어지진 않아. 오히려 꽤 많아. 위에 어딘가에 썼듯이 자신의 그림이 인기가 많으면 그걸로 돈을 벌수있어. ai툴이 커피머신이라 치면 거기에 들어가는 원두는 그림이야. 거기에 지속적으로 채울 재료는 사람들이 만들어. 당연히 고급재료를 만드는 사람은 돈을 벌지. ai는 넣어진걸 조합하고 세팅해서 원하는 대로 내놓을 뿐이야.
이름없음 2023/05/29 12:25:31 ID : 9tjs065cLhx
스레주 아닌데 아마 답변하지 않는 이유가 이미 딥러닝이 존재해서 그럴 걸?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746 이거랑 ai 미래 관련된 강의든 뭐든 보면 궁금증이 해결 될 거야 스레주 궁금한 게 있어 우리 시대에선 ai는 참 낯선 기계야 빠르게 우리 삶을 침투하지만 앞으로 도덕적 윤리도 존재하지 않아서 https://youtu.be/4BRgJGLJeBo 이거 보면 알 수 있을거야 세가지가 궁금해 가장 궁금한 건 1.현재 ai는 지식이 맞다 틀리다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인지하는데 미래의 ai는 어느정도 성장을 한 건지 궁금하고 2.ai가 현재의 스마트폰,컴퓨터처럼 일상화가 되었다면 직업인 사람의 기술과 ai의 기술을 어떻게 구분하고 ai기술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해 (요즘은 바둑ai알파고를 바둑 학습이나 훈련을 할 때 사용한다고 하더라고,딱 거기까지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현재에선 ai가 그린 그림으로 그림대회에 참가해서 수상 받은 적도 있어 내 생각엔 ai는 3d 에니메이션 같이 진짜처럼 재현하기 위해서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그런 분야에서만 쓸 것도 같아) 3.그리고 종이책은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럼 도서관은 어떻게 되는 거야? 도서관 사이트든 앱에 들어가서 전자책을 빌리는 거야? 사람들이 한분야의 전문가가 될 정도라면 상당히 깊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건데 그건 보통 어디서 배우는 거야? 대학에 들어가서 배우는 거야? Ai? 현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속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터넷 속 정보는 가벼운 정보가 태반이야 깊은 정보를 알아낼려면 직접 책을 읽거나 직접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가야 해 사람들은 인터넷이 모든 정보를 알려준다고 착각할 뿐 넓고 얉은 물을 첨벙첨벙 뛰어 다니는 거 뿐이야 ai는 넓고 얇은 물을 그대로 흡수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정도라 ai가 인간을 가르칠 정도로 진화했다면 어떻게 그걸 극복하고 진화한 건지 궁금해 아 또 궁금한 게 있어 기계도 감정을 배울 수 있어?
이름없음 2023/05/29 12:41:16 ID : oY4NxTRxA3P
대통령 누구냐니깐 넌 누구야 이러네 응 알겠어~^^
이름없음 2023/05/29 12:44:58 ID : oY4NxTRxA3P
음 앞으로는 좀 한심하지 않은? 답변하고싶어지는 질문에만 답하도록 할게. 공짜로 물어보면서 예의까지 없다니. 이러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물어보라 해놓고 으디 조상님한테 말대답이고;; 컨셉을 잡으려면 똑바로 잡아.... 사람 기분 좆같게 만들지 말고
이름없음 2023/05/29 12:51:26 ID : BgnXumsrxVe
레주야 조상님한테 예의있게 굴어야지^^ 반말 따박따박해대고 말이야.... 미래에도 애새끼들은 버르장머리가 없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2023/05/29 13:19:38 ID : vDzhxSIE1a3
응 그래도 이분야는 나중에 궁금한 사람 있을거같아서 수정해서 달았어. 1. 지금도 ai가 많이 쓰이고있는데 지금의 데이터가 쌓여서 나중에 자동으로 뭐가 맞고 틀린지 구분할수있게돼. 많이 쓰이고 많이 채택된 데이터가 맞다고 인식되는 방향이야. 2. 사람이 만든 영화, 그림 등에는 그 파일 안에 자신의 표식이 붙고. ai가 만든 작품에도 ai라는 표식이 붙어. 그래서 ai와 구별할수있고 기술분야에서는 ai가 했는데 사람이 했다고 하는 경우를 말하는거야? 그러는경우는 없어. ai로 만들어진것들은 전부 기록이 남거든. ai는 실생활 여러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 개인별맞춤 음악, 영화. 애니 등도 만들고 음식, 옷, 가구 등 뭔가 만드는 것에도 쓰이고 바둑처럼 뭔갈 가르쳐주는 튜터도 있고 친구나 애인도. 3. 도서관은 내시대엔 없어. 종이책을 파는 매장은 있지. 응 앱이 아니라 그냥 책 제목을 치고 네가 그 서비스에 가입되어있으면 바로 텍스트를 볼수있어. 지금보다 기술이나 지식의 접근성이 74년엔 훨씬 높아. 네가 뭘 배우고싶으면 너혼자서 배울수있어. 검색만으로 네가 말하는 깊은 지식을 알수 있을 뿐더러 그런걸 가르쳐줄수있는 사람이 엄청 많아. 전용 ai도 있고. 인터넷도 쓸데없는 정보는 지금보다 적고 깊은정보는 지금보다 많아. 난 그렇게 체감했어. 사람들은 시간이 많으면 쓸모있어지고싶어져서 안달이거든. ai의 진화.. 나는 데이터의 축적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 데이터를 구별해서 유지하고 그렇지 않은 데이터는 버리는 게 진화의 기본이지 않을까. 아니 감정은 아직 없어. 그런데 사용자가 감정을 느끼게 만들수는 있지. 실제 동물같은 온기와 털이 있는 로봇이라거나 내말을 들어주고 내게 필요한 말을 해주는 ai라든지. 내취향의 친구들을 만들수도 있고. 카운셀링 ai가 아주 많아. 그만큼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거겠지
77 2023/05/29 13:44:39 ID : vDzhxSIE1a3
한심한걸 어떡해... 기분 되게 나빠보이네. 다행이다 의도 달성!
이름없음 2023/05/29 14:03:07 ID : mLatwIKZbfU
2253년에서 온 친구가 시간?의 틈?에 갇혔다는데 도와줄 생각 없음?
이름없음 2023/05/29 14:09:38 ID : oY4NxTRxA3P
노인증 구씹
이름없음 2023/05/29 14:10:34 ID : oY4NxTRxA3P
미안한데 이딴 똥글 싸고 있는 니가 더 한심함
이름없음 2023/05/29 14:13:14 ID : 7upO4NzdO1f
보니까 2253년에서 왔다는 사람이 있던데 레주 시대에는 타임머신타고 스레딕 같은데에 가서 글쓰는게 유행이야?
77 2023/05/29 14:22:33 ID : vDzhxSIE1a3
ㅋㅋㅋ그냥 내꺼 보고 쓴 글같은데.. 모르겠어 나도 그 틈에 좀 갇히고싶다. 짜릿할듯.. 별말도 아닌데 왜그렇게 화내는지도 모르겠고 너가 예의없긴 했잖아? 조상님?.. 음 제사지내줄까? 아니
이름없음 2023/05/29 14:23:49 ID : oY4NxTRxA3P
걍 주작이니까 대답 못하는 거면서 예의 타령하는 게 병1신 같으니까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3/05/29 14:24:02 ID : 9tjs065cLhx
현재 딥페이크처럼 ai그림과 실제 그림을 구분하지 못해서 심볼마크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미래에는 확실히 하나보다 그렇다면 1.딥페이크도 아직도 있다면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궁금해 그리고 2.현재에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뿐만 아니라 중동전쟁도 있거든 이건 정말 오래 되었어 아마 1970년대쯤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을거야 자세히는 나도 몰라 전쟁이 거기서는 끝났는지 궁금해 그리고 이건 정말 궁금하지만 스레주 입장에선 관심 밖일거라 못 물어봤는데 3.미래의 종교 시스템은 어떤지 궁금해 현재는 나라마다 종교색이 달라 대한민국 같은 경우엔 무교가 많지만 그렇다고 아예 종교가 없는 것도 아니야 불교기독교거기다 중동사람들도 간혹 살기 때문에 이슬람교도 있고 심지어 사이비교도 있어 아직도 미래에 종교가 있는지 어느 종교가 더 많은지 종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마 사이비 종교도 존재하는지 등등을 묻고 싶어 4.현재는 동북공정과 임나일본부설 친일파 척결에 실패한 현대 사회 등등 여러 요인으로 역사왜곡이 진행되고 있어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 한중일의 사례만 알고 있지만 아마 여러 다른 나라에서도 역사왜곡으로 무엇이 진실인지 찬반의견이 갈리고 나라갈등까지 번지고 있을 거라 생각해 역사왜곡문제가 미래에는 해결되었는지 궁금해 5.아 그리고 현재는 대한민국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료서비스가 많아지고 무료서비스나 공공서비스는 줄여들었어 사람들은 더이상 티비를 보지 않아 볼 수 있는 콘텐츠 질이 떨어져서 과거 콘텐츠를 다시 반영하고 있어 유료로 넷플이나 왓차같은 ott라는 서비스를 새로운 콘텐츠를 보고 있지 아마 역사를 배웠다면 알고 있을거야 미래에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는 거 같은데 복지 시스템이 어떻게 개선 되었는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3/05/29 14:24:58 ID : oY4NxTRxA3P
이딴 컨셉 잡으려면 ㅅㅂ 성의 좀 보여라 괴담판 씹타쿠 새끼들아.... 대통령 물어보면 꼭 미안 대답할 수 없어ㅠㅠ 이지랄함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인스티즈나 네이트판이나 가셈ㅅㅂ 진심 개역겨워 토나옴
이름없음 2023/05/29 14:29:01 ID : oY4NxTRxA3P
니 존나 이 사람이랑 동일인물 같음.... 그럼 대체 어떻게 물어봤어야 하냐? 그 시대의 현 대통령이 누구인지 물어봐도 되는 것을 감히 여쭈어보는 것에 대한 허락을 받는 것에 대하여 적절한 검토를 해주실 수 있겠사옵니까 전하~
이름없음 2023/05/29 14:30:14 ID : oY4NxTRxA3P
애초에 반말이 암묵적 규칙인 사이트에 기어들어와갖고 예의 ㅇㅈㄹ 네이트판이나 가라 친구야
이름없음 2023/05/29 14:30:16 ID : 9tjs065cLhx
주작이든 뭐든 걍 닥치고 즐겨 물어보고 싶은 거 맘껏 물어봐 영화 맨 프롬 어스라고 알아? 거기선 주인공이 예수님이라고 주장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의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하고 자기 말이 옳다면서 비판하기 바빠서 이야기가 자꾸 끊김 그냥 즐기자 이걸 완전히 진짜라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어 왜냐 진짜인지 아닌지 증명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걍 즐겨 원래 괴담은 70정도 주작일 거라 생각하고 보는 거잖아 실화 게시판도 아닌 괴담 게시판에 적은 걸 주작이네 어쩌구 하는 거 정말 의미 없는 행동이야
이름없음 2023/05/29 14:31:58 ID : oY4NxTRxA3P
? 저 병신련이 예의 타령하면서 기분 개좆같게 만드니까 하는 말 아니야 대충 대답할 수 없어~ㅠㅠ 요지랄하면서 넘어갔으면(이것도 졷같지만) 나도 아무 말 안 했음;;
이름없음 2023/05/29 14:55:10 ID : s1eFjAi2qZh
예의 이지랄… 평소에 얼마나 잘못살았으면 반말이 습관화된 익명사이트에서 예의를 운운하냐? 존칭이라도써야되나 애초에 관심받으려고 올린거아님?
이름없음 2023/05/29 14:55:40 ID : 7upO4NzdO1f
근데 인증 좀 해줘 아직 믿음이 잘 안가서 말이야
77 2023/05/29 15:05:26 ID : vDzhxSIE1a3
미안 대답할수없어 라고 한게 아니라 대통령얘기는 위에 했었어. 중복된 얘기는 답변 안한다고 했고. 좀 읽어보고 흥분하든 말든 하지. 너같은 애가 몇번이나 같은질문하면 내가 얼마나 피곤한데. 그리고.. 싫으면 그냥 가면 되는거아니야? 너도 질문을 던졌잖아. 근데 무시받았다고 생각해서 화내는거같은데 너 질문에 답변 안해준다고 갑자기 주작이고 십타쿠야? 그럼 너도 십타쿠네? 이왕이면 토 좀 많이해서 니 존재를 통째로 없애주면 안될까? 이런 저지능개체는 시간이 갈수록 없어지기는 한데 그래도 내가 면역이 없어서. 딥페이크 기술은 건축 시뮬레이션에도 사용되고 예를들면 건물 지을때 이걸 이렇게 지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용도로. 그리고 영화 3d애니 등등.. 2. 중동 전쟁에 대한 이슈를 내가 접한 기억이 없긴 해서.. 그래도 최대한 내 지식을 활용해서 추측해보자면 한 분파가 이겨서 통합하는 결말로 갈것같아. 모든 전쟁은 결국 그 전쟁의 원인이 상관없어지는 세대가 늘어날수록 흐지부지되고 결국 통합으로 이어지니깐.. 내가 아는 중동지역이 실제로 그렇기도 했고. 3. 개신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 이 네 종교는 아직 왕성해. 제일 강세는 불교야. 약간 밈화되었다고 할까 지금보다는 확실히 일상생활 곳곳에 불교 관련 생활용품이나 그런게 많아. 종교는 동호회 느낌으로 서로 맞는 사람들끼리 단합도 하게 해주고 인맥의 뿌리가 되기도 하고 뭐 그사람들끼리는 엄청난 것이겠지.. 근데 나는 무교라서.! 사이비종교도 많아. 근데 지금처럼 양지에서 활동하진 않고 다 숨어서 지내. 4. 역사왜곡문제는 그 국가의 위세랑 여론 형성을 위해 생긴 정치적 도구같은데 미래엔 이런 문제는 없어. 5. 위에서 말한 기본소득이랑, 의료, 학교, 교통은 사람이면 누구든 무료야. 그리고 예의 말은 너한테 한말은 아닌데.. 너가 딱히 예의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그정도 잼민체는 여기 원래 많으니까 그냥 흘렸어. 왜 너한테 한다고 생각했지? 반말때문에 그런거도 아냐. 말투가 싫었던거야. 반말 아니니까 분위기 편승해서 욕하지마. 너나 나나 똑같은 사람이야.
이름없음 2023/05/29 15:08:10 ID : K43V89Aqlxv
와 이새끼 진심이네.... '이런 저지능개체는 시간이 갈수록 없어지기는 한데 그래도 내가 면역이 없어서.' 이지랄ㄷㄷ 그래 잘 놀아라 애기야....
77 2023/05/29 15:12:49 ID : vDzhxSIE1a3
ㅋㅋㅋ.. 진짜로 이런사람들은 인터넷에만 존재하지 실제로는 만나본적도 없어 암튼 여기까지만 하고 쌉소리는 이제부터 넘길게
이름없음 2023/05/29 15:43:15 ID : mLatwIKZbfU
타임머신좀 구경시켜주셈
이름없음 2023/05/29 15:44:51 ID : k1fUZbdCi66
미래엔 사람들이 전부 행복해질까?
이름없음 2023/05/29 15:49:07 ID : Bs8qrwNtcq7
2500년 애가 텔레파시 했대
이름없음 2023/05/30 09:04:41 ID : tteE1a9wFg4
재밌게 보고있어ㅇㅇ 시비거는 사람들은 무시해~ 그나저나 미래엔 뉴럴 링크가 다 개발되었을지 궁금하네
이름없음 2023/05/30 10:15:12 ID : PirAlu1cttd
2074년에도 스래딕 괴담판이 있다는 거 보면 존나 웃기노
이름없음 2023/05/30 13:43:14 ID : i1jwK7BBwJO
솔직히 스레딕 kkoraji 보면 내후년쯤 섭종해도 이상할건 없는데
이름없음 2023/05/30 21:08:01 ID : yK6kslyFbeN
혹시 그때의 유명인 중에 '음'씨가 있을까?
이름없음 2023/05/31 17:47:21 ID : vfWlCkrgjcr
YDNLCEF가 뭔지 알아?
이름없음 2023/05/31 21:15:54 ID : fcLfbA3PgZf
대충 보니까 과학기술이 엄청 발전한거 같네. 젊고 건강하게 영생 해보고 싶은데) 74년엔 다 역노화기술 이용해서 10대 20대 몸으로 불로불사임?
이름없음 2023/05/31 21:19:15 ID : fcLfbA3PgZf
차원정복 했음?
이름없음 2023/06/02 12:50:26 ID : oFcq4Za8jdA
근데 왜 이런 곳에다 쓰는 거임? 네이트판이나 다른 메이저 커뮤니티 많고, 현 사람들이 미래를 알아도 스레주가 주장하는 시간은 한 뭉퉁이 이론 덕에 미래도 바뀌지 않을 거라면 그냥 방송사에 말하지 그래.. 여기가 믿어주는 사람이 많아서 여따 올리는 거임? 그리고 대통령이 누구인지 성함을 물어본거 같은데 왜 예의없다면서 넘기는 거임? 다른 중복질문엔 잘만 대답해주면서.. 이런 컨셉 잡고 올릴거면 세계관 구축 좀 탄탄하게 짜임세 있게 설정해서 올렸으면 좋겠어 진심 구멍 보일때마다 흥떨어짐.
이름없음 2023/06/02 12:55:27 ID : oFcq4Za8jdA
또 시간은 한뭉텅이 = 4차원을 말하는거 같은데, 그 시대엔 과학 교육을 안 해? 말도 너무 두리뭉실한데 확실하고 구체적인 상호명이나 명칭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여기서 여권 신분증 다 조작할 수 있다면서 왜 사진은 못 가져와? 엄격한 시스템이 따로 존재하는 거야? 십타쿠라는 말은 어떻게 알아? 그 시대에도 십타쿠라는 혐단어가 존재해? 누리호가 왜 자잘한 사건이야? 엄청난 사건인데..? 그 시대엔 우주 역사나 기록 없음? 화성도 갔다며. 누리호를 왜 몰루
이름없음 2023/06/24 23:08:08 ID : 8mJWry2NvB8
저지능개체....좀 웃기네 너도 인터넷이라고 말 참 막한다. 대통령애기 위에서 했으면 넌 누구야 이러지말고 "대통령 얘기는 위에서(n레스에서, 라고 말해주면 더 좋고) 했으니까 참고해줘"라고 해주면 얼마나 좋니. 그걸 몰랐던 입장에선 갑자기 그러면 예의없다고 느낄 수 있지. 만약 네가 정말 미래에서 왔다면 그 미래에서는 사람들 간의 예의에 관한 개념이 어떻게 바꼈을 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시대에서는 어떤 말하면 욕먹고 어떤 말하면 사람들이 예의없게 여기는 지 정도는 좀 찾아봐줬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지금은 너같은 사람 많은 2074년이 아니라 '네가 느끼기에는 한심한' 사람들이 많은 2023년이니까 이 시대 예의를 공부하던가 정 그래도 저지능개체가 꼴보기 싫고 면역없으면 그냥 너 살던 시대로 다시 돌아가면 안 될까? 너도 싫으면 그냥 가라며? 왜 굳이 74년에서 가치관 맞는 사람이랑 살다가 예의 중시하고 공동체 문화, 예의범절 그런거 남아있는 2023년 와서 "이런 저지능개체는 시간이 갈수록 없어지기는 한데 그래도 내가 면역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레스 작성
867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503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5레스여기 혹시 무속인있을까..?new 10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4레스심하지 않는 저주법new 23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3레스저주인형new 7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2레스고딩도 살 날릴 수 있어?new 12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3레스사주 본 적 있어?new 33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111레스소소하게 저주하는 스레new 1157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6레스우리 학교의 오컬트 동아리는 제법 섬뜩했어 132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399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700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6레스귀접 68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375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25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75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100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230레스나 귀신 봐 질문 답변해줄게 5 1388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812레스운명으로 1835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2레스13번째 계단 괴담 61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12레스베트남에서 겪은 이상한 일 114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3레스혹시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아시나요? 86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403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 2067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1레스마주보는 거울 32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868레스<<<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37788 Hit
괴담 이름 : ◆i7hwMmLhtbc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