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합법적인 사유가 있다면야 빼는게 좋긴하지.. 물론 재수없으면 공익이라도 빡센곳으로 갈수있긴하지만

무조건 공익이야 무조건 현역은 피할 수 있으면 반드시 피해야 해. 자기가 운동부였다거나 해서 군대 체질이다 싶으면 모르겠지만, 아니면 갈 이유 절대 절대 없어. 군대 좋아졌다 하지만 부대마다 다 다르고, 질 나쁜 곳 걸리면 진짜 답이 없음. 난 부대랑 선임 잘못 만나서 가혹행위 당하고 소송까지 함. 정당한 사유로 공익 가는데 누가 뭐라 하겠음? 시비 거는 쪽이야말로 이상한 거지.

솔직히 공익 가서 후회 vs 현역 가서 후회 중 뭐가 기회비용이 높을지 생각해보면..

난 여자긴한데 나라도 공익갈것같긴하다.. 물론 군대를 갔을때 전쟁에서 어떻게해야하는지 배울수있다는건 좋지만 군대식 상명하복 진짜 진저리칠정도로 안맞는편이라 나라면 공익갈거같음. 근데 공익간다해도 그 누구도 너한테 뭐라할 자격없으니까 너 원하는대로 하는게 어때?

공익 가야지 사서 고생할 필요 없음

한국 징집률보면 공익 가야되는데 현역이고 면제 받아야되는데 공익인 경우가 허다해서 공익을 갈 수 있는 상태면 공익 가야 맞음

뺄 수 있음 빼지...?

사회복무요원 갈 수 있는 거면 신검 4급이란 얘기인데 나라에서 괜히 4급이라 한 거 아니니까 그거 고려하길

스레주 그래서 어떻게되었음?

짜장면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