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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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름없는 애인에게 읽어 봤을까요

>>7 웃기게도 지금 내 책상 위에 올려진 책이 그거임. ㅋㅋ 일단 추천 고마워.

>>8 ㅋㅋㅋㅋ 웃기긴 하다 그럼 이제야 언니에게... 좋은 새벽 되길 바라.

>>9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어서 인연이 생기는 건가 싶네. 그 책은 안 읽어봤네 추천 고마워. 너도 좋은 새벽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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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페소아~!

>>28 알아봐주다니 너무 기쁘다 페소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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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여긴 잠깐 그친 거 같네. 지금은 뭐해?

>>31 저녁 먹을까 고민중. 저녁 먹었어?

>>32 아직... 점심 늦게 먹어서 언제 먹을지 모르겠어. 그러고 보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네. 메뉴는 정했을지 모르겠다. 여하튼 좋아하는 걸로 챙겨 먹었으면 좋겠어.

>>33 너무 늦게는 먹지 마. 늦게 먹은 만큼 늦게 자잖아. 오늘 저녁은 좋아하는 걸로 먹어볼게. 너도 좋아하는 걸로 꼭 일찍 챙겨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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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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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예에 집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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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잘 자, 좋은 꿈 꿔.

>>60 너도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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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어? 어 미안... 스탑 달고 작성한 걸 놓쳤네...

>>67 괜찮아 잘 다녀왔어 저녁 시간인데 밥은?

>>68 잘 다녀왔다니 다행이야. 괜찮다고 해줘서 고먀워. 다음부턴 말 걸기 전에 잘 확인할게... 난 저녁 대충 라면으로 때웠어. 위에서 오늘 굶는다곤 했지만 스레주도 저녁 챙길 수 있음 챙겨 먹길 바라.

>>69 아냐 뭐 별 의미 없이 스탑 달은거야 정말 괜찮아. 다음에는 밥으로 챙겨 먹자. 그래도 챙겨주는데 나도 저녁 챙겨 먹어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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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녁 시간이네. 혹 기분 안 좋더라도 끼니 거르는 일 없었으면 싶어. 고생했어.

>>83 어어 밥 챙겼어 걱정마 고마워. 너도 밥 챙겨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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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 오늘도 고생했어.

>>90 고마워. 너도 오늘 하루 고생했어.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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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잤어?

>>93 그을쎄 그래도 열심히? 넌 잘 잤어?

>>94 ㅋㅋㅋ열심히 잤어? 그래도 잘됐네. 나도 뭐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 지금은 뭐해?

>>95 다행이네. 지금은 그냥 하는 건 없고 쉬는중? 넌 뭐해?

>>96 나도 마땅히 하는 게 없네. 피곤하기도 하고. 배는 안 고파? 이른 점심이라도 먹는 건 어떠지 싶어. 물론 스레주 마음 안 내키면 안 그래도 되고.

>>97 어차피 주말인데 이따 낮잠 잘래? 난 배는 안고프네. 그래도 점심 챙겨먹을게 고마워. 너도 밥으로 든든하게 챙겨먹고. 알았지?

>>98 응 피곤하면 좀 잘게. 적게 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 피곤하다. 점심이 될지 저녁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밥으로 챙겨 먹을게. 꼭. 스레주도 점심 잘 챙겨 먹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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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어? 저녁은 먹었어?

>>105 네 다녀왔습니다~ 아니. 넌 저녁 먹었어?

>>106 응 밥으로 먹었어. 지금 저녁 먹기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라도 챙겨먹었으면 좋겠다.

>>107 잘 챙겨먹었다니 다행이다. 노력해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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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저녁은 먹었어?

>>134 아니 아직. 좋아 물어봐 준 김에 저녁 먹어야겠다 넌 저녁 먹었어? 안 먹었으면 저녁 꼭 챙겨먹고

>>135 맛있는 걸로 챙겨 먹는 거면 좋겠다. 응 난 저녁 먹었어ㅎㅎ 물어봐줘서 고마워.

잘 지내지?

>>137 조금 바빴다. 다시 일기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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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 올거야. 쉬고 오면 새 일기장 쓸 거라 밥 잘 챙겨 먹고 몸 건강만큼은 챙겨보고 있어. 또 보자.

>>146 잘 쉬다 와. 새 일기장 꼭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