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혹시 몰라서 말하는 건데 역으로 이과 까거나 비꼬지 마!**

나는 이과인데.. 원래는 이과개그보고 웃었었는데 수학과학때문에 고생 오지게하고 굴욕 지리게겪고나선 이과개그 꼴도보기싫어짐ㅋㅋㅋㅋ 문과vs이과 이건 괜찮은데 스레주말대로 문과 너무 깔보는느낌이 만연한 드립은 너무 불편하더라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근데 ㅋㅋㅋㅋㅋ 이과랑 문과중에 외모는 문과가 더 잘생기고 이쁨 ㅋ

>>4 이건 무슨 뇌피셜이지;;

>>5 뭐 보통은 그렇지않나.. 특히 공대쪽은 외모로 까이잖아 대표적으로 공대생 체크남방. 아 물론 넷상 개그말하는거임

옛날부터 그랬지만 우리나라 개그는 남 못깎아내려서 안달인 경우가 대부분이야 이거 고쳐야됨;; 이러니 나라 전체 자존감이 팍팍 깎이지

아마 그런 남을 깎아내리는 개그도 본인을 높이려면 필연적으로 상대를 낮춰야 살아남을 수 있는 한국 특유의 경쟁사회가 낳은 폐해가 아닐까. 물론 그렇다고 그걸 정당화하려는 목적으로 쓴 글은 아니야. 물론 내가 너무 지나치게 생각한것일수도 있음.

할말 없으니까 개근지 드립인지 질이 떨어지는거 같아. 예전 문이과 이야기는 즐겼는데, 요즘은 애들 장난이더라.

>>4 너 똑같은 짓을 하고 있잖아...;입장만 바뀌었네

그거보단 장난식으로 까니까 멍청한 애들이 진짜 문/이과는 깔봐도 되는 줄 알고 진심으로 까는 드립이 많이 생김ㅋㅋㅋ 확실히 문과들이 당하는게 많긴 하지

고2때 학교에서 이과생들이 문과생들한테 원소 기호 나열하고 특징들 읊으면서 야, 너네 이거 모르지? 문과따위가 알 리가 있나! 이러고 시비 걸고 다님. 난 당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같은 문과로서 기분나쁘고 화나더라.ㅡㅡ

그니깐.. 진짜 짜증나더라 문과vs이과 개그 보면 뭔 문과는 멍청이 집단이고 이과는 똑똑이 집단처럼 묘사를 해대는데 문과가 멍청이 집단이라면 왜 인문계열 대학들이 있고 이 나라 정치인들이 거의가 문과계열일까?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나라 사회가 인문보다는 이과 계열이 더 취직이 잘되어서 그런 개그문화가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기도하다. 문과는 취직을 못한다는 이유가 곧 멍청해서 취직을 못한다는 쪽으로 연결이된게 아닐까 싶다. 어찌보면 이것도 일종의 차별같아서 진짜 극혐이다.

맞아 적당히 해야 재밌지 중학생들도 다아는 원소기호같은거나 과학용어들 가져다놓고 문과들은 이해못하는 개그라고 드립치는 애들 많음. 무슨 문과를 머리가 꽃밭인 멍청이들로 아나?

이런 말 들었는데. 문과는 이과가 될 수 없지만 문과는 이과가 될 수 없다. 하지만 고전이라면 어떨까...☆ (참고로 난 수학은 망쳐도 상관 없고 국어만 열심히 해야하는 예체능

>>15 문과는 이과가 될 수 없지만 문과는 이과가 될 수 없다 응??????

요즘은 국어 통합이라 이과공부가 힘든건 사실ㅠ

문과는 과학도 수학도 모르는 허세멍청이 이과는 사회성 제로 쉰내나는 방구석폐인 네버!! 에버!!

>>16 뛟 잘못쳤다 이과는 문과가 될 수 있지만 문과는 이과가 될 수 없다

문과들도 기본과학은 배워서 기본과학은 다 앎. 근데 문과는 그런 거 다 모른다고 가정하고, 알려주듯 까는 거 정말 싫음. 그리고 이과엔 또라이가 많다. 이런 말도 개 싫음. 물론 나도 이과에서 또라이인 아이 봤어. 없다고는 못 하지. 그 분야에 완전 빠져있는 애였는데, 그런 건 또라이가 아니라 그냥 이과의 공부를 ‘즐기는’거지. 문과에도 그런 애들은 많음. 문과 친구 중에 책에 빠져서 하루 종일 책 이야기만 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건 그냥 ‘즐기는’거야. 그러니까 이과에 또라이,미친놈이 많다는 얘기 좀 하지 말라고 진짜. 문과도 기본적인 건 다 아니까, 가르치려 들지도 마.

진짜 이과부심 개심함 ㅋㅋㅋㅋ 이과든 문과든 예체능이든 각자 잘 아는 분야가 있고 잘 모르는 분야도 있는거지 ㅅㅂ

이과부심 부리는 애들치고 과학탐구 성적이 의외로 안 좋은 경우가 많음..그냥 사탐보다는 그나마 과탐이 자기한테 나으니까 이과 간 것일 뿐이지.사탐 공부해서 모의고사 최소 4등급 이상 맞아보라고 하면 2분도 안 되어서 책 덮을 것들이 이과는 문과가 될 수 있지만 문과는 이과가 될 수 없다느니 뭐니..

아 솔직히 이과아니면 배울일 1도 없는거 모른다고 까는거 존나 어이없고 ㅂㅅ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님들아는거많아서조온나부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해서 이과 간 애들은 안 그러는데 패션이과넘들이 꼭 그 ㅈㄹ하드라 ㅋㅋㅋ

이것도 주제에 해당되려나 모르겠네 공대생이 취업뽕 빠져 다른 학과들(특히 문사철) 백수양성소로 까는거

>>24 ㄹㅇ 나 이과출신인데 공부 ㅈ도 못하는 애들이 문과 까는거 많이 봤음 이과가 공부 잘해야만 갈 수 있는건 아닌데..ㅋㅋㅋ 그냥 본인이 뭘 고르느냐에 따라 갈리는거지

그리고 같은 이과인데도 허세충 공돌이들은 진짜 극혐이야 공대쪽으로 가면 들어갈 자리가 많긴한데 그 자리가 다 좋은자리인건 절대 아니거든ㅋㅋㅋㅋ 근데 그걸로 취업난에 자기는 취업 잘된다고 들어갈데 많다고 자랑자랑하는데 월급보고 웃었다ㅏ... 그저 자리가 많을 뿐..

>>27 2222222 같은 취업률 상위권인 간호과는 취업뽕 빠져서 타과보고 백수양성이니 후려치기 절대안하는데 ㅋㅋㅋ 아니 진짜 뜻이 있거나 학과생활 열심히 하려는 공대생들은 타과 취업률 염려보단 자기 학점관리와 토익점수 염려 때문에 타과 상황 쳐다도 안보던데ㅋㅋ 것참 허세만큼 아량도 넓으신 허세충들임

야이 씨... 너 문과냐? 문과지?

ㄷㅅㅇㅅㅇㄷ에서 생겨난 거임... 이과도 까이긴 하지 사회성이나 성격 저 위에서 외모로 까는데 외모로 까는 건 여서 처음듣네 이문과 곧 통합되는데 다 부질없는 싸움들임

솔직히 난 문과 이과 나누는 것도 구시대적인 교육이라 생각함 나눠서 공부시키니 안 그래도 주입식이다 뭐다 말 많은데 애들이 한쪽에만 편중된 지식만 배움 문과는 비논리적이라는 것도 싫다 논리학 배워보실래요 인간들아

공부를 안하거나 못하면 문과 잘하면 이과로 가니까 이과가 아싸가 많은것도 맞지.. 원래 공부 하는놈들중엔 이과가 더 많다 근데 공부 하는놈보다 안하는놈이 더 많고 안하는놈은 문과로 쳐버리니까 문과가 많은거ㅜㅇㅇ 내가 한때 문과 극혐했던 이유가 국어 영어때문이였지 시발 단어 외우기 좆같고 문학은 뭐 제2 외국어 수준이고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 수학 공부할땐 시간이라도 잘 가는데 언외는 그냥 반복이니까, 단어 외우기 문학개념 외우기 사실 수학도 뭐 올림피아드 나가거나 미친 재능이 있는건 아니였지만 문과 없어져라 시잘

문과가 배우는 과목은 죄다 쉬운 줄 앎..

문과는 수학 못할거란 편견 있는거 너무 싫음 그래 실제로 난 과학쪽 과목들 다 싫어하고 진짜 흥미 전혀 없어서 기본 지식도 없는데(그냥 좋아하는 애들은 원리가 신기하고 뭐가 어떻게 되고 그런게 재밌다는데 개인적으로 그딴거 왜 내가 알아야 하고 정말 흥미란걸 가질수 없었음..과학 좋아하는사람 취향 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만큼 싫어했다구 내가ㅠㅠ) 근데 수학은 워낙 좋아해서 늘 모의고사도 100점 내지 한개정도 틀렸고 개인적으로 이과 범위도 공부해서 가끔 수학 가형 풀어봐도 비슷한 점수 나왔거든 아무튼 난 수학을 못해서가 아니라 과탐을 혐오해서 문과 간건데 우리 학원에 이관데 수학 나형 보는 애가 나 문과라고 문레기 문송합니다 이러면서 무시함...맨날 문과애들은 저 쉬운 나형 수학도 못하는 빡대가리라 수포자 한다면서.. 근데 본인 등급이 나형 3~4인게 킬포임ㅋㅋㅋㅋㅋ

관련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예체능하면 머리나쁜사람 취급도 싫어. 특히 미술,디자인,만화하는 사람은 무식하고 미술은 아무나 한다. .이런인식 솔직히 기분 나빠. .입시치를려고 열심히 하루 몇시간씩하는데. . "아,공부하기 싫다. 미술할까?" ←기분나빠

>>35 아오 개빡치지 난 들어본적은 없는데 듣는다면 무릎 부셔버리고 싶음

완전공감. 그냥 문이과 체제가 없어졌으면...적성 문제는 그냥 하고싶은 과목만 골라서 하면 되니까

애초에 대부분 사람들이 문과가 이과보다 못하다생각함... 어디가 어때서? 각자 잘하는게 다른거지 왜 못한거임

이과 수학 고3되면 다들 나형으로 돌리면서 고1 2때 죽어라 나형까대는거 이해안됨ㅋㅋㅋ 나형돌리는애들 중에서 문과보다 잘하는애들 못봄. 걍 까지말고 둘다 인정해주면서 살면 안될까...나도 과학싫어서 문과왔고 (배우는 목적이면 재밌겠지만 시험보기는 싫어) 너네도 사탐싫어서 이과갔대매...최소한 존중은 해줘야지ㅜ

나 같은 경우엔 문과 전체를 무시할 생각은 없는데 말이야. 내 주변 문과들은 하나같이 다 놀기만 하고 인생 한심하게 살고 하는 짓도 멍청하고 개인적으로 걔네랑 좀 심하게 싸운 적이 있어서 딱히 좋은 감정이 없어. 문과 중에서 그쪽 방면으로 흥미가 있고 적성에 맞아서 간 사람들이 있는 건 이해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문과는 그냥 인생 편하게 살라고 공부 안 하는 한심하고 쎈 척하는 문과밖에 본 적이 없어서 말이야. 우리학교가 과중학교라서 유독 그런 문과밖에 없는 건가? 문과 무시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해. 나도 알게모르게 문과 좀 무시하는 이과였는데 이거 보고 좀 반성하게 되네ㅜ

>>3 헉 나도ㅋㅋㅋㅋㅋㅋ 원래 이과드립 과고드립 좋아했는데 이제 꼴도 보기 싫어...

광고 마케팅 전공했지만 적성에 안 맞아서 IT 분야로 옮겨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뭐가 더 우월하고 열등한건 없는거 같음. 적성에 맞느냐 안 맞느냐 차이일 뿐. 참고로 나 같은 경우 개발 쪽으로 중학교 때 입문해서 오히려 전공보다 이 쪽이 더 오래 됐으니 분야 옮기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음.

이과라고 다 똑똑한 애들만 있으리라는 편견도 웃김 우리학교는 밑바닥 깔아주라고 쌤들이 살살 꼬드겨서 그냥 이과 간 하위권도 존많이고 평균성적은 문과가 더 괜찮은데

꼭 가형 5등급에 탐구도 3등급 절대 못 넘는 새끼들이 저딴 짓 하고 다니지ㅋㅋ 공부는 지지리도 못하는데 꼴에 지도 이과라고 부심 부리는 새끼들 이과개그도 "파이를 왜 못 쌓는 줄 아냐? sinπ 는 0이라서 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이과개그지 남 까내리면서 치는 개그는 개그가 아니다 ㅅㅂ 일단 문과 까내리는 새끼 있으면 수학 뭐 치는지 몇등급 나오는지 먼저 검문해야함

진짜 난 문과인데 웬만한 이과놈들보다 수학 잘한다 내가 국어를 너무 사랑해서 다른거 다 재끼고 문과를 온거지 무시당하려고 문과한게 아니란 말이야

>>44 음 뻘하게 이 개그 터지네 써먹어야지... 이게 하고싶었던 말이 아니고 나는 곧 죽어도 문과를 외치다가 왠지 모르게 이과에서 고통받고있는 영혼인데 수학과학 1,2등급 찍으면서 국어는 4,5를 기는 놈들이 문과 무시하는거 얼탱이없다...아니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르니까 문이과로 나뉜거지 시바 어디서 문과를 까내려

솔찍히 나도 수학과탐 싫어서 문과왔고 내주변에 워낙 똑부러지는 이과친구들이 많아서 이런 문과 무시하는 개그 들으면 자주 문송합니다ㅠ하고 어쩔수없다 생각하긴 했는데 자꾸 들으니까 짜증나긴 하지. 뭐랄까... 그냥 갈수록 문과에서 배우는 것 자체를 무시하는 느낌? 문과에서 배우는것도 엄연히 학문이고 배울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인데. 취업안되는 지식 상식이라고 누구나 다한다고 까내리는거 진짜 듣기 싫음. 씨벌 정작 책 읽으라고 던져주면 반도못읽고 베개삼을 놈들이

➖ 삭제된 레스입니다

>>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기고 있네 여기서 제일 신난건 니겠지 항상 지가 깨우친 척 아는 척 하는 놈들이 제일 별 볼 일도 없는 건 알고 있고?

>>48 틀니 2주 압수. 아침마당 3주 시청 금지. +이과애들이(x) 이과애들의(o) 아무리 그래도 국어는 알아야지... 혹시 패션이과 아니세요?ㅋㅋ

>>48 혹세무민이 무슨뜻인지는 알고? 그냥 멋있어보여서 쓴거야? 일단 확실한 건 우리가 니보단 오래 웃을수 있을거 같다 뒤늦게 울부짖어도 ㅇㅈㄹ...뒷담판와서 이러지 말고 꼬우면 니가 스레를 세우세여ㅋ

그냥 존나 스테레오타입에 찌들어 있는 거임 이과라고 해서 무조건 차갑고 냉철하고 분석적인 게 아니라 감수성 충만할 수도 있는 거고 문과라고 해서 무조건 감수성 넘치고 비논리적이고 따뜻한 게 아니라 냉철하고 분석적일 수 있는 거임 그런 개그 치는 사람들은 그냥 자신의 좁은 시야를 통해 스테레오타입을 양성하는 인간으로밖에 안 보임... 근데 나 문사철인데 사실 문과라고 까여 본 적 없음ㅋㅋㅋㅋㅋ 내 전공 말하면 다들 멋있다고 하던데 내가 운이 좋은가벼

>>48 얜 왜 까스레에 와서 지랄이야ㅋㅋ 너 같은 것들 까는 스레잖아

이과생이 감성파괴자 무감정 로봇이라는 거 다 편견인데... 나도 책 좋아하고 주변에도 책 좋아하는 애들 많아...

문과도 사회계열은 감수성하고 1도 관련없는 경우(특히 법, 경제계열) 많은데 그놈의 감수성 패턴 지겹고 문이과개그 패턴 보면 꼭 이과가 잘못된 과학 지식에 괴로워하는 패턴임 잘못된 문과가 사회 지식에 괴로워하는 패턴은 없음ㅋㅋㅋㅋㅋㅋ 야 씨발 고소드립한다고 협박죄 아니거든? 텍본 만들어도 공유만 안 하면 합법이거든? 그리고 이과들 비유적 표현에 과학적 사실 들이대는 개그 좋아하던데 인문학도 입장에서 진짜 기분 ㅈ같은 개그거든? 씨발 그럼 너네도 세포핵분열시 자아가 분열되는 세포의 심정을 10장 내외로 서술해봐라

그리고 문레기 드립 입에 달고 살면서 독재정치하던 시절에 과학이랑 공학 무시당했던 걸로 빡쳐하는 것들 진짜 어이없음ㅋㅋㅋ;;

뇌절까지 가는 애들은 웃기지도 않고 선만 넘어댐

교과과정이 이상할정도로 작품 읽고 해석하는 데에 초점 맞춰져서 그렇지 문과도 그닥 감성적인 분야는 아니지 않나? 법이나 경제과목은 말할것도없고 당장 감성과목의 대표격인 국어도 언어론적으로 들어가면 구강구조와 조음원리 가지고 단어분석하고앉았는데

근데 보통 문과 대놓고 무시하는 개그 치는 거 거의 이과 중하위권 애들인 게 개웃김...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이과부심 있어도 과몰입 안 하는데 공부도 겨우 평타 인생도 평타만 겨우 치는 애들은 즈그들이 이과 간 게 인생 최대의 업적이라 악을 쓰면서 이를 갈면서 본인이 이과임을 인정 받고 싶어함... 흠넁

>>59 그런 애들 사고방식은 그거임 '내가 비록 이과에선 하위권이지만 문과 갔으면 씹어먹었다ㅋㅋㅋㅋ' 수학/과탐이 깎아먹는 경우면 이해하는데 영어는 에바지 않냐

난 문이과 나누고 이딴거 자체가 너무 한심하고 비웃김. 난 현 이과인데 이과 애들 중에 문과 무시 문송합니다 이드립 치는 애들도 싫고 그 반대도 싫어. 이과 부심 개극혐이야.

근데 솔직히 이과가 배우는게 더 많고 취업에 유리할 수 밖에 없지 않나? 탐구는 다르니까 빼면 수학은 가형이 훨씬 어렵고 이과라고 국어영어가 쉬운것도 아니고.... 문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이과가 배우는게 많고 어려운건 사실이자나... 이과라서 나형1등급은 가형4등급 드립치는 애들은 욕하더라도 이과 다같이 싸잡아서 욕하지 말았으면 좋겠네ㅋ

>>62 고등학교 때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도 대학 가서 자기 전공 파헤치다 보면 문과냐 이과냐 할 것 없이 다 어려움 대학생이 문과이과 나누고 무시하는 거나 고등학생 애들이 이러는 거 보면 그냥 좀 웃김ㅋㅋㅋㅋㅋ 우물 안 개구리들이 꼭 자기들만 대단한 줄 알더라 어려운 걸로 이상한 부심 가지는 것도 참ㅋㅋㅋㅋ 생각 얕은 애들이 맨날 이런 거 가지고 사람 급 나누고 무시하지

나만 이해안되는쥴ㅠㅠ

갱신

아는 후배한테 들은 얘긴데 ‘삼성의 엔지니어들은 이과지만 그 엔지니어들에게 월급을 주고 삼성이라는 기업을 이끄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문과이다’ 이 말듣고 하이파이브 쳐줌...

대학생 입장에서 이과 부심 부린다는 글 보고 웃길 뿐임 ㅋㅋㅋㅋ 걍 나중가면 부심 부릴 시간도 없고 내가 이렇게 멍청했었나를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되던데

이건 내 주관이니까 불편하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 내가 보면 오히려 문과 쪽 지식들이 이과 쪽 지식들보단 실생활에 더 유용할 때가 많은 것 같아. 예를 들어서 물리를 배운 사람이 운전면허를 따서 차를 운전할때도 그 차의 가속도를 하나하나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운전하진 않을테고 차가 급정거를 할 때 힘의 방향이 어딘지에 대해서 따져보지는 않잖아. 근데 예를 들어서 정치와 법이라는 과목을 들으면 정치뉴스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더 익숙하게 들리지 않을까? 그리고 혹시라도 법 관련 분쟁이 생겼을때 세세하게 기억하지는 못 하더라도 배웠던 지식이 조금이나마 생각 날 수도 있잖아. 그리고 내가 주변 보면서 느낀건데 이렇게 학창시절에 문이과 가지고 싸우는것도 의미 없다고 생각해. 대부분 문과애들은 수학 못한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내가 아는 선베중에 수학을 잘해서 문과로 간 케이스가 있는데 이번에 그 선배 서울대 경제학부 붙으셨음. 그리고 이건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엄마는 문과고 아빠는 이과야. 근데 우리 엄마는 운전할때 물리나 미적분에서 나오는 내용 몰라도 주변 부모님들보다 운전 훨씬 잘하시거든. 그리고 우리 아빠는 이과이신데도 자영업자셔서 정작 이과 지식은 거의 안 쓰고 경영 관련 지식만 쓰고 계심.

>>40 그정도면 그냥..네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꼬이는 것 같은데..

내가 수학 가형으로 봐서 그래 넌 문과라 더 쉽잖아 수학이 얼마나 어려운데 >>> 제발...어쩌라구 꼬우면 너도 문과하던가

난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인데... 이과애들이 문과 무시하고 우리 이과는 나라에서 밀어주지만 문과는 아니지~ 한물 갔지~~하는거 꼴도보기싫어 죽겠어 이과애들 애초에 문자가 없었으면 어디까지 갔을것같아? 그리고 문과 취업 안된다, 아사한다 이러면서 낄낄대는거 진짜 보기 싫어... 가끔가다 같은 문과 애들이 자학개그로 그러는거 보면 같이 웃고 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이과애들이 그러면서 무시하는건 진심 토나오더라ㅋㅋㅋ

이과가 공부량이 많다 어쩐다 지랄하는데 같은 등급이면 문과가 이과보다 훨씬 낮은 대학 간다는 사실은 애써 무시하더라

이과인데 나도 이과 좆같은 게 공대, 의대 지망하는 애들 자연과학 존나 무시함... 그 문과 문사철 취급 알지 그거 취급함... 팩트는 공학이랑 의학 다 자연과학에서 파생된 학문이고 자연과학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함ㅋㅋㅋㅋㅋ 애초에 모든 학문의 시작은 신학이랑 철학인데 이과부심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부심이라면 철학 배우는 애들이 부려야지

문과없으면 졸업논문도 못 썼을게 까불어!

자꾸 문과에서 감수성드립치는게 너무 짜증나는데, 암만 문이과 명시적으로 나뉘는게 고등학생 시절이라고 해도 비문학이나 문법의 존재를 간과하는게 아닌가 싶다. 일단 논리적 사고력은 문과가 시초고, 감수성드립으로 문과까는 사람들 보이면 일단 대학 1학년 미만으로 생각함. 1년만 다녀보면 문과라고 논리성없다고 생각하는건 ㄹㅇ 개소리인걸 알 수 있음. 하다못해 페이퍼조차 안 써본 찐따라고 생각하겠음. 애초에 어지간하면 교필로 보고서, 논문, 레포트같은 글 쓰기 강의 기본적으로 듣지 않니? 뭣보다 감수성 감수성하는 것도 다 논리적으로 설계가 맞아 떨어져야 감성을 느낄 수 있음. 취업률로 깐다면 시발............. 그래두... 히끅히끅......... 예체능보다는... 훌쩍...... 그러는 니네도 토익 한능검 치쟈나......!!

나 이과고, 의과 계열 대학 다니고 있음 자사고 출신이여서 문이과 극상위권 엄청 많이 봤는데, 높은 쪽일수록 애들 공부량을 뱔 다를 바가 없더라 문이과 어쩌구 차이 어쩌구 하는 건 솔직히 못하는 애들이지 하지만 공부량은 이과가 더 압도적이라고 생각하기는 해. 애초에 미2랑 기벡을 한 세대로서 이건 어쩔 수 없다

>>35 아 솔직히 인정… 입시가 쉬운 줄 아나. 저건 입시 하는데 드는 돈과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놈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지. 수시 때도 학교 빠지고 학원 가는 애들 많았긴 한데 특히 정시 때 입시 미술 하는 애들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에서 살더라. 내가 다닌 학원은 다른 곳보다는 덜한 편이라 정시 시즌 평일+토요일 5시간 2타임 해서 10시에 끝나고, 일요일만 4시간씩 2타임이었던가. 평일 주말에 아침 2시간 정도 더 하는 애들도 있었고. 그렇게 안 했는데 가는 녀석들이 엄청난 것이고.

>>77 ㅇㄱㄹㅇ... 울 오빠 미대생인데 입시때 인체드로잉 미술해부학 익힌다고 맨날 책 따라그림... 오빠네 학교 강사쌤중에 한 분은 대학생때 실수로 의대쪽 해부학수업 신청해버렸는데 A+ 받으셨다고 함.

>>35 입시에 포폴준비한다고 바쁘다고 하니까 그림그리는거 그냥 노는거라는거듣고 환장할뻔.. 예체능 너무 쉽게보는 마인드가 싫음 각각의 분야들은 다 나름대로의 힘듦과 고됨이 있고 또 그만큼의 경쟁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ㄱㅅ

솔직히 이거 진짜 빡침. ㄹㅇ 수능이나 입시 관련된 유튜브 댓글창 가보면 맨날 문과이과끼리 싸움. 근데 꼭 이과가 문과를 깐다? 그럼 또 이제 이과충들이 '문과가 누굴 무시하냐 ㅋㅋㅋㅋㅋ' 거리는데 그럼 누굴 무시해도 되냐? 공부량으로? 공부 잘하고 못하는 거, 학력으로 사람 까는게 가장 무식해 보이는 짓임. 그래 솔직히 문과보다 이과가 공부량 많은거 인정함. 나도 문과지만. 이제 통합이라곤 하지만 그 전까지는 수학은 문과 / 이과 나누면서 국어하고 영어는 문이과 똑같이 보고, 또 탐구 과목도 솔직히 말하면 내가 문과라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물화생지1이 윤사 쌍사 쌍지 경제 정법보다 어려운 건 맞는 듯. 근데 그럼 공부량이 많다고 누구를 무시할 자격이 돼?

이과 없어도 세상 안 돌아가고, 문과 없어도 세상 안 돌아가. 둘 다 중요한 과목이고 그렇게 무시하는 문사철도 결국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학문인데 왜들 그렇게 무시하는지 모르겠음.

문과가 뭘 공부하는지도 관심이 없고 그냥 수학, 과학부심으로 무시하는 건데 되게 웃김. 그렇게 부심부리는 애들에게 경제 기본 그래프나 경제 기본 이론 설명해주면 하나도 못 알아먹더라. 수요 공급 그래프 하나 이야기하면서 경제마스터인양 구는 거 되게 웃김. ㅋㅋㅋㅋㅋ

둘 다 세상에 필요한 학문인데 서로 서로 보완하고 발전해야지,치고박고 싸우면 소모전이지

이과 특: 문해력 떨어짐 비유적 표현에 과학적 사실 들이미는 지능으로 수능 국어 어떻게 풀었냐?

이과가 이성적이다 문과가 감성적이다 다 뻥임ㅋㅋ 약간 mbti랑 비슷하게 자기 자신을 캐릭터화 시키는 컨셉충들같음 ㅋㅋㄱㅋ

ㄹㅇ 난 감성 1도 없는 문과임... 공감능력 떨어지고 논리 좋아함 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경제나 사회학으로 가고 싶은데 좋아하는게 다르다고 무시당해야 되나? 내가 수학을 못해서 이과 간것도 아니고 다 잘해서 원하는거 택한건데? 요즘 문과 가는거 바보라고는 하는데 난 내가 문과 가고 싶어서 선택한거야... 과학이나 수학도 재밌는데 사회과학이 더 재밌거든 가뜩이나 문과는 영재고도 없고 영재원도 거의 없어서 화나는데... 영재원 들어갔는데 너무 재밌었어 문과 영재고 만들어야 된다고 봐... 그나마 있는게 국제고인데 거기는 국제적이고 언어도 중시, 영어로 수업해서 인문사회 영재고라기에는 어폐가 있다고 ㅠㅠ

아 진짜 너무 싫어. 친구들이 전부 이과인데 뭐만 하면 전과할까 이래서 욱해. 문과라고 해서 등급 따는 게 쉽진 않은데

ㄹㅇㅋㅋ 그리고 뭐 허무맹랑한 아이디어 내놓고 아 이과 모하냐고~~~ 이지랄하는거 극혐 무선샤워기같은 소리하고있네ㅋㅋㅋㅋㅋ

이관데 문과과목 격하게 배우고 싶음. 경제, 윤사, 정치와 법, 생윤같은 거. 그리고 이과라고 해도 사람이 문과적 지식 있어야 살 수 있지 않음?ㄲㅋㅋㅋㅋ진짜 웃긴 게 산업계약 어찌구 하면서 과학을 산업을 위해 이용하는 쪽으로 발달하고 있거든…그 말은 어쨌든 경제 흐름이나 동향을 읽어야 한다는 거. 밑에서 연구하라는 거 연구하면 상관 없는데 연구분야 정하고 모델 성능 개선 결정하는 게 다 그런 거 아님? 소비자 니즈? 그게 돼야 제품개발이건 뭐건 있는건데 제쳐놓고 이과위대해 하는 거 ㄱㅐ웃겨 진짜

세상이 꼭 이분법적으로 나눠지는것도 아니고... 꼭 엠비티아이에서 t랑 f 어쩌구 하면서 싸우는거 보는것같음

와 나만 문이과 개그 감성 이해 못하는줄알았네 혈육이 이관데 어디서 나온 부심인지 나보고 문충이라며 이런것도 모르냐며 지딴에는 세상 유쾌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똥싸다가도 일어나서 기립박수치ㅣ며 박장대소할 드립친줄아는거같은데 저기요 문이과 차이가 아니라 학년 차인데요 ㅅㅂ

뭐만 하면 전과할까 ㅇㅈㄹ ㅋㅋㅋㅋ 아 예 전과해서 물리 6등급이 경제 1등급 해 보시든가 응원함

또 다른 과몰입임ㅋㅋㅋ 특히 이과 코스프레충들 뭐만 하면 맥락 이해 못 하는 눈새인 척 본인은 논리로 모든 세상을 설명하는 이성적인 사람...☆ 이러는 거 개웃겨ㅋㅋㅋ 아직 본인 직업을 이과쪽으로 잡은 것도 아니고 고작 고등학교 선택 과목 갖고 그러는데 인생이 어찌 될 줄 알고 그러냐...

문과도 기초과학 같은거 배우는데 병신들아 ㅋㅋㅋ 수준 나옴

시발 사탐 과목들은 '외우기만' 하면 1등급 나오는 줄 아는 패션이과들 존나 많아ㅋㅋㅋㅋㅋ 그래서 넌 외우는 걸 못 해서 과탐 6등급 맞으셨어요? 온갖 세계지도랑 사상가 좀 외워 보라고 하면 극혐할 것들이ㅋㅋ

나 국립대 공대갔다 f맞고 아시발 이거 나한테 안맞는과목이다 싶어서 맨날 이과부심부리는애들이 문사철 존나 쉽다쉽다 지껄이길래 그나마 책좀 읽었어서 사학과 들어갔거든? 시발 여기가 c언어보다 더어려움ㅋㅋㅋㅋㅋ한자는 일단 기본으로 깔아야되고 서양사 동양사 세계사 한자 싹다 배워서 몇배는 어려움 걍 1년 휴학하고 c언어나 빡세게 할걸;;; 문사철분들 죄송합니다....심지어 졸업하니까 취업진로도 망함...지금까지 무시해서 죄송합니다 진짜...........

문이과 과목 선택과목하는 학년이라 해봤는데 둘 다 줫같음ㅋㅋ 윤사랑 화학,생명했는데 걍 둘다..힘들고 고되..

이과랑 문과 끝말잇기하면 문과가 진다는거 웃긴다 ㅋㅋㅋ 얼마나 편협하면 ㅜㅠ 문과가 영어말고 다른 외국어로 답해주면 기죽을거면서

통계이야기 하면 먼저 잠드실 이과분들 ㅜㅜ 진심 나 재밌단 말야 ㅠㅠ 죄수의 딜레마라던지.. 인지부조화 효과

문이과 싸움이 아니라 지가 똑똑한줄 아는 멍청이랑 배운거 없는 순수한 아이와의 싸움같아 ㅜㅜ

나 기벡 순수수학 하다가 사회과학쪽 통계하니까 이해 안되더라... 통계는 쥐약임.. 문과 무시좀 하지말자

ㄹㅇ 걍 좋아하는 분야가 다른거잖음 난 문과쪽 진로가 좋아서 문과 남아있는건데 문과는 공부를 못해서 문과니 어쩌니... 이과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이과는 이성적...☆ 수학과학.. ㅇㅈㄹ좀 하지 마 공감능력 좆창난 건 자랑이 아니야...

문과든 이과든 저마다 장단점이 있건만 문과 무시하는 이과들은 성적도 그닥, 공감능력, 사회성, 눈치가 결여된 단점만 장착한 애들이 다수더라

자랑은 아닌데 나 고 1 때 수학 과학 모고 보면 항상 1등급 나오거나 다 맞았는데 사회는 항상 2등급 나왔어 그냥 이과마리 문과머리가 따로 있는거지 누가 더 우월한 게 아님 ㄹㅇ

ㄱㅅ

>>1 아 나도 동감ㅋㅋㅋㅋㅋ

>>106 이거 ㄹㅇ인듯 ㅋㅋ

>>106 이과머리 문과머리 ㄹㅇ 따로 있음...... 난 문과과목은 ㅈㄴ 잘하고 수학과학에 개발리는데 정작 수학과학 잘하는 내 친구들은 문과과목이 더 어렵다더라

>>110 ㄹㅇ 신기ㅎㅎ

근데 문과 머리 이과 머리가 따로 있는데 요즘 고딩들은 사과탐 의무적으로 각각 하나씩 골라야 한다며?ㄷㄷㄷ 탐구 과목 둘 다 잘하는 애들도 있으려나?

수학 모고 1등급 나오는데 진로가 문과고 문과 과목이 더 재밌어서 문과로 간 사람임 수과학 나보다 못하는 인간들이 같잖은 이과부심 부리면서 문과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거네 어쩌네 지껄이는거 정말 싫다...^^

>>113 오오 부럽다! 문과 과목은 할만해?

>>114 당연히 어려운 것도 있긴 한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니까 할만한 것 같아!

>>115 재밌고 할 만 하다니 다행이네ㅋㅋㅋ 거기다 수학 잘 하니까 문과에서는 특히 더 강점일 거고!

문이과 다른 생물로 취급하는 분위기 자체가 싫어 선생들부터가 이러고 다니니까 뭣도 모르는 좆중고딩들이 물드는 것 같음; 자기들은 농담이라고 처 했겠지만 이러니까 볼일 있어서 문과반 들렀던 이과생을 몇 명씩 모여서 둘러싸고 쳐웃는 일 생기잖아 존나 당황스럽다고; 난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지우개 떨어지면 문과는 그냥 줍지만 너희는 중력가속도 계산하니 뭐니 (수업 시간에 교사가 그랬댄다) 어쩌라고 나도 지우개 그냥 주워... 같은 논리면 문과는 가정통신문 읽으면서 화자의 심상 파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