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준비해두는 게 좋을까 싶어서 정보교환 겸해서 스레를 세워본다. 물론 요새는 그렇게 무작정 무력으로 맞부딪힐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닐 것 같긴 하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전쟁이 터지지 않는다고 마냥 낙관할 수도 없는 노릇. 그게 어디 우리네 뜻대로 되는 일이던가. 어차피 나야 전쟁 터지거나 해서 동원령 떨어지고 빨간 딱지 날아오면 곧장 군으로 징병되어 총 잡아야 하는 처지지만, 징병에서 제외되고 남은 사람들을 위한 정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 설령 털끝만한 내용이라도 좋으니 하나하나 모아가보자. 하다못해 생존가방 하나를 들더라도 생존가방을 꾸릴 때 넣을 만한 품목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라도.
전쟁 혹은 그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생존가방을 꾸릴 때 필요할만한 품목》 1. 일단 사람은 먹어야, 그리고 마셔야 살 수 있고, 살아야 갈 수 있다. - 최소 72시간은 버틸 수 있는 비상식량과 생수 2. 안 그래도 고생길인데 아프면 그것보다 서러운 건 없다. - 간단한 구급약 3. 그만한 비상사태에 민간용 통신망이 멀쩡히 살아있길 바라는 게 미친 거지. 또, 건전지는 어디서 구한대? - 고로 자가발전이 가능한 라디오 역시 필요. 4. 무사히 살아서 피난했다고 칠 때 피난지에서의 생활은 어쩌려고? -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필요한 소액의 현금 5. 이동 중에 검문 같은 거 걸렸다고 치자. 뭘로 자기 신원을 증명할까? 그냥 막무가내로 아 나 여기 주민이었다니까요!!! 하면서 바리케이드 통과하려다가 총맞지 말고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타 등등...) 역시 챙겨가자. 6. 맨바닥에 그냥 누워잘까? 입돌아간다. - 모포 7. 아무리 피난길이라도 옷 한 벌만 입고 죽 가는 건 좀 뭣하지. - 한 3회 정도 갈아입을 수 있는 속옷, 겉옷 등의 옷가지. 또 뭐가 있을까.
>>2 대신 유통기한 지난 라면의 경우, 면발은 고체연료로 쓸 수 있다는군.
《방독면에 대하여》 보통 화학/생물/방사능 무기에 대응해서 사용하는 방호장비 중 하나인 방독면의 경우 제1목적은 다른 거 없다. '화생방 상황이 되면, 얼른 방독면 쓰고 그 자리에서 대피해 생존하는 것.' 방독면의 방호 시간도 그렇게 길지 못하기 때문에 방독면 착용 후 화생방 투하지점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벗어나야 한다.
>>6 음... 뭐, 나는 생각이 달라서. 어차피 총알에 벌집이 되어가면서 한 놈이라도 더 적의 모가지를 따고 황천길 가는 건 가는 거고 내가 그렇게 될 동안에 한 명이라도 더 살아서 난을 피할 수 있다면 나야 그걸로 족함.
>>7 난을 피한다는 입장에서 좋은 참고지식이 되겠지. 써줭! ㅎㅎ >>8 뭐, 가급적이면 거길 참고해봐도 괜찮겠지 ㅇㅇ...
《자격증》 뜬금없는 소리겠지만 의외로 국가기술자격증이나 그에 준하는 자격증을 평소에 갖춰두는 것 역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비상대비자원관리법'이라는 법률의 존재 때문인데 각 중앙정부부처별로 적용되는 세부 사항 중 행정안전부 등에서 규정하는 바에 의하면 일부 국가기술자격증의 경우 이 법률의 관리를 받고 있으며 전시나 그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상황에 맞는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들을 따로 기술인력으로써 운용한다는 듯하다. 현재 이 법률의 관할 하에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은 건설, 토목, 건설기계, 금속, 전기, 전자, 통신, 운송, 항공, 조선 등의 분야에 걸쳐 있으며, 이외에도 의사나 간호사 같은 전문자격 보유자들도, 1종대형 이상의 운전면허 보유자들도 이러한 기술인력으로써 쓰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례로, 피난지에 들어온 두 명의 민간인이 있는데 한 명은 그냥 일반인, 한 명은 1종대형 운전면허 및 경력과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및 운전경력을 보유한 민간인이라고 가정해보자. 정부나 군 당국에서 유사시 기술인력자원으로 데려가 쓸 확률이 높은 것은 후자임이 자명하다. 그리고 그런 난리통에 정부, 군 당국 등에서 급여 등을 받는 기술인력으로 쓰여진다면,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최소한 난리통 와중에도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건 당연한 수순. 이 법률의 관할 하에 있는 국가기술자격 리스트는 아래 URL에서 열람할 수 있다. http://www.q-net.or.kr/rcv001.do?id=rcv00105&gSite=Q&gId=
《지도와 나침반》 난을 피하는 와중에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지극히 난감하겠지. 일례로 북한, 중공군이 쳐들어와서 무작정 이쪽이 남쪽이다 싶어서 내려가는데 방향 잘못 잡고 빙빙 돌다가 최악의 경우 한창 남진하고 있는 북한, 중공군 진영으로 피난이랍시고 쑥 들어가버린다면 참 최악일 터. 물론 그쪽 지역에 살고 있다가 피난을 시작했는데 주변 지역에서만큼은 현지 주민이라 쉽게 나갔지만 그 다음 지역에서부터는 깜깜 무소식이라면 어째? 그렇다고 해서, 모든 정보자산은 정부, 군에 귀속되어 전시물자로 사용되고 있는 마당에 민간용 통신망에 기반한 구글 지도 서비스나 스마트폰 나침반 같은 게 멀쩡히 살아있으리라고 기대할 수 없으니 지도와 나침반 정도는 구비해두는 게 좋겠지. 지도는 1:50,000 정도의 축척을 가진 지도로. 그리고 또, 가지고만 있으면 단가? 읽는 방법도 알아놔야지. 1:25,000나 그 이상의 축척으로 그려진 지도의 경우 물론 1:50,000보다 더 상세히 그려져 있어서 판독 및 정보습득이 쉽겠지만 그런 지도는 분실했다가 적이 습득할 경우 자칫 중요 지리정보를 고스란히 적에게 넘겨줄 우려가 있으므로... 실제로 지금 해외여행을 나간다고 하 때 1:25,000 및 그 이상의 지도는 반출금지라고 하는 걸 보면 말이야.
>>16 현금이 완전히 가치가 없어지는 건 그 현금을 발행, 유통하는 정부가 완전히 깨지고 망했을 때라고 봄. 전쟁 중에는 가치가 하락할지언정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걸? 그리고 그 현금으로 피난기를 연명하자는 게 아니고 일단 임시로 며칠 정도 버틸 것을 상정하고 그 며칠 정도에 필요할 현금 소액을 준비하자 이거지. 그 뒤로는 피난지 등에서 당연히 일 같은 걸 해서라도 벌어먹고 살아야지. 그 벌어먹고 살려고 할 때 우선순위가 되는 게 위에서 언급한 비상대비자원관리법의 관리를 받는 기술자격증 보유 및 관련경력 보유자일테고. 그렇게 정부나 군에서 기술인력으로라도 일하게 되면 현금을 급여로 받지 못하더라도 전시배급상황에서 좀 더 우선적이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배급받을 수 있는 전표, 군표 같은 걸로 받을 수 있겠지.
>>18 핵 터지고 난 뒤의 방사능 낙진의 경우에는 판초우의 정도로도 방호 가능하다고 알고 있음 ㅇㅇ 터질 때의 충격파와 열, 빛, EMP 등이 문제라서 그렇지(..)
《비상식량》 당연히 원재료를 그대로 들고 가서 끼니때마다 직접 조리해서 먹기엔 피난길에 매우 여의치 않을 노릇. 조리는 물론이고 설거지 등에 있어 식수 소비량이 매우 과할 것은 명약관화. 그래서 간단히 뚝딱 해치울 수 있으면서도 활동에 필요한 열량 정도는 공급해 줄 비상식량이 필요하다. 요새는 그래도 제법 알려지긴 했지만, 여전히 라면을 비상식량 삼아 사재기, 비축해놓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차라리 고체연료로 쓸지언정 라면 자체는 의외로 비상식량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식수 소비량이 많은데다 보존성도 그리 좋지 못한 것이 바로 인스턴트 라면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비상식량은 보통 식수를 붓기만 해서 혹은 그대로 먹는 동결건조식품이나 통조림, 생수 등을 꼽을 수 있지만 몇 년 전 모 군대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전투식량이 민간수급용으로 생산되어 나오는 몰량이 생겼다. 여기에는 물을 부어먹는 유형은 물론, 군대예능 프로에 나온 것처럼 발열팩을 당겨서 데워먹는 유형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뭐, 역량이 닿는다면 인터넷 사이트나 마켓 사이트 같은 데서 어찌저찌 구해서 팔고 있는 해외 전투식량 같은 것을 구해도 되겠지만.
>>20에 이어, 이렇게 기본적인 식음료 외에도 감미료 계통의 기호식품도 의외의 비상식량이 될 수 있다. 설탕, 초콜릿 등이 바로 그것. 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맛은 일시적으로나마 그를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단맛은 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맛이라고 하며 그 동시에 제법 많은 열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당장 군인들의 전투식량 구성품목으로 초콜릿류, 사탕류, 젤리류 등이 들어가 있는 까닭이 바로 그것. 일상 생활에서 이런 전투식량에 들어가 있는 초콜렛 구해서 먹어보면 잠시 후에 머리가 띵하고 아플 정도로 달다.(←이는 본인의 직접 경험) 또한 이러한 까닭에서 설탕은 유사시에 유통이 통제될 수 있는 품목이기도 한데, 그러한 단맛과 열량을 낼 수 있는 기초적인 감미료인 동시에 발효를 거쳐 알콜까지 생산할 수 있거나 적의 기동을 방해할 수 있는(Ex. 적군의 전차, 찦차, 트럭 등이 집결해 있는 수송부대에 특작부대를 보내서 연료탱크나 엔진룸에다가 설탕을 끼얹고 온다면?) 중요 전략물자로 취급되기 때문. 따라서, 건조한 환경에서 밀봉상태만 지켜주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설탕 역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땀 등으로 체내의 전해질이 계속 배출될 때 추가급여할 염분 역시 필요하다.
>>21에 이어, 혹은, 건빵 같은 것이나 소위 '특전식량'이라고 불리는 것을 별도로 구해서 비상식량으로 삼을 수도 있다. 흔히들 미군 특수부대들이 먹는다고 알려진 다트렉스(DATREX)라든지, 프랑스 특수부대가 쓴다고 하는 NRG-5라든지 하는 곡물압착블럭 형태의 비상식량. 일반인이 평소에 구비해두기엔 대단히 비싸긴 하지만 비축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필요 열량 및 영양 성분은 대부분 공급할 수 있으며 보존성도 좋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최소 72시간어치를 비축해야 한다고 할 때 무게도 있고 부피도 있는 통조림, 부피가 큰 전투식량형 비상식량에 비하면 분명 효율적인 선택일지도. 그러나 곡물압착블럭인 이상 맛은 어느 걸 먹어도 죄다 비슷비슷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 '맛'이란 부분에서 통조림이나 전투식량 등에 비하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뭐 이건 개개인의 요량껏. 전투식량의 부수기재로 함께 지급된다고 알려진 '파운드 케이크'는, 글쎄......
《유사시 신변보장》 가족들과 헤어지는 불상사, 헤어지더라도 영영 만나지 못할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가족들의 기본적인 인적사항 등을 기록한 서류나 물품 등을 휴대하는 것도 좋을 것. 일례로, 인식표와 군번줄을 파주는 업체에다가 각기 가족들의 연락처와 기본인적사항들을 새겨가지고 가족들이 그것들을 소지하고 있다면, 설령 이산가족이 되는 불상사를 겪더라도 먼 훗날에라도 다시 만날 가능성은 다른 이들에 비해 올라갈 수 있다. 여기가 개인적인 범위 내에서 개인이 알아서 할 수 있는 신변보장 정도고, 여기서부터는 내 생각을 써 보겠음. 팩트와 다를 수 있음을 감안해주기 바람. 전시 상황이라는 게 미쳐돌아가는 이상 언제고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들어 최악의 경우 총맞고 죽을 수 있다. 물론 국가와 국민을 전쟁의 외풍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하는 게 군에게 맡겨진 일이긴 한데, 본디 전쟁이라는 게 전장에서 총 쏘며 싸우는 것뿐만 아니라 내부에 숨겨진 간첩 같은 그런 이적세력들 역시 뽑아내서 처단해야 하는 것이기도 해서, 혹여 여기에 휘말린다면 설령 살아나온다고는 하더라도 대단히 기분이 엿같겠지. 일단 전시 상황이 되면 동원령이 떨어져서 대상자들은 징병되어 끌려간다. 그리고 전시이므로 계엄령이 전국에 발령되면 이제 군이 국가를 통제하게 되는데, 설령 계엄령까진 떨어지지 않더라도 상황이 상황인만큼 완전히 종전되기 전까지는 군, 사법치안, 공안첩보 분야의 위세가 행정부급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막강해질 수 있다. 이럴 때 신변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1.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에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자. 2. 군에 현역으로 복무 및 군무원으로써 종사하고 있는 자 3. 경찰 등의 치안 계통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자 4. 공안첩보, 정보계통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 5. 철도, 항만, 공항, 석유자원 등 분야의 공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자. 6. 방위산업체에 일반근로든 징집노역이든 해서 근무하고 있는 자. 7. 기타 정부, 군 등과 관계되어 단순노역 혹은 기술인력부터 시작해서 중요연구인력 등으로 일하고 있는 자. 여기서 신변보장이란, 억울하게 총맞아 죽을 염려가 없는 것일뿐만 아니라 난리통 와중에도 최소한 제 식구 건사하며 세 끼 밥 정돈 먹일 수 있음을 이른다. 아무래도 저 일곱 가지 중에 하나 이상에 해당된다면 눈 시퍼렇게 뜨고 간첩, 이적세력 등을 찾아내려 눈에 불을 켜고 있을 공안첩보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조금은 안전할 수 있겠지. 물론 제1공화국 초기에 비하면 민주주의가 발전한 지금은 6.25 때처럼 그렇게 마구잡이로 빨갱이라고 잡아다가 쏴죽여버리고 이러지는 않겠지만 원래 전쟁이나 그런 국가비상사태가 그런 광기에 휩싸이기 쉽기도 하니... 물론 저 일곱 가지 사항에 하나라도 해당되는데 적군에게 그 지역이 점령당했다? 전투에 임해야 한다거나 남겨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든지 이런 게 아니면 무조건 탈출해서 우리측으로 대피하라. 남아있으면 괴뢰 반동에게 협조했다고 인민재판당해 총맞아 죽거나 아니면 전향 귀순해서 적의 편에서 일하다가 우리측 총에 맞아 죽는다.
>>25 물론 전쟁이 안 났으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 그게 어디 우리네 뜻대로 되는 일도 아니고 말이지 ㅇㅇ...
>>22 방독면 같은 경우엔, 생존가방 안에 같이 수납할지, 아니면 허리춤이나 허벅지쯤께에 별도로 둘러메어서 갈지 그게 좀 걸리겠지. 뭐 개개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난방》 피난 생활에서 목마름과 배고픔이 해결되면 그 다음에 찾아오는 문제는 보통 추위더라고. 보통은 모포 덮고 옷 껴입고 이렇게 해서 어떻게든 추위를 비켜가려 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불을 피워야 한다거나 최소한 이런 화력에 의존한 난방이 필요한 순간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최소한 불을 피울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하는 것 역시 좋다고 생각해. 불을 피울 수 있는 도구로는...... 일부 지역마트나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 여전히 남아있는 성냥도 들 수 있겠고, 혹은 그 먼 옛날 썼던 부싯돌을 현대화한 '파이어스틱'이란 물건도 구비해두자. 애초에 이런 것들 역시 있어야 만일에 대비해 마련해 둔 고체연료 등을 태워서 열을 얻을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하다못해 동결건조식품을 따뜻하게 불려 먹을 뜨거운 물도 마련할 수 있겠지. 굳이 불을 피울 필요는 없고 난방열 정도만 얻으면 된다...싶으면 손난로를 준비하자. 철가루의 산화열을 이용한 손난로는 진짜 오래 가면 한 팩에 3일 정도 가는 물건도 있다고 들었다. 대신 손난로를 쓸 때 저온화상 주의하고, 냉기에 잘못 노출시켜서 손난로가 차가운 돌덩이로 얼어버리는 불상사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자. 손난로가, 국소부위에만 간신히 보온열을 전달할 정도로 약해서 싫다고 한다면, 음... 마치 은박지처럼 생겨먹은 그... 보온포라고 해야 하나? 전신을 덮을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것도 있다더라. 덮기만 해도 보온이 된다던가. p.s 손난로 중에 그것도 있더라. 백금 촉매로 해서 라이터 기름 등을 연료로 쓰는 형식의 금속 손난로였는데(그래서 별도의 보관주머니 필요.) 이 역시 화력이 제법 간다나 뭐라나. 대신 기름이 있어야 하지만.
《이동수단의 확보》 이건 지금 볼 땐 확 실감이 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냥 내 생각을 적어봄. 앞서 이야기했던 비상대비자원관리법은, 비단 기술자격증 및 근무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전시 기술인력으로 징집해가는 것 외에도, 민간 소유의 물자들도 징발대상으로 등록해서 유사시에 정부, 군에서 징발하여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선박이나 철도차량, 덤프트럭, 버스 같은 게 그런 예. 요새는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가용 중 4륜구동 SUV이나 봉고, 포터 같은 차량들도 징발대상으로 등록하는 대신 일정한 감세/면세 혜택을 주곤 했었다는데, 여하튼 이러한 법률에 의해 전쟁이나 비상사태 임무수행을 위해 개인 차량까지 징발되었다고 가정할 때, 그래서 차는 없고, 어떻게든 피난은 가야겠고 하잖아. 물론 기름조달 및 교통망 확보가 가능하다면야 무리없이, 징발되지 않고 남은 일반 승용차에다가 짐을 바리바리 싸넣고 도로 타고 죽 내려갈 수 있겠지만, 그런 생각으로 죽죽 밀려나온 차들이 어디 한두 대겠냐. 지방도, 국도, 고속도로 할 거 없이 들어차있겠지. 뭐 비어 있는 도로가 있다면 그쪽으로 내려가면 되겠고. 그렇다면 이럴 경우, 사람의 이동과 함께 생존가방과 같은 화물도 더불어 수송할 수 있으면서 그와 동시에 자동차 역시 대체할 수 있을 수단을 강구해보자 이거지. 기름조달이 가능하면 스쿠터, 기름조달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면 자전거. 필수 부속 및 공구 위주로 응급 수리가 가능할 정도의 짐만 소량 챙기는 식으로. 차들이 들어막히는 도로 사이사이의 좁은 여유공간 사이로 여유롭게 지나갈 수도 있을 것이고 기종에 따라서 1차선이나 오솔길보다도 더 좁은 험로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는 게 내 생각. ...음. 그래도 그건 좀 오반가.
>>28 이를테면 100$x3매 50$x4매 10$x10매 5$x40매 1$x200매 이런 비율도 괜찮으려나?
>>36 요새 대형마트 같은 데 가면 페트병 생수로 제일 큰 용량이 2L 가량 되더군 ㅇㅇ
>>38 그러고보니 스마트폰 등에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개인용 태양열/태양광 발전패널이 있었지.
ㄱㅅ 내가 세웠던 스레를 내가 갱신하는 것도 뭔가 좀 면구스럽긴 하다; 이 이외에도 뭔가 좋은 아이디어, 이야깃거리가 있다면 끌어내줘!
>>28의 레스를 보고 떠올랐던 게 이거였음. 월급을 한 400만 원 모아서 100만 원씩 네 봉투로 나눈 뒤에 이 100만 원을 미화 1천 불 가량으로 각각 환전해서 가족들에게 비상시 도움이 될 거라고 봉투 하나씩 안겨주는 걸 생각했었지.
그리고 >>16의 금 관련도... 그렇게 생각하면 목숨줄과 쌀 한 톨이 더없이 귀해지는 상황에서 제아무리 금붙이인들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사실 그 지경까지 가면 밥 한 숟갈 물 한 모금이 귀해지는 판일텐데 금가락지 한 돈쭝 안겨줘도 사람들은 코웃음치고 신경도 안 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뭐, 해외와 어디 통하는 연줄이 있어 거기서 물자 들여올 수 있다면 유용한 통화수단 정도는 되겠지. 현 시각, 일자 기준으로 99.99% 순도의 금괴 1kg가 4, 5천만 원 정도였던가?
ㄱㅅ
>>52 독약이라......
그러고보니 생존가방에 대해서 말인데, 일단 이것저것 최소한도로 필요한 것만 필요한 수량만 챙겼다고 할 때의 생존가방 무게와, 그걸 짊어지고 하루에 15 내지 30km 혹은 그 이상 갈 수 있는 사람이 적어도 이 중엔 있을지 궁금하다. 이것저것 싸들고 나서의 생존가방은 의외로 묵직할 것 같은데... 한 40kg 전후 되려나?
>>55 사실 뭐... 완전 야생에 조난당했다든지 하는 상황이라면 의식주 확보가 급선무이긴 하지 ㅋㅋㅋ 전쟁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시에는 그런 사항들도 신경써야 할거야. 가령,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강릉 일대에 계엄령? 위수령? 하여튼 그게 떨어져서 잠시 동안 지자체가 군의 통제 하에 있었지. 그럴 때 신분증 등이 필요할 거라고 본다. 그런 거 없이 함부로 밖에(특히 밤에) 나다닌다? 잘못하다간 그대로 '거수자'로 간주되어 최악의 경우 총맞을 수도 있겠지 ㄷㄷ
뭐, 일상에서도 지나치게 긴장하고 다니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 '설마, 미쳤다고 전쟁이 나겠냐?풉ㅋ 전쟁안남 아무튼 안남' 이렇게 생각하며 나른해지는 것보다는, 최악의 경우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언제고 일어난다는 것을 상정하는 자세라도 갖추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상황 닥쳤을 때 우왕좌왕 허둥지둥하기 마련인데 평소에 간단한 대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면 더 곤혹스럽고 난감할테니까 ㅇㅇ...
생존가방이 40kg 정도 된다면, 이걸 짊어지고 피난갈 체력 역시 중요하겠지. 교통망 등이 건재해서 기동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런 치트적인 상황이 일어나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지라.
>>46, >>47, >>48, >>49 판데믹 상황이 되면...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 중에선 의료 분야 취득자들이 최우선적으로 대우받으려나?
>>45 나는 적당한 규모의 무인도에다가 미리 쉘터 같은 거 지어놓고 자연적으로 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바닷물을 민물로 생산할 수 있는 인위적인 시설을 설치하는 것까지밖에 생각 못했었어 ㅋㅋㅋㅋㅋㅋ 비단 대규모의 중공업 기업에서 생산하는 플랜트 시설이 아니더라도, 개인사업자용이나 가정용 등으로도 생산되는 해수담수화 설비가 있긴 하더라. 가정용이 하루에 2 ~ 4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규모였던가 그런 듯. 대신 엄청 비싸겠지...☆ 이러고보니 국가비상사태에서의 생존법이 아니라 그냥 무인도 서바이벌 같기도? 크흠흠 ㅋㅋㅋ;;
무차별 블라인드 폭격에 맞서서 일단 갱신해봄.
대한민국 영토의 부속도서 중 무인도가 3,000여 곳이고 이 중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500곳에도 못 미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래서 나머지 2,500여 곳 중에서 살만한 무인도가 없나 싶어서 전라남도 인근의 남해안 위주로 죽 둘러보다가 어느덧 충남 서해안까지 올라왔는데, 어째 적당한 섬이 하나도 안 보이네... 위성/항공사진상으로는 숲도 우거지고 괜찮아보이는데 관광객인지 홍보/기록용으로 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는 그야말로 바위투성이인 섬에 나무 몇 그루 겨우 자라는 게 고작인 그런 섬들도 왕왕 있어 보이고... 정녕 쓸만한 무인도는 없는 것인가! 난을 피하기 위한 장소라는 것도 있고 해서 무인도 라이프가 나름 로망이기도 했는데 ㅋㅋㅋ;;
그러고보니 본토와 무인도를 이으려면, 정규여객편 선박은 당연히 없을테니 나룻배같은 거라도 필요하긴 하겠지. 소형 고무모터보트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이거 몰려면 따로 면허가 필요하려나?
>>64 역시 전시엔 전쟁당사국의 화폐보다는 현물, 금, 세계기축통화가 효력이 막강하겠군.
>>66 그러고보니 생성일로부터 넉 달 가량 경과한 스레네. 추천은 최근 석 달 이내에 생성된 스레에만 가능하고. >>64 전시에 시장이 정지되고 배급체계로 전환되면 아마 배급표가 화폐 역할을 하게 되려나?
>>69 정부비축물자나 긴급원조물자 같은 걸 배급해줄텐데, 평소에 비축해둔 물자가 넉넉하고 유사시에도 물자를 확보할 수단이 확실해서 동날 염려가 없다면 제때제때 적정량을 배급해줄거고, 그게 부족하거나 동난다거나 하면 제때제때 배급해주더라도 그 텀이 길어지고 혹은 부정기적으로 들쭉날쭉 배급해줄테고... 뭐, 막장이네. 그와는 별개로, 전시배급체계 하에서 충족할 수 없는 수요, 특히 담배, 술, 초콜릿 같은 기호(식)품이나 생필품 같은 물자는 암시장이 세워지려나? 만일 그렇다면 이 때 통용되는 건 현물이나 금이라든지 아니면 달러화 같은 기축통화가 되겠군.
>>64 유사시 임시피난처 역할도 역할이지만 향후에 아예 무인도에 정착해서 살 용의도 있는지라 ㅎㅎ 그럼 최소 3년 치의 비상식량과 연료 등의 물자까지 비축해두는 걸로 할까?
왠지 국가비상사태가 아니라 그냥 나중에 귀농귀촌해서 살 게 될 때를 대비한 이야기가 되는 것 같지만 ㅋㅋㅋ;; '무인도에 정착해서 농사로 먹고살려면 어느 정도 땅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뒤지다가 찾은 사실을 여기에다 기록해둠 ㅇㅇ 1헥타르(100아르), 즉 1만 제곱미터, 평으로 환산하면 3025평에 달하는 토지가 연간 부양할 수 있는 인구는 성인 1인당 하루 3천Kcal를 필요로 한다고 가정하면 작물에 따라 최소 7명에서 최대 25명까지라고 한다. (배추 7명, 사과 8.6명, 옥수수 13명, 벼 20.4명, 고구마 25.1명) 이 작물들을 가축 육류로 '변환'할 경우 쇠고기는 0.2명, 돼지고기는 1.2명이라고... 닭고기는 모르겠네. 근데 농지법에 의하면, 본격적인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1천 제곱미터... 헥타르/아르 단위로 환산하면 약 10아르, 평으로 환산하면 약 300평(지역마다, 용도별로 다르긴 하지만 보통 이게 '한 마지기'라고 하더군.) 정도만 소유 가능하다더군. 1천 제곱미터면 정사각형 기준으로 한 변이 약 32m 정도?
>>78 병역법 제3조에 보면 여성은 현역이나 예비역으로'만' 지원해서 복무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동일법령의 제5조에 보면 현역과 예비역과는 다르게 따로 보충역, 병역준비역, 전시근로역 등이 별도로 규정되어 있던데.
여하튼 간에, 다시 스레 원 주제로 돌아가서, 만약 이렇게 비상사태가 발생해서 최대한 빨리 짐을 꾸려야 한다고 할 때, 정말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위에서도 계속 언급해왔던 그런 물품들은 다 챙기고 난 후라고 할 때, 그 외에 더 추가로 챙겨서 가져가야 된다 혹은 가져가고 싶다 라는 게 있다면 어떤 물건을 들 수 있을까?
>>83 그러고보니 청테이프나 덕트테이프, WD40면 긴급상황시에 쓸 수 있다던가 ㅋㅋㅋㅋㅋㅋ 하나 더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필 그게 뭔지는 안 떠오른다 젠장 ㅋㅋㅋ
스레주가 지나가다가 추억의 갱신. 만약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이런저런 비상용품, 생활용품 같은 것들 바리바리 싸들고 대피, 피난간다고 했을 때 무기로 쓸 만한 것을(단, 기존에 바리바리 싸들고 가던 짐덩어리에서 무기로 전용할 수 있는 물품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상관없음.) 딱 한 가지 더 들고 갈 수 있다면 뭐가 좋을 것 같아? 나는...... 조선낫을 일단 생각하고 있긴 함. 정글칼처럼 우리나라 자연환경에서 비단 농기구로뿐만이 아니라 다기능 도구로 쓸 수 있다는데. 필요하다면 여차할 때 적군의 머리를 찍거나 목을 베거나 최소한 그어버릴 수도 있다고 하고.
은(는) 아버지와 함께 참깨 농사를 지으면서 깻대를 개량낫으로 베다가 문득 떠오른 뻘생각......
>>89 ㅇㅇ...... ㄹㅇ로 중요한 게 보안.
미국이었으면 어느 정도의 총기 보유까지 했을 텐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총기허용이 금지되어 있고, 민간인들 중에서 총기보유가 제한적으로 가능한 사냥꾼들도 엽총 등을 평시에는 경찰서에 거치해야 하는만큼 실효적인 수단은 아니겠지. >>91 데려간다 하더라도 결국엔 애완동물을 굶겨죽이거나 아니면 애완동물일지라도 잡아서 먹어치우거나 이래야 할지도.
>>93 프랑스에서도 세계대전 등으로 생활이 고달파지고 극한까지 내몰리자 동물원에 있던 동물들도 잡아먹었다는 사례가 있더군. 그냥 방생한다면...... 뭐 전쟁통에 그 동물들이 멀쩡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살아남는다면 생태계 교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평시에 널널할 때 들여온 뉴트리아 같은 동물들도 지금 하도 번식해서 골치썩는 마당인데. 뭐, 전시가 되면 그런 것들도 없어서 못 먹는 그런 사태가 될런지.
최대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상황을 만든다면...... 전시에 대피하거나 피난갈 상황이 되었을 땐 뒤처지지 말고 최대한 피난가야할지도. 뒤에 낙오했다간 무기를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지만서도.
>>72에 적어뒀던 1헥타르(100아르), 즉 1만 제곱미터, 평으로 환산하면 3025평에 달하는 토지가 연간 부양할 수 있는 인구는 성인 1인당 하루 3천Kcal를 필요로 한다고 가정하면 작물에 따라 최소 7명에서 최대 25명까지라고 한다. (배추 7명, 사과 8.6명, 옥수수 13명, 벼 20.4명, 고구마 25.1명) 에서, 작물별로 다시 재환산을 해 보았다. 배추가 연간 1명의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약 433평 사과가 연간 1명의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약 352평 옥수수가 연간 1명의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약 233평 벼가 연간 1명의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약 149평 고구마가 연간 1명의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약 121평의 땅이 필요한 셈이 되는군. 4인 가족이 저 작물들을 모두 소비한다고 가정한다면 1헥타르로는 턱없이 부족하겠는걸. 역시 피난지나 생존가방 등에 비상식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각이다.
>>97 사냥, 포획할 때 물리거나 할퀸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잡아서 철저히 조리해서 먹을 텐데 전염병 문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다만, 이미 다른 동물에게 사냥당하고 남았는데 그게 막 상하기 시작할 무렵의 고기라면 제아무리 조리해서 먹은들 최소 식중독 위험이 크겠지.
>>98 아마 저- 위에 달러 사놓자는 이야기가 나왔을거임. 일단 나는 비상시를 대비해서 가족 구성원 1인당 1천 불 정도를 비상금으로 쟁여두는 그런 것까진 상상했음.
>>99 대충 던져놔도 알아서 잘 커서 열매까지 달리는 그런 치트한 작물이 아니고서야 왠만한 고생은 수반되는 작물은 피난상황에서 크게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 오히려 비상식량 및 전시배급식량, 군용물품 암시장에 풀린 전투식량 같은 걸 사먹는 게 더 경제적일지도. >>100 제해권이나 제공권을 적국에게 장악당한다면 그야말로 GG고 설령 아직 우리측이 방어해내고 있다고 해도 전시엔 계엄령으로 해역, 공역 등으로의 교통이 통제당할 테니 아마 보통은 밀수를 해야 할테고 (아니면 해외 원조물자를 받는다든지.) 밀수를 할 때라면 우리 화폐보다는 달러화 같은 세계기축통화나 금 같은 최후의 지불수단이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고보니 순도 99.99% 금괴 1kg 한 덩이에 4 ~ 5천만 원 한다던가?
>>103 일단 H5N1 같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걸린 닭을 비롯한 각종 조류의 고기도 섭씨 75도? 그 이상에서 한참 펄펄 조리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고는 들었다. 평상시에는 이런 고기 절대로 안 먹지. 그거라도 먹지 않으면 죽는 상황이 된다면 입에 대겠지만. 다만, 열이나 소금 등으로는 소독되지 않는 바이러스나 세균 역시...... 있다면 있을지도.
>>99 ㅇㅇ 마시는 음료...는 제하고 먹는 식품 기준으로 생각해보자면 뜨거운/차가운 물을 부어서 불려먹는 동결건조형이라든지, 핫팩 같은 것으로 데워먹는 레토르트형이라든지 아니면 아예 압착블럭 형태로 압축된 블럭 형태라든지 군용 전투식량에 저 세 가지 형태가 전부 존재하듯 민간용 비상식량으로도 저 세 가지 형태가 융통되고 있긴 함. 그나마 일반 마트에 풀릴 정도로 대중화된 건, 물 부어서 먹는 동결건조형 정도이고 동봉된 핫팩으로 데워먹는 레토르트형은 인터넷 쇼핑몰 같은 데서 간간이 파는 걸로 안다. 블럭형 역시 '다트렉스' 같은 걸로 팔고. 근데 간혹 가다가 프랑스군, 미군 전투식량이라면서 파는 사람들도 있데? 1섭취단위마다 동일한 열량을 제공한다고 할 때 블럭형이 제일 크기도 적고 무게도 가볍다고 알고 있음.
>>108 그럴 듯 ㅇㅇ 구충제 외에도 개인 비상의약품 여럿 필요하겠지. 돼지고기 같은 거(특히, 야생의 멧돼지를 사냥했다고 할 때) 조리해서 먹었는데 그게 설익은 거였다면...... 어우 생각하기도 싫네.

서울특별시청에 핵미사일 1기가 정확히 직격했다고 할 때 방사성 낙진이든 방사능이든 폭발 충격파든, 고열이든 해서 그 피해반경이 20km 일때와 40km일 때를 비교해서 지도에 표시해봤다. 적어도 경기도의 6할 가량이 '증발'한다는 건 알겠구먼. 서울, 인천은 빼도박도 못하고 멸망이고.
물론 실제 지형상 폭발 충격파나 고열, 방사능 같은 건 저 범위보다 좀 더 축소된 범위에 국한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EMP나 방사성 낙진 같은 건...... 어떠려나.
>>112 반경 20km에 피해를 입히는 핵 1기가 서울시청에 정확히 직격했을 때에는 직접적으로 완전히 증발하는 건 반경 몇백 미터 ~ 수km 이내겠지만 직접적으로 방사능 등에 의한 피해를 입는 건 서울시 전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지금 각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반경 20km-40km의 원을 짜보고 있는데 타격이 생각보다 극심하겠어 확실히.

요거는 부산광역시청에 핵 1기가 명중했을 때 피해반경이 20km일 때와 40km일 때를 가정해 본 거. 여기에서의 '피해'란, 폭발 시의 엄청난 폭압과 폭열 등으로 인한 완전증발 이외에도 방사능 낙진이나 방사선, 충격파, EMP 등 핵공격에 기인한 모든 피해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바임.

요거는 울산광역시청에 핵 1기가 명중했을 때 피해반경이 20km일 때와 40km일 때를 가정해 본 거. 여기에서의 '피해'란, 폭발 시의 엄청난 폭압과 폭열 등으로 인한 완전증발 이외에도 방사능 낙진이나 방사선, 충격파, EMP 등 핵공격에 기인한 모든 피해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바임.

요거는 대전광역시청에 핵 1기가 명중했을 때 피해반경이 20km일 때와 40km일 때를 가정해 본 거. 여기에서의 '피해'란, 폭발 시의 엄청난 폭압과 폭열 등으로 인한 완전증발 이외에도 방사능 낙진이나 방사선, 충격파, EMP 등 핵공격에 기인한 모든 피해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바임.

요거는 광주광역시청에 핵 1기가 명중했을 때 피해반경이 20km일 때와 40km일 때를 가정해 본 거. 여기에서의 '피해'란, 폭발 시의 엄청난 폭압과 폭열 등으로 인한 완전증발 이외에도 방사능 낙진이나 방사선, 충격파, EMP 등 핵공격에 기인한 모든 피해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바임. 광주에다가 명중시키면 광주뿐만아니라 여차하면 전라남도의 7할 이상이 핵에 피해를 입겠구먼.

요거는 대구광역시청에 핵 1기가 명중했을 때 피해반경이 20km일 때와 40km일 때를 가정해 본 거. 여기에서의 '피해'란, 폭발 시의 엄청난 폭압과 폭열 등으로 인한 완전증발 이외에도 방사능 낙진이나 방사선, 충격파, EMP 등 핵공격에 기인한 모든 피해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바임.
>>119 다만, 유통기한 지난 라면사리 같은 경우엔 제한적으로 고체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군 ㅋㅋㅋㅋㅋㅋ 근데 C형 전투식량도 민수용이면 군용보다 좀 심심하지 않음? 군용은 밥 메인에 한두 가지 혹은 두세 가지 반찬에 초코볼이나 파운드케이크 같은 간식까지 해서 1끼인데 민수용은 밥 메인만 들어있는 걸로 알아서. 뭐, 전시에 살려고 먹는 것이니 이런 걸 따질 이유가 있겠냐마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