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불법택시)

괴담 2018/04/23 00:59:39

#1 이름없음 2018/04/23 00:59:39

오늘은 기분좋은 기상나팔송이다 오늘은 휴가날이다 나는병장4호봉이다 제대를2주앞두고 8박9일정기휴가세 외박1일 포상3일 11일12박을나가는셈이다 휴가복귀하면 고작2틀남는다. 기분좋게 구보와 국군도수체조 그리고 아침점호가 끝낫다 부리나케 샤워와 간단하게 아침식사후 담배한모금 방송이나온다. 금일휴가복귀다들 지통실로 집합할것 당직사관에 간단한 규울과 얘기후에 위병소앞을 지나며 기분이너무설레였다.

#2 이름없음 2018/04/23 01:43:54

동기1명후임4명과 역에가서 간단하게 삼겹살에 소주한잔씩들했다 다른부대는모르겠지만 우리부대앞에있는 삼겹살집은 출타자들이 집가기전 한잔하는곳이였다. 불판을보며 다들 넌뭐할거니 넌뭐하니 다들 여자친구와여행 데이트 수영장등등 좋아보였다 여친이없는나는 단짝들과 펜션가는 불쌍한애였지만 그래도좋았다 휴가니까! 그렇게 고기7인분과 소주한잔씩들하며 행복하게 각자집으로향하였다. 나는집과2시간걸리느곳이여서 고속버스를타고 이동했다 버스타기전 음료수에담배한대피며 집에가서 어머니밥과 밤새친형과ㅈ롤할생각에 행복했지

#4 이름없음 2018/04/23 01:55:04

집에도착해서 어머니가해주신 샌드위치먹고 군인이라그런지 졸리더라고 약속은 내일부터있을거니까 오늘은 푹자고 저녁에형이랑 롤할생각에 단잠을잣어 일어나서는 아버지와 약주후 pc방ㅈ으로갓지 밤새롤하고 너무좋았다 ㅋㅋㅋㅋ 내일일어날끔찍한상상은 하지도못한채

#7 이름없음 2018/04/23 15:51:30

미안 대충썻네 일중이라서 여튼 그렇게 첫날은 자고 pc방갓다자고끝낫어 집에가서 유부초밥과우동을시켜먹으며 간만에 유료영화한편 보고 저녁술약속은 안양에서있었어 아 참고로나는 경기도병점에살아 수원밑에있는지역인데 화성이라고보면되 대학동기들이랑 술한잔하기로했거든 여튼 밥먹고 푹자고 나름대로이제는 민간인인척 옷도꾸며입고ㅋㅋㅋㅋ 뭐 군인티나긴하지만은 여튼 병점에서301번 버스를타고서 안양으로갓지 야 1번가애들 몸매죽이더라 불토라그런지 진짜 얼굴이며 몸매며 난리나더라 죽겠더라 너무예쁘더라

#8 이름없음 2018/04/23 16:07:19

그렇게 8시에시작된 불금에술자리는 한잔두잔세잔 하며 끝날기미가안보였어 지하철는 이미끊긴 자정시간이였지 12시40분에 마지막으로 버스가한대있었어 내일은 부모님과 등산을가기로해서 다음주주말을기약하며 오늘은 여기까지마시자했지 그렇게 동기들은 내 어깨를두드리며 돌아갓어 나또한 1번가지하상가에있는 예쁜이들을보며 집에가는버스정류장으로 가고있었고 근데 이게왠걸? 버스가 지나가네? ㅈㄴ뛰었는데 또 넘어진거야... 쪽팔리게 휴 뭐어쩌겠어 떠난버스돌아오지도않고 안양역버스정류장앞에서 담배만뻐끔뻐끔피고있었고 또 그날지갑을두고온거야 현금은 8천원박에없는상황이였고 8천원으로택도없는상황이였어 그상태로 10.20분을 멍하니있다가 형한테전화를했지 불금인데 야근을하고있다더라고 통사정을해도 돈을보내줄테니 택시타고와라이러더라고 근데 지금당장 지갑이없는데 카드가없단말이야 받을수도없고 야근끝나고까지 내가 못오면 그때 데리러와준다더라고

#11 이름없음 2018/04/23 16:53:12

여튼 그렇게 몇분이흐르고 일단 그냥택시를타고 동네에가서 지갑을가져오든 부모님한테빌리던 여튼택시박에없더라고 또군인이니까 ㅈㄴ피곤하고 죽겠더라 여튼 그렇게 한참멍때리고있을쯤 카니발 검정색이하나 길가세 비상등켜고 차를세우더라 난그냥 담배피고있었고 그러더니 어떤남자가운전자가 내리더라 운전자체형은 그냥근육질에통통이였어 아디x스 츄리닝져지세트입었더라30대초반으로보이고 여튼 대뜸날보더니 혹시 어디가세요? 천안? 오산? 동탄? 수원? 어디가세요? 묻더라 나는 나름군인이라 몸도좋고 최대한 안무섭다는 표정으로 (ㅈㄴ무서웠음) 병점가는데 왜그러세요? 아디다스남:아 제가 렌트카직원인데 가까운데가시면 싸게해드릴게요 택시도안잡히는데 나:? 왜요 저택시타고가면되는데 하는순간 보조석에서 누가내리더라? 검은양복을입고있었고 중절모까지썻더라고 되게마른체형에 그냥 거지같이생겼었어 나이는40초반정도? 보조석에검은정장:형씨 어디가세요? 목적지가어디세요 나:병점인데요 저 그냥택시타도되요 보조석검은정장: 아잘됬네 나는 오산가는데가다가 병점에떨궈주면되겠네요 5천원만내슈 .좀따올게 부장님이일하래

#13 이름없음 2018/04/23 18:20:47

나스레주야 계속한다. 검은정장에보조석:5천만내세요 병점에서떨궈드리죠 나:아니요 생각좀해볼까요? 아디다시운전자:ㅋㅋㅋㅋ같이가요 검은정장보조석:같이가요 5천원이면떡을치는거거든거리상으로는 1만5친원 가까이나오는거리를 5천원에 해준다니까 개꿀이긴하지 근데 꺼림칙하지 모르는사람이 잘해줄때는 이유가있는법이랫거든 아니근데 집에 ㅈㄴ가고싶고 잠도오고 솔직히 에이? 나한데 무슨일이 일전에 휴게소에서 남은음식있다고 뭐 우동한그릇만사주면된다고 했던 그런스토리들시랑 인신매매가 많이 유행하던시절이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