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너는 왔다. 터널 끝의 빛처럼. 릴레이라면 잊어줘. 아니라도 괜찮으면 이어줘도 좋고.
#6이름없음2018/05/11 03:18:56
릴레이 아닐걸 소설가라면 여섯 단어로 사람을 울리는 소설을 쓸수 있어야 한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지. 넌 내 안의 새벽 별이었어, 딸아.
#7이름없음2018/05/11 03:20:30
새벽에 물드는 감성에 나는 오늘도 운다.
#8이름없음2018/05/11 16:14:44
어니스트 해밍웨이의 일화지? 아마. 팝니다: 새 머리빗. 쓴 적 없음.
#9이름없음2018/05/11 16:26:18
치킨이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 먹어요
#10이름없음2018/05/11 17:28:45
>>4 앗 소설이라서 릴레이로 착각했네@ 미안해 ㅠㅠ
#11이름없음2018/05/11 18:06:38
>>8 뭐지 탈모빔 맞았단 건가....
#12이름없음2018/05/11 18:16:40
>>8 분명히 슬픈 문장인데 >>11보고 뿜었다... 별, 구름, 하늘, 그리고... 떨어지는 재앙.
#13이름없음2018/05/11 18:32:28
넌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할게.
#14이름없음2018/05/11 20:18:44
>>8 애기 신발 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11 탈모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이름없음2018/05/11 21:32:35
>>11 잘 아네
#16이름없음2018/05/11 22:53:04
자, 이제 네가 밀쳐낼 시간이야. -너를.
#17이름없음2018/05/11 23:25:03
새로 산 운동기구와 배달 온 치킨
#18이름없음2018/05/11 23:48:26
고인 것은 언젠가 썩게 되어 있었음을.
#19이름없음2018/05/12 01:01:10
나는 차가운 새 감촉에 기뻐하지 않았을까.
#20이름없음2018/05/12 04:01:11
타자기 소리에 내면의 창작욕이 몸을 일으켰다.
#21이름없음2018/05/12 04:43:55
넌 정말 나쁜 놈이야, 이 거짓말쟁이.
#22이름없음2018/05/12 07:20:03
너희들, 왜 나한테 조장을 시키는 거야? 제목은 음 조별과제 쯤으로 하자
#23이름없음2018/05/12 07:38:35
난 그렇게 너로부터 조금씩 잊혀져 간다...
#24이름없음2018/05/12 10:55:26
언제나 생각해, 네가 없는 삶은 어떨지.
#25이름없음2018/05/12 19:25:29
>>22 으아아아아아아악
#26이름없음2018/05/12 23:33:27
네가 나를 완전히 잊을 때쯤 되면...
#27이름없음2018/05/13 02:16:52
너와 함께했던 이 밤이, 서서히 끝나간다.
#28이름없음2018/05/13 17:27:44
밤이 끝날 때 쯤엔, 니 힘 없는 우주가 얇게 신음하며 쓰러져 가는 모습을 난 두 눈으로 지켜 볼 뿐이었다.
#29이름없음2018/05/15 17:17:20
가발은 이제 더이상 나한테 필요하지 않다. 모든 탈모인들을 위한 글
#30이름없음2018/05/15 22:39:14
잊지 못할 단 하나의 추억을 곱씹으며.
#31이름없음2018/05/16 01:13:50
이 이상의 행복은 내게 없을거야, 고마워.
#32이름없음2018/05/16 09:47:35
사각거리는 연필소리, 잠에 들기 좋은 소리구나.
#33이름없음2018/05/17 23:03:34
창가에 앉아,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어본다. 6단어 맞나
#34이름없음2018/05/18 22:22:26
담배가 내 관뚜껑용 못일줄은 나도 몰랐어.
#35이름없음2018/05/18 23:01:48
엄하시던 아버지가 나를 보고 울고 계셨다
#36이름없음2018/05/25 00:19:44
다들 너무 문체가 예뻐...◎_◎
#37이름없음2018/05/25 00:20:27
산딸기 알맹이 하나는 그저 그런 맛이었다.
#38이름없음2018/05/25 20:11:34
그대는 나의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었으므로.
#39이름없음2018/05/26 00:44:45
괜찮다면 언젠가 너의 품에서 죽어도 될까?
#40이름없음2018/05/26 23:54:53
총성이 들리고, 파란새 한마리가 멀리 날아갔다.
#41이름없음2018/05/27 01:51:27
그러다가 파랑새가 총을 맞고 아래로 추락했다
#42이름없음2018/05/27 05:07:31
대체 왜 >>40의 글에 >>41은 이었을까?
#43이름없음2018/05/27 14:16:37
이제는 창문을 열어도 앞산이 보이지 않는다. 는 미세먼지...
#44이름없음2018/06/10 23:41:15
팝니다: 새 비키니. 입은 적 없음. 위의 탈모빔을 보고 적어봤어...
#45이름없음2018/06/10 23:43:19
결국 그것은, 모두 허망한 환상이었을 뿐이었나봐.
#46이름없음2018/06/11 04:54:04
장맛비의 소리는 너무 억세서, 모든게 죽는다.
#47이름없음2018/06/13 09:42:26
새하얗던 첫눈은 붉은색으로 물들어 바람에 흩날렸다.
#48이름없음2018/06/13 09:45:20
흐리멍텅한 눈을 한 너는 서서히 추락했다
#49이름없음2018/06/13 09:50:09
너의 잔소리도, 더는 들을 수 없어
#50이름없음2018/06/13 09:51:40
안녕히가세요, 라며 웃는 얼굴로 울어버린 너는
#51이름없음2018/06/13 09:53:35
벚꽃이 흩날리던 날의 밤, 너를 만났다
#52이름없음2018/06/13 09:55:26
눈꼬리를 접어 살풋 웃어주는 너는 아름다웠다 어째서 연결한 것 같아졌지( ˙ㅿ˙ )
#53이름없음2018/06/13 09:59:34
눈동자에 비춰진 것들은 바로 온기를 잃었다.
#54이름없음2018/06/13 19:30:54
너의 사라진 미래는,내가 짊어지고 가볼게.
#55이름없음2018/06/13 21:59:04
수많은 사람 안에서 나는 여전히 혼자다
#56이름없음2018/06/14 00:03:29
자다 깨고를 반복하니 어느새 어른이 되었다
#57이름없음2018/06/14 02:26:33
속이 쓰리고 머리가 아파오니 그게 숙취더라
#58이름없음2018/06/15 19:15:06
얇은 우편봉투 안에는 남편의 군번줄이 들어있었다.
#59이름없음2018/06/16 00:34:21
마음이 아려오는 그것은 나의 죄책감이 아닐까
#60이름없음2018/06/16 00:35:50
네가 평생 행복하기를 원하며 쓴 글이야.
#61이름없음2018/06/16 00:43:48
앗 이거 재밌다...ㅎㅎㅎ 메모해둬야지 메모메모! 아 맞아 뭔가 되게 영어 독해하는 느낌.. 눈을 감아 세상을 멈춘다면 얼마나 좋을까.
#62이름없음2018/06/16 12:23:30
나의 죽음은 네가 나를 잊음으로서 완성된다.
#63이름없음2018/06/16 12:35:15
팝니다: 새 미니앨범, 덕질 그만 뒀음.
#64이름없음2018/06/16 12:44:09
팝니다: 한정판 굿즈,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65이름없음2018/06/16 15:21:45
우울이라는 바다속에 잠겨진채 그대로 눈을 감는다
#66이름없음2018/06/16 16:34:59
우울해서 돈을 쓰고 돈을 써서 우울하다
#67이름없음2018/06/16 18:22:39
그와의 추억을 전부 버렸더니 남은게 없었다
#68이름없음2018/06/16 18:24:22
그녀의 눈가에는 언제나 별무리가 머물고 있었다
#69이름없음2018/06/16 19:23:02
추억은 모래처럼 쌓여서 손가락 새로 흘러나간다.
#70이름없음2018/06/17 00:35:00
지은아 자니...? 자는구나... 잘자.. 크흡.. 흑..
#71이름없음2018/06/17 13:11:34
밥이 너무 적어 매워 물 줘..
#72이름없음2018/06/17 18:49:56
나의 인생은 더 높은 단계로의 추락이었다.
#73이름없음2018/06/17 22:23:25
사랑해서 그랬어요. - 애인을 살해한 가해자 A씨
#74이름없음2018/06/17 22:34:23
몰래 엉덩이를 긁다가 문득 지난날들이 떠올랐다
#75이름없음2018/06/18 00:50:47
너와 보는 지구의 마지막 별똥별.
#76이름없음2018/06/18 00:57:27
이제 그만 잊어줘요. 이미 죽어버린 나를
#77이름없음2018/06/19 07:23:46
어떤 종말은 아주 천천히 다가온다. 그리고,
#78이름없음2018/06/19 10:38:05
삶이 힘들다는 핑계로, 못된 이기심이 쌓여간다.
#79이름없음2018/06/19 12:26:23
이런 간나새끼! 여태까지 잘도 나를 속여왔구나!
#80이름없음2018/06/19 22:08:33
감겨오는 눈에 나를 찌른 어머니가 비춰졌다
#81이름없음2018/06/22 00:06:47
너의 그 한마디에 내 세상은 무너져내렸다.
#82이름없음2018/06/22 08:59:14
별무리가 머무르는 너를 똑바로 보지 못하겠다.
#83이름없음2018/06/22 18:53:13
가려운 겨드랑이에서 날개가 돋는다는 이상씨. 털입니다.
#84이름없음2018/06/22 23:25:40
조금만 기다려 지금 널 향해 가고있어
#85이름없음2018/06/23 01:13:34
너 때문에 나는 지금 매듭에 매달려서
#86이름없음2018/06/23 01:48:38
누구나 재능이 있어. 미안, 넌 아니야.
#87이름없음2018/06/23 01:49:30
이 가족은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단체로 자살했습니다.
#88이름없음2018/06/23 14:53:31
낡고 지친 사람이 있을 곳은 없다
#89이름없음2018/06/23 16:19:06
붉게 타오르는 불꽃을 삼켜 속이 타들어갔다.
#90이름없음2018/06/23 17:45:30
아니 이런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91이름없음2018/06/23 18:18:07
>>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이름없음2018/06/24 01:44:02
이 순간에도 나를 빼고 흘러가는 세상...
#93이름없음2018/06/24 12:29:58
영원히 기억되지 못할, 기억되어서는 안될 나이기에.
#94이름없음2018/06/24 12:53:05
저 곳에 삼켜진 내 아이를 못봤니?
#95이름없음2018/06/24 13:30:46
백설공주의 사과 나는 그것을 달게 삼켰다.
#96이름없음2018/06/24 16:04:23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거 같아 나랑 사귈래
#97이름없음2018/06/27 15:36:32
투명 모기는 배가 고파서 울부지져따. 오웨에에에에엥-.
#98이름없음2018/06/27 23:33:04
나는 당신이 아니고, 계속 아닐 것이다
#99이름없음2018/06/27 23:34:06
사람이 사람이라고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100이름없음2018/06/28 02:43:47
나는 오늘도 달을 보며 너를 그리워한다.
#101원츄2018/06/28 14:01:09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건 기적이다
#102이름없음2018/06/28 15:57:17
사춘간 볼빨기가 부릅니다 나만 안되는 연애
#103이름없음2018/07/04 02:07:42
저번에 운동기구 샀는데 운동은 언제 할까
#104이름없음2018/07/04 02:22:11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걸.
#105이름없음2018/07/04 04:08:36
그때 왜 나한테 춤추자고 손내밀었어? 설레게..
#106이름없음2018/07/04 04:27:35
너를 앗아갈 내일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107이름없음2018/07/04 15:38:55
당신은 기억하나요 그때 그 시절
#108이름없음2018/07/04 15:39:26
언젠가 네 앞에 설 수 있다면
#109이름없음2018/07/04 15:43:23
1인칭이라 좋다, 오직 너만 볼 수 있으니.
#110이름없음2018/07/04 17:53:14
I missed you. I miss you.
#111이름없음2018/07/04 17:56:51
가출 편지를 두고, 강물에 몸을 던져.
#112이름없음2018/07/04 21:30:34
정말, 정말 보고싶어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어.
#113이름없음2018/07/04 22:03:39
종이 한 장, 연필 하나, 사랑 하나.
#114이름없음2018/07/05 16:32:44
너는 수줍은 듯 번져오는 붉은빛을 띠었었지.
#115이름없음2018/07/05 16:34:46
집, 돈, 연애. 삶, 꿈, 사랑.
#116이름없음2018/07/05 16:45:41
Do you hear the people sing?
#117이름없음2018/07/05 22:34:50
Singing the song of angry man!
#118이름없음2018/07/05 22:40:45
총성 사이로 가늘게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걸어가던 코흘리개 여자 아이에게는 저를 닮은 아이가 모두 하나씩은 붙어있었다. 더벅머리 은옥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때였다. 은옥의 겨드랑이 사이로 총알이 관통한 것이. 은옥은 아이를 품에 안았다. 더 이상 걸어갈 힘이 없었다.
#119이름없음2018/07/05 23:20:53
거기 아무도 없나요? 여기 사람이 깔려있어요!
#120이름없음2018/07/12 03:01:50
죽음이 다가온다. 그러므로 죽음의 속도를 구하시오(10점).
#121이름없음2018/07/12 03:08:23
>>120 은 농담이고 ㅋㅋ 마지막 기억은, 유리창에 비친 거꾸로의 나
#122이름없음2018/07/12 11:19:59
헤태 생명 부상 120명 사망 1명
#123이름없음2018/07/12 21:28:53
For sale:baby shoes.never worn. 허밍웨이 원작은 이걸거야
#124이름없음2018/07/12 23:24:36
>>123 원작을 생각하면 한 문장으로 모든 이야기를 추측할 수 있도록 써야할텐데 어렵다...
#125이름없음2018/07/12 23:34:05
너 그리고 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126이름없음2018/07/13 00:15:19
Lonely you, so you ended all.
#127이름없음2018/07/13 20:43:33
손목에 작은 빨간 줄 하나 생겼다.
#128이름없음2018/07/13 21:21:56
절대 뺄 수 없는 반지, 무덤까지라도.
#129이름없음2018/07/13 21:40:44
어제, 오늘, 행복하다, 모두는. 어쩌면 내일까지도
#130이름없음2018/07/13 22:25:10
.
#131이름없음2018/07/14 03:37:46
오늘 하루도 마무리는 매일 먹던 초코우유다
#132이름없음2018/07/14 18:17:06
나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은 나이가 되었다
#133이름없음2018/07/15 05:14:43
괴롭혀졌다가 길을 잃었다가 왕자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완벽한 기승전결이야
#134이름없음2018/07/16 22:26:36
너에 대해서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지쳐
#135이름없음2018/07/16 22:30:22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
#136이름없음2018/07/16 22:45:54
찬란했던 추억도 이젠 그저 깨진 유리였음을 ,
#137이름없음2018/07/17 05:06:27
중생은 조용히눈을감고 기도를올렸다 처음으로 경겅건해지는 순간이었다.
#138이름없음2018/07/17 18:13:36
난 여전히 그때를 그 순간을 그리워해
#139이름없음2018/07/18 13:33:20
>>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이름없음2018/07/18 13:35:01
속옷 정리를 하는데 구석에서 cctv를 발견했다.
#141이름없음2018/07/20 15:10:27
네가 싫다고 해도 널 계속 좋아할거야.
#142이름없음2018/07/21 14:31:16
광활하게 펼쳐진 죽음의 끝에서, 그가 미소했다.
#143이름없음2018/07/22 15:17:48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산산이 부서진 추억들.
#144이름없음2018/07/22 23:42:06
만나는게 아니었는데, 이제야 후회한들 소용 없지
#145이름없음2018/07/24 01:09:36
나에게는 끝없는 불행인데, 당신들에게는 둘도없는 축복인가요.
#146이름없음2018/07/25 04:57:22
엄마, 정말 미안해. 이제 푹 쉬어.
#147이름없음2018/07/26 22:17:15
새하얀 눈 위에 붉은 꽃이 폈다.
#148이름없음2018/07/26 23:33:43
안녕 나의 꽃 같은 푸른 시절
#149이름없음2018/07/26 23:34:30
너를 내 친구로 두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150이름없음2018/07/27 01:19:18
나는 내가 싫은데 너는 내가 좋니?
#151이름없음2018/07/27 20:52:22
뚜벅뚜벅 끼익 철컥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152이름없음2018/07/27 20:58:26
도서관 방구 시치미 사서등장 또 너냐
#153이름없음2018/07/28 00:12:43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천사는 말했다, "안락사도 자살이야."
#154이름없음2018/08/05 22:28:39
너를 밀었다, 나와 같이 올라와준 너를
#155이름없음2018/08/06 03:21:09
신데렐라는 구박받다가 요정덕에 왕자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156이름없음2018/08/07 04:37:27
자몽하고 어질어질해.. 이럴땐 역시 자몽에이드지!
#157이름없음2018/08/07 10:27:06
>>156 자몽하다니 저자를 어서빨리 수박하여 주리를 틀어라!
#158이름없음2018/08/07 18:35:19
구기자나무는 자랐는데 너는 왜 울고 있어?
#159이름없음2018/08/07 21:51:43
What must happen will happen regardless.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160이름없음2018/08/09 14:19:57
넌 언제나처럼 웃고만 있어줘. 제발 부탁이야.
#161이름없음2018/08/09 14:26:17
이것은 비극의 기억이다 그리고 도쿄주소, 알려줘!!
#162이름없음2018/08/09 15:00:42
우산 아래 서있던 연인은 하나만이 남았다
#163이름없음2018/08/11 00:47:53
이리도 예쁜 단어들은 왜 다 너들인가
#164이름없음2018/08/12 14:51:45
심심한데 널 만나고 아마도 죽을만큼 스릴만점
#165이름없음2018/08/13 22:25:17
구름아래 서있는 저 사람은 정말로 너인가.
#166이름없음2018/08/14 22:16:13
우리 젊음은 영원할 거야,아무것도 겁내지마.
#167이름없음2018/08/15 04:28:29
온통 자국이 남아, 지워지지 않았다. 너였다.
#168이름없음2018/08/16 02:57:22
너를 사랑했고 너를 사랑하고 너만을 사랑할 거야. 6단어 맞나용..
#169이름없음2018/08/16 22:41:07
흐드러지게 피어난 너는, 시들어버린 나와는 달랐다.
#170이름없음2018/08/22 23:51:07
너를 과거로 보내고, 사라지는 날 느낀다.
#171이름없음2018/08/23 20:21:39
너는 아름답게 피어났고, 나는 그렇게 사그라들었다.
#172이름없음2018/08/24 23:33:27
여자는 배신감에 울었고 남자는 그렇게 떠났다.
#173이름없음2018/08/26 17:54:58
우리 딸내미는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할거래.
#174이름없음2018/08/26 23:14:43
君の色で美しいほどに咲く花 일본어로 여섯단어 어떻게 쳐야 할지 몰라서 끊어 읽는 단위로 여섯 개...
#175이름없음2018/08/27 01:23:46
어릴 땐 밤하늘의 은하수를 유영하고 싶었다
#176이름없음2018/08/27 01:34:44
아마도 나의 스물은 너로 기억되지 않을까
#177이름없음2018/08/27 01:59:14
아름다운 밤 하늘 우상 그리고 너의 모습
#178이름없음2018/08/27 02:11:36
몸은 떨어져도 마음은 하나기를, 언제나, 그렇기를.
#179이름없음2018/08/27 19:30:13
티끌만한 불씨가 눈물과 뒤섞여 어렴풋이 타올랐다
#180이름없음2018/09/02 23:58:27
빛의 모가지를 꺾어 꽃병에 꽂은 밤.
#181이름없음2018/09/04 17:38:18
치킨 같다 너란 존재는... 자꾸 생각나잖아?
#182이름없음2018/09/04 20:57:36
너와 함께했던 시간은 모두 산산조각나 흩어졌다.
#183이름없음2018/09/07 20:46:00
늘 강해보였던 그 아이도 사실은 어린 아이에 불과했다.
#184이름없음2018/09/07 21:01:39
타당하지 않은 이유밖에 댈수없는 사사로운 불편함.
#185이름없음2018/09/07 23:04:32
네가 보고 싶어서 그렸고, 그리고, 그릴게.
#186이름없음2018/09/08 04:30:50
>>1 입니다. 제가 취지를 제대로 전하지 않은 탓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네요. 본래 제가 전하려고 했던 내용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For sale : baby shoes, never worn(팝니다 : 아기 신발, 사용한 적 없음) 같이 6단어 안에 기승전결이 모두 파악을 할 수 있도록 써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혹사 스레드를 다시 세우는 게 가능한가요?
#187이름없음2018/09/16 20:45:08
네가 좋아서, 사실 내가 좋았던 거였어
#188이름없음2018/09/20 20:42:55
우리가 사이인 이유는 성결할 염려가 바스라져서
#189이름없음2018/09/21 03:54:13
살인자야 그는 술을 마시고 운전했어
#190이름없음2018/09/21 20:55:40
요즘 꽂힌 단어, 짝사랑. 사실 너야.
#191이름없음2018/09/30 13:44:19
You almost convinced me I mattered. (나에게도 가치가 있었다고, 넌 거의 설득했어.) Love didn't save us after all. (결국, 사랑은 우리를 구하지 못했나 봐.) I almost had you, didn't I? (난 거의 널 가졌어. 그렇지 않아?) 6단어로 하려다 보니 어렵네... 한글 해석에도 신경 써 봤어!
안녕, 난 참견쟁이 진지충왜건이야☆ 단어는 쉽게 꽃, 바람, 나무, 이슬비등을 말하고, 어절은 쉽게 마디마디로 이루어져 있는걸 말해☆ 예로 들자면 '꽃은 졌으나 내 안에는 희망이 남아있다.' 는 어절이 총 6개로 이루어져 있지☆ 그러므로 단어가 아니라 어절로 쓰는 게 맞는 거야☆ 그럼 참견쟁이 진지충왜건은 이만 가볼께☆
#478이름없음2019/11/24 01:05:33
너는 내가 기도하는 꼴이 퍽 우습겠구나.
#479이름없음2019/12/01 17:21:43
네가 나의 구원자였단 걸 이제야 깨달았다.
#480이름없음2019/12/02 00:49:52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일까 새삼 궁금해진다.
#481이름없음2019/12/03 22:48:34
걱정마 그대, 난 이제 곁에 없어
#482이름없음2019/12/06 03:48:35
혼자 울고있을 때 내게 와준 너
#483이름없음2019/12/06 08:50:59
새벽녘이 되어서야 눈을 뜰 수 있었다.
#484이름없음2019/12/06 11:47:36
달콤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서 나에게 날아왔다.
#485이름없음2019/12/07 12:55:33
그 향기로움을 잊지않게 눈을 감아보는 나
#486이름없음2019/12/07 22:33:06
지랄하네. 난 너 안 좋아해. 꺼져
#487이름없음2019/12/07 23:15:17
아이고 아직 한참 어린 아이가 어쩌다가
#488이름없음2019/12/07 23:39:02
배가 쓰라리고 이유 없이 불안해진다. 똥이다.
#489이름없음2019/12/08 00:05:33
한밤중 쿵 하는 소리에 눈을 떴다
#490이름없음2019/12/08 00:06:22
뿡. "무슨 소린가? 누구인가?" "네? 마구니요?'
#491이름없음2019/12/15 04:22:52
그의 일상의 찰나를, 소녀는 기다리게 되었다.
#492이름없음2019/12/15 08:16:06
네가 없는 세상을 눈물이 영원히 덮었다
#493이름없음2020/01/05 00:52:40
추운 겨울, 스물일곱의 너는 그렇게 떠나갔다.
#494이름없음2020/01/05 01:37:39
아홉살에도 죽고 열살에도 죽어 그게 운명이야
#495이름없음2020/01/05 01:52:44
이제 그만, 아니 잠깐이라도 가만히 쉬자.
#496이름없음2020/01/05 14:52:19
네가 없는 나는 그저 빈껍데기에 불과하다
#497이름없음2020/01/05 14:57:33
너는 내 옷에 피를 묻혀 더럽혔다.
#498이름없음2020/01/06 00:37:54
좀 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어요.
#499이름없음2020/01/06 15:37:18
사는 것이 힘들어도 그만 두지 마
#500이름없음2020/01/06 18:29:08
네 꿈에 내가 나온건 어쩌면 말이야,
#501이름없음2020/01/06 21:00:28
사랑하는 당신, 나를 두고 어디에 갔나요.
#502이름없음2020/01/06 23:08:29
괴롭다는 한 마디 밖에 나오지 않았다.
#503이름없음2020/01/07 01:03:58
심장을 저미면 비명이 나옵니다. 알고 계셨나요?
#504메리 수2020/01/08 22:34:40
세상 모두가 행복하게 웃으며 마지막을 맞았다.
#505메리 수2020/01/08 23:23:34
행복은 웃음을 잃었고, 불행은 슬픔을 잃었다.
#506이름없음2020/01/08 23:24:26
서늘한 가을 바람, 점점이 흩날리는 단풍잎
#507이름없음2020/01/08 23:28:13
>>416 헤밍웨이!! 굿굿
#508이름없음2020/01/09 00:25:51
당신의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안녕히, 지금까지 감사했어.
#509이름없음2020/01/09 01:24:10
사랑하는 모든 것들과 함께 죽어간다는 것.
#510이름없음2020/01/11 00:29:26
아스럽게 낙화하는 절망,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511이름없음2020/01/11 00:55:06
버려진 묘 위에 매일 놓이는 풀꽃다발
#512이름없음2020/01/11 04:03:20
갈 곳 없어 그저 하염없이 떠도네
#513이름없음2020/01/11 04:06:21
여기 빛이 없어 어둠인 줄 몰랐네
#514이름없음2020/01/11 04:42:12
아저씨, 다음에 봐요. 내 딸이 말했다.
#515이름없음2020/01/11 06:29:29
네가 되기 위한 노래를 멈추지 않는다.
#516이름없음2020/01/11 06:30:46
마음을 죽이는 방법을 그때의 나는 몰랐었는데.
#517이름없음2020/01/11 06:31:39
발을 디딜 곳이 없어 쓰러지고 말았다.
#518이름없음2020/01/11 11:06:20
꿈을 꾸었고, 소원하였으나, 현실은 아니었다.
#519이름없음2020/01/11 15:51:12
모두가 여기 있는데 너만이 여기 없다.
#520이름없음2020/01/11 21:14:10
배고팠던 내 앞엔 텅빈 닭뼈만이 남아있었다
#521이름없음2020/01/11 23:42:26
죽음이 다가왔고 삶이 떠났으나 후회는 없다.
#522이름없음2020/01/12 01:53:29
죽음을 바라지만 죽지 못하는 나날이 괴롭다.
#523이름없음2020/01/13 02:31:50
당신을 사랑했던 나날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다.
#524이름없음2020/01/13 04:32:39
하지만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가장 괴로운 시절이 되었다.
#525이름없음2020/01/19 13:26:33
너는 내 것이고, 나는 네 것이다.
#526이름없음2020/01/19 13:45:15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 이었지
#527이름없음2020/01/19 13:53:16
처음부터 내 사랑은 잘못된 것이였는지도 모르겠어.
#528이름없음2020/01/19 18:59:46
나는 오늘도 오지않는 소식을 하염없이 기다렸다.
#529이름없음2020/02/08 23:45:40
살아있으면 반드시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믿어라.
#530이름없음2020/02/09 00:14:05
네게 다가간 순간, 모든 것이 끝났다.
#531이름없음2020/02/09 00:16:09
사랑하는 내 사람. 이제는 없는 사람.
#532이름없음2020/02/09 05:55:21
아름다운 꽃도 진다. 그럼에도 꽃은 핀다.
#533이름없음2020/02/09 08:38:26
힘든 시간의 그대들에게 모두 행복하길 아멘
#534이름없음2020/02/09 17:32:55
칼날은 잘못 없어 쥔 자의 선택이지
#535이름없음2020/02/10 17:01:40
그렇게 생각한 순간, 또 하루가 지났다.
#536이름없음2020/02/10 19:51:43
이 세상에서 가장 아팠던 거짓말이었다 사랑해
#537이름없음2020/02/11 13:06:32
도와준다 약속했던 이들은 재앙 앞에서 도망쳤다
#538이름없음2020/02/12 12:01:48
사랑을 약속했으나 그것은 새벽빛처럼 허망한 것이였다
#539이름없음2020/02/17 00:08:17
약을 먹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540이름없음2020/02/17 09:27:02
그의 유리심장은, 그의 발 밑에서 부셔져같다
#541이름없음2020/02/17 21:58:22
사랑했어, 사랑했는데, 그 사랑이 날 좀먹어
#542이름없음2020/02/17 23:52:40
일렁이는 눈으로 하하하하 웃었던 넘실대는 그날밤
#543이름없음2020/02/18 03:34:22
세계를 구하려는 너를 도와주고 싶을 뿐이야
#544이름없음2020/02/18 17:20:57
내일의 하늘이 열렸다. 허나 아무도 없었다.
#545이름없음2020/02/18 21:58:47
허전함, 공허함, 두려움이 공존하는 기분이 들었다.
#546이름없음2020/02/19 17:40:13
오늘도 어제처럼 네 생각으로 지새우는 밤
#547이름없음2020/02/20 00:34:46
아, 너가 너무나 보고 싶어 내사랑.
#548이름없음2020/02/23 21:26:10
모든 원망의 화살은 다시 너에게로 돌아갈거야
#549이름없음2020/02/23 22:01:51
샴푸 팝니다 -한 번도 안 씀
#550이름없음2020/02/24 03:16:13
내일이면 후회하겠지 그런데 잠이 안 와
#551이름없음2020/06/11 20:27:19
나 따위가 죽는데 어째서 네가 슬퍼하는가
#552이름없음2020/06/13 10:54:52
천둥이 내려치던 날 너는 내게로 왔다
#553이름없음2020/06/14 02:54:27
약속해줘.나 대신 오래오래 살아준다고.행복하게...
#554이름없음2020/06/14 16:23:18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다들. 키워드는 대체 어디에 있는가
#555이름없음2020/06/14 21:26:40
이제 빛을 볼 일은, 영영 없겠지
#556이름없음2020/06/14 22:30:12
현재가 미래를 부정하고, 과거가 현재를 망친다
#557이름없음2020/06/14 22:34:56
오글거린다는 말 하나로 감성은 조롱거리가 되어버렸지
#558이름없음2020/06/16 15:35:51
너에게 갈게. 화면 밑에서, 화면 위에게.
#559이름없음2020/06/17 01:11:46
너는 왕이고 나는 너의 기사니까.
#560이름없음2020/06/22 11:48:57
도망치던 가을날 황금빛 보리밭을 흩뿌리던 총성이 붉게 물들었다
#561이름없음2020/07/04 13:34:49
가장 찬란하던 빛은 사그라들고 너는 없다.
#562이름없음2020/07/04 18:14:16
기적을 바라던 핏덩이는 이미 차가워진 뒤였다.
#563이름없음2020/07/05 07:44:03
슬픔의 수평선 저편에 차갑게 내리는 바닷가
#564이름없음2020/07/05 13:04:33
저기 얘들아.... 은는이가 같은 조사도 분리성이 있어서 하나의 단어야.... 그렇다구....
#565이름없음2020/07/06 10:20:18
나는 자라서 모두가 탐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566이름없음2020/07/06 10:20:53
>>564 그건 너무 어려운걸.... 당신이 좋다면 나도 좋습니다
#567이름없음2020/07/06 16:55:37
이 편지는 오늘도 네게 닿지 않겠지
#568이름없음2020/07/07 00:12:33
이곳에 두었던 내 연인의 시체가 사라졌다
#569이름없음2020/07/07 00:27:24
어둠 속에 일렁이던 아지랑이는 누구의 흔적이었을까
#570이름없음2020/07/07 19:40:23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봤어.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더라.
#571이름없음2020/07/08 13:52:41
움푹 패인 동전이 가슴 주머니에 있었다
#572이름없음2020/07/09 20:58:55
인생 한 스푼, 쓴맛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573이름없음2020/07/12 05:58:31
꽃다발 하나 드릴까요? 아니요, 이제 필요없어요.
#574이름없음2020/07/30 22:45:12
언제나 똑같았던 하루. 넌 유일한 전환점
#575이름없음2020/07/30 22:48:29
그 날의 추억은 나에게 고통 뿐이었어요
#576이름없음2020/08/01 21:24:20
시들어버린 꽃 사이로 너의 얼굴이 떠올라
#577이름없음2020/08/01 22:15:44
결국 그 꿈이 또 나를 말린다.
#578이름없음2020/08/02 22:52:12
.
#579이름없음2020/08/03 00:49:00
당신을 하염없이 그리고 또 지울 뿐
#580이름없음2020/08/03 00:54:09
꿈이라는 단어조차 더 이상 아름답지 않아
#581이름없음2020/08/03 00:57:42
달이 뜨는 밤에 당신께 갈 게요
#582이름없음2020/08/04 00:39:45
너와 함께였기에 나는 아름다워질 수 있었음을.
#583이름없음2020/08/04 00:43:03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너가 보고싶다
#584이름없음2020/08/04 16:57:44
화살 한 발로 세상을 평정해 주지 자, 시작해보자. 아무것도 없는 이 세계에서
#585이름없음2020/08/06 13:03:25
미안하단 그 한마디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본다.
#586이름없음2020/08/06 13:13:19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게, 너도 그래라.
#587이름없음2020/08/06 17:11:32
퇴색된 도시에서 오로지 너만 선택받았다.
#588이름없음2020/08/06 21:26:53
허망한 눈으로 작디작은 세상을 바라보기엔 우리는.
#589이름없음2020/08/06 21:28:15
너 나 총으로 쏘면서 울었지? 울지마.
#590이름없음2020/08/07 20:17:54
날 사랑한다면, 내 앞에서 죽어봐. 싫어?
#591이름없음2020/08/29 22:24:07
나의 사랑만큼 아름다운게 감히 어디 있을까.
#592이름없음2020/08/31 09:41:17
화태에 묻히신 나의 아버지.
#593이름없음2020/08/31 09:42:37
여섯 단어로 소설 쓰기 어렵지 않음?
#594이름없음2020/11/01 15:23:45
ㄱㅅ.
#595이름없음2020/11/01 16:58:31
너의 안에서 나는 서서히 피어나며 죽어간다.
#596이름없음2020/11/02 23:26:30
너의 애처로운 눈망울에 그대로 빠져버린 거야
#597이름없음2020/11/27 12:54:44
사랑이 이토록 어렵고도 비참한 감정인 것인가?
#598이름없음2020/11/27 20:31:45
네가 스며든 하루는 아침부터 행복할 거야.
#599이름없음2020/11/27 22:19:27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600이름없음2020/11/27 23:44:28
셰계 멸망 빨리 와라 지금 당장
#601이름없음2020/11/28 13:26:37
결핍은 결국 나로 하여금 절망하게 했다.
#602이름없음2020/11/28 22:05:03
전당포엔 금반지가 많다. 모두 이름이 새겨져있다.
#603이름없음2020/12/01 00:01:33
나는 너란 우물을 오늘도 판다, 하염없이.
#604이름없음2020/12/15 03:25:26
아저씨, 난, 아주 오래 전부터 죽었어요.
#605이름없음2020/12/15 03:43:00
우린 내일도 낮과 밤의 사이를 떠올릴거야.
#606이름없음2021/02/09 15:39:03
갑자기 왜 울어? 죽은 네가 말했다.
#607이름없음2021/02/09 23:04:21
내 새벽은 모두 너로 가득 채워져있어
#608이름없음2021/02/09 23:06:30
온 몸에 스며들은 봄비의 향내에 취해
#609이름없음2021/02/15 06:17:10
심장을 도려내서라도 너에게 나를 바칠게, ..원한다면.
#610이름없음2021/02/15 06:18:16
너를 많이 사랑해, 라고 말했다. 여름이었다
#611이름없음2021/02/15 08:13:01
어둠 속으로 서서히 빨려들어갔다. 첫번째 죽음이었다.
#612이름없음2021/02/15 16:29:20
죽을거먼 곱게 죽었어야지. 하여간, 끝까지 귀찮게하네.
#613이름없음2021/02/15 16:41:20
내 영원이 되어줘, 내 이름 불러줘
#614이름없음2021/02/18 08:02:00
사랑한다 그 한마디가 내게는 그토록 어려웠다
#615이름없음2021/02/18 08:56:06
어여쁜 화훼 속 너는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웠다.
#616이름없음2021/03/05 16:56:43
불에 휩싸인채 죽어가는 마녀는 왜인지 기뻐보였다.
#617이름없음2021/03/05 18:13:01
3분단 2번째 책상 위의 국화 한송이.
#618이름없음2021/03/05 18:18:50
그 무엇보다 무서운건 엄마의 저 주먹이었다. -가정폭력-
#619이름없음2021/03/05 21:29:28
새하얀 국화가 입술에 스쳐 지나가는 봄이었다.
#620이름없음2021/03/05 21:31:07
저 멀리서 어여쁜 너가 내게 다가온다
#621이름없음2021/03/07 10:17:49
날아갈 힘이 없는 백조는 고요히 추락했다
#622이름없음2021/03/08 20:17:04
사랑한다는 말이 이렇게나 가혹할 줄 몰랐다.
#623이름없음2021/03/09 12:19:47
눈을 감은 네가 가장 아름다운것이 비참하구나.
#624이름없음2021/03/09 12:26:42
오늘도 예술가인척 하느라 수고가 참 믾으셨습니다.
#625이름없음2021/03/09 23:30:11
나의 첫 문장은 죽음이었고, 마침표는 부활이었다.
#626이름없음2021/03/09 23:35:52
불빛을 보고선 달려갔다. 네가 가로등 앞에 서 있었고 너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겨울밤이었다.
#627이름없음2021/12/30 01:42:29
떠나는 그대여 미안해 말아요. 웃으며 보내드릴게요.
#628이름없음2021/12/30 04:40:32
그 날 동전을 주웠던 사람은 당신이었구나.
#629이름없음2022/01/02 14:33:50
당신을 사랑했더라면 저는 변할 수 있었을까요?
#630이름없음2022/01/02 18:38:06
왜 그때는 알지 못했을까 너의 소중함
#631이름없음2022/01/02 22:07:22
사방에 흩어진 장미꽃잎. 이미 늦은 뒤였다.
#632이름없음2022/01/03 07:31:16
네 소중한 이름 하나를 뱉지 못했다.
#633이름없음2022/01/03 10:47:04
왕자님을 기다렸다. 근데 마왕이 생각보다 잘생겼다.
#634이름없음2022/01/04 01:17:37
네 걸음을 천천히 따라가다 눈물을 흘린다.
#635이름없음2022/01/04 01:35:50
수고했다는 말이 마음을 크게 울리는 어느날.
#636이름없음2022/01/04 14:55:51
마지막까지 나는 너에게 비겁한 사람이구나.사랑한다고 말 해야 하는데,사랑해.
#637이름없음2022/01/04 16:44:43
>>613 943 아니냐고 ㅋㅋㅋㅋ
#638이름없음2022/01/06 03:43:09
[신호 - 연결없음.] [잔여 산소량 4%.] [ /즐거웠어. ]
#639이름없음2022/01/07 02:55:43
"감성팔이 적당히 하고 전력으로 덤벼, 새끼야."
#640이름없음2022/01/07 05:04:43
배고프고 졸리고 아프고 슬프고 춥고 쓸쓸하고
#641이름없음2022/01/07 08:45:49
그런 내 세상에서 넌 하나의 빛이야.
#642이름없음2022/01/08 19:58:56
밤이 지나 내일이 오면 날 보러와줘.
#643삼새2022/01/10 19:14:45
날 사랑한다며 근데 어떻게 나한테 이래? 왜 니 옆엔 내가 아닌 건지 졸업 축하해 좋아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