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병원을 간다며 울면서 사람을 유인하는 아이

괴담 2018/07/02 17:09:22

#1 ◆SLbBf88rtcs 2018/07/02 17:09:22

이 이야기는 얼마전에 내가 너무 소름돋아서 아직도 생각하면 무서운 이야기가 제발 다신 일어나질 않았으면 좋겠는, 아이를 이용한 납치 이야기야 들어줄 사람 있어??

#4 ◆SLbBf88rtcs 2018/07/02 17:10:15

>>22 고마워 그럼 썰을 풀어볼께

#5 ◆SLbBf88rtcs 2018/07/02 17:11:16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우리 동네가 촌동네인데 음..ㅆㄹㄱ 동네라 말해도 절때 욕이 아닌곳이란 말야 그중 내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직장 중간에 정말 어둡고 사람이 살 수있는 곳인가 간혹 생각 드는 동네가 있어

#6 ◆SLbBf88rtcs 2018/07/02 17:13:11

일 끝나고 저녁 9시쯤에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어 근데 그 마을에서 한..5살? 정말 작은아이가 울면서 버스 앞문쪽에 있는거야

#8 ◆SLbBf88rtcs 2018/07/02 17:19:28

지금 일하는 중이라 틈틈이 쓸께 ㅜㅜ 미안해

#10 ◆SLbBf88rtcs 2018/07/02 17:33:21

내가 앞자리 앉아서 본거거든? 근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게 안쓰러워서 이어폰을 빼고 그 아이를 봤어 요금을 안 내고 그냥 자리에 앉더라구 그때 기사아저씨가 왜 요금 안내냐고 버스 출발도 하지 않는거야

#11 ◆SLbBf88rtcs 2018/07/02 17:34:36

그 아이는 소리내서 울기 시작했어 무슨 사연이 있겠지 그 어두운 길가에 혼자 있다가 뭐라도 발견하고 탄걸수도 있잖아 그래서 나는 가서 누나가 내줄께 어디가? 이러니까 1시간정도 가야되는 병원을 간다길래 대신 내주고 뒷자리로 대리고갔지

#13 ◆SLbBf88rtcs 2018/07/02 17:35:57

엄마가 아파서 혼자 그 먼길을 간다는게 안쓰러운데 그 날 약속이 있어서 어떡하지 하고있는데 뒤에 착한 남학생들이 같이 갔다 와준대서 너무 고마웠지 그게 그 아이를 본 첫 날이였어 너무 순수하고 이뻤어

#15 ◆SLbBf88rtcs 2018/07/02 17:41:41

그리고 몇일있다가 그 아이가 또 타는거야 난 그때까지 그건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버스가 많이 없으니까 비슷한 시간에 타는거라 생각했지 난 그아이가 또 돈 없을까 앞좌석으로 가고있는데 가다 걍 앉아서 숨었거든?

#16 ◆SLbBf88rtcs 2018/07/02 17:42:45

그때와는 다른 너무 차분하게 xx병원가는데 엄마가 퇴원하면 꼭 갚을께요 이러는거야 여기 왔다갔다하는 기사들은 진짜 하나같이 다 나빠 그래서 인지 기가막히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

#17 ◆SLbBf88rtcs 2018/07/02 17:43:38

잡얘기가 너무 길었다 하여간 한 2주정도 그렇게 반복을 하는데 그때마다 작고 귀여운 아이라 젊은 아이들이 도와준거야 어느날은 내가 몰래 그 아이를 미행했다?

#20 ◆SLbBf88rtcs 2018/07/02 17:47:19

>>18 내생각도 그래! 내가 일찍 가다가 일이 바빠서 늦게 딴지 얼마 안됐었거든 >>19 헐...어린아이 이용하는 나쁜 사람이 꽤 있나보네

#21 ◆SLbBf88rtcs 2018/07/02 17:48:14

미행을 했는데 병원전에 내리는거야 얘가 막 미친것처럼 울면서 속이 안좋다고 내리자고 그래 같이 동행해 주는 사람은 당황스럽잖아 너무 어두운 그 숲만있는 길에서 내리자그러니까

#26 ◆SLbBf88rtcs 2018/07/02 17:50:54

동행해주는 사람한텐 미안하지만 내가 먼저 벨을 눌렀어 미행하려면 들키지않는 방법이 먼저 내리는꺼였으니까. 내 예상대로 같이 내리더라구 그러더니 얘가 어디로 막 뛰어가 소리를 지르면서 동행자. 나는 몰래 그아이를 따라갔다? 갈수록 길이 어두운거야 차가 안다녀

#27 ◆SLbBf88rtcs 2018/07/02 17:51:45

뭔가 이상했는지 아가 엄마한테 빨리 가야지 어디가? 이러는데 나 진짜 그런거에 호기심있는 내가 너무 원망스러울정도로 소름이였던게 이길로 가야 엄마를 살릴수 있다는거야

#28 ◆SLbBf88rtcs 2018/07/02 17:54:54

너무 놀래서 그 동행자가 뒷걸음 치기 시작했는데 어떤 진짜 이상하게 생긴 남자가 같이 따라가줘 아가씨 애 불쌍하다 이러는데 아니 갑자기 나타나서 상황을 어떻게 알구 그런 말을 해

#30 ◆SLbBf88rtcs 2018/07/02 17:55:49

>>22 나도 궁금해서 sns 통해서 탐라 찾았는데 본인들끼리 하는 말이 다같이 갔었나봐 한명이 아니라 그래서 돌 던지고 튀었다드라 다행이

#31 ◆SLbBf88rtcs 2018/07/02 17:57:01

난 미리 숨어있었지 너무 무서워서 결국 도망갈 준비를 하는데 그 남자가 아가씨 이리와봐 얘 어떡할거야 이러면서 소리를 질러 진짜 미쳤나봐 여자는 상황파악하고 막 버스가 다니는 곳으로 뛰었어 나도 뒷쪽으로 몰래 뛰었지 무서워서

#32 ◆SLbBf88rtcs 2018/07/02 17:58:02

근데 뒤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애를 막 때리는거야 그 ㅁㅊ사람이 근데 어쩔수 없이 그날은 그냥 버스를 타고 다음날을 노렸어 ㅠㅠ 손발이 다 떨리더라 애 맞는거 보니까

#33 ◆SLbBf88rtcs 2018/07/02 18:02:24

그 다음날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따라갔지 이번엔 애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같은 20대초반 남자였어 이번에도 무섭지만 따라갔어 애기를 좋아하면 달래서 끝까지 따라갈거니까

#34 ◆SLbBf88rtcs 2018/07/02 18:04:56

아니나 다를까 또 막 우는거야 엄마 아프지마 엄마 이러면서 동행자는 맘이 급해서 정류소 지나가는것만 보고 있다 그때 애가 울면서 그 정류소에 그냥 벨을 누른거야 내가 누르기 전이라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따라내렸지

#35 ◆SLbBf88rtcs 2018/07/02 18:06:13

근데 마치 그 아이가 누구랑 같이 가는지 아는듯이 사람이 바뀌어서 나타났어 건장한 체격에 남자 둘이 가면 갈수록 무섭더라 중간에 그냥 집에 갈까 막 고민을 하는데

#36 ◆SLbBf88rtcs 2018/07/02 18:07:17

그 남자들이랑 애기를 앉고서 사이좋게 걸어가는거야 안되는데 그러다가 몰래 따라갔어 폰에 112 눌러놓고

#37 ◆SLbBf88rtcs 2018/07/02 18:08:36

근데 진짜 이상한게 그 주변은 건물 자체가 없는데 좀 가니까 건물창문에서 나오는 불빛?? 같은게 있더라구

#39 ◆SLbBf88rtcs 2018/07/02 18:15:32

그사람이 너무 순진했던게 아 저기가 병원이냐며 저런 곳에 병원이 있었구나 그러고 따라가 근데 내가 계속 따라오는 걸 알았는지 그때부터 자기네들끼리 가겠대 그래서 그 남자는 갔어 나도 가고싶은데 애기랑 남자들이 계속 서있길래 나가징 못햇어

#40 ◆SLbBf88rtcs 2018/07/02 18:16:06

ㅡ아 손떨려 난 타겟이 나로 바뀐줄 알았어 전화릉 하기엔 거기가 너무 조용해서 티가 났거든

#42 ◆SLbBf88rtcs 2018/07/02 18:17:56

혹시 소리날까 손으로 입막고 가만히 있었는데 봉고차한대가 와서 타고 가더라구 그제서야 다리 힘 다 풀려서 주저앉았어

#46 ◆SLbBf88rtcs 2018/07/02 18:23:07

>>43 내가 범죄스릴러를 좋아하는데 실제는 처음이라 진짜 세상 무섭드라 ㅠㅠ >>44 아니 정말 이상하게 그냥 착한 남자는 보내서 갔어 내가 따라오는 걸 눈치챈거였을지도 몰라

#47 ◆SLbBf88rtcs 2018/07/02 18:24:06

그리고 난 무사히 집을 갔어 경찰쪽에 미리 말할까 하다 정신 못차린게 더 추리를 해보고싶은거야 근데 한 일주일은 그 아이가 타질 않았어

#49 ◆SLbBf88rtcs 2018/07/02 18:25:21

끝인가 생각하고 있던 날에 그 아이가 또 막 울면서 엄마 병원 간다는거야 기사도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막 뭐라뭐라 하는거야 그러다 또 착한 20대초반 여자가 돈을 내주고 댁고 앉았어 뭔가 내 상황엔 너무 답답한거야 ㅠㅠ 상황이 또 일어났으니 난 또 따라갔지

#51 ◆SLbBf88rtcs 2018/07/02 18:33:08

이번엔 내가 먼저 내려야지 준비를 하고 있았는데 그여자는 나처럼 약속이 있어서 같이 못가준댔는데 그때부터 막 울더라? 여자가 못 내리고 있으니까 기사가 욕을해서 어쩔수없이 내렸어

#52 ◆SLbBf88rtcs 2018/07/02 18:34:08

와 나 진짜 세상 이와중에 할 얘긴 아닌데 애기들 왜 배우 시키는지 알겠드라 여자가 내리고 버스가 출발하자 울음 뚝 그치구 세상 짜증난 표정을 짓고 내리는데 이번엔 따라가지 않았어 무서웠거든 애기 표정이 너무

#54 ◆SLbBf88rtcs 2018/07/02 18:36:53

>>48 전에 어떤 글을 봤는데 그래야 엄마 살수있다 엄마한테 보내준다 막 부모님을 걸고 협박을 한대 대부분 ㅠㅠ >>50 나도 무서워서 많이 가깝게 가진 못했어..ㅎㅎ

#55 ◆SLbBf88rtcs 2018/07/02 18:41:28

그리고 얼마 후 다른 아이가 울면서 버스를 타는거야...나

#59 ◆SLbBf88rtcs 2018/07/02 18:45:16

진짜 너무 놀랬어 그 아이는 돈으로 유인하는게 아니라 대놓고 좌석도 많은데 착해보이는 사람 옆에 않드라

#61 ◆SLbBf88rtcs 2018/07/02 18:46:15

근데 이번엔 진짜 무서워도 꼭 따라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던게 힘이 없어보이는 할머님이였어 전에 애기는 좀 딱했는데 할머니를 유인해서 그런 마음은 좀 없어지더라

#62 ◆SLbBf88rtcs 2018/07/02 18:48:13

진짜 할머니는 너무 착하시게 힘없는 손을 떨면서 애기 눈물을 닦아주더라 할미가 대려다 줄께 엄마한테 걱정마 이러면서

#64 ◆SLbBf88rtcs 2018/07/02 18:53:39

진짜 나도 속으로 할머니 안돼요 계속 말했어 그 상황에서 내가 끼면 사건은 다른곳으로 돌아갈거고 잡지못하고 나도 위험해지기에 가만히 따라갔지

#66 ◆SLbBf88rtcs 2018/07/02 19:02:26

>>65 진짜 안따라가려다 상대가 할머니인게 너무 화가나더라구 ㅠㅠ 그래서 따라갔는데 할미 나 여기서 내려야되 뭐해야되 눈물 흘리면서 조종하드라 화나도 꾹 참았어 그러고 내렸다? 근데 그 날 내려서 난 평소처럼 차 많이 다니는 환한 길로 가는 척을 했어 그리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75 ◆SLbBf88rtcs 2018/07/02 19:29:09

>>72 미안해 일하는중이라 쓰는대로 올렸어 ㅜㅠ 순간 그때 봤던 봉고차가 할머니를 댁고 간거야...너무 순식간이였어 너무 무서워서 한 5분정도 거리에 작은 동네가 있거든? 거기로 막 뛰어갔는데 심장이 미치겠는거야 그 상태로 주저앉았드니 사람이 와서 괜찮냐길래 경찰 먼저 불러달랬지

#77 ◆SLbBf88rtcs 2018/07/02 19:30:41

그리고 경찰이 왔어 근데 입이 않 떨어지는거야..진짜 그 상황되니까 똘똘해지지가 못해 너무 무서워서 경찰이 괜찮으니까 서에 가서 얘기하쟤서 가서 상황을 얘기했지 경찰이 그 주변 cctv를 확인하겠다는 말을 하더라구

#82 ◆SLbBf88rtcs 2018/07/02 19:31:21

나는 아무 도움이 못된게...그렇게 용감하게 따라가서 현장 잡는다 해놓고 차넘버도 못본거야...그냥 회색 봉고차라는거 말곤...

#84 ◆SLbBf88rtcs 2018/07/02 19:32:10

결국 마지막 내 결정을 도망이였어.. 그 뒤로 경찰 연락 기다리며 일찍 보내달라해서 그 시간에 버스도 않 탔어

#86 ◆SLbBf88rtcs 2018/07/02 19:32:59

경찰한테 연락이 왔는데..그 주변에 차도 많이 안다니고 그래서 cctv가 없다는거야...심지어 지나갔던 차량 블랙박스 조차 확보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어

#88 ◆SLbBf88rtcs 2018/07/02 19:35:24

나 진짜 그때 너무 비참했다 그래야되나 여태 왜 따라간거야 잡지도 못할거면서 마음만 불안하게 계속 잠도 못자고 그 할머니 생각만 나서 다시 따라가보자 라는 생각을 했어 그때 경찰이 위치 켜놓고 신고 전화하면 혹시 바로 온다했었거든

#89 ◆SLbBf88rtcs 2018/07/02 19:36:24

다시 그 날 갔는데 나 진짜 미치겠는게 애가 다른 아인거야 울지도 않고 그냥 타서 그 아이들인지도 모르겠었어 한참을 가다가 그 아이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90 ◆SLbBf88rtcs 2018/07/02 19:38:31

누나...나 엄마 잃어버렸어...거기가 너무 무서워서 버스를 탔는데 나 어떡하디...너무 똑부러지게

#91 ◆SLbBf88rtcs 2018/07/02 19:39:20

심장이 쿵쾅쿵쾅 장난 아닌거야 어떡하지 어떤 반응을 보여야하지 나도 애기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같았음 좋은 반응이였을텐데 사람들 많은 그 버스 안에서 하필 나한테 그랬으니 어떡하냐구

#92 ◆SLbBf88rtcs 2018/07/02 19:42:41

난 차분하게 어머 어떻게 그럼 누나랑 경찰서..갈까? 이랬드니 하늘은 내 편이였는지 애기가 안 돼..그럼 우리 엄마 죽어 살려줘 라면서 전에 얘기랑 비슷한 얘기를 하는거야 나이스잖아 잘 꼬셔서 경찰서 댁고가서 빨리 상황 마무리하면 할머니 구할수도 있고

#94 ◆SLbBf88rtcs 2018/07/02 19:43:47

그래서 아가 너 지금 뭐라 그랬니..?? 잃어버렸다며..근데 엄마가 왜 죽어..?? 이랬는데...너무 서럽게 울더라 벌벌벌 떨면서 너무 머리가 아픈거야 그 아이는 너무 순수했고 무서운 말에 사람을 유인하는것 같았어

#97 ◆SLbBf88rtcs 2018/07/02 19:46:23

암튼 그래서 난 애기를 달랬지 울지말라고 왜 그러는지 누나한테 얘기해줄래? 앞뒤 다 자르고 얘기를 했지 그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타고 벨 소리가 계속 들려서 신경 안 쓰는데 마지막 벨 소리에 그때 본 이상한 아저씨가>>28 갑자기 애기를 안더니 댁고 내리는거야

#98 ◆SLbBf88rtcs 2018/07/02 19:47:15

근데 난 또 살릴수 있었던 그아이를 놓치고 말았어 문이 너무 얼타서 문이 닫히고 나서 정신이 깨더라구

#99 ◆SLbBf88rtcs 2018/07/02 19:48:03

진짜 포기할까 포기할까 전에 들었는데 그런 애기들중 사람 유인 못하거나 들키면 그 아이 댁고가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인다는거야 ㅜㅜ 아마 그 첫 아이도 그랬을지더 몰라...

#101 ◆SLbBf88rtcs 2018/07/02 19:48:54

난 막 생각했어 범죄스릴러 영화중 좋은 결말에 주인공들은 어떻게했지 근데 다 직접 구하러 가는거드라구 그럼 방법은...그 아이들이 타는 곳에서 잠복하는거..??

#105 ◆SLbBf88rtcs 2018/07/02 20:00:37

어차피 주변 경찰이 바로 와줄거니까 내가 일찍 끝나던 날 걸릴까봐 내 머리가 깔단발 레드와인색이였는데 검정색 긴생머리 가발을 쓰고 옷도 다 검은색으로만 입고 거길 갔어

#108 ◆SLbBf88rtcs 2018/07/02 20:02:03

어두워지고 그시간이 된거야 혼자 무서웠지만 숨어서 참았지 어두운 계열쪽으로 무장해서 잘 안보이겠지 안심을 했어 그리고 혹시 몰라서 택배하는 내 친구한테 내가 전화했다 끊든 받든 여기로 와달라했거든

#110 ◆SLbBf88rtcs 2018/07/02 20:03:54

그친구가 그쪽 주변을 돌아서 마침내 그때봤던 봉고차가 오는거야 난 심장소리가 들릴것같게 너무 크게 들려서 두손으로 심장에 손대고 가만히 있었어 이제 어떡하지 하다가 내가 생각한 건 납치 장면이 아니라 그사람들 아지트를 가는거야 그게 더 증거를 남기기 쉬울것같았거든

#114 ◆SLbBf88rtcs 2018/07/02 20:05:17

핸드폰 화면 최대한 어둡게하고 요즘 카메라어플 소리 안들리는걸로 키고 대기타다가 순간 차로가면 어떻게 따라가지 또 멘붕이 온거야 근데 운이 좋았던게 봉고차는 출발하고 한 두 남자랑 아이만 남았더라구

#116 ◆SLbBf88rtcs 2018/07/02 20:07:01

>>111 >>112 >>113 그래서 21살 인생에서 내 성격을 너무 원망한거야...나 위험한건 모르고 그런 스릴을 좋아해서 너무 위험한 짓을 했던거지 ㅜㅜ 나보다는 그 할머니와 아이들이였으니까 영화같은거 보면 그 어린 아이들 취급도 안하잖아 ㅠㅠ

#117 ◆SLbBf88rtcs 2018/07/02 20:08:11

근데 소름이였던게 분명 처음엔 남자가 같이 타지 않았어 다음엔 들키지 않으려고 숨어있느라 애기가 앉은곳만 쳐다봤구 계속 같이 탔던거야 남자랑 그래서 그때 애기를 대리고 간거고..내가 내리는 것도 다 봤다는거지 때마다

#118 ◆SLbBf88rtcs 2018/07/02 20:09:44

버스가 오고 애기랑 남자가 타고 갔어 남은 남자가 전화로 막 뭐라뭐라 하다가 움직이더라구 나 진짜 걸리면 잘못될것같아서 아스팔트 바닥을 맨발로 갔어 발자국 소리가 안나게

#121 ◆SLbBf88rtcs 2018/07/02 20:15:42

나 퇴근준비 하고 다시 올께!! 기다려줘

#125 ◆SLbBf88rtcs 2018/07/02 20:48:50

나왔어! 퇴근해서 그 버스 타고 가는 길이야 한 2년쯤 된 일인대도 그 정류소만 지나가면 오싹해 ㅠㅠ

#126 ◆SLbBf88rtcs 2018/07/02 20:50:03

암튼 그리고 조용히 따라갔어 근데 어두워도 뭐라해야되지 얼굴이 어떻게 생긴진 몰라도 표정이 보이구 다시 만나면 어? 이럴만한 어둠이였어서 뭐하는지가 보였단말야

#127 ◆SLbBf88rtcs 2018/07/02 20:50:59

근데 자꾸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해야되나 까닥거린다 해야되나 무슨 찜질 온돌방에 들어와있는것 처럼 땀이 는거야 핸드폰 손에 꽉지고서 좀 떨어져서 걸었어

#128 ◆SLbBf88rtcs 2018/07/02 20:52:16

그 고개는 멈출 생각이 없었구 앞에 아지트라는 건물이 보일 생각을 안하는거야 한 5분? 10분 걸은것 같아 그때 그 아저씨가 아 손에 땀느ㅠㅠ 잠만

#132 ◆SLbBf88rtcs 2018/07/02 20:54:05

나 왔어! 암튼 그러는데 갑자기 혼잣말을 하는거야 더 이상 가면 길이 없는데..에?

#133 ◆SLbBf88rtcs 2018/07/02 20:54:52

말투도 완전 이상했어 정신 이상한 싸이코처럼

#134 ◆SLbBf88rtcs 2018/07/02 20:55:43

너무 무서워서 소리 날까 일단 또 손으로 입 막고 있었지 근데 그때 바로 도망갔어야했는데 거리가 좀 있었을때

#136 ◆SLbBf88rtcs 2018/07/02 20:57:49

타이밍이 너무 안 좋게 전화하면 와주기로 한 남사친이 전화를 한거야..내 벨소리 벤 안갯길였는데...

#137 ◆SLbBf88rtcs 2018/07/02 20:58:27

고개를 갸우뚱하다 심하게 오른쪽으로 고개가 돌아갔는데 그상태로 확 뒤돌아보는거 무서운 영화는 무서운것도 아니드라

#138 ◆SLbBf88rtcs 2018/07/02 20:59:17

근데 표정은 얼추 보여서 기억이 나는게.. 씨익 이빨 버이면서 웃는데 하얀이빨 사이에 앞니쪽이 까만거야 이빨이 없는것 같았어

#140 ◆SLbBf88rtcs 2018/07/02 20:59:52

도망가야하는데 도망쳐야되 뒤돌아 속으론 빨리 가라하는데 누가 내 발목 잡고있는마냥 무거워서 안 움직이는거야

#141 ◆SLbBf88rtcs 2018/07/02 21:00:30

진짜 영화에서 그런 상황 답답하다 욕한거 다 취소

#144 ◆SLbBf88rtcs 2018/07/02 21:01:44

그때 몸을 아예 내 쪽으로 돌리는거야 도망가라 신호주는 마냥 뛰는 포즈를 잡았어 정신이 번쩍 들어서 뛰기 시작했어 다행이도 난 육상을 몇년 했는데 주가 장거리뛰기였어서 체구는 작은데 뛰는 체력은 좋았어 맨발이라 발은 가볍고

#148 ◆SLbBf88rtcs 2018/07/02 21:03:13

뛰면서 남사친 전화를 받았어 어딘지 설명을 못하겠는거야 내가 겁도 없고 눈물도 없는데 그때는 눈물이 한마디도 못할정도로 나오더라구 그러다 그 번지수 적여있는게 보여서 말을 했지

#149 ◆SLbBf88rtcs 2018/07/02 21:03:58

정말 다행이도 남사친은 지가 운전 잘하는걸 알아서 난폭운전하는 애라 금방 만나 차를 탈수 있었어

#152 ◆SLbBf88rtcs 2018/07/02 21:05:03

근데 뒤 돌아보니까 그때까지 웃으면서 뛰어오는거야 도망갈땐 몰랐는데 이표현쓰면 웃길수도 있는데 다들 괴짜가족이라는 만화알아?

#153 ◆SLbBf88rtcs 2018/07/02 21:05:39

오프닝 노래에 나오는것처럼 뛰더라 진짜 1년치 다 운듯

#157 ◆SLbBf88rtcs 2018/07/02 21:06:40

>>151 내가 원래 화장을 안하는데 그때 이후로 쌍액두하거 아는 사람도 못 알아보게 분장하고 다녀 맨날 그 정류소쯤 가면 숨고 그래 ㅠㅠ

#159 ◆SLbBf88rtcs 2018/07/02 21:08:11

근데 문제가 ...너무 열심히뛰고 중간에서 차를 타는 바람에 벗어둔 신발을 안챙긴거야 그 신발있으면 뭔가 나 찾는데 단서같은데 될것같아서 그 날 뜬눈으로 어떡하지 밤새 그랬어

#160 ◆SLbBf88rtcs 2018/07/02 21:09:02

어떻게..뭐 지금 죽으나 신발때매 행여 걸려죽나 똑같잖아 원래 처음이 무섭지 다음은 별로라는 생각으로 낮에 갔어 쉬는 날이였거든

#162 ◆SLbBf88rtcs 2018/07/02 21:09:42

거기가서 신발 찾고 가방에 꽁꽁 숨겨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 잡더라도 당분간은 조용히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164 ◆SLbBf88rtcs 2018/07/02 21:10:32

레더들....2년전에 탔던 그 애기같은데

#165 ◆SLbBf88rtcs 2018/07/02 21:10:40

ㅁㅊ 나맨뒷자리암ㅈ아있는대

#172 ◆SLbBf88rtcs 2018/07/02 21:13:26

몰라몰라 울지도 않고 그 정류소에서 타서 조용히 앉아있는데 남자는 타지 않았어 비슷한 사람인가..일단 지켜보려구 내가 지금 무서운게 한사람 잡혔는데 공범들이 애들댁고 튀어서 애들도 못구했다 그랬거든

#176 ◆SLbBf88rtcs 2018/07/02 21:15:51

레더들 그애기 맞아 나 방금 애기 내리는거 쳐다보다가 그때 뛰어오던 ㄸㅇㅇ이랑 눈 마주쳤어 지금 비 전나 오는데 아진짜 너무 무서워 이빨이 없던게 맞았어

#179 ◆SLbBf88rtcs 2018/07/02 21:16:26

아 혼자는 도저히 못가겠다 동생 집에있으면 불러야될것같아

#193 ◆SLbBf88rtcs 2018/07/02 21:28:01

걱정해줘서 고마워 ㅠㅠ 나 회색봉고차봐서 가족은 다 전화를 안받구 무서워서 경찰한테 갔드니 나가래 ㅜㅜ 요즘 여기 허위신고 진짜 많아서 ㅜㅜ 나 진짜 무성 ㄴ디 내가 본 차가 그 차라면 집따라오먼 어케 ㅠㅠ

#197 ◆SLbBf88rtcs 2018/07/02 21:29:28

어 괜찮아 차 보자마자 일단 피했어 구석에 숨어있어 ㅜㅜ 여기가 술집잇는 구석이라 택시오면 바로 타고 가려구 ㅠㅠ

#199 ◆SLbBf88rtcs 2018/07/02 21:30:27

>>195 내가 쫒아온것 같다고 무섭다구 그러다 대려다 줄수있냐그랬는데 우리집에서 서가 차로 2분? 거리야 ㅠㅠ

#200 ◆SLbBf88rtcs 2018/07/02 21:31:21

여기 일끝나고 피곤하다구 술먹구 등등 대려달라고 긴급전화해서 이지역 좀 문제되는 상황이거든

#201 ◆SLbBf88rtcs 2018/07/02 21:31:45

일단 집 들어가서 나머지 이어쓸께 ㅜㅜ 미안해 ㅠㅠ 비가 너무 많이 온다

#214 ◆SLbBf88rtcs 2018/07/02 22:05:48

걱정해줘서 고마워 다들! 너무 늦었지 ㅠㅠ 집에 잘 도착했는데 회식끝나고 엄마가 집에 있었더라구 근데 엄마가 얼굴이 왜이리 하얗게 질렀냐고 계속 눌어보길래 ㅜㅜ 상황 설명 하구왔어

#216 ◆SLbBf88rtcs 2018/07/02 22:06:29

일단 엄마가 내일 경찰서 가본다구 해! 지금은 안전하니까 걱정 안해도 되 고마워 ㅎㅎ

#217 ◆SLbBf88rtcs 2018/07/02 22:07:03

계속 이어갈께!

#220 ◆SLbBf88rtcs 2018/07/02 22:09:34

근데 그때 처음 젊은여자한테 애 책임라 했던 남자있지? 그 남자가 걸어오는거야 그 방향에서 버스도 10분 남았는데 난 최대한 긴장한 표정을 숨기고 페북을 했어

#221 ◆SLbBf88rtcs 2018/07/02 22:11:04

>>218 그때 다니던 직장을 여직 다니는건데 나도 그사람들 다시 수사했다 안 잡히면 다른곳으로 옮기려구 ㅜㅜ 그랬드니 여기 왜 혼자 서있을까? 이러고 웃는거야 가래서 네? 아 저 남자친구 이벤트로 집 정류장 찾아온거에요 라고 급하게 말을 지어냈어

#222 ◆SLbBf88rtcs 2018/07/02 22:11:16

그랬드니 아닌데?

#224 ◆SLbBf88rtcs 2018/07/02 22:12:37

진짜 땀이 막나는데 맞다고 내가 길치라 결국 이앞에 오겠다 말을하고 왔다고 남친이 알려준곳이 여기라고 했는데 아니래 여기 아닐거래 본인이 여긴 사람이 20명도 안살아서 얼굴을 아는데 젊은 남자는 없대 여기는 a인데 b동이랑 헷걸린거 아냐?

#225 ◆SLbBf88rtcs 2018/07/02 22:13:43

그래서 기회다 싶어서 아 여기가 a동이에요? 전 b동 가려고했는데 잘못내렸나봐여 이러고 인사하고 걸어가는데 학생 이러는거야 말없이 뒤돌아보는데 한 3초있다가 낮이여도 길 위험하니까 조심히가 이러는거야

#227 ◆SLbBf88rtcs 2018/07/02 22:14:39

그래서 네 하고 가다 면봉처럼 작게 보일듯할때 뒤돌아보니까 계속 그지라에 같은 자세로 쳐다보고있길래 걍 빨리 도망갔어

#228 ◆SLbBf88rtcs 2018/07/02 22:15:25

다음 내가 거길 갔을땐 그 주가 지나 담주 쉬는 날이였어 그때 낮에 무작정 아지트를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에 다시 갔어 어차피 사는 사람이 있다 그랬으니까

#229 ◆SLbBf88rtcs 2018/07/02 22:16:37

다행이 남사친한테 연락이왔어 같이 가준대서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사람 말이 더이상가면 뭐가 없다그랬던걸 보니 그 근처인것같아서 거기까지 갔는데 뭔가 조립형집인데 은근 크더라구 딱 촉이 오잖아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같이 들어갔어

#230 ◆SLbBf88rtcs 2018/07/02 22:18:06

근데 기대와는 다르게 애들은 없더라 다른 증거보다도 애들이 있으면 댁고 나오려했던건데

#232 ◆SLbBf88rtcs 2018/07/02 22:19:57

근데 그런곳치곤 깨끗한곳이 없던터라 피비린내 같은게 진동을 하는거야 그래서 피자국을 찾아다녔는데 환기가 안되서 쩐내가 나는지 자국은 없었어 그러다 남사친이 아 ㅁㅊ 이러길래 왜 이러고 그쪽으로 갔드니

#234 ◆SLbBf88rtcs 2018/07/02 22:20:55

내가 그 아이랑 같이 탈때마다 입고있던 옷 머리 스타일이 적혀있는거야 나라고 적혀있는건 아니였지만 우리가 봤을땐 나였어

#238 ◆SLbBf88rtcs 2018/07/02 22:21:51

그때 친구는 위험해질수있다고 차넘버도 회사에 요청해서 바꿨다 그랬거든? 아니였음 큰일날 뻔했어 맨 밑에 차 넘버도 있더라구 계속 따라오던게 차 넘버를 보려그랬던것같아

#241 ◆SLbBf88rtcs 2018/07/02 22:23:05

내 남사친이 택배 배달가면서 친해진 옆동네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아이들은 보지못했구 내가 봤던 남자들 얘기를 하고 좀 이상해서 가까이 안지낸다고만 하더라구

#242 ◆SLbBf88rtcs 2018/07/02 22:24:07

위험하니까 일단 뭐 찾지도 못하고 그냥 나갔어 친구는 경찰서에 다시 가자고 그랬어 그래서 갔다 상황 설명하고 초저녁쯤에 드디어 그 아지트를 경찰들이랑 간거야

#244 ◆SLbBf88rtcs 2018/07/02 22:25:28

다행이도 여전히 피비린내는 났고 그 종이도 있더라구 경찰들은 그때까지도 내가 말했던 아이를 이용한 납치라고 생각안했어 왜냐면 거긴 애들이 머문 흔적이 없었거든

#245 ◆SLbBf88rtcs 2018/07/02 22:26:32

너무 답답해서 내가 아프리카티비마냥 캠 들고 다녀야 믿을거냐고 그러니까 믿어주는 척하는건지 일단 집에 누가 와야 수사를 할 수있다하더라구

#248 ◆SLbBf88rtcs 2018/07/02 22:27:56

그렇게 1시간이 지나서야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거야 무서운 마음에 남사친뒤에 숨어있었고 사람이 들어와서 당황을 하는거야 경찰이 상황 대충 설명을 하는데 원래 경찰들은 범죄자한테 곧이곧대로 말해?

#249 ◆SLbBf88rtcs 2018/07/02 22:28:17

너무 곧이곧대로 말해서 내가 신고해서 출동한것까지 들키는 상황이였어

#251 ◆SLbBf88rtcs 2018/07/02 22:29:44

그 아저씨 말은 그 본인이 밍크코트같은거 털 제작해주는 사람 이라는거야 추위를 많이타서 작업을 안에서 하니 냄새가 진동할수밖에 없더라구

#255 ◆SLbBf88rtcs 2018/07/02 22:30:54

뭐 그렇게 얘기하고나서 사건 스탑...경찰한테 욕이란 욕을 다 먹고 난 후 몇주가 지났을까 아무 일 없구 애기들도 더이상 타지않길래 할머니가 걱정되긴 했지만 한시름 놨어

#257 ◆SLbBf88rtcs 2018/07/02 22:32:55

근데 경찰이 우리집을 찾아왔어 이사건 언론에 퍼지지않게 조용히 다시 수사중이라고 나 말고 어떤 사람이 할머니가 납치된 곳에서 다른 사람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온거야

#261 ◆SLbBf88rtcs 2018/07/02 22:33:36

그래서 나대는걸 좋아하는 나는 협조를 했지 그제서야 믿은 경찰한테 모든 얘기를 했어

#265 ◆SLbBf88rtcs 2018/07/02 22:34:52

그 차는 예상과 같이 대포차량이였고 당연히 넘버도 하나로 계속 쓰는 바람에 꼬리가 잡혔어

#267 ◆SLbBf88rtcs 2018/07/02 22:36:09

운전하고 있던 사람이 잡혔는데 그사람은 처음보는 사람이였어 운전위주로 이동해서 그런거였는지

#268 ◆SLbBf88rtcs 2018/07/02 22:37:36

한 4일만엔가? 그운전자가 사실을 말해서 현장을 갔는데 애기들 댁고 다 튀었더라구 내가 처음 가봤던 곳은 어떤 쉼터같은 곳이였고 옆 작은길에 집 하나가 애들이 머문 곳이였어

#269 ◆SLbBf88rtcs 2018/07/02 22:38:38

일단 그 사람만 잡고 있는거말곤 다른 방법이 없다는거야 어떻게..맨날 타고다니던 대포차도 걸리고 튄 상태인데 잡힌 범인이 얘기를 죽어도 안하는데

#273 ◆SLbBf88rtcs 2018/07/02 22:41:13

그 사람이 얘기한게 딱 한가지가 있어 그 아이들을 납치한게 아니라 고아원에있는 본인 이름도 모르고 버려졌다가 고아원에서 이름 생긴 애들이라는거야 그런 애들을 입양하기전에 댁고 키울수있는게 있는데 그렇게 댁고온거라고 하드라구

#274 ◆SLbBf88rtcs 2018/07/02 22:42:10

그래서 그 애들은 찾을수 없었어 내 얼굴을 본 범인들 조차도 못찾았지 경찰은 너무 태평하게 본인들이 나 위치추적하는 그거 해준대 다른 지역으로 뜬것같으니 별일 없을거라드라

#276 ◆SLbBf88rtcs 2018/07/02 22:43:06

그때 이후 정말 안 나대고 짜져살아 진짜 우는 애기를 봐도 쌩...도와달라는 젊은오빠도 쌩...정말 다시 쓰면서 생각하니까 내가 세상 무서운걸 몰랐더라구

#278 ◆SLbBf88rtcs 2018/07/02 22:44:06

근데 내가 오늘 버스타고 오는 길에 그 이빨없는 사람을 만났잖아 내일 엄마가 경찰서 갔다가 뭔가 잡히는게 있으면 무서워서 이동네에서 못살것같은데 걱정이야 2년전 일인데 내 얼굴을 아직 기억할까??

#280 ◆SLbBf88rtcs 2018/07/02 22:45:05

>>277 그러니까 할머니는 소식이 없어..애들은 그 사람들이 댁고갔다해도...주변에 시체같은것도 못 찾은 상황이야 언론이 알면 안된다며 일을 본인들끼리 해결했거든

#281 ◆SLbBf88rtcs 2018/07/02 22:45:37

우산을 아래로 쓰고 있다가 애가 오니까 들었는데 눈이 마주치긴 했는데 내가 바로 눈 돌렸어..소름돋아서

#283 ◆SLbBf88rtcs 2018/07/02 22:47:12

이런 사건이 여기만 있는거 아니야 분명 경찰들이 쉬쉬하는거 보니까 느낀건데 분명 조두순같은 일 아니면 그럴거야 우리나라가 좀 바뀔 필요가 있다 생각해 경찰이 제일 먼저

#285 ◆SLbBf88rtcs 2018/07/02 22:48:43

내일부터 조심해야지! 버스도 좀 더 일찍 타는쪽으로 솔직히 쿨한척 하는데 손이 너무 떨린다 만약 그 범인들이 젊어서 스레를 했다면 난 이렇게 속풀이도 못했을거야

#287 ◆SLbBf88rtcs 2018/07/02 22:50:33

뭔가 쓰고나니 조금 무섭다 얘기도 다했구 그사람들이 스레 할 일은 없을것같구 이 얘기가 다른곳에 퍼질것같지 않으니까 여기서 마무리 하고 혹시 그아저씨에 관해 내일 어떤 일이 있으면 다시 올께 다들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ㅎㅎㅎ

#290 ◆SLbBf88rtcs 2018/07/02 22:51:18

>>286 그러니까 오늘 함 써볼까 하고 처음 쓴건데 너무 소름이였어

#293 ◆SLbBf88rtcs 2018/07/02 22:52:11

고마워 다들! 걱정해준만큼 몸조심할께! 내가 위급상황에 뛰는건 잘해서 ㅋㅋㅋㅋ 여태 걸리지 않았던것 같아

#294 ◆SLbBf88rtcs 2018/07/02 22:52:38

고마워 다들 안녕!! 긴 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 ㅎㅎ

#297 ◆SLbBf88rtcs 2018/07/02 23:27:34

나도 주작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2년을 살았는데 현실은 아니더라 경찰들은 다르더라 이런 일들은 영화랑 비슷했지만 마지막 결말은 영화완 정 반대인 현실이더라

#298 ◆SLbBf88rtcs 2018/07/02 23:30:56

내가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데 제일 많이 들은게 내 일처럼 어린 아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노약자분들 누가봐도 잘생긴 남자나 여자 생각해보면 다 넘어오기 쉬운거야 착하게 살아야 천국간다는게 ㅈ까고 레더들 내 사람들한테만 착해도 될것같아 세상 깨달은 거야 이 말을 제일 해주고 싶었어

#300 ◆SLbBf88rtcs 2018/07/02 23:39:57

>>299 나도 오지랖이 넓어서 못지나가 특히 노약자나 애기들은 다 쓸대없구 진짜 도움이 필요한거면 한국같은 나라에 태어난 죄라 외면 받는다는 슬픔이 있을뿐이라 독하게 생각해야할것같아

#303 ◆SLbBf88rtcs 2018/07/03 09:04:39

>>301 데리고르는 걸 줄여서 그렇게 쓴거야 >>302 그러니까 무조건 언론에 다 나오는거 아니잖아 큰 사건도 미제로 남거나 금방 해결하고 피해자 많이 없으면 조용히 묻히는데 왜 언론 걱정부터하고 사람 걱정을 안할까 몰라 본인들도 사람 이면서

#306 ◆SLbBf88rtcs 2018/07/03 09:34:55

>>305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실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한 상태야 근데 친구들은 내가 무모한 짓을 한거라 외면하는 사람들이있어 자칫 본인들도 위험해짌 있으니까 근데 걱정해주는 사람있으니까 너무 안심이된다^^

#307 ◆SLbBf88rtcs 2018/07/03 09:35:39

내일 아마 경찰한테 연락올거야!! 그때 다시 올께 ㅎㅎ

#310 ◆SLbBf88rtcs 2018/07/03 11:00:43

>>308 아냐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 정말 고마워 ㅎㅎ >>309 위에 말했는데^^ 내가 오지랖이 넓고 그런쪽에 관심이 많은데 실제는 처음이라 나댔다구 지금은 너무 후회하는 중이구

#312 ◆SLbBf88rtcs 2018/07/03 14:42:10

>>311 고마워! 하지만 나도 내가 지금 위험한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이라 조금 후회중이야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해줬으면 증거 찾는다고 가진 않았을텐데 오지랖은 정말 못말려 ㅋㅋㅋㅋㅋ

#314 ◆SLbBf88rtcs 2018/07/03 16:16:30

나 지금 레주인데 내 글에 레스 달려서 계속 스레로 들어오네ㅎㅎ >>313 모른 척 하기에는 그 아이가 살아있다는 걸 알아서 원망스럽지만 협조했어

#316 ◆SLbBf88rtcs 2018/07/03 17:10:58

>>315 내 스레 정주행해줘서 고마워 맞아 경찰들이 너무 현실적이드라 영화는 영화일뿐..암튼 길거리에 우는 애기 조심해!!!

#317 ◆SLbBf88rtcs 2018/07/03 17:38:59

얘기가 끝났는데도 읽어줘서 고마워! 내일 경찰한테 연락이 올거야 그럼 좋은 얘기갖고 하러올께! 2년만에 다시 수사의 끝에 결말은 행복이였으면 좋겠어

#319 ◆SLbBf88rtcs 2018/07/03 17:57:30

>>318 고마워! 내일 웃는 모습으로 찾아올께 안녕 ㅎㅎ

#321 ◆SLbBf88rtcs 2018/07/03 23:00:34

>>320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일부터 버스는 안타구 지인들이 돌아가면서 퇴근시켜주기로 했어! 꼭 잡혀야해 싸이코같은 범죄자들은 잡히지 않으면 스릴을 느낀다드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