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병원을 간다며 울면서 사람을 유인하는 아이 스레주야 좋은 일이 아니였어서 떠벌리는 건 아닌가 언론에 뜨는 걸 원하지 않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조심스렇게 왔어 그 아이에게 할 말이있어서
To. 엄마의 품이 그리웠을 그 아이에게
아가 잘 있었어? 잘 있지? 가 더 맞나..? 누나 너를 괴롭혔던 그 잔인한 사람 몽타주 그리구 왔어 다른 지방에서 그사람 수배가 떨어질거라드라
음..그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까...너를 무사히 범인한테서 빼내올때 해줄 말들이 있었는데..여기에 라도 쓰면 하늘나라에서 볼수있겠지..?
혹시...누나의 오지랖이..아가 너를 죽음 끝으로 몰아세웠니...? 아니야...난 범인이랑 눈이 마주치지않았어..난 너를 기억하지 않았어
아가..아니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한 거..너 아니지?? 어디 다른곳에 입양되서 행복하게 살고있는거지? 제발 너가 아니였으면 좋겠다...
이름도 모르고 파악도 안 되서 너를 누가 보내줄지..장례 문제로 의논중이래..불쌍한 우리 아가 엄마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구 쓸쓸하게 간 아가 누나가 미안해..
그냥..모른 척 했어야했나..?? 어린 아이들을 이용한 그 사람들이 너무 미웠어 하루라도 빨리 다시 좋은 곳에 행복하게 지내길 바랬을뿐인데
앞으로 나서지 않을거구..남은 아기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마지막으로 몽타주 그리고 온거야..거기에선 아가 괴롭히는 사람 없을거구..행복할거야..정말 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항상 이쁠것같고 착할것같던 우리 아가는 정상적인 부모님께 이쁨 받으며 잘난 아이로 자라길 빌게...
그 사람 꼭 잡힐거야..다행이 다른 지방으로 넘어가는 고속도로에서 그사람이랑 일치하는 사람이 cctv에 찍혔다드라...이렇게밖에 해줄수없는 누나 원망하구..만약 나중에 만나게 되면..그땐 여기서 있던 일 다 잊구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어
>>10 레더 말대로 그래서 그 범인 꼭 잡고싶었어..근데 나도 너무 무섭드라..차라리 나서질 말았어야 했나 생각도 들고..우연히 그 아이를 만났는데 알아봤기 때문에..그렇게 불쌍하게...그 아가..내가 죽인거 아니지..?? 누가 얘기 좀해줘...나때문이 아니라구
>>12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너무 기운 없어 보이드라.. 난 살아있어서 기뻤는데...사망추정날짜가 내가 탄 버스를 탄 날이드라구...제발 잡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