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굴려주고 싶다

취향 2018/08/16 01:53:03

#1 이름없음 2018/08/16 01:53:03

만화, 애니, 웹툰 좋아하는 고1 여자야. 내 최애캐가 고통받았으면 좋겠어 ㅠㅠ 겉으론 해맑아 보이는 캐지만 속으론 곪아가고 있으면.. 가족이랑 관계 개똥같고 괴롭힘 당했다던가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던가 하는 불행한 과거사가 있으면 좋겠어... 사람을 못 믿는데 이 세상에 딱 한명 믿고 의지할수 있는데... 그 사람은 병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있으면 좋겠다. 게다가 주변에 여러사람 만나면서 좀 괜찮아질라 하는 찰나 그 사람이 죽으면.. 그렇게 티는 안내도 정신적으로 완전 피폐해져서 억지로 웃고 밝은척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 정말 죽지못해 사는데 어느날 심지어 너무 무리해서 열나고 몸살나서 앓아누웠으면 좋겠다. 근데 돌봐줄 사람도 없고 해서 열 막 40도까지 나는데 자기 신세 너무 처량하고 불쌍해서 아파하면서 울었으면 좋겟어. 근데 마지막에 믿지도 않던 친구들이 우르르 와서 간호해주고... 좀 마음을 열다가 또 사람들한테 데여서 친구들도 못 믿게 되면 좋겠어.. 난 애니나 만화, 웹툰에서 덜렁거리는, 일명 도짓코 캐릭터가 좋아. 여자 캐릭터. 겉으론 생각없고 고민도 없고 구김살 없고 잘 웃지만 속으론 썩어가고 있을것 같아..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같지만 사실 불신하고 있을것 같아.. 만약 애니, 만화 혹은 웹툰에서 그런 과거가 없다면 내가 2차창작으로 써서라도 굴려주고 싶어.. 엔딩은 애매하게.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가 될수도 있고 아니면 반전없이 그냥 평생 힘들게 사회에서 찌들어가며 살다 죽었답니다~ 가 될수도 있는 오픈엔딩.. 최애 굴려주고 싶어. 진짜 사람이 이렇게 비참한 인생을 살수도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굴리고 싶어. 로맨스 따위 없는, 반전 없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하고 싶어. 아이돌마스터의 아마미 하루카, 아이마스 신데렐라걸즈의 시마무라 우즈키, 러브라이브의 코우사카 호노카, 하늘의 소리의 소라미 카나타, 걸즈 앤 판처의 니시즈미 미호, 각오해라...! 굴릴수 있을 만큼 굴려주마..! 나 많이 이상한가?

#2 이름없음 2018/08/16 01:59:21

아, 케이온의 유이도 굴리고 싶어

#3 이름없음 2018/08/16 02:06:25

와 나돈데. 인생의 마지막을 시궁창행으로 장식해 주고 싶어. 남녀 가리지 않고 말야.

#4 이름없음 2018/08/16 02:24:01

ㄴㄴ 이상한거 아니야 나도 내 최애 영고로 굴렀음 좋겠어 후후 애니가 완결난지 오래됬지만 내 최애중 하나였던 카자미 슌 너는 더 굴렀음 좋겠다. 안 그래도 가족사 불행한데 집안 본업도 어둠의 세계에서 암약하는 닌자계인데

#5 이름없음 2018/08/16 02:46:46

>>3, >>4 역시..!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구나!ㅠ

#6 이름없음 2018/08/16 02:57:12

나는 인간도 아닌 최애를 매일매일 온갖 방법으로 굴리고 있다구…전혀 이상할 것이 읎다 그리고 스레주가 푼 아파하는 최애 썰 너무 취향이야ㅠㅠ 혹시 최애캐 굴리기 뽕 차면 더 풀어줘ㅠㅠ

#7 이름없음 2018/08/16 06:12:16

>>6 뽕 차면 한번 더 풀게! 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8/08/24 13:30:33

내 최애는 태어났을때부터 구르다가 겨우 성공하나싶더니 다시 구르고구르고구르다가 머리만 남고 어떻게든 몸도 생겼지만 다시 구르고구르고구르고.. 구르다가 죽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

#9 이름없음 2018/08/24 13:48:56

>>8 죽어도 환생시켜서 굴려야해! 아니면 사후세계에서도 굴리는... 쿨럭...

#10 이름없음 2018/09/03 23:39:25

걱정마 나도 그래 나도 내 최애가 죽을정도로 힘들어서 목놓아 우는거 보고싶어

#11 이름없음 2018/09/04 00:55:33

내최애 지금 너무 잘나가는데 미안하지만 짝남이 한번 까줬으면 좋겠다 차이는거 보고싶다 마지막으로 강적 만나서 ㅈㄴ게 밟히는것도 ㅎㅎ^^

#12 이름없음 2018/09/04 00:56:44

침대에 앓아눕는걸 보고싶다 최애야.. 근데 아무도 원하지 않는거같아서 어디다가도 말못하겠음ㅋㅋ

#13 이름없음 2018/09/04 03:15:17

>>10 맞아맞아... 버티고 버티다가 더 이상 못 버텨서 울면 좋겠다... >>11 아 ㅇㅈ.. >>12 맞아. 아파서 침대에 누워서 끙끙대면 좋겠다.

#14 이름없음 2018/09/04 10:23:42

수명 얼마 안 남았다는 설정 좋음ㅠㅠㅠㅠ 멀쩡하게 굴다가 비틀거리며 쓰러져서 콜록대며 각혈해줘 엉엉 취향맞는 남캐가 생겼는데 조기완결 무엇ㅠㅠㅠㅠㅠㅠ

#15 이름없음 2018/09/04 12:24:26

나랑 반대네 ㅋㅋ 난 이미 구르고 있는 애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보는데 ㅋㅋ

#16 이름없음 2018/09/04 13:45:51

>>14 헛 나는 차라리 오래오래 살아줬으면 해. 오래 굴러야지. 하지만 최애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아픈건 좋아. 최애의 정신적 충격이 엄청나니까. >>15 흠 예전엔 나도 그랬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