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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25 22:35:07
사실 그냥 여친이랑 사귀는 거 자랑하고싶었어...미안 궁금한 거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림
사실 그냥 여친이랑 사귀는 거 자랑하고싶었어...미안 궁금한 거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림
여자친구는 176정도 되는데 나랑 12센치차이가 나. 엄청 완벽주의자같이 생겼는데 엄청 덜렁되고 잠이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내가 일하는데 좀 바빠서 기다려달라니까 기다리다가 결국 시원한 커피를 꼭 쥐고 자던데 너무 귀엽더라 사진도 찍었는데 몰라 살짝 깨우면 앞머리 정리하면서 눈도 다 못뜨고 다해써...? 하면서 쳐다보는데 그때는 사실 덜 해도 다했다고 한다.
키큰 여자 만나면 어때라는 질문은 엄청 받았는데 참 대답해주기 어렵다. 평소에 많이들 물어보는데 키큰여자도 그냥 여잔데 뭐가 궁금한 걸까 뭐 그렇다고 답을 안해주긴 그러니까 얘기는 해준다. 키는 여자는 모르겠고 내 여친은 좋다고 일단 여자를 많이 사겨봤어야...
여자친구는 항상 나한테 sns프사를 골라달라고 셀키를 보여주는데 물론 미세한 차이로 더 예쁜 사진은 있지만 다 예쁘다고 얘기해주면 대답안하냐고 툴툴되면서 목이 빨개져서는 부끄러워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 그래서 항상 예쁘다고 대답해주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항상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