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에서 지영이 얘기가 회자되는거 같은데

괴담 2018/09/25 14:58:46

1 이름없음 2018/09/25 14:58:46

전 솔직히 향미가 누구인지 대충 감이 오긴 합니다. 괴롭히던 남학생이 누구인지도 알고있고. 그 지역이 어디인지, 학교가 어디인지도 다 알아요. 스레딕 보면 반말이 대부분인거 같으니까 저도 반말로 합니다. 편하게..

2 이름없음 2018/09/25 14:59:41

대충 스레딕 내부 글들을 보면 그 이야기 때문에 겁에 질려서 잠도 못자고 소화도 안되고 일상 생활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 엄청 많던데.. 그 얘기 딱히 무서워하고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해. 왜냐면 극중에 나온 향미라는 애는 순전히 괴롭힘을 당한 애가 아니었거든. 지영이가 알 수 없는 행동을 자주 하곤 했었는데 그 당시 담임이 말하길 지영이는 정신 지체에 장애가 있는 와중에 간질도 있고 여러가지 지병을 갖고 사는 불쌍한 애라고 건들지 말라고 했었지. 대부분의 애들은 동요했고 세 무리로 나눠졌지. 지영이한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 불쌍하게 보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 한심하다 생각하고 자기 아랫사람으로 보는 나쁜 새끼들. 그리고 지영이는 구석을 좋아했었어. 그냥 손바닥만한 작은 수첩에 글을 쓰는걸 좋아했었고. 그리고 수첩에 내용은 아야야야야 뭐 이런 내용없는 글이 아니야. 그냥 자기 속마음을 적었었어. 무엇보다 그 수첩을 타인들이 보는걸 엄청 싫어했었어. 애들도 처음엔 궁금해했지만 금방 신경을 껐어. 근데 반에 존나 관종끼 있는 년이 하나 있었는데 지영한테 수첩을 뺏어서 큰 소리로 읽었어. 지 친구랑 히히덕거리면서.

3 이름없음 2018/09/25 15:00:14

지영이는 울구불고 난리가 났었고 걔는 담임한테 혼나기 싫어서인지 당황하면서 "아니야 우리 친구니까 이런거 공유하는거야!" 라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지영이는 "친구"라는 말에 발작아닌 발작을 멈췄어. 지영이가 그 이후로 그 여자애한테 달라붙기 시작했었는데 그 여자애는 정색하면서 지영이를 밀어냈고 지영이를 얕잡아보던 애들은 그 여자애를 골려먹기 시작했지. 여자애는 거기에 화가 나서인지 지영이를 세게 팍 밀어버렸고 지영이는 개거품을 물고 부들부들 떨었던걸로 기억해. 여자애는 당황해서 반을 나갔고 남자애들은 진짜 죽은건가 싶어서 발로 툭툭 건들였고 부반장은 선생님을 불러왔었어. 그 이후로 지영이는 학교에 잘 안나왔었고.

4 이름없음 2018/09/25 15:00:43

극 중 향미는 아무리봐도 그 여자애야. 아 그리고 지영이를 괴롭혔던 남자애는 그렇게까지 심하게 괴롭히지 않았어. 그 여자애 무리 친구들 중 하나가 그렇게 심하게 괴롭히긴 했어. 급식을 먹을 때 머리에 된장찌개 두부를 올린다거나.

5 이름없음 2018/09/25 15:01:21

그리고 지영이가 다른반 선생님들 칼로 그어버린단 소리도 있었는데, 이건 다른 이야기야. 그 선생님은 사실 성희롱 하기로 유명했던 선생이었고 다른 학년에 되게 이쁘고 모델같은 애가 있었는데 걔 치마가 너무 짧다면서 허벅지를 쓱 만졌나봐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는지 주머니에서 면도칼날을 꺼내서 확 그어버려서 당시에 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

6 이름없음 2018/09/25 15:02:08

그 해에 지영이가 한번 더 심하게 발작을 해서 한동안 지영이가 학교를 쉬었고 그 일이 있었을 땐 지영이는 학교에 없었어.

7 이름없음 2018/09/25 15:02:37

안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굳이 지영이 때문에 겁먹고 일상생활을 못 이어가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지영이를 괴담의 한 소재로 사용한 향미는 누군지 대충 감이 오긴 했지만 니 신상을 밝히면 죄 없는 지영이가 누군지도 명확하게 밝혀지고 피해를 입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닥칠게. 만약 생리대나 고양이같은 소름돋는 사건이 실제로 있었다고 해도 니가 지영이를 괴롭혀서 생긴 일이니까 자업자득 아닐까 싶다.

8 이름없음 2018/09/25 15:03:02

아직도 니가 스레딕같은 익명사이트에서 발을 담고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꼭 반성 좀 했으면 좋겠다. 죄 없는 장애인을 먼저 건들곤 괴담 소재로 사용한다는게 참ㅋㅋㅋㅋㅋ 학교다닐때 니 인성 유명했었는데 정말 대단하구나...ㅋㅋㅋㅋ페북에서 글 보고 놀라서 튀어왔다..ㅋㅋㅋㅋ 니 친구들이랑 니, 지영이하고 지영이 어머님한테 사과는 했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

9 이름없음 2018/09/25 15:03:14

스레딕 사람들 중 지가 지영이랍시고 낄낄 거리는 사람들 있는데 지랄하지 마세요. 걔 그런 애 아니었으니까. 그리고 겁 먹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공포같은거 떨치셨으면 좋겠어요. 그 이야기 허구나 다름 없으니까요.

11 이름없음 2018/09/25 15:04:07

그리고 너 진짜 향미한테도 사과해야 할 거 같네.

12 이름없음 2018/09/25 15:04:28

너랑 싸웠던 애 이름을 쓰면 어떡하니

14 이름없음 2018/09/25 15:09:22

>>13 가명 아니야 우리학교에 향미라는 애가 하나 있었고 그 관종끼 있는 년이랑 싸웠었어. 향미는 지영이를 그만 냅두라는 입장이었고 향미는 그 무리 내에서 다구리를 당하곤 다른 애들이랑 같이 다녔어. 복도에서 "아~ 너 지영이 친구여서 그런건가봐?" 라는 식으로 크게 떠들곤 짝 소리나게 서로 후려갈기고 나서 다른 애들이랑 향미란 애랑 다닌거 보면 맞는거 같아. 진짜 향미는 지영이한테 관심도 없었고. 학교 생활 엄청 열심히 했던 애였음.

15 이름없음 2018/09/25 15:10:56

더이상 말하면 그 향미란 애도 지영이란 애도 힘들거고 같이 괴롭혔던 남자애들 무리도 옛날엔 자기들이 너무 심했다고 지영이 입원했을때 꽃다발 가져와서 어머님께 사과드리고 그랬었는데

16 이름없음 2018/09/25 15:11:42

너 하나 때문에 반성하던 다른 애들이 나쁜새끼처럼 변했고 지영이는 아주 미친년이 되었구나. 반성하렴.

17 이름없음 2018/09/25 15:15:34

더이상 쓸 내용 없고 스레 안올릴겁니다.

18 이름없음 2018/09/25 15:15:42

스탑

43 이름없음 2018/09/25 23:10:06

글을 접했던 우리도 놀라서 지영이를 욕 했고 나중에 향미가 그런 일 당한 적 없다고 하니까 그냥 신경끄고 무시하고 살았던거 뿐이지 지영이 이야기를 모르지는 않아. 지금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는 애들도 별로 없고. 특히나 이런 익명커뮤니티는 관심도 없어. 그냥 난 지영이를 옆에서 조금씩 챙겨줬던 입장이었고 향미랑도 잘 지냈었거든. 무엇보다 내가 오지랖이 졸라 넓어서 말이지^^

44 이름없음 2018/09/25 23:13:46

>>42 사실 믿고 안믿고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향미랑 지영이는 실존하는 인물들이라는 것 하나지. 이 실존 인물들을 자기가 관심을 받기 위해 괴담 소재로 이용했다는게 화가 났었고, 향미가 죽었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와 지영이가 낄낄거리고 사악하게 웃는다는 어그로는 정말 내 어처구니를 우주로 날려버렸지.

45 이름없음 2018/09/25 23:16:36

보니까 또 원글이 있었던 익명 커뮤니티가 터져서 여러 갈래로 쪼개진거 같기도 하고 이미 존나리 퍼진 글이라 주워담기 힘들겠지만 그냥 스레딕이 가장 익명커뮤니티 중에서 지영이 이야기가 가장 많이 회자되는거 같아서 들아와서 글 남겨. 그리고 무엇보다 고인드립 삼가해줘라. 지영이 흉내랍시고 지랄도 그만해줘.

46 이름없음 2018/09/25 23:32:23

>>39 확정지을 수 밖에 없지ㅠㅠㅋㅋㅋㅋ 남자애가 지영이한테 했던 장난이 그 여자애들 무리 중 하나가 했던 장난이랑 완전 똑같던데? 지영이가 울면서 토했었고 몇분후에 발작하면서 몸 부르르 떤것도 맞음. 그 해에 다른 학년 여자애가 한 선생님 칼로 그어버린것도 같고 일부 사람들 이름도 똑같은데? 얼굴 갈린 남자애 이름 진수 맞고, 당시 젊은 남자 담임도 같아. 그러면 어떡해?ㅠ 누가봐도 빼박인데? 우리 동창들도 이거 우리학교 얘기 아니냐고 그러는데? 향미가 본인은 그런 일 당한 적 없다고 하니까 닥친거지 학교다닐때 배경은 똑같은데 그 지영이가 내가 알고있는 걔가 아니라고 어떻게 부정을 해?

47 이름없음 2018/09/25 23:34:10

>>38 일단 나는 스레딕을 오늘 처음 들어와서 글쓴거고 지영이 이야기에 관한 스레는 이게 처음이야.

49 이름없음 2018/09/25 23:39:59

무엇보다 지영이 이야기는 허구였고 쓸데없는 향미 걱정은 안해도 돼. 진짜 향미 지금 잘 살고 있으니까. 오히려 걱정은 지영이를 걱정해도 모자를 판에. 애를 완전 광기어린 사이코로 만들어놓고 니들끼리 연극하는거 너무 꼴불견이야. 더이상 안들어올거야 어짜피 믿어달라고 앵앵거릴 생각은 코딱지 만큼도 없었고, 스레딕 내부나 외부에서 지영이 얘기를 보고 겁에 질린 사람들 안심시키는게 주 목적이었고 , 지영이랑 향미는 실존인물이고 극 중에 나온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거 인지해줬으면 좋겠어. 제발 시덥지 않은 연극은 그만해주고 계속 같은 말 해서 미안해. 진짜 안들어올거야 이제 진짜로 스탑할게.

50 이름없음 2018/09/25 23:40:06

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