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좀 넘어서 집가려고 지하철 탔는데 운좋게 좌석에 앉았어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면서 그냥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자연스럽게 내 옆 빈자리에 앉더니 나한테 막 말검; 처음에는 정신이상자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종교전도사; 나이도 나보다 한 살밖에 더 안먹은 언니였는데.. 근데 내가 그런거 뿌리치질 못해서 그냥 들어줌ㅠ 별의별거 다 질문해 어디가냐, 어디갔다오냐, 무슨과냐, 취미가 뭐냐 등등 얼굴에 철판깔고 막 나가더라; 마지막엔 핸폰달라면서 자기번호 주겠다했는데 내가 그냥 폰이 망가졌다구 얼버부려서 보냄 하..진짜 제발.. 모두에겐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진짜 죄송한데 전도사분들 좀 까겠습니다.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진짜 이상한 전도사들 너무 많아ㅠㅠ 어떤 할아버지는 한 열차를 왔다갔다하면서 예수를 믿어야 천국에 갑니다?였나 계에에에속 외쳐대고..
어떤 아줌마는 무슨 펼친 책을 들고 다니면서 악마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고 다니고ㅠㅠ 사람들 다 웃음ㅋㅋ 저래서 전도가 진짜 되는지 모르겠음;
>>3 헐 집에까지 찾아온다고??? 그건 진짜 심했다
>>6 야야;; 걱정된다; 문 막 열어주고 그러지마
중학생 때는 친구랑 하교할 때 구청에 잠깐 들려서 물마시고 집가는데 구청 안에서 꼭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나한테 교회관련된 예수님의 말씀?이 적혀있는 종이를 손에 쉬어주셨어; 진짜 죄송하지만 난 무교라 집가면서 버리고 그랬음.. 억지로 전도하는게 오히려 나한테는 그 종교에 대한 반감이 생기더라
>>8 주민들 들어올때 같이 낑겨서 들어오는거 아닐까?? 쨌든 문단속 잘해!
초딩때는 그런 전도하는 아줌마가 대놓고 정문앞에 서있더라 지금 생각하면 걍 띱또름이네 정문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내 손목 붙잡더니 다짜고짜 전도시작;; 와 친구랑 억지로 듣는데 겁나 고통스러웠음
>>12 그니까 내말이! 전도되는? 사람도 있긴있을까;
>>14 씹인정ㅋㅋㅋ 아파트까지 찾아올 줄이야; >>15 진짜 가관이네ㅋㅋ 걔야말로 정신이상자다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옥행...익스프레스...1등석....(메모) >>17 진짜 핵민폐.. 근데 왜 전도하려는 걸까..?? 자기한테 얻는 이익이 있는것도 아니고?
>>22 그게 교회 안다닌다고 하면 전도할라고 말붙이면서 따라오고 교회 다닌다그러면 뻥치는걸로 알고 말붙이면서 따라와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라는교!!!
>>24 오오 건물 안으로..좋은 팁 고마워ㅎㅎ 아 그리고 '복 많게 생기셨어요'도 겁나 많아 길가다가 아줌마도 그런적 있고 아저씨도 그런적 있음 살면서 총 4번정도 들어본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따라와; 학생이냐, 어디가냐 등등 아저씨가 내 옆으로 따라올땐 진짜 소오름 돋았었음
>>26 너 전도사야?..
>>34 오 쒯; 경험담이야?? 너무 무섭다,, 왜 째려봐ㅋㅋㅋㅋㅋ
>>36 ㅋㅋㅋㅋ엄청난 연기를 요구하는데?ㅋㅋ 내가 하면 종나 웃음나오겠다ㅋㅋㅋ
>>40 헐 너 레스 읽으면서 소름돋았다;; 너무 심하게 피해입었네 반면에 개념있으신 기독교인들도 많이 있을텐데 저런 몇몇 사람들때문에 기독교가 개독교라고 욕먹는거. 제발 그렇게 싫어하는 지옥이나 가길ㅉ
>>45 헐..진짜 무섭다 카드 들고다니면서 예수는? 그리스도ㅋㅋㅋ 한심..
>>47 >>48 아파트까지 오는거 진짜 대박적이다.. 일단 다 의심하고 봐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