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잘 몰라서 내용 포함 지었어. 다들 이 이야기 들어본적있어? 소금장수와 기름장수가 소금과 기름을 팔러가던중 산신령(호랑이)에게 잡아먹히고 안에서 기름으로 불을 키고 불에 데인 호랑이의 뱃속에 소금을 뿌리고 배가고프니 호랑이 뱃속을 도려내어 먹는 그런 이야기
소금장수와 기름장수와 호랑이 고기
오늘은 그 이야기에서 생략된 이야기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줄게
이 이야기의 배경은 조선이 세워진지 얼마 안됬을즈음이나 그 전으로 추측되고 있어. 한양이라 하는것을 보아하니 뭐 그쯤이겠거니 생각하자고
방씨가문의 방장수는 돈벌 궁리를 하다 기름을 사들여 저 외지로 가서 기름을 팔려 했지. 있을거 없을거 다 있는 한양 한복판에서 아 누가 기름장수를 반기겠어?
방장수는 기름을 팔러 산을넘고 고개를 넘고 골짜기에서 헤메이며 외지로 나가고있었지
아 근데 이게 뭔일이래? 산이다보니 해가 너무 빨리 져. 방장수는 해가 다 져버리기 전에 오늘밤 묵을곳을 찾아야해
방장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동굴을 발견했어 아 근데 이게 무슨일이래? 거긴 호랑이 굴이였던거야!
방장수는 놀랄틈도 없이 호랑이 뱃속으로 들어가고말았지
그리고 한양 한곳에서는 금슬좋기로 소문난 만씨네 부부가 있었어. 하지만 만씨는 항상 만씨부인에게 차마 듣지못할 욕들과 폭력들을 행사하는 아주 성질 고약한 사람이었어.
심지어 만씨는 10년이나 같이 지내온 부인을 두고 앞집 영가네 아지매와 불륜까지 저지르고 있었지.
만씨는 이제 이 구질구질한 집안구석에서 벗어나 돈을 벌어 영가네 아지매와 살 궁리를 했지
만씨는 생각해낸것이 소금 장수 행새였어. 시장에서 소금을 많이 사들이고는 부인에게 함께 소금을 팔러가자 하고는 산속에 두고갈 생각이었지.
만씨는 짐을 짊어지고 부인을 데리고 산으로 향했지. 사실 목적지도 없는데 말이야.
그게 화근이였어. 목적지가 없다는것. 반나절을가다 해가 져버리고 길은 잃어버리고 점점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어
만씨는 아주 못된생각을했어. 부인은 이제 필요없으니 잡아먹어버리겠다는
만씨는 돌을 들고 부인의 머리를 내리쳤어. 그리곤 부인을먹으려고했지만 멍청한 만씨는 해체할 도구도 없는걸 잊고 안타까운 부인만 죽어버렸어.
방씨는 사람을 만난것이 반가웠지만 그것도 잠시.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거여 할지가 문제였지
기름장수와 소금장수는 배가고팠어 반나절이 지난 상태거든. 이때 소금장수가 제안했어. 기름으로 불을 키고 호랑이를 구워버릴까?
하지만 만씨는 생각이 너무 짧아 그럼 만씨와 방씨는 죽어버릴걸
방씨는 배가 너무나도 고팠어. 소금장수에게 소금이라도 먹으면 안되겠냐 묻자 더 좋은 생각이 있다며 아까 주워온 뾰족한 돌을 꺼내었지
그리고 기름장수에게 불을 키라 했어.
곧이어 만씨는 방씨에게 무슨고기가 먹고싶냐 물었어. 방씨는 오랜만에 토끼고기가 먹고싶다네? 만씨는 토끼모양으로 배을 도려내기 시작했어
만씨는 오려낸 호랑이 배를 굽기시작했어
노릇노릇 하게 구워진게 비싼 소고기 때깔처럼 윤기가나고 아주 좋아보였지
인코
찾았다
이야기 계속 진행할게
방씨와 만씨는 이제 구워진 고기를 먹으면 되는일이였지
이제 고기를 먹으려하는 찰나에 문제가 생겼어
바로 고기를 구울때 생겨난 연기가 제데로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호랑이 뱃속은 매캐한 연기로 가득차버린거지
만씨와 방씨는 콜록거리며 밖으로 나갈궁리를 해
그러자 만씨는 기지를 발휘하여 아까 호랑이의 배를 도려낼때 사용하였던 돌을 잡아 힘을내어 호랑이 가죽까지 뚫어버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