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 ㅠㅠㅠ 누가 우리 언니 얘기 좀 들어줘 혼자 알고 있기 너무 아까워 ㅠㅠㅠ

바보 2019/02/15 08:43:16

#1 이름없음 2019/02/15 08:43:16

일단 우리 언니는 현재 성인이고.... 소설 쓰는걸 좋아한다. 물론 자기입으로 말해준건 아니고 내가 언니 컴터 몰래 쓰다가 꽁꽁 숨겨놓은 파일들을 찾아서 읽음 ㅋㅋㅋㅋㅋㅋㅋ 글도 잘쓰고 재미도 있어서 이쪽 가도 괜찮았을것 같아.... 아 이게 아니라 아무튼간에 들킨 이후로는 나한테 종종 소설 관련해서 대화함.

#2 이름없음 2019/02/15 08:44:24

근데 처음엔 언니가 범죄추리소설물을 쓰고 싶다는 거야. 근데 언니가 법이나(형량 같은거) 범죄자의 심리나 범죄 방식, 경찰들의 조직구도?라 해야하나 어떤식으로 움직이는지 이런걸 모르잖아 ㅋㅋㅋ 그래서 첨엔 이 인간 지가 경찰 돼서 그런걸 다 알아낸다 그랬음 염병 ㅋㅋㅋㅋㅋㅋ

#3 이름없음 2019/02/15 08:46:32

아니 근데 누가 소설 설정 하나 알아내자고 경찰이 돼..... 그래서 걍 개소리라고 치부하고 넘김. 사실 그 전에는 장래희망이 소방관이었다가 축구 선수였다가 화가였다가... 생각해보면 이것도 전부 그 당시 쓰고 있던 소설이랑 관련된 거였음 ㅋㅋㅋ 주인공이 소방관이거나 화가이거나.... 존나 지가 쓰는 소설 주인공 직업 따라 자기 직업이 정해짐 ㅋㅋㅋㅋ 근데 이게 얘가 하니까 나도! 이게 아니고 어? 내 소설속 주인공이 이 직업인데 어떤지 잘 모르겠네? 내가 직접 되는 수밖에!이거였음 ㅋㅋㅋ

#4 이름없음 2019/02/15 08:47:37

사실 지금이야 뭐 구글링 하면 몇백건의 검색결과가 쫘르르 나온다지만 울 언니가 늙은건 아니어도 그 인간 중고딩때만 해도 막 썩 그렇게 발전했던 때가 아니라.... 구글링 해서 그 직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쉽게 손에 넣고 할수 있는때가 아니었음. 그러니 저런 발상이 나왔겠지만.

#5 이름없음 2019/02/15 08:48:28

아무튼 근데.. 울 언니가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하는 시점에 쓰고 있던 소설의 주인공이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여의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래희망은요? 당연히 의사죠~~~~~

#6 이름없음 2019/02/15 08:48:57

근데 더 웃긴게 뭔지 알아? 울 언니 지금 의사야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턴이긴 해도 어엿한 의사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친년아ㅏㅏㅏㅏㅏㅏ

#7 이름없음 2019/02/15 08:50:37

고등학생때 의사가 꿈이었는데 사실 그때되니 이미 바꾸기가 애매해져서 결국 의사로 남아있었다........ 결국 고등학교 생활 3년내내 의사가 되면 이 소설을 다시 쓰겠다는 다짐 하에(주인공이 의사인 소설) 그 동안은 다른 소설들 쓰면서 버티다가... 의대 입학하자 마자 후회했다함. 이유? 갑자기 다시 범죄추리소설물 쓰고 싶어졌대 미친년ㅋㅋㅋㅋㅋ 존나 무슨 역시 경찰학과? 지원했어야 한다고 ㅇㅈㄹ 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9/02/15 08:51:04

근데 이제와서 그러면 엄마한테 맞아 뒤지니까 결국 꾸역꾸역 다녔는데 ㅅㅂ 의사가 됨;;;;;;;;;;;;;;;;;; 진짜 도른듯;;;;;;;

#9 이름없음 2019/02/15 08:53:07

이제는 소설은 안쓰는것 같은데 지난번에 전화해서 놀리면서 소설은 잘 쓰고 있냐고 했더니 "어떤 새끼야..." 이래서 내가 응? 뭐가? 이랬더니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새끼가 병원에 대한 로망을 심어준거야!!!!! 병원엔 로망따위 없어!!!! 환자와 환자보다 더 환자 같은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좀비처럼 배회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더니 전화 끊었어 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19/02/15 08:55:02

아니 진짜 그야 100% 소설만이 의사가 된 이유는 아닌데........ 언니 말에 의하면 의대 지원한건 그 소설 설정 때문이 맞대 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친년 ㅠㅠㅠㅠㅠㅠ(이말만 백만번째. 막 수술하고 의학 용어 나오고 이래야 하는데 지는 아는게 수술집도하는 도중에 "메스." 이거랑 "선생님! 출혈이 너무 심한대요?!" "맥박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거밖에 모른다고 의대 지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븅신 ㅋㅋ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19/02/15 08:55:41

아니 근데 진짜 머리는 좋은 인간이라 결국 의사 되긴 했는데.... 대체 누가 그거 땜에 의대를 지원해 ㅋㅋㅋㅋ 미친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동기가 이상하잖앜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12 이름없음 2019/02/15 08:58:09

참고로 이 사실 아는 사람은 나랑 언니 친구 몇명뿐임 ㅋㅋㅋㅋ 그래서 전에 언니가 진짜 어렵게 짬내서 잠시 집에 왔는데 엄마가 진짜 자랑스러워 하면서 친척분들한테 "어휴 우리 딸이 어? 그냥 고등학생때부터 의사 된다고 막~" 해서 삼촌이었나, 이모부였나, 암튼 누가 "어유 어떻게 의사 될 생각을 햇어~?" 이래서 언니가 존나 근엄하게 "사람을.... 사람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이래서 주변분들 다 기특하다고 우쭈쭈 우쭈쭈 둥가둥가 내새끼~ 우리 집의 가보~ 이러고 있는데 나 혼자 웃겨 죽는줄 알았어 ㅠㅠㅠㅠㅠㅠㅠ

#13 이름없음 2019/02/15 08:59:54

아니 그야 의사된거 존나 대단한긴 한데 동기를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옴...................... "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셨나요?!" 언니: 소설을 써야 했기 때문입니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흫 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요즘 초능력 이세계물이랑 고어에 빠져있는데 뭐 공부해야 되는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장풍 쏘고 마법진 그리는 법이랑 사람 암살하는법 배우면 되는건가 ㅠㅠㅠㅠ ㅠ

#16 이름없음 2019/02/15 13:29:46

>>15 울 언니도 그런 이상한 놈으로 통하고 있을거야 ㅋㅋㅋ 아니, 그래야만 해 ㅋㅋㅋㅋ

#21 이름없음 2019/02/15 22:44:43

>>17 긍까..... 머리가 좋긴 했음... >>18 대댄하긴 진짜 대단함 ㅋㅋㅋ >>19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만 그런게 아니었구낰ㅋㅋㅋㅋㅋㅋ 역시 세상은 넓고 미친놈들은 많다!! >>20 허러ㅓㅓ러럴 나랑 같이 하자!!!!!!

#26 이름없음 2019/02/15 23:15:10

>>22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는 전에 경찰 된다고 태권도 학원 끊어달라고 해서 결국 검은띠까지 따냄(꽤 오래했거든)ㅋㅋㅋㅋ 몇단인지 기억 안나는데 암튼 존나 높았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울 언니도 비슷한거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잠깐이긴 했는데 울언니레기 도둑이 된다며 자물쇠 따고 하는법 익힘 ㅋㅋㅋ 어디서 익혔는지는 의문 ㅋㅋㅋㅋ 거기다가 뭐 요상항 장갑 사와서 지문 남기면 안된다 그러고..... 이건 장난이긴 했는데 앞에집 분(꼰대라 언니가 싫어했음) 집 턴다고 그분이 몇시에 집 나서고 들어가는지 이런거 막 보고 있던적 있음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범죄자는 너무 양심에 찔린다고 그만뒀지만 안 그랬으면 지금쯤 우리 언니 전국적으로 지명수배 당하고 있었을듯ㅎㅎㅎ >>23 잘 찾아오셨습니다. 같이 비버의 세계로 떠나죠! >>24 시도 해보시고 후기 좀! ㅎㅎㅎㅎㅎ >>25 ㄹㅇ 그랬을듯.... 미친년..

#32 이름없음 2019/02/16 09:31:31

>>27 진짜 뭐하시는 분...? >>28 나도 몰라...... 인간은 맞는건가.... >>3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좋아! 한번 해보장!!!!!!!(찡긋

#34 이름없음 2019/02/16 10:54:15

>>33 오... 뭐야 추천 13개.....ㄷㄷ;;; 그보다 썰이라고 해도 음..... 애매하네... 그럼 음 큼큼. 언니가 이 스레를 발견해낸다면 아마 난 맞아 죽겠지만 에피소드 몇개만 더 풀어볼게. 이건 언니가 중학생때. 중학생때(자주 바꼈지만) 언니는 경찰수사관이 꿈이었어. 그 당시 쓰고 있던 소설이 범죄추리스릴러... 뭐 이런거였었나봐.(물론 그 당시에는 모름)

#36 이름없음 2019/02/16 10:56:26

그때 언니는 자신이 직접 사건 현장을 보고 증거들과 증언들, 그 외의 요소들을 집합, 추리해서 범인을 잡아내는 그런걸 되게 동경하고 있었던듯 해.... 그때 태권도 학원도 끊어달라 그래서(범인 잡으려면 운동을 잘해야 하니까) 심지어 고1인가 2될때까지도 나름 다녔던것 같아. 태권도 하고 소설 쓰면서 대체 어떻게 의대 갈 정도로 공부를 했는지는 지금까지도 나에게 있어 언니 제 7대 미스터리로 남아있음.

#37 이름없음 2019/02/16 10:57:20

>>35 오잉 진짜네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건 고등학생때고. 중학생때 언니는 태권도도 하면서 도대체 어디서 구한건지 모를(이렇게 보면 진짜 능력은 좋음;;;) 심리학 책을 구해다가 범죄자의 심리...를 공부해보겠다고 하더라....

#38 이름없음 2019/02/16 10:58:45

근데 이 인간이 진짜 머리는 드럽게 좋음. 머리만 좋음. 그래서 심리학도 그냥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것 치고 나름 잘했는지..... 존나 인간 심리에 대해서 뭐라뭐라 지껄이는데 현재까지도 뭔 소린지 모름. 뭐 이건 언니가 게임을 잘해서도 있지만 카드게임, 보드게임을 하면 압도적으로 언니가 승.

#39 이름없음 2019/02/16 10:59:44

결국 심리학을 배우다 보니 언니의 꿈은 중간에 자연스럽게 심리학자로 바뀌었고....... 심리학에 대해서 더 파고들기 시작함;;;;; 이때 당시 나는 초딩이었는데 언니가 말하는 모든게 넘나 멋져보였음.... 어느나라 말인지 모를 말을 씨부려 대니까...

#40 이름없음 2019/02/16 11:00:51

근데 심리학자가 꿈이었다가 원래 쓰는 소설은 여전히 범죄 추리물. 결국 심리학을 응용해 언니의 꿈은 범죄자가 되었다.(응?) 음 정확히 말하면 조폭.... 그때 언니가 쓰던 소설에 조폭이 나왔었나봐. 나도 잘은 모름.

#41 이름없음 2019/02/16 11:02:20

결국 언니의 옷장은 안그래도 거무튀튀한 옷들 뿐이었는데 그때는 거무튀튀하다 못해 밤에는 안 보였어. 중딩때라 뭐 다행히 담배를 피고 술먹고 문신을 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때 각 나라의 유명한 조폭...이라 해야하나 뭐 야쿠자, 마피아 이런거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함;;;;; 미친 인간임.

#42 이름없음 2019/02/16 11:04:29

그 어린나이에 나한테 우스갯소리로 "아, 전에 골목길에서 담패피던 양아치 고딩 오빠들을 봤는데..... 언니가 짱먹었다." 라고.... 했던 기억이.... 그때 언니가 아마 중2 끝날때쯤이었나 3이었나 그랬을거야. 뭐 유딩초딩때부터 운동신경은 뛰어났고 그때는 태권도도 하고 있었고... 초딩인 나는 언니한테 개기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조금 머리가 크면서부터는 헛소리일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예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니더라...

#43 이름없음 2019/02/16 11:06:10

뭐 그야 언니 성격에 진짜 뭐 불량서클 짱 돼서 무섭게 생긴 언니오빠들을 거느리고 다니지야 않았겠지만 쌈박질 정도야 해보지 않았을까... 싶은... 그래서 몇주전에 전화로 물어봤다. "언니 예전에 언니가 그 양아치들 바른적이 있다 했잖아. 중학생때였나? 그거 진짜야?" 라고 물었더니 "응? 뭐가? 아~ 그거....ㅎㅎ 당연히 구라지~~~" 하더니 바쁘다면서 갑자기 전화를 끊었었어.

#44 이름없음 2019/02/16 11:07:12

뭐 인턴이니까! 진짜 바빴던 걸수도 있지만.... 내 기억이 맞다면 그 당시의 언니는 부모님에게서 용돈도 받지 않았을텐데... 언제나 집에 들어올때는 입에는 아이스크림이나(여름에) 사탕(겨울에)을 물고 있기도 하고 가끔 나와 남동생이 먹을걸 사오기도 했었어....... 우리 언니 뭘까......

#45 이름없음 2019/02/16 11:10:23

설마 그 인간 성격에 부당하게 돈을 빼앗고 다니진 않았겠지만.... 언니에게 발려서 쫀 양아치들이 알아서 상납을 했다면 그건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야.... 왜냐면 언니는.... 자기 돈으로 뭘 산걸 본적이 없어. 왜냐? 돈이 없으니까. 게다가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샀다면..... 좀 돌아가야 했을거야 그때 우리 학교에서(난 초등학교 졸업하고 언니가 다니던 중학교에 갔고 집은 안 옮김) 집으로 오는길에 슈퍼 같은거 없었거든 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집에 오는길에 사오려면 최소 5분이나 10분정도는 늦었을텐데.. 매일같이 칼같이 집에 왔어.... 그렇다는건.... 학교 내에서 샀거나 받았다는거 밖에 없는데 학교 매점...이 없었을거임 그때. 그럼 음..... 여기까지만 할게. 점점 무서워져서.

#47 이름없음 2019/02/16 11:13:53

자 그럼 우리 언니가 청산해버린 어두칙칙한 얘기는 이쯤 해두고... 이건 우리 언니가 대학생때, 그러니까 의대 다닐때? 그때애애애 어디쯤 얘기임.

#48 이름없음 2019/02/16 11:16:01

>>46 ㅇㅇ.... 울 언니 저기서 한발만 더 이상한데로 내딛었으면 아마 지금쯤... 어디 러시아 갱단 재패하지 않았을까 싶다... 뭐 중딩때 꿈은 좀 거시기 했지만 언니는 그때 일을 매우매우 쪽팔려 하고 있다! 나름의 중2병이었던듯.... 기본적으로는 착실하고 바른 사람이라 부도덕적인걸 매우매우 싫어하고 더 나아가 혐오하는 인간인데 난 애초에 언니가 어떻게 조폭이 꿈이었는지도 모르겠어..... 뭐 그래도 그나마 이성이 박혀있으니 술담 안하고 부모님이 불려간 기억도 없으니 폭력을 쓰지 않았던 거겠지? 써도 정당방위였거나? 그렇게 믿고 싶어.

#49 이름없음 2019/02/16 11:16:57

아무튼!! 다시 얘기로 돌아와서. 나는 의대에 가지 않았으니 자세한건 알수 없지만 걍 존나 빡세다는건 알아! 아니 진짜 말로 설명 못할만큼... 사람이 죽어갈 만큼....

#50 이름없음 2019/02/16 11:18:16

우리 언니는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때까지도 소설을 포기 못하고 있었어! 그 바빠 죽겠는 와중에! 진짜 괴물이 맞나봐! 문제라고 한다면 이때 언니가 쓰고 있던게 또 다시! 범죄추리소설물이야! 왜 여기에 그렇게까지 집착하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다행이라면 이번 꿈은 범죄자가 아니라 경찰이었다는 점이고 나쁜 점이라면 언니가 이미 의대를 다니고 있었다는 점? ㅎㅎㅎㅎㅎ

#51 이름없음 2019/02/16 11:19:24

자꾸 나보고 "역시 경찰이 됐어야 했어!" 라는 개소리를 씨부리는거 있지? 엄마가 들으면 맞아 죽을 소리를....... 결국 방학때 알바 하고 공부해가면서 미련이 남았는지 운동도 틈틈히 해왔던 모양... 아니 그냥 집에서 쉬엄쉬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존나 빡시게......

#52 이름없음 2019/02/16 11:22:46

언니는 비록 의대에서 죽어나가고 있는 좀비였지만 덕분에 힘은 무식하게 쎘다. 그리고 그 힘을 발휘할 시간이 와버리고 말았음.... 사실 이건 언니한테서 들은거라 사실인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몰라. 언니가 밤에 뭐 잠시 나와야 해서 길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앗! 야생 취객(lv.10)이 튀어나왔다! 가랏 언니몬! 야생 취객(lv.10)이 시비,를 시전했다! 언니몬은 빡쳤다! 야생 취객(lv.10)은 꼰대질을 시전했다! 언니몬은 빡쳤다! 무엇을할까? 공격. 팔 비틀기. 언니몬은 팔 비틀기를 시전했다! 야생 취객이 붙잡혔다! 야생취객은 움직일수 없다!

#53 이름없음 2019/02/16 11:23:49

요약정리하자면 요정도. 진짜 한대도 안 때리고 술병 들고(손에 뭘 들고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기억 안남) 개난리난리를 치는 취객 아죠씨를 언니가 똭 붙잡고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렸대! 사실인지는 나도 모르겠고;;,,,,

#54 이름없음 2019/02/16 11:24:23

진실여부는 모르겠으나 조금 과장하긴 했었도 뭐..... 비슷한 일이 있지는 않았을까 싶음. 참고로 이 일도 소설로 직결됨.

#55 이름없음 2019/02/16 11:25:42

그때 언니가 쓰던 소설의 주인공이 존나 간지남이었대! 진짜 전세계 여자들을 상대로 하렘을 차릴수 있을만큼! 근데 언니 소설에서 주인공이 강도?살인마? 암튼 뭐시기를 만남. 근데 주인공이 폭력따위 쓰지 않고 그 못된놈 팔을 비틀어 잡아 벽에 몰아붙인 다음에 경찰을 불러서 여차저차 했다는 얘기야!

#56 이름없음 2019/02/16 11:26:36

암튼 근데 언니가 사실 그 아죠씨가 진짜 개진상;;; 막 난리도 아니었대 언니 아니었음 사람 여럿 다칠뻔 했다는듯.(당연하지만 사실인지는 모름) 암튼 근데 그 아죠씨를 원래는 때려 눞히려고 했다가 그 소설속 주인공이 생각나서 자기가 쓴 묘사 고대애애애애애로 따라했다는.....

#57 이름없음 2019/02/16 11:27:00

아니 아무리 운동했어도 그렇지 상대는 술취한 성인 남성이구만... 붙들고 있었다는게 더 신기해.......

#58 이름없음 2019/02/16 11:42:52

암튼 소설 땜에 뭐 별짓을 다한 인간임........ 심지어 소설가가 되고 싶다고 한적도 없음....

#60 이름없음 2019/02/16 11:51:49

>>59 요즘 나랑 남동생 사이에서 나론 추론이라 그래야 하나가 "이 인간은 맨 처음 쓴 소설의 주인공이 먼치킨이 아니었을까"야. 주인공이 먼치킨이니 "내가 먼치킨이 돼서 직접 어떤지 알아보자!" 라고 했을 가능성도 0%는 아니란 말이지.....

#61 이름없음 2019/02/16 11:52:47

근데 진짜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인간 안 같다... 탈인간.. 아니 애초에 인간이었던 적이나 있을까..... 좀 재수없지만 존나 먼치킨임. 음 뭐 지금 당장은 언니랑 소설 관련해서 뭐 생각나는 이벤트나 만행도 없으니 대충 소설이랑 관련 없어도 썰을 풀어보기로 하겠음.

#62 이름없음 2019/02/16 11:55:08

1. 언니가 이뻐서(이쁜지 갠적으론 모르겠음) 생긴 일(들). 2. 언니와의 이상한 대화(들). 3. 언니가 학교 다니면서 저질렀던 일(들). 4. 언니랑 남동생이랑 있었던 일(들). 아쉽게도 언니 대학때 일은 아는게 많이는 없음! 암튼 이 중에서 걍 돌아가면서 조금씩 풀건데... 우선은 그전에 우리 언니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해보겠음.

#63 이름없음 2019/02/16 11:59:06

- 이쁘다는듯. 난 잘 모르겠지만 우리 부모님이 기본적으로 유전자가 우월...하셔서 나도 개인적으로 외모가 평균이상은 된다고 생각하고 남동생도 잘생겼다는듯 함. 물론 난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 언니 키는 170, 몸무게는 55키로 정도. 사기 아니냐. 퉷. - 연애에 관심 없음. 사실 이건 우리 삼남매 다 그렇긴 한데..... 고백은 많이 받아봤다는듯 한데 연애경험, 썸탄 경험, 하다못해 짝사랑을 해본적도 없다는듯 해. - 비도덕적인것과 예의에서 어긋난 행동을 매우매우 싫어함. ㄹㅇ 어떻게 중딩때 조폭이 꿈이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 어쩌면 그때 그거 땜에 더 싫어할수도? 암튼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들은 꼭 뭐라고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임. - 꼰대짓도 매우 싫어함. 어른들에게 매우 예의가 바른 인간이지만 꼰대는 그딴거 없음. 진짜 상꼰대는 어른이 아니라 인간 취급도 안해줌. - 머리 좋음. 어릴때부터 전교 몇등 안에 드는건 기본이고 암튼 소설 땜에 의사 된것도 그렇고 머리는 좋아. - 운동신경도... 좋음. 미친 인간임. 아니 인간이 맞는건가.

#64 이름없음 2019/02/16 12:02:23

- 칼같음. 자기 사람이라 판단되면 한없이 자상하고 착하고 호구짓도 해주는게 우리 언니지만 아니라고 생각되는 순간 자비없음.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되면 칼같이 쳐냄. - 눈치 빠름. 눈치 백단. 가끔 독심술사인가 싶을 정도. - 정리정돈 잘함. 주변이 언제나 깨끗이 정리되어 있음. - 다룰줄 아는 악기는 피아노, 드럼, 플룻, 기타. ......... 인간 맞냐 이거. - 연기 잘함. 예전에 장난삼아 목소리 깔고 연기 한거 보면 성우나 배우 해도 될듯함. - 춤은.. 추는걸 본적이 없음. - 노래. 미친듯이 잘부르는건 아닌데 무난하게 잘부름. - 미술. 이중에서 그나마 제일 못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림 잘그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이름없음 2019/02/16 12:02:47

진짜 구라 같지만 이게 다 사실이라는 점에서 뭔가 존나 짜증남.

#66 이름없음 2019/02/16 12:05:07

생긴건 인간 맞는데 하는짓은 인간의 범위를 벗어난지 오래야............. 그야 언니가 못하는거 중에 내가 모르는게 있을수도 있겠지만 내가 아는한 언니가 진짜 막 딱봐도 "아 못한다. 평균이하다." 싶은건 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대하는게 조금 서투른 정도. 눈치는 빨라서 남이 뭘 원하는지는 귀신 같이 파악하지만 기본이 무뚝뚝한 인간이라 살갑게 대하진 못함. 근데 그거 빼곤..... 모르겠음....

#67 이름없음 2019/02/16 12:08:29

아 스레 제목을 "먼치킨이긴 한데 병신인 우리 언니 얘기" 정도로 바꿔야 하나.

#70 이름없음 2019/02/16 12:26:23

>>68 멋있....긴 하지 응.... >>69 ㄹㅇ임..... 일단 위에 나열해놓은 썰들을 천천히 풀건데 일단 샤워 좀 하고 오겠음.... 그동안 혹시 먼저 듣고싶다! 하는 썰이 있으면 말해줘. 위에 1, 2, 3, 4 써놨고 딱히 뭐 듣고 싶다-이거 없으면 내가 원하는 순서대로 대충 썰 풀려고.

#77 이름없음 2019/02/17 16:16:53

스레주야. 샤워만 하고 돌아온다는걸 완전히 잊고 있었네;;;; 자 그럼 일단 3번 썰.... 언니가 학교에서 저지른 만행(?)들을 조금씩 풀어볼게... 소설에 관련된것도 있고 단순히 언니가 먼치킨이어서 생긴일도 있고 걍 얘가 상또라이라 생긴일도 있음.... 음 뭐로 시작하지. 일단 스타트는 가볍게 끊을게. 이건 언니가 고1 막바지던가 고2 시작할때던가.. 암튼 그 언저리에 저지른 일이야.

#78 이름없음 2019/02/17 16:18:08

위에 서술해놨듯이 우리 언니는 걸어다니는 도덕책 같은 인간이야. 특히 중3정도에 쪼끔 다크한 길로 빠져버렸는데.... 그때 그게 중2병의 폐해랄까.. 덕분에 부도덕적인건 언니의 개인적 흑역사 까지 + 돼서 거의 혐오하다 싶이 하게 되었지.

#79 이름없음 2019/02/17 16:19:27

그래서 고딩주제에 수업 빼먹고 담배 피거나 다른 애들 돈 삥뜯고 이런걸 언니는 정말정말 극혐했어. 우리집이 못사는 집안은 아니었고 언니도 머리가 좋아서 꽤 공부 잘하는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놈들은 어딜가나 있었지. 참고로 공학이었는데 남녀가 섞여서 뭐 암튼 담배피고 셔틀 시키고 그랬다고 해.

#80 이름없음 2019/02/17 16:21:25

아무튼! 그게 울 언니의 심기를 엄청나게 건드렸지... 물론 언니는 최대한 연관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해. 이게 무슨 드라마나 웹툰도 아니고 나서는게 쉬운일도 아닌데다가 언니는 의대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으니 남 일에 막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거지.

#81 이름없음 2019/02/17 16:22:01

아.... 근데 이 미친놈들이... 그냥 그대로 였으면 모르겠는데... 여차저차 하다가 우리 언니를 건드렸다고 해... 아아.... 아아아... 신종 자살법.....

#82 이름없음 2019/02/17 16:24:11

결론? 앗! 야생 양아치 무리(lv.30)가 나타났다! 가랏 언니몬!(lv.99) 야생 양아치 무리(lv.30)가 도발을 사용했다! 언니몬은 빡쳤다! 언니몬의 공격과 레벨이 상승했다! 야생 양아치(lv.30)은 도망쳤다! 그러나 도망칠수 없었다.... 성난 언니몬의 발라버리기! 효과는 굉장했다! 야생 양아치(lv.30)은 기절했다..... 대충 이런 얘기야!

#83 이름없음 2019/02/17 16:25:23

양아치 무리의 수가 몇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시에 태권도에 더불어 따로 집에서도 운동을 하고 있으며 여자 농구부였던(인간 맞는거지?) 우리 언니의 힘은 양아치 무리들의 상상을 초월했고.... 발라버렸습니다. 🌟

#84 이름없음 2019/02/17 16:26:09

아니 뭐 드라마틱하게 다 나가 떨어졌다...라기 보다 쌤이 올때까지 1대 다수로 꽤 오래 대등하게 버티고 있었다는거 같아.... 괴물....ㄷㄷ...

#85 이름없음 2019/02/17 16:27:51

학교측은 뭐... 모든 학교가 그렇듯이 이런 일은 알리기 싫어했고 조용히 덮길 바랬어. 이왕이면 당사자들끼리 풀길 바랬지. 더군다가 싸움은 평소에 아무리 경고를 줘도 안들어처먹던 양아치새끼들이 vs. 말 잘듣고(어른들 앞에선 효녀 심청이가 따로없음) 공부 잘하고 똑부러지는 이뻐 죽겠는 학교의 자랑같은 학생....이었으니 학교측은 알게모르게 언니쪽으 유리하게 구도를 잡아줬다 그래야하나? 암튼 그랬고....

#86 이름없음 2019/02/17 16:28:33

사실 그 후에 뭐 처벌을 받았다던지 뭐 이런건 어쨌는지 가억안남 ㅋㅋㅋ 그냥 아...대들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서 기억나는 사건이거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7 이름없음 2019/02/17 16:33:18

아무튼 그 사건 전말은 양아치 무리들이 언니한테 시비를 걸었고 보통은 쫄아서 비위를 맞춰주는데 우리 언니만 톡톡 쏘아붙였고 양아치 무리들은 꼴에 빡친거지. 그래서 자꾸 언니한테 괜히 시비를 걸고 싸우려다가 여차저차해서 그리 됐다더랑. 자세히는 몰라 안알려줬어. 그냥 우리 중학교에서(중고등학교가 가까이 붙어있었어) 소문이 돌았었거든.... 저기 고등학교에 레주네 언니가 1대 몇으러 양아치 새끼들을 싸워서 발라버렸대! 헐 정말?! 헐 야! 레주네 언니가 1대 10으로 불량배 자식들을 발라버렸대! 헐! 정말?! 야! 레주네 언니가 1대 10으로 어떤 불량서클애들을 발라서 짱 먹었대! 헐 진짜?! 라는 터무니 없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우리 언니는 우리 중학교에서 1대 10으로 연장을 든 양아치새끼들과 맞붙어, 전부 뼈를 한개씩은 부러뜨려 발라버리고 그 그룹 짱을 먹으며 이 구역을 수호해준다는(?) 소뭉이 돌았어...

#88 이름없음 2019/02/17 16:34:58

존나 황당해서 언니에게 직접 물어봤고 언니가 알려준게 저 내용.... 시비 걸어서 싸웠다. 끝. 그리고 우리 학교 애들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려주느라 난 좀 애먹었지... 난 몰랐는데 우리 언니가 꽤 유명하더라고. 이쁘고 똑똑하고 착한 여신같은(? 인정못함) 사람이 있다고.... 뭐 그때만 해도 다들 순수했으니까 그딴 소문이 돈거겠지만...

#89 이름없음 2019/02/17 16:36:59

아무래도 중고등학교가 가깝게 붙어있었고 공부 잘하는 학교다 보니 성적 높은 사람들은 좀 유명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 그리고 우리 언니는 전교에서 탑 몇등, 가끔 일등도 하는 존재였고 거기다 농구부 일원에 이쁘고(난 인정못해) 몸매 좋으니 언니네 고등학교를 넘어 중학교에까지 언니를 아는 애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1대 10 소문에 의해 "?? 레주 언니가 누구야" 혹은 "레주가 누구임" 하는 애들이 늘어나면서 울 언니도, 나도, 의도치 않게 원치 않은 관심을 받았다...

#90 이름없음 2019/02/17 16:38:07

가끔 고딩 언니오빠들이 "너가 레주 동생이니?" 라며 말을 거는 분들이 계셨고.. 내 학교에선 "레주야 그 1대 10 사건 어떻게 된거야?!" "너네 언니 누구야?!" "너네 언니 캡 멋지다!" 라는 애들이 있었음..... 물론 금방 사그러들긴 했지만 정말 인간 아닌거 같았음...

#91 이름없음 2019/02/17 16:39:12

우와 약간 썰을 풀면 풀수록 인간에서 멀어지고 있는것 같아. 무슨 라노벨도 아니고 의대 합격에 의사돼고 머리좋고 운동잘하고 이쁘고 몸매좋고 중딩때는 약간 불량했었고 고딩때는 역으로 불량배들이랑 싸워서 유명해지고...... ? 인간 맞는거지?

#92 이름없음 2019/02/17 16:41:46

곱씹어보면 곱씹어볼수록 인간 아닌데 이거? 무슨 병기야? 뭐하는 기계야 이거.... 아니 아무리 싸워서 이긴게 아니라 해도 땅에 넘어져서 밟히지 않은게 대단해....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 소문이 그렇게 크게 났나 싶었는데 언니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원래 그렁 사건사고들이 잘 없는 학교다 보니 애들이 덥썩 물어버린거 같음.. 사실 나라도 재밌었을거야... 저 건너 고등학교에 먼치킨 선배가 있는데 그 완벼크한 선배가 양아치들을 1대 10으로 상대로 싸워서 다 발라버렷다니... 거기다 그 선배 동생이 우리 학교라니... 관심이 안갈수가...

#93 이름없음 2019/02/17 16:42:03

아무튼 이런 유명한 사건이 있었음 ^^ 역시 인간 아닌듯.

#94 이름없음 2019/02/17 16:43:20

참고로 언니가 직접 경험한 이 장면은 후에 언니가 쓰는 소설에 추가되었다는 에필로그가 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소설에 미친 인간 같으니라고. 아무튼 그래서 언니가 그 당시에 썼던 소설을 읽어보면 그때의 상황이 꽤나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을것 같아.... 어떻게 싸웠는지와 그때의 날씨는 물론이고 후의 처분까지... 궁금한데 남아있으려나 모르겠네.

#95 이름없음 2019/02/17 16:49:14

아, 그때 양아치들 수는.... 대충 4명? 5명? 대충 그정도로 기억해.

#96 이름없음 2019/02/17 16:49:42

ㄹㅇ 써놓고 보니까 진짜 비현실적이다....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음. 아... 인간 아니지 참.....

#97 이름없음 2019/02/17 16:50:21

다행히도 이 이후로 언니는 싸움 같은거 안하고 잘 지낸걸로 알고 있어..... 뭐 내가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99 이름없음 2019/02/17 16:52:47

>>98 고마웡. 아 슬슬 이쯤되니 실화도 아닌거 같아. 모두 소설 읽듯이 읽어주면 고맙겠어. 나도 소설 쓰듯이 쓸거야.

#100 이름없음 2019/02/17 16:53:06

썰을 풀면 풀수록 언니가 무서워지는거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104 이름없음 2019/02/18 00:43:13

>>102 그게 무슨 뜻이야??? >>103 ㅇㅇ.... 인간 아님...

#105 이름없음 2019/02/18 00:53:46

아 나 스레주야. 참고로 말하자면 일명 저 "1대 10" 사건은 진실인지 알수 없어..... 학교에 불려갔었으니 쌈박질을 한건 맞는거 같고 언니가 먼저 시비 갈 타입은 아니니 누군가 시비를 걸어서 싸움 난건 맞는거 같은데... 걔네들이 실제로 양아치였는지, 4명이엇는지 5명이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음..... 난 소문을 듣고 언니한테 물어본거 뿐이니까. 하지만 내가 들은바로는 저럼.

#106 이름없음 2019/02/18 00:55:24

미리 말해두자면 난 초등학교 몇년정도를 빼고는 언니랑 같은 학교를 다닌적이 없기 때문에 의대 얘기 빼고는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어... 굳이 언니가 뻥을 치진 않을테니 대부분 진실을 기반으로 한 얘기일 테지만 조금 과장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실제론 언니가 말해준것보다 심했을수도 있고.... 진실은 우리 언니만 알고 있다.

#108 이름없음 2019/02/18 01:12:32

>>107 오옹 알려줘서 고마워! 말하는걸 깜빡했는데 저 양아치 퇴치 사건 이후로는 ㄹㅇ 믿거나 말거나임.... 언니가 해줬던 얘기중에 "전에 러시아에 갔을때 갱단을 만났다." 같응 허무맹랑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내가 직접 본 일들이나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는 썰들, 증거는 없지만 있었을법한 일들, 혹은 조금 과장되긴 했어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들이 있어. 난 우선은 실제 있었던 일들만 풀거야. 물론 좀 과장되어 있을수도 있고 있었을법 하지만 사실은 구라였을수도 있징. 그리고 그 후엔 완전 구라같은 이야기들을 해볼게..... 완전 괴담판 같은 그거징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ㅏㅏㅏ 하지만 썰을 풀때마다 그러면 맥이 빠지니까 앞으로는 그냥 이 일들은 사실이다-라는 전제로 썰을 풀거양.

#110 이름없음 2019/02/19 14:42:14

>>109 ㄹㅇ 괴물이야.....

#114 이름없음 2019/02/21 12:15:28

>>111 우리 언니는 컨셉도 아닌거 같은데...... 설마 먼치킨 컨셉인가. 그런건가. >>1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째섴ㅋㅋㅋㅋ 대체 무슨 컨셉이야 그건ㅋㅋㅋㅋㅋㅋ >>113 ㄹㅇ 언니 머리는 부러움.... 다른건 몰라도 머리랑 몸매는 부러워..... 아 내가 꽤나 많은걸 부러워하고 있구나.

#117 이름없음 2019/02/26 10:12:51

스레주다. 돌아왔어!!! >>115 우리 언니 줄까....? >> 재밌게 봐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