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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3/22 01:31:06
제목 그대로 작가/제작진이 동인계를 너무 의식해서 작품에 동인러들이 좋아할만한 혹은 동인계 전용 설정을 공식에 넣는 걸 까보는 거야. 우선 나부터 할게. 메이플스토리. 히오메 나오기 전 까지도 설정상 애인도 썸 타는 사이도 아닌데 묘한 느낌의 그림을 몇 번 그린 적이 있었어. 근데 이건 별 문제가 아니야. 그냥 간단히 팬 서비스고 이벤트용 일러는 공식 스토리랑 전혀 상관 없으니까 문제는 히오메야. 히오메의 주역은 알다시피 영웅즈고 악역은 데미안인데 이들은 스토리상으로 어떤 접점도 없었어. 인물 관계도 그런 거 전혀 생각 안 하고 그저 영웅즈가 인기 많다는 이유로 이들을 메인으로 세운거야. 그 결과 말도 마. 데미안 형은 그저 안습이다. 히오메에 나온 영웅즈 성격? 내가 알던 영웅즈 맞나? 아란이야 공식에서도 성격이 오락가락 했었으니까 그렇다 쳐도 에반을 양판소에나 나오는 주인공처럼 만들었더라. 그외 할 말 더 있는데 패스. 공식이 지나치게 동인계 눈치&동인질 하는 문제점에 대해 말해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