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는건데 웹툰만큼 창작자들이 실망스러운 태도 자주 보여주는 업계도 보기 힘든 거 같음. 전에 네웹에서 중국산 BL웹툰 올라왔다고 작가들이 국내작가들 밥그릇 신경 안쓰냐 거품문거. 아니 플랫폼이 무슨 국산품 장려 의무가 있나; 검정고무신 시절도 아니고.. 안그래도 네웹 형편 안좋아서 돌파해보려고 이것저것 시도중인데 베도에 좋은 퀄리티 BL 있었으면 진작에 그걸 승격해줬겠지 그리고 웹툰 작가들 평소에 플랫폼 갑질에 고통받는다는 둥, 본인들 권리 지킨답시고 연대네 협회네 만들더니 정작 웹소설 업계 비하하고 조롱한거 (한글만 알면 소설 다 쓸줄안다 어쩌고..) 들켜서 웹소 작가들하고 갈등난거. 이건 내로남불의 극치였고
웹툰 업계인들 (작가,플랫폼 등) 비판 스레
>>15 난 스레딕에 잡글 써놓고 봐도 뭔가 가독성이 부족해서 계속 수정하고 그러는데 저런 마인드는 뭐지; 필력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닌데
>>1 그 일 터진 이후로 작가들 실망이다 통수쩐다 하는 여론 제법 많았는데 시간 좀 지나고 수그러드니까 다시 자까님 자까님 하면서 감싸주더라 ㅋㅋ 등돌린 애들은 웹툰에 관심 끊었으니 작가편인 애들만 보이는 걸 수도 있지만. 물의 일으킨 작가들이 자기들 논란되는거 뒤늦게 부정확한 해명 해도 독자들이 아 그렇군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하고 그냥 곧이곧대로 믿어주고 넘어가던데 웹툰계는 영영 정신 못차릴듯.
웹작 지망생들도 현역 프로씬들 보면서 다 배우는거지. 독자들 봉으로알고 빠들 쉴드로 먹고살고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 되물림되고 악순환이지
솔직히 문화예술 분야. 영화 방송쪽이나 아이돌, 프로게이머 등등 모두 엄청나게 인생 갈아넣어야 하는 업계이고 성공하는 사람도 극소수인데, 웹툰업계가 열약하고 부당한 환경과 핍박속에서 꿋꿋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 투사로 포장하는게 유독 심한거 보면 뭐.. 물론 그런 환경이 정상은 아니고 권리 찾고싶은건 이해하는데 다른 업계들보다 향유층들 호구로알고 무턱대고 가르치려들고 자존심만 세고.. 왜 웹툰판이 나날이 퇴보하는지 아주 잘 알겠음
진짜로 믿도끝도 없이 작가들을 절대선 정의로 치켜세우면서 PC식 어화둥둥하는 (물론 자기들한테 맞는 작가들에 한하지만) 독자층도 문제고 그거에 현혹되는 작가들도 적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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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웹툰 검열 떡밥으로 반대한다며 들고 일어났던 작가들 지금 또 비슷한 검열 터지고 있는데 잠잠한거 보면 뭐라고 해야할지
특정 커뮤들. 특히 친작가 위주 커뮤들에서 온 애들이 댓글로 듣기좋은말 많이 써주고 그래서 자기 작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질 못하고 문제만 커지는 경향도 보임.. 물론 안좋은 소리하는 애들도 영양가없고 그런애들 많아서 거를건 걸러야 하는데, 그게 너무 과한느낌.. 좋은말만 해주는 주접에만 꽂혀 당분만 섭취하니 문제가 안 생길리가..
>>83 그 때 모든 독자들이 떠난 건 아닐텐데 2018년 레진코믹스 사태때도 트위터 등지에서 작가들 편에 응원하고 레진 규탄하고 그러지 않았나? 네웹도 투자 이것저것 많이하고 여전히 대형 플랫폼일텐데 그렇게 독자가 팍 줄었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