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야 우리 회사 대리님이 날 따라한다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리님은 나를 특이하게 따라한다 내가 펜을 사면 똑같이 펜을 사는 것으 아니라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내 행동 하나하나를 다 따라해 무섭다 이젠
대리님이 나를 따라해
엥? 소름..
행동을..? 더 설명해줘라ㅠㅠ
응응 말로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되더라도 이해 부탁할게.. 난 회사에 들어온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입이야 우리팀 대리님이 여자인데 초반에는 엄청 잘해주고 정말 천사였던 사람이였다. 얼굴도 꽤 예뻤고
그래서 나에게 대리님은 선망의 대상이였고 우리팀에 여자가 대리님 그리고 나 두명이다 보니 더 대리님이 나를 챙겨주셨던 것 같아 난 더 대리님한테 의지했고
혹시 고의가 아니라 남의 행동에 영향을 쉽게 받는 사람은 아니야?
>>6 나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하고 무시하려고 했었는데 이 모든게 무당이라는 사람이 껴 있다고 하면 말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헤엥????????????????
무당이라니.....
나도 무당이라는 말에 엄청 당황했었고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어 ㅠㅠ..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다들 늦어서 미안해 내가 직장인이다 보니 접속을 자주 못한다는 점 이해 부탁할게 일단 오늘은 대리님이 출근을 안 해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내가 입사한지 한달정도 지났을 때부터 대리님이 많이 이상해졌어 날이 꽤 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리님이 패딩 하나 없어 그냥 자켓? 봄자켓? 이라고 해야하나 그거 하나만 입고 온거야 회사에
오 동접?!
내가 걱정되서 " 대리님 안 추우세요? " 라고 물어봤더니 진짜 표정 없는 얼굴로 " 안 덥니? 난 너무 더운데? " 라는거야; 표정도 진짜 무표정에 힘이 없어서 나는 아 어제 술 드셨나? 무리하셨네 라고 그냥 넘어 갔던 것 같아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데 사무실 의자가 회전 의자잖아? 내가 잘못 앉는 바람에 내가 흔들 의자에서 넘어졌거든? 팀장님도 막 웃으면서 괜찮냐고 하고 적막이 감돌던 사무실이 내 몸개그?아닌 몸개그로 분위기가 약간 상기 된 상황이였는데 한 10분 정도 지났나? 대리님 부르려고 대리님 자리 쪽으로 돌아봤는데 누가봐도 고의적으로 넘어지려는 행동을 하더니 쾅 소리와 함께 대리님이 의자에서 넘어졌다
순간 응? 하고 대리님을 봤어. 누가봐도 고의적이였거든.. 다른 팀원들은 괜찮냐고 막 웃고 팀장님은 개그하냐고 그러는데 대리님은 웃으면서 잘못 앉았다고 그러더라고? 그 순간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 순간 정색했어.. 사람이 밝게 웃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니 바로 정색하는거야
ㅂㄱㅇㅇ
ㅂㄱㅇㅇ 더말해조
엥 뭐지 궁금하다 !!! 보고있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소름돋아서 그냥 고개를 돌려버렸다. 계속해서 눈 마주치고 있으면 뭔가 불길하다고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 그리고 큰일도 아니였으니 내 기억에서 슬슬 잊혀졌어. 한 2주정도 지났나? 회사에서 커터칼로 종이를 자르고 있는데 순간 내가 멍 때리느라 손가락을 베였던 적이 있었어. 좀 심하게 베여서 응급실까지 갈 정도였으니까
팀장님이 치료 받고 바로 퇴근하라고 해서 집에서 쉬고 다음날 출근하는데 옆 팀 친구 한명이 와서는 괜찮냐고 걱정해주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 김 대리님도 괜찮대? 김대리님도 어제 칼에 베여서 응급실가고 난리였던데~? 당분간 너희 팀 칼 사용금지랰ㅋㅋㅋㅋㅋ" 라는거다.
그러니까 동기 말에 따르면 내가 응급실을 가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갑자기 대리님이 내가 하던 일을 해야겠다면서 종이 자르다가 그렇게 되었대 근데 더 웃긴 건 나랑 베인 부분도 똑같다는거지;
여기까지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 출근한 대리님을 보니까 나랑 똑같은 부위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나를 보면서 괜찮아? 라고 묻는데 표정 자체가 전혀 걱정되는 얼굴은 아니였어
그 날도 추운 날인데 봄자켓만 입고 오고 정말 대리님이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 대리님한테 " 대리님도 어제 다치셨다면서요? 괜찮으세요? " 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정말 표정 변화 하나도 없는 얼굴로 내 상처를 빤히 바라보면서 하는 말이 " 어느병원으로 간거야? " 였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이제는 정말 무서워.... 왜 그러는 거야. 보고있어. 바빠서 스레주 어디갔나 보다.
ㅂㄱㅇㅇ
ㅂㄱㅇㅇ
회사 근처 응급실 가서 치료 받았다고 했더니 " ##씨 안 보이던데? " 라면서 자리에 앉더라? 그때부터 느낌이 쎄 했다.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갔고 또 몇일 후에 회사 회식이 있던 날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그때 고기를 먹는데 뭔가 대리님ㅇ 내 앞에 앉아서 나랑 고기 먹는게 똑같아 ㅠㅠ 아 뭐라고 표현해야지 내가 고기를 먹다가 혀를 씹었거든? 근데 갑자기 자기도 혀씹었다고 하고 내가 핸드폰 하면 똑같이 핸드폰하고 아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모르겠다 ...
ㅁㅊ;; 약간 너가 하는게 좋아보여서 따라하는거아냐?? 무당소리는 머야
ㅂㄱㅇㅇ
스레주 엄청 무섭겠다.. 솔직히 옷이나 화장품만 따라해도 소름인데.. 우연이라고 보기도 너무 이상하고.. 대리님이 그렇게 따라한건 지금은 얼마나 된거야...?
>>39 이번에 사건 있고 나서 대리님 퇴사했어 내가 입사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고
>>37 무당 이야기는 곧 나올 것 같아 궁금해도 조금만 기다려줘! 계속해서 이어갈게 ~
좀 이상하다고 내스스로도 느껴진거지 그래서 그때부터 대리님의 행동을 지켜보기 시작했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친구한테 말했는데 친구가 처음엔 내가 이상하다고 했다가 점점 대리가 이상하다고 하기 시작했고 나는 계속해서 대리님한테 집중했다
다른 팀 동기도 요새 대리님ㅇ 이상하다고 했고 점점 추워지는데 얇은 자켓 입는 것이라던가 행동이 이상하다고 수근거리기 시작했아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 말투까지 따라하더라. 오죽했으면 팀장님도 둘 말투 닮았다고 하고, 점점 나도 대리님을 멀리하게 되었고, 나와 많이 닮아갔어. 핸드폰 기종도 컬러링 마저도
동접인가봐 신기하군
헐
한 3개월?4개월 지났나? 지금으로부터 두세달전 쯤 갑자기 길을 가다 승용차에 치여 교통사고가 났어. 회사 출근길에 벌어진 일이라 응급실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입원 중 대리님이 찾아왔다
조금 멀리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병원에 문병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워서 웃으면서 비타오백이라도 주려는데 갑자기 나한테 묻더라 어디서 어떻게 다쳤냐고
헐 그래서?
ㅂㄱㅇㅇ
헐..설마 교통사고까지 일부러 내는 건 아니겠지
ㅂㄱㅇㅇ
오잉??? 와.. 정말 뭔가있다
까마득하게 잊고 말했어 어떻게 사고가 났고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어떻게 다쳤는지 말을 해주고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대리님은 집으로 돌아가셨는데 다음날 과장님한테 전화가 왔다
ㅂㄱㅇㅇ
동접인가...
감추고 있는 속사정이 뭐야.... 바꿔치기 하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
ㅂㄱㅇㅇ
ㅂㄱㅇㅇ..소오름
ㅂㄱㅇㅇ’
ㅂㄱㅇㅇ.. 뭐야ㅠㅠ 기분ㄴ나쁘겟다진짜
나도 그런적 있어. 누가 나를 따라하는게 아니라 내가 누군가를 그렇게 따라해본적 있어..ㅎㅎ 중학교 1-3까지.. 나는 그 분 심리를 대강은 알거같다 ㅎㅎㅎ
......
뭔.. 롤모델 따라 하는 건 봤어도 이건 대체 왜 기분 나쁠 정도로 따라하는 거야
>>66 심리를 말해조
대리님 퇴사했는데 오늘 출근 안하신건 무슨 말이야?ㅠ
과장님한테 전화가 왔다로 끊으면 궁금해지잖아ㅜㅜㅜㅜ 궁금하다ㅏㅜㅜ
>>70 퇴사처리인데 인수인계 문제로 출근은 한 상황이여서 레스주가 헷갈릴만 하겠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 하네 세세히 말해줄걸 그랬나..읽는데 불편햇다면 미안해
>>66 심리가 뭔데??
ㅂㄱㅇㅇ
" ##씨 김대리 사고 난거 알아? ##씨 문병 갔다 돌아오는길에 사고 났다고 하서 아마 ##씨가 있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 되었대 " 라는거다
헐
내가 회사에서 간간히 쓰고 있는거라 늦어도 이해 부탁할게
이야기 듣자마자 아무말도 못했어 소름 돋는 것 보단 무섭다는 느낌이 제일 컸으니가 어디가 어떻게 다쳤다고 물어봤던 것 같아
헐... 뭐야 일부로하는거야?
헐.....
일단 내가 먼저 어떻게 다쳤는지 말해줄게 교통사고였고 갈비뼈에 금이 가고 팔꿈치 뼈에도 금이 갔었어 그리고 작은 타박상정도? 그래서 대리가 어떻게 다쳤는지 물어봤더니 과장말로는 갈비뼈 쪽 금간 것 말고는 잘 모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더라.. 소름 돋았어 사람이 우연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우연을 스스로 만드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히익...
진짜 소름 돋는데,, 혹시 스레주 다른 사람들한테 인기 많고 그런 스타일이야??
>>83 전혀.. 평범한 20대야..
대리님한테 가봐야하나 어떡하지 궁금하다가 일단 대리님 몇호실인지 물어봤거든? 다른 팀원분한테? 근ㄷ 같은 6층 배정 받았고 호수도 거의 가까운 곳이였어. 뭔가 잘못 돌아가고있다는 걸 느끼고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종일 열나고 난리였다. 간호사가 링겔 바꾸러 왔길래 은근슬쩍 떠봤어 혹시 그 호실 환자분 어떠냐고? 같은 회사 대리님인데 많이 위급하시냐고 떠봤다
아니 교통사고 난 것까지 따라할 정도면....
>>86 레스주가 봐도 정상은 아니지?
인증코드 달았어 다들 읽는데 불편할까봐
>>85 설마 같은 회사 사람이니까 편의 봐준다고 같은 병실에 넣어준다거나 그러진 않았으면...ㅋㅋ
뭐야....ㅠㅠ
간호사가 딱 호실 듣자마자 인상 팍 찌푸리더라 그 환자분 같은 회사사람이였냐면서 갈비뼈 금 갔는데 팔뚝은 금 안 갔냐고 엑스레이 촬영 요청 3번해서 응급실 의사선생님이 화냈다고 그리고 원래 6층 호실이 꽉 찼는데 무조건 자기는 6층 가야한다면서 퇴원 수속 받는 6층 환자 기다리면서까지 6층 고집했대
미쳤다...
미친.. 개소름이다
미쳤다 개소름이야
"##님이랑 친해요? 친해서 같은 층에서 입원하고 싶었나보다~ 원무과에서 좀 애 먹기는 했지만요~" 라고 하고 가더라 진짜 너무 무서워서 친구한테 당장 와 달라고 했고 몇 시간 후에 친구가 왔다. 있었던 일들 다 설명하고 무섭다고 말하자 친구도 소름돋는다고 그날 밤은 같이 친구랑 지냈어
다음날 친구는 가고 혼자 병실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전화왔어 내가 타지생활을 해서 병원에 입원 했다고 말은 안해서 조금 긴장했지 들키면 죽음이니까? ㅠㅠ 근데 전화 받자 마자 하는 말이 " 너 혹시 어디 아프니? " 이거였다
ㅂㄱㅇㅇ! 완전 미쳤다...소름돋아
사실대로 말했고 엄마는 한숨쉬면서 그럴 줄 알았다고 하는거야 할머니 친구분 중에 약간 신?기가 있는 분이 계신데 어릴 때 내가 큰 개한테 물렸었거든? 그런 나를 달래줘야한다며 그 신기 할머니집에 갔던게 어렴풋이 생각은 난다. 암튼 그 신기 할머니가 우리할머니한테 손녀딸 뼈 아프다고 뼈 잘 붙게 뼛국 달여주라고 했다는거야
그니까 레주가 어릴때 개한테 물렸고 그때 알게된 할머니가 레주 다치고 할머니한테 연락했다는거지? 이해가 잘 안돼서ㅠㅠㅠ
ㅂㄱㅇㅇ
>>99 응!! ㅠㅠ 미안해 내가 글 실력 제로인가보다 ㅠㅠ
.
>>101 아냐아냐 내가 원래 이해력이 좀 딸려 ㅎㅎㅎ 재밌게 보고있어!!!
ㅂㄱㅇㅇ 계속 써줘ㅠㅠ
대리님의 퇴사하게 된 사건은 뭐였어?? ㄷㄷ
하 오늘 금요일이라 회사 일 하기 너무 싫다... ㅎㅎ 다들 금요일 화이팅,, 그래서 할머니가 불안해서 우리엄마한테 연락했던거고 엄마도 혹시나해서 나한테 연락했던거야. 그래서 내가 " 별다른 말 안했어?" 라고 물어보자 엄마가 " 그 할매가 나 임신할때 쌍둥이 임신 했었냐고 물어봤대 " 라고 했다
헐
난 엄마가 쌍둥이 임신 했다는 이야기도 못 들어봤고 우리엄마도 쌍둥이 임신을 한 적 없어
헐
그리고??
소름돋았엉
뭐야..흥미진진하다 스레주는 스트레스였겠지만,,
엄마는 우스갯소리로 넘어가고 나는 계속 곰곰히 생각하다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봤거든? 친구도 뭔가 이상하다고 그 할매 찾아가보면 안되냐고 그래서 퇴원 하자마자 본가로 내려갔어 물론 퇴원할 때도 대리님이 전화와서 몇일 언제 퇴원할거냐고 귀찮게 햇지만..
대리님 너무 소름돋는다 다 물어보네..
본가 내려가서 엄마랑 할머니 뵙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하고 그 할매 집으로 갔는데 할매집 대문에서 엄척 고민했거든 솔직히 그냥 대리님이 나를 따라하는게 아닐 수도 있고, 괜히 일만 더 커지고 내 자신이 스스로 오버하고 있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막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갑자기 대문에서 할매가 나오더라
이해하기 쉽게 그 신기 할머니를 할매라고 칭할게
ㅂㄱㅇㅇ
ㅁㅊㄷ
회의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쓸게
저건 진짜 우연이라고 치지도 못하고 그냥 따라하는거 같다.. 진짜 나같아도 너무 소름돋았을텐데 스레주는 오죽할까 싶다..
대리님도 뭔가이유가있는거같음ㅜ
대뤼! 나퐈요! 대뤼! 쉬러요!
회의시러여ㅠㅠㅠㅠㅠㅠㅠ흑흑
퇴근 30분 전...하
오우오오
ㅠㅠ파이팅해!!
헐ㄹㄹㄹ 그 쌍둥이랑 관련있을거같담,,,
허...
대리가 뭘 알고 저러는거야ㄷㄷ
보구 있엉..무섭다
스레주 야근하니? ㅠ̑̈ㅠ̑̈
스레주 기다리구있어ㅜㅜ
방금 집 도착! 미안해 다들 술 먹고 오느라..
스레주 쌍둥이 이야기 와서 말인데, 혹시 스레주네 엄마가 스레주 임신했을 때 배니싱 현상이 일어나서 스레주의 쌍둥이가 될뻔한 아이가 사라진 게 아닐까 싶어. 다만 이건 단순한 내 추측이야.
어떠케 됫서 스레주
아 근데 진짜 무섭다
어케됫어
ㄱㅅ
그래 술 먹고 나는 개가 되어 잤다.. 이제 일어나서 카페가서 계속해서 써 볼게... 고마워 다들..
스레주 귀여워ㅋㅋㅋ 천천히 왕
보고이썽
보고있어 !!
ㅂㄱㅇㅇ
ㅂㄱㅇㅇ
보고있어!
ㅂㄱㅇㅇ
왜 안오지ㅠㅠ 스레주 먼 일 있니???ㅠㅠ
ㅂㄱㅇㅇ !!
ㅂㄱㅇㅇ !!!!!!!!!!!!!!!!!!
ㅂㄱㅇㅇ !!
시간 지나면 오겠지.
ㅂㄱㅇㅇ
사죄할게.... 술병나서 어제까지 골골 거려서 정상 출근 완료 했어 기다리게해서 너무 미안해... 다들 너무 고맙고 바로 이어서 작성할게
아이구... 술병ㅠㅠㅠㅠㅠㅠㅠ 고생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숙취해소 잘하구 와용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일은 해결 된 거야? 아니면 진행중?
ㅂㄱㅇㅇ
직장인이니까 바쁘겠지 너무 보채지 말자
ㅂㄱㅇㅇ
할매가 뭘 그렇게 대문 앞에서 서성이냐고 들어와서 음료수나 먹고 가라면서 진짜 정말 아무렇지 않은 듯 부엌? 쪽으로 들어가서는 컵을 들고 오더라 그냥 괜시리 겁도 나고 괜히 약간 점집? 간 느낌도 나서 느낌이 싸했다
" 니 쌍둥이 아니제? " 라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음료수 마시면서 끄덕이니까 갑자기 한숨 쉬더라 그러면서 " 아닌데,, 분명히 니랑 똑같은 년 한명 있는데 " 라는거야
내가 잘못 들은 줄 알고 다시 물어보니까 아니라며 음료수 계속 먹으라고 하고 하고는 계속 해서 먼 산만 바라보더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 니 할머니가 니 하나 때문에 억수로 공을 많이 들였다. 밤낮으로 부처님께 절하고 니 할머니한테 잘해라 알았나? " 약간 이런 말을 했던 것 같아 그러면서 왜 자기를 찾아왔는지? 물어보시더라고
ㅂㄱㅇㅇ
솔직하게 말씀드렸지. 엄마한테 이야기 들었다. 교통사고 난 것도 알아내시고 그래서 신기했다고 그러니가 깔깔깔 웃으면서 알아낸게 아니고 자기한테 늘 말 해주는 아재 한명이 있다고 하더라
" 알아 낸게 아니고 아재가 이미 알고 있던거지 " 라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시는데 굉장히 뭐랄까 분위기가 무서웠지만 마음은 안정되는? 그 기분을 말로 표현 못해
쌍둥이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어떻게 쌍둥이라고 느꼈냐고 물어보니까 할매가 인상을 팍 찌푸리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레주 오늘은 괜찮은갑네.ㅎㅎ
아재가 그러길 자꾸 너와 똑같은 애가 너랑 같이 다니려고 동동동 뛰어다닌다고 너무 닮아서 쌍둥인가 싶더라고 근데 막상 진짜 쌍둥이는 아니니까 답답할 노릇이라고 했어
>>171 나 지금 칼퇴하고 누워있어..직장인의 낙 아니야..ㅠㅠ 기다린 레스주들을 위해 계속해서 이을게 고마워..!
오~~ 칼퇴 부럽네
보다가 소름끼쳤어ㅠㅠ
솔직히 대리님이 생각 안 났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아무말 없이 듣다가 이야기 꺼냈다 사실은 대리님이 나를 점점 따라하는 것 같다고 그러자 할머니 표정이 엄청 굳어졌다
동접이당
그러면서 하는 말이 혹시 그 대리님 생년월일 알 수 있겠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선망의 대상이고 친했던 대리님이긴 한데 생일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기억 안 난다고 했어
너무 흥미진진해서 스레주 글만 새로고침 계속하며 기다리고있엉ㅎㅎ
그러자 마당에 항아리가 엄청 많았는데 한 항아리를 열고선 비닐봉지에 무언가를 넣어주더라
헉 보고있어
자세히 보니 팥이였어. 그러면서 나한테 하는 말이 출근 할 때 가방에 꼭 가지고 가라고 그리고 회사에 도착하면 회사 서랍에 넣어두라고 그랬어
그리곤 별 일 없을거고 너무 걱정말라고 너희 할머니가 너한테 공을 많이 들인 탓에 널 시기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라면서 얼른 할머니댁으로 가라고, 다음에 또 보자는 말만 남기고 집으로 들어가버리시고 나는 의문만 남은체 다시 할머니댁으로 돌아왔다
>>182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는데 팥을 왜 항아리에 넣어둔거야?
ㅂㄱㅇㅇ
엄마한테 잠깐 물어봤는데,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 할머니가 매일 아침 기도 가고 새벽 기도 가서 기도했대 사실 우리엄마가 애를 가지기 힘든 몸이였는데 덜컥 내가 생기니 할머니가 엄청 좋아했다는거야 다 조상님 덕이라며 매일 같이 절관가서 절하고 기도하고 그러면서 엄청 신경 많이 썼다고 하더라
>>184 음.. 그건 잘 모르겠다.. 그 할매만 알고 있겠지? 난 잘 모르겠어
오오 보고있어
>>187 질문 해놓고 레주도 모를거 같다고 생각했어. 물어봐서 미안ㅠ
암튼 뭐 몸도 많이 나아지고 해서 정상적으로 출근했어 팥봉지는 물론 서랍 안에 두었고.. 아파서 밀린 일이 너무 많아 진짜 하루가 너무 짧을 정도로 일 처리 중인데 오후 쯤 대리님이 출근했다
>>189 아냐 사실 나도 궁금했는데 나중에 혹시나 그 할매를 만난다면 물어볼게 언젠간 또 만나뵙겠지..?
근데 대리님 얼굴이 엄~청 하얗다고 해야하나? 그 막 일본인 가부키 화장처럼 분칠을 엄청 하고선 립스틱도 안 바른 모습이여서 놀랬어
힉,,,
팀장님 과장님 그 외 사원들도 다 놀래서는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아무 대답 안하고 내 자리 뒤에 와서는 웃으면서 나한테 그러더라 " ##씨는 몸 괜찮아요? " 라고
그 모습에 더 소름돋아서 고개만 끄덕였는데 씨익 웃더니 자리에 앉았어 암튼 진짜 너무 이상해 그 대리님..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듯 일 처리하고 평소처럼 평범하게 일 했어 나도, 대리님도
헐...
잠시동안 일만 할 수 있어서 마음도 안정되었고 일은 쌓여있어도 불안한 감정은 없었어.. 오랜만에 옆팀 동기랑 티타임도 가지고 정말 어색하고 낯설게 평온했다
별 얘기 없는게 더 불안하당ㅠㅠ
일 하는 중간중간 신경 쓰이긴 했는데 대리님도 일만 하는 것 같아서 아 내가 괜히 신경을 쓰고 있나 라는 생각도 잠시 들고 그냥 그 날은 일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어. 팀장님이 다들 복귀했으니 저녁 사주겠다고 하셔서 일 마무리하는대로 뒤늦게 참석하겠다고 하고는 거의 퇴근한 사무실에서 서류 정리 하고 있었다 물론 옆팀에 사람이 몇몇 있는 상황이였고
다른 팀에 서류만 전달하면 끝이라서 가방이랑 다 챙기고 타 부서에 서류 전달하고 바로 퇴근 할 생각이였거든? 서류 전달하고 로비로 내려가려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어폰을 내 자리에 놓고 온 것을 깨달은거야
스레주 다 따라한다는 거 보면 .. 설마 남자친구도 똑같은 사람 만나는 거 아니겠지 ? 지금까지 눈팅하다가 문득 걱정도 되고 궁금해서 !
물론 레스주들, 그리고 현재의 나는 미쳤다고 다시 돌아가겠어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그때의 나는 아주 바보 같이 다시 사무실로 향했다.
>>201 슬프지만 남자친구가 없다...
왜 꼭 이런 순간에는 돌아가는걸 선택하게될까ㅠㅠ
다음이 궁금해
레스주 너무 자책하지 마ㅠ 나같아도 이어폰 가지러 갈것같아
헉 보고 있어
이어폰 없으면 개답답하자너... 이해해...ㅠㅠㅠㅠㅠㅠ
ㅂㄱㅇㅇ
설마 대리가 막 팥봉지 찾느라고 회사사랍 뒤적거리던거 아니지???
설마..그러면 진짜 소름인데
레스주들이 예측한 것처럼 사무실에는 대리님이 안계셨다 다행히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이어폰만 찾고 사무실을 나가려고 하는데 대리님 책상에 처음 보던 다이어리가 있었어. 대리님이 업무용으로 쓰는 다이어리는 회사에서 준 거라서 기억 나는데 그건 처음 보는 디자인의 다이어리였어
보고있어.
보고있어
ㅂㄱㅇㅇ
다이어리 내용을 본 건가!?!?
미친듯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헐 거기 뭐라고 적혀있었을까
다이어리 내용봐서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니야...?
공포영화에서는 아마 내가 그 다이어리를 확인 했겠지만 맞아 나는 현실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개인 다이어리겠거니 하고 그냥 무시했다 회식 자리에는 대리님도 있었는데 그냥 정말 평범하게 술을 마시고 있었고 나는 별 신경 안 쓰고 술 먹고 밥 먹는데 옆팀 동기한테 카톡이 왔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핸드폰 바꿔서 내용은 없는데 혹시나 나중에 피씨 카톡 보고 관련내용 있음 캡쳐해볼게 ㅠㅠ 동기 카톡을 보자마자 내가 전화했어 대충 내용은 [ 너 김대리님이랑 무슨사이? ] 였던 것 같아
보고있어
빨리 ...궁금해ㅠㅠ!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보고 있어
어제 칼퇴한 레주는 오늘 야근했다고 한다. 아님 말고.
야근 만든 사람 때리고 싶어
목요일 현충일에 출장가는 사람 바로 나야나 금방 때려치우던가해야지 씻고 빨리 이을게 미안해
스레주 파이팅! 기다릴게😘
야근ㅠㅠ 고생했어!! 잊지 않고 계속 글 써줘서 고마워!!
빨리써줘 현기증 난달말이야우ㅜ
그렇게 그녀는 잠이들었습니다.......ㅠㅠ
돌아와요
사죄한다 진짜... 이 모든 사건이 회사 때문이다. 퇴사할거야 젠장 ㅠㅠ
아니 그러면 스레주 거지 돼 !!ㅠㅠㅠㅠ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물어봤지 무슨 말이냐고...동기가 엄청 흥분해서는 자기가 우리팀 대리님 자리에 컴퓨터가 켜져있어서 끌까 말까 고민하다가 책상 위 다이어리를 발견했다는거야 그 다이어리가 그 별다방(스타벅x) 다이어리인데 자기가 엄청 갖고 싶던 거였어서 예쁘다 하면서 다이어리를 만져봤다는거야 근데 여기서 좀 의문이 내가 분명 이어폰 가지러 갔을 땐 대리님 컴퓨터 꺼져 있었다는 것.. 물론 동기도 남의 물건 건들면 안되는거지만 그 애는 별다방 추종자 팬클럽 중 하나라서 그 다이어리를 지나칠 수 없었을 수도 있겠다라는.. 뭐 그렇게 생각하려고 한다
암튼 그래서 하는 말이 자기가 가지고 싶던 다이어리여서 보면 안되는거지만 다이어리를 펼쳐 봤다는거야 근데 뭐 하나하나 한장한잔 펴보는게 아니고 그 책 촤르르르르 하고 대충 넘겨보는거 알아? 아 씨 뭐라 표현 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 공부하자..
아 인증코드 잘 못 기입해서 저 인증코드는 신경 안 써도 돼
ㅂㄱㅇㅇ
암튼 그렇게 촤르르르 훑어 봤는데 중간에 종이 한장이 바닥에 떨어져서 그 종이를 주워서 봤는데 @@보살 하고 번호 적혀 있더라는거야 그래서 아 김대리님도 약간 이런거 잘 믿는 분이신가? 생각하고 다이어리에 다시 끼우려는데 뒷장?에 내이름이랑 내 생년월일이 적혀 있어서 의아했다고 하는거야
대부분 생일을 뭐 기억하려고 하면 캘린더 부분에 생일을 기입하지 뒷장에 따로 생년월일을 기입하나? 그리고 태어난 시간 ? 이런식으로 뒤에 물음표까지 적혀있고
보고있어
밥 진짜 후딱 먹고 올게!!
>>249 그래~ 맛있게 먹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이야기 꼭 끝까지 해줘~
ㅂㄱㅇㅇ
정주행했어!! 이야기 끝까지 꼭 해줘
ㅂㄱㅇㅇ
ㅂㄱㅇㅇ!
헐.. 점점 흥미진진해져ㅠㅜ.. 그 다이어리 진짜 뭐지?? 넘 궁금해 밥먹고 와서 꼭 풀어줘..!!
우워미쳤다
그 대리라는사람이 스레주 사주같은걸로 뭔 짓거리 하려고 하는거아님?
무슨 일 생긴 건 아니겠지? 점심 먹고 온다고 했는데 해 떨어졌는데도 안 오니까 걱정돼
진짜 소름이네.. 대리님 정체 하루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
현충일에 출장가는 사람 나야나 나야나.. 장기출장이라 일 처리 하느라 죽는 줄 알았어 다들 정주행 해 주고 기다려줘서 내가 정말 미안하고 감사해 다들 실망하지 않도록 꼭 끝을 맺고 떠날게 ㅠㅠ
그래서 동기가 보고는 조금 찝찝해서 한장을 더 넘겼는데 내가 교통 사고 났을 때 병동, 다친 곳, 어디서 다쳤는지 세세히 적혀있었다는거다 아 지금 쓰면서도 소름돋아
ㅂㄱㅇㅇ
ㅂㄱㅇㅇ
동기가 너무 소름돋아서 둘이 무슨 사이인가 의심했다는거지. 내가 밖에서 통화하면서도 너무 소름 돋아서 창문으로 고깃집 안 쪽을 바라보았는데 대리님이 나를 쳐다보고있었어
그러면서 분명 입모양으로 씨. 발. 이랬다 표정은 엄청 무표정? 인 것 같았어
.. 헐 개무서워
헐
와 진심 소름돋는다 빨리 집들어가야겠다ㄷㄷ
뭐야...
그래서 내가 약간 얼굴로 "네?" 라는 표정 알아? 그렇게 지었더니 갑자기 또 다시 씨.발. 이러는거다. 근데 순간 옆에 팀장이 말 거니까 생긋 웃으면서 눈은 나를 보고 있었어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섭네
헐 자기 계획이 들켰다는걸 눈치깠나봐
동기한테 방금 대리님이 입모양으로 씨발이랬다고 하니까 미친여자 같다고 무섭다고 서로 어떡하냐는 말만 계속 되풀이 했던 것 같다. 일단 회식자리로 들어와서 그냥 눈치보면서 빨리 집이나 들어가야지 이생각으로 술도 안 먹고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대리님이 먼저 테이블에 있는 몇몇 직원한테 말하더라 " 아 맞다! 다들 태어난 시간은 언제야? 내가 심리테스트 해줄게! " 라고? 했던 것 같아
헐...미친..
갑자기 진짜 손 끝에서 소름이 쫘아아악 돌았다 진짜 들고 있던 젓가락이 부들거릴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자기는 이때 태어났다 이러고 한 직원은 그런거 까먹었다 이러면서 막 재밌어 하는거야 그러는 도중 갑자기 대리님이 그러더라 " ##씨는 태어난시간이 언제야? " 라고
이럴땐 다른 시간을 말해버려야돼!!ㅠㅠ
난 놀래서 다른 시간을 말했어 예를 들면 오후 4시인데 오전 4시라고? 한 것 처럼? 그러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구 근데 심리테스트 하겠다는 양반이 갑자기 집에 일이 있다면서 엄청 급하게 가방을 챙기더니 그냥 휙 나가버렸어 진짜 다들 다 당황할 정도였어
다음날이 아마 주말?이였나 암튼 분명 내가 쉬는 날이 였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통 왔어
마저얘기해줘 ㅠㅠㅠ
진짜 무섭다... ㅠㅠ
지역번호가 우리 할머니랑 엄마가 사는 지역이라서 조금 의아했거든.. 그래서 받았더니 할매였다
" 니 팥 어데있나 " 받자마자 하는 말이였어 할매라고 딱 직감한건 팥이라는 단어때문이였도 다짜고짜 받고선 팥이야기를 하니까 괜히 당황스럽고 그러더라
이 불안한 느낌은 뭘까
서랍 깊숙히 잘 두었다고 했더니 할매가 "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 라면서 말을 반복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말해서 귀가 아플 정도였어 진짜 신들린 사람처럼 거의 30초? 40초동안 저렇게 같은 말만 되풀이하더라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이렇게
헐 ㅂㄱㅇㅇ 아 무슨 막 도청당하는거아냐?? 대리 개무섭
말이 3,40초지 ㅜㅜ 무섭다진짜
뭐야뭐야 ㅠㅠ
그러더니 말이 뚝 끊겨서는 할매가 막 급하게 말하더라 잘들으라고 자기가 나 가고나서부터 사발에 팥을 엄청 쌓아 놓았다고 한다. 그리곤 빈 항아리 안에 넣어놓곤 항아리 뚜껑을 닿았는데 어제 항아리 두껑이 정확히 두동강으로 깨져버렸다고 하는거야
>>290 맞아 말이 30-40초지 직접 그 초를 세어보면 굉장히 긴 시간이야...
근데 진행 중이야?
헉.. 보고있어..! 새벽에 소룸 ..!
팥 어디있어 넘 무섭다 。 ..
>>294 아니 끝났어. 끝나서 이렇게 쓰는거야.. 만약에 현재진행중이라면 지금쯤 난리났을거다
다행이네
전화 그냥 끊고 챙기고 회사로 달려갔다 회사가서 바로 아무도 없는 사무실 들어가서 내 마지막 서랍을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었어. 내 팥이 사라져버린거지
미쳤다고 진짜 거의 울면서 할매한테 전화했더니 걱정말래 너무 걱정은 하지말고 일단은 다음주 중으로 잠깐 보자고 하곤 전화를 끊었다 걱정하지말라는 말에 괜히 안심은 되었지만 그래도 그 대리라는 인간이 너무나도 무서워졌어 소름 돋는 존재라는게 완벽하게 깨달았어
ㅂㄱㅇㅇ
그 할머니한테 대리가 당집 찾아간거 얘기하지 그랬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미친 대리가 뭐때문에 저러는지 몰라도 지독하다 지독해ㄷㄷ
보고있어!
와..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무서웠겠다...
뭣 때문에 그 미친 대리가 스레주한테 그러는 거야? 스레주 따라해서 지 인생 좋아지려고 하는 게 아닐테고...
아 진짜 너무 궁금쓰 진짜 재밌어
스레주 어디가쏘ㅠㅠㅠㅠ
ㅂㄱㅇㅇ
와 진짜 몰입력 대박이야...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빨리 다음 얘기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
대리님이ㅜ대려갔니 왜 안와 스레주!!!!!!
>>326 으아 대리가 데려갔다니ㅠㅜ 그런 무시무시한 말을!!!
>>326 그런 불길한 말은 하지 마. 괜히 불안해지잖아...
이 다음 말이 롤백되면서 사라졌나봐ㅠㅠㅜㅠ 내가 기억하기로는 출장갔다고 하면서 사라졌던거같은데 지금보니 그 레스가 없네..
>>329 마져 레주 일요일까지 출장이랬어!! 여유롭게 기다리자!
>>330 그렇구나! 일요일까지 출장이셨구나! 기다리고 있을게여!!
와 대박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했다 내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이 내 스레를 봐 줘서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네.. 일요일까지 출장이라 월요일에 꼭 스레를 남길게.. 너무 피곤하다 진짜
>>333 출장을 주말까지,,,ㅠㅠ 고생하너ㅠㅠ 파이텡!
ㅂㄱㅇㅇ!! 너무 재밋어서 다 봐버려따..
>>333 고생한다... 푹 쉬고 월요일에보자 ㅠㅠㅠ 화이팅이야...
ㄱㅣ다리고 있을게!!
>>333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일하시는 중이시겠죠 슬프면서도 기쁘지만 벌써 오후 3시가 되가여!! 좀 만 더 힘내여!!!
스레주!!기다릴게~~~~
레스주들은 다 천사인가봐..나 방금 집 무사히 돌아왔다 덕분에 출장도 잘 마무리 되었어 씻고 왔으니까 바로 스레 달게
>>302 할머니한테 무당 집 갔다고 말은 나중에 하게 될텐데 그 이야기는 계속해서 풀게! 저 때까지만 해도 나는 무당이랑 이렇게 연관이 되어있다고는 생각 안했어 그때는 정말 보살한테 가서 내 생년월일을 말했을거라고는 깊게 생각 안한거지
암튼 사무실에서 너무 무서워서 일단 나온 다음 근처 카페가서 동기한테 전화했다 동기가 회사 근방에 살아서 삼십분? 후에 바로 카페로 나와줬고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것들 모두 다 이야기하니까 동기도 잔뜩 굳어서는 핸드폰을 열어 사진 하나를 보여줬어 그 보살? 이름과 번호가 적힌 종이를 찍은 사진이였다
보고 있어!
혹시 몰라서 찍어 두었대 무슨 일 있음 이 보살한테 물어보자고 하는데 약간 그때 느낌이 싸하더라.. 뭐랄까 그 보살한테가서 걱정거리를 털어놓는다? 레스주들이 봐도 약간 아닌 것 같지 않아? 나는 광장히 기분이 찝찝했거든
그래서 일단은 월요일에 대리 행동 보고 결정하자고 하고 당분간 동기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월요일이 되었어 앞으로 내가 겪게 될 일도 모른체 월요병ㅇ다 뭐다 웃으면서 동기랑 출근했던것으로 기억해
ㅂㄱㅇㅇ
월요일에 출근해서 밀린 메일 확인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 대리님?!?!? " 이라면서 대리님을 부르는 것 같았어 굉장히 놀랜 목소리로 말이야
보고있어!
뭐지?
뭐야뭐야ㅠ
완전 소름ㄷㄷ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ㅜㅜㅜ 요즘 괴담판에서 제일 재밌어 흥미진진
궁그매
ㅜㅜㅜㅜㅜ어디갔어
어디갔긴 잠자고 또 출근하고 지금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겠지 조급하게 기다리지 마셈 스레주도 여기 오고 싶은데 못 오는 거니까.. 그냥 기다려 일이 정말 바쁜 거 같은데 출장하고 오면 보고서도 써야 한데 난 백수라 잘 모르지만 출장 이후에도 바쁘데...
보고 있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재밋따ㅠㅠ
보고있어ㅠㅠ
ㅂㄱㅇㅇ
아 진짜 내가 자꾸 실망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이야 출장 갔다 와서 이것저것 처리하고 밀린 업무 하느라 진짜 오늘 핸드폰 볼 틈새도 없더라고.. 핑계아니야 직장인 레스주들은 공감할거라 믿어! 지금 밥 먹고 있어 미친듯이 퍼 먹고 바로 이을게 오늘은 컨디션이 그나마 좋아서 빠르게 이을게 질질 끌어서 미안해
>>358 이해해줘서ㅜ너무 고마워...! 레스주 같은 분들이 많아서 더 힘이나서 끝까지 마무리 된 사건까지 다 풀고 싶다! 고마워 밥 후딱 먹고 달려올게 고마워
정주행 끝! 직장인이라 일만해도 바쁘고 쉴시간도 없을텐데 썰풀어죠서 고마워ㅠㅠ 기다리고있을겡:)
정주행했당ㅎ 기다리고 있을게!
뒤 돌아 봤는데 진짜 가슴까지 오던 대리님의 머리는 진짜 누가봐도 막 자른 듯이 짧게 잘려 있고 죽을 듯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어 막 자기가 화가 났다는 것을 티라도 내는 것 처럼 쾅쾅 구두굽 소리를 내면서 들어왔고 신경질 적으로 자기 자리에 앉더니 막 괜히 서류를 쾅쾅 내리치면서 정리하고 진짜 누가봐도 이상한 대리였어
막 주변 사람들은 괜찮냐고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대리님은 괜찮다고 일하자면서 막 거래처랑 통화하고 그냥 평소처럼 일을 하는데 나랑 눈이 마주치면 죽일 듯이 쳐다보더라
그리고 더 소름돋는 사건 하나가 일어나면서 그 궁금하고 사건의 시작이였던 무당의 실체도 알게 되었지
ㅂㄱㅇㅇ!! 돌아왓구나
신경 안 쓰려고 노력했어 일도 바쁘기도 바빴고 쉬는시간에 회사 옥상 가서 쉬려고 비상구 계단을 올라가는데 우드득 우드득 소리가 났다
ㅂㄱㅇㅇ!
ㅂㄱㅇㅇ
뭐지 싶어서 비상구 계단 아랫쪽을 봤는데 대리님이 구석에서 막 뭘 하고 있는거야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무서워.. 구석에서 팥을 우드득 씹어 먹고 있더라. 내가 분명 서랍 안에 넣어놨던 팥을 한웅큼 집어서 입에 털어 놓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다
여긴 왜 스레주 글보다 ㅂㄱㅇㅇ가 더 많은거 같냐 한두명만 쓰면 보기 더 깨끗한데 여러명이서 같은 말 올리니까 도배하는거 같고 그르네
>>381 레전드 올라가서 동접으로 보고 있는 사람 많은 스레는 ㅂㄱㅇㅇ 많지 않나..그만큼 지금 많은 레스더들이 보고 있는 스레라는 거지 뭐 보고 있는 사람 많으면 썰 푸는 사람도 좋으니까
>>382 그래도 너무 많이 달리는거 같아서 보기 좀 그래.. 내가 예민한 걸 수도 있겠지만
ㅠㅠ
ㅂㄱㅇㅇ ㅜㅜㅜㅜ
>>383 아니 그럴 수 있을거라 충분히 생각한다! 그래도 너무 고맙네 >>383 이렇게 많은 관심 받을 줄 몰랐다 그저 내가 겪은 소름돋는 썰 한번 풀어보자 하고 썼던 것인데.. 늦은 시간에도 봐 줘서 고마워
진짜 소리질렀다 계단으로 빠르게 내려가서 나도 모르게 대리님 손이 있는 팥을 뺏았고는 진짜 왜그러시냐면서 소리질렀던 것 같다 대리님은 입안에 팥을 우드득우드득 씹으면서 나를 노려보더라
" 미친년아 니가 왜 새벽에 태어나!!!! 닭아 세번 울고 아침이 밝고나서 태어난 년이 왜 새벽이라고 그래!! " 정확히 저렇게 말했다. 울부짖으면서 말이야
동접이당
>>366 헐..스레주 너무 고마워 하는거 아니야? 허루ㅜㅜㅜ 성격 너무 좋아 ㅜㅜㅜㅜ 세상 멸망해도 긍정적으로 살아갈 친구세 ㅜㅜㅜㅜ 대단한 친구여 ㅜㅜㅜㅜ
>>388 그걸 어떻게 알아...?
너무 소리를 질러서 비상구 계단에는 대리님 목소리가 울렸다. 너무 무서워서 팥 비닐봉지를 꽉 쥐고는 적반하장이라는 듯 나도 막 소리 질렀던 것 같아 대리님 미치셨냐고 저한테 왜그러냐 라는 식으로 맞받아쳤자
ㅂㄱㅇㅇ
받아치고나서는 ?
내 말 하나도 안 듣는다 그저 닭이 꼬꼬 꼬꼬 꼬꼬 세번 울고 니가 태어났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어쩌고 저쩌고 너무 말이 빨라서 기억 못해 ㅠㅠ..
미쳤다 진짜...저런 사람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ㅠㅠ
ㅁㅊ개무섭네
그담ㅈ은?ㅡ누ㅜㅜ
현기증나네...하루하루계속클릭해서봄ㅜㅜ
1
2
.
이거 왤케 무서워ㅠㅠㅠㅠㅜ 레주 피곤하겠지만 이야기가 너무흥미로와 힘내서 써줘 자주와서 올라왔나 체크할게
와...이건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냐;;
잘자 모두들 .....
헐 역대급이다
기다리고 있을게
아직도 진행중이구만...........ㅜㅜ 이제 결론좀 낫나 싶어서 들어왔는뎅
레스주들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고 일 업무도 많아 조금씩 늦어지는 점 이해 부탁할게~ 최대한 상사가 자리에 없거나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스레 쓰고는 있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 ㅠㅠㅠ 빨리 이야기를 마치고 싶은데 계속해서 끊어서 미안해
진짜 왜그러시냐고 소리지르면서 비상구 계단을 나왔다 ㅈ나가던 다른 부서 사람들도 막 보고 있고 너무 무서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할매한테 바로 전화해야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대리님이 엄청 뛰면서 내쪽을 가로 막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아침 몇시에 태어났냐니까? 묻잖아 ##씨 상사가 말하는데 대답 좀 해 " 였어
>410 진짜 미친X네. 지금은 괜찮아??
>>411 ㅈ금은 괜찮아 대리님 퇴사 완벽하게 완료 했어 중간에 인수인계한다고 출근하긴 했는데 회사에서 이미 찍힌 사람이라 자업자득이지 뭐..
ㅂㄱㅇㅇ
나두 보고있어!!
소름.. 나도 머리스타일이나 옷스타일 신발 이런거 따라하는 애는 좀 있어도 이건 진짜 충격..보고있어!
ㅂㄱㅇㅇ
동기가 소식듣고 달려와서 겨우 말리고 나는 울면서 진정 안된 상태로 직원 휴게실로 들어갔다 바로 할매한테 전화해서 말했더니 팥을 먹었다냐?? 라면서 한숨만 쉬더라 그러더니 제대로 된 미친년을 만났다면서 대리님한테 절대 태어난 날짜 말해주지말라고 당부하더라
나 잠깐 외근 나와서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아! 계속해서 이을게
보고있어!!
그래서 알겠다고 끊고 동기한테 말하니까 동기가 그 보살한테 가 보는건 어떻냐고 물어보는거야
솔직히 가 볼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생각 접었거든 괜히 갔다가 문제만 생길 것 같았거든
할머니한테 무당 얘기 왜 안 했어?
가서 어떤 사람이길래 그랬는지 한번 보자면서 동기가 막 가자 그러더라고 자기가 같이 가 주겠다면서 말이야
>>422 했어 할머니한테 저 때 무당ㅇ야기한거 근데 할매가 일단 태어난 날짜 말하지말라고만 했을 뿐 별 다른 이야기를 안 했던거지
>>424 아~~
그사람이 스레주 인생을 자기가 살려고 준비하던걸까?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할매한테 전화했어 무당한테 가도 될지말지 걱정되니까 근데 할매가 전화를 안 받았어 그땐 몰랐지 할매가 그냥 일이 있어서 전화를 안 받은거라 생각했을 뿐
그래서 동기한테 할매가 허락해야 가고 싶다고 하고는 자리에 들어 왔더니 엄청 어수선하고 과장님도 무슨 일이냐고 묻고 그때 비상구 일들을 듣고 다들 나한테 물어보더라.. 짜증나서 그냥 대충 말하고 계속 업무를 하려는데 회사 메신저로 인사팀 아는 남자대리님이 계시거든? 내가 알기론 그 미친 대리님이랑 동기인 것으로 안다 암튼 그 남자대리님한테서 메신저가 도착했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 ##씨 김대리랑 왜 싸웠어요? ] [ 김대리가 몰래 인사기록실 들어갔다가 걸린 건 알아요?]
ㅂㄱㅇㅇ
헐 대박
근데 마침 김대리님이 들어와서 진짜 빨리 메신저 창 닫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 소름돋아ㅠㅠㅠㅠㅜㅜㅜㅜ
그래서 내가 무슨 말이시냐고 자세히 좀 알려달라고 요즘 대리님이 많이 이상해졌다고 그러니까 요새 인사팀에서도 조금 이상하다 느껴서 약간 인사위원회인가? 암튼 그런 비슷한거 열 것 같다고. 근데 자기가 할 말은 이게 아니라고. 인사기록실에서 무엇을 보고 있었는 줄 아냐는거다ㅠ
레스주들이 예상했듯 내 이력서와 내 개인정보?동의서 이런 것을 보고 있었대 그런데 그 남자대리님한테 걸린거고. 근데 뻔뻔하고 걸려놓고 하는 말이 " 야 원래 이력서나 입사지원서에는 태어난 시간 안 쓰냐?" 라고 물어봤댄다
헐 소름끼친다.
그래서 인사대리님이 그래도 동기라서 좀 달래면서 얼른 나가라고 여기 아무나 들어오는 곳 아니라고 보냈다는데ㅜ자기가 봐도 너무 소름 돋고 좀 그래서 나한테 연락을 한거지
이 이야기가 과연 실제 생활에 일어날 수 있을까? 라고 다들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6개월 전 입사해서 거의 6-7개월차가 되는 나에게는 매우 무섭고 소름 돋는 일이기도 해. 퇴사는 더더욱 생각 하기 어려웟던 시절이라.. 아 갑자기 생각하니 조금 슬프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니 괜히 두렵고 무섭기도 하다.. 대리님이 읽게 되면 나한테 연락오는거 아냐?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대리님이 잘못한거잖아... 아 잡담 미안 !
보고있오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레스주가 있다니...
>>445 스레주 무시해 그냥! 다른 데서도 보이는 레스주야.
많이 힘들었겠다....
그런 일 내가 당했으면 트라우마 같은거 생겼을것 같은데 스레주 엄청 강하네!!
>>448 트라우마 생기지 무당 이런 점집만 봐도 무서워 근데 현실은 현실이니까.. 잘못하다간 내가 짤릴 수도 있을 뻔 한거니까..
그래서 결국은 그 대리는 스레주한테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한거지?? 이쯤되니 목적이 너무 궁금하당ㅠㅠ
그래도 아는 할매분 계시는게 참 다행이야ㅠㅠ!
스레주 인생을 가로챌려고했나.....? 왜 그런거 있잖아 자기보다 행복해보여서 스레주를 따라하면서 자기 액운은 스레주한테 넘기고 그 사주 가져가려는 이런 비스무리한??? 그나저나 진짜 대리님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와우 동접인가?? ㅂㄱㅇㅇ
얘들아, 동접이 뭔지 혹시 설명해줄 수 있어ㅜㅜ? 다들 동접,동접 하는데 검색해보니까 동시접속이나 같이 공부를 하다, 밖에 안 나와ㅜㅜ 이 이야기 보려고 첨 들어와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부탁해!!!!
>>454 ㅇㅇ '동시접속'이야 줄여서 동접. 보고있다는 뜻으로 쓴다
>>454 말그대로 동시접속이야!! 스레주랑 너랑 같은 시간에 이걸 보고 있는거지
>>454 근데 모르면 다른 스레들도 좀 둘러보고..닥눈삼좀 하삼. 잡담판이나 이런데 늅들을 위한 팁 스레들 있으니께
이제 닥눈삼이 뭐냐고 물어보시겠는데ㅋㅋㅋㅋ
>>452 친구 오빠가 남의 사주 뺏어간 여자와 결혼한 탓에 그 사주 원주인 귀신에게 시달렸던 스레 있었지...
인사 대리님 메신저보고 경악했다 할매한테 다시 전화했는데 받질 않았어 화도 ㅇ났고 그때 당시에는 눈에 뵈는게 없어서 나는 그냥 동기한테 연락해서 그 보살 찾아가자고 말을 했다
보고있어!!
보살 찾아갔어???뭐라도 얻어온거 있니 ㅜ
헉 그 보살도 나쁜 사람일것같은데..
헐대체 뭐야ㅠㅠㅠ
보살과 대리가 혈연 관계일까? 대리가 신내림 받기 싫어서 레주에게 그걸 떠넘기려 했던 거라면...
챙기자마자 동기랑 같이 그 보살한테 전화했다 물론 동기 번호로 처음엔 예약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동기가 거짓말로 급하게 상담 받고 싶다고 하니 저녁 8시까지 오라고 했다
ㅂㄱㅇㅇ!!!
ㅂㄱㅇㅇ
보고있어 !!
ㅃㄲㅇㅇ
레스주들 내가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서 내일 연차 쓰긴 했어.. 내일 여유롭게 계속해서 스레 이어나가도 될까? 갑자기 코피나고 가래 낀 것 같아서 뱉었더니 피가 나온다
당연하지 스레주 무리하지마!!
스레주 나는 방학이라서 오전 부터 있어 기다릴게! 무리하지말고!
ㅂㄱㅇㅇ 기다릴께
컨디션 회복할때까지 올생각 하지말고 푹 쉬어!!
에고 스레주 몸 회복 잘하고 와!!
>>471 스레딕 오컬트판 들어가면 여러 주술들을 알려주는 판이 있어 거기에 아마 회복이나 행운을 부르는 주술도 있을테니까 한번 해봐봐 몸이 피곤해서도 있고 괜히 안 좋은 얘기해서 그러나 걱정이 든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고 하니까 나는 오컬트에 오짜도 모르는 사람이고 주술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효과가 있는지 모르지만 심적으론 많이 도움이 될꺼야 비스켓 효과를 발휘한다 생각하고 저주방어술 같은 거 알어봐서 해봐
스레주 건강 잘챙겨!!
스레주ㅠㅠ 걱정된다! 몸건강히 잘 회복하고 와서 천천히 썰 풀어죠 ~
ㅂㄱㅇㅇ
덕분에 푹 쉬었어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하루종일 잠만 잔 것 같다. 계속해서 쓸게 >>477 고맙다! 한번 찾아볼게~ 진심 가득한 걱정 덕분에 더 책임감 있게 스레 이어볼게
우왕 동접이양
자세한 위치는 동기 핸드폰에 문자로 왔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동기 차 타고 그 보살이라는 집을 가는데 가는 중에도 할매한테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더라 그때부터 조금씩 불안하긴 했어.. 보살이 있는 지역에 도착하니까 7시 반정도 되더라 어플로 지도 찾고 보살 집으로 보이는 곳 앞에 도착하자마자 그 보살 집으로 예상되는 곳에 강아지가 엄청 짖어댔다 진짜 엄청
동접이당
너무 놀래서 동기도 왜이리 사납냐면서 중얼중얼 나도 너무 무섭다고 중얼중얼 거리는데 집 안 쪽에서 어떤 여자 목소리로 조용히해!!!!! 라는 외침이 들렸고 금새 개가 짖는게 멈추더라
보고있어. 동접이네.
정확히 8시에 초안종을 눌렀다. 누르자마자 바로 인터폰으로 "들어와" 이랬다. 나는 동기 뒤에 숨어있엇어
들어가는데 갑자기 팔이 저리긴 하더라 왠지는 모르겠어 암튼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한복입은 여자가 나를 보더니 히이익? 이랬느 암튼 놀래더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여기가 어디인줄알고 오냐면서 소리를 엄청 지르는데 솔직히 그 모습을 보고 무섭다는 느낌 보다는 화가 더 났던 것 같다
우왕 동접 처음해봐 기분 신기하다ㅔ
그래서 내가 말했지 대리님이 혹시 여기 왔다 갔냐고, 대리님이 많이 이상하시다면서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셨냐면서 나도 막 따박따박 따졌던 것 같아 그러니까 보살이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소리를 지르냐면서 더 발악했던 것 같다
동기도 막 일단 진정하라면서 둘을 말렸고 보살도 어느정도 진정 되었는지 나를 엄청 째려보더니 한숨을 쉬더라 그리고는 갑자기 쯧쯧 혀를 차는거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이 잡년, 니 할머니가 얼마나 공을 드렸을꼬... 니 할머니 때문에 피도 못 말리고.." 였나 암튼 그런 소리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자꾸 입으로 중얼중얼 그때 할매한테 전화가 마침 왔다
ㅂㄱㅇㅇ
ㅂㄱㅇㅇ
엇 스레주 지금 있는거야? 동접이야? 보고있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와우..
왔구나 푹 쉬었다니 다행이다!! 보고있어! 그리고 오컬트에 손을 대본 사람으로서.. 주술은... 나는 그렇게까지 추천하지는 않아ㅠ 아무튼 보고있어 쭉 볼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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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스레주야 읽다가 헷갈리는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 답장달렸으면 좋겠다 위에서 말한 무당이랑 보살이 같은 인물을 말하는거야..? 내가 이해력이 딸려서 계속 헷갈린다.. 스레주가 말하는 무당 = 보살 맞음?
>>503 ㄴㄴㄴ 아님 다른 인물임
https://youtu.be/QnUX1Ef-Vyw
>>505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 이수근이니까화가안나지존나똑똑허니 이시점에 올리다니
>>503 >>503 무당이랑 보살 같은 인물이야. 그리고 할매는 따로 신내림은 받지 않았지만 영적인 느낌을 받는 분이신거고
보살과 무당의 차이를 내가 잘 몰라 아무래도 그쪽 세계는 낯설어서 내가 그냥 보살과 무당 함께 단어를 쓴 것 같아 미안해~ 차이점도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서 그냥 동일 인물이라 생각하면 되고, 앞으로 보살이라고 칭할게 미안해
재밌게 보고 있엉! 스레주 오늘 목요일도 화이팅해!
>>508 답변 감사여 ㅋㅋ 헷갈렸는데 궁금증 해결~ >>504 같은 인물이래 바보,..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 나도 직장인인데 회사에서 몰래몰래 보고 있답..ㅠ_ㅠ
스레주 잘 보고있어!! 현생 화이팅이야!!
휴ㅠㅠㅠㅠㅠㅠ
보고있옹
>>510 ㅁ..미안
>>510 바보래.ㅋㅋ 귀엽다.
몸관리 잘하고! 낮에봐~~
정주행 끝! 으아 넘 흥미진진해.. 오늘 쉬는날이라 하루종일 집에 있을 예정인데 하루종일 기다릴듯ㅋㅋ 스레주 오늘은 일이 별로 없는 금요일이길~!!
와 너무 궁금해
정주행했는데 진짜 재밌다..
일이 너무 바빠서 이제야 한가해졌어 다들 맛점했어? 계속해서 스레 남길게 다들 고마워!
오 동접이다! 기다리고 있었써
암튼, 할매한테 전화 받으려고 하는데 개가 너~무 짖더라.. 일단 나와서 마당 같은 곳에서 전화를 받으니까 할매가 아니라 우리 할머니였어 엄청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야 절대 니 태어난 시간 말하지 마라 알았나? " 이러더라고, 왜 할매전화로 우리할머니가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내가 알겠다고 무슨 일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끊으셨어
동접이네!! 진짜 소름돋는다...
ㅂㄱㅇㅇ
동기가 내 이름을 부르길래 일단 집으로 들어갔어 동기는 엄청 화가 난 표정이였고 보살은 조금 많이 당황해 보였다. 동기 손에 무언가 들려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볏짚? 으로 만든 인형이였다
ㅂㄱㅇㅇ
ㅂㄱㅇㅇ!
어릴 때 사극에서느 볼 법한 볏짚인형이 눈에 보이니까 아차 싶고 눈앞이 흐릿해지더라 너무 무서웠어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ㅂㄱㅇㅇ
보고잇어!
보고있어!!! 많이 바쁜것 같은데 시간내서 써줘서 고마워ㅠㅠ
좀 지옥같긴하다
보고잇어 진짜 레전드다 이거 ..
영화 혹은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가 내 눈 앞에 실제로 벌어진다면 다들 기분 어떨 것 같아? ㅠㅠ 나는 정말 여전히 그때만 생각해도 소름이 돋고 치가 떨려 길 지나가다 무슨무슨 보살 이런 간판만 봐도 무섭고 그렇다
아니 왜 스레주가 타켓이 된 거지? 이해가 안 간다..
무섭당
스토리 전개가 없고 그렇다고 레주 바쁘니까 자주 빨리 올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늦게 가끔씩 하나하나 올리는게 너무 속도가 느림..
>>541 ㅇㅈ
>>541 미안해! 내가 빨리빨리 이야기를 풀었어야하는건데ㅜ너무 세세히 말해주는 것 같다..! 지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미안해 주말내로 마무리 지어볼게 ㅠㅠ
너무궁금하다..
일단 오늘 일만 마무리하고 최대한 질질 안 끌고 이번주 내로 스레 마무리 할게 다들 답답하고 그럴거라 충분히 이해하고 나 또한 빨리 스레 마무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다들 읽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오늘 회사 끝나서 집 돌아가서 주말까지 마무리 지을게 미안해
우오아..
>>545 미안할거까지는 ㅠㅠ 나도 일해서 알지만 바쁠 때는 진짜 핸드폰 액정켜서 시계 볼 시간도 없는걸... 그리고 스레주가 자세히 말해줘야 할 부분들은 자세하게 잘 말해줘서 몰입감도 더 높아지고 재밌게 봤다고 난 생각해 너무 부담갖지마!!
퇴직자가 인수인계하러 중간에 회사를 나와?ㅋㅋ
>>548 응 다른 회사는 안그래? 우린 대리기 갑작스럽게 퇴직하는거라 인수인계하러 나오던데;;
오늘도 대리가 인수인계하러왔어?
>>550 응? 아니 글 자세히보면 내가 글 쓴 초반에 인수인계로 왔다가 완전히 안 나온다고 적은 것 같은데ㅠㅠ.. 아닌가? 암튼 지금 안 나와 계속해서 나왔으면 나도 퇴사했지
나도 회사에서 퇴사할 때 아예 연 끊기 2~3주 전부터 인수인계 했었어. 스레주네 회사에서는 대리와 스레주 갈등 알고 있어서 그냥 대리님이 이따금씩 인수인계하라고 한것일듯? 회사마다 다 다르니까 뭐라 말하긴 힘든데 사무직은 아무래도 인수인계가 중요하지..
레주야 글 길게 적어주면 안돼? 나도 일 하는 사람이라 다 이해하는데 5월 말부터 쓰기 시작한 글인데 쓴지 2주가 넘었어 ㅠㅠ
다들 레주글이 너무 궁금해서 재촉하는거겠징 ㅋㅋ 레주 너무 섭섭해하디마로 ......!!!! 기다리고 있을겡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5
>>553 맞아..나도 아까 이 생각 들었어
암튼, 볏짚인형을 내가 뺏어서 봤는데 내 이름이 한자로 적혀있고 가운데 이름 한자에 뾰족한? 무언가가 박혀있던 것으로 기억해 너무 화나서 그 뾰족한 무언가를 뽑고 그냥 던져 버렸다. 보살이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엄청 눈을 크게 뜨면서 소리질렀고 동기가 이런거 저주 내리는 인형 아니냐면서 불법이라고, 막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난리 부렸던 것 같아. 보살이 경찰이라는 소리에 엄청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방에서 핸드폰을 들고 나오더니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듯 햇어
그 상대방이 받자마자 막 소리 지르더라 내가 들키지 말라고 했지 않냐, 넌 이제 끝이다 무슨 돈 다시 받아갈 생각하지마라부터 시작해서 엄청 고함을 질렀고 핸드폰 넘어로 약간 절규? 하는 목소리가 들렸어. 맞아 김대리님이였던거지. 너무 화나서 전화 뺏고 대리님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저 볏짚인형 증거로 내가 잘 가지고 있겠다고 하고 끊었다 바닥에 떨어진 볏짚인형 들고 그 집을 나왔다. 뒤에선 보살이 가만 안둘거다부터 시작해서 욕을 퍼부었고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 동기가 부축한 상태로 같이 우리 집으로 돌아갔어
엄마한테 이 사실을 다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전화 걸었다. 전화 걸자마자 신호음이 다 가기도 전해 바로 엄마가 받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태어난 시간 말했냐고 들켰냐고 물어보더라. 볏짚인형부터 다 말했다. 엄마가 엉엉 우시더라 옆에선 할머니 목소리도 들렸는데 내아가,, 내아가,, 이런 소리만 들리고 나도 엄청 울었어. 그리고 할매가 전화를 받은 것 같더라. 엄청 힘이 없는 목소리였어
근데 왜 하필 레주를 노렸던 걸까, 그 대리.
내려오래. 회사고 뭐고 니가 힘들어질 것 같다며 빨리 내려오래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대리님에게 전화가 왔다 받자마자 대리님은 엄청 울더라 시발년 무슨 년 다 해가면서 너는 다 가지고 태어나서 남은 인생은 내가 가져도 되는게 아니냐, 이제 어떡하냐면서 엄청 소리질렀고 그냥 난 폰 껐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오후 반차쓰자 과장님이 대리랑 같이 신입이 반차 쓴다고 눈치는 주긴 주더라. 그날 대리가 안나왔거든
죄송하다고 하고 바로 내려갔다. 할머니 집에 가자 할머니는 절관에 계시는 분?들이 입는 옷을 입고 있었고 할매는 날 보며 한숨만 푹푹 쉬더라 그러면서 할매가 하는 말이 " 니 잘 들어라. 확실한게 아닐 수도 있는데 일단 나는 이렇게 들었다 " 라고 하능거다. 할매에게 자꾸 무언가 알려주는 그 존재가 말해준 것 같다
할매한테 들은 바로 이야기하면, 나는 공들여 태어난 여자애 맞아. 앞으로 앞날도 조심히 무탈없이 사고 하나 없이 무난하게 자랄 아이인데 대리라는 여자 사주? 암튼 앞날은 깜깜하대 그 대리의 생년월일은 몰라서 할매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할매한테 느껴지는 영적인 존재는 대리가 앞날이 많이 검대. 그래서 그 대리가 보살을 찾아간게ㅜ아닌가ㅜ싶더래. 확실한건 자기가 그 보살을 만나야 되긴 하는데 일단 보살을 만나면 서로의 기가 너무 쎌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한번 만나는 봐야할 것 같다고, 그리고 대리 인생과 내 인생 앞날을 바꾸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는거다
그러면서 내일 아침 첫차 타고 보살 집으로 가자고 했다. 알겠다고 하고 그날은 할매가 하라는데로 팥이 담긴 비닐봉지를 배게 안에 넣고 잤고 아침 일찍 할매가 깨우길래ㅜ일어나니 어떤 물을 주면서 마시라고 했어 향은 약간 버섯?같았다. 할머니랑 엄마는 조심히 다녀오라고 하고, 할매랑 나랑 그 보살 집으로 향했다
씻고 올게! 오늘 안으로 스레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고맙고 금방 올게
급하게 씻고 왔어 계속 스레 남길게 보살 집에 내리자마자 또 개가 짖었다. 전에 갔던 때랑은 다르게 대문이 활짝 열려있더라 그래서 할매가 갑자기 그쪽을 보며 허리숙여 인사를 하더니 따라오라며 내 손을 꽉 잡았어. 괜히 의지가 되었고 마음이 안정되었다. 그 대문에 들어가기 직전에 흰색 실로 만든 팔찌?라고 해야하나? 그걸 주면서 절대 빼지말고 뺏기지도 말라며 신신 당부를 했고 알겠다는 내ㅜ말과 함께 대문을 넘었다
오 동접인가 내용전개가 왠일로 빠르네 ㅂㄱㅇㅇ
>>567 오늘 안으로 스레 마무리 짓고 싶어서! 개는 짖다가 나와 할매가 대문을 넘는 순간 조용해졌다. 할매는 자꾸 속닥였고 대충 가여운 내 아가를 한번만 더 보살펴줘라? 약간 이런 말이였다. 대문을 넘어 마당 계단을 오르는데 현관문도 열려 있더라 할매는 다시한번 현관문에 허리숙여 인사하고는 들어갔고 나는 그 뒤를 따랐어 들어가자 거실에 보살이 눈 감고 앉아있었다. 그리고 눈을 뜨곤 일어나 우리 할매한테 똑같이 허리숙여 인사하더라
전날까지만해도 소리지르고 미친년 뭐다 했던 사람이 할매 앞에선 온순해져서 나도 놀랬어 할매가 맞은편에 앉으면서 혀를 차는거다. " 쯧쯧 어쩌다 이리 검은 길을 택하셨노 " 랬나? 그랬던 것 같다 그러니까 보살이 웃으며 말하더라. 대한민국에서 살기 위해선 검은 길을 택해야죠~ 라는 식으로 말이다
태세전환 지리네;;
대문에서 다시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렸고 거실 창문을 보니 대리님이 들어오고 있었다. 엄청 사람이 초췌해져서는 천천히 들어오는데 그 모습을 본 할매가 한숨을 쉬더라 저 가여운 것 지 팔자에 맞게 살아야 할 것을 감히 우리 애기 팔자를 넘보고, 우리 애기처럼 살아 가려고 발악아닌 발악을 한다며, 저 미천한 년을 어찌하면 좋을꼬 하며 쯧쯧거리며 한숨만 자꾸 내쉬다 이내 가슴을 퍽퍽 치더라 답답하다 답답하다 답답하다 라고 계속 같은 말만 내뱉으셨다
>>570 나한테 하는 말이야?
>>570
>>572 아니 보살 태도 ㅋㅋㅋㅋ
>>574 아 난 또 길게 쓴다고 태세전환한다고 오해했다 많이 예민했나봐 기분 나빴다면 미안
아냐 ㅋㅋ 레주도 안좋은 기억 끄집어내면서 우리한테 얘기해주는건데 충분히 이해해
대리가 들어오자마자 보살한테 진짜 쇳소리? 나는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다시는 안 들키겠다는데 어이가 없더라 지금 내가 이자리에 있는데 안 들키겠다고라는 말이 나오나? 라고 생각했어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제 ##씨 말고 다른 사람 찾아보자고 하더라.. 할매가 보살 앞에 있던 책상? 작은 책상을 퍽 하고 내리쳤다. 하지만 대리는 놀랜 기색 하나 없이 진짜 맥 빠진 사람 마냥 보살만 쳐다보고있엌ㅅ어 사람이 미치면 저렇게 되는구나 라고 뼈져리게 느끼는 순간이였다
할매가 넌 그냥 니 팔자에 살아야한다. 그만해라 라고 말했고 대리님은 진짜 초점 없는 눈으로 나를 보면서 미친듯이 웃더라 그리고 울었다. 울면서 말하더라 자기는 보살이 시킨대로 했다고.. " 보살님이 그러셨잖아요 ##랑 삶 바꿔준다며, 나도 애기 낳고 엄마가 될 수 있다며 " 라며 엉엉 울더라 보살 표정도 싹 굳고 할매 표정도 엄청 굳었다 도통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서 난 진짜 대리님만 멀뚱멀뚱 쳐다 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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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ㄱㅇㅇ 레주 소름끼치겠다.
정황상 보살이 먼저 대리에게 헛바람을 불어넣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 계속 소름 돋는다...
대리가 엉엉 울자 할매가 대리 손을 잡더라 그리고 할매도 울더라 진짜 갑자기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뭘 해야할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보살은 입술만 꾹 깨물더니 방으로 들어가버리더라 할매가 가여운 것,,, 가여운 것,, 이러면서 울고 대리는 진짜 애라도 되는 것 마냥 엉엉 울었다 그러면서 나를 쳐다보면서 하는 말이 " 그러니까 ##씨 나 불쌍하지? 태어난 시간만 말해주면 안될까? 나 불쌍하지도 않아? 지금까지 잘 살았잖아 응? " 라고 말했다. 할매가 쓰읍 이러며 대리를 달래듯 어깨를 붙잡으며 그만해라. 그만해라만 반복했다
와 레주 많이 힘들었겠다ㅠㅠ 안좋은 기억일텐데 계속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대리가 무릎 꿇으며 할매한테 빌더라 " ##는 참 예뻐요 할매 손녀도 아니잖아요 왜이리 감싸요? 할매 방금 제 미래 봤죠? 그쵸? 보살도 그랬어요. 보살도 내 미래를 봤으니까 그런거잖아요 " 하면서 엄청 비는데 그때서야 파악이 되더라. 김대리가 왜 그랬는지
와.... 그와중에도 또 시간 물어보는 것 봐 무섭다 진짜
>>581 대리한테 헛바람 불어넣었다기엔 굳이 대상이 레주인게 좀 특이하지 않나? 내 생각이긴 한데 레주랑 대리랑 태어났을때부터 뭔가 연결고리가 있었던거같은 느낌이야 할매라는 분이 레주한테 쌍둥이 있지 않냐고 물어본것도 좀걸리고 보살이랑 할매랑 둘 다 서로의 기가 쎄다고 레주가 말한거 보면 보살도 할매와 비슷한 수준에다가 레주를 미리 알고 대리일의 해결좌표로 찍은거같음
암튼 그 와중에 몇 시에 태어났냐는 대리는 ㅁㅊ듯. 버텨줘서 고마워, 스레주
보살이 나와서는 봉투를 대리쪽으로 던졌다. 레스주들이 생각하는 것 맞아. 돈봉투였어. 대리님은 싫다고 왜 이거 주냐고 저 삶 바꿔주신다면서요 하면서 엉엉 울었고 할매는 그 돈 다시 대리님 주머니에 넣었고 대리님은 미친듯이 소리질렀다 할매는 벌떡 일어나 보살에게 너는 이미 탐욕에 물들었으니, 앞으로 그 탐욕으로 힘들거라 했고 보살은 그냥 우리를 쳐다도 보지 않았어. 대리가 갑자기 내쪽을 보다 내 손목으로 시선이 멈추더라 그러면서 활짝 웃으며 보살을 바라보며 말하길 " 보살님 흰색 실이예요. 보살님이 그랬잖아 흰색 실이 내 동아줄이라고~ " 하면서 내 쪽으로 오는데 진짜 사람이 미치면 저리 되는구나 싶었어
할매가 대리 손을 꽉 잡으며 정신차리라고 호통치고 보살도 대리의 행동에 놀랬는지 아무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더라 대리는 엉엉 울고 나는 흰색 실만 꽉 붙잡고 간신히 뺏기지는 않았어. 계속 할매가 달래고 달래서 대리가 안정되었을 때 보살은 갑자기 미안하다며, 이제 그만 나가달라고 끝내자고 그랬고 대리는 진짜 세상 잃은 표정으로 일어나더라. 할매가 대리를 데리고 차로 갔고 할매가 나는 잠깐 차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어. 대리랑 할매랑 막 이야기를 하는데 대리는 그냥 울기만 했다
세세하게 말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해 좀 부탁할게~ 빨리 왜 대리가 그랬는지를 말해줘야할 것 같아서
나는 스레주가 이야기 계속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괜찮아!!
이런 썰은 세세한 설명이 좋긴하지만.. 레주 편한대로 해
이윽고 대리가 내렸다. 그리고 나에게 와서는 하는 말이 " 퇴사할게, 앞으로 내가 너를 보지 않는 것이 좋겠어. 미안하다는 말은 안 하고싶어.. 자세한 이야기는 할머니한테 들어. 갈게 회사에서는 그냥 모르는 척 해줘" 하고 터벅터벅 걸어가더라 솔직히 어이없었어 화내고 뭐라고 할 사람은 나이고, 볏짚인형은 또 뭐고 나를 저주하려고 했다는 생각, 행동 자체만으로도 따지고 싶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차에 타더니 할매가 아무말없이 나를 바라보는거다
와 동접
왜 항상 가해자가 뻔뻔하게 나오는 걸까.
헐 나도 동접
글만 보는 나도 화나는데 레주는 얼마나 더 어이가 없고 화났을까...
대리님한테 동생이 있었대 근데 태어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더라. 칠삭둥이?였다고 들었다 근데 대리님이 이 사건이 시작되기 전 용하다는 보살이 있어서 그냥 대충 신점을 볼까 하고 찾아갔더니 그 죽은 쌍둥이 동생이 앞날을 막고 있어서 애도 못 가지고, 남자가 있어도 밖으로만 싸돌아다녀서 외로운 삶을 살거라고 근데 그걸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동생과 태어난 년도(띠)가 같고 칠삭둥이로 태어난 애가 나타나게 되면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알아야 삶을 바꿀 수 있다라는 식으로 헛바람 부린거야 그 보살이 삶을 바꿔주겠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했던거고 그 대리는 온전히 믿은거고.. 회사를 다니다 내가 입사를 하고 그냥 대화하다 나이를 알게 되었도, 태어난 날도 알게 되었다가 내가 그냥 입사 초에 다른 사람들이랑 일하면서 칠삭둥이로 태어나서 엄마할머니가 엄청 아끼셨다라는 말을 했는데 대리님은 아차 싶었던거지 아. 이애가 날 살리겠구나 라고 말이야 대충 무슨 말인지 이해 가? ㅠㅠ
응. 이해 됐어. 근데 진짜 인생이 바뀔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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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생을 달래줄 방법을 찾지는 못할 망정...
보살이 사기 친게 맞아. 그걸 넘어간 대리가 바보인거고.. 대리가 나에 대해서 알자마자 바로 보살에게 달려갔고, 보살은 얼씨구나하고 볏짚인형 만들어 날 저주하려고 만들고.. 나의 삶과 똑같아져야한다며 내 행동 하나하나 따라하면 어느새 내 삶과 대리 삶이 바뀌어질거라며 제대로 헛바람을 불었던거고, 할매가 예상하기론 볏짚에 못이 박히는 순간 팥이 든 장독이 깨진게 아닌가라고 하더라고
점충이 때문에 불편하네.
헐... 보살 미쳤네
아니 그럼 무당은 돈벌려고 그런 거짓말 한거야?? 진짜 사주가 바뀌는것도 아닌데??
그럼 왜 할머니는 태어난 시간을 절대 가르쳐주지 말라고 했던 걸까. 보살이 구라친 거면 굳이 알아내도 소용 없었다는 거잖아. 흰색 실도 그렇고.
>>607 응 맞아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할매가 말하길 자기가 느껴지는 바로는 제대로 된 신을 받은 것 같지 않다고 했어 헛신이 든 것 같다고
대리도 불쌍하지..... 어떻게 거짓말이고 아니고를 판단할 수 있겠어 ㅠㅠㅠ
>>608 그러게 무슨 기운을 받아서일까? 암튼 그 실을 절대 뺏기지는 말라고 했어 지금 생각하면 혹시나 벌어질 일들에 대한 대비책으로 흰 실 팔찌를 만들고 태어난시간을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한 것 같기도 해
허무하게 스레가 마무리 될 것 같긴 하지만 나에게는 정말 끔찍했던 일이였고 안타깝게도 할매는 몸이 좋지 않아서 현재 요양 중.. 회사에서는 흉흉한 소문이 좀 돌긴 했는데 뭐 얼마 지나지 않아 잊혀졌고 나도 솔직히 다니는게 조금 힘들긴 했는데 퇴직금이라도 받고 떠나야지 라는 생각에 버티고는 있다
>>608 심각한 줄 알았는데 막상 가서 알아보니까 다 뻥이었다 이런거 아닐까
그 보살은 얼마 지나지 않아 떠났다고 그러더라 (동기 말에 따르면?) >>613 음 그럴수도 있겠다 막상 할매는 엄청 심각하게 받아드렸는데 막상 보살을 보니 구라였다 라고 느껴졌으려나?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런 사기를 칠 정도의 무당이라면 사주는 못 바꿔도 레주에게 해를 끼칠지도 몰라 걱정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614 그냥 딴 데로 옮겨서 무당일을 한다는 거지?
그래도 일단 저주는 저주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려주지 말라고 하신것 같네...내생각이야!!! 내가 알기로는 악한 마음을 품은 것 자체부터 저주의 일종이라고 하더라구..
대리에 대한 소식은 퇴사한 뒤로 아직 못들은거야? 또 다른 대상을 찾고 있는거 아님? 왜냐면 보살은 대리한테 자기가 사기친거라고 진실을 말하진 않았을거잖아 그대로 도망도 갔고
암튼 내 스레는 허무하게 끝낼게. 이렇게 끝낼거였으면 질질 끌지말도 한번에 풀어버릴걸 그랬다 ㅠㅠ 직장인이라 바빠서 스레를 좀 오래 쓴 것 같은데 다들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 솔직히 괴담판이라 더 소름돋게 말을 한건 있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소름 돋는 사건이라 이렇게 스레를 남겨본다! 다들 고맙고 좋은 주말 보내길 바래
>>616 아니, 그건 자세히 모르겠다. 그 사람이 다른 곳에 가서 보살일을 계속 할지 아님 그냥 평범하게 살지.. 잘은 모르겠다!
>>619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오랜만에 섬뜩했다ㅠㅠ
그런데 대리님 사주가 안좋았던건 맞아??
>>620 썰 잘들었다..! 드디어 엔딩이 났네 그래도 가끔씩 들러서 근황정도는 얘기해주라.... 는 너무 욕심인가? ㅋㅋㅋ
>>618 할머님이 다 말했을 걸? 차에서 따로 대리와 얘기 나눴다 했으니까.
>>618 대리님 퇴사하고 그 인사팀 대리님한테 듣기로는 치료 받고 다닌다는 것만 들었다 자세하게 묻고 싶지도 않았어 ㅠㅠ
애초에 무당이 사기를 친거면 왠지 대리님 사주도 일부러 안좋게 말한게 아닐까 해서...이건 그냥 궁금한거야!!
>>622 일단 보살은 안좋다고 말했던거고 할매도 느끼기엔 그랬던 것 같아. 근데 할매가 생각하기엔 사람이 앞날을 알면 좋은 것도 있지만 나쁜 것도 있듯이 자기 스스로 인정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운명은 바뀔 수 있는거라고 대리한테는 말했다고 했어.
>>626 흠 하지만 할매도 대리님 보고 울었을 때 보니까 무언가 안타깝고 그래서 울었던게 아닐까? 그냥 할매가 대리를 보면서 울 때는 엄청 불쌍하고 가여워서 운다 라고 느껴졌어 나는
이제 탄탄대로만 걸어라 레주야
>>629 고마워 언제가는 이런 일이 그냥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날이 왔음 좋겠다. 스레딕에는 착한 사람만 있나봐ㅠㅠ
>>630 이제 스레도 끝났으니깐 안들어오겠네.. 그래도 가끔씩 근황토크도 해줘 ㅋㅋ
>>631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 들어올게! 고맙다~!
잘 읽었어!! 힘든기억 꺼내느라 수고했어ㅠㅠㅠㅠ 이제 레주 꽃길만걷자>♡
레주 회사일로 바쁜데 틈틈히 써주느라 고생했어! 사주대로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랄겡
근데 다 끝난 일이라고 했는데 이 스레 시작할 때는 왜 현재진행형으로 썻어? 인수인계가 안끝나서 대리가 아직 회사에 출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려해도 날 따라했다 이게아니라 날 따라한다, ~~ 게 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무섭다 ‘이젠’ 이렇게 써있잖아. 몰입을 위해서 그런건가?
젤 처음 시작 햇을때부터 봐왓는데 끝낫네.. 뭔가 아쉽긴 하지만 잘읽엇어 레주 행복하길 바래
결말이 나만 이해 안 가나? 어떻게 됐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
근데 읽는 사람들이 간간히 진행속도 높여달라거나 길게써달라거나 요청하는데에 너무 공격적인듯 ㅠㅠ.. 스레는 재밋게 잘봤어!
스레도 직장인인데 업무강도도 제대로 모르면서 글 빨리 써내라고 재촉하는 사람들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 여기서 이러지말고 따박따박 글 잘나오는 소설 사이트 가서 소설을 읽어. 스레주 썰 풀어줘서 고마워. 스레주에겐 힘든 일이었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
글 빨리 쓰라는 사람때문에 급하게 쓴 거같아 ㅜㅠ 고생했고 꽃 길걷자!
근데 급하게 쓰라했던 사람들도 이해가 가는게, 지금 다 써져있는 스레 읽으면 쭉쭉 읽혀서 왜 재촉했는지 이해 안 갈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진짜 레주가 너무 끌다시피했어ㅜㅜ 조금 쓰고 며칠 안 오고 이런 식으로 반복되다 보니까 그런 글이 올라온 것 같아 나 또한 몇 번 공감했었고..그냥 서로 이해해주자! 쨌든 레주 수고했어!
레주 이제 꽃길걷자 행복하자!!
레주 🌸🌸🌸길만 걸어♥♥
이것도 레전드네ㄷㄷ
진짜로 허무하네 급 완결느낌
ㄷㄷ
와 진짜 레전드다 필력도 좋고 너무 재미있었다. 근데 여기 되게 공격적이다.. 물론 기다리던 사람들도 답답했을건 이해하지만 레주도 생활이 있는데 쓰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듯.. 후기 근황 남겨달라는데 솔직히 저런 날카로운 말 들었는데 나같으면 안씀
나도 회사에서 보는데 윗 스레더랑 똑같이 느꼈어 쓰는 사람 마음이지 빨리 써라 어째라 하는 건 좀... 상황에 맞춰서 쓰러 오는 거지 머 무튼 스레주 지금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