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장면 묘사해보자.

창작소설 2019/06/10 20:01:18

#1 이름없음 2019/06/10 20:01:18

소설 쓸 때 제일 어려운 게 싸움 묘사인 것 같아. 여기서 같이 연습하자. 벽에 박힌 단검을 밟고 뛰어오른 그녀는 눈앞에 있는 악마의 머리를 거대한 대검으로 내리찍었다. 콰득거리는 소리와 함께 악마의 머리가 사선으로 잘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5 이름없음 2019/08/12 11:10:23

소녀의 커다란 대검이 공기를 가르며 휘둘러졌다. 이건 못 막는다. 막았단 간 검과 함께 내 몸이 함께 베어지는 건 안 봐도 뻔한 일이었다. 검격을 피하기 위해 거리를 벌렸다. 동시에 소녀는 휘두른 대검을 놓고 자신에게로 파고들었다. 그녀에게 검을 든 손을 제압당했다. 목에는 언제 뽑아들었는지도 모를 단검이 겨누어져 있었다. 동작 하나하나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움직임...... 완벽한 패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