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이 붙은 앵커는 진지한(바보스럽지 않은) 앵커만 받음. ※아래의 일기장은 세이브파일이며, 세이브를 위해서는 앵커가 걸려있는 건 상관없이, 그냥 옆의 세이브 코드(보석 이름)를 적으면 된다. ※만약 앵커 위치에 세이브 레스가 올라온다면 그 다음 레스로 앵커를 옮긴다. ※종종 일기장을 잃어버리면 세이브가 불가능해진다. 일기장을 스스로 찢어 세이브파일과 슬롯을 삭제할 수도 있다. ※//은 스레주의 잡설 +++일기장+++ 현재 상태: 분실됨. 세이브/로드 불가능. 1페이지- 가넷: >>20 2페이지- 자수정: >>36 3페이지- 아쿠아마린: >>58 4페이지- 다이아몬드: >>93 5페이지- 에메랄드: >>130 6페이지- 진주: >>151 7페이지- 루비: 8페이지- 페리도트: 9페이지- 사파이어: 10페이지- 오팔: 11페이지- 토파즈: 12페이지- 터키석: 13페이지- 상아: >>??? 14페이지- 산호: >>???
스레주가 얀데레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세우는 얀데레 미청년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의 평범한 소녀. 오늘은 새 학교에 전학을 가는 날이다. 오랫동안 이 지역을 떠나 있다가 다시 돌아온 만큼, 그 전에 친했던 친구들도 만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우선, 거울을 보자. 단정히 단장하자.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확인해보자. *>>3 여주 머리색 *>>4 여주 눈색 *>>5 여주의 외형적 특징 *>>6 여주의 이름
머리를 단정히 정리하고, 교복을 입고. 내가 가는 곳은 학교이다. 그리고 도착한 학교에서 이런저런 걸 하다가 교실로 가게 되었다. 나는 애들에게 인사를 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인사했다. ">>8"
"안녕. 내 이름은 김예리야.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잘 부탁해!" 나는 그렇게 인사했다. 그러곤 조용히 걸어서, 자리로 가 앉았다. 그나저나 이 반 애들 왜 잘생기고 예쁜 애밖에 없지? 나도 예쁘다는 말 많이 듣고 자랐는데 여긴... 연예인 지망생만 모아둔 것 같아. "......" 그나저나 심심하네. 내 옆자리는 누구였지? 옆자리의 학생을 흘낏 보았다. >>11 (다음 중 선택, 다이스 OK) 1. 음침해보이는 갈색 머리의 남학생 2. 자고 있는 금발의 남학생 3. 게임을 하고 있는 연분홍색 머리의 남학생
내 옆의 짝은 자고 있는 금발의 남학생이었다. 어디 보자, 음. "...저기." 어, 응? 졸린 얼굴을 한 채 남학생이 겨우 깨어났다. 보라색 눈이 나를 바라본다. "나 뭐... 물어볼 거 있는데." 그리고 나는 그 아이에게 말을 붙일 구실로 뭔가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말 걸 내용 >>15 //>>12 이 스레에 정상적인 사랑을 하는 캐릭터는 여주 외엔 없습니다. 갱생하는 순간 연애대상으로서 리타이어합니다.
"다음 수업시간, 뭐야?" "아...... 그거는, 음. 아마 국어......?" 그렇게 말을 하는데, 맨 앞의 알림판에 부착된 시간표에 있는 1교시는 국어가 아닌 수학이다. "...?" "......아, 혹시 틀렸어?" 아무래도 애가 좀, 뭐랄까. 맹한 것 같네. "근데 너 이름은 뭐야?" "......내 이름? 운하. 지 운하... 라고 해. ......너는, 그... 자느라 못 들었는데. 전학생이지? ......친하게 지낼래?" 대답 >>17
"응, 그래! 우리 친하게 지내자. 아 맞다 내 이름 못 들었댔지? 나는 김예리고..." 그런 식으로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윽고 종이 치자 나는 책을 꺼내들었다. 그러다가 내 옆에 앉은 운하를 바라보았다. "?" 어째 애가 멍해보인다. 아무튼간에, 나는 수업을 계속해서 들었다. 그러다가 어딘가에서 쪽지가 날아왔다. 어디에서지? 날아온 위치 >>20(택1) 1. 바로 옆자리(짝인 운하가 있는 쪽) 2. 뒤쪽 3. 어딘가 먼 곳에서 4. 위 5. 기타
...? 창 밖에서? 어떻게 날아온거지? 그런 건 일단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어떤 방식이든 일단 날아온 건 날아온거다. "어디 보자." 내용은, 섬세한 필기체. 여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예쁜 글씨체다. 그리고 쓰여있는 말은 섬뜩한 집착의 말들. ......이게 뭐야. "...하, 하하." 그래, 뭐... 뭐 장난이겠지. 하하하. ......넘기자. 넘겨두자. 조용히 종이를 다시 구긴 뒤, 손에 쥐고는 가만히 엎드려 잠들었다. - 이후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나는 쉬는시간 종과 함께 잠에서 깨게 되었다. 어째선지 손에서 구겨졌던 종이가 사라져 있었는데, 마침 책상 밑에서 떨어진 종이를 발견했다. 칠칠맞기는. 나는 그걸 쓰레기통에 버렸다. 쉬는시간에, 나는 빵을 사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렇게 걷던 도중 누군가와 부딫혔고, 만나게 된 것은... >>24 (택1) 1. 은발 적안의 안경을 쓴 남교사 2. 음침해보이는 갈색 머리의 남학생 3. 예전에 친했던 적색 머리의 남학생 4. 녹색 머리의, 선배로 보이는 찌들어있는 남학생
"...!" 일반적인 남자애들보다 약간 키가 작고 마른 모습. 그 갈색 머리의 소년은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저기, 그... 그러니까... ......미, 미안해..." "어? 아, 아니. 괜찮은데..." "......그래도, 그. 미안해. ......이 길이면, 그. ......빵 사먹으러 가던 길이야? 매점이지? ......뭐라도 사줄게..." 대답은? >>26
"......초코파이? 그걸로... 정말, 괜찮은 거... 지?" 조금 겁을 내며, 갈색 곱슬머리의- 앞머리가 눈을 가릴 정도로 긴 그 소년은 말합니다. "괜찮아! 사 주는 것 만으로 괜찮은걸." 이윽고 저는 그 아이와 함께 초코파이를 사먹으러 갑니다. - 아무튼 여차저차 그런 일이 있고 난 뒤,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급식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3학년 2학년 1학년 순서로 급식을 먹으니 2학년과 1학년은 바로 달려가지 않아도 충분하지요. 어딜 들를까요? >>29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옥상 문은 역시나 닫혀있었지만, 발견한 게 하나 있네요. 탁구대 등등의 이것저것으로 만든 간이침대와 그 곳에 누운 남학생입니다. 연분홍색 머리의 남학생. "......?" 저는 그를 바라보았고, 이윽고 그는 말합니다. "안녕!" 화사한 미소입니다. 어떻게 답해야 할까요? >>31
"왜 여기 있어? 점심 안 먹어?" 그에게 저는 묻습니다. "아, 맞다! 점심, 음... 딱히? 먹을 생각은 없어. 게임하면 돼. 재밌잖아?" 대체 무슨 논리인지. "...게임을 하는 게 식사는 아니잖아?" "어, 그렇지만 배고픔은 둘 다 잊을 수 있으니까 비슷한 거 아냐?" 조금 독특한 아이일지도요. 이제 어떻게 할까요? >>33
"어, 게임? 게임은, 음... 다 좋아해! 아무것도 안 가려! 너도 게임 좋아해? 그럼 나랑 동류구나! 친하게 지내자, 아니 친하게 지내줘. 친하게 지내야 해!" 그는 활짝 웃으며 말합니다. 밝은 아이네요. "응, 일단 친하게 지내자. ......근데 넌 누구야? 난 김예리." "나? 나는 이한성! 잘 부탁해~" 그러고보니까 이제 슬슬 급식을 먹을 시간인데요. 어떻게 할까요? >>35
"...점심?" 그는 작게 중얼거립니다. "......그래, 뭐. 점심... 친구니까! 같이 가자!" - 아무튼 그런 대화가 있은 뒤 어찌저찌 점심을 먹고- 시간이 지나 하교하려는 길. 당신은 한 남학생을 마주칩니다. >>38 1. 지운하(금발자안 옆자리 짝) 2. 갈발의 음침남(한솔) 3. 이한성(핑발 게임덕후) 4. 예전에 친했던 적색 머리의 남학생(소꿉친구, 주한양) //갈발 음침이 이름 뒤늦게 공개합니다 실수했습니다
당신은 지운하를 발견했습니다. "...안녕." 그는 당신을 흘끗 보더니 말합니다. "응, 안녕." "저기. 너 이름이 김예리랬나? 음, 그러니까. 전학왔댔지? ......나랑 지금부터 어디 놀러갈래?" 대답은? >>42
"어? 어디 갈 거냐고? 음, 글쎄. 정해둔 데는 없는데. ......아, 그거다. 이 근처에 맛있는 집 있는데 어때? 밥 사줄게. 이 근방 지리도 잘 모를 거 아냐. 오랜만에 여기 온 거잖아, 안 그래?" 고민이 듭니다. 그리고 결국 대답합니다. >>44
저는 가자고 말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는 조용히 그가 이끄는 대로 갑니다. 도착한 곳은 고급진 레스토랑. "...?" 학생이 올 만한 곳은 아닙니다. "너 돈 많아?" "어. 흔히 말하는 금수저?" "......"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46
어느새 자연스레 음식을 주문한 그는, 이윽고 나온 음식들을 보며 와... 하는 말과 함께 멍하니 있는 저를 보다가 말합니다. "안 먹을거야? 혹시 뭔가 마음에 안 들어? 아니면, 먹여줄까?" "...어?" "아, 장난이야." 쿡쿡 웃던 그는 이윽고 말한다. "사실 나 말야, 너 보고 첫눈에 반했거든. 그러니까 이렇게 같이 뭐 먹으러 가자고 말한거야. 아, 너도 나한테 반했다고? 알았어. 그럼 우리 사귀는 거지?" 대답할 새도 주지 않은 채 멋대로 그렇게. "...너, 무슨......" "응? 날 좋아한다고? 나도 너 좋아해." 대답을 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49
"응? 헛소리? 무슨 소리야. 난 진심이야. 너도 진심이잖아?" 점점 이 자식이 미친 게 아닌가 싶어진다. "......미쳤냐?" "아니, 제정신. 좋아해. 그보다 음식, 안 먹어? 먹자며." 이 자식이라면 음식에 뭔가 약을 탔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음식은 일단 먹기가 무서워지니 일단 잠시 멀리하고 생각을 해두자.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좋을까? >>51->>54까지 의견. >>55가 >>51->>54까지의 타개책 중 하나를 선택.
"......" 그래도, 그래도 나는 눈을 한 번도 돌린 적이 없었으니까. 절대 그럴 리가 없겠지. "...일단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 흰 치즈가루가 얹어진 파스타를 입에 넣었다. - 그리고 몇 시간이 흘렀을까? 정신을 차리니 난 손목이 묶인 채 침대에 눕혀져 있었고, 알 수 없는 집이었다. 그리고 옆에는 지운하가 있었다. "안녕! 잘 잤어? 손목 묶어뒀는데. 묶여있으려니 힘들지?" 아, 금수저랬지. 그 가게도 한통속이었나. 이제 어떻게 해야 이 미친 집에서 나갈 수 있을까? >>60 ->지운하 감금 루트 진입 성공
"손목은 풀어주면 안될까? 이렇게 묶어두면 널 만질 수가 없잖아." "어? 음...... 싫은데." "...?" "그야 난 묶여있는 네 모습이 보고싶으니까. 게다가 팔 앞으로 해서 묶어놨으니까 나름 괜찮지 않아?" "......" "왜?" 다른 수를 찾아보자. >>65
"어... 아, 그건 생각을 못 했네. 하긴 너랑 나는 기본적으로 성별이 다르니까, 아무래도 내가 그런 것까지 해주면 부끄럽지? 음... 그럼 그렇게 하자. 그냥 풀어줄게. 어차피 그래봤자 못 나가니깐 말이지." 쿡쿡, 그는 소름끼치게도 웃는다. "...그럼 풀어줄게?" 이윽고 그는 손목을 풀어주었다. 이윽고 그는 문을 열고 나가며 말한다. "아, 먹을 것 가져올게. 지금 아무래도 아침이니까... 아침식사, 해야지? 어떻게 할까. >>68
주위를 둘러보자 창문은 존재했으나 전부 막혀있었다. 그가 나갔던 문은,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일반적인 도어락과는 다르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쪽이 방 안- 그러니까 내가 있는 쪽에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문은... 부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리고 주변에는 여러 책장이 있고... 화장대나 선반 같은 것도 있었다. 방 안에는 또한 작은 문이 있었는데, 화장실인 것 같았다. 침대 옆에는 협탁이 있었고 협탁에는 꽃병이 놓여있었다. 이것저것 조사해볼까? >>70 //늦어서 미안, 이것저것 하느라
화장실에는 욕조와 세면대, 변기 등등이 있었다. 찬장도 하나 있었다. 그런데 어쩐지 세면대에는 희미한 핏자국이 있다. 이젠 어떻게 하지? >>72
찬장을 열자, 별 것 아닌 수건 등등이 보였다. 그리고 비누나 여러가지 세면도구 등등이 있었다. 일단 면도칼 같은 걸 발견했다. 챙길까? 그리고 다음번엔 어딜 조사해볼까? 면도칼 가져가기 Y/N >>74 다음 조사지 >>75
좋아, 일단 면도칼을 챙겼다. 주머니 속에, 잘 싸서. 그러고보니까 주머니에는 일기장이랑 연필, 지우개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혹시 일기장 안 망가지게 조심해야지. 그리고 이제는 화장대를 조사해봐야겠다. 나는 화장실을 나가 화장대를 조사한다. 화장대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화장대 밑 바닥에서, 뭔가가 떨어진 걸 발견했다. ...내 사진이잖아? 어째서 여기에 있을까? 내가 이 사진을 보고 처음에 든 생각은... >>77이었다.
개... 잘찍혔어................... 뭐야 이거, 가져갈까? "......" 일단 가져가자! 나는 그 사진을 품에 넣었다. 이제 뭘 할까? 앗, 그나저나 이 정도 시간이면 슬슬 올 것도 같은데... >>80
나는 침대에 얌전히 앉아서 그 미친 놈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녀석은 이윽고 샌드위치를 들고 왔다. "자, 먹자." 매우 다정하지만 가까이 해선 안될 녀석이다. 이제 어떻게 할까? >>83
나는 샌드위치를 꾹꾹 압축한 뒤, 시속 3km까지는 무리였지만 어쨌던 최대한 빠르게 입에 구겨넣어주며 말했다. "맛있게, 꼭꼭 씹어먹으렴!" 그는 얼떨떨한 듯 멍하니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 타이밍에 도망쳤다. 겨우 그 미친 집 밖으로 뛰쳐나온 뒤 나는 떠올렸다. 어떻게 해서 나왔더라? 기 >>87 승 >>88 전 >>89 결 (현재상황)
그래... 목 맥히게 만들어서 켁켁대던 틈을 타 문을 박차고 나와 창문 깨고 떨어져서 트리플 악셀을 돌다가 아무튼 뭐 어찌저찌 해서 거절하고 왔었지. "......하아." 모르겠다. 전학 온 첫날에 이런 미친 일을 당할줄이야... 아무튼, 음. 어쩌다보니 탈출하고 나서 피겨장 가고 하느라 시간이 좀 흘러서 벌써 저녁이네. ...어라? 근데 저기 있는 건...... 누구지? >>95 (택1) 1. 한솔(갈발 음침남) 2. 이한성(핑발 게임덕후) 3. ???(녹발의 찌들어있는 남학생) 4. 주한양(적발, 헤어졌던 소꿉친구) 5. ???(은발 적안의 안경 남교사) 6.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아닌 행인인데 친구랑 닮아서 ???함)
>>92 죄송합니다 잤습니다........
아, 선생님이구나... 말을 걸까? 말을 건다면 어떻게 말해야 하지? 음... 역시 모르겠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98
"뭐? 지운하가?" 순간 선생님의 얼굴이 무서울 정도로 굳습니다. 차갑게요. 그러다가 이윽고 선생님은 한숨을 쉬더니 말합니다. "......그 녀석, 어째 느낌이 이상하다 했는데. 어쩐지...... ...일단 부담임으로서, 적당히 처리해둘게. 알았지, 예리야?" 선생님은 다정하게 말합니다. 믿을만한 사람 같습니다. "그런데 예리는 여기서 뭘 하고 있던 거야?" >>106
"아...... 그랬구나. 응, 그럼 바래다줄게." 어쩐지 선생님의 입가에 섬뜩한 미소가 스쳐지나간 것 같은 건 기분탓일까? 선생님은 내 손을 잡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선생님에게 이끌려 나는 내 집까지 천천히 향했다. 집 근처의 골목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아, 이제 돌아가서는 진짜 쉬어야지... 그러다가 갑자기 어떤 생각이 들었다. >>108
"아, 선생님. 잠깐 편의점 들러요. 아이스크림 1+1 행사 하니까, 사 드릴게요. 바래다주셨잖아요?" "어? 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청탁법때문에 어차피 캔커피 하나도 못 받고. 내가 사줄게." "...예?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 그 뭐냐" "괜찮아, 괜찮아. 그냥 나중에 성적으로 갚으면 된다고 생각해." 큭큭 장난스레 웃으며 그런 대화를 하며 아이스크림을 사러 잠시 편의점에 갑니다. 그리고는 아이스크림을 얻어먹고는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다음 날. 저는 일어났습니다. >>110시에 말이죠.
ㄲㅑ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악. 마음속으로 그렇게 비명을 질렀습니다. 와! 지각이네요! "헉, 일단 빨리 가야 하는데..." 어찌되었건 빠르게, 빠르게 달립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운이 안 좋아요. 오늘따라 어쩐지 이상할 정도로 말이죠. 왜일까, 무슨 일일까. >>113
그래요. 기분탓일거야. 기분탓이겠죠... 아무튼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2교시가 시작하기 직전. 그런데 어째서일까요? 오한이 들고 아파옵니다. 어떻게 할까요? >>118
보건실에 가자 그 곳에는 어제 보았던 그 음침한 소년이 선생님을 도우며 이것저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한 솔이랬던가요? 초코파이 먹으면서 얘기할 때 들었죠. 일단 만났으니 인사를 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아프니까 약부터 받아먹을까? >>120
저는 하이, 하고 가볍게 그 애한테 인사를 했습니다. 그 아이는 조금 놀란 듯 하다가, 이내 말합니다. "......몸, 안 좋아? 혹시 다친 거야...? 그으, 혹시...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을까...?" 굉장히 겁에 질린 듯한 표정. 이윽고 약을 찾으려는 듯 허둥댑니다. 어떻게 할까요? >>124
"앗, 그래도 찾으면 말해줘. 나 보건부원이거든... ......그, 내가 말이야, 몸이 약해서... 보건실로 등교하는 것도 있고... 선생님 돕는 게 일이라서..." 그는 시선을 피한다. "...알았어. 찾으면 말할게." 이윽고 나는 약을 찾고는, 이러이러한 약이라고 말한다. 그는 차트에 그걸 작성한다. "...이거 감기약, 이네. ......몸이 많이 안좋은 거면, 좀 누워있을래...?" 어떻게 할까. >>126
약을 물과 함께 삼키곤 답했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괜찮은, 거야...? ......네가 안 아팠으면 좋겠는데..." 그는 이윽고 제 양 손을 꼭 잡으며, 그리 말합니다. 애처로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순간, 이상할 정도로 몸에 힘이 빠지고 아파옵니다. 갑자기 머리가 아픕니다.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128
"...119? 알았어......" 그는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다가, 어깨를 잡고 버티는 저를 잠시 침대로 부축해 옮기곤 119에 연락하는 듯 핸드폰을 들고 다급하게 통화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깨어나자, 그 곳은 병실이었습니다. 옆에는 보건실에서 봤던 그 아이가 있었고요. "......괜찮아...? 너, 상태가, 많이... 안 좋대. ...그으, 혹시 내가 방해가... 되었을까...?" >>131
"아냐, 도와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하자 그 아이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습니다. 그러곤 이내 그는 저에게 뭔가를 건넵니다. "......저기... 이거 갖고다녀줄래? 이거... 내가 쓴 부적이야. 나, 오컬트라던가... 좋아하거든. 갖고 있으면...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상당히 예쁘게 꾸며진, 그러나 조금 기묘한 그림이 그려진 부적입니다. 갖고 갈까요? >>134
>>134 예?
가능하다면 Y / N으로 해달라던지 하는 말을 붙였어야 하는데... 아니면 *이라도 붙였어야 하는데... 재앵커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건 무리입니다. 상황상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여주인공에게도 수치심이란 있습니다. 저 상황에서 저랬다간 스레의 분위기 자체가 흔들립니다. >>139 (Y/N)
저는 그것을 쥐었습니다. 뭔가 기묘하지만 따스한 느낌이 마음 속에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요없는 것을 버린 듯한, 그로 인해 깨끗해진듯한. "부적 고마워." 저는 이윽고 잠시 병실을 나서서 화장실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윽고 화장실의 변기에 앉아 저는 여태까지의 일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어... 라?" 일기장이 없어. "......어?" 그 전까지만 해도 뭔가를 적어뒀을텐데. 제대로... 제대로 세이브해뒀을텐데. "...어째서?" 무슨 일이야?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145
조용히 복도로 가 병실을 흘끗 보았다. ...그리고 그 곳에는 음침한 그 녀석이, 내 일기장을 들고 허둥대고 있었다. "아, 어떡하지. 화장실 갔대니까 이거 어떻게 갖다주기도 그렇고..." 다행이다. 내가 실수로 흘렸나 보네. 읽지는 않았겠지? 일단 가볼까? >>147
나는 그 녀석에게 다가가, 말한다. "그거 돌려줄 수 있을까? 모르고 두고 왔네." "앗, 왔구나... 응, 여기." 그 아이는 조용히, 제 일기장을 건넵니다. 일단 되찾았으니 다행이네요. 어쨌던... 몸도 상당히 안정되었으니 퇴원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링거 맞고 버텼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아무튼간에, 이윽고 저는 그 아이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일기장을 살폈습니다. 그런데, 총 12페이지, 6장이었을 일기장이 7페이지로, 14페이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본 적 없는 장, 본 적 없는 페이지가 생겼고 그 페이지들의 제일 위에는 각각 상아, 산호라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알 수 없는 글까지요. >>150
"역시... 고민하는 건 시간낭비니까." 잘 보관해둬야겠어.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그것을 주머니에 집어넣고는 중얼거렸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고작 100원을 내고 산 거라도, 쓸모있으니까 이것저것 세이브해둬야..." 나는 지금의 일을 세이브했다. 그리고 계획을 세웠다. 계획의 기승전결 기 *>>152 승 *>>153 전 *>>154 결 *>>155
1레스를 수정하면 레스를 하나 단 것처럼 갱신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정 들어간 뒤에 스페이스바 하나 눌러서 꼼수로 갱신했어요... 밀려나있길래... 음 그리고 하루 지났는데도 앵커가 안 달리는 걸 보면 그냥 기-승-전-결에서 승까지만 하고서 계획을 세웠다 뭐 그런 걸로 넘기는 게 낫겠네요
>>156 엥 그런건가 적당히 진지한 거 아무거나 적어주시면 그거에 맞춰서 대강 스토리 풀어나가려 했던 계획이라서
좋아. 아무튼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걔가 준 부적을 적당히 따라그려서... 6장을 완성했다. 다른 6장을 둘 곳은 어디로 할까? 일단 하나는 지갑에 넣어두고, 그리고 집이랑... 그럼 4장이 남네. 4개의 남은 부적을 어디에 둘까?(신체부위, 지갑, 옷 제외) >>159 >>160 >>161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