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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8/13 01:15:24
"안녕." 짧은 인사. 짧은 대화. 짧은 단어. 지쳐간다. 그에게 묶여 수없이 울고불고 난리쳤지만 그는 자신이 공부해야한다던 어떤 말에 의해서 나를 감금하고 문제를 풀어달라고 한다. 문제는 단순하다. 검은 고양이가 지나갈때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 "그냥 무시하거나, 쳐다보거나." 라고 대답했지만, 자신과 같은 대답은 싫다며 손톱한개를 꺽어버렸다. 그 이후, 3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이 방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