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집의 숨겨져있던 지하실.

괴담 2019/08/26 20:11:53

#1 _xx 2019/08/26 20:11:53

나는 어릴 때부터 미국 시애틀에 살았어. 그런데 이번에 이사를 왔고, 이사 온지는 1달 조금 넘었어. 내가 이사 오기 전 그전 집에서 본 지하실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해.

#2 _xx 2019/08/26 20:16:11

미국에는 보통 다 주택가로 되어있단건 다들 알거야. 우리 가족도 그런 주택에서 살았어. 총 3층으로 지어진 집이였고, 1층에는 거실과 주방, 화장실 하나, 창고가 있었어. 그리고 2층에는 복도가 두갈래로 나뉘어 있고 중간에는 1층이 보이게 뚫려있는 구조였어. 2층에는 방이 총 4개, 내방, 동생방, 부모님방 그리고 서재가 있었어. 3층은 지붕 모양 그대로 삼각형? 느낌으로 천장이 각져 있었고 하지만 여전히 공간은 넓었어. 거기는 딱히 많이 쓰지는 않고 안 쓰는 책장과 침대를 놨었어.

#3 이름없음 2019/08/26 20:18:55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8/26 20:20:27

보고있어

#5 _xx 2019/08/26 20:26:05

그 집에서 내가 한국 나이로 6살, 만으로는 5살부터 살았으니까 그냥 내 고향이 미국이라 할 정도로 그랬어. 그런데 어느 날 학교 갔다가 그날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조퇴 하고 엄마가 데리러 와서 차 타고 집으로 왔는데 그날따라 내 방이랑 동생 방 사이에서 엄청 시큼한 냄새가 나는거야.

#6 이름없음 2019/08/26 20:38:25

ㅂㄱㅇㅇ!

#7 _xx 2019/08/26 20:41:55

그래서 나는 우리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똥오줌을 아무데나 쌌나 싶었어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웃긴 생각이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구석이랑 다 보고 다녔는데 아무것도 없더라고. 그러다가 그냥 방으로 들어가서 한숨 잤어. 그리고 나니까 동생도 학교 끝나고 와있더라고. 그래서 물어봤지, 시큼한 냄새 안 나냐고. 그러니까 동생이 갑자기 새파랗게 밀려서는 내 손목을 잡고 지 방으로 들어가는거야.

#8 _xx 2019/08/26 20:44:50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손목 아프다고 그러니까. 갑자기 입술을 파르르 떨면서 그러더라 “언니 내가 오늘 학교에서 복도 돌아다니다가 죽은 고양이를 봤거든? 근데 그 죽은 고양이 냄새랑 지금 우리 방들 사이에서 나는 냄새랑 똑같아.” 나는 설마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집 와서 우리 고양이를 못 본거야.

#9 _xx 2019/08/26 20:47:36

그래서 진짜 놀라서 방 사이 곳곳을 뒤지면서 고양이를 찾아 헤맸는데 우리 집 바닥이 다 나무인데 한 구석이 엄청 썩어있더라. 그래서 동생 불러서 거기 들춰보니까 쑥 돌아갔어 밑으로.

#10 이름없음 2019/08/26 22:13:12

끝이야?

#11 이름없음 2019/08/26 22:15:13

보고있어

#12 이름없음 2019/08/26 23:49:35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19/08/27 00:11:23

보고있어

#14 _xx 2019/08/27 00:22:47

무슨 레버? 같은게 있길래 잡아 댕겼는데 너무 무거워서 안 움직이길래 동생이랑 같이 엄청 잡아 댕겼어. 그랬더니 덜커덩 거리면서 뭐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더라고. 그래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그 레버 옆쪽으로 좁은 계단이 생겼어.

#15 이름없음 2019/08/27 01:23:02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19/08/27 02:15:26

보고있어

#17 이름없음 2019/08/27 02:40:56

보고있어

#18 _xx 2019/08/27 03:33:08

지금 무슨 일 있어서 좀 있다가 풀게

#19 이름없음 2019/08/27 08:25:35

기다릴게!

#20 이름없음 2019/08/27 17:45:34

빨리와라@@####

#21 이름없음 2019/08/27 17:49:23

언능와아ㅏ

#22 이름없음 2019/08/27 17:57:26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9/08/27 18:05:07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19/08/27 19:13:42

ㅂㄱㅇㅇ!!

#25 _xx 2019/08/27 19:14:50

미안해 일이 좀 생겼었어. 마저 풀도록 할게. 우선 동생이랑 나랑 그 계단 보고 엄청 놀라서 우선 그대로 두고 내방으로 들어와러 엄청 상기된 목소리로 둘이서 저거 뭐냐고 말하고 있었어. 그리고 나 혼자 너무 궁금해져서, 동생은 무서워해서 두고 나 혼자 계단 쪽으로 갔어. 갔더니 시큼한 냄새가 더 진동하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와 진짜 얼마나 오래된건지 계단이 부서질것처럼 소리를 내더라고. 그 오래된 통나무 밟으면 나는 소리? 같은게 계단 하나하나 밟을 때마다 났어.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우리 집에 있는 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내려갔지. 근데 내려갔는데 엄청 깜깜해서 소름 돋아서 뒤로 뛰어 올라왔어. 그리고 양초 들고 다시 내려갔어.

#26 _xx 2019/08/27 19:18:22

내려가서 바로 보인건 오른쪽 벽에 바짝 붙어있는 오래되보이는 장롱이랑 그 옆에 결려있는 어떤 여자 사진이였어. 그 여자 무슨 옛날 파티의상? 같은걸 입고 있더라.

#27 _xx 2019/08/27 19:19:41

쨋던 그대로 고양이 찾으러 더 안으로 들어가는데 무슨 복도? 처럼 되있고 복도 지나니까 넓은 공간이 있더라고. 그래서 둘러보는데 우리 고양이가 죽어있더라. 그 넓은 공간 딱 중앙에서. 내가 양초 큰거 들고가서 막 팔 휘저으면서 공간 확인 했는데 딱 중간에 우리 고양이 피 흘리며 누워있더라.

#28 _xx 2019/08/27 19:21:24

와 눈물이 막 나오는거야. 당시 내가 16살이였고 그 고양이 내가 7살 때 밖에서 길고양이 줍해온 아이인데 9년을 함께했는데 그렇게 죽어있으니까 진짜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막 눈물만 나왔어.

#29 _xx 2019/08/27 19:24:22

쨋던 우리 고양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아야되니까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누가 배를 조각칼 같은 걸로 여러번 그었더라고. 내가 꿈이 의사도, 의학공부를 5-6학년부터 4-5년 정도 꾸준히 해와서 절개 부분이나 상처 부분이 어떻게 찢겼냐나 그어졌냐에 따라 뭐로 상처낸건지 대충 알수 있거든. 그거 딱 봐도 누가 고의로 우리 고양이 죽인거였어. 그건 확실했어. 근데 거기서부터 의문점이 시작됬어. 누가 어떻게 나도 몰랐던 우리집 지하에 내려와서 고양이를 죽이고 어디로 사라졌냐야.

#30 이름없음 2019/08/27 19:26:35

ㅁㅊ....

#31 _xx 2019/08/27 19:26:52

나 진짜 고양이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반려동물 있는 사람은 이 기분이 뭔지 다 알거야. 동물이라도 내 가족인데 누가 내 가족 죽이고 튄거잖아. 나 그때 진짜 눈 뒤집혀서 초점 잃고 그대로 지하실 다 헤집고 다니는데 동생이 위에서 날 부르더라. 내가 너무 안 올라와서 걱정이 됬데. 그래서 동생한테 상황설명 하니까 걔도 막 울면서 엄마 부르러 가고, 아빠도 밤 되서 일 끝나고 들어오셔서 다같이 모여앉아서 얘기하고 그랬어.

#32 _xx 2019/08/27 19:29:07

그날 하루종일 울고 그 다음날 학교 끝나고 바로 나 그 지하실로 내려갔어. 아 그리고 그날 아빠랑 엄마랑 다같이 얘기하면서 지하실 얘기 하니까 아빠가 그냥 주택에는 보통 지하실 있으니까 그냥 있는걸꺼라고 그러시고 고양이는 다음날 다시 얘기하자고 그러셨어.

#33 이름없음 2019/08/27 19:31:32

외국집에 특히 비밀방이 많다던데..지하실이나 다락방이나 숨겨진 방같은..거기서 누군가 살거나 예전 감옥이나 시설들 악마숭배 제단 등 다양하게 있다더니 진짜구나

#34 _xx 2019/08/27 19:32:21

쨋던 그 다음날 나 혼자 학교 끝나고 바로 지하실로 내려갔어. 고양이는 그 전날 이미 마당 꽃 옆에 묻어줬고. 지하실이 어두운게 전등이 나가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소름 진짜 쫘악 돋은게 거기 그냥 전등이 애초에 없더라. 전기가 흐르는 콘센트도 없고 그냥 전기선도 없고.

#35 _xx 2019/08/27 19:33:11

>>33 나는 전혀 몰랐어 그러다가 학교 친구랑 얘기하다가 걔들도 그러더라. 주택에 그런 비밀방 있을 수 있다고. 그런데 보통 요즘 주택가에는 다 없앴다던데 왜 우리집에만 남아있었는지.

#36 _xx 2019/08/27 19:35:52

우선 이야기 이어서 할게. 쨋던 거기 전등이 애초에 아예 존재하지 않았어. 복도에도, 넓은 그 공간에도. 아무데도 없더라. 그래서 양초 많이 가지고 내려가서 곳곳에 켜놓으니까 그제야 바로 한눈에 그 지하실이 어떻게 생긴건지 보이더라.

#37 _xx 2019/08/27 19:37:01

우선 장롱이 가장 계단이랑 가까이 있어서 장롱부터 열어봤어 안에는 거미줄, 누가 입었던건지 모르겠는 옷 몇벌이 들어있었어.

#38 _xx 2019/08/27 19:38:11

그리고 옆에 있던 액자에 있는 여자 사진은 진짜 누군지 모르겠더라. 아무리 봐도 21세기 사람같지 않았어. 정말 옛날에 한참 옛날, 그때 사람 같더라고. 옷도 그렇고 화장법도 그렇고.

#39 _xx 2019/08/27 19:40:39

거기선 별로 무섭고 그러지 않았고 장롱 지나서 앞에 있는 책장 보러 가다가 뭘 밟았는데 무슨 엄청 작은 플라스틱 칼? 같은게 있더라고. 막 그 바비 인형? 그런 장난감 칼 있잖아, 미니어처 처럼 엄청 작은거 그래서 나는 동생이 흘린건줄 알았어. 한참 그 실바니안? 그 인형 가지고 놀아서 그 소품 중 하나가 여기로 굴러떨어진 줄 알았어.

#40 이름없음 2019/08/27 19:45:22

>>35 예전에 지은집이라서거나 허물고 새로 지었는데 어쩌다보니 지하실과 연결된거 아닐까?아님 집지은 사람이 남들과는 달랐다거나? 이야기에 방해됬으면 미안!!

#41 _xx 2019/08/27 20:00:16

이어서 하도록 할게. 복도로 지나가면서 벽쪽을 보는데 무슨 심장 그림이 곳곳에 그려져 있고 옆에는 무슨 라틴어? 같은게 적혀있었어.

#42 _xx 2019/08/27 20:02:07

복도에는 특별한건 없었고 바닥에 찐득찐득한게 엄청 붙어있었단거? 엄청 끈쩍거려서 신고 내려간 슬리퍼가 막 벗겨지려 할 정도였어. 쨋던 오래되서 그렇구나 하고 들어가서 그 넓은 공간 있다 한 그곳에 가서 양초 곳곳에 두니까 엄청 넓긴 하더라고. 근데 정말 의아할정도로 그 넓은 공간이 너무나도 텅 비어있었어.

#43 이름없음 2019/08/27 20:09:27

보고이써

#44 이름없음 2019/08/27 20:13:10

헐..ㄹㅇ..악마숭배 그런건가..

#45 이름없음 2019/08/27 20:50:31

ㅂㄱㅇㅇ

#46 이름없음 2019/08/27 22:32:24

개시키 잡히기만 해라 고양이 복수해줘 스레주!!!

#47 이름없음 2019/08/27 2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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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름없음 2019/08/27 22: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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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없음 2019/08/27 22:40:34

ㅂㄱㅇㅇ

#50 _xx 2019/08/28 01:14:45

미안해 늦게 와서. 아빠가 출장 갔다가 오셨어. 이야기 이어서 할게. 우선 나는 그 넓은 공간을 샅샅이 뒤지면서 단서 하나라도 찾아내려고 노력했어. 그러다가 우연히 구석 쪽에 구멍을 보고 궁금증이 돋아서 쭈그려 앉아서 거길 살펴봤어. 근데 거기에 피가 흥건하더라. 정확히 말하자면 흥건했던것 같아. 무엇인가 피가 나는 뭔가를 끌고 들어간 흔적이 있었어.

#51 _xx 2019/08/28 01:17:18

구멍이 내 주먹이 들어갈 정도? 그니까 여자 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어.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했지만 손전등이 없어서 다음에 다시 왔을 때 보기로 하고 다시 일어났어. 혹시 몰라서 다른 구석도 보니까 다 구멍이 있더라고. 방이 넓은 직사각형 모양이었그니까 구석이 총 4개, 그니까 구멍도 4개였어. 누군가 파놓은 듯한? 나는 그냥 쥐구멍인줄로만 생각했어. 그때까지는.

#52 _xx 2019/08/28 01:21:13

결국 그 구멍과 구멍으로 이어지는 핏자국 빼고는 딱히 뭐가 없었어. 그렇게 나는 다시 1층으로 올라가려 하는데 계단이 사라졌더라. 그래서 완전 멘붕와서 머리 감싸고 미친애처럼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장롱 안에 있는 낡은 나무 (?) 옷걸이로 천장을 엄청 쳤어. 천장이 그렇게 높지 않았거든. 그렇게 한 2시간? 가량 엄청 치고 정말 땀 나고 정신이 흐릿해질 때쯤 동생이 나 부르면서 레버 당기는 소리가 나더라. 근데 물어보니까 아무도 레버를 당겨서 닫은 적이 없데. 그 레버가 정말 엄청 무거워서 그냥 닫힐 수 있는 구조도 아닌데 딱봐도 누군가 나를 갇히게 하려고 한것 같았어.

#53 이름없음 2019/08/28 01:26:31

응응

#54 이름없음 2019/08/28 07:38:02

ㅂㄱㅇㅇ

#55 이름없음 2019/08/28 08:03:58

그래도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당

#56 이름없음 2019/08/28 08:11:14

보고잇어!

#57 이름없음 2019/08/28 08:12:33

나도 보고잇어!

#58 이름없음 2019/08/28 13:27:44

헐 뭐야 약간 기생충 영화 그거 같다 ㅂㄱㅇㅇ!!

#59 이름없음 2019/08/28 13:36:55

기생충 같네 ㅋㅋ 근데 그 때 상황에 당시 심정이 엄청 무서워야 정상인데 별로 안 무서운 마음으로 혼자 깊숙히까지 들어갔네? 그것도 동생이랑 같이 안 내려가고

#60 이름없음 2019/08/28 13:43:57

보고잇어

#61 ◆E4E3yL804Gn 2019/08/28 13:56:36

>>58 >>59 헐 기생충 그런 내용이야? 오늘 꼭 봐볼게! 그리고 나는 별로 안 무서워했던게 그래도 우리 집이니까 별로 안 무서워했던 것 같아.

#62 _xx 2019/08/28 13:57:15

깜빡하고 인코 잘못 달았다 미안해

#63 _xx 2019/08/28 14:00:22

썰 이어서 풀게. 우선 그날 다시 나와서 정신도 없고 그래서 레버 당겨서 완전 닫아놓고 저녁 먹고 잤거든? 그리고 그 다음날이 주말이였는데 친구들이랑 축제 준비 해야되서 친구들 만나려고 준비하고 있었어. 그래서 옷 입으려고 옷장을 열었는데 걸어논 옷들 끝단이 죄다 칼로 찢어논 것처럼 되어있더라. 그거 보고 진짜 우리 집에 뭐 있는거 같았어. 물론 엄마한테 가서 바로 말했고, 엄청 찢어져있는건 아니지만 분명 좀벌레가 먹은건 아니었거든.

#64 _xx 2019/08/28 14:05:23

결국 걸어놨던 옷들은 다 입을 수가 없어서 서랍에 접어놨던 옷들 중에 골라서 입고 나갔다가 오후 한 5-6시 쯤 되서 들어왔어. 원래 해 지는거 보고 오려고 친구들이랑 돗자리 가지고 갔었는데 엄마가 빨리 들어오라고 있다 전화 해서 들어갔었어.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엄마한테 무슨 일 있냐고 그러니까 그 지하실로 통하는 계단문이 또 열려있다더라. 동생도 그날 아침 일찍 친구들이랑 카페 가고 쇼핑 한다고 나갔고 아빠도 골프 치러 가셨는데 그 문이 혼자 열려있더라. 엄마랑 그 당시에 엄청 심각하게, 이 집 귀신 들린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퇴마사 불러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런 얘기도 오갔어.

#65 _xx 2019/08/28 14:06:04

우선 그 이후로 며칠간 난 거기 주변도 안 가고 그 공간을 멀리했어. 뭔가 다시 내려가면 정말 거기 갇힐것 같았거든.

#66 이름없음 2019/08/28 14:14:41

ㅂㄱㅇㅇ

#67 이름없음 2019/08/28 14:15:27

ㅂㄱㅇㅇ

#68 이름없음 2019/08/28 14:16:53

ㅂㄱㅇㅇ

#69 _xx 2019/08/28 14:41:44

며칠 그렇게 잊듯이 살다가 한 일주일 지났을까? 썩은내가 진동하기 시작했어. 보니까 지하실 문이 또 활짝 열려있더라. 그때쯤 되니까 정말 우리 집에 누군가 있는게 확실해졌어. 분명히 누군가 있는 것 같은거야. 그런데 나는 원래 귀신이나 미신 믿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딱히 무섭고 막 그렇지 않았어. 우리 집안이 원래 기도 엄청 세다고 내 친구들도 나 왜 이렇게 애가 빡시냐고 그러고 그랬거든 ㅋㅋ 쨋던간에 썩은내가 점점 내 방이랑 동생 방쪽까지 뒤덥혀서 엄마한테 말하고 같이 지하실로 내려갔어. 레버가 닫히지 않게 청테이프로 고정 해두고 내려갔어. 내려가서 보니까 아무것도 없는데 썩은내는 나서 복도쪽으로 걸어갔어. 그러니까 더 나더라. 그대로 그 넓은 공간이 나오고 마저 양초를 다 피고 둘러보는 순간 나랑 엄마랑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어. 무슨 장기가 그 공간 중앙에 있더라. 우리 고양이가 죽었던 그 자리에.

#70 이름없음 2019/08/28 14:44:08

귀신이 아니고 사람이네. 그리고 장기가 신체 장기 이런거지? 바둑 장기가 아니고

#71 _xx 2019/08/28 14:46:19

내가 의학 공부 한다고 그랬잖아 그래서 나는 대충 멀리서 보니까 어느정도 알겠더라. 그거 심장이였어. 근데 사람 심장이 아니야. 갑자기 내 머릿속에 뭐가 휙 스쳐지나가더라. 진짜 혼자 엄청 뛰어서 지하실 계단 올라가서 우리 마당까지 뛰쳐나갔어. 그리고 창고에서 삽 꺼내서 우리 고양이 묻었던 곳 엄청 팠어. 부패가 이미 엄청 시작된 우리 고양이를 맨손으로 꺼내서 내가 직접 고양이 배 절개된 부분으로 내부를 봤어. 우리 고양이 심장이 없더라. 누가 가져갔더라. 진짜 어떤 미친새끼가 우리 고양이 심장 가져다가 그 지하실 중앙에 둔거야. 와 나 진짜 머릿속이 하얘지고 그 순간 우리 엄마 생각나서 고양이 그대로 두고 지하실로 도로 뛰쳐들어갔어. 엄마 거기서 그대로 주저앉아서 멍하니 정신 나간채로 앉아있었고. 엄마 일으켜세워서 빨리 나가자고 그러면서 양초 하나 손에 들고 나머지 다 불어서 끄고 나왔어. 나와서 레버로 닫으려고 하는데 거기서 다시 소름. 누가 청테이프 끊으려고 엄청 양쪽을 칼질해놨더라. 근데 그게 사람이였다면 그냥 커터칼로도 한번 스윽 하면 잘리는 청테이픈데 누가 양쪽에서 엄청 힘들게 칼질을 하다가 만것처럼 보였어.

#72 _xx 2019/08/28 14:47:37

>>70 나도 그때까지는 어떤 미친놈이 우리 지하실에 가서 고양이 죽이고 심장 빼서 거기다가 둔 싸이코패스인줄 알았어. 그래서 그때 이후 한참 학교 도서실 가서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정신이상자 등등 관련 책 엄청 읽고 그 심리를 알아내려고 엄청 공부했어.

#73 _xx 2019/08/28 14:48:50

어쨋던 나는 그대로 소름 끼치는 그 테이프를 다 떼고 레버를 도로 당겨서 닫아놨어. 그리고 마당 나가서 우리 고양이 도로 묻어주고.

#74 _xx 2019/08/28 14:51:18

악마숭배 그런것도 막 찾아보고, 지하실 비밀방 등등 엄청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그랬었어. 친구들은 다들 이사가라고 그랬고. 근데 나는 그 고양이가 나한테 정말 너무 중요했거든. 내 가족이였거든. 그래서 차마 그냥 아무것도 없었던것처럼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 그 심장은 나중에 아빠가 다시 오셔서 고양이 옆에 같이 묻었어. 거기에 참치캔도 갔다놓고 이제 쉬라고 그러면서 동생이랑 나랑 엄청 울고 그랬어.

#75 이름없음 2019/08/28 14:51:57

ㅅㅂ 범인 지하실밖에 있잖아

#76 _xx 2019/08/28 15:26:21

그러니까, 내가 그 미친새끼 있는 지하실에 같이 있었다는게 정말 소름돋았었어. 그때까지는 사람새끼가 그런건줄 알았거든.

#77 이름없음 2019/08/28 15:31:36

ㅂㄱㅇㅇ

#78 _xx 2019/08/28 15:32:36

그런 의심과 미스터리들을 두고 엄청 책 찾아보고 그러다가 결국 단서를 찾지 못했어. 그래서 모두 잘때 밤에 혼자 내려가보기로 했어. 내가 열심히 생각해보고 했을 때 사람이였다면 청테이프를 그렇게 자르지 않았을 것 같거든. 그리고 지하실 내부는 정말 숨을 때가 없어. 나가는 입구는 우리집 통로 밖에 없고. 그래서 사람이 아닐 것 같단 거의 확신 아닌 확신을 가지고 지하실로 그날 새벽 내려갔어. 그 구멍도 궁금해서 손전등도 가지고. 새벽에 내려갔던건 처음이였는데 내가 내려가자 마자 무언가들이 사사삭 하고 벽? 으로 없어졌어. 그 바퀴벌레나 벌레들이 사람 나오면 숨는 그런것처럼. 그래서 난 당연히 벌레인줄 알고 그냥 걸어갔지. 그리고 그 넓은 공간에 들어오자마자 나는 손전등으로 구멍을 비춰보려고 쭈그려 앉았어. 말했다시피 엄청 작은 구멍은 아니고 여자 주먹 하나정도는 들어가는 사이즈야. 쨋던 손전등으로 있다 비추고 나 그대로 뒤로 자빠졌어.

#79 _xx 2019/08/28 15:32:53

나 거기 구멍 안에서 어떤 무언가하고 눈 마주쳤거든.

#80 _xx 2019/08/28 15:33:07

한 눈이랑 마주친게 아니라, 여러 눈과 마주쳤어

#81 _xx 2019/08/28 15:34:12

나 숨도 제대로 못 쉬고, 호흡곤란처럼 와서 나 혼자 손목 맥박 집으면서 엄청 뛰면서 위로 올라갔어. 다행히 그날은 계단이 닫히지 않았고 무사히 위로 올라왔어. 엄마 아빠한테 말하니까 아빠가 그러시더라 “소인” 아니냐고.

#82 _xx 2019/08/28 15:34:27

얘들아 너희 혹시 소인 전설 들어봤어?

#83 이름없음 2019/08/28 15:43:23

와...개소름이다..

#84 _xx 2019/08/28 16:26:00

이어서 풀게. 나는 그날부터 다시 학교 도서실을 맨날 들려서 소인 관련 책자를 모두 찾아봤어. 그러다가 도서실에서 어떤 70대 정도 되보이시는 할아버지를 만나게됬어. 할아버지께서는 내가 소인 책을 죄다 꺼내 읽는걸 보시고는 그러셨어 “They are never those mysterious creatures like written in the books sweetheart.” (그들은 절대로 책에 적혀있는 것처럼 미스터리한 존재들이 아니란다.) 나는 바로 “Do you know who are they?” (그들이 누군지 아세요?) 라고 물었어. 할아버지께서는 내 옆에 앉으시며 나에게 온화한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주셨어. “We can never know who are they and how can we call them but I call them as little-rs. They hunt animals for their hearts. Don’t be afraid, they are very interested with humans. They like to play around. Sweetie, if you see one of them, don’t look them into their eyes. They will enthrall you.”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절대 알수 없겠지만 나는 그들을 작은 사람들 이라고 부른단다. 그들은 동물의 심장을 얻기 위해 사냥을 해. 무서워 하진 마, 그들은 인간에게 굉장한 호기심만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들은 주변에서 놀기를 좋아해. 혹시나 그들을 보게 된다면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마. 그들이 너를 홀릴거야.)

#85 이름없음 2019/08/28 16:33:10

헐 미침...개재밀다...

#86 이름없음 2019/08/28 16:48:22

삭제된 레스입니다.

#87 _xx 2019/08/28 16:51:46

할아버지 말 듣고 내가 바로 물어봤어 “What do you mean by they will enthrall me?” (그들이 나를 홀리게 한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할아버지가 갑자기 웃음기가 싹 사라지시면서 대답해주셨어 “Sweetie, don’t be too interested with little-rs. They aren’t human beings. Books will tell you that those are just small tiny man and woman but they aren’t. Even though you meet them one day, be aware, don’t look them into their eyes. They never give up on something that they decided to get it.” (애기야, 그들에게 너무 흥미를 갖지 마. 그들은 인간이 아니야. 책은 너에게 그들이 작은 인간이라고 말해주겠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아. 만약에 어느 날 너가 그들을 만나게 되더라도, 기억 해, 절대로 그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마.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려고 마음 먹은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88 _xx 2019/08/28 16:53:19

>>86 믿기 싫으면 믿지 마 레스주. 나 믿으라고 하지 않았어. 그리고 동네에 있던 도서실 간 날 이였고, 당연히 동네에서 몇번 본 할아버지도 계실 수 있는거지. 내 도서실이 아니니까. 그리고 외국은 특히나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 자주 말 걸고 그러셔. 그리고 욕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89 이름없음 2019/08/28 17:22:27

난 재밌게 보고있는데 만약 주작이었어도 볼거야 계속해줘!!

#90 _xx 2019/08/28 17:23:25

>>89 주작 아니야. 내가 직접 겪은 실화야. 그냥 믿고 싶지 않으면 그냥 갔으면 좋겠다.

#91 _xx 2019/08/28 17:25:40

이어서 말할게. 나는 그 할아버지 만나고 도서실에서 책 더 찾아보다가 그냥 정신이 멍해져서 집으로 갔어. 근데 자꾸만 궁금해지더라 지하실에 있는 그 존재가 뭔지. 그래서 결국 동생이랑 손전등 들고 같이 내려갔어. 겁 없다고 이상하다고 그럴 수 있는데 나는 그때 고양이 죽은 범인 찾는게 정말 중요했고 그래도 우리 집, 우리 집이니까 큰 두려움 없었어.

#92 이름없음 2019/08/28 17:55:10

ㅇㅇ 보고있으니 계속해줘 여담이지만 소인에 관한 공포물?단편? 본적 있는데 요정이라기엔 존나 험상궂게생긴 소인이 밤마다 벽 아래 작은 쥐구멍처럼 생긴데서 나와서 그 방에서 자고 있던 꼬마애의 생기?를 빨아먹던가 뭐 그러던 내용의..미국영화 손에 작은 칼을 들고 다녀서 그때 방에 있던 고양이를 찌르고 그랬는데 그 냥이가 어찌저찌해서 소인을 선풍기?에 던져서 갈아죽이고 꼬마애 생명을 구했더라 뭐 그런 내용. 걍 갑자기 생각나서 헤헿

#93 이름없음 2019/08/28 18:06:02

소인에 대한 건 거의 무서운 것 밖에 없는 듯,,

#94 _xx 2019/08/28 18:14:33

>>92 소인 관련 영화도 있었어? 나중에 한번 찾아볼게. >>93 내가 어릴때부터 듣던 전설로는 요정같은 이야기였는데.

#95 _xx 2019/08/28 18:17:43

내려가서 다시 둘러보고 하니까 이제 좀 말이 되더라. 왜 청테이프를 한번에 찢거나 뜯지 못하고 양쪽에서 지르려고 노력한 자국만이 남아있었는지. 왜 고양이 배에 칼로 여러번 찔러서 찢은 듯한 자국이 있었는지. 왜 복도 벽면에 심장 그림이 빼곡했는지. 왜 구멍이 구석에 나있었는지. 피자국은 왜 나있었는지.

#96 이름없음 2019/08/28 18:18:09

보고있어

#97 _xx 2019/08/28 18:29:18

어쨋던 그래서 구멍에 손전등 비쳐보니까 눈은 다시 보지 못했지만 무언가 도망가는듯이 사라지는건 봤어. 동생이랑 서로 쳐다보면서 “Wtf” (ㅅㅂ) 연속으로 외치면서 주저앉아있다가 다시 집으로 올라갔어.

#98 _xx 2019/08/28 18:32:18

그리고 그렇게 이해하려 하면서 지내다가 또 어느 날 사건이 터졌어.

#99 이름없음 2019/08/28 18:38:41

ㅂㄱㅇㅇ!!

#100 이름없음 2019/08/28 18:43:24

1

#101 이름없음 2019/08/28 18:43:28

2

#102 이름없음 2019/08/28 18:43:32

.

#103 이름없음 2019/08/28 20:39:31

보고있어! 어떻게 보면 참.... 스레주 귀한 경험했네...

#104 이름없음 2019/08/28 22:17:20

아까 나 92인데 영화내용 쓴 거 기억나는대로 좀 더 말해주자면 그게 소인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른 주제들도 같이 나오는 옴니버스영화??였던걸로. 다 공포스럽고 기괴한 그런 내용.. 어릴때 본거라 가물가물;;; 저 소인 에피소드가 마지막거 였는데 여튼 꼬마애가 밤마다 벽 아래 구멍(톰과 제리 만화에 나오는것 같은)에서 조그만 사람이 나와서 자길 괴롭힌다고 하소연하고 무서워하는데 당연히?부모는 애가 꿈꾼거라고 믿지 않고 그렇게 시달리다가 까만 길고양이가 우연히 저 집에 들어와서 꼬마애랑 친해지고 지켜주는 그런 내용. 나중에 소인이 죽고나서 꼬마가 비명지르니까 부모가 달려와보니 뭔가가 떡이되어 죽어있고 냥이가 좀 다치고 그런거 보고 야생동물이나 뭐 그런건가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애 아빠가 방을 둘러보다가 (소인이 휘둘렀던)작은 칼!!을 발견해서 손에 들고 이게 뭐지..?하면서 갸웃대며 보고 끝났던 걸로 생각하는데 넘 오래전에 본거라..정확한지 잘 모르겠어 그냥 문득 스레주 글 보니까 그 때 영화랑 비슷해서 뭔가? 미국에 그런 얘기가 있나??싶다

#105 _xx 2019/08/29 01:57:45

얘들아 소인 정말 관심 가지지마. 제발 걔네들이 그걸 알아. 그걸 알고 그 집으로 가. 내가 봤어 내 친구도 당했어. 제발 관심 가지지마. 걔네들은 절대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만화 영화 속 생명체가 아니야. 그냥 인간을 탐하고 심장을 탐하는 작은 괴물이야. 작지만 수가 많은. 그 중 하나가 그랬어 “nos manducare cor meum

#106 _xx 2019/08/29 02:03:48

nos manducare cor meum. nos tibi placet? hoc etiam amo. hehe. homines sumus ad parvum corpus et eidem plenum vigorem praestare. Bene es? tertius ne sollicitus sis. nos quoque vos manducare. 그들은 음침해 그리고 어두워. 그리고 살기를 내뿜어.

#107 이름없음 2019/08/29 04:30:36

>>106 무슨뜻이야??

#108 _xx 2019/08/29 04:40:03

잘 모르겠어. 그때 그들이 적었던거야

#109 이름없음 2019/08/29 04:51:11

소인도 뇌는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이름없음 2019/08/29 04:55:33

삭제된 레스입니다.

#111 이름없음 2019/08/29 09:17:38

>>106라틴어계인가?

#112 이름없음 2019/08/29 09:57:59

심장을 먹는다 이런뜻?

#113 이름없음 2019/08/29 10:39:39

삭제된 레스입니다.

#114 이름없음 2019/08/29 13:16:28

삭제된 레스입니다.

#115 이름없음 2019/08/29 13:46:53

>>106 구글번역기로 라틴어 번역해봤어 우리는 마음을 먹는다. 우리는 당신이 좋아합니까? 이것은 사랑입니다. hehe. 사람들이 작은 몸의 전체 생명력이다. 그럼 당신은? 3 세트하지 네 마음. 우리는 식사를했다. hehe는 웃음을 표현한거같아서 번역기에 안돌렸어. 이게 무슨 뜻일까...

#116 _xx 2019/08/29 14:03:59

>>110 >>114 도대체 주작이라 생각하면 애초에 왜 내 글을 보고 왜 굳이 적어내려야 하는거야? 이거 적는 내 심정은 이해해?

#117 _xx 2019/08/29 14:04:14

>>115 나도 잘 모르겠어.

#118 이름없음 2019/08/29 14:42:33

보고있어 나는 믿기는데 제발 안 믿는 사람들 무시하고 얘기해줘

#119 _xx 2019/08/29 14:48:20

내 입장에서는 굉장히 속상하다. 그래도 믿어주리라 생각하고 풀었던 이야기에 욕도 먹고, 주작 소리나 듣고.

#120 이름없음 2019/08/29 15:17:48

삭제된 레스입니다.

#121 이름없음 2019/08/29 15:20:58

>>119 저런 부정적인 사람들말고도 스레주 이야기를 믿으며 열심히 듣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아줘!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

#122 이름없음 2019/08/29 15:31:56

스레주 그냥 이상한애들은 무시하고 계속 썰 풀어줘!!! 정주행완료!

#123 이름없음 2019/08/29 15:36:23

그냥 계속 해줘! 더 듣고 싶어

#124 _xx 2019/08/29 15:43:14

그럼 이어서 풀게. 같이 산다는 것도 잊고 지낼 때쯤 그들이 우리를 공격하기 시작했어. 자고 일어나면 팔, 다리, 얼굴 등등에 칼집을 내놓고 상처를 내놓고. 그래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일어나곤 했어. 그래서 병원으로 수면제 받으러 가기도 하고 했어.

#125 이름없음 2019/08/29 15:43:48

진짜 미안한데 뭔가 이게 주작이 아니라는 증거 같은 사진이 있을까?

#126 _xx 2019/08/29 15:44:22

자꾸만 밤만 되면 올라오는 그들을 막기 위해 레버를 고정 시켜놓기도 하고 별 방법을 다 써봤지만 그들은 체구가 작았기에, 벽 틈으로 자꾸만 나오는 것 같았어. 막을 방법이 없었어.

#127 _xx 2019/08/29 15:44:55

>>125 그들이 적었던 종이 지금 동생이 찾고 있어. 이사 올때 가지고 와서 그 사진 찾으면 바로 찍어서 올릴게.

#128 _xx 2019/08/29 15:45:57

팔 곳곳에 아직 상처들이 남아있어. 이것도 사진 원하면 찍어서 올릴게.

#129 이름없음 2019/08/29 15:53:23

삭제된 레스입니다.

#130 이름없음 2019/08/29 15:53:25

삭제된 레스입니다.

#131 이름없음 2019/08/29 15:53:29

삭제된 레스입니다.

#132 이름없음 2019/08/29 15:57:59

윗 레스들 >>129 >>130 >>131 신고하자 작은 네모칸 겹친거 누르면 신고됨ㄱㄱ 주작이라 생각하면 걍 나가라 보고있으니 썰 더 풀어주셈 그 이후 뭘 했니?

#133 이름없음 2019/08/29 16:00:39

난 잘보고있어 스레주~ 천천히 다 얘기해줘

#134 이름없음 2019/08/29 16:01:40

삭제된 레스입니다.

#135 이름없음 2019/08/29 16:01:59

삭제된 레스입니다.

#136 이름없음 2019/08/29 16:07:48

그냥 신고하고 무시하자, 저런애들은 관심주면 기뻐서 더 저럼

#137 이름없음 2019/08/29 16:08:45

스레딕이 워낙 주작썰도 많기도하고 갑자기 나온 소인이야기 부터 뭔가..믿기가 힘든 얘기라서..지하실까진 인터넷 싸이트보면 영상이 많기도하고 또 들짐승이나 어떤 싸패가 그랬다던가 하다못해 귀신이였다면 사람들이 주작이라곤 안했을듯해 진짜 실화면 할말이 없다만 소인의 유무가 거의 외계인만큼이나 믿기힘든 얘기잖아 그냥 허구에 나오는 이야기의 소재거리처럼 지금 얘기가 공포영화처럼 넘 전개되서 다들 믿지못하는걸꺼야

#138 이름없음 2019/08/29 16:15:52

삭제된 레스입니다.

#139 이름없음 2019/08/29 16:19:59

은근히 의외로 서구엔 요정..이야기가 여긴 예쁜것만 주로 나오지만 괴담쪽으로도 꽤 있더라구 코난도일도 속았던 유명한 주작사건도 있어서 요정얘기가 다 구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전래되는 구전이야기들 보면 다 기분나쁘고 기괴한거 많드만 이것도 그런 이야기려니 하고 보면 되지

#140 이름없음 2019/08/29 16:26:09

주작이면 뭐 어때 걍 재미로 보러온거아님? 눈 더럽게아프네 주작이라고 글씨로 장난친 사람 신고ㅅㄱ

#141 _xx 2019/08/29 17:28:18

얘들아 그냥 그만 풀게. 솔직히 이야기 아무리 풀려고 해도 욕이나 먹고 주작 소리 들으면서 풀고 싶다 않다.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평생 아무것도 믿지 않고 그렇게 살길 바래.

#142 _xx 2019/08/29 17:28:54

그냥 마음대로 생각해. 어짜피 안 믿기로 마음 먹었으면 아무리 증거 대도 안 믿을거잖아. 힘 빼고 싶지 않다. 요즘 스레 많이 이상해졌구나

#143 이름없음 2019/08/29 17:33:23

엄청 열심히읽고있었는데 갑자기 그만푼다니ㅜㅜㅜㅜ 제발 저런것들 무시하고 이어줘ㅠㅠㅠㅠㅠ

#144 이름없음 2019/08/29 17:34:53

계속 보고싶었는데 ㅠㅠㅠㅠ

#145 _xx 2019/08/29 17:39:23

정말 미안해. 요즘 나 그 일 때문에 한참 잠도 못 자고 멘탈도 약해져있고 그래서 다른 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

#146 이름없음 2019/08/29 17:41:57

>>145 아쉽지만..ㅠㅠ 그렇다면 얼른 회복하길 바랄게

#147 _xx 2019/08/29 17:42:49

>>146 믿고 들어줘서 고마웟어

#148 이름없음 2019/08/29 19:14:03

어린애들이 많이 유입돼서 그런듯... 스레주 쉬어..

#149 이름없음 2019/08/29 19:34:06

삭제된 레스입니다.

#150 이름없음 2019/08/29 20:30:25

>>145 그래... 스레 계속 풀면서 그 일 떠올려야 하는 것 보다는 풀지말고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그동안 재미있게 풀어줘서 고마워. 저런 이상한 댓글들 마음에 담아두지도 말고 신경 쓰지도 마. 쉬면서 마음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

#151 이름없음 2019/08/29 20:52:19

진짜 물 흐리는 새끼들 존나많다 애초에 스레딕에서 주작썰 푸는거 제제사항도 아니고 스레주가 주작이라고 밝히기 전까진 가만히 있는게 암묵적인 룰인데 니들이 주작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갈길 가면 되지 꼭 미꾸라지 한마리씩 들어와서 분탕치냐 볼때마다 눈쌀 찌푸려지네

#152 이름없음 2019/08/29 20:54:08

>>151 암묵적인 룰 만들고 강요하는거 금지야 스레딕 공식규칙보면 있어

#153 이름없음 2019/08/29 23:04:18

삭제된 레스입니다.

#154 이름없음 2019/08/30 00:14:47

>>153 보기 싫으면 보지 않는다는 좋은 선택지도 있지. 굳이 여기 와서 감정 상해가며 레스 쓸 이유는 없다고 봐. 주작이라 생각하면 그렇다고 생각하며 넘겨버리면 안 되냐? 조작 의심 스레라고 굳이 분탕칠 이유까진 없다고 생각된다. 자기들끼리 믿든 말든 그냥 냅두지 그래? 여기 스레주랑 이 스레 보는 레스주들이 왜 안 믿냐며 어그로를 끌기라도 했음?

#155 이름없음 2019/08/30 02:48:50

>>153 병떠네

#156 이름없음 2019/08/30 03:17:45

>>153 개재밌는데...? 잘 보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주작이니 뭐니 궁예질하면서 산통 깨는 거 진심 꼴불견임

#157 이름없음 2019/08/30 07:35:14

개재밌었는데 진짜 아쉽다

#158 이름없음 2019/08/30 08:49:58

아 나 미국인데 혼자 저녁에 보고있으니깐 좀 무섭긴하다 아파트라 주택처럼 그런 공간은 없는데 그냥 무서워! 이야기 더 듣고 싶은데 아쉽다

#159 이름없음 2019/08/30 10:19:33

아 사람들 개 못됐네. 보기 싫음 그냥 나가면 되잖아; 그리고 티비만 봐도 이런 경험 해본 사람들 얘기가 넘치고 넘치는데 왜 스레딕에서만 그렇게 엄격하고 엄하게 구냐 ㅋㅋㅋ서프라이즈 제작진 찾아갈 기세야 이러다.

#160 이름없음 2019/08/30 12:08:37

계속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ㅜㅜ

#161 이름없음 2019/08/30 13:45:06

삭제된 레스입니다.

#162 이름없음 2019/08/30 15:26:17

>>161 시녀짓 ㅇㅈㄹ하는거 보니까 어떤 느낌 커뮤 하다가 왔는지 뻔히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닥눈삼 모르냐? 분위기 좀 파악해;

#163 이름없음 2019/08/30 15:26:46

>>161 ㅇ 썰푸는거 재밌어서 보려했는데 니같은 새끼 때문에 못 듣게됐음 니가 꼬우면 안보면 될거를 주작이네 마네 난리누

#164 이름없음 2019/08/30 15:33:28

삭제된 레스입니다.

#165 이름없음 2019/08/30 15:44:06

와 궁금하다 뒷얘기..

#166 토닥토닥 2019/08/30 15:50:44

스탑걸고 쓴다 스레주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소인에 관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익숙하지 않아서 주작주작 ㅇㅈㄹ하는 것 같아. 나도 소인 나오는 동화는 유치원 때 구두만들어주는 것밖에 못 봤고. 근데 서양에는 엘프, 소인, 빅풋 이런 애들이 목격담도 있고 관련 전래동화도 많은 걸 보면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생각해. 지구 상에 인간만 사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호랑이가 많이 나오잖아? 일제강점기 거치면서 호랑이 찾아보기 어렵지만 예전에는 호랑이가 엄 청 많았대 선조들은 찌라시로 구전문학을 만들었어도 없는 이야기로는 안 만드는 것 같아. 우리가 바퀴벌레랑 함께 사는 것처럼 소인이랑도 같이 살겠지? 기껏 시간 내서 썰 풀으려고 왔는데 이런 반응이여서 짜증났겠다 스레주하려면 멘탈 잘 챙겨야하는 것 같아 힘내라

#167 이름없음 2019/08/30 16:27:15

주작이라고 할거면 여기말고 다른데를 가던가 왜 괴담판에 와서 난리들이야.. 재밋엇는데 진짜ㅠㅠㅠㅠ

#168 이름없음 2019/08/30 16:38:13

삭제된 레스입니다.

#169 이름없음 2019/08/30 16:52:02

>>168 그렇게 따질거면 괴담판을 왜 들어옴.?? 그렇게 주작 아닌 얘기 듣고 싶으면 무당집 찾아가서 귀신얘기 해달라고 하든가 해야지,, 본인 기준으로 주작냄새 난다고 주작작주주작 이러면서 주작무새 몰려들어서 스레 끊어먹는게 한두 번도 아니고

#170 이름없음 2019/08/30 17:12:16

삭제된 레스입니다.

#171 _xx 2019/08/30 17:22:39

스레주야. 내가 스탑 걸게. 내가 아무리 실화라 주장해도 믿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끝까지 태클 걸고 믿어주지 않을거란거 알아. 그래서 더 이상 주장 하도 싶지도, 설명하고 싶지도 않다. 더 풀면 그만큼 주작 소리나 더 들을 것 같고. 지금 분위기가 싸움날 것 같은데 우선 나는 글을 잘 못써. 설명도 잘 못 하고, 그래서 아마 더 주작같아보이거나 허술해보인걸수도 있을거야. 그런데 내 이야기는 정말로 내가 이번에 이사 오기 전 집에서 실제로 내가 겪은 일이고, 우리 가족과 내 친한 지인들만 알고 있는 이야기야. 더 이상 깊게 설명은 안 할게. 믿고 싶지 않으면 그냥 그렇게 그대로 믿지 마, 믿으라고 구걸할 생각 없어. 내 이야기 믿어주고 진심으로 잘 들어준 사람들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 나만 겪은걸까 하는 호기심으로 생각한 스레였어. 끝까지 풀지 못해서 미안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래.

#172 이름없음 2019/08/30 17:40:07

재밌게보고있었는데 굳이 주작이라면서 분위기 흐리게하는건 뭐지..ㅋㅋㅋㅋㅋ

#173 이름없음 2019/08/31 02:06:44

스레주야 힘들고 괴로웠을텐데 풀어줘서 고마워

#174 이름없음 2019/08/31 02:31:45

아니 그냥 쳐보지 왜 물을 흐려놔!!!!! 간만에 재밌는거 발견한건데!!!

#175 이름없음 2019/08/31 18:17:04

원래 괴담이 다 그런거잖아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르고 재미로 즐기는거.... 주작주작 거리는 너네는 어렸을 때 찰리찰리 분신사바 이런거 한번도 안해봤나봐~? 괴담들 하나하나 다 꼬집어가면서 이게 거짓인가 진실인가 증거 대고 다니는 취미라도 있니? 만약 그게 거짓이고 주작이라는 증거가 나와서 주작으로 밝혀지면 재밌어? 주작이어도 다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즐기는게 괴담이지 왜 혼자 정의의 사도라도 된듯이 나서서 분위기 다 흐려 여기 괴담판이야... 좀 즐기면서 하자,,

#176 이름없음 2019/09/29 11:51:34

스레주 늦었는데 마저 풀어주면 안돼? 나는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177 이름없음 2019/09/29 15:25:45

스레주 믿는 사람이 훨씬 많아 얼른 돌아와서 나머지 다 풀어줘..! 글도 잘 쓰고 이야기도 흥미진진 해서 너무 궁금해ㅠ

#178 이름없음 2019/09/29 21:25:41

아ㅜㅜ 오랜만에 들어와서 재밌게 읽고있었는데 주작주작거리는 새끼들이 많았구나.. 주작같으면 지들이 안보면될것이지 주작ㅇㅈㄹ떨면서 쓰는 사람, 보는 사람 ㅈ같게하네ㅋㅋㅋㅋ

#179 이름없음 2019/09/29 22:06:00

진짜 재밌는데.. 주작주작 거리는 얘들은 괴담이 퍼져가는 과정 알고 그러는거지...??

#180 이름없음 2019/09/29 23:19:05

나도 너무 궁굼한데 레주한테 더 올려달라고 차마 못하겠다... 100명이 응원해줘도 1명 때ㅜ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어쨋든 레주가 내키면 더 써주면 좋을 것 같아..ㅠㅜㅜㅜ레주 힘내 앞으로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서 덮어버려!!

#181 이름없음 2019/09/30 13:24:51

삭제된 레스입니다.

#182 이름없음 2019/09/30 15:50:24

흐어어어엉ㅠㅜㅠ

#183 이름없음 2019/09/30 18:26:17

와 그 소인이 보낸 편지 사진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

#184 이름없음 2019/09/30 18:49:22

우리 다 주작인거 알고 보니까 물 흐리지 마라

#185 이름없음 2019/09/30 19:20:11

삭제된 레스입니다.

#186 이름없음 2019/10/01 13:59:20

그냥 사람들 재미있을라고 보는건데 꼭 철 안들은 애새끼들 마냥 에엑~! 주작 데스네~! 에에~ 주작 데스~! 주작 하지 마라 데스요~! 이 지랄 떨고 지랄이야

#187 이름없음 2019/10/06 19:57:42

내가 들었던 이야기인데 이런말이 있어 이 지구라는것은 과학자들이 말하는 마그마나 지구의 핵? 그런것들이 있는 행성으로서의 지구가 있고 또 지구상에 어느곳을 파보면 지구안쪽의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 지구도 있고... 아무튼 이 지구라는 곳이 다차원공간이라는 말이있어 그런데 굳이 못봤다는 이유만으로 또한 우리눈에 안보인다고 저런 존재들이 "없다" 라고할수있을까? 한심한 주작러들에게 한마디만 할깨 그럼 왜 항공운항할때 버뮤다 삼각지위로 왜 안지나 갈까? 지금도 항공운항 하는것들을 봐도 버뮤다 그쪽은 안지나가 왜그런지 무엇때문에 그곳을 안지나가는지 알려고도 하지도 않고 주작이라고 하지마라 모르면 걍 입닫고 글이나 보도록 주작러들!! 그리고스레주 잘 해결나기를 바랄깨 근데 라틴어를 보다보니 느낌이 좀 많이 꺼림직하긴하네 내생각이긴 하지만 사냥감으로 삶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