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얘기

연애 2019/11/14 16:02:40

#1 이름없음 2019/11/14 16:02:40

좋아하는 쌤을 원재쌤이라고 할께 볼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다 참고로 미자가 쌤 좋아하는거 이상하게보는거 알고있어 욕은 하지말아줘 처음 만난게 중3. 3월달 초반이였는데 학교에 처음온 신규교사였어 그때 우리반은 아직 원재쌤 수업을 한번도 안했던 때였어 그래서 난 원재쌤을 모르는 상태였는데 내 친구들이 인사하는거야 점심 먹고 1층에서 만났을때 그래서 애들한테 "저사람 누구야?" 이랬지 원재쌤이 들을 줄 모르고...근데 그걸 쌤이 들었나봐 뒤돌아봤는데 눈이 마주친거야 난 당황해서 "아..안녕하세요"이랬는데 "어 안녕"이라고 좀 나긋한 중저음? 목소리로 인사해주는거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 목소리로 그러면서 손 흔들어줬는데 아마 그때부터 손 흔들면서 인사 받아주는거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듯 그뒤로 수업시간에 원재쌤을 찾으려고(?)노력한듯 그러다가 수업시간에 쌤이 들어온거야 진짜 기뻐서 혼자 미친 것 처럼 쪼개다가 별 짓을 다했어ㅋㅋㅋ 원재쌤이 신규교사다 보니까 아무래도 경험이 적잖아? 그래서 그런지 설명을 많이 못했어...... 나도 이해를 못했었고 그래서 질문하려고 했는데 주변에 애들이 많아서 질문을 언제해야하지 이러고 있다가 타이밍이 맞아서? 질문을 했어 쉬는시간에 10분동안 설명을 해주시는데 진짜 목소리 좋고 쭈그려 앉아서 눈 높이 까지 맞추고 설명해주시는데 진짜로 좋더라고 그래서 그냥 그 이후로 질문 있다는 핑계로 찾아갔던것같아 그러다가 좀 큰 사건이 터지게돼 이게 내가 처음엔 그냥 친해지고 싶다 이 느낌이였다면 이 사건이 터지고나서 진짜로 좋아지게 된 계기가 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