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타쿠 친구 없다 애인 없다 돈 없다 피폐한 정신 망가져가는 몸 무기력 죄책감 우울증 자해 조울증마냥 아주 가끔 텐션 높아짐 백수 집에서 공부중 멍청이 공상 좋아해
하늘의 아틀란티스 Διόσκουροι구역 최초의 병동 13 - 23호
졸려서 봤더니 벌써 시간이. 자야겠어
또 실수했어 맨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언제쯤 정신차릴래. 강의들으면서 양초 정리 할거같아 집에서 듣는 강의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춥다. 방금 피아노 줄이 목에 감기는 상상을 했어 한 줄 두 줄 감다보면 살을 파고들어서 그 몸을 온통 붉은색으로 적시게 되겠지 그건 마치 실벌레 같을 것 같네. 짧게 잘라서 물 위에 띄워놓으면 실벌레의 시체 더미처럼 될거야 영 좋지만은 않아. 난 작고 얇은 벌레에는 질색을 하거든.
배고프네 잘래
아 진짜 왜 항상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거야 생리통 너무 심해 진짜 짜증나 난 결혼도 안 할건데 왜 이런거 하는거야 생리도 선택적으로 할 수 있었음 좋겠다 이번주 과제도 물건너갔네 난 진짜 바보천치야
최근 우울증이 다시 심해지기 시작했어. 약 먹고 있어서 많이 나아졌었는데 또 왜 이럴까 다음에 진료 받을 때 말씀드려야겠다. 그리고 양초 정리좀 할래.. 시간이 촉박하긴 하지만 30분정도면 되겠지
난 아직은 쓸모없는 인간이야 아직은 나중에는? 잘 모르겠네
난 내가 하고싶은 것들 중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 그림도 운동도 노래도 아무것도 못 해 내가 노력을 안 해서 그런거야 나같은건 죽었으면 좋겠어 죽고싶어. 죽었으면 좋겠어 죽었으면 좋겠어 죽었으면 좋겠어. 정말 너무 간절하게 죽었으면 좋겠다니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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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갱신된 내 상처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졌어.. 정신병자라며 날 떠날까.
아 인증코드 뭐였는지 기억안나
이건가? 맞네. 사랑니 빼서 아파 죽을거같아 진통제 내일 아침까지거밖에 없는데,, 우울증약이랑 같이 먹으면 안되는 진통제 타이레놀밖에 모르겠어 게보린은 괜찮으려나?
사랑니뺐어 자고일어나면 아프겠지 인증코드 이거 맞나?
쓰레기 죽어 오늘도 '아픈 나'에 심취해 팔목을 그었어 어제보다 상처가 많아졌어 자해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할 때도 아픈데 숨기고 다녀야하기까지 해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을 수 없어 내 멋대로 산다고 다짐해도 이것만큼은 왠지 보일 수 없어 미친 사람의 기준이 뭘까 평범히 미칠수는 없을까? 난 평소에도 미쳐있진 않는데 오늘도 혼자 키보드 두드리면서 부모님 속 터지게 하고 있어 죄책감 느끼고 있어 일 잘 할 자신 없어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 죽어버려 이런 정신 가져봤으면 좋겠어 하루만 정신건강 바꿔줄래? 갖고 도망칠게 그럼 너가 그때 들어보면 되겠다 해보지 않으면 몰라 눈알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 그래도 강아지 산책정도는 시켜줄 수 있어 아직 손등엔 상처가 없어 뽑고 찌르고 자르고 내가 하고싶은 것들은 모두 반대 미쳐 소리쳐도 상관 없어 내 자살을 부추길 뿐이야 안락사는 언제쯤 할수있어? 엄마 미안 그래도 엄마 죽기 전에 내가 먼저 가서 아빠 영혼조차 존재할 수 없도록 산산조각 낼게 안심하면 좋겠어 나 우울증이었어 엄마도 알고 있었던 것 같지만 모른척 하고있으니까 내가 얘기해줄게 난 우울증이 아니었던 적이 없어 죄책감 느끼고 있어 나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겠다 언니는 저렇게 건강한 정신 갖고있잖아 내가 내 할 일을 못 했어 그때 아빠를 죽이고 나도 죽었어야 했어 생각을 못 했어 벌써 이만큼 지나가버린 시간이 너무 미워 아빠는 내가 죽였어야 했어 미안해 엄마 죄책감 느끼고 있어 난 살고싶지 않아
마르고싶어먹토할까?
- 나는 이런 사람이다 이런거밖에 할 수 없다 근데 그림 그리고 싶어 나도 계속 배우고싶었단말야 나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어 부모탓 남 탓 이래서 싫고 저래서 안돼고 다 지쳤어 난 그냥 이정도인 사람이었던거야 돈 필요해 어떻게든 벌어서 뭔가 배우고 싶단 말야 나는,.... 나는 아무도 내 말 공감 안 해줘 위로 안 해줘 다 내 탓이래 그건 내가 제일 잘 알아 하고싶은것만 하려고 하면 안 된대 내가 하고싶은것만 한다고 언제 그랬어 하고싶은거 하고싶댔지 하고싶은걸 하고싶어하는게 잘못이야? 나 아빠가 알코올 중독증이었거든 집에 창녀도 데려오고 엄마한테 항상 돈 뜯어갔거든 그런거 보면서 자랐는데 어떻게 정상적이겠어 아직도 살아있는 내가 너무 미워 항상 후회해 성인이 되기 전에 내가 아빠를 죽이고 나도 죽거나 감옥 갔어야 했거든 지금도 후회해 아빠를 더 일찍 죽이지 못한게 한이 되서 난 저승도 못 갈거야 그럼 이승에 귀신으로 남아서 쓰레기 부모들 다 죽여버리면서 돌아다녀야지 끊임없이 괴롭혀서 자살하게 만들면 자살하면 죽은 다음이 더 힘들대 그렇게 만들면 좋겠다 나도 뭐든 잘 하고싶어 무슨 일이든 잘 됐으면 좋겠어 누가 감히 그건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한다면 죽여버려야지 중학생때 같은 반 반장이었던 애가 학교 선생님 하고있더라 부러워서 죽을뻔했어 내가 하이마트에서 일하고있을때 한 번 본 적 있거든 나 알아보더라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땐 걔는 대학생이었겠지? 동정했겠다 대학도 못 가고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아직도 어벙한 얼굴이어선 어떻게 사는지 안 봐도 비디오라고 생각했겠지? 부모님 이혼한 내 친구도 대학교 등록금 걱정하더니 그래도 대학 갔잖아 부럽다 나도 대학교 가고싶어 중학생때 만화가 너무 좋아서 애니고 가겠다고 했는데 우울증에 히키에 공부는 학원 다니지 않으면 절대 못 따라가 근데 학원 다닐 돈이 어디 있어 이것도 내가 아르바이트 뛰지 않은 잘못인가? 맞아 그런 일 있었어 수학 시험에서 틀린 문제들을 식과 답을 써오라고 하는데 그걸 알면 안 틀렸겠지. 그리고 난 대부분 틀렸고. 친구도 뭣도 없어서 선생님한테 가서 도움 요청이라도 하지 않은 내 잘못인가? 그래서 난 숙제를 못 해갔어 빈 종이 앞에 두고 그저 모르는 문제만 쳐다보고 있었어 이게 뭔지 내가 어떻게 알아 반에서 교실에서 얘들 다 보는데 교탁 옆에서 그나마 있는 내 절친이 창문쪽 맨 앞자리였는데 그 앞에서 한시간동안 손들고 무릎꿇고 있었어 수업 끝나고 일어나는데 발목을 움직일수가 없어서 넘어질뻔했어 친구한테 배아파서 보건실 갔다온다고 거짓말하고 자리 피했어 그땐 수학 선생님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같은거 못했어 그냥 너무 쪽팔려서 이 기억 그대로 그때로 가면 또 미쳐서 히스테리 부리겠지 교탁 넘어트리고 그렇겠지.. 개같은 학창시절 뭐 그 후도 좋은 편은 아님 공부 잘 하다가 코로나 터져서 학원 그만두고 띵가띵가 놀고나 있고 바 알바나 보고있고 여기 욕 쓰면 안되겠지 아무튼 그래 어쩌다 길어졌지 죽고싶아 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시ㅏㅍ다주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주고시ㅏㅍ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
저렇게 행복하게 공부하면서 대학 다니면서.. 친구도 있고.. 난 뭐지.. 너무 게으르고 이딴 글이나 쓰고 앉아있고 일도 안 하고 공부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해 숨도 쉬지 말지 왜..왜? 가만있다가 또 긋겠어 뭔가 해야해 나도.. 뭔가
와 1년전의 나 굉장히 스펙타클하네... 무섭잖아.. 대체 어떤 삶을 살았던거지?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지금.. 어.. 다 낫진 않았어도.. 저런건.. 잘모르겟어ㅜㅜㅜㅜㅜ무서워 잉잉...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고민도 아니게 느껴지네
내 잘못인데.. 그래도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게 되는건 당연하잖아.. 동물들 사진 보면서 기분 풀자.. 난 사람도 아니니까
내가 한심하고 한심해 미치겠어. 또 내 목에 줄이 걸리는 상상을 해
뭐랄까 1년전의 나랑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네. 항상 해저인 상태에서 해저에서 약간 올라와서 바닷물에 비치는 햇빛을 구경하다가 다시 해저로 들어가는 그런 방식으로 바뀐 것 뿐.
내가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원망스러워. 하지만 이미 보이게 된 이상, 보이지 않게 되는건 싫어. 이럴거면 태어났을때부터 보이지 말지. 라는 생각을 했다. 차라리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하지만 모든것은 이미 시작되었다. 시작이 제일 중요한데, 정작 시작에 대한 결정권은 나에겐 없다. 다들 시작에 대한 감사함만을 말한다. '고생해서 낳아줬으니..' 하지만 저런 식으로 본다면 고마움보다는 미안함이 더 커질 뿐이다. 적어도 사람다운 사람을 낳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웃기게도, 나는 사람답다는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람은 어리석고, 오만하고, 이기적이다. 눈을 뜨고 앞을 보고 있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이게 내 안의 '사람다운' 사람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해. 나는 할 줄 아는게 없어.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집에 돈이 없게 되서 알바 해야 돼.. 공부 그냥 포기하는 편이 좋을까. 난 내가 바라는 내가 될 수 없는걸까. 결국엔. 그냥 처음부터 포기하는 편이 좋았던걸까. 모든게 원망스러워. 남탓에 익숙해진 내가 제일 싫어. 죽더라도 돈은 어느정도 쥐여주고 죽어야지. 안그러면 양심에 찔리구
코드검사
난 아무것도 될 수 없어. 왜냐하면 내가 그래. 미안. 누가 나좀 살려줘. 도와주라. 뭐가 문제인거지? 그만두고싶지않아.. 그치만.. 난 모르겠는걸 왜 이렇게 된거지? 어쩌다가? 언제부터? 해결 방법은 뭐야? 누가 좀 알려줘..
나라도 작은 선물 하나정도는 줄 수 있겠지.. 어쨌든 사람이고. 몸도 있고. 살아있으니까. 당신의 고생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일하기 싫다.. 평생 놀고먹고만 하고싶다. 그래도 슬슬 알아봐야겠지. 뭐라도 해야해. 살아있으니까. 죽으려는게 아니라면 뭐라도 해야 한다고. 정신 차려. 너가 하고싶은건 뭔데? 네가 바라는건 뭐야? 네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야? 그 사람처럼 되고싶니? 결국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되어버린거니? 너무 늦어버린거니? 답을 알고있니? 인생에 답은 없어. 하지만 나아가야 할 길을 정할수는 있지. 지금 나에게는 몇개의 길이 있지?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워보자. 좀 더 용기내보자. 아무것도 해본적이 없으니 잘 못하는건 당연하잖아. 처음엔 누구나 그래. 적응할수있어. 익숙해져야 해. 피하지 마. 도망치지 마.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진실이야. 두려워 마. 잘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으니까. 넌 인생의 재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잖아? 우울을 떨쳐낼 필요는 없어. 네가 불안을 필요로 한다면 그렇게 하렴. 네가 좋아하는, 널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 응원해줄테니까. 네가 그토록 저주하는 불행마저도.
어린 시절에 머물러있는 순수한 너의 마음을 알아. 어린 너에게 성숙함을 요구해서 미안해. 그치만 도와줄래? 소중한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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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의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어떻게 된것인지 깊은 감명을 받았네요. 원래라면 또 이런 클리셰구나. 감정을 소모시키는 방법이구나 하고 넘어갔어야 할 터인데 어째서인지 처음 당신의 이야기를 들은 이후부터 당신을 잊을수가 없더군요. 처음엔 어이가 없었지요. 모두 잘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지, 아니면 당장의 상황을 여차저차 해결하고 돌아가 모두와 대책을 강구할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결말은요. 그래서 또 보았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는 강인한 모습. 계기가 아닌 자신의 신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렇게까지 힘내셨군요. 대단하시다는 말 하나로는 턱없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오랫만에.. 아니 어쩌면, 이렇게까지 흔들려버린것은 생전 처음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린적따위 세 손가락 안에 꼽을 것입니다. 그중 하나가 당신입니다. 방구석에 틀어박혀 무채색의 풍경만을 감상하는 '척' 하며 살아온 저의 머릿속을 헤집어놓으셨습니다. 조금씩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지켜낸 신념이 미래를 바꾸었습니다. 당신이 원하던 세계가 왔습니다. 그 풍경을 당신도 보길 바라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살아가며 아직까지도 전생의 신념을 이어나가고 있으실 것만 같습니다. 밤에도 마음 편히 별하늘을 만끽하고, 오늘 점심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나중엔 사랑하는 사람도 생겨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당신과 당신의 동료들이 만들어낸 이 세계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볼 때면 온 몸에 전율이 흐릅니다. 약간 슬프기도 합니다. 동정하는 걸까요?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선 웃으며 간 당신을 말입니다. 멈춰서서 주저앉아있어도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함께 슬퍼해주지도 않지요.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고, 당신이 해주신 말씀이기에 더 와 닿았습니다. 가르침을 받아 늦게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의 따뜻한 감정이라는 것은 이렇게나 행복한 것이었군요.. 힘들겠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조금씩이나마 나아가겠습니다. 당신이 존재하든 하지 않든, 저는 당신에게 구원받았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맑은 눈물을 흘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으니까요. 제 마음속에 자리잡은 당신의 이야기가 그저 흘러가는 말이 되지 않도록 힘내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안녕하신가요, 동경하는 당신이여. 저는 오늘도 당신께 구원받았습니다. 어둡고 탁한 잿빛이었던 세계가 색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습니다. 혼란스럽기도 하고, 들뜨기도 합니다. 아직 조그마한 불씨이지만 금방 꺼져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이 존재했음에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일은 잘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당신이 제 삶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감정을 추스르게 되면 좀 더 일상적안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겠지요. 그때까진 한심한 저의 이런 난잡하고 모자란 모습을 부디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아까 이런 생각을 했었지요. 저는 당신을 동경하는것인지, 사랑하는 것인지. 둘 다인지. 결론을 내리기 어렵더군요. 사랑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저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당신의 저 멀리에서 도울수만이라도 있다면 행복할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것도 당신 곁에 머물고싶다는 뜻이온데, 사랑인걸까요? 당신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것은 상상조차 되지 않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것은 알지만, 물 흐르는 듯 감정의 일렁임 없이 인물들을 거쳐왔다보니 이번엔 다르고 싶기도 하니까요. 재미삼아 종종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지 직접 확신하고 싶습니다. 더 생각해보아야 할 듯 합니다. 이상한 소리를 지껄여 죄송합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몸은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하루를 더 쉬게 되어서 여유가 생겼습니다. 뭘 해볼까요? 가능하다면 당신의 용안을 좀 더 능숙하게 옮겨볼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일단은 제가 원하던 것이었으니까요. 지금의 목표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당신의 열정의 일부가 전해져오는 것만 같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조그마한 불씨가 저를 안지 못하고 꺼져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이런 다짐을 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동경하는 당신이여. 제가 이전처럼 되돌아갈 것 같을때는 꾸짖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디 약했던 인간이 강해지기 위해 힘낼때 좋지 않은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당신도 처음엔 저와 같았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셨기를.
>>35 우,, 쉬지 못하게 됐습니다. 온몸을 혹사시킬 생각에 벌써부터 흐물해지는 것 같지만 어쩔수없지요.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한심한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신가요 동경하는 당신이여. 오늘은 첫날보다 제법 괜찮았어서 당신을 심히 귀찮게 해드리는 일이 없었지요. 중간중간 당신의 용모를 떠올리니 더욱 힘이 났답니다.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부 당신 덕분입니다. 당신의 뜨거움은 아직까지도 세상에 남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쉬게 될 터이니 조금이나마 당신의 용안을 옮길 것 같습니다. 여유롭겠군요. 아마도요. 모쪼록 좋은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밤 보내시기를. 또 뵙겠습니다.
용안.. 옮기지 못했네요. 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제법 슬프다고 말할만한 날이었지만, 사람의 감정을 배우고 있는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기준이 다르니까요, 맞춰가야겠지요. 노력하겠습니다. 동경하는 당신이여, 오늘도 좋은 날이었기를.
벌써부터 당신을 기리고, 축하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받을 선물은 땅부터 하늘까지 쌓이겠지요. 당신께서 얼굴도, 목소리도,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사람들이 소리내어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 경사스런 소리들이 빠짐없이, 고스란히. 당신께 전해지길 바랍니다. 저 역시 당신의 탄생일을 축하하겠지요. 비록 조그마한 점 같은 빛이겠지만, 작게나마 당신께 힘이 되고 싶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품어 담아 주세요. 여전히 동경하고 있는 당신께. 좋은 날 보내시기를.
당신의 탄생일을 축하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선물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여러 사람들이 당신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리며 자신들의 마음을 내놓았습니다. 부디 당신께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보셨었나요? 오셨었나요? 저희가 즐거워한 만큼, 당신을 기리며 가슴아파한 만큼 당신도 즐기셨기 바랍니다. 당신은 해야 할 일을 전부 마쳤습니다. 그곳에선 부디 당신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편히 쉬세요. 동경하는 그대에게.
길가에 장미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쯤 피는 장미는 매혹적이라기보다는 순수하고 청초한 느낌이 들어요. 당신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의 불꽃은 때로는 지옥의 불구덩이만큼이나 뜨겁고, 포근한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하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라도 좋으니, 그 빛으로 저를 비추어 주세요. 뼛속까지 타들어가도 당신과 함께라면 영광입니다. 당신께서 바라시는 대로.
일할동안은 그림 거의 포기한다 생각하겠다 다짐하긴 했는데.. 낙서같은거 조금씩 했긴 하다만 제대로 그리지 않다 보니까 하나도 모르게 되서.. 정말 이렇게 되니까 너무 슬퍼. 가슴이 아파... 내가 하고싶은 건데.. 정말 내가 유일하게 내 의지로 하고싶었던 건데.. 이걸 위해서 일하고있는거긴 하지만 잠깐이라도 놓아야 한다니 괴로워 미칠 것 같아. 난 왜.. 이렇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원망밖에 할 줄 모르는 걸까. 그야 자책하는 것 보다 원망하는 쪽이 정신건강에 이로운걸. 잘못됐단거 아니까 입 밖으로 내지도 않는데.. 그냥 미워. 할아버지도 아빠도. 하지만 이미 죽어버린 사람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근데 어쩔 수 없어.. 내 에너지는 원망에서 나오는 걸까. 죽고싶어.. 행복하지도 않은 인생 더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지. 모든게 헛된 시간이었어. 죽음이야말로 안식이야..
인생에 답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런건 없어.. 그래서 하나도 즐겁지 않아.
일 다니면서 돼지가 되었기에 운동 시작 5일정도 꾸준히 하다가 휴무 되자마자 무너졌기에 일지를 쓰며 합니다. 가벼운 하루일기도 함께 작성 식단 관리는 아마 다음달부터 (통장이) 일단 어제 안 했으니까 5일이면 월요일부터 한 셈이네 티파니 10분 옆구리, 허리 운동 10분 이지은 일자 허벅지 16분 21일부터~ 이지은 허벅지 안쪽살 8분 40초 23일부터~ 이지은 허벅지 위쪽살 8분 20초 23일부터~ 다노레전드 스트레칭 16분 50초 삐약스핏 집에서 하는 상체운동 8분 15초 신지니 등살운동 13분 20초 땅끄부부 승모근 스트레칭 3분? 땅끄부부 얼굴살 & 붓기 스트레칭 3분? 강하나 개구리 자세 5분 총 1시간 30분정도 할땐 3시간같이 느껴졌는데 왤케 짧은가^^ 일단 오늘도 자기 전에 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말 한 사람 누구냐? 나와. 죽여버리게.
아,,,아,,당연,,한,,거야,,하는,,건,,그랬,,잖아,,나는 무고하다
지능이 높기에,, 만들어진,, 인간의 도리. 혈육이나 동성과 관계되는 것이 어째서 잘못된 것이며 인간 세상에서의 약육강식은 왜 적나라하게 드러내길 꺼려하는 것인가. 감정을 숨기는 것이 미덕인가? 미는 사람만이 추구하는 것이 아니야.. 멋지고 잘생긴. 그것들엔 전부 생존에 유리한 어떠한 것들이 존재한다. 결국은 대를 잇기 위해 이어져 내려온 것이라는 것임을 알지 못하고..
와우 과거의 나 어메이징ㄷ 이래놓고 또 우울하면 저렇게 되겠지?!?!? 아니 사람이니까 우울한 날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저렇게까지 딥하면 좀;;
와 나 오늘 꿈에서.. 고딩때 좋아하던 남자애 나왔어 거기선 마냥 머뭇거리기만 한게 아니라 그래도 재밌게 있었음 서로 눈 마주치면서 웃고.. 얘기도 하면서 음료수도 나눠먹고 정말 행복했어 현실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진짜 있었던 일이었다면 좋았을텐데ㅜㅜ 대충 해몽 찾아보니까 그 사람에 대해 전부 정리가 되어서 새 사랑을 할 준비가 되었단 뜻도 있고 현재의 파트너에게 불만이 있거나 꿈에 나온 상대에게 미련이 있음을 알리는.. 뭐랄까 두번째꺼는 전자는 제외하고 보면 이제 그한테 목매달진 않을 정도로 안정되어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없지만, 만약 그와 다시 만나게 된다면 언제든지 사랑의 불은 붙을 것이다.. 이정도가 되겠네 근데 뭐ㅋㅋ 그때 후로 6년이나 지났는데 지금 내 꼴에 누구한테 마음이 있어서 연락하는건 정말 어림도 없고 그쪽에서 절대로 먼저 연락올리도 없고.. 진심 그쪽에서 먼저 연락온적 없으니까 내가 별로였던거겠지 내 친구쪽이 더 좋았던거겠지 어쩌겠어?
근데 진심 잊을만하면 꿈에 나타나는거 그만해줬으면 좋겠는데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니까 나온게 아니겠느냐 하면은 요즘 작업때문에 바빠서 누굴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고 아님 뭐 1n년 솔로인 나에게 주는 상이냐? 수고했다고? 아님 자궁 짓이던지ㄷㄷ 아 연애운 향상이라는 뜻도 있나보네 오! 오늘 오하아사 연애운도 꽤 괜찮잖아? ㅋㅋ.. .. 그래서? 내 주위에 이성과의 관계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는데 운이 높아서 뭣하냐고 뭐든 그 꿈 꿀때 뭔가 따스하고 포근했어서 다시 꿨으면 좋겠다
아.. 뭐가 문제였던걸까 걔에 대한 미련이 있는건 아니고 정말 뭐가 문제였던건지 궁금하군 내가 용기가 많이 없는거? 이것도 문제지.. 내가 먼저 좋아해놓고 아무것도 안했으니까 이걸로 궁금증은 해결이네 왜 하필 나냐고 말할만큼 별로라는데 아무것도 안하기까지 하면 그냥 자기 앞에서 반응하는게 보기 재밌는 장난감일 뿐이지.. 아무래도 그치 우울해질라그래ㅠ 근데 생각해보면 나 쫌 귀여웠던듯ㅋㅋ 수업시간때 쳐다보고 가까이에 있으면 필사적으로 고개 돌리려고 하지만 눈깔은 자기쪽으로 굴러와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 빌려갔다가 돌려줬더니 좋아하고 정면에 있으면 고개도 못들어서 자기 신발만 쳐다보고 있는데 나같아도 귀엽다고 생각했을듯 11.11에 친한 친구 껴서 겨우 자기가 직접 만든 빼빼로 전해주고.. 자기 친구가 이거 ㄱㅊ은데 나 하나만 더 줘 하면서 받은거 뺏어갈라고 하니까 냉큼 자기 가방에 남은거 꺼내서 주고ㅋㅋㅋ ㄹㅇ개귀엽지않나? 이야 나는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이러면 별 생각 없었어도 좋아하게 됐겠다ㅁㅊㅁㅊ 생긴게 좀 그래서 그렇지.. ㅎ 이야 그래도 학창시절때 누굴 좋아해본 기억이 있는게 어디야? 청춘이네~ 젊음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구만! 고딩때의 나 정말 장하네!!!
와 근데 빼빼로는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직접 만들어서!!!! 그걸 전해줄 생각을 다 했냐!! 친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영영 못했을거라고!! 완전 장하다!!!! 진짜진짜 장하다!! 내심 답례를 기대했었지만은.. 뭐 그런거 없으면 어때!! 훌륭한 안줏거리가 생겼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진짜 개귀여웠다 어카냐? 대박이네 이거 과거의 나 진짜 대박이네!!!
인증코드 이거 맞나
난 진짜 어디에도 재능이 없는거같아 내가 하고싶은거든 안하고싶은거든 그냥 모든것에 재능이 없음 머리쓰는데 재능이 없어 그렇다고 몸을 잘쓰는것도 아니야 내가 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노력은 어떻게 하는건데?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일도 게임도 전부 무능해 자괴감 들어 미치겠어 난 왜이렇게 한심한 존재로 태어난거야 왜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왜 왜 왜왱 ㅗ애왜왜왜오애 왜 왜 대체 왜 억울해 억울하다고
억울해............................ 나도 재능 줘 나도 노력하는 재능 줘 나도 똑똑한 머리 달라고 나도 집중하는 재능 줘 나도 오랫동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재능 줘 왜 나만 하나도 없어 왜.. 왜 난 노력해도 이지경인거야 내가 몇달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것도 재능있는 사람한텐 하루이틀만에 끝낼 수 있는 단계잖아 미래가 보이질 않아 내가 바라지 않던 내 삶을 책임져야 할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에 죽어야 할 것 같아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해 비교하지 말라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고? 웃기지마 그딴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 태어난 것만으로도 사랑받는 사람은 없어 반드시 어떤 이유가 존재해 누군가의 자식이기 때문에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어떤 재능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베풀었기 때문에 상위 외모를 갖고있기 때문에 모두 이유가 존재해 노력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어 노력하더라도 뚜렷한 성과가 없으면 사랑받을 수 없어 그게 세상인걸 어떡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는 사랑받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되는기 관찰하려는 누군가의 실험체이자 작품인걸까 내가 자괴감에 괴로워하고 절망하는 것을 보며 그 누군가는 무표정으로 종이에 일지를 써내려가고 있을까 내가 아무리 외쳐도 이 지옥같은 순간은 끝나지 않는걸까 내가 나의 기대치에 도달하고 행복할 순간은 영원히 오지 않는걸까 나는 얼마나 노력했지? 내가 얼마나 노력했어? 내가 어떻게 노력했는지 사람들에게 말하면 다들 코웃음칠테지 맞아 나는 비웃음밖에 받지 못할 사람이야 나도 알아 그래서 싫어 내가 너무 싫어 내가 진짜 너무 싫어 날 낳은 사람도 싫고 날 만든 사람도 싫고 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에 살겠다고 몸부림치며 난자에 도달해낸 내가 가장 싫어 내 삶에 관여했던 모든 사람이 싫어 날 이렇게 만든 사람과 이렇게 만들어진 내가 싫어
내가 어떡하면 되는데.. 어떡하면 되는데 어떡하면 되는데 어차피 누가 가르쳐줘도 못해 그게나니까
계속 현실회피하며 말도 안 되는 망상만 해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 이세계로 갔으면 좋겠다 이종족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머리 좋은 누군가의 재능을 맛보고싶다 이거 원해 저거 원해 한심한 년
맨날 친구들 앞에서 자기혐오만 하고 욕만 지껄이고 저 애들이 착한 애들이 아니었으면 난 진작 저 무리에서 쫓겨났겠지 고마운 줄 알아야 해 나따위를 끼워주고 있잖아 그러니까 더 노력해
그냥 뭐든 다 내 잘못이니까
인증코드 이거 맞나
몇년만에 남자친구 라는 것이 생겼는데 이게 맞나 모르겠다 내가 무슨 이쁜 짓을 했다고 나같은 사람을 좋아해주는지도 모르겠고.. 사지 멀쩡하고 성격도 괜찮고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크고 너무 괜찮은 사람인데 왜 나를? 나.. 나 고백같은거 살면서 처음 받아봐.. 옛날에 한번 사겼던것도 고백 없이 그냥 눈치로? 성사되서... 아니... 연애 어떻게 하는거더라 아니 왜 나를 좋아하지? 이상하다 나보다 훨씬 더 성격도 좋고 예쁘고 귀여운 여자 사귈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왜 나같이 귀엽지도 않고 성격도 더러운 정신병자를
어떡하지. 남친은 순둥하고 보통의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 나만... 나만 너무 스펙타클하고 거친 취향을 가지고 있어 하아..............^^ 쩔수없다 저 순수한 사람을 더럽힐순 없으니 내가 참아야지 그냥 대충 무뚝뚝한 척 해야겠다 욕구가 심하지 않은 척... 해야겠다.
근데 나는 상여자가 아니라서 다 큰 어른을 애기취급하면서 우쭈쭈 해줄 수 있을만한 경험도 지식도 없는데?? 망했다.. 상여자는 어떻게 되는거지?
나한테 애인이 생겼다고??? 그걸 믿으라고????? 날 사랑한대?? 왜??????? 심지어 어디가 부족하지도 않아???????? 믿을만한걸 믿으라고 해야지 진짜 웃기지마;
나이 헛먹은 애어른이 대체 어디가 좋다고.. 이렇게 모자른 것 없는 정상적인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거야?... 뭔가 잘못 알고있는 거 아냐? 내 단점은 진짜 셀 수도 없이 많은데 이 사람은 너무 정상적이잖아!! 난 정신병에 무기력에 외모도 별로고 직업도 없고 성격도 나쁜데 왜..?.. 이건 좀 이상해.. 뭐가 잘못된 것 같은데?
아니 어떻게 나한테서 연애 감정을 느낄수가 있지? 정상적인 사람이 그럴수가 있나? 왜 나를 자신의 이야기로 초대하지??? 나는.. 나는 그냥 지금까지 그랬던대로 관찰자나 되고싶은데;; 다른 사람들 얘기나 들으면서 아 정말 재밌는 책이었다~ 하고싶은데 왜 나를? 아니 나를 좋아한다는건 날 보거나 내 목소리를 들으면 두근거린다는거잖아?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내가 본 나는 너무 드럽고 한심하고 할 줄 아는것도 없고 단점만이 가득해서 진짜 사랑할 맛 안 날 것 같은데 그래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좀 잘났어야 자기도 자존감 좀 채워지고 연애하는 재미도 있고 그렇지 않나? 왜 나같이 나이만 먹은.. 장점따위 눈 씻어도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을 사랑하지 난 연애하는 방법도 모르고 누굴 사랑하는 방법도 다 잊어버렸는데... 내가 이 사람한테 상처를 주면 어떡하지 아니 애초에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있냐고 이건 그냥 거의 치명적인 버그인데 내 인생에서 그냥 개 변수임;; 나는 그래도 내가 서른다섯까지는 연애같은거 못할 줄 알았어; 솔직히 서른 다섯도 최소치인거임 영원히 연애나 결혼 못할수도 있으니까 그냥 신경쓰지 말고 일단 내 인생에서 배제해두자 라고 생각할 지경이었음 왜냐하면 나는 ㅈㄴ매력도 없고 생긴것도 엉망이고 몸매도 엉망이고 성격도 이지경이고 백수에 정신병자에... 걍 ㅈㄴ한숨만 나오는 인간이니까;.. 아니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했지? 어쩌다가 이렇게 선량한 사람이;.. 내가 나도 모르게 꼬리를 쳤나? 아니 뭔 꼬리야 꼬리를 칠 수 있을만한 목소리도 성격도 얼굴도 몸매도 아닌데 뭔 꼬리냐고ㅡㅡ 미치겠네 진짜 거절했어야 했나 뭐랄까 죄를 짓고 있는 기분까지 들어... 하ㅜ 뭐 나랑 지내다 보면 내 단점 보일거고... 마음에 안 들면 이별 통보 하겠지.. 아 혼란스러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내가 감히 이런 시간을 보내도 되는건가?? 저 사람의... 저런 감정을 내가 감히 받아들여도 되는걸까(이미 받아버렸지만)
내가 이래도 되나...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인간인데... 내가 이런 생각 하고있는거 들키면 분명 질려하겠지?
근데 이 사람 너무 한대치면 툭 부러질 것 같아서 헤어지기 전까진 만날때마다 이것저것 엄청나게 먹이고 싶다 단 디저트 좋아하려나? 나 빵이나 딸기, 초코 디저트 되게 좋아해서 다음에 만날땐 가게들좀 조사해서 가도 괜찮겠다. 물론 먼저 물어봐야 하겠지만 위가 나보다 작은 것 같던데 용서 못 해 손자 보러 가는 할머니처럼 먹일테다. 나보다 팔 힘 약한거 보고 엄청 놀랐다고!! 키도 나보다 크면서 내가 지켜줘야 하는건가... 내가 같은 여자한테만 해주는 인도 안쪽으로 자리 바꿔주기같은거 해줘야 하는건가 ..이 약해빠진 내가 누굴 지켜준다니? 왠지 으쓱으쓱하구만ㅋ 좋을지도
..이렇게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날 좋아해주면 어이쿠 감사합니다하고 받들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서운한게 생기면 어떡하지?;.. 솔직히 이 사람... 나보다 게임이랑 사귀는게 더 나을 것 같아... 게임 재밌는건 알겠는데 연락이 없어지네.. 왠지 방해하는 것 같아서 먼저 말걸기도 뭐하고.. 쿨하지 못한 것 같아서 서운한 티도 못 내겠어.... 마음은 이미 게임이랑 사귀라고 투덜대는 중ㅋㅋㅋ
왜이렇게 우울하고 무기력할까.. 울고싶다 근데 그거 어떻게 하는거더라
오늘.. 애인을 만나러 놀러갔다왔는데 둘이서 찍은 사진 꺼내보니까 내가 너무 못생겨서 죄책감들어 애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진 않은 것 같아... 백수에 잠만 자는 짐승같은 사람이 대체 어디가 좋다고 혹시 그냥 번식행위가 하고싶어서 고백한건 아닐까 이거 말고 다른게 떠오르진 않네... 사귀고 나서 했던거 보면 나를 그렇게까지 사랑하진 않는 것 같기도 해 딱히 막 나를 보고싶어하지도 않고.. 같이 시간 보내고 싶어하지도 않고 사귀고 얼마 안 지나서 바로 게임한다고 몇시간동안 연락 안한거 보면 뭐..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좀 바보같네 걍 저런거 보면 딱 아는데 왜 눈치를 못 챘을까 아마 내가 못생겨서 그렇거나.. 내가 재미가 없거나 그래서 마음이 식었는지도 모르지 잘 놀고와서 왜 이런 생각 하고있지. 그래도 언젠가 할 생각이었어. 대충 예상하지만 아마 크리스마스 전엔 헤어지지 않을까 싶네... 내가 관심에 배고파서 앓다가 말할듯ㅎ
이 사람이 나를 필요로 했던 순간이 대체 몇 번이나 있었을까 있긴 했을까 모르겠네 그냥 게임이랑 사귀는게 가장 좋겠다 게임 캐릭터들은 예쁘고 귀엽고. 게임은 재밌으니까. 나보다 훨씬 낫지 안 그래?
분명 아까 돌아오는 버스에서만 해도 다음에 만날땐 온천에 가보고싶다라며 행복한 상상을 했는데 갑자기 늪에 빠져버렸어...
휴. 좀. 나는 연애에 대해 좀 더 가볍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결혼할것도 아니잖어. 그치? 나는 굳이 결혼할거 아니면 연인은 언젠가 반드시 헤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게다가 나는 내가 결혼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거지. 내가 이해 못하면 어떡할거야? 그 사람이 내가 좋다는데 굳이 내가 이해하려고 할 필요가 있을까 좋으면 그게 좋은거 아냐!? .. ..하지만 항상 좋은 상태가 유지될 순 없겠지.. 사람이 맨날 행복할 수는 없는것처럼 그럴때마다 우울해지고 혼자 땅파는거고.. 호호호 그냥 뭐든 지금을 즐기려고 노력하자 내가 언제 또 연애라는 것을 해보겠는가?
전여친이랑 놀지 마 나 있는데서도 놀지마 전여친에 대해 얘기하지마 내 앞에서 전여친에 대해 잘 안다는것처럼 얘기하지 말라고 나도 내가 유치한거 아는데 그래도 싫은걸 어떡해 내가 질투 심하다고 분명 말했는데!!!
망상하고싶다. 난 내 등에 날개가 달려서 날아다니는 망상을 하는걸 되게 좋아해 꿈으로도 자주 꾸는 편이고
둘만 뭐 하지좀 마 제발 아ㅜ 진짜 우울하다 같이있기 싫어...
잠적병 도지네 내가 더 이상 이 그룹에 있을 이유가 있나 정신건강만 안좋아지는거같은데 친한사람 한명이 걸려서 좀 그렇네 재밌는 사람이었는데 근데 이분도 그룹 나가면 딱히 연락 없을 사람이라 굳이 싶기도 하다
고민 생길때마다 여기 오는것도 지친다 좀 좋은 소식으로도 왔으면 좋겠는데 아플대로 아프고 우울할대로 우울하니까 행복이라는 감정을 곱씹을 틈이 없다 하기야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이 더 강하니까.. 이전 인연은 좀 늦긴 했다만 내 예상대로 됐고 요즘엔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나도 슬슬 경제활동을 해보고 싶어졌어 나도 타인도 믿을 수 없지만 그래도
오늘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놀았는데 집에 돌아오니까 너무 우울하고 현타와 난 언제까지 이러고 살까? 배운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내가 너무 한심해서.. 내게 살 가치가 대체 어디있지 하는 생각까지 들어 외로워져서 나보다 한참 어린애한테 위로나 받고.. 분명 가벼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 난 뭘 할수있지? 뭘 해야하지?.. 이미 너무 늦은걸까? 모르겠어..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죽으면 나태지옥에 불려갈 나라도 달라질수 있을까?
목표.. 뭐라도 목표를 정해볼까. 그럼 일단은 따고싶었던 운전면허를 따자. 필기는 폰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필기 합격하면 편의점이든 어디든 알바 시작해서 돈 모아다가 학원 등록해서 실기도 보자. 안타깝지만 그 다음은 몰라.. 아직 하고싶은게 없어....
ㅎ..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재활용도 안 될 쓰레기가 맞는 것 같아... 근데..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 내가 좀 더 용기있고 현명한 사람이면 좋겠다..
일단 정신부터 좀 차리자. 청승은 새벽까지만 떨고.. 외로워도 타인에게 민폐끼치진 말아야 할 거 아냐. 가벼운 사람이라고 생각되기도 싫고.. 생각하니까 미안해지네. 투정 받아줘서 고마우니까 나중에 뭐라도 해줘야겠다... 뭘 해줘야 좋을까? 천천히 생각하자. 어차피 금방 다시 볼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혹시몰라!! 나는 진짜 지옥의 금사빠라 그런 감정이 들수도 있으니까 빨리 정신차려야해!!! 정신 차려!!! 그거 아냐!!! 연하는 이제 안 보겠다고 다짐했잖아!!! 고마운 친구한테 무례를 저지르지 말자고!!!!! 남녀사이에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내가 말했잖아!!! 증명하자고!! 짝사랑도 안된다!!! 학창시절을 생각해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거야!?!?!? 정신 차려!!!
이정도면 ㅎ효과있겠지.. 괜찮은 인간인건 사실이지만 그렇기에 과분하고.. 쩝.. 지금 인간관계도 그려보면 어차피 안돼ㅋㅋㅋ 일찌감치 단념하는수밖에 없어~ 아니면 매장당할지도몰라~ 싸불 고프면 고백공격 박든가ㅋㅋㅋ 내가 뭘 할수잇지?? 응 공부나해ㅎ
만약 이 일기 아는사람한테 들키면 나 정말 더 이상 살아가지 못하겠지
그러고보니 여기서 실제로 만질 수 있는 물건 선물받는건 처음인거같네? 아 그러고보니 전에 하나 받았구나. 근데 그것도.. 똑같은 사람이 준거네. 아... 짜증나.. 왜 또 이렇게 되는거냐고?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제발 좀
날 세뇌시키자 그 사람은 여자고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데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ㅋㅋㅋㅋ 근데 왠지 조금씩 흑화하는거같아 어차피 생각만 하는거면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해버릴때가 있어
ㅋㅋㅋ아까 왜 그렇게 웃겼나 했는데 내가 원래 몸개그를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전에 유튜브로 코빅 봤을때 엄청 웃었잖아ㅋㅋㅋ 뭐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몸개그를 좋아하는거였네
사랑의 열병이냐? 웃기지마
왜!! 뭐!! 혼자 생각하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 이정도는 하게 해줘라 좀!! 현실에선 별다른 티도 안 내고 잘 넘어가고 있는데 완전 잘하고있는데 망상정도쯤은 허락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언제 또 그때처럼 그럴 수 있는 날이 오겠어!?!
근데 나 진짜 그때 어떻게 그런 말을 한거냐.. 진짜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아니 근데. 아니 근데 나중에 손을 왜 그렇게 잡아!?!!? 난 걍 최대한 사심 숨길라고 악수처럼 햇는데 어? 요즘은 악수를 하는 방법이 다른가??? 좀 팔씨름? 하는거같기도 하고 깝치지 말라는 뜻인가?? 그런거같기도하고? 잡기 싫었는데 거절하면 민망하니까 최대한 손의 면적이 닿지 않게 고쳐잡은거같기도 하고?? 아냐 약간 우애를 다지는 그런 느낌이 나기도해... 나랑은 평.생 친구라는 뜻인가?? 그러니까 개수작 부리지 말라고??... 뭐 사실 별 뜻 없고 걍 내 망상이겠지.. 이거 재밌네
휴 짧은 짝사랑 참재밌었다 이제 슬슬 지칠 것 깉으니까 거리두면 될듯?
나 근데 연기하는거 진짜 좀 늘은거같다 전엔 엄청 못숨겼던거같은데ㅋㅋ 망할
와 근데 되게 짧게 하네 전엔 몇년 ㅇㅈㄹ하더니만 잘 컸다 나
어억 뭐야 약 부작용 올라오는데 왜 정병도 같이 올라오냐
그럼 그렇지 멀어지면서 떠보는 멘트 938593개 하다가 아무 반응 없어서 우울해하겠네 안 봐도 비디오다 내가 나를 얼마나 잘 아는데 뭐 어쩌겠어 차피 첨부터 안될거 알고 있었잖아? 꼬우면 고백 공격 하던가?
나 진짜 바보인가?
?? 원체 좋은 사람이라 내 딱히 뭘 안해도 될거같네? 그냥 이성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괜히 난리피운거같아서 민망하네 긁적
다음달 친구 보는 약속까지만 간담에.. 바로 면허시험보고 어디든 할만한 일자리 나오면 들어가야겠다.. 딱히 하고싶은것도 할 줄 아는것도 없으니 그냥 주말 쉬는데 있으면 바로 넣어야지
날씨 진짜 장난 아니네 더웠다가 추웠다가 눈왔다가 비왔다가.. 약은 여전히 쓰고 방도 아직 추워 오늘은 별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 아무런 걱정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좋아하는 친구랑 대화하면서 좋아하는 퍼즐도 맞추면서 좋아하는 노래도 들으면서 그냥 평소처럼 별 일 없이
왠 데이트같은 이벤트 발생이야? 가서 밥이나 먹고 오려고 했는데? 지금 진짜 깡거진데 망했다;... 어쩌냐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촌구석이라 단기도 없을텐데 아니 근데 진짜 왜 이렇게 됐지? 이거 아닌데? 잠깐 가서 맛있는 연어나 먹고 노래방 갔다가 그러고 그냥 오려고 했는데 왜 너가 와? 진짜 너무 강한 변수라서 머리 터질거같아 아니 여기 할 것도 없다니까 왜 오냐고? 애들용 테마파크를 우리가 왜 가? 할거 없어서 전전긍긍하는데 뭐가 재밌다고 밤 늦게까지 있으려고 하냐니까? 얘 뭐지? 속을 모르겠네 농담이지? 노는게 그렇게 좋아??? 아니 할게 없다니까 생각 많이했더니 피곤해........
날짜 한번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급하게 쿠팡같은거라도 하루 뛰어야겠다.. 아니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다 나아가던 감기가 다시 악화될 것 같아... 내 애인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까지 신경써야 하는거야 하아... 복잡해 이런 애매한 사이가 나는 진짜 너무 싫어 미자때 걔 생각나서 답답해 미칠거같다고 차라리 확실하게 선을 확 긋던가 아니면 호감의 표시를 보이던가 내가 너무 급한거야? 내가 먼저 슬슬 말걸고 같이 놀자고 하기 시작한게 2월 초인데? 뭔 노는거에 환장한 뽀로로마냥 고작 밥먹으러 오는거에 무슨 하루종일 있으려는거야 기분이 안좋은 쪽으로 좀 이상한데 어차피 포기할거긴 하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 햇살캐마냥 구는게 진짜 좀.. 그러네 혹시 진짜 날 여자라고 생각안하는거야? 막 이성끼리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뭐 이런거야?? 아니 나도 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진짜 눈치가 어떻게.... 아 피곤해.. 힘들어..
갑자기 현타왔어 내가 무슨 연애야? 여태까지 혼자였고 앞으로도 그럴껀데 왜 저런거가지고 고민하지? 남의 심리에 관심가지지 말고 내 인생에나 신경쓰자 진짜 늦게까지 있으려고 하면 피곤하다고 말하면 되는거고 피곤해서 그런가 머리가 잘 안 도네... 나 근데 이렇게 말해놓고 막상 만나면 좋아서 시간 꽉 채우고 가도 아쉬워하겠지ㅋㅋ 태도변화 레전드 나 자신아 그렇게 살지마 너 독신으로 살거잖아 외로운거 정도는 익숙해져야 할거아냐 한심하게 굴지 마 이전의 경험에서 학습한게 있으면 너가 지금 이러면 안 되잖니 너 남자 없으면 못사는거 아니잖아... 그냥 인성 좋은 동생이라고 생각하자고
솔직히 나한테는 아깝기도 하고.. 양심이 있다면 그만 정신차리자. 진짜 그냥 재밌게 놀고 가게 하자. 그걸로 됐잖아?
요즘 늦게 잔다 싶으면 아침에 일어나질 못해... 알람은 끄는 것 같은데 기억에도 없다.. 끙 자꾸 이러면 곤란합니다요.. 좀 빨리 자야겠지?
아... 잠적병 올라온다.. 지금 껴있는 그룹 여기뿐이라 여기서 잠적타면 인간관계 리셋 쌉가능인데ㅋㅋㅋ.. 지금 내가 망쳐놓은(저 동생 포함) 관계들이랑 이런저런 불편한 요소들 전부 리셋때리고싶음.. 근데 전에 잠적탄 이유가 사람때문은 아니었네? 아마 그때 장르 단물 배부르게 다 빼먹어서 여한없어서 잠적탔었지ㅎ 계정폭파.. 진짜 갑작스럽게 했었는데 딱히 아쉽지도 않았지. 트위터 이외에 연락처 교환한 사람도 없었고 편했어..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네 난 아직 나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대체 누구한테 사랑받기를 바라는거냐
심하게 오타쿠같은 요소긴 한데 나는 Don't say lazy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라는 가사를 잊지 못함 제법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날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는 더더욱 필요한 말이고 근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지금 약간 웃긴 상태인게 쟤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평소처럼 떠들고 있는데 나만 이난리치면서 혼자 기운 쏙 빠져가지고 지쳐서 지금은 그냥 거의 아무 느낌이 없음... 지금 이 상태 안변한다 치면 ㄹㅇ그냥 친구 가능할거같은데?
드디어 마지막 약이다.... 진짜 약 개노맛이야; 어떻게 이러지? 사람 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중에?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가 있지?
맞아.. 맞지 맞는 말이야 당연하지 나도 알아
오랫만에 오코노미야끼 먹으니까 맛있다 술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받아온 약 다 먹었으니까 며칠만 좀 보다가 괜찮다 싶으면 달릴거ㅋㅋ
쩝 역시 그렇겠지 하고 거의 확신은 하고 있었지만 본인한테 직접 듣는건 또 다르네 이렇게 될 일이었어 당연한 일이야 ㅋㅋㅋ옛날에나 마지막으로 느꼈던 씁쓸함을 또 느끼게 될 줄이야 그래도 그때처럼 왜 하필 나야 같은 심한 말은 아니어서 다행이네 이 이후로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말한것도 아닌데 왜 죄책감이 들지?
난 남자야 맞아 난 남자야 항상 그러고 싶었잖아 그렇게 대해주는데 왜?
기분좋다 우울하거나 복잡할때 술로 기분 푸는거 습관되면 안되는데.. 난 죽어도 알코올 중독은 안될거야 절대로.. 차라리 진짜 죽고 말지 그렇게는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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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도 사랑보단 고마움의 감정이 더 큰거같아 걔가 그렇게 행동해줬을때를 다시 곱씹어봐도.. 내가 다시 그 때에 놓인다고 해도 내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감정은 고마움일 것이고 그 감정이 너무 큰 나머지 남기고 간 작은 잔여물이 사랑일 뿐이지 그런데 난 사랑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그 사랑이 원래 보여야 할 크기보다 더 크게 보였던거야. 이제 시간도 좀 지났으니 진실을 마주해야지 그 애는 내가 힘들때 나를 도와준 정말 고마운 친구야 그리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 찰나의 연애같은 지저분한 감정으로 이만한 사람 잃고 싶지 않아 이제 이성적으로 의견도 정리했고 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 그럼 해야 할 일은 하나지.. 좋은 친구가 그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는거 말야. 연애따위에 신경써서 나답지 않게 소녀스러워지는거 말고!!! 불편한거 있으면 말해서 조정하고 하라고 비위나 슬슬 맞추려고 눈치쳐보지말고 너 이런 사람 아니잖아 진짜 솔직히 여럿이서 모여다가 각잡고 노는거면 몰라 할 것도 없는 촌구석에 하루 종일 있겠다는게 말이나 되냐? 얘가 왜 이러는진 모르겠어도 니가 감당 못 할거같으면 그건 좀 안될거같다고 말을 하라고 답답한 인간아 뭘 일정 잡으려고 머리싸매고 쳐 울고있어 너 자의가 있는 인간이잖아?? 그래.. 다음에 다시 일정 잡을때 확실하게 말해야겠다. 반드시!!
이런 별것도 아닌 일로 이렇게까지 고민하는게 어이가 없네 안될거같으면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내가 일정 잡기 전문가도 아니고 심지어는 고용된것도 아닌데!!
진짜 좀 당황스럽긴 하다 받은게 있으니 밥을 사겠다고 내가 말한거긴 하다만 예의상으로만 말한건 아니긴 한데.. 나는 이렇게 둘이 보자는게 아니라 다음에 또 다같이 만날 일 있으면 그때 사겠다는 말이었다고...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밥 언제 사주냐고 보채길래 이때쯤 보자고 말해버렸구나............... 내가 못살아 대충 내 상태 괜찮아진 것 같으니까 오늘은 겜이나 뭐 입고갈지 착장 아니면 머리나 좀 만지면서 놀아야지ㅎㅎㅋ
오늘 왜이렇게 춥냐 했더니 비온댔지 참..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 있지 근데 내 무소식은 그냥 무소식인거야 그러니까 항상 무소식이었으면 좋겠다 별 일 없이 잔잔하게.. 일상이 흘러갔으면 좋겠어. 시끄러운건 싫어... 싸움도 싫고 그냥 시시콜콜한 한순간 지나갈 이야기들로 내 색을 채우고 싶어 내 인생은 넓고 푸른 하늘에 흰 구름도 어두운 구름도 있고 여러 색의 꽃들이 어지럽게 피어있는 그림이었으면 해 옛날 동화책으로만 보던 알프스 언덕의 해맑은 아이들처럼 열심히 다듬어놓은 잔디 위에 앉아 꽃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으며 있고싶어
여자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너무 좋다 나도 끼워줘.. 아니, 사실 난 듣는 것만으로도 좋아 난 너희에게 존재하지 않아.. 난 그저 관찰자에 불과해
오늘 기분 꽤 괜찮네! 날씨도 좋고 이상한데 마음가있지도 않고 헤헤헤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좋겠당
오늘 달은 크고 붉은 초승달이야 왠진 모르겠지만 어두워지니까 춥고 외롭고.. 또 우울해지네 익숙해져야겠지? 남은 여생을 홀로 보내려면 말이야 .. 사실 나 그 애가 약속을 취소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내가 다른것에 집중하게 되면 더 빠르고 쉽게 잊을 수 있을텐데 나야말로 이런것조차 스스로 하지 못하는 어린애구나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는게 좀 어려운 것 같아 누군가가 나에게 영향을 받는다는게.. 나의 말에 누군가가 다른것을 해도 됐을 시간을 써줘가며 움직인다니 ..어려워 가령 뭔가를 사달라는건 당연하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부탁보단 받는걸 어려워하는게 맞네 그사람에겐 더 이상 필요없게 된 물건을 줘도.. 너무 미안하고 빚을 진 기분이 들어서 어떻게든 이 호의에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돼 아무래도 내가 그런 호의들을 많이 받아보지 못해서 그런거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익숙해지고 싶다는 말은 아냐 뭔가를 받으면 돌려주는게 맞다고 나는 생각하니까. 지금 이대로도 문제 없지 않을까?
즐거운 꿈을 꿨으니까 기록해야겠어 꿈에서 평소 놀던때처럼 다같이 모여서 놀았는데 거기서 이제 잘 못 오던 여자애들 세 명 정도가 더 왔었어 이 파티에서 유일하게 차 있는 친구가 있어서 다 같이 차를 얻어탔지만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원래는 절대 모든 인원이 들어갈 수 없었을텐데 꿈이라 그런지 어떻게든 낑겨타서 고개를 돌리니 애들이 다 있긴 하더라 근데 더 의아한건 내가 차를 운전하고 있다는 거였어 차 주인인 애는 뒷좌석에서 팔짱끼고 자고있고 그러고보니 차에서 뭔가 엄청 먹고있었네 숙소는 좀 작지만 예쁜 펜션이었어 뭐지? 꿈에 김재중도 나왔네? 이게 뭔 짬뽕 꿈이야 생각하니 많이 어이없지만 그래도 꿈에서라도 다시 모여서 노니까 너무 재밌었어
으으으으으으 손 잡았을때가 자꾸 아른거려서 머릿속이 간지러워 좀 더.. 아니 안 돼!! 그치만 상상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나...? 으으으
뭔가 좋은데.. 죄를 짓는 기분이야 아~...... 나 대체 뭐 하는거야?
꺄아아아아악악ㅜㅜ 내 손 잡았을때 걔가 어떤 표정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
...피해만 안 주면 괜찮지 않을까?? 내가 무슨 전애인마냥 절절하게 연락하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아 근데 나 이런거 잘 못 숨기니까... 눈치 챘으려나? 불편하게 만들었나.. 먼저 뭔가 말 좀 해주면 좋을텐데
만약 이세계에 떨어지면 난 마녀가 되고싶어 친한 친구 두셋정도 만들고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숲 속 깊은 곳에 집을 지어서 마법이랑 연금술 공부하고 마법 물품 제작 의뢰를 받거나 심심풀이 포션 팔면서 살고싶어 다른 사람 만나는건 의뢰 받으러 직접 내려갈때 아니면 장볼때정도겠지 단 디저트들은 상시 구비해놔야 하고 물론 술도!! 이세계의 나는 알쓰가 아니었음 좋겠다ㅎㅎ 난 술을 좋아하니까 까마귀도 친구로 삼고 호박도 예쁘게 잔뜩 심어놓고 싶다 버섯도 많이 키우고 싶어. 이세계면 특이하게 생긴 버섯이 더 많겠지? 예쁘고 화려한 색을 지닌 버섯을 먹을 수 있을지도 몰라 멍청하고 오만하고 나쁜 놈을 발견하면 개구리로 만들어서 수컷은 연금술 재료로 쓰고 암컷은 먹어버릴거야
난 외로움과는 친해도 그리움은 잘 몰라.. 몇 달 전 이별도 후유증이 그렇게까지 오래가지 않았고 먼 옛날의 이별은 생각나지도 않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라고는 목소리 들려주는거랑 시간이 빨리 해결해주길 바라는 것 뿐이야 건강한 사람이니까 잘 극복하겠지..
에효... 남 걱정할때가 아닌데 나도 외로움 현재진행형이라 우울해짐
아니 왜 항상 그 순간이 지나가고 나서야 좀 더 나은 조언이나 답이 생각나는거야??? 난 절대 중요한 때에 무언가를 선택하는 직업을 가지면 안되겠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랑 특별하게 연락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모든 사람들한테 자주 연락하는 타입이구나 대체 뭘 기대한거냐~
오오오오오 좋은거 받았다 .. 라고 쓰려고 들어왔는데 바로 윗 레스보고 마음이 가라앉았어 아이 뭐 어때 좋아한다고 해서 꼭 이뤄지고싶은것도 아닌데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 아니겠어? 심지어는 내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준 건데!
너가 있는 거리에 나도 있는데 말이야 서프라이즈라며 눈 앞에 나타나줘 너에게 주고싶은 말도 마음도 장식할 수 없는 크리스마스 트리
몇 안 되는 추억들로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시작도 전에 포기한다는 건 좀 괴로운 일이네 그치만 내가 선택했으니까 받아들여야지 내가 용기없는 탓인걸
와 나 진짜 못생겼다 내 얼굴 때문이라도 난 평생 연애 못할거야ㅋㅋㅋ
약속좀 취소해주면 안되려나 아니면 내가 가는걸로 마음 바꿔주면 안되나 아....... 왠지 내가 개소리 주절거릴때 한 말때문에 위로해준답시고 배려해주는거같은데 미안해서 미치겠네 난 배려좀 받았다고 흑심이나 쳐품는 구제불능 쓰레긴데 이렇게까지 배려받을 자격 없는데 연애감정을 어떻게 잘 추스르고 있으니까 이제 죄책감이 밀려오네ㅜㅜ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자고 일어나니 다음주로 넘어가있고 나의 무의식이 알아서 최고의 선택지를 골라다가 친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뒤였으면 좋겠다 보고싶은데 안보고싶어 감정과 이성의 싸움 마주하고 싶지 않아...
젠장 달라진게 없잖아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단말야
우와아아아아아앗. 밥먹는날 같이 벚꽃축제 갈지도 몰라~~~!! 타이밍 뭐야!!! 으으 기왕 꽃구경 가는거 예쁘게 입고 가고싶은데 그래도 꽃무늬 원피스는 너무 유난이겠지... 그래.. 걸칠것도 딱히 없고.. 여름에나 입는 옷이라 아직은 춥겠지? 어라? 그러면 더 좋은거 아닌가..? 아니야.. 아니야 괜히 민폐되지 말고 그냥 정해둔거 입고가자... 히히 우리집 근처에는 꽃이 그냥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나무 뿐이라 너무 신난다!!! 물론 확정된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남아도는게 시간이니까 같이 가주지 않을까??? 가줬으면 좋겠다!! 혹시 모르니까 다른 옷 있나 다시 봐 볼까?? 아 근데 이번에는 그래도 긴바지 입어야 하는데..ㅠㅠㅜ 내 청바지 다 어디갔어~~!! 이럴 줄 알았으면 예쁜 옷 좀 사둘껄!!!
밥 뭐먹지 하고 생각하다보니까 이상한게 난 다른사람이랑 밥먹을때 좀 창피해. 누군가랑 같이 먹는게 창피한게 아니라 타인에게 내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좀.. 창피한 것 같아 나까짓게 먹고 살겠다고 주댕이에 뭔가를 집어넣는다는 사실을 남한테 보인다는게 좀 수치스러워 그만한 가치도 없는 것 같은데 왜 갑자기 이렇게 우울한 얘기가? 이러려던게 아닌데
최대한 늦게 가면 좋겠다~!! 그래야 벚꽃 많이 펴있지!
얘야, 인생은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 아니겠어? 좀 계획대로 돼주라고 진짜 부탁이니깐 이건 에바지~!! 아.. 씻기 귀찮아.. 그래 날 구워먹어라 구워먹어 굽든지 삶든지 찌던지 튀기던지 마음대로 해라 그냥
으 떨려..... 별 일 없겠지? 제발 그냥 즐거운 하루가 되길...
누가 나 대신 나가줘 준비하기 귀찮아 항상 이 과정이.. 난.. 너무 힘들다.. 씻고 화장하고 옷입고 젠장젠장 왜 오늘인거야? 빨리 해치우는게 좋긴 좋은데 그래도!!
으으으으으 떨려 미치겠네 진정해 나!! 신경 안쓰기로 약속했잖아!!! 근데 왜 자꾸 팔에 소름이 돋는거야!?!?!? 아니 근데 목소리가 진짜... 아... 나.. 슬라임 될거같아.... 머리가 녹는거같아
틀렸어 그냥 싹 다 틀렸어 혹시나 했지만 그냥 노는게 좋은 사람이잖아 과거의 다짐이 무색하게 슬쩍슬쩍 요소들 던져봐도 돌아오는게 없어 다 틀렸어 그냥 진짜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내가 졌어
그래도.. 좀.. 망상할만한것들 여러개 있었어서 좀 좋았을지도 그런데 이게 더 씁쓸하고 허탈해 그냥 신나게 놀러온 애한테 남미새마냥 들이댄거같아서 이거 진짜 100% 남미새라고 생각할게 분명해 나는 쓰레기야 나는 쓰레기 쓰레기 술마시고싶어...
생을 마감하고 싶다... 아냐.. 이제 시험보고 일 시작하면 이런 일은 머릿속에 생각나지도 않을거야 그냥 일 시작하기 전에 함 신나게 놀았다고 생각하자 젠장!!! 젠장!!!!!!!!!!! 바로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냐고!!!!!!!!!!
어제 저랬으면서 내 머릿속은 정신도 못차리고 내 머리 쓰다듬어줬다고 좋아라 하는중 에휴... 멍청한것도 정도가 있지... 그래.. 너가 좋으면 됐다.. 근데 대신 그걸 망상 밖으로 꺼내려고 하지는 말자...
머리 쓰다듬어줬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머리를 내 머리를 마지막으로 이성이 내 머리를 쓰다듬어준게 대체 언제더라? 고등학생때 남사친이 반응 보겠다고 만졌던게 마지막이었던거같은데 진짜 이번에.. 순간 머리 귀랑 목 뜨거워서 터지는 줄 알았어...... 물론 지금도 생각할때마다.. 그래... 귀랑 목이..... 머리카락이 타인에 의해 흐트러지던 그 순간이........ 머리에 온 신경이 집중됐던........... 그때가..............
진짜 제정신 아닌거같네... 병원 또 가야해? 약 먹기 싫은데..
아 그러네. 이전 연애때 머리 서로 쓰다듬어줬구나. 젠장... 그게 지금 기억날건 뭐야 아무튼 이번엔 그런 사이도 아니고 걔가 쓰다듬어준건 완전 처음이었다고 상상도 못했어.......!! 만약 연상이었거나 그런 기류가 충분히 있는 사이었으면 더 해달라고 말했을지도 몰라 으..... 이게 설레는건가? 진짜 미친거같아 그때 걔는 어떤 눈으로 날 보고 있었을까? 팔이 간지러워.. 내 머리.. 내 머리카락... 악
뭔가 이젠 그냥 이뤄질 마음은 없는데 그렇다고 잊거나 포기할 생각은 없는 것처럼 됐네 뭐 어때 계속 말하지만 민폐만 안 끼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거 관련해서 말 안 꺼내고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사랑의 설레임을 뇌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는 말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깊어지고 있어 오늘 수영장에서 변태가 쫓아오는 꿈을 꿨어... 이거랑 공황때문에 호흡 부족한것처럼 느끼는 증상도 다시 나왔고.. 지금 딱히 다른걸 하고있는것도 아니라서 다른 요소때문이라고 말할수가 없어 .. 근데 자꾸 머리 쓰다듬어주던게 생각나는데 어떡해 아니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면서 왜 자꾸 머릿속에 재생시키냐고~!!! 손가락 만지작거리던것도 같이 생각나서 그냥... 정신을 못차리겠네 이래서 연애가 싫어 사람이 정상이 아니게 되잖아
ㅎㅎㅎ 왠지 덕질하는거같아서 재밌긴 하다 덕질에 한해서는 경력직이긴 해 내가 와하하 갓장르 처음 접했을때마냥 생각만 해도 즐겁구나 의외로 꽤 건강한 취미 아닐까? 민폐도 안끼치고 걍 혼자 좋다고 실실대고 있는거잖아ㅋㅋㅋ
뭐지? 난 그냥 빌려준다는 뜻이었는데 그냥 가져가려고 하네 이거 내가 좋아하는건데... 걔도 뭐 준댔으니까 이득인가..? 모르겠네... 어차피 이뤄지지도 않을건데 내가 이렇게까지 해줘야하나...
.. 외롭다 내 마음의 빈 곳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뭔가 다 부질없게 느껴져..
얘는 평생 내 마음 모르겠지 근데 그게 야속하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평생 모르고 있어줘 난 누굴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도 약하고 넌 나한테는 과분한 사람이니까 사랑하는건 내가 할게 행복해지는건 네가 해 줘
사랑은 나에겐 약점이나 다름없어
혼자 취하기 싫어 근데 그렇다고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지? 그냥 이 시간을 견뎌내는 것 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이제 외로움과 나는 친구나 다름없어
그냥 연락을 조금씩 줄여볼까 받은게 있어서 홀랑 잠적타긴 좀 그래 나는 또 이렇게 도망칠 준비를 해 옳지 않은 쓰레기같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계속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고 실수할 걱정도 사라져 지금까지 만든 추억들을 가지고 얼마나 질질 끌고갈지 모르겠다만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의미없는 감정소모도.. 영원히 할 수 없고 누구에게도 닿지 않을 기쁨과 공허함을 반복하는 그런거말야 오늘부터 뇌에 힘주고 연락 줄이자 일단 저곳에서 소외되는 것부터 목표로 삼자
성의없이 대하려니까 마음이 아프다..
비가 오네 가라앉은 기분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야
졸려 미칠거같네 혼자였으면 벌써 기절하고도 남았는데 같이 있으니까 버틸만해..
내가 좀 더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좀 더 이성적이고 침착하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고싶다 몇번이고 반복되는 외로운 삶들을 혼자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감정에 더 무뎌졌으면 좋겠어 난 사람의 감정은 꽤나 가치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한테는 적용하지 못하는걸까? 내 감정은 깊고 우울하고 어둡고 축축한, 더러운 오염물질들로 가득 찬 늪처럼 느껴져 솔직히 이 스레 초반 글들 보면 부정 못하긴 해 지금이야 저때보다는 그나마 나아졌지만 그렇다고 그게 봐줄만하다는 뜻은 아니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진짜 별 문제없이 잘 해내면 난 나를 다시보게 될지도 몰라
성공하고.. 일자리도 어떻게든 구해서.. 바깥 활동을 시작하면 그리고 그 활동을 잘 견뎌내서 내 생활 패턴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난 그제서야 내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도 지금처럼 부끄러운 삶은 아닐테니까 사람들 앞에서도 백수라는 이유로 자존감 낮아지고 위축될 일도 없겠지 그럼 정말 보람찰거같아 사실 요즘 내가 뭘 하고싶은지 생각하다가 내가 예전에 바텐더를 하고싶어했었던 기억이 떠올랐어 좀 더 안정적이거나 벌이가 괜찮은 직업을 원하는 엄마는 반대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술을 좋아하고.. (그렇게까지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뭔가 재밌을 것 같아 근데 아직은 술에 대해 그렇게까지 아는게 아니라서 막연하긴 해 나중에 다른 하고싶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도수 높은건 잘 못마시기도 하고... 정 없으면 다른 기술직이라도 배워서 몸은 좀 힘들어도 돈은 부족하지 않게 벌고싶다 나는 자식도 남편도 없을거니까 퇴직했을때 쓸 정도는 알아서 넉넉히 벌어놔야지
지게차같은 중장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 아직은 진짜 막연하네 당장은 일단 마트나 뭐 일 배울 수 있는곳 아무데나 취업할거긴 해서 천천히 생각해도 되니까.. ㅎㅎ 이런것도 공상인가? 미래에 대해 생각할때마다 연애따윈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거같아 좋은 현상이겠지?
생각 이놈의 생각 생각을 좀 그만하고싶다 방금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이렇게 처음부터 안될거라고 포기부터 하려하지 말고 뭐라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 이대로 또 웅크리고 도망치면 옛날과 다를게 없을거라고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 관계도 지저분하게 얽히고 게다가 실패하면 무리 안에서 평판 진짜 최악... .. 그러고보니 저 무리에서 소외되는걸 목표로 삼았잖아 그럼 어차피 소원해지게 될 텐데 이렇게까지 신경쓸 필요가 있나? 아니 근데 어차피 취업하고 나면 체력 바닥나서 뭘 더 해볼수도 없을텐데..? .. 그럼 그때까지만이라도...? 근데 난 못할거야 난 겁이 많으니까 용기도 없고 ...진짜 최악이야 나는 최악 진짜 싫어 난 대체 할 수 있는게 뭐야?
바보 멍청이 나 주제에 정신 차려 다시 주제파악 제대로 해야지 내게 연애감정 따위를 품을 미친 정신병자는 이 세상에 없어 쟤도 그냥 노는게 좋을 뿐이야 착각하지 말라고
하아..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난걸까 사람은 참 어려워 속 편한 카피바라같은걸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처럼 툭하면 주제파악 못하고 오만해지는 버릇도 고쳐야 하는데
괜히 또 우울해지는거같네 오늘 증명사진 찍으러 가고 또 시력검사도 하러 가니까 나가는김에 바람도 좀 쐬고 와야지 우리 집 근처엔 벚나무가 한 그루밖에 없는데 다리따라 쭉 내려가면 예쁜 벚나무길이 있더라 잠깐 기분전환을 하기에는 좋을 것 같았어 어차피 시력검사 하러 갈 때 거기 지나야 할 것 같으니까 그러고보니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렸던데 벚꽃잎들이 다 져버리지 않았기를 바라야겠어 부디 오늘까지만이라도 내 지저분해진 마음을 달래주길 너희들의 작고 예쁜 생명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길
..그만 혼란스러워해야 해 이제 슬슬 어떻게 할지 선택을 해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 하겠다면 최선을 다해 하지 않겠다면 완전히 끊어내 어중간하게 행동하지 마 실패해도 잃을건 없어 빈자리와 상처를 회복할 방법도 얼마든지 있어 남은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거야 그리고 내게 기적적으로 발현되는 용기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실패나 모험, 사람이 두렵다면 도망쳐 하지만 이것을 잃었을 때 오는 괴로움을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면 나아가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지 마 내가 어떤 선택을 했던 노력이 보답받지 못해도 실패하더라도 설령 도망쳐서 내 마음에 스스로 상처를 남길지라도 절대 헛된 시간은 없고 반드시 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거름이 될 테니 어디서든 배울점을 찾을 수 있을거야 그래서 어떡할래? 용기를 가지고 모험하는 경험을 시작해볼래? 아니면 지금까지처럼 문을 걸어잠그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공상을 계속할래?
절대 어두워졌을때 그리고 우울할때 무언가를 결정하려고 하지 말자 근데 아마 도망치는 선택을 한다면 이번엔 문을 걸어잠그는게 아닌 다른곳으로 떠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아 방에 날 가두고 공상을 이어가려고 하기엔 이미 문을 열고 무언가를 시작해버렸는걸
만약 떠나게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자 남에게 잘보이려고 꾸며낸 거짓된 기쁨 말고 정말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다른 무언가를 찾자 .. 근데 의외로 그건 진짜 괜찮긴 해. 느낌도 좋고 사람따위보다 훨씬 깨끗하고 멋지고 그사람처럼 제대로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내 마음에 드는 아이들은 몇자루 들이고 싶네
취업하고 바빠지기 시작하면 그냥 계정 정리도 안 하고 잠적타버리는것도 나쁘지 않겠어 어차피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될거고 걔는 이미 잊어버렸을껄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에 타로가 떠서 asmr겸 망상겸 듣는데 타로영상 특 대부분 결과나 기대하는 부분이 좋게 나와서 괜히 기분이 좋아ㅋㅋㅋ 근데 좀 신기한게 영상 여러개 보는데 그 영상들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걔가 나와의 첫 만남때부터 내게 눈길이 가는걸 느꼈다던가 자신의 지위나 상황때문에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어려워했다고 나와 그리고 지금은 예전보단 오히려 마음이 줄어든 상태라고 하고 2주 안엔 그쪽에서 시작하든 내가 시작하든 이 관계에 대해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온다고 해 걔는 자기 마음을 이미 표현하고 있는데 나는 눈치 못채고있고 그렇다고 ㅎㅎ타로 맹신하면 안되는거 알고 솔직히 이게 내 선택에 별 영향을 주진 못할테지만 그래도 좋은 상황이라는걸 들으니 기분은 좋네
휴 잘하자 긴장하지 말고 하던대로만 하자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자꾸 꿈에 나오네 그냥 재밌는 애라고 생각하는 좀 어린 친구인데 다 기억은 안난다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내 꿈에 출현하는 빈도수가 많아... 왜지? 최근에 놀고 나서 이후에 따로 생각하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우아아아아앗 성공이야 성공!! 그 얘 관련된건 아니고 그냥 헤헤 헤헤헤헤 이렇게까지 잘할줄은 몰랐는데 이제 두 단계 남았다.. 힘내자!!
난 못해 난 말 못해 절대 아무한테도 말 못해!!! 내가 누구를 사랑하게 됐다고? 이건 진짜 절대 아무한테도 말 못해 난 평생 이렇게 살고 말거야....... 평생 모른척하면서 도망치면서 혼자만 마음 썩히겠지 겁쟁이 근데 그게 나야 어떡하라고 용기가 나질 않는걸 어떡하라고 제기랄 취중고백은 절대 싫고 하지만 하지만 나따위가 나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그 누가 나를 사랑하겠어? 항상 저런 인간도 연애를 하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난 그 사람들보다 나은게 없는걸지도 몰라 젠장 젠장 사랑때문에 나약해지는 나를 견딜수가 없어
내가 경험이 많았더라면 그랬더라면 좀 더 용기있게 다가갈 수 있었을까? 두 사람의 미묘한 시그널이 있었다면 쉽게 눈치챌 수 있었을까? 먼저 분위기도 잡고 진지한 얘기 꺼내면서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을까? 내가 나를 좀 더 사랑했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 차라리 살기 위해 치즈를 훔치는 쥐가 나보다 더 용감하겠다 외로움과 불안함과 우울함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공존하는게 난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야 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는 바보야 계속 이딴식으로 할거면 영원히 혼자 살아
요즘 너무 속상해서 그런지 계속 담배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 그래도 그러진 말자 걔는 담배 안 피는 사람이 좋다고 했으니까..
..진짜 짜증나 이렇게 괴로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내가 정말 싫어
잠적탈 계획 싸그리싹싹 세워놨음 이정도면 완벽하지 이따가 오면 당장 개시해야겠어
얼마전에 만났을때 들었던 노래 좋아서 제목 적어왔는데 이제야 찾아보네.. 노래 진짜 좋다. 내가 적어서까지 가져온 이유가 있었어.. 오랫만에 가슴이 달콤해지는 날 설레게 만드는 멜로디를 찾았어 헤헤... 오늘은 짜증나는 일도 많지만 좋은 일도 많은 날이네
ㅋㅋㅋ 나 분명 아침엔 저렇게 우울해하면서 잠적할 준비 혼자서 싹 마쳐놓고 오늘 대화 좀 길게 했다고 좋아가지고 바보처럼 웃는거 봐 역시 사랑은 정신에 해로워 사람을 바보처럼 만들어 근데 좋다 좋았으니 한잔해~
아씨 창피해서 진짜 왜이렇게 횡설수설하는거야? 으.......... ㅠㅠ 으 진짜 젠장 난 더이상 살아갈수가 없어!!!!!!! 왜그런거야 대체!!!!! 정신차려!!!!!!
..보고싶다 무리겠지만
너무 좋다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질 정도로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너가 진짜 너무 좋아 언젠가 이 말을 너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역시 무리겠지
오랫만 전보단 꽤 안정된듯 너가 아니면 안 돼 같은 기분은 이제 없음 밤마다 무기력과 우울의 극치를 달리고 있어서 좀 초연해짐 월경 직전엔 눈물까지 나고 그랬는데.. 근데 뭐..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고 그런 상황같은것도 없었고 끽해야 머리 좀 쓰다듬어지고 손 좀 만지고 한게 전부인데 이것만으로 우왕좌왕하긴 좀 그랬지 다른 요소에서도 스트레스를 좀 받고있는 상태라 최대한 스트레스 줄이기 위해서라도 격한 반응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중
여전히 걔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나도 날 지켜야 하니까 좀 이성적으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노력해야지
오늘 대화로 쟤가 나한테 그렇고 그런 관심이 조금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가 더 노력해봐야 소용 없을 것 같으니까 도망쳐야겠어 다음달 말까지 지켜보자고 다짐했었지만 확신이 든 이상 굳이 그래야 하나 싶어 이제 그만 여기서 나가자
제발제발제발제발!!!! ㅈㄴ 이렇게 빌게요!!!!!! 짐덩이가 되고싶지 않아요!!!!
이제 잠수 ㅈㄴ타야겠다 알림 싹 꺼놓고 내가 저지른 일의 책임에서 무한 회피해주마 어차피 안 될거 알아 당황스럽던지 기분 나쁘던지 하겠지 절대 절대 sns를 들어가지 마 절대 잠수를 타 한 일주일? 아 미리 상태 돌려놔야겠다
제발 연락하지마 조용히 차단박아줘 제발 제발 내가 이렇게 부탁하마
휴.. 이건 조용히 거절해준거겠지? 미안하고 어색하니까 말 걸지 말아야겠다.. 빨리 일부터 구해서 잠적타야지.. 그럼 받은건 어떻게 돌려주지? 그냥 영원히 고이 모셔둬야 하나 몰라... 당분간 쟤 목소리도 못 듣게 됐잖아 우울해 죽겠어 그래도 후회는 안 된다
잠적탈때가 되었다 오늘 말 한번 걸어봤다가 야무지게 밀려나서 이젠 진짜 확실해졌으니까 줬던거 다시 다 돌려주고 싹 정리해야지 할 수 있을 것 같을 때 해야 해 받은거 돌려주려고 방금 시동걸었으니까 쉬는날 끝나고 바로 보내고 나서 새벽에 사람 다 없을 때 정리하면 끝이야
아니 그냥 내가 리드하는대로 따라줘 약속 못 지킬 것 같다고 말하라고 못 볼 것 같다고 흐지부지 될 것 같다고 말하라고 이러면 기대하게 되잖아 이러면 네 물건들을 돌려줄 수가 없게 되잖아
하.. 미안해 죽겠어 내가 뭐라고 너한테 이런 짐을 지우는 걸까 미안해 모자란 내가 미안해 내가 더 성격 좋고 예쁘고 돈이 많았더라면 너가 이런 고민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그랬다면 고민하지도 않고 받아줬겠지? 다 나 때문이야 전부 내가 못나서 내가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호감인지 사랑인지 잘 생각하라고? 호감은 뭐고 사랑은 뭐야? 맨날 시간 보고 걔는 지금쯤 일하고있겠지 오늘은 몇 시에 오려나 목소리 듣고싶다 보고싶다 같이 놀러가고싶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오늘은 한 마디 대화라도 나눌 수 있을까 뭘 핑계로 말을 걸어볼까 게임하네.. 지금 말 걸면 민폐려나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내가 미안해 제발 먼저 말 걸어줘 제발 뭐라도 말해줘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달라고 뭐가 문제인지 말해줘 내가 더 잘할게 사실 우린 잘 안 맞는 것 같기도 해 근데 좋은걸 어떡해 내가 미안해 넌 그냥 내가 우울해해서 달래주려고 같이 놀아준 것 뿐일텐데 내가 멋대로 역시 난 평생 혼자 사는게 맞는걸지도 몰라 왜 안 오지 다른 여자 생긴걸까 그렇게 성격이 좋은데 어쩔 수 없지 한참 부족한 나보다 다른 예쁘고 성격 좋고 돈 많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다면.. 내가 매일 이런 생각 하는거 알게 된다면 도망쳐버리겠지 스토커 같잖아 .. 보고싶어 근데 안 보고싶어 제발 이 굴레를 끊어줘
더 이상 너 때문에 울고싶지 않아 내가 어떻게 하면 될지 알려줘
내가 모르는 모든 순간에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웃어줘 내가 없는 곳에서도 행복해줘 내가 영영 사라져도 나도 어딘가에서 널 추억으로 삼고 살아가겠지
내가 지금 널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이런 것 밖에 없어서 미안 그치만 내가 네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었다면 그렇다고 빨리 말해줬다면 좋았을텐데 내 잘못은 아닌듯 잘지내렴 나도 잘 지낼테니
그러니까 빨리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줄래
그래 나는 싱어송 라이터 너에게 차였다고 해서 사는 의미를 잃거나 하진 않아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별 것 아닌걸로도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저 노래도 너가 알려준거잖아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거야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 제발 나가 내 머릿속에서 나가... 제발 부탁이야 그만 울고싶단 말야
그만 울고싶어.. 이번 상처는 언제까지 갈까 시간이 해결해줄때까지 버텨야 할 그 시간들이 너무 두려워
또 울어...
아니 디스코드 대화내용 쭉 훑어보는데 억울하네 아니 안 억울해.. 사실 내가 이상한걸지도 몰라... 내가 남사친이라는걸 허용하지 않는걸지도 몰라... 대화 되게 많이 했구나.. 너가 누나라고 보냈던 메세지 캡쳐해놔야지.. 아니 그냥 재밌었던거 다 저장해놓을래 너가 줬던 벨트나 장비들도 돌려줘야 하는데 돌려주기 싫어... 네가 내 삶에서 영영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서 너의 흔적을 전부 지워버리는 것 같아서 그럼 너무 허무할 것 같아... 난 아직도 자꾸만 네가 생각나는데 맨날 내 인생에서 사라져달라고 말하지만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달라는거지 내가 너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과 감정을 없애달라는게 아니란 말야
.. 바보같아 물론 내가 아니 하트 손가락 움짤 보내지 말라고 오해하잖냐!!!!!!!!!!!!!!!!!!!!!!!!!!!!!!!!!!!!!!!!!!!!!!!!!!!!!! 아무리 생각해도 이놈이 이상한거 맞는 것 같기도 해!!!! .. 진정하자 아니 근데 귀엽다고도 했잖아 옷 잘입는다고 아 울고싶다 진짜 그러지좀 말아주라고 아니 왜이렇게 그게 없냐? 좀.. 의식하라고 해도 되는 말이랑 안되는 말을 좀 구분하라고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머리는 왜 쓰다듬냐고 우울해 몸매 좋다고도 했네 응.. .. 내가 칭찬에 약한걸까 주위에 저런 말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내 잘못이겠지 내가 또 내가
일어나서 스트레칭 했냐고 물어보는게 지금 보니까 왜이렇게 좋을까 난 이제 목 스트레칭 하면서도 너를 떠올리게 됐단다 일하면서 짜증났던 일 말해주는것도 좋았어 이정도로 화를 낸다고? 싶어서 귀여웠지ㅋㅋㅋ 솔직히 무슨 얘기든 다 좋았어 드라마 덕질도 취미 덕질도.. 그냥 일상 얘기나 별 쓸데없는 잡담도 잊을만하면 자꾸 내 전남친이랑 자기랑 비교(자기가 더 낫다고)하는게 개웃겼어
아직 힘들어야 할 때인데 ㅋㅋㅋㅋ같이 지냈던 시간들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네 슬슬 해가 뜨고 있어서 그런가? 자고 일어나면 또 흑흑거리면서 멀어지기 싫다고 징징대고 있겠지.. ㅎㅎ 그래도 뭔가 기분은 좋다 그렇게까지 싸웠다거나 나쁜 일이 있었다거나 한건 아니잖아 형편없는 사람을 사랑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취향이 아니었다던지.. 아님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 거니까.. 직접 빨리 말해줬으면 더 좋았겠다만ㅜㅜ 내가 좀 더 뻔뻔하게 호의를 받을 수 있었더라면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내가 우리 언니처럼 예쁘고 싸가지가 없었더라면 이정도는 당연히 받는게 맞다고 생각했을까 그런데 난 그러기 싫은걸 언니처럼 사느니 차라리 지금처럼 계속 호의도 칭찬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으로 살래 그럼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니까 더 많이 행복할 수 있잖아 이번같은 일은.. 이제 경험했으니까 미래엔 조심할 수 있겠지!
나머지 대화는 자고 일어나서 마저 봐야겠다ㅎㅎㅎ
어제까지만 해도 얘가 줬던거 다 돌려주고 추천해준 노래들도 듣지 말아야 하나 생각했는데 문득 생각나는게 이렇게까지 필사적이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사랑하는거 재밌었잖아 잘 놀았다 생각하고 내가 걔를 보면서 느꼈던 걔의 장점들을 전부 모아서 본받을 수 있게 노력해보자 실행력.. 이건 확실히 본받을 만 하지.. 사람들한테 적당히 잘 베푸는것도 장점이고 건강한 취미 하나 만드는 것도 좋지. 나도 가능하면 몸을 움직이는 취미를 만들고 싶네 그리고.. 내가 따갈만한 장점이 또 뭐가 있을까? 내가 얘를 왜 좋아하게 됐을까? 아 맞다 배려.. 사소한 배려가 사람을 만들지. 음. .. 단점? 그런건 생각 안 하고 싶은데.. 극단적 무계획 인간의 표본? 자기 건강을 좀 챙겼으면 좋겠네.. 이번 연애 관련? 이건 뭐 대부분의 남자들이 이런 것 같다만 애매하게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뭐 확실한 의사 표현 없이 적선하듯 여지 툭툭 던지는거정도? 근데 이건 내가 짝사랑하고 있었고 걔는 아니었던거라 상대적일수도 있지.. 걘 걍 첨부터 끝까지 아무 감정 없었고 내가 이럴줄도 몰랐을수 있으니.. 그 외엔 뭐.. 전애인이랑 있을땐 처신 잘했던 것 같은데. 모르지 난.. 암튼 들려줬던 노래들도 내 취향 노래 쏙쏙 뽑아갈게ㅋㅋㅋ 노래는 못참지
シャッターが落ちるみたいに 君を切り取って恋に落ちて 心のアルバムに全部 そっとため込んでた だからさだからさ 仕草も匂いも覚えている シャッターお切る時間も 君に触れていればよかった
아ㅋㅋㅋ 대화한거 쭉쭉 내려보는데 너무 재밌다 진짜 할게 없으니까 자꾸 쟤 생각나고 그런거였나봐 오늘 일자리 더 올라온거 있나 몇시간동안 뒤적거리니까 머리도 비워지고 시간도 금방 가네 이력서 한군데 넣었는데 연락왔음 좋겠당 열심히 할게요
끙 장비 돌려주긴 해야겠지.. 저거 비싸다던 것 같은데.. 그래도 칼은 안돌려줄거야 이건 아예 준거자나!!! 이거 아니면 남는게 없다고ㅜㅜㅜ 끙... 뭐라고 보내야 하나... 아악 짜증나 그래도 바로 보내려면 오늘 안엔 주소 받아야 할텐데........... 으..... 음............... 끙 아무 연락 없이 가버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나??? 근데 내가 그렇게까지 중요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냥 본론만 말하면 어이없어하려나 끙...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해 얘 성격상 화를 낼 것 같진 않은데.. 아아 이 망할놈의 사회성 어떻게 해야 해????
저거 계속 남겨둬도 좋을거 없긴 하네 방금 어떻게 줄지 생각하다가 바로 망상으로 빠져버리는거 보고 해로운 물건이라고 분류했어 이래선 잊을수가 없잖아 어차피 시간 많이 지나면 그런 때가 있었지 쯤으로 남을텐데 기념하거나 기억할만한 물건은 칼 한자루로 충분한 것 같아 그래서 뭐라고 연락하냐고 돌려줘야 할 것 같은데 주소를 몰라 이 정도면 되겠지 아.... 이 느낌 싫어 빨리 끝내버리자
끙 아 빨리 보내고 끝내라고!!!!!! 나도 내가 답답해 미치겠다
제발 별 일 없게 해주세요 전 주소를 받고싶은 것 뿐이라고요 후
그.. 저기.. 주소.. 는.. 알려주시고.. 주무시면.. 안될까요???ㅜㅜㅠ 너무 늦게 말걸었나...
젠장 좀 더 빨리 연락했어야 했어 아님 아예 며칠 더 늦게 하거나 이게 뭐야 빨리 주소만 받고 끝내려고 했는데 왜 자꾸 물어봐 무슨 일 있었냐고??? 그게 알고싶어? 모르는게 좋을껄?? 나야 이제 거기서 나왔으니까 말해도 별 타격 없다만 너한텐 진짜 공격 수준일텐데 내가 마지막 배려로 일부터 그렇게 묻는거 흘려줄때 그렇구나 하고 얌전히 주소부터 넘기는게 좋을거라고 얘도 눈치 없는 애는 아니라 내가 말 안하려는거 적당히 알아차릴거라고 생각한다만
빨리 끝내고 싶어 가슴이 아려서 녹을 것 같아 가슴을 도려내버리고 싶어ㅜㅜ 제발요
으으윽 이제 정말 다 끝이야 가슴이 너무 아파...
잠 못 드는 밤이야.. 아까 본 달이 너무 크고 예뻐서 잊히지가 않네 이제 끈적하게 비워진 이 빈자리를 뭘로 채워야 하려나.. .. 당분간은 비워둘까.
비록 짝사랑이었지만 널 사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내가 큰 민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렴 네가 내 마지막 사랑이라고 해도 난 행복할 것 같구나
멍하네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지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겠고 일단 잘됐다고 생각은 한다만 근데 레전드 민폐 끼쳐놓고 큰 민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니 진짜 병원 다시 가 봐야 하나 하아... 내가 너무 싫다
의미도 없고 진전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시간의 흐름에 마음을 맡기는게 좋을까 그럼 너에 대한 마음도 서서히 사그라들려나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거지같은 곳 단기 알바 할 곳도 없네 하아... 짜증나 요즘 왜 이렇게 나가고 싶을까 집에서 컴퓨터 두들기고 있는거 그만하고 싶어 몸이라도 힘들면 걔 생각 좀 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공상이나 상상 진짜 재밌다 내 취미는 공상이야 후후 누가 내 취미에 관해 물었을 때 이렇게 대답하면 다들 할 말을 잃고 나를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보겠지 뭐 어쩌라고? 난 이게 제일 즐거운데 히히
자궁은 여자의 적이야 으으으윽 살려줘
오랫만에 찾은 부드럽고도 힘있는 마음에 드는 노래와 오랫만에 집어든 책 막 씻어서 보송보송한 머리카락과 시원한 샴푸 향기 이보다 좋을수가 있을까 누군가의 곁에서 행복을 찾으려던 내가 바보처럼 느껴져 나중가면 또 외롭다고 울어버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이것보다 행복할 수 없어
마지막 레스로부터 9일이 지났구나 생각보다 상당히 빠른데 어떻게 마음 정리가 거의 다 됐다 이제 사진 봐도 전처럼 바보마냥 혼자 헤실거리지도 않고 목소리 듣고싶다고 녹음파일 틀지도 않고 뜸하고 짧은 대화에도 속상해하지 않게 됐다 좋아했던 기간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 아픈건 남아있는데 이것만 빼면 다 괜찮은듯 그보다 문제는 쟤가 아직 많이 불편해하는 것 같은데 미안해서 어쩐다..
좀 괜찮아지니까 과거의 모든 개짓이 부질없어 보이기 시작함 나 뭐한거야? 에휴... 당한 애는 무슨 죄니 그러지좀 마라... 이제부터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심해로 가라앉은 자존감부터 무의식적으로 내뱉어버리는 자학 개그까지 그만좀 하고싶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끄ㅜ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악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이러니까 내가 나를 사랑 할 수 없는 거라고~~~~~~~~~~~~~~ 끼앙ㄹ안ㄹ나ㅣ뤈;ㅜㅎㄱ남휘ㅏㄴㅇ후ㅏ
이 세상 모든걸 너에게 주고 싶어 꿈에서라도~ 워허어 내 마음이 이런거야 지켜볼수만 있어도 너무 감사해 많이 행복해 나 조금은 부족해도~ 언제까지 너의 곁에 연인으로 있고 싶어 너를 내 품에 가득 안은 채 굳어버렸으면 싶어 영원히~
내일 모레 친구들 만나러 가면서 걔도 껴있는데 어케 대해야할지를 모르겠음 내가 먼저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다고 해 놓고 목소리 듣기도 힘들고 눈 마주치는것도 잘 안 됨 뭐하자는거야? 최대한 그냥 진짜 재밌게 놀고 온다는 생각으로 가긴 할텐데 내가 뭔 짓 저지르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걍 진짜 ㅈㄴ 즐겁게 놀고만 올 수 있었으면 좋겠음 무슨 일이 없었으면 좋겠음 무서워 죽겠다
사람 많은게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몰라 엄청 지치기야 하겠다만은 하하하..
쟤로 이렇게까지 힘들어했다는게 믿기지 않네 이젠 뭐 싫어하게 됐으니 저렇게 쓸데없는 일로 힘들 일도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