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게임 같은걸 해보자_1.1

앵커 2019/11/30 11:54:56

#1 ◆2rbyMrwE8oY 2019/11/30 11:54:56

커헉- 막혔던 숨을 내뱉으며, 당신은 눈을 뜹니다. 그러고는 몇초간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는 당신. 뭔가 이상합니다. 낯선 조명과 천장. 위화감을 느끼며 몸을 일으킨 당신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익숙한 원룸 공간이 아니라, 낯선 침대와 벽입니다. 당황한 당신이 허둥지둥 일어나자 그제야 방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침대, 천장 구석에 달린 CCTV, 작은 서랍과, 책들이 몇권 꽂혀있는 책꽂이, 그리고 뭔가가 올려져있는 책상까지.. 당신은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책상으로 다가갑니다. 책상에는 태블릿PC하나와 전선이 연결된 소형 마이크 하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

#6 ◆2rbyMrwE8oY 2019/11/30 12:46:43

당신은 숨을 몰아쉬며 태블릿 PC를 켜 봅니다. '띠로롱~' 하는 맑은 소리와 함께 화면이 밝아지는 탭. 화면에는 단지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문구가 씌여져 있었을 뿐, 다른 기능은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윤병준'씨. 당신은 지금부터 생존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기권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의 승리조건은 간단합니다. 당신의 '직업' 에 따른 '역할' 을 수행하여, 총 일주일간 살아남는 것. 만약 생존에 성공할 시 상금 330억을 생존자당 n분의 1로 나눠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돈이 궁하다면 모두를 죽일수록 받을 상금이 늘어나는 것이죠. ]

#9 ◆2rbyMrwE8oY 2019/11/30 12:51:20

[ 다음은 게임의 큰 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직업' 은 크게 범죄자 쪽 직업 4가지와 그에 포함되지 않는 직업 4가지가 있습니다. 범죄자 쪽 직업엔 '연쇄살인마', '살인마', '테러리스트', '마약상' 이 있으며, 나머지는 '영매', '경찰', '탐정', '고문전문가' 가 있습니다. 총 8명의 게임 참가자분들은 이 '직업'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정받게 되며, 이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셔야합니다. 참고로 자신의 직업을 다른사람에게 공게-즉 이 태블릿pc를 남에게 보여주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물론 심리전을 위해 말로 공개하는 것은 허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참가자분들 모두의 목에 폭탄을 심어두었습니다. 만약 직업에 맞지 않게 행동하거나, 룰을 위반했을 시 바로 펑! 무슨 소린지 아시겠죠? 자, '윤병준' 씨. 당신의 직업은 '연쇄살인마' 입니다. 당신을 제외한 모두를 죽이고 일주일간 살아남으십시오. 단, 마지막에 죽이는 사람은 무조건 '경찰' 이어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 되시길. ]

#10 ◆2rbyMrwE8oY 2019/11/30 12:53:08

" 이, 이게 뭐야? " 당신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탭을 내팽개치듯 침대로 던집니다. 잠시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보는 당신. 대학생이자 취업 준비생이었던 당신은 늦게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원룸으로 돌아오던 도중.. ' 그래, 누군가가 내 뒤통수를 가격했었지. '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시야가 흐려졌던 당신. ' 그리고 눈을 떠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이제 어떻게 하지? '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3

#14 ◆2rbyMrwE8oY 2019/11/30 13:09:49

당신은 정신을 부여잡고 방안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먼저 책꽂이와 침대를 뒤져보았으나, 딱히 별다른 것은 없군요. 그 다음 문을 살펴보는 당신. 문은 단단한 철문이고, 잠금잠치가 있는 평범한 현관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랍을 뒤져보는 당신. 두번째 서랍을 여는 순간, 당신의 눈에 들어오는 회칼 한자루. '..이걸로, 사람들을 죽이란 건가..! ' 섬뜩한 생각이 당신의 뇌리를 스칩니다. 그때, 방 밖에서 사람들의 소음이 들려오고.. 이윽고, 누군가가 당신의 방문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7

#19 ◆2rbyMrwE8oY 2019/11/30 17:29:47

당신은 입을 손으로 막은 채, 숨을 죽이곤 동태를 살핍니다. 잠시 소리가 멈추는가 싶더니, 다시 문을 두들기기 시작하는 누군가. 이윽고 방 밖에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어이! 거기 누구 있지? 없는 척 하지 말고 대답해봐! " 꽤나 건장할 것 같은 남성의 목소리입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21

#22 ◆2rbyMrwE8oY 2019/11/30 17:52:17

잠깐의 심호흡 후, 당신은 천천히 문을 엽니다. 달칵, 하는 소리와 함께 잠금장치가 풀리고 당신의 앞에 7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당신의 방문을 두드린 것 같은 우락부락한 남성부터, 반반하게 생긴 청년, 날카로운 인상의 여인, 반대로 순하게 생긴 여성과 여학생, 그리고 남학생 하나와 노인 한 분 까지.. 모두가 불안한 눈빛을 하곤 당신을 쳐다봅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6

#27 ◆2rbyMrwE8oY 2019/12/01 12:30:14

당신은 문득 방금 발견했던 칼이 생각나 슬쩍 뒤를 돌아봅니다. 다행히 당신은 칼을 서랍속에 넣은채 다시 닫아두어, 겉보기엔 아무 수상한 흔적이 없군요. 당신은 양손을 옆으로 둔 채 천천히 방문 밖으로 나갑니다. " 저, 당신들은 누굽니까? " " 일단 안심하세요. 적어도 당신을 여기로 데려온 사람은 아니고 당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니.. " 당신의 물음에 대답하는 여인. " 굳이 이렇게 제 방 까지 찾아온 이유는..? " " 뭐..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같이 있는게 좋다고 판단해서죠. 그리고.. " 슬쩍 뒤를 보는 여인.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갑니다. " 거실에 있는 TV에, 문장이 하나 떠올랐거든요. '모두가 모여야 게임이 시작합니다' 라는.. "

#28 ◆2rbyMrwE8oY 2019/12/01 12:33:44

당신은 사람들의 뒤를 따라 복도 저편으로 향합니다. 복도 끝에는 넓은 공간이 탁 트여져 있었습니다. TV를 비롯해 책 등 여가거리가 있었고, 저 편에는 냉장고, 조리도구들이 있는걸로 보아 부엌으로 보이는군요. " 화장실은 어디있죠? " " 저기, 저 계단을 올라가면 있어요. " 청년의 손끝을 바라보자 위치해 있는 계단. 당신이 무심코 그 쪽으로 움직이려 할 때- 딩-동-댕-동, 하는 소리와 함께 천장 한 켠에 위치한 스피커에서 방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치직- 아, 안녕하십니까 참가자분들! 저는 이번 게임을 진행하게 된 진행자입니다. 다들 박수! ] " 뭐, 뭐야! " 갑작스런 방송에 다들 동요한 분위기.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2

#29 ◆2rbyMrwE8oY 2019/12/01 12:34:01
* 1층 구조

* 1층 구조

#33 ◆2rbyMrwE8oY 2019/12/02 22:05:57

당신은 발걸음을 멈추고 방송에 귀를 기울입니다. 다른 사람들 역시 갑작스런 방송에 긴장한 듯 보입니다. 한편,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방송. [ 다들 탭을 통해 설명을 읽어보셔서 알겠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여러분은 총 일주일간 제가 주최한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은 직업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주시면 되는 거구요. 마지막 날 자정이 되면 게임이 끝나고, 상금 330억을 생존자분들이 n분의 1 로 나눠가지시면 되는 거죠. ] “ 야 이 새끼야!! “ 방송이 채 끝나기도 전에-남성이 흥분한 듯 스피커를 향해 욕설을 내지릊니다. “ 너 둬지기 싫으면 당장 우릴 내보내! “ [ ..아아, 뭐 그리고.. 여러분의 목에 채워져 있는 그 목걸이.. 폭탄인거 아시죠? ] 남성따윈 개의치 않는다는 듯 목소리 톤 하나 달라지지 않고 말을 이어나가는 사회자. [ 그러니까, 자꾸 심기를 거스르시면.. 제가 독단적으로 죽일 수도 있다는 점 좀 알아두시구요. ]

#34 ◆2rbyMrwE8oY 2019/12/02 22:07:58

그말에 남성이 흠칫 하고는 꼬리를 내리고 물러섭니다. [ 자! 이게 게임의 전부입니다. 아, 범죄자 직업군4개가 따로 있다는 건 굳이 말 안해도 다 아시죠? 좋아요. 그럼 게임을 시작합니다! 부디.. 행운을 빕니다. ] 치직, 하는 소리와 함께 꺼지는 방송.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8

#41 ◆2rbyMrwE8oY 2019/12/05 21:11:16

일단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거실의 소파에 앉는 사람들. 하지만 당신은 문득 자신이 화장실을 가려 했단 것을 기억해내고는 발걸음을 옮깁니다. “ 어디가세요? “ 그런 당신을 불러세우는 여인. “ 아.. 잠시 화장실좀. “ 당신은 그녀를 향해 고개를 끄떡 하고는 계단위로 올라가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볼일을 마친 당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4

#46 ◆2rbyMrwE8oY 2019/12/07 18:11:57

당신은 볼일을 해결한 뒤, 다시 1층으로 내려갑니다. 당신을 제외한 모두가 소파에 앉아 당신을 기다리고 있군요. 당신도 재빨리 청년의 옆에 착석합니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 흐르는 적막감.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9

#53 ◆2rbyMrwE8oY 2019/12/11 12:43:13

>>47 예전에 구 스레딕에서도 똑같은 스레를 쓰다가 비슷한 레스가 달렸어서 설명합니당. ㄷㅋ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위에 분이 설명하셨듯 예전에 진행하던 스레를 다시 리멬한거구요.. 불펌은 아닙니다

#54 ◆2rbyMrwE8oY 2019/12/11 12:43:37

*스레 진행은 좀있자 할게요 ㅠㅠ ㅈㅅ합니다

#55 ◆2rbyMrwE8oY 2019/12/11 22:22:42

“ 아, 오셨네요.. 그럼 일단 다들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 먼저 입을 뗀 청년. “ 뭐, 이야기할께 있나? “ “ 아.. 일단 자기소개라도 해보자구요. 제 이름은 정해운이고, 23살입니다. 뭐, 대학생이긴한데 사정이 있어. 휴학중이구요.. 그럼 다음분..? “

#56 ◆2rbyMrwE8oY 2019/12/11 22:23:47

말을 마치며 당신을 바라보는 청년. 당신은 얼떨결에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 아.. 아, 제 이름은.. “ >>58 *이름을 정해주세요!

#59 ◆2rbyMrwE8oY 2019/12/11 23:16:27

“ ..제 이름은 최진우, 24살이고요.. 저도 대학생입니다. 네.. “ 당신을 이어 모두가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말을 정리해보면, 정해운(청년), 23세, 대학생. 임주향(여인), 27세, 커피숍에서 근무중. 박소영(여성), 30세, 직업은 제약회사 연구원. 마동섭(남성), 38세, 식당 운영. 김갑세(노인), 56세, 회사 과장. 신세영(여학생), 18세. 유아진(남학생), 19세.

#60 ◆2rbyMrwE8oY 2019/12/11 23:17:50

자기소개시간이 끝나고, 다시 찾아오는 침묵. 다들 ‘범죄자’ 직업이 누구인지 몰라 섣불리 입을 열지 못하는 듯 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64

#65 ◆2rbyMrwE8oY 2019/12/12 20:56:55

꼬르륵. 적막을 깨고 당신의 배에서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당신은 무안한 웃음을 지으며 말합니다. “ 아, 이러지 말고 다들 먹을거라도.. “ 냉장고를 여는 냉장고는 여러 냉동식품과 식재료로 가득 차 았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70

#71 ◆2rbyMrwE8oY 2019/12/14 21:20:11

당신은 냉장고에서 냉동식품을 꺼냅니다. 주방을 둘러보니 전자레인지, 가스버너 등 조리도구는 충분하군요. 당신이 조리를 준비하고 있을 때, 여인이 옆으로 와 당신을 거듭니다. “ 제가 좀 도울께요. “ “ 아.. 감사합니다. “ 사실 전자레인지로 냉동식품을 데우는 것 뿐이라 거들 것도 없었지만, 여인은 계속해서 당신의 옆에 머뭅니다. 잠시 침묵에 빠지려는 그때, 입을 여는 여인. “ ..그쪽은 직업이 뭐죠? “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당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75

#76 ◆2rbyMrwE8oY 2019/12/15 18:12:55

당신은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속마음을 감추고 멍청하게 대답했습니다. “ 아 아까 못들으셨나? 저 그냥 대학생이요. “ 당신의 대답에 아무말 없이 당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여인. 무었을 하시겠습니까? 1. 여인을 피해 사람들 쪽으로 간다. 2. 말을 돌리려 시도한다. >>80

#83 ◆2rbyMrwE8oY 2019/12/18 14:49:56

>>80 1,2. 중에 선택하는 거였는데 ㅎ; 걍 계속 할깨요! “ 그러는 그쪽이야말로 직업이 뭔지..? “ 당신은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여인을 향해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라고 전혀 당황하지 않곤 당신의 말을 받는 여인. “ 진짜 말씀드려요? “ 당신의 눈을 쳐다보는 여인. 어떨게 하시겠습니까? >>85

#87 ◆2rbyMrwE8oY 2019/12/19 11:20:51

>>85 앵커에 따라 그때그때 짜는 내용도 있지만 전체적인 틀은 정해놓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 “ 그, 그럼 말해보시죠! “ 당신은 여인에게 쏘아붙이며 경계의 팝친을 추기 시작합니다! 리듬을 타는 당신의 모습에 여인이 당황한 듯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섭니다. “ 아.. 저.. 흠. 어쨌든 제가 말하면 그쪽도 말씀해주시는거죠? “ “ 물론이죠. “ 당신의 눈을 잠시 쳐다보던 여인은 당신의 귀에 대고 귓속말로 말합니다. “ 제 직업은.. ‘경찰’ 이에요. 그쪽은..? “ 당신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90

#89 ◆2rbyMrwE8oY 2019/12/19 19:40:55

" ..거짓말 하지마세요. 제가 경찰이라구요. " 당신은 한껏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거짓말을 해 봅니다. 당신의 거짓말 실력은.. 1. 능숙함 2. 무난함 3. 어색함 >>93이 다이스를 굴린다

#96 ◆2rbyMrwE8oY 2019/12/20 22:52:41

헐.. 제가 아무 생각 없이 >>88보고 진행했내요 ㅠㅠ 그냥 >>93에서 시작하겠습니다 ;0; **** 당신은 다행히 거짓말에 서툰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시선응 거두지 않는 여인. “ ..당신이 진짜 경찰이라고요? “ “ 확실해요. 그러는 당신은.. “ 당신이 여인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더욱 목소리를 낮추는 여인. “ 좋아요. 사실.. 전 사실 탐정입니다. “ 여인의 눈에는 한 치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00

#101 ◆2rbyMrwE8oY 2019/12/21 18:18:13

“ 탐정이라.. “ 여전히 의심스럽긴 하지만, 여인의 눈빛을 보니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진 않다고 판단한 당신은 곧 긍정의 팝핀을 춥니다. 뚝뚝 꺾어대는 관절을 여인이 한심하단 표정으로 지켜봅니다. “ ..자, 알겠고.. 경찰이면 일단 우리 힘을 핮치기로 하자고요. “ 당신은 대답대신 긍정의 팝핀을 계속합니다.

#102 ◆2rbyMrwE8oY 2019/12/21 18:19:48

음식이 완성되고 다같이 식사를 하는 사람들. 시계를 보니 어느덧 밤이 다 되었군요. “ 할 이야기 없으면 먼저 들어가 보겠네. “ 노인이 먼저 숟가락을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05

#106 ◆2rbyMrwE8oY 2019/12/21 22:06:27

“ 하.. “ 당신은 탄식을 내뱉으며 소파에 앉습니다. 당신을 따라 착석하는 사람들.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당신이 먼저 입을 엽니다. “ 다들.. 힘드시죠? “ 당신의 말을 받는 여인. “ 뭐, 함들죠, 아무래도..병준씨도 힘드실텐데 수고하셨어요. “ “ ..엥? 두 사람 언제부터 그리 친해졌냐? “ 남성이 갑작스레 장난섞인 톤으로 대화를 비집고 들어옵니다. “ 네, 네? 아니 그런게 아니라.. “ “ 오호, 그렇단 말이지. 이거 서러워서 살겠나. 잘해보쇼. “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 같은 여인의 반응에 당신은 마음 한켠이 아려옵니다.. 하여튼 그렇게 나름 화목한 분위기가 유지되던 가운데, 시계를 보니 어느덧 오후 11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 어이, 학생들! 안 피곤해? 피곤하면 자러 가도 되고.. “ “ 아.. 괜찮아요. 다같이 들어갈께요. “ 남성의 말에 불안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하는 여학생. “ 왜 지금 안들어가고? “ “ 괜히 혼자 들어갔다가.. 봉변 당할 일 있나요.. “ 여학생의 말에 싸해지는 분위기. 아마 지금이 최적일 것 같군요.

#107 ◆2rbyMrwE8oY 2019/12/21 22:14:25

당신은 중얼거리듯 입을 엽니다. “ 아.. 그러고보니 이상하네요. “ “ 뭐가? “ 당신의 예상대로, 당신의 중얼거림을 놓치지 않고 낚아채는 남성. “ 어.. 별 건 아닌데. 저 노인분은 왜 먼저 들어가신걸까요? “ “ 난 또 뭐라고. 나이도 드셨는데 피곤하셨겠지. “ “ 아까 학생의 말 기억안나요? 먼저 들어가서 혼자 있다가 무슨 일이 생길 줄 알고.. 심지어 나이도 드신 노인분이.. “ 슬쩍 고개를 들어 여인을 바라보니, 그녀는 매서운 눈초리로 당신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섬뜩해져 고개를 돌리는 당신. 한편, 청년이 당신의 말에 반박핮니다. “ 하지만.. 그건 너무 억측이 아닐까요? 일단 여기 우리끼리 있을 때 뭔 일이 일어난다면 먼저 움직인 사람이 99% 범인일텐데.. 딱히 위험한 상황은 아니죠. “ “..그 반대에요. “ 목소리를 낮춰 분위기를 주도하는 당신. “ 저 안에서만 할 수 있는.. 다른일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 “ ..자자! 대화는 여기까지 하고. “ 무거워진 분위기를 깨트리고 남성이 소리칩니다. “ 일단 다같이 방으로 들어가지. 그럼 되잖아? “

#108 ◆2rbyMrwE8oY 2019/12/21 22:15:15

그의 제안에 결국 모두가 방으로 들어가며 대화는 끝이 납니다. 방으로 들어온 당신. 복도도 소등한 듯 어두워집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10

#116 ◆2rbyMrwE8oY 2019/12/22 22:39:25

아니 왜 하필 오늘.. 오늘 시간이 많이 나서 열심히 진행했건만 도대체 왜 오늘.. 서버가.. 다 날라가다니..

#121 ◆2rbyMrwE8oY 2019/12/23 11:15:06

>>119 >>120 두 스레더분들 감사드립니다 :) 다시 스토리 정리할께요. 당신은 >>110의 내용에 따라, 슬쩍 문을 열고 복도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복도에는 오로지 어둠만이 당신을 맞이하고 있었을 뿐, 그 어떤 미동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전하다고 판단한 당신은 칼을 들고, 조용히 복도로 나갑니다. 마른 침을 꿀꺽 삼키곤 먼저 오른쪽으로 향하는 당신. 혹시라도 문이 열려있나 싶어, 옆방의 문을 살짝 밀어보는데.. 당신의 예상과 다르게, 문은 잠겨있지 않고 스르르 열립니다. 당신은 긴장한 내색을 애써 감추며 방 안을 들여다봅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침대 위에 누워있는 듯 이불이 불룩하군요. 잠시 생각에 잠긴 당신은 곧 문을 닫고 당신의 방으로 돌아가, 일단 첫날은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당신이 잠에 빠진지 얼마나 되었을까, 옆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당신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작은 소리라 잘못들은 걸 수도 있지만, 섬뜩한 느낌에 당신은 재빨리 문을 열고 복도를 확인해봅니다. 그런 당신의 눈에 들어온 것은 열린 여성의 방 문과, 흐르는 피. 깜짝 놀란 당신이 뒷걸음치는 순간, 여인이 갑작스레 나타나 당신의 방문을 잡더니 따라나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포에 질린 당신은 그녀를 거칠게 뿌리치고 문을 잠급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24

#125 ◆2rbyMrwE8oY 2019/12/23 18:40:52

당신은 문에 귀를 대고는 밖의 소리를 엿듣습니다. 당신의 예상과 다르게 복도에서는 더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시갰습니까? >>127

#128 ◆2rbyMrwE8oY 2019/12/23 19:23:07

더이상 소리가 나지 않자, 일단은 안심한 당신은 다시 침대 위로 가 눕습니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불 밑에 숨긴 칼을 꼭 쥡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당신은 어느새 잠에 듭니다..

#129 ◆2rbyMrwE8oY 2019/12/23 19:24:22

- 두번째 날 아침 “ 으아악!! “ 복도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깜짝놀란 당신이 잠에서 깹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31

#132 ◆2rbyMrwE8oY 2019/12/23 21:20:29

당신은 이번에도 섵불리 행동하지 않고 문에 귀를 대어봅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당신의 방문을 거칠게 두드립니다! " 어이, 깼으면 빨리 나와봐! " 남성입니다! 상당히 격양된 어조로,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남성. 아무래도 밖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듯 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34

#135 ◆2rbyMrwE8oY 2019/12/23 21:42:15

당신은 재빨리 칼을 침대 밑 구석진 곳에 숨기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 당신의 눈에 들어온것은..

#136 ◆2rbyMrwE8oY 2019/12/23 21:44:53

" 이, 이게 무슨..! " 사람들이 둘러싸 보고 있는 것은, 피에 흥건하게 젖은채 여성의 방 앞에 쓰러져있는 여학생의 시체였습니다! 남성이 격양된 목소리로 여성에게 소리칩니다. " X발! 당신, 무슨 짓을 한거야? " 여성은 남성의 태도에 깜짝 놀란 듯 벌벌 떨며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화가 난 남성이 그녀를 다그치려 할 때, 그 사이를 막아서는 여인. " 그만하세요, 이 분은 아무 잘못 없으니까. " " 뭐? "

#137 ◆2rbyMrwE8oY 2019/12/23 21:52:20

남성이 무서운 시선으로 여인을 쳐다봅니다. 그러나 주눅들지 않고 그를 노려보는 여인. 한참 시간이 흘렀을까, 정적이 깨지고 남성이 입을 엽니다. " 설명해보든지. " " ..어젯밤, 비명소리를 들었습니다. 여기 벽이 꽤 두꺼운터라, 소리가 조금만 작았거나, 제가 자고있었더라면 듣지 못했겠죠. 사실 비명소리인지도 긴가민가했지만, 혹시나 무슨 일이 벌어졌나 싶어 슬쩍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보니.. 이 여학생이 칼을 들고 소영씨를 죽이려 하고 있더군요. 제가 막아보려했지만, 그 전에 소영씨가 먼저 학생을 칼로 찔렀습니다. 정당방위였다고요. " 째깍. 여인의 말이 끝나고, 침묵속에 시곗바늘 소리만이 울려퍼집니다. " ..하! 그건 알겠는데, 그게 어떻게 무죄를 입증하는거냐? 이 사람이 학생을 유인해서 죽이려 한 걸 수도 있잖아! " " 글쎄요, 굳이 의심스럽게 자기 방으로 불러서 죽인다고요? 조용히 남의 방에서 처리해도 모자랄판에, 자기 방 앞에서? " " 그, 그건.. " 여인의 반박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남성.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39

#140 ◆2rbyMrwE8oY 2019/12/23 23:09:14

" 저기, 소영씨? 괜찮으시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 당신은 여성에게 지난 밤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당신의 말에 모두가 여성에게 집중하고, 이윽고 여성이 천천히 입을 엽니다.

#141 ◆2rbyMrwE8oY 2019/12/23 23:12:13

여성의 직업은 고문전문가로, 매일 누군가의 신체일부를 얻어야 하는 직업이었다. 처음엔 꽤나 난해한 역할에 당황했지만, 이내 머리카락, 손톱 등도 포함된다 생각한 그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학생을 낮에 미리 포섭해놓은 후였다. 밤에 그녀의 방으로 찾아온 여학생에게 자신의 직업을 밝히고, 머리카락을 얻기 위해 양해를 구하던 그때.. " 학생이 절.. 갑자기 공격했어요.. " " 갑자기? 도대체 왜? " 남성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는 듯 여성의 말에 끼어들었습니다. 그런 남성의 말을 막는 여인. " 여학생이 살인마니까요. "

#142 ◆2rbyMrwE8oY 2019/12/23 23:15:27

" 뭐? " 여인의 말에 기가 차다는 듯 되묻는 남성. 여인은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갑니다. " 이제 제가 설명할께요. 제 직업은 '탐정' 입니다. 매일 한 사람을 선택해 그 사람이 경찰이면 접선할 수 있으며, 매일 한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죠. 지난 밤 저도 상황설명을 듣곤,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탐정의 능력.. 한 사람의 직업을 아는 능력을, 아직 이용하지 않았단걸 깨달았죠. 그래서 여학생의 직업을 확인하니, 살인마였습니다. 아마 누군가를 죽이는게 그 역할이었겠죠. " 여인의 말에 흐르는 정적.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45

#150 ◆2rbyMrwE8oY 2019/12/24 11:31:51

당신은 잠시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 팝핀을 추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정신이 나갔군요!! 당신의 정도있는 팝핀에 모두가 멍하니 당신을 쳐다봅니다. 훗, 모두 반해버린건가..!

#152 ◆2rbyMrwE8oY 2019/12/24 11:34:56

그 순간, 남성이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당신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립니다! “ 컥..! 형님..! 왜이러세요! “ “ 이 새끼야, 지금 춤이 나오냐? “ 무서운 표정으로 당신을 향해 눈을 부라리는 남성. 오줌이 나올것만 같군요. 뭐라 말하고 싶지만 숨이 막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말리자 그제야 당신을 바닥에 내려놓는 남성. “ 너, 조심해라. “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53

#155 ◆2rbyMrwE8oY 2019/12/24 11:46:00

“ 저는 긴장된 나머지 마음을 좀 진정시키려고 춤을 춘 것뿐인데 그거 가지고 살인자라도 되시려고요? “ 당신은 비꼬듯 남성을 향해 내뱉습니다. 순간 품속에 손을 넣더니, 진정한듯 다시 돌아서는 남성. “ 됐다, 내가 너랑 싸워서 뭐하겠니? 시체나 치우자. “ 남성의 압박 아닌 압박에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시체를 치우기 위해 다가섭니다.

#156 ◆2rbyMrwE8oY 2019/12/24 11:47:25

시체를 드는 그때.. “ 엇..! “ 당신은 무심코 소리를 토해냅니다. 여학생 시체의 왼쪽 팔목부분이 잘려나가 없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58

#159 ◆2rbyMrwE8oY 2019/12/24 13:03:11

당신은 이 사실을 숨기지 않고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 저기..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 “ 뭐야, 왼손이 없잖아?! “ 잘려나간 여학생의 왼손에 당황하는 사람들. 슬쩍 여성을 보니, 그녀의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집니다. 수상함을 느낌 당신은 그녀를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160 ◆2rbyMrwE8oY 2019/12/24 13:06:08

“ 소영씨, 이게 어떻게 된거죠..? “ “ 그.. 그게.. “ 대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는 여성의 앞으로, 남성이 성큼성큼 다가가 여성의 팔목을 낚아챕니다. “ 빨리 말해! “ “ 뭐하는 거에요! “ 여인이 그를 막으려 하자, 남성이 손길을 뿌리치고 품 속에서 뭔가를 꺼냅니다. ..권총입니다!!.

#161 ◆2rbyMrwE8oY 2019/12/24 13:11:28

당황한 여인이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고, 남성은 총구를 여성에게 겨누곤 윽박지릅니다. “ 어떻게 된거야? “ “ 마.. 말할게요. 말하면 되잖아요. 저, 저는 역할이 ‘신체부위 수집’ 이라길래, 당연히 머리카락이나 손톱, 이런것도 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지난밤에 학생의 마리카락을 뽑아 제출했죠. 그런데.. 패드 화면에, ‘Hidden Rule’ 이라고 뜨더니, 갑작스레 글귀가 떠오르는 거에요. 그래서 읽어보니.. 매일 신체부위를 수집해야되는 건 맞는데, 제한으로 150g 이상이라는 거에요. 머리카락 한가닥이 그정도 될 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었어요. 저도 살려고 그런 거라고요..!! “

#162 ◆2rbyMrwE8oY 2019/12/24 13:19:37

여성은 울부짖듯 소리칩니다. 공포에 질려 정신이 반쯤 나간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갑니다. " 그리고, 그리고 또? 다른 규칙은 없었어? " " ..헉, 아. 삼일 연속으로 같은 사람의 신체를 수집해선 안된대요. 그게 다에요, 다라구요..! " 슬쩍 여인을 쳐다보니, 그녀는 머리를 감싸쥔채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남성이 총을 장전합니다! " 그래, 할말은 그게 다고? " " 네... 네? 자, 잠시만.. " 탕! 미처 말릴 틈도 없이 총알이 발사되고-으직 하는 소리와 함께 여성이 피를 튀기며 바닥에 쓰러집니다. 비명을 내지르는 사람들, 재빨리 여성에게 달려가보지만 이미 즉사했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67

#165 이름없음 2019/12/24 13:45:39

여인이 탐정인거 맞나..?

#168 ◆2rbyMrwE8oY 2019/12/24 14:49:07

당신은 패닉에 빠져 당신의 방으로 도망가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발 더 빠르게 움직인 남성이 주먹으로 당신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 커헉- “ 고통에 찬 신음을 토해내며 나자빠지는 당신. 남성이 흥분한 목소리로 소리칩니다.

#170 ◆2rbyMrwE8oY 2019/12/24 15:02:45

“ 모두 움직이지마!! 내가 경찰이라서 총을 갖고 있는 거다. 지금부터 허튼 짓 하면 전부 죽이겠어!! “ 당신을 부축하기 위해 다가온 청년, 당신은 청년의 얼굴을 올려다 봅니다. 그의 시선은.. 1. 여학생의 시체를 보고있다. 2. 여성의 시체를 보고있다. >>173이 다이스를 굴린다

#176 ◆2rbyMrwE8oY 2019/12/24 15:26:40

재앵커 >>177

#178 ◆2rbyMrwE8oY 2019/12/24 15:29:51

청년은 당신이 아니라 여성의 시체를 보고 있군요. 꺼림칙해진 당신은 고개를 돌립니다. 한편 아직까지 대치중인 남성. 어느정도 진정은 된 것 같으나, 완벽히 진정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잘들어! 내 역할은 범죄자들을 죽이는 거다. 네놈들 말에 따르면 살인마는 죽었으니 세명이 남았지. 하지만 난 그딴거 없어. 만약 우리 목숨에 위해가 되는 짓을 하는 놈이 있으면 무조건 죽인다. 그래서 이 여성분도 죽인거니까. 알겠어? " 어쩔수 없군요. 모두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180 ◆2rbyMrwE8oY 2019/12/24 15:56:42

* >>179 그런가요. 일부러 이름으로 지칭하면 헷갈릴까봐 그랬는데.. 이윽고, 동섭의 지시에 따라 시체를 죽은 소영의 방으로 모두 치우고 소영 것으로 보이는 칼과 세영의 것으로 보이는 칼은 잘 씻어서 부엌에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침묵속에 일이 끝나고, 동섭의 감시 하에 모두가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누군가의 배에서 허기진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 ..이러지말고, 일단 밥이라도 먹지. " 갑세의 제안으로 아진(남학생)과 해운(청년)이 이번에 음식을 준비하러 부엌으로 들어가고, 갑세와 동섭을 뺀 모두가 그들을 도와주러 부엌으로 향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요리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자 남학생이 당신을 부릅니다. " 저기, 진우형님? 이것 좀 서빙해주세요. " " 아, 그래. " 음식을 받아든 당신. 죽은 두사람과 남학생 자신의 것이 빠진, 총 다섯사람 분량입니다. 무엇을 먹으시겠습니까? 1. 카레(1) 2. 카레(2) 3. 짜장밥(1) 4. 짜장밥(2) 5. 스파게티 >>184

#185 ◆2rbyMrwE8oY 2019/12/24 16:15:17

당신은 스파게티를 택하였습니다! 식사를 알리는 남학생의 말에 모두가 식탁에 착석합니다. 문득 다른사람들의 음식을 살펴보니, 당신을 제외하면 모두 카레 혹은 짜장밥이군요. 남성도 이것이 불만인 듯 뭐라 궁시렁거리지만, 뭔가 큰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식사가 시작되고, 당신도 스파게티를 한 젓가락 하는데.. ' ..음? ' 맛이 뭔가 이상합니다. 단순한 조미료 조절 실패인가 싶어 말하려는 순간..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윽고 눈도 보이지 않더니, 청각마저 상실한듯 귀가 들리지 않습니다. ' 뭐, 뭐야 이게..! ' 커헉- 당신은 입에서 피를 토하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정신을 잃습니다.. - YOU DIED -

#186 ◆2rbyMrwE8oY 2019/12/24 16:15:47

- RESTART - 이윽고, 동섭의 지시에 따라 시체를 죽은 소영의 방으로 모두 치우고 소영 것으로 보이는 칼과 세영의 것으로 보이는 칼은 잘 씻어서 부엌에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침묵속에 일이 끝나고, 동섭의 감시 하에 모두가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누군가의 배에서 허기진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 ..이러지말고, 일단 밥이라도 먹지. " 갑세의 제안으로 아진(남학생)과 해운(청년)이 이번에 음식을 준비하러 부엌으로 들어가고, 갑세와 동섭을 뺀 모두가 그들을 도와주러 부엌으로 향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요리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자 남학생이 당신을 부릅니다. " 저기, 진우형님? 이것 좀 서빙해주세요. " " 아, 그래. " 음식을 받아든 당신. 죽은 두사람과 남학생 자신의 것이 빠진, 총 다섯사람 분량입니다. 무엇을 먹으시겠습니까? 1. 카레(1) 2. 카레(2) 3. 짜장밥(1) 4. 짜장밥(2) 5. 스파게티 >>190

#192 ◆2rbyMrwE8oY 2019/12/24 17:31:00

당신은 무난하게 짜장밥을 집어들었습니다. " 자, 어르신 택하쇼. " 동섭의 말에 스파게티를 집어드는 갑세. 해운과 아진, 주향은 카레를, 나머지는 짜장밥을 택했습니다.

#193 ◆2rbyMrwE8oY 2019/12/24 17:32:51

얼마 시간이 지났을까.. 밥을 먹던 노인이, 갑자기 숨이 막히는 듯 컥컥대기 시작합니다. 깜짝 놀란 당신이 일어나 그에게 다가갑니다. " 어르신! 괜찮으세요..? " 갑세는 대답대신 손을 내젓더니.. 그대로 입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 갑작스런 광경에 모두 충격을 받고 비명을 지릅니다. 당신은 재빨리 사람들을 살펴보나, 모두가 예상치 못한 듯 공포에 찬 얼굴입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96

#197 ◆2rbyMrwE8oY 2019/12/24 18:10:35

당신은 아진과 해운을 붙잡고 소리칩니다. “ 이게 어떻게 된거에요! “ “ 자, 잠시만, 전 몰라요..! 왜 이렇게 됐는지!! “ 당황해 자신을 변론하는 아진. 해운도 마찬가지입니다. “ 저돕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데는 노인분이랑 동섭씨 빼곤 모두가 관여했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당신들도 용의대상 아닙니까? “ 청년의 말에 당신이 반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대고 있을 때, 동섭이 또다시 총을 꺼냅니다. “ 모두 벽으로 붙어! “

#198 ◆2rbyMrwE8oY 2019/12/24 18:13:38

어쩔 수 없이 동섭의 말에 따르는 사람들. 동섭이 뭔가 말하려는 그때-딩동댕동, 하는 소리와 함께 갑작스레 방송이 켜집니다! “ 뭐, 뭐야? “ [ 아, 긴급속보입니다. 마약상의 과도한 마약판매로 인해 그 부작용으로 선량한 시민이 죽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약상 유아진을 공개수배합니다..! ] 치직. 할말만 하고 꺼지는 방송. 동섭을 돌아보니, 아진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02

#199 이름없음 2019/12/24 18:37:40

ㄱㅅ

#201 이름없음 2019/12/24 19:41:53

남학생이 마약상이니었구낭..

#202 이름없음 2019/12/24 20:47:11

일단 남성을 말린다!

#203 ◆2rbyMrwE8oY 2019/12/24 21:03:02

당신은 일단 동섭을 말리기 위해 시도해봅니다. “ 저기, 동섭씨! 일단 말좀 들어보죠..? “ 당신의 말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동섭.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아진이 속사포같이 말을 토해냅니다.

#204 ◆2rbyMrwE8oY 2019/12/24 21:07:48

“ 다행이다. 제 말을 들어봐요! 저도 이럴 생각은 없었어요. 이런 의도가 아니였다고요! 방송에서 말했다시피 제 직업은 마약상이에요. 역할은.. 5개의 가루약? 을 사람들에게 먹이는 거였죠. 다섯사람에게 먹이든, 한 사람에게 먹이든.. 약의 효능은 태블릿에 적힌 글에 의하면, 이런게 아니었어요. 청각, 후각, 촉각, 시각, 목소리, 다섯가지 중 하나를 무작위로 24시간동안 마비시키는 약이었는데.. 그래서 마냥 귀찮았던 저는 약 5개를 싹다 스파게티에 때려박고, 아무나 걸려아 이런 느낌이었죠. 어차피 죽지 않으니까.. 근데, 왜 이렇게 된건지, 저도 모르겠다구요! “ 슬쩍 동섭의 얼굴을 보니, 이미 그는 결심이 선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시갰습니까? >>206

#206 ◆2rbyMrwE8oY 2019/12/24 21:45:35

갱신 겸 재앵커 >>207

#209 ◆2rbyMrwE8oY 2019/12/24 21:59:52

당신은 그저 가만히, 있습니다. 뭘 어떻게 할 수가 없군요. 아진도 동섭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걸 깨달은 듯 급하게 손을 내젓습니다. “ 잠깐, 잠깐만요..!!! 전 이제 누구에게도 손 대지 못한다고요..! “ 탕! 아진을 비웃기라도 하듯 총성이 울려퍼지고, 방금 전까지 당신의 옆에서 열변을 토하던 그가 피를 튀기며 쓰러집니다. “ 뭐.. 마약상이면 범죄자니까, 나도 살기 위해 죽인거야. 어쩔 수 없는거 알지? 어이, 시체나 치우자고. “ 그러곤 아무일 없다는 듯 시체로 다가서 꿇어않는 동섭. 순간 당신은 그가 처음으로 등을 보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1. 기회다. 남성을 공격한다. 2. 경찰은 필요하다. 그를 돕는다. >>211

#211 이름없음 2019/12/24 22:07:45

Dice(1,2) value : 1

#212 이름없음 2019/12/24 22:08:00

앜ㅋㅋ 공격이라니

#213 ◆2rbyMrwE8oY 2019/12/24 22:12:10

당신은 문득 지금이면 동섭을 죽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직업이 연쇄살인마인 이상, 결국엔 그를 상대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그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칼은 저쪽 편에 있습니다. 가진건 오직 젓가락과 숟가락 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15

#216 ◆2rbyMrwE8oY 2019/12/24 22:27:50

당신이 무기가 없어 미처 공격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때, 뭔가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 경찰을 마지막에 죽이는 거였나..? 물론 진짜 경찰이 아닐수도 있지만.. 경찰일 가능성이 크니, 일단은 그만둬야겠다. 무기도 없고.. ‘ 당신은 겨우 마음을 다잡고 돌아섭니다. 시간이 지나고.. 자유시간입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19

#220 ◆2rbyMrwE8oY 2019/12/24 22:38:33

당신은 다른사람들에게 괜찮을지 물어볼 겸, 대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임주향에게 다가간 당신. “ 저.. 괜찮으세요? “ “ ..그쪽 경찰이 아니었네요? “ 대답대신, 갑자기 쏘아붙이는 여성.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22

#224 ◆2rbyMrwE8oY 2019/12/24 22:47:20

” 그럼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밝히면 저만 손해지, 이득인가요? 그러는 당신도 처음에 경찰이라고 속였잖아요. “ 주향의 말에 조목조목 반박하는 당신. 여인도 딱히 더 할 말은 없어 보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도 찾아가 말을 건냈습니다. 딱히 얻은 정보는 없으나, 당신에 대한 신뢰가 조금은 높아진 듯 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25

#227 ◆2rbyMrwE8oY 2019/12/24 23:01:36

당신은 자리에 앉아, 슬슬 누구를 죽일지 생각해봅니다. 누구를 죽이시겠습니까? 1. 마동섭(남성, 경찰추정) 2. 임주향(여인, 탐정추정) 3. 정해운(청년, ???) >>229

#228 ◆2rbyMrwE8oY 2019/12/24 23:01:57

>>226 이제보니 4명남았네요 저도 깜놀

#230 ◆2rbyMrwE8oY 2019/12/24 23:05:50

당신은 기회가 되면, 가장 먼저 정해운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33

#231 이름없음 2019/12/24 23:06:59

발판!!

#232 이름없음 2019/12/24 23:08:00

ㄱㅅ

#233 이름없음 2019/12/24 23:09:13

혹시 쓸만한게 있나 여기저기를 조사해본다

#234 ◆2rbyMrwE8oY 2019/12/24 23:11:21

당신은 저녁 전까지 저택을 조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시간상 두군데 밖에 조사하지 못하겠군요. 어디를 조사하시겠습니까? >>237 1. 책꽂이 주변 2. TV주변 3. 컴퓨터 주변 4. 소파 주변 5. 부엌 6. 화장실

#237 이름없음 2019/12/24 23:22:59

1과 6

#238 ◆2rbyMrwE8oY 2019/12/24 23:26:00

당신은 먼저 책꽂이를 살펴봅니다. 뭐 별다른 것이 없어 돌아거려는 그 때, 책꽂이와 바닥 사이 틈에 뭔가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검은 표지의 수첩입니다!

#239 ◆2rbyMrwE8oY 2019/12/24 23:27:27

‘ 이게 뭐지..? ‘ 당신은 혹여나 누가 볼까, 방으로 들어가 수첩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수첩에는 단 한장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것도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240 ◆2rbyMrwE8oY 2019/12/24 23:35:00

< 수첩의 내용 > 1. 단, 직접 사람을 죽인 이후부터, 매일 한 사람 이상 죽여야한다. 2. 단, 최소 두사람은 직접 죽여야 한다. 3. 단, 누군가 죽기 전까지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4. 단, 5개를 전부 같은 사람에게 ‘판매’시 꼬리를 잡힌다. 5개가 전주 투여된 사람은 사망한다. 5. 단, 취득한 직업은 24시간동안 유지돠며, 역할과 히든지령도 수행해야한다. 6. 단, 범죄자가 아닌 사람을 둘 이상 죽이면 죽는다. 7. 단, 조사 대상은 누가 탐정인지 힌트를 받는다. 8. 단, 150g 이상이어야한다.

#241 ◆2rbyMrwE8oY 2019/12/24 23:36:12

* 스레주는 이제 자러가겠습니당.. 뭔가 제 생각보다 다들 빠르게 죽었네요 ㄷ; 끝이보이는 것 같으니, 슬슬 다음 스레도 생각을.. 스레더들 안녕!

#245 이름없음 2019/12/24 23:55:08

>>243 ㅋㅋㅋ 근데 이번에 주인공 되게 안죽은듯..

#251 이름없음 2019/12/25 11:07:35

엥.. 난 2번이 살인마라 생각했는데

#252 ◆2rbyMrwE8oY 2019/12/25 11:21:28

당신은 화장실을 조사해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갑니다. 꽤 시간을 들여 화장실을 수색했으나 별다른 것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돌아온 당신. 시간은 어느덧 저녁때를 훌쩍 넘겼습니다. 동섭의 지시 아래 저녁을 만드는 사람들, 물론 그의 감시 하에서 다들 움직여야 했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55

#254 ◆2rbyMrwE8oY 2019/12/25 12:00:03

>>253 아 ㅋㅋ 까먹었어 수정할께 ㅎ;

#255 이름없음 2019/12/25 12:26:18

사람들을 좀 도울까..?

#256 ◆2rbyMrwE8oY 2019/12/25 12:28:30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이동합니다. “ 뭐, 도울 거 없나요? “ 애써 웃으며 주향에게 묻는 당신. 그녀는 잠시 당신을 응시하더니, 천천히 잊을 엽니다. “ ..오늘 밤에, 제 방으로 와요. 해운씨도 오기로 했으니. “ 갑작스런 주향의 제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60

#257 이름없음 2019/12/25 12:59:11

ㄱㅅ

#261 ◆2rbyMrwE8oY 2019/12/25 13:55:05

어느덧 밤이 되고, 동섭은 피곤하다며 먼저 방으로 들어갑니다. ‘ 지금이다..! ‘ 눈빛을 교환한 당신과 해운은, 주향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반갑게 맞이하는 주향. “ 자, 이제 대책 회의를 해보죠. 현재까지 죽은 직업은 범죄자쪽 직업인 마약상, 살인마, 그리고 그 반대인 고문전문가.. 이렇게죠. 남은직업은 탐정, 경찰, 영매와 연쇄살인마, 테러리스트.. 이렇게 둘. 그 중에 저는 탐정, 동섭씨가 경찰이니 남은건 셋.. 영매, 연쇄, 테러. ..당신들 직업을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265

#263 이름없음 2019/12/25 14:15:16

ㄱㅅ

#266 ◆2rbyMrwE8oY 2019/12/25 17:36:55

“ 아.. 해운씨 먼저 말할래요? “ 직업을 밝히기 껄끄러웠던 당신은 해운에게 떠넘깁니다. 그러나.. 해운 역시 직업을 밝히지 않습니다. 예상한 듯 입을 여는 주향. “ 역시 다들.. 괜찮습니다. 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동섭씨의 독재 체제를 막아야 한단 거에요. 현재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직업은 테러, 연쇄살인마, 영매 총 세가지.. 그 중에 범죄자가 둘이므로 아직 경찰을 죽일 순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저대로 둬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그의 손에 놀아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제압’ 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어때요, 다들? “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70

#269 ◆2rbyMrwE8oY 2019/12/25 18:08:29

가아소옥

#271 이름없음 2019/12/25 18:28:30

>>268 엥 근데 임주향이 마동섭이 경찰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무도 경찰이라고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 아님? 접선했으면 마동섭도 임주향이 탐ㅈ

#272 이름없음 2019/12/25 18:28:55

탐정인걸 알아서 굳이 다른사람들처럼 몰아붙일 필요 없을텐데 언급도 없는거ㅠ보니..

#273 이름없음 2019/12/25 18:29:15

>>272아이디 왜바뀌징;

#274 ◆2rbyMrwE8oY 2019/12/25 18:32:36

당신은 아무말 하지 않고, 동의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와중에 다른생각이라도 하는 듯, 멍을 때리고 있는 해운. 그런 해운을 보고 주향이 조심스레 말을 건냅니다. " 저기, 해운씨? " " ..아! 죄송합니다. 정신적으로 좀 힘들어서.. 하여튼, 저도 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 " 네.. 그럼 다들 동의하신걸로 알고, 말할께요. 제가 어제 오늘, 여러분들을 관찰해본 결과.. 동섭씨는 아침에 나올 때, 상당히 무방비적입니다. 특히 내일은 더더욱 그럴거에요. 오늘 저택을 조사하다가 수면제몇알을 발견해서, 미리 먹여놨거든요. " 씨익 웃으며 말하는 주향.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77

#279 ◆2rbyMrwE8oY 2019/12/25 19:15:08

“ 계획이 있습니까? “ 마른 침을 삼키며, 주향에게 묻는 당신. “ 계획이랄게 있나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수면제의 영향으로 휘청이는 저놈을 그냥 제압해야죠. 힘으로든, 무기로든.. “ 딱히 거창하지는 않은.. 오히려, 위험부담이 큰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경찰엔딩을 맞게될께 뻔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84

#285 이름없음 2019/12/25 20:07:08

>>274에서 임주향이 수면제만 발견한거 맞나? 뭔가 숨기고 있을 거 같은데

#286 ◆2rbyMrwE8oY 2019/12/25 20:11:09

당신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옆에서 해운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 좋아요, 그럼 내일 아침 6시.. 늦어도 6시 반까지는 나오죠. 태블릿에 알람기능이 되더라구요. “ 다들 고개를 끄덕이곤, 각자 방으로 돌아갑니다.

#287 ◆2rbyMrwE8oY 2019/12/25 20:12:28

모두가 깊이 잠든 밤. 당신은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신은.. 1. 뭔가 소리를 듣는다. 2. 그대로 잠에 든다. >>291 이 다이스를 굴린다.

#290 이름없음 2019/12/25 20:53:46

발판

#292 ◆2rbyMrwE8oY 2019/12/25 21:08:48

당신은 피곤에 쩔어, 그대로 잠에 듭니다..

#293 ◆2rbyMrwE8oY 2019/12/25 21:11:30

- 3번째날 아침 - 번쩍- 평소와 달리 빠르게 일어난 당신. 시계를 보니 6시가 조금 넘었군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95

#296 ◆2rbyMrwE8oY 2019/12/25 21:49:32

당신은 슬쩍 문을 열어 밖을 확인해봅니다. 거실쪽을 보니 이미 주향이 나와 있군요. 해운은 아직 잠에 취해 있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주향의 방으로 향하려던 당신은 발길을 돌여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 ..준비는 됐어요? “ 주향의 물음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 해운은 방에 있는 듯 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99

#300 ◆2rbyMrwE8oY 2019/12/25 22:30:42

당신은 주향과 함께 해운을 깨우러 갑니다. 똑똑, 문을 두드리자 안에서 들려오는 “들어오세요” 소리. 그는 이미 깨어있나 봅니다. “ 자, 나가죠. “ “ 아, 저.. 잠시만요. “ 나가려는 당신을 막아세우곤 문을 닫는 해운. 뭔가 불안해 보입니다. 어떨게 하시겠습니까? >>303

#304 ◆2rbyMrwE8oY 2019/12/25 22:49:01

갑작스런 해운의 행동에 당황한 당신. 주향이 해운을 의심스럽게 쳐다봅니다. “ 뭐.. 뭐하시는거에요? “ 당신이 앞을 가로막은 해운에게 소리치고, 문을 열려는 그 때- 덜컹, 갑작스레 문이 열리더니 동섭이 들어옵니다! 너무 놀란 당신이 미처 소리를 지르기도 전에, 동섭이 주먹을 내지릅니다. 퍽, 소리와 함께 나가떨어지는 당신.

#306 ◆2rbyMrwE8oY 2019/12/25 22:51:12

“ 진우씨!! “ 주향이 놀라 소리칩니다. 해운은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동섭의 옆에 서 있었습니다. 주향과 당신에게 총을 겨누며 지시하는 동섭. “ 자, 여기서 이러지 말고 전부 거실로 나가. “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08

#310 ◆2rbyMrwE8oY 2019/12/25 23:17:11

당신은 일단은 동섭의 말을 듣는 척 하며, 천천히 상황을 살핍니다. 아무래도 해운이 배신을 한 것 같군요. 어젯밤에 잠들기전 어렴풋이 들은 소리는, 해운이 동섭의 방으로 가는 소리였을까요. 어찌되던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동섭이 주향에게 한눈 파는 사이, 재빨리 그의 손목을 노립니다!! 당신의 공격에 동섭은.. 1,2,3. 당신의 힘으론 턱도 없었다.. 4. 이럴수가! 당신의 공격이 통했다. >>312가 다이스를 굴린다.

#314 ◆2rbyMrwE8oY 2019/12/25 23:40:12

당신은 빈틈을 노려 동섭을 공격했으나.. 역시, 당신의 힘으론 턱도 없었습니다. “ 이 새끼가! “ 격분한 남성이 당신을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팹니다. 애써 저항해 보았지만 체급차이가 너무나 커 역부족이었습니다..

#315 ◆2rbyMrwE8oY 2019/12/25 23:44:26

탈진한 당신을 끌고 가 거실에 패대기치는 동섭. 그런 당신의 곁으로 후다닥 달려오는 주향. 해운은 그저 복잡한 표정으로 동섭의 옆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 야, 뭐해? “ “ ..에? “ 동섭이 갑자기 해운에게 총을 겨눕니다. “ 너도 저기 가서 서, 임마. “ ..이거, 아무래도 상황이 최악으로 흘러가는 듯 하군요.

#316 ◆2rbyMrwE8oY 2019/12/25 23:47:16

“ 어제, 한밤중에 해운이가 찾아오더라고? 자기가 영매라면서, 최진우는 범죄자가 무조건 맞으니 죽이자고. 그렇지.. 주향씨는 탐정이고, 난 경찰. 그리고 해운이가 영매면.. 진우씨는 테러 아님 연쇄살인마라 내 입장에선 무조건 죽이는게 맞지. 안그래? “ 당신을 보며 킬킬 웃는 동섭.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18

#320 ◆2rbyMrwE8oY 2019/12/25 23:55:26

“ ..당신이 테러리스트나, 연쇄살인마인거아냐? “ 당신은 동섭을 향해 일갈합니다! 한순간 표정이 꾸깃, 찌그러지는 동섭. “ 멍청하기 짝이없긴.. 내가 범죄자 쪽이라면 최대한 범죄자들을 살려두는게 맞지. 만약 그랬다면 약 5개를 전부 써서 아무 능력도 없어진 아진학생도 안죽였겠지? 응? 지금 나 너 도와주려는거야, 새끼야. 닥치고 좀 들어. 어젯밤에 해운이 이야기듣고는 그렇게 생각했어. 아, 남은 직업 두개가 전부 범죄자쪽 직업이니.. 죽이는게 맞겠다고. 근데 난 좀 확실한걸 원하거든. “

#322 ◆2rbyMrwE8oY 2019/12/25 23:59:27

“ 해운이, 니가 영매라면서 나한테 보여줬던 증거가 뭐였지? “ 갑작스런 말에 황급히 놀라며 입을 여는 해운. “ 아.. 네! 영매.. 의 역할은, 매일 밤마다 죽은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고, 그 중 원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

#323 ◆2rbyMrwE8oY 2019/12/26 00:03:26

“ 그래서 저는 아진학생의.. 마약상 능력을 얻게 되었고 그에 따라 마약을 얻게 되었죠. “ “ 그래, 그런데 니가 마약이라고 보여준게.. 주사기였지. “ 주사기? “ 아, 네! 주사기 5개를 보여드림으로써 마약상으로써 증명을.. “ “ 근데 이게 말야, 분명 아진학생 말로 약은 가루약이랬거든? 근데 갑자기 주사기가 튀어나오니..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없잖아? “ “ 예, 옛? 형님! 아니 마약상 능력을 선택하니, 가루약이랑 주사기, 알약 셋중에 하나를 고르는 거라고 했잖습니까! “

#324 ◆2rbyMrwE8oY 2019/12/26 00:06:16

다급하게 외치는 해운. 하지만 동섭은 말을 무시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 그래서 난, 오히려 태러리스트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긴한데.. 자, 최진우씨.. 그쪽 직업은 뭐야? “ ..어쩌면 생과 사의 기로. 당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29

#325 ◆2rbyMrwE8oY 2019/12/26 00:12:57

여러분 스레주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앵커판 화력 상승을 기원하며 이만..

#333 ◆2rbyMrwE8oY 2019/12/26 11:00:36

당신은 애써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고, 입을 엽니다. “ ..저는.. 테러리스트입니다. 역할은.. 제가 죽을 경우, 절 죽인 사람도 함께 죽는 능력이죠. “ 그 말을 들은 동섭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합니다. “ 흠.. “ 동섭은 돌아서는 듯 보이더니-탕! 갑작스레 당신에게 총을 발사합니다. 미처 파하디 못한 당신은 다리에 총을 맞고 자리에 쓰러집니다. “ 꺄악! 진우씨..! “ “ 어이, 가만히 있어. 다음은 그쪽이니까.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서 말이지. 일단 테러리스트라면, 내 직업의 역할 상으론 널 무조건 죽여야 되는건데.. 니 능력이 ‘자신을 죽인 사람은 죽는다’ 면 직업이 경찰인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전개잖아? 그건 좀 이상하단말이지. 이 게임은 어찌되었든 간에, 누구든지 살 수는 있게 해놨단 말이야. 그런데 누군가가 무조건 죽는 역할은, 말이 좀 안되지. 그리고 능력이 너무 수동적인것도 수상해. 마약상도, 고문전문가도 모두 자신이 스스로 능력 발현이 된단 말이지. 근데 남에게 죽어야만 발동이라.. 뭐, 더 할말 없지? “ 철컥- 동섭이 당신에게 총구를 겨눕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들린 것은, 탕 하는 총소리 뿐이었습니다. -GAME OVER-

#334 ◆2rbyMrwE8oY 2019/12/26 11:01:16

다급하게 외치는 해운. 하지만 동섭은 말을 무시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 그래서 난, 오히려 태러리스트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긴한데.. 자, 최진우씨.. 그쪽 직업은 뭐야? “ ..어쩌면 생과 사의 기로. 당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39

#336 이름없음 2019/12/26 11:11:10

>>335 영매라고 말하는게 답인거 아님? 마동섭은 해운이 영매라고 하는가 안믿고 있으니 어떻게 말로 잘 구슬려야 될 것 같은데

#340 ◆2rbyMrwE8oY 2019/12/26 12:25:37

당신은 애써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고, 입을 엽니다. “ 제 직업은.. 영매입니다. “ “ 형님! 이거 다 구라에요!! “ 해운이 당신의 옆에서 울부짖듯 소리칩니다. 하지만 눈 하나 깜짝 않고 말을 이어나가는 당신. “ 영매의 역할은.. 맞습니다. 매일 선택한 죽은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고 원한다면 그 직업의 능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단, 가져온 능력은 하루만 유지되고 그 동안 역할을 수행해야되죠. 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어젯밤엔 죽은 세영의 능력.. 살인마를 택해서 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한다면 보여드릴 수 있고요. “ “ ..칼 가지고와. 여기서 보고 있을테니까. “ 당신에게 명령하는 동섭.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43

#344 ◆2rbyMrwE8oY 2019/12/26 13:17:18

“ 네, 네. 가져옵죠. “ 당신은 천천히 당신의 방으로 향합니다. 슬쩍 뒤를 돌아보니, 여전히 동섭은 당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방에서 칼을 꺼내온 당신. 당신에게서 칼을 받아든 동섭은 잠시 살펴보더니, 칼을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 오케이.. 미안하다, 해운아. 일단은 니가 더.. “ “ 이야아아!! “ 동섭이 뭐라 말하려던 순간, 해운이 주사기를 들고 그에게 달려듭니다! 그의 공격에.. 1, 2, 3. 그가 채 동섭에게 닿기도 전에, 총을 맞고 쓰러진다. 4. 그의 공격은 성공했지만, 그와 동시에 총을 맞고 쓰러진다. 5. 동섭의 총알이 빗나가고, 해운의 공격이 성공했다! >>347 이 다이스를 굴린다.

#346 이름없음 2019/12/26 13:27:06

ㄱㅅ

#350 ◆2rbyMrwE8oY 2019/12/26 13:35:13

“ 끄악! “ 동섭의 비명소리와 동시에, 총성이 울려퍼지고 이마가 관통당한 해운이 피를 철철 흘리며 나자빠집니다. 그와중에 목에 주사기가 박힌 동섭은 고통스러워 하며 주사기를 잡아 뺍니다. 해운은 영매가 맞았고, 주사기는 시각, 청각, 후각, 목소리, 촉각 중 하나를 잃게 하는 마약상의 약물이었습니다. 동섭이 잃은 감각은.. 1. 시각 2. 후각 3. 청각 4. 촉각 5. 목소리 >>353가 다이스를 굴린다.

#355 ◆2rbyMrwE8oY 2019/12/26 13:52:32

" ..아 썅, 거 더럽게.. 아무렇지도 않네? " 동섭은 뭔가 이상함을 느낀 듯 주사기를 쳐다봅니다. 그가 설마.. 라 중얼거리는 순간- [ 치직.. 아, 속보입니다. ] 방송입니다! [ 경찰, 마동섭씨의 강압적인 수사로 인해.. 죄없는 민간인이 죽어나가는 사태가 발생하자, 경찰측에선 마동섭씨를 해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 ..이게 무슨소리냐? " 동섭이 아직 상황파악이 되지 않은 듯 멍하니 읊조립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60 * 동섭은 촉각.. 즉, 통각을 잃었습니다

#358 이름없음 2019/12/26 14:07:17

>>357 비유적 표현아닐까. 수첩내용에 의하면 그냥 죽을듯

#361 이름없음 2019/12/26 14:16:12

야 근데 우리 경찰을 제일 마지막에 죽여야 되는데 이러면 망한거 아니냐

#363 ◆2rbyMrwE8oY 2019/12/26 14:17:39

[ 동섭씨, 이해 안되시죠? ] 그때, 이례적으로 방송에서 동섭에게 말을 걸어 왔습니다! " X발, 뭐하는거냐, 지금? " [ 그게 마지막 말인가요? 좋습니다. ] 치직. 하고 꺼지는 방송. " 이게 무슨.. " 동섭이 뭐라 말하려는 순간, 펑, 하는 폭음과 함께 남성의 머리가 폭탄으로 인해 산산조각 나고, 피와 살점이 사방으로 튑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66

#365 이름없음 2019/12/26 14:21:48

망한듯 ㅋㅋㅋㅋㅋ

#367 ◆2rbyMrwE8oY 2019/12/26 14:26:35

당신은 순간 연쇄살인마의 역할-경찰은 가장 마지막에 죽인다, 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 끝난건가? 하지만 왠일인지, 폭탄은 터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아직 기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설사 죽는다 하더라도, 당신만 죽을 순 없단 생각에 당신은 주향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당신의 칼은 동섭의 시체 옆에 있습니다. >>372

#368 이름없음 2019/12/26 14:27:35

남성은 머리가 터졌으니까 죽은게 확실한거 같은데.. 왜 안죽는거지. 경찰이 한명 더 있나..?

#373 ◆2rbyMrwE8oY 2019/12/26 14:57:56

“ ..하.. 결국, 끝났네요.. “ “ 그러게요. “ 당신과 주향은 동시에 동섭의 시체로 다가섭니다. 한발 빨리 움직인 당신이, 먼저 총을 주워듭니다. “ 어머, 그걸로 저 쏠 건 아니죠? “ 주향의 장난스런 말투에 당신은 순간 흠칫했지만 곧 표정을 숨깁니다. “ 에이, 설마요.. 그냥 만져보고 싶어서.. “ “ 위험하게 그러지 마시구, 그냥 놔둬요. “ 반쯤 강압적인 주향의 말. 아무래도 많이 예민한 듯 합니다. 그 순간- 쾅쾅쾅! “ 그 안에 누구 있습니까! “ 현관문쪽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들기더니 밖에서 소리를 질러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79

#375 이름없음 2019/12/26 14:59:53

아 밖에서 두드리는 사람이 경찰인거 아님? 역할에 쓰여진 경찰이 ‘경찰 역할’ 로 해석해도 되는데 ‘진짜 경찰’ 로 해석할 수도 있잖아. 사회자가 미리 신고를 해놨을수도.. 그래서 아직 주인공이 안 죽는 걸수도 있고. ‘경찰’ 을 마지막에 죽이면 되니까

#380 ◆2rbyMrwE8oY 2019/12/26 15:25:34

“ 누구십니까? “ 당신은 일단 총을 제자리에 두고, 문 너머의 인물을 향해 말합니다. “ 경찰입니다! 문은.. 안에서 열 수 없습니까? “ 당신은 일단 시도를 해봅니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83

#381 이름없음 2019/12/26 15:25:53

일단 둘다 잡아야 되는건가

#384 ◆2rbyMrwE8oY 2019/12/26 15:54:54

“ 잠시만요!! “ 당신은 재빨리 동섭의 시체 쪽으로 달려가 총을 들고 왔습니다. 그러곤 문고리를 향해 쏴보지만.. “ 소용없어요.. 뭐죠? “ 열리지 않는 문에, 주향이 허탈한 듯 내뱉습니다. 그 때, 건너편에서 알 수 없는 인물이 소리칩니다!

#385 ◆2rbyMrwE8oY 2019/12/26 16:22:05

“ 여기 비밀번호를 풀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잠시만요..! “ 기다려달라는 경찰..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90

#391 ◆2rbyMrwE8oY 2019/12/26 16:47:35

만약 경찰이 들어온다면.. 아마 총을 든 자신을 경계할거란 생각에, 당신은 총을 시체쪽으로 던져버리곤, 주향에게 말을 건냅니다. “ 괜찮으세요? 다친데는.. “ “ 없어요. 것보다, 우리 이제.. 탈출할 수 있는 건가요? “ 글쎄, 그건 모르죠, 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려는걸 애써 참는 당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96

#397 ◆2rbyMrwE8oY 2019/12/26 17:19:25

" 아.. 이제 마지막이네요.. 그쪽, 진짜 탐정 맞아요? " 당신은 어쩌면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주향에게 묻습니다.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대답하는 주향. " 물론이죠. 갑자기 무슨.. " " 아니에요, 그냥..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 슬쩍 문 쪽을 쳐다보니, 소리가 조용해진게 비밀번호를 푸는 중인가 봅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01

#398 이름없음 2019/12/26 17:19:58

근데 임주향 죽이는게 맞지 않나 어떻게든 살려면. 그래야 경찰을 젤 마지막에 죽이지

#402 ◆2rbyMrwE8oY 2019/12/26 17:36:18

당신은 주향의 옆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 이때까지 긴장 안하셨어요? 전 꽤 긴장됬었는데. " " ..아, 저도.. 전 지금도 긴장이 되네요. " 어느새 유해진(배우 아님ㅎ) 주향의 말투. 슬슬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다시 몸을 일으키던 당신은, 그만 전에 주웠던 수첩을 떨어트립니다. 거기에 관심을 보이는 주향. " 수첩이네요? 일기라도 쓰셨나.. " " 아.. 그게.. "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404

#406 ◆2rbyMrwE8oY 2019/12/26 17:53:17

당신이 저택을 뒤지면서 찾은 수첩이라 하자, 주향이 흥미를 보입니다. " 한번 읽어봐도 될까요? " 주향의 부탁에, 우물쭈물하는 당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는 다 풀어가는 듯 합니다. >>408

#410 ◆2rbyMrwE8oY 2019/12/26 19:31:43

당신은 별 생각 하지 않고 수첩을 보여줍니다. “ 아 이건.. 히든지령인가요? “ “ 아, 네.. “ 흥미롭다는 듯 수첩을 읽는 주향. 문득 뭔가 알아차린 듯 합니다. “ 이거 순서가.. 태블릿에서, 처음 직업을 알려줄 때 그 순서같은데요? “ 주향의 말에 당신은 다시 수첩을 바라봅니다. 잘 모르겠지만.. 그런가요? 그 때, 문 쪽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무래도 문이 열릴 듯 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13

#416 ◆2rbyMrwE8oY 2019/12/26 20:01:33

당신은 일단 혹시라도 오해를 받을까, 시체에서 멀찍이 떨어집니다. 이윽고, 문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전자음이 들리고.. 철컹,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립니다! “ 손들어! “ 문이 열리자 총을 겨누며 들어오는 남성. 무엇을 하시갰습니까? >>418

#419 ◆2rbyMrwE8oY 2019/12/26 20:15:18

당신은 일단 경찰이라 주장하는 사내의 말을 따릅니다. 당신을 따라 옆으로 이동하는 주향. “ ..당신들도 피해자입니까? “ 당신에게 묻는 사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22

#423 ◆2rbyMrwE8oY 2019/12/26 20:41:12

“ 다.. 당연하죠. “ 당신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그 말에 총을 내리고 다가오는 사내. 그때, 문이 스르르 움직이더니 철컥, 하는 육중한 소리를 내며 잠깁니다! “ 앗, 이런! “ 당신이 재빨리 문으로 달려가보았지만, 문은 굳게 닫혀 열리지 않습니다. “ 형사님! 이거 형사님이 열 수 있는거 맞죠? “ “ ..죄송합니다. 저도 잘.. “ 당신의 예상과 달리, 어두운 낯빛의 형사. 그러고 보니.. 형사의 목에 채워져 있는 저것, 설마.. 폭탄인가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25

#428 ◆2rbyMrwE8oY 2019/12/26 21:42:23

“ 저.. 여기가 어디죠..? “ 당신은 일단 사내에게 묻습니다. 땀을 닦으며 대답하는 형사. “ 여기는 ##산이고.. 제가 이 산을 샅샅이 뒤져 겨우 발견한겁니다. 아, 제 소개를 안했군요. 저는.. 장 현 이라 하고 형사입니다. 아마 눈치채셨겠지만, 저도 게임의 참가자입니다. 이 장소를 찾으라는 지시를 받고 온것이죠. “ 꽤 좋지 않은 소식이군요. 당신은 계속해서 사내에게 질문합니다. “ 그럼.. 혹시 저 문 비밀번호는 기억하시나요? “ “ 아.. 그건.. “ 사내가 대답하려는 그 때-

#429 ◆2rbyMrwE8oY 2019/12/26 21:45:23

푸슉. 어느틈에 품에서 칼을 꺼내 든 주향이 그대로 장현의 눈을 칼로 그어버립니다! “ 컥..! “ 피가 철철 흐르는 얼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장현. 순간 사고가 정지하는 당신. 주향은 멈추지 않고 당신에게 달려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24

#431 ◆2rbyMrwE8oY 2019/12/26 21:48:26

앗.. >>434 입니당

#435 ◆2rbyMrwE8oY 2019/12/26 22:16:10

아무래도.. 주향은 탐정이 아닌 것 같군요. 장현은 눈이 그여 더이상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일단 당신은 주향의 칼을 피하는데 집중합니다. 당신은..! 1. 주향의 칼을 맞고 치명상을 입습니다! 2, 3. 칼을 겨우 피하지만 팔에 상처를 입습니다. 4. 칼을 피해 시체쪽으로 달려갑니다. >>438이 다이스를 굴린다.

#437 이름없음 2019/12/26 22:21:52

가속!!

#440 ◆2rbyMrwE8oY 2019/12/26 22:33:08

당신은 칼을 휘두르는 주향을 겨우 피해 시체로 몸을 던집니다. 다행히 치명상은 면했지만, 팔에 깊은 자상을 입어 피가 흘러내립니다. 총을 집은 당신. 주향을 향해 겨눠보지만, 팔에 입은 상처 때문에 찰이 덜덜 떨립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42

#443 ◆2rbyMrwE8oY 2019/12/26 23:10:09

“ 이야아아!! “ 당신은 죽을 각오를 하곤, 소리를 지르며 주향을 향해 권총을 난사합니다! 탕, 탕, 탕, 철컥- ‘ ..어? ‘ 이럴수가, 리볼버 계열의 이 총 안에 남은 탄환은 단 세발이었습니다. 남은건 총이 맞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군요.. >>445 >>446 >>447 이 각각 1~5까지 다이스를 굴린다. 짝수가 나오면 명중, 홀수가 나오면 빗나감.

#449 ◆2rbyMrwE8oY 2019/12/26 23:16:29

>>447 7발 들어가는 것도 있다구욧!! ..사실 스레주가 해운이를 까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451 ◆2rbyMrwE8oY 2019/12/26 23:27:04

야속하게도, 당신이 발사한 세 발의 총알 중 단 한발만이 명중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주향은 오른쪽 다리에 총알을 맞고 나뒹굴러집니다. 한시름 덜었군요. 하지만 문제는 장현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그가 총성을 듣자 공포에 질린 듯 총을 난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를 진졍시켜볼까요? 아님 그냥 몸을 피할까요? 당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55

#454 이름없음 2019/12/26 23:35:49

그나마 다행인건 임주향도 수첩을 봐서 경찰을 죽이면 주인공이 죽는걸 알테니 장현은 손대지 않으려나.. 자기도 주인공이랑 장현을 직접 죽여야하는걸 알았으니

#458 ◆2rbyMrwE8oY 2019/12/26 23:40:24

흥분한 장현을 진정시킬 수 없다 판단한 당신은 일단 복도쪽으로 몸을 피합니다. 그 와중에, 갑작스레 댄스본능이 끓어오른 당신..! 미처 의욕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HIP한 팝핀과 함께 달려갑니다..!!!! 놀랍게도 관절을 꺾을 때 마다 기묘하게 총알을 피한 당신! 총을 하나도 맞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갑니다. 팝핀 신의 가호가 있기를..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60

#461 이름없음 2019/12/26 23:45:42

>>457 임주향은 수첩을 봐서 자신이 최소 두사람을 직접 죽여야 되는걸 알고 있는데, 이때까지 한번도 직접 죽인 사람이 없음. 즉 남은 두 사람(주인공과 장현)은 꼭 자기가 죽여야 되는거. 근데 여기서 장현이 먼저 죽으면 주인공 직업인 연쇄살인마의 룰(경찰을 마지막에 죽여라)를 실행불가하게 되므로 자동 사망. 즉 폭탄에 의해 죽기 때문에 직접 죽일 수 없게 되고.. 그에 따라 임주향도 사망확정. 따라서 임주향, 주인공은 무조건 서로를 먼저 죽여야됨. 이거 아닌가..

#464 ◆2rbyMrwE8oY 2019/12/26 23:48:38

당신은 일단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급니다. 급하게 들어오느라 무기 하나 챙기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총소리가 난무하는 바깥. 당신은 팔의 상처를 봅니다. 계속해서 피가 흘러내려 어느새 뜨뜻해진 왼팔.. 지혈이라도 해야 될 것 같군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65

#465 이름없음 2019/12/26 23:49:16

>>462 그렇네 ㅋㅋㅋㅋ

#466 ◆2rbyMrwE8oY 2019/12/26 23:49:40

앗.. 재앵커 >>470

#467 ◆2rbyMrwE8oY 2019/12/26 23:51:07

여러분 스레주는 오늘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내일 아마 엔딩이 나올 듯 하네요. 그럼 아마 다음 스레로 생존게임_외전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올해안에 가능할지 ㅋㅋㅋ 내일 봐요 스레더들 :)

#471 ◆2rbyMrwE8oY 2019/12/27 11:02:11

당신은 피가 흐르는 팔을 부여잡고 의료키트를 찾아보지만, 딱히 구비된 게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구급상자같은 것이 거실에 있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어쩔 수 없이, 당신은 침대 시트를 찢어 상처부위를 지혈합니다. 한편 밖에서는 총소리가 잦아드는 걸 보니 어느정도 장현이 진정한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75

#476 ◆2rbyMrwE8oY 2019/12/27 18:26:10

당신은 아픈 팔을 부여잡고 몸을 일으킵니다. 아무래도 거실에 있는 구급상자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슬쩍 문을 열어보는 당신. 다행히 복도엔 아무도 없군요. 당신이 거실로 나가기 위해 한발짝 내딛는 순간-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총알이 발사됩니다! 장현이 총을 발사한 듯 합니다. 아마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듯 합니다. 아직 그의 근처로 가지 않아 이번에는 총을 맞지 않았지만, 글쎄요. 거실로 나가면 어떻게 될 진 모르겠군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80

#477 이름없음 2019/12/27 18:41:55

임주향이 구급상자를 쓰고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가속!!

#478 이름없음 2019/12/27 18:55:21

ㅂㅍ

#481 ◆2rbyMrwE8oY 2019/12/27 19:12:20

당신은 일단 다시 방으로 들어가 문을 아주 조금만 열어놓고 소리칩니다. “ 장현씨, 진정하세요! 전 무기도 없고, 당신을 공격하지도 않을겁니다! “ 당신의 간곡한 말에도 불구하고 대답이 없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당신의 방이 너무 안쪽에 있어 들리지 않는 듯 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85

#483 이름없음 2019/12/27 19:44:31

>>482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스레주 재량인가

#486 ◆2rbyMrwE8oY 2019/12/27 21:15:51

당신은 결국 거실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다른 방을 조사해보기로 합니다. 밖으로 나가기 전, 당신은 경건하게, 예의를 갖추고.. 피의 팝.핀 을 투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팝핀댄스에.. 당신은 모든 혼을 갈아넣어 안무를 창작합니다!!!

#487 ◆2rbyMrwE8oY 2019/12/27 21:17:17

땀을 쏙빼는 팝핀이 끝난 후 앞 방-즉 해운의 방으로 이동하는 당신. 다행히 문은 잠겨있자 않군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91

#490 이름없음 2019/12/27 21:51:51

ㄱㅅ

#492 ◆2rbyMrwE8oY 2019/12/28 11:46:20

당신은 혹시 쓸만한 게 있을까 싶어 해운의 방을 살펴봅니다. “ 윽..! “ 순간, 찌릿한 느낌이 팔 전체를 감쌉니다. 그나마 지혈을 하고 있긴 하지만, 빨리 제대로 치료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어디를 조사하시겠습니까? 1. 침대 2. 책꽂이 3. 책상&서랍 >>495

#496 ◆2rbyMrwE8oY 2019/12/28 14:40:44

당신은 우선 책상을 살펴보았지만, 특별한 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건진것은 잠금되어 있어 열 수 없는 태블릿 정도.. 그 다음 당신이 서랍을 뒤지던 그때, 당신은 뭔가를 발견합니다! ‘ 이건..! ‘ 해운이 생전에 영매의 능력을 활용해 받은 주사기 4개를 손에 넣은 당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00

#502 ◆2rbyMrwE8oY 2019/12/28 16:58:47

당신은 주사기들을 주머니에 챙깁니다. 순간 팔에서 느껴지는 통증. 아무래도 치료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한 당신은 거실로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군요. 장현 뿐만 아니라 주향 역시 당신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으니..

#503 ◆2rbyMrwE8oY 2019/12/28 16:59:49

당신이 거실로 나가려는 순간, 밖에서 꺼림칙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06

#507 ◆2rbyMrwE8oY 2019/12/28 17:56:59

흡.. 당신은 조심스레 문을 잠급니다. 철컥- 하는 생각보다 꽤 큰 소리와 함께 잠기는 문. 당신은 천천히 문에 귀를 대 봅니다. ..조용합니다. 방금 전 분명 어떤 섬뜩한 소리가 났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오싹할 만큼 텅 빈 공간에서, 오로지 장현이 무어라 외치는 소리만 들려옵니다. 어떻게 하사겠습니까? >>510

#509 이름없음 2019/12/28 18:20:42

좀 위험한데

#511 ◆2rbyMrwE8oY 2019/12/28 19:52:25

당신은 일단 문에서 떨어져, 안정의 흐느적 팝핀을 춥니다..! 진하게 땀을 빼자 어느정도 안심이 된 당신은 자신의 몸을 보호할 만한 것을 살펴봅니다. 다행히 방에는 간소하지만 어느정도 몸을 보호할 수 있는게 있군요. 탐색 경과는 이렇습니다. 두꺼운 성견 한 권, 두꺼운 솜이불, 솜베게, 해운의 것으로 보이는 가죽점퍼 하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515

#517 ◆2rbyMrwE8oY 2019/12/28 20:35:06

당신은 재빨리 베개커버를 열어 솜을 조금 빼낸 다음, 성경책을 넣고 다시 지퍼를 잠궜습니다. 그런 다음 그것을 품에 넣은 후 가죽잠바를 입는 당신. 급조한 방어구긴 하지만 어느정도 치명상으로부턴 보호해 줄 수 있을 것 같군요. 그 순간..! 밖에서 총성이 들려옵니다!

#519 ◆2rbyMrwE8oY 2019/12/28 20:38:14

저 소리는 장현일까요, 아니면 주향일까요.. 또다시 총성이 들리고, 방 문이 흔들리는 걸로 보아 누군가가 문을 억지로 열려는 듯 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21

#523 ◆2rbyMrwE8oY 2019/12/28 20:45:51

“ ..누구세요..? “ 당신은 애써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고 문 밖의 의문의 인물을 향해 묻습니다. 잠시 문의 진동이 멈추나 싶더니.. 탕!

#524 ◆2rbyMrwE8oY 2019/12/28 20:49:38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당신의 눈 앞에 서 있는 인물은.. 총을 든 주향이었습니다..!! 당신이 반응하기도 전에, 또다시 총성이 울려퍼지고, 당신은... 1.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는다. 2, 3, 4. 총에 맞았지만, 아까 만들어둔 방어구 덕에 다치지 않았다! 5. 총에 맞아 상처를 입는다. >>528이 다이스를 굴린다.

#532 ◆2rbyMrwE8oY 2019/12/28 21:04:01

>>528 당신 어떻게 1번을..!! 대단쓰..

#534 ◆2rbyMrwE8oY 2019/12/28 21:05:57

퍽, 하는 섬뜩한 소리와 함께 당신은 총알이 당신의 심장부근에 박히는 것을 느낍니다. 뭐라 말하려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피가 분수같이 뿜어져 나오고, 다리에 힘이 풀린 당신이 그대로 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눈에 보인 것은.. 총을 들고 다가오는 주향이었습니다. - GAME OVER -

#535 ◆2rbyMrwE8oY 2019/12/28 21:06:42

- RESTART -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당신의 눈 앞에 서 있는 인물은.. 총을 든 주향이었습니다..!! 당신이 반응하기도 전에, 또다시 총성이 울려퍼지고, 당신은... 1.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는다. 2, 3, 4. 총에 맞았지만, 아까 만들어둔 방어구 덕에 다치지 않았다! 5. 총에 맞아 상처를 입는다. >>538이 다이스를 굴린다.

#540 ◆2rbyMrwE8oY 2019/12/28 21:21:28

퍽- 묵퉁함 소리와 함께, 당신이 방어구용으로 넣어놨던 성경이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잠시 당황했지만 이윽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척 하는 당신. 가만히 누워있으니 주향이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무기가 없어 꽤나 불이한 상태지만, 근접전을 질 것 같지는 않군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544

#545 ◆2rbyMrwE8oY 2019/12/28 21:45:53

어느새 당신의 곁으로 다가온 주향. 당신은 숨을 죽이고 기회를 노립니다. 당신이 죽었는지 확인하려는 듯 몸을 숙이는 주향. 1분1초가 길게 느껴지는 그 때- 주향이 뭔가를 들은 듯 고개를 무심코 뒤로 돌립니다. 지금입니다! 당신은 팔을 내밀어 재빨리 그녀의 다리를 겁니다. 넘어지진 않았지만, 당황했는지 비틀거리는 주향. “ 이야아아!! “ 당신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벌떡 일어나며 ‘수정펀치’를 날립니다!!!! 당신의 공격에.. 1. 주향이 나가떨어진다!! 2. 주향이 가볍게 공격을 피한다.. >>548이 다이스를 굴린다.

#550 ◆2rbyMrwE8oY 2019/12/28 22:01:25

>>548 ㅠㅠ 당신은 온 힘을 담아 주먹을 날렸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의 주먹은 주향을 크게 밧나갑니다. 곧 상황파악을 한 듯, 주향이 다시 총을 장전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52

#553 ◆2rbyMrwE8oY 2019/12/28 22:21:25

당신은 주향이 총을 겨누기 전, 어떻게든 막을 각오로 그녀의 발을 밟습니다. 당신의 공격에..! 1. 공격이 성공했다! 주향이 비틀거린다. 2. 주향이 공격을 가볍게 피한다.. >>555가 다이스를 굴린다.

#557 ◆2rbyMrwE8oY 2019/12/28 22:25:14

스레주는.. 융통성 따위 없다구요..!!! 재앵커 >>558

#560 ◆2rbyMrwE8oY 2019/12/28 22:28:27

이럴수가..!! ///// 놀랍게도 당신의 공격에 미처 반응하지 못한 주향이, 발을 밟히고는 휘청거립니다! 덕분에 그녀의 행동에 차질이 생겼고, 당신에게는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공격을 해도 되고, 날아날 수도 있습니다. 혹은 평화와 화합의 비둘기팝핀을 출 수도 있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64

#565 ◆2rbyMrwE8oY 2019/12/28 22:40:04

당신은 문득 도망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여기서 등을 보였다가는 위험할 것만 같은 예감에 주향에게 달려듭니다! 주향은 애써 저항하려 해보았지만, 전에 다리에 총을 맞은 상태라 기동력을 잃고 넘어집니다. 하지만 그녀의 저항도 만만치 않군요. 당신의 팔에 있는, 지혈중인 상처를 입으로 물어버립니다! “ 끄아악..! “ 엄청난 고통이 팔을 타고 올라왔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죽음이라는 생각에, 당신은 총을 뺐기 위한 몸싸움을 계속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남녀의 힘 차이 때문애 조금이나마 유리한 상황이랄까.. 하지만 길게 이어가지는 못할 것 같군요. 팔의 상처만 없었어도 쉽게 이겼을텐데 말이죠. 결국 당신은..! >>570이 1~100까지 다이스를 굴린다. 45 ↑일 시 총을 빼았는데 성공, 45↓ 일 시 실패. 45일시 둘다 총을 놓친다.

#572 ◆2rbyMrwE8oY 2019/12/28 22:57:51

>>571 앗.. 아아.. //// 당신은 애써 손을 뻗어보았지만.. 애석하게도, 팔의 상처의 영향이 컸던 탓인지, 결국 주향의 격렬한 저항에 나가떨어집니다. 다시 일어서려는 당신의 머리에, 차가운 쇠의 감촉이 느껴집니다. 탕- - GAME OVER -

#573 ◆2rbyMrwE8oY 2019/12/28 22:58:30

- RESTART - 당신은 문득 도망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여기서 등을 보였다가는 위험할 것만 같은 예감에 주향에게 달려듭니다! 주향은 애써 저항하려 해보았지만, 전에 다리에 총을 맞은 상태라 기동력을 잃고 넘어집니다. 하지만 그녀의 저항도 만만치 않군요. 당신의 팔에 있는, 지혈중인 상처를 입으로 물어버립니다! “ 끄아악..! “ 엄청난 고통이 팔을 타고 올라왔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죽음이라는 생각에, 당신은 총을 뺐기 위한 몸싸움을 계속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남녀의 힘 차이 때문애 조금이나마 유리한 상황이랄까.. 하지만 길게 이어가지는 못할 것 같군요. 팔의 상처만 없었어도 쉽게 이겼을텐데 말이죠. 결국 당신은..! >>576이 1~100까지 다이스를 굴린다. 45 ↑일 시 총을 빼았는데 성공, 45↓ 일 시 실패. 45일시 둘다 총을 놓친다.

#579 ◆2rbyMrwE8oY 2019/12/28 23:16:46

당신은 온몸을 휘감는 고통을 견뎌내며, 주향과 혈투를 절였고 결국엔-그녀에게서 총을 빼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때, 재빨리 당신을 밀어버리고 달아나려 하는 주향. 하지만 역시 다리의 부상과 방금 전 체력을 많이 소진한 탓에,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82

#583 ◆2rbyMrwE8oY 2019/12/28 23:23:28

당신은 애써 떨리는 팔을 부여잡고, 주향을 향해 총을 겨눕니다. 몇발자국 걸어가던 주향은 고통이 심한지 결국 방을 벗어나지 못하고 털썩 주저앉고는, 당신을 쳐다봅니다. 모든 것을 비운 듯, 멍한 눈. 당신은 문득 궁금했던 것을 묻습니다. “ ..당신은 살인마입니까? “ “ 네. “ 그녀의 목소리에는, 그 어떤 감정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584 ◆2rbyMrwE8oY 2019/12/28 23:28:00

당신은 말을 이어나갑니다. “ 그 여학생.. 세영이는.. “ “ 그 애가 진짜 탐정이에요. “ 피식 웃으며 대답하는 주향. “ 당신이.. 그 애를 죽였습니까? “ “ ..그랬다면, 이렇게 당신을 죽이려 할 필요도 없겠죠. 죽인 것 자체는 소영씨에요. 물론.. 제가 죽이라고 부추긴거지만. 그때는 히든지령을 몰랐으니.. “ 당신은 주향에게서, 첫날 밤의 전말을 듣습니다. 게임 시작부터 불안에 떨던 세영은, 같은 여성으로서 편안함을 느끼고 소영과 힘을 합치기로 하고는, 밤에 소영의 방으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소영이 고문전문가의 히든 지령을 알게되고.. 세영을 죽이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중, 첫날 밤 자고 있지 않던 주향이 난입. 결국 그녀에 의해 세영이 죽게된 것.

#585 ◆2rbyMrwE8oY 2019/12/28 23:33:17

“ ..아.. 당신, 첫날 밤에 자고 있던게 아니군요. “ “ 당연하죠. 경찰이 굳이 첫날부터 돌아다니며 의심스럽게 행동하진 않을거고.. 범죄자가 한명쯤은 돌아다닐거라 생각해, 만약 제 방으로 들어오면 힘을 합 치려고 했죠. “ 그랬군요. 어쩐지, 바로 옆방의 당신도 첫날밤 소영의 비명을 겨우 들었는데, 다 멀리 았는 주향이 나타났다 싶었더니.. “ 당신.. 완전 괴물이군..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습니까? “ “ ...빨리 죽이세요. “ 고개를 떨구는 주향. 당신은.. 망설임없이 총알을 발사합니다. 그 순간- 고개를 들어 뭔가를 말하는 주향..! “ 당신도 똑같은 괴물.. “ 퍽- 미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총알이 그녀의 머리를 관통하고, 살점과 함께 피가 뿜어져 나옵니다. 털썩, 하는 맥빠지는 소리와 함께 쓰러지는 주향.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89

#590 ◆2rbyMrwE8oY 2019/12/28 23:40:17

당신은 피가 흘러내리는 팔을 부여잡고, 애써 발을 옮깁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단 하나.. 장현뿐이군요. 거실로 나가니, 바닥에 장현이 쓰러져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593

#594 ◆2rbyMrwE8oY 2019/12/28 23:45:51

당신은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으려 해봤지만, 너무나 지친 탓에 제어되자 않는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당신이 다가오는 소리를 들은 듯, 움찔거리는 장현. 그의 가까이로 가보니.. ‘ 이럴수가..! ‘ 장현의 오른손 손가락들이 전부 잘려나가있습니다. 총을 들고있던 바로 그 손입니다. 다리의 힘줄 부근도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니, 총을 얻기 위해 주향이 공격한 듯 합니다.

#595 ◆2rbyMrwE8oY 2019/12/28 23:47:26

어찌되었든, 당신에겐 희소식.. 이군요. “ 장현씨. “ “ ..당신은..! 괜찮습니까? 그 여자는..! “ “ 제가 죽였습니다. “ 철컥, 당신은 총을 장전합니다. “ 당신도 죽일거고요. “ 탕! 당신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총을 발사하고는 자리에 주저 앉습니다. 장현은 더이상 미동조차 없습니다.

#596 ◆2rbyMrwE8oY 2019/12/28 23:51:44

당장이라도 문을 열고 이 끔찍한 저택을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문이 굳게 잠겨있을 뿐만 아니라 더이상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습니다. 그때.. 치직, 익숙한 잡음과 함께 방송이 켜집니다. [ 아, 아. 들리십니까? 축하합니다, 윤병준씨!! 원래는 일주일간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표면적인 룰이나.. ‘히든지령’,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죽이면 게임은 즉시 종료, 때문에 병준씨가 승리하였습니다! ] 그저 눈을 감은 채 방송을 듣는 당신. [ 자.. 그럼 여러분.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생존게임을 계속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당신’ 의 게임은, 여기서 끝내시겠습니까? ] >>600

#601 ◆2rbyMrwE8oY 2019/12/29 00:03:49

여러분 스레주는 오늘 따라 너무 피곤하여 일찍 들어갑니다 ㅠㅠ 내일은 아마 스레 마무리후(마무리라기엔.. 한 두개 정도의 레스밖에 안 남았지만..) 내용정리? 같은거 하고.. 앞으로의 스레에 대해 이야기해 볼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같이 참여해주셔서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 뵙시다!!!

#604 이름없음 2019/12/29 11:37:15

갱씐!!

#605 ◆2rbyMrwE8oY 2019/12/29 12:00:19

당신은 어떻게든 움직여 보려 했으나, 온몸의 힘이 빠져 일어설 수 조차 없었습니다. 잠시 멍하니 생각에 빠잔 당신은.. “ ..생존게임을.. 계속합니다.. “ 겨우 대답을 내뱉는 당신. 방송은, 당신의 말에 답하지 않고 치직 하는 소리와 함께 꺼집니다. 이게 다인가요..? 당신은 감각이 없는 몸을 억지로 일으켜 문쪽으로 다가갑니다. 반쯤은 정신이 나간 채 문으로 향하던 와중, 문쪽에서 기계음이 들리더니-끼익, 하는 육중한 소리와 함께 굳게 닫혀있던 문이 열립니다! “ 반갑습니다, 윤병준씨. “ 문을 열고 들어온 정장을 입은 갈색머리의 사내. 그의 뒤에 있던 정장을 입은 남성 둘이 당신에게 다가와 당신을 붙잡습니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608

#610 ◆2rbyMrwE8oY 2019/12/29 17:37:48

스레줍니다..! 한 7시 쯤에 올 것 같아요..

#613 ◆2rbyMrwE8oY 2019/12/29 18:30:31

"당신들이 뭔데.. 제 팔을 그렇게 함부로 잡으십니까..? 누구신데요?" 당신은 남성들에게서 벗어나려 저항해보지만, 이미 힘을 전부 소진한터라 남성들은 당신을 비웃듯 간단하게 제압합니다. 결국 반쯤 정신이 나간 채로..! 오른쪽 훈남의 넥타이를 잡아당겨 격.렬 하게 입을 맞춥니다!! 츄르릅..

#615 ◆2rbyMrwE8oY 2019/12/29 18:37:58

잠시후, 나가떨어진 당신은.. 남성들에게 신명나게 얻어맞습니다. 그들의 대장은 그 모습을 지켜보는가 싶더니 입을 엽니다. “ 자, 그쯤하고 빨리 준비하지. 시간이 없어. “. 사내의 말과 동시에 남성들에게 업혀 밖으로 나가는 당신. 사내가 당신의 곁으로 와 조용히 속삭입니다. “ 걱정마십시오, 병준씨.. 당신은 저희 시설에서 치료를 받을겁니다. 그리고.. 게임을 계속하신다 했으니 어떻게 될진, 대략 감이 오시죠..? “ 빙글 돌아서는 사내. 기력을 다 소진했는지, 당신의 눈이 감깁니다..

#616 ◆2rbyMrwE8oY 2019/12/29 18:41:11

. . . ...첫번째 생존게임 이후로 몇개월이, 어쩌면 몇년이 흐른 듯 합니다. 산을 오른지 몇 시간이나 되었을까, 익숙한 저택이 당신의 눈에 들어옵니다. 저택의 현관문 앞에선, 갈색머리의 사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늦으셨네요, 한두번 하시는 것도 아니고.. “ “ 닥치세요. “ 사내의 인사를 무시하고, 당신은 저택 안으로 들어갑니다.

#618 ◆2rbyMrwE8oY 2019/12/29 18:50:27

저택 안으로 들어간 당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2층으로 올라갑니다. 화장실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2층 공간-그러나, 계단 오른쪽 벽의 액자를 누르자.. 숨겨진 공간이 나옵니다. 급하게 당신의 뒤를 따라오는 사내. “ 거 참. 이번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지 아시면서 미리와서 준비하셔야지.. 너무 안일한거 아닙니까? “ 사내의 말에, 당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마치 관리사무소마냥, 저택의 내부 곳곳이 한눈에 보이는 모니터들과 마이크 하나가 전부군요. 잠시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보던 당신은 사내를 향해 묻습니다. “ ..참가자들은? “ “ 다들 곤히 자고 있을겁니다. 저희 실력 알잖아요? “ 씨익 웃고는, 밖으로 나가는 사내. 당신은 나가지 않고, 모니터 앞의 의자에 앉습니다. “ 식료품같은건 뒤쪽 창고에 다 있으니 해결하시고.. 아시죠? “ “ 알겠으니까, 꺼지세요. “ 섬뜩한 웃음을 지으며 문을 닫는 사내, 철컹- 육중한 소리와 함께 문이 닫힙니다. 아무말 없이, 책상위에 놓인 태블릿을 키는 당신.. 화면에는 오직 하얀 바탕에 검은색 글자로, 글귀들만이 써져 있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윤병준'씨. 당신은 지금부터 생존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기권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직업은 ‘진행자’ 입니다. 당신은... ] - THE END -

#621 ◆2rbyMrwE8oY 2019/12/29 18:58:37

엔딩입니다 :) < 몰라도 지장1도 없는 여담 > 1. >>596에서 게임을 끝내는 걸 선택했을시 엔딩입니다.. //// “ 이 게임.. 더이상 안해..! “ 당신은 죽어가는 목소리로, 방송에 답합니다. 당신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치직 소리와 함께 꺼지는 방송.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당신의 시야가 흐려져 갈 때쯤, 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정장의, 갈색머리 사내가 들어와 당신의 곁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은 저항하고 싶었지만, 몸에 힘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윽고 사내의 뒤로 하얀 의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 안심하십쇼, 윤병준씨. 당신이 죽지 않게 도와주는 거니까.. 경찰이 오기 전까지. “ ..경찰? 당신은 애써 입을 열어 그에게 질문합니다. “ 경..찰이라니, 무슨 소리야.. “ “ 말 그대롭니다. 게임을 그만두신다고 했잖습니까? 더이상 당신은 저희 관할이 아니지만, 높으신 분들의 배려로 살려주는거니 고맙게 생각하세요. 당신은 여기서 죽은 사람들을 전부 죽인 혐의로 체포될겁니다. 아마 몇 년 살다 나오셔야하겠죠. “

#623 ◆2rbyMrwE8oY 2019/12/29 19:06:05

그게 무슨..!! 당신은 반항하려 해보지만, 도저히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설마 지금 사람들이 투여하고 있는 약물에 수면제라도 포함된걸까요.. 당신은 밀려오는 졸음을 참으려 해보았지만 결국 눈이 감깁니다. 마지막으로 들리는 것은 사내의 목소리 뿐.. “ 편히 잠드십시오, 윤병준씨.. 상금은 지급될테니 걱정마시고. “ . . . ...몇 년이 흘렀을까.. ##교도소 앞에서, 갈색머리의 사내가 큰 캐리어를 들고 서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하군요. 그때-끼이익, 하며 두꺼운 철문이 열리고.. 당신이 교도소 안에서 걸어나옵니다. 씨익 웃으며 당신을 맞이하는 사내.. “ 오랜만입니다, 윤병준씨. “ “ ..당신은..! 뭡니까? “ 극도로 경계하는 당신을 향해 캐리어를 내미는 사내. “ 이건..? “ “ 당신겁니다. 그때 지급된 상금 330억. “ 멍하니 캐리어를 들여다보다, 황급히 낚아채는 당신. 그러곤 재빨리 사내에게서 멀어집니다. “ ..이게 끝입니까? “ “ 물론이죠. 이제 당신은 저희와 아무 관계 없다니까요? “ 덜컹- 사내가 검은 승용차의 운전석에 올라탑니다. 창문을 내리고 당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그. “ 나중에 차라도 한 잔 합시다, 병준씨. ..정말 완벽히, 괴물이 되셨네요. “ ..당신은, 그의 인사에 대답하지 않고 천천히 그에게서 멀어집니다. 잠시 그 뒷모습을 바라보다, 검은 차량은 떠나갑니다.. - THE END -

#624 ◆2rbyMrwE8oY 2019/12/29 19:07:06

>>622 구레딕에서였는지 ㅅㄹㄷㅈ에서였는지 생각이 잘 안나는데(구레딕으로 추정) 한번 완결낸 적 있었죠.. ㅎㅎ

#627 ◆2rbyMrwE8oY 2019/12/29 19:18:39

2. 모두의 직업 공개..! 정해운(청년) - 영매 : 매일 밤마다 죽은 사람 한명의 직업을 알 수 있고, 원하는 직업을 가져올 수 있다. 단, 가져온 직업은 24시간 동안만 유지되며, 그동안 해당 직업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임주향(여인) - 살인마 : 범죄자가 아닌 직업을 포함해 6명을 죽여라. 단, 최소 두명은 자신이 직접 죽여야 한다. ( 도구 : 칼 ) 박소영(여성) - 고문전문가 : 매일 다른 참가자의 신체부위를 획득해라. 단, 150g이상이여야 한다. ( 도구 : 칼 ) 마동섭(남성) - 경찰 : 범죄자들을 사살하라. 단, 범죄자가 아닌 사란을 둘 이상 죽일시 사망한다. ( 도구 : 리볼버, 총알 7발 ) 김갑세(노인) - 테러리스트 : 매일 한 사람을 지목한다. 해당하는 사람은 24시간동안 역할수행을 할 수 없다. 단, 경찰을 지목할 시 정체가 탄로난다. 신세영(여학생) - 탐정 : 매일 원하는 사람의 직업을 하나 알아낼 수 있으며 경찰과 접선할 수 있다. 단, 조사당한 사람은 누가 탐정인지 알 수 있다. 유아진(남학생) - 마약상 : 시각, 후각, 청각, 촉각(통각), 목소리를 잃게 하는 약을 받는다. 이를 사람들에게 투여해라. 단, 5개를 모두 한 사람에게 투여시 정체가 탄로난다. ( 도구 : 알약or가루약or주사기 5개 )

#628 ◆2rbyMrwE8oY 2019/12/29 19:19:36

>>625 그때는 주인공이 마지막에 죽고..! 여인 혼자 살아남는 배드엔딩이었습니다.. :(

#629 ◆2rbyMrwE8oY 2019/12/29 19:33:34

3. 중간에 난입했던 경찰(장현)의 역할..! [ 안녕하십니까, ‘장현’ 씨. 당신은 지금부터 생존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기권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목에는 폭탄목걸이가 채워져 있으니 허튼 짓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당신의 금지행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당신과 참가자들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 게임을 알리는 것. 두번째, 경찰에 신고하는 것. 세번째,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 것. 규칙을 따르지 않을시 당신은 사망합니다. 당신의 직업은 ‘경찰’ 입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참가자들이 있는 곳을 알아내 그들을 구하십시오. 단, 범죄자 직업군은 전부 사살해야 합니다. ] //// 장현이 저택을 찾는 과정을 아마 ‘생존게임 같은걸 해보자_외전’ 이란 제목의 스레로 써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631 ◆2rbyMrwE8oY 2019/12/29 19:40:12
이렇게 생존게임_1.1 이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같이 진행해주신 레스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 _ _ ) 앞으로의 생존게임도 기대해

이렇게 생존게임_1.1 이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같이 진행해주신 레스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 _ _ ) 앞으로의 생존게임도 기대해주세요!!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해주셔도 되구요.. 다들 다음 스레에서 봅시다!!

#634 ◆2rbyMrwE8oY 2019/12/29 19:41:04

>>630 아마 빠른 시일 내에는 못 돌아올거에요 ㅠㅠ 생각보다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ㅠㅠㅠ

#638 이름없음 2019/12/29 21:53:33

스레주 잘봤어!! 다음 스레 기대할께

#641 ◆2rbyMrwE8oY 2020/12/14 18:48:39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