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dead

앵커 2020/01/08 18:28:26

#1 ◆IILdU2HDze0 2020/01/08 18:28:26

신들께선 항상 인간들을 굽어살피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런 말 들어본 적 있죠? '일생에 한 번은 신의 미소를 보게 된다.' 그때가 지금인 것 같군요. 여신 헬라께서 당신을 가엽게 여기셨는지 죽은 자들의 땅 헬에서 등을 떠미셨습니다. 하지만 헬라 여신은 죽은 자들의 지배자이지 죽음 그 자체는 아니십니다. 당신을 온전히 부활 시킬 순 없다고 고개를 흔드시는군요. 아마 당신이 부활했을 땐 인간이 아닐 겁니다. >>3 주인공의 종족(언데드 중 하나) >>4 주인공의 스킬

#2 이름없음 2020/01/08 18:29:37

오오옹

#3 이름없음 2020/01/08 18:32:24

좀비

#4 이름없음 2020/01/08 18:37:31

HP 흡수

#5 ◆IILdU2HDze0 2020/01/08 18:57:29

목을 강타한 고통과 동시에 시야가 암전 된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어째선지 밤이었다. "바..으.. 암...? 바아으아?" 이게 무슨 일인지 입에서 나온 건 단어가 아니라 가래가 들끓는 듯한 신음 비슷한 무언가다. 당황해서 주변을 살펴도 보이는 건 검은 밤하늘과 달, 별, 밤하늘처럼 어두운 숲이다. 숲? 그래, 기억났다. 나는 숲에 베리를 따러 왔었잖아. 좀 더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자 머리를 망치로 후려치는 듯한 격통이 덮쳐왔다. "우으아! 아아아..." 나도 모르게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문득 거무죽죽한 막대 같은 게 보인다. 고통이 잦아들고 바라본 그것은 내- 팔이었다. 거무죽죽한데 푸른빛까지 감돌고 있어 기괴해 보이기까지 하는 게 내 팔이라고? 두려움으로 울기 직전인 내 앞으로 무언가 뛰어들었다. 토끼다. 토끼만 온 건 아닌 듯하다. 근처에선 어느새 여럿의 기척이 느껴진다. >>7 토끼에게 다가가볼까?

#6 이름없음 2020/01/08 19:00:22

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숨어서 지켜본다.

#7 이름없음 2020/01/08 19:19:5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