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 탐정 사무소 2부 =클로즈드 서클= 完

앵커 2020/01/30 18:34:31

#1 ◆Mo1BdWrtjs5 2020/01/30 18:34:31

1부(>>6~>>150): 수수께끼의 편지와 도서관의 비밀 2부(>>155~>>320): 애니 섬의 그레인저 저택과 3명의 명탐정 [주의사항] 이 스레는 딱히 진지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 스레입니다만 진지해진 기분이 듭니다. 1부에서는 앵커는 한번에 3개를 제시하고, 그 중에서 스레주 마음대로 선택하려 했지만 왠지 모르게 전부 채택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스케일이 커져버려서 어떻게 마무리 짓기 어려워졌지만, 어떻게든 1부를 끝냈습니다. 2부는 어설프지만 계획이라는 것을 짜고, 그 계획 안에 여러분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이런 저런 요소들이 부족해서 미숙한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 만족했어요. 이런 결말도 마음에 드네요. 주인공인 탐정의 인적사항을 적어주세요! >>2 >>3 >>4 이름, 가속, 외모, 발판, 성격 등등 아무거나 적어도 괜찮아요. 다른 레스와 겹치는 부분을 적어도 상관없어요!

#6 ◆Mo1BdWrtjs5 2020/01/30 18:58:45

음.... 아무거나 적으라고 했는데 예시로 쓴 내용만 적었네.... 게다가 서로 다른 내용들로 적었어..... 뭔가 조금 아쉽네.... ☆ 이름은 눕는 것과 다름 없는 자세로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다. 패기 있게 사직서를 내고 퇴직금으로 작은 사무실을 임대해서 탐정사무소를 연 것은 좋았지만 아무도 이름을 찾는 사람이 없다. 요즘 시대에는 사건이 일어나면 경찰을 찾지, 만화나 영화에서 봤던 것 처럼 탐정을 찾지 않는다. "(개망나니가 할만한 적당한 욕)!" 이름은 욕설을 내뱉으며 책상을 발로 찼다. 그 반동으로 의자는 뒤로 밀려났고, 의자에 앉아있던 이름은 큰 소리를 내면서 바닥에 넘어졌다. 와장창! 이름은 바닥에 엎어져 있다. 딱히 일어날 생각은 없다. 일어날 이유도 없고, 일어나봤자 또 넘어져서 엎어질 것이다. 그 때였다. 똑똑똑 누군가가 사무소의 문을 두들겼다. 이름은 무엇을 할까? >>7 >>8 >>9

#11 ◆Mo1BdWrtjs5 2020/01/30 19:30:15

앗.... 아.... 날려버렸어... 배터리 신경쓸걸... 방전 되기 전에 다 쓸 수 있을거라고 자만해버렸어.... ☆ 자빠져있는다. 지 잘못으로 넘어진 망나니가 할법한 행동이야. 채택! 스위치한다. 레주는 스위치가 없어서 뭐라 쓸 말이 없네. 아마 이름도 없을거야. 택배 두고가라고 한다. 개망나니가 할만한 대사네. 채택!

#12 ◆Mo1BdWrtjs5 2020/01/30 19:48:24

똑똑 똑똑똑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지만 이름은 바닥에 누워있다. 딱히 바닥에 누울 생각을 한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바닥은 꽤나 시원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겨울이지만 딱히 상관없을 것 같다.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으니깐 이름도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지네. 그러고 보니 은행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앞에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이 있던데 내일은 거기가서 아이스크림이나 한가득 사와야지. 돈이 있을려나?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똑 딴생각을 하던 이름은 아까보다 커진 소리에 제정신을 차렸다. 이름은 자리에서 침착하게 일어나 바닥에 엎어져있는 의자를 바로 세우고 자리에 앉았다. 근데 아이스크림을 사와도 냉장고 안에 들어갈 자리가 있던가? 얼마전에 설날이여서 설 음식들로 가득 있던 것 같은데... 쾅 쾅쾅쾅 쾅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더욱 커졌다. 이름은 이제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개망나니가)! 택배, 문 앞에 두고 꺼져!! (할만한 욕설)!!!" 이름은 큰 목소리로 고함을 지르자 문 밖에 있는 사람도 그 소리를 들은 듯하다. 더 이상 문을 두들기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쾅! 콰직! 우드득! 쿵! 이제 문을 부수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부수고 들어온 자는 누구일까? >>13 >>14 >>15

#16 ◆Mo1BdWrtjs5 2020/01/30 20:12:48

룰러. 이번엔 알기쉬운 이름이 나왔네요. 경감. 룰러 경감이었네요. 도플갱어. 롤러 경감의 도플갱어였네여...? ☆ 문을 부수고 들어온 사람은 룰러 경감이었다. "높이 210cm, 폭 70cm, 두께 5cm의 문. 부수는건 간단." 자신이 부순 문의 스펙을 읊으며, 자신이 부순 문의 파편을 짓밟고 사무실로 들어온 룰러 경감은 소파에 앉았다. "길이 220cm, 너비 40cm, 높이 40cm 소파. 충분히 안락." 룰러 경감은 혼자 다른 책상 앞에 의자에 앉아있는 이름을 보았다. "신장 176cm의 탐정, 이름. 널 만나러 왔다." 룰러 경감의 기이한 언행에 이름은 공포를 느끼고 개망나니를 반쯤 봉인했다. 잠시 후 이름은 커피 2잔과 함께 룰러 경감의 반대쪽 자리에 앉았다. "그래. 왜 날 찾아왔지." "반지름 4cm, 높이 6cm의 찻잔에 담긴 커피. 잘마시겠다." "둘다 내꺼야." 이름은 그렇게 말하며 커피 2잔을 동시에 마셨다. "...... 그렇군......... 내가 널 찾아온 이유는" 룰러 경감이 이름 탐정을 만나러 온 이유는 무엇일까? >>17 >>18 >>19

#21 ◆Mo1BdWrtjs5 2020/01/30 21:54:30

룰러경감과 만나기 위해+신분증. 도플갱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답안인가요? 신분증? 지난 사건의 일+공로패. 경감이 탐정을 만난다면 그러겠죠. 먹을 것. 좋은 창의성! 재밌어! 사실은 3개의 앵커를 심사해서 가장 재밌는 앵커 하나를 고르는 방식을 하려고 했었는데 앵커가 다 재밌네요. 무엇 하나 버리고 싶지 않아. 다 섞어버릴거야! ☆ "자, 받아라. 가로 21cm, 세로 30cm의 공로패다." "공로패?" 이름 탐정은 탐정 사무소를 열긴 했지만 아직 누군가의 의뢰를 받은 적 없다. 의뢰를 받은 적 없으니 의뢰를 수행한 적도 없고, 공로패를 받을 만한 공로를 세운 적도 없다. 그러나 룰러 경감에게 받은 표창장에는 이름 탐정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꽤나 상세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내 이름이 적혀있어서 내 물건인줄 알고 가지고 왔나 본데. 이건 내 물건이 아니야." "......" "가지고 돌아가. 문 수리비는 두고 가고." "......" "뭘 멍때리고 있어?" "내 이름을 말해봐라. 이름." "뭐?" 갑자기 헛소리를 하자 화가 난 이름 탐정은 들고 있는 찻잔으로 룰러 경감의 머리를 후려쳤다. 찻잔이 깨지면서 룰러의 피부도 찢어졌다. 이름 탐정은 계속 화를 내면서 말했다. "(개망나니가 하는 욕설) 니 이름이 뭔지 내가 어떻게 알아. (욕설)" "...... 그런가." "문수리비는 됐으니 당장 꺼져." "받아라. 가로 9cm, 세로 6cm의 나의 신분증이다." 이름 탐정에게 맞아 피를 흘리면서도 룰러 경감은 신분증을 꺼내 이름 탐정에게 건넸다. "뭐야? 짭새였냐? 뭐? 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할려고?" 신분증을 살펴본 이름 탐정은 남은 찻잔 하나를 집어 들었다. "역시 아무도 기억 못하는건가?" 룰러의 말에 무언가 숨겨진 수수께끼가 있다는 걸 깨달은 이름 탐정은 찻잔을 내려 놓았다. "뭔데, 무슨 일이 있던건데." 이름 탐정이 룰러 경감을 취조하기로 했다. 둘의 눈이 마주쳤다. 둘은 잠시동안 침묵을 유지했다. 먼저 침묵을 깬 건 룰러 경감이었다. "배고픈데 먹을 건 없냐?" 무엇을 먹을까? >>22 >>24 >>26

#23 이름없음 2020/01/30 21:58:10

잉잉 도플갱어로 이야기 풀기 힘들어 잉잉 이런건 상상도 못했어

#27 ◆Mo1BdWrtjs5 2020/01/31 00:21:23

이탐정은 냉장고를 열었다. 어제 먹다남은 육포와 피자, 찹쌀떡이 들어있었다. 전부 다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렸다. 쟁반에 음식을 담고 돌아오자 룰러 경감이 여전히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탐정은 따끈따끈하고 쫄깃쫄깃한 찹쌀떡을 롤러 경감의 상처에 꾸욱 눌렀다. 찹쌀떡의 적당한 따끈함과 쫄깃함 때문에 지혈이 되었다. 이탐정은 피자를 한 입 물었다. "이제 이야기를 할 마음이 생기나?" 룰러 경감은 육포를 물어 뜯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룰러 경감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이탐정은 굉장히 유능하고 감정적이고 폭력적인 탐정이었다. 매우 폭력적이라 이탐정에 대한 공로패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주는 것이 껄끄러웠던 경찰들은 이탐정과 친분이 있는 룰러 경감을 통해 공로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룰러 경감은 이탐정과 동창이었고 이탐정이 탐정이 되어 수사에 도움을 줄 수 있던 것은 전부 룰러 경감이 도왔기 때문이다. 룰러 경감이 공로패를 배달하기 위해 차에 탄 그 순간이었다. 차 밖의 배경들이 갑자기 괴이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룰러 경감은 깜짝 놀라 바로 차문을 열고 나왔다. 그러나 나온 장소는 차를 탔던 경찰서가 아닌 해변가였다. 룰러 경감은 일단 택시를 타고 경찰서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택시 기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택시를 탄 장소는 경찰서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관광도시였던 것이다. 왜인지 카드도 인식되지 않아 현금으로만 요금을 지불하고 경찰서에 돌아왔더니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니 그곳에는 룰러 경감과 매우 닮은 누군가가 있었다. 공포를 느끼고 도망친 룰러 경감은 마지막으로 이탐정을 찾아온 것이다. 룰러 경감은 말하면서 모든 물건들의 사이즈를 다 말했지만 그런건 이탐정은 신경쓰지 않았다. 룰러 경감의 이야기를 들은 이탐정은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28 >>29 >>30

#31 ◆Mo1BdWrtjs5 2020/01/31 13:22:39

공로패를 앞니로 씹으며 이탐정은 생각했다. '내일은 뭐 먹지?' "반지름이 16cm인 피자는 맛있군." 피자를 담은 접시를 송곳니로 씹으며 이탐정은 생각했다. '분명 이 녀석에게 육포를 주고 나는 피자를 먹고 있었을텐데 어느샌가 이 녀석이 내 피자를 먹고 있네. 그것도 4조각이나' "그래서 내 이야기는 이걸로 끝인데 무언가 할 말이 있나?" 자신이 깨버린 찻잔의 파편을 어금니로 씹으며 이탐정은 생각했다. '어제 사무소 옆에 치킨집이 생겼던데 거기서 치킨이나 먹을 걸 그랬네. 난 후라이드 치킨을 먹고 이 녀석에게는 치킨 무를 줬으면 완벽한 밸런스 였는데.' "이탐정? 내가 하는 말 듣고 있나?" "응? 그래. 그래 그러니깐 넌 룰러였지." "맞아. 내 이름은 룰러. 키는... "너의 키는 궁금하지 않아. 내 추리나 한 번 들어라." 이탐정은 사랑니로 씹고 있던 찹쌀떡을 다시 룰러의 머리에 되돌린 후 신의 추리를 말하기 시작했다. "너는 그러니깐 평행세계에서 온 것 같다. 내가 유명하고 넌 경찰이고 우리가 친구 였던 세계에서, 난 아직 유명하지 않고 넌 경찰이 아니고 우리가 처음만난 세계로. 아닐 수 도 있지만 뭐 다른 설명할 방법이 있나? 설마 도플갱어이거나 교통사고로 기억이 혼선이 생긴 그런 경우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건 내 알바가 아니지. 너는 어떻게 생각하나?" 이탐정의 추리를 들은 룰러는 이렇게 말했다. >>32 >>33 >>36

#37 ◆Mo1BdWrtjs5 2020/01/31 17:59:17

"비현실인 추리군" "네가 내게 말한 것도 비현실적이지." "그래도 가능성은 있어." "다른 설명할 방법이 없으니 이걸 정답으로 하자." 룰러는 잠시 눈을 감고 고민을 했다. 잠시 후 룰러는 눈을 떳다. "그 추리가 사실이라면, 한 가지 안심할 것이 있군." "뭔데?" 룰러는 잠시 이탐정의 눈치를 살핀 후 말했다. "이탐정.... 네가 아니라 내 오랜 친구인 이탐정은 아주 개망나니의 쓰레기였어. 나는 혹시 그게 내가 친구라서 그런건 아닐까 고민했었지. 근데 나와 친구가 아닌 이탐정을 보니 알겠더라고. 내가 친구라서 이탐정이 개망나니인게 아니라 이 탐정은 어느 세계에서도 개썅 이탐정은 탁자를 발로 밀었다. 탁자는 주욱 밀려서 룰러의 정강이를 가격했다. "피카츄?!" "나무... 아니 풀타입 공격이었는데 전기타입 데미지를 입었구나." "아니, 그게 아니라...." 룰러는 한 손으로 정강이를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이탐정의 뒤를 가리켰다. 이탐정이 뒤를 돌자 그곳에는 룰러가 부순 문의 파편 위에 서 있는 피카츄 옷을 입은 사람이 서있었다. 그 사람에 대해서 말해보자! >>39 >>40 >>41

#42 ◆Mo1BdWrtjs5 2020/02/01 12:20:54
오... 나는 이 사진 같은 걸 예상했어... 첫 번째 사진은 포켓몬스터 게임 파일에 있는 도트고 두 번째 사진은 https://thredic.
오... 나는 이 사진 같은 걸 예상했어... 첫 번째 사진은 포켓몬스터 게임 파일에 있는 도트고 두 번째 사진은 https://thredic.

오... 나는 이 사진 같은 걸 예상했어... 첫 번째 사진은 포켓몬스터 게임 파일에 있는 도트고 두 번째 사진은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5233366 여기 스레주가 그려준 그림이야 그런데 물방울무늬 사각팬티의 묵직한 가방과 빠따를 들고 있다니 이런건 예상 못했어. 잠시 고민하고 올게.

#43 ◆Mo1BdWrtjs5 2020/02/01 12:22:19

근데 3개의 레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한다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섞고 있네. 재미있으니 상관없나?

#45 ◆Mo1BdWrtjs5 2020/02/01 12:53:06

야호! 레전드 판에 왔어! 그 기념으로 잠시 잠수를 탈게

#48 ◆Mo1BdWrtjs5 2020/02/01 17:20:03

잠수 탄다고 말한건 오늘 일정이 있어서 오늘 글을 못쓴다는 이야기였어. 근데 일정 취소 됨. ☆ 룰러의 말에 뒤를 돌아보자 그 곳에는 피카츄가 생각나는 후드티를 입은 소녀가 서 있었다. 소녀의 손에는 가방이 들려있었... 아니, 그건 가방이라 하기엔 너무 컸다. 엄청나게 크고, 무겁고, 조잡했다. 그건 그야말로 빠따였다. "꼬마야. 무슨 일로 왔니?" 이탐정이 성질을 죽이고 친절하게 말을 했다. 그 모습에 룰러는 인상을 찌푸렸다. 소녀는 아무말없이 들고 있던 빠따를 바닥에 내려놨다. 쿠웅!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빠따는 바닥에 떨어졌다. 소녀는 빠따에 달려있는 지퍼를 열었다. 겉모습은 빠따였지만 역시 그건 가방이었던 모양이다. 소녀는 가방에서 동전 2개를 꺼냈다. 그리고 짧은 다리로 토토토토 걸어와 룰러의 손을 붙잡았다. 룰러의 손에 강제로 동전 2개를 쥐게 한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의뢰하러 왔어요! 탐정님!" 소녀는 누구고 소녀의 의뢰는 무엇일까? 적당히 적어주길 바래 >>49 >>50 >>51

#53 ◆Mo1BdWrtjs5 2020/02/02 23:01:01

이탐정은 주먹을 쥐었다. 여자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니지만 아무튼 그 생각이 들었다. 이탐정은 주먹을 휘둘렀다. 그런데 상대는 아직 10살도 안되어보이는 어린 아이였다. 야생의 동물과 다를 바 없는 어린 아이였다. 아직 어릴 뿐이다. 자신의 언행이 옳고 그름을 알지못하는 어린 아이에게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 이탐정은 이 꼬마를 때리는 것을 그만두었다. 대신 룰러를 때렸다. 퍽! 룰러는 이탐정의 주먹을 맞고 바닥에 쓰러졌다. "학! 탐정님!" "탐정은 그녀석이 아니야! 바로 나 다!" "아니야! 탐정님은 엄마의 피자를 좋아한다고 했어!" "엄마의 피자?" 이탐정은 고개를 내려서 식탁을 살펴보았다. 식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분명히 몇 조각의 피자가 더 존재했었는데 "쿨럭! 커헉!" 갑자기 공격 받은 룰러는 기침을 했다. 그의 입에는 급하게 씹은 흔적이 보이는 피자들이 있었다. 이탐정이 고개를 잠시 돌린 사이 룰러가 남은 피자를 전부 쳐먹은 것이다. "이런! 피자 도둑 새끼!" 이탐정은 룰러를 발로 찬 뒤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쓰레기통을 보았다. 어제 버렸던 피자의 포장지가 계속 거기에 있었다. 포장지에는 '바다네 피자'라는 상표가 눈에 띄게 적혀있었다. 상표에 바다가 들어가는 주제에 해산물이 들어간 피자는 팔지 않았다. 분명 사장의 말로는.... "그래. 네가 바다지." "!!" 바다는 갑자기 난폭한 폭력을 행사한 사내가 갑자기 침착해지는 것에 공포를 느꼈다. "나이는 8세. 올해 저기 골목 건너에 있는 초등학교에 입학 했지." "!!!" "좋아하는 건 피카츄. 싫어하는 건 생선." "!!!" 바다는 놀라서 쓰러진 룰러의 등에 엉덩방아를 찍었다. "크헉!" "생선을 싫어하는 이유는 생선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렇지. 저번... 아니, 저저번 생일에 생선을 먹고 3일을 토했지?" "그... 그건...!" "말했을텐데? 내가 탐정이라고." 이탐정은 바다의 어머니에게 직접 들었던 이야기를 마치 방금 추리해낸 것 처럼 말했다. 물론 피카츄를 좋아한다는 것은 바다의 옷을 보고 추리한게 맞다. 바다는 쓰러진 룰러의 손에서 동전 2개를 뺐었다. "탐정님! 의뢰를 받아주세요." "그 의뢰 받아들이겠다!"

#54 ◆Mo1BdWrtjs5 2020/02/02 23:04:35

길어져서 한 번 끊었어! 나머지는 내일 쓸게! 일단 미리 앵커 받아볼게! 수상한 편지가 수상한 이유는?? >>55 >>56 >>58

#59 ◆Mo1BdWrtjs5 2020/02/06 21:59:27

이 이야기는 바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바다의 이야기다. 바다네 피자는 대형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아니라 평범한 일반음식점이다. 바다네 피자는 주로 배달을 하는 식당으로 단골 손님에게 매주 판매하는게 주수입이다. 홀에는 테이블이 2개가 있지만, 손님이 식사하는 용도는 아니다. 테이블 하나는 방문포장을 하는 손님이 잠시 앉아서 기다리는 테이블이다. 가끔 바다의 엄마가 손님과 대화할 때는 이 테이블에 앉아서 대화한다. 나머지 테이블은 바다 전용 테이블이다. 이 테이블에는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여러가지 낙서가 그려져 있으며 언제나 장난감이 함께 있다. 그 장남감 중에는 바다가 가장 좋아하지만 바다의 어머니가 싫어하는 장난감이 하나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야구공 크기의 작은 공으로 뚜껑을 열어서 작은 인형을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는데, 그러니깐, 그게..... 그냥 포켓몬스터의 몬스터볼이다. 바다는 포켓몬을 좋아하고 포켓몬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있었다! 아 몰라 광고든 뭐든 신경안쓸거야! 바다는 몬스터볼을 던졌다. "나와라! 피카츄!" 몬스터볼은 가게의 바닥에 떨어지고 데굴데굴 굴러서 가게 밖으로 나왔다. "안돼!" 바다는 가게 밖으로 나와 몬스터볼을 집었다. 이왕 가게 밖으로 나온 김에 바다는 우편함을 확인 했다. 엄마 이름으로 온 우편이 3통 있었다. 바다는 우편을 전부 챙겨서 다시 가게로 들어갈려고 했다. "구우!" 갑자기 어디선가 새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들려서 바다는 주변을 살폈다. 하지만 소리의 진원지는 찾을 수 없었다. 바다는 다시 가게로 들어가려는 순간 우편함에 편지가 또 하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다는 기시감을 느끼며 편지를 꺼냈다. 편지에는 바다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내 편지다!" 바다는 편지를 가지고 가게로 들어왔다. 엄마의 우편은 카운터에 내려놓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바다는 편지를 읽었다.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검게 먹칠되어서 읽을 수 없었다. 이름 뿐만 아니라 편지 곳곳에도 먹칠이 있어서 편지를 읽을 수 없었다. 바다가 겨우 읽을 수 있는 글자는 >>62 >>63 >>66 이었다.

#60 ◆Mo1BdWrtjs5 2020/02/06 22:00:23

미안해! 잠시동안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어!

#68 ◆Mo1BdWrtjs5 2020/02/07 14:07:57

바다는 가방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서 이탐정에게 주었다. 아무래도 이 종이가 바로 그 수상한 편지인 듯 했다. "보내는 사람 이름은 안보이고, 받는 사람 이름은 바다가 맞군." 바다의 이름 옆에도 먹칠이 되어 있어서 알아보지 못할 뻔했다. 이탐정은 책상에 편지를 놓고 서랍에서 돋보기를 꺼내서 먹칠된 부분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아주 세심하게 먹칠이 되어 있어서 원래 적혀있는 글자를 읽을 수를 없었다. 어느정도 상태를 회복한 룰러는 이탐정의 뒤에 서서 편지에 있는 글자를 읽었다. "가로 10cm, 세로 24cm의 편지지. 글자 크기는 2cm.... 1학년... 5반.... 세탁소... 하얀 대문... 2시.... 26분.... 파인애플 피자? 이거 그냥 주문내역 아니야?" "그건 아니야. 바다네 피자는 2종류의 피자밖에 안팔거든. 토핑 없는 피자와 사장님이 그날 새벽 시장에 사온 재료로 토핑한 피자." "단순하네." 룰러와 이탐정은 편지를 계속 읽었다. "만원, 동봉, 구천원, 남겨, 올, 것, 마요네즈, 듬뿍" "굉장히 수상하네." 이탐정은 잠시 고민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 "여기서 이 편지만 읽는다고 정답을 찾을 수 는 없을 것 같아. 현장조사를 하러가자." 이탐정과 룰러, 바다는 >>70 >>72 >>74 중 한 곳으로 가기로 했다.

#74 ◆Mo1BdWrtjs5 2020/02/10 00:05:54

내 글을 보기 위해 혼자서 갱신하는 저 모습에 감동했어. 그런 의미로 앵커 뭉개기! 그리고 빠른 스토리 전개!

#75 ◆Mo1BdWrtjs5 2020/02/10 00:06:22

룰러는 편지를 다시 살폈다. "그렇다는 건 역시 하얀 대문 집으로 간다는 것인가?" "그게 무슨 소리지?" 이탐정은 룰러의 말이 정말로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되물었다. 룰러는 이탐정의 태도에 당황하며 변명했다. "그렇지만 초반에 적혀있는 글들을 보면 바다를 하얀대문 앞으로 불러내는 것 처럼 보이잖아?" "이 세상에 하얀대문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알아? 마치 다람쥐가 조각구름 아래에 도토리를 묻었다고 뿌듯하는 것 같군." "그래서 세탁소 앞에 있는 하얀대문으로 오라는 의미잖아?" "이 세상에 세탁소 앞에 있는 하얀대문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알아? 마치 청설모가 나무 그림자 밑에 솔방울을 묻었다고 대견해 하는 것 같군." 이탐정의 폭언에 룰러는 아무 말 하지 못했다. "이 편지를 쓴 사람은 바다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야. 바다가 1학년 5반이라는 걸 알고 있지." "맞아요! 저 1학년 5반이에요!" 바다가 이탐정의 말에 호응해 주었다. "우리가 가야할 장소는 세탁소 앞에 있는 하얀 대문 같은 허황된 장소가 아니라 타유초등학교다." "우리학교다!" 바다는 자신이 아는 장소가 나오자 크게 반응했다. 그러나 룰러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학교로 가서는? 뭐할건데?" "바다가 1학년 5반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건 바다가 잘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바다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지. 바다가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정체불명의 편지를 보낼 필요 없이 그냥 직접 만나면 돼. 즉, 범인은 바다가 모르는 사람이지만, 바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야!"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바다는 그 사람을 모르지만, 그 사람은 바다를 알고 있다는 의미야? 그 무슨 스토커.... 스토커?" 룰러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하지만 이탐정은 룰러의 얼굴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추리를 말했다. "요즘 초등학생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지." "아닌뎅! 밥먹고 집에 오는뎅!" 바다가 부정했지만 이탐정은 가볍게 무시하고 말을 이었다. "즉 범인이 바다의 정보를 알 수 있었던 건 학교 근처에서 잠복해서 바다를 관찰했기 때문이야. 요즘에는 학교와 학교 근처에 CCTV가 쫙 깔려있어서 말이야. 누가 어디에 숨어서 뭔 짓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그리고 셋은 사무소를 나와 타유초등학교로 향했다. 사무소의 문은 룰러가 부쉈기 때문에 대신 긴 탁자를 문틀에 덮기로 했다. 룰러가 경찰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들을 의심하지 않았다. 길가다 마주친 사람들은 그들을 잘생긴 경찰과 험상궃은 사복경찰이 미아를 집에 데려가는 것으로 착각했다. 그리고 그들은 교무실로 들어가서 룰러의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며 잠시 CCTV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룰러가 굉장히 심각한 표정을 지었기에 교사는 분위기를 타고 바로 CCTV를 보여주었다. 이탐정과 룰러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학교 담장 근처를 찍은 CCTV를 보면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76 >>77 >>80이다.

#77 ◆Mo1BdWrtjs5 2020/02/12 16:34:03

안뇽! 나 레주야! 앵커를 다 채우지도 않았는데 스레가 2페이지로 떠내려가버렸어! 그래서 앵커 안채우고 그냥 진행할꺼야!

#78 ◆Mo1BdWrtjs5 2020/02/12 16:34:26

"이 학생. 수상하지않아?" 룰러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리켰다. 화면에서는 교복 입은 학생이 학교 담장 근처를 서성이고 있었다. 그것도 하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틀이나 서성거렸다. "응. 수상하지 않아." 그러나 이탐정은 짧게 부정했다. 룰러는 약간 화낸 목소리로 자신의 추리를 말했다. "무슨 소리야. 봐, 교복을 입은 학생이 해질녁에 초등학교 근처를 기웃거렸어. 하루도 아니고 이틀이나! 이게 정말 수상하지 않다고?" "그래. 수상하지 않아. 이 교복은 옆에 있는 타유중학교의 교복이고 기웃거리는 시간은 6시야. 퇴근시간대지. 만약 이 학생의 부모님이 타유초등학교의 교사라면 함께 부모님과 함께 집에 가고 싶어서 그런걸지도 몰라. 단순히 부모님과 친한 어린 학생을 스토커로 몰다니! 이 부패경찰!" "부패경찰!" 바다는 이탐정이 말한 부패경찰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어감이 좋아서 따라말했다. 룰러의 반박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런건 전부 억측이잖아. 증거가 없는걸?" "증거가 없는 건 너의 주장이겠지. 다시 한번 영상을 봐봐. 학생이 등장한건 월요일과 목요일 뿐이다. 타유중학교는 분명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방과후에 보충수업을 하지. 월요일과 목요일은 수학 보충수업이 있는 날이야. 자, 이 부분을 다시 봐봐." 이탐정은 영상을 10초 정도 되돌렸다. 학생이 담벼락을 따라 걷고 있었다. "안경을 쓰지 않고, 가방이 왼쪽으로 약간 치우쳐져 있어." "그렇네. 그래서?" "그래서라니?" 룰러의 질문에 이탐정은 룰러를 바라보았다. 몇 초 지난 후 이탐정은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얼굴을 했다. "룰러! 네가 이렇게 멍청한 줄은 몰랐어!" "무.. 무슨말이야?" "안경을 쓰지 않고 가방을 왼쪽을 향해 들었다는 건 물병자리의 A형의 특징이잖아?" "왜 갑자기 유사과학을 말하는거야?" "물병자리의 A형은 수학을 못하는게 당연하잖아?" "아니 그게 대체 무슨소리야?!" 이탐정은 한숨을 쉬었다. "네가 멍청한 건 어느정도 예측했지만, 이렇게 멍청할 줄은 몰랐어. 이 무능경찰...." "무능경찰!" 바다는 또다시 이탐정의 말을 따라했다. "바다야. 이런 말 따라하면 안돼. 그래서! 너는 뭔가를 알아냈어?!" 룰러는 바다를 혼내고는 이탐정에게 시비를 걸었다. "당연하지. 여기를 봐봐." 이탐정은 학생들이 축구를 하는 운동장을 보여주었다. "뭐가 문제인데?" "오른쪽 위 부분을 봐봐." "아무것도 없는데?" "자세히 봐봐. 봐! 움직이잖아!" 이탐정은 언성을 높여가면서 말했지만 룰러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대체 뭘 보라는거야?!" "그림자!" 이탐정은 다시 영상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룰러는 오른쪽 위에 있는 나무의 그림자에 집중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모르겠는데?" "그림자가 움직였잖아! 6cm나! 바람방향과는 다른방향으로!" 이탐정은 다시 한번 영상을 보여주었지만 룰러는 그림자가 움직이는 걸 볼 수 없었다. "범인은 나무 위에 올라가서 나무인척 했어. 그 위장은 완벽했지만, 내 눈을 속일 수는 없었지." "음, 그래... 그렇구나." 룰러는 이해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이탐정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이제 이곳에 있을 이유는 없다. 가자! >>80으로!"

#81 ◆Mo1BdWrtjs5 2020/02/13 17:26:34

"우리는 학교 도서관으로 간다!" 이탐정은 문을 벌컥 열고 복도를 성큼성큼 걸어나갔다. 룰러는 바다를 데리고 나와 이탐정을 쫒아갔다. "학교 도서관은 대체 왜 가는 거야?" "범인이 거기에 있으니깐!" "왜 범인이 거기에 있다는거야?" 이탐정은 잠시 멈추고 룰러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머리라는게 있으면 생각을 해! 범인이 도서관에 있는게 당연하잖아!" 그리고 이탐정은 복도를 달려갔다. 룰러는 굉장히 화가 났지만 옆에 있는 바다가 불안해 하는 것을 달래주고, 바다를 업은 채 이탐정을 쫒아갔다. 룰러가 이탐정을 따라잡았을 때에는 이탐정이 막 도서관 앞에 도착했을 때였다. 룰러는 늘 했던 것 처럼 비굴하게 행동했다. "내가 멍청해서 미안해! 그러니깐 나에게 너의 추리를 설명해줘!" 이탐정은 도서관 문을 부수려다가 룰러의 사과를 듣고 잠시 멈추었다. ".....빨리 들어와." 이탐정은 투명스럽게 말을 내뱉고는 도서관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갔다. 룰러와 바다도 따라서 들어갔다. 이탐정의 자신의 추리를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범인은 나무 위에 올라가 있었지. 하지만 그의 모습은 CCTV에 찍히지 않았어. CCTV 사각지대에 있는 나무 위였기 때문이지." "하지만 너는 발견했다면서?" 이탐정은 자신의 추리 도중 끼어든 룰러를 잠시 째려본 후 설명을 계속했다. "내가 발견한 건 범인이 숨은 나무의 그림자였어. 단순히 CCTV 범위 밖에 있으면 아무도 모를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거지. 그리고 범인이 CCTV의 범위를 알고 있다는 건 이 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 학교 안에 숨어있다는 뜻이야." "숨어?" "초등학교에서 2m 넘는 거구가 숨을만한 장소는 도서관 뿐이지." "2m?" "나무를 오를 근력을 가지려면 신장이 2m쯤은 되야지." 그 말을 하고 이탐정은 사전이 있는 책장으로 갔다. "초등학교에서 이렇게 두꺼운 사전을 두는 이유를 알고있어?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은 이런 두꺼운 사전을 말이야?" 이탐정은 그렇게 말하며 두께 20cm의 국어사전, 두께 26cm의 백과사전, 두께 17cm의 영어사전 그리고 두께 18cm의 국어사전을 차례로 들었다가 내려놓았다. "자, 보거라! 도서관의 비밀을!"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뭐지?! 내가 초등학생 때 독서부 녀석을 협박해서 알아낸 비밀인데!!" 룰러는 고개를 돌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 때 룰러의 눈에 창문이 들어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창문 넘어에 있는 타유초등학교의 정문과 그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였다. 아이스크림 가게의 옆에는 세탁소가 있었고, 타유 초등학교의 정문은 하얀 철문이었다. 룰러는 다시 한번 고개를 돌렸다. 이탐정이 '뭐가 문제였지? 완벽한 순서였는데?'라고 중얼거리면서 만지고 있는 국어사전의 옆에는 '파인애플 피자는 어떻게 탄생한것인가?'라는 책이 있었다. 룰러는 그 책을 펼쳐보았다. 226페이지에 가로 15cm, 세로 7cm의 만원권이 끼어져 있었다. 룰러는 다시 한번 책장을 둘러보자 '마요네즈 듬뿍 얹어주세요'라는 책을 발견했다. 룰러는 그 책을 펼치고 226페이지에 만원권을 넣었다. 그러자 그 순간..... >>82

#83 ◆Mo1BdWrtjs5 2020/02/13 21:19:44

만원권에서 빛이나기 시작했다. "뭐야? 갑자기 무슨 일이야?" 갑작스러운 빛에 모두가 놀라 룰러를 바라보았다. 빛은 이내 점차 사라졌다. 더이상 그곳에는 만원권은 존재하지 않았다. 무언가 어린 학생이 크레파스로 '입장권'이라고 그린 종이로 변해있었다. "뭐야, 그 입장권은? 더럽게 못 썼네." "이거 내가 쓴건데!" [이탐정 탈룰라 1스택] 이탐정은 바다의 말에 약간 당황하면서 변명아닌 변명을 했다. "네가 그린 낙서가 여기서 갑자기 나타날리 없잖니?" "아니야! 이거 분명 저번에 아빠한테 준거야!" "그래! 아빠한테 준거잖아. 그러면 아빠한테 있어야지. 왜 여기 있을까?" "아빠.... 아빠는 이제 없어...." [이탐정 탈룰라 2스택] 이탐정은 당황했다. 누군가를 욕해본 적은 정말 많았지만, 욕할 의도가 없이 욕해본적은 없었다. 이탐정은 혼란에 빠져서 그냥 막나가기로 했다. "이게 아부지도 없는 ㄱ 드르륵! 그 순간 책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초등학생과 진심으로 실랑이를 벌이는 이탐정을 무시한 채 룰러가 눈 앞에 보이는 그렇듯한 작은 틈에 티켓을 넣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티켓은 틈에 빨려들어가자 마자 책장은 뒤로 움직였고 숨겨진 계단이 나타났다. "흠흠, 내가 없는 사이 암구호를 바꿔놨군. 자! 그러면 가자!" 탈룰라 3스택을 쌓을 뻔한 이탐정은 누구보다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몇 분 후 그들은 약간 넓은 공간에 도착했다. 잡동사니가 널려 있었고 앞쪽에는 또다른 통로가 존재했다. 그들은 >>84

#85 ◆Mo1BdWrtjs5 2020/02/14 12:40:36

이탐정은 잡동사니를 살폈다. 무언가 그냥 쓰레기 같아보이지만 범인이 남긴 증거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찾기는 귀찮았다. 이번에는 통로 쪽을 보았다.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범인이 이 길을 통해 어딘가로 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룰러. 바다. 너희는 이 쓰ㄹ 잡동사니들을 살펴봐. 나는 저 통로로 가볼게." "지금 쓰레기라고 했어?" "아니, 증거를 찾아보라고 했어." 이탐정은 뻔뻔하게 거짓말했다. 룰러는 한숨을 쉰 뒤 이탐정의 말을 따르는 것처럼 바닥에 있는 잡동사니를 줍는 척하다가 바닥에 누워버렸다! "허나, 거절한다!" "뭣이!" "누군가가 이 쓰레기들 사이에서 증거를 찾아야한다면, 그건 탐정인 너의 역할이다. 통로를 통해 쫒는 것은 나의 역할이지." 이탐정은 아무 말없이 바닥에 있는 야구방망이를 들었다. "대화가 통하지 않자, 폭력을 쓸 속셈인가?" "룰러. 이 방망이의 길이가 얼마지?" "107cm" 룰러가 바로 대답하자 이탐정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따스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 룰러. 너에게는 사물을 보면 그 사물의 크기를 바로 알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나는 그저 너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기를 바랄뿐이야." "큭," 이탐정의 말에 룰러는 납득해버리려다가 옆에 있는 바다를 보았다. "내가 잡동사니를 조사하는 건 이해해. 하지만 바다와 같이 조사해야하지?" "바다가 너와 함께 잡동사니를 조사하지 않으면, 나와 함께 통로를 가겠지." 이탐정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거기서 룰러는 떠올렸다. 바다는 의뢰비로 고작 동전 2개를 냈다는 것을... 그런 상황에서 바다와 이탐정 단 둘만 있게 둔다면..... "바다야! 나는 왼쪽을 살필테니, 너는 오른쪽을 살펴보렴!" "알겠어요!" 룰러와 바다는 잡동사니를 조사하자, 이탐정은 통로를 뛰어갔다. 뒤에서 "그런데 오른쪽이 어디에요?""밥먹는 손이 오른쪽이야""밥은 입으로먹는데요?""헉! 그러면 오른쪽이 어디지?" 라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이탐정은 계속해서 뛰어갔다. 잠시 후 이탐정은 통로의 끝에 도달했다. 앞에는 사다리가 있었고 천장에는 손으로 열 수 있는 문... 그 맨홀 같은게 있었다. 이탐정이 맨홀을 열고 나오자 그곳은 >>86

#87 ◆Mo1BdWrtjs5 2020/02/14 14:18:15

이탐정은 맨홀뚜껑을 열고 주변을 살폈다. 청소도구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청소도구를 보관하는 창고인 것 같았다. 이탐정은 맨홀뚜껑은 되돌리고 창고문을 벌컥 열었다. 주변에는 세탁기들이 가득 차있었고, 한 쪽에는 갑자기 열린 문을 보고 놀란 학생이 있었다. 이탐정은 빠르게 주변을 살폈다. 그리고 여기가 타유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코인세탁소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생은 갑작스러운 당황해서 무슨 말을 꺼내려고 하는 순간에 이탐정이 먼저 선수쳤다. "강사장 어디갔어? 야! 느그 사장 어딨어?" "저, 저희 사장님은 오씨인데요...." 이탐정의 계획은 빗나갔지만 빠르게 대응했다. "오씨? 아 그새끼구만, 강사장 이새끼 나한테 넘긴다더니 지 매형에게 넘겨? 하!" "매형...? 사장님 결혼 안했는데?" 이탐정의 계획은 또다시 빗나갔지만 이탐정은 꼰대모드로 나아갔다. "꼭 결혼을 했다고 매형이 있는게 아니란다. 아이야. 너 몇살이야? 임마!" "15살이요." "저 타유중학교 다니고?" "네." "내가 임마! 어! 타유중학교 4기 졸업생이야 임마! 어! 어린놈이 말이야...." 그 때 이탐정은 구석에 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어디서 많이 본 가방인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CCTV로 보았던 그 학생의 가방이었다. "너 임마! 혈액형 A형이지!" "어? 네, 그런데요?" "그리고 물병자리고!" "어,,, 어,, 어떻게 아셨어요?!" "수학도 못하고!" 학생은 놀라서 바닥에 쓰러졌다. "그,,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선배님은 다 알아 이자슥아! 여기서 일한지는 얼마나 됐어?" "하,,, 한달 이요." "월요일과 목요일에만 왔으면 8번 밖에 안왔네!" "!!!!" "나는 임마! 여기 10번도 넘게 왔어!" 자신이 일하는 날짜까지 알아챈 선배를 보고 학생은 진심으로 선배를 공경했다. "잠시 따라나와봐." 이탐정은 학생을 데리고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로 가서 아이스크림 2개를 집었다. 학생이 자신이 계산하겠다고 하자, 이탐정은 빠르게 자리를 비웠다. 계산하고 나온 학생은 아이스크림 하나를 이탐정에게 건넸다. "둘다 내거다." 이탐정은 아이스크림 2개를 동시에 먹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탐정은 학생을 심문했다. >>88 >>90 >>91

#92 ◆Mo1BdWrtjs5 2020/02/15 20:30:57

이탐정은 머리 속에 떠오른 질문을 했다. "늦은 시간에 초등학교 근처를 어슬렁거린 이유가 뭐냐?" "네?" 이탐정은 방금 말을 꺼내놓고 후회했다. 초등학교 근처를 지난 이유는 초등학교 앞에 있는 세탁소에 알바하러 가기 위해라고 방금 전에 자신이 직접 말했었다. 이 학생이 갑자기 등장한 사람을 믿고 아이스크림을 사준 이유는 아마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선배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렇게 방금한 이야기와 상반되는 말을 하면 의심을 받는다.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이탐정에 대한 호감도가 30정도 떨어졌을 것이다. 이탐정은 빠르게 머리를 굴렀다. "아니, 내 말은 너의 어깨 위에 있는 새 이름이 뭐냐는 거였어. 갑자기 찬걸 먹으니 혀가 얼어서 발음이 새버렸네." 지금까지 서술하지는 않았지만 학생의 어깨 위에는 새가 2마리가 있었다. "이 누런 새는 배리고요. 검은 새는 래리에요. 사장님이 기르는 새인데 절 좋아해서 제가 일하는 동안은 제 어깨 위에 있어요." "그렇구나. 그러면 그 누런 새와 검은 새 중에 누가 일을 더 잘하니?" "저요!" 두 새 중에 누가 일을 잘하냐는 말에 학생은 당당하게 자기 자신을 가리켰다. 그 때 이탐정의 눈에 학생의 발목이 눈에 들어왔다. 발목에는 발찌같은 것이 차여져 있었다. "그렇구나. 그러면 너의 발목에 있는 그건 뭐니?" "씨발! 이거 뭐야!" 학생은 욕을 하며 발을 흔들었다. 발을 흔들자 학생에 발목에 감겨있는 지네가 도로에 떨어졌다. "래리! 배리!" 학생이 명령하자 새들이 날아가 그 지네를 쪼아먹었다. "요즘따라 벌레가 자주 나오네요." "그렇구나." 저 지네는 아마도 지하 통로에 살던 지네일 것이다. 이탐정이 통로를 나올 때 같이 나왔을 것이다. "자, 그러면 나는 이만 가볼까? 나중에 또 올게." "안녕히 가세요." 작별인사를 한 뒤 둘은 함께 세탁소에 들어왔다. 학생이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 이탐정은 창고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궜다. 자세히 보니 청소도구 외에 새를 키우기 위한 여러 물품들도 보관되어 있었다. 이탐정은 바닥의 문을 열고 지하통로를 건너 지하 공간으로 되돌아왔다. "여어! 일들 하고 있어?" "탐정님!" 바다가 잡동사니를 뒤지다가 이탐정에게 달려왔다. "이것보세요! 제가 찾은 거에요!" 바다가 이탐정에게 보여준 것은 >>93 그리고 이후에 룰러가 발견한 증거가 될만한 물건은 >>94 >>95

#98 ◆Mo1BdWrtjs5 2020/02/17 21:44:56

이탐정은 바다가 건넨 물건을 살펴보았다. 오래된 일기장이었다. "이건 꽤나 유용한 증거구나. 잘했어! 바다야!" "그리고 이것도 찾았어요!" 바다는 쥐의 시체를 꺼냈다. 쥐의 시체 따위 조사하기 싫었던 이탐정은 룰러에게 갔다. "룰러! 넌 뭔가 찾은거 있어?" 이탐정은 그동안 룰러에게 무능하다던가 쓸데없다던가 여러 심한 말을 했긴 했지만 룰러는 사실 경찰이다. 그것도 주사급 경감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건 아마 바다보다는 룰러일 것이다. "내가 찾은 건 이 삼각자야." "......" "밑변이 5cm, 높이가 12cm, 빗변이 13cm인 삼각자." "......" "영어로는 triangle ruler" "......" "과거에 한 성범죄자가 삼각자의 마수에 놀아났지." 이탐정은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쓸어내렸다. "혹시 또 찾은 건 있어?" "있어! 줄자야!" "......" "최대길이는 500cm야. "......" "영어로는 tapeline" 이탐정은 바닥에 침을 뱉었다. "무슨 짓이야! 거기에는 50cm 플라스틱 자가 있잖아!" 룰러가 화를 냈지만 이탐정은 가볍게 무시했다. "바다야? 또 다른 증거들을 한 번 보여주겠니?" "네!" 바다는 몇가지 물건들을 또 보여주었다. 우산이나 슬리퍼, 초등학생들이 잃어버릴 법한 물건들이었다. "이제 그만, 대충 알았다. 너희들의 레벨...." "......" "......" 이탐정은 딱히 뒷말을 이어가지 않았다. 그 대신 바다가 가져온 증거 중에서 >>99 >>100 >>101을 챙겨서 도서실로 올라갔다.

#101 ◆Mo1BdWrtjs5 2020/02/21 17:33:53

속공마법 발동! 앵커 뭉개기! 패의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효과 발동! 앵커를 무효화하고 강제로 스토리를 진행한다!

#102 ◆Mo1BdWrtjs5 2020/02/21 17:34:24

스레가 접힌 기념으로 등장인물의 프로필을 적어봤어! 이탐정 본명: 이 름 신장: 176cm 체중: 64kg 성격: 폭력적인 개망나니 특징: 인기 없는 탐정 특이점: 유사과학신봉자 특이사항: 그래도 추리는 잘하는 듯

#103 ◆Mo1BdWrtjs5 2020/02/21 17:34:46

룰러 본명: 룰러 신장: 이탐정보다는 크다. 체중: 이탐정보다는 무겁다. 성격: 이탐정보다는 온순 특징: 이탐정과 친구인 평행세계에서 온 것으로 추정 특이점: 평행세계에서는 경감이었다고 한다. 특이사항: 사물을 관측하면 그 사물의 크기를 알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단위는 cm)

#104 ◆Mo1BdWrtjs5 2020/02/21 17:35:11

바다 본명: 최 바다 신장: 초등학교 1학년 평균 신장 체중: 초등학교 1학년 평균 체중 성격: 그 누구도 바다를 막을 수 없다. 특징: 포켓몬스터, 특히 피카츄를 좋아한다. 특이점: 물방울무늬 사각속옷을 입고 있다. 특이사항: 이름은 바다지만 생선을 싫어한다.

#105 ◆Mo1BdWrtjs5 2020/02/21 17:36:26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타유초등학교 앞에 있는 세탁소에서 알바하는 타유중학교 2학년 학생 본명: 눅 스 신장: 중학교 2학년 평균 신장 체중: 중학교 2학년 평균 체중 성격: 순수 특징: 물병자리 특이점: A형 특이사항: 수학을 못한다.

#106 ◆Mo1BdWrtjs5 2020/02/21 17:37:53

배리 본명: 조황제 배가몬드 트리언티스 신장: 래리보다는 큼 체중: 래리보다는 무거움 성격: 짐은 관대하다 특징: 세탁소 사장이 기르는 누런 새 특이점: 지네를 쪼아 먹는다. 특이사항: 인류를 전멸시키고 지구를 지배할 야망을 가지고 있다.

#107 ◆Mo1BdWrtjs5 2020/02/21 17:38:08

래리 본명: 짹짹 신장: 짹짹짹 체중: 까악 성격: 까악까악 특징: 짹짹짹 특이점: 까악까악 특이사항: 하티하티하티호

#108 ◆Mo1BdWrtjs5 2020/02/21 17:39:44

이탐정은 바다가 가져온 물건 중 일기장과 열쇠만 챙겼다. 이 비밀장소는 타유초등학교의 도서부 대대로 전해진 비밀의 장소다. 다른 물건들은 아마 학생들의 물건이겠지. 그리고 그들은 도서실로 나오고 다시 학교 밖으로 나왔다. "이제 어디로 가는거죠?" 바다는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바다는 지금까지의 일을 모험처럼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해가 졌다. 집으로 가야지. 룰러, 바다를 집에 데려다줘." "으에에엑, 더 놀고 싶은데." 바다가 투정부렸지만 이탐정은 냉정하게 말했다. "룰러, 데려다 주고 사무소로 돌아와." "알겠어." 바다와 룰러는 함께 바다네피자를 향해 걸었다. 경찰제복을 입고 있는 룰러는 길을 몰라 바다의 안내를 받으며 걸었다. 이탐정은 홀로 둘과는 사무소가 있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갔다. 잠시 시간이 지난 후 이탐정은 사무소 옆에 있는 치킨집에 도착했다. 치킨을 2마리 포장한 이탐정은 자신의 사무소로 돌아왔다. 문은 여전히 부서져있고 문틀 위에 탁자만 엎어져 있는 상태였다. 이탐정은 탁자를 발로쳐서 사무소로 들어 온 후 엎어진 탁자를 바로 세운 후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치킨을 반마리 쯤 먹었을 때 이탐정은 비밀장소에서 가져온 일기장이 생각나 확인해 보았다. 일기장의 겉 표지에는 >>111이라고 적혀 있었다. 한손으로는 치킨을 먹으며 다른 손으로는 일기장을 펼쳐서 안의 내용을 읽었다. 일기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113 >>114

#109 ◆Mo1BdWrtjs5 2020/02/21 17:39:59

치킨 먹고 싶다.

#115 ◆Mo1BdWrtjs5 2020/02/23 16:28:55

이탐정은 손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고 일기장을 펼쳐보았다. 너무 오래된 일기장이라 그런지 곳곳에 얼룩이 있어서 읽기 어려웠다. 어쩌다 읽을 수 있는 글자가 나오자 소리내서 읽어보았다. "어제 먹다 남은 핏쟈를 데워 먹었다. 상한 거 갔다. 화장실을 갔다왔다 했다. 힘들지만 푸른 하늘 공원게 갈것이다. 오늘이야말로 그 아이를 만날 것이다." 어린 아이가 적은 듯 글씨가 읽기 어려웠고, 곳곳에 오타가 보였다. 어쩌면 어린 아이가 쓴 일기장인 척 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이 내용으로 추측해 볼 때 이 아이는 아침에 피자를 먹고 일기를 쓴 후 공원에 갈 생각을 한 것이다. 보통 일기를 아침에 쓰나? 계속해서 일기장의 페이지를 넘겼다. 하지만 뒷 내용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그저 빈 페이지에 얼룩이 있을 뿐, 글자가 적혀있는 내용은 없었다. 이탐정은 계속 넘기고 넘겨서 마지막 페이지를 보았다. 어떤 글자가 있길래 자세히 읽어보았다. "연미의 일기 끝!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읽은거야? 죽는다!" 이 일기를 적은 사람의 이름은 연미인 것 같다. 이탐정은 탁자 위에 일기장을 내려놓고 치킨을 마저 뜯었다. 내일은 연미라는 사람을 찾아봐야겠다. 그 때 룰러가 사무소로 돌아왔다. "다녀왔어... 오, 치킨!" 룰러가 치킨에 손을 뻗은 순간 이탐정을 뼈를 뱉었다. 퉷! 뼈는 룰러의 손등에 박혔다. "으악!" "치킨 2마리. 전부 내 것이다." "너무해..." "......" 룰러의 말에 이탐정은 잠시 고민한뒤 입을 열었다. "무는 네것이다." 룰러는 눈물을 흘리며 무를 먹었다. 그 때 룰러는 탁자 위에 있던 일기장을 발견했다. "이건 뭐야? 비밀일기장! 읽으면 죽는다!" "뭐?" 그제서야 이탐정은 표지에 무언가 적혀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타유국민학교 5학년 13반 최연미.... 이 일기장의 주인인가." "국민학교? 국민학교가 뭐지?" "초등학교를 25년쯤 전에 국민학교라고 불렀어." "그런 적 없었는데?" "초등학교를 초등학교라고 불렀던 평행세계구나." "그런가...." 이탐정은 거기에서 한가지 이상한 점을 떠올렸다. 최연미가 이 일기를 적은 것이 사실이라면 이 일기장은 30년 정도 된 일기장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피자를 먹었다고? ... 금수저였구나. 최연미. 결론을 내린 이탐정은 룰러를 보았다. 룰러는 자신이 찾지 못했던 무언가를 찾아낸다. 어쩌면 무언가를 더 찾아내 줄 수 있을 것이다. "룰러. 이 열쇠를 봐봐. 어떻게 생각해?" 룰러는 >>117 >>119 >>120

#121 ◆ZeHzXtdxxA1 2020/02/28 14:16:31

인증코드 까먹었다

#122 ◆Mo1BdWrtjs5 2020/02/28 14:16:48

"딱히 보고 싶지 않은데?" 룰러는 무를 쭙쭙 빨면서 건성으로 대답했다. "다리 줄게." "이리 줘봐." 룰러는 이탐정에게서 뺏는 것 처럼 빠르게 열쇠를 낚아챘다. 그리고 그 열쇠를 꼼꼼히 살폈다. "열쇠머리 가로 2cm, 세로 2cm에 열쇠날은 3cm 전체길이 5cm의 작은열쇠로군. 톱니는 4개 세로로 3개의 홈이 파여져있고, 하얀색 큐빅의 장식이 박혀있군. 전체적으로 많이 닳았고, 칠도 벗겨져 있어. 꽤나 오래된 열쇠같아." "그렇군." 단순히 관찰한 것으로는 이탐정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쏟아져나왔다. "열쇠날에 무언가 새겨져있는데? 혹시 돋보기라던가 없어?" 이탐정 혼자라면 결코 알 수 없을 정보가 등장했다. 이탐정은 빠르게 돋보기를 꺼내 룰러에게 건넸다. 룰러는 열쇠날에 적혀 있는 글씨를 읽어보았다. >>125 >>127 >>130

#124 이름없음 2020/03/03 08:53:55

왜 저리 멀리있지?

#131 ◆ZeHzXtdxxA1 2020/03/11 17:47:12

한글자씩 적어서 총 3글자가 나올 줄 알았는데... 왜 한 문장씩 적어준 거지?

#132 ◆Mo1BdWrtjs5 2020/03/11 17:48:18

재미없어. 왜 이렇게 진지하게 된거지... 나는 이런 진지한 거 말고 좀 더 가벼운 재밌는 걸 원했는데 말이야.... 사실 탐정이 네크로맨서여서 시체를 되살리고 시체가 범인을 지목하는....

#133 ◆Mo1BdWrtjs5 2020/03/11 17:53:59

룰러는 돋보기로 열쇠를 살폈다. "이건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그 땐 학교 앞에서 만나기야. 우리 존재 화이팅" 룰러의 말을 듣고 이탐정은 어이 없어 했다. "그 조그만 열쇠에 그렇게 많은 글자가 적혀있다고?" "그치만 그렇게 적혀있는걸." "하아..." 이탐정은 한숨을 쉬었다. "일단 잠이나 자야겠어. 남은 치킨은 너나 먹어." 이탐정은 사무실 한쪽 벽에 있는 문을 열고 작은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자신의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136 이름없음 2020/03/19 22:37:48

갱신하지마

#137 이름없음 2020/04/03 20:16:27

아쉬우니 일단 결말은 써야지

#138 이름없음 2020/04/03 20:16:48

이탐정은 침대에서 일어났다. 여러 준비를 하고 자신의 방에서 나오니 룰러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일어나." 이탐정은 룰러의 머리를 찰싹 때렸다. 룰러는 머리를 감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윽 뭐야. 대체?" "일어나. 사건을 해결하러 가야지." "아, 응. 그래." 룰러는 어제 탁자에서 보았던 열쇠와 일기장을 챙길려고 했다. 그러나 이탐정이 그것을 제지했다. "그거 필요없이 그냥 냅둬." "어? 이거 증거 아니야?" "아니야." 이탐정은 일기장의 표지를 룰러에게 보여주었다. "이건 그냥 어떤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의 분실품이야. 아마도 도서부일테지. 실수로 도서부의 아지트에 두고 잊은 물건이야. 이 사건과는 아무 관계 없어." 이탐정은 말하다가 한숨을 쉬었다. "애초에 이걸 사건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말하며 이탐정은 아직도 부숴져 있는 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룰러도 이탐정의 뒤를 쫒아갔다.

#139 이름없음 2020/04/03 20:17:08

귀찮아졌다. 나중에 마저 써야지

#140 ◆ZeHzXtdxxA1 2021/01/19 21:49:14

뭐지

#141 ◆Mo1BdWrtjs5 2021/01/19 21:49:32

뭐였더라

#142 ◆Mo1BdWrtjs5 2021/01/19 21:54:20

그래. 이거구나. 안녕. 미래에 이 글을 읽을 스레더들아. 오늘은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판 별로 레전드간 스레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생긴 날이야. 판 이름 옆에 있는 불꽃 이모티콘을 누르면 해당 판에 있는 추천 10개 이상의 스레들만 볼 수 있는 베스트 게시물 기능이 생긴 날이지. 앵커판의 레전드 스레들을 보던 중 2페이지에 끝자락에 이 스레가 뙇 있더라고 뭐, 기다리고 있을 사람 아무도 없겠지만, 완결을 내겠다고 결심은 했는데 내가 잊고 있었다는게 충격이여서 지금 바로 다음 내용을 올릴게.

#143 ◆Mo1BdWrtjs5 2021/01/19 21:54:53

이탐정은 침대에서 일어났다. 여러 준비를 하고 자신의 방에서 나오니 룰러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일어나." 이탐정은 룰러의 머리를 찰싹 때렸다. 룰러는 머리를 감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윽 뭐야. 대체?" "일어나. 사건을 해결하러 가야지." "아, 응. 그래." 룰러는 어제 탁자에서 보았던 열쇠와 일기장을 챙길려고 했다. 그러나 이탐정이 그것을 제지했다. "그거 필요없이 그냥 냅둬." "어? 이거 증거 아니야?" "아니야." 이탐정은 일기장의 표지를 룰러에게 보여주었다. "이건 그냥 어떤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의 분실품이야. 아마도 도서부일테지. 실수로 도서부의 아지트에 두고 잊은 물건이야. 이 사건과는 아무 관계 없어." 이탐정은 말하다가 한숨을 쉬었다. "애초에 이걸 사건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말하며 이탐정은 아직도 부숴져 있는 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룰러도 이탐정의 뒤를 쫒아갔다.

#144 ◆Mo1BdWrtjs5 2021/01/19 21:55:13

타유초등학교 앞에 있는 세탁소. 지금 이곳에 이탐정 일행이 도착했다. 이탐정이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그들을 반긴 것은 어제 보았던 그 학생이 아니었다. 야구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체구가 굉장히 큰 남자였다. 그의 옆에는 어제 봤던 새 2마리가 여전히 같이 있었다. "당신이 오사장인가?" 이탐정은 무작정 반말을 했다. 룰러는 뒤에서 그 말을 듣고 약간 당황했지만, 오사장은 그닥 신경쓰지 않은 듯하다. "내가 오씨고, 이 세탁소의 사장이니, 그래. 내가 오사장이네." "하아~" 이탐정은 옆에 있는 의자에 풀썩 앉았다. "아니, 사장님. 아무리 딸이 보고 싶어도 그렇지. 스토킹을 하면 어떡합니까?" "뭐?!" 이탐정의 말에 반응을 한 건 오사장이 아니라 룰러였다. 오사장은 딱히 큰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걸?" "그럼 알기 쉽게 처음부터 하나씩 알려주지."

#145 ◆Mo1BdWrtjs5 2021/01/19 21:56:31

"이 세탁소의 창고는 타유초등학교의 비밀장소와 연결되어있어. (>>87) 타유초등학교의 비밀장소는 오랫동안 아무도 청소를 하지 않아서 벌레와 쥐들이 잔뜩 있는 장소지. 어제 여기서 일하는 학생과 대화를 해봤는데 요즘 들어 세탁소에 지네가 자주 나타난다고 말했더군. (>>92) 내가 다녀봐서 아는데 세탁소 쪽 입구로 나올 때 지네가 같이 나와. 즉 세탁소쪽 비밀 입구로 누군가가 자주 왕복했다는 의미지. 그런데 그 학생은 비밀장소를 몰라. 직원이 모르면 아마도 사장이 다녔겠지. 오사장, 당신은 창고에 있는 비밀 입구로 들어가서 타유초등학교 도서실로 갔을거야. 자주 왔다 갔다 했지? 그래서 세탁소에 지네가 나오니깐, 그 지네를 잡기 위해 새를 기르기 시작했고? 아! 그러고보니 도서실 쪽의 입구는 잠금장치가 바다가 아버지에게 선물한 티켓으로 바껴있더군. (>>83) 누가 잠금장치를 바꿨을까? 아마 최근에 사용한 사람이 바꾸지 않았을까? 아무튼 당신은 그렇게 잠입한 후 나무를 타고 나뭇잎으로 분장을 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바다를 지켜봤겠지. 계속 지켜보고만 있다가 당신은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 직접 만나서 대화라도 하고 싶었지. 하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이혼해놓고 뒤늦게 딸을 다시 만나고 싶은게 부끄러웠던 당신은 잉크로 범벅이 된 편지로 전달하려고 했지. 그런데 편지 전달을 꼭 그렇게 했어야 했어? 바다가 우연히 가게 밖으로 나왔을 그 순간에 원거리에서 편지를 집어던지는 그런 짓을 꼭 했어야 했냐고? (>>59) 뭐? 룰러 뭐라고? 아니, 이 사람이 바다의 아버지가 맞아. 바다의 어머니는 바다의 장난감을 싫어했어. 그건 장난감의 가격이 비싸서 그런게 아니라 장난감이 이혼한 전남편의 직업인 야구선수를 연상시키는 야구공을 닮았기 때문이야. 오우거. 당신은 지금 이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유명한 야구선수였지. 당신의 투구실력은 정말 최고였어. 그 실력으로 양육권을 빼앗긴 딸의 학교에 잠입을 하거나, 편지를 집어던지던가 하는 방법으로 하다니... 증거? 그런 의혹 말고 명확한 증거를 보여달라고? 보여줄게. 룰러. 데려와." 이탐정은 세탁소에 오기전에 바다네 피자에 들려 바다와 바다의 어머니를 데려왔었다. 그 두 사람은 이탐정이 부르기 전까지 세탁소 밖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146 ◆Mo1BdWrtjs5 2021/01/19 21:57:47

어, 나 여기까지만 쓰고 안썼네. 뒷 내용은 나중에 써야지 하고 안쓴 모양이네.

#147 ◆Mo1BdWrtjs5 2021/01/19 22:34:58

탐정이라는 로망을 추구하는 이름은 탐정사무소를 개설했다. 그 때 손님이 왔다. 손님의 정체는 평행세계에서 이탐정과 친한 친구였던, 룰러 경감이었다. 룰러경감은 그의 세계에서는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주민등록되지 않은 인간, 그냥 평행세계에서 온 주민등록되지 않은 난민일뿐이었다. 그래. 손님이 아니었다. 그 때 손님이 왔다. 피카츄 후드티를 입은 소녀였다. 소녀는 손에 빠따모양 가방을 들고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최바다. 이탐정이 자주 피자를 시키는 배달전문피잣집 '바다네피자'의 딸내미이며, 나이는 8살로 타유초등학교 1학년 5반이며,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 소녀는 이탐정에게 의뢰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의뢰내용: 수상한 편지의 정체를 알고 싶다. 의뢰비: 1000원 상세 의뢰 내용 수상한편지는 바다가 장난감을 줍기 위해 등을 돌린 짧은 순간 우편함에 들어가 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중간중간 먹칠되어있어서 굉장히 수상했다. 첫번째 추리 편지에는 1학년 5반이라고 적혀있었다→범인은 바다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학교를 조사하자 타유초등학교 인근 cctv를 확인 조사결과: 월요일과 목요일에 한 중학생이 초등학교 근처를 어슬렁거린다. 이상한 그림자를 발견→누군가가 나무로 변장을 했다. 두번째 추리 범인은 나무로 변장을 했다→그 과정을 보이지 않았다→범인은 cctv를 파악하여 사각지대로 이동했다→범인은 학교 안에 숨어있다. 범인은 나무를 기어올랐다→2m넘는 거구다. 2m넘는 거구+학교 안에 숨어있다=도서관 조사결과:편지에 적혀있는 방법을 따라하자, 독서부의 비밀 아지트가 들어났다. 세번째 추리 아지트에는 각종잡동사니들이 버러져있었고, 지네나 생쥐들 각종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었다. 통로는 타유초등학교 앞에 있는 코인세탁소로 이어져 있었다. 코인세탁소에서는 아르바이트생 눅스가 있었다. 조사결과: 아르바이트는 첫번째 추리의 조사 결과에 나온 그 중학생이었다. 세탁소의 사장인 오사장은 결혼을 하지 않았고, 새를 두마리 기른다. 요즘 들어 세탁소에 지네가 자주 나온다. 네번째 추리 아지트에서 가져온 물건은 별거 아니었다. 그냥 초등학생들의 분실물이었다.

#148 ◆Mo1BdWrtjs5 2021/01/19 22:35:49

스레를 정주행하며 스토리를 파악해봤어. 이야 스레더들 진짜.... 내가 와.... 이 앵커들로 어떻게 진행했지...?

#149 ◆Mo1BdWrtjs5 2021/01/19 22:42:06

더 길게 글을 쓰고 싶지 않으니 사건의 전말을 간략히 표현할게. 야구선수 오우거, 금수저 최연미는 결혼해 오바다를 낳았다. 그러다 오우거가 선수생활에 너무 집중해 가정에 소훌한다는 이유로 둘은 이혼하게 되였고, 최연미가 양육권을 챙기면서 바다는 성을 오에서 최로 바꾸게 되었다. 오우거는 자신의 딸과 만나고 싶어서, 타유초등학교 도서관의 비밀 아지트와 연결된 세탁소를 인수해 몰래 학교를 돌아다녔다. 스토킹하던 오우거는 최바다를 직접 만나고 싶어서 비밀이 담긴 편지를 최바다를 향해 빠르게 집어던졌다. 오우거는 굉장히 강한 야구선수, 그의 재빠른 투구 때문에 편지의 잉크가 일부분 녹아 괴상한 편지가 되었다.

#150 ◆Mo1BdWrtjs5 2021/01/19 22:46:46

그 이후에는 뭐.... 오우거의 자식사랑을 인정한 최현미는 남편과 화해하고 다시 재혼하였다. 최바다는 다시 성을 최에서 오로 바뀌게 된다. 오우거와 최현미는 각자 자신의 사업(코인세탁소, 바다네피자)을 운영하였다. 시간이 흐르고 오바다는 타유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눅스는 타유중학교 3학년이 되었고,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 룰러는 아직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탐정에게 눌러 붙고 있다. 이탐정은 룰러의 능력을 이용해 즉석으로 범인 찾기를 잘 해내고 있다. 뭐, 이렇게 해피엔딩이야. 무리한 앵커들과 스레주의 필력 부족으로 이런식으로 엔딩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허술한 끝맺음이지만, 탈주보다는 낫잖아? 그럼 모두 안녕!

#152 ◆Mo1BdWrtjs5 2021/01/20 18:33:02

흑역사가 갱신이 되다니..... 이왕 갱신 된 김에 이름 바꿔야겠다.

#153 ◆Mo1BdWrtjs5 2021/01/20 18:38:20

>>151 미안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는줄 몰랐어. '아, 할일 없을 때 조금씩 쓰다가 12월 31일에 업로드해야지ㅋㅋ'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해를 넘겨서 완결을 내버렸네.... 그것도 엉망진창된 마무리를....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이런 마무리를 내서 미안해. 내 스레를 좋아했다면, 내 스레가 한창 연재중일 때 TAU:소원의 보석이라는 앵커판 유니버스 프로젝트 같은게 유행했던거 알고 있겠네? 나도 그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어서 작중에 등장하는 학교 이름들을 타유초등학교, 타유중학교 이렇게 이름지었어. 결국엔 모두들 떠난 것 같네.... 아쉽다.

#154 ◆Mo1BdWrtjs5 2021/08/18 21:17:50

인증코드 이거였나? 맞네. 그런데 스레주 표시 있으니깐 인증코드 없어도 되겠지?

#155 진지한 나레이션 2021/08/18 21:21:57

그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더라면, 우리는 그 섬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 것의 시작은 일주일 전이었다.

#156 일주일 전 2021/08/18 21:24:09

룰러 "아이스크림 맛있네." 탐정사무소 소파에 누워서 룰러는 방금 사온 신상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그 때 문이 열리고 이탐정이 들어왔다. 룰러 "어서와. 어디 갔었어?" 이탐정 "동사무소." 룰러 "뭐? 동사무소?" 룰러는 킥킥 웃었다. 룰러 "너 대체 언제적 사람이야? 요즘은 주민센터라고 부른다고. 주-민-센-터" 이탐정 "그것도 이미 과거 이야기야. 요즘은 행정복지센터라고 부른다고." 룰러 "뭣..." 룰러는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이탐정 "또 평행세계 탓할거야?" 룰러 "어... 그래서 동사무소는 왜 간건데?" 이탐정 "개명했어." 이탐정은 가져온 서류 봉투 안에 있는 내용물을 꺼냈다. 이탐정은 그 내용물 중에서 플라스틱 카드 하나를 자신의 지갑에 넣고, 다른 플라스틱 카드를 룰러에게 건넸다. 룰러 "뭐야 이거?" 이탐정 "네 신분증이야." 룰러 "이룰러? 내 이름까지 개명한거야?" 이탐정 "그래야 부르기 쉽거든. 넌 이제 이조수야." 이조수 "뭐?"

#157 사실 진지하지 않은 나레이션 2021/08/18 21:24:34

아니, 일주일 전이 아니라 어제였구나.

#158 어제 2021/08/18 21:25:55

이탐정 "좀 더 왼쪽에 설치해주세요." 이조수 "뭐해?" 이탐정 "아! 깜짝이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등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조수 때문에 이탐정은 깜짝 놀랐다. 이조수는 주변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조수 "간판 새로 하는거야? 이가네 탐정사무소?" 이탐정 "그래. 원래 내 이름을 붙이고 사업했잖아? 개명 했으니 새로 간판도 새로 바꿔야지." 이조수 "그런데 왜 바꾼 이름이 아니라 이가네 라고...." 이탐정 "그거야 이씨니깐!" 이조수 "설마 그럴려고 내 이름도 개명한거냐...." 이조수는 정신을 차리고 주머니에서 편지 하나를 꺼내 이탐정에게 건넸다. 이탐정 "뭐야 이거?" 이조수 "누가 전해달래." 이탐정 "누가?" 이조수 "몰라. 모르는 사람이야. 그 사람도 모르는 사람에게 받은거라는데." 이탐정은 이조수에게 받은 편지를 읽어보았다.

#159 편지 2021/08/18 21:26:30

이탐정에게 당신이 타유동 최고의 명탐정이라는 소문을 들었소. 부디 우리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어주시오. 수수께끼를 해결하면 우리 가문의 가보를 나눠드리겠소. 관심 있다면 내일 12시까지 타유항으로 와주시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소. 정회장이

#160 사건의 시작 2021/08/18 21:27:00

이탐정 "흐음..." 이조수가 이탐정의 편지를 어깨 너머로 훔쳐보았다. 이조수 "도전장이 아니었네. 수수께끼라... 갈꺼야?" 이탐정 "내일 일정도 없는데, 가보자. 짐 챙겨." 이조수 "어? 나도 같이 가?" 이탐정 "당연하지."

#161 등장인물 소개 2021/08/18 21:35:02
이탐정 30대 남성 전문 분야: 별자리&혈액형 이조수 30대 남성 능력: 길이를 관측하는 눈 캐릭터의 이미지들은 해당 캐릭터의 모습을 상상하는

이탐정 30대 남성 전문 분야: 별자리&혈액형 이조수 30대 남성 능력: 길이를 관측하는 눈 캐릭터의 이미지들은 해당 캐릭터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미지로 "이 캐릭터는 이렇게 생겼구나!" 가 아닌, "이 캐릭터는 이런 느낌의 캐릭터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캐릭터들의 이미지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를 약간 편집해 만든 이미지입니다.

#162 타유시 타유항 2021/08/18 21:38:04

다음 날 11시 이탐정과 이조수는 타유항에 도착했다. 이조수 "너무 일찍 온 거 아니야?" 이탐정 "늦는것 보다 이른게 좋아." 이탐정은 주변을 둘러봤다. 이탐정 "항구로 오라는 건, 우리를 배에 태워서 어딘가로 가게 하려는 것 같은데..." 이조수 "아, 저기 수상한 사람" 이조수는 어느 방향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163(나이)대 >>164(성별)성으로 보이는 사람과, >>165대 >>166성으로 보이는 사람 둘이 함께 있었다. 이탐정 "아니, 그 둘은 전혀 수상하지 않아. 아 저기를 봐." 이탐정은 어딘가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3명의 사람이 모여있었다. 그들은 >>167대 >>168성으로 보이는 사람, >>169대 >>170성으로 보이는 사람, >>171대 >>172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그 중에서 >>171대 >>172자는 예복을 입고 있었고, 팻말을 들고 있었다. 팻말에는 '>>175로 가실분'이라고 적혀있었다. 이탐정 "저곳이다. 따라와."

#174 스레주 2021/08/19 22:39:49

스레가 다 채워질 무렵에 실수한걸 깨닫다니 이 나쁜 스레주! 이 바보 스레주! 흑흑 >>163 내 스레가 그런 스레였던가....? 그 둘 중에 하나만 고르자면 잇기는 쉽지만 진지한 스토리?

#176 박탐정팀과 인사 2021/08/19 23:22:03

예복을 입고 팻말을 들고 있는 20대 여성은 이탐정과 이조수를 발견하자 고개 숙여 인사했다. 정장을 입고 팻말을 들고 있는 사람 20대 여성"안녕하십니까? 그러니깐..." 이탐정 "이탐정이라고 부르시오. 이 녀석은 이조수." 정집사 "네. 알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저택으로 모시기 위해 최회장님이 고용한 집사입니다. 정집사라고 불러주십시오." 이탐정 "역시 우리만 초대한 것이 아니었군." 이조수 "우리를 어떻게 알아본거지?" 정집사 "최회장님께서 저에게 손님 명단을 주셨습니다. 여기 계신 이 분들도 여러분과 함께 최회장님이 초대하신 손님입니다." 정집사는 자신의 옆에 있는 10대 여성과 50대 남성을 가리켰다. 이탐정 "안녕하세요. 이탐정입니다. 이 녀석은 제 조수인 이조수입니다." 이조수 "이조수입니다." 박조수 "음, 그렇다면 저를 박조수라고 불러주십시오." 이조수 "네? 조수?" 박탐정 "그래요. 아저씨. 제가 탐정이에요. 이름은 말해주길 싫으니 그냥 박탐정이라고 불러요." 이조수 "어, 어..." 이조수는 사과했다. 이조수 "죄송합니다. 보통 아저씨가 탐정이고, 학생이 조수인 경우가 많아서, 학생이 탐정이고 아저씨가 조수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박탐정 "알면 됐어요." 박탐정은 이조수를 무시하고 이탐정을 보았다. 박탐정 "이탐정님. 당신도 탐정인가요?" 이탐정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꽤나 많은 사건을 해결했죠." 박탐정 "대단하군요!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이탐정님의 추리 특기가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탐정 "뭐, 그정도쯤이야. 대답해드릴 수 있죠. 제 추리 특기는 2개가 있는데.. 음...." 이탐정은 박조수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이탐정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 이조수?" 이조수 "3cm 정도군." 박조수 "탐정님?" 이탐정 "왼눈과 오른눈 사이의 거리... 이조수?" 이조수 "그것도 대충 3cm정도." 박조수 "지금 뭐하시나요?" 이탐정 "제 추리 특기 그 첫번째입니다. 음, 그렇군. 박조수씨는 천칭자리의 B형, 최근에 허리 때문에 병원에 간 적이 있죠?" 박조수 "그걸 어떻게...!" 박탐정 "유사과학으로 추리하는 탐정이라니, 지금껏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유형의 탐정이다!"

#177 김탐정팀과 인사 2021/08/19 23:26:09

그 때 이조수가 정집사에게 질문했다. 이조수 "최회장이 초대한 손님은 모두 몇 명이죠?" 정집사 "직접 초대하신 손님은 탐정 3분입니다. 그런데 탐정분들은 분명 조수분과 동행하실거라고 하셨으니, 손님은 전부 6분이군요." 이조수 "2명 남았군요. 나머지 2명이 모이면 우리들은 이제 무엇을 하나요?" 정집사는 바다에 정박해 놓은 요트를 가리켰다. 정집사 "손님이 모두 오시면, 저 요트를 타고 애니 섬으로 갑니다. 그레인저 저택은 애니섬에 있거든요. 애니섬의 그레인저 저택이라는 의미로 다들 애니 그레인저 라고 부른다네요" 이조수 "섬이라... 약간 불안한데...." 이조수 뒤에 서 있는 사람 "무엇이 불안하죠?" 이조수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이조수가 처음 수상하게 생각했던 20대 남자와 30대 여자가 서 있었다. 김탐정 "저는 김탐정" 김조수 "저는 김조수입니다." 김탐정 "여기 모이신 분 모두가 최회장님의 초대를 받은 사람이신가요?" 정집사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모든 손님이 전부 모이셨군요. 애니섬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모두 요트에 탑승해주십시오." 정집사는 모두를 데리고 요트에 올라탔다. 잠시 후 요트는 출항했다.

#178 프로필 2021/08/19 23:29:37
>>161에서 말했던대로 해당 이미지들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며, 해당 이미지는 해당 캐릭터와 100% 일치한다는 의미가

>>161에서 말했던대로 해당 이미지들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며, 해당 이미지는 해당 캐릭터와 100% 일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분의 상상을 돕기 위해 적당히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를 가져온 것이라는 것을....뭐라 해야하지? >>180 네. 유의해주십시오. 아무튼 지금 정회장을 제외한 7명은 타유 항구에서 애니 섬으로 향하는 요트 안에 있습니다. 바다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탑승객이랑 대화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180(이탐정/이조수)는 >>182(김탐정/김조수/이탐정/이조수/박탐정/박조수/정집사)에게 다가가>>184라고 말했습니다.

#184 스레주 2021/08/21 23:23:18

24시간 기다려도 앵커가 채워지지 않는 건 앞으로 쭉 기다려도 앵커가 채워지지 않겠지. 추리 특기에 대해 물어본다.

#186 요트 위에서 2021/08/21 23:33:48

이탐정은 박탐정에게 다가갔다. 이탐정 "박탐정씨. 지금 뭐하는겁니까?" 박탐정 "네?" 이조수 "야. 왜 갑자기 시비야." 이탐정 "아, 놔봐." 이탐정은 이조수의 팔을 뿌리치고 박탐정에게 다가갔다. 이탐정 "이쪽이 추리 특기를 공개했으면 그쪽에서도 추리 특기를 공개하는 것이 예의 아니냐고 어?!" 박텀정 "그렇군요.... 그렇지만... 제 추리 특기는 공개하기 곤란해서요." 이탐정 "뭐 임마!" 박조수 "그냥 말해주거라." 그 때 옆에 앉은 박조수가 끼어들었다. 박탐정은 잠시 고민하다가 박조수와 잠시 눈빛을 교환하고 한숨을 쉬었다. 박탐정 "제 추리 특기는 흑마술이에요." 이탐정 "뭐?" 이조수 "?!" 박탐정 "그 중에서 전공분야는 강령술이죠." 이탐정 "강령술은 오랜기간 핍박받던 기술이지. 그리고 여기엔 시체도 없으니 보여줄 방법도 없고. 그래. 숨길만 했군." 박탐정 "......? 비웃지 않는건가요?" 이탐정 "왜 비웃어? 말하고 싶지 않는데 억지로 말하게 해서 미안, 아니 항구에서 네가 먼저 나에게 알려달라고 말했잖아. 그런데 되묻는것을 예상 못 했을리가 없잖아. 응. 안미안해." 이탐정은 그렇게 말한 후 자신의 좌석에 앉았다.

#187 프로필 2021/08/21 23:38:50
김탐정 20대 남성 김조수 30대 여성 추리 특기: ???? 추리 능력: ???? 이탐정 30대 남성 이조수 30대 남성 추리 특기: 유사과학

김탐정 20대 남성 김조수 30대 여성 추리 특기: ???? 추리 능력: ???? 이탐정 30대 남성 이조수 30대 남성 추리 특기: 유사과학 추리 능력: 길이를 관측 박탐정 10대 여성 박조수 50대 남성 추리 특기: 강령술 추리 능력: ???? 최회장 알 수 없음 정집사 20대 여성 3명의 명탐정을 초대 최회장의 알바

#188 애니 섬 도착 2021/08/21 23:41:08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요트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정집사 "애니섬에 도착했습니다. 모두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요트에 내리기 전 애니섬을 잠깐 살펴보았다. 애니섬은 아주 작은 바위 섬이었다. 지금 요트가 정착 중인 선착장과, 섬 중심에 있는 그레인저 저택 외에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런 곳에 저택을 세운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지은걸까? 김탐정 "비라도 올 것 같군. 빨리 들어가자고" 김탐정의 말대로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했다. 정집사 "모두 따라와주십시오." 정집사를 따라 저택 안으로 들어왔다.

#189 그레인저 저택 2021/08/21 23:47:55
7명은 그레인저 저택 안으로 들어왔다. 현재 있는 장소는 저택 로비 이조수는 두리번 거리며 주변을 살폈다. 이조수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7명은 그레인저 저택 안으로 들어왔다. 현재 있는 장소는 저택 로비 이조수는 두리번 거리며 주변을 살폈다. 이조수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7명은 그레인저 저택 안으로 들어왔다. 현재 있는 장소는 저택 로비 이조수는 두리번 거리며 주변을 살폈다. 이조수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김탐정, 김조수, 이탐정, 박탐정, 박조수 "......" 이조수 "다들 왜 그래?" 정집사 "그야 당연하죠. 제가 전부 청소했으니깐." 정집사는 앞에 있는 2개의 계단을 가리켰다. 약간 휘어진 계단은 마치 좌우 대칭처럼 배치되어 있었다. 정집사 "이 계단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시면 6개의 객실이 있으니,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정집사는 오른쪽에 있는 문을 가리켰다. 정집사 "저긴 식당입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제가 부를테니, 저곳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질문 있으신 분 계십니까?" 박탐정은 손을 들었다. 박탐정 "계단 사이의 저 문과 식당 반대편의 저 왼쪽 문은 뭐죠?" 정집사 "계단 사이의 문은 창고, 왼쪽 문은 주방입니다. 다른 질문 있으신 분 계십니까?" 김탐정이 손을 들었다. 김탐정 "우리를 초대한 최회장은 어디있지?" 정집사 "최회장님은 식사가 끝난 후에 저택에 방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질문 있으신 분 계십니까?" 3명의 탐정 중 2명이 질문을 했다. 이건 이탐정도 질문을 해야할 것 같은 타이밍 같았다. 질문을 할까? 질문을 한다면 뭐라고 질문할까? >>193

#194 스레주 2021/08/22 21:46:02

>>190의 질문 중 답변이 가능한 것을 답변해드리죠. 1. 안이 깨끗하다는 말에 침묵한 걸까? 외딴 곳에 있는 낡은 저택에 입장하면서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라는 말은 전쟁터에서 "나, 이 전쟁이 끝나면 그녀에게 제대로 프러포즈 할거야. 먹고 살기 바빠서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 결혼식도 못했거든. 볼래? (사진을 보여준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야. 맞다. 돌아올 때 선물로 책 달라고 했었지. 아이에게 좋은 책 알아? 오... 너 엄청 잘 아는데? ...... 만약 내가 죽으면 아내와 자식을 잘 부탁한다. 핫! 적이 온다! 이 녀석!!!! 이얍!!!! ...... 하아하아.... 해치웠나?" 와 대충 비슷한 가치를 가진 말이기 때문입니다. 2. 탐정 세명 모두 조수를 하나씩 데려올 것을 예상했을까 >>177의 정집사의 대화에 의하면 최회장은 탐정이 조수를 데려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3. 애니 섬에는 그레인저 저택 하나만 있는걸까 >>188에서 애니 섬에는 요트를 정박한 선착장과 그레인저 저택 외에 특별한 것이 없다고 나옵니다.

#195 그레인저 저택 1층 로비 2021/08/22 21:47:53
이탐정이 최대한 진지하게 손을 들었다. 이탐정 "정중하게 저녁식사 메뉴는 뭐냐" 정집사 "정중하가 아니라 정집사라고 불러주십시오. 네. 그렇습니

이탐정이 최대한 진지하게 손을 들었다. 이탐정 "정중하게 저녁식사 메뉴는 뭐냐" 정집사 "정중하가 아니라 정집사라고 불러주십시오. 네. 그렇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게를 이용한 해산물 특선 요리입니다. 혹시 해산물에 알레르기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모두가 침묵했다. 정집사 "없으시군요. 저는 식사 준비하러 이만.... 모두 객실에서 편히 쉬시지요." 정집사는 주방으로 들어가고 6명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196 그레인저 저택 2층 복도 2021/08/22 21:54:42
이조수 "계단 위로 올라가서 왼쪽 복도... 여긴가?" 이조수는 문을 열려고 했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조수 "어라? 잠겨있잖아?" 김탐정

이조수 "계단 위로 올라가서 왼쪽 복도... 여긴가?" 이조수는 문을 열려고 했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조수 "어라? 잠겨있잖아?" 김탐정 "문을 잘보게." 김탐정의 말에 이조수는 문을 자세히 살폈다. 문에는 서재라고 적혀있었다. 이조수 "여기가 객실이 아니었군요." 6명은 복도를 계속해서 걸었다. 그러자 6개의 문이 있는 공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문은 모두 살짝 열려져있었다. 박조수 "정집사가 6개의 객실이라고 했었지. 1인 1실이구나." 김조수 "누군가의 방이라고 정해진 것도 없군. 방도 전부 다 비슷하게 생겼고...." 이탐정 "그러면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방주인인거군." 그렇게 말하며 이탐정은 >>197색 방으로 들어갔다. 그것을 보고 5명의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방을 정했다. 김탐정은 >>198색 방, 김조수는 >>199색 방, 박탐정은 >>200색 방, 박조수는 >>201색 방 마지막으로 이조수는 남는 방으로 들어갔다.

#202 지금까지의 이야기 2021/08/23 17:00:17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최회장은 자신의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3명의 명탐정을 초대했다. 3명의 명탐정은 조수와 함께 약속 장소로 찾아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최회장은 자신의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3명의 명탐정을 초대했다. 3명의 명탐정은 조수와 함께 약속 장소로 찾아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최회장은 자신의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3명의 명탐정을 초대했다. 3명의 명탐정은 조수와 함께 약속 장소로 찾아갔다. 그곳에 있는 건 최회장이 아닌 최회장에게 고용된 정집사. 정집사는 3명의 명탐정과 3명의 조수들을 데리고 애니 섬으로 데려왔다. 애니 섬은 육지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진 작은 바위 섬으로 그레인저 저택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곳이었다. 정집사는 식사준비를 하러 주방으로 들어갔고, 3명의 명탐정과 3명의 조수들은 식사시간이 될 때까지 2층에 있는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203 등장인물 소개 2021/08/23 20:33:12
김탐정 20대 남성 김조수 30대 여성 추리 특기: ???? 추리 능력: ???? 이탐정 30대 남성 이조수 30대 남성 추리 특기: 유사과학

김탐정 20대 남성 김조수 30대 여성 추리 특기: ???? 추리 능력: ???? 이탐정 30대 남성 이조수 30대 남성 추리 특기: 유사과학 추리 능력: 길이를 관측 박탐정 10대 여성 박조수 50대 남성 추리 특기: 강령술 추리 능력: ???? 최회장 알 수 없음 정집사 20대 여성 저택의 주인 아르바이트

#204 앵커 2021/08/23 20:36:00

방에 짐을 풀고 어느 정도 피로가 풀린 이탐정은 식사시간이 되기 전까지 >>206해보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이조수도 식사시간이 되기 전까지 >>208하기로 했다.

#209 저택 조사 2021/08/24 21:30:32

이탐정은 방 밖으로 나왔다.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모두 자신의 객실에서 쉬고 있는 모양이다. 이탐정 "으음...." 이탐정은 일행이 객실을 정할 때 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어디가 누구의 객실인지 모른다. 그냥 무작정 들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지금의 이탐정에게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관심이 가는 게 하나 있다. 이탐정은 복도를 걸어 서재라고 적혀있는 방문 앞에 왔다. 서재의 문을 잡아 당겼다. 하지만 잠긴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탐정 "하지만 나를 막을 순 없지." 쾅쾅쾅!!!!! 이탐정은 서재의 문을 부수기 위해 마구 내리쳤다. 이것이 이탐정의 두번째 추리 특기인 무자비한 폭력이다. 정집사 "지금 뭐하시나요?" 이탐정 "아, 정집사. 여기 서재를 조사해보고 싶은데" 정집사 "분명 제가 받은 열쇠 중에 서재 열쇠가 있긴 한데...." 이탐정 "아, 그러면 빨리 열어줘." 정집사 "최회장님께서 식사 전까지는 아무도 서재를 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 맞다. 식사 준비가 끝났습니다. 식당으로 와주세요." 이탐정 "그럼 밥 먹고 생각해볼까?" 이탐정은 식당이 있는 2층으로 내려갔다. 정집사는 복도로 지나 객실의 문들을 열고 손님들을 식당으로 오게 했다. 정집사가 이조수의 방문을 열었을 때 이조수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조수 "침대의 길이 200cm, 침대의 폭 1.... 어? 무슨 일이죠?" 정집사 "식사 준비가 끝났습니다. 식당으로 와주세요." 이조수 "아, 알겠습니다." 이조수도 식당으로 향했다.

#210 식당 2021/08/24 21:45:13

6명 모두가 식당에 모였을 때 정집사가 큰 카트를 들고 나타났다. 정집사 "에피타이저인 해산물 샐러드입니다." 정집사는 모두에게 해산물 샐러드를 나눠주었다. 그리고 음반 하나를 꺼내 식당 가운데에 있는 축음기에 넣어 작동 시켰다. 축음기에서 어떤 음악의 연주곡이 흘러나왔다. 박탐정 "이 곡.... 무슨 곡이죠?" 이조수 "물고기잖아." 박탐정 "아, 네." 정집사는 식당 밖으로 나갔다. 연주곡이 식당을 가득 메웠다. 샐러드를 반 쯤 먹었을 때, 갑자기 천둥소리가 들렸다. 창문 밖을 보니 비가 우수수 쏟아지고 있었다. 김탐정 "결국 비가 왔군." 박조수 "번개도 치고, 이거 완전 오늘은 이 섬을 떠나긴 힘들 것 같군."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치자, 빗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모두 축음기에서 들리는 연주곡을 들으며 샐러드를 먹었다. 그 때 정집사가 음식이 담긴 카트를 들고 나타났다. 정집사 "메인 요리인 게 요리입니다." 정집사는 모두에게 게 요리를 나눠주고 식당 밖으로 나갔다. 게 요리를 반 쯤 먹었을 때, 축음기에서 갑자기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잡음은 점차 커지더니, 원래의 연주곡을 듣기 힘들정도로 굉장히 크게 들렸다. 김조수 "저 기계 시끄러운데, 좀 끄면 안되나?" 이탐정 "맞아. 이거 어떻게 끄는거야? 누구 조작법 아는 사람 있어?" 아무도 이탐정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이탐정 "아, 이 잡음 소리 짜증나네. 그냥 부술까?" 그 때 정집사가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정집사 "디저트인.... 아니 뭐하세요?" 이탐정 "이거 엄청 시끄러워서 부술려고." 정집사 "너무 시끄럽긴 하네요. 제가 끌테니, 자리에 앉아주세요." 이탐정은 자리에 앉고, 정집사는 모두에게 디저트를 나눠주었다. 그리고 축음기를 끄려는 그 순간

#211 최회장의 메세지 2021/08/24 21:56:47

축음기 "안녕하십니까, 탐정 여러분." 축음기의 잡음이 마치 사람 목소리처럼 들리더니, 실제 사람 목소리처럼 되었다. 축음기 "제가 바로 애니 섬의 그레인저 저택에 여러분을 초대한 최회장입니다." 박탐정 "이렇게 나타나는거 만화에서 본 것 같은데...." 김조수 "아, 나도 본 기억 있는 것 같은데...." 축음기에서 최회장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축음기 "기왕이면 여러분과 직접 만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비대면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탐정 "코로나 때문이라니, 그러면 우리들을 왜 부른건데." 축음기 "여러분은 모두 제가 보낸 편지를 읽고 이 저택에 왔을 겁니다. 가문의 수수께끼. 가보. 저택의 비밀. 탐정이라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들이죠." 축음기에서는 잠시 웃음소리가 들렸다. 축음기 "전부 거짓말인데 말이야." 김탐정, 김조수, 이탐정,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 정집사 "뭐?" 축음기 "난 그냥 외부와 고립된 장소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런 상황에서 탐정이 범인을 찾아 추리를 하는 것을 실제로 보고 싶었을 뿐이야! 그리고 너희는 정말로 여기에 왔지! 자아! 나를 재밌게 해줘라! 탐정들이여! 그리고 지금! 첫번째 사건이 시작된다!" >>212 "컥..." 최회장이 말이 끝난 것과 동시에 >>212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212 "컥... 크억...." >>212는 마치 고통스러워 하는 것처럼 자신의 목을 부여잡았다. >>212 "크아아악!!!" 그리고 >>212는 그대로 쓰러졌다.

#213 스레주 2021/08/24 22:10:18

어 이건 예상 못했는데

#214 식당 2021/08/24 22:18:31

정집사 "이런걸 원하는거냐!" 그리고 정집사는 벌떡 일어나 축음기를 후려쳤다. 정집사 "돈 많이 주는 알바라서 기대했는데! 나에게 이딴 짓을! 시킬려고 불렀던거였냐고!!" 축음기가 바닥에 쓰러지자, 정집사는 발로 축음기를 마구 짓밟았다 정집사 "이 빌어먹을 녀석! 결국 다 죽일거라면 돈 줄 생각 없다는 의미였잖아!! 이 자식!!! 이 자식!!!" 정집사는 축음기가 원래의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때 까지 축음기를 부쉈다. 정집사 "아 빡친다." 정집사는 품에서 담배 하나를 꺼냈다. 정집사 "뭘 그렇게 봐? 먹고 싶어? 줄까?" 박탐정 "저 학생인데요." 정집사 "나도 학생이야!" 정집사가 담배를 입에 물고 있던 그 순간이었다.

#215 스레주 2021/08/24 22:23:19

>>211의 마지막에서 5번째 줄에 "최회장이 말이 끝난 것과 동시에 >>212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라고 적었습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자리에서" 이 때 앉아있던 사람은 식사를 하던 탐정과 조수들이니깐, 탐정과 조수 중에서 골라달라는 의미였는데 전해지지 못했던 것 같군요. 그러니깐 진짜 첫번째 희생자는 다갓님이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dice(1,6) value : 1 1.김탐정 2.김조수 3.이탐정 4.이조수 5.박탐정 6.박조수

#216 첫번째 사건 2021/08/24 22:28:14

김탐정 "컥... 크헉...." 그 때 김탐정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신의 목을 감쌌다. 정집사 "어이 아저씨. 그거 이미 제가 했어요. 재미없어요." 김조수 "아니, 잠깐, 저건!" 김탐정은 그대로 뒤로 쿵 하고 쓰러졌다. 김조수는 김탐정에게 달려가 김탐정의 상태를 확인했다. 김조수 "주...죽었어!"

#217 첫번째 추리 2021/08/24 22:48:05
김조수는 정집사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았다. 김조수 "너 뭐야! 너 대체 뭐한거야!!!" 정집사 "뭐, 뭐! 왜 갑자기 나야!!! 저 아저씨가 죽
김조수는 정집사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았다. 김조수 "너 뭐야! 너 대체 뭐한거야!!!" 정집사 "뭐, 뭐! 왜 갑자기 나야!!! 저 아저씨가 죽

김조수는 정집사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았다. 김조수 "너 뭐야! 너 대체 뭐한거야!!!" 정집사 "뭐, 뭐! 왜 갑자기 나야!!! 저 아저씨가 죽은게 내 탓이라고!?" 김조수 "네가 가져온 음식을 먹고 죽었잖아! 그리고 우리가 여기 온 것도 전부 네가 꾸민거잖아!" 정집사 "꾸민거라니!!! 난 그냥 돈 되는 알바를 한 것 뿐이야!!!! 이런 건 줄 알았으면 난 안했다고!!!!!" 정집사는 품에서 노트 한 권을 꺼내 김조수에게 집어던졌다. 정집사 "최회장에게 받은 건 이거 뿐이야! 난 거기에 적혀있는대로 했을 뿐이야! 나도 최회장의 피해자라고!" 이탐정은 김조수에게 맞고 바닥에 떨어진 정집사의 노트를 확인했다. 이탐정 "애니 그레인저로 가실 분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타유항에 대기한다. 정박된 요트를 타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애니 섬의 그레인저 저택에 도착, 이후 탐정과 조수들을 객실로 보낸 후 주방으로 가 식사 준비를 한다. 주방에 적혀있는대로 요리를 한 후 순서대로 식당으로 배달한다. 우리에게 보여줬던 행동 전부가 적혀있군." 박조수 "그렇다면 저 음반은 어디서 나온거지? 최회장의 목소리가 녹음된 음반." 정집사 "주방에 적혀 있었어. 에피타이저를 줄 때 이 음반을 축음기에 작동시키라고." 이조수는 식탁 위에 있는 물품들을 살폈다. 이조수 "김탐정의 죽음은 마치 독에 의한 것 같은데.... 독이 여기 있는건가...."

#219 첫번째 추리 2021/08/24 22:51:51
김탐정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할까요? 이탐정: >>220 이조수: >>222 박탐정:
김탐정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할까요? 이탐정: >>220 이조수: >>222 박탐정:
김탐정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할까요? 이탐정: >>220 이조수: >>222 박탐정:

김탐정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할까요? 이탐정: >>220 이조수: >>222 박탐정: >>224 박조수: >>226 정집사: >>228

#224 다갓님 믿습니다 2021/08/28 22:10:39

24시간 넘게 기다려도 앵커가 채워지지 않는 관계로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로 다이스를 만들고, 다갓님에게 선택을 맡기겠습니다. 0:김탐정 1:식당, 2:로비, 3:주방, 4:창고, 5:발코니, 6:서재 7:김탐정의 방, 8:김조수의 방, 9:이탐정의 방, 10:이조수의 방, 11:박탐정의 방, 12:박조수의 방 13:김조수, 14:이탐정, 15:이조수, 16:박탐정, 17:박조수, 18:정집사 dice(1,18) value : 5

#227 아니 이럴수가 2021/08/28 23:27:06

>>224 지금 보니 (1,18)로 다이스 돌렸네. (0,18)로 했어야했는데. 아이고 그런데 지났으니 어쩔 수 없지.

#229 정리 2021/08/29 20:28:49

이탐정은 독을 조사한다. 이조수는 시체의 길이를 조사한다. 박탐정은 발코니를 조사한다. 박조수는 창고를 조사한다. 정집사는 주방의 음식을 조사한다. 음.... 이렇게 흩어지면.....

#231 첫번째 조사 2021/08/29 21:29:16

이조수는 울고 있는 김조수를 지나 김탐정에게 다가갔다. 이조수 "신장은 181cm...." 김조수 "지금 뭐하는거지?" 이조수 "시체를 조사하는데?" 그 말에 화가 난 김조수는 이탐정을 밀쳐내려했지만, 밀려나지 않았다. 김조수 "이런 미친 곳에 남아있을 것 같아! 난 여기를 떠나겠어!" 김조수는 혼자서 김탐정을 들고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박조수 "잠깐. 지금 밖에 나가는 건 추천하지 않네. 이곳은 아주 작은 섬이고, 지금 비가 내리고 있지 않은가? 그냥 밖에 나가면 위험해질 수 있어." 깁조수 "그럼 여기서 그냥 죽으라고?!" 박조수 "그런 말은 안했네. 그냥 나가면 위험하다고 했지. 밖에 나가려면 준비가 필요하지." 박조수는 정집사에게 다가갔다. 박조수 "계단 사이의 있는 문. 창고라고 했었죠. 창고의 문을 열어주실 수 있나요?" 정집사 "아, 네." 정집사와 박조수, 김조수 그리고 이탐정은 식당 밖으로 나왔다. 정집사 "어..? 무슨 일이신가요?" 이탐정 "이 탐정은 아마 독살 당한 것 같아. 그래서 독에 대해 조사하려고" 정집사 "탐정이라면.... 나보다 많은걸 알고 있겠죠. 사실 저도 음식에 대해 조사하려고 했습니다." 정집사는 창고의 문을 열어주었다. 박조수와 김조수는 창고 안으로 들어갔고, 정집사와 이탐정은 주방으로 향했다. 식당에 남아있는 사람은 이조수와 박탐정 그리고 김탐정 뿐이었다. 박탐정을 천장을 보았다. 이조수 "어.... 박탐정님.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박탐정 "......" 박탐정은 대답 없이 천장만 보았다. 이조수도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았다. 천장 어떤 지점이 다른 부분과 색이 다른 것 외에는 특이한 점이 없었다. 이조수 "무슨 문제 있나요?" 박탐정 "......" 박탐정은 식당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조수 혼자 식당에 남았다. 이조수 "......" 이조수는 자리에 앉았다. 디저트는 이조수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었다. 이조수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232 첫번째 조사 진행중 2021/08/29 22:14:37

정집사와 이탐정은 주방에서 독이나 그 외 이상한 것을 찾지 못했다. 주방 밖으로 나온 정집사와 이탐정은 어디로 갈까? >>233

#234 첫번째 조사 2021/08/29 22:35:38

이탐정 "서재에 가자." 정집사 "서재는 왜?" 이탐정은 정집사를 때렸다. 정집사 "아!" 이탐정 "가라면 가." 정집사 "왜 때려 임마!!!" 이탐정 "악! 이게!" 정집사와 이탐정은 소란을 듣고 밖으로 나온 조수들이 말릴 때까지 싸웠다. 박조수 "둘은 여기 계단에 앉아서 진정하고, 이조수라고 했나? 뭔가 찾은게 있나?" 이조수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습니다." 박조수 "그것 뿐이군. 우리는 창고에서 >>235와 >>236를 찾았는데 >>235는 이 곳을 탈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236은 사건의 진상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네."

#237 첫번째 밤 2021/08/30 23:41:20

이조수 "그 도끼를 어떻게 사용해야 이 섬을 나갈 수 있습니까?" 박조수 "그건 이쪽 분이 설명해줄거라네." 김조수 "도움이 될거라고 말한 건 그 쪽 아닙니까?" 박조수 "어? 아닌데?" 김조수 "아씨 그럼 누구지?" 이조수는 박조수가 도끼를 들고 있는 반대쪽 손에 들고 있는 책을 가리켰다. 이조수 "그 책은 뭐죠?" 박조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져왔네." 이조수는 책을 펼쳐서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조수 "이 책은 아마 가계부 같은데.... 이거 무슨 문자로 적힌거죠?" 박조수 "그걸 물어보려고 가져온거라네. 혹시 이 글자를 읽을 수 있는가?" 박조수는 이탐정과 정집사에게 가계부를 보여줬지만, 아무도 가계부에 적힌 글자를 읽을 수 없었다. 박조수 "잠깐, 우리 탐정은 어디있지?" 이조수 "4명이 식당 밖으로 나간 후, 내가 식당 밖으로 나오기 전에 먼저 식당 밖으로 나갔는데?" 박조수 "나가기 전에 뭔가 말한게 있나?" 이조수 "아무 말도 않했는데?" 박탐정 "모두 여기 있었군요." 그 때 계단에서 박탐정이 내려왔다. 박탐정 "식당의 천장이 수상해서 그 윗부분을 조사하기 위해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문이 잠겨있어서 할 수 없이 다시 되돌아왔는데.... 다들 여기서 뭐하시고 계신건가요?" 박조수 "자료 조사를 하고 있었지. 이거 읽을 수 있니?" 박탐정 "이거 무슨 문자죠? 못 읽겠는데요? 그리고...." 박탐정은 하품을 했다. 박탐정 "너무 졸린데 일단 자고 내일 생각해보죠." 박조수 "그러지. 내일은 비가 그칠지도 모르니깐." 모두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는 그 때 이조수가 정집사에게 말했다. 이조수 "정집사님은 주무실 곳이 있나요?" 정집사 "주방에 휴게실이 있어요. 최회장이 준 메모에는 거기서 잠을 자라고 적혀있었어요." 이조수 "그렇군요." 그리고 모두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잠에 들었다.

#238 스레주 2021/08/30 23:42:15

나도 졸리다. 머리가 안돌아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일단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240 스레주 2021/08/31 21:46:45
>>239 그거 좋다 다음 날 일어나니 누군가가 죽어있었습니다. 누가 죽었을까요? >>243

>>239 그거 좋다 다음 날 일어나니 누군가가 죽어있었습니다. 누가 죽었을까요? >>243

#246 2일차 아침 2021/08/31 22:39:46
이조수는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창문 밖에서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오늘도 이 섬을 나가는 건 무리인 것 같다.

이조수는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창문 밖에서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오늘도 이 섬을 나가는 건 무리인 것 같다. 이조수 "?"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그래인저 저택은 ㄷ자형 건물이다. 현재 이조수가 있는 곳은 2층의 안쪽에 있는 방이다. 그래서 창문을 통해 건물 반대편에 있는 발코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분명 어제 밤에 박탐정이 가고 싶어했지만 문이 잠겨 가지 못한 곳이 바로 저 곳이다. 이조수 "......?" 그런데 발코니 위에 누군가의 그림자가 보였다. 이렇게 비가 오는데 저곳에 서있는 사람은 누구지? 이조수는 방문을 열고 복도로 나왔다. 마침 박조수도 복도로 나오던 참이었다. 이조수 "잠깐, 방 안에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박조수 "왜 그러는가?" 박조수는 당황했지만, 이조수가 방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비켜주었다. 이조수는 창문으로 달려가 발코니 쪽을 보았다. 자신의 방에서 보았던 사람의 형태가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 박조수 "아니! 저기 사람이 있잖아!" 이조수 "제 눈에만 보이던게 아니었군요." 박조수 "위험하게 저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박조수는 방 밖으로 뛰쳐 나갔다. 이조수도 박조수를 쫓았다. 발코니 앞에 도착한 박조수와 이조수는 발코니로 가기 위해 문을 열려고 했다. 박조수 "문이 잠겨 있어! 아! 그래! 정집사! 저택의 모든 열쇠를 그가 가지고 있었지!" 이조수 "정집사를 찾으러 1층으로 내려가다간 저 사람은 위험해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기 있는 사람이 정집사일 수 있고요!" 박조수 "그러면 어떻게 하자는 건가!": 이조수 "제 친구라면 이럴 때.... 문을 부술겁니다!" 이조수는 발코니의 문을 부쉈다. 비바람이 저택 안으로 세차게 들어왔다. 이조수와 박조수는 발코니 위를 달려서 그 사람의 형태에게 다가갔다. 가까이 다가간 순간 이조수는 깜짝 놀랐다. 그 사람은 발에 족쇄가 채워진 이탐정이었기 때문이었다.

#247 두번째 사건 2021/08/31 22:59:21
박탐정, 김조수, 이조수, 박조수, 정집사는 식당으로 모였다. 모두가 앉아서 대화할 수 있는 곳은 식당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김조수 "두 사

박탐정, 김조수, 이조수, 박조수, 정집사는 식당으로 모였다. 모두가 앉아서 대화할 수 있는 곳은 식당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김조수 "두 사람이 확인해보니 그 사람은 이미 죽어있었다고요?" 이조수와 박조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조수 "그 이후 문이 부서지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정집사가 가져온 열쇠로 족쇄를 풀었고, 시신은 일단 그의 방으로 옮겼습니다." 김조수 "...... 정집사. 당신이 이탐정을 죽였죠?" 정집사 "뭐?!" 정집사는 식탁을 쾅 내리쳤다. 정집사 "아니 그건 갑자기 무슨 소리야!!!!" 김조수 "우리를 이곳에 초대한 최회장과 가장 가까운 사람, 이 저택의 모든 열쇠를 가진 사람, 그리고 전날 피해자와 주먹다툼을 한 사람. 전부 당신이잖아요. 당신이 범인이 아니라는게 더 이상합니다." 정집사는 주머니에서 열쇠 꾸러미를 꺼내 김조수에게 집어던졌다. 정집사 "어제도 말했지만 난 그냥 알바하러 여기 온 것 뿐이라고! 열쇠?! 이 수많은 열쇠 중에서 족쇄의 열쇠가 있던 것 뿐이라고! 그리고 전 날 싸웠으니 내가 범인이라고?! 그러면 내가 새벽에 그 사람 방에 들어가서 그를 제압하고, 발코니까지 옮기고 족쇄에 열쇠를 채우고, 발코니 문을 잠궜다는 의미야?! 그게 가능할리 없잖아!!!!!" 김조수 "옆 방에서 자는 우리들에게 들키지 않고, 사람을 혼자 옮기는 건.... 매우 힘든 일이지....." 이조수는 박탐정에게 다가가서 질문했다. 이조수 "어제 발코니를 보려고 했었죠? 왜 그랬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박탐정 "...... 저기 천장에 얼룩이 있어요. 뭔가 수상해서 2층에서 확인하고 싶었죠." 이조수는 고개를 올려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곳엔 어제 봤던 얼룩이 여전히 있었다. 무언가를 깨달은 이조수는 주변을 살폈다. 이조수 "이 정도 거리면...." 박조수 "뭔가 알아냈나?" 이조수 "이탐정. 그가 죽은 장소는 바로 여기에요. 족쇄가 있던 곳은 바닥의 타일이 조금 깨져있었는데, 아마 그것 때문에 빗물이 저 천장 위로 들어왔고, 그래서 저기에 곰팡이가 생겼고, 저런 얼룩이 남은거예요." 박탐정 "......그렇구나."

#248 두번째 추리 2021/08/31 23:03:43
두 사람의 죽음의 진실의 대해 알기 위해서는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해야할까요? 김조수 >>250 이조수 >>252 박탐정 >>2
두 사람의 죽음의 진실의 대해 알기 위해서는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해야할까요? 김조수 >>250 이조수 >>252 박탐정 >>2
두 사람의 죽음의 진실의 대해 알기 위해서는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해야할까요? 김조수 >>250 이조수 >>252 박탐정 >>2

두 사람의 죽음의 진실의 대해 알기 위해서는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조사를 해야할까요? 김조수 >>250 이조수 >>252 박탐정 >>254 박조수 >>256 정집사 >>258 >>252, >>253 아니 이럴수가! 수정완료.

#255 스레주 2021/09/03 11:17:26

마지막 레스로 부터 24시간이 지났습니다. 앵커면 채우려고 했는데 앵커가 아니네요. 그런 의미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팁을 가져왔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257 놀란 스레주 2021/09/04 12:03:10

이럴수가! 또 24시간이 지났다! 너무 어려운 선택이였던걸까? 등장인물들은 만난지 하루도 안되서 서로의 이름만 모르는 상황인데 아무도 등장인물들의 능력이나 기타 특징에 대해서 관심 없는건가?! 곧 죽을 녀석들이라 그런건가!?

#259 두번째 수사 2021/09/05 00:01:57

김조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김조수 "김탐정을 죽인 범인도 이탐정을 죽인 범인도 그 최회장이라는 녀석이 분명해. 녀석은 고립된 장소에 사람들이 점차 죽어가는 걸 원한다고 했잖아! 분명 그걸 위해 너희들 중 한명이 최회장인게 틀림없어." 정집사 "너희들? 네가 최회장일 수 있잖아!" 김조수 "내가 그를 죽일리 없잖아!" 김조수는 그렇게 말한 후 문 쪽으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김조수 "살인자와 같은 공간에 있을 것 같아? 이제부터는 너희들과 따로 행동하겠어." 김조수는 그렇게 말한 후 식당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갔다.

#260 두번째 수사 2021/09/05 00:14:43

정집사는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에게 다가갔다. 정집사 "방금 김조수의 말이 맞을지도 몰라요. 최회장이 우리 속에 숨어있고, 몰래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게 맞을지도 몰라요. 탐정과 조수분들. 전 여러분만 믿고 있을게요. 그래서 말인데..." 정집사는 박탐정과 이조수를 보았다. 정집사 "항구와 요트에서 들었어요. 두분의 특기는 강령술과 길이 관측이라면서요?" 박탐정 "네. 맞아요." 이조수 "그렇습니다." 정집사 "박조수님의 특기가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박조수 "제 특기는 무게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사물을 손에 들고 있으면 그 사물의 무게를 대략 알 수 있죠." 정집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집사 "그렇군요. 길이 측정, 강령술, 무게 측정...... 이걸로 범인을 잡을 수 있나요?" 박탐정 "지금 생각나는 방법으로는 제가 이탐정을 되살려서 범인이 누구인지..." 박조수 "아, 그 것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려 했었는데.... 이 저택에는 강령술의 재료가 없어요." 박탐정 "네? 진짜요? 없어요? 하나도요?" 박조수 "어제 창고 안에 들어간 김에 찾아봤는데 재료를 대체할 그 무엇도 없었습니다. 이 저택에서는 강령술을 못할 것 같아요." 박탐정 "그런...." 그 때 이조수가 입을 열었다. 이조수 "그건 그렇고, 저는 정집사님이 의심스럽습니다." 정집사 "네?! 갑자기?" 이조수 "제가 지금부터 질문 몇 가지를 할건데 거기에 진지하게 대답 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집사 "...... 그러죠. 물어보세요." 이조수 ">>263"

#262 슬픈 스레주 2021/09/06 22:59:43
24시간 넘도록 아무 일 없다니... 아무도 관심 없는건가? 혹시 뭘 써야하지 모르는건가? 스레더들에게 받은 앵커를 스레더들에게 다시 되묻는 것
24시간 넘도록 아무 일 없다니... 아무도 관심 없는건가? 혹시 뭘 써야하지 모르는건가? 스레더들에게 받은 앵커를 스레더들에게 다시 되묻는 것
24시간 넘도록 아무 일 없다니... 아무도 관심 없는건가? 혹시 뭘 써야하지 모르는건가? 스레더들에게 받은 앵커를 스레더들에게 다시 되묻는 것

24시간 넘도록 아무 일 없다니... 아무도 관심 없는건가? 혹시 뭘 써야하지 모르는건가? 스레더들에게 받은 앵커를 스레더들에게 다시 되묻는 것 뿐인데! 스토리 요약이라도 써볼까 1. 최회장이 정집사를 시켜 김탐정, 김조수, 이탐정,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를 애니 섬으로 초대했다. 2. 최회장은 사실 사이코패스였다. 집사와 탐정, 조수들을 고립된 장소에 모이게 한 후 한 명씩 차례대로 죽어가는 것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3. 최회장이 본심이 밝혀지는 순간 김탐정이 죽었다. 식사 도중 쓰러졌으니 사인은 독살로 추정 4. 다음 날 아침, 이탐정이 죽었다. 족쇄에 묶인 채 비오는 야외에 있었으니 사인은 아마 저체온증 5. 생존자 김조수,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 정집사는 김탐정과 이탐정을 누가 죽였는지, 어떻게 죽였는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토론 했다. 6. 그러던 중 이조수는 정집사가 수상하다고 생각해서 정집사를 심문하기로 했다. 이러면 되나? 정집사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한가? 지금까지 밝혀진 정집사에 대한 정보 모음 1. 20대 여성. 2. 최회장에게 고용되었다. 3. 요트를 운전할 줄 안다. 요리를 잘한다. 4. 화가 나면 이탐정처럼 난동을 부린다. 5. 최회장을 직접 만난 적 없다. 최회장이 적은 메모대로 행동 했을 뿐 6. 학생이다. 7. 흡연자다. 8. 저택의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있다. 9. 주방에 있는 휴식실에서 잠을 잤다.

#263 슬픈 스레주 2021/09/10 23:52:14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아. 아니 정집사를 조사하자고 정한건 스레더들이잖아. 왜 아무도 어떤 질문을 해서 어떤 조사를 할 것인지 정하지 않는거야. 흑흑 이렇게 된 이상 내가 그냥 진행할거야!

#264 정집사 심문 2021/09/11 00:05:52

이조수 "먼저... 이름이 뭐죠?" 정집사 "이름이란 것이 타인과 자신을 나누는 기호를 의미하는거죠? 정집사에요." 이조수 "나이는요?" 정집사 "스물... 여기까지 말해도 되죠?" 이조수 "네. 이곳에 오기 전까지 다른 곳에서 일한 경험은 있어요?" 정집사 "......알바는 이게 처음...." 이조수 "그러면 응?" 이조수가 주변을 살피자 박탐정과 박조수가 수상한 것을 보는 눈빛으로 이조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박탐정, 박조수 "......" 이조수 "다들 왜그러시죠?" 박탐정 "일부러 그러는건가?" 이조수 "네?" 박조수 "이거 완전... 완전...." 이조수 "???" 그 때 무언가 무거운 것이 쿵 하고 쓰러지는 소리가 났다. 정집사 "지금 이게 무슨 소리죠?" 박조수 "아까 김조수씨가 혼자서 밖으로 나갔었는데..." 박탐정 "설마...!" 박탐정과 박조수, 정집사는 식당 밖으로 나왔다. 이조수도 그들을 쫒아 식당 밖으로 나왔다.

#265 세번째 사건 2021/09/11 00:21:59
2층 복도로 달려가자 그곳에는 김조수가 쓰러져있었다. 머리에는 큰 상처가 있었고, 근처에는 그 상처를 낸 원인으로 추정되는 도끼가 떨어져 있었다
2층 복도로 달려가자 그곳에는 김조수가 쓰러져있었다. 머리에는 큰 상처가 있었고, 근처에는 그 상처를 낸 원인으로 추정되는 도끼가 떨어져 있었다

2층 복도로 달려가자 그곳에는 김조수가 쓰러져있었다. 머리에는 큰 상처가 있었고, 근처에는 그 상처를 낸 원인으로 추정되는 도끼가 떨어져 있었다. 김조수가 쓰러진 장소는 이탐정 방의 문 근처였는데, 아무래도 이탐정의 방을 조사하고 나오던 중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얻어 맞은 것 같았다. 정집사 "잠깐만, 김조수씨는 누구에게 죽은거죠? 이 섬에는 우리 밖에 없잖아요?" 이조수 "자신의 뒤통수를 도끼로 때리는 건.... 불가능하지...." 박조수 "지금까지 우리 중에 살인범이 숨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외에 다른 사람이 이 저택에 있는 건가....." 박탐정 "...... 일단 조사를 해봅시다. 그러면 진실을 알 수 있겠죠." 이조수는 >>266를 조사했다. 박탐정은 >>267를 조사했다. 박조수는 >>268를 조사했다. 정집사는 >>269를 조사했다.

#267 스레주 2021/09/12 22:49:04

이제는 아무 감정도 안드네 스레더들이 참가해주지 않으면 다갓님이랑 해야지. 1번 김조수, 2번 흉기, 3번 이탐정의 방, 4번 이탐정 5번 주방, 6번 창고, 7번 로비, 8번 식당 9번 발코니, 10번 서재, 11번 김탐정의 방, 12번 김조수의 방, 13번 박탐정의 방, 14번 박조수의 방, 15번 이조수의 방 16번 이조수, 17번 박조수, 18번 정집사 박탐정이 조사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을 적었습니다. 다갓님. 다갓님은 박탐정이 무엇을 조사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dice(1,18) value : 7

#270 3번째 수사 2021/09/13 23:42:52

이조수는 김조수의 시체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김조수의 뒤통수에는 엄청나게 큰 상처가 있었다. 아무래도 이 상처가 직접적인 사인인 것 같다. 이 상처 외에는 다른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이조수는 근처에 떨어진 도끼를 슬쩍 보았다. 아무래도 김조수는 저 도끼로 뒤통수를 맞고 한방에 사망 한 것 같다. 한방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니... 범인은 아무래도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271 3번째 수사 2021/09/13 23:54:06
그 때 박조수가 이조수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다. 박조수 "잠깐, 발 근처에 그건 뭐지?" 이조수 "발?" 이조수는 자신의 발 근처를 살펴보았다.

그 때 박조수가 이조수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다. 박조수 "잠깐, 발 근처에 그건 뭐지?" 이조수 "발?" 이조수는 자신의 발 근처를 살펴보았다. 머리의 상처를 살피기 위해 쭈그려앉는 자세를 취했던 이조수의 발 근처에는 김조수의 손이 있었다. 그리고 손근처에는 기이하게 생긴 핏자국이 있었다. 박조수 "이건 우연히 피가 흘러서 생긴 핏자국이 아니야. 누군가가 직접 피를 사용해 문자를 쓴거다." 이조수 "문자!" 박조수 "그래! 이건 다잉메시지야!" 이조수 "다잉메시지!" 박조수의 말을 듣은 이조수는 그 핏자국을 살펴보았다. 확실히 그 핏자국은 문자처럼 생겼고, 핏자국 중 하나는 김조수의 손가락에 이어져 있었다. 아무래도 김조수는 도끼에 맞아 바로 즉사한 것이 아니라, 도끼에 맞아 쓰러지고 몇 초 후에 사망한 것 같다. 김조수는 그 몇 초 사이에 자신의 피로 글자를 쓴 것 같았다. 이조수 "그런데.... 이거.... 뭐라고 적은거지?" 박조수 "이조수. 내 경험을 들려주지." 이조수 "갑자기요?"

#272 3번째 수사 2021/09/14 00:10:46

박조수 "나는 박탐정과 함께 살인사건 현장을 자주 방문했지. 그리고 그 곳에서 다잉메시지 역시 자주 보았어. 내가 본 다잉메시지 중 10%는 사실 다잉메시지가 아니라네." 이조수 "다잉메시지가 아니라고요?" 박조수 "그래. 사실은 그냥 얼룩이었는데, 우리가 착각 했던 경우가 종종 있었어." 이 다잉메시지가 사실은 다잉메시지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박조수 "그리고 내가 본 다잉메시지 중 20%는 범인의 본명이나, 범인의 별명. 범인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경우가 있지." 이조수 "범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박조수 "그런데 그 중 절반 정도.... 20%니깐.... 10%는 범인에 의해 훼손된 경우가 있지." 이조수 "훼손!" 박조수 "그래.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한 증거를 그대로 범인이 그대로 냅둘 수 없으니깐...." 이 다잉메시지가 훼손된 다잉메시지일 가능성이 있다.... 이조수 "그러니깐.... 10%는 다잉메시지가 아니다. 10%는 범인을 지목한 다잉메시지다. 10%는 범인을 지목했지만 훼손된 다잉메시지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군요.... 나머지 70%는 뭐죠?" 박조수 "수수께끼라네." 이조수 "네?" 박조수 "자신이 직접적으로 범인을 지목한다면 범인이 그 다잉메시지를 훼손할 것을 알기에, 범인 모르게 다잉메시지가 아닌 척하는 거지. 범인의 이니셜만 적거나, 모스 부호로, 적거나, 시저 암호를 사용한다던가, 그런 경우로 수수께끼의 다잉메시지를 남긴 경우가 종종 있지." 이조수 "아, 그거 이탐정이 보던 추리만화에서 많이 봤어요.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군요?" 박조수 "우리가 가는 현장이 그런 경우가 많은거라네." 이 다잉메시지가 수수께끼의 다잉메시지일 가능성도 있다..... 박조수 "그리고, 그 70% 중에서 완성된 다잉메시지를 작성되는 건 10%뿐이라네." 이조수 "전체 다잉메시지 중 10%요?" 박조수 "그래. 전체 다잉메시지중 70%가 수수께끼고, 10%는 완성된 수수께끼. 60%는 미완성 수수께끼라네." 이조수 "미완성?" 박조수 "말 그대로네. 죽어가는 순간 수수께끼를 생각해내고, 그걸 실제로 만들다가 그러다가 죽어버리는거지. 이런 경우는 매우 곤란해. 박탐정의 강령술로 살려내도 쪽팔려서 그런지 대화를 하려하지 않았어." 이조수 "쓰다가 죽었다.... 미완성인 다잉메시지...." 이 다잉메시지는 미완성 상태의 다잉메시지일 가능성이 있다.....

#273 3번째 수사 2021/09/14 00:25:32
다잉메시지에 대해 고민하던 이조수는 문득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폈다. 박탐정과 정집사가 사라져있었다. 이조수 "박조수씨. 박탐정과 정집사는 어디

다잉메시지에 대해 고민하던 이조수는 문득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폈다. 박탐정과 정집사가 사라져있었다. 이조수 "박조수씨. 박탐정과 정집사는 어디로 간거죠?" 박조수 "어라? 어디 갔지?" 이조수 "위험해요! 김조수는 우리 4명이 식당에 있었을 때, 혼자서 여기 복도로 왔다가 죽었어요! 이 저택에 저희 외에 또 다른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고요! 혼자 있는 건 위험해요!" 박조수는 눈을 감고 기억을 더듬었다. 박조수 "그래! 내가 다잉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 때였어! 박탐정은 1층 방향으로 갔고, 정집사는 이탐정의 방으로 들어갔었어." 이조수 "아, 누군가가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와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기분 탓이 아니었군요. ...... 아니, 흩어지면 위험하잖아요!" 박조수 "그래! 일단 >>276(이탐정의 방으로 가서 정집사와/1층으로 내려가서 박탐정과) 합류하자." 이조수와 박조수는 >>276했다.

#277 3번째 수사 2021/09/18 22:52:40

이조수와 박조수는 가까운 곳에 있는 이탐정의 방 안으로 들어왔다. 정집사 "아깜짝이야! 문을 왜 그렇게 강하게 열고 들어와요?" 이조수 "아니! 왜 혼자 돌아다니는건데요! 김조수는 우리와 떨어져서 혼자 다니다가 죽었습니다! 이 저택에서 혼자 돌아다나면 위험하다고요!" 정집사 "아, 그 탐정님이 혼자 돌아다니길래 저도 혼자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정집사는 침대에 눕혀져 있는 이탐정의 시체를 슥 보았다. 정집사 "그리고......" 정집사가 무언가를 말하려는 그 때, 무언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박조수 "...... 설마!" 박조수가 혼자서 이탐정의 방에서 뛰쳐나갔다. 이조수 "아니, 혼자 있지 말라니깐, 좀...." 이조수는 정집사를 데리고 이탐정의 방 밖으로 나와, 박조수가 달려간 방향으로 달려갔다.

#278 3번째 수사 2021/09/18 23:01:19
박조수는 2층 복도 난간 앞에 서서 1층의 로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조수 "제가 혼자 다니지 말라고 말했..." 이조수는 박조수가 보고 있는
박조수는 2층 복도 난간 앞에 서서 1층의 로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조수 "제가 혼자 다니지 말라고 말했..." 이조수는 박조수가 보고 있는
박조수는 2층 복도 난간 앞에 서서 1층의 로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조수 "제가 혼자 다니지 말라고 말했..." 이조수는 박조수가 보고 있는

박조수는 2층 복도 난간 앞에 서서 1층의 로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조수 "제가 혼자 다니지 말라고 말했..." 이조수는 박조수가 보고 있는 1층 로비 방향을 바라보았다. 그레인저 저택의 로비는 1층과 2층이 합쳐진 복층 구조라 층고가 높았다. 천장이 높아서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했지만, 그 높은 층고에는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 그 샹들리에는 1층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그리고 그 샹들리에의 밑에는 사람이 깔려있었다. 저 사람은.... 박조수 "!!!!!!" 박조수는 무언가를 외치며 계단을 빠르게 내려갔다. 이조수는 정집사의 손을 잡고 천천히 계단을 내려갔다. 서두를 이유는 없었다. 저 모습은 의사가 아닌 이조수가 보기에도 살아있다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279 4번째 사건 2021/09/18 23:05:12
박탐정은 1층 로비에서 추락한 샹들리에게 깔려 사망했다. 이조수는 무엇을 조사할까 >>281 정집사는 무엇을 조사할까 >>283
박탐정은 1층 로비에서 추락한 샹들리에게 깔려 사망했다. 이조수는 무엇을 조사할까 >>281 정집사는 무엇을 조사할까 >>283
박탐정은 1층 로비에서 추락한 샹들리에게 깔려 사망했다. 이조수는 무엇을 조사할까 >>281 정집사는 무엇을 조사할까 >>283

박탐정은 1층 로비에서 추락한 샹들리에게 깔려 사망했다. 이조수는 무엇을 조사할까 >>281 정집사는 무엇을 조사할까 >>283

#282 즐거운 추석을 보낸 스레주 2021/09/21 23:51:44

>>280 박조수는 가까운 사람인 박탐정의 죽음을 깨닫고 행동불능 상태입니다. 그래서 앵커를 제외했습니다. 김조수도 가까운 사람인 김탐정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행동불능 상태라서 앵커를 제외했었죠. 이조수도 가까운 사람인 이탐정의 죽음을 깨닫고 행동불능 상태가 되었는데, 추리와 수사를 진행한 건 그로부터 시간이 좀 지나서, 진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앵커를 제외하지 않았습니다.

#284 4번째 조사 2021/09/22 17:39:07

이조수는 박탐정의 시체와 그 시체 주변을 살폈다. 박탐정의 시체는 굉장히 크고 무거운 샹들리에에 깔려있었다. 김조수와는 다르게 다잉메시지를 남길 시간도 없이 바로 즉사한 모양이다. 주변의 핏자국이나 시체 조각에서도 그 어떤 인위적인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조수 "......" 이조수는 박탐정의 시체 일부 옆에 주저 앉아 있는 박조수를 힐끔 바라봤다. 박조수는 박탐정의 죽음이 매우 슬픈지 눈물을 잔뜩 흘리고 있었다. 지금의 박조수의 상태로는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이조수는 정집사에게 다가갔다. 이조수 "뭔가 알아낸 것 있습니까?" 정집사 "몇 가지 없어요." 정집사는 근처에 떨어진 샹들리에의 파편을 집어들었다. 철로 만들어진 장식품에 깨진 전구와 전선이 매달려있었다. 정집사 "이 샹들리에는 전기로 작동해요.." 이조수 "음. 그렇군." 정집사 "스위치는 저 쪽 벽에 있어요." 이조수는 정집사가 가르킨 벽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그곳에는 전등 스위치가 있었다. 정집사 "그리고 이 샹들리에는 자연적으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떨어졌어요." 정집사의 말에 박조수의 몸이 움찔했다. 이조수 "그건 어떻게 알죠?" 정집사 "지금 나는 이 냄새가 무슨 냄새인지 아나요?" 이조수 "다양한 냄새가 나는데...." 정집사 "그 중에서 가장 강렬하게 나는 냄새는 화약 냄새죠." 정집사는 추락한 샹들리에의 가장 윗 부분을 가리켰다. 정집사 "화약 냄새의 근원지는 바로 저기에요. 저 부분은 샹들리에를 천장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죠. 아, 이 샹들리에는 전기로 작동하니깐, 전선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겠다." 이조수 "화약.... 고정하는 부분... 설마...." 정집사는 천장을 가리켰다. 정집사 "천장의 저 얼룩은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을 때 생긴 그을음이에요. 아직 미약하지만 연기가 남아있고, 아무래도 저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지 얼마 안된 것 같군요." 이조수 "즉, 누군가가 샹들리에에 폭탄을 설치했고, 박탐정이 샹들리에 밑에 있을 때, 그 누군가가 폭탄을 터트려서 샹들리에를 추락시킨...." 박조수 "그래. 그렇군." 박조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조수 "범인이 누구인지 알겠어. 우리를 이곳에 초대하고, 모두를 차례차례 죽이고, 박탐정을 죽인 범인은 바로 >>290, 너다!!" 그렇게 말한 후 박조수는 >>290를 공격했다.

#285 지금까지의 수사기록 2021/09/22 18:35:33
최회장이 3명의 탐정과 3명의 조수를 그레인저 저택으로 초대 →저택을 수사하다가 서재가 잠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첫날 저녁. 식사 도중 김탐
최회장이 3명의 탐정과 3명의 조수를 그레인저 저택으로 초대 →저택을 수사하다가 서재가 잠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첫날 저녁. 식사 도중 김탐
최회장이 3명의 탐정과 3명의 조수를 그레인저 저택으로 초대 →저택을 수사하다가 서재가 잠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첫날 저녁. 식사 도중 김탐

최회장이 3명의 탐정과 3명의 조수를 그레인저 저택으로 초대 →저택을 수사하다가 서재가 잠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첫날 저녁. 식사 도중 김탐정이 쓰러짐. →저택을 수사하다가 창고에서 도끼와 공책을 발견. 둘째 날 아침. 이조수가 발코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 →서로를 의심하다가 김조수가 단독 행동 선언 잠시 후 김조수가 복도에서 도끼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 →김조수가 자신의 피로 다잉메시지를 남김. 잠시 후 단독 수사를 하던 박탐정이 로비에서 샹들리에게 깔려 사망한 채로 발견. →샹들리에에 미리 설치해 놓은 폭탄을 원격으로 기폭시켜서 추락시켰다. 박조수는 범인이 이조수나 정집사 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롭게 추리해보세요!

#286 스레주 2021/09/23 20:40:56

자...자유롭게....

#289 스레주 2021/09/25 00:02:22

진지하게 추리 하는걸 보니 무섭다. 내가 트릭의 정체를 공개했을 때 그걸 어떻게 알라는거냐, 억지가 너무 심하잖아. 이런식으로 화내면 어떡하지..... 어.... 적당히 추리해 주세요.......

#291 클라이막스 2021/09/25 22:01:32

김조수의 시체 근처에는 도끼가 떨어져있었다. 박조수는 김조수의 시체를 조사하면서 그 도끼를 챙긴 모양이었다. 박조수는 정집사를 향해 도끼를 휘둘렀다. 박조수 "첫번째 희생자인 김탐정은 음식을 먹었다가 죽었지. 음식에 독을 탈 수 있었던 건 정집사 너뿐이다!" 정집사는 그 도끼를 피했다. 정집사 "아니, 김탐정이 독으로 죽은 것처럼 보였을 뿐이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 우리는 아직 모르잖아! 자신도 알지 못하는 알레르기 때문인지도 모르고!" 박조수는 계속해서 도끼를 휘둘렀다. 박조수 "두번째 희생자인 이탐정은 전날 너와 크게 싸웠다. 동기는 충분하지. 그리고 이탐정은 족쇄에 묶인 채 발코니에 고립된 상태로 발견되었지. 정집사. 너에게는 족쇄의 열쇠, 발코니의 열쇠, 이탐정의 방 열쇠 전부 가지고 있지 않았는가!" 정집사는 도끼를 빠르게 피했다. 정집사 "아니, 내가 가지고 있는 열쇠는 수십개고, 나도 그 열쇠들이 어떤 열쇠들인지 전부 모른다고 했잖아! 알고 있었으면 이탐정을 구출할 때 하나씩 맞춰가지 않고 바로 그 열쇠를 골랐지!!" 박조수는 멈추지않고 도끼를 휘둘렀다. 그러다가 벽을 찍어버렸다. 박조수 "세번째 희생자인 김조수는 내가 들고 있는 이 도끼에 살해당했다. 이 도끼는 어제 창고에서 네가 발견한 도끼지!" 정집사는 박조수로부터 거리를 벌렸다. 정집사 "아저씨! 아니, 야!!! 창고에서 그 도끼를 발견한 건 너잖아!!! 내가 발견한 건 뭔지 모를 공책이었고!" 박조수 "그래! 그 때 네가 있던 창고에 이 도끼가 있었지!!!" 박조수는 벽에 박힌 도끼를 빼내 정집사를 향해 달려들었다. 박조수 "그리고 마지막 희생자인 박탐정은 샹들리에에 장치된 폭탄이 터져서 죽었다. 최회장의 부하인 너라면 샹들리에에 폭탄이 설치되어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고, 그 폭탄의 기폭장치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정집사 "아니, 그거 너무 억지잖아!!! 그리고 몇 번을 말하지만, 난 최회장의 부하가 아니야! 나도 최회장에게 당한 피해자라고!!!!" 정집사는 박조수가 휘두른 도끼를 피한 후 박조수를 옆구리를 가격했다. 박조수 "큭!" 박조수는 도끼를 바닥에 떨어뜨렸고, 정집사는 그 도끼를 발로 찼다. 도끼는 쭈욱 밀려나 이조수의 앞까지 오게되었다. 박조수 "이조수! 그 도끼로 이 집사를 죽여!!! 이 집사가 모든 사건의 범인이다! 이 녀석만 죽이면 돼!!!" 정집사 "이조수! 그 도끼로 이 아저씨 좀 어떻게 해봐!! 이 아저씨 저 박탐정이 죽어서 미쳐버린 것 같아!!! 빨리!" 박조수와 정집사는 몸싸움을 하다가 서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이조수에게 서로를 죽일 것을 요구했다. 이조수는 바닥에 떨어진 도끼를 집어든 후 >>295했다.

#292 스레주 2021/09/26 23:33:01

박조수와 정집사는 지금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조수의 손에는 도끼가 있고요. 자! 이조수의 선택은!!

#294 스레주 2021/09/28 12:27:35

이조수는 도끼를 집어들었습니다!! 이조수가 들고 있는 도끼 날이 향하는 곳은!!

#297 스레주 2021/10/05 13:34:50

글이... 글이 안써져...! 일주일동안 어느정도 쓰긴 했는데 이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어떻게 넘겨야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할지 모르겠으니 설문조사를 받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엔딩을 보고 싶나요? 좋아하시는 엔딩을 적어주세요!

#301 스레주 2021/10/06 21:32:07

그러면 내가 미리 쓴 내용과 >>298, >>299, >>300의 의견들을 섞어서 진행해볼게

#302 지금까지의 이야기 2021/10/06 21:32:31
최회장이 자신의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며 김탐정, 김조수, 이탐정,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최회장에게 고용된 정집사는
최회장이 자신의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며 김탐정, 김조수, 이탐정,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최회장에게 고용된 정집사는

최회장이 자신의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며 김탐정, 김조수, 이탐정,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최회장에게 고용된 정집사는 명령 받은 대로 김탐정, 김조수, 이탐정, 이조수, 박탐정, 박조수를 애니섬의 그레인저 저택으로 안내했다. 섬에 도착하자 폭우가 오기 시작했다. 섬 밖으로 나가는 것은 물론 저택 밖으로 나가는 것도 어렵게 되었다. 저녁식사 도중 모두가 최회장이 숨겨놓은 메세지를 듣게 된다. "응. 수수께끼 따윈 없어. 전부 거짓말이야. 난 그냥 고립된 장소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탐정들이 서로를 의심하는 걸 보고 싶은 것 뿐이야." 그리고 김탐정은 쓰러졌다. 모두 추리했지만 별 소득 없이 잠에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이탐정이 발코니에 족쇄가 묶인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동사. 그의 시체를 그의 방으로 옮긴 후 모두 식당에 모여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토론하다가 김조수가 "분명 너희 중에 살인자가 있겠지. 살인자와 같은 공간에 있고 싶지 않아. 이제부터 나 혼자 단독행동하겠어." 라고 말한 후 복도에서 누군가의 도끼에 맞아 살해 당했다. 김조수는 죽기 전에 다잉메시지를 남겼으나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아직 알지 못했다. 단독행동하다가 사람이 죽었는데, 또 단독행동하던 박탐정은 누군가가 원격으로 추락시킨 샹들리에에 깔려 사망했다. 연달아 사람이 죽어나가자 정신이 약간 망가진 박조수는 범인은 정집사고, 정집사만 죽여버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말하며 도끼를 들고 정집사를 공격했다. 정집사는 자신 역시 당신들처럼 최회장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박탐정의 도끼를 피하고, 쳐냈다. 도끼는 근처에서 구경하던 이조수의 근처에 떨어졌다. 이조수는 그 도끼를 들고...

#303 피날레 2021/10/06 22:58:32

이조수 "싸움을 멈추세요!" 이조수는 도끼를 든 채 외쳤다. 하지만, 박조수와 정집사의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이조수 "제발 싸움을 멈춰주세요!!" 이조수는 다시 외쳤지만, 박조수와 정집사는 싸움은 멈추지 않았다. 이조수 "폭력 멈춰!" 심지어 이조수가 폭력 멈춰까지 사용했지만 박조수와 정집사는 계속해서 싸웠다. 이조수 "멈추라고 이자식들아!!!!" 이조수는 벽으로 도끼를 던져버리고 박조수에게 다가가 미간을 주먹으로 때렸다. 박조수 "아악!" 50대 아저씨가 아무리 싸움을 잘해도 전직 경찰이 급소를 때리는 것을 버틸 수 없었다. 박조수는 쓰러졌다. 이어서 이조수는 정집사의 인중을 주먹으로 때렸다. 정집사 "쿠헉!" 20대 여대생이 아무리 싸움을 잘해도 전직 경감이 급소를 때리는 것을 버틸 수 없었다. 정집사는 쓰러졌다.

#304 림보:흑막 2021/10/06 22:59:09

그 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 "잘도 해치웠군." 누군가가 뚜벅 뚜벅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외부와 고립된 저택에서 3명이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 이 상황에서, 무고한 생존자 2명을 스스로 죽여버렸군." 금속이 서로 마찰 되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총알을 많이 챙겼는데, 한 번 밖에 쓸 수 없다는게 참 아쉬워." 이조수는 뒤를 돌아봤다. 계단을 통해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고 있는 그 사람은 언젠가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를 가진 그 사람은 한 손에 총을 들고 있는 그 사람은

#305 스레주 2021/10/06 23:14:43

이대로 범인이 바로 밝혀지는 건 좀 아쉬운데... 그래.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은 내일 쓰고, 남은 시간 동안 스레더들이 누군가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걸 지켜볼까. 이제 46분 남았네

#308 림보:진실 2021/10/07 21:24:57

이조수 "김탐정!!! 독살당했던게 아니었나?!" 김탐정 "남의 이름을 상당히 허물 없이 불러주시군그래. 이조수. 이 얘기는 나중에 하고... 죽었다고?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네." 이조수 "거짓말 하지마! 난 당신이 죽는 것을 봤어!" 김탐정 "사망 선고를 내릴 수 있는 건 오직 의사 뿐이지. 넌 의사가 아닐텐데?" 이조수 "!!" 김탐정이 쓰러졌을 때 김탐정이 죽었다고 말했던 것은 김탐정의 조수인 김조수였다. 김조수가 굉장히 슬퍼하면서 말했기에 우리들은 아무 의심 없이 김탐정이 죽어버렸다고 생각해버렸다. 생각해보니 그 저녁 식사 이후 김탐정의 시체를 보지 못했다. 이탐정의 시체는 이조수가 직접 이탐정의 방으로 옮겼고, 김조수와 박탐정의 시체는 방금 막 발견해서 어디로 옮기지도 못했다. 그리고 김탐정은 어젯 밤 식당에서 쓰러졌다. 오늘 아침 모두가 식당에 모였을 때, 식당에는 김탐정의 시체가 없었다. 시체를 옮긴 사람이 없으니, 김탐정이 정말로 죽은 것이라면, 오늘 아침 식당에 갔을 때 김탐정의 시체가 그대로 남아있어야하는데... 내가 이탐정의 시체를 옮긴 것 처럼, 김조수가 옮겼을거라고 멋대로 착각... 김조수...

#309 림보:트릭 2021/10/07 21:30:13
이조수 "공범... 그래. 김조수가 공범이었군." 김탐정 "호오, 그래도 생각은 할 줄 아는 녀석이었군." 이조수 "김조수의 다잉메시지... 그

이조수 "공범... 그래. 김조수가 공범이었군." 김탐정 "호오, 그래도 생각은 할 줄 아는 녀석이었군." 이조수 "김조수의 다잉메시지... 그건 YHA가 아니라, ㅂㅐㅅ이었어. 그래. 이제 알 것 같군. 김조수는 배신이라고 쓰려다가 다 쓰지 못한 채 죽었던 거야. 자신의 팀인줄 알았던 김탐정이 자신을 배신해서 자신을 죽이자, 그걸 우리 모두에게 알릴려고 했던 거였어!" 김탐정 "다잉메시지를 남겼었나... 흠... 뭐, 그런건 이제 와선 의미 없지..." 이조수 "설마... 아니, 말도 안돼. 김탐정... 당신이..." 김탐정 "그래. 내가 최회장이다. 아니, 최회장이 나라는 말이 옳겠지." 김탐정은 뒷주머니에서 열쇠 하나를 꺼내 보여주었다. 김탐정 "이 섬과 이 저택의 주인은 나다. 이 저택의 모든 자물쇠들을 여는 마스터키는 당연히 가지고 있었지." 이조수 "죽은 척해서 모습을 감춘 후 이탐정의 방에 들어가, 이탐정을 발코니로 데려가 족쇄를 채운거로군." 김탐정 "그래. 김조수에게는 그냥 탐정 동료들에게 장난치기 위한 몰래카메라라고 속여서 연기하게 했지. 이 모든게 내 개인적인 복수극이라는걸 모른채 죽어버렸지." 이조수 "복수극?"

#310 림보:동기 2021/10/07 21:31:46

이조수의 말을 듣고 김탐정이 씨익 웃었다. 김탐정 "그래. >>211에서는 외부와 고립된 장소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런 상황에서 탐정이 범인을 찾아 추리를 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었지만, 실제로는 이조수! 너를 외부와 고립된 장소에 몰아넣고, 주변 사람이 점차 살해당하는 공포를 맛보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조수 "복수? 나를? 왜?" 김탐정 "역시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하는군... 그러면 잘 들어라... 때는 일주일 전..." 이조수 "일주일 전..." 그날 이조수는 신상 아이스크림을 사먹었고, 이탐정은 자신과 이조수의 개명신청을 해와서 새 신분증을 주었다. >>156에 다 적혀있었다. 이조수 "그 날... 당신과 만났었던가...?" 김탐정 "그 날은 신상 아이스크림이 출시한 날..." 이조수 "응?" 김탐정 "하지만, 난 그날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했다... 그래. 네가 마지막 하나를 가져갔기 때문에!!!" 이조수 "뭐?!" 김탐정 "널 증오한다! 이조수! 내 아이스크림을 뺏어먹은 네놈을!!! 그래서 너에게 최고의 공포를 선사하고 죽이기로 결심했지!" 이조수 "아니, 고작 그런 이유로" 김탐정 "그러면 죽어라!" 김탐정은 들고 있는 총을 이조수에게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311 결착 2021/10/07 21:33:59

이조수 "헛" 이조수는 정신을 차리고 주변들 돌아봤다. 이조수의 옆에는 무너진 샹들리에와 그 근처에 쓰러진 박조수와 정집사가 있었다. 방금 전에 죽은 줄 알았던 김탐정이 살아돌아와서 자신이 모든 일의 흑막이라고 말하고 나를 죽였던 것 같았는데... 꿈이었나? 그 때 위에서 철컥철컥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소리는 누군가가 자물쇠를 푸는 소리였다. 그건 아무래도 예지몽인 모양이다. 곧 김탐정이 계단 위로 올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모든 일에 흑막이라고 밝히고, 이 일을 저지른 같잖은 이유를 설명한 후 나를 총으로 쏴서 죽일 것이다. 이조수는 주변을 살폈다. 도끼는 저 멀리 떨어져있어서 줍기 힘들 것이다. 급소를 공격당해 기절한 박조수와 정집사. 저들의 소지품을 빌리면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조수는... >>319

#312 스레주 2021/10/07 21:58:54
글만 있으면 상황파악 하기 어려울까봐 방금 그려온 현재 상황. 현재 이조수의 위치는 1층 로비. 김탐정이 총을 들고 2층 복도를 걸어오고 있다!

글만 있으면 상황파악 하기 어려울까봐 방금 그려온 현재 상황. 현재 이조수의 위치는 1층 로비. 김탐정이 총을 들고 2층 복도를 걸어오고 있다! 좀 있으면 2층 계단을 이용해 내려와서 이조수를 죽여버릴거야! 로비 중앙에 모자이크는 무너진 샹들리에! 그 근처에 쓰러진 두 사람은 박조수와 정집사. 이조수는 현재 두 사람 사이에 있다!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주방이 있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있다! 정면의 문으로 들어가면 창고가 있다! 구석에 있는 저건 도끼다!

#314 스레주 2021/10/09 18:01:19
마지막 레스로부터 24시간이 지난 기념으로 여러분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죠. 질문이 아니라고요? 그래도 답변해드립니다! >>313의 의견은

마지막 레스로부터 24시간이 지난 기념으로 여러분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죠. 질문이 아니라고요? 그래도 답변해드립니다! >>313의 의견은 그러니깐 파란색 화살표처럼 이동하자는 건데.... 그 동선이 길지 않을까요? 위험할 것 같은데 말이죠. 긴급 상황이니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316 스레주 2021/10/10 20:26:17
24시간이 또 지났으니 스레주가 글을 쓰겠습니다. >>315의 의견은 보라색 화살표처럼 이동하자는 거군요. 파랑색 화살표 보다는 동선이 짧군요.

24시간이 또 지났으니 스레주가 글을 쓰겠습니다. >>315의 의견은 보라색 화살표처럼 이동하자는 거군요. 파랑색 화살표 보다는 동선이 짧군요. 음, 좋은 것 처럼 보이는데 정말 좋을까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요?

#318 스레주 2021/10/13 00:13:38

24시간이 넘었으니 스레주가 왔씁니다. >>317의 의견은 무기를 챙겨야하니 도끼를 가져가야한다고 하셨군요. 글쎄요. 과연 무기가 도끼 뿐일까요? >>314, >>316 그리고 이 레스인 >>318에서 스레주는 여러분의 의견에 부정적인 의견만 내놨습니다. 왜냐하면 보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바랬거든요. 걷는다. 안돼? 그럼 뛴다! 안돼? 그럼 난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요. 사실 스레주도 정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질지 저도 몰라요. 그래요. 모든 것은 앵커로 정해질 뿐. 앵커 앵커 후 앵커바르 와칭 유 자, 벌써 앵커의 순간이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조수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320 결착 2021/10/14 00:02:41

이조수는 재빨리 날듯 뛰어서 도끼를 챙기려고 했지만, 도끼가 너무 구석에 있어서 챙기는게 어려웠다. 이조수가 도끼를 손에 들었을 때는 이미 김탐정이 계단의 중간에 앉아 모든 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김탐정 "아, 신경 쓰지마. 하려는 확인 사살이나 계속해. 이 잔인한 녀석." 계획과 약간 어긋났지만, 이조수는 일단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조수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김탐정 "응. 그래. 난 김조수에게 몰래카메라라고 속이고 첫번째 사망자로 위장해서 용의선상에서 벗어난거야. 상황파악이 빠른데?" 이조수 "숨어있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1:1로 싸우자!" 김탐정 "음..... 혹시 시력이 나쁜거야? 네 앞에 있는 나 안보여? 내 손에 있는 이 권총도?" 이조수 "총 같은 건 버리고 당장 덤벼라!" 김탐정 "싫어. 방금 네가 두 사람을 한 주먹에 기절 시키는 걸 봤단 말이야. 그런데 내가 뭐하러 도끼를 들고 있는 너와 싸워야하지?" 김탐정을 총구를 이조수에게 겨눴다. 김탐정 "여기서 뭐라고 말해야할까... 그래. 아이스크림의 복수다. 죽어라. 이조수"

#321 스레주 2021/10/14 00:03:18

으으ㅡㅡ음..... 이런 엔딩을 좋아하시나요?

#322 스레주 2021/11/01 23:12:33

달이 바뀌였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네요. 이런 결말이 정말 좋아하시나보네요. 그러면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김탐정은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축하해 김탐정.

#323 스레주 2021/11/01 23:27:21
그래. 정주행하면서 소개 못한 정보들을 공개해야겠다. 이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아쉬우니깐. >>187 여기서 등장인물의 상세한 프로필이 최초 등장

그래. 정주행하면서 소개 못한 정보들을 공개해야겠다. 이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아쉬우니깐. >>187 여기서 등장인물의 상세한 프로필이 최초 등장합니다. 프로필을 전체 공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김탐정 20대 남성 김조수 30대 여성 추리 특기: 과학수사 추리 능력: 재질을 관측 이탐정 30대 남성 이조수 30대 남성 추리 특기: 유사과학 추리 능력: 길이를 관측 박탐정 10대 여성 박조수 50대 남성 추리 특기: 강령술 추리 능력: 무게를 관측 최회장 알 수 없음 정집사 20대 여성 김탐정이 만든 가짜 신분 최회장의 알바 만약 이탐정이나 이조수가 김탐정에게 추리 특기가 뭐냐고 물어봤다면, "탐정이라면 응당 자신이 발견한 증거들을 조사해 얻은 진실들로, 새로운 진실을 밝혀내야하는 것이 아닌가? 뭐? 별자리? 사주팔자? 혈액형? 대체 뭔 헛소리야. 강령술은 또 뭔데" 이렇게 적대적으로 반응 했을겁니다. 김탐정과 김조수는 현실적인 진지한 캐릭터지만, 그 외 나머지는 개그캐이기 때문이죠. 김조수의 재질을 관측하는 능력은 이조수와 박조수처럼 특별한 능력 같아 보이지만, 그냥 조수 맞춤 하려고 넣은 것 뿐입니다. 그야 누구나 보고 만지는 것으로, "이 사물은 나무로 만들어졌군."/"이 질감은... 금속이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등장인물들의 성은 우리나라 성 중에 가장 수가 많은 성 5개를 사용했습니다. 김이박최정

#324 스레주 2021/11/01 23:35:08
>>189 여기서 그레인저 저택의 정체의 대략적인 모습이 나타나는군요. 다들 저택에 서재가 있는 것에 의문을 가지시는군요. 저택에 서재가 있는

>>189 여기서 그레인저 저택의 정체의 대략적인 모습이 나타나는군요. 다들 저택에 서재가 있는 것에 의문을 가지시는군요. 저택에 서재가 있는 게 당연하게 아니었나? 뭐지? 내 상식이 잘못된건가?! 서재의 문을 열려고 몇 번 시도 했지만, 서재의 문은 잠겨있다고 나옵니다. 왜 서재의 문이 잠겨 있을까요? 그건 서재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레인저 저택 곳곳에는 숨겨진 CCTV가 저택을 촬영을 하고, 그 기록된 영상들을 볼 수 있는 장치가 바로 서재에 있었습니다. 김탐정은 바로 여기 숨어서 CCTV를 통해 저택 전체를 감시하고 있었죠. 그리고 한 가지 더, 서재의 바로 옆에는 우연찮게도 김탐정의 방이 있습니다. 김탐정의 방과 서재 사이의 벽에는 비밀 문이 있어서 아무도 모르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만약 김탐정의 방을 조사한다는 선택을 했다면 비밀 문을 찾을 수 있었을겁니다. 원본 그림은 소실되어서, >>285의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그거 밖에 없더군요....

#325 스레주 2021/11/01 23:40:43

>>215 여기서 다갓님이 김탐정을 사망자로 지목했습니다. 솔직히 매우 당황했습니다. 흑막은 김탐정인걸로 미리 정해놨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죽어버리면 곤란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추리 소설을 보면 범인이 죽은 척해서 용의선상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김탐정의 시체를 확인해서 김탐정의 생사를 확인한 건 김조수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김조수가 죽었다고 말하니깐 진짜로 죽었다고 생각한거죠.

#326 스레주 2021/11/01 23:45:04

>>237 여기서 김조수와 박조수는 창고에서 도끼와 가계부를 발견했군요. 도끼. 석기시대부터 사용된 아주 좋은 도구죠. 박조수는 이 도끼를 보며 섬을 떠나는데 좋은 도구가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도끼를 어떻게 사용해야 섬을 떠날 수 있죠? 스레주는 모르겠네요. 아, 김조수는 확실히 저 도끼의 도움으로 섬을 떠나는데 성공했군요. 마치 어린 왕자처럼. 가계부. 모르는 문자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박조수는 이 가계부가 사건을 해결하는데 좋은 도구가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뭔지 모를 글이 적힌 가계부를 어떻게 사용해야 사건을 해결할 수 있죠? 스레주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저 가계부가 왜 창고에 있죠? 알 수 없는 글이 적혀있다는 건 알 필요 없다는 의미로 적은거였는데...

#327 스레주 2021/11/02 00:13:04

아 이거 하나씩 나눠서 쓸 필요 없구나. >>246 여기서 이탐정이 죽었습니다. 실질적인 첫번째 희생자군요. 이탐정이 어떻게 죽었을까요? 모두가 잠든 시각, 김탐정은 몰래 서재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탐정의 방으로 가서, 자고 있는 이탐정을 들고 발코니로 이동해서 거기에 미리 준비해놨던 족쇄로 이탐정을 묶어버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비를 맞은 이탐정은 그대로 동사했습니다. 이탐정이 중간에 깨어났을 가능성이 있군요. 김탐정이 다시 제압했거나, 족쇄가 단단해서 풀지 못했다고 하면 전부 해결됩니다. 모든 것은 김탐정이 그레인저 저택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260 여기서 강령술을 할 수 없다는게 나타납니다. 그야 시체가 일어나서 "나를 죽인 놈은 저놈이다."라고 하면 바로 끝나버리니깐 못하게 만든거지만요. >>132에서 언급했지만 제가 원래 쓰고 싶었던 이야기가 이런거였습니다. 앗! 살인사건 발생! 시체를 되살린다! 당신이 범인이래! 큭! 역시 나는 명탐정! 앗! 범인이 도망친다! 정의의 탐정 펀치를 받아라! 아니 펀치라면서 왜 발차기를 아악! 악인에게 정직할 필요는 없다! 이런 개그 스레를 원했지요.... 이루어지지 못한 소망이 너무 아쉬운건지 박탐정이라는 강령술 탐정을 등장시킨 것 같네요. >>265 여기서 김조수가 죽었습니다. 김조수가 2층 복도에서 죽었던 그 때, 생존자라고 알려진 박탐정, 이조수, 박조수, 정집사는 1층 식당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4명은 범인이 아닙니다. 저택에 이들 외에 누군가가 있다.를 알려주는 장치였는데 사망자인척하고 있는 생존자가 있다는 추리가 없네요. 어쩌면 생각만 하시고, 레스로 남기지 않았을 수 있어! 앗! 혹시 만약 레스로 남기면, 스레주가 꿍꿍이가 전부 들켜버렸어!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당황해할까봐 남기시지 않는건가! 감사합니다!!! 다잉메세지...는 >>309에서 이미 해설했으니 또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278 여기서 박탐정이 죽었습니다. 샹들리에를 고정하는 부분이 누군가에 의해 원격 폭발되어, 추락하는 샹들리에에 깔려죽었죠.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저택에는 CCTV가 있습니다. 김탐정은 서재에서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었죠. 그의 손에는 폭탄의 기폭 스위치도 있었습니다. 김탐정의 정체가 밝혀진 >>304부터 이름칸이 림보:??라고 적혀 있습니다. 림보는 영화 인셉션에 등장한 꿈의꿈의꿈의....마지막 꿈, 무의식이 모인 장소입니다. 이 단어의 어원은 기독교에 나오는 사후세계의 천국도 지옥도 아닌 대기소 비슷한 장소라네요. 이건 몰랐네. 생과 사의 중간, 불확실 이런 뜻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라틴어로 경계에서 왔다고 하네요. 오호라. 이거 사실 꿈이야. 라는 걸 알려주는 장치였습니다. 만약 이런 결말 싫어! 라고 하신다면 예지모을 꿨다는 설정으로 가서 >>304를 무한 루프할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결말 좋아! 라고 하실 때 까지요. >>311의 마지막에 도끼는 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줍기 힘들 것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줍기 힘든 도끼를 굳이 줍겠다고 하시네요. 왜 그렇게 도끼에 집착하시는거지? 그냥 불가능하다고 적을걸 그랬네요. 여기서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봤어요. 쓰러진 정집사와 박조수의 몸을 수색한다는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아이템을 얻고, 이동할 기회를 한번 더 줄려고 했습니다. 정집사를 조사할 경우 담배와 라이터를, 박조수를 조사할 경우 앵커로 소지품을 결정하려고 했습니다. 주방이나 창고로 이동하는 선택지를 할 경우 아이템 습득이나 숨기 등을 하려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사물들이 있고, 그로 인해 숨을 곳이 많은 장소이니깐요. 식당은 음.... 아무 생각 안나네요. 아무도 없으니 빈 식탁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런데 그 누구도 현관을 언급하지 않는 게 놀랍네요. 한 명 쯤은 그냥 현관을 통해 밖으로 나가자고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 더 쓸 아직 밝혀지지 않는 내용이 없나? 아, 있다. 박탐정과 박조수는 혈연관계입니다. 50대 남성, 10대 여성, 박씨 아버지와 딸일까요? 아니면 삼촌과 조카? 어쩌면 할아버지와 손녀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군요. 가족이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정확히 어떤 가족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안정했어요. 하지만 가족은 소중하죠. 그래서 박탐정이 죽고나서, 박조수가 정신줄을 놓고, 정집사가 범인이다! 너만 죽으면 전부 해결될거야! 라고 했던겁니다. 이탐정과 이조수는 그냥 친구 관계고, 김탐정과 김조수는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입니다. 정집사는 그냥 시급 많이 준다는 개꿀 알바라기에 참가한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여러분, 수상할정도로 돈을 많이 주는 곳은 굉장히 수상한 곳입니다. 교차 검증을 통해 제대로 된 회사인지 엄밀히 알아본 후 지원하세요. 그리고 5인 미만 사업장에는 가지 마세요. 가면 안 돼. 음, 더 쓸 내용이 없네요. 지금까지 이가네 탐정 사무소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앵커판의 다양한 스레들을 봐주세요. 2페이지나 3페이지에도 앵커를 기다리는 스레가 많이 있답니다.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지? 어.... 스레주 화이팅! 레스주 화이팅! 앵커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