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돋는 구절쓰고 지나가보자!

창작소설 2020/02/03 21:28:52

#1 이름없음 2020/02/03 21:28:52

지나가시는 분들 중 집착돋는 구절 좀 쓰고 지나가주세요…. 렬루 읽고 싶습니다.

#2 이름없음 2020/02/04 00:16:26

왜 이러실까, 너한테 나밖에 없잖아. 잘 알면서 자꾸 딴 사람에게 웃어? 고파? 응? 그 녀석이 잘해줄 것 같아? 나 이상으로? 소프트하게 던져놓고 튀기

#3 이름없음 2020/02/04 00:34:05

네가 나의 전부인데, 도망치려고?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으면 그렇게 하던가.

#4 이름없음 2020/02/04 00:39:42

우리는 변하지 않을 운명이야. 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남들이 뭐라 떠들던지 아무 신경 안 써.

#5 이름없음 2020/02/04 00:51:12

당신의 몸 속에 서서히 스며들어서 당신을 구성하는 수많은 물질의 일부가 되고 싶어. 고작 얇은 종이에 찍힌 도장 같은 걸로 효력이 생기는 법적인 결합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완전하게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어.

#6 이름없음 2020/02/04 02:58:14

어디가 ..나봐..나보라고..평생 나만 봐달라고..너 없으면 나죽어..가지마..평생이렇게 내옆에 있어..사랑해..진짜 미치도록 사랑해.. 구속하고싶어 미칠거같아 나두고 어디가지마 제발

#7 이름없음 2020/02/04 03:10:55

네가 차라리 인형이었으면 했어. 내가 널 가져도 아무도 뭐라 할 수 없도록, 널 나만 아는 곳에 숨겨도 아무도 참견할 수 없도록, 이렇게 고운 네가 나 없이는 어디로도 갈 수 없도록. 네가 내 인형이라면 나는 너만을 위한 예쁜 보금자리를 만들어줄 텐데. 비단 드레스와 금으로 된 티아라와 보석 박힌 목걸이를 선물할 텐데. 축 처진 너를 끌어안고 다정하게 머리를 빗어줄 텐데.

#8 이름없음 2020/02/04 12:32:12

그러니까, 해가 뜬 날에도 해를 기다렸다. 난간에 기대어 깡마른 머리가 그렇게 목마른 듯 위를 올려다보는 모습. 안구가 매워지고 지친 개처럼 혀를 떨어도 저 뜨거운 걸 죽기 전에는 한번 먹겠노라 그런 안면의 미친 집착. 집착이 미친 다시, 집착에 미쳐가던 요동치는 뱃가죽. 그날부터 십 육세 난 아이가 성음을 빌었다. 기름때 낀 부친처럼 없는 형편의 가오어린 헛구역질이 아닌 지 성을 매꿔줄 성스러운 음성을 빌었다. 성스럽지 않아도 상관 없었다.

#9 이름없음 2020/02/04 12:32:38

속눈썹의 전율이 다 닫힌다 권타한 동공은 외려 저, 축축한 안광을 더 꺼내 먹고 싶다는 양 저릿하게 혈에게 맞붙었고 저열해 추잡한 저의가 완연히 드러나며 묵음의 끝물만 내내 핥던 이가 곧 정다운 조소를 띄운다

#10 이름없음 2020/02/04 12:36:50

내 숨이 멎지 않는 이상 내 세상은 너여야만 했다.

#11 이름없음 2020/02/04 17:13:35

있잖아 넌 팔다리는 필요없지? 우리사이에 장해물 밖에 더 되겠어? 이거 없애자 응? 어디 가고 싶으면 내가 데려가면 되잖아? 좋지? 그래 그렇게 하기로 한거야...

#12 이름없음 2020/02/04 19:00:08

너무나 열렬한 사랑은 가끔 살의와 닮아 있기도 하지. 하지만 그게 꼭 잘못된 걸까?

#13 이름없음 2020/02/04 19:11:28

내가 널 필요로 하는데 네 의사가 왜 필요해?

#14 이름없음 2020/02/04 23:52:13

우왕 다들 쩐다

#15 이름없음 2020/02/05 00:00:05

나도 그만하고 싶어, 누군 이런 게 좋은 줄 알아? 네가. 너무 무방비하니까. 시발, 자꾸 아무한테나 쳐웃어주잖아. 내 말이 틀려? 어? 그래서 내가 그만 못 두는 거라고. 알아? 시발. 꼭 욕을 하고 화를 내야 알아듣지. 너는. 에휴... 미안해, 제발 나 좀 화나게 하지마... 힘든 건 너잖아. 엌 마지막 말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수정시켰음

#16 이름없음 2020/02/05 02:05:04

당신이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길 바래요. 나의 사랑의 노예여.

#17 이름없음 2020/02/05 02:28:13

사랑해. 네가 나를 좋아하던 말든 상관없어. 지금 이곳에 너와 나. 둘뿐이라는게 중요한거지. 널 볼때마다 생각했어. 널 바깥에 풀어두면 안되겠다고. 다른 사람들을 널 바라볼때마다 그 더러운 눈깔들을 죄다 파내고 싶던걸 어찌 참았던지...! 울지마. 우리 이제 행복해지자.

#18 이름없음 2020/02/05 02:35:28

내가 미친 것 처럼 느껴져요? 사실 나도 그래요.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렇게 사랑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 내가. 그러니까 막 부딪혀 보는 거에요. 내 방식으로. 무식하고 저돌적으로, 쾅. ...하지만 당신은 별로 좋아하는 얼굴이 아니네요. 뭐 상관 없어요. 사랑해요. 난 당신을 늘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게 사랑 아니면 대체 뭐겠어요. 그러니까 도망친답시고 어쭙잖게 창문으로 뛰어내리지 좀 말아요. 다치는 건 당신이라니까, 어렸을 때 착한 아이는 못 됐겠네요. 이렇게 말을 안 듣다니, 참. 내가 사랑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늘 참아줬는데. 사랑하니까. 더 사랑하는 쪽이 항상 진다는 것도 이젠 옛말인 거 알아요? 조금 더 내 말을, 똑바로 새겨들을 필요가 있어. 당신은.

#19 이름없음 2020/02/05 02:57:57

가지 말아요. 마주 본 이가 내비친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초조함과 불안을 품은데다 짙고 깊었다. 내 손을 쥔 그의 손은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가지 않고 계속 함께하자면서, 왜 나를 두고 가려 해요? 가지 말아요. 딱딱한 벽이 등에 닿았다. 깊은 색 눈이 순간 형형히 빛났던 것도 같다. 내 곁에 있어요. 여기서, 영원히. 그는 입꼬리를 올리고 눈을 접었다. 미소 짓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게, 웃음이었을까? 그냥 떠오르는 대로 써서 이게 뭔지 모르겠다

#20 이름없음 2020/02/05 08:16:35

you are mine and mine only 당신은 나의 것이고 나의 것이기만 해야해요

#21 이름없음 2020/02/05 21:15:40

나는 당신 때문에 망가졌어요. 당신이 좋아 미치겠어요 나만 보고 싶고 내 곁에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 그렇게 다른 곳으로 가려 해요? 그런 눈으로 보지마!! 나를 처음 봤을 때 처럼 환하게 웃어주며 사랑한다고 해줘요 어서

#22 이름없음 2020/02/05 21:43:14

가끔 널 뼈째로 씹어먹고 싶어.

#23 이름없음 2020/02/05 23:05:44

나도 이런 방법 쓰기는 싫었어. 근데 네가 계속 이러잖아.

#24 이름없음 2020/02/06 01:46:12

내가 미친 것 같다고? 그래, 나 미쳤어. 너에게 미쳐서 이러는거야.

#25 이름없음 2020/02/06 02:08:11

당신이 없는 밤은 내게 그저 악몽일 뿐이에요.

#26 이름없음 2020/02/06 14:05:50

오늘은 잘 지냈어? 오늘은 뭐 하면서 지냈어? 피부도 곱고 머리도 많이 자랐네.. 여전히 예쁘다 넌.. 참 한결같아. 나 이제 그만 가볼게. 저번처럼 도망치려고는 하지말고. 또 그러면 손가락 하나론 안 끝난다?

#27 이름없음 2020/02/06 20:42:45

왜 자꾸 내 눈 앞에서 사라지는거야? 너는 내 눈 앞에 있어야해. 언제나 보여야 해. 다음에 또 사라진다면 그 때는 정말 미칠지도 몰라.

#28 이름없음 2020/02/07 00:05:36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온통 네 생각에 잠을 설쳐 집 앞으로 발길이 향한다. 지금 거기 있는 게 맞아? 밖이면, 누구랑 뭘 하고 있는 거야? 이건 스토커 수준인데...?

#29 이름없음 2020/02/07 01:29:30

가지 마

#30 이름없음 2020/02/07 01:30:35

나 너 많이 좋아하는데

#31 이름없음 2020/02/07 09:14:12

you don't have to respond to my love. you don't need to tell me 'I love you' you can try to run away from me from the bottom of the earth to the mighty sky just be mine

#32 이름없음 2020/02/08 17:31:08

(좋아하는 노래 구절) 비가 내리면 우산 없는 그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돼요 우린 손을 잡고 이 작은 수조 속에서 서로의 차가움에 기대 조금씩 잠겨가요 그저 난 괜시리 깊게 잠든 그대가 깨어나 떠날 것만 같은 걱정을 하게 돼요 분명 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는 없을 거야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 거야 그냥 여기에 있어줘 깨어나지 말고 차라리 이대로 죽어줘 비참하게 떨고 있는 내 숱한 침묵들을 모두 쏟아 내버릴 수 있게

#33 이름없음 2020/02/09 09:21:01

사랑해. 그런데 너도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너도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나를 보며 느꼈으면 해 지금의 나처럼.

#34 이름없음 2020/02/09 17:31:48

나는 사랑인데 다른 이들은 집착이래 나는 사랑인데 다른 이들은 미친거래 내가 사랑인데 다른 이들은 필요없지 나는 사랑인데 너는 어때

#35 이름없음 2020/02/10 20:05:37

내가 설사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더라도 놓아줄 순 없어요. 그러니 좀 깨달아봐요. 당신이 가엾은 한 사람을 얼마나 망가트리고 있는지. 사랑해요.

#36 이름없음 2020/02/10 20:31:38

네가 차라리 보잘것없는 사람이었다면,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머저리였다면, 그랬다면,너는 오롯이 나의 몫이 되었을텐데

#37 이름없음 2020/02/10 20:52:37

모기..모기 다 죽여버릴거야..딱 대

#38 이름없음 2020/02/11 21:59:43

사랑해 너의 유일한 사랑이 나를 향하길 원해 너의 미소도 슬픔도 분노도 다 나로부터 비롯되길 원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돼 그냥 날 바라보고 너의 모든 감정을 내게 보여줘

#39 이름없음 2020/02/12 06:58:13

서로를 사랑하게 되고 그렇게 같이 행복하게 살다가 가족을 만들고 그러다 가족들한테 둘러 쌓여서 죽음을 맞이하는거? 정말 그런게 사랑이라고 생각해? 아니, 아니지... 그건 단지 서로의 좋은 면만 보려고 하는 가식과 기만에 불과해. 그런게 진심으로 닿을리가 없지. 너의 가족들을 죽여버려서 너를 절망에 빠뜨렸고, 그런 너를 보듬어주고 어느새 너는 나한테 마음을 열어 세상에 없는 행복을 맛봤어. 그럼 다음은 뭘까? 그래 그 경멸에 가득 찬 표정...! 나를 향해 겨눠 본적 없는 그 표정...! 나는 너의 모든걸 가지겠어. 그러니 더욱 더 나를 경멸해줘. 나를 매도하줘. 나에게 욕지거리을 쏟아내고 나에게 상처입혀줘... 그리고 나를 죽여줘. 그럼 내 존재는 영원히 너의 안에 남게 되겠지? 상처를 주고 그것을 치료해주고 다시 거기에 소금을 뿌린 빌어먹을 자식은 오직 나뿐이니까.

#40 이름없음 2020/02/13 21:10:20

예뻐. 언제나.

#41 이름없음 2020/02/14 00:11:05

네가 나락으로 떨어진다면. 오로지 나만이 네 곁에 남게 된다면. 상상만으로 행복해서 저지르고 싶어져.

#42 이름없음 2020/02/14 16:29:45

날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게 아니야. 여기까지 왔는데 사랑을 바라긴 무리지. 난 그저, 그 사람이 나만 생각하면 돼. 그게 증오던 분노던 상관없어.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자나깨나 내 생각만 하면 돼. 그 사람의 눈에 오롯이 나만 담길 수 있다면, 사랑 같은 건 상관없어. 내가 그 사람 몫까지 사랑해 줄텐데 뭐 어때.

#43 이름없음 2020/02/14 22:44:11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을 내가 죽였어. 왜 죽였냐고? 왜냐니, 널 아프게 하잖아. 네가 너무 슬퍼하고 아파하고 괴로워하잖아. 널 괴롭히던 그 사람은 이제 없어. 지금은 어때? 나는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나한테 웃어줄래?

#44 이름없음 2020/02/15 01:26:41

너는 이미 따스한 빛을 지니고 있으니, 나는 뒤에 머물어 평생토록 따라갈 그림자의 자리를 자처한다. 훗날 네가 나락의 구렁텅이에 처박히는 날이 오면, 나는 제일 먼저 너와 마주하며 웃어보일 것이다. 너는 끝내 먹구름과 비에 쉽게 물러가는 빛 따위가 아닌, 안온하고 어두운 그림자에 빠지게 되리라. 나는 그 훗날을 고대하며, 계속 너를 기다리고 있다.

#45 이름없음 2020/02/16 05:09:35

날 봐줘. 네 눈동자 안에 날 가둬줘. 내 피부, 입술, 심장박동 하나하나가 다 네 건데 왜 넌 그걸 몰라주는거야? 제발 날 봐줘. 날 잊지말아줘, 버리지말아줘.

#46 이름없음 2020/02/16 06:50:50

당신이라면 제 모든걸 바칠 수 있어요. 그 정도로 당신을 사랑해요. 그거 알아요? 이식 된 장기로 인해서 사람 성격이 장기 주인과 동화 된다는 이야기. 제 장기를 당신의 속에 모조리 이식하면, 당신도 날 조금은 사랑해 줄까요?

#47 이름없음 2020/02/16 22:14:40

㉯ 너 좋㉵㉻냐?

#48 이름없음 2020/02/16 23:52:14

오히려 죽는편이 빠를지도 모르지, 아무리 애써도 봐주지 않는데 기억에 확실히 남을테니 죽는게 낫지 않겠어?

#49 이름없음 2020/02/17 09:27:42

널 내 눈안에 가둘거야

#50 이름없음 2020/02/17 09:36:10

잘난 신은 엿이나 까잡수시라고 해. 내가 더 사랑해.

#51 이름없음 2020/02/17 22:02:10

어디야? 뭐해? 왜 전화 안 받아? 누구랑 있어? 전화 안 돼? 어딘데? 문자도 안 보는거야? 집 언제 들어와? 집 앞에서 기다릴게

#52 이름없음 2020/02/18 01:59:43

네가 머금은 미소가 독이 되어 폐를 태우고 뼈를 녹이기에 나는 기꺼워하며 마지막 숨을 내뱉는 순간까지도 독을 마시며 살자 하였다.

#53 이름없음 2020/02/19 00:13:13

걔네가 뭐가 좋아서 너랑 놀겠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이리와. 싫어? 그래서 뭐.

#54 이름없음 2020/02/19 00:36:22

이제야 알았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당신의 존재는 안정제와도 같았다. 십팔 월의 무방비한 욕망. 오늘은 내가 꼭 당신을 만난 지 십팔 월이 되는 날이었다. 저수지는 새벽 안개로 가득했다. 철벅. 철벅. 사랑을 담금질한다. 저울질하고, 속을 갈라보기도 한다. 저열한 잔상이 이끼 낀 물 위에 일렁였다. 추잡하다. 그러나 찬란하다. 감출 수 없는 욕망이었다. 돌연 뜨거운 손이 팔을 붙잡았다. 홧홧한 열기가 마주댄 살결을 타고 흘렀다. 왜, 왜 오셨어요 왜. 당신을 뱉고 싶었는데. 안정을 부수고 싶었는데. 버석하게 마른 입안에 유연한 것이 들어찼다. 안정제. 당신이라는 안정제. 약을 삼켰다. 후회할 쪽은 자신이었다. 그러니 받는 것도 자신의 선택이라. 하지만 알고 있다. 불안의 근원인 내게 끊을 수 있는 안정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55 이름없음 2020/02/19 00:38:10

- 어느 피해자의 일기.

#56 이름없음 2020/02/19 03:23:00

언니 그 여자 누구였어요? 왜 언니랑 손 잡아? 친구? 언니, 나 그 변명 진쩌 싫어해요. 난 언니밖에 없는데 언니는... 나 없어도 돼요? 응? 난 언니 없으면 안 돼. 언니 나랑 같이 가요. 어디든. 그냥 가면 안 돼요? 나 지금 되게 비참해요.

#57 이름없음 2020/02/19 10:23:43

너를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너는 내 세상이 되었어 제발 날 두고가지 말아줘...난 너뿐이야.. 이런 내가 싫어지게 되더라도...너는 내가 망가지는 것을 보고있을 수 없잖아...? 또 아무감정이 느껴지는 세상에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아... 날 너의 세상으로 데려가줘..사랑해 왜 중2병 같지...?

#58 이름없음 2020/02/19 17:51:47

예쁘네 오늘도 예쁘다 정말 예뻐 예쁘다고

#59 이름없음 2020/02/19 19:53:19

어쩌다보니 레전드에 있어요! 축하 터뜨리며 이 영광을 열심히 쓰신 분들께 드리며 앞으로도 지나가다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60 이름없음 2020/02/19 23:47:35

날 놓고 가지마. 아니 날 놓아줘. 하지만 멀어지진 마. 끝까지 내가 목이 잘려 차가운 웅덩이에 가라앉을 때까지 그 눈에 나를 담아줘. 내가 죽은 뒤에도 네 눈속에서 살아갈수 있게. 내가 흘린피들이 네 머릿속에 붉은피안화로 피어 그 시든 꽃잎이 나를 까먹을 즈음 다시 네 뇌리를 휘저으며 다시한번 나를 각인하게끔, 당신의 목줄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마..아니 우리는 이미 서로가 서로여서 이젠 떼어놓을수 없어 영원히 내 안에서 살아가줘 내가 지고의 위치에서 저 아래로 추락하는것을 그 절규의 낙화를 당신의 눈속에 담아줘요. 당신만은 나를 잊어서는 안돼요. 세상 모든이들이 나를 손가락질하고 돌팔매를 던지고 마침내 마구잡이로 헤진 나의 사체위에 도로를 깔아 잊는다 하더라도..당신만은..너만은 결코 나를 놓지마

#61 이름없음 2020/02/20 04:13:35

도망갈 생각하면 죽어

#62 이름없음 2020/02/22 14:58:17

넌 나밖에 없잖아. 그치?

#63 이름없음 2020/02/23 01:10:44

아, 너무 사랑스러워서 씹어먹어 내 안에 채우고 싶어. 네 안도 나만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 내 모든 감정은 너로 인해.

#64 이름없음 2020/02/23 01:53:40

괜찮아. 니가 좋아하는 사람. 나도 좋아할게.

#65 이름없음 2020/02/23 02:57:55

내가 이토록 너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데 너는 왜 나한테서 도망치는 거야? 너가 그렇게 도망치고벗어나려 하면할수록 내가 점점 미칠것 같잖아 그러니까 도망가지마 내가 미치는 거 보고 싶지 않으면

#66 이름없음 2020/02/23 18:50:56

내가 말하지 않았나? 너를 나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인형으로 만들거라고

#67 이름없음 2020/02/23 20:49:47

너만을 갈구했다, 무엇이 잘못된 것 인지도 모른 채.

#68 이름없음 2020/02/23 22:23:20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 말곤 아무도 날 만족 시키지 못해. 너도 날 사랑하지?

#69 이름없음 2020/02/24 09:20:52

안돼잖아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있어선 안돼잖아

#70 이름없음 2020/02/24 18:12:05

네 세상을 다 부시고 힘줄을 끊어 내 옆에 두면 넌 그때처럼 내게 웃어줄까.

#71 이름없음 2020/02/25 12:38:50

사랑한다고 당신이 거짓말이라도 해 주면 기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줄래요? 조용히 있어요. 당신은 내 사랑을 받기 위해서 태어난거야.

#72 이름없음 2020/02/25 21:09:45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러니까 그런 표정으로 보지 말아줘.

#73 이름없음 2020/02/26 14:19:38

내 모든걸 가져가. 돈이든, 명예든, 내 생이든. 그 모든것을! 내 모든것을 가져가 네 것으로 만들면, 내가 생각날수 밖에 없겠지...!

#74 이름없음 2020/02/27 06:32:55

네가 원하는 모든것을 들어줄 수 있어. 부를 원한다면, 막대한 돈을 너에게 줄 수 있고 사랑을 원한다면, 매일 밤 너의 옆을 지킬거야.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숨통을 끊을것이고, 혹여 네가 죽였다면 난 고민없이 너의 죄를 덮겠지 난 너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나만 바라보면 안돼? 네가 날 사랑하고, 그 대가가 죽음이라면 죽을게. 날 버리지 마. 잘못한게 있으면 고칠게. 제발...

#75 이름없음 2020/02/27 06:43:58

손이 묶여있는 너에게 다가갔다. 안대 너머의 너의 눈이 보였다. 바다같은 눈물을 흘리며 넌 몸부림을 쳤다. 상관 없었다 오히려 그게 더 유혹적으로 보였으니까. 난 멍하니 넋을 놓고 너의 매혹을 감상하였다. 진이 빠진건지 너는 거친 숨을 내쉬며 몸을 떨었다. 아!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난 이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보고 싶었다. 그래서 널 계속 이 곳에 둘것이다. 나는 너를 껴안으며 속삭였다. "심장이 짓밟히는것 같아. 좋아서 미치겠어." "..." "널 죽일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해!"

#76 이름없음 2020/02/29 20:18:06

진심이야? 아니지? 아니잖아 그렇지? 제발...

#77 이름없음 2020/03/05 13:57:04

내가 널 좋아하는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

#78 이름없음 2020/03/06 01:13:00

너의 눈동자를 지긋이 바라봤다. 너의 눈동자는 날 비춤과 동시에 공포와 환멸마저 담고있는 듯 했다. 너는 날 더이상 사랑스럽게 쳐다봐주질 않는다. 나는 그것이 불만이었다. 나만을 바라봐주기로 약속했던 눈은 점점 사랑을 잃어갔고 약속을 읊조린 입은 내게 상처를 남기기 일쑤였다. 넌 내게서 멀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난 너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날 안지 않는 팔은 필요없다. 날 향해 달려오는 다리로 필요없다. 날 보지않는 눈도, 날 위하지않는 입도, 내 말을 듣지 않는 귀도 전부 필요없다. 오직 나만을 위해 너는 존재해야 한다. 그런 욕망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산이 터지듯 나는 너를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욕망과 사랑스러운 마음을 분출했다.

#79 이름없음 2020/03/06 13:50:10

- 이 줄 빨리 풀어줘! 뭐하는 짓이야? - 그러게 누가 도망치래요? 내 옆에만 있으라고 했잖아.

#80 이름없음 2020/03/07 01:20:47

걘 무슨 정신나간 사람처럼 얼굴에 피범벅을 하고선, 바닥을 기고, 문을 손톱이 다 부러지도록 긁어대더라. 옷도 다 풀어헤치고, 추웠겠다, 그지? 이제 걔는 멋대로 뛰쳐나가는 건 생각도 못 할걸. 그러니까, 기대하지 마. 이제 당신은 우리 사이에 끼어들 수 없어. 그 애는, 그건 오롯이 내 거야. 내가 그걸 마음대로 비틀고 조르고 쥐어뜯어도 넌 입 하나 벙긋할 수 없다고! 파편 하나도 안 넘겨.

#81 이름없음 2020/03/07 03:39:16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야.

#82 이름없음 2020/03/08 08:59:58

네가 있었다. 아니, 다시 적겠다. 내가 있었다. 요즘 내가 아침마다 편의점에서 사 먹는 바나나 우유는 네 버릇이었다. 밥을 먹을 때 천천히 오래 입을 다물고 씹는 일은 너의 식습관을 보고 배웠다. 좋아하지도 않는 시집란을 서점에서 오래 훑어보는 건 네가 시를 좋아해서였다. 나는 많이 달라졌고, 그건 너를 따라하며 받아들이는 일이었다.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너의 행동들은 달라지고 있었다. 네게 애인이 생기고부터였다. 나 혼자서는 따라할 수 없었고, 다른 이와 억지로 사귀어도 같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어 적는다.. 네가 있다. 내가 있다. 다시 널 찾으려 한다.

#83 이름없음 2020/03/08 15:25:18

당신이 있기에 나는 살아있다 말할 수 있습니다

#84 이름없음 2020/03/09 00:00:33

인피니트 추격자 가사 전부,,,,, 내 사랑이 이겨,,,

#85 이름없음 2020/03/10 12:17:35

너는 내 곁에서만 완벽해 내가 뭣도 아닌 어둠이라 너는 내 곁에서만 빛이 나

#86 이름없음 2020/03/10 13:37:00

처음 당신을 본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하고, 사모하고, 당신의 가는 손가락, 올망거리는 눈, 얇은 실같은 머리카락 하나하나마저도 그저, 사랑했어요. 알잖아요, 당신이 제게 처음 보여준 호의의 웃음에 내 가슴이 쿵 하고 떨어졌다고. 저 당신 사랑한다고 몇번을 외쳤잖아요. 이렇게 막 가슴이 쿵 뛰어요. 당신이 보일 때는 물론이고, 당신이 안 보일때도 내 가슴은 저릿하고 항상 당신을 향해 뛰어요. 아... 아아-.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 당신 아니면 안되는걸 알면서 왜 자꾸 절 피해요. 나쁜 사람, 장난끼는 많아서 또 이렇게 다가가면 밀어내잖아요. 그런적 없다는 소리는 말아요... 날 사랑의 노예로, 미치광이로 만들어버린 건 당신이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사랑해요. 날 버리지 마요. ---씨.

#87 이름없음 2020/03/24 02:27:34

네가 원한다면 내 모든 걸 줄 수 있어. 내 모든 걸 너에게 바칠게. 그러니 나에게 벗어나려고 하지 마. 네가 어디에 있어도 끝까지 찾을 테니까.

#88 이름없음 2020/03/30 16:52:55

모기에 물렸어? 간지러웠어? 모기에 물려서 간지러웠어? 그래서 긁었어? 간지러워서 긁었어? 대답해 모기에 물려서 간지러웠어? 간지러웠냐고. 모기에 물린 게 확실해? 정말? 다른 놈은 아니지? 그래... 그래야지... 널 물 수 있는 건 모기 밖에 없어. 딴 놈이 널 물었다면 그 놈을 긁어버릴지도 몰라... 후... 미안 이런거밖에 생각이 안 난다

#89 이름없음 2020/03/30 18:29:32

>>88 아뮤생각없이 나는 발을 긁었어

#90 이름없음 2020/03/30 19:23:01

이 집요한 감정이 사랑이 아닐리가 없잖아?

#91 이름없음 2020/03/30 20:26:44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줘 사랑해 줘 사랑해 줘 사랑해 줘 사랑해 줘

#92 이름없음 2020/03/31 00:36:36

야, 이리와. 어디 나가려고 그래. 버릇없이 굴지마. 넌 여기서 한 발자국도 못나가. 죽으면 시체 정도는 들어낼 수 있겠네.

#93 이름없음 2020/03/31 00:49:03

말해줘, 우린 결국 서로를 탐하지 않을 수 없노라고. 우리 둘은 서로에게 구원자이며 원수이며 낭만이며 절규라고. 우리 앞에 놓인 달콤한 독배를 영원히 나누어 마시자고, 어서 내게 속삭여줘.

#94 이름없음 2020/03/31 19:34:18

>>88 아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이름없음 2020/03/31 19:41:14

정말 내가 싫다면 네 입으로 말해. 날 싫어한다고. 나를 너무 증오한 나머지 내 심장을 도려내고 싶다고. 내가 피를 흘리면서 바닥에 쓰러지는 걸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보겠다고. 진심으로 나에게 말해.

#96 이름없음 2020/04/06 03:47:18

네가 나를 증오하더라도 좋아. 네가 나를 미워하더라도 좋아. 그저 그렇게라도 네 머릿속이 나로 가득 차게 된다면, 네가 온종일 나에 대한 것 밖에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나에 대한 감정이 깊어진다면. 그렇다면 나는 얼마든지 네 감정을 받아들일게. 그 순간, 내게는 너의 무엇이라도 축복으로 다가올테니.

#97 이름없음 2020/04/07 12:45:10

.....만약에... 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라면, 아무리 많은 남자를 만나도 절대 날 잊지 못하면, 네 마음 속에서 언제나 내가 1등이면, 그럼 죽을게. 기쁘게 죽을게. 하지만 그 전엔 안돼. 절대로 안돼. 무슨 일이 있어도, 죽어도 안 놔줄 거야 이거 네입버에서 완결난 이영싫에서 가져왔어!!

#98 이름없음 2020/04/07 17:15:04

난 너만 사랑해. 너도 그럴거지?

#99 이름없음 2020/04/07 17:47:30

우린 항상 둘 밖에 없었잖아. 난 언제나 여전해. 나는 너밖에 없어. 근데 넌 왜, 자꾸 다른 사람들을 눈에 담아? 내가 사랑을 표했으면 너도 답을 해줘야지

#100 이름없음 2020/04/08 01:03:51

그거 알아? 난 네가 싫어.네가 없으면 불안해지고, 자꾸만 바보 같이 굴게 되고, 평소에는 명료하게 보이던 해답들이 한순간에 빛을 잃어버려. 어쩌면 내가, 미친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나는 완벽한데. 너만 없으면 나는 완벽할 수 있는데. 너만, 너만 없으면! 나는, 대체 왜. 난, 그러니까. 너를. 그러니까... 너, 가지 마. 사라지지 마. 내 옆에 있어. 내가, 내가 그러라고 하잖아. 네가 그랬잖아. 내 말이라면 뭐든 들어주겠다고. 네가, 그랬었잖아...

#101 이름없음 2020/04/08 18:16:30

경축 100레스 달성! 스레주는 몹시 기쁘다 실수로 100스레라고 적은게 함정)

#102 이름없음 2020/04/09 17:56:33

나는 너를 지키려고 한것뿐인데 너는 왜 갈수록 빛을 잃어?

#103 이름없음 2020/04/10 11:42:26

진부한 아름다움은 추함이 아니라 그 이하이고

#104 이름없음 2020/04/12 22:59:26

나는 죽을 때말야, 그 전에 네 목을 깨끗하게 베어내 그걸 품에 쥔 채로 눈을 감고 싶어. 그럼 더없이 완벽한 죽음이 될 것 같거든.

#105 이름없음 2020/05/18 00:39:28

등장 갱신~ 부탁해요!

#106 이름없음 2020/05/19 12:12:56

내가 죽어줄게. 네가 싫다고 하면 나, 깔끔하게 죽어줄게. 그러니까 그전까지는 나만 봐줘. 너 나 못 죽이잖아. 응?

#107 이름없음 2020/06/22 01:17:02

뒤질래? 넌 못 가

#108 이름없음 2020/06/22 11:18:03

내 사랑, 내 영원이여. 나를 두고 떠나지 말아요. 내 숨, 내 생각, 내 모든 것을 그대에게 바쳤는데 왜 나를 두고가려 하나요. 내 곁에 머물러요, 나의 빛. 지지 말고, 영원히 내 곁에 있어. …떠나지 말라고 했잖아. 널 가장 사랑하는 건 난데, 왜 다른 사람을 봐? 나를 봐.

#109 이름없음 2020/06/22 11:26:59

처음부터 진부한 사랑 고백 같은 건 기대한 적 없어. 그 어떤 죽음조차도 너를 나에게서 구원 하지 못할거야.

#110 집착좋아 2020/06/23 19:34:10

아,오늘도 당신이 불을 끄고 잠들려는 모습은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살아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몽환적이고 환상적이며 갈구하게 되죠. 아 날파리가 또 문 앞에서 어슬렁거리네. 당신은 내가 날파리들을 처리하기 위해 하루종일 지붕 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모르겠지. 아직은 좀 더 기다려줄게요. 당신이 날 깨달을 때 까지.

#111 이름없음 2020/06/25 18:58:34

나는 널 사랑해, 그러니 너도 날 그만큼 사랑해줘야지.

#112 이름없음 2020/06/26 22:56:53

너의 그 반짝이는 모습,너에 그 시선, 그 모든것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네가 시선을 주는 것은 망가트리고 싶어 니가 내쉬는 공기들이 부러워 미쳐버릴것많같아 내가 너를 가두고서 네 주변을 철저하게 망가트리면 네 주변에는 나만이 남을 수 있을까? 네 앞에서 모든걸 부수고 너는 내 옆에서 나만을 의지하면되 힘들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 모두 내가 알아서 할게

#113 이름없음 2020/06/27 18:55:02

네가 나만 바라봤으면 좋겠어. 네 주위의 모든 것들을 없애고 네 세상에 나만이 남았으면 좋겠어. 너가 날 사랑해서 다행이야. 그리고 내가 너에게 한 일들을 하나도 눈치 못채서 다행이야. 알았더라면 넌 날 증오했겠지? 넌 날 사랑해야 해.

#114 이름없음 2020/06/27 21:15:09

당신 눈이 좋아요. 반투명한 홍채에 내가 비칠 때 나는 손끝까지 징하게 울리는 전율을 느껴요. 계속 날 바라봐줘요, 계속 나만 바라봐줘요. 내가 영원히 그 눈에 입맞출 수 있게 해 줘요.

#115 이름없음 2020/07/05 22:51:08

네 날개를 꺾고 다리를 부러트려 새장에 넣었어. 사라져버릴까 혹시 몰라 자물쇠까지 채워 놓았으니, 이제 영원히 함께야.

#116 이름없음 2020/07/05 23:02:45

널 떠나도 좋아요, 대신 내가 당신을 늘 찾을거라는 거만 기억해둬. - 으 쓰고나니 사람들이 너무 잘써서 주눅든다 ㅎ

#117 이름없음 2020/07/06 05:31:37

네 눈에 온전히 나만 담기는 게 아름다워. 사랑스러워서 가지고 싶어. 널 원해. 예전에 날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댔지? 그럼, 지금 죽여도 돼? 빛을 잃기 전까지 계속 나만 바라볼 수 있게.

#118 이름없음 2020/07/06 10:15:25

>>5 이거 약간 애인 죽여서 먹을 것 같은디....? 너무 무서운걸

#119 이름없음 2020/07/20 22:19:21

내가 뱀이었으면 좋겠다. 그랬다면 너를 통째로 삼켜. 천천히..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한 몸이 될 수 있을텐데.

#120 이름없음 2020/07/20 22:23:15

어? 머리카락 잘랐네? 1cm정도 자른거 같은데? 잘어울린다 진짜로. 그런데 그 옷 처음본다~ 어디서 샀어? 그거 니 취향 아닌거로 아는데... 혹시 선물받은거야? 아하하하하~ 내가 정답이네? 누구? 주아? 연호? 수이? 지석이? 왜 얘네들중 하나라고 생각하냐구? 너한테 옷선물할 사람은 이 넷정도밖에 없는걸.. 그리고 00이 부모님은 옷보단 돈으로 주시잖아. 다 알고있다니까~?

#121 이름없음 2020/07/20 22:54:12

당신은 나에게 기쁨을 선사해주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새로운 감정을 선물해줌으로서 더 사랑하게 해주고 내 마음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줘요. 누군가는 말하죠. 기쁨은 사랑의 수단이라고. 지금이 딱 그 상황이라는 걸 당신은 알까요? 오, 어쩜. 그런 굳은 얼굴도 나에게는 사랑으로 다가온다는 걸 알까요? ...이 사랑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라는 걸 난 알아요. 당신이 나에게 영원히 기쁨을 줄 거라는 걸 난 아니까요. 당신에게 묻고싶은 게 있어요. 당신에게 거긴 따뜻한가요? ....아. 당신은 이미 말을 할 수 없군요, 괜찮아요. 그런 당신의 모습조차 사랑스러우니까요! 이대로 내 시간까지 멈춘다면 당신과 영원히 할 수 있을까.

#122 이름없음 2020/07/21 10:04:49

당신이 좋아하는 건, 저도 뭐든지 좋으니까요. 모든 사람이 싫어해도저만은 좋아해 줄게요. 온 세상의 사람들이 당신을 미워해도, 저만은 당신을 껴안아 줄 수 있고 보듬어 줄 수 있어요. 당신은 저의 유일한 사랑이니까요.

#123 이름없음 2020/07/21 16:00:01

왔구나. 어제도 보고 싶었어. 오늘도 피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124 이름없음 2020/07/21 22:37:33

>>54 이거 진짜 너무 좋다....

#125 이름없음 2020/07/22 03:34:32

넌 날 사랑할 생각만 하면 돼.

#126 이름없음 2020/07/22 04:50:00

독이라는 걸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너에게 잠겨들었다.

#127 이름없음 2020/07/23 08:02:49

너, 지금 언젠가는 내 흥미도 다할 거고, 그러면 그때 벗어나면 될 거라 생각하고 있는 거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난 절대 안 놓칠 거야.

#128 이름없음 2020/07/23 08:41:47

넌 내 거야.

#129 이름없음 2020/07/24 17:03:17

너를 온전히 나만의 색으로 서서히, 짙게 물들여줄거야. 이런 날 원하는 너잖아,

#130 이름없음 2020/07/24 18:17:30

나 없인 안된다고 말하는 널 보고 싶어.

#131 이름없음 2020/08/19 01:28:05

구원은 바라지도 않는 거 알잖아, 사랑만 해 줘. 같이 죽어달라는 소리 아니야. 같이 죽어주면 나야 좋지, 근데 넌 못 죽잖아. 죽어도 나 혼자 죽을게, 사랑해 줘.

#132 이름없음 2020/08/19 01:45:27

내 삶을 바쳐서라도 너를 구할 거야

#133 이름없음 2020/08/19 03:50:51

죽도록 사랑해---!!

#134 이름없음 2020/08/19 15:00:04

사랑은 주고받는 거야. 주기만 하면 언젠가 그 사랑은 바닥이 나겠지. 사랑을 달라는 소리가 아니야. 네가 내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 그냥.. 그냥 영원히 내 앞에만 있어줘. 그거면 돼.

#135 이름없음 2020/08/22 21:49:43

너한텐 나밖에 없어. 그렇지?

#136 이름없음 2020/08/23 01:04:17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137 이름없음 2020/08/23 20:47:48

날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손만 잡을게 그래도 안될까?

#138 이름없음 2020/08/23 21:37:07

내가 너에게 바라는 건 사랑이 아냐. 너만 가지면 돼.

#139 이름없음 2020/08/23 23:48:23

누나, 그 새끼랑 만나지마요-.

#140 2020/08/23 23:51:24

뀨 나 귀요오?? 귀엽다구해 귀엽다구햇 귀욥다구해 귀욥다구해 빨리 귀엽다구 말해 이샛기야 나 귀요오? 귀요오? 귀요오? 귀엽다구해죠 귀엽다구해죠 귀엽다구해죠 왜 대답안행??? 나 안귀여오? 그년이 더 귀야오? 뀨?

#141 2020/08/23 23:52:50

>>140 지금 어딧서? 그년이랑잇서?? 위치추적하면 다 나왕! ^^ 너 그년이랑 같이 있지? 울고이찌?? 왜우러 그년이울려써??? 어 저년도 같이 울고있넵...! 당장 떨어지지 않으면 내가 저뇬을 어케할지 알지? 뀨?

#142 이름없음 2020/08/24 18:39:21

죽지 마. 죽는다는 생각조차 하지 마. 죽어도 내 손에 죽어야 해, 너는.

#143 이름없음 2020/08/24 19:08:35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변명하지 마, 어젯밤 그년이랑 같이 있었잖아, 아니라고? 오해? 지금 나한테 거짓말하는 거야-? 나는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데, 너무 사랑해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 매일매일 너랑 함께있고 싶어서 이렇게 앓고 있는데, 너의 일부분을 갖고 싶은걸 참으려고 매일매일 노력했는데.. 안되겠어.. 자.르.자~?

#144 2020/08/24 19:52:55

나 귀야오? 귀야옹ㅇ???

#145 2020/08/24 19:53:05

>>143 뭘..,, 뭘잘라

#146 이름없음 2020/08/24 22:14:35

으아짜릿해

#147 이름없음 2020/09/11 13:55:24

네가 피해자라고? 웃기지 마 난 너에게 몸과 마음 내 시간 열정 정성을 다 쏟았어 진짜 피해자는 나야 우리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세상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누가 진정한 승자고 패자인지. 너는 나 못 이겨. 나 좀 사랑해 줘 나쁠 건 없잖아 니가 한 때 사랑했던 건 다름 아닌 나잖아

#148 이름없음 2020/09/11 14:04:12

'사랑해. 널 사랑해. 널 내가 사랑해. 널 내가 많이 사랑해. 널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해. 널 내가 아주 많이 가장 사랑해. 널 내가 아주 많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널 내가 아주 많이 세상에서 가장 부셔버리고 싶을 만큼 사랑해. 널 내가 아주 많이 세상에서 가장 부셔버리고 그걸 취하고 싶을 만큼 사랑해. 널 내가 아주 많이 세상에서 가장 부셔버리고 그걸 취하고 한 몸이 되고 싶을 만큼 사랑해.' "...응. 사랑한다고."

#149 이름없음 2020/09/11 14:12:22

항상 지켜보고 있을게 ^^네가 어딜가든, 뭘하든, 무슨 말을 하든 널 계속 주시하고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의식 해야 할 거야. 나를.

#150 이름없음 2020/09/11 20:23:37

닐 사랑하지 않는다고?? ㅋㅋㅋ 알아. 누가 그걸 모를 거라 생각했어? 이랗게 티가 나는데. 근데 자기야, 난 네 사랑 필요없어. 너만 가지면 돼. 그냥 여기, 내 옆에만 있자. 또 오늘처럼 마음대로 나갔다가 다른 데 잘리지 말고. 자기 눈에서 눈물 흘리는 건 나 때문으로 족하지. 안 그래?? 아니면 기어다니지도 못하게 사지를 자르길 원해? 그런 거야? 난 팔다리 없어도 상관없는데. 자기 생각은 어때? 으으응. 울지말고. 나 우는 거 싫어한다니까? 오늘도 사랑해. 알지?

#151 이름없음 2020/09/12 03:47:55

왜 울어? 슬픈 꿈이라도 꿨어? 니 곁엔 내가 있잖아 울지 마 나는 안 떠나

#152 이름없음 2020/09/20 00:20:20

뱉지 말고, 삼켜. 옛말에 그런 말이 있지. 달면 병이 되고 쓰면 약이 된다는데 옛말엔 틀린 게 하나 없어. 꼭 지금 네 표정이 써, 그것 마저 난 달달하지만. 나와 함께라면 넌 평생 병에 걸릴 일도 없는 거야. 알지? 함께하자. 난 너로 인해 죽어가고 넌 나로 인해 살아가, 평생을 말이야.

#153 얀데레 2020/09/20 16:42:01

내가 너에게로 갈게. 우리 가까워지고 있어. 내가 여기 니 옆에 있잖아, 왜 난 봐주지 않는거야? 내가 가질 수 없다면 그냥 죽여버리겠어.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해버리겠어. ....보고 싶어 너의 따뜻한 품속이 너무 그리워. 우리 이런 사이 아니였잖아? 내가 금방 너에게로 갈게. 너도 내가 보고 싶다고 말해. 왜 그래 나 보고 싶다고 했잖아, 내가 지쳤을거 같아? 난 너가 나에게로 오지 않는 이상 지치지 않아 금방갈게. ...보고 싶었어 널 사랑했을 뿐이야

#154 이름없음 2020/09/20 21:23:50

사랑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아. 네가 하기에 딱 제격이란 소리야.

#155 이름없음 2020/09/21 01:45:46

보고 싶었어요. 당신도 제가 보고 싶었죠? 왜 대답이 없어요? 아니에요? 아니야? 응, 그렇지. 착하다.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야 돌아올 수 있다니. 이 회사 그냥 때려치울까요? 당신도 나 없는 집에서 심심하잖아.

#156 이름없음 2020/09/22 20:23:49

필요하면 날 불러, 언제든 올테니까

#157 이름없음 2020/10/18 10:59:23

난 네 거야. 그러니까 내가 죽을 때까지 네가 날 돌봐 줘야 해.

#158 이름없음 2020/10/18 13:08:33

난 언제나 너의 곁에 있어

#159 이름없음 2020/10/18 20:52:17

자기야 오늘 라면먹었어? 진라면? 불닭? 도시락? 치즈볶이? 신라면? 뭘로먹었어 아 「무파마」먹었구나 ?

#160 이름없음 2020/10/19 02:33:29

>>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161 이름없음 2020/10/19 12:08:55

너의 세포 하나 하나 까지도, 전부 내 것이다.

#162 이름없음 2020/10/22 13:08:24

네 손끝이 참 좋다. 네 머리칼도 좋더라. 그냥 전부 다 좋다고 말해도 될까. 변하지 않게 하자. 네가 변하지 않도록 방부제를 섞고 단단히 굳혀 계속 아름답게 유지하자. 사랑한다. 사실 그 한 마디로는 표현 못 해.

#163 이름없음 2020/10/25 21:06:31

오늘도 너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니가 좋다고 했던 그 골목의 분위기, 함께 갔던 식당, 같이 셀카를 찍었던 벽화 앞, 축축해서 싫다고 하던 정리되지 않은 화단 근처의 공기, 걸려 넘어져 무릎에서 피가 나게 했던 돌부리, 언젠가 니가 쓰다듬었던 삼색 고양이, 엊그제 내가 버린 담배꽁초, 너희 집으로 오르는 언덕의 가파른 계단, 칠이 벗겨진 채 굳게 닫힌 남색 철제 대문, 닳도록 두드린 문짝과 이젠 소리가 희미해져가는 초인종, 창문의 짙은 녹색 커튼이 가린 니 방, 널 부르는 내 목소리, 그리고 커튼 사이로 보이는 겁에 질려도 사랑스러운 니 눈동자. "삐진 척 그만하고 얼른 내려와 자기야.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

#164 이름없음 2020/10/27 02:06:46

날 미워한다는 거짓말, 인정하기 싫지만 많이 슬펐어요. 겉과 속을 뒤집으면 당신의 진짜 마음이 보일까요?

#165 이름없음 2020/12/14 13:53:05

사랑해줘

#166 이름없음 2020/12/14 14:01:27

>>164 ㄷㄷㄷㄷㄷ대박 잘썼다

#167 이름없음 2020/12/14 14:47:55

>>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찐광기다ㅋㅋㅋㅋㅋ

#168 이름없음 2020/12/14 15:16:46

웅 자기얌 넌 내꾸얌 내꾸라고 아무도 못가질고야 훙 훙

#169 이름없음 2020/12/14 16:37:55

다 니 탓이야. 니가 웃을 때 나를 봐줬다면 난 네가 웃을 수 있도록 했을 걸. 눈물 흘리고 아플 때만 나를 봐준 건 너잖아. 왜그랬어?

#170 이름없음 2020/12/14 18:10:27

이젠 더이상 상관 없어요. 당신이 내 인생을 망쳤다고 하더라도 당신은 영원한 내 구세주고, 나의 신이고, 나의 생명이니까

#171 이름없음 2020/12/17 01:38:30

너는 내게 충성을 맹세하였으니 다른 이를 섬기지 말라. 내 기꺼이 너의 신이 되고 왕이 될 것이며 아비 또한 되어줄 것이니 나를 네 뼈에 새기어라. 네게 필요로 하는 것들은 내 손을 거쳐 네게 당도하리라. 너또한 나의 것이 되었으니 나를 받들듯 머리카락 한올까지 성심껏 뫼셔라. 친히 너를 소유하겠다 해주었으니 굴종해야 할 것이다. 잊지 말도록 하라. 너는 나의 것이다.

#172 이름없음 2020/12/17 09:13:52

자니? 자? 왜 전화를 안 받아? 나 받을 때까지 문자한다 받아 받아 받아 받아 받아 받아 받아 받아 받아 . . .

#173 이름없음 2020/12/17 09:18:51

누굴 기다려? 아, 그냥 친구? 정말 그냥 친구야? 그래, 믿을게. 그 애 혹시 갈색 머리에 검은 스웨터 입었어? 어떻게 아냐니, 너에 대해 내가 모를 리 없잖아. 근데 그 애 안 올 것 같은데, 우리 집에 갈까? 우리 집이지. 이제는 너도 같이 살 테니. 왜 그래? 난 너를 그냥. 아주 많이 좋아하는 것뿐이야. 넌 내가 싫어? 그랬어? 괜찮아. 이제 좋아질 테니까.

#174 이름없음 2020/12/17 13:17:09

>>159 ㅋㅋㅋㅋㅋ너가 제일 무섭닼ㅋㅋㅋㅋㅋㅋ

#175 이름없음 2020/12/22 19:06:47

죽고 싶어? 그게 아니면 왜 지금 내 앞에 없는거지? 네가 왜 내 곁을 떠난거지? ...내가 뭔 말 할지 알고 있으면서 그래? 야, 울지마. 네가 우는건 정말 예뻐도... 난 네게 울어도 된다고 허락한 적 따윈 없어. 왜, 내 앞에서, 사라졌냐고. 그걸 묻고 있잖아. ...됐어. 이제 알았으면 됐어. 울려서 미안, 그러게 떠나지 말았어야지. 그치? 그러니까 이제 내 앞에서 떠나지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제, 우리 둘이서 영원히 함께 살자.

#176 이름없음 2020/12/22 19:07:55

죽고 싶으면 그냥 여기서 나랑 죽어. 내가 죽여줄게. 안 아프게. 네 안으로 파고들거야.

#177 이름없음 2020/12/23 23:41:23

꿈을 꿨어요? 무슨 꿈? 그 곳엔 내가 있었나요? 없었다면 기꺼이 그 꿈을 망쳐놓고 싶네.

#178 이름없음 2020/12/25 13:34:45

...히잉..왜.. 왜왜..왜...왜 왜 왜 왜!!! 왜!!!!!! 왜 다른 여자랑 같이 있어 으아아아아아아앙 흐애으우니아아아앙 왜 같이 있어어어어ㅓㅇ 으애이아아아ㅏ아오앙!! 그러지마아아아ㅏ아아 흐아아아으으으으으으응으항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웁...우웩...욱.... 우아아아아앙 같이 있지마아아 아아아앙으아아아앙 ㅠㅠㅠㅠㅠ 우욱... 아..역시... 침대에 가둘래.

#179 이름없음 2020/12/25 22:50:16

넌 내 세계의 일부였어. 그 안에서 내가 널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는지 넌 모르지. 그래서 조금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랬는데 넌 네 발로 그 세계를 박차고 나갔다고! 넌 내가 택한 세계에서 퇴장하는 것들을 뒤쫓아 갔어. 그간 내가 네게 들인 노력을 저버리고. 내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네가 상상이나 할까? 그랬는데도 날 봐. 내가 얼마나 친절한지. 그런 너와 얘기 따위를 하다니. 네가 아니라 다른 무엇이었다면 이런 식으로 날 실망시키는 순간 깨끗이 부숴버렸다. 넌 내 세계에서 나가는 순간 끝장난 거야. 이젠 아무도 널 보호해주지 않아. 지금까지 온실에서 살아온 넌 진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겠지. 그러기에 용기 있게 뛰쳐나가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했어야지. 내가 쓴 건 아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ㅠㅠ 이 대사 치는 놈 광기가 지려서 외울만큼 돌려봤음...

#180 이름없음 2020/12/29 22:12:34

>>178 아 졸라싫어;

#181 이름없음 2020/12/30 18:51:03

내가 갖지 못한다면 부숴버리겠어.

#182 이름없음 2020/12/31 03:28:11

한 번만 더 보고 갈려고 그랬어 진짜야 그러니까 나 미워하지마 난 너 없으면 안 돼 그냥 너라서 사랑하는 거야 응? 제발 나 버리지 마

#183 이름없음 2020/12/31 03:39:45

부재중 전화 78 메시지 99+ 카톡 300+

#184 이름없음 2020/12/31 13:45:08

결국 넌 날 사랑할거니까 이제 그만 포기해

#185 이름없음 2020/12/31 14:45:49

나 말고는 길이 없을 거야

#186 이름없음 2021/01/01 02:46:53

말해봐, 단 한마디면 돼. 쉽잖아! 딴 놈에게는 잘만 말하더니 나한테는 안돼? 제발, 거짓이라도 달게 삼킬게. 사랑한다고 말해. 하! 네 앞에 무릎 꿇여야.. 그 입이 열리려나? 참. 그 전에 그렇게 쳐다보지마. 더 미치는 꼴 보기 싫으면.

#187 이름없음 2021/01/01 02:53:38

아...... 걔? 예쁘더라.

#188 이름없음 2021/01/01 13:04:33

왜? 그런 거 보지 말고 나만 보면 됐잖아. 왜 굳이 어렵게 가려고 해? 내가 또 그 꼴 만들어놓아야 되겠어? 그렇게 하고 싶은 거야? 나만 보라니까?

#189 이름없음 2021/01/02 01:20:27

네 죽음마저 사랑해

#190 이름없음 2021/01/02 08:10:39

걱정마, 난 죽으면 네가 바라는 대로 지옥에 떨어질테니까. 하지만 그전에 내게서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거야.

#191 이름없음 2021/01/06 19:35:42

잘 곳이 없다고 하루만 재워달라는 너. 그리고 그런 넌, 지금 내 방에서 홀로 자고 있다. 항상 네가 내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상상만 했었는데 한 번만 볼까? 그러다 깨어나면 아침이라 깨우러 왔다고 변명하면 된다. 그렇게 널 보러 간다. 문을 열었을 때 너는 상상보다 더 예뻤다. 아름답고, 섹시하고. 어떻게 이렇게 무방비할까. 한 번만 가까이서 보고 싶다. 침대로 다가가 너를 바라본다. 눈이 부셔서일까. 살짝 찡그린 얼굴이 너무 섹시해. 아주 살짝만 손을 잡아 본다. "작아.." 작다... 이 손으로 장난친다고 때리고 그랬던 건가.. 그러다 너의 표정을 올려다 본다. 조금만 더... 보고 싶어. 이번엔 나를 위해 찡그린 너의 표정을.... 손을 흁으며 내려와 가볍게 손목을 잡아 본다. 너는 깨지 않아. 두 손목을 잡아 결박시키듯 살짝 손에 힘을 쥐고 너를 본다. 일그러진 너의 표정이 나를 위해 짓는 것만 같아. 내가 너의 그 표정을 짓게 만들었어. 더..더.....더..더..... 정신을 차린 순간 내 입은 너의 목덜미에 가 있고 너는 그런 나를 보며 숨을 헐떡이며 눈물을 보인다. "너...뭐하는.." 숨소리와 자다 깬 목소리가 섞여있고 너의 처음보는 눈물 맺힌 모습에...난 그만... "하... 이건 우리 집에 온 네가 잘못한 거야."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고 만다.

#192 이름없음 2021/01/07 17:36:11

내가 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네가 그러기를 바랐기에. 단지 그것뿐이다.

#193 이름없음 2021/01/08 03:10:44

>>2 와... 좀만 더 써줘... 너무 좋다 진심으로;

#194 이름없음 2021/01/08 03:22:23

약속? 어쩔 수 없지, 그래 그럼 저녁에 봐~ ㆍ ㆍ 아 약속이 취소? 뭐? 갑자기 차단에 잠수? 와..진짜 너무 하네~ 안되겠다! 내가 당장 가서 우리 자기 안아줘야겠네~ 응~ 어차피 근방에 마침 볼일있어서 금방가 그래 자기 이따봐~ (툭) 픽-우리 자기 너무 귀엽다니깐 벌래하나 가지고 논거 때문에 많이 놀랐나 몰라 걱정이네-

#195 이름없음 2021/01/09 14:17:43

>>193 어...? 고마워!!아이디가 계속 바뀌긴 했는데 종종 여기에 쓰고 있어 ㅎㅎ 좋아해줘서 기분 좋다 ㅎㅎ 네가 어디에 누구와 있든, 그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결국 오게 돼있거든. 나한테.

#196 이름없음 2021/01/14 20:19:34

너로 인해 내 인생이 좀 나아졌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면, 말이야.

#197 이름없음 2021/01/14 23:22:50

난 너를 바다를 모르는 열대어로, 하늘을 모르는 파랑새로, 살게 만들테니까.

#198 이름없음 2021/01/18 23:24:08

걱정마세요, 내가 감히 당신을 상처입힐 수는 없을 테니. 당신은 언제까지나 안전하고 무결할거라 맹세할게요. 물론, 당신 이외의 사람은 장담할 수 없지만.

#199 이름없음 2021/01/18 23:27:21

신과의 사랑을 한낱 인간이 이루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뿐이야. 본인이 신이 되거나, 신을 지상으로 끌어내리거나. 네가 말했듯 나는 뭣도 모르는 더러운 놈이라, 하늘은 날 받아주지 않을게 뻔하더라고. 그래서 후자를 선택했어. 네가 아픈건 보기 힘들었지만... 괜찮아, 그렇지? 이제 우리가 사랑할 일만 남았잖아.

#200 이름없음 2021/01/19 03:14:04

아 좀 웃어봐 내가 억지로 데려왔어? 너도 나랑 가고싶다며~ 그래서 데려왔잖아 자, 이거 내가 아끼는 반지야. 이건 내 옷 중에 제일 비싸 ...다 싫다고? 그럼 나는? 나도 싫어? 나는 너 좋은데 그래서 내가 싫어? 아 무섭다고? 왜 무서워? 너한테 잘 해주는데?

#201 이름없음 2021/01/19 13:44:10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잖아. 대체 뭐가 문제인 거지? 내가 무서워? 하하,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내가 뭘 잘못했다고. 보내달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싫어? 싫어진 거야? 그래서 그러는 거야? 말을 좀 해봐... 왜 그러냐고!! 아하...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생겼구나? 괜찮아. 너가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해도 널 죽여서라도 가질테니까.

#202 이름없음 2021/01/19 21:48:54

마지막 숨까지 독점하고싶다. 이것은 지독한 애정이자 죽어버릴 듯한 증오이다.

#203 이름없음 2021/01/20 15:30:58

너의 존재만으로 나는 숨통이 트이고 너의 시선만으로도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나에겐 네가 전부이며 너만이 나를 살아 숨쉬게 한다. 많은걸 바라는 것이 아니다. 나를 미워해도 좋고 경멸해도 좋으며 혐오해도 좋고 없는 사람 취급해도 좋다. 같은 감정을 바라지 않는다. 이런 추악한 감정은 나 홀로 간직하고 살아가도 충분하니까. 그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내 곁에 살아 숨쉬어 주면 그것으로 족하니까.

#204 이름없음 2021/01/20 15:54:21

이 세상이 다 너로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이 세상의 공기도 너고, 물도 너고, 음식도, 이불도, 뭣도.... 숨을 들이마시면 네가 들어오고, 목마를 때가 되면 너를 삼킨다. 네 몸에서 살고 싶다. 며칠 전부터 네 음식을 내가 만들기 시작한 거 기억하냐. 그날부터 나는 조금씩 네 안에서 살고 있다.

#205 이름없음 2021/01/20 21:03:11

나비여 정녕 날 떠날 것이면 그 날개를 부러트리리.

#206 이름없음 2021/01/20 23:49:07

흑역사 저장소네요......

#207 이름없음 2021/01/21 01:00:55

>>180 ㅋㅋㅋㅋㅋㄲㅋㅋㅋ단호해 미친

#208 이름없음 2021/01/21 01:04:30

다들 글 예쁘게 쓴다.. .괜히 창작소설판이 아니네... 조용히 들어왔다가 조용히 내 판 가야지...

#209 이름없음 2021/01/21 07:53:28

그대여 제 살과 가죽을 파 먹어도 좋으니, 제발 저의 발 길 앞에 떠나가지 마소서. 저의 살과 장기, 피는 그대의 것 이여도 좋으니 언제든지 곁에 있어주소서. 그대는 정말 제 피와 같은 존재이며, 없으면 저는 정말로 죽을 지도 모릅니다.

#210 이름없음 2021/01/22 23:43:08

이 미칠듯한 감정은 쾌락일까, 네가 주는 쾌락이라면 나는 그 진정한 쾌락을 맛 보고 있는 것 일까? 아니면.. 쾌락이란 가면을 쓴 고통을 맛 보는 것 일까. 어쩌면, 그 고통은 네가 떠나간 공허로 찰 것이다.

#211 이름없음 2021/01/24 23:39:41

...어디 갔다왔어, 이 상처는 또 뭐야? 험한 곳에서 구르고 왔구나. 하... 다치지 말라니까. 왜 자기 스스로 지뢰를 밟고 아파하는거야. 내가 곁에서 지켜주겠다고 했잖아. 날... 못 믿는거야? 제발, 난 언제나 널 위해 행동하고 있어. 지진, 강도 등등 온갖 위협에서 가장 안전한 지하실을 네게 양보했지. 혹시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진 않을까 사방에 CCTV도 설치했고, 근처 도로들도 전부 통제해놨어. 위험한 밖에 있을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면, 신호대기시간도 줄여야하니까. 오늘도 늦잠을 잤다고 말했지만 사실 3시간 전부터 깨서 네가 잠결에 악몽을 꾸진 않나 지켜봤어. 이 곳에 있으면 이렇게나 안전한데... 아, 그래. 역시 내 잘못이구나. 응, 요즈음 태풍이 거세서 같이 산책도 가지 못했으니까, 날 혼자 집에서 기다리는 게 너무 답답했던거야. 집 안이 답답했으면 말을 하지 그랬어. 좋아, 그러면 모든 창들을 유리로 바꿔볼까? 아, 벽도 바꿔보자. 거실과 주방 사이 모든 벽들을 반투명 가벽으로 바꿔버리면 서로가 어디있든 알 수 있을거야. 이건 정말 로맨틱하다고 생각해. 그러면 바깥창은 훨씬 좁은 걸로 설치해야겠어. 안이 거의 투명하다면, 밖을 두껍게해야 범죄의 위험이 줄어들테니... 이 김에 외벽에 콘크리트를 발라서 강화시키자. 커튼은 역시 무리일까? 너, 먼지 알레르기 있잖아. 참, 어제보니까 어패류 알레르기도 있는 것 같더라? 앞으로 이 집의 모든 조개류는 다 갖다버리려고. 어항의 대왕조개도 그래서 갖다버렸어... 애완조개라고? 안돼, 만지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잖아. 이왕 이렇게 된 거 다른 동물을 키워보자. 알레르기를 유발할 털도 무엇도 없고, 쉽게 친해질만큼 정이... 많아. 안돼. 동물은 금지. 생각해보니까 내가 안될 것 같네. 그래, 애완돌은 어때? 그거라면 물지도 않겠지. 위험하지도 않을거야. 응, 미리 이름이라도 지어볼까? 물론 내겐 네가 제일 소중하지만, 원한다면 정을 붙여볼게. 어어, 왜 우는거야? ...그렇구나, 드디어 내 노력을 알아줬어. 기뻐서 눈물이 나는거지? 응, 나도 사랑해. 세상 무엇보다도 너보다 중요한 건 없어. 음음, 그렇고말고.

#212 이름없음 2021/01/25 13:19:06

넌 어려워. 얌전한 인형도, 약한 짐승도 아닌 인간이라. 아, 넌 왜 인간인거야?

#213 이름없음 2021/01/25 13:20:22

20xx년 xx월 xx일 맑음 어제 그녀가 방에서 나올려고했다. 조금 화가나서 거칠게 다뤘지만 공포에 질린 시선에 따스하게 안으며 나를 버리지 말아달라고했다. 하지만 계속 나갈려고 해서. 결국 쇠사슬로 발목을 구속하는 수 밖에 없었다. 미안해. 미안해. 하지만 사랑해서 그런거야. 그런데 오늘 쇠사슬을 끊고 나올려고 했다. 내가 나간사이에. 울면서 그녀의 다리를 잘랐다. 그런데, 그런데 공포에 찬 비명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기가 젖은 그 얼굴이 너무나도 이뻐서 손을 멈출 수가 없었다. 다음에는 팔을 자를까? 모든 것은 너를 위해서다. 다시 한 번 더 그 음악소리를 들려줘. 아름다운 비명을.

#214 이름없음 2021/01/25 13:30:48

그러게 내가 나가지 말랬잖아 응? 손까지 잘라놔야 안나갈꺼야?

#215 이름없음 2021/01/26 01:48:32

있잖아 나는 네가 내게 복종했으면 좋겠어 나 외엔 아무생각도 못하고 내가 주는대로 먹고 내가 시키는대로만 행동하고 내가 죽으라고 해도 정말 죽으려는 나를 거스르지 않는 너였으면 좋겠어 네 세상은 오로지 나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내가 널 방치하면 넌 날 찾지도 부르지도 못하고 널 찾아줄때까지 혼자 자책하며 아파하면 좋겠어 날 죽이라고 하면 거부할 생각도 못하고 날 죽이고 네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에 벌벌 떨며 울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216 이름없음 2021/01/26 05:55:04

숨통이 끊어지더라도 너의 곁을 떠나지 못하리

#217 이름없음 2021/01/30 08:09:45

네가 너무 예쁘게 웃어서 그랬지, 단지 갖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잘못이야?

#218 이름없음 2021/02/01 09:02:41

전에 갖고 싶다고 했던 거 결국 샀구나? 뭐? 너한테 말한 적 없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 아, 미안. 착각했네. D한테만 말했던 거였지.

#219 이름없음 2021/02/01 20:30:04

이건 전적으로 네 잘못이야. 그러길래 왜 웃어준 거야? 내가 어떻게 할지 뻔히 다 알면서.

#220 이름없음 2021/02/02 07:47:21

그러니, 우리가 지옥까지 추락하는 건 정해진 수순이였다.

#221 이름없음 2021/02/02 13:18:39

엄청 커다란 모기가 너를 물었어?물었나고.물었어?그래서, 간지러웠어?간지러웠나고. 말해봐, 간지러웠어?

#222 이름없음 2021/02/03 09:06:35

흥미롭게 보다가 >>221에 터진 나는 나쁘지 않다....

#223 이름없음 2021/02/03 13:12:33

>>221 집착광수...!

#224 이름없음 2021/02/03 13:26:47

>>223 이광수 아웃. 이광수 아웃. ((전용브금)) 재석이형. 말해봐요. 미션이에요?미션이냐니까?미션이냐구요. (((이게뭐노))

#225 이름없음 2021/02/03 13:31:00

>>224 집착광희도 있던데ㅋㅋㅋㅋㅋ

#226 이름없음 2021/02/03 13:37:28

>>225 안녕이라 말하지마할때 오토튠 집착해서..?

#227 이름없음 2021/02/03 13:38:29

>>22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228 이름없음 2021/02/04 00:31:01

네 다음 생도 온전히 내게 떨어졌으면 좋겠어

#229 이름없음 2021/02/04 06:18:24

심하게 망가졌다. 그래도 예쁜 건 여전하니 버리기엔 멀었네. 안됐다.

#230 이름없음 2021/02/04 14:45:10

이게 사랑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아, 널 원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아주 많이. 전부 주고 받고 싶어. 처음은 손톱으로 하지 않을래?

#231 이름없음 2021/02/10 11:04:12

네 유치가 갖고 싶어

#232 이름없음 2021/02/15 01:31:31

사랑해요...영원히 사랑해요. 제 눈앞에 있어주세요. 이 세상이 저로 가득 차 있는 건 안되나요? 그딴 쓰레기 년들이랑 왜 친해요? 내게 이렇게나 상처준 년들이랑 놀고 싶어요? 당신이 날 싫어해도 상관없어요. 제가 사랑하면 돼요. 왜 비공개 계정이예요? 이래선 염탐할 수가 없잖아. 부계를 잔뜩 만들어서라도 꼭 당신의 연인 자리에 올라서고 말겠어. 실제로 집착해본 레스주의 생각

#233 이름없음 2021/02/15 06:22:22

다정하게 안아줄게 그리고 예쁜 장미화관으로 목을 장식해줄게 너는 뭘해도 예뻐

#234 이름없음 2021/02/16 03:12:24

ㄱㅅ

#235 이름없음 2021/02/16 11:07:01

어디야? 뭐해? 오늘 커피마셨어? 뭐마셨어? 맥심? 모카골드? 에스프레소?

#236 이름없음 2021/02/28 05:25:59

어느 순간 너는 나의 모든 것이 되었다. 아니, 그렇게 될 운명이었다. 너의 목소리, 너의 체취, 너의 발걸음, 너의 눈빛까지 온전히 내 것이 될 운명이었어. 그렇지? 근데 왜 아무 말 없는거야? 그렇게 입 꾹 다물고 천장만 바라볼꺼야? 왜.. 왜.. 그래?? 내가 잘못한게 있어서 그래? 아니지? 아닐꺼야.. 그렇지? 손이랑 얼굴은 왜 이렇게 차가워.. 나갔다 온거야??? 키키키킥킥킥.

#237 이름없음 2021/03/01 00:09:49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38 이름없음 2021/03/01 06:22:40

너의 고해를 듣는 내가 너의 고해가 되기를 바라.

#239 이름없음 2021/03/02 00:03:56

그녀가 웃는다 날 보고 웃어준다 거스름돈 받을 때마다 살짝 스치는 손끝이 짜릿하다 우울할 때나 외로움이 사무칠땐 탁자에 앉아 혼술하며 일하는 그녀를 피사체로 사진을 찍는다 내 마음의 궁전과 내 벽 하나를 가득 채운 것만으론 부족하다 그녀의 어린 시절, 학창 시절 빠진 사진이 많다 더 더 많이 가지고 싶다 그녀의 모든 순간에 내가 존재하고 있었으면 문득 그녀의 냄새가 갖고 싶어졌을 때가 있었다 그녀의 샴푸 향수 로션 뭐든지 가져다 맡았지만 한가지 빠진게 있었다 이제 그녀는 내 거다

#240 이름없음 2021/03/02 04:27:48

당신의 죽음낀지 온전히 내것입니다. 그러니 죽음도 허락 못해요.

#241 이름없음 2021/03/02 23:43:28

당신의 숨결까지도 모두 내꺼 >

#242 이름없음 2021/03/03 08:35:56

내가 죽으면 당신것이 될 수 있나요

#243 이름없음 2021/03/04 10:43:49

네 인생에 사랑으로 남을 수 없다면, 죽을 순간까지 가지고 갈 흉터라도 남길거야.

#244 이름없음 2021/03/04 10:57:52

네가 만약 끝내 죽음까지 생각하게 된다면, 그것조차 나로 인한 것이어야 해.

#245 이름없음 2021/03/04 14:35:41

나의 세계는 너무나도 좁아서 네가 들어갈 자리밖에 없는데 당신의 세계는 너무나도 넓어서 나 이외의 다른것이 너무 많아... 어찌하면 당신의 세계를 좁힐수있을까..

#246 이름없음 2021/03/05 13:46:44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돌아가기만 한다면.. 중요했던 첫 만남에 멍청하게 너를 무섭게 만들지 않을텐데. 친밀한 관계를 유지시켜 어떤 이유를 대서든 지하실에 가두고 누구도 접근 못하는 우리의 천국을 만들 수 있겠지. 내가 너무 급했어, 그렇지?

#247 이름없음 2021/03/06 09:02:08

그럼 이 감정은 내게만 향하는 것일까, 우습게도 희열을 느꼈다.

#248 이름없음 2021/03/06 09:19:20

나의 그림에 너만 있으면 돼

#249 이름없음 2021/03/07 10:14:28

괜찮아 신체의 일부분이 없어도 너는 너야 나는 상관없어 네가 내 곁에만 있는다면

#250 이름없음 2021/03/10 20:34:41

너는 날 죽이겠지만 나는 영원히 너의 꿈 속에서 살아있는 거야

#251 이름없음 2021/03/10 23:26:36

죽어버렸으면 혹은 나를 죽여줬으면, 그럼 우린 특별한 사이가 되는 거야 어떻게든 맺어진다는 점에서 나는 좋아. 요즘 물컹거리는 것들을 보면, 그래 두부같은 것들을 보면 곧바로 뭉개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껴 그런데 그보다도 연약해 보이는 건 사람의 마음이어서 조금 곤란해.

#252 이름없음 2021/03/11 13:00:20

네 머릿속이 오직 나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네 생이 끝난 뒤에도

#253 이름없음 2021/03/13 09:49:25

좀 더 특별한 사랑을 할 뿐인 거야. 우리.. 아니, 나는.

#254 이름없음 2021/03/13 20:23:37

뭐야, 이번에도 도망치려고 했어요? 자꾸 사람 심기 거슬리지 말라니까. 뭉게버리고 싶게.

#255 이름없음 2021/03/13 23:08:03

네가 보고, 듣고, 느끼는것. 그 모든것에 내가 자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거울을 볼때나 네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읽을때나 항상 내가 떠오른다면 너는 내가 죽어서도 날 잊지 못하겠지. 그게 못내 기뻐서, 나는 너의 모든것에 남기로 했다. 좋은 쪽이 아니라도 좋았다. 날 떠올릴때마다 몸서리치더라도 좋았다. 내가 떠나더라도 너에겐 내가 영원히 남아있겠지. 그거면 되었다.

#256 이름없음 2021/03/15 22:59:32

좋아해. 네가 날 안 좋아해도 괜찮아. 내가 널 100%좋아하니까.

#257 이름없음 2021/03/15 23:00:47

앉아 굴러!

#258 이름없음 2021/03/20 19:30:59

그냥 내옆에 머물러줘요. 당신만 포기하면 모두가 편해지는데 왜 자꾸 도망가나요? 여기서...나만이 당신을 사랑하는데.

#259 이름없음 2021/03/27 02:47:15

말했잖아, 이제부터 넌 내 노예라고. 네가 나 이전에 어떤 사람의 노예였는지 누구였는지는 상관없으니까 노예로써 주인에게 최선을 다해 섬겨. 알겠어? 다시 한번 더 이런 일 생기면 죽여버릴 테니까.

#260 이름없음 2021/03/27 08:20:36

넌 나를 원해. 넌 내게 빠져. 넌 내게 미쳐.

#261 이름없음 2021/04/02 13:44:54

ㄱㅅ

#262 이름없음 2021/04/02 14:06:06

내가 죽거든 네 피로 물들인 국화와 네 뼈를 갈아 만든 관에 이별 선물은 네 오른손 약지 손톱으로 주었음 해

#263 이름없음 2021/04/02 14:34:52

너의 떨리는 손을 마주 잡고 내 가장 깊은 곳으로 너를 안내한다. 은색 열쇠가 나를 열면 우린 비로소 하나 되어 나는 너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리라. 너의 눈에, 손에 각인된 나의 붉은 흔적이 실이 되어 우릴 영원 속에 묶어 놓으리라.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어, 평생 떨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너와 함께 하리라.

#264 이름없음 2021/04/02 16:53:58

나는 반드시 너보다 하루 오래 살 거야. 그리하여 내가 너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사유할 수 있도록.

#265 이름없음 2021/04/02 16:56:00

>>257 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

#266 이름없음 2021/04/12 15:16:16

한날 한시에 태어나지 못했지만 한날한시에 같이 죽자

#267 이름없음 2021/04/14 01:38:23

내게 밀어를 속삭이는 재주는 없다는 것을 너는 진작에부터 알았겠지. 그러니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하나 뿐이야. 나는 네 행복에 기생할 거야, 언제까지든, 어디에서든, 다른 그 누구와 함께하든.

#268 이름없음 2021/04/15 08:10:39

눈물진 네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손에 들려있는 이칼을 거두질 못하겠어. 아아 또 다시 사라지는구나

#269 이름없음 2021/06/19 16:43:23

코코아가루를 다 먹여버릴거야

#270 이름없음 2021/06/20 15:16:37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혹시 취미가 뭐세요? 남 스토킹하기요. 네? .... 아.... 저는 독서가 취미..! 에요 알고 있었어요. 💫매직✨!!!

#271 이름없음 2021/07/01 06:05:30

내가 너보다 일찍 죽으면, 네 혀를 잘라서 가져갈래. 남에게 사랑한다 말할지도 모를 너의 예쁜 혀를.

#272 이름없음 2021/07/22 16:11:09

예쁜 너의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줄거야. 죽으라면 죽고 죽이라면 죽일게, 어떤 못된 말도 다 들어줄게.

#273 이름없음 2021/07/27 04:04:15

사실은 알고있어, 네가 정말 날 걱정해주고 있다는 것도. 몇번이나 심한 짓 했는데도 떠나지 않아주는 것도 고마워하고있어. 그러니까, 부탁이니까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미안해 사랑해.

#274 이름없음 2021/07/27 04:13:53

하고 싶은거 다 해 내가 다 들어줄게 내 울타리 안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게

#275 이름없음 2021/07/27 13:50:11

그대 마음 속에 내가 없다면, 그대를 내 안에 넣으면 되지요. 어떤 방식으로던.

#276 이름없음 2021/08/07 22:00:19

ㄱㅅ

#277 이름없음 2021/08/07 23:53:46

네 머리 한 올부터 네 숨결까지.. 모두 다 내꺼야.

#278 이름없음 2021/08/08 00:33:31

오늘의 넌 수많은 어제처럼 빛을 잃어보였어. 차갑게 벼려진 눈을 하고는, 적실 눈물도 없다는 듯이. 아무것도 비춰지지 않는 홍채 속에 교실의 풍경을 담아. 언제부터 잘못된거지? 우리가 군인들에 의해 이 마을에 떠밀리듯 정착한 것? 잘난 이름으로 포장된 소년병 양성소에, 부모님이 전해준 소중한 이름을 적어버린 것? 같은 처지의 아이들에게 처절하게 꺾여나가던 너를 뒤늦게 알아차린 것? ...아니면, 내가 언니의 동생으로 태어난 것? · · · 아, 그래. 내가 잘못됐구나. 내가, 내가 태어나버렸기에… 넌 날개를 뜯기고, 눈의 빛을 잃어버렸어. 내가 약했으니까, 넌 모질게도 당했다. · · · · 널 가둘거야. 넓은 우리에 가둬서, 넓고 넓은 에덴에 가둬서.통제된 눈물과, 통제된 기쁨과, 통제된 웃음을. 자유로운 속박을, 그 속에 너를...그리고 너가 보는 나를. · · · · · · · · · · 오늘의 넌 수많은 어제처럼 빛을 잃어보였어. 차갑게 벼려진 눈을 하고는, 적실 눈물도 없다는 듯이. 아무것도 비춰지지 않는 홍채 속에 교실의 풍경을 담아.

#279 이름없음 2021/08/08 00:47:45

내 소설 설정들 치환해서 집착 한 스푼 추가로 변환시켜봤음. 그런 김에 내 소설 흥해라!

#280 이름없음 2021/08/08 01:42:03

증오도 일종의 사랑이 될 순 없을까 하는

#281 이름없음 2021/08/08 05:10:25

매일 밤 당신의 머리칼을 쓰다듬고, 매일밤 당신의 살갖을 느끼며, 매일밤 한 침대위에서 같이 잠에드는 일상을 바랬을 뿐이야.

#282 이름없음 2021/08/08 12:41:44

>>215 헐 이거 내 소설에 써도 될까??

#283 이름없음 2021/08/08 14:03:16

너의 그 아름다운 날개까지 사랑하려 했는데 너는 왜 계속 그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 나를 떠나려고 하는거야 너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나에게서 떠나려고 하는건 용서할 수 없어 이제는 영원히 네가 나를 떠나가지 못하도록 그 아름다운 날개를 없애야 겠어 날개가 없다면 너는 영원히 내 곁에 있겠지 조금 아파도 참아줘 네가 나를 떠나려 했기 때문에 받는 벌이니까 그래도 너무 걱정 마 난 날개가 없는 너도 사랑할 거야 .... 이제 나는 영원히 너만 보며 살아갈게 너도 그래 줄 거지? 사랑해

#284 이름없음 2021/08/08 19:01:30

>>215레더야 저기 미안한데 >>282 레더가 네 구절은 마음대로 사용해서 소설을 쓰려고 한것 같아. 스레도 세웠는데 지웠더라. 알아야 할것 같아서 적어. 세웠던 스레에 적힌 글은 부끄러워서 삭제한다고 해뒀고 스레 제목도 펑이라고 바꿨어. 지금 스레딕에 안들어온지는 모르겠지만 답변도 없어서 여기다 적어.

#285 이름없음 2021/08/09 03:11:44

>>284 레더 아니었음 아무것도 모르고 넘어갈뻔했네 알려줘서 고마워!

#286 이름없음 2021/08/09 09:31:35

>>285 어ㅋㅋㅋㅋㅋㅋ 구절 잘 적었더라. 좋은하루 보내!

#287 이름없음 2021/08/09 10:09:44

신께서 네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만 널 가지고 있을거야. 이거 그렇게 큰 욕심 아니잖아.

#288 이름없음 2021/08/11 20:52:22

나 싫어? 난 너 좋은데. 어디 가지 말고 나랑 살자. 응?

#289 이름없음 2021/08/12 17:28:50

사랑해. 넌 내가 이런 말 하는 것도 모를거아냐. 오늘은 기억해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눈 돌리지마. 여기 봐. 내가 말하잖아. 여길 봐야지... 응? 이쪽 봐, 보라고. 응? 왜 계속 날 피하는거야. 이제야 겨우 우리 둘만 있게 됐잖아.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잖아. 그치? 나만 원한게 아냐, 우리 둘이 원한거라고! 싫어? 풀어줘? 그런 말하지 마. 우리는 서로 사랑하잖아. 그러니까... 내 말 좀 들어주라. 난 너를 오랫동안 봐왔고, 그런 너를 사랑하고, 내 품에 가두고, 영원히 나만 바라보게 하고 싶어. ...큰 욕심이라곤 하지마. 내가 널 사랑해서 그런거야. 내 마음... 알아줄거지, 그치?

#290 이름없음 2021/08/19 20:38:41

ㄱㅅ!

#291 이름없음 2021/09/03 14:43:20

ㄱㅅ

#292 이름없음 2021/09/04 18:45:17

무덤까지 따라갈게 네가 천국에 가게 된다면, 내가 지옥에 가야만 한다더래도 널 따라가기 위해 신까지 죽일 자신이 있어

#293 이름없음 2021/09/04 23:07:35

사랑해 사랑한다니깐? 내가 사랑한다는 데 왜 도망쳐 왜! 왜! 왜!!

#294 이름없음 2021/09/05 17:20:07

>>231 아니 왜캐 웃김 ㅜ 유치 이러네 ㅜㅜㅜㅜ

#295 이름없음 2021/09/05 18:17:36

>>293 아 나 이거 좋아 나중에 다시 이 말 되돌려받는것도

#296 이름없음 2021/09/06 12:30:32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치려고 한 거 맞음ㅋㅋㅋ웃어줘서 고맙다ㅋㅋㅋ

#297 이름없음 2021/09/09 02:56:40

괴물은 사랑을 모른다던데 고마워 나는 네 덕분에 드디어 인간이 되었어 내게 걸려있던 저주를 네가 푼 거야 꼭 미녀와 야수처럼 아 비유하고 보니까 웃기다 그치 나는 몰랐거든 왜 걔네들이 그런 눈으로 나를 봤는지, 왜 마지막까지 꼭 제 고해성사를 줄줄 늘어놓은 건지 내가 무슨 신도 아닌데 말이야 그런데 이제 나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드디어! 아아 그래 이해할 수 있어 걔네들의 심정을 걔네들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고 싶었던 거야 걔네들이 사는 세상은 언제나 퍽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빛나고 있었을테니까 확실히 빨리 뒤지기는 아쉬울 만도 했겠다 그런 생각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나? 대단하지? 응? 그런데 대단한 건 내가 아니야 너지 전부 네 덕분이니까 너를 만나기 전 내 세상은 그야말로 이해 안되는 것들로 가득 차있어서 가득 차다 못해서 엉망으로 뒤얽혀서는 모양새도 영 별로고 냄새도 썩... 그냥 구리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아니야 이제는 진짜 안 그래 내 세상도 이제 너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었거든 그래서 이쪽도 이제는 그쪽이야 사실 아직 낯선데 낯선 만큼 신선해서 흥미로워 곧 있으면 적응하겠지 뭐 그러니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그러니까 나랑 같이 살자 내가 잘 해줄게 응? ... 좋아해 진짜

#298 이름없음 2021/09/09 03:10:29

당신이라면 벼랑에서 저를 밀어도 기꺼이. 환희로 추락할 테지요. 그러니 마지막 순간 만큼은 부디 외면하지 말아주시길. 자, 이리 와요. 저를 두 팔 벌려 안아주세요. 당신의 그 버들가지와 같은 가녀린 두 팔로 저를. 있는 힘껏 끌어 안아주세요. 이 미천한 종을 가엾게 보아서라도. 아.... 그래. 다 필요 없고. 이리로. 나를 끌어 안아. 당장.

#299 이름없음 2021/09/11 00:15:31

왜? 왜? 왜? 왜 나를 미워하는데? 왜 나를 싫어하는데? 왜 나를 좋아해주지 않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원한다는데. 내가 너를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그럴수록 넌 멀어지고 나를 돌아봐주지 않아. 너는 그래선 안 됐어. 내게 그래선 안 됐어. 내가 이렇게 미치도록 둬선 안 됐어. 더는 널 이해하려 들지 않을 거야. 내가 뭘 어쩌겠어? 내가 널 사랑하는데. 내가 널 어떻게든 가지는 선택 말고 뭐가 더 남았지?

#300 이름없음 2021/09/11 17:59:23

아무것도. 아무것도 달라질 건 없어.

#301 이름없음 2021/09/27 13:21:24

날 주겠다고 하잖아, 왜 안 받아?

#302 이름없음 2021/09/28 16:10:11

후욱....후욱...후욱... 왜...집 밖으로 나가는거지?... 약속이 없을텐데... 후욱후욱...화나네...에이쒸이불!!! 하아... 주겨벌랑...후욱후...어들어왔다...아...쓰레기버리러간거였구나...오해해서미안해...후욱후욱...어..잔다...자는모습도 역시귀엽구나...후욱후욱

#303 이름없음 2021/09/28 20:25:32

아니, 난 그를 사랑해. 그래, 그도 나를 사랑하겠지. 그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바람에 걸치고 그 빛나는 눈을 감는 그를 보며 나는 노래를 부르리. 하늘은 에메랄드빛이 되어 온전히 내 것이 된 그를 축복하고 그의 옆에 만발한 국화들이 태양빛에 비치어 온 주위가 환해지리. 이제 당신은 내 것이니.

#304 이름없음 2021/09/28 22:47:34

>>257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 읽다가 터졌네 ㅋㅋㅋ

#305 이름없음 2021/09/29 13:59:24

>>302 아 집착이 아니고 오타쿠같아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이름없음 2021/09/29 14:35:33

좋아하는 얘한테 고백을 했다. 좋아한다고.. 싫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입을 막았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길래 닦아주었다. 문득 같이 살고 싶어서 청혼을 했다. 이번에도 싫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집에 데려왔다. 요리를 해줬는데 먹질 않아서 먹여주었다. 어느날부터인지 움직이질 않길래 운동할겸 산책을 해줬다. 피부가 상했길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치료해줬다. 정말, 당신은 내가 없으면 안될 것 같다.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307 이름없음 2021/09/30 12:58:36

내가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 오늘도 그 아이를 보기위해 그 아이가 지나다니는 길 옆 골목에서 숨어있다. 해가 뉘엇뉘엇 지고, 밤이 찾아와, 세상에 어둠을 내릴때, 저어기 멀리서 터벅터벅 걸어오는 네가 보인다. 혹여나 내 모습이 보일까, 골목 깊숙히 숨어있다가, 그 아이가 내 앞을 지나갈때 몰래 뒤를 따라 걸었다. 혹여나 그 아이가 뒤를 돌아볼까, 머얼리 뒤떨어져 걷는다. 나는 네 곁에 있는것 만으로도 좋다. 그거면 된거다. 그거면 된거야. 그 아이가 뒤를 돌아보자 나는 황급히 전봇대 뒤로 숨었다. 아직은 아니다. 아직은 아니야. 너무 길어질까봐 여기까지만 할께!

#308 이름없음 2021/10/01 02:22:32

그 아이의 몸을 부시고 잘라, 수천조각으로 나누어서 간직하고 싶단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 그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칼을 들었다 내려놨다를 수십번, 나 자신이 이렇게 고민을 하는 이유는 너에게 싫어한다는 말을 들을까봐 그런거겠지. 차라리 니가 말 못하는 벙어리였다면 좋았을텐데.

#309 이름없음 2021/10/06 11:23:55

네 뼛가루를 우유에 타서 매일 마실거야.

#310 이름없음 2021/10/07 13:43:07

언제나 너만 사랑할거야. 죽을 때도, 아플 때도 나만 생각나게 내가 기억에 남게 해줄게.

#311 이름없음 2021/10/08 03:31:30

그저 나는 그를 지켜보기만 했다. 날카로운 눈매도 싱그럽게 빛나고 열절을 담은 눈동자가 햇빛에 흽싸이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다른이가 그 풍경을 본다는게 참기 힘들어서 그의 손을 잡았다. 그가 작게 움찔하는게 느껴졌다. 나에게만 보여줬으면 이런 귀여운 모습. 나에게만 의지하고 나에게만 웃었으면 좋겠다. 아아 이런게 사랑인가. 내가 썼지만 좀 돌은자 같아

#312 이름없음 2021/10/09 22:30:05

그녀에게 내 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내 서프라이즈 고백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그녀가 자꾸 살이 빠진다. 난 항상 맛있는 것만 만들어주는데. 넌 날씬하든 뚱뚱하든 너의 모든 모습이 이뻐. 그러니까 살 빼지 않아도 돼. 내가 만든걸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고 싶어. 항상 활발한 모습이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움직임이 더뎌진다. 차분한 네 모습도 좋아. 이제는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을 받아주고 사랑해준다. 내가 만들어준 음식도 잘 먹는다. 너무 행복하다. 자꾸 나한테 잘못했다고 빈다.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내 사랑이 부족한걸까? 계속 잠만 잔다. 미녀는 잠꾸러기라더니. 정말인가보다. 이제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 그래도 난 그녀를 사랑해줄 수 있다. 정말 악취가 나서 내가 씻겨 줬다. 그녀도 나랑 샤워하는걸 거부하지 않는다. 아, 그녀와 닮은 아이는 어떨까?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빨리 그녀와 닮은 여자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

#313 이름없음 2021/10/10 21:10:21

>>302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에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4 이름없음 2021/10/12 11:41:59

우리 인연이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마. 분명 앞으로 더 볼 일이 있을 테니까

#315 이름없음 2021/10/12 18:08:40

너와 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넌 나의 데스티니... 날 끄는 그레비티...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

#316 이름없음 2021/10/13 01:10:42

왜 도망가는거야..? 아, 이제 죽는다고 생각하니까 기뻐? 괜찮아 걱정하지마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특별히 너를 위해서 최대한 아프지 않도록 노력해볼께 뭐라고? 살려달라고...? 여기까지 도망치고 살려달라니... 이제와서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317 이름없음 2021/10/19 14:25:22

>>315 이게 무슨 혼종이야ㅋㅋㅋㅋㅋㅋ

#318 이름없음 2021/10/19 14:27:45

밥 먹었어? 뭐 먹었어? 카레? 직접 해먹었어? 아니면 3분카레야? 식당가서 먹었어? 누구랑먹었어? 무슨 브랜드였어? 카레여왕? 오뚜기? 매운맛먹었어? 순한맛 먹었어? 어때 맛있었어?

#319 이름없음 2021/10/19 15:31:46

자니......? 자는구나... 난 너 때문에 잘 못 자는데...... 보고싶다...

#320 이름없음 2021/10/20 22:22:34

>>319 이건 구질구질한 전남친 느낌 아닌갘ㅋㅍ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321 이름없음 2021/10/20 23:03:20

1억 2938개... 1억 2939개... 1억 2940개... 다 셌다! 네 머리카락은 총 1억 2940가닥이구나

#322 이름없음 2021/10/21 00:12:44

>>321 ???셀때까지 가만히 있어준건가...? 아니면 죽은 사람 머리카락...?

#323 이름없음 2021/10/21 23:45:29

네 안에 내가 존재하길 조금씩 조금씩 너가 나로 가득차길 바래며 피가 흐르는 손가락을 놔두고 나는 오늘도 너의 도시락을 만들어준다.

#324 이름없음 2021/10/22 08:02:19

>>323 후어...소름돋는다.. 문체가 예뻐서 집착인가?하면서 읽었는디

#325 이름없음 2021/10/22 10:00:04

샴쌍둥이라는 거 굉장하지 않아? 분리 수술만 안 받으면 한몸으로 영원히 살 수 있대.. 부러워. *레스주는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캐릭터가 머릿속에서 멋대로 지껄인 말이에요

#326 이름없음 2021/10/27 17:04:34

여기에 문신 새기면 예쁠 것 같지 않아요? 내 이름으로.

#327 이름없음 2021/10/27 20:04:08

>>309 사우스파크의 어떤 회차를 생각나게 하네 ㅋㅋ

#328 이름없음 2021/10/27 23:52:43

네가 날 죽여줬으면 해. 제발.

#329 이름없음 2021/10/28 04:24:16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도 니가 아른거렸다. 잠에 들지 못한 채 뒤척거리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숨을 쉬는 모든 공간에 니가 있었다. 자각하니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손끝이 파르르 떨렸다. 너를 만나러 가야겠다.

#330 이름없음 2021/10/28 04:26:21

너를 품에 안으니 더욱더 선명해졌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호흡결 사이로 이글거리는 뭔가 목구멍까지 차올랐다. 심장의 파동이 귓가를 울려댔다 이미 나의 모든 세상이 너였다.

#331 이름없음 2021/11/15 18:59:01

>>302 ㅅㅂ 엄청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2 이름없음 2021/11/17 01:26:17

너의 주변 사람들이 너의 예쁜 모습을 보지 못했으면 좋겠어. 나만이 너를 오롯이 보았으면 해. 그래서 그 사람들의 눈을 그었어. 내가 잘못한거야?

#333 이름없음 2022/01/02 00:33:41

당신은 말했지. 이건 사랑이 아니야! 너는 그냥 날 가지고 놀고 싶은 것 뿐이지. 나는 당신 같은 남자들을 알아. 거울을 봐. 그 눈 속의 욕정을 숨길 수 있다면, 그때는 당신의 고백을 받아들이겠어. 하지만 네가 그럴 수 있을까? 그리고 그녀는 가버렸다. 싸늘한 공기 사이로 높은 성조의 웃음이 주문처럼 내 귀를 파고들었다. 욕정, 욕정이라니. 이게 순간의 정욕일까? 이토록 오래, 이토록 끈질기게 날 괴롭히고 내 가슴을 태우는 불꽃이... 아니면 이게 사랑인가. 당신에게 입맞추고 싶고, 세게 끌어안고 싶고, 당신의 제일 깊은 부분으로 나아가고 싶다. 이유를 묻는다면,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열정을 어떻게 말로 다할 수 있을까. 만일 당신이 내게 기회를 준다면,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는 듯 당신을 뱃속으로 집어삼킬텐데. 내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고, 한데 섞여 완전히 형태를 잃고 부스러지리라. 그럼 당신은 내가 되고 나는 당신이 되는 것인데. 아, 나는 밤마다 눈물을 흘려. 이토록 사랑하고 있는데, 가슴이 불로 지지는 듯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도 당신은 내 곁에 없다. 마지막 만남 이후로 그녀는 내게 머리카락 한올 비치지 않았다. 당신의 향기가 고통스럽게 폐부를 찌른다. 이걸 원해? 내가 개새끼처럼 당신 냄새만 쫓아다니기를? 상상 속의 그녀는 나를 비웃고, 난 그녀의 목을 조른다. 그래도 그녀는 계속 웃는다. 거울을 봐! 네 눈 속의 욕정을 숨길 수 있다면, 난 네게로 가겠어... 그러다 나는 문득 깨달았다. 이봐, 당신이 내게로 오는 게 아니라, 내가 당신에게로 가는 거야. 사랑은 끌어당기는 거지, 그리고 쟁취하는 거야...... 그래서 나는 지하실을 하나 만들었다. 문이 아주 튼튼하고, 벽도 아주 단단한 방. 신혼집으로는 딱 알맞다. 그리고 이제 나는 당신이 내 발톱 아래 굴러떨어지길 기다린다. 당신은 나의 아내, 나는 당신의 남편.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길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이 어두컴컴한 골방에서 하나가 되자. 어둠이 완전히 사위를 가리고 사자의 낫도 빛을 발하지 못하는 밤이 된다면. 그림자조차 없는 이곳에서 당신을 기다려.

#334 이름없음 2022/01/02 02:26:41

언니가 저 때매 애타셨음 좋겠어요 언니 언니가 전테만 목 매다셨음 좋겠어요 제가 딴 언니들이랑 웃고 떠들다 가끔 언니를 들여다만 봐도 언닌 항상 그 자리에서 계속 저만 봐주셨음 좋겠어요 언니가 전테만 목 매달아서 종국엔 저때매 목 매다셨음 좋겠어요 전 그럼 그제서야 언니 시첼 한 번 안아볼 거예요 아까까지 언니였던 그 고깃덩어리를요 그때에 언니랑 같이 영원히 묻히고 싶어요 여전히 좋아하는 언니에게

#335 이름없음 2022/10/22 22:16:19

그깟 살인이 대수야? 전과가 있으면 어떻고 몸 팔고 다니면 어떤데? 잘 들어. 그녀는 더 더러워야해. 고개 들고 길을 걷지 못할만큼 비참하고 창피하고 치가 떨리는 더러운 처지가 되어야 한단 말이야. 모두가 다 그녀를 외면하고 비난하겠지. 그녀의 눈에는 혐오와 경멸만 남게 될지도 몰라. 만약 그렇게만 되어준다면 그때 나는 그녀를 가장 다정하게 안아줄거야. 달을 처음 본 아이처럼 한참동안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볼거라고. 나만. 나 혼자만.

#336 이름없음 2022/10/24 02:01:12

자네 대학원 생각있나? 학부연구생 하면서 용돈 받아볼래? 수업 언제 끝나니 끝나고 연구실 한 번 들러라

#337 이름없음 2022/10/24 23:55:22

>>336 광기다 광기

#338 이름없음 2022/10/29 01:35:01

왜 나를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너도 알잖아 나한테는 너 뿐이란걸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너를 처음 만난날, 너와 이야기를 나눴던 순간들, 너와 했던 모든것들을 간직한채로 살아왔어.. 그런데 넌.. 왜 그런 표정을 짓는거야? 이제와서 내가 싫어진거야? 아니지..? 넌 친절하고 상냥한 아이였으니깐 그럴리없을거야 그렇지? 제발 맞다고 해줘.. 나..나한텐 오로지 너 뿐이였어 3년동안 저 악마같은 놈들 사이에서 버틸 수 있었던건 널 떠올렸기 때문이라고!!! 아..그 눈빛 그래 그놈들도 나를 바라볼때 똑같은 눈빛을 띄고 있었지... 이젠 너마저 나를.. 그래 이젠 지쳤어 마지막 기회가 된다면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네.. 그래도 만나서 즐거웠어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이 말을 마지막으로 소년은 자신의 목에 칼을 쑤셔박아 생을 마감했다 그렇게 또 하나의 가련한 영혼이 숨을 거두었다 마지막 소망을 마음속에 고이 간직한채.. 어쩌면 그녀를 죽이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건 소년의 마지막 배려가 아니였을까... 뭐 이제는 알 수 없게 되버렸지만 말이다.

#339 이름없음 2022/10/29 01:58:28

햇빛을 받아 유독 반짝이는 눈동자로, 손짓과 함께 재잘거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는 어떠한 상상을 하곤 했다. 제 품에 안긴 그녀가 열락에 젖은 눈동자로, 쾌락을 이기지 못해 손을 바르작거리며, 저만의 악기가 되어 신음을 지르는, 그런 상상. "저기요, 제 말 듣고 있어요? 여기부터 전개가 진짜 대박인데." "...예. 듣고있습니다." 뭉근하게 아랫배를 옥죄이는 기묘한 감각을 가라앉히느라 그의 대답이 한 템포 늦어졌다. 그의 추잡한 상상은, 늘 이런 식으로 어디까지나 상상에 그치고 마는 것이었다.

#340 이름없음 2022/10/29 01:59:27

>>339 ㅇㄴ 걍 나의 욕망을 그린듯 추잡한건 나네....

#341 이름없음 2022/11/02 12:33:49

>>339 이거지.

#342 이름없음 2022/11/03 03:09:50

>>339 좋아요가 어디있나 한참 찾았다

#343 이름없음 2022/11/03 03:55:23

>>302 아 씨 ㅋㅋㅋㅋ 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처음으로 본 게 이 레스라 겁나 터짐 ㅋ ㅋㅋㅋㅋ

#344 이름없음 2022/11/03 04:05:57

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345 이름없음 2022/11/03 23:07:40

네가 하는 말들도, 네가 했던 행동들의 작은 손짓과 고개의 움직임 마저, 그 자잘한 하나하나를 나는 어느새 다 기억하고 있었다.

#346 이름없음 2022/11/04 17:39:12

나는 아무것도 못해. 그저 기다리기만 해. 니가 나한테 질려버리면 안되니까. '보고 싶어. 좋아해. 만지고 싶어.' 이런 말을 주제넘게 내뱉으면 니가 도망갈테니까. 나는 꾹 참아. 전혀 내색하지 않고. 태연을 가장하고서. 니가 먼저 말을 걸어오기를. 니가 먼저 한 발 다가오기를. 묵묵히 기다리고 또 기다려. 내 병적인 집착을 눈치채지 못하게. 니가 겁먹지 않게. 이 관계의 끝에 해피엔딩이란 없어. 내가 불행하거나, 혹은 니가 불행하거나, 아니면 둘다 불행하거나지. 니가 불행한 건 싫어. 내 구차한 눈물 따윈 숨길테니 너는 웃어. 그래. 잘하네. 너는 아무것도 몰라야 해. 니가 웃으면 그걸로 됐어.

#347 이름없음 2022/11/04 21:56:07

하악 사랑해 하악

#348 이름없음 2022/11/04 23:40:03

너를 미치도록 사랑해. 이제 너 말고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왜 아무말도 하지 않는 거야? 널 사랑한다고. 왜 내말을 듣지 않는 거야? 안하는 게 아니고 못하는 거야? 화면 저편에서 날 뚫어지게 바라보면 뭐가 바뀔 것 같아? 원하는 걸 말하라고. 돈? 어떻게든 마련할게. 사랑? 이미 충분히 주고 있다고. 왜 넌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의 티끌보다도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제발 화면 밖으로 나와줘, 미쿠쨩....

#349 이름없음 2022/11/05 07:11:10

테세우스의 배 이야기 기억해요? 아, 기억 못 한다는 표정이네. 괜찮아요. 내가 기억하니까. 테세우스의 배가 있다. 테세우스는 수리를 위해 배의 판자를 하나씩 교체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원래 배가 가진 판자는 다 사라지고, 교체된 판자들만이 남았다. 과연 이걸 테세우스의 배라 부를 수 있을까? 뭔 뜬금없는 소리냐고요? 계속 들어봐요. 예전에는 이렇게 뜬금없는 이야기하는 내가 좋다고 했잖아요. 당신이 이 이야기를 듣고 뭐라고 한 줄 알아요? "몇 번이고 뜯어고쳐 원래 그 배의 한 조각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테세우스가 그 배를 자신과 함께 모험한 배라고 생각할 때, 그 배는 테세우스의 배다." 이랬어요. 이 논제를 한참 벗어난 주장을 듣고, 얼마나 웃기고 설렜는지. 이제 기억났어요? 표정이 딱 그런 걸.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내 사랑도 그렇다고요. 테세우스의 배 같아요. 이제는 원래 있던 감정들이 다 사라졌어. 당신의 곁에만 있어도 만족할 수 있어. 당신이 행복하기만 해도 돼. 그것들이 하나하나 다 이기심과 욕심으로 바뀌었어. 정말 테세우스의 배가 되어버렸어. 하지만 그래도 사랑이야. 당신이 그랬잖아. 테세우스가 자신의 배라고 생각할 때, 그 배는 테세우스의 배라고. 내 사랑도 마찬가지야. 내가 사랑이라 인식하는 한 이건 언제까지고 사랑이야. 그러니까 사랑해요. 아주 많이.

#350 이름없음 2022/11/06 20:27:35

당신의 연락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인내심이 바닥나버린 나는 결국 금서를 꺼냈어요. 황금 책갈피가 꽂혀진 페이지를 펼치니 추적 주문을 거는 법과 재료가 상세히 나열되어 있네요. 마음이 급해진 나는 가스렌지에 평범한 냄비를 올리고 불을 3단으로 조정한 다음 냄비 안에 마법 물약을 따르고 날카로운 과도로 손바닥을 대각선으로 그어 피를 흘려넣고 일전에 주워놓은 당신의 머리카락을 빠뜨려요. "xxx xx xxxx" 이 세상 언어가 아닌 마법 주문을 중얼거리자 갑자기 온몸이 불타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머릿속에 현재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여요. 당신은 여자친구를 바라보며 나에겐 전혀 보여주지 않던 해사한 미소를 지어요. 그의 여자친구를 죽여버리거나 그의 여자친구로 변해서 사랑받고 싶다는 추악한 욕망이 들었지만 가까스로 두 주먹을 꼭 말아쥐고서 참아내지요. 피가 뚝뚝 떨어지지만 전혀 아프지 않아요. 나는 결코 당신이 슬퍼할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을거예요. 안심해요. 단언컨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스토커는 마녀랍니다. 그들을 화나게 하지 마세요. 당신이 사랑을 줄 수 없다면 당신을 사랑할 빌미를 주지 마세요. 명심하세요. 당신 주변에도 당신에게 집착하며 당신의 일상을 엿보는 마녀 스토커가 있을지도 모르니.

#351 이름없음 2022/11/07 09:20:43

>>349 이 글 너무 좋아

#352 이름없음 2022/11/08 21:45:22

창백하다. 그리고 고요하다. 미약하게나마 내뱉는 숨 하나 없이 달빛만 받으며 가만히 누워있는 여인은 그야말로 완벽한 조각상같았다. 한참 이를 응시하던 사내가 제 손을 여인의 뺨에 대었다. 기이하리만치 차가운 냉기에 머뭇거릴 법도 하건만 사내는 아랑곳 않고 그녀의 눈가를, 뺨을, 입술을 옅게 쓸었다. 드디어 제 품으로 왔다. 기쁨과 환희에서 비롯된 벅차오름이 안에서부터 피어올라 사내의 가슴을 쾅쾅 두드렸다. 한번도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적도 없고 앞으로도 영영 그럴일은 없겠으나 상관없었다. 그녀가 제 곁에 있고, 자신이 그녀의 곁에 있다는 사실 외엔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여인의 위로 내려앉은 달빛보다 더 환하게 빛나는 사내의 미소가 여인의 차가운 입술 위로 따뜻하게 맞물렸다.

#353 이름없음 2022/11/09 03:08:46

누난 내 여자니까… 누난 내 여자니까!!!!!!!!!!!!!!!!!!!!!!!!!!!!!!!!!

#354 이름없음 2022/11/09 07:19:43

미친 새끼들이 원래 보지도 않았으면서 존나 시끄럽네 나는처음부터 봤는데 홍보까지 했는데 도네이션도 했는데 구독도 했는데 하꼬일 때부터 봤는데 나는 특별한데 이 새끼들은 볼 거 없어서 보는 거면서 짜증나게 채팅창만 더럽힌다

#355 이름없음 2022/11/14 16:10:35

>>352 이 글도 좋네. 당신을 죽여서라도 내가 갖겠어. 인가?

#356 이름없음 2022/11/14 22:58:18

>>355 앗 당신 내 전글에도 댓달아주었구만?! ㄱㅅㄱㅅ! 죽여서라도 갖는거 아니고 여자가 이미 시체야^.^..... 시체를 지 방에 가져온거.....

#357 이름없음 2022/11/14 23:31:17

>>356 안다구! 작가 레스주 그런 마음으로 죽이지 않았을까 써 본거야 글이 참 좋아 나중에 더 써줘 잘 읽고 있어

#358 이름없음 2022/11/15 00:06:44

>>357 헉...고마워8ㅁ8..// 글상 떠오르면 쓰러올게!! 지금은 떠오르는게 읎다 히히ㅜ

#359 이름없음 2022/11/15 21:49:31

지금처럼 휴식을 목적으로 벤치에 앉아 있을 때면 종종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소복이 쌓인 하얀 눈같은 사람. 그래서 더 맑고, 빛나 보이는 사람. 휴식이라는 본연의 목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눈치채지 못할 만큼 조금씩 변하더니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그 사람을 보기 위함으로 뒤바뀌어있었다. 바뀐 건 비단 그것만이 아니었다. 그 사람을 보며 느끼던 평온은 차츰 어떠한 욕구로 변해갔다. 정의하자면... 그래. 흔적하나 없는 눈밭을 흔적 하나없는 그대로 온전하게 지키고 싶다는 보호욕구와 그 눈밭에 자신의 발자국으로만 새겨지는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파괴적인 욕구말이다. 어쩌면 전자의 보호욕구야말로 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식적이고 음험한 그것일지도 몰랐다. 불현듯 허공에서 그 사람과 시선이 마주쳤다.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그 사람이 저를 닮은 눈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아,' ....큰일인데. 엥 쓰다보니 집착아닌데 아까우니까 걍 올림:6

#360 이름없음 2022/11/16 13:11:09

>>359 좋은데? 파괴적 욕구를 집착으로 이어가면 되잖아. 기대한다. 부담 주는 건 아니고 다음 편이 궁금할 뿐이야.

#361 이름없음 2022/11/16 23:21:44

>>360 훗훗..고마워! 혹시 생각나면 또 쓰러오겠어!

#362 이름없음 2022/11/19 12:25:30

글쟁이들아. 빨리 이 스레를 갱신해줘. 집착돋는 글 읽고 싶어서 현기증 나.

#363 이름없음 2022/11/19 22:14:34

"나를 사랑해?" 그 사람은 나를 천천히 쳐다 보았고, 이내 나에게 점점 다가왔다. 나는 뒷걸음질 치며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이내 벽에 부딪힐 따름이였다. "사랑? 너를 가지고 싶은 이 감정이 사랑이라면 사랑이겠지."

#364 이름없음 2022/11/19 23:39:36

나도 알아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언젠간 이 감정도 스러지겠지요 그때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게 되겠죠 그래서, 그게 뭐 어째서요? 그렇다고 해서 이 감정이 사랑이 아닌 건 아니에요 당신의 모든 움직임 모든 눈빛 모든 웃음소리 목소리마저 내 것으로 만들지 않아도 내가 만족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에요 그 모든걸 내게 내어줘요 내어주지 않는다면 억지로라도 움켜쥘테니까 그래요, 말로 할 때. 내 손 위에, 가만히 올려둬요.

#365 이름없음 2022/11/20 01:21:58

어떤 모습이라도 당신을 사랑해. 당신의 일부라면 어떤 것이던 너무 사랑스러워. 당신과 내가 하나가 되던 순간을 기억해. 우리 둘 다 처음이었지. 알아. 내가 너무 서툴러서 당신을 조금 아프게 했을지도. 하지만 그래도 당신은 용서해 줬을 거야. 말하지 않아도 알아. 손에 닿아오는 온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하얗던 피부가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나 때문에 그렇다는 게 정말, 정말이지... 황홀하던 시간이 끝나고 나서 나는 당신의 어여쁘고 가녀리게 감긴 속눈썹 위에 짧게 입술을 맞추고 당신을 안아 들어 욕실로 들어갔어. 내가 남긴 자국이 이렇게 예쁜 흔적으로 남은 것도 만족스럽지만 당신의 하얀 피부도 정말 사랑하는 걸. 조금 아쉬워. 그렇지만 이제 당신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였다는 것이 정말 기뻐. 깔끔하게 씻기고 관리까지 마친 당신에게 당신이 평소 애용하던 로션까지 꼼꼼히 발라주고 다시 침대에 눕혀주었지. 나는 당신의 아직 따뜻한 몸을 끌어안고 잠에 들었어. 일어났을 때 내 눈 앞에 당신이 있었으면 하고 바래서. 그리고 그건 이루어졌지. 내가 일어났을 떄 당신은 변함없이 그 두 눈을 감고 내 곁에 있어주었어. 그래도 당신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으니까. 여전히 아리땁고 아름다운 당신이, 이제는 영원히 내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기뻐. 당신이 좋아하던 차를 끓였어. 찻주전자를 멋지게 들어 차를 따라주면 웃어주었지. 그렇게 잠시 우리 집 정원에서 티타임을 가졌어. 당신이 가꾸던 정원에서 당신이 좋아하던 시간에 당신이 담긴 찻잔을 들고 항 입 머금었어. 언제나 미소를 띄고 있지만 어쩐지 오늘 더 맑게 웃어주는 것 같네. 당신도 알아주는 걸까. 오늘로 내가 그대가 갖고 있었던 모든 피를 마시고 당신이 나의 일부가 되었다는 걸. 당신이 이 말을 듣고 내게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미소로 웃어준 것 같아. 언제나 같은 미소지만.

#366 이름없음 2022/11/20 12:10:35

>>364 너무 좋아♡

#367 이름없음 2022/11/21 11:08:04

집착의 끝에 남는 건 파국뿐이에요. 혹시 해피엔딩이라도 기대한 거예요? 어리석네요.

#368 이름없음 2022/11/21 22:29:11

난 널 사랑하는데, 왜 넌 날 사랑하지않아? 대답해, 어떻게 해야 내가 너의 마음에 성이찰거 같아? 어떻게 해야 날 사랑해줄래···.

#369 이름없음 2022/11/23 09:40:37

>>368 짝사랑은 정말이지 너무 슬퍼

#370 이름없음 2022/11/24 01:51:47

그 애는 시선에 예민했다. 오늘도 누가 쳐다 본 것 같다. 라는 말이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라는 확신에 찬 말로 바뀌어가는 동안 그 애의 비단결 같던 머리칼이 푸석해지고, 빛났던 눈빛은 점점 시들어 가고 있었다. 아무래도 어디에서든 끈질기게 붙어오는 시선이라는 게 사실 거슬리지 않고서야 배기지 않을 테니까. 조금 안타까웠다. 보기 좋게 올라 있던 볼살도 핼쓱하게 빠져 있는 게 제법 마음 고생을 하는 모양이었다. 그 애만 느끼는 시선이기에 주위 사람들은 점점 시선에 히스테릭해지는 그 애를 견딜 수 없어 해서. 그리고 아름답던 모습도 점점 말라 가서 한두 명씩 그 애의 곁을 떠나갔다. 사람들은 바보야. 그 애를 쳐다 보는 시선이라는 게 정말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들은 어리석다. 나는 그 애가 하루하루 매말라가는 걸 내 눈으로 똑똑히 지켜 봤는데. 사람들은 그 애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모른다. 아무렴 상관 없을지도 몰랐다. 제발 그만 쳐다 보라며 히스테릭한 모습으로 길바닥에 앉아 엉엉 우는 그 애에게 나는 손을 뻗었다. 왜 울고 있어. 입 밖으로 다정한 말 같은 거 한 번도 꺼내 본 적 없었지만 꾸밀래야 얼마든 꾸밀 수 있었다. 절반 정도 미쳐가는 애 손 잡고 달래 주는 게 누군가에게는 꺼려질지도 몰랐지만 나는 이 날만을 기다려 왔다. 의지할 곳 하나 없이 고립된 그 애의 손을 잡고 오직 나만이 구원자가 되었다는 듯 바라보는 그 애의 눈을 마주하며 언제나 곁에 있어 주겠다는 달콤한 말을 속삭일 수 있는 그런 날을 그 날이 오기까지 오랜 시간 그 애를 지켜보았으니까.

#371 이름없음 2022/11/24 10:03:03

>>370 드디어 다음편이 나왔구나. 그래 이거지!

#372 이름없음 2022/11/25 23:40:43

당신은 내 것이에요. 당신은 나를 사랑해야 해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때에도 내가 당신과 거리를 두고 살아갈 때에도 내가 당신을 잊고 살아갈 때에도 당신은, 나를, 사랑해. 이유는 당신도 잘 알잖아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당신도 나를 사랑해야지. 안 그래요?

#373 이름없음 2022/11/26 00:20:22

>>372 ♡

#374 이름없음 2022/12/09 16:08:57

#375 이름없음 2022/12/11 01:24:49

#376 이름없음 2022/12/11 03:27:35

살과 살이 맞닿았다. 고작해야 서로의 손가락과 손가락 끝이 닿은 것이 전부였다. 사소하다고조차 말하지 못할 우연한 접촉이 그로 하여금 어디까지 상상하게 하는지, 눈앞의 싱그러움은 감히 추측하지도 못할 터였다. 지금도 보아라. 금방 사그라질 것만 같던 미약한 열기는 사라지기는 커녕 점점 더 커져 손바닥을 점령했다. 그 열기가 허상인줄 알면서도 놓치기 아까워 손이 반사적으로 주먹을 쥐었다. 언제부터인가 완연한 여인의 티를 내는 제 소꿉친구가 녹음을 담은 눈으로 살풋 웃었다. 제 속이 어떤줄 알고. 저 녹음이 평생 내 품안에서 반짝였으면 하는, 그리고 저 품이 내 품안에 평생 안겨 어느 것이 누구의 체온인지 모를 정도로 뒤엉키고 뒤섞였으면 하는 저열한 욕망은 이미 소꿉친구에게 가질만한 마음이 아니었다. 내심 실소가 터졌다. 소꿉친구라니, 친구를 대상으로 가슴을 옥죄우리만치 정도를 넘은 소유욕이 과연 정상일까.

#377 이름없음 2022/12/11 13:42:50

너를 먹고 죽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함께일거야.

#378 이름없음 2022/12/11 23:35:37

내가 널 좋아하는 방식을 네가 이해해주길 바라며 나는 오늘도 너의 사물함에 우유를 붓는다

#379 이름없음 2022/12/11 23:41:35

오늘도 변함없이 나만 바라봐 주는 너의 초점 없는 눈을 끌어안았다

#380 이름없음 2022/12/16 08:59:59

#381 이름없음 2022/12/16 22:57:35

”하 안되겠네… 좋은 말 할 때 주세요.“ ”무… 무슨…! 절대 그럴 수는 없네! 절대로! 자네는 가지기엔 자격이 부족해…!” “자격? 그딴거 필요없어. 제가 가지고 싶다는데 안되나요?” ”윽…“ “당장… A+ 내놔!!!! ” 그렇게 주인공은 교수님에게 f를 받고 휴학을 했다고 한다.

#382 이름없음 2022/12/18 00:40:23

삭제된 레스입니다.

#383 이름없음 2022/12/18 01:33:29

자식이 소유물인 줄 아는 부모 - "너 어디야 당장 안 들어와?" / "문 닫지마. 닫으면 문 없앤다" / "너 친구는 핑계고 남자랑 여행가려고 그러지. " 등등

#384 이름없음 2022/12/18 21:12:12

가지고 싶어졌다. 온전히, 그러나 불가능하다면 부숴트려서라도.

#385 이름없음 2022/12/18 21:26:02

나가이!?

#386 이름없음 2022/12/31 20:16:38

#387 이름없음 2023/01/13 08:53:50

#388 이름없음 2023/01/13 14:45:17

넌 내가 널 보며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지. 내 생각을 다 알면 넌 어떤 표정으로 날 바라보게 될까.(로판,비엘 집착물 국룰 대사)

#389 HYNCRST 2023/01/14 19:27:26

분자 하나조차도 나의 것이어야 하는데.

#390 이름없음 2023/01/15 01:38:15

나의 집착은, 음, 뭐랄까요. 피부에 한번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 청테이프보단 건조한 날 니트에 달라붙은 긴 머리카락같아요. 당신을 마지막으로 보고 두달이 다 되어가요. 내 짝사랑은 결국 한 해를 넘겨버렸고요. 얼굴 보지 않으면 잊혀지리라 예상한 것과는 다르게- 나는 당신이 아직도 그립긴 한가봐요. 보고싶어요. 뜬금없이 당신이 생각나면 나는 아직도 당신에게 집착하고 있음을 깨닫고 헛웃음을 흘리다 당신의 사진을 뒤적거리다 이런 짧은 편지를 남겨요. 사랑한다라는 말로는 이 감정이 미화되는 것 같아 하지 않을게요. 내가 생각해도 이 감정은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 보고싶어요. 한번만, 연락해주면... 안될까요.

#391 이름없음 2023/01/28 05:48:01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독점이란 허황된 망상이자 욕구에 가깝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수없이 많은 사회적 연결망에 이름을 올리게 되지 않습니까? 주민번호부터 시작해 병원의 진료기록부, 환자 명단, 학교 출석부에 남겨지는 당신의 이름 석자 말입니다. 누구의 친구, 누구의 선후배 어쩌고 하는 비공식적인 호칭조차 식별된 당신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당신은 모 아무개가 되어 지문을 채취당해 일련번호와 함께 가시화된 꼬리표를 달고 다니게 됩니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주민센터에 가 내가 어디 사는 누구요, 하는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친다면요. 그러니 누군가를 독점한다는 그 발칙하고 무엄한 생각은 당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이건 사랑스럽지 않죠. 제외하겠습니다.) 등등의 번호를 내가 지우도록 설득하더라도 국가에 의해 너무나도 쉽게 들통납니다. 세상에는 이틀 정도 연락이 되지 않아도 당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짐작하고 경찰서에 달려가는 유형의 사람이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이해합니다. 나라도 그랬겠죠. 다만 하고자 하던 말을 계속하자면, 연인 간의 귀여운 소유욕은 아무리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아도 결국 소꿉놀이로 끝나게 된다는 겁니다. 혼인신고를 통해 서류상의 하나뿐인 동반자가 되더라도 그것이 우리만의 어떤... 사회로부터 독립된 관계를 보장해주지는 않아요. 공허하지 않습니까? 결혼으로 얻어지는 것은 서로의 가장 큰 권리 몇 가지를 가져갈 수 있는 권한 뿐이에요. 그건 결혼 같은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당신이 내게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국가 체제에 의해 끊임없이 합리화되고 있는 압제는 이토록 알량합니다. 내 욕망은 허황된 것으로, 기저에 깔린 나의 애정은 헛소리로 폄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들어보십시오.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가 아닙니까? 인류 역사가 파헤쳐온 진리조차 욕망에서 출발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에 나는 단지 순수한 이성으로써 선택을 내리고자 합니다. 지고의 사랑은 늘 고통과 자유 속에서 증명되었습니다. 당신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괴로워한 나의 고뇌에 끝이 왔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회가 씌운 멍에를 깨부숴야만 오롯이 나의 손에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죽음이야말로 우리의 영원한 항로입니다.

#392 이름없음 2023/01/28 21:05:34

>>321 머리카락 1억 2940가닥이면 얼마나 풍성한 거임.. 라푼젤도 1억 2940가닥을 한참 못 미칠텐데 ㄷㄷ

#393 이름없음 2023/01/28 21:30:55

>>392 개인당 8만~10만이니까 100명 넘게 죽이거나 납치했단 뜻 아닐까..?

#394 이름없음 2023/01/29 20:40:41

아아-. 사랑이란 뭘까요? 선배. 내가 선배에게 느끼는 감정은 사랑이란 말로 부족한데 대체 어떤 말로,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란 말이 결국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한계일까요? 거기에 대한 선배의 대답이 응. 이라면 나는 기꺼이 선배를 사랑할게요. 정말 사랑해. 미치도록 사랑해. 선배를 위해서라면 난, 죽을 수 있어. 선배가 나를 죽여도 기꺼이 죽어줄 수 있어. 죽는 그 순간까지도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사랑' 하는 선배니까. 내가 별도 달도 따다줄 수 있는 선배니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진짜 사랑해요. 선배. 어라. 왜 몸을 그렇게 떨고 계세요? 여기가 지하라서 조금 추운가? ...아, 걱정 마세요. 이 칼로 죽이지는 않아요. 뭐 다리나 팔이나 찌를 곳은 많으니까.

#395 이름없음 2023/02/07 23:42:09

>>391 이거 본인 머리에서 나온거면 레알 천재다....

#396 이름없음 2023/02/10 23:14:35

죽음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을거야.

#397 이름없음 2023/02/12 14:30:36

(20XX년 1월 1일) (20XX년 1월 2일) (20XX년 1월 3일)

#398 이름없음 2023/02/17 04:39:02

>>395 ㅋㅋㅋㅋㅋ내 머리에서 나온 거 맞아ㅋㅋㅋ 자기 전에 휘갈겨 썼던 건데 그렇게 봐주니까 넘 좋다 땡큐~~

#399 이름없음 2023/02/18 00:34:40

>>398 혹시 작가야?

#400 이름없음 2023/02/18 04:33:09

>>399 아니~ 걍 취미로 혼자 좀 끄적이는 정도

#401 5 2023/02/18 21:11:38

"사랑해." 나는 오늘도 너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그러나 너는 오늘도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매일 사랑을 속삭이지만 돌아오는 답이 없다. 이해할 수가 없다. 네가 먼저 시작해놓고 혼자 끝내버리다니. ...그래도 괜찮아. 넌 내 것이니까. 네가 더이상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지 않더라도 괜찮다고. 네가 나에게 한 것의 두 배, 세 배, 네 배... 아니 훨씬 더 많이 너에게 속삭일거야. 사랑한다고, 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하하하하..! 너의 표정을 보니 내가 한 말이 마음에 들었나봐. 그렇다면 더 말해줄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고." 네가 지은 그 기쁜 표정에 나는 말로는 차마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해진다. 역시, 네가 내 곁에 없으면 안돼. 내가 사랑한다고 매일 속삭이고 너와 모든걸 같이하는데. "영원히 난 네 것이야." 하하, 내 말에 감동을 받았나봐. 당연한 말인데 너는 왜 그리 기뻐 우는지.

#402 이름없음 2023/03/05 23:52:51

너가 너무 사랑스러워. 그래서 나는 너를 포기하지 못하는거야. 설령 너가 나를 미워한다고 해도. 나랑 살 바에는 죽겠다고 해도. 남의 목숨 가져다가 너를 살려도 죄책감이 없을만큼, 그만큼 나는 너를 사랑하는거야.

#403 이름없음 2023/03/05 23:53:19

나 없이 못 사는 건 너야.

#404 이름없음 2023/03/06 00:05:42

(혐오주의;;) 사랑한다니까? 사랑한다고 너 좋아해 너 없이 못살아 나 너 없으면 죽어 아니 난 너를 좋아해 사랑한다구 너가 매일매일 어디가는지 알아 나 너 없이 못살아 너도잖아 나 없으면 너도 못살아 너도 나 좋아하잖아 그니까 맨날 웃어주고 대답해주고 나만 쳐다보잖아 그럼 사랑인 거 아니야? 사랑해 사랑한다고 너 없으면 나 죽을거야 나 팔 그어버리고 죽을 꺼라고 그니까 너도 보여줘 나를 사랑하는지 시발 너 진짜 나 좋아하잖아 너 그래서 인스타에도 나 좋아하는거 티내고 그런거잖아 아니야? 이거 사랑이잖아 진짜진짜 사랑인데? 좋아한다고 시발 사랑해 왜 피해? 너 나 안사랑해? 존나 사랑한다니까 왜 넌 피하냐? 아니 좋아한다고 사랑한다니까

#405 이름없음 2023/03/07 22:10:43

난 널 사랑하는데... 넌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응? 전에는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줬었잖아...응? 난 너없으면 못사는데. 난 네가 어디가든 끝까지 따라가고 끝까지 너를 붙잡아둘거야. 도망치려고 하지마. 내가 꼭 폭력적인 방법을 써야겠어? 너는 나말고는 절대로 가질 수 없어. 남들이 너의 그 반짝이는 외모를 보지도, 너의 그 달콤한 목소리를 듣지도 못하게 할거야. 내가 널 사랑해서 하는거니까 이해해줄수 있지? 악 넘 못썼당

#406 이름없음 2023/03/08 11:07:33

얼음이 차가운 이유는 녹고있기 때문이야.

#407 이름없음 2023/07/02 20:07:30

너에게 영원을 바칠테니,나에게는 사랑을 주세요.

#408 이름없음 2023/07/02 20:21:35

네 모든 처음은 내 것이 될 수 없었지만, 마지막이라면...

#409 이름없음 2023/07/02 20:24:49

>>391 쩐다

#410 이름없음 2023/07/02 20:27:17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쿵쿵쿵 형 저 병철이에요

#411 이름없음 2023/07/02 20:59:51

나의 아름다운 페르세포네,부디 저에게 와주세요.나의 신부,나의 사랑..석류 네 알을 먹인것처럼 당신도 제 곁을 떠나지 않게 하겠어요.그 어떤것이 저희의 사랑을 막더라도..단언코 당신을 떠나게 두지 않을거에요.

#412 이름없음 2023/07/15 23:32:41

>>339 >>376 >>384 내가 여기 오는 유일한 이유… 최고..:)

#413 이름없음 2023/07/16 23:54:02

그녀의 텅 빈 눈이 오로지 나를 향했다. 괜찮다. 나에게 웃어주지 않아도, 생기없는 눈으로 나를 바라봐도. 오로지 나에게만 향하는 시선이 달콤하게 느껴졌다. 나 이외의 누군가와 눈을 마주하고 웃어주는 모습을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며 그녀라도 찢어 죽여버리고 싶었다. 그녀가 내게 겁을 먹어도 기어코 알려줄거다. 나의 사랑을 의심치 말라고. 나에게만 의지했으면 좋겠다. 나만을 위해서만 웃어주고 사랑해줘야지. 나에게서 도망쳐도 한 번은 용서해줄게.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

#414 이름없음 2023/07/17 00:43:26

그 아이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 가장 완벽한 피조물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었다. 21세기의 바쁜 사회를 살아가면서도 그 아이는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유독이 그 아이에게서만 빛이 느껴지는 이유가 궁금했다. 가장 힘든 시기를 겪어도 여전히 빛이 날 수 있는 존재일까? 그 아이와의 시간은 매우 행복했다. 밝게 웃는 모습, 흩날리는 머리카락, 사랑스러운 눈동자.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사랑의 결정체였다. 시간이 지나 밤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나는 내가 품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 미칠 거 같다는 점을 빼면 이 시간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을 것이다. 그 아이는 여전히 빛이 났다. 눈에 생기가 없고 몸에 체온이 낮고, 송장이 썩는 냄새가 나도 여전히 빛이 나는 존재였다. 허나 이젠 나에게만 빛이 나는 존재라는 차이점이 생겼다. 소중한 것이 생긴 어느 날이였다

#415 이름없음 2023/07/17 16:22:34

아, 오랜만이에요. 뭐 하고 지내셨어요? 난 오늘 창가에 앉아 당신이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카페... 몇 년째 단골이, 아. 아니, 아니에요. 제가 당신에게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였나요? 집착, 집착...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단순히 당신과 만난 그 날을 떠올리면서 추억하곤 해요. 사랑한다는 표현을 뱉어버리면 추억이고, 당신과 했던 기억도 다 사라져 버릴 것 같으니까 병 걸리겠더라고요. 다, 당신에게 말하는 거냐구요? 사실, 사실... 당신을 좋아해요. 우리 사이... 이별한 지 오래 됐지만 나는 아직 당신을 좋아해요. 뒤에서, 뒤에서 계속 지켜 보았어요. 당신이 일 보고 있을 때도, ... 사람들에게 미친 년 취급 받을 뻔 했다니까요. 사랑은 그를 사랑하기 위해 비난 받고 모난 말들을 들어도 참고 견뎌내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날 아직 사랑해요? 사람들에게 못된 미친 년이라고, 스토커 집착 기생충 같은 년이라는 말을 들어도 좋아요. 날 사랑해 줘요. 내가 죽어도 내 몸과 정신을 사랑해 줘요. 당신이 분할 때마다 대주는 손잡이가 될게요. 더 원통하고 분노가 끓어올라 터질 것 같다면 날 죽여 주세요. 제가 당신 손에 죽어도 될까요? 내 얼굴이 하나의 시신처럼 파랗게 물들여져 일끓는 당신의 분함과 함께 죽어도 될까요.

#416 이름없음 2023/07/19 11:23:55

만약에 우리가 같이 살게 된다면, 저의 개인적인 용도로 방 하나 받을 수 있을까요? 당신으로 가득찬 방이 필요해요.

#417 이름없음 2023/07/26 13:07:51

세상은 잔인했다. 단 한번도 그에게 자비라는 걸 베풀어 본 적이 없다. 혹여 그가 아주 작고, 아주 사소한 티끌 만큼의 긍정적인 마음을 품고 소소한 눈길을 주는 것들은 그가 품은 마음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끝을 맺곤 했다. 그의 지친 눈동자가 제 옆의 여인을 바라보았다. 눈을 감은 채 작게 숨을 내쉬는 공기같은 여인. 그가 마음을 품은 것들 중에 지금까지도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는, 거의 유일한 것이었다. 그랬기에 이 유일한 것을 잃지 않고자 제 손에 묶어두고, 그것도 모자라 좁은 공간에 가둬놓게 된 건, 그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몰랐다. 혹시나, 어느 날 그녀가 눈앞에서 사라진다면? ...글쎄, 그런 일은 아무래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다. 애초에 그녀가 사라지도록 그가 내버려두겠는가.

#418 이름없음 2023/08/05 05:31:06

도망쳐 봐 열쇠 줬잖아?

#419 이름없음 2023/08/05 11:54:31

미제 철조망은 녹슬어도 해병대 기수는 녹슬지 않는다.

#420 이름없음 2023/08/05 18:41:30

다른 사람 보지 말고, 나만 봐야지?

#421 이름없음 2023/08/06 01:50:28

그가 사회적 위치에 걸맞게 적절히 달라붙는 쓰리피스 수트를 갖춰입은 모습은 가히 아름다웠다. 그는 자기관리를 잘 하는 편이었고, 자존심이 강해 좀처럼 굽히지않았지만 자신에게 이득을 줄만한 사람이라면 금방이라도 바닥을 길 것처럼 행동했다. 나는 그런 그를 사랑했다. 당장 나의 공간으로 데려와 그 가소로운 몸부림을 보고싶었다. 화를 내다가 결국 지쳐 으르릉대는 꼴을 보고싶었다. 내것이라는 표식을 어디에 남길지 행복하게 고민하는동안 아픈걸 무서워하는 그의 벌벌떠는 공포를 감상하고싶었다. 귀를 조금 찢어놓을까, 아니면 목에 상처를 낼까. 그의 흰 피부가 돋보이게 까만 목줄을 묶어줄까. 마침 울리는 벨소리가 반가웠다. 금방 갈게요.

#422 이름없음 2023/08/06 19:55:41

>네 인생에 '나'라는 흔적을 남겨줄 거야 >응? 싫다고? 너에겐 선택지가 없어

#423 이름없음 2023/08/07 13:36:35

히히히 못가!

#424 이름없음 2023/08/07 13:43:09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425 이름없음 2023/08/09 02:08:55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이름없음 2023/08/09 02:09:09

>>419 이거 뭐임

#427 이름없음 2023/08/09 11:04:18

>>42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8 이름없음 2023/08/09 17:31:33

>>423 아 귀여워ㅋㅋㅋㅋ 이거 보자마자 입꼬리 설설 올라감ㅋㅋㅋ

#429 이름없음 2023/08/10 11:00:45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430 이름없음 2023/08/10 12:17:34

>>423 존나 귀여워어ㅓ

#431 이름없음 2023/08/10 16:56:15

기적은 없었다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날아오를 수 있는 희망이 있기를

#432 이름없음 2023/10/09 01:37:47

네 이름 석자 써내리던 나날 너는 몰랐다 맑게 웃던 너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웃었겠지만

#433 이름없음 2023/10/09 11:34:42

>>397 오..독특하다

#434 이름없음 2023/10/10 23:33:20

자신과 이토록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어 기쁘다고, 너는 나에게 청혼 받은 날에 눈물을 머금고 미소지으며 말했었다. 당연하지. 널 위해 날 다시 만들었으니까. 사랑해.

#435 이름없음 2023/10/11 11:42:31

내 연장선이 되어줘 내가 보는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나와 같은 곳에서 같은 걸 느끼며 같은 걸 생각해줘 내가 사랑했던 네가 남지 않더라도, 전부 너를 나로 덧칠해버리고 싶어.

#436 이름없음 2023/10/12 18:36:03

공부해라 니 또 폰보고있나

#437 이름없음 2023/10/12 22:08:09

넌 참 잠든 모습이 예쁘더라. 앞으로도 그 예쁜 모습 그대로 있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438 이름없음 2023/10/13 02:45:33

형 나랑 운동하러가야지 어제 약속했잖아 루틴 다 짜뒀으니까 형은 몸만 와

#439 이름없음 2023/10/14 17:11:46

회원님..?

#440 이름없음 2023/10/14 20:10:08

타치바나는 내여자다.너따위ㅔ게 못줘. 히나타는 내여자다.너따위에게 줄바에는 내 손으로 죽인다.어째서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하나타는 날봐주지않는거지?전부너 때문이다.널존경했는데 배신이나 하고 처음부터 널 죽였어야했어

#441 이름없음 2023/10/14 20:22:40

솔직히 말할게. 네 모든 모습과 모든 표정은 나만 바라보고 싶어. 네 행복한 감정, 슬픈 감정, 화나는 감정, 즐거운 감정... 그 외에도 웃는 모습, 화내는 모습, 슬픈 모습, 즐거운 모습, 그리고 심지어는 공포에 집어 삼켜져 아무것도 못하는 표정까지... 나만 바라보고 싶어. 그러니까 더 이상 나와 거리를 두지 마. 나와 함께 있어줘. 나, 네가 없으면 안 되니까. 그 표정과 행동과 몸짓과 목소리... 스쳐가는 머리카락도 느껴지는 향수의 향도 익숙한 목걸이의 찰랑거림과 바람에 나부끼듯 흔들리는 귀걸이의 소리까지 하루종일 느끼고 싶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오늘... 아니, 매일, 매주, 매달, 매년, 영원히. 내 곁에서만 그렇게 있어줘. ...미안, 미안해. 그렇지만 진심이야. 그러니까 이제 나만 바라봐주면 안 돼?

#442 이름없음 2023/10/17 03:46:22

네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어. 누굴 치울까? 나 보고 떠나라고 한다면 그래줄게. 하지만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건 진심이야.

#443 이름없음 2023/10/19 00:00:05

이 세상에 온전한 네 소유가 과연 몇 가지나 될런지. 안쓰럽게도 너의 목숨마저 네 것이 아니라 마음대로 죽을 수 조차 없구나. 잊지마, 내가 너를 선택했다는걸.

#444 이름없음 2023/10/19 15:02:48

사랑하는 것을 계속 보고 싶은 건 사람의 본능이잖아? 그렇지 않을까? 그러니 너희를 이용해서 사랑하는 풍경을 보는 나는 죄가 없지. 아아, 오늘도 볼 수 있다. 장소가 더럽고 좁은 곳이라는 것이 조금 흠이지만 뭐 어떠랴. 그만큼 더 넓고 진득한 풍경이 펼쳐질 텐데.

#445 이름없음 2023/10/19 21:12:49

그 자리가 너무 탐나고, 원하고, 내 주변 인간관계를 끊어서라도 갖고싶다. 손톱이 빠지고 피를 토하도록 절벽을 올라 저곳에 앉고싶다. 권력에 대한 욕망은 나를 망가뜨렸다.

#446 이름없음 2023/10/24 14:26:51

보고싶어요. 왜 답장 안 해요?

#447 이름없음 2023/10/24 22:04:03

나의 상처가 당신에게 영원히 마르지 않는 눈물이 되기를 소망한다

#448 이름없음 2023/10/24 22:19:51

모기가 너의 발을 물었어? 간지러웠어? 말해봐 간지러웠어? 엄청 커다란 모기가 너의발발을 물었어?

#449 이름없음 2023/10/26 01:27:52

그래서 내 오른쪽 눈은 맛있었어? 다행이네 이걸로 언제 어디서나 너를 바라보며 같이 함께 있을거야. 아참 저번에 먹었던 너의 새끼 손가락은 뼈만 발라서 귀걸이로 만들었어. 아아.. 몸부림 치지마 상처나잖아. 너는 내꺼야 나만이 너를 상처 입힐 수 있어. 너의 피 눈물도 다 내꺼야... 자 오늘도 즐거운 데이트를 하자. 음? 왜 뒷걸음질 쳐? 아니 뒷바퀴질 인가? 걱정마 네 두다리는 발버둥 쳐도 더이상 상처 입지 못하게 잘 보관하고 있고 네 두 손목도 피가 빠지면 유리병에 들어갈거야. 나만이 너를 살려줄 수 있고 너에겐 나밖에 없는 걸 알잖아? 내 말만 잘 들어주면 넌 더이상 슬플 일도 괴로울 일도 아픈일도 없을거야. 내가 왜 괴물이야? 세상이 무섭다고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다고 한건 너잖아. 사람도 더 이상 보기 싫다고 나만 있으면 된다고 한건 너였는데 왜 나를 무서워해? 너는 운이 좋은거야 네가 말한 모든 조건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애인이 곁에 있으니까. 네가 나쁜거야. 난 몇년이나 참아왔는데..... 그렇게 가녀린 표정으로 매달려 오면..... 누구라도 널 데려가고 싶어 하겠지. 넌 내꺼니까 아무에게도 주지 않아. 영원히... 흐음... 음... 아니야... 불안해... 며칠전부터 주변이 시끌시끌하고 어젠 경찰도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음... 우리 결혼식을 올리자 아무도 우릴 갈라 놓지 못하게. 주례는 저기 널 노리던 쓰레기가 서줄것 같네. 살아 있냐고? 당연히 살아있어. 내꺼를 가져가려 했기에 두손과 두눈 그리고 양발을 뭉게버렸지만 쉽게 죽여버리진 않을꺼니까. 말이 길어졌네. 자 무서워 하지 말고 이리와. 저 하늘에선 우리를 아무도 방해 못할거야. 마지막 까지 날 봐라봐줘 네가 담는 마지막 풍경은 나만이 있어야해. 조금 아플거야.. 사랑해...

#450 이름없음 2023/10/26 15:17:11

계속 웃어줬으면 좋겠어!..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웃지마..왠지모르게 죽여버리고 싶어지잖아..내 앞에서만 그렇게 웃어줘..

#451 이름없음 2023/10/27 00:37:37

>>449 혹시 그런 건 어디서 봐? 대단하네..ㅎㅎ

#452 이름없음 2023/10/27 20:37:32

#453 이름없음 2023/10/28 02:20:05

오로지 너만을 바라보았다. 자그마치 벌써 2년. 이미 망가져버린 관계에서 이제야 너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매달린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하지만 늘 그렇듯 우리 사이에 벌어져 버린 간극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쉽사리 좋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네 생각을 했다. 꿈에서도 네가 나왔을때는 그런 나 자신이 우습기까지 했다. 하지만 넌 늘 그렇듯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는 듯 했다. 왜 우리는 이 이상 가까워 질 수는 없는걸까? 너를 손에 넣고 싶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다. 과거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내가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왜 내가 이걸 안 뒤는 너무 늦어버린 걸까? 더는 회복할 수 없는 관계를 타고 난 네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 더 친하게 지내보려고 했다. 혹시나 나도 그들처럼 너와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봐. 하지만 역시 허울뿐인 우정은 이미 속에서부터 뒤틀린 우리의 관계를 포장할 수는 없었다. 널 잡아보려고 했다. 내가 그동안 너에게 쏟은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누구보다도 잠을 좋아하던 내가 너를 챙기기 위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만들던 그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다. 너와 함께하기 위해 네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조사하고 공부한 것이 마치 어제같다. 이렇게까지 했으면 봐줄법도 한데, 나에게 날아오는건 싸늘한 비소 뿐이었다. 네가 아무리 노력해봐야 여기까지는 못 온다는 명백한 선. 전보다 가까워 졌다고 해도 넌 절대로 네 곁을 주지 않았다. 그런 너의 태도에도 나는 계속 노력 했었다. 난 너를 포기하기 싫었으니까. 근데 넌 결국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구나. 돌아와 내 수시. 마지막으로 나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제발. 난 너가 없으면 안된다는걸 누구보다도 네가 잘 알잖아.

#454 이름없음 2024/02/17 14:53:30

네가 날 끔찍하게 느낄 걸 알아, 그치만 그게 큰 의미는 못 되더라고

#455 이름없음 2024/02/19 19:17:53

사랑을 속삭이는건 질 낮은 집착에 지나지 못한다. 내가 당신의 귀에 대고 나지막하고 농도 짙은 사랑을 속삭여 봤자 내 말과는 반대되게 나를 혐오하는 몇단어만 듣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나는 당신에게 내 혐오를 속삭인다. 그러면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들을 속삭여준다. 당신이 나와 사랑을 공유하지 못한다면, 나는 당신이 내가 주는 것과 같은 마음을 내게 주는 것으로 만족한다.

#456 이름없음 2024/02/25 22:14:47

걱정하지 마. 다른 사람들이 모두 널 떠나도 나만큼은 항상 네 곁에 있을테니까. 널 힘들게 하는 사람들따위 신경쓰지 마. 그 시간에 차라리 나랑 함께 하는 시간을 상상하자. 내일은 또 어디로 놀러갈까? 놀이공원? 카페? 온천 여행도 괜찮지. 요즘 날씨 추우니까. 너 추위도 잘타잖아. 이거 봐, 벌써 손이 얼음장같이 차가워졌어. 손 내밀어봐, 내가 녹여줄게. 따뜻하지? 그래도 이렇게 추위를 잘타서야 밖에 놀러나가는 건 힘들겠다. 올 겨울에는 따뜻하게 집에서 보내자. 너도 좋지? 원래 어디 놀러가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었잖아. 나랑 놀러가는 건 예외라지만, 그래도 네가 추위때문에 아픈 건 보고싶지 않으니까. 하하, 그래도 너무 더워도 힘들테니까 실내온도는 내가 항상 쾌적하게 맞춰줄게. 너한테 딱 맞는 온도는 잘 알고 있으니까.

#457 이름없음 2024/02/25 22:25:23

넌나를원해 넌내게빠져 넌내게미쳐 헤어날수업서

#458 이름없음 2024/02/28 16:21:12

날 위해 울어줄 수 없다면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게

#459 이름없음 2024/03/03 17:16:24

걱정하지마 오로지 나는 평생 네곁에 있어줄거니까. 툭하면 도망가버리는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난 네가 세상끝에 가더라도,지옥불 속으로 가더라도 나는 네 곁에 있을거니까. 다른사람들처럼 무책임하게 네 곁에 있겠다는 거짓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줄게 네가 죽을때까지, 네가 차갑게 식어 결국 구더기가 들끓는 그런 모습이 되더라도 난 네곁에 있을꺼야 걱정마 나는 그럴 힘이 있으니까. 네가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어떤것을 먹는지 누구랑 만나는지 어디를 가는지 모두 알고있으니까 나만이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수있어 걱정하지마 난 변하지 않아 만약 네가 따분해져서 이곳에서 나가고 싶어지면, 그렇다해도 괜찮아 내가 어디든지 대려다줄게 네가 원하는곳 모두.

#460 이름없음 2024/03/10 17:35:23

삭제된 레스입니다.

#461 이름없음 2024/03/20 00:44:56

>>460 엌ㅋㅋㅋㅋㅋㅋㅋ

#462 이름없음 2024/03/20 19:34:00

그녀를 지켜라...날 잊지 못하게...

#463 이름없음 2024/03/20 19:40:43

>>462 내 님이 계신 곳… 끝까지 가련다…

#464 이름없음 2024/08/15 14:03:10

네 육체가 내 것이었으면 좋겠어

#465 이름없음 2024/08/15 22:37:56

>>391 글 너무 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