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명대사를 적어보자! 명대사 스레

미디어 2018/01/03 01:40:01

#1 이름없음 2018/01/03 01:40:01

도서판에 이 스레가 빠질 수 없지 각자 본인이 생각하는 소설 속 명대사를 적어보자! 우리는 별에서 와서 별로 간다. 삶이란 낯선 곳으로의 여행일 뿐이다.

#2 이름없음 2018/01/03 01:43:54

"나는 외로운 사람입니다. 하고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래서 당신이 나를 찾아와주느 게 기쁩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자주 오느냐고 물은 겁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생각을 해야 이런 글을 쓸 수 있을지 감이 안잡히는, 그런 소설...

#3 이름없음 2018/01/03 01:49:12

>>2 스레주인데 중복 스레였어ㅠㅠ 이 스레는 삭제 요청해놨고 밑에 유사한 스레가 있으니 그 스레를 이용해주길 바라!

#4 이름없음 2018/01/03 01:49:46

느아앜ㅋ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18/01/03 03:21:57

>>1 명대사 인정. 이 구절 너무 좋아ㅠㅠㅠ

#6 이름없음 2018/04/30 07:46:03

다들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그것을 가능케 한다.그러러면 우선 할 수 있다고 믿고 뛰어야만 한다.그런 용기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비탄의 아리아-토오야마 킨지

#7 이름없음 2018/06/06 12:09:54

아아, 네가 다섯번째인가. -라크리모사, 레오나르

#8 이름없음 2018/06/13 21:38:25

나는 고양이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9 이름없음 2018/06/13 21:46:51

새는 알에서 빠져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데미안, 헤르만 헤세

#10 이름없음 2019/08/02 00:12:47

전... 보고싶어요... 붉은 산이.... 그리고... 흰 옷이....! 김동인

#11 이름없음 2019/08/12 23:01:44

제가 당신이 불가능하다는 경우를 이뤄내기에 가장 알맞은 사람이라고요 -마법사를 위한 동화

#12 이름없음 2019/08/13 03:09:47

눈을 감아, 싱클레어 -데미안

#13 이름없음 2019/08/13 20:52:10

일어난 것을 보셔도 그것은 순간이지요. 싸리잎의 이슬이 바람에 날리듯이. 가을바람에 날리는 이슬 같은 우리네 인생인데, 어찌 풀잎 위에만이겠어요? - 겐지이야기

#14 이름없음 2019/08/13 23:17:30

부끄러운 생애를 살아왔습니다. 저는 인간의 삶이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15 이름없음 2019/08/17 00:46:39

나는 싸우고 있습니다. 날마다 혼자서 싸웁니다. 살아남았다는, 아직도 살아 있다는 치욕과 싸웁니다.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과 싸웁니다. 오직 죽음만이 그 사실로부터 앞당겨 벗어날 유일한 길이란 생각과 싸웁니다. -소년이 온다, 한강

#16 이름없음 2019/08/22 11:51:39

was it a cat i saw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7 이름없음 2019/09/26 04:54:31

"(전략)자네가 한 말에서 유추해 보면 한 개의 감자는 일천 개의 감자와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되네. 안 그런가?" "아닙니다 소령님!" "왜 아니란 말인가? 증명해 보게." "인간은 감자가 아닙니다." -스타십 트루퍼스

#18 이름없음 2019/11/06 09:11:54

'사랑'이라고 쓰고나니 그 뒤를 이어쓸 수 없다 《다자이 오사무, 사양》

#19 이름없음 2019/11/09 18:54:40

"얼핏 보기에 아무 재능이 없고 가치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야말로 중요한 구성 요소야. 이 세상에 존재 의의가 없는 개체 따위는 없어, 단 한개도."

#20 이름없음 2019/12/13 20:59:05

"사건수사가 형사가 하는 일의 전부는 아닙니다. 사건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역시 피해잡니다. 그런 피해자들을 치유할 방법을 찾는 것도 형사의 역할입니다." - 히가시노 게이고의 中

#21 이름없음 2020/01/09 13:24:07

아프리카. 오, 씹할, 아프리카! -스티븐 킹 '미저리''-

#22 이름없음 2020/01/10 01:56:10

"입닥쳐, 말포이"

#23 이름없음 2020/01/10 23:27:39

>>1 책들의 시리즈는 인정. 후속작 언제 나오냐. ㅠㅠ

#24 이름없음 2020/01/10 23:29:53

장미는 장미이고 장미이며 장미이다 -장미의 이름- 놀랍게도 추리소설

#25 이름없음 2020/01/15 00:28:30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까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6 이름없음 2020/01/16 01:09:10

나쁜 꿈은 끝났어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27 이름없음 2020/01/17 17:39:34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따 -투명드래곤

#28 이름없음 2020/01/18 16:40:49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또 다시 나로 태어날거야 실패도 후회도 하지 않게 하지만 그건 진짜 나일까나.

#29 이름없음 2023/11/12 23:02:16

그리고 우수에 젖은 고개짓으로 그 애의 혼령을 맞이하고 그 애의 첫 장난감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거나 책갈피에서 발견한 그 애의 엽서를 바라보는 당신을 더없이 사랑한다. ... 그리고 언제나, 그리고 언제나, 내 사랑. 당신도 거기에, 단어의 밑에, 음절 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리듬에 밑줄을 긋고 강조한다. 먼 옛날에는 여인의 드레스가 스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종종 나는 당신이 생각해내기도 전에 그 소리와 의미를 알아채곤 했다. 당신 안의 모든 것이 젊어서, 당신은 내가 당신을 위해 지은 오래된 시를 인용해 새롭게 만든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30 이름없음 2023/11/13 00:49:56

그런 소년과 친구 사이라는 것을 떠올리기만 해도, 왠지 무적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31 이름없음 2023/11/13 00:53:13

>>30 이건 어느 소설인지 알려줄 수 있어?

#32 이름없음 2023/11/16 17:35:42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