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한 사건에 빠지셨나요? ※ 풀지 못하는 미궁게임이 생기셨나요? ※ 바다거북스프 게임하다가 막히셨나요? ※ 걱정하지 마세요! 역사상 최고의 탐정 셜록 홈즈 씨가 있으니까요! ※ 그가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는 존재하지 않답니다 ※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여러분들의 친근한 고기능 소시오패스 친구! ※ 베이커가 221B에 있어요~
<셜록 홈즈: 허름한 집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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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가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아무 키나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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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21누른다는 레스) 흫헤헤ㅔㅎ흐헿헤 새미궁이다 행복해
* 이 게임은 여러분들이 직접 소설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존 H. 왓슨'에 이입해서 진행되는 비정기 시리즈 게임입니다. 따라서 왓슨으로서 진행하고 싶을 땐 이름에 반드시 '존 H. 왓슨'이라고 적어주세요. * 이 게임은 주로 셜록 홈즈나 용의자, 기타 등장인물 역할을 맡은 스레주 저와 왓슨 역을 맡은 모든 레더들의 상호 작용으로 진행됩니다. * 레더들 간의 상의를 하고 싶으시면 인증코드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하시면 되고 뭐든 궁금한 게 생기면 '존 H. 왓슨'의 인증코드를 달고 셜록(스레주)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 일단 처음이니 >>1 여기에 있는 요상한 광고는 뭐냐고 왓슨이 돼서 물어봐주세요! * 그럼 행운을 빕니다!
>>1 여기있는 요상한 광고는 뭡니까?
* 셜록과 왓슨은 친구니 반말해도 됩니다 ^^;;; 아 말해줄걸 ㅈㅅ;;
"허드슨 부인이 붙였네. 포스터로 만들어서 배포한다는군."
* 아 인증코드래 실수 이름에 '존 H. 왓슨'이라고 달아주세요! orz
"런던에 저런 포스터를 만들어서 뿌린다는 모양이야. 내가 평소에 일을 안 하니 이런 식으로라도 나를 부려먹으려고 한다는 거 같군."
"인정하기 싫지만 사립 탐정이라는 게 손님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업는 직업이잖나? 뭐, 모든 직업들이 그렇지만 사립 탐정의 경우가 특히 더 그렇지." 아무튼 나도 집세는 벌어야하니 맘에 안 들이만 붙이시도록 두었네."
"그나저나 자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온 편지가 많더군. 자네가 쓴 책들이 인기가 있긴 있는 모양이야. 개중에는 위험한 것도 있었지만 안 위험한 것들은 내가 추려봤어. 한 번 볼텐가?"
물론일세. 나의 친구여. 왠일인가? 평소에는 자네만 보고서 불태우더니만?
>>14 "여기 가만히 있어서 영국 최고의 작가의 명성을 뺏는 것도 재밌겠지만, 오늘 날씨는 너무 덥거든. 아무튼 하나 골라보게."
사랑의 편지 ♥ #당신의 사랑 JIM 귀하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Robert Downey Jr 사건 수사 협조 요청 #G.Lestrade 집에 언제 돌아올 거니? #Mycroft Holmes
사랑이야기... 패스. 연극? 패스. 집에...? 패스! 사건수사 협조가 낫겠군. 새로운 책을 낼 때도 되었으니까 말이지.
"좋아, 그럼 읽어볼까......"
친애하는 홈즈 씨께 홈즈, 최근 자네도 알다시피 요즘 급증하는 런던의 범죄율에 따라 런던 수사 당국이 자네에게 의지하는 건수가 늘어나고 있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런던 시경도 자네의 유능함을 아는 거겠지. 요즘들어 갑자기 범죄가 늘어난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근 회의에 의하면 셜록 자네를 차라리 수사 고문으로 고용하자는 의견도 있어. 일시적인 고용 관계를 구축하는 거지. 이걸 자네가 맘에 수락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생각에는......
이때, 문 밖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이미 자주 들어 익숙한 소리. 우리 집으로 들어오기 위해 마련된 복도의 계단을 오르는 소리였다. 하지만 셜록은 일정한 간격으로 들리는 3개의 소리를 듣더니 편지 낭송을 멈추고 이쪽을 향해 말했다.
"노인이라...... 우리 집에 노인이 찾아오는 경우는 드문데?"
이에 나는...... > "노인? 노인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나?" > "혹시 자네 형인가?"
* 눈치채셨겠지만 선택지입니다. 맘에 드는 걸 골라보세요! * 지금은 아무거나 골라도 상관 없지만 앞으론 스토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지가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노인? 노인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나?"
"뭐? 진짜로 몰라서 하는 소린가? 발소리를 잘 들어보게. 노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노인일 확률이 제일 높아. 잘 들어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다시 말을 걸어보게."
홈즈가 말한대로 귀를 기울여 잘 들어봤다 바깥의 소리에는 발소리 두 개와 둔탁한 소리 하나가 섞인 채 반복해서 들려왔다
이에 나는...... > "아하! 그래서 노인이라고 한 거군!" > "그래도 잘 모르겠는걸?"
“아하! 그래서 노인이라고 한거군!”
나는 그가 지금 방문객을 노인이라고 추리한 이유를 말해보기로 했다
발소리와 둔탁한 소리가 함께 들렸다는 것은 그가 걸을때 무언가 묵직한 것을 짚고 있다는 것이다. 지팡이를 짚은 노인일 것이다.
>>30 "아주 좋아! 역시 런던 최고의 탐정 수필 작가로군! 다리를 다친 사람일 수도 있지만 내 감이 맞다면(맞겠지만) 지금 올라오는 사람은 노인일 거야."
그가 그렇게 말하자 수 초가 지나고 곧 그의 정답이 발표되었다. 우리의 집이자 고객을 맞는 응접실, 사건의 접수대이자 셜록의 실험실, 사건의 회의실이기도한 우리의 방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커다란 가방을 메고 온 나이가 지긋한 노신사였다.
"실례합니다. 여기가 셜록 홈즈 씨의 댁이 맞나요?"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네, 제가 셜록 홈즈입니다." 일개 사립 탐정일 뿐인 그의 태도 어딘가에는 유럽을 지배한 패왕의 당당함까지 묻어났다. 물론 그가 내고 있는 집세와 그 집세를 내기 위해 맡은 사건들의 수를 알고 있는 나로선 그의 풍채에 속을 수가 없었다.
"오, 이거 영광입니다. 저는 선생님의 책이라면 모두 빼놓지 않고 읽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쓰는 사람은 나인데 말이지......" 조금 전에 런던 최고의 작가의 명성을 어쩌구 했던 사람이 벌써부터 나의 명예를 채갔다. 물론 이런 일 쯤이야 나한테 익숙하다. 내가 이런 일로 열낼 사람이 아니기도 하고.
노신사가 이어서 말했다. "여기서 선생님의 책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고 싶긴하지만 저는 다른 집에 가봐야 해서요." 노신사는 손에 들고 있는 편지 봉투를 내밀었다. 그리고 그 편지에는 딱 봐도 지금 당장 보내야 한다는 표시의 붉은 도장이 찍혀 있었다.
"감사드립니다." 셜록은 그렇게 말하면서 노신사더러 근처의 탁자에 편지를 놓으라고 말했고 노신사는 그 말을 기꺼이 지켰다. 그런데 이때, 일을 다 마치고 인사하고 나가려는 노신사를 셜록이 말로 붙잡았다. "왓슨, 혹시 나와 간단한 게임 하나 해보지 않겠나?"
수사고문이라.. 벌써 조언을 받기 위해 사건개요를 보낸 모양이로군? 그렇게 중얼거리다, 게임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이였다. 뭔가, 친구여.
셜록이 말했다. "나는 아무래도 저 신사분이 이전에 가졌던 직업을 알아낸 거 같은데." "뭐?" "와! 정말 책에서 본 그대로군요!" 노신사는 유명한 배우를 직접 만난 팬처럼 기뻐했다. 그러자 셜록은 입에 물고 있는 파이프 담배를 더욱 단단히 물면서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자네도 저분의 이전 직업을 맞힐 수 있겠나? 나는 자네가 할 수 없다에 오늘 점심을 걸지" "어떠신가요 왓슨 씨?" 노신사는 기뻐보였다.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었지만 그의 반짝이는 눈빛에 배신하긴 싫어서 자세를 고쳐 앉으며 말했다. "......어쩔 수 없지."
* 관찰 이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관찰 이벤트란, 말 그대로 사물을 관찰하여 원하는 정보를 끌어내는 것입니다. * 관찰 시도 횟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어디를 보고 싶은지 말하면 그곳에 대한 정보를 제가 줍니다. * 결론을 내리는 것도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 외에도 게임 진행 방식에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 일단 처음이시니 간단한 지침을 주자면, 노신사의 지팡이와 얼굴, 어깨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기타 보고 싶은 곳은 자유롭게 선택해주세요. * 그럼 행운을 빕니다! 점심은 랍스타로 하죠!
먼저 지팡이를 살핀다!
* 손잡이 부분이 둥근 지팡이 * 손잡이 외에는 나무로 되어 있다 * 검은색으로 칠해져있는데 무릎 위 높이 부근에 칠이 벗겨져 있다 * 자세히 보니 이빨자국 때문에 칠이 벗겨진 것
이빨자국... 개라도 키우는 건가...? 어깨를 본다.
* 오른쪽 어깨가 다소 눌려있다. 왼쪽 어깨에 비하면 어깨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 전체적으로 건장한 체격이다.
얼굴을 본후, 가능하다면 팔 다리를 본다.
* 안경은 안 썼다. 60, 70대로 보이는대 시력은 좋은 거 같다. * 자세히 보니 고개가 삐딱하다. 똑바로 서있지 않고 고개가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있다. 버릇인지 아니면 뼈가 휜 것인지 진찰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 옷은 스웨터를 걸치고 있는 탓에 팔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제법 살집은 있는 거 같다. * 바지는 평범한 면바지다. 그 나이대의 어르신이라면 입을 거 같다.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
둥근 손잡이 지팡이랑 이빨자국 얘기 하니까 왠지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초반부터 등장하는 지팡이 놓고 간 모티머 박사가 생각나서 혹시 몰라 책 찾아봤더니 모티머박사는 노신사가 아니네 ㅠㅠㅠ 음.. 단순한 생각이긴 하지만 어깨가 눌려있고 고개가 살짝 기울었다면 무언가 무거운 것을 오른쪽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는 일을 했던 사람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
>>47 앗...! 그거 참고하긴 했습니다 ^^(같은 셜로키언을 만나서 반가운 스레주의 모습이다)
어깨가 눌린 것, 그리고 고개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것. 오른쪽에 힘이 가해진 모양이군. 레슬링을 했나? 하지만 지팡이의 이빨자국은 뭘까.. 조련사도 생각이 나는군. 혹시 모르니 손도 봐둘까.
* 다른 곳보다 손바닥에 굳은살이 있는 거 같다. 특히 오른손은 검지에 굳은살이 있는 거 같다.
>>47 오른쪽어깨에 짊어지는 일을 했단 거지..? 앗 발을 본다. 생각대로라면 지팡이를 짚게 된 것은 일을 그만 둔 이후. 그렇다면 이빨 자국은 전 직업과는 무관. 그러나 습관때문에 오른쪽 신발이 더 닳아있을 수도 있다.
체격이 건장한 걸 보니 이 노신사의 집업은...... > 몸을 쓰는 직업 > 사무직
>몸을 쓰는 직업. >>47과 조합하면 주로 오른쪽 어깨로 짊어지는 일을 했다는 것이 된다.
* 노인의 어깨는 위아래로만 푹 꺼진 게 아니라 앞뒤 방향으로 눌린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오른쪽 어깨가 살짝 뒤로 들어가 있다. * 신발은 새 거 같다. (댐) * 다리는 오른쪽이 불편한 거 같다. 다치기라도 했나?
지팡이를 보니까 노인은...... > 개를 키운다. > 고양이를 키운다. > 지팡이를 무는 습관이 있다.
>개를 키운다. 무릎 위 쪽을 물 수 있는 체격은 개쪽이 더 가능성이 크며, 고양이는 이빨보다는 스크래치를 낼 것이다.
노인의 고개가 오른쪽으로 치우친 건 아마도...... > 사고가 있었다. > 직업병.
...오. 어깨는 직업병인게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목뼈까지 큰 영향을 주는가? 왓슨으로써의 지식을 더듬어본다.
(근데 레주야, 다음 레스에 더 이어져있는 내용이 있으면 다음 레스에도 이어져있다고 표시해주면 더 좋을것 같아. 너가 할 말이 더 있는데 우리가 가로채서 이야기가 다르게 흐르면 안 되잖아? 그러니까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 ~ing > 같은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어!)
>>59 오 ㅇㅋ 만약 내용이 달라지면 내가 말하겠지만 좋은 생각이네!
개를 키운다는 건 직업과 연관이...... > 있다고 생각해보자. > 없다고 생각해보자.
>>58 에엣... ..흠.
>>61 이 질문은 보류한다고 치고 노인의 어깨가 움푹 들어간 이유는...... > 어깨에 뭔가를 멨다. > 어깨에 뭔가를 받쳤다. > 사고가 있었다.
>>63 > 어깨에 뭔가를 받쳤다.
>>64 정답! 참고로 지금은 잘못된 선택해도 제가 알려줍니다! ^^(레더: 참 빨리도 말한다 ㅇㅅㅇ
개를 키운다는 건 직업과 연관이...... > 있다고 생각해보자. > 없다고 생각해보자.
>>66 > 없다고 생각해보자.
>>67 유감! 예상을 달리하고 있었답니다! 물론 개를 안 키워도 할 수 있는 직업이지만
시력이 좋은 것은 직업과 연관이...... > 있을 거 같다. > 없을 거 같다.
>>69 > 있을 거 같다. 설마... 사냥꾼..?
"설마... 사냥꾼...?" "앗! 어떻게 아셨습까?"
"어깨가 눌린 건 개머리판에 눌린 거고 지팡이에 있는 이빨 자국은 키우는 개 때문에 있는 거죠?" 내가 이어서 말했다. "고개가 오른쪽으로 치우친 것도 조준을 자주하는 탓이고요." "하지만 그럼 밀렵꾼일 가능성도 있잖습니까?"
나는 대답했다. > 어라, 그러게요? > 아뇨, 그럴리는 없습니다.
흠, 잠깐 답변 하기 전에..... 지금부터 한 가지 정보, 제공 받을 수 있을까요? 왓슨이라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제공받고자 하는 정보는, 밀렵꾼같은 범죄자가 우편부...일을 할 수 있습니까? 우편부는 저 시대에서도 공직자인지 궁금하군요.
>아뇨, 그럴리가 없습니다. 이 편지를 가져오셨으니까요. 붉은 도장이 찍힌 편지를 가리키며 그렇게 말했다.
>>75 "아하하! 그것도 그렇네요." "뭐, 맞추긴 했군. 한 바퀴 빙 돌았지만." "빙 돌다니 뭐가?" 내가 묻자 셜록이 답했다. "저분이 밀렵 같은 불법적인 일을 했다면 자기 직업을 맞춰보라고 했겠나?" "아하."
"그래도 잘 했네. 100점이야. 감독관의 시계가 고장났다면 말이지." 그렇게 우리의 내기가 끝나자 노신사는 연신 인사를 거듭하며 이 방에서 나갔다. 내가 노신사를 위해 문을 닫고 오자 홈즈는 어느새 편지를 뜯어 읽고 있었다. "무슨 내용인가?" 내가 물었다. "수사 협조라네. 언제나처럼." 그가 말했다. "화이트채플에 있는 도싯가 21번지에서 살고 있는 여성이 죽었다는군. 어떨텐가? 같이 갈텐가?" 나는 대답했다.
> 간다. > 안 간다.
그리 물어보니, 의사로써 필요한 식견이 있는거겠지? >간다
>>79 "아니 그냥 혼자가기 심심해서 그런 건데? 아무튼 가지. 요 근처에 '포와르'라고 하는 근사한 식당이 생겼던데 내기에서 이겼으니 식사는 내가 사도록 하지"
그렇게 우리 둘은 집 앞에서 마차를 타고 화이트채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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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이긴 한데, 그 전에 궁금한 거 있나?" 홈즈가 마차 안에서 나를 향해 물었다. 그래서 내가 물어보기로 했다.
나는...... > (자유롭게 사건에 대해서 질문해주세요)
그래, 여성이 21번지에서 죽은건가? 아니면 다른 곳인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육하원칙으로 부탁하네.
"꽤나 무섭게 묻는 군." 홈즈가 호탕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일단 피해자는 에밀리 프레스턴(Emilly Preston) 나이는 27. 꽤 젊은 나이에 결혼하고 지금은 주부로 사는 거 같네. 그녀는 자기의 집에서 죽었고 거기에서 발견됐어. 최초 발견자가 집 안에 쓰러진 그녀를 발견했다는군."
호오, 최초 발견자가 용의자일 확률은 낮은가?
>>87 "흥미로운 질문이군! 일단 최초 발견자에 대해서 알려주자면, 그는 환경미화원이야. 낮 10시에 거리를 청소를 하고 돌아가던 중 집안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렸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 가보니 거기서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하네."
"피해자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었네. 거리는 굉장히 한산해서 아무도 없었다고도 했고. 그래도 발견한 그가 스스로 신고했으니 아마 가해자일 확률은 낮겠지."
"또 궁금한 게 있나?" > 더 질문한다. > 그만둔다.
(#`皿´) 흉기는! 흉기는 발견되었나?
>>91 "자네 표정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흉기는 집 안에 있는 장식물이라고 하더군. 집에 장식하는 작은 동상인데, 피해자 곁에서 발견됐네. 자세한 부검은 아직이지만 아마 맞겠지."
미화원말고 다른 침입정황이 발견되었나?
>>93 "좋은 질문이야! 그런데 문도 강제로 연 흔적도 없고 창문이 깨지지도 않았다는군. 집안 물건을 도둑 맞은 거 같지도 않고. 아마 못 봤을 뿐이지 그는 문으로 와서 문으로 나갔을 거야. 그게 미화원이든 범인이든."
"그래서, 더 묻고 싶은 게 있나?" > 더 질문한다. > 그만둔다.
>>86 집과 근처에 그녀만이 있었나? 그의 남편은 일을 나갔나?
>>96 "아마 거리에는 미화원과 범인 말고는 아무도 없었을 거야. 자네도 알다시피 화이트채플은 빈민가잖나. 사람들이 일하러 나가면 거리는 굉장히 한산해지지. 화이트채플에는 가게 같은 곳도 거의 없고 특히 그녀의 집 근처는 전부 빈집이라는군.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일터에 나갔다네. 경찰이 그쪽에 연락을 취한 모양이야. 그녀의 부군되는 사람은 알리바이가 확실한 거 같군."
"또 궁금한 게 있나?" > 더 질문한다. > 그만둔다.
상처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을 것 같지만...., 혹시나 하니 물어봄세. 상처 위치는 나와있었는가? 없더라도 괜찮네. 내 가서 직접 보면 될 부분이니.
"나왔지. 머리에 한 방."
흠. 자네는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이게 마지막 질문일세. 나머지는 현장에 가서 논하는게 의미 있을 것 같군.
"경찰에서는 신고를 받자마자 근처를 봉쇄하고 수상한 사람들을 잡았다는군. 총 두 명인데, 아마 용의자는 그들이겠지. 그것 말고는 신경쓰이는 건 아직 없네."
"또 궁금한 게 있나?" > 더 질문한다. > 그만둔다.
아니, 지금은 없다네. ....그나저나, 현장에는 언제 도착하는거지...?
"곧 도착하네." 그 뒤로 셜록에게서 다른 말을 못 들었다.
약 30분 뒤, 셜록은 도싯가 21번지로 바로 가지 않고 언제나처럼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내려 걸어갔다. 그는 거리를 맹견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샅샅이 훑다가 갑자기 뭔가를 발견하고는 땅으로 고개를 바짝 숙였다.
그리고 그가 곧 바닷가에서 주운 진주처럼 꺼내든 것은...... 진주치고는 굉장히 하찮은 물건이었다. "왓슨, 이걸 어떻게 생각하나?" 그의 손에 들린 것은 담배꽁초. 그는 그것을 훌륭한 전리품처럼 내게 보여줬다.
나는...... > 그게 대단한 건가? > 그게 왜 여기있는 거지?
>그게 왜 여기에 있는거지? 걸으면서 피우진 않을테니, 이 곳에서 서성이며 피웠겠구먼. 그럼 목격한 사람이 있겠군. 미화원이라던.... 잠깐, 그가 낮 10시에 청소하고 돌아가고 있었다고 했지? 모순되는군. 청소를 애초에 하지 않았던가, 그 시간 이후에 떨어졌던가 밖에는 떠오르지 않네.
>>109 "자네도 제법하는군." 그가 말을 이었다. "아마 거리가 깨끗한 거 보면 미화원의 청소는 제대로 됐을 거야. 미화원의 청소는 10시, 지금은 10시 40분. 그렇다면 이것은 그 사이에 다녀간 사람이 버린 담배꽁초겠지."
"이런 중요한 증거를 놓치다니. 영국의 국고가 시궁창으로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군."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사건 현장으로 갔다.
사건 현장에 도착하자 그곳에는 커다란 마차 두 대가 놓여있었다. 홈즈가 도착하자 그곳 현장의 책임자가 나와서 말했다. "홈즈 씨,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 수사는 잘 돼가나?" 그가 물었다. "네! 방금 막 용의자 두 명의 신원을 확보했습니다!" 두 대의 마차. 아마 저 마차 안에는 체포된 두 사람이 있는 거 같다.
나는...... > 용의자 1의 정보를 듣는다. > 용의자 2의 정보를 듣는다. > 사건 현장을 둘러본다.
홈즈, 나는 사건현장을 둘러보도록 하지. 시간이 지날 수록 사라지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말일세. 그렇게 치면 두 용의자도 같지 않냐 한다면 할 말은 없네만.. 용의자를 관찰하는 것은 자네가 더 잘하지 않는가?
"어차피 전부 할 생각이라네. 바뀌는 건 순서뿐. 그럼 같이하도록 할까?" 그의 말이 끝나자 우리 둘은 같이 현장으로 들어갔다.
현장은 말한 것처럼 주변의 빈민가로 둘러쌓여 있었다. 게다가 대부분은 빈집. 만약 지금 시간이 심야였다면 나는 지금 유령을 수사하러 간다고 해도 믿었만큼 서늘한 분위기를 느꼈다.
우리는 경관의 안내에 따라 현장으로 향했다. 도싯가 21번지. 겉모습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외관을 애써 무시하고 잠겨있지도 않는 문을 열자 그 안에 보이는 것은 언제나처럼의 시체였다.
"......" 내가 비록 홈즈의 사건으로 책을 쓰는 입장이라고 해도 죽은 사람을 보는 건 언제나 달가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것은 나의 일. 본격적인 사건의 수사가 시작되었다.

.
언제까지 진행할 예정이야? 일찍끝날까봐 아쉬워하는 나를 발견해서..
문이 열리자 현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죽은 피해자가 있었다. 그녀는 바닥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 그녀의 곁에는 주먹만한 장식품. 어느 동물을 조각한 건지도 모르겠는 특이한 동상이 떨어져 있었다.
>>120 적어도 이번 사건은 1,2시간은 더 남았을걸? 후후
사인은 척 보기에도 머리에 의한 외상. 아마 즉사겠지. 내가 그런 값싼 감상을 속으로 되뇌이고 있을 때, 홈즈는 성큼 집 안으로 들어서더니 나를 향해 돌아서며 말했다. "나는 잠시 확인하고 싶은 게 있으니 먼저 수사하게나."
그래서 나는...... > 시신은 안 봐도 되나? > 확인이라니, 무엇을? > 그래 알겠네.
>>124 확인이라니, 무엇을?
"처음 사건의 개요를 들었을 때부터 확인하고 싶었던 게 있었거든. 나는 그걸 확인할테니 현장은 자네한테 맡기지."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집의 다른 부분을 살피기 시작했다. "......알겠네." 덕분에 이쪽은 편해지긴 했다. 시신과 시신 주변의 물건만 확인하면 되니까. '그런데 사건의 개요 때부터라니...... 뭐를?' 하지만 그런 건 지금 신경써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결국 나는 시신과 흉기를 '관찰'하기로 했다.
설마하니, 쿵하는 소리말인가... 생각해보니 이상하군. 흉기라고 하던 작은 동상으로 사람머리를 내리친다면 쿵 하는 소리는 나지 않아. 퍽하는 정도겠지. 일단, 시신의 머릿부분부터 살펴볼까.
* 머리 주먹만한 상처가 있다. 거기서 피를 흘리고 있다. 아마도 이변이 없는 이상 이것이 사인일 것이다.
* 피해자는 머리를 단정하게 뒤로 묶은 모양을 하고 있다. 얼굴도 동안인 거 같은데 나이에 비해서 정숙한 머리 모양이다.
상처는 어느 부위? 정수리? 뒷통수? 이마?
>>130 좋은 질문! * 앞, 내가 보고 있는 기준 오른쪽 이마 위 (즉, 피해자에겐 왼쪽 이마 위)
시신은 사건 당시 쓰러진 그대로인가? 누워있는가, 엎드려있는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는가? 머리를 뒤로 묶었다는 것과, 상처위치가 한번에 보일만한 각도가...(머리복잡)(#`皿) 이렇게 스레주 머리도 복잡해지는데...(皿 ´ #)
* 핏자국이 이동한 흔적은 없다. 즉, 피해자는 현관 근처에서 죽었을 것. * 옆으로 누워있다. 맞고 바로 쓰러진 거 같다. * 머리 모양은 부자 사모님들처럼 단정하게 묶었다. 머리수건을 쓰지 않는 거 같다.
면식있는 사람이 와서 문을 열어주고 들어오는 길에 면식있는 사람이 뒤에서 왼쪽으로 휘둘러 쳤을 가능성도 생각은 해둬야하나... 시신의 다른 부분을 살펴봐야겠군. 팔 다리를 확인한다.
* 팔은 딱히 근육이 없다. 가는 편이다. 여자라는 걸 상정해도 그렇다. 생활고를 별로 안 겪었다는 느낌이다. * 다리는 스타킹과 드레스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그래도 역시 가늘다는 느낌은 있다.
이번엔 흉기인가. 흉기를 살펴본다.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시신을 살펴봐도 늦지는 않겠지.
* 이건...... 올빼미인가? 그런 모양의 동상 같다. 무기는 겉보기에도 무거워보인다. 두께는 주먹보다 약간 큰 정도, 길이는 약 20cm. 크기를 생각하면 웬만한 가정용 망치보다 무겁겠지. * 피가 묻어 있다. 역시 이게 흉기 같다.
고민이 되는군. 들어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주머니의 손수건을 꺼내, 피가 묻어있지 않은 쪽으로 조심스럽게 감싸 잡아서 들어본다.
* 조각상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이다. 밑에 피가 묻었다는 것만 빼면 매우 깨끗. * 피가 묻은 쪽에는 뭔가 글씨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는데 피 때문에 안 보인다. 정확하게 어떤 글씨가 있었는지는 감식반에게 맡겨야겠지. * 품질 보증서 같은 건가? 겉보기보다 귀한 물건일지도 모른다.
무게는 어떤가? 가늠해보았다. 이 여인이 들만한 물건은 아닌 듯 하지만, 이따가 용의자 둘을 보았을 때, 참고할 요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시신의 손과 시신의 옷을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스레주)
>>140 * 무게는 5kg 좀 넘는 거 같다. 무거운 아령 정도의 무게는 나온다. 한손으로 들기엔 묵직하다는 느낌. * 청소년이라도 들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남녀노소 모두 이걸로 살인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앗, 그렇군. 시신의 손을 살펴본다.
* 손에는 습진이 있다. 최근에 생긴 거 같다. * 왼손 약지에는 결혼반지. ......그런데 이거 설마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에 입김을 불어본다. 진짜라면 서렸던 김이 금방 사라질 것이다.
* 진짜인 거 같다.
평범한 사건은 아니군. 강도는 아냐. 이걸 놓칠리는 없지. 시신의 옷을 살펴본다.
* 집에서 입는 옷이긴 한데...... 아무리봐도 보통 가정 주부가 입을 옷은 아니다. 다소 낡았긴해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이다. * 그런데 손목과 옷깃의 하얀 부분은 색이 살짝 이상하다.
이 옷을 보고 알 수 있는 건...... > 이 옷은 오래됐다. > 피해자의 세탁 솜씨가 별로 안 좋다.
* 참고로 지금부턴 틀려도 정정해주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진행 못될 정도의 실수만 아니면 그냥 넘어갑니다. * 엔딩과 사건의 진상도 선택하는 방식이니 주의해주세요.
> 이 옷은 오래됐다. 낡은 옷이다. 그리고 고급진 옷이다. 단순히 세탁을 잘못했다고 해서 이렇게 되지는 않을테니, 오래되어서 파래졌다고 판단하는게 좋겠지.
흉기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 우발 범죄다 > 계획 범죄다 > 아직 알 수 없다
>>139 질문. 지문도 없었다는 말이죠?
>>153 예쓰!
>>153 이 게임 잘하네 ㅋㅋㅋ
그래서 손수건을 써야한다는 기시감이 느껴졌던거군.... 이것을 들고 휘두른 사람은 장갑을 끼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빈민가에 장갑을 낄만한 인물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장갑을 살 돈으로 먹거리를 사겠지. 그러므로, 빈민가에 굳이 올만한 인물이 있었다. >>133 그리고 머리 모양은 부잣집을 암시하고 있다. 옷차림과 손에 낀 것 또한 다이아몬드. 이 여자의 출신은 빈민가는 아님이 분명하다. 아마도 결혼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 입고 나왔던 옷이 오래되었던 것이겠지. 그리고 이 동상은 귀중해보이는 것이다. 빈민가에는 있을 물건은 아니다. 방문한 사람이 들고 온것이겠지. 방문한 사람은 높은 확률로 부잣집이며, 여자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계획범죄다.
사체 조사를 다 마쳤다고 생각한 순간 안쪽 방에서 홈즈가 나왔다. "다 했나? 이 녀석을 찾느라 시간이 걸려서." 그는 수상쩍은 서류 봉투를 꺼내들었다. "그게 뭔가?" 내가 물었다.
"보험 증서라네." 홈즈가 말했다. "피해자를 묘사한 들을 봤을 때부터 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녀는 잘 사는 집안의 며느리였더군. 다만, 지금은 그 집안이 갑작스럽게 몰락하는 바람에 이곳에서 사는 것이고." 그는 자기가 알던 것을 확인하는 기분으로 피해자의 집을 수색한 거 같다.
허, 내가 추리한 것 또한 오면서 이미 추리했다는 말인가. 재미없군 그래. 하면서 살짝 투덜거린다.
"이정도는 기초라네, 친애하는 왓슨." 그는 짐짓 거만하게 말하며 자랑스레 말했다. 그래도 역시 이런 게 그 답다면 그 다운 모습이겠지. 그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마저 설명해주었다. "가입한 보험금은 1000 파운드. 하지만 역시 이제와서 보험료를 낼 여유는 없었겠지. 얼마 안 가서 이 보험은 해약됐을 거야." 그가 말했다. "자, 그럼 나머진 용의자 조사인가? 용의자랑 탐문도 하고 그들의 집도 보고 싶은데."
그러세나. 하면서, 용의자 둘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사한 것과 >>156 추리한 것을 들려준다.
>>160 추가해써!
>>161 "어허, 이 친구야 꼼수는 밴이라네."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해댔다. "불안한 마음은 알겠지만 아직 사건이 끝난 것도 아니잖아? 틀린 거 같은 마음은 수사를 더 진행하고 나서 정정해도 늦지 않아."
>>160 나는...... > 용의자 1을 먼저 만난다. > 용의자 2를 먼저 만난다.
직감이 뭔가 용의자 2를 가리킨다! 용의자 2를 만난다!
내가 용의자 2를 먼저 만나겠다고 하자 경관이 간단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이름: 파블로 제퍼슨(Pablo Jefferson) 나이: 35세 직업: 전당포 사장 가족: 독신
"그가 있는 마차는 저쪽입니다." 나와 홈즈는 경관의 안내에 따라 마차 안으로 들어섰다.
* 여기서부터는 홈즈와 용의자의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언제라도 여러분들이 끼어들고 싶을 때는 끼어들어도 좋습니다. 아니, 오히려 권장합니다. 홈즈는 남한테 설명하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까요. * 그럼 시작은 관찰이벤트입니다. * 부디 화이팅!
용의자의 손을 본다
안내 받은 마차로 들어가자 그곳에 따분하다는 듯 앉아있는 남자를 볼 수 있었다.
>>170 * 약간 털이 나있는 평범한 남자의 손. * 손톱이 약간 길다. 자른 지 오래된 거 같다.
남자의 얼굴을 본다.
* 약간 초췌하다. 면도를 안 한 지 며칠 된 거 같다. * 머리는 단정하게 뒤로 넘긴 스타일이다.
(구에에에엑... 모르겠다) 복장을 본다!
* 정장 바지에 셔츠, 위에는 조끼만 걸치고 있다.
>>175 한 마디 해주자면 굉장히 잘하고 있는데??? 어디서 공략이라도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ㅋㅋㅋ
>>177 공략집이 있었어!? 나도 보여줘 보여줘 이거 다 역전재판으로 단련된 솜씨지 훗
* 모자는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쓰고 있지 않고 옆에 두고 있다. * 이상의 복장의 브랜드는 좋아보이지만 엄청난 명품들은 아니다. * 넥타이도 차고 있다. 그런데 넥타이핀의 보석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178 공략집은 내 메모장이다!
헤에, 묘사대로라면 뭔가 이상한데.
의상으로 알 수 있는 사실 > 그는 부자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 그는 서민이지만 가끔씩 큰 돈이 들어온다. > 아직은 알 수 없다.
정장 윗도리는 어디에 있는거지?
>>183 "윗도리 말입니까?" 제퍼슨이라고 알고 있던 사람이 대답했다. "나올 때부터 벗었습니다. 오늘, 봄치고 꽤 날씨가 좋잖아요?"
모자에, 정장바지 셔츠에, 조끼와 넥타이라. 여기서 정장 윗도리가 빠지면 상당히 언벨런스한 복장인데? "윗도리는 어디에 두었습니까?"
>>185 >>184
말씀하시는걸 보면, 입고 나왔다가 벗은 것처럼 들려서요. 나오기 전부터 입지 않고 있었다는 말씀인가요?
"날씨도 좋은데 이런 사건에 휘말리셨군요." 홈즈가 보기 드물정도로 차분한 톤으로 말했다. "혹시 선생도 담배 피십니까? 잠시 한 대 태우면서 대화 좀 나누시죠." 제퍼슨이라는 사람은 처음엔 홈즈를 경계하는 눈으로 보았다. 하지만 담배 얘기가 나오니 다소 의심의 눈초리가 줄어든 거 같다. "그러죠." 그는 조끼 주머니에서 담배와 성냥을 꺼냈다. 그는 담배를 입에 물고 성냥을 길게 죽 그어서 불을 붙였다.
>>187 "네, 집 안에서 벗고 나왔습니다. 뭐, 집이라고 해봤자 사무실이지만."
(홈즈, 이 친구 담배 꽁초와 비교할 셈이군.)
"사무실에서 사시는 겁니까?" 홈즈가 물었다. "네, 여기서 열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죠." 그가 다소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는 우리가 조사 때문에 왔다는 것에 적잖이 가시가 돋힌 거 같았다.
"일은 잘 되십니까?" "네?" "사업은 잘 되시냐고 물었습니다." 홈즈가 묻자 그의 얼굴에서 약간의 망설임이 스쳤다.
"네! 잘 되죠." 그가 말했다. "요 근방에서 저만큼 돈 많은 사람도 드물 겁니다. 이 동네가 원채 꾀죄죄한 탓도 있지만요."
>>193 그렇군요. 넥타이 보석이 참 멋진걸 보면 그런 모양이군요. 어디서 구하신 겁니까? 저도 구하고 싶을 정도인데.
"피해자와는 아는 사이인가요?" 홈즈가 물었다.
>>194 "아, 이거 말입니까?" 그는 넥타이핀 얘기가 나오자 한결 밝아졌다. 어지간히도 자랑스러운 모양이다. "카나비가에 있는 보석점에서 샀습니다. 꽤 비싼 물건인데 선생도 보는 눈이 있군요?"
>>195 "피해자라면...... 프레스턴 부인 말하는 거죠?" 그가 대답했다. "네, 압니다. 최근에 이사온 여자죠? 그 여자 제 가게에 엄청 자주 들렀어요."
무엇을 팔던가요? 아, 불쾌해 하지는 마세요. 이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서. 카나비..보석점... 감사합니다. 좋은 곳을 알려주셔서. 이거 참, 마누라에게 기 필 수 있겠군요.
"어떤 일로 자주 들린 겁니까?" 홈즈가 물었다. "어떤 일이겠어요? 제 가게는 전당포인데. 물건을 팔려고 왔죠." 그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끄앙)
>>198 "뭐냐고 물으신다면...... 주로 골동품이나 보석 같은 걸 팔러 왔어요. 집이 부도가 나서 패물들을 가져왔다는 거 같던데요?"
"듣기로는 그렇게 팔은 돈은 전부 빚을 갚는데 써야한다더군요."
>>200 잘하고 있는데?? ㅋㅋㅋ
"그 밖에 다른 일은 없었습니까?" "......다른 일이라뇨?" 홈즈가 묻자 제퍼슨은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그는 분명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피해자와는 물건을 사고 파는 고객과 사장일뿐...... 그게 전부냐고 물었습니다." "......네, 전부입니다." 제퍼슨이 대답했다. "그 아줌마 예쁘긴 했지만 불쌍했어요. 그래도 돈이 부족하다고 나한테 어찌나 성화던지......"
>>203 (나만 독점하는 거같아 쑥스럽단말이여..) 허어.. 그렇군요. (메모한다.) 힐끗 담배를 얼만큼 피웠는지 본다.
>>204 그럼 제안해볼 생각은 들지 않았나요? 그 부인, 다이아몬드 반지 끼고 계셨는데.
담배는 이제 얼마 안 남은 거 같다. >>206 "제안이라뇨? 뭐를요?" 그가 반문했다.
>>206 "다이아 반지라면 절대로 팔 수 없다고 하더군요. 뭐, 그런 처지까지 갔어도 소중한 물건이라는 게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206 "다이아몬드 반지를 매입할 생각 말이죠. 부인이 돈이 부족하다고 하니 그것을 구매해주겠다. 라던가.. 말이죠. 아." 메모지를 찢어 내민다. "주시지요. 버려드리겠습니다."
"여긴 재떨이도 없으니...... 그럼, 여기" 그는 별다른 경계 없이 자신이 피던 담배를 메모지에 버렸다.
홈즈는 그 모습을 보고 만족스레 웃는 미소를 숨기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선생님, 혹시 전당포의 자세한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그러죠." 그가 내민 것은 그의 명함. 전당포의 주소도 제대로 적혀 있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좋은 점심 되시실." "좋은 점심은 무슨...... 됐으니까 빨리 경찰들에게 나 좀 풀어주라고 해줘요! 나도 바쁜 몸이니." 홈즈는 불평하는 그를 뒤로 하고 마차를 나섰다.
홈즈는 마차를 나서자마자 담배를 살폈다. "어떤거 같나?" 내가 물었다.
(흐뭇)
"버드아이. 아까 주운 것과 동일한 브랜드일세." 홈즈가 말했다. "그런데 아까 주운 물건은 구두로 밟은 거라서 형체가 온전치 못해 비교는 불가능하겠군. 그래도 중요한 증거야."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담배를 다시 메모지에 싸 놓았다.
그럼 이제 어쩌면 좋을까? > 용의자 1을 만난다. > 용의자 2의 전당포로 가본다.
흠... 어쩐다... 전당포에 가면, 거래장부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용의자1의 이야기도 들어봐야할 수도 있고. 고민이 되는군.
직감아 직감아 어디로 갈까 전당포다!
"뭐, 용의자에겐 미안하지만 기다리라고 해둘까." 나와 홈즈는 함께 그의 전당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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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롬바드(Romebard), 그곳은 확실히 주변의 빈민가들과는 달랐다. 그곳은 일종의 문. 빈곤을 나누는 마을의 경계에 자리잡은 상징성마저 내포하고 있는 건물처럼 보였다.
"CLOSED 팻말이 붙어있군." 홈즈가 말했다. "잠시 기다리게." 그렇게 말하더니 홈즈는 락핀으로 능숙하게 문을 열었다. "자, 누추하지만 들어가세나."
그러세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제일 처음으로 보인 건 역시 물건들을 늘어놓은 진열장이었다. 그곳에는 유리로 된 진열장 아래로 수 많은 물건들이 보기 좋게 늘어져 있었다. "먼지로군." 홈즈가 말했다. "이상하지 않나?"
나는...... > 이상하네. > 이상하다니? 뭐가?
>>224 >이상하네. >>184 오늘 사무실에서 나온 것 처럼 말했지만 말이야. >>172 >>174 사무실에 며칠 안 들어간 것같은 몰골이라 수상했는데, 마침 먼지가 있구먼!
>>225 "그렇지. 기초반은 졸업했구만." 그가 말했다. "게다가 자켓이 안 보여. 그가 말한 윗도리 말일세. 역시 뭔가 있군."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이쯤 되면 스레주가 어느 추리에서 감탄했을지가 궁금해진다)
"그는 여기서 일하기도 하고 숙식도 하는 거 같네. 뭐, 전당포라는 게 언제 손님이 올지 모른다는 걸 생각하면 그 편이 편하긴 하겠군."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안쪽 벽에 있는 문을 열었다. "여기가 집인 거 같은데?"
전당포 문을 잠그고서 홈즈의 뒤를 따른다.
>>227 그건 스포일러 후후 틀린 것도 있었으니(앗)
(장갑이 걸리긴 한데.. 모자로 잡으면 어찌되긴 한데.. 구겨진 자국이 있었으냐가 문제군)
안쪽으로 들어가자 예상과 달리 집은 아니었다. 그러자 홈즈 왈. "흠...... 잘못 짚었나." 그가 순순히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보기 드문 장면과. "그래도 덕분에 이런 걸 찾았네." 그 실수에서 자랑이 나오는 더욱 보기 드문 장면까지 연출되었다.
>>228 들어갈 생각인겐가?
집이 아니라면 서재인가..
그가 가리킨 것은 금고. 확실히 이 방은 살기위한 집이라기보단 업무를 위한 방이라는 게 더 어울렸다. 이 방도 금고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
방의 책상부터 살펴본다.
>>234 "어쩌면 원래 서재였는데 개조한 걸지도." 홈즈가 말했다. "금고 외에도 책상, 책장, 서랍, 벽이 있군. 지루하진 않겠어."
>>236 * 책상에는 약간 먼지가 쌓여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방금 본 유리 진열장과 비슷한 정도. * 장부가 있다. 거래한 날짜와 사람, 물건과 가격이 상세히 적힌 장부이다.
부인와의 거래 기록을 찾아본다.
>>239 * 다소 시간이 걸린 끝에 알아냈다. * 그의 말대로 팔린 것은 대부분 보석류나 도자기, 조각상 같은 물건들. 패물 뿐만 아니라 골동품들도 팔린 거 같다. * 대부분이 적힌 물건에 비해 싼 값에 팔렸다. 전당포의 특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걸지도. * 그런데 마지막 프레스턴 부인과의 거래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 M.P.1000P.L
"마지막 'M.P.1000P.L'이것은 뭘까? 홈즈." 내가 물었다. "L이 뭔지 걸렸지만 생각해보니 알겠더군." 그가 대답했다.
"앞의 M.P는 '프레스턴 부인'(Mrs. Preston). 뒤의 1000P는 1000 파운드겠지. 여기까지 생각해보면 마지막 글자 L은 대출( Loan)이 아닐까?"
>>242 그렇다면, 해약한게 아닐지도 모르겠군. 그 보험은.
>>243 "무르군 친구." 그가 말했다. "표시를 보면 제퍼슨 씨가 프레스턴 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뜻이야. 즉, 빚에 시달리던 그녀가 결국엔 제퍼슨에게 돈을 빌렸다는 말이 되겠지."
"단순한 손님과 사장 관계가 아니라 둘은 채무관계에 있었다는 뜻이야." 홈즈가 말했다.
"여긴 이정도면 됐고. 다음엔 어디를 볼까?" > 금고 > 책장 > 벽
벽을 본다.
(안 피곤하세요.....?)(걱정)
>>248 ㅋㅋㅋㅋㅋ ㄱㅊ을 거야 아마......
* 벽에는 오래돼보이는 벽지. 그 와중에 달려있는 달력이 눈에 띄었다.
달력을 본다.
ㅇ0ㅇ 뭐야 진행중이잖아 끼어들긴 늦은건가..
>>252 어서와! 레스 읽어보고 와줩!! 같이 하자!!
>>251 * 달력에는 주로 거래 약속 날짜가 적혀 있다. * 그와중에 알아낸 것은: 이 남자의 생일이 4월 12일 부활절이라는 사실. 생일을 자기가 정하는 건 아니지만 우연이라고 쳐도 너무 안 어울리는 날짜가 생일이 돼버렸다.
이제 무엇을 볼까? > 책장 > 금고
책장(소근)
어머어머 다 읽었어 재밋겟당 음.,!
* 책장을 살펴보았다. * 책장에는 책상에 있는 장부 같은 것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 그 외에 눈에 띄는 것은 도박의 확률에 관한 책 정도 뿐이다.
>>257 같이 추리해보자!
>>257 벌써?? 빠르다 ㅇ0ㅇ
>>259 헉 조와조와 내가 머리는 비록 좋진않아도 음., 아마 0.5인분은 할거야!
>>260 어머 ㅇ0ㅇ 제가 좀 빠르죵
>>261 내가 0.5인분은 하니까 둘의 머리를 맞대면 2.5인분이겠다!
"남은 건 금고 뿐이군." 그런데 금고를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금고 위에서 금고와 안 어울리는 물건을 봐버렸다. "이건...... 성냥?" 성냥에는 '초록 난쟁이 술집'이라고 적혀있다. 아마 술집에서 판촉을 위해 나눠주는 물건인 거 같다.
>>263 아닠ㅋㅋㅋ어째서 2.5인분인거야ㅋㅋ
그 금고는 다이얼 방식이었다. 내가 보기 전에 홈즈가 잠시 다이얼을 빤히 보더니 입을 열었다. "특이하군 이 다이얼. 당연히 숫자가 0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1~9까지 밖에 없는 물건이잖아?" 그가 말했다.
>>265 0.5×0.5 (당당) 머리를 맞댄다는 것은 크로스한다는 의미인거라구(아님)
>>265 그러게 ㅋㅋㅋㅋㅋㅋ 0.5 곱하기 0.5도 0.25인데??
엇 다이얼,. 아까 달력을 봤을때 부활절이생일이랫으니까 412려나
>>265 있잖아 저거 비밀번호 3자리 아닐까?
>>268 어라 2.5아니였나 이래서 이과는(분통)
>>270 맞아맞아 그럴거같아 내 감이 말하고있어 아니 2.5ㅋㅋㅋㄲㅋㅋ
>>272 네가 왓슨해 내가 존슨할게 (^ㅂ^)/
>>266 "아무튼 이런 다이얼 식 금고는 다이얼을 돌리는 방향, 돌리는 횟수, 비밀번호까지 모두 맞혀야하겠지. 방향이야 오른쪽으로 시작할지 왼쪽으로 시작할지 찍어서 맞추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물건일세." 그의 말에 내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간단하다니? 돌리는 횟수랑 비밀번호를 모르잖나?"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아."
412이 생일이라서 412이 비밀번호일거라는 건가?
>>273 존슨...? 크흠. 아냐아냐 너가 왓슨해!
>>276 느저써!
>>274 "뭐, 어떻게든 되겠지." 그는 지나칠 정도로 당당했다. "이 금고는 비밀번호가 4자리라네. 내가 아는 모델이라서 다행이군. 그럼 어떻게 시도해볼까?"
4...4자리...! 어째서 4자리인것이야! ((뻔뻔
* 참고로 이름을 존 H. 왓슨 으로 바꾸지 않으면 셜록은 반응을 안 합니다!
>>277 크흠 존슨 우리끼리 머리를 맞대어보자구. 4자리니까...음....
흥!
그러자!
갑자기 생각난건데. 책장을 살필때 도박의 확률책을 살필수도있었나? 으와오ㅓㅏ 오랜만의 미궁이라 머리가 굳었어어
"참고로 말하지만 비밀번호가 1~9까지인 것이지 돌리는 횟수도 1~9까지인 것은 아닐세. 돌리는 횟수에는 딱히 제한이 없어. 0번부터 무한 번까지 라는 것이지 말하자면." 홈즈가 말했다. "물론 무작정 돌린다고 열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존 H. 왓슨 이름달고 스레주에게 물어봐야해...!
>>284 * 가능은 합니다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건 비밀번호와 관련이 없거든요.
그럼 처음 한번은 안 돌리고(0) 4 1 2 시도해볼래..?
>>288 그..그.. 4자리라는데...한ㄴ번 해볼까...? 에잇 질러버려
>>288 * 돌리는 횟수와 방향과 비밀번호를 모두 말해줘야 셜록이 핀잔을 안 할 겁니다
처음 한번은 돌리지 않고 4번 1번 2번 돌려보세나.
허어
ㅎㅎ 우리 선생님 너무 최고당ㅎㅎ
>>288 * 힌트를 주자면 셜록이 말한 것처럼 횟수는 처음 시작하는 방향만 찍으면 나머진 알아서 해줍니다 즉, 돌리는 횟수와 비밀번호를 추리해보세요
>>294 아이고 선생님 힌트를 이렇게 팍팍주신다뇨ㅎ
>>291 "4번 1번 2번 돌려서 뭐하게?" 셜록이 말했다. "비밀번호를 모르잖나."
>>264 초록난쟁이 술집 성냥을 살핍니다.
>>295 *그만큼 어렵다는 생각은 안 해봤습니까 ㅎㅎ *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를 먼저 올 줄은 몰랐네요 용의자 1을 먼저 보고 오는 편이 편했을텐데 - 물론 여기서도 비번 알 수 있으니 화이팅!
>>295 괜찮아 없어도 단서 뒤지면 찾을 수 있어
>>297 * 초록 난쟁이 술집 성냥: 술집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다. 그 외에는 평범한 성냥이다.
>>299 후우...너 0.5인분0ㅣ 아니라 3.5인분을 하는구나?
....주소에 숫자 그런거 읍써요? 성냥갑을 열어본다.
숫자..주소가 숫자로 이루어져있지않나..?
>>301 아냐 단서가 모여야 할 수 있는 걸 역전재판같은 느낌으로 플레이중이라
>>304 어.,어어..어째서 역전재판으로...?
>>302 주소: 핸버리가 7번지
>>305 응? 단서 증거품 모으고 추궁하고 압박하고 이의있소 모순되오! 이런 느낌 아녓어?ㅇㅅㅇ?
>>307 맞아 그런느낌이긴하지만 역전ㄴ재판이라길래 설마..?이의있소가...나와..? 그런 생각이ㅋㅋㅋㅋ
>>308 우리가 상대에게 이의있소 거는거지 발뺌하는 용의자에게!
핸버리가 7 번지 생일 부활전 4월 12일 그외에 단서가..
* 미안하지만 스레주 자러 갑니다~ 그래도 내일 오전엔 다시 올테니 그때 다시 만나요...! * 홍보도 좀 해주시고(퍽퍽 * 그럼 빠이용! * 이 다음 레스까지만 반응하고 진짜로 자러감...!
성냥갑 안에는 텅비었나요?
굿나잇!!
어머 선생님 주무시러... 다들 굿밤! 이름이있다고로 다시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3월 10일 오전에 오시게 되는데..
>>315 아냐 그거ㅋㅋㅋㅋㅋ하루를 주무신다니ㄲㄲ
>>312 "아니, 평범한 성냥갑이니까 평범한 성냥들이 있지." 홈즈는 시시하다는 듯 대답했다.
평범한 성냥갑. 음 7번지... 생일...흐흠, 무슨조합인거지?
안되겠다. 최후의 수단을 쓴다 달력이 걸려있던 거 내린다 벽이든 달력뒷면이든 뭐가 나오긴 나오겠지 나머지는 홈즈 선생님이 돌아오셔야겠지만!
>>250 열라 수상해.. 달력으로 뭔가를 감추는 느낌이여써..
>>320 좀 수상하긴해 왜냐? 내 감이 그렇게 말하랬어!
>>319 달력을 내리자 달력 뒤의 벽지가 나왔다. > 벽지를 뜯어본다. > 그만둔다.
뜯어본다
나는 달력 뒤의 벽지를 뜯어보았다. 그러자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네?" 아무것도 없었다. "자네 뭐하나?" 등 뒤로 들리는 홈즈의 물음 외에는.
(뻘줌)
* 팁: >>6
홈즈, 자네 생각은 어떤가? 여기 저기 둘러봐도 도통 감이 안 오는군.
>>327 "음? 비밀번호야 뻔하지. 일단 생일을 먼저 시도해보는 게 정석이라네."
3자리뿐이지 않은가? 0412는 안되지 않은가...
>>329 * 이걸 알려줘 말어...... 난이도 때문에 갈등되네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아닌데
>>331 "비밀번호가 4자리면 생일 중에서 4자리가 나오는 걸 먼저 시도해보면 그만 아닌가?"
앗 이거다! 서랍을 열어본다!
젠장 ! 늦잠을 자버렸어ㅋㅋ 벌써 진행중인라니
>>334 그러고 보니 레스 다 읽어봤다 했는데 중간에 시신 곁에서 한 추리는 어땠어? 이상한 부분이 있었어? 스레주는 틀린 부분이 있었다고 해서
>>335 어...? 씁 미안 방금 일어나서 머리가 안돌아가ㅜㅡㅠ흑흑 생각해볼게
>>336 ㅋㅋㅋㅋㅋㅋ 아냐
>>332 그의 생년은 언제인지 아는가? 서랍을 열어보며
>>333 * 서랍에는 포장된 트럼프 카드 몇 벌이 있다. * 그 밖에는 펜이나 가위 같은 잡동사니들이. 아마도 사무용품들과 기타 물건들을 두는 서랍인 거 같다. * 잡동사니들이지만 그래도 나름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 * 중요해 보이는 물건은 없다.
>>338 "아까 경관이 한 말 기억하나?" 홈즈가 말했다. "그걸 기억하면 그의 생년이야 아는 건 쉽지."
>>167 ... 스레주, 작중 연도는 몇년이죠? 똑같이 2020년...?
>>341 * 앗 처음오신 분인가...! 빅토리아 시대입니다! 말투도 소품도 의상도 모두!
>>341 * 정확한 연도를 조사하는 건 플레이어분들의 몫!
.....하아?
(#`皿´) 달력 연도를 확인한다!
>>345 * 올해는 1890년
그렇다는 건, 그의 생년월일이 1845년 4월 12일이란 말이군. 그가 담배를 피던 손이 오른쪽이었나, 왼쪽이었나?
>>347 "왜 1845년인가? 1855년이지." 홈즈의 시선에서 순간 뭔가가 느껴졌다. "아무튼 그는 담배를 오른손으로 피웠네."
오른손이면 처음은 오른손으로 잡고 왼쪽으로 돌리겠지. 비밀번호는 1855 돌리는 횟수는 0412 어떤가?
1890-35 오. 진짜네. 55년이군. 역시 난 뼛속까지 문과란 말이지.. 수에 야캐..
>>349 나는 그렇게 금고를 열 시도를 해봤다. 그러자...... "오, 한 번에 열었군. 운이 좋은 걸?" 뒤에서 홈즈가 그렇게 말했다. 안 된다면 다른 방향으로 시도할까 했는데 확실히 그의 말대로였다.
"그럼 안에 뭐가 있나 봐볼까?"
* 금고 내부: 돈다발, 자켓, 문서, 서류 봉투, 작은 상자
의도한 비밀번호였나! 단서만 모이면 다 풀려!(아님)
자켓이 여기 있었나. 우선 작은 상자부터 보도록 할까.
* 작은 상자: 열어보니 도장이 들어있다. 아마 제퍼슨 본인의 인감이겠지. 꽤 고급스러운 물건이다. 과연 전당포의 사장인가.
다음은 문서를 보도록 할까. 도장은 지문이 묻지 않게 손수건을 쓰자. 문서의 도장과 대조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 문서: 이것은... 차용증? 빚을 진 사람은 제퍼슨 본인이다. 정식 문서가 아니라 손으로 쓴 각서 느낌. 잉크 색을 보니 감압지로 작성된 문서 같다. 아마도 원본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있겠지. * 금액은 1000파운드! 무엇 때문에 이렇게 큰 돈을?
이름과 날짜를 확인해두자. 근데 차용증이면 원본을 가진 사람과 둘이서 알테니 필요없나..
의미가 없다면, 서류봉투를 보세나.
>>360 * 서류 봉투: 내용물은... 프레스턴 가의 것! * 봉투 안에는 프레스턴 가의 부동산 등기, 세금 내역, 보험 증서 기타 등등. 그의 집의 재산을 알 수 있는 서류들이 잔뜩. * 그리고 마지막에는 에밀리 프레스턴에게 돈을 빌려준 차용증이 있다. 금액은 1000파운드! 날짜는 두 달 전.
호오. 자켓을 살펴두자.
>>359 * 제퍼슨의 차용증: 제퍼슨은 모건 포스터라는 사람한테 1000파운드를 빌렸다. * 빌린 날짜는 어제. 그런데...... 갚아야 하는 날이 내일?!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식으로 돈을 빌린 것일까?
>>362 * 자켓: 검은색. 아까 전에 보았던 제퍼슨의 의상과 세트인 거 같다. * 자켓에는 칼자국과 핏자국이 있다. * 자켓은 곱게 개지 않고 아무렇게나 구겨서 금고 안에 넣은 모양이다.
흠. 1000파운드가 갑자기 필요해져서 프레스턴 부인을 찾아간걸까. 하지만, 돈다발이 걸리는군. 얼마있을까.
>>365 * 돈다발은...... 300 파운드. 많은 돈이긴한데 전당포 금고치고는 적은 돈 아닌가?
* 금고의 돈이 300 파운드 > 제퍼슨은 사업 수완이 좋지 않다. > 제퍼슨은 돈을 거의 다 써버렸다. > 제퍼슨은 돈을 도둑 맞았다.
금고 안은 다 살핀 모양이다.
>>367 돈을 거의 다 써버렸다.
* 유리 진열장의 먼지 > 그는 게으른 성격이다. > 그는 요 며칠 일을 쉬었다.
>일을 쉬었다.
* 그가 일을 쉰 이유와 재산을 탕진한 것은 관련이 > 있다 > 없다
>있다. 이 녀석, 도박이라도 했나?
>>373 "정답이라네 친구." 홈즈가 말했다. "상대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갑자기 돈을 빌리는 것은 도박판에서는 흔한 일이지. 아마 그는 도박 중독일 거야. 금고에 있던 돈을 거의 다 써버리니 차용증까지 써가며 돈을 걸었는데 결국 다 잃은 모양이군."
* 파블로 제퍼슨은 도박 중독이다. 그는 최근에 도박으로 재산을 거의 탕진하며 목숨의 위협마저 받고 있었다. 그는 빨리 1000파운드를 갚아야 했고 그는 마침 프레스턴 부인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 만약 그녀가 갚을 여력이 안 돼도 그녀가 죽으면 그녀의 남편이 보험금 1000파운드를 탄다는 것을 알고 있다.
>>373 직감은 언제나 옳다. (단서만 모인다면.)
> 파블로 제퍼슨이 범인이다. > 그가 범인이 아니다. * 매우 중요한 선택입니다. 신중히 선택해주세요.
>지금으로썬 그가 범인이라는 단서가 모였다. 그가 범인이다. 동기는 있다. 하지만 용의자1의 말도 들어봐둘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가 죽이려다 마지막에 마음을 돌렸을지도 모른다.
> 파블로 제퍼슨이 진범이다. > 용의자 1의 말도 들어본다.
>>375 보험이 해약되었을 수 있다는 걸 파블로는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서류를 다시 살핀다.
>>379 용의자1의 말도 들어본다.
>>380 이것만으로는 보험 해약 건을 알 수 없다.
>>381 나하고 홈즈는 다시 도싯가 21번지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우리는 용의자 1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皿´)중독될것 같아! 몇판이고 다시 세워랏
이름: 에반 헌트(Evan Hunt) 나이: 40 직업: 방문 판매원 가족: 딸 하나 기타: 그의 가방은 경찰이 가지고 있다
나와 홈즈는 같이 에반 헌트가 있는 마차로 들어가서 그를 관찰해보았다.
손을 본다. 담배는 홈즈가 권하겠지.
>>387 * 손: 오른손에 가벼운 열상이 있다. 최근에 생긴 거 같다.
얼굴을 본다. 안녕하십니까.
>>387 * 손톱은 단정하게 잘랐다. 왼손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있는데 다소 낡았다.
>>389 * 얼굴은 단정하게 면도를 했다. 머리도 깔끔하게 뒤로 넘겼다. 왼쪽 뺨 뒤쪽에 희끗한 얼룩이 있다.
복장을 본다.
>>392 * 단정한 정장 차림. 하지만 명품은 아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입을 법한 브랜드.
홈즈를 본다.
>>394 * 홈즈다. 예전에 아이린 애들러 사건 때 그의 턱을 더 세게 치지 못한 게 문득 생각이 나버렸다.
대화는 언제 시작하는 거지 생각하며 그렇게 마차안에 정적이 돌았다는 아무 레스
>>396 * 중요한 걸 아직 안 봤길래 기다려줬더니 어쩔 수 없지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좋은 오후입니다." 홈즈는 용의자에게 심심한 인사를 했다. 우리가 에반 헌트라고 소개를 받은 사람은 어딘가 초조해보이지만 그는 애써 침착하게 홈즈에게 대답했다. "네, 안녕하세요."
앗. 신발을 보자!
>>399 * 늦었다네 친구
대화중 볼 수도 있지!
홈즈는 제퍼슨 씨에게 했던 것처럼 그에게도 담배를 권했다. 그러자 그는 쭈뼛쭈뼛 거리더니 곧 품속에서 담배를 꺼내 성냥을 짧고 간결하게 긁어 불을 붙였다.
>>401 * 대화 중에는 상대방을 보면서 대화하는 게 예의라네. 하지만 이번만 특별히 봐주지.
* 구두는 잘 닦아서 광을 냈다. 그런데 한쪽 다리를 불안한 듯 자꾸만 떨고 있다.
"그럼, 선생님." 홈즈가 입을 열었다. "요즘 하시는 일은 잘 되십니까?"
"......잘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헌트 씨가 애써 대답했다. "요즘 불경기지 않습니까? 게다가 일을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돼서 적응하기 어렵군요."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하겠군요." 홈즈가 말했다. "네, 많이 힘든 게 현실이지만 어쩔 수 없죠." "하시는 일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십니까?" 내가 물었다.
"방문 판매원입니다. 가정집을 방문해서 이것저것 권유를 하는 일을 하고 있지요. 평소에는 다리미판이나 백과사전, 그런 걸 팔지만 요즘은 신문을 권유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성과는 좀 있으셨습니까?" 홈즈가 물었다. "......아니요. 한 건도 못했습니다. 대부분 빈집이더군요." "그럼 피해자도 못 만나셨겠군요?" "네. 확실히 그녀의 집 문을 두드리긴 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것도 근처에 있다가 끌려온 뒤에 알았고요."
(사건이 벌어진 뒤, 방문하고 그 후 미화원이 방문했단 건가? 하지만, 쿵 소리는 대체..)
갔을 당시, 몇시였습니까?
>>411 "그건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다만 아마도 10시 좀 넘어서 일 겁니다."
(미화원이 낮10시에 청소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발견했다.라 했었지. 10시에 청소를 끝냈다는 말인걸까, 10시에 발견했다는 걸까. 전자겠지만...)
"이 거리에서 만난 사람은 있습니까?" "아니요.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요." 그의 말에는 회한의 뉘앙스가 섞여 있었다. 그 유감은 아마 사건적으로도 일적으로도 느꼈을 것이다.
>>414 미화원은 보지 못 하셨습니까?
>>413 * 10시에 청소를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416 (어라, 그럼 발견한 시각은?)
>>415 "네, 아마도. 봤다고 해도 잊었을 겁니다. 집주인들만 신경을 쓰거든요."
>>417 * 정확한 발견 시간은 모르지만 홈즈 일행이 온 시간으로 역산해보면 약 20~30분 정도 될 겁니다.
새로 얻은 정보를 머릿속에 정리하며, 잠깐 생각해보았다. 대화를 더 들어볼 필요가 있겠군.
>>420 * 혹시 위의 대화에서 위화감이 없으셨습니까?
한 명 더 보지 못 하셨습니까? 담배 피던 남자를요.
>>422 "네?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요. 아마 없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흠. 문을 두드리셨을 때 위화감이 없으셨습니까? (이 동네 문방식을 모르겠다만 손잡이 위에 노커 고리가 있는 형식이라면 문이 잠기지 않은 상태라면 열렸을터.)
>>424 "글쎄요. 조용했다는 것 이외에는 못 느꼈습니다. 다른 집들도 많이 방문하는데 그걸 전부 기억하거나 하진 않아요. 집안을 자세히 알려고 하면 고객이 불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요."
(어느 쪽이든 모순이 되는 것 같은데.. 죽기 전에 방문했다면, 대답했을 것이고, 죽은 이후 방문했다면 문은 잠겨있지 않았던 상태. 또한, 쿵 소리가 들렸다 말한 미화원 말대로라면, 안에는 누군가가 있던 상태.)
아. 그런데 근처에서 무엇을 하시고 계셨습니까?
"그럼 알겠습니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홈즈가 그렇게 말하면서 인사를 하자 헌트 씨도 따라서 인사를 했다. 그리고 담배꽁초를 버려주겠다고 하자 그는 아무런 의심 없이 그 증거를 나에게 버려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마차 밖으로 나섰다.
으악 늦었다
밖으로 나오자마자 홈즈는 나를 향해 말했다. "생각보다 재밌는 사람이군." 그는 썩 괜찮은 정보를 얻었다는 듯이 말했다. "방금 대화에서 이상한 것을 못 느꼈나? 사건과 관계가 없어도 좋다네."
>>427 * 어차피 일 때문입니다!
>>430 그래서 나는...... > 그의 일이 이상하다. > 그의 목격 증언이 이상하다. > 그의 가족에 대한 사실이 이상하다. > 아무것도 못 느꼈다.
빈민가에서 물건을 팔러다녔다는 점? 그리고 대부분이 빈집임을 알았음에도 근처에서 머물렸던 점? 무엇보다.. >>409 대답을 듣지 못 했다 증언한 부분이 이상하네. 다른 집처럼 빈집이었다. 라고 하지 않고 대답이 들리지 않았다. 했네. 마치, 집 안에 있었다는 걸 안 것처럼 말일세. 사건에 대해 들었다고 했지만 이상하네. 그가 떠난 뒤, 그녀가 귀가해서 사건이 일어났을 수도 있는 일인데 말일세.
>그의 일이 이상하다. 목격증언은 그가 다니는 동안 담배를 피던 사람이 없었지만 그 이후 피웠을 수도 있는 부분이니.
>>433 아니면 뻘줌한데..
>>433 "방문 판매원이니 집주인이 대답할 걸 기대할 수도 있지." 홈즈가 말했다. "중요한 걸 놓쳤구만. 물론 사건과 관계가 없는 거라서 놓친 걸 수도 있지만." >>434 "그의 일이 이상한 건 맞네. 하지만 자네가 놓친 게 있군."
"놓쳤다면 어쩔 수 없지. 그럼 경관들에게 그의 가방을 받아볼까?"
홈즈는 경관에게 부탁해서 그의 가방을 받았다. 그 가방은 나무로 된 트렁크. 적당히 고급스러워보이는 헌트 씨와 잘 어울리는 그런 물건이다.
흠. 그렇군. 쿵하는 소리를 들었는지 여부와, 전당포 주인을 봤는지 여부는 미처 물어보지 못 했군. 그나저나 담배 브랜드는 다른가, 같은가? 하면서 증거품 담배꽁초를 넘겨주었다.
>>439 "좋은 지적이네. 왓슨." 그가 말했다. "역시 버드아이. 같은 브랜드야. 덕분에 지루하지 않겠군."
트렁크의 외관을 살핀다.
* 트렁크: 평범한 물건이다. 이곳저곳에 사소한 흠집이 나있다. 자세히보니 큰 흠집에는 페인트가 칠해져있다. * 손잡이의 가죽은 새거다 최근에 바꾼 거 같다. * 트렁크 입구 쪽에는 "for BELL"이라고 쓰여있다. * 트렁크를 열려고 했으나 안 열린다. 자세히 보니 비밀번호가 걸려있다. (4자리)
1850일까.
>>443 아니었다.
* 일련의 일들로 알 수 있는 것 > 그의 생활은 윤택하다. > 그의 생활은 궁핍하다.
자넨 짐작가는 번호가 있는가?
>모느겠는데 수리해 쓴다. 사회초년생이 입을 브랜드. 구두 광낸 것. 고급스러워보이는 가방.
>>446 "누구나 자기한테 중요한 걸로 비밀번호를 맞추는 법이지." 홈즈가 말했다. "제퍼슨은 이기적인 사람이니까 자기 생일, 그럼 헌트 씨는 뭘로 비밀번호를 맞췄을 거 같나?"
>궁핍하다는 직감 그대로 가자
>>448 딸의 생일이겠지. 그러나 잘 모르지 않나? 자네는 알고 있..는...가..? 40살.. 27.. 피식 웃어버렸다. 아니겠지.
>>447 * 정답. 궁핍하지만 판매원으로서 얕보이지 않도록 비싸지 않으면서 단정한 옷차림을 고름. 오래된 가방도 새로 사지 않고 수선해서 씀. 단정해보이지만 삶은 부유한 편이 아님.
>>450 "나야 모르지. 그의 가족에 대해선 하나도 안 물어봤잖나." 그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리고 나는 내 생일도 잘 몰라. 오히려 나는 유럽의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축일을 지키는데 시간도 돈도 낭비하는 게 이해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네."
흠. 이 사람보다는 심증이나 물증이 점점 더 그 사람을 가리키는 듯 하군. 자네는 어찌 생각하나? 쿵 하는 소리에 대해서 말일세.
>>453 "나는 사실 용의자의 개요와 증거들을 보고 범인을 짐작하고 있었네." 그가 말했다.
허, 언제부터인가? 홈즈?
>>455 "담배꽁초를 주웠을 때부터."
"그나저나 가방은 안 열 건가?" 그가 말했다. "모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아는 정보로 시도해보는 건 어떤가?"
>>456 흠, 혹시나 물어보네만, 용의자2인가? 용의자1은 구두를 광냈었지. 그런 구두로 담배꽁초를 밟으리라곤 생각되지 않는군.
가방.... 0412으로 시도해본다.
>>458 "뒤꿈치로 밟은 걸 수도 있잖나?"
>>459 아니었다.
>>459 "......제퍼슨 씨의 생일이 왜 여기서 나왔나??"
아, 아니 아는 정보로 시도해보라길래. 1890으로 시도해본다.
>>463 아니었다. "......딸에 대해 아는 정보로 시도해보라는 뜻이었는데."
>>464 자네는 아는가? 한숨을 쉬고는 경찰에게 물어본다. 용의자1의 인적사항과 덤으로 껴서 가족 사항..
>>465 * 대부분 어떤 행동을 말리지 않으면 지금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그래도 인적사항을 달라면 주는 것이 인지상정!
이름: 에반 헌트 나이: 40 직업: 방문 판매원 가족(상세): 딸. 아내는 작년 겨울에 사고로 사망 특이사항: 살인전과가 있음. 올해 초에 석방
이름: 벨 헌트(Bell Hunt) 나이: 7 직업: 없음 가족: 부. 모친은 작년 겨울에 사고로 사망 특이사항: 현재 독감 증세를 호소
1883으로 해보세나.
>>469 아니었다.
"혹시 인적사항을 보고 더 알고 싶은 정보가 생겼나?" 파일을 받은 홈즈가 나에게 물었다.
살인 사건 건과 아내가 돌아간 부분이 걸리는군.
1889... 아내가 돌아간 연도로 한번 해보지.
>>472 "헌트씨는 '충동성 행동 조절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군. 세간에는 분노조절장애로 알려진 질병이지. 8년 전 아내가 임신초기일 때 우연한 계기로 누군가를 쳐서 죽였다고 해. 원래 형량도 적고 모범수로 살은 데다가 작년에 아내가 죽고 딸의 생계를 책임져줄 사람이 없어서 가석방이 인정됐다는군."
>>472 "아내는 공장에 나가 일을 하고 있었는데 찬거리와 아이 장난감을 사고 귀가하던 도중 눈길에 미끄러 강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 그 뒤로 아이는 잠시 고아원에 맡겨졌고."
>>473 아니었다.
우연한 계기라.... 그 부분이 살짝 걸리는군. 와 다 아니레 1882!
>>477 아니었다.
>>477 * 힌트: 트렁크를 열 첫 시도 때부터 트렁크를 열기 위한 모든 힌트가 갖춰져 있었다.
>>442 ... 자물쇠 혹시 영어입니까?
>>480 * 아니요. 당연히 숫자. * 만약 영어 자물쇠에 숫자를 시도했다면 홈즈가 알려줍니다. 다이얼 때 방향 없이 번호만 맞추려고 했을 때처럼요.
...끙..
버드아이.... 그리고 벨인가..
다른 설로키언이 올때까지 기다려야겠다 ㅠㅠ
가방 입구쪽에 쓰여진 for BELL에서 BELL을 뒤집어서 보면 7738처럼 보이지 않을까..??
>>485 오! 왓슨 이름 달고 해봐!
7738으로 맞춰본다
>>311 LSMS방송사 스레에서 광고는 미궁판 스레주님들, 혹은 광고를 하고싶어하시는 분들이 자율적으로 게시하니까 광고해봐!
>>487 열렸다. "봤지?" 홈즈는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물론 그가 뭘 보여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에는 약병과 약봉투, 신문과 기타 잡화가 있었다.
뭘 먼저 볼까?
신문을 본다
* 신문: "급증하는 런던의 범죄 - 그 원인이 무엇인가" "순수 수학의 아름다움 - 더럼 대학 교수의 논문에서 발췌" "또 다시 발발한 미제 사건의 공포 - 잇달아 발생하는 연쇄살인, 막을 수 없는 가?"
* 평범한 신문인 거 같다. 아마 헌트 씨가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로 갖고 있는 거겠지.
* 다음엔 무엇을 볼까?
약봉투를 본다.
* 약봉투에는 알약들이 있다. * 약 이름은 아세트아미노펜. * 그런데 약들은 대부분 반절로 쪼개져있다.
* 반절로 쪼개져 있는 알약들은 > 벨 헌트를 위한 약이다. > 에반 헌트를 위한 약이다.
진통해열제 성분이니까 독감증세있는 벨 헌트를 위한 약
* 약병에는 벤조디아제핀이라고 적혀있다.
"어떤가 왓슨?" 홈즈가 물었다. "내가 의사를 친구로 둔 덕을 볼 수 있겠나?"
>>500 이건 신경안정제군. 충동성조절장애를 억제하기 위함인건가.
>>502 "역시 내 친구야." 그는 만족스럽게 파이프 담배를 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이쯤에서 정리를 해볼까?"
* 그의 손에서 본 작은 열상은 > 사건 때문에 생겼을 것이다. > 그의 직업 때문에 생겼을 것이다. > 가사일 때문에 생겼을 것이다.
>>504 가사일..일지도 모르겠군. 처음에는 담배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가사일을 했겠지. 7살 아이에게 시켰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거기까진 생각도 하기 싫군.
* 그의 뺨 뒤족에 있던 희끗한 얼룩이 묻은 이유는 > 그가 일부러 묻혔다. > 그는 그게 묻은 줄도 몰랐다. > 사건 때문에 생겼을 것이다.
>>506 밀가루같은데. 묻은줄 몰랐을걸세.
>>507 "아쉽구만 친구. 밀가루는 아니야." 홈즈의 설명이다. "그건 면도크림 자국이었네. 아마 면도를 하고 앞만 보고 닦은 거겠지. 그의 딸이 아프고 아내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적해줄 사람이 없었으니. 고객도 못 만났다고도 했고."
"그럼 남은 건 정하는 것 뿐이군."
그렇군.
* 에밀리 프레스턴은 상류 사회에서 살던 사람이다. 그녀의 옷차림을 보면 > 그녀는 자존심이 강하다. > 그녀는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였다.
자존심이 강해. 고급옷을 그대로 입었고, 다이아몬드 반지도 팔지 않았으니.
* 자존심이 강한 그녀가 만약 헌트를 만났고 헌트가 만약 그녀를 빈민가의 고객처럼 그녀를 대했다면 그녀는 폭언을 퍼부었을지도 모른다.
* 이전에도 분노로 사람을 죽인 적이 있는 에반 헌트는 그녀의 폭언을 참지 못하고 그녀를 죽였다.
> 에반 헌트가 범인이다. > 아니다. 파블로 제퍼슨이 진범이다.
설로키언들이여 와줘!!
* 참고로 어느 쪽을 골라도 엔딩은 나옵니다.
.. 홈즈, 한마디의 조언이라도 좋네.
"사실 이 문제는 아주 쉽네. 우리가 용의자들의 직업을 알아낸 순간에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어." 홈즈가 말했다. "담배꽁초. 그게 거기 왜 있었던 거 같나?"
>>519 에반헌트씨가 피운 것이겠지. 아. 그렇다면... 미화원선생님이 청소를 끝내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에반 헌트씨는 집 방문한 이후 미화원선생과 엇갈려 지나쳤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담배를 피웠다. 미화원 선생이 쿵하는 소리를 듣고 집 안으로 들어가 보았을 때, 프레스턴양이 죽어있었다. 쿵하는 소리를 낸 시점에서 헌트씨는 집 안이 아니라 담배를 피웠음이야. 그렇다면, 진범은 파블로 제퍼슨씨이겠군. 에반 헌트씨가 문을 두드렸을 때, 대답이 없었던 것은 파블로가 미스 프레스턴양을 죽인 직후였기 때문이지. 방문자, 에반 헌트씨가 들어올까 불안해진 파블로 제퍼슨은 쿵하는 소리...를 낸게야. 그것을 미화원선생이 들은 거고. 창바깥으로 뛰어내리는 소리 아니였을까 싶네.
>>409 근처에 있다가 끌려온 것 또한 담배를 피우다 끌려온 거겠지. 살해를 저지른 사람이 담배를 유유자적히 피우고 있을리가 없지. 파블로씨는 뛰어내린 충격으로 바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가 잡힌게 아닐까.
다만, 2층집이었나?하는 문제가 남는데..
"쿵 소리는 피해자가 죽는 순간에 난 소리일 수도 있지." 홈즈가 말했다. "실제로 우리는 시신을 현관에서 발견하지 않았나? 어디선가 떨어졌다는 건 말이 안 돼. 어쩌면 넘어질 때 난 소리일 수도 있고."
"그럼 이거 하나를 묻지. 혹시 용의자들 중 자기가 오늘 도싯가 근처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말한 사람이 있었던가?"
과연. 때리는 소리가 아닌 넘어지는 소리, 그리고 흉기를 떨어트리는 소리였을 수 있겠군.
>>422 >>423 듣고보니 헌트씨는 본적이 없다 했고, 자기가 피웠단 말도 하지 않았었지. 흠...
>>210 다만,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은 알겠군. 파블로씨는 재떨이가 없는 곳에서는 피우지 않는 모양일세.
>>527 "그런 양아치가 길가에 담배꽁초 버리는 것에 눈 하나 깜짝하겠나? 자네가 메모지를 넘겨주길래 자네가 재떨이가 없어서 메모지를 준 거라고 지레짐작한 거겠지."
>>528 ...큭. 할 말이 없군.
"힌트가 더 필요한가? 아니면 스스로 해보겠나?"
>>524 >>409 >>466 아직 질의할 기회가 있는건가..?
그럼 파블로씨와 헌트씨에게 한번 물어보고 오도록 하지.
>>532 "...................원래는 안 되지만 이번 한 번만 봐주지. 대신 용의자 한 명당 한 질문 뿐이야." 그렇게 셜록은 묘한 말을 남기고 마차로 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두 용의자를 동시에 데리고 왔다. "시간 낭비할 것도 없지. 파블로 제퍼슨 씨에게 묻고 싶은 걸 묻게, 그 다음은 에반 헌트 씨야." 그의 말에서 압박이 느껴졌다. 그는 이미 수수께끼를 푼 사람 입장으로써 따분해하는 거 같았다. 그렇다고 내가 질문을 안 할 것도 아니지만. 나는 제대로 이 사건의 전모를 파헤칠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파블로씨, 오늘 언제 도싯가에서 담배를 피운 적이 있었습니까?
"아니요. 그런 건 왜 묻는 거죠?"
아하, 혹시나 모를 목격자를 찾는 중이였습니다.
에반 헌트씨는 아까 근처에 있다가 끌려오셨다 하셨는데, 근처에서 무엇을 하신 겁니까?
>>537 "일하다가 잠시 벤치에 앉아 쉬는 중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할당 받은 구역이 도싯가라서 멀리 가지도 못했거든요."
( )
죽은듯 하다. 말이 없다.
"뭘 묻나 했더니." 홈즈의 시선이 묘하게 차가워졌다. 그는 용의자들을 돌려보내고 다시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도움이 더 필요한가?"
....... 그래, 홈즈 자네가 매우 똑똑한 것은 알겠네. 늘 쓰던 대로, 마차 안에서 모든 진상을 깨닫고 증거를 수집했다 하면 되겠는가? 혹, 그 담배꽁초는 미화원이 피다 버렸다 할 셈은 아니겠지? ....어허허. 도움을 더 주게나.
"내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조언은, 두 용의자의 직업과 두 용의자가 피해자를 만나야 하는 목적, 이 살인이 계획 범죄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거야." 그가 말했다. "그리고 나는 담배꽁초에 집중한 게 아니야. 담배를 핀 상황에 집중한 거지. 각 용의자의 입장이 돼서 생각해보게. 그들이 각자 거리에서 담배를 필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금방 나올 거야."
"그 뒤엔 오답이라도 들어야겠어. 결론을 내려주게나. 기다리고 있겠네."
* 그래서 나는...... > 에반 헌트가 진범이다. > 파블로 제퍼슨이 진범이다.
* 띵동~ 정 모르겠으면 잡담 스레에 도와달라고 해볼래요? ㅋㅋㅋㅋㅋ 나 내 미궁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게 소소한 꿈이었는데
아씨 잡화품을 조사해볼걸 그랬나
각각 사건이 벌어진 정황을 추론해보자면, 파블로씨는 전당포 주인일세. 그리고 그는 도박판에서 돈을 대거 잃어서 돈이 급한 상황이었지. 그는 차용증을 가지고 있었네. 그리고 보험을 든 사실 또한 알고 있었지. 일단 프레스턴 부인을 죽인 이후, 남편에게서 보험금을 받아낼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걸세. 이쪽은 계획된 범죄를 꾸밀 수 있었을거라 생각되네. 굳이 범행현장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며 태연자약할 이유는 없었을 걸세. 그가 범인이라면 말이지. 하지만 범인이라 하더라도 근처에 남을 이유 또한 없다는 게 걸리는군. 에반 헌트씨는 방문사원이었지. 프레스턴 부인에게 방문해서 팔 목적을 갖고있었을 걸세. 그가 프레스턴 부인의 자존심 높은 말을 듣고 폭언을 했고, 프레스턴 부인은 안으로 들어갔네. 에반 헌트씨는 따라가 때렸을 걸세. 이건 충동적인 범죄지. 그리고 밖으로 나와, 도망쳤을걸세. 그리고 막막함에 담배를 폈을 수 있겠지. 다시 되풀이한 범죄에. 딸의 거처에 대한 막막함에. 다만... 흉기에 지문이 없었음을 생각해본다면, 계획된 범죄라 생각되네. 에반 헌트씨가 지문까지 닦아내고 도망칠 정신은 없을테니 말일세. 에반 헌트씨가 근처에서 담배를 핀 이유는 딸의 독감 증세에 마음이 심란해서일 수 있다 생각되네.
일단 추론을 적어놨지만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548 이름없어요! 이름이 없어요! 흐흑
* 미화원은 쿵 소리를 듣고 3~5분 정도 뒤에 왔다고 생각해주세요
할 수 없군. 파블로씨가 저질렀다면 그는 보험금 때문에라도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사건 현장으로부터 떨어졌을 걸세. 하지만 그는 근처에서 잡혀왔네. 에반 헌트씨가 저질렀다면, 가방에 지문을 닦아낼만한 물건이 있었을 걸세. 아니면 신문으로 잡았던가. 아무튼, 그는 충동적으로 저지른 후에, 도망쳐 나와 미화원과 엇갈려 지나 친 뒤 그는 담배를 피웠을 걸세. 갑자기 몰려오는 후회와, 죄악감에, 딸의 거취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말일세. 자네가 의심 하는 자는, 에반 헌트씨. 맞는가?
>>552 "정답일세! 왓슨군!" 그가 큰 소리로 말했다. "대부분 틀렸지만." "......뭐?"
"생각을 해보세. 사람을 죽이거나 죽일 작정인 사람이 사건 현장 근처에서 담배를 피고 그걸 함부로 버리겠나? 즉, 담배꽁초는 사건 전에, 우발적 범죄를 저질러 버린 사람의 것이라는 거지."
엥 아까 왔는데 >>552 에서 충동적이라고 했는데 왜 이게 틀렸다는거지 @ㅂ@ 헷갈리다 레스 보고 올게영
"제퍼슨이 우발적으로 죽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그건 아니야 왓슨." 홈즈는 설명했다. "제퍼슨은 아침 일찍 일부러 그녀를 찾아온 거야. 헌트 씨처럼 출근한 게 아니라. 그런 그가 굳이 그녀의 집 근처에 와서 담배를 필 이유 따윈 없잖나? 집 근처에 왔으면 빨리 그녀에게 가서 빚 독촉을 했겠지."
"되려 제퍼슨 같은 양아치는 그녀의 집에 들어가서 겁을 주기 위해 일부러 그녀 앞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아예 담배를 물고 가는 것도 상상할 수 있겠군. 하지만 헌트 씨는 사정이 다르지. 그는 방문판매가 직업인 사람이야. 담배를 피고 싶다면 당연히 고객을 만나기 전에 피우고 고객 앞에서는 피우지 않는 게 예의겠지."
"그리고 자네가 현관을 조사했다면 알겠지만 흉기는 현관 근처 선반에 있는 장식물이었어. 선반에 동상 바닥 모양만큼 먼지가 비어있었지. 하지만 동상에는 먼지 하나 묻지 않았고. 즉, 범인은 충동적으로 그 동상으로 피해자를 내려친 뒤에 뒤늦게 자신의 지문과 함께 먼지를 지운 거야. 계획 살인이었다면 장갑이나 제일 중요한 흉기를 미리 가져왔겠지. 지문을 지우는데는 자네 말대로 뭐든 이용했을테고. 어쩌면 자신의 내복이었을지도?"
"혹시 더 질문이 있나? 이제 마지막 선택만이 남았거든."
이렇게 벨 헌트를 거둬들여서 조수로 쓰는 건가
>>560 * 질문이 없다는 걸로 알고 마지막 선택지가 나옵니다.
>>555 질문 안 던져? ㅠㅜ
> 에반 헌트를 처벌하면 그의 어린 딸은 돌봐줄 사람이 없다. 그 아이는 고아원에 잠깐 있었는데도 독감에 걸렸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헌트를 처벌하면 그 아이는 죽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에반 헌트를 풀어준다. > 에반 헌트는 충동적으로 두 번이나 사람을 죽인 인간이다. 그를 사회에 풀어주면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고 그건 온전히 나의 책임이다. 그를 고발하는 것이 세 번째, 네 번째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 길이다. 따라서 에반 헌트를 고발한다.
...흠. 제 3 선택지는 없습니까? 고발하는 대신, 벨 헌트를 임시로 돌봐준다. 에반 헌트가 나와 갱생한 때까지. 라던가.
>>564 * 사실 헌트의 집에 가서 아이의 상태를 본다는 선택지도 가능했지만...... (물론 가능성이 있었다는 수준의 이야기) 아이의 질병은 단순한 독감이 아닙니다. 왓슨이 의사라지만 무보수로 거둬주기 힘들 겁니다.
oh. 난 못 고르겠어. 다른 설로키언이 골라줘.
>>566 미안해.. 둘이서 진도를 너무 파바박 넘어가버려서 미천한 내 뇌는 용량 초과야
>>563 >>567 여기서 골라주면 돼!
나는 방금 정주행하고 왔는데... 당연히... 고발이라고 생각해..
>>569 존 H.왓슨 달아주고 써줘....ㅠㅜ
셜록을 안 읽어서 그러는데 원래 왓슨이 어떤 성격이야? 셜록은 소시오패스인거 아는데 왓슨은 잘 모르겠어.. 왓슨 성격대로 따라
>>571 불의를 보면 용납 못하고, 정직하고, 적당히 사교적이면서도 일정선을 지키며, 성실한 한편 친구와의 의리를 충실히 지킨다.는 캐릭터네.
>>572 불의를 보면 용납을 못한다! 그럼 고발하는게 왓슨답겠지 근데 난 차마 못말하겠다 부탁해 셜로커!
...아이는 가엾지만, 행복했던(?) 부부의 사이를 영영 갈라놓고 두 사이에서 태어났어야 했던 아이의 미래마저 뺏은 것은 용납이 안 되는군. 나는 그를 고발하네.
속 쓰리다아아...
>>574 "그래, 알겠네."
홈즈는 그렇게 말하고 경관에게 갔다. 그리고 그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레스트레이드 경감께 보낼 간단한 편지를 썼다. 그리고 그 편지를 쓰는 동안...... 수갑을 찬 남자가 마차에서 나왔다.
"............역시 들킨 거군요." 그 남자는 당연히 에반 헌트. 조금 전의 억지로 밝은 척하려던 사람의 모습 마저 사라진, 몇 분 만에 생기가 사라진 얼굴의 남성이 거기에 있었다. "역시 선생님들을 속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 셜록 홈즈와 왓슨이니까요."
"그런데......" 그는 뭔가 말하려고 했지만 곧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 우리를 향해 말했다.
"한가지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유치장으로 연행되기 전에 제 딸 상태를 보고 싶습니다."
"그러시죠. 그정도는 경찰도 이해해줄 겁니다." 홈즈는 담담하게 그렇게 말했다. 그의 그 담담한 태도가 원래 그인지 아니면 나를 위해 억지로 그러는 건지는 그를 오랫동안 본 나조차도 잘 모르겠다.
그렇게 우리는 에반 헌트 씨의 집으로 함께 향했다.

...LOADING...
에반 헌트 씨의 집으로 향하는 마차 안은 놀랍도록 조용했다. 그리고 그렇기에 서글펐다. 차라리 누가 시덥잖은 농담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럴 사람은 우리 중에 한 사람도 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헌트 씨의 집으로 도착했다. 나는 마차에서 내리자마자 눈쌀을 찌푸렸다. 내가 내리자마자 본 그것을 도저히 집이라고 믿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설마를 몇 번이고 되뇌었다. 하지만 모든 걸 체념한 것 같은 목소리가 힘 없이 이렇게 마침표를 찍었다. "여깁니다." 사람을 둘이나 죽인 흉악한 범죄자의 집. 그곳은 찬 바람 하나 못 막을 것처럼 생긴 움막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세상에." 나는 나도 모르게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왔다. 그것이 예의냐 아니냐 따윈 잠시 잊어버렸다. 나는 곧 그곳이 우리가 심판해야하는 사람과 그의 무고한 딸의 집이라는 사실에 머리가 어질거렸다. "자주 듣는 소립니다." 헌트 씨는 그렇게 말하면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가 자신이 입고 있는 정장을 사는 것에도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벨~." 그가 집안으로 들어서면서 자신의 딸을 불렀다. 그는 지금 수갑조차 풀지 않은 상태. 아무리 사정이 딱해도 가석방 상태인 범죄자를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 당국의 지시였다.
"벨~~." 상황에 안 맞은 지나치게 밝은 목소리. 그 목소리를 듣자 방 안쪽에서 작은 기침 소리가 들리면서 소녀의 목소리가 문득문득 들려왔다. "......다녀오셨어요." 판자를 얼기설기 얹은 거 같은 집의 분위기와 상당히 안 맞는 소녀의 목소리.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 오페라의 요정나라 공주님이 낼 거 같은 목소리가 이런 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그 목소리를 단순히 힘 없는 소녀의 목소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뭔가, 아주 사소한 뭔가가 걸려 헌트를 이끌고 서둘러 소녀의 방으로 향했다. "잠깐......!"
"무슨 일이시죠?" 나와 함께 방으로 들어온 헌트 씨가 나를 향해 물었다. 하지만 나는 거기서 대답할 여유 따윈 없었다. "못 들으셨습니까? 아이가 기침을 하고 있잖습니까?" "그게 뭐 어쨌는데요?" 헌트 씨가 반문했다. "제 딸은 독감입니다. 기침 쯤이야 흔하잖습니............"
그는 마침내 보았다. 내가 본 것과 같은 것을. 요정 나라에서 가지고 온 것만 같은 하얀 아이와 그 아이보다 더 하얀 침대 시트에, 악마가 다녀간 것만 같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붉은 얼룩을.
"아."
나는 머리를 짚었다.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올라왔다. 무시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실에 식은 땀이 났다. "고열은 초기증상이었어요." 나는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은, 세상 그 어느 페이지에 적힌 비극만큼 잔인한 사실이었다. "당신의 딸은 독감이 아니라 결핵이에요."
"............네?"
허망한 눈이 나를 찌른다. 순진한 눈이 내 가슴을 후벼판다.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그런 후회와 회한과 괴로움 속에서 저주가 된 지식이 나를 말하게 만들었다. "정확한 진단은 해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혈색이랑 각혈을 보면 이미......"
"............말도 안돼." 에반 헌트는 그렇게 말하고 바닥에 주저 앉았다. 그리고 그는 침대 시트를 붙잡고 울었다. 울고 울고 또 울었다. 주변의 사람들이 보든 말든. 누가 신경을 쓰든 말든 그는 그렇게 하얀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울어댔다. 자신의 어린 딸보다 더 아이처럼 우는 그의 뒷모습이 진정될 새 없이 떨리고 있을 때쯤, 때묻지 않은 목소리가 '아빠, 결핵이 뭐에요?'라고 묻자 그는 진심으로 곧 죽을 사람처럼 울어댔다.
oh............ 너무 슬프다...
그렇게 이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우리가 밝을 때 들어갔던 집을 나서자 밖은 어느새 주황색 빛깔로 덧칠되어 있었다.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든지 시간은 흐른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든, 내 책이 얼마나 유명해지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이 사건을 곧 잊어버리고 각자의 삶을 살 것이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세상이 조금, 아주 조금은 원망스러워져 버렸다.

- The End -
수고하셨습니다!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담이지만 제퍼슨이 진범으로 지목됐을 때의 선택지도 있는데 보실?
수고하셨습니다! 2부 기대할게요!
>>601 그러죠!
> 제퍼슨은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람을 죽인 악인이다. 따라서 그를 고발한다. > 제퍼슨은 범죄 조직에 쫓기고 있다. 그를 풀어준다면 그는 범죄조직에게 쫓기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를 풀어준다.
?? 진범은 누구였던거야? 레스주의 선택에 따라 진범이 결정되는거였어?
>>605 진범은 당연히 정해져있지! 그런데 만약 레스주가 착각해서 진범을 다른 사람을 지목한 경우 셜록의 반응도 바뀜! 열심히 추리했는데 답정너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있지 않겠어? ㅎㅎ
아 그리고 https://forms.gle/F4oTyz8HQYdyGkwbA 이거 설문조사인데 지금이든 나중이든 이 미궁게임을 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씩 참여 부탁드릴게요!! >3
그리고 게임이 끝났으니 못다한 질문 받아요!
>>608 어느 추리가 제일 기막혔어? 어느 추리가 제일 뜨끔했어?
>>609 솔직히 담배꽁초가 왜 중요할지 모를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그걸 아네! 대단!
그리고 인물 관찰하는 것도 나로선 도박에 가까운 시스템이었는데 생각보다 잘해줘서 놀랐어!
>>610 ㅋㅋㅋㅋㅋ 그건 나도 놀랐지.... 집 안에서 한 추리가 죽쒔지만...
그리고 지금 설문조사 결과 읽으며 감동 오조억개 받는중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612 그건 내 탓도 있다고 생각했어 현관을 조사한다는 선택도 가능하다고 암시를 넣었으면 동상이 원래 집에 있는 물건이라는 걸 알 수 있었을텐데... 물론 사람 죽이는 계획에 그런걸 가지고 올 거다! 라고 추리하는 사람이 있을줄도 몰랐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제퍼슨 관찰할 때 생각보다 엄청 잘 하더라고! 처음 할아버지 직업 못맞혀서 걱정했지만 ㅋㅋㅋㅋㅋㅋ
>>615 담배꽁초 티카티카...
>>616 별의 별 추리가 다 나와서 놀랐다 ㅋㅋㅋㅋㅋ 미리 말해두지만 다음엔 힌트없어 오답이면 오답인대로 갈 거야(+_+) 이건 처음이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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