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애들 무시하는 이과애들을 까보자

대나무숲 2020/03/14 00:18:44

#1 이름없음 2020/03/14 00:18:44

나는 일단 작년까진 이과였는데 이번에 문과로 전과했거든? 근데 내 주변에 이과애들이 많단 말임 그래서 내가 문과로 전과했다 하니깐 왜 사람이 그렇게 줏대가 없냐부터 문과는 취업이 어렵지 않느냐부터 시작해서 아예 대놓고 농락하기 시작함 궁금하지도 않은데 지네 푸는 미적분 문제 물리 문제 보여주면서 문과는 이런거 모르지? 우리는 니들보다 어려운거 배워 ㅇㅈㄹ 아니 무슨 지네 뭐 그런거 배운다고 지네가 원하는 대학 100프로 합격하는 것도 아니잖아...;; 그리고 어차피 다 대학 좋은데 갈려고 공부하는 거지 무슨 그거 좀 더 배운다고 노벨상이라도 탈 수 있는 줄 아나 그리고 그런거 배워야 대학 가서 수업 따라간다고?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 특정 과목 학습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으니까 근데 어차피 대학 못가면 다 의미 없는거 아님? 남들 보여주기 식으로 공부해서 뭐할건데 지네가 그런거 조금 더 배운다고 사회에서 자기네들을 주목해주고 무슨 영웅 대접이라도 해줄거 같아? 그리고 그런애들 하는말 ‘사탐 배워서 뭐해?’, ‘그냥 공부 안하고 상식으로 풀 수 있지 않음?’, ‘사탐을 학원을 다녀야돼?’ ‘너 그거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 과탐은 쓸 데 많은데’ 이러면서 문과를 사람취급 안하고 다님 ㄹㅇ로 아니 사탐은 쉬운줄 아나 막상 사탐 킬러급 문제 갖다 주면 맞추지도 못할 것들이 내가 이런거에 빡치고 억울한게 비정상이야? 다들 비슷한 경험있으면 까보자

#3 이름없음 2020/03/14 01:16:49

>>2 맞아 요즘은 이과도 인문학적 소양이 많이 필요한 시대잖아. 왜 요즘 IT 기업들이 감성 마케팅을 그렇게 많이 해? 그냥 성능 홍보만 하면 되는거 아니야? 애플이 왜 감성 마케팅으로 성공했을까? 애플은 광고에서 사람들이 애플 제품을 쓰는 걸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홍보하는것의 효과를 안 거지 그리고 우리 아빠는 이과인데도 자영업자라서 이과 지식 거의 안쓰고 경영지식만 많이 쓰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