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말이지만 나 점점 여자가 되어가는 것 같아. 한 번은 옛날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날 못 알아보는거야. 그래서 나 누구누구야 하고 말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나 점점 여자가 되어가는 것 같아
나랑 사귀어 줄래?
그 때 이후로 쥬지도 작아지기 시작했어. 예전에는 보추? 낭자애? 그런 건 완전 극혐이었거든 아니 이왕 예쁘고 귀여울거면 여자여야지 왠 덜렁덜렁이냐고. 근데 점점 Ts물이 좋아지더니, 보추물도 좋아지더니 헠헠 시발 성적 취향도 이상해지는 것 같아. 그리고 요즘은 거울을 보면 묘하게 여자 같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묘하게 느낌이 막 그래. 게다가 어떨 땐 남ㅁ자랑 같이 있는데 이상하게 설레기도 하고 물론 당연히 게이는 아닌데.. 물론 아니지 아니고 말고 그런데 뭐랄까 가끔 박히는 망상을 하기도 해... 으음 그래도 물론 게이는 아니야. 오해하지는 마. 근데 뭐랄까 얼마 전에야 알았는데 나 원래 눈웃음 같은 거 못하는데 얼마전에 거울 보고 있는데 시발 존나 자연스럽게 눈웃음이 나오는거야 미친 뭐냐고 아무튼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아무튼 아무튼
>>2 헠...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ㅋㅋㅋㅋ
>>4 앗ㅋㅋㅋ농담이야 바보판에 올라왔길래
아무튼 이게 다 ts물 때문이야. ts물에 빠지고 나서 결국 보추물까지 손대게 된 거라고 망할 그것 때문에 내 성 정체성의 위기가 찾아온거야
>>5 그야 완전 바보 같은 일인걸. 이걸 미스테리에 올릴 순 없으니까
>>5 잠깐, 진짜로 사귈래? 지금은 개미핥기 하고라도 사귀고 싶어!
아니 개미 핥기가 아니라 빅풋이라도.. 아니 그건 좀 무린가.. 아무튼!...
>>8 웅 조아!!
???????????????????????????????????????????????????????????
이게 뭔 상황이지 ㅋㅋㅋㅋ 참고ㅡ 진지하게 고민인인거라면 퀴어판 가봐라 비빕 여긴 비버들이라서 좋은 답 못해준다 비빕
레주야 혹시 근육빵빵 우락부락 이런사람들한테도 뭔가 끌리니 그러면 내기준으로 자네는 그쪽사람이라네 아니면 비버가이병에 걸린걸수도 있음
>>13 근육 빵빵보다는 훈남형이 좋아. 아니 좋다는 건 그런 스타일이 내 취향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러니까 근육빵빵보다는 그 쪽이 좋다는 의미라고 할까... 흠흠흠
미안한 말이지만 남자 어른이 늙어지면 여자처럼 되고 눈물도 많아진대 스레주... 힘내
퀴어판 가야 할 것 같아 바보판에서는 아직 이런 경지의 글을 받아들이기 버겁다구 비빕
실화인거냐비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