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승사자 직접 본 적 없지?

괴담 2020/05/10 23:02:33

#1 이름없음 2020/05/10 23:02:33

혹시 있으면 나랑 같이 얘기하자! 없어도 내가 있었던 일을 좀 풀어줄 수는 있어

#2 이름없음 2020/05/10 23:26:44

풀어주라!

#3 이름없음 2020/05/10 23:31:49

일단은 내가 13살 때 일이야. 교통사고가 엄청 크게 났었는데, 내가 거의 즉사할 뻔 했다고 그러시더라고. 근데 내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일단 의식이 있었어. 엄청 큰 사고가 났었는데도 눈은 번쩍 잘 떠지더라. 몸은 안 일어나지고 그러길래 눈만 깜박이다가 다른 무언가를 봤어. 검은색 한복(그 당시에는 그렇게만 생각했어)을 입은 사람이었는데,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엎드려있더라고.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사라졌는데, 그제서야 내 눈이 감기는 게 느껴지더라고. 다행이 그걸 의식하고 바로 기절해서 아픈 건 기억이 안 나! 생각보다 좀 허무하지.? 미안. ,.

#4 이름없음 2020/05/10 23:50:24

다른 거 생각나는 게 있어. 병워ㄴ에서 퇴원하고 1년 조금 지나지 않아서 심한 열감기에 걸렸어. 그때 아래층 사시는 친하게 지내던 할아버지께서 와주셨거든. 그런데 문을 열어주는데 저승사자가 보이는거야. 내가 전에 봤던거랑 똑같이 있는거야. 다만 그날엔 저승사자가 할아버지 뒤를 쫓았어.

#5 이름없음 2023/08/07 15:20:14

ㄷㄷㄷㄷ

#6 이름없음 2023/08/07 22:30:06

내가 본 저승사자는 중절모에 코트를 입고 인상이 굉장히 온화했어

#7 이름없음 2023/08/07 22:31:12

모자 코트색은 검은색? 엄청짖은갈색?

#8 이름없음 2023/08/07 22:44:51

내가 겁에 질려있으니까 온화하게 웃고만 있었어 그러니까 마음이 편해지면서 겁도 살아지더라구

#9 이름없음 2023/08/08 18:41:10

오오 잘생겼으?

#10 이름없음 2023/08/08 19:00:26

>>9 이게 로판이냐 ㅋㅋㅋ잘생긴걸 왜 찾음?

#11 이름없음 2023/08/08 20:30:45

예전에 자주 아팠는데 뭔 시커먼 형체로 본적은 있음

#12 이름없음 2023/08/09 19:54:21

>>10 궁금 할슈도 있지..

#13 이름없음 2023/08/13 00:35:00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