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1 02:32:19
알아보니까 직업마다 그런 게 하나쯤은 있더라고. 나부터 해볼게. 보통 택시기사들은 손님을 태울 때 숫자를 싸잡아서 안 물어본대. 그러니까 "두 분 맞죠?" 이게 아니라. "몇 분이세요?" 라고 물어본대. 가끔가다 귀신도 따라붙을 때가 있거든. 귀신이 택시라는 차 자체에 들어가려면 허락이 필요한데 자신의 모습을 택시기사에게 보여줌으로서 사람으로 착각해서 태우게 하는 거래 만약 택시에 탔는데 기사가 몇 명이냐고 물어보고, 잠깐 표정이 굳어있는 게 보이면 당집에 가보는 게 좋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