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로맨스로, 보통 로판이나 순정만화에서 나오는 클리셰들을 전부 깨 부수는 릴레이 소설 써 보자!
클리셰 깨기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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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0/05/27 15:47:55
#2
이름없음
2020/05/27 15:54:56
드디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평화롭게 거리를 걸었다. 하늘은 아직도 밝았다. 구름 한 점 없는 청회색 빛깔에 매끈한 푸른색 천이 떠올랐다. 하지만 한 시간쯤 지나면 금세 어두워질 것을 알기에, 나는 서둘러 학원으로 달려갔다. 오늘도 늦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6
이름없음
2020/05/28 12:09:42
나는 그렇게 수업도 듣지 않고 108배를 하다 학원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쓸쓸히 어두운 거리를 걷는데 골목길에서 누군가 튀어나와 머리를 때렸다. "누구인가!" 나는 화가 나 소리쳤다.
#10
이름없음
2020/05/29 16:09:04
고양이 인간이 갑자기 소리치자 나는 놀라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앞쪽에서 늑대 인간이 나타났다. "아우." "아우." "아우!!"
#64
스레주
2020/11/19 21:13:09
>>62 나는 {스승님의 하트}를 이용해 세일러문을 해치웠다. 그런데 세일러문은 다름아닌 영희 언니였다! 영희 언니는 눈물을 흘리며 나를 바라보았다. "스레주... 넌 내게 새똥을 날려 모욕감을 주었지..."
#65
스레주
2020/11/19 21:15:58
나 스레주야! 드디어 네이버 계정 만들어서 회원가입 하고 돌아왔다!
#67
이름없음
2020/11/19 21:33:30
>>66 ^^>
#77
이름없음
2020/12/18 21:29:02
개미의 풍성하던 머리칼은 모두 사라져 있고, 텅 빈 머리에는 병원의 허여멀건 전등이 반사될 뿐이었다. 갑자기 삭발이라니... 그의 길고 부드러운 머리칼을 꽤 좋아했는데. 잠깐, 설마... 삼식이를 따라한 것일까? 그런 의심이 들자마자 내 예상이 옳았다는 것을 개미가 바로 앞에서 보여주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