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언제 니들보고 니체를 읽으랬냐 순수이성비판을 탐독하랬냐 안읽어도 사는데 지장 없는거 인정하는데 거기서 더 나가서 무슨 겉멋충마냥 보고 철학자들 까내리면서 지가 한 차원 높은 생각을 하는줄 알고있음 예 수백년전 사람 이겨서 좋겠수다. 심지어 책 똑바로 읽은 놈이면 지 주장이 잘못됨을 바로 알텐데 ㅅㅂ 트롤리 딜레마 보고 개짜증내며 그냥 사람 괴롭히려고 만든 문제라며 까는 자도 있었고... 트위터에서 니체랑 호밀밭의 파수꾼 평가절하 하는게 유행 된 적도 있었는데 언제 그렇게 교양있는 사이트였는지 모르겠네 ㅅㅂ... 단순한 비판적 관점을 넘어서 시대적 한계나 메세지는 하나도 고려 안한채 제 잘난 잣대로만 단편적으로 까내리는데 화가 안날 수가 없다
인문학 ㅈ으로 보는 새키들 깐다 ㅂㄷㅂㄷ
>>3 심지어 쓴 댓 보면 생각 1도 안한 티가 났었음 ㅋㅋㅋㅋ 그냥 무조건 사람 많은 쪽이 짜세지 이렇게 쓸데없는 생각 할 필요 하등 없다면서 입털던데 그건 너만의 가치관이고 그런 식으로 네 가치관을 확인하고자 하는게 이 딜레마를 생각해보는 이유란다... 써글러마....

아드득 빠드득 우드득 뿌드득 (이 갈리는 소리)
>>6 니체도 시대적 한계와는 별개로 그 철학과 발상에 있어서 시대를 넘어선 사람중 한 명인데 저렇게 후려치는거 보니 가슴이 미어진다 으윽...
>>10 ㅇㅇㅇㅇㅇㅇㅇ 책 읽어보면 진짜 니체란 인간의 아직까지도 존재하는 기존의 통념과 가치를 넘어선 사고방식이 감탄스러울 때가 있음
레스 겁나 불어나서 다시 와보니까 싸움났었네;;; 앞서 말했듯이 정당한 비판은 까는 대상에 있어 예외로 두었고, 오히려 그 주장이 옳은지에 대한 논의는 환영함미다. 그런 논쟁에서 새로운 의견이 발생하고 또 이전의 견해도 발전하는 것이므로. 그러나 인문학 자체에 대한 반지성주의를 표출하는 사람들, 또는 다른 의견을 그저 틀렸다고 폄하하는 사람들, 심지어 이를 단순히 위선, 있는 척이라 깎아내리며 깔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도저히 좋은 눈으로 봐줄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수많은 이들은 그 책을 읽어보지도 않았으면서요. 완전히 다른 식으로 해석하거나, 그렇게 왜곡된 글만 찾아보고 다 아는 척 하며 헛된 일침 날리는 것도 꼴보기 싫었습니다. 그 탓에 화풀이 식으로 스레를 세운 거고요. 그러니까 사상에 대한 비판은 그 어떤 사상이든간에 환영되어 마땅하다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 제가 비판한 것은 단지 이에 대한 부당한 무시 또는 깔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