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엘프니트인 내가 폭렬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난다고? (아고르낙~배치맹)

앵커 2020/06/11 23:33:00

#1 ☆◆smK5fammq1z 2020/06/11 23:33:00

Ⅰ 순서 제1판: [Ⅰ]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스레디굼~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59762] 제2판: [Ⅱ] 엘프에 니트인 내가 폭렬 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된 건에 대하여 (아고르낙~배치맹)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242591] 제3판: [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이바테오)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914756] 제4판: [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6957861] 제5판: [Ⅴ] 그 엘프 니트는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 (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911780] Ⅱ 등장인물 소개 프로필 읽는 방법 >>2 주인공 아네트 >>866 (>>614, >>496, >>203, >>3) 동료 넷 레이브 >>867 (>>497, >>9) 동료 열 마히얀 >>868 (>>665) Ⅲ 퇴장한 등장인물 동료 다섯 하나비 페이 >>10 동료 둘 파비안 레몬 >>205 (>>5) 동료 여섯 둘순이 칸느 >>11 부하 하나 숀 >>6 동료 일곱 리 모트 에르칸트 >>12 부하 둘 도리토스 >>7 동료 여덟 이슈 뉴 아뉴스 남작 >>207 (>>14) 동료 셋 메가의 아들 프워드 >>8 부하 셋 가름 >>13 동료 아홉 테나 헤스티아 >>324 동료 하나 파브딘 레몬 >>204 (>>4) Ⅳ 지금까지의 이야기 1일차 >>15 5일차 새벽 >>19 6일차 새벽 >>279 2일차 >>16 5일차 아침 >>20 6일차 아침 >>306 3일차 >>17 5일차 점심 >>98 6일차 오전 >>323 4일차 >>18 5일차 오후 >>202 6일차 정오 >>358 5일차 해질녘 >>233 6일차 오후 >>389 7일차 새벽 >>479 8일차 새벽 >>703 7일차 아침 >>495 8일차 아침 >>736 7일차 저녁 >>613 8일차 점심 >>789 8일차 오후 >>834 15일차 오전 >>865 15일차 저녁 >>931 Ⅴ 유의사항 스레주는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 앵커가 24시간 동안 채워지지 않는다면, 스레주가 마음대로 쓰겠습니다.

#2 ☆◆smK5fammq1z 2020/06/11 23:33:36

프로필 예시 (출신지)의 (종족) (적성), (본명) 호칭: (실제로 불리는 이름들) 목적: (모험의 목적) 연령: (실제나이)((신체나이)) (외모 키워드)(사유) (기타 설명) =사용기술= (숙련도) (기술 이름)-(기술 설명)/(기술 출처) =소지품= (이름): (설명)/(출처)

#3 ☆◆smK5fammq1z 2020/06/11 23:34:08
스레디굼의 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

스레디굼의 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오기 연령: 54세(18세) 은색 머리(엘프), 녹색 눈(엘프), 장신, 근육, 단발 시니컬해보이지만 잔정(시스콤)이 많다. =사용기술= 하급 정령술-정령과 소통할 수 있다./엘프의 고유 재능 상급 폭렬마법-높은 산을 깊은 바다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사용한다. 영창은 "봉사료오오오물음표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표공백봉사료공백안공백받을래쉼표공백아니면공백봉사료공백대신으로공백가게공백수리료공백낼까물음표공백폭렬마법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보여주지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와카나와느낌표공백아네트느낌표공백지상공백최강의공백니트를공백희망하는공백자느낌표공백그러나공백세상이공백그대로공백놔두지공백않는공백운명을공백가진공백자느낌표공백대충공백폭렬공백주문공백영창"/아네트가 선천적으로 가진 마법 재능 중급 근육파괴술-강력한 근육으로 대상을 파괴한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근육회복술-근육에 근성을 주입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최면술이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저주술-토템을 사용해서 저주를 건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토템제조술-저주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토템을 만든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소지품= 블루 스피넬 목걸이: 착용자에게 행복을 준다는 목걸이/파브딘이 청혼하면서 카즈마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둔탱이 카즈마는 그걸 아네트한테 줘버렸다. 네이버: 베아트리체 남부에서만 자라는 나무, 오죽으로 만든 고오급 마차다/에르칸트의 아뉴스 목장에서 구입했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6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초콜렛: 달다./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파브딘이 챙긴 식량 가름: 버섯. 물에 넣고 끓이지 않으면 환상적인 맛이 난다./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레이브가 챙긴 식량 램프: 풍성한 털을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들어있다./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줏었다. 용사 로드리고의 검: 라켄디어의 초대 국왕이 자신의 형제에게 용사의 칭호를 내리며 하사한 검. 드워프가 만들었다./에르칸트 자작이 경매에서 구입했다. 근데 배송하던 중 늑대머리에게 강탈당했고, 주인공 일행이 또 다시 강탈했다. 68,083라켄 [78,702(카즈마)-6,000(네이버)-500(숀)-800(도리토스)-239(고구마여관 주차비)-1466(고구마여관 숙박비)-460(2일차 저녁식사비)-906(3일차 아침식사비)-64(기타 물품 구입)-24(작은 언월도 구입)-200(로잘린 성당 성금)]

#4 ☆◆smK5fammq1z 2020/06/11 23:34:28
에르칸트의 인간 약제사, 파브딘 레몬 호칭: 파브딘, 파브딘 레몬, 레몬 형제의 형 목표: 동생을 수도 헤스티아테나스로 안전히 데려갔다가, 다시

에르칸트의 인간 약제사, 파브딘 레몬 호칭: 파브딘, 파브딘 레몬, 레몬 형제의 형 목표: 동생을 수도 헤스티아테나스로 안전히 데려갔다가, 다시 고향 에르칸트로 돌아오기. 연령: 18세(18세) 황색 머리, 청색 눈, 평범 4형제 중 3남, 위의 형 둘이 가업을 잇기 싫다고 도망쳤기 때문에 7대 레몬 약제사가 될 운명이다. =사용기술= 하급 제약술-물약을 제조한다./아버지 파파에게 배운 기술 하급 근육증강술-일시적으로 강한 힘을 낸다./창고정리 하다가 익힌 기술 =소지품= 신분증: 에르칸트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15살 생일 때 자작의 저택에서 받았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6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작은 언월도 2개: 제국 양식의 소형 호신용 무기/에르칸트의 대장간에서 강탈 아니, 구매했다.

#5 ☆◆smK5fammq1z 2020/06/11 23:35:07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파비안 레몬 호칭: 파비안, 파비안 레몬, 레몬 형제의 동생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축제 라이베리카 구경하기 연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파비안 레몬 호칭: 파비안, 파비안 레몬, 레몬 형제의 동생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축제 라이베리카 구경하기 연령: 8세(8세) 황색 머리, 청색 눈, 꼬마 4형제 중 막내, 아직 어린 아이라 적성이 없다. =소지품=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6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작은 언월도 2개: 제국 양식의 소형 호신용 무기/에르칸트의 대장간에서 강탈 아니, 구매했다. 2,611라켄 [2621(평생모은용돈)-10(로잘린 성당 성금)]

#6 ☆◆smK5fammq1z 2020/06/11 23:35:22
숀 아뉴스 목장의 양, 숀 아네트가 구입했다. 마차 네이버를 끌고 있다. 식탐이 많다.

숀 아뉴스 목장의 양, 숀 아네트가 구입했다. 마차 네이버를 끌고 있다. 식탐이 많다.

#7 ☆◆smK5fammq1z 2020/06/11 23:35:35
도리토스 아뉴스 목장의 양, 도리토스 아네트가 구입했다. 마차 네이버를 끌고 있다. 이족보행을 한다. 아네트에게 절대복종한다. 뿔씨름을 좋아한다

도리토스 아뉴스 목장의 양, 도리토스 아네트가 구입했다. 마차 네이버를 끌고 있다. 이족보행을 한다. 아네트에게 절대복종한다. 뿔씨름을 좋아한다.

#8 ☆◆smK5fammq1z 2020/06/11 23:35:54
엘-모르의 드워프 대장장이, 프워드 호칭: 프워드, 메가의 아들, 메가의 아들 프워드, 대장장이의 다크 세븐나이츠 숙원: 백설기 공주로부터 받은

엘-모르의 드워프 대장장이, 프워드 호칭: 프워드, 메가의 아들, 메가의 아들 프워드, 대장장이의 다크 세븐나이츠 숙원: 백설기 공주로부터 받은 임무 '인간의 보다 빠른 절멸을 위해 엘프의 협조 구하기' 수행하기 연령: 56세(28세) 갈색 머리, 갈색 눈, 단신(드워프), 잔근육이 많은 타입, 수염이 많았지만 늑대머리에 의해 전부 뽑혀 현재는 시원시원한 인상, 드워프 군주인 백설기 공주를 수호하는 다크 세븐 나이츠의 일원으로 대장장이를 담당한다. =사용기술= 상급 대장장이술-금속과 불꽃으로 도구를 만든다./프워드가 태어날 때 부터 가진 재능 중급 무기파괴술-상대의 무기를 파괴해 무력화 시킨다./대장장이 수련 중 익힌 기술 중급 방어구파괴술-상대의 방어구를 파괴해 무력화 시킨다./대장장이 수련 중 익힌 기술 =소지품= 전동드릴세트: 어쩐지 현대적인 도구다. 대장장이의 다크 세븐나이츠의 상징/대장장의 다크 세븐나이츠로 인정되면서 백설기 공주에게 받았다. 1인용 텐트: 버튼 한 번 누르면 자동으로 펼쳐지는 텐트/엘-모르를 나오면서 하나 챙겨왔다.

#9 ☆◆smK5fammq1z 2020/06/11 23:36:15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목표: 자신이 형제들과 다른 모습을 한 이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다.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목표: 자신이 형제들과 다른 모습을 한 이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다. 연령: 72세(24세) 백색 머리(알비노), 적색 눈(알비노), 카우보이 복장 초기의 목표는 잊어버리고, 지금은 그저 세계를 여행하는 재미에 빠져서 모험하고 있다. =사용기술= 중급 사격술-총을 쏜다./총기를 다루면서 익힌 기술 중급 속사-멍뭉이를 6번 연속 발사한다./멍뭉이로 연습하던 중 어쩌다보니 익힌 기술 하급 총격술-총으로 때린다./기습 당했을 때 마구잡이로 휘두르다 익힌 기술 =소지품= 야옹이: .357구경 레버액션 라이플, 주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멍뭉이: .357구경 매그넘 리볼버, 보조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탄환: .357구경 탄환/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잔뜩 챙겨서 가져왔다. 신분증: 모험가의 신원을 증명하는 신분증. 레이브 포탈이라고 적혀있다./모험가 길드에 가입하면서 받았다.

#10 ☆◆smK5fammq1z 2020/06/11 23:36:34
에르칸트의 인간 도박사, 하나비 페이 호칭: 하나비, 하나비 페이 목표: 리의 호위 연령: 20세(20세) 적색 머리, 흑색 눈, 언제든지 도박

에르칸트의 인간 도박사, 하나비 페이 호칭: 하나비, 하나비 페이 목표: 리의 호위 연령: 20세(20세) 적색 머리, 흑색 눈, 언제든지 도박을 할 수 있게 여러 도박 용구들이 달려있는 옷을 입는다. 에르칸트 자작에게 도박을 신청했다가 밑장빼기 한게 걸려서 거액의 빚을 지고 있다. =사용기술= 중급 밑장빼기-손은 눈보다 빠르다./어릴 때 할아버지와 게임하면서 익힌 기술. 중급 포커페이스-그녀는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아/어릴 때 할아버지와 게임하면서 익힌 기술

#11 ☆◆smK5fammq1z 2020/06/11 23:36:53
에르칸트의 인간 요리사, 둘순이 칸느 호칭: 둘순이, 둘순이 칸느, 칸느 목표: 리의 호위 연령: 24세(24세) 갈색 머리, 갈색 눈, 푸근한

에르칸트의 인간 요리사, 둘순이 칸느 호칭: 둘순이, 둘순이 칸느, 칸느 목표: 리의 호위 연령: 24세(24세) 갈색 머리, 갈색 눈, 푸근한 인상, 오랜 주방일로 단련된 근육 에르칸트 자작의 저택의 주방장. 하나비 페이, 드레 페이와 함께 소꿉친구다. =사용기술= 상급 요리-식재료를 맛있는 요리로 만든다/요리하면서 익힌 기술 =소지품= 각종 요리용품과 조미료들. 몸 어딘가에 다 지니고 있다. 후후후... 여자의 비밀이야.

#12 ☆◆smK5fammq1z 2020/06/11 23:38:03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리 모트 에르칸트 호칭: 리, 리 모트 에르칸트, 도련님 숙원: 아고르낙에서만 파는 한정판 사탕 구하기 연령: 8세(8세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리 모트 에르칸트 호칭: 리, 리 모트 에르칸트, 도련님 숙원: 아고르낙에서만 파는 한정판 사탕 구하기 연령: 8세(8세) 녹색 머리, 녹색 눈, 꼬마 에르칸트의 통치자인 꺄라라라 ก้้้้้้้้้้้้้้้้้้้้้้้้้้้้้้้้้้้้้้้้้้้้้้้้้้้้้้้้้้้้้้้้้้้้้้้้้้้้กิิิิิิิิิิิิิิิิิิิิิิิิิิิิิิิิิิิิิิิิิิิิิิิิิิิิิิิิิิิิิิิิิิิิิิิิิิิิิิิิิิิิิิิิิิิิิิิิิิิิิิิิิิิิิิิิิิิิิิก้้้้้้้้้้้้้้้้้้้้้้้้้้้้้้้้้้้้้้้้้้้้้้้้้้้้้้้้้้้้้้้้้้้้้้้้้้้้ค็็็็็็็็็็็็็็็็็็็็็็็็็็็็็็็็็็็็็็็็็็็็็็็็็็็็็็็็็็็็็็็็็็็็็็็็็็็็็็็็็็็็็็็็็็็็็็็็็็็็็็็็็็็็็็็็็็็็็็็็็็็็็็็็็็็็็็็็็็็็็็็็็็็็็็็็็็็็็็็็็็็็็็็็็็็็็็็็็็็็็็็็็็็็็็็็็็็็็็็็็็็็็็็็็็็็็็็็็็็็็็็็็็็็็็็็็็็็็็็็็็็็็็็็็็็็็็็็็็็็็็็็็็็็็็็็็็็็็็็็็็็็็็็็็็็็็็็็็็็็็็็็็็็็็็็็็็็็็็็็็็็็็็็็็็็็็็็็็็็็็็็็็็็็็็็็็็็็็็็็็็็็็็็็็็็็็็็็็็็็็็็็็็็็็็็็็็็็็็็็็็็็็็็็็็็็็็็็็็็็็็็็็็็็็็็็็็็็็็็็็็็กิิิิิิิิิิิิิิิิิิิิิิิิิิิิิิิิิิิิิิิิิิิิิิิิิิิิิิิิิิิิิิิิิิิิิิิิิิิิิิิิิิิิิิิิิิิิิิิิิิิิิิิิิิิิิิิิิิิิิิก้้้้้้้้้้้้้้้้้้้้้้้้กิิิิิิิิิิิิิิิิก้้้้้้้้้้้้้้้้้้้้้้้้้้้้้้้้้้้้้้้้้้้้้้้้้้้้้้้้้้้้้้้้้้้้้้้้้้้้กิิิิิิิิิิิิิิิิิิิิิิิิิิิิิิิิิิิิิิิิิิิิก้้้้้้้้้้้้้้้้้้้้้้้้้้้้้้้้้้้้้้้้้้้้้้้้้้้้้้้้้้้้้้้้้้้้้้้้้้้้กิิิิิิิิิิิิิิิิิิิิิิิิิิิิิิิิิิิิิิิิิิิิิิิิิิิิิิิิิิิิิิิิิิิิิิิิิิิิิิิิิิิิิิิิิิิิิิิิิิิิิิิิิิิิิิิิิิิิิิก้้้้้้้้้้้้้้้้้้้้้้้้้้้้้้้้้้้้้้้้้้้้้้้้้้้้้้้้้้้้้้้้้้้้้้้้้้้้ค็็็็็็็็็็็็็็็็็็็็็็็็็็็็็็็็็็็็็็็็็็็็็็็็็็็็็็็็็็็็็็็็็็็็็็็็็็็็็็็็็็็็็็็็็็็็็็็็็็็็็็็็็็็็็็็็็็็็็็็็็็็็็็็็็็็็็็็็็็็็็็็็็็็็็็็็็็็็็็็็็็็็็็็็็็็็็็็็็็็็็็็็็็็็็็็็็็็็็็็็็็็็็็็็็็็็็็็็็็็็็็็็็็็็็็็็็็็็็็็็็็็็็็็็็็็็็็็็็็็็็็็็็็็็็็็็็็็็็็็็็็็็็็็็็็็็็็็็็็็็็็็็็็็็็็็็็็็็็็็็็็็็็็็็็็็็็็็็็็็็็็็็็็็็็็็็็็็็็็็็็็็็็็็็็็็็็็็็็็็็็็็็็็็็็็็็็็็็็็็็็็็็็็็็็็็็็็็็็็็็็็็็็็็็็็็็็็็็็็็็็็็กิิิิิิิิิิิิิิิิิิิิิิิิิิิิิิิิิิิิิิิิิิิิิิิิิิิิิิิิิิิิิิิิิิิิิิิิิิิิิิิิิิิิิิิิิิิิิิิิิิิิิิิิิิิิิิิิิิิิิิก้้้้้้้้้้้้้้้้้้้้้้้้กิิิิิิิิิิิิิิิิก้้้้้้้้้้้้้้้้้้้้้้้้้้้้้้้้้้้้้้้้้้้้้้้้้้้้้้้้้้้้้้้้้้้้้้้้้้้้กิิิิิิิิิิิิิิิิิิิิิิิิิิิิิิิิิิิิิิิิิิิิก้้้้้้้้้้้้้้้้้้้้้้้้้้้้้้้้้้้้้้้้้้้้้้้้้้้้้้้้้้้้้้้้้้้้้้้้้้้้กิิิิิิิิิิิิิิิิิิิิิิิิิิิิิิิิิิิิิิิิิิิิิิิิิิิิิิิิิิิิิิิิิิิิิิิิิิิิิิิิิิิิิิิิิิิิิิิิิิิิิิิิิิิิิิิิิิิิิิก้้้้้้้้้้้้้้้้้้้้้้้้้้้้้้้้้้้้้้้้้้้้้้้้้้้้้้้้้้้้้้้้้้้้้้้้้้้้ค็็็็็็็็็็็็็็็็็็็็็็็็็็็็็็็็็็็็็็็็็็็็็็็็็็็็็็็็็็็็็็็็็็็็็็็็็็็็็็็็็็็็็็็็็็็็็็็็็็็็็็็็็็็็็็็็็็็็็็็็็็็็็็็็็็็็็็็็็็็็็็็็็็็็็็็็็็็็็็็็็็็็็็็็็็็็็็็็็็็็็็็็็็็็็็็็็็็็็็็็็็็็็็็็็็็็็็็็็็็็็็็็็็็็็็็็็็็็็็็็็็็็็็็็็็็็็็็็็็็็็็็็็็็็็็็็็็็็็็็็็็็็็็็็็็็็็็็็็็็็็็็็็็็็็็็็็็็็็็็็็็็็็็็็็็็็็็็็็็็็็็็็็็็็็็็็็็็็็็็็็็็็็็็็็็็็็็็็็็็็็็็็็็็็็็็็็็็็็็็็็็็็็็็็็็็็็็็็็็็็็็็็็็็็็็็็็็็็็็็็็็็กิิิิิิิิิิิิิิิิิิิิิิิิิิิิิิิิิิิิิิิิิิิิิิิิิิิิิิิิิิิิิิิิิิิิิิิิิิิิิิิิิิิิิิิิิิิิิิิิิิิิิิิิิิิิิิิิิิิิิิก้้้้้้้้้้้้้้้้้้้้้้้้กิิิิิิิิิิิิิิิิก้้้้้้้้้้้้้้้้้้้้้้้้้้้้้้้้้้้้้้้้้้้้้้้้้้้้้้้้้้้้้้้้้้้้้้้้้้้้กิิิิิิิิิิิิิิิิิิิิิิิิิิิิิิิิิิิิิิิิิิิิ 에르칸트 자작의 아들. =소지품= 4,451라켄[5151(평생 모은 용돈)-700(로잘린 성당 성금)]

#13 ☆◆smK5fammq1z 2020/06/11 23:38:26
가름 아네트의 네이버에 치인 늑대. 치료를 하고 강제로 부하로 삼았다.

가름 아네트의 네이버에 치인 늑대. 치료를 하고 강제로 부하로 삼았다.

#14 ☆◆smK5fammq1z 2020/06/11 23:38:49
에르칸트의 인간 드루이드, 이슈 뉴 아뉴스 남작 호칭: 이슈 뉴 아뉴스 남작, 아뉴스 남작, 남작, 아뉴스 경, 할아버지 꿈: 이 이슈 뉴 아뉴

에르칸트의 인간 드루이드, 이슈 뉴 아뉴스 남작 호칭: 이슈 뉴 아뉴스 남작, 아뉴스 남작, 남작, 아뉴스 경, 할아버지 꿈: 이 이슈 뉴 아뉴스 남작에게는 꿈이 있다. 난 6억을 원하오! 그 6억으로 아고르낙에 분식점을 여는거예요. 뭐, 남작님은 천.재.니.까? 그 결과 대박이 나는게예요! 그리고 아고르낙과 에르칸트의 모두에게 찬사를 받는거예요. 어때요? 좋은 생각이죠? 연령: 80세[60대] 회색 머리, 흑색 눈, 낡은 일상복, 오래된 가디건 에르칸트에 있는 아뉴스 목장으로 큰 돈을 벌어서 남작 작위를 받았다. =사용기술= 상급 관찰력-자연을 관찰한다./남작이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던 재능 하급 독심술-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본다. 긍정 또는 부정으로만 볼 수 있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하급 견문색-상대의 기척을 한층 더 강하게 느낀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하급 미래예지-움직임의 규칙을 파악해 미래를 예지한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하급 천리안-먼 곳을 볼 수 있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상급 포커페이스-그는 내 표정을 읽을 수 없어./오랫동안 게임을 하다보니 익힌 기술 =소지품= 신분증: 에르칸트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오래전에 받은 신분증. 작위패: 남작 작위를 증명하는 패/15년 쯤 전에 라켄디어의 국왕에게 직접 받았다. 궁극의 레시피: 김밥, 떡볶이, 순대 등을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다./남작이 직접 만든 레시피 2,499,960 라켄[120만(하나비가 잃고 남은 현상금)+130만(도박)-40(맥주)]

#15 ☆◆smK5fammq1z 2020/06/11 23:39:07
모험 1일차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new!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new! [헤스티아테나스]에서

모험 1일차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new!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new!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new! 단기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new!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new! 완료 목표: 없음. 라켄디어 산은 이 판타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인간을 비롯한 많은 생물들이 라켄디어 산의 동쪽에 살기 때문에 라켄디어 산 서쪽에 라켄디어 숲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설령 라켄디어 숲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숲 속에 스레디굼이라는 엘프의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스레디굼의 엘프들은 주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지만,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몇몇 요소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달부라는 제도를 사용한다. 마을에서 가장 빠른 엘프를 뽑아 숲 밖에 있는 가장 가까운 인간의 도시 에르칸트에서 거래를 하는 것이 바로 그 제도다. 현재 스레디굼의 배달부는 카즈마다. 어느날 카즈마는 소포 하나를 받았다. 소포를 보낸 사람은 자신이 배달부가 되기전에 모험을 떠나겠다고 마을을 떠났던 단테였다. 소포의 내용물은 단테가 마을사람들에 쓴 편지 뭉치 였다. 단테는 스레디굼의 엘프들에게 편지를 나눠주고 마지막으로 단테의 언니인 아네트에게 편지를 주었다. 아네트는 뛰어난 마법재능을 가진 글러먹은 니트에다가 시스콤이었다. 아네트는 단테의 편지를 읽고 자신의 동생에게 찝쩍대고 있는 새끼를 죽이고자 모험을 떠난다. 착한 카즈마는 그런 아네트를 위해 몇몇 물품을 챙겨준다. 라켄디어 숲에서 나온 아네트는 레몬 약재상의 차기 후계자인 파브딘 레몬과 에르칸트의 경비병인 팡 팡의 도움을 받아, 에르칸트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해는 이미 저물었고, 아네트는 파브딘의 도움으로 레몬 약재상에게 자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레몬 가문이 스레디굼의 엘프를 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6 ☆◆smK5fammq1z 2020/06/11 23:39:20

모험 2일차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new! 단기 목표: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new!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new!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레몬 가문의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한 아네트는 레몬 가문의 가장인 파파 레몬의 강요 아닌 부탁으로 파브딘 레몬과 파비안 레몬 형제를 동료로 삼게 된다. 이동상단의 마차에 얻어타기 위해 이동상단이 있는 릴리안 성당으로 가지만, 이동상단은 이미 전날에 출발해버렸다. 하지만 마침 릴리안 성당에 있던 팡 팡의 도움으로 아뉴스 목장을 소개 받게 된다. 아뉴스 목장에서 양과 마차를 약탈 아닌 구입한다. 그러나 이미 날이 늦었고, 아네트 일행은 에르칸트의 모험가 지구에 있는 고구마 여관에서 하룻밤 자기로 한다.

#17 ☆◆smK5fammq1z 2020/06/11 23:39:36
모험 3일차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모험 3일차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new!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new! [아고르낙]에서 [사탕] 구하기 new!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new! [대머리 주술사] 쓰러뜨리기 new!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아침 일찍 일어난 아네트 일행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에르칸트를 출발한다. 에르칸트를 출발한지 몇 시간 후 아네트는 실수로 무고한 늑대 한마리를 치어버린다. 그러나 아네트 일행은 늑대들에게 사과하지도 않고, 오히려 모욕하고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 늑대가 자신들을 괴롭히지 말라는 의미와 누군가가 저 악당들에게서 우리를 구해줘라는 의미를 섞어서 큰 울음소리를 내었다. 그 울음소리를 듣고 드워프, 다크엘프, 트롤, 고블린, 슬라임, 위습, 와이번, 드래곤, 늑대사냥꾼, 인간, 늑대, 비버, 여우 등 수많은 생물이 달려왔지만, 같이 온 토끼를 보고 전부 도망쳤다. 토끼는 졸라 짱쎄서 모든 생물 중에서 최강이었따. 트롤이나 드래곤도 이겼따. 다 덤벼도 이겼따. 어쨌든 토끼가 나타났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아네트 일행은 다친 늑대와 근처를 지나가던 드워프, 다크엘프, 인간 3명을 마차에 태우고 도망갔다. 토끼가 짱이었따. 그래서 아네트 일행이 도망 간 것이어따. 그날 밤 안개의 숲에 도착한 아네트 일행은 늑대를 치료하기 위한 약을 만들기 위해 안개의 숲을 돌아다니던 중 흉악한 대머리 주술사 자르나르 모우리모리의 습격을 받았지만, 역으로 그를 쓰러뜨리고 그의 아지트로 가 전리품을 약탈 아닌 획득했다.

#18 ☆◆smK5fammq1z 2020/06/11 23:39:58
모험 4일차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모험 4일차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new!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매하기 [자르나르 모우리모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new! [용사의 검] 처분하기 new! [램프] 처분하기 new! [시장]에서 [식량] 구하기 new!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자르나르 모우리모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자르나르 모우리모리의 아지트에서 하룻밤 보낸 아네트 일행은 자르나르에게 늑대머리라는 치욕스러운 호칭을 지어주고, 마차의 매달았다. 이후 아고르낙에 도착한 아네트 일행은 늑대머리를 경비병에게 넘겼다. 현상금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자 하나비만 경비초소에 잠시 남았고, 나머지 일행들은 아고르낙 안으로 들어왔다. 아고르낙 안에 들어온 아네트 일행은 어떤 노인으로부터 아고르낙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노인의 설명은 다음과 같았다. '아고르낙이라는 도시는 토착세력인 아고르낙 백작과 신흥세력인 도르반 남작이 도시를 반씩 나눠서 지배하고 있는데 곧 아뉴스 남작이 그들을 무릎 꿇리고 아고르낙 전체를 장악할 것이다.' 참고로 그걸 말하고 있는 노인의 정체가 바로 아뉴스 남작이었고, 아뉴스 남작은 돈도 집도 없는 거지였다. 그러나 아뉴스 남작의 넓은 포부에 넘어간 아네트 일행은 아뉴스 남작을 돕기로 결정 한다. 무전취식하고 도망친 아네트 일행은 아뉴스 남작의 사업에 필요한 자본을 모으기 위해 카지노로 갔다가, 경비초소에서 헤어진 하나비를 만나게 된다. 하나비는 늑대머리의 현상금으로 도박을 했다가 절반정도 잃었고, 아뉴스 남작이 10년전에 실종된 하나비의 외할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남작 일행이 도박을 하는 동안 프워드는 아네트에게 접근해서 자신의 비밀을 말한다. 프워드는 최후의 드워프 도시 엘-모르의 군주인 백설기 공주를 수호하는 다크 세븐나이츠의 일원으로 백설기 공주의 명을 받아 엘-모르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것이다. 백설기 공주의 명은 다음과 같다. '이 땅은 본래 엘프와 드워프의 땅인데 600년 전 인간이 이 땅을 침략하여 엘프와 드워프를 학살하고 자신의 나라를 세웠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학살할 차례다. 그러나 드워프 혼자서는 인간을 공격하는 것은 무리다. 어딘가에 살아있을 엘프의 협력이 필요하다. 엘프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라' 프워드는 아네트가 엘프의 특징인 은색 머리카락과 녹색 눈동자 그리고 정령을 다루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드워프를 도와 인간들을 절멸시킬것을 요청했다. 아네트는 적당히 밀땅해서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했다. 시간은 흘러 밤이 되었고, 그들은 모험가 지구에 있는 장미여관에서 하룻밤 묵기로 한다.

#19 ☆◆smK5fammq1z 2020/06/11 23:40:08

모험 5일차 새벽 아직 동이 트지 않는 새벽 잠에서 깬 아네트는 방에서 나와 1층으로 내려오니 처음보는 사람을 발견한다. 그는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었다. 아네트가 먹고 싶은 눈치를 보내자, 그는 아네트에게 프로페시아 한 잔을 사주었다. 아네트는 프로페시아 한 잔을 마시고 잠에 들었다.

#20 ☆◆smK5fammq1z 2020/06/11 23:41:31
5일차 아침 현재위치: [아고르낙] 모험가 지구의 장미여관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

5일차 아침 현재위치: [아고르낙] 모험가 지구의 장미여관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시장]에서 [식량] 구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22 ☆◆smK5fammq1z 2020/06/11 23:47:36

해냈다! 해냈어! 완벽한 준비를 한 2판이야! 이로써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겠지! 그림은 그냥 상상하는데 도움이 되라고 그린거야! 저 그림과 완벽하게 똑같이 생겼다는 의미가 아니야! 그러면 본편에 들어갈게!

#23 스토리◆smK5fammq1z 2020/06/11 23:48:37

아네트가 1층으로 내려가자 그곳에는 이미 일행들이 전부 내려와서 아침식사 메뉴에 대해 다투고 있었다. "장미여관에 오면 마성의 치킨을 먹어봐야합니다! 마성의 치킨!" "아니, 그런 수상한 수식어가 붙은 음식은 먹고 싶지 않아! >>30로 먹자." "그냥 첫번째에 있는 >>26을 먹는게 좋지 않을까?" "내가 장미여관에서 먹었을 때는 >>27이 가장 맛있었네." "저는 사탕이 먹고 싶어요!" "도련님, 아침에 사탕은 안돼요. >>28을 먹죠." "후엑...." 그 때 파브딘이 계단에서 내려온 아네트를 발견했다. "아! 아네트 일어났구나." 파브딘은 옆에 앉은 레이브를 밀어서 빈자리를 만들었다. "여기 앉아." "고마워." 아네트는 자리에 앉았다. "왜 메뉴를 가지고 싸우는 거야? 늘 하던대로 자기가 먹고 싶은거 시키면 되잖아?" "주방장이 하나로 통일하래." "그래!" 여관주인이 식탁을 쾅 내리치면서 등장했다. "나는 하루에 하나의 요리 밖에 만들지 않아! 그게 싫으면, 내 여관에서 나가면 돼!" "어차피 이 시간엔 다들 북적이니깐 뭘 먹을 수 없을거야." "그럼 어쩔 수 없이 여기서 먹어야겠네." 아네트는 메뉴를 살폈다. 무엇을 먹을까? >>33

#25 ☆◆smK5fammq1z 2020/06/11 23:49:56

2판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앵커! 두근거린다! 장미여관에는 마성의 치킨, >>30, >>26, >>27, >>28 그리고 >>29의 메뉴가 있습니다. 아네트는 그 중에서 >>33을 골랐습니다! 과연 무엇일까?!

#34 스토리◆smK5fammq1z 2020/06/12 16:55:39

아네트는 메뉴판을 살폈다. 장미향 바베큐, 마성의 치킨, 사슴 고기 국밥, 방어구이, 목살 후추 구이 등 많은 메뉴들이 적혀있었다. 아네트는 메뉴판을 뒤로 넘겼다. 장미덮밥이라는 메뉴가 하나 더 있었다. "장미덮밥은 어떤가요?" "장미덮밥?" 모두들 아네트를 따라 메뉴판을 뒤집었다. "세상에! 메뉴가 하나 더 있었잖아?!" "이건 한 번도 본 적 없는 메뉴인데?!" "메뉴판을 뒤집다니...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야..!" 모두가 처음보는 메뉴에 동요했다. "그러면, 장미덮밥으로 합시다." "그러자!" "그러죠." "그렇게 하지." 그리고 모두가 동의 했다. "장미덮밥 9개 주세요." "장미덮밥이라... 후후..." 여관주인은 기묘한 웃음을 지었다. "후후후....정말 오랜만에 들어본 이름이군. 근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야...후후..." "10년 동안 시킨 사람이 없다고요? 10년 동안 종이를 뒤집어본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요?" "후후후.... 잠시 기다려...." 여관주인은 주방으로 사라졌다.

#35 스토리◆smK5fammq1z 2020/06/12 16:56:05

여관주인이 주방에 들어간 후 파브딘은 카운터에 있는 필기구와 종이를 몰래 챙겨서 자리로 돌아왔다. "오늘은 어디로 갈지, 한 번 정해보자." 가장 먼저 대답한 건 남작이었다. "나는 오늘도 카지노에 갈거라네. 아직 다 회수하지 못했거든." "나도 남작과 함께 가고 싶은데?" ""그렇군요. 남작님과 레이브는 서부에 있는 카지노." 파브딘이 메모를 다하자 리가 입을 열었다. "본인은 이 아고르낙에 사탕을 사기 위해 왔다네! 사탕을 살거라네!" "그래. 그러면, 리는 동부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 파브딘은 메모를 다 쓴 다음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또 의견 있는 사람 있어?" 하나비가 손을 들었다. "나는 할아버지 따라 카지노옭?!" 둘순이가 갑자기 하나비의 옆구리를 찔렀다. "아니, 난 네가 카지노에 가는 걸 허락 할 수 없어." "왜구루는건댕..." "그리고, 남작." "응?!" 갑자기 자신을 부르자 남작이 놀랐다. "어제 난 당신의 꿈을 돕겠다고 했었지만, 나는 아직 당신을 믿지 않아. 지금, 남작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돈은 우리가 늑대머리 녀석을 잡아서 얻은 현상금이야. 가지고 도망치게 둘 수 없어." "도망치지 않는단다." "그렇게 말해도 난 믿을 수 없어. 따라서 감시할거다. 그리고 레이브." 둘순이는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당신과는 만난지 이틀도 채 안됐어. 신용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지. 따라서..." "나도 함께 감시하겠다고? 네가 그걸 원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해" "...알겠다. 파브딘, 거기 밑에 내 이름을 적어." "아, 알겠습니다." 파브딘은 남작과 레이브의 밑에 둘순이의 이름을 적었다. 그리고 둘순이는 하나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하나비... 네가 이 도시에 온 이유를 까먹은 건 아니겠지?" "내가, 이 도시에 온 이유...?" "넌 도련님을 호위한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 도시에 왔단다. 잊은건 아니겠지?" "아, 응, 맞다. 아니, 안 잊었어!" "하나비, 그렇다면 도련님을 호위하기 위해 넌 무엇을 해야하지?" "도련님과 함께 도르반 사탕가게에 갈게! 파브딘! 거기에 내 이름 적어줘" "알겠어..." 파브딘은 리의 이름 아래에 하나비의 이름을 적었다. "그리고, 또 의견 있는 사람 있어?" 그러나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은 없었다. "없어? 그러면 내 의견을 적어볼게. 남작님?" "응?!" 또 다시 자신을 부르자 남작이 놀랐다. "어제 저도 남작님의 꿈을 돕겠다고 말했었지만, 저희 사정도 있어서요..." 파브딘은 옆에 있는 파비안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저희는 헤스티아테나스로 가야해요. 그걸 위해 내일, 아니, 지금 당장이라도 출발해야하거든요?" "그렇니?" "헤스티아테나스에는 왜 가는거야?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게?" 하나비의 질문에 파브딘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도 있지만, 어머니가 거기에 계시거든." "오..." 가족이야기가 나오자 물어보기 힘든 분위기가 되었다. "아무튼, 그래서 저희는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사러 중부에 있는 시장에 갈거에요." 그렇게 말하고 파브딘은 메모를 했다. "아네트? 아네트는 어떻게 할래?"

#36 ☆◆smK5fammq1z 2020/06/12 16:56:32

서부에 있는 아고르낙 백작의 저택의 별관에 있는 카지노에는 남작, 레이브, 둘순이가 갑니다. 동부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는 리와 하나비가 갑니다. 중부에 있는 시장에는 파브딘과 파비안이 갑니다. 그렇다면 아네트는 어디로 갈까요? >>40이 정해주세요! 눈치를 살피던 프워드는 아네트가 선택한 장소에 따라갑니다!

#41 스토리◆smK5fammq1z 2020/06/12 22:35:12

"딴길로 샐지도 모르니깐, 내가 사탕가게에 같이 갈게." "그러면 나도 같이 가지." 아네트가 사탕가게에 간다고 하자, 프워드가 바로 대답했다. "그러면 각자 할 일 하고 점심 쯤에 다시 이 여관으로 모이자." "자! 장미덮밥 9인분 나왔습니다!" 그 때 여관주인이 큰 그릇 9개가 담긴 넓은 쟁반을 든 채 나타났다. 여관주인은 그릇을 각자 앞에 내려놓았다. "이건, 뭐지?" 밥 위에 붉은 장미잎같은 무언가가 있었다. 아네트가 그 잎을 씹어먹어보았다. 심심할 때 나뭇잎이나, 꽃잎을 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 떼 먹었던 잎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이건 회로군. 생선을 익히지 않고 그대로 썰어서 만든 요리지." 남작의 설명에 레이브는 무덤덤했고, 아네트와 프워드와 둘순이는 약간 놀랐고, 그 외의 인간들은 대단히 당황했다. 레이브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요리를 먹어봤기에 그닥 놀라지 않았다. 둘순이는 요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기 때문에 회라는 음식을 지식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먹어본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약간 놀랐다. 아네트와 프워드는 그저 수산물을 처음 접해서 놀랐을 뿐이다. 하지만 바다나 큰 강이 없는 에르칸트에서 평생을 살아온 인간동료들은 수산물을 날로 먹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 그들에게 수산물은 수도인 헤스티아테나스에서 낚은 후 썩지 않게 여러가지 가공처리가 된 채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익히지 않은 생선... 이거 먹어도 괜찮은거야?" "내가 헤스티아테나스에서 남작 작위를 받을 때 먹었던 만찬에 회가 있었는데..." "왕궁에서 이걸 먹었다고요?" "그래." 에르칸트의 인간들은 미심쩍지만, 왕궁에서도 먹는 음식이라기에 일단 회를 한 점씩 먹었다. "쫄깃한게 뭔가 맛있네요." "그렇네요." "얘들아. 이 요리는 회가 아니라 회덮밥이란다. 밥이랑 같이 먹으렴." 남작이 직접 회와 밥을 같이 먹자, 모두들 남작을 따라 회덮밥을 먹었다. 회덮밥은 굉장히 맛있었다.

#42 ☆◆smK5fammq1z 2020/06/12 22:36:23

회덮밥 맛있죠. 아, 회덮밥 먹고 싶다. 장미여관의 장미덮밥은 얼마일까요? >>44 (이곳의 화폐단위는 라켄이고 1라켄은 100원입니다.) 식사를 마친후 잠시 서로의 목적을 위해 셋으로 나눠서 활동합니다. 다시 만날 때 까지 누구의 시점을 스토리를 진행할까요? 카지노로 가는 남작, 레이브, 둘순이 시장으로 가는 파브딘, 파비안 사탕가게로 가는 리, 하나비, 아네트, 프워드 정하면 5일차 점심쯤까지 그들의 시점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둘의 시점은... 음... 진행하지 않는다고 해야 신중한 선택이 되겠죠? 진행하지 않습니다! 카지노편! 시장편! 사탕가게편! 셋 중에 재미있을 것 같은 편을 골라주세요! >>50

#46 이름없음 2020/06/12 23:29:02

회덮밥 4400원! 와! 나도 먹을래!

#52 스토리◆smK5fammq1z 2020/06/13 14:16:48

가장 많은 돈을 가진 남작이 식비로 396라켄을 지불한 후 일행은 각자 흩어졌다. 아네트와 리, 하나비, 프워드는 아고르낙 동부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로 향했다. 도시 구경을 하면서 넷은 동쪽으로 걸어갔다. 갑옷을 입은 사람이 줄어들 때 쯤, 그들은 모험가 지구가 있는 북부에서 동부로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버블검 핑크색 건물만 찾으면 돼!" "음... 혹시 저건가...." 하나비는 손가락으로 멀리 있는 건물 하나를 가리켰다. 이 근처의 건물들은 대부분 3층 높이의 건물이었다. 하지만 하나비가 가리킨 건물은 >>55층 높이의 거대한 건물이었다. 3층 건물들이 작은 장난감 집으로 착각할 정도의 거대한 건물이었다. 그리고 온통 버블검핑크색으로 칠해져있는 건물이었다. "저기다! 저기 외에 다른 곳일리 없어! 저곳이 맞아!" 리는 흥분해 버블검핑크색 건물이 보이는 방향으로 뛰어갔다. "도련님! 뛰면 안되요! 다친다고요!" 하나비는 그런 리를 잡기 위해 따라 뛰었다. 둘을 따라 잡기 위해 아네트와 프워드도 따라 뛰기 시작했다. 그 때 프워드가 아네트의 뒤에서 속삭였다. '아네트.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 아네트는 달리다가 제자리에 멈춰섰다. 그 여파로 프워드가 아네트의 등에 부딪혔다. "윽!" "프워드씨, 그렇게 짧은 다리로 달리면 뒤쳐진다고요." 아네트는 아무것도 아닌 표정을 지으며 프워드를 집어들어 무등을 태웠다. 둘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자 아네트는 프워드에게만 들릴정도로 작은 소리로 말했다.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고요?' '아주 먼 곳에서 발소리를 숨기고 우리가 있는 곳으로 조금씩 다가 오고 있어.' '단순히 발소리가 작고 목적지가 같은 사람은 아닌가요?' 프워드는 눈을 감고 귀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아니, 저 움직임은 우리들을 뒤쫒고 있는 움직임이다. 매 순간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근처로 일반인인척 다가오고 그런 행동을 반복해오고 있어. 아네트, 네가 갑자기 제자리에 섰을 때 그 녀석은 움직이는 것을 멈추었다.' '그건... 확실히 미행이군요. 목적이 뭘까요? 리?' 프워드는 잠시 고민한 후 대답했다. '아니, 저녀석은 프로야. 내가 저녀석이라면 고작 하급 귀족의 가족 따위 미행하지 않아.' '그렇다면 목적은...' '인간들에게는 사라졌다고 알려져있는 엘프와 드워프. 너와 내가 놈의 목적이다.' '...... 프워드씨. 어떻게 해야하죠?'

#53 ☆◆smK5fammq1z 2020/06/13 14:16:59

갑자기 장르 스릴러 도르반 사탕가게는 몇층 건물일까요? >>55 프워드라면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요? >>60

#61 ☆◆smK5fammq1z 2020/06/14 20:24:32
6월 14일 오늘의 일기 오늘은 회덮밥을 먹었습니다. 4400원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잔반 비슷하게 나온 것 같은 기분이지만 맛있는

6월 14일 오늘의 일기 오늘은 회덮밥을 먹었습니다. 4400원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잔반 비슷하게 나온 것 같은 기분이지만 맛있는 회덮밥입니다.

#62 ☆◆smK5fammq1z 2020/06/14 20:30:20

TMI 방출! >>48의 상상은 틀렸다! 10년 동안 아무도 몰랐던 이유는 장미여관은 운영한지 이제 7년 된 여관이기 때문이다! 10년 전에는 존재 하지 않았다! 게다가 장미덮밥은 1년 전 쯤에 어항과 물고기를 산 김에 여관주인이 만든 메뉴이기 때문이다! 10년 전에는 존재 하지 않았다! 그리고 메뉴 제작 이후 1년 동안 아무도 메뉴판을 뒤집을 생각을 안했기에 아무도 시키지 못한 것이었다!

#63 스토리◆smK5fammq1z 2020/06/14 20:48:01

'신사 답게 해결해야겠지.' '신사 답게요?' 프워드는 주변을 살폈다. "저기 11시 35분 방향에 있는 주점으로 들어가게!" "네?! 그게 어떤 방향이죠?!" 11시 35분 방향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네트의 근처에 주점은 하나 밖에 없기에 그 주점으로 들어갔다. "이제 어쩌죠?" "우선 자리를 잡아!" 아네트와 프워드는 출입구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맥주를 2잔 시켜!" "여기 맥주 2잔!" 점원은 빠르게 맥주를 주었다. "이제 어떻게 하죠?" "이 주점의 출입구는 저 문 하나야. 곧 녀석이 저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문을 잠궈버릴테니, 신사답게 놈을 제압하자고." "신사...." 신사라는 것은 무엇인가.... 프워드는 평안한 표정으로 맥주를 마셨다. 설마 맥주를 마시기 위해 이곳에 오자고 한 건 아닐까? 잠시 기다렸지만 주점에 들어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기다리면서 생각해봤는데요. 혹시 그 자의 목적은 우리가 아니라 리였던게 아니였을까요?" "그릉가?" 아네트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뒤에서 프워드가 '이봐 이 맥주를 앞에 두고 어딜가는거야?'라고 따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무시하고 밖으로 나왔다. 길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아네트가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64 ☆◆smK5fammq1z 2020/06/14 20:48:23

매너가 신사를 만든다 실패 미행하는 사람의 목적은 아네트와 프워드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아네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르반 사탕가게로 가면서 리를 찾아볼까요? 아니면 다른 곳에 있는 동료에게 도움을 청해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66

#68 스토리◆smK5fammq1z 2020/06/15 22:14:21

아네트는 도르반 사탕가게로 달려갔다. 지하 20층 지상 20층 높이의 버블검핑크색 건물은 굉장히 눈에 띄어서 빠르게 찾아갈 수 있겠다. "어서오세요! 도르반 사탕가게 오신걸 환영합니다!" 건물과 같은 버블검핑크색 옷을 입은 직원들이 나타나 아네트에게 인사했다. 아네트는 그 직원 중 한명의 멱살을 잡았다. "붉은 머리의 이상한 옷을 입은 여자와 초록 머리의 어린 남자아이 같이 온 적 있습니까?!" "예엣?!" 갑자기 멱살을 잡고 이상한 말을 하는 아네트를 보고 직원은 당황했다. 하지만 직원은 빠르게 상황 파악한 후 대답했다. "오늘 오신 손님 분에 그런 인상착의를 하신건 5분 전에 들어오신 분 밖에 없는데..." "5분전!" 하나비와 리는 5분전에 이 사탕가게에 도착한 모양이다. "그런데 검은 옷을 입으신 남성 분이랑도 같이 왔었는데..." "동행이 있었다고?!" 혹시 다른 일행과 우연히 만나서 같이 사탕을 사러 온걸까? 아니, 우리 일행중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은 없었다. 우리를 미행했던 그 암살자가 동행인 척 직원을 속인 것이 분명하다! "바보자식! 그 녀석이 암살자다!" 아네트는 직원을 근처에 던져버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안쪽에는 계단과 승강기가 있었다. 아네트는 어떻게 할까?

#69 ☆◆smK5fammq1z 2020/06/15 22:14:53

도르반 사탕가게는 지하 20층, 지상 20층의 건물입니다. 지하는 창고고, 1층은 계산대고, 2층부터 20층은 사탕진열대가 있습니다. 리와 하나비, 그리고 아마도 암살자로 추정되는 자는 2층과 20층 사이에 있을 것입니다. 아네트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70

#72 스토리◆smK5fammq1z 2020/06/16 22:42:34

이런 고층 건물에는 재해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다. 특히 도르반 자작의 주요 자금책이 되는 이 사탕가게는 아주 철저하게 대비를 해놨다. 글을 잘 모르는 어린 아이라도, 인간사회에 잘 모르는 아네트라도 잘 알 수 있게 그림으로 안내문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아네트는 계단과 승강기 사이에 있는 안내문을 읽어보았다. 화재경보가 울리게되면 각 구역들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손님들을 빠르게 1층으로 대피 시킨다고 한다. 아네트가 지금 버튼 하나를 누르면 이 건물에 있는 모든 손님이 1층에 오게 될테니, 리와 하나비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네트는 화재가 나지도 않았는데, 화재경보를 울리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접 불을 내기로 했다. 아네트는 근처에 힘이 축 처진 불의 정령을 붙잡았다. "야, 여기에 불 질러." 정령은 바닥에 있는 무언가 때문에 힘이 없다고 말했다. 아네트는 맨손으로 정령이 가리킨 곳을 살짝 부쉈다. 바닥에는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돌이 묻혀있었다. 그건 토템이었다. 마나가 담긴 돌에 룬을 새겨서 만든 토템이었다. 아네트는 예전에 슬쩍 보았던 늑대머리의 일기장을 떠올렸다. 일기장에 의하면 여기에 적혀있는 룬은 '사정거리 내에 불꽃 속성을 억제시키는 힘'을 발동시키는 룬이었다. 아네트는 손톱으로 룬을 살짝 조작해서 '사정거리 내에 불꽃 속성을 강화시키는 힘'으로 바꿔버렸다. "이제 어때?" 정령은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든다고 대답했다. 아마 이 토템들은 이 건물의 모든 층의 바닥에 설치되어있을 것이다. 40개 중 중 하나만 개조했으니, 강한 힘을 내지 못해도 평범한 힘은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질러버려." 불꽃의 정령은 계단에 불을 질렀다. 그리고 아네트는 화재경보를 울렸다.

#73 스토리◆smK5fammq1z 2020/06/16 22:58:11

큰 피해는 없었다. 불이 빠르게 진화되었기도 했고, 사람들이 빠르게 대피했기 때문이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계단 근처가 조금 그을렸을 뿐 이었다. 아네트는 대피한 사람들 사이에서 리와 하나비를 찾아헤맸다. "리! 하나비!" 사탕가게에서 쇼핑했던 사람들, 근처에 지나가던 아고르낙의 시민들이 뒤엉켜 거리는 매우 복잡해졌다. 아네트는 발뒷꿈치를 높이들어 사람들의 머리를 살폈다. 익숙한 붉은 머리를 발견한 아네트는 그곳을 향해 일직선으로 달려갔다. "아네트?!" 하나비가 먼저 아네트를 발견했고, 아네트의 이름을 불렀다.. 하나비의 곁에는 리도 있었다. 리는 하나비의 말에 고개를 들고 아네트를 보았다. 그리고 눈물을 터트렸다. "살아있었군요! 화재경보가 났을 때 곁에 없어서 불타죽은줄 알았어요!!!" 하나비는 한숨을 쉬고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그러니깐, 아까부터 말했지만 이 화재로 죽은 사람은 없다니깐... 분명 거리에서 우리들을 놓쳤을 뿐일거야." "그래도... 만약에...." 안절부절못하는 리를 보며 아네트는 멋쩍게 웃었다. "아니, 하나비의 말이 맞아. 나랑 프워드는 리와 하나비가 너무 빨리가서 놓쳐버렸거든..." "그런건가요?" "난 이제 막 여기에 도착했어. 나랑 프워드는 여기 사탕가게에 들어간적 없어." 아네트는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했다. "그런거라면 다행입니다." "......흠" 리의 뒤에 있던 사람이 헛기침을 했다. 그제서야 아네트는 리의 뒤에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중년 남성이 서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남성은 곳곳이 찢어진 검은 정장을 입고 있었다. "검은 옷...." 아네트는 직원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붉은 머리의 이상한 옷을 입은 여자와 초록머리의 남자아이가 검은 옷의 남자와 함께 있었다고... "아, 소개하겠습니다." 리는 손으로 아네트를 가리켰다. 중년의 남성은 아네트를 바라봤고, 아네트와 중년의 남성은 눈을 마주쳤다. "어....?" 아네트는 그 남자의 얼굴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었다. ">>77, 이 분은 여행중에 만난 동료인 아네트 스레디굼입니다." "아네트 스레디굼님 반갑습니다." >>77라고 불린 그는 아네트에게 정중하게 인사했다. "네... >>77님...? 반갑습니다." 아네트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따라 인사를 했다. "아네트, 이 분은 저희 에르칸트 가문을 위해 불철주야 물심양면으로 일하시는 집사 >>77입니다." "집사...요? "네. 제 이름은 >>77. 도련님이 걱정되서 에르칸트에서 따라왔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네트 스레디굼씨." >>77은 한 번 더 아네트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그 때 아네트는 >>77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났다. 새벽에 잠이 안와서 여관 1층으로 내려갔을 때 아네트에게 프로페시아를 사줬던 바로 그 남자였다.

#74 ☆◆smK5fammq1z 2020/06/16 23:00:30

미행했던 그 사람은 암살자도 뭣도 아닌 그냥 집사님이었습니다. 아네트나 프워드에게 관심 없어요. 집사님의 오직 에르칸트 가문의 사람들에게만 관심 있습니다. 자신을 노릴거라니... 뭐야 그거... 자의식 과잉? 집사님의 성함을 정해주세요! >>77

#78 ☆◆smK5fammq1z 2020/06/17 12:44:22

풀네임을 적어달라고 한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79가 세바스찬이 성인지, 이름인지, 아니면 풀네임인지 정해주고 >>80이 세바스찬이 성이라면, 세바스찬이라는 성에 어울리는 이름을, 세바스찬이 이름이라면, 세바스찬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성을 세브사찬이 풀네임이라면, 어디까지가 성이고, 어디까지가 이름인지 정해줘

#81 이름없음 2020/06/17 15:14:12

세바스찬이 이름이고 앙드레가 성이니깐 세바스찬 앙드레인게 아닌건가

#83 이름없음 2020/06/17 21:01:42

하지만 여긴 헝가리가 아니라 라켄디어인걸

#84 스토리◆smK5fammq1z 2020/06/17 21:24:19

넷은 근처의 카페로 들어갔다. 하나비가 아네트에게 물어봤다. "아네트. 설마 자작님이 자기 자식의 호위를 나랑 언니 둘에게만 맡겼겠어?" "언니?" "둘순이 언니 말이야." 하나비의 질문은 지금까지 아네트가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이었다. 어린 자식이 먼길을 떠나는데 비전투적성의 두 사람을 호위로 보내는 귀족이 어디있겠는가?! "그...렇군요..." "나와 언니는 리의 근처에서 "하나비 페이." 세바스찬은 갑자기 싸늘한 어투로 하나비의 이름을 말했다. 아네트는 그 분위기에 약간 공포감을 느꼈다. "알겠어요. 앙드레씨. 나와 언니는 도! 련! 님! 의 근처에서!" 하나비는 도련님이라는 단어를 강조한 후 세바스찬의 눈치를 살핀 다음 말을 이어나갔다. "위험한 일을 막는 호위를 맡았고, 앙드레씨는 멀리서 부터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막는 일을 한거야." "토끼와 만나는건 예상 범위 내였다만, 아네트 스레디굼씨가 마차를 타고가다가 늑대를 쳐버리고, 늑대에게 사과를 안해서 늑대가 모두를 불러온 건 예상 범위 밖이었습니다. 도련님이 아네트 스레디굼씨의 마차를 타고 이동한 것 도 예상범위 밖의 일이었죠." 세바스찬이 아네트의 이름을 말할 때마다 아네트는 왠지 모르게 공포감을 느꼈다. 세바스찬이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토끼를 처치하고, 발자취를 쫒느라 이 마을에는 새벽에 막 도착했습니다." "토끼를 어쨌다고요?!" "죽였습니다." 토끼를 해치웠다는 말에 아네트는 더더욱 놀랐다. 그 때 세바스찬의 옷 곳곳에 난 상처들이 아네트의 눈에 들어왔다. 저 상처들은 강한 충격에 의해 생긴 상처들이다. 아마 토끼와 격렬한 전투의 흔적들이 분명하다. 아네트가 놀란 표정을 짓자 하나비는 싱긋 웃었다. "아네트 놀랐어? 앙드레씨는 말이야. 엄청 강하다구! 과거에는 국..." "하나비 페이. 남의 과거는 멋대로 말하지 않는게 좋다." 세바스찬의 냉철한 말에 하나비와 아네트는 조금 겁을 먹었다. 리 역시 겁을 먹었다. 리가 자신에게 겁먹었다는 깨달은 세바스찬은 바로 부드러운 말투로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도련님" "괘.. 괜찮아요. 세바스찬. 다른 동료들과 약속했으니깐, 일단은 장미여관으로 돌아가도록 하죠."

#85 ☆◆smK5fammq1z 2020/06/17 21:24:47

일단 장미여관으로 되돌아갑니다. 장미여관에는 다른 일행들이 이미 도착해있었습니다. 아뉴스 남작이 카지노에 가기 전의 소지금은 2,499,564라켄(이백사십구만구천오백육십사라켄)이었습니다. 오전동안 도박한 결과 얼마가 되었을까요? >>87 파브딘은 가진 돈이 없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녔지만 물건을 사지 못했어요! 형으로서 차마 동생의 돈을 쓰지 못했던 파브딘은 그냥 사야할 물건만 메모한 채 돌아왔습니다. 사야할 물건은 몇 개 인가요? >>88

#89 ☆◆smK5fammq1z 2020/06/17 22:19:54

4,663,143라켄 (사백육십육만삼천일백사십삼라켄)이군요! 한화로는 466,314,300원 (사억육천육백삼천일만사천삼백원)!!! 파브딘이 메모했던 8가지의 물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90 >>91 >>92 >>93 >>94 >>95 >>96 >>97

#93 이름없음 2020/06/18 22:39:57

양들에게 먹일 건초더미

#94 이름없음 2020/06/20 17:51:52

스레 정체시키고 레스 달지도 않았어... 프로페시아

#97 이름없음 2020/06/21 18:44:04

스레주가 셀프로 채우는 앵커! 벌꿀주

#98 스토리◆smK5fammq1z 2020/06/21 18:44:52
5일차 점심 현재 위치: [아고르낙] 북부 모험가 지구의 [장미여관]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

5일차 점심 현재 위치: [아고르낙] 북부 모험가 지구의 [장미여관]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여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강화하기 단기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용사 로드리고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프워드]에게 대답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99 스토리◆smK5fammq1z 2020/06/21 18:48:16

아네트 일행은 돌아오는 길에 프워드를 만나 프워드와 함께 장미여관에 돌아왔다. 장미여관에 들어가자 이미 다른 일행들이 모두 모여있었다. "왔구나, 아네트! 어라! 앙드레씨?" 파브딘이 아네트에게 인사를 하다가 뒤에 있는 세바스찬을 보고 놀라워했다. "앙드레씨가 왜 여기 있죠?" "도련님을 데려가기 위해 왔단다. 파브딘 레몬." "아, 그렇군요." 아네트는 파브딘에게 다가갔다. "아는 사이야?" "내가 배달하러 에르칸트 저택에 갔을 때 자주 만났어." "그렇구나." 파브딘의 집은 라켄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약재상이다. 에르칸트 자작의 저택에도 자주 갔다면 에르칸트 가문의 집사인 세바스찬하고도 안면이 있을 것이다. 그 때 안쪽에서 웃음 소리가 들렸다. "핫하! 어디선가 피냄새가 난다 했더니, 세바스찬! 네가 여기 있었구나! 점심은 이미 9인분을 시켰다! 네 밥은 없어!" "오랜만입니다. 이슈 뉴 아뉴스 경" "하나비! 내 옆에 앉아라!" 남작은 세바스찬 곁에 있는 자신의 손녀를 자신의 옆에 앉혔다. 다른 일행도 차례 차례 자리에 앉았다. 그 때 여관 주인이 큰 쟁반을 들고 나타났다. "주문하신 장미덮밥 9인분... 엇? 손님? 일행이신가요?" 여관주인은 함께 앉아있는 세바스찬을 보고 놀랐다. 그 때 남작이 큰소리로 외쳤다. "아니! 그 녀석은 우리 일행이 아니야! 그 녀석 빼고 우리들에게 밥이나 나눠 줘!" "아, 네. 알겠습니다." 여관주인은 장미덮밥 9개를 세바스찬을 제외한 일행들 앞에 내려놓았다. 여관주인이 돌아갈 때 세바스찬이 여관주인을 붙잡고 말했다. "프로페시아 하나." "네. 알겠습니다!" 여관주인은 주방으로 들어갔다. "흥! 네 건 안사줄거다!" "네. 제건 제가 살겁니다. 이슈 뉴 아뉴스 경" "흥!" 그들은 약간 어색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다.

#100 스토리◆smK5fammq1z 2020/06/21 18:48:37

식사 도중 남작이 하나비에게 말했다. "하나비. 사탕가게에 불이 났다면서? 다친 곳은 없느냐?" "없어요. 아주 작은 화재였던걸요." 하나비는 장미덮밥을 한 숟갈 먹고 이상한 것을 깨달았다. "근데, 할아버지가 그걸 어떻게 알고계세요?" 사탕가게는 아고르낙의 서부에 있고, 남작은 아고르낙 동부에 있는 카지노에 있었다. 거의 도시의 끝과 끝에 위치해 있었다. "소문이란 건 굉장히 빠르게 퍼진단다. 그 소문을 붙잡아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자만이 성공 할 수 있단다." 남작은 뭔가 멋진 말을 했지만, 둘순이가 사실을 말했다. "경비병들이 난리가 났었거든. 도르반 사탕가게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아하!" 카지노는 아고르낙 백작의 저택에 있다. 일단은 도시의 주인인 아고르낙 백작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카지노는 아고르낙의 관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였다. 레이브도 한 마디 했다. "경비병들이 불을 끄고 몇 분 후에 도르반 자작의 사병들이 왔어. 이번 화재의 범인이 아고르낙 백작이라던데?" "쿨럭!" 아네트는 사레가 걸려 기침을 했다. 파브딘은 레이브의 말에 집중했다. "그러고보니 시장에서 갑옷을 입은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걸 봤어. 그런 숨겨진 이유가 있었구나." "숨겨진 이유라고 말할 것도 아니야. 내일이 되면 모두가 알게 될거야." 레이브의 말에 둘순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도르반 자작의 사병이 말한 바에 의하면 사탕가게에 있던 화재대비토템이 훼손되어 있었다고 해. 그 토템은 바닥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강제로 바닥을 파헤치고, 그 안에 있는 토템을 꺼내고 불을 질렀다고 해." "쿨럭쿨럭!" 아네트는 아까보다 더 강하게 기침을 했다. 레이브의 설명이 이어졌다. "근데 그 토템이 파괴된게 아니라 다른 토템으로 개조되어 있었다고 해. 불의 힘이 더 강해지게 하는 토템으로." "쿨럭!" 아네트는 근처에 있던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둘순이는 설명을 계속했다. "그래서 도르반 자작은 방화범이 주술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라고 결론내렸어. 그런데 이상하잖아? 그런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탕가게에 있는 모든 화재대비 토템을 전부 개조하는게 가능했을텐데, 방화범은 고작 하나의 토템만 개조를 했어." "그건 경고 였던 거야. 도르반 자작이 최근 들어 세력이 강해져가니깐 아고르낙 백작이 자신의 수하를 시켜 사탕가게에 방화를 저지른거야. 아주 복잡한 방법으로 아주 미약한 피해를 준거지." "아! 그래서 경고라고 했던거구나.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었는데 일부로 미약한 피해를 줬던 거구나." "둘순이... 그 때 자작의 병사들이 백작에게 했던 말 잘 이해가 안갔었구나?" "응!" 아네트를 제외한 모두가 웃었다. 아네트는 물 마시느라 바빠서 웃질 못했다. 남작이 숟가락을 탁 내려놓고 현 상황을 정리를 했다. "도르반 남작은 가게에 난 화재를 아고르낙 백작의 소행이라 단정짓고, 아고르낙 백작에게 그 책임을 지라고 엄포를 놓았지. 아고르낙 백작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모르세요?" 그 때 옆 테이블에서 장미덮밥을 먹고 있던 모험가가 대화에 끼어들었다. "아까 전에 백작의 저택의 근처를 지나갔는데 백작이 정식 성명서를 냈어요. '사탕가게 화재에 관한 모든 사건은 아고르낙 백작가와는 무관계한 일이며, 무고한 아고르낙 백작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간약한 도르반 자작이 꾸민 자작극이다! 이에 아고르낙 백작은 빠른 시일내에 아고르낙 가문의 명예를 더럽힌 추잡한 도르반 가문에 엄벌을 줄 것을 정의와 아고르낙의 이름으로 약속하는 바이다!'라고 적혀있었던가..." "대단한 기억력이시네요." 파브딘이 모험가에게 칭찬을 했다. 그 말을 듣고 남작은 표정이 어두워졌다. "피바람이 불겠군... 정의와 가문명의 이름으로 약속한다.... 이건 무슨 일이든 해서 도르반 자작을 무릎 꿇리게 하겠다는 의미야. 지금은 같은 국왕을 섬기는 같은 귀족이고, 서로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기에 가만히 있었지만.... 이제 부터는 서로 직접적으로 피를 흘리는 싸움을 하겠지...." 갑자기 주변이 고요해졌다. 들리는 소리는 아네트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소리 뿐이었다. "아니, 피는 이 아고르낙의 시민들이 흘리겠지." "할아버... 아니, 남작님 뭔가 방법이 없나요." "이미 화살은 활을 떠났단다. 더는 막을 수 없어. 그들에게는 방화범의 정체나 진실 따위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아. 자신을 모욕했다는 것이 더 중요하지." "푸하!" 아네트는 물 한병을 다마셨다! "그래도 내가 남작으로 할 수 있는건... 그래... 시민들이 덜 다치게 할 순 있군. 마침 돈도 다 모였으니..." "아, 맞다. 돈" 장미덮밥 한그릇을 다 먹은 파브딘이 남작에게 손을 내밀었다. "돈 주세요. 원래 우리가 받아야 했던 늑대머리의 현상금이요."

#101 스토리◆smK5fammq1z 2020/06/21 18:53:47

남작은 지갑을 열었다. "너희들이 받을 늑대머리의 현상금은 340만 라켄이었고, 지금 내가 가진 돈이 460만 라켄 정도 되니깐... 너희들에게 다시 돌려 줄 순 있군." "그러면 빨리 주세요. 340만을 8명이서 나누면..." "파브딘. 11이야. 도리토스와 숀과 가름이 빠졌잖아." "아니, 걔네들은...." 파브딘은 아네트의 말에 반박하려 했지만, 도리토스가 없었으면 늑대머리를 쓰러뜨릴 수 없었던 게 떠올랐다. "그렇네. 11로 나누면...309,090라켄인가?" "흠흠" 남작은 잠시 헛기침을 한 후 대답했다. "돈을 원한다면 돌려주겠네. 하지만 지금 아고르낙을 위해서는 이 돈이 필요하네. 지금 이 돈을 받지 않고 내게 투자를 해준다면 나중에 11배로 돌려주겠네." "아뇨. 저는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해요. 삼겹살도 사야하고, 에너지바도 사야하고, 수건도 사야하고, 건초더미도 사야하고, 프로페시아도 사야하고, 코코넛도 사야하고, 바람막이도 사야하고, 벌꿀주도 사야하거든요." "그렇게 많이 살 이유가 있는가?.... 그래도 그게 자네의 뜻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파브딘은 남작에게 309,090라켄을 받았다. 레이브는 잠시 고민한 뒤 입을 열었다. "저는 남작님을 믿습니다. 제 돈은 남작님께 투자하겠습니다." "고맙네. 레이브"

#102 ☆◆smK5fammq1z 2020/06/21 18:54:42

1판 576레스에서 쓰러뜨린 늑대머리의 현상금을 2판 100레스에서 나눕니다! 그런데 그냥 나누면 재미가 없죠! 선택의 시간이 왔습니다! ★ 현상금 340만 라켄을 11분의 1로 나눈 309,090라켄을 지금 받을 것이냐! ★ 남작을 믿고 묻고 더블.. .아니 열한배로 가서 나중에 340만 라켄을 받을 것이냐! 급돈이 필요한 파브딘은 11분의 1인 309,090라켄을 지금 받았습니다! 여유가 많은 레이브는 남작을 믿고 투자를 했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이 대신해서 선택해주세요! 아네트 >>104 파비안 레몬 >>105 숀 (아네트가 대신 챙깁니다.) >>106 도리토스 (아네트가 대신 챙깁니다.) >>107 메가의 아들 프워드 >>108 하나비 페이 >>109 둘순이 칸느 >>110 리 모트 에르칸트 >>111 가름 (아네트가 대신 챙깁니다.) >>112

#103 ☆◆smK5fammq1z 2020/06/21 18:54:52

(보험약관처럼 아주 작은 글씨) 아뉴스 남작에게 사망, 실패, 배신 등 여러 사정이 생길경우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105 이름없음 2020/06/21 22:39:19

짝수: 형 따라서 바로 현금으로 받는다. 홀수: 묻고 11배로 가! dice(1,1000) value : 68

#108 이름없음 2020/06/22 17:05:47

프워드의 목적은 아네트잖아. 아네트가 투자한다고 했으니 프워드도 투자한다고 말했겠지

#109 ☆◆smK5fammq1z 2020/06/23 19:22:43

24시간동안 갱신이 없어!

#110 ☆◆smK5fammq1z 2020/06/23 19:22:56

스레주는 오늘 스레더들에게 매우 실망해따

#111 ☆◆smK5fammq1z 2020/06/23 19:24:13

그러니깐 선택지 뺏어갈거야 하나비, 둘순이, 리가 뭔가를 말할려고 했지만 세바스찬이 바로 에르칸트로 가야하기에 투자같은 짓 하지 말고 당장 계산 끝내라고 했다.

#113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3:54

세바스찬이 방금 나온 프로페시아를 한 모금 마시고 입을 열었다. "둘순이 칸느, 하나비 페이. 너희들은 투자하면 안된다." "얌마, 네가 뭔데 내 손자에게..." 남작이 세바스찬에게 따지려고 했지만 세바스찬이 말을 끊었다. "너희의 임무는 도련님이 아고르낙에서 사탕을 구매하고 에르칸트로 돌아오실 때 까지 도련님을 호위하는 것이다. 이런 곳에서 시간낭비할 이유는 없어. 이들과 계산해야 할 것이 있다면, 빨리 끝내라." "음..." 하나비는 남작의 손녀가 아니라 리의 호위로 이곳에 있다. 세바스찬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세바스찬이 하는 말이 옳기에 남작은 세바스찬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자, 309,090라켄씩 받거라." 남작은 하나비와 둘순이, 리에게 돈을 나눠주었다. "너희들은 세바스찬과 함께 에르칸트로 돌아가거라. 자, 이제 누가 남았지?" 파비안은 잠시 고민한 뒤 대답했다. "저도 형처럼 돈으로 주세요." "그래. 여깄단다." 파비안도 309,090라켄을 받았다. 그리고 프워드와 아네트, 그리고 아네트의 부하들이 남았다. 프워드는 아네트가 어떤 대답을 할지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저는 투자하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프워드도 빠르게 대답했다. "저도 투자하겠습니다." 그러나 아네트의 선택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숀과 도리토스, 가름의 주인은 저니깐 제가 대신 결정해도 되겠죠?" "그런건가?" 숀과 도리토스, 가름을 만난 적 없던 남작은 주변의 눈치를 살폈다. 그것이 딱히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듯한 눈치였다. "그렇다면 자네가 결정하게나."

#114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4:06

한편, 아고르낙 남부의 마굿간에서 숀은 여물을 먹으며, 아네트가 갑자기 큰돈을 가져와서 자신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길 바라고 있었다. 그 바람은 아네트에게 닿지 않았다.

#115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4:19

"...숀이라면 투자하길 원했을거예요." "그런가, 숀이라고? 잘 알겠네." "그리고...."

#116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4:30

한편, 아고르낙 남부의 마굿간에서 도리토스는 스쿼트를 하며, 아네트가 그 돈을 아네트의 의지대로 사용하길 원했다. 하지만 그 바람은 아네트에게 닿지 않았다.

#117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4:38

"...도리토스도 분명 투자하길 원했을거예요." "그런가, 도리토스... 좋아. 마지막은 누구지?" "마지막으로 가름은..."

#118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4:48

한편, 아고르낙 남부의 마굿간에서 가름은 졸고 있었다. 졸고있느라 고개를 끄덕였으니, 이것은 동의의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이 동의는 아네트에게 닿지 않았다.

#119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6:16

"가름이라면, 그 제안을 거절했을거예요." "아쉽게 됐군. 그러면 자네가 대신해서 가름의 몫인 309,090라켄을 받게나." 아네트는 3인분의 투자를 하고 1인분의 몫을 얻었다! 투자의 시간이 끝나자 세바스찬은 잔을 식탁에 내려놓고 말했다. "식사도 마쳤으니, 계산이 다 끝났으면 돌아가도록 하죠. 이 도시에서 마차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절 따라 오시죠." "기다려요. 세바스찬. 아직 이 분들과 할 해야할 이야기가 남았습니다." 리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세바스찬을 제지하고, 아네트를 보며 말했다. "램프는 그대들에게 그냥 드리겠습니다. 대신 용사의 검은 가져가겠습니다. 그건 우리 가문의 물건이니깐."

#120 스토리◆smK5fammq1z 2020/06/24 21:37:45

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발견한 전리품 나누기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풍성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와, 용사 로드리고의 검을 아직 나누지 않았잖아요. 용사 로드리고의 검을 그냥 리에게 주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아네트 >>122 파비안 레몬 >>123 파브딘 레몬 >>124 메가의 아들 프워드 >>125 레이브 >>126 하나비와 둘순이는 리의 의견에 찬성한 상태입니다. 찬성표는 현재 3표입니다. 그리고 아네트의 표는 4인분의 가치가 있습니다.

#121 ☆◆smK5fammq1z 2020/06/24 21:38:26

어 이름 실수 했다.

#124 이름없음 2020/06/26 17:44:27

반대. 검을 가지고 싶으면 램프의 소유권을 포기하지 말고 돈으로 줘라!!

#125 이름없음 2020/06/26 18:27:33

프워드는 아마 아네트를 따라서 반대

#127 ☆◆smK5fammq1z 2020/06/26 22:04:41

그러면 어떻게 되는거지? 찬성 3+1=4표, 반대 4+1+1=6표, 기권 1표. 반대가 과반수니 반대로 결정인건가 반대 6표 중 5표는 겨뤄서 결정한다.이고 나머지 하나는 돈을 내고 나눈다.인데 겨루는게 과반수니 겨뤄야 하구나.

#128 ☆◆smK5fammq1z 2020/06/26 22:10:11

근데 스레주는 오늘 내일 바빠서 지금 글을 쓰지 못해. 그러니깐 미리 앵커를 가불할게. 전리품은 승부를 해서 승자 한 명이 전부 챙기는 걸로 결정 났습니다. 어떤 종목으로 승부를 낼까요? 파티원들은 각자 어떤 종목을 할 것인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아네트 >>129 파브딘 레몬 >>130 파비안 레몬 >>131 메가의 아들 프워드 >>132 레이브 >>133 하나비 페이 >>134 둘순이 칸느 >>135 리 모트 에르칸트 >>136

#132 ☆◆smK5fammq1z 2020/06/29 00:35:56

예이~ 30% 건강해진 스레주가 돌아왔다고! 일은 잘했냐고? 아니!!! 스레주가 돌아왔으니 가불한 앵커는 강제 종료입니다! >>131까지만 인정하고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133 스토리◆smK5fammq1z 2020/06/29 00:36:32

"그로자. 용사의 검은 리가 가져" 리의 주장에 파비안은 찬성했다. 그러자 파브딘이 한숨을 쉬었다. "순수한 내동생... 그러면 안된단다." 파브딘은 파비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파비안,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고 있니?" "원자?" "아니!" "아원자입자?" "파비안,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쿼크? 렙톤? 보손?" "내가 질문을 잘못했구나. 파비안. 다시 질문할게." 파브딘은 잠시 고민한 후 다시 한 번 질문 했다. "파비안, 이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뭔지 알고 있니?" "음... 모르겠는데?" "파비안. 그건 바로 돈이란다." 파브딘은 식탁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 여관도 돈을 위해 우리에게 장미덮밥을 준거고," 이번에는 옆 테이블에 앉은 모험가를 가리켰다. "저 모험가도 역시 돈을 위해 위험한 싸움을 하는거고," 이번에는 자신을 가리켰다. "우리 가게도 역시 돈을 벌기 위해 영업을 하는거란다. 알겠니? 파비안. 모든 것은 돈이 전부란다." 그 말에 남작은 혀를 차며 말했다. "쯧쯧, 돈은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 세상의 대부분이란다." 남작의 말을 무시하고 파브딘은 리를 보며 말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니? 리?" "어... 잘 모르겠는데요?" "네가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그 무언가에 상응한 가치를 내놔야한다는거야. 리. 너는 검을 얻기 위해 얼마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지?" "저는..." 그 때 아네트가 끼어들었다. "파브딘. 너의 주장은 틀렸어. 그리고 남작. 당신 역시 틀렸어. 세상은 돈이 전부인 것도 아니며, 돈이 대부분인 것도 아니야. 세상은... 힘이 전부다." ".... 뭐라고?" 황당한 말에 여관은 약간 소란스러워졌다. 아네트는 소란이 잠잠해지길 기다린 후 말을 이었다. "그 검은 드워프가 만들었다고 했었지? 하지만 검의 이름은 드워프의 검이 아니라 용사 로드리고의 검이야. 강자인 인간이 약자인 드워프에게서 힘으로 뻈었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 물건이 어쩌다보니 너희 가문이 구입 하기로 했지만, 늑대머리가 가지고 있었지. 그건 강자인 늑대머리가 약자인 배달부로부터 힘으로 뺐었기 때문이야.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가지고 있지. 그건 강자인 우리가 약자인 배달부로부터 힘으로 뺐었기 때문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니? 리?" "네?......" "힘을 가진 강자이기 때문에 뺐을 수 있는거고, 힘이 없는 약자이기 때문에 빼았길 수 밖에 없는거야. 네가 무언가를 가지고 싶다면 너의 힘을 증명할 수 밖에 없어." "....." 프워드는 아네트의 말에 어이 없어 했다. 그 말은 마치 600년전 아네트와 프워드의 조상이 학살 당한 사건은 힘 없는 약자였던 엘프와 드워프에게는 당연히 일어나야할 일이라고 말하는 것 같지 않는가! 프워드는 더 이상 아네트를 믿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그의 임무는 엘프의 협력을 얻는 것. 아네트 외에 다른 엘프와 만나기 위해서는 프워드는 아네트의 신뢰를 얻는 방법 외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프워드는 아네트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 나도 아네트의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뭐?!" 저런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워 했다. "그러면 이제 누가 남았죠? 레이브? 레이브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나는... 기권하겠네...." 레이브의 기권한다는 말에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기권이라고?" "지금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다고요?" 파브딘이 세상은 돈이 전부라고 이야기할 때도, 아네트가 세상은 힘이 전부라고 이야기할 때, 그 이야기를 듣고만 있었던 여관주인과 옆 테이블의 모험가가 끼어들었다. "아니,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지금까지 큰 표정변화를 보이지 않던 세바스찬도 얼굴을 찡그렸다. "아직까지, 저런 존재가 살아있다니..." 남작은 품에서 양피지와 깃털펜을 꺼내 메모를 했다. "그러니깐, 투자자는 아네트, 프워드, 숀, 도리토스 4명 뿐인가." "남작님? 제 이름이 빠졌는데요?" "자네는 누군가? 누군데 식탁에서 나랑 같이 밥을 먹고 있지?" 남작은 레이브를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말했다. 그 때 아네트가 큰소리로 모두를 이목을 주목시켰다. "주목! 우리는 지금 늑대머리를 쓰러뜨린 우리 열하나..." 아네트는 레이브를 슬쩍 바라보았다. "아니, 열이서 전리품을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회의를 하고 있었잖아. 그런데 그 중 셋은 지금 이 자리에 없어. 그리고 그 셋은 내 부하지. 그러니깐 내가 그들의 의지를 대변해서 말할게." 아네트는 잠시 목을 가다듬고 말했다. "숀, 도리토스, 가름은 모두 내 의견에 동의 한다고 생각할거야! 그러니깐 내 의견은 전부 합쳐서 5표! 우리는 10인데 내 의견이 과반수네! 과반수인 내 의견으로 결정된거지?" 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의견이 나뉘었을 때는 다수결로 결정하는게 원칙이니깐요. 아네트씨의 의견대로 승부를 겨뤄서 승자가 검과 램프를 전부 가져가도록 하죠. 그런데 어떻게 승부를 내죠?" "어떻게 승부를 낼 것인지 다시 회의를 하면 되지!"

#134 ☆◆smK5fammq1z 2020/06/29 00:37:06

전리품 회의는 끝나지 않는다...! 어떤 종목으로 승부를 낼까요? 아네트는 '가위 바위 보 도마뱁 스팍'이라는 종목을 제시 했습니다. 파브딘 레몬은 '요리대회'를 제시했고요. 파비안 레몬은 '생레몬만 많이 먹기 대회'를 제시했습니다. 나머지 인원들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메가의 아들 프워드 >>135 하나비 페이 >>136 둘순이 칸느 >>137 리 모트 에르칸트 >>138

#139 ☆◆smK5fammq1z 2020/07/03 16:50:42

아니 어떻게 서로 양보도 안하고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울 수 있지?! 이러면 다이스로 정해야하잖아! 1번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2번 요리대회 3번 생레몬만 많이 먹기 대회 4번 역사퀴즈 5번 사다리타기 6번 손가락씨름 7번 사탕 블라인드 테스트 dice(1,7) value : 1

#140 스토리◆smK5fammq1z 2020/07/03 17:44:56

"종목은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어때?" 아네트의 제안에 듣고 있던 남작이 비웃었다. "그런 중요한 결정을 고작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으로 결정한다고?! 하!" 그러나 모든 파티원들이 아네트의 의견에 동의 했다. "요리대회를 생각 했는데 그게 더 좋을 것 같네." "생레몬만 많기 먹기로 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더 좋을 것 같아!" "역사 퀴즈.... 아니, 이럴 때는 역시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으로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군." "사다리 타기보다는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이 더 공정할 것 같군." "손가락 씨름을 생각했었는데,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흠... 좋아!" "안대로 눈을 가리고 사탕의 맛을 보고 사탕의 브랜드를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이 더 좋을 것 같구려." 그 때 레이브가 손을 들며 말했다. "저기, 겨뤄서 승자가 가져간다고 했으니깐, 그냥 서로 싸워서... 그 때 아네트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외쳤다. "좋아! 그러면 바로 결판내자! 단판으로!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그리고 결과는...?!

#141 ☆◆smK5fammq1z 2020/07/03 17:46:11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은 가위 바위 보의 확장판입니다. 가위는 바위와 스팍에게 지고, 보와 도마뱀에게 이깁니다. 바위는 보와 스팍에게 지고, 가위와 도마뱀에게 이깁니다. 보는 가위와 도마뱀에게 지고, 바위와 스팍에게 이깁니다. 도마뱀은 가위와 바위에게 지고, 보와 스팍에게 이깁니다. 스팍은 보와 도마뱀에게 지고, 가위와 바위에게 이깁니다. 가위는 1번, 바위는 2번, 보는 3번, 도마뱀은 4번, 스팍은 5번입니다. 공정성을 위해 모두 dice(하나,다섯)을 굴려주세요! 물론 숫자로 써야합니다! 아네트 >>142 파브딘 레몬 >>143 파비안 레몬 >>144 메가의 아들 프워드 >>145 하나비 페이 >>146 둘순이 칸느 >>147 리 모트 에르칸트 >>148

#145 이름없음 2020/07/03 22:24:15

dice(1,5) value : 5 근데 가위 바위 보 3개가 나왔는데 비긴거 아닌가?

#148 이름없음 2020/07/04 13:23:01

dice(1,5) value : 2

#150 스토리◆smK5fammq1z 2020/07/04 14:43:39

파비안, 둘순이, 리는 바위를 냈고, 나머지 일원들은 다른 종류를 냈다. 그리고 레이브는 혼자서 귀묘한 것을 냈다. "야호! 내가 이겼어! 이건 다이아몬드야. 일생에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무조건 이기는 필살기지." 레이브가 뭐라고 말하던 모두 무시했다. "그러고 보니 7명이니 뭘해도 비기게 되네." "그러면 팀을 나누자. 바위를 낸 파비안, 둘순이, 리를 한 팀으로 하고, 나머지를 낸 우리 넷이 팀을 한 다음에 승자끼리 한 번 더 결판을 내는거야." "그거 좋네." 팀끼리 가위바위보도마뱀 스팍을 하기 쉽게 그들은 잠시 자리를 옮겼다. 파비안과 둘순이와 리는 테이블 안쪽으로 자리를 옮기고, 아네트와 파브딘과 프워드 그리고 하나비는 테이블 밖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던 중 레이브의 자리가 없어져서 그냥 서있게 되었지만 아무도 레이브를 신경쓰지 않았다. "자, 다시 한번 더!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151 ☆◆smK5fammq1z 2020/07/04 14:44:19

룰은 >>141과 같습니다. 팀만 나눠졌을뿐! 바위팀 파비안 레몬 >>152 둘순이 칸느 >>153 리 모트 에르칸트 >>154 기타팀 아네트 >>156 파브딘 레몬 >>157 메가의 아들 프워드 >>158 하나비 페이 >>159

#152 이름없음 2020/07/05 00:17:00

이제 일요일이 됐어. 설마 하루종일 아무도 레스를 안달줄이야.... 미안해... 스레 진행이 더디지? 1판 스레 중반에서 시작된 에피소드가 2판까지 끌고 오니깐... 스레주도 그렇게 생각해.... 근데 진행이 빠르게 안되네.... 이게 전부 스레주 잘못이겠지... 미안해..... 파비안은 dice(1,5) value : 3를 냈어

#155 이름없음 2020/07/05 15:05:43

파비안과 리는 보, 둘순이는 스팍이니깐 둘순이가 탈락하고, 파비안과 리가 준결승전을 해야하네

#158 이름없음 2020/07/06 00:30:42

스레주가 왔다! dice(1,5) value : 2

#160 스토리◆smK5fammq1z 2020/07/06 10:35:33

바위팀은 결정이 났다. 파비안과 리는 보를 냈고 둘순이는 스팍을 내서 둘순이가 패배했다. 파비안과 리는 재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외팀은 결정이 나지 않았다. 파브딘과 하나비가 도마뱀을 냈고, 아네트는 보, 프워드가 바위를 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근 슬쩍 끼어든 레이브는 울버린을 냈다. "제 6의 종족, 울버린이야! 일생에 2번 밖에 못쓰고 재충전에 10년이 걸리지!" 레이브가 뭐라고 말하긴 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또 비겼으니 또 팀을 나누자! 도마뱀팀과 기타팀으로!"

#161 ☆◆smK5fammq1z 2020/07/06 10:42:00

아 폰으로 쓰다가 날렸다.... 아무튼 재경기입니다.... 룰은 >>141과 동일.... 팀은 승리팀, 도마뱀팀, 기타팀으로 셋.... 승리팀 파비안 레몬 >>162 리 모트 에르칸트 >>163 도마뱀팀 파브딘 레몬 >>165 하나비 페이 >>166 기타팀 아네트 >>168 메가의 아들 프워드 >>169 이번에는 결판이 나겠지....

#162 이름없음 2020/07/06 17:52:00

dice(1,5) value : 3

#164 ☆◆smK5fammq1z 2020/07/06 21:17:47

뭐야. 뭉개졌잖아. 이렇게 된 이상 리의 앵커는 >>170으로 미룰게

#168 이름없음 2020/07/07 10:20:59

파브딘과 하나비의 대결은 파브딘의 승리네! 파브딘 결승 진출! dice(1,5) value : 5

#169 이름없음 2020/07/07 15:47:06

dice(1,5) value : 3

#171 이름없음 2020/07/08 01:33:30

앗... 리 패배.... 둘순이는 이미 예선 탈락했고, 준결승전에서 리와 하나비가 연이어 탈락했으니... 이렇게 리는 에르칸트 가문의 가보를 잃어버리게 되는건가... 결승진출자는 레몬형제와 프워드인건가

#172 스토리◆smK5fammq1z 2020/07/08 16:30:21

파비안은 보를 냈고, 리는 바위를 냈다. "내가 이겼다!" "크윽..." 리는 짧게 소리를 내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둘순이는 이미 패배했다. 자신마저 패배하면 용사의 검을 에르칸트에 가져갈 수 있는건 하나비 뿐이다. 하나비... 하나비라면 승리해서 내게 용사의 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나비의 적성은 갬블러. 쉽게 패배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리의 귀에 하나비의 명량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 내가 졌네." 리는 고개를 돌려 하나비와 파브딘의 경기를 보았다. 파브딘은 바위를 냈고, 하나비는 또 또 도마뱀을 냈다. "3연속으로 도마뱀을 내니깐, 패배하지." "내가 내기에서 패배한건 이번이 331번째야. 너 도박에 재능이 있는 거 같아. 약제사 그만두고 갬블러하지 않을래?" "아니." 그래도 리는 희망을 가지기로 했다. 게임전에 파비안은 용사의 검을 그냥 달라는 리의 의견에 찬성했고, 파브딘은 돈을 받고 팔겠다고 말했었다. 만약 레몬형제가 승리한다 해도 용사의 검을 얻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존재했다.

#173 스토리◆smK5fammq1z 2020/07/08 16:31:03

한편, 아네트는 스팍을 냈고, 프워드는 보를 냈다. "앗...이 내가... 패배하다니...." 그 때 아네트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지금 패배한건 아네트의 의지가 아닌 도리토스의 의지였다고, 도리토스를 대신해서 내가 경기를 하고 있던것이라고, 만약 이렇게 우긴다면 3번 패배할 때 까지 경기를 계속할 수 있겠지만, 동료들의 신뢰는 잃을 것이다. 아네트는 용사의 검과 램프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했다. 음.... 그럴 가치 없었다. 용사의 검에서는 굉장히 고약한 냄새가 났고, 램프에서는 재미없는 녀석이 들어있었다. 아네트는 깔끔하게 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

#174 스토리◆smK5fammq1z 2020/07/08 16:31:22

한편, 레이브는 손가락욕을 냈다. 그 손가락의 형태는 레이브의 고향인 베아트리체에서는 욕으로 통하지만, 아고르낙이 위치한 라켄디어에서는 아무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레이브에게 화를 내지 않았다. 애초에 아무도 레이브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175 ☆◆smK5fammq1z 2020/07/08 16:31:44

네. 그러면 결승전을 합니다. 3명이니, 재경기를 할지도 모르겠는데.... 만약 재경기를 한다면 스레주 혼자 주사위 3개를 굴려서 게임을 끝내겠습니다. 앵커판의 본질을 깨뜨리는 충격적 발언...! 룰은 >>141과 동일. 파비안 레몬 >>176 파브딘 레몬 >>177 메가의 아들 프워드 >>178

#181 ☆◆smK5fammq1z 2020/07/10 00:40:30

아 무승부라니... 재경기합니다. 근데 앵커로 받으면 너무 늘어질 것 같으니깐(이미 늘어져있긴 하지만) >>175 에서 예고한대로 스레주가 직접 돌립니다. 파브딘dice(1,5) value : 2 파비안dice(1,5) value : 1 프워드dice(1,5) value : 1

#182 ☆◆smK5fammq1z 2020/07/10 00:42:26

파브딘이 바위, 파비안과 프워드가 가위. 파브딘의 승리다!!! 용사 로드리고의 검과, 풍성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는 파브딘 레몬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183 스토리◆smK5fammq1z 2020/07/10 20:29:53

이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한 판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파브딘은 스팍을 냈고, 파비안은 가위, 프워드는 보를 냈다. "비겼다! 재경기!" 셋은 손을 다시 가져왔다. 이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한 판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 파브딘은 바위를 냈고, 파비안과 프워드는 가위를 냈다. "우와아아아아아!!!! 이겼다아아아아!!!!" 파브딘은 승리의 함성을 내질렀다.

#184 스토리◆smK5fammq1z 2020/07/10 20:30:06

몇 분 후 진정한 파브딘은 침착하게 말했다. "그래서 내 검과 내 램프는 어디있지?" 물건의 호칭을 마음대로 바꿔 부르는 파브딘의 거만한 태도에 아네트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네이버에 있어." "마차에 넣어놨구나. 리?" 파브딘은 갑자기 리를 불렀다. "리, 사실 난 용사의 검이나 풍성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에 아무 관심 없어. 이 도시에 오면 그 2개를 팔아서 여행자금으로 쓸 생각을 했지. 하지만 네가 진짜로 용사의 검을 가지고 싶다면... 경기를 하기전에 말했던거 생각나? 난 아직도 너에게 용사의 검을 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너는 어때? 리?" 그 대화를 듣고 있던 남작은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장물 가진 주제에 엄청 잘난척이네." 하지만 아무도 남작의 말을 듣지 못했다. 리는 파브딘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네! 사겠어요! 용사의 검을 주세요! 얼마에 팔건가요?!" "선제요." 아네트는 기시감을 느꼈다.

#185 ☆◆smK5fammq1z 2020/07/10 20:31:12

중고거래를 할 때는 신중하게! 리는 용사의 검을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을까요? >>188 참고로 리의 소지금은 313,541 라켄이고, 하나비의 소지금은 309,090 라켄이고, 둘순이의 소지금은 309,090 라켄이고, 세바스찬의 소지금은 >>186 라켄이고, 1라켄은 100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187 이름없음 2020/07/10 21:59:14

세바스찬 돈많아!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들고 다니는 거지?!

#188 ☆◆smK5fammq1z 2020/07/12 18:27:18

마지막 레스로 부터 24시간이 지났으니 스레주가 멋대로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리가 최대로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은 자신의 소지금+부하의 소지금. 따라서 313,541+309,090+309,090+314,179=1,245,900 (일백이십사만오천구백 라켄) 한화로는 124,590,000원 (일억이천오백구십만 원)..... 히익.... 8살이 긴급상황에서 1억 정도 사용할 수 있다니... dice(1,1245900) value : 793671

#189 ☆◆smK5fammq1z 2020/07/12 18:29:01

79,367,100원... 약 8천만원...

#190 스토리◆smK5fammq1z 2020/07/12 18:49:04

리는 잠시 고민한뒤 대답했다. "793,671라켄...." 용사 로드리고의 검은 라켄디어의 초대 국왕이 자신의 동생을 용사로 임명하면서 하사한 검이다.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지만, 리는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리의 대답을 듣고 가장 놀란 건 제시하라고 말했던 파브딘이었다. 파브딘은 그냥 리가 방금 분배 받은 현상금 309,090 라켄을 그대로 말하면 '너에게 이 검은 너의 전재산과 같은 가치가 있구나.'라고 말하면서 그냥 리에게 줘서 착한 형 이미지를 만들려고 했다. 근데 전혀 예상 못한 금액이 나오자 파브딘은 당황했다. "어, 그런데, 있잖아. 리? 너는 70만라켄도 없잖아?" 리는 그말에 둘순이와 하나비를 바라봤다. 둘순이와 하나비는 한숨을 쉬고 각자 242,291라켄을 리에게 주었다. 리는 방금 받은 돈을 지갑에 넣고 잘 정리해 파브딘에게 793,671라켄을 주었다. "그 검 원래 에르칸트 가문의 물건이라며,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건데 돈을 받는거야?" "10살도 안된 아이에게 저렇게 거금을 뜯다니...." 둘순이님께서 파브딘님의 인기도를 내렸습니다. 하나비님께서 파브딘님의 인기도를 내렸습니다. 아네트님께서 파브딘님의 인기도를 내렸습니다. "아네트?" "응? 아, 그래. 다 정리되었으면 빨리 나가자!" 아네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마굿간에 가자! 얘들아!"

#191 스토리◆smK5fammq1z 2020/07/12 19:56:59

아네트 일행은 도시를 가로질러 아고르낙 도시 남부에 위치한 마굿간에 도착했다. 도시 중앙에 있는 시장을 지나던 중 파브딘이 삼겹살 2kg와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그리고 벌꿀주를 구매했다. 총 >>196라켄이 들었다. 마굿간에 도착하자 도리토스가 아네트에게 달려들었다. "아네트!! 보고 싶었 "앉아." 1판 676레스에서 헤어지고 2판 191레스에서 만났으니 대략 515레스만에 만난 건데 아네트는 도리토스에게 차갑게 대했다. 그러나 도리토스는 바로 제자리에 앉았다. "내 목장의 양인가..." 아뉴스 남작은 앉아있는 도리토스의 털을 쓰다듬었다. "정말로 오랜만이군. 그렇지. 드레는 잘 있니?" "드레? 그게 누구지?" 도리토스의 의문에 숀이 대답했다. "드레 그거 양치기 이름이잖아." "그래. 그렇구나. 드레는 계속 양치기를 하고 있었구나." 숀에 말에 도리토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나비는 그런 남작의 옆에 서서 남작에게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 우리와 같이 에르칸트로 돌아가는건 어때?" "미안하지만, 하나비. 아직은 때가 아니란다." 남작은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고 하나비를 보며 말했다. "지금부터 아고르낙은 백작과 자작의 싸움으로 많은 피를 흘리게 될거야. 그걸 막기 위해선 나는 여기에 있어야 한단다." 남작은 그렇게 말한 뒤 하나비의 이마를 톡 치고, 하나비만 들을 수 있은 아주 작은 소리로 하나비에게 속삭였다.

#192 스토리◆smK5fammq1z 2020/07/12 19:57:24

파브딘은 마차 네이버에 시장에서 사온 물건들을 넣었다. 그리고 용사의 검을 꺼내 리에게 건넸다. "받아. 용사의 검이야." "고마워요. 파브딘씨." 리는 검을 받은 후 세바스찬을 보았다. "세바스찬. 저희가 타고갈 마차는 어딨죠?" "바로 옆에 있어. 이거야." 세바스찬이 가르킨 마차는 칠흑의 네이버와는 다르게 순백의 마차였다. 세바스찬이 짐칸의 문을 열자 리가 거기에 용사의 검을 넣었다. 그리고 리는 모두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면 저희는 이만 에르칸트로 돌아가겠습니다. 저희와 여행을 함께 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잘가." "나중에 에르칸트에 돌아가면 만나자." 그리고 리와 하나비, 둘순이는 마차에 뒷칸에 올라타고, 세바스찬은 운전석에 앉았다. 세바스찬이 고삐를 들자 마차 앞에 있는 >>195가 힘차게 달렸다.

#193 스토리◆smK5fammq1z 2020/07/12 19:57:44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리 모트 에르칸트, 하나비 페이, 둘순이 칸느, 세바스찬 앙드레는 이제 이별입니다. 뭐, 살아만 있으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앵커나 받죠. 파브딘은 >>85와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에서 정한 물품을 시장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얼마들었을까요? >>196이 정해주세요! (참고로 파브딘의 소지금은 1,102,761라켄입니다.) 세바스찬의 마차를 끌고 있는 건 어떤 동물일까요? >>195이 정해주세요.

#194 ☆◆smK5fammq1z 2020/07/12 19:58:17

아 또 이름 실수 했다.

#197 이름없음 2020/07/13 22:35:43

여행물자에 1억을 태워?

#199 ☆◆smK5fammq1z 2020/07/15 18:27:39

안녕 스레주야. 어제 결국 앵커 지점 까지 글을 쓰지 못했어. 잉잉 레더들 왜 그런 선택을 해서 나를 괴롭히는거야.

#200 ☆◆smK5fammq1z 2020/07/15 18:28:03

그래서 오늘은 일단 어제 써본 부분까지 올려볼까 했는데 일단 앵커로 질문을 해볼 생각이야.

#201 ☆◆smK5fammq1z 2020/07/15 18:28:35

그것보다는 동료가 교체되었고, 스레도 접힐 것 같으니 프로필 먼저 갱신해야겠다.

#202 ☆◆smK5fammq1z 2020/07/15 18:29:08
5일차 오후 현재 위치: 아고르낙 남부 마굿간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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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smK5fammq1z 2020/07/15 18:29:34
스레디굼의 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

스레디굼의 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오기 연령: 54세(18세) 은색 머리(엘프), 녹색 눈(엘프), 장신, 근육, 단발 시니컬해보이지만 잔정(시스콤)이 많다. =사용기술= 하급 정령술-정령과 소통할 수 있다./엘프의 고유 재능 상급 폭렬마법-높은 산을 깊은 바다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사용한다. 영창은 "봉사료오오오물음표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표공백봉사료공백안공백받을래쉼표공백아니면공백봉사료공백대신으로공백가게공백수리료공백낼까물음표공백폭렬마법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보여주지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와카나와느낌표공백아네트느낌표공백지상공백최강의공백니트를공백희망하는공백자느낌표공백그러나공백세상이공백그대로공백놔두지공백않는공백운명을공백가진공백자느낌표공백대충공백폭렬공백주문공백영창"/아네트가 선천적으로 가진 마법 재능 중급 근육파괴술-강력한 근육으로 대상을 파괴한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근육회복술-근육에 근성을 주입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최면술이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저주술-토템을 사용해서 저주를 건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토템제조술-저주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토템을 만든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소지품= 블루 스피넬 목걸이: 착용자에게 행복을 준다는 목걸이/파브딘이 청혼하면서 카즈마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둔탱이 카즈마는 그걸 아네트한테 줘버렸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6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377,173라켄 [78,702(카즈마)-6,000(네이버)-500(숀)-800(도리토스)-239(고구마여관 주차비)-1466(고구마여관 숙박비)-460(2일차 저녁식사비)-906(3일차 아침식사비)-64(기타 물품 구입)-24(작은 언월도 구입)-200(로잘린 성당 성금)+309,090(현상금 분배)]

#204 ☆◆smK5fammq1z 2020/07/15 18:30:01
에르칸트의 인간 약제사, 파브딘 레몬 호칭: 파브딘, 파브딘 레몬, 레몬 형제의 형 목표: 동생을 수도 헤스티아테나스로 안전히 데려갔다가, 다시

에르칸트의 인간 약제사, 파브딘 레몬 호칭: 파브딘, 파브딘 레몬, 레몬 형제의 형 목표: 동생을 수도 헤스티아테나스로 안전히 데려갔다가, 다시 고향 에르칸트로 돌아오기. 연령: 18세(18세) 황색 머리, 청색 눈, 평범 4형제 중 3남, 위의 형 둘이 가업을 잇기 싫다고 도망쳤기 때문에 7대 레몬 약제사가 될 운명이다. =사용기술= 하급 제약술-물약을 제조한다./아버지 파파에게 배운 기술 하급 근육증강술-일시적으로 강한 힘을 낸다./창고정리 하다가 익힌 기술 =소지품= 신분증: 에르칸트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15살 생일 때 자작의 저택에서 받았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6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작은 언월도 2개: 제국 양식의 소형 호신용 무기/에르칸트의 대장간에서 강탈 아니, 구매했다. 0 라켄 [309,090(현상금 분배)+793,671(용사의 검 판매)-1,102,761(삼겹살 2kg와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그리고 벌꿀주 구매)]

#205 ☆◆smK5fammq1z 2020/07/15 18:30:25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파비안 레몬 호칭: 파비안, 파비안 레몬, 레몬 형제의 동생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축제 라이베리카 구경하기 연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파비안 레몬 호칭: 파비안, 파비안 레몬, 레몬 형제의 동생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축제 라이베리카 구경하기 연령: 8세(8세) 황색 머리, 청색 눈, 꼬마 4형제 중 막내, 아직 어린 아이라 적성이 없다. =소지품=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6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작은 언월도 2개: 제국 양식의 소형 호신용 무기/에르칸트의 대장간에서 강탈 아니, 구매했다. 311,701라켄 [2621(평생모은용돈)-10(로잘린 성당 성금)+309,090(현상금 분배)]

#206 ☆◆smK5fammq1z 2020/07/15 18:30:58

마차 네이버 베아트리체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오죽나무를 요셉 페이가 구매해서 만든 고오급 마차. 현재 아네트의 소유물이다. =수하물= 초콜렛: 달다./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파브딘이 챙긴 식량 가름: 버섯. 물에 넣고 끓이지 않으면 환상적인 맛이 난다./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레이브가 챙긴 식량 램프: 풍성한 털을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들어있다./가위바위보도마뱀스팍에 승리한 파브딘의 소유물이다. 삼겹살 2kg: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앞으로/파브딘이 여행물자로 구입했다. 여행물자에 전재산을 태워?! 에너지바 40여개: 배고픈 채집가를 위한 간식/파브딘이 여행물자로 구입했다. 여행물자에 전재산을 태워?! 수건 2장: 아페이퍼타오리여기있네/머라고요 건초더미: 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말랑말랑말랑해 너무너무나말랑해 프로페시아: 사실은 초코우유/ 초코우유에 전재산을 태워?! 코코넛 50개: 제비가 물어다줬다./그 제비, 아프리카 제비인가? 유럽 제비인가? 바람막이 2벌: 연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바람에 전재산을 막아?! 벌꿀주: 그 벌꿀주 허닝브루인가? 아니면 블랙브라이어인가?/레몬 가문은 대대로 스레디굼의 엘프의 명을 받들었다.

#207 ☆◆smK5fammq1z 2020/07/15 18:32:47
에르칸트의 인간 드루이드, 이슈 뉴 아뉴스 남작 호칭: 이슈 뉴 아뉴스 남작, 아뉴스 남작, 남작, 아뉴스 경, 할아버지 꿈: 나에게는 꿈이 있

에르칸트의 인간 드루이드, 이슈 뉴 아뉴스 남작 호칭: 이슈 뉴 아뉴스 남작, 아뉴스 남작, 남작, 아뉴스 경, 할아버지 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자아 실현의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쓸데없는 국경들을 모두 없애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서로를 다투지 않게 하고 빈부격차를 없애고 남의 아이도 나의 아이처럼 사랑하게 하는 세계를 이루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 평원의 푸른 언덕 위에 옛 평민의 후손들과 옛 귀족의 후손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이 아고르낙 마저도, 행복과 평화의 안식처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연령: 80세[60대] 회색 머리, 흑색 눈, 낡은 일상복, 오래된 가디건 에르칸트에 있는 아뉴스 목장으로 큰 돈을 벌어서 남작 작위를 받았다. =사용기술= 상급 관찰력-자연을 관찰한다./남작이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던 재능 하급 독심술-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본다. 긍정 또는 부정으로만 볼 수 있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하급 견문색-상대의 기척을 한층 더 강하게 느낀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하급 미래예지-움직임의 규칙을 파악해 미래를 예지한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하급 천리안-먼 곳을 볼 수 있다./관찰력에서 파생된 기술 상급 포커페이스-그는 내 표정을 읽을 수 없어./오랫동안 게임을 하다보니 익힌 기술 =소지품= 신분증: 에르칸트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오래전에 받은 신분증. 작위패: 남작 작위를 증명하는 패/15년 쯤 전에 라켄디어의 국왕에게 직접 받았다. 궁극의 레시피: 김밥, 떡볶이, 순대 등을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다./남작이 직접 만든 레시피 2,808,207 라켄[1,200,000(하나비가 잃고 남은 현상금)+1,300,000(도박)-40(맥주)-396(5일차 아침식사)+2,162,787(도박)-1,854,540(현상금 분배)-396(5일차 중식비)]

#208 ☆◆smK5fammq1z 2020/07/15 18:36:42

일단 무언가가 변경된 등장인물들의 프로필을 갱신시켰고 마차 네이버에 대한 정보를 추가했어. 근데 잠깐 스레더들에게 질문할게 있어. 아네트는 투자의 뜻을 이해하고 있던걸까? 정말로 동생을 만나는 것 보다 남작을 돕는 것을 우선한걸까? 이게 208레스니깐 209레스부터 213레스까지 대답해줘.

#211 ☆◆smK5fammq1z 2020/07/23 14:40:54

1주일정도 지났는데 레스가 고작 2개뿐이네. 더이상 레스가 안달릴 것 같으니 마감할게. 먼저 사과를 할게. 아무래도 내 표현력이 부족했던것 같아. 구체적으로 설명할게. 아뉴스 남작에게 투자한다는 의미는 '아뉴스 남작이 아고르낙 백작과 도르반 자작보다 아고르낙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그게 왕의 귀에 들릴 때까지, 아뉴스 남작의 명령을 수행해서 아고르낙이라는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잡일을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백작가과 자작가와 싸우거나, 자작의 다른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 등을 의미해. >>209와 >>210의 의견을 들어보면 아네트는 투자가 무슨 뜻인지 몰랐던 모양이네. 의견을 들으면 글을 쓰기 쉽게 쓸 줄 알았는데 여전히 어렵네...

#212 ☆◆smK5fammq1z 2020/07/23 17:36:51

아 몰라 그냥 질러버려!

#213 스토리◆smK5fammq1z 2020/07/23 17:41:43

파브딘이 네이버에서 램프를 꺼냈다. "그렇지. 이 램프도 처리를 해야하는데..." "그 램프는 뭔가?" 아뉴스 남작이 램프의 관심을 가졌다. "이 램프도 그 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가져온 건데 풍성한 털을 가진자가 문지르면 이상한 녀석이 나와요. 가름? 가름은 어디 있지?" 아뉴스 남작은 초콜렛 옆에 있는 버섯을 가르켰다. "가름이라면 저기 있지 않은가?" "아, 그 버섯의 이름도 가름이었죠. 하지만 저희에게는 다른 가름이 있어요." 그 때 네이버 안에서 졸고 있던 가름이 나왔다. "오, 드디어 돌아왔구나. 이제 이 도시를 떠나는거야?" "음, 그럴 것 같은데... 이것 좀 문질러봐." 파브딘이 가름에게 램프를 건넸다. 가름이 램프를 문질렀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않았다. "어라? 왜 이러지?" "고장난 모양이네. 그냥 화려한 장식의 램프로 팔아야겠다." 파브딘인 가름에게 램프를 다시 돌려받았다. 램프를 들고 파브딘은 잠시 고민했다. "아무래도 아고르낙보다는 헤스티아테나스에서 더 비싸게 팔 수 있겠죠?" "그러겠지?" 파브딘은 램프를 넣고 짐칸의 문을 닫았다. 그리고 네이버의 운전석에 앉았다. "파비안! 자리에 앉아! 그리고..." 그 때 파브딘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어... 어쩌지?! 마차를 끌 수 있는 자가 없어!!" "왜 그래? 파브딘?" 그 때 아네트가 파브딘의 옆에 앉으며 말했다. "마차를 끌 수 있는 자가 없다니, 숀과 도리토스가 있잖아?" "그치만... 숀과 도리토스는 아네트와 함께 아고르낙에 남기로 했잖아." "뭐?" 파브딘의 말에 아네트는 눈이 동그래졌다. "내가 언제 아고르낙에 남기로 했는데?!" "밥 먹을 때 정했잖아. 아고르낙에 남아서 남작이 영향력을 확장하는 걸 돕겠다고." "그런말 한 적 없..." 아네트는 밥 먹을 때 자신과 숀과 도리토스의 이름으로 투자를 한 것을 떠올렸다. "설마 투자라는게 직접 남작을 돕는거였어?" "아네트. 남작이 돈과 사람이 모자르다고 말했었잖아. 그렇게 말했으니 투자한다는 의미는 당연히 아고르낙에 남아서 남작이 성공할 때 까지 옆에서 도와주는 다는 의미잖아. 설마... 몰랐던거야?" "집사씨가 리를 데려간 것 도 남작씨가 성공할지도 실패할지도 모르는 사업에 리가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하려고 그런거잖아? 아네트 몰랐던거야?" "그련겅가?!" 형제의 지적에 아네트는 그냥 4인분의 현금을 받지 않는 것에 후회했다. 많은 여행자금을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자리에 없는 자들의 마음을 쓸데없이 고려했던 것 때문에 여행에 발목이 잡혀버렸다. 아네트는 >>215

#214 ☆◆smK5fammq1z 2020/07/23 17:43:42

결정의 순간입니다. 아네트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215가 정해주세요! ★>>104, >>106, >>107, >>112를 작성한 스레더들의 마음을 고이 접어 저 하늘로 날려버린다. 선택을 무효로 한뒤 여행을 계속 떠난다. ★엘프인 아네트에게는 인간들보다 정해진 시간은 아주 많다. 여행은 잠시 미루고 아뉴스 남작을 돕는다.

#216 스토리◆smK5fammq1z 2020/07/23 22:52:47

아네트는 마차에게 내려 남작에게 다가갔다. "남작님. ㅎㅎ 사실 제가 어딜 급하게 가야하거든요? 일하는 건 제 일이 끝난 후 하면 안될까요?" "가야한다니? 어디를?" 그 때 파브딘도 마차에서 내려서 남작에게 다가왔다. "저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위해 여행을 하고 있었어요." "라이베리카? 그 재미없는 축제에 참가하러 여행한다고?" "아네트는 숲속에서 가족과 단 둘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라이베리카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숲 밖으로 나왔어요. 그렇지? 아네트." 파브딘의 말에 아네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고 그냥 웃었다. 만약 여기서 무언가 정확한 대답을 해버리면, 나중에 거짓말을 했다고 여겨져서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았다. "그리고 저도 라이베리카에 참가하는 건 처음이에요." "재미없는 축제지만, 한번쯤은 참가해볼만하지. 가만, 라이베리카가 언제더라...?" 남작이 날짜를 계산하자, 헷갈렸던 파브딘도 계산을 해봤다. 아네트를 처음 만난 날, 어머니를 태운 상단의 마차가 수도로 향했다. 상단들은 수도인 헤스티아테나스에 도착하자마자 라이베리카의 준비를 할테고, 아마 그 다음날에 라이베리카를 개최할 것이다. 아네트를 처음 만난 날에 상단이 에르칸트에서 출발했으니 아고르낙에는 이틀 후에 도착했을 것이다. 그래. 우리가 안개의 숲에서 늑대머리와 싸우고 있을 바로 그 때 상단은 아고르낙에 막 도착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상단은 바로 헤스티아테나스로 출발했겠지. 그 날은 우리들은 막 아고르낙에 도착하고 아뉴스 남작을 처음 만난 날이다. 그래 바로 어제다. ">>218 이녀석들은 어제 출발했었지." "상단이 어제 출발했다고요?" "그래. 내가 자네들을 만나기전에." "그렇게 일찍 출발했으면, 땅거미가 질 무렵에 도착했겠네요." "그러면 지금쯤 >>218녀석들은 축제 개최 준비를 하겠군." "그렇다면, 라이베리카 개최날은.... 내일?!" 파브딘의 말에 남작은 깜짝 놀랐다. "라이베리카를 보기 위해 여행하고 있었다고?! 어이쿠 빨리 출발하렴! 얘들아!" 남작의 말에 숀과 도리토스는 바로 네이버에 자신의 몸을 연결해서 마굿간에서 네이버를 뺐다. "도리토스가?! 나말고 다른 사람의 명령을 듣다니?!" 도리토스가 남작의 명령에 따른 것을 보고 도리토스를 포함해 모두가 놀랐다. "자, 빨리 출발하거라. 라이베리카는 살면서 한 번쯤은 볼 가치가 있는 축제거든! 지금부터 달려가면 아마 밤 쯤에 헤스티아테나스에 도착할거야." 남작의 말에 아네트는 당황스러워했지만, 일단 네이버에 올라탔다. 아네트가 올라타는 것을 본 프워드는 남작에게 말했다. "저도 라이베리카를 본 적 없는데요." "자네도 보러가게나!" 남작의 말에 프워드도 네이버에 올라탔다.

#217 ☆◆smK5fammq1z 2020/07/23 22:54:44

야호! 이야기 전개가 부드럽다! 일을 끝내고 돌아오면 그 때 일한다니 정말 명안이었어요! 게다가 아네트는 일이 어떤 일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으니 돌아오지 않을 명분도 있어요! 야호! 본격적으로 앵커에 들어가기 전에 설정 하나를 풀죠! 지금까지는 딱히 기회가 없어서 못 풀었지만, 상단이 주요 소재가 된 지금 설정을 풀도록 하죠! >>218 상단은 라켄디어 대륙을 횡단하며 물건을 사고 파는 거대한 이동 상단입니다! 파브딘이 카즈마에게 청혼하면서 선물한 블루 스피넬 목걸이도 >>218 상단에서 구매한 것입니다! 요셉이 네이버를 만들 때 사용한 오죽 나무도 >>218 상단에서 구매한 것입니다! >>218상단은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 귀족, 평민, 종교인, 모험가 등 굉장히 폭 넓은 고객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라켄디어에는 다른 이동상단이 없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행상업은 >>218 상단이 독점했습니다! 오직 >>218 상단을 통해서야 다른 지역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거든요! 네? >>218상단 외에 다른 상단이 다른 지역의 물건을 팔고 있다고요? 당장 그 상단의 직원들과 그 상단을 이용한 고객들을 전부 체포하십시오. 참고로 >>218 상단의 상단주 이름은 >>219 >>220 >>218 후작. 그렇습니다. 자본과 권력을 둘다 가지고 있는 귀족입니다! 앵커타임! 상단의 이름과 후작의 라스트네임을 정해주세요! >>218 후작의 퍼스트네임을 정해주세요! >>219 후작의 미들네임을 정해주세요! >>220 레이브는 이제 어떻게 할까요 >>222

#219 ☆◆smK5fammq1z 2020/07/25 01:11:28

안녕! 스레주야!!! 또 내가 뭔가를 잘못 쓴 것 같아!!! 상단의 이름이자 후작의 가문명을 지어달라고 했는데 그 2개를 따로 썼구나!!! 피노키오만 인정할게! 후작은 피노키오 후작이고 상단은 피노키오 상단이야!! 그래도 아쉬우니깐 이름에 서커스를 넣어줄게!! 상단주의 본명은 서커스 >>220 피노키오야!!!!!!

#222 ☆◆smK5fammq1z 2020/07/25 13:33:13

>>221 파브딘은 카즈마가 남자인걸 몰랐었던 설정.... 잠시 1판 좀 보고 올게. 앗... 파브딘 그 이야기 듣고 바로 쓰러졌지만 정신력으로 버텨냈구나... 자기가 쓴 내용을 까먹은 스레주라 미안해!! 레이브의 행선지는 >>223이 정해줘.

#224 스토리◆smK5fammq1z 2020/07/25 22:16:46

"그러면 헤스티아테나스로 출발합니다!" 아뉴스 남작의 배웅을 받으며 파브딘은 마차를 몰고 아고르낙의 남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파브딘은 성벽을 따라 마차를 동쪽으로 돌았다. 아네트가 창가를 바라보았다. 저 멀리 평원너머로 푸른 바다가 보였다. "바다..." 어릴 때 단테와 카즈마와 함께 나무를 타면서 놀았던 적 있다. 내가 꼴찌를 하면 내가 삐지고, 단테가 꼴찌를 하면 내가 삐지기 때문에, 언제나 카즈마가 일부러 꼴찌를 해주었다.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면 저 멀리 숲 밖에 있는 바다가 보였었다. 그 날 봤던 바다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바다였다. 아네트는 고개를 돌려 반대쪽 창문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옆자리에 앉은 파비안과 프워드, 레이브 때문에 창문 너머가 잘 보이지 않았다. 아네트는 고개를 살짝 숙이자, 창문이 보였다. 그러나 성벽과 아고르낙의 건물들 그리고 산과 태양에 가려져 어릴 때 봤던 서쪽 바다를 볼 수 없었다. "...태양." 아네트는 한 때 아고르낙의 귀족들을 달이라 표현한 적 있다. 달은 어두운 밤을 밝게 밝혀주는 존재다. 만약 저 도시에 위기가 닥친다면 귀족들은 기꺼이 사람들 앞에 나서서 그 위기를 밝게 비춰줄 것이다. 하지만 아뉴스 남작은 달이 아니었다. 아뉴스 남작은 태양이었다. 태양은 모두를 따듯하게 비춰주는 존재다. 아뉴스 남작은 처음보는 사람도 신뢰해주고, 모두를 배불리 먹이기 위해 노력하고, 모두를 위해서라면 자신을 불태울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이었다. 어두운 밤에는 빛을 내는 존재는 달 밖에 없다.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은 달을 믿고 있다. 하지만 곧 태양이 뜨고 어둠이 사라지면, 모두들 태양을 믿게 될 것이다. "...다음에 만나면 아뉴스... 백작일까?" 아네트는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게 작은 소리로 말하고 작게 웃었다. 그러던 중 방금 자신의 눈에 있으면 안될 존재가 있던 것을 깨달았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옆에 앉은 사람들을 살폈다. 파비안과 프워드 그리고 레이브가 있었다. "레이브?! 네가 왜 여기 있는거야?!" "읭?" "엇?!" 아네트의 말을 듣고 파비안과 프워드도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레이브를 발견했다. "드디어 저를 보는군요." 레이브는 싱긋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저는 몇 년 정도 헤스티아테나스에 체류 했던 적이 있습니다. 라이베리카도 몇 번 구경했죠. 그 때 먹었던 카레라이스가 문득 생각나서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그력구나." "흠. 라이베리카는 음식과 관련된 축제였군." 파비안과 프워드는 납득하고 다시 창가를 보거나 자리에 누웠다. 그 때 아네트가 레이브의 말꼬리를 잡았다. "잠깐만, 방금 마지막에 뭐라고 했지?" "응? 카레라이스..." "아니, 그거 다음에." "생각나서?" "그 다음에." "따라가기로?" 결정적인 말을 하자 아네트가 박수를 쳤다. "아하! 그렇구나! 카레라이스가 생각나서 《나》를 따라오기로 한거구나!" "으응. 뭐. 그렇지." "그래? 내 말이 맞아?" "어... 맞아." "그래! 맞구나! 내 말이 맞구나!" 아네트는 레이브가 딴 말 못하게 쇄기를 박았다! 네이버는 덜컹거리며 북쪽으로 향했다.

#225 ☆◆smK5fammq1z 2020/07/25 22:17:06

1판 >>663에 도착한 아고르낙을 2판 >>224가 되어서 떠납니다!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다!

#226 ☆◆smK5fammq1z 2020/07/25 22:17:45

인카운터 발생! 헤스티아테나스로 향하던 아네트 일행은 >>230을 발견했다!

#229 ☆◆smK5fammq1z 2020/07/25 23:39:40

>>228 그게 뭐였지?! 뭐지?! 내가 뭘 뺐은거지??!! 내가 대체 뭘 잊은거지?! 잊으면 안되는, 잊고 싶지 않은, 파비안의 두 살은 대체 뭐지?!

#232 ☆◆smK5fammq1z 2020/07/26 14:59:08

앗... 1판 131레스에서 나온 파비안의 설정이 '파브딘의 8살 터울의 남동생'이었구나. 그걸 나는 '8살인 남동생'으로 착각했엇구나! 파비안을 8살 꼬꼬마라고 착각한 상태로 5개월 동안 스레를 진행했던 거구나!!! ...바꾸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어요!! 그 요청은 기각합니다!!! 탕탕! 뭐... 빠른 8살이라던가 그런거라고 합시다.

#233 ☆◆smK5fammq1z 2020/07/26 17:40:11
5일차 해질녘 현재 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

5일차 해질녘 현재 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구하기

#234 스토리◆smK5fammq1z 2020/07/26 17:40:56

파브딘과 가름은 마부석에 앉아서 네이버를 몰고 있었다. 아니 네이버를 몰고 있는건 파브딘 혼자 였다. 가름은 그저 파브딘의 옆자리에 앉아있었다. 가름이 입을 열었다. "지금 어디로 가는거지?" "헤스티아테나스. 라켄디어 왕국의 수도야. 내일 거기서 축제가 열리는데, 우리는 그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었어." "너희들에게는 목적이 있군." 뭔가 의미심장한 단어에 파브딘은 가름이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가름을 그저 고개를 숙이고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가름, 너는 목적이 없어?" "내 목적은 우리의 무리를 적으로부터 지키고, 번성하는 것. 그것 뿐이었다. 하지만 여기엔 내 무리가 없지." 가름은 잠시 후 고개를 들어 파브딘을 바라보았다. "왜 나를 무리로부터 떼어놓은거지?" "가름, 그 때 아파서 기억이 잘 나지 않은 모양인데, 난 너의 상처를 치료해둔 후 너를 너의 무리로 다시 데려다 준다고 주장했어." "......" "하지만 아무도 내 말을 듣지 않았지. 결국엔 너도 최후엔 데려다가자고 했잖아." "나는 죽고 싶지 않았다." "그래. 아무튼 넌 지금 살아있으니 그것 만으로 감사할 일 아닐까?" "감사? 나를 공격하고, 납치 한 뒤, 부하로 삼은걸 감사....?" "그래. 널 죽일 수 있었는데 살려주었잖아. 그러면 고맙다고 해야지...." "......" 인간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었던 가름은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가름은 마차 앞에 누군가가 서 있는 걸 발견 했다. "앞에 누군가 있다!" "뭐?" 가름을 말을 듣고 고개를 돌린 파브딘은 앞에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한 여자아이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야! 앞에 사람있잖아! 멈춰!" 파브딘은 숀과 도리토스에게 멈추라고 명령했지만, 빠르게 달리고 있는 네이버를 급정거하는 것은 무리였다. 네이버는 또 다시 무고한 생명을 쳐버렸다.

#235 ☆◆smK5fammq1z 2020/07/26 17:42:45

파브딘(운전 3일차, 사고 2번) 당장 저 자의 면허를 회수하라.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한 여자아이의 상태는? >>236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한 여자아이의 외모는? >>237 >>238 >>239

#240 ☆◆smK5fammq1z 2020/07/27 22:11:50

아, 곤란하네. 기억상실이나 말을 하지 못할 정도의 부상을 입지 않은건가. 곤란하네. 그러면 '한갈래로 땋아서 허리까지 오는 길고 검고 떡진 머리와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와 쌍커풀과 영혼 없이 흐리멍텅한 붉고 무서운 눈과 왼 눈에 눈물점과 오똑하고 앙증맞은 코와 말랑한 귀와 하얀 입술을 가진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여자아이'가 자기소개를 해야하잖아. '한갈래로 땋아서 허리까지 오는 길고 검고 떡진 머리와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와 쌍커풀과 영혼 없이 흐리멍텅한 붉고 무서운 눈과 왼 눈에 눈물점과 오똑하고 앙증맞은 코와 말랑한 귀와 하얀 입술을 가진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여자아이'의 이름은 >>242 '한갈래로 땋아서 허리까지 오는 길고 검고 떡진 머리와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와 쌍커풀과 영혼 없이 흐리멍텅한 붉고 무서운 눈과 왼 눈에 눈물점과 오똑하고 앙증맞은 코와 말랑한 귀와 하얀 입술을 가진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여자아이'의 나이는 >>244

#244 이름없음 2020/07/28 20:51:45

dice(9,19) value : 16

#245 ☆◆smK5fammq1z 2020/07/28 21:29:59

16살..... 15살이 넘는건가....

#246 ☆◆smK5fammq1z 2020/07/28 21:31:30

갑작스럽지만 이 판타지 세계의 설정을 하나 공개하죠. 그것은 바로 적성! '적성'은 판타지나 게임 등에서 주로 '직업'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는 '클래스(class)'를 스레주가 멋대로 의역한 단어입니다! 그치만, '직업'은 수입을 얻기 위해서 하는 일을 부르는 단어인걸! 검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는걸! '직업'보다는 '적성'이 '클래스'에 가까운 단어라고 생각되는걸! 아무튼 말이죠. 이 판타지 세계에서는 말이죠. 15살 생일 전날에 잠을 자면 특별한 꿈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그 꿈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되면, 적성을 얻게 되는겁니다!

#247 ☆◆smK5fammq1z 2020/07/28 21:31:43

적성을 가지게 되면, 그 적성의 고유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고,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더 큰 효과가 발동됩니다. 예시) 적성이 마법사인 사람이 검으로 벤다: 10 대미지. 적성이 격투가인 사람이 검으로 벤다: 12 대미지. 적성이 검사인 사람이 검으로 벤다: 15 대미지 적성이 검사고 검술이라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 검으로 벤다: 20 대미지

#248 ☆◆smK5fammq1z 2020/07/28 21:31:55

적성은 부모님과 같은 적성을 물려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부모님과 전혀 다른 적성을 가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예시) 파파 레몬의 적성은 약제사, 파파 레몬의 아들인 파브딘 레몬의 적성도 약제사 요셉 페이의 적성은 목수, 그러나 요셉 페이의 딸인 하나비 페이의 적성은 도박사

#249 ☆◆smK5fammq1z 2020/07/28 21:32:37

몇몇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적성을 얻는 순간, 남들은 가지기 어려운 특별한 기술을 얻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예시) 아네트는 마법사라는 적성과 폭렬마법의 사용법을 동시에 얻었다.

#250 ☆◆smK5fammq1z 2020/07/28 21:32:52

대충 이해하셨죠? 그러면 이제부터 테나 헤스티아의 적성을 정합시다. >>252

#253 ☆◆smK5fammq1z 2020/07/29 20:47:18

치유계.... 즉 힐러라는 건가? 회복술사?

#254 스토리◆smK5fammq1z 2020/07/29 21:42:08

파브딘은 마부석에서 뛰어내려 숀과 도리토스 앞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방금 보았던,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여자아이'는 없었다. "어디갔지?! 숀! 도리토스! 방금 그 아이 봤어?!" "몰라!" "사라졌어!" 파브딘은 한번 더 주변을 살폈다. "뭐지? 꿈인건가?" "도...와...." 그 때 아주 작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파브딘 뭐야! 왜 또 갑자기 마차를 멈추는거야?!" "입닥쳐! 아네트!" 파브딘은 신경질을 내며 네이버에서 내려오는 아네트에게 크게 화를 냈다. 그리고 조금씩 찬찬히 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거기서 한갈래로 땋아서 허리까지 오는 길고 검고 떡진 머리와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와 쌍커풀과 영혼 없이 흐리멍텅한 붉고 무서운 눈과 왼 눈에 눈물점과 오똑하고 앙증맞은 코와 말랑한 귀와 하얀 입술을 가진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여자아이가 숀의 털 사이에 파묻혀 있는 것을 보고 놀라 행동을 멈추었다 "갑자기 닥치라고 하는건 너무 하잖..." 아네트는 투덜대면서 파브딘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아네트도 한갈래로 땋아서 허리까지 오는 길고 검고 떡진 머리와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와 쌍커풀과 영혼 없이 흐리멍텅한 붉고 무서운 눈과 왼 눈에 눈물점과 오똑하고 앙증맞은 코와 말랑한 귀와 하얀 입술을 가진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여자아이가 숀의 털 사이에 파묻혀 있던 것을 발견했다. "이 아이는 어디서 데려온거야?!" "누구? 저요?" "그래! 숀, 너에게 묻는거야!" "아니, 아네트. 이 아이는 숀이 데려온게 아니야." 파브딘은 숀의 털 속에 손을 넣어 아이를 털 속에서 꺼냈다. "이 아이는 길 위에 있던 아이야. 설마 피노키오로드에 사람이 있는건 예상 못해서 피하지 못하고 치어버렸는데... 숀의 털 덕분에 다행히 살아있네." "오.... 그것 참 50% 확률로 다행이네." 아네트는 그렇게 말하며 도리토스와 숀의 털을 만졌다. 숀의 털층은 굉장히 두터웠지만, 직립보행을 자주하는 도리토스는 근육이 더 발달되어있어서 털층이 숀보다는 얇았다. 만약 소녀가 숀이 아니라 도리토스의 털쪽에 휘말렸다면... "근데 피노키오로드는 뭐야?" "피노키오 상단이 이용하는 도로야. 피노키오 상단의 소유의 도로는 아니고, 피노키오 상단이 도시와 도시 사이를 자주 돌아다니면서 생긴 길을 그렇게 불러." 그렇게 말하며 파브딘은 바닥을 가리켰다. 아네트는 고개를 숙여 바닥을 보았다. 지금 마차가 달려왔던, 그리고 달려갈 곳의 땅만 주변의 평원과 비교하면 풀이 적게 나 있었다. "우으...." "어, 뭔가를 말하려 한다." "우....웨에에에에에엑!!!!!!!" 갑작스러운 양마차에 치여서 양털 속에 박혀버린 한갈래로 땋아서 허리까지 오는 길고 검고 떡진 머리와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와 쌍커풀과 영혼 없이 흐리멍텅한 붉고 무서운 눈과 왼 눈에 눈물점과 오똑하고 앙증맞은 코와 말랑한 귀와 하얀 입술을 가진 낡고 누덕누덕한 로브를 두른 여자아이는 구토를 해버렸다. 마침 바닥을 보고 있던 아네트는 그 아이가 점심에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었다.

#255 ☆◆smK5fammq1z 2020/07/29 21:42:34

★시간이 약간 지났다는 연출을 위한 레스★

#256 스토리◆smK5fammq1z 2020/07/29 21:43:00

아네트 일행은 피노키오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10분정도 이동했다. 그러자 부서진 상자 파편과 시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테나에게 이곳이 맞냐고 물어볼 필요는 없겠네." 파브딘이 마차를 세우자 아네트가 커튼을 살짝 열어 밖을 확인했다. "그래. 사건현장에 도착했군. 테나. 파비안. 너희들은 눈 감고 마차 안에 있으렴." "내가 아이들을 보호하지." "알겠어요." 테나와 파비안, 프워드를 네이버 안에 두고 파브딘과 레이브와 아네트는 네이버에서 내려서 사건 현장에 다가갔다. 파브딘은 근처에 있던 시체의 손목에 손가락을 댔다. "죽었어요. 아마 2시간 정도 전에." 레이브는 부서진 상자 파편을 살폈다. "이건, >>260 가문의 문양이군. 테나의 주장이 맞는 것 같아." 아네트는 파브딘이 맥을 짚은 시체가 아닌 다른 시체를 살폈다. "이, 이건?!" 아네트의 큰 소리를 내자 파브딘과 레이브가 아네트에게 다가갔다. "무슨 일이야?! "뭔가 중요한걸 발견했어?!" "이 상처를 봐!" 아네트는 시체의 목을 가리켰다. "저 상처가 왜?!" "뭔가가 있어?!" "틀림없어! 저 상처는 무언가 날카로운 것에 베인 상처야!" "아, 그래." "응." 파브딘과 레이브는 다른 증거를 찾으러 흩어졌다. 아네트는 테나가 했던 설명을 떠올렸다.

#257 테나의이야기◆smK5fammq1z 2020/07/29 21:43:35

"제 이름은 테나 헤스티아. >>260가문의 영애인 >>261님의 시종이에요. >>261아씨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아침에 마차를 타고 헤스티아테나스로 출발했어요. >>261아씨는 몸이 약하셔서 회복술을 배운 저도 함께 탔어요. 마차를 타고 가던 중에 >>261아씨가 저에게 짐칸에 있는 >>263을 가져오라고 하셨어요. 저는 짐칸으로 넘어가서 >>263을 찾던 중에.... 도적들이 나타났어요. 너무 무서웠던 저는 옷이 들어있던 상자 안에 숨었어요. 경호원 분들도 같이 있었으니깐 도적들이 금방 해치워버릴 줄 알았어요. 근데 들리는건 경호원 분들의 비명소리... 아씨의 비명소리.... 저는 저는 너무 무서워서 계속 상자 속에 숨죽이며 숨어있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쾅하고 짐칸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그 도적들이 짐칸에 있던 아씨의 물건들을 전부 밖으로 집어던졌어요. 그 때 도적 하나가 제가 숨어있는 상자를 집어던졌는데.... 저는 들키지 않았... 우으으으으...... 훌쩍.. 훌쩍... 그리고, 그러니깐, 제가 상자채로 집어던져지고 그 이후로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 소리가 안날 때까지 계속 숨어있었고, 아무 소리가 안나고.... 속으로 천을 센 다음에... 상자 뚜껑을 열고 밖으로 나왔어요. 주변에는 부서진 상자들이 있었고, 경호원 분들은 큰 상처를 입었어요. 경호원 분들을 치료하려 했는데... 아무리.... 해도... 상처가...우으으으..... 흑흑... 흑흑.. 그리고, 흥, 그 다음에, 어, 주변을 아무리 살펴도 아씨와 마차는 보이지 않았어요. 분명 그 도적들이 아씨를 유괴하고 마차를 가져간게 틀림없어요. 저는 주인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아고르낙으로 돌아가던중에 여러분과 만나게 되었어요."

#258 ☆◆smK5fammq1z 2020/07/29 21:44:01

오.... 불쌍한 테나.... 테나의 주인님은 누구일까요? 아고르낙 백작? 도르반 남작? >>260이 정해주세요! >>260가문의 영애이자 테나가 섬기는 아씨의 퍼스트네임은 무엇일까요? >>261이 지어주세요! >>260가문의 영애이자 테나가 섬기는 아씨의 미들네임은 무엇일까요? >>262이 지어주세요! >>261아씨가 테나에게 가져오라고 시킨 물건은 무엇일까요? >>263이 정해주세요! 갑자기 분위기 무거워짐 사건 현장을 조사하던 파브딘은 증거품으로 보이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266입니다! 사건 현장을 조사하던 레이브는 범인을 유추할 수 있는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267이군요! 아네트는 해가 완전히 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 이상 수색하는 것도 이동하는 것도 무리네! 여기서 노숙해야겠네! 그 전에 밥 부터 먹자!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206를 보면서 >>268가 오늘의 메뉴를 정해주세요!

#261 이름없음 2020/07/30 14:14:30

귀족 영애 이름이라면 줄리엣이지. 성이 캐플릿은 아니지만

#263 이름없음 2020/07/31 00:46:15

백작 영애면 약혼자도 있겠지. 약혼자가 줄리엣에게 선물한 손거울. 뒷면에는 줄리엣과 약혼자의 이니셜이 새겨져있다.

#264 이름없음 2020/07/31 08:40:57

중간에 밀려쓴거 때문에 앵커 간격이 좀 머네 아니 잠깐만 줄리엣이 약혼자가 있으면 그 약혼자에 대해서도 앵커해야 하잖아

#268 이름없음 2020/08/01 13:45:08

시체를 봤는데 고기를 먹는건 너무하니깐 가름버섯이랑 프로페시아를 먹자

#269 ☆◆smK5fammq1z 2020/08/01 14:01:33

실수로 앵커 하나를 빼먹었는데, 마침 오류도 생겼으니, 수정하는 것 보다는 새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호원 분들의 시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70 파브딘이 발견한 '물건'은? >>271 레이브가 발견한 '흔적'은? >>272

#270 이름없음 2020/08/01 17:05:02

상자 잔해로 관을 만들어서 관에 넣어준다.

#272 이름없음 2020/08/01 19:21:30

작은 발자국

#273 ☆◆smK5fammq1z 2020/08/02 16:24:46
5일차 늦은저녁 현재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현장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

5일차 늦은저녁 현재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현장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 파악하기 new!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구하기

#274 스토리◆smK5fammq1z 2020/08/02 16:25:24

파브딘이 마차에 들어가고, 프워드가 밖으로 나왔다. 프워드는 시체를 보고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프워드씨. 시체를 보고 놀란 건 알겠는데요." "아, 그래.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건 뭐였지?" "이분들에 대한 일이죠." 레이브는 시체들을 가르키며 말했다. "이 분들을 그냥 이대로 둘 순 없어요. 제대로 된 장례 절차가 필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온전히 보존하는게 필요하죠. 프워드씨 대장장이라고 했죠?" 아네트는 상자 파편 하나를 집어 들었다. "이걸로 관을 만들어줘요. 할 수 있으신가요?" "하아...." 프워드는 한숨을 쉬었다. "아네트. 대장장이는 쇠와 불꽃으로 위대한 물건들을 만드는 존재라네. 나무 조각으로 물건을 만드는 건 목수지." "불가능 하신가요?" "못 한다고는 안했네." 프워드는 전동드릴세트를 꺼내 나무 파편을 모아 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면 우리는 저녁 식사거리를 만들게요."

#275 스토리◆smK5fammq1z 2020/08/02 16:32:57

아무래도 시체를 본 다음에 고기를 먹는건 꺼려져서 가름 버섯으로 스프를 만들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를 꺼내 잔에 담았다. "프로페시아는 발모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고통을 완화하는 효능도 있단다." 레이브는 프로페시아를 테나에게 건네며 말했다. "고마워요." 테나는 따듯한 프로페시아를 한 잔 마셨다. "여기서 아고르낙으로 다시 돌아가든, 헤스티아테나스로 가든, 내일 아침에 결정해야할 것 같군. 한 그릇 더 줘." 프워드가 가름 버섯 스프를 한 그릇을 다 먹고 말했다. 파브딘은 프워드에게 스프 한 그릇을 떠 주면서 말했다. "저희는 헤스티아테나스로 갈거예요." "아, 안돼요!" 프로페시아를 마시던 테나는 깜짝 놀라 크게 외쳤다. "이 사건을 빨리, 주인님.... 아고르낙 백작님에게 전해야 해요. 분명 도움을 주실거예요." 파브딘은 손가락 3개를 펼쳤다. "아니, 우리들은 3가지 이유로 헤스티아테나스로 가야해." 파브딘은 손가락 하나를 접었다. "첫째, 우리는 아고르낙에서 출발해 여기까지 오는 동안 다른 마차를 보지 못했어. 마차를 습격한 범인은 헤스티아테나스 쪽으로 향했단 거야. 파브딘은 또 손가락을 접었다. "둘째, 범인들은 짐을 전부 버리고, 마차와 영애를 함께 가져갔어. 범인이 단순히 돈을 노린 강도가 아니라, 백작 가문의 마차와 백작 영애을 이용해 더 큰 사건을 일으킬 녀석이란 말이지. 어쩌면 우리는 매우 위험한 사건에 발을 내딛은 걸지도 몰라. 이런 상황에 아고르낙으로 되돌아가면, 범인을 놓쳐버릴지 몰라." 파브딘은 마지막 손가락을 접었다. "셋째, 우리는 아고르낙을 떠날 때 아뉴스 남작과 인사를 했어. 그런데 그 다음날 바로 돌아오면, 음... 그러니깐...뻘쭘하잖아." 2개의 이유는 테나가 납득하기엔 충분한 이유였다. "그렇군요. 이 문제는 주인님에게 부탁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제가 해결해야하는 문제군요." 테나는 작은 두 손으로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었다. "테나. 그렇지 않아." 아네트가 테나의 말에 부정했다. "'제가'가 아니야. '우리'야." "'우리'...? 저를 도와줄건가요?" "당연하지! 레이브! 파브딘! 범인의 정체를 유추할 증거를 찾았나?!" 그 말을 들은 레이브는 바로 테나의 발을 만졌다. "꺄악!" 테나는 레이브의 뺨을 때렸다. "흐악!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그만!" "유죄! 유죄다!" "아니, 잠깐 내 말 좀 들어봐!" 레이브를 얼굴을 붉히며,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를 진정시켰다. 저 붉은 얼굴은 범죄자로 몰려서 달아오른 것일까? 테나에게 뺨을 맞고 달아오른 것일까? "나는 사건 현장에서 발자국을 하나 발견했어! 그 발자국은 아주 작은 발자국이었어! 경호원들보다 작은 발자국이라 혹시 테나의 발자국이 아닌가 확인해본거야!" "그래? 그래서 테나의 발자국이야?" "아니! 테나의 발자국보다 더 작았어" 파브딘이 심드렁하게 말했다. "그 영애 아니야? 줄리엣 아가씨?" "아니에요. 줄리엣 아씨는 저보다 발이 커요." 레이브는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발자국의 깊이로 보아, 그건 강한 힘을 낼 때 생긴 발자국이었어. 무거운걸 들거나, 무언가를 내려치거나 할 때 생긴, 그런 발자국이야!" "흠, 그렇군." 아네트는 레이브의 증언을 정리했다. "레이브의 말이 사실이라면, 범인은 발이 작은 사람이란 말이군. 어쩌면 키도 작을지 몰라." 아네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은 파브딘! 네가 발견한걸 말해봐!" "내가 발견 한건 이거야." 파브딘은 지팡이 하나를 꺼냈다. "그건 지팡이네. 마나를... 잠깐만..." 아네트는 지팡이 끝에 달린 보석 장식을 자세히 살폈다. "깨져있어서 잘 몰랐는데, 이건 방해석이야. 그것도 굉장히 순도가 높은 방해석." "방해석이 뭐에요??" 파비안의 질문에 대답을 한건 프워드였다. "방해석은 마나를 교란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돌이다. 주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사용되지" "하지만, 이렇게 순도 높은 방해석은 찾기 힘들지....게다가 깨져있다. 이건 보통 둘 중 하나야." 아네트는 손가락을 2개 폈다. "떨어뜨렸거나, 너무 많은 마나를 교란시켰거나." 파브딘이 테나에게 물었다. "혹시 저 지팡이 경호원분의 것이니?" "아니요. 지금 처음 본 지팡이에요." "그렇다면, 범인의 물건인 가능성이 있군." 아네트는 파브딘의 증언을 정리했다. "이 물건이 범인의 물건이라면, 마차를 습격하던 도중 경호원 중 한 명이 마법을 사용하려 하자, 이 지팡이로 마나를 교란시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고, 너무 많은 마나를 교란시켜서 방해석이 깨지자, 그냥 버리고 떠났다는 것이군. 깨진 방해석도 여러가지에 쓰이는데 그냥 버리고 간걸로 보아, 범인은 부자인게 틀림없어!" 아네트는 고개를 끄덕이고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내가 경호원들의 몸에 베인 상처가 있는 걸 발견했어. 범인은 분명 날붙이를 사용한 자야!" "그건 말하지 않아도 알아." "그, 그래?" 뻘쭘해진 아네트는 뺨을 긁었다. "어쨌든 모두의 증언을 종합하자면, 범인은 키가 작은 부자에 날붙이를 사용한 자야!" "그게 누구지?" "그건 지금부터 알아봐야지!" 결국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내지 못하고, 그들은 잠을 자기로 했다.

#276 ☆◆smK5fammq1z 2020/08/02 16:33:58

넷째, 아고르낙으로 돌아가면 전개가 루즈해진다. (소곤소곤) 한 밤 중에 누군가가 아네트를 깨웠다. 누구일까요? >>277 맞다. 이거 까먹었다. 줄리엣 로즈 아고르낙의 약혼자 이름은 뭘까요?! >>278

#279 ☆◆smK5fammq1z 2020/08/03 20:28:30
6일차 새벽 현재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현장근처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

6일차 새벽 현재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현장근처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 파악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구하기

#280 스토리◆smK5fammq1z 2020/08/03 20:29:47

"......아" "...도...다" 누군가의 대화소리에 아네트는 한쪽 눈을 떴다. 하늘은 아직 어두웠고, 달과 별이 반짝였다. 눈동자만 지상으로 돌리자, 그곳에는 곤란해하는 표정으로 도리토스와 이야기를 하는 파비안이 있었다. "......뭐야? 무슨 일이야?" 아네트는 숀의 털 속에서 몸을 일으켰다. 일어나는 아네트를 보고 도리토스와 파비안은 깜짝 놀랐다. "제가 잠을 깨웠군요. 죄송합니다." "죄송할 필요없어. 도리토스. 그건 그렇고 파비안? 왜 밖에 나와있는거야?" 파비안은 파브딘, 레이브, 테나와 함께 마차 네이버 안에서 자기로 했었다. 프워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1인용 텐트에서 홀로 자기로 했고, 아네트는 숀과 도리토스의 털에 파묻혀서 자기로 했었다. 아니, 딱히 테나가 숀의 털에 파묻힌걸 보고 부러워서 그런건 아니고, 그 뭐냐, 그, 이건 배려다! 새로온 테나가 쾌적하게 네이버 안에서 잘 수 있게, 자리를 비켜준 그런거다. 아네트도 털에 파묻혀서 자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다! "어떤 소리가 나서 나와봤어. 그런데... 저기..." 파비안은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켰다. 아네트는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전날 저녁을 먹기 위해 불을 피운 흔적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파비안? 저기는 아무것도 없잖아?" "맞아! 아무것도 없어! 프워드 아저씨가 저기에 텐트를 쳤는데, 텐트도, 프워드 아저씨도 사라졌어!" "뭐?!" 그 말에 아네트는 다시 고개를 돌려 확인했다. 프워드가 텐트를 세운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네트는 숀의 등에서 뛰어내려 텐트를 친 자리로 달려갔다. 바닥에는 텐트를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그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건... 꽤나 또 곤란한 일이 될 것 같네. 숀!" 아네트가 숀을 불렀지만, 숀은 잠을 자고 있었다. 도리토스가 숀을 한 대 때렸다. 잠에서 깬 숀은 비몽사몽하며 아네트에게 달려갔다. 아네트는 제자리에서 뛰어 올라 숀의 등 뒤에 올라탔다. "도리토스! 내가 돌아올 때 까지 모두를 지켜!" "알겠습니다!" 아네트는 주변의 정령들에게 물어 프워드가 어느방향으로 갔는지 알아내, 프워드를 뒤쫒았다. 숀의 털 속에 파비안이 박혀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 채,

#281 스토리◆smK5fammq1z 2020/08/03 20:31:56

어느정도 달렸을까 홀로 피노키오로드를 달리고 있는 프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프워드! 프워드!"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프워드는 뒤를 돌아봤다. 매서운 속도로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숀과 그 위에 올라탄 아네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야! 숀! 이제 멈춰!" "네? 가속이 붙어서 멈추기 힘든데요?" "뭐!?" 프워드는 푹신한 무언가가 자신을 덮친 것을 느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프워드는 숀의 등 위에 있었다. 자신의 앞에는 아네트가 앉아있었고, 뒤에는 파비안이 앉아서 졸고 있었다. 저 멀리에는 태양이 조금씩 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 프워드가 몸을 일으켰다. 그 기척을 눈치챈 아네트가 고개를 돌렸다. "프워드씨. 깨어났군요." "......" "어째서 홀로 가신건가요?" "......" 프워드는 파비안의 눈꺼풀 위에 손을 올렸다. 파비안이 깊은 잠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은 프워드는 입을 열었다. "난,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네." "뭐라고요?" "범인은 나와 같은 다크 세븐나이츠의 일원. 그 중에서 도적의 다크 세븐나이츠지. 이름은 >>283의 >>285, >>288."

#282 ☆◆smK5fammq1z 2020/08/03 20:33:19

또 다시 돌아온 스레주의 SSS(Super Seolmyeong Sigan)! >>246부터 >>249까지는 '적성'에 대한 설정을 말했죠. 이번에는 '이름'에 대한 설정에 대해 말할겁니다. 혹시 이런 글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시간에는 이 스레의 판타지 세계 속 드워프의 이름에 대해서만 설명합니다. 드워프의 이름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자: (아버지)의 (아들), (이름) 여자: (어머니)의 (딸), (이름) 평소에는 그냥 이름만 부르지만, 중요한 순간, 진지한 순간에는 풀네임을 말하죠! 그리고 음... 더 설명할게 없네요. 앵커나 받죠. 범인의 부모님 이름은? >>283 범인의 성별은 ? >>285 범인의 이름은 ? >>288

#285 ☆◆smK5fammq1z 2020/08/03 23:19:09

어... 또 설명이 부족했니...? 드워프 남자의 경우 《(아버지이름)의 아들 (본인이름) 》이게 풀네임이고 드워프 여자의 경우 《(어머니이름)의 딸 (본인이름)》이게 풀네임이야. 드워프에게 성은 존재하지 않아. 나는 >>283이 이름 하나를 지어주고, >>285가 성별을 결정해주면 >>283의 이름이 아버지인지 어머니인지 결정되는 그런 형태를 바랬어... 음 일단 내가 >>285니깐 성별을 정할게. 딸. 줄곧 중요한 앵커의 순간 프워드의 이름을 '메가의 아들 프워드'라고 표기해서 익숙한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287 이름없음 2020/08/04 10:56:47

>>286 아 그렇게 하면 잘 어울리는구나

#289 ☆◆smK5fammq1z 2020/08/04 16:59:06

이 무슨 저주인가! 틸시라고 적혀있어서 틸시로 이름으로 글을 썼는데 등록하기 전에 새로고침을 해봤더니, 티르시로 변경되어있어서 틸시로 적은 내용 전부 티르시로 바꾸고 등록하기 전에 새로고침을 한 번 해봤더니, 또 틸시로 변경되어있어! 길가다가 틸시플로라 피어있는걸 보면 전부 뽑아버릴거야. 구분은 못하지만,

#290 스토리◆smK5fammq1z 2020/08/04 17:03:37

"난,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네." "뭐라고요?" "범인은 나와 같은 다크 세븐나이츠. 그 중에서 도적의 다크 세븐나이츠를 담당하고 있는 르턴의 딸 틸시," 프워드는 잠시 침묵을 유지한 뒤 다시 입을 열었다. "그리고 내 동생이지." "도, 동생이요?!" 아네트는 깜짝 놀랐다. "아니, 그치만, 저번에 프워드씨가 자기소개 하셨을 때 메가의 아들이라고 하셨잖아요?" "메가는 내 아버지 성함이 맞네. 르턴은 틸시의 어머니 성함이지." 아네트는 납득한 표정을 지었다. "아, 그러면 두 분이 남매시군요?" "... 그렇지. 르턴 고모는 내 아버지의 누나지." "고모...? 아! 제가 말하던 두 분은 프워드씨와 그 틸시라는 분이었는데 르턴이라는 분과 프워드씨의 아버지인 메가 분으로 오해하셨군요. 아, 그래도 두분이 남매인건 맞으니 음 틀린 건 아닌가?" 아네트가 횡설수설하자, 프워드는 아네트에게 사과했다. "미안하군. 처음에 내가 말을 잘못한 것 같아. 틸시는 내 친동생이 아니라, 사촌 동생이야." "아, 그렇군요. 사촌 동생. 프워드씨의 아버지의 누나의 딸이 틸시군요." "그래. 틸시의 부모님이 병으로 돌아가시고, 우리 부모님이 틸시를 데려와 키웠지. 친남매처럼 자랐기 때문에, 이런 말실수도 하는군." "괜찮아요! 실수 할 수 도 있죠!" 아네트는 긍정적으로 대답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다. "그러면 어째서 범인이 틸시라는 분이라 확신하시는 건가요?" "정확히 말하자면 도적의 다크 세븐나이츠와 그의 일곱 제자가 범인이라 생각하네." "일곱 제자?" "다크 세븐나이츠에게는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언제나 7명의 제자를 육성해야하는 의무가 있지. 제자까지 다 합치면, 다크 세븐나이츠는 사실 7명이 아니라, 56명으로 이루어진 조직이군." "그러면 프워드씨도 7명의 제자가 있나요? 왜 함께 지상으로 올라오지 않았나요?" "......" 프워드는 고개를 돌렸다. "그건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지." 그리고 프워드는 헛기침을 몇 번 했다. "어디까지 이야기 했더라. 그래. 나는 틸시와 그의 제자 7명, 합쳐서 8명이 마차를 습격한 범인이라 생각하네." "네.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에 대해 말하던 참이었어요." "이유는 4가지가 있네." 프워드는 손가락 하나를 폈다. "첫번째, 레이브가 발견한 작은 발자국. 그건 틸시와 제자들의 발자국이 분명하네. 우리 드워프들은 인간보다 작은 몸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야" 아네트는 즉각 반발했다. "프워드씨. 그건 꽤나 주관적인 증거에요. 인간보다 작은 존재는 꼭 드워프 외에 많이 있어요." 아네트의 반발을 무시하고 프워드는 손가락 하나를 더 펼치며 말을 이어갔다. "두번째, 파브딘이 발견한 방해석 지팡이. 그건 대장장이의 다크세븐나이츠가 캔 방해석으로 주술사의 다크 세븐나이츠가 만든 지팡이가 분명하네. 이 세상에서 그런 순도 높은 방해석을 구해서 세공할 존재는 드워프 밖에 없어." 아네트는 또 즉각 반발했다. "그것 역시 주관적인 증거군요. 이 세상 어딘가에는 드워프보다 순도 높은 방해석으로 지팡이를 만들 수 있는 존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프워드는 멈추지 않고 손가락을 펼치며 말을 계속했다. "세번째, 관을 짤 때 보니깐, 그 시체에 난 상처들은 틸시가 주로 사용하는 단검에 의해 난 상처네. 그 단검은 내가 만든 단검이니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지." "시체의 난 상처... 그건...제가 발견한 증거로군요. 제 덕분에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된거군요!" 거기서 아네트는 프워드의 말을 믿기로 했다. 범인은 프워드의 사촌동생이자 도적의 다크 세븐나이츠인 르턴의 딸 틸시와 틸시의 제자들인 것으로 마음 속에서 잠정적으로 결론 내렸다. "음, 그렇다고 하지. 그리고 네번째는 내가 엘-모르를 떠나기 직전 다크 세븐나이츠의 회의를 했을 때..." 프워드는 틸시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틸시가 했던 말을 아네트에게 전해주고 있었지만, 아네트는 이미 '자신 덕분에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있게 되었다'라는 만족감으로 인해 프워드가 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네트의 머리 속에는 그저 야영지로 돌아가면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을 지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

#291 ☆◆smK5fammq1z 2020/08/04 17:06:25

아네트! 똑바로 들어! 프워드가 지금 자신이 홀로 떠나는 이유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그래도... 이런 유형의 이야기를 자주 보신 몇몇 분들은 이미 프워드가 떠나는 이유에 대해 알고 있겠죠. 앵커타임! 마침 일찍 일어난 누군가가 야영지로 돌아오는 아네트와 프워드, 파비안 그리고 숀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293 그는 아네트 일행에게 어디 갔다오는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아네트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296 이제 아침 식사시간입니다! 무엇을 먹을까요?! >>206과 >>275를 참고해서 >>299가 정해주세요!

#294 이름없음 2020/08/06 21:42:04

그리고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296 이름없음 2020/08/08 18:11:02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스레주가 직접 앵커를 채운다! 이거 앵커판의 근본이 흔들린다!!! 1. 레이브에게 모든 진실을 말한다. 2. 무시한다. 3. 적당히 거짓말로 둘러댄다. dice(1,3) value : 2

#300 ☆◆smK5fammq1z 2020/08/10 16:35:46
이것 참 곤란하네.... 차근차근 설명해야하나... 1. 건초더미는 건초더미다. 숀과 도리토스가 먹을 건초더미다. 2. 스레주는 건초더미하면 가
이것 참 곤란하네.... 차근차근 설명해야하나... 1. 건초더미는 건초더미다. 숀과 도리토스가 먹을 건초더미다. 2. 스레주는 건초더미하면 가

이것 참 곤란하네.... 차근차근 설명해야하나... 1. 건초더미는 건초더미다. 숀과 도리토스가 먹을 건초더미다. 2. 스레주는 건초더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마쉬멜로우다. 3. 스레주는 마쉬멜로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이유의 노래인 마쉬멜로우다. 4. 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달콤해서 너무 좋아. 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사랑이란 이런걸까 말랑말랑말랑해 너무너무나 말랑해 걸걸 베이비걸 5. 가름버섯은 5일차 저녁으로 다 먹었다. 6. 하지만 스레주는 네이버의 정보를 갱신하는 대신 >>275를 참고해달라는 글을 썼다. 의도가 전해질 줄 알았는데 전해지지 않았나 보다. 결론) 건초더미는 먹는 음식이 아니라, 숀과 도리토스가 먹을 먹이다. 가름버섯은 이제 없다.

#301 ☆◆smK5fammq1z 2020/08/10 16:36:45

아무래도 네이버의 정보를 갱신해야 할 것 같네.

#302 ☆◆smK5fammq1z 2020/08/10 16:37:01

마차 네이버 베아트리체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오죽나무를 요셉 페이가 구매해서 만든 고오급 마차. 현재 아네트의 소유물이다. =수하물= 초콜렛: 달다./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파브딘이 챙긴 식량 램프: 풍성한 털을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들어있다./가위바위보도마뱀스팍에 승리한 파브딘의 소유물이다. 삼겹살 2kg: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앞으로/파브딘이 여행물자로 구입했다. 여행물자에 전재산을 태워?! 에너지바 40여개: 배고픈 채집가를 위한 간식/파브딘이 여행물자로 구입했다. 여행물자에 전재산을 태워?! 수건 2장: 아페이퍼타오리여기있네/머라고요 건초더미: 숀과 도리토스의 먹이/그냥 가져가라고 했는데 굳이 돈을 주고 사왔다. 코코넛 50개: 제비가 물어다줬다./그 제비, 아프리카 제비인가? 유럽 제비인가? 바람막이 2벌: 연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바람에 전재산을 막아?! 벌꿀주: 그 벌꿀주, 허닝브루인가? 아니면 블랙브라이어인가?/레몬 가문은 대대로 스레디굼의 엘프의 명을 받들었다.

#303 ☆◆smK5fammq1z 2020/08/10 16:37:44

>>302를 참고해서 6일차 아침식사로 먹을 음식을 정해주세요! >>304

#305 스토리◆smK5fammq1z 2020/08/10 22:44:13

레이브가 야영지로 돌아오는 아네트와 숀, 프워드, 파비안을 발견했다. "모두 어딜 갔던거야?! 갑자기 사라져서 놀랐잖아?" 아네트는 레이브를 무시하고 마차 네이버의 뒤로 갔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에너지바로 하자. 어때?" "좋은 생각이군." 아네트와 프워드는 아침식사를 위해 화물칸에서 에너지바들을 꺼냈다. 레이브는 아고르낙에서 자신의 권리를 포기했을 때가 떠올랐다.

#306 ☆◆smK5fammq1z 2020/08/10 22:44:48
6일차 아침 현재 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현장 근처 야영지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6일차 아침 현재 위치: 아고르낙 북쪽 평원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현장 근처 야영지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 파악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구하기

#307 스토리◆smK5fammq1z 2020/08/10 22:45:22

곧, 파브딘과 테나도 깨어났고 우리들은 아침식사를 했다. 파브딘이 에너지바 하나를 씹으며 말했다. "자면서 생각해봤는데, 이건 꽤나 큰 사건일지도 몰라." "크다니요?" 테나의 물음에 파브딘은 씹고 있던 에너지바를 삼켰다. "그러니깐, 마차를 습격한 범인이 단순한 도적떼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지. 가령 다른 귀족이 고용한 용병이라던가." "다른 귀족... 설마 도르반 가문에서..." "도르반이라..." 도르반 남작 가문이 아무리 아고르낙 백작 가문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해도 이런 수를 쓸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아네트가 도르반 사탕가게에 불을 질러 두 가문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었기는 했지만, 그건 어제 오후에 일어난 일이다. 아고르낙 영애가 습격당한건 어제 오전에 일어난 일이고. "아니, 도르반 가문의 짓은 아닐꺼야." "혹시 아고르낙이 원한을 살만한 다른 귀족 가문은 없나요?" "......" 테나는 품에서 거울을 하나 꺼냈다. 거울의 뒷면에는 'JRA♡RLS'라고 적혀있었다. "도르반 외에 아고르낙 가문과 관련 있는 귀족 가문은 하나밖에 몰라요. 슈브구스 백작 가문이요." 레이브가 에너지바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슈브구스? 모험가 길드를 운영하는 슈브구스?" 아네트는 레이브에게 슈브구스를 아냐고 물어보려 했지만, 테나가 바로 설명을 했다. "모험가 길드를 운영하는 그 슈브구스 백작 가문이 맞아요. 저희 줄리엣 아씨는 슈브구스 백작의 말남과 약혼했거든요." 테나는 줄리엣의 거울을 바라보았다. "약혼자이신 로미오님은 줄리엣 아씨에게 이 거울을 선물로 주셨어요."

#308 스토리◆smK5fammq1z 2020/08/10 22:46:47

파브딘은 에너지바 하나를 더 먹었다. "결국엔 테나도 잘 모른다는 말이군." "네..." "하지만 다행이야." "네?" 테나는 고개를 들어 파브딘을 보았다. "테나. 신분증은 있지?" "네." 테나는 품에서 신분증을 꺼냈다. "좋아. 그러면 사건을 해결할 2가지 방법이 있어. 시끄러운 방법과 조용한 방법." "조용한 방법은 뭐지?" 조용하게 해결하고 싶은 모양인지 프워드는 조용한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조용한 방법은 우리가 그냥 평범하게 라이베리카를 관람하기 위해 온 관람객인 척 하는거지. 우리 6명이 처음부터 함께 여행온 것 처럼 꾸며서 헤스티아테나스로 가서 정보들을 모으는거야. 만약 배후가 귀족이라면 이 방법을 쓰는게 안전하겠지." 조용한 방법이 아니라 은밀해야하는 방법이었다. "구루면 형아, 시끄러운 방버븐?" 파비안이 에너지바를 먹으며 파브딘에게 질문했다. "테나의 신분을 밝히고 병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거야. 마침 테나가 아고르낙 가문과 슈브구스 가문을 잇는 증거품을 가지고 있으니깐, 슈브구스 가문과 모험가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겠지. 하지만 그 도적떼의 배후에 슈브구스 가문이 있거나, 그 도적들이 납치해간 줄리엣씨를 협박해서 이미 정치적으로 이용했을지도 몰라. 그렇게 된다면 우리들은 줄리엣씨를 습격한 범인으로 누명을 씌어질지도 있지." 시끄러운 방법은 꽤나 쉬운 방법이지만, 위험도 있었다. 과연 어느 방법으로 가야할까?

#309 ☆◆smK5fammq1z 2020/08/10 22:47:45

돌아온 민주주의 투표의 시간! 과연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신분을 숨기고 정보를 모으는 조용한 방법? 신분을 밝히고 도움을 요청하는 시끄러운 방법? 잠깐, 이 스레를 읽고 있는 당신! 혹시 또 다른 좋은 생각이 있나요? 그렇다면 주저하지말고 바로 적어주세요! 당신의 의견은 그 캐릭터가 생각했다는 설정으로 편입됩니다! 자 그럼 선택을 골라주세요! 아네트 >>310 파브딘 레몬 >>311 파비안 레몬 >>312 숀 >>313 도리토스 >>314 메가의 아들 프워드 >>315 레이브 >>316 가름 >>317 테나 헤스티아 >>318

#311 ☆◆smK5fammq1z 2020/08/12 19:20:43

아무도 레스를 달아주지 않아서 슬프다 흑흑 dice(1,100000) value : 18015 짝수면 조용한 방법 홀수면 시끄러운 방법

#319 ☆◆smK5fammq1z 2020/08/17 09:07:27

아, 아무도 안와서 다이스 굴릴 준비하고 있었는데

#320 ☆◆smK5fammq1z 2020/08/17 11:22:56

대충 글 쓰다 날려버려서 슬프다는 내용

#321 스토리◆smK5fammq1z 2020/08/17 21:21:57

파브딘은 말을 이었다. "내 생각에는 슈브구스 가문의 조력을 받는게 좋을 것 같아. 우리 아홉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별로 없을 테니깐" "응어웅앙옹!앙웅잉양!" "파비안, 다 먹고 말하렴." 파비안은 먹고 있던 에너지 바를 다 삼킨 후 대답했다. "그거 죠아요! 다 부시자!" "파비안, 아무것도 부수지 않아. 그냥 슈브구스 가문의 협력을 구할 뿐이야." 그 때 프워드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그 백작이라는 자가 이 사건의 배후라면 어쩔텐가? 그냥 우리끼리 해결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네." "폭발하는게 무서워서 아파도 약을 만들지 않을건가요?" "흠... 아네트,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프워드는 아네트에게 화제를 돌렸다. 그 때 아네트는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네트? 왜그래?" "......폭발......" "폭발?" 아네트는 파브딘이 말한 속담을 듣고 무언가를 떠올린 모양이다. "맞아. 나는 폭렬마법을 쓸 수 있어. 그래. 사용하자. 폭렬마법을." "아네트?" "이장님이 다시는 쓰지 말라 했지만, 알게뭐야. 아고르낙에서 한 번 쓰려다가 실패했는데도, 이장님은 나를 혼내지 않았잖아." "아네트? 이장님이라니?" "이장님이 안볼 때 쓰면 되는거였어. 간단하잖아?"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모든 문제는 헤스티아테나스에 관련되어있어. 그렇지? 우리는 지금 헤스티아테나스로 향하던 중 이 사건을 만나게 되었고, 테나도 레스티아테나스로 가던 중 사건에 휘말렸지. 사건을 일으킨 범인씨도 아마 헤스티아테나스에 있을 것이고, 인질인 줄리엣씨도 분명 헤스티아테나스에 있을거야. 그러면 간단해. 헤스티아테나스만 없어지면 모든 것이 해결 되는거야." 숀은 여물을 씹으며 말했다. "아니, 그 결론은 이상한데?" "주인님에게 말대답하지마라. 숀." "도리토스, 너의 주인이지. 내 주인이 아니야. 나와 아네트는 그냥 비즈니스 관계일뿐이라고." 숀의 말을 무시하고 도리토스는 두 발로 서며 말했다. "나의 주인이시여! 그 말씀이 옳습니다! 주인님의 불꽃으로 저 헤스티아테나스를 정화해주시옵소서!" "봉사료오오오물음표" 아네트가 다짜고짜 폭렬마법 영창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일대의 마나가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가름은 자신이 이룬 소원이 이렇게 이루어지는 건가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 때 레이브는 야옹이를 꺼내 아네트의 뒷통수를 후려쳤다. "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 악!" 아네트는 그대로 기절했다. 아네트가 기절하는 것을 본 도리토스는 분노해 레이브에게 달려들었지만, 자신의 앞에 프워드가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건 프워드가 키가 작은 것도 있지만, 프워드가 일부러 숨기 위해 몸을 움추렸기 때문이었다. 프워드는 어쩐지 현대적인 전동드릴세트를 꺼내 도리토스의 명치에 찔러넣었다. 전동드릴세트는 도리토스의 얇은 복부 쪽 털에 막히지 않고 그대로 쑥 들어갔다. 도리토스는 큰 소리 하나 내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322 스토리◆smK5fammq1z 2020/08/17 21:22:17

파브딘이 아네트와 도리토스의 상태를 살폈다. 둘 다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기절 했을 뿐 큰 상처는 없었다. "정리해보자. 시끄러운 방법 2표, 조용한 방법 1표, 폭렬마법 2표인거지?" 레이브가 눈을 가늘게 뜨며 파브딘의 말에 대꾸했다. "폭렬마법은 빼지 그래?" "싫어. 이것도 귀중한 의견이라고." 파브딘은 모두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직 의견 이야기 하지않은게 누구지?" 그 때 숀이 한쪽 발을 들며 말했다. "그 슈브구스 백작은 돈이 많지?" "그래." "슈브구스 백작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에서 머무를 예정이고," "아마 그렇겠지." "좋아. 난 슈브구스 백작의 협력을 구하는 방법으로." 숀의 말을 들은 파브딘은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그렇다면 시끄러운 방법 3표, 조용한 방법 1표, 폭렬마법 2표인가? 의견을 꺼내지 않은건 가름과 레이브, 그리고 테나네. 다들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해줘." 가름은 고민하면서 크흠 소리를 냈다. 그 소리에 아네트가 깨어났다. "읍읍읍읍ㅇ븡브으브!!!!" 아네트가 뭔가를 말하려 했지만 입에 물린 재갈 때문에 뭐라고 말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다. "나도 시끄러운 방법으로." "그래. 가름도 시끄러운 방법이니깐, 시끄러운 방법 4표, 조용한 방법 1표, 폭렬마법 2표네. 레이브 너는 어때?" 레이브는 잠시 고민한 후 입을 열었다. "그냥 평소대로 하면 안돼?" "평소대로? 그게 무슨 뜻이야?" "평소대로 하자는 건 평소대로 가자는 뜻입니다." 레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레이브. 그렇게만 말하면 무슨뜻인지 알 수 없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을래?" "그걸 설명하는 것 자체가 평소답지 않네요." "....?" 파브딘은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레이브는 고개를 또 다시 끄덕였다. 프워드가 무언가를 깨달은 듯 박수를 쳤다. "레이브, 자네가 무슨 뜻을 하는지 알겠네. 평소답게란 말이지." "네." 레이브는 한 번 더 고개를 끄덕였다. "프워드씨. 저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레이브의 평소답게는 그냥 여기 있는 테나양을 무시하고 헤스티아테나스로 가서 우리끼리 라이베리카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일세." "오..." "우리의 목적은 헤스티아테나스로 가서 라이베리카 축제를 즐기는 것, 그 목적을 이루자고 말하는 걸세. 여기 테나양이 어떤 일을 겪고, 앞으로 어떤 일을 겪을 것인지 그런건 신경쓰지 말자고 말하는걸세." "그건 너무 과대해석 아닐까요?" 프워드는 작은 소리로 파브딘에게 말했다. "파브딘. 만약 자네가 길을 가다가 놀과 오크가 싸우는 것을 보았네. 둘 중 누구를 돕겠는가?" "어... 꼭 도와야 하나요?" "그래. 인간인 자네는 놀과 오크의 싸움에 끼어들 이유가 없지. 그리고 레이브는 다크엘프라네. 레이브에게 있어 이건 놀과 오크의 싸움과 다를바 없지." 그 때 테나가 파브딘과 프워드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레이브씨가 다크엘프라고요? 그 무덤에서 시체를 꺼내먹는다는 다크엘프?" "시체를 먹는 건 모르겠고, 다크엘프인건 맞지." "......" 파브딘은 약간 고민 한뒤 결론을 내렸다. "그래. 시끄러운 방법 4표, 조용한 방법 1표, 폭렬마법 2표, 평소대로 1표. 마지막으로 테나. 너는 어떻게 생각해." "슈브구스 가문이 이 사건의 배후일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줄리엣 아씨의 시종이에요. 줄리엣 아씨가 조금이라도 더 위험에 빠질 일이 있다면 그 방법을 하지 않겠어요. 신분을 숨기고 조용한 방법으로 가겠어요." "그래. 당사자인 테나의 의견 잘들었어. 하지만 우리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테나의 의견 따윈 무시하고 테나의 신분을 밝혀서 슈브구스 가문의 도움을 요청할거란다." "네?"

#323 ☆◆smK5fammq1z 2020/08/17 21:23:19
6일차 오전 현재 위치: 아고르낙-헤스티아테나스 피노키오로드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6일차 오전 현재 위치: 아고르낙-헤스티아테나스 피노키오로드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 파악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슈브구스] 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에르칸트]에 있는 [릴리안 대성당]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당한 동료 구출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구하기

#324 ☆◆smK5fammq1z 2020/08/17 21:23:43

아고르낙의 인간 회복술사, 테나 헤스티아 호칭: 테나, 테나 헤스티아, 어이, 거기, (짝짝) 목표: 줄리엣 로즈 아고르낙 구출하기 연령: 16세(16세) 한갈래로 땋아서 허리까지 오는 길고 검고 떡진 머리, 살짝 까무잡잡한 피부, 쌍커풀, 영혼 없이 흐리멍텅한 붉고 무서운 눈동자, 왼쪽 눈 아래 눈물점, 오똑하고 앙증맞은 코, 말랑한 귀, 하얀 입술 줄리엣 로즈 아고르낙의 시종이다. =사용기술= 중급 회복술-상처를 치료한다./로잘린 수녀에게 배웠다. 중급 진통술-고통을 완화한다./로잘린 수녀에게 배웠다. 하급 예법-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아고르낙 저택의 하녀장에게 배웠다 하급 근력-무거운 짐을 든다./시종 일을 하다보니 배웠다. =소지품= 신분증: 아고르낙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15살 생일에 백작의 저택에서 받았다. 줄리엣의 거울: 뒷면에 'JRA♡RLS'라고 적혀있다./줄리엣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챙겼다.

#325 스토리◆smK5fammq1z 2020/08/17 21:24:05

아침식사를 끝낸 아네트 일행은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헤스티아테나스를 향해 마차 바퀴는 잘도도네돌아가네빨간꽃노란꽃꽃밭가득피어도하얀나비꽃나비담장위를날아도따스한봄바람이불고또불어도미싱은잘도도네돌아가네 "이름이 뭐라고 했었지?" 네이버 안에서 아네트는 테나에게 물었다. "테나. 테나 헤스티아에요." "헤스티아... 내가 그 이름을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옆에서 파비안이 끼어들었다. "라켄디어의 수도잖아요. 헤스티아테나스. 지금 우리의 목적지이기도 하고," "아니, 그게 아니라, 더 이전에 헤스티아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어." "제 이름은 로잘린 수녀님이 지어주셨어요. 저는 고아였거든요." "앗." 테나는 말을 이어갔다. "로잘린 수녀님은 헤스티님과 아테나스님의 이름에서 따와서 제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그리고 15살까지 성당에서 살다가, 제가 회복술사라는 걸 깨닫고 백작님이 저를... "아니, 잠깐만." 아네트는 테나의 말을 중간에 짤랐다. "'헤스티아'와 '테나스' 아니었어? '헤스티'와 '테나스'?" "네. 자비의 헤스티님과 지혜의 테나스님인데요?" 아네트는 턱 밑에 손을 대고 고민했다. "아니야. 분명 '헤스티아'와 '테나스'였어. 어릴 때 동네 할머니가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셨는데...뭐였더라..." 인간이 만들어낸 종교에 대해 아네트가 알리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헤스티아'와 '테나스'라는 이름에 대해 어릴 적에 들어본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이명도 자비와 지혜가 아니라, 분명히 요..." 그 때 빠르게 달리던 네이버가 제자리에 섰다.

#326 스토리◆smK5fammq1z 2020/08/17 21:25:20

본래 문지기 업무는 경비병 2명이 하는 일이다. 하지만 오늘은 라이베리카 축제가 시작 하는 날이다. 많은 경비병들이 라이베리카 축제 운영을 위해 동원되어 병력이 많이 비게 된다. 지금 >>328이 혼자서 문지기 업무를 하는 것도 그 이유다. "...... 더워." 그 때 >>328은 저 멀리에서 검은 마차가 달려오는 것을 발견했다. "마차네. 라이베리카를 보러 오는 거려나... 이제 막 시작했는데 좀 늦었구나." 자신은 태양 볕 아래에서 경계임무를 서고 있는데, 바로 앞에 놀기 위해 오는 마차가 보이자 >>328은 약간 심술이 났다. "검은 마차! 정지하십시오! 정지! 정지!" >>328은 바닥에 내려둔 자신의 무기를 집어들고 네이버를 멈춰세웠다. "신분 확인을 위해 모두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27 ☆◆smK5fammq1z 2020/08/17 21:25:46
폭렬마법은 그냥 장식입니다. 폭렬마법이 모든걸 해결해줄꺼라 믿다니, 여기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봅니다. 신규 등장인물 등장! 헤스티아테나스의 경비

폭렬마법은 그냥 장식입니다. 폭렬마법이 모든걸 해결해줄꺼라 믿다니, 여기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봅니다. 신규 등장인물 등장! 헤스티아테나스의 경비병입니다! 경비병의 이름은? >>328 경비병의 무기는? >>329

#329 이름없음 2020/08/19 16:36:23

#330 스토리◆smK5fammq1z 2020/08/19 16:36:39

자리아는 자신에게 화살을 겨누자, 일단 마부석에서 내려 네이버의 문을 열었다. "거울을 챙기고 나와봐." 파브딘은 자리아에게 들리지 않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고, 테나는 줄리엣의 거울을 챙겨서 네이버 밖으로 나왔다. "안에, 사람이 더 있던 것 같았는데?" "그전에 먼저 소개할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은 >>333"

#331 ☆◆smK5fammq1z 2020/08/19 16:36:50

파브딘은 테나를 어떻게 소개할까?! >>333 예시 1. 아고르낙 백작의 영애! 줄리엣 로즈 아고르낙님입니다! 이 거울이 그 증거죠! 2. 슈브구스 가문의 말남인 로미오님의 약혼자! 줄리엣 로즈 아고르낙입니다! 이 거울이 그 증거죠! 3. 아고르낙 백작의 영애, 줄리엣 아씨의 시종인 테나입니다. 저희는 오던 중에 줄리엣님의 마차가 습격 당한 것을 발견 했고, 생존자를 찾아 여기로 왔습니다. 4. 자유

#332 이름없음 2020/08/21 11:26:56

네. 24시간 동안 갱신이 없었으니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333 이름없음 2020/08/21 11:27:25

그리고 선택지도 돌립니다. dice(1,3) value : 1

#334 ☆◆smK5fammq1z 2020/08/21 12:03:57

파브딘은 당당히 말했다. "무엄하다! 감히 화살촉을 누구에게 겨누는 것이냐! 이 분이 누군지 아느냐! " 파브딘의 그 당당한 말투에 자리야는 움찔했다. 큰소리를 내고 있는 파브딘에 놀란 건 테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분은 아고르낙 영지를 통치하는 아고르낙 백작의 따님이신 줄리엣 로즈 아고르낙님이시다!" "에? 잠?" "뭐?" 테나는 '그 줄리엣님을 보좌하는 시종'이라는 설명을 생략한 파브딘을 보며 당황했다. 그 때 파브딘이 테나의 팔을 들어 거울을 높이 들었다. "이 거울이 그 증거다! 슈브구스 가문의 말남이신 로미오 릴리 슈브구스님이 자신의 약혼자이신 줄리엣님에게 드린 선물이지! 당장 문을 열고 줄리엣님이 오신걸 슈브구스 가문에 알려라!!" "줄리엣... 거울... 그렇군." 자리야는 침착하게 화살을 쐈다. 화살은 파브딘의 팔에 박혔다. "아악!" "파브딘!!" 모두가 마차에서 내렸고, 테나는 파브딘의 팔에 회복술을 사용했다. 자리야는 새로운 화살을 장전하고 테나를 겨눴다. "귀족 사칭범들이군. 아니, 그냥 도둑일뿐인가?" "무, 무슨 그런 망언을 하다니!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느냐!" 파브딘은 팔의 고통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더 큰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자리야는 냉정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고르낙 가문의 줄리엣 아가씨는 오늘 아침 이 성문을 통과하셨다." "뭐?" "그러면서 도적떼가 나타나 자신의 거울을 강탈했다고 말하셨지. 그래. JRA라고 적혀있는 그 거울을 말이야." 그 말을 듣고, 프워드는 틸시의 함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틸시는 줄리엣과 줄리엣의 마차를 함께 납치했다. 줄리엣 본인과 마차가 있으니 아무 의심 받지 않고 헤스티아테나스에 쉽게 입성했을 것이다. "너희들은 직결 처분이다!"

#335 ☆◆smK5fammq1z 2020/08/21 12:04:49

문지기 자리야는 활을 겨눈다!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레이브 >>336 프워드 >>337 숀 >>338 도리토스 >>339 가름 >>340 파브딘은 부상을 입어 행동불능 아네트와 테나는 치료 중이라 행동불능 파비안은 형이 부상을 입어 행동불능 아, 이름 잘못적었다.

#337 이름없음 2020/08/22 20:18:12

24시간 지났으니 스레주가 쓴다! 항복한다.

#341 스토리◆smK5fammq1z 2020/08/24 21:36:10

프워드는 빠르게 상황을 파악했다. 우리쪽에서 전투 관련 적성을 가진건 마법사인 아네트와 건슬링거인 레이브뿐이다. 그리고 아네트는 파브딘의 상처를 치료하는 중이고... "잠, 잠시만요. 아네트씨 그대로 상처를 치료하면 안되죠!" "왜 안돼!? 빨리 회복술을 사용해!" "아니, 화살이 팔에 박혀있잖아!" "아 그렇구나." "아악!!!! 뽑을 때는 진통마법을 써줘야지!!!!" 음, 아네트는 역시 허당이다. 프워드는 아네트에서 레이브로 시선을 돌렸다. "어어어..." 레이브는 총알을 너무 성급하게 장전하려다가 실수한건지 총알들을 전부 바닥에 떨어뜨리고 있었다. 프워드가 슬쩍 보니 총 안에는 이미 총알들이 장전되어있었다. 음, 레이브는 아네트보다 더한 허당이다. 어째서 이런 허당 캐릭터가 되어버린걸까? "병사. 우리는 항복하겠다." 지금 일행의 목적은 자리야와의 전투가 아니라 헤스티아테나스에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서 병사와 싸워봤자 아무 이득은 없다. 오히려 손해밖에 없다. "......" 자리야는 일행을 다시 한 번 살폈다. 상처입고 쓰러진 거짓말쟁이, 키가 굉장히 큰 어설픈 회복술사, 어린 회복술사, 울먹이고 있는 어린 아이, 아까부터 총알을 계속 떨어뜨리고 있는 멍청이. 딱히 위협적이진 않은 존재들이였다. "좋아. 다른 병사들이 올 때까지 대기해라." 자리야는 활을 내리고 뒤로 돌았다. 뒤에 있는 종을 울려 동료 병사를 부르기 위해서였다. 그 때 가름이 마차에서 달려나와 자리야의 활을 들고 있는 손목을 물어뜯었다. "아악!!!" 비무장상태로 공격당한 자리야는 활을 놓쳐버렸고, 가름은 그 활을 물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이 비겁한 녀석들!!! 한 쪽으론 대화를 하자고 해놓고, 다른쪽으로는 선제공격을 가하다니! 네놈들은 앞으로 목이 마르면, 물이 증발해 사라질 것이고, 배가 고프면 음식에 발이 달려 도망쳐 굶어죽을지어다!" "구..굶어..." 자리야가 화가 나 내뱉은 욕설에 숀이 반응했다. "밥도 먹지 못하고 죽기는 싫어!" 숀은 이성을 잃고 네 발로 달렸다. 숀은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 자신이 마차 네이버를 끌고 달리다가 섰다는 것. 즉, 숀의 아직도 마차와의 연결장치를 착용하고 있었고, 도리토스 역시 몸에 연결장치를 착용하고 있었다. "어, 야! 갑자기 달리면 어떡해!" 숀이 갑자기 달리자, 몸이 연결되어있던 도리토스 역시 두 발로 달릴 수 밖에 없었다. "윽... 애초에 범죄자를 믿다니, 내가 바보인거 응...?" 자리야는 고개를 들자, 그곳에는 분노한 양과 당황한 양, 그리고 검은 마차가 자신을 향해 달려들고 있었다. 콰쾅! 하고 큰 소리가 나면서 흙먼지가 크게 퍼졌다!

#342 ☆◆smK5fammq1z 2020/08/24 21:36:37

어째서... 어째서... 대화로 평화롭게 해결 할 수 있었을텐데, 스레더들은 왜 그렇게 피와 폭력을 좋아하는걸까... 숀은 도리토스와 네이버를 이끌고, 자리야에게 시밤쾅했습니다! 악력×체중×스피드=파괴력 과연 그들은 어느정도 피해를 입었을까요? 마차 네이버의 피해 >>344 숀의 피해 >>345 도리토스의 피해 >>346 자리야의 피해 >>347 헤스티아테나스의 성벽의 피해 >>348

#345 이름없음 2020/08/26 09:51:53

24시간이 지났으니 스레주가 앵커를 채웁니다. 그 전에 할 말이 있습니다. >>343 저는 전혀 가소로이보지 않았습니다. 피와 폭력을 좋아하는 스레더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여기서 누구 하나가 죽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앵커를 쓴거였습니다. 큰 피해를 입을 것을 예상하고 쓴 앵커였습니다. 도리토스와 네이버를 짊어지고 성벽에 들이박은 숀의 피해 정도는 dice(0,10) value : 6 0=기적적으로 무피해 1~3=경상 (즉시 회복 가능) 4~6=중상 (즉시 회복 불가) 7~9=중상 (회복 후 후유증 있음) 10=사망

#350 이름없음 2020/08/27 17:30:00

그러니깐, 마차는 멀쩡했지만, 숀은 중상, 도리토스와 자리야는 심각한 중상, 사고난 부분의 성벽이 완전 무너짐. 인가

#351 스토리◆smK5fammq1z 2020/08/27 22:13:58

콰쾅! 네이버가 성벽과 충돌하는 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뭐, 뭐야! 무슨 일이야?!" 파브딘을 치료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던 아네트가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앞에는 먼지구름만이 자욱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거야?!" "양들이 급발진했어." 잠시후 먼지구름이 천천히 가라앉자, 검은 네이버가 성벽에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엄청 큰 소리가 났는데, 저렇게 멀쩡하다니..." "그야, 당연하지. 오죽나무는 말이야. 베아트리체 최남부에 사는 >>353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서 강력한 경도를 자랑하거든. 특히 그 주변의 땅 역시 검은..." 바닥에 떨어뜨린 총알을 주으며 레이브가 뭔 말을 하긴 했지만, 아네트는 그런 사사로운 이야기 따윈 알바 아니었다. 아네트는 마차 아래에 피가 주르륵 흐르는 것을 발견했다. ".... 안돼!!!" 아네트는 달려가서 네이버를 붙잡았다. 네이버는 흔들리기만 할 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으으으으...." 아네트는 아무리 힘을 냈지만, 네이버를 들어올릴 수 없었다. "그 무거운 마차,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끌었지. 들어올리는 것도 둘이서 해야하지 않겠는가?" 프워드는 아네트의 옆에 서서 네이버를 붙잡았다. 네이버는 더 크게 흔들릴 뿐, 들어올릴 수 는 없었다. "예로부터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고 말했지." 총알을 줍는 것을 그만 둔 레이브까지 합세해 네이버를 붙잡았다. 그러자, 네이버는 천천히 바닥에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던진다!!!" 아네트의 말에 프워드와 레이브는 남은 힘을 짜내 네이버를 붙잡았다. "으럇!!" 셋은 네이버를 들어 올렸고, 아무도 없는 방향으로 집어 던졌다. "괜찮은거야? 숀? 도리토스? 오, 세상에..." 아네트는 숀과 도리토스의 심각한 상태를 보고 바로 진통마법을 사용했다. 콰드득 이상한 소리에 아네트는 고개를 들었다. 마차의 충돌에 대해 생긴 것 인지, 성벽에는 커다란 금이 나있었다. 금은 점차 커지고 있었다. 이대로 가면 성벽이 무너질 것 같았다. 아네트는 당장 숀과 도리토스, 그리고 자리야를 집어들고 평원으로 달려나왔다. 성벽은 곧 와르르 무너졌다. 아네트는 바닥에 숀과 도리토스, 그리고 자리야를 차례로 바닥에 눕힌 후 진통마법을 사용했다. 화살의 상처를 치료한 파브딘이 아네트 곁에 섰다. "괜찮ㅇ...지 않군..." 파브딘은 숀과 도리토스, 자리야의 상태를 자세히 살폈다. "이건... 괜찮지 않은 정도가 아니야. 굉장히 심각해. 몇 달 동안 치료를 받아야할 정도야... 게다가..." 파브딘은 고개를 슬쩍 돌렸다. 파비안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파브딘은 자신의 동생에게 이런 참상을 보여주기 싫었다. "파브딘, 마차에 앉아있어. 테나, 이들에게 회복마법을 해줘." "으, 응!" "네? 아, 네!" 파브딘은 자리야가 울릴려고 했던 종을 울려 병사들을 불렀다.

#352 ☆◆smK5fammq1z 2020/08/27 22:15:17

어째서 이런 비극이 생긴걸까? 베아트리체 최남부에 사는 굉장한 생물체는 무엇일까요? >>353 성벽넘어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354 헤스티아테나스의 병사들은 이 상황을 보고 그들을 어디로 데려갔을까요? >>355 도리토스는 이로인해 어떤 장애가 생겼을까요? >>356 자리야는 이로인해 어떤 장애가 생겼을까요? >>357

#353 이름없음 2020/08/29 09:16:37

24시간 지났으니 스레주가 갱신 오골계

#355 이름없음 2020/08/30 23:02:31

아 또 24시간이 지났구나. 중환자가 있으니 병원에 와야지. 안심하세요. 병원이에요. 지혈제를 썼고 응급수술을 했어요. 피를 많이 흘려서 큰일날 뻔했습니다.

#358 ☆◆smK5fammq1z 2020/09/02 22:44:14
6일차 정오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362 대주교좌 성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

6일차 정오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362 대주교좌 성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359 스토리◆smK5fammq1z 2020/09/02 22:44:33

>>362은 모든 헤스티아테나스교의 신자를 이끄는 헤스티아테나스교의 대주교다. 그는 직접적인 명령을 하지 않지만, 그의 말은 헤스티아테나스교의 신자 뿐만 아니라, 라켄디어 전체의 영향력을 끼친다.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곳은 헤스티아테나스교의 총본산인 >>362 대주교좌 성당이다. 지금, >>362 대주교는 어두운 방에서 낡은 그릇을 보고 절을 하고 있다. 그 때 흰 옷을 입은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왔다. "신성한 곳에서 이리 소란을 피우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시요?" "죄송합니다. 대주교님!" 흰 옷을 입은 사람은 숨을 고르고 침착하게 말했다. "중환자가 왔습니다. 그것도 둘이나! 대주교님의 신성력이 필요합니다!" "안내해주세요." 대주교는 흰 옷을 입은 사람보다 빠르게 뛰어 나갔다.

#360 스토리◆smK5fammq1z 2020/09/02 22:44:59

병사들은 아네트 일행과 자리야를 데리고 >>362 대주교좌 성당에 도착했다. 환자인 숀과 도리토스 자리야는 성당에 있던 성직자들이 데려갔고, 병사들은 아네트 일행들을 따로 불러내 심문을 하였다. "이름이 뭐지?" "아네트." 아네트는 잠시 후 짧게 덧붙였다. "... 스레디굼." "아네트 스레디굼. 들어본 적 없는 성이군. 고향은 어디지?" "에르칸트." "에르칸트? 그 먼 곳에서 헤스티아테나스까지는 무슨 일이지?" "무슨 일이긴, 라이베리카를 보러왔지." "아, 라이베리카인가, 하긴 라이베리카는 꼭 봐야하거든. 아주 환상적이야. 감히 말로 표현할 수 가 없지. 그 누구도 쉽게 표현하지 못할거야. 라이베리카는 아주 굉장해. 내가 굉장하다는 말 보다 더 좋은 표현을 알지 못하는게 아쉽군." 병사는 딱히 묻지도 않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말했다. "아, 미안하군. 하지만 말이야. 라이베리카는 진짜로 굉장하거든." 아네트가 지루해 한다는 표정을 눈치챈 병사는 심문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맞다. 신분증은 가지고 있나?" "없는데?" "그럴리가? 몇 살인데?" 아네트는 적당히 둘러댔다. "없다고 한건 집에 두고와서, 내가 지금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였습니다." "꼭 이런 사람들이 있다니깐, 신분증 좀 챙기고 다니라니깐, 맨날 두고 다니고 말이야. 뭐, 나중에 에르칸트 자작에게 편지 하나 보내면 되겠군." 병사는 새로운 종이를 꺼내 무언가를 쓴 후 따로 봉투에 넣었다. "그럼 본격적인 심문에 들어가지. 거기서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거지?"

#361 ☆◆smK5fammq1z 2020/09/02 22:46:01

와 여기서 막혀버렸네. 내가 썼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는게 진짜 어렵네. 병사가 물어보는 일은 >>326 부터 >>351까지의 일어난 일을 물어보는 겁니다. 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스레주는 못하겠썽! 그러니깐 스레더들에게 떠넘길거양! >>362 대주교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아네트의 입장에서 >>326부터 >>351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기 >>363 승 >>364 전 >>365 결 >>366

#362 ☆◆smK5fammq1z 2020/09/04 22:38:56

베네딕투스

#363 ☆◆smK5fammq1z 2020/09/04 22:39:09

오, 아무도 관심없는줄은 몰랐는걸. 적어도 이름 짓기 정도는 참여해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심문은 딱히 중요하지 않으니깐, 그냥 스킵할게.

#364 스토리◆smK5fammq1z 2020/09/04 22:39:25

똑똑똑 노크소리가 들렸다. 병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문 밖에는 수녀가 서있었다. "무슨 일이시죠?" "대주교님께서 심문 끝나면, 3층 회의실로 데리고 오시라 하셨습니다." "마침 심문이 끝났습니다." 병사는 자신이 적은 종이들을 하나의 봉투한테 집어 넣었다. "저는 경비본부로 돌아가야하는데, 수녀님께서 참고인을 안내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아니요. 병사님도 함께 오시라 하셨습니다." "저도요?" 병사는 살짝 놀랐는지, 눈이 동그래졌다. "뭐, 그럼 가도록 하죠. 아네트씨 같이 갑시다." 아네트는 병사와 수녀를 따라 3층 회의실로 향했다.

#365 스토리◆smK5fammq1z 2020/09/04 22:40:54

3층 회의실 문을 열고 가자, 2개의 탁자가 있었다. 한쪽 탁자에는 파브딘, 파비안 등 아네트 일행이 있었고, 다른 한쪽 탁자에는 갑옷을 입은 병사들이 앉아있었다. "아네트. 여기!" 파브딘이 작은 소리로 아네트를 부르며 자신의 옆에 있는 빈 의자를 가리켰다. 아네트는 병사들이 앉은 탁자들을 슬쩍 보고는 파브딘이 가리킨 자리로 향했다. 그러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병사들을 다시 한 번 살폈다. 탁자 중심에 앉아 있는 병사는 아네트가 알고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앙드레?!" 아네트는 자신도 모르게 그 이름을 입에 담았다. 그 소리를 들은 병사는 눈동자만 돌려 아네트를 바라봤다. "그래. 나를 보고 저희끼리 속삭이는 것을 보며 다음에 들어오는 너희 일행 역시 나를 보고 놀랄 것이라 예상은 했었지만, 그렇게 대놓고 말하는 건 예상하지 못했군." 그 병사의 말에 파브딘과 레이브가 고개를 돌렸다. 파브딘과 레이브도 저 병사를 보고 앙드레씨의 얼굴을 떠올리고 숙덕거린 모양이다. "나중에 따로 캐물으려 했다만, 지금 물어봐야겠군. 말해! 나를 보고 누굴 생각했지?! 이름을 말해!" 병사의 박력있는 질문에 모두가 움찔했다. 아네트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세, 세, 세바스찬 앙드레... 씨... 아닌가....요?" "세바스찬... 형이 아직도 살아있었던가?" "형?!" 레이브는 탁자를 탁치며 일어났다. "그렇구나! 형제였구나! 그래서 둘이 닮았던거구나! 아, 궁금증 해결됐다. 시원해." 레이브는 마음이 시원해졌고,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그 때 문이 한 번 더 열리고 베네딕투스 대주교가 들어왔다. 아네트는 분위기를 파악하고, 파브딘의 옆 자리에 앉았다. 베네딕투스 대주교는 회의실 중앙에 서서 말했다. ">>368 앙드레 기사단장. 그리고... 그쪽의 대표는 누구죠?"

#366 ☆◆smK5fammq1z 2020/09/04 22:43:22

에르칸트 자작의 집사인 세바스찬 앙드레씨의 동생은 헤스티아테나스의 기사단장이었습니다!! 그러면 기사단장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368이 알려주세요! 대주교가 아네트 일행을 보며 누가 아네트 일행의 대표냐고 물었습니다. 음, 누가 대표로 나설까요? 스레주는 잘 모르겠는걸? >>367이 알려나?

#369 스토리◆smK5fammq1z 2020/09/05 23:27:37

베네딕투스 대주교는 회의실 중앙에 서서 알렉산더 앙드레를 보았다. "앙드레 기사단장." "네." 에르칸트 자작 가의 집사인 세바스찬 앙드레씨의 동생이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기사단장을 하고 있다니! 파브딘은 약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베네딕투스 대주교는 이번에 아네트 일행을 보았다. "그리고...... 그 쪽의 대표는 누구죠?" "접니컥" 레이브가 대표를 자칭하려고 하자, 아네트가 레이브의 목젖을 찌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제가, 이 일행의 대표입니다. 제 이름은 아네트 스레디굼." "네. 알겠습니다. 스레디굼씨와 그 일행분들." 대주교는 회의실에 모인 병사들과 아네트 일행을 살핀 후 큰 소리로 말했다. "제가 여러분을 회의실로 초대한 이유는 환자 분들의 상태를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숀씨에 대해서입니다. 숀씨는 상처가 크지만,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으시면 한 달 후에 완쾌 될 것 입니다." 한 달은 꽤 긴 시간이었다. 하지만 완쾌 될 것 이라는 말에 아네트는 안심 했다. "그리고, 도리토스씨와 자리야씨는 영 좋지 않은 곳을 다쳐서... 치료를 한다 해도, 후유증이 남을겁니다. 가장 중요한 곳을 다쳐서..." "그 후유증은 뭐지?" 앙드레 기사단장이 큰 목소리로 대주교에게 질문했다. 대주교는 잠시 침묵을 유지했다가, 입을 열었다. "자리야씨는 중2병에 걸릴 것 같습니다." 웅성웅성 병사들이 소란스러워졌다. "특이한 말이나 행동들을 아무 부끄럼 없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자면, 자신이 아테나스님의 사자라던가, 언젠가는 만들어진 기계들이 인류를 말살하려 한다던가 하는 터무니 없는 것들을 믿게 되..." "그만. 거기까지만 말해주시오." 기사단장은 한 손을 들어 대주교를 제지했다. 대주교는 기사단장의 마음을 이해하고 말하는 것을 멈추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대주교가 다시 입을 열었다. "...... 그러면 도리토스씨의 이야기를 하도록하죠. 도리토스씨는 일종의 발작 증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발작 증세요?" "갑자기 아무 전조도 없이 스쿼트를 하려고 시도할겁니다. 스쿼트를 제지하려고 하면 더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절대 제지하려고 안됩니다. 주변에 있는 물건들 때문에 더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증세가 나타난다면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전부 치워주시길 바랍니다." "......" 말을 마친 대주교는 모두에게 고개를 숙였다.

#370 스토리◆smK5fammq1z 2020/09/05 23:28:17

3초 정도 고개를 숙인 대주교는 다시 고개를 들어 모두를 바라보았다. "이제, 치료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 기사단장?" "재정성에 문의하시오." "잘알겠습니다." 대주교는 이제 아네트 일행을 바라봤다. "아네트 스레디굼씨. 숀씨와 도리토스씨의 치료비는 전부 합쳐 >>372라켄입니다. 어떻게 지불하..." 쾅! 그 때 큰 소리가 나며 회의실의 문이 열렸다. "여긴가! 감히 내 노점상들을 부순 그 놈들이 여기 있느냐!!" "백작! 소란 피우지 마십시오!" 성직자들이 백작이라고 불린 사람을 붙잡으며 제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백작은 계속해서 큰 소리를 내며 화를 내고 있었다. "진정하시오. 수우르사 후작, 아니, 백작." 대주교가 백작을 진정시키려 했다. "이자식! 일부러 강등전 작위를 말한거지?!" 수우르사 백작은 더 거칠게 화를 냈다. 대주교는 짧게 한숨을 쉬고 손가락을 튕겼다. 수우르사 백작은 갑자기 눈을 감더니 잠잠해졌다. "의자 하나를 가져오시오." 대주교가 말하자, 수사 하나가 회의실 한쪽에 있는 의자를 가져왔다. 대주교는 그 의자에 백작을 앉혔다. "수우르사 백작이 당신들에게 용무가 있는 모양이군요. 그 전에 제 용무를 끝내겠습니다. 치료비는..." 대주교는 이쪽을 빤히 쳐다보는 기사단장이 신경쓰였는지, 기사단장을 보며 말했다. "앙드레 기사단장. 용무가 끝났으면 돌아가시지요." "아뇨. 헤스티아테나스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사단장으로서..." 기사단장은 손으로 아네트를 가리켰다. "저도 그 쪽 일행에 볼 용무가 있습니다." "구속되면 치료비를 받기 곤란해지는데..." "대주교님의 뜻을 이해합니다." "고맙소. 알렉산더 앙드레 기사단장." 대주교는 기사단장에게 짧게 고개를 숙인 후, 아네트를 바라보았다. "숀씨와 도리토스씨의 치료비는 >>372라켄입니다. 어떻게 지불하실 생각입니까?"

#371 ☆◆smK5fammq1z 2020/09/05 23:28:59

와, 이거 엄청 곤란한 상황이네. 3가지 문제가 한번에 엮인 상황이야. 1. 숀과 도리토스의 치료비 지불하기. 2. 병사를 다치게 하고, 성벽을 무너뜨린 죗값 치르기 3. 성벽을 무너뜨리고, 성벽 파편에 부서진 노점상들을 변상하기 일단 하나씩 해결하자. 숀과 도리토스의 치료비는 몇 라켄일까? >>372이 알려줘! (단, 1라켄은 100원이야!) 아네트는 이 치료비를 어떻게 지불할까? >>373이 알려줘!

#372 ☆◆smK5fammq1z 2020/09/06 23:29:42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아몰랑 스레주 혼자 진행할거야!

#373 스토리◆smK5fammq1z 2020/09/06 23:35:22

그 때 큰 폭발음이 들렸다. 콰쾅!! 모두가 그 폭음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창문 쪽으로 달려갔다. 대주교좌성당이 약간 높은 지형에 있는데다, 층고가 굉장히 커서 3층 임에도 도시의 대부분이 한 눈에 들어왔다. 저 멀리, 애매하게 큰 건물이 불타오르는 것이 보였다. "뭐야, 무슨 일이야?! 대체!" "저, 저 건물은.... 슈브구스 백작 저택인가?!" "슈브구스 백작?!" 그 말을 듣고 있던 프워드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큰 소리를 질렀다! "그건가!!! 그랬던가!!! 틸시! 너는 그 계획을 실행한 것인가!!!!!" "악! 프워드?! 갑자기 소리 지르는 이유가 뭐야?!" "ㅇ... 으응?" 프워드의 외침을 듣고 수우르사 백작이 잠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현장의 누구도 수우르사 백작을 신경쓰지 않았다. "아네트! 틸시의 계획이 뭔지 깨달았네! 틸시는 아고르낙 백작의 마차를 탈취해서 줄리엣을 납치하고, 짐칸에 있는 줄리엣의 짐을 도로에 버렸지. 마차와 줄리엣을 납치한 이유는 헤스티아테나스에 쉽게 입성하기 위해서야! 줄리엣의 짐을 버린건, 틸시의 짐을 싣기 위해서야! 바로 >>380을 싣기 위해서!!" ".... >>380은 대체 뭐죠...?" "효율적이고 안전한 광업을 위해 선대 대장장이의 다크 세븐나이츠... 내 아버지가 개발한 폭탄이야. 설마, >>380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하다니... 틸시...." 프워드는 주먹을 꽉 쥐었다. 알렉산더 앙드레 기사단장이 프워드의 앞에 섰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사건은 자네와 아주 연관성이 깊은 것 같군." "....." "그래, 범인의 최종 목표는 뭐지?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을 폭파시켜 범인이 얻는 이득이 뭐냔 말이다!" 프워드는 아네트와 파브딘, 파비안, 레이브 그리고 테나와 차례차례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짧게 심호흡을 한 뒤 말했다. "저택을 폭파한건 자네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생각되네." "뭐라고?!" "틸시의 목적은 필시 자네의 국왕이라 생각된다만," 프워드는 손가락으로 불타오르는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을 가리켰다가, 반대편에 있는 거대한 성을 가리켰다. 그 성은 아네트가 에르칸트, 아고르낙을 거치면서 봤던 그 어느 것보다도 가장 크고 화려한 건축물이었다.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그 곳이 라켄디어의 국왕이 살고 있는 왕성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 말을 듣고 기사단장은 이를 강하게 꽉 깨물었다. 기사단장은 뒤로 돌아, 병사들을 바라보았다. "룩! 샘! 기르! 너희 셋은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으로 가고, 나머지는 나를 따라 왕성으로 간다!" "알겠습니다!" 이름이 불린 세 병사들은 빠르게 달려나갔다. "그리고, 범인의 지인." "프워드라고 부르게나." "당신도 나를 따라 왕성으로 따라오게." "안내해준다니 고맙군."

#374 ☆◆smK5fammq1z 2020/09/06 23:36:30

우왁! 급전개! 사실은 이미 예고 했었지... 남은 일행들은 어떻게 할까요? 계속 성당에 남아있을까요? 아니면 세 병사를 따라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으로 가서 불을 끄는 걸 도울까요? 아니면 기사단장과 프워드를 따라 왕성으로 가서 틸시를 막을까요? 아니면 그냥 모든 것을 버려두고 어딘가로 도망칠까요? 아네트의 선택은?! >>375 파브딘 레몬의 선택은?! >>376 파비안 레몬의 선택은?! >>377 레이브의 선택은?! >>378 테나 헤스티아의 선택은?! >>379 아 맞다. 프워드의 아버지, 메가가 만든 폭탄의 이름은 뭘까요? >>380

#375 이름없음 2020/09/09 15:37:09

아네트는 왕성으로 간다.

#377 이름없음 2020/09/11 10:59:55

파비안은 형을 따라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으로 간다.

#378 이름없음 2020/09/12 13:13:14

레이브는 왕성으로 간다

#382 이름없음 2020/09/12 21:36:57

>>381 시간도 봐줘!

#383 스토리◆smK5fammq1z 2020/09/16 20:30:23

파브딘은 빠르게 상황파악을 했다. 이 사건의 범인은 프워드의 지인이다. 프워드의 지인은 라켄디어의 국왕을 암살하는 것. 그걸 위해 프워드의 지인은 아고르낙 백작 영애의 마차를 탈취하고, 영애의 약혼자가 있는 슈브구스 백작 저택을 주먹밥대왕이라는 폭탄으로 불태워서 헤스티아테나스의 병사들이 백작 저택에 모이게하고, 경비가 줄어든 왕궁에 침입해서 국왕을 암살하려했다는 것이다. 파브딘의 입장에서 국왕이 죽든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미래에 큰 혼란이 있을 것 같았지만, 지금 당장은 파브딘에게 큰 피해는 없을 것이다. "음....." 파브딘은 그냥 이 자리에서 대기할까 생각했지만 안절부절하는 테나가 보였다. 범인의 목적은 테나의 주인인 줄리엣이 아니다.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을 주먹밥대왕이라는 폭탄으로 불태운 순간부터 범인에게 줄리엣은 아무 가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도 줄리엣을 불타는 저택에 그냥 두고 왔을 것이 분명하다. "으음..." 줄리엣이 죽으면 테나가 슬퍼할 것이다. 그건 곤란한데.... 줄리엣을 찾아주기로 약속했었는데... "파비안. 일어나." 파브딘은 파비안을 일으켜 세웠다. "우리도 저택으로 가자." "왜?" "아, 오라면 와!" 파브딘은 파비안을 등에 업고, 세 병사의 뒤를 쫒았다.

#384 스토리◆smK5fammq1z 2020/09/16 20:31:15

알렉산더 앙드레 기사단장은 세 병사를 쫒아가는 파브딘과 파비안을 보았다. "상관없다. 어차피 이 헤스티아테나스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으니깐." 기사단장은 프워드를 들채메고 왕성을 향해 달렸다. 그리자 병사들이 기사단장의 뒤를 쫒았다. 병사 뿐만 아니라 아네트, 레이브, 테나, 베네딕투스 대주교, 수우르사 백작 모두가 기사단장의 뒤를 쫒았다. "뭐야?! 너희들은 왜 따라오는거야?!" 기사단장의 물음에 아네트가 대답했다. "이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사단장의 물음에 레이브가 대답했다. "이 쪽이 더 흥미진진해 보여서!" 기사단장의 물음에 테나가 대답했다. "줄리엣님을 찾아야해요!" "아고르낙 영애를 왜 왕성에서 찾아! 이 드워프의 말이 사실이면 아고르낙 영애는 슈브구스 백작저택에 있을텐데!" 기사단장의 대답에 테나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방금 파브딘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 그래도, 여기까지 따라온게 아쉬우니 계속 따라갈래요!" "....." 기사단장은 대주교와 수우르사 백작을 바라보았다. "당신들은 왜 따라오는건데?! >>390의 일원이면서 호위도 없이 왜 밖을 돌아다닐거야?!" 기사단장의 물음에 대주교는 싱긋 웃었다. "그야, 여기 아네트 일행의 대표이신 아네트님을 따라왔습니다." "네? 저요?" "저희 아직 계산할게 남았잖아요?" 대주교는 아네트에게 무서운 미소를 지은 후, 기사단장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국왕전하의 경호원이 제 앞에 있는데, 무엇이 무섭겠습니까?" "..... 안지켜줄거다." ">>390의 일원인 저를 안지켜주신다고요? 노력해보시지요?" 기사단장은 수우르사 백작을 힐끔 바라봤다. 기사단장에 눈짓에 수우르사 백작은 짧게 대답했다. "내 목표는 내 사업을 망친, 저 자네." 수우르사 백작은 손가락으로 아네트를 가리켰다. "또 나야?!" 수우르사 백작은 품에서 토템을 꺼내 기사단장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네."

#385 스토리◆smK5fammq1z 2020/09/16 20:36:06

레이브는 옆에 있는 테나에게 물었다. "테나, 혹시 >>390가 뭔지 알아?" "아뇨. 저도 모르겠어요." 그 때 옆에서 같이 달리던 병사가 둘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아, >>390 그거 짧게 설명하기 어려운건데" "뭔지 아세요?" "잠시 기다려봐. 음...." 병사는 잠시 고민한 뒤 입을 열었다. "'라켄디어 왕국의 중요한 안건을 결정하는 최고 권력기관'라고 하면 알겠니?" "우왁! 엄청 길어." "최고권력기관?" 병사는 상세히 풀어서 설명했다. "그러니깐... >>390은 국왕전하, 승상님 그리고 여기 있는 대주교님와 수우르사 백작님 등 고위 권력자 7분이 만드신 조직의 이름이야." "오... 저 사람이 왕에 준하는 권력을 가졌다니.... 놀랍군." 레이브는 방금까지 떼를 쓰던 사람이 왕과 같은 책상에 앉아 회의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조금 놀랐다. 기사단장에 어깨에서 그 이야기를 듣던 프워드는 퉁명스럽게 한 마디 했다. "일곱명이라니, 다크 세븐나이츠의 표절인가? 인간이면 아홉명끼리 모이던가. 흥"

#386 ☆◆smK5fammq1z 2020/09/16 20:39:56

슬럼프일까? 글이 엄청 안써진다.... 앵커가 다 차길 엄청 기대했는데, 막상 다 차니깐 글이 안써져..... 생각해보니깐, 슬럼프는 늘 잘하던 사람이 겪는거고 나는 늘 못하던 사람이니 슬럼프는 아닌가... 아무튼 앵커 타임! 라켄디어의 국정을 수행하는 최고 권력기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390 이 기관에 대해 많은 설정을 지어봤어요! >>390의 회원은 총 7명입니다. [국왕, 승상, 대주교, 수우르사 백작, (이름만 나온 사람), (언급만 된 그 사람), (곧 등장할 사람)] 하나의 회원은 후계자와 경호원이라는 명분으로 최대 2명까지 국정회의에 외부인을 참가하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과반수의 인원, 즉 4명 이상이 참가했을 때부터 회의를 실시 할 수 있습니다. 단 국왕이 없는 회의는 무효입니다. 참석인원의 과반수가 찬성한 안건은 그 즉시 라켄디어의 새로운 법률이 됩니다. 만약 동표가 나올 경우에는 무조건 왕의 결정을 따릅니다. 막상 써보니 엄청 별로네.... 설정놀이가 너무 과한걸까나? 보다 현실적인 픽션 세계를 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으으ㅡㅇ....

#388 ☆◆smK5fammq1z 2020/09/19 19:02:07
아무도 관심이 없는 관계로 스레주가 정합니다. 칠현인

아무도 관심이 없는 관계로 스레주가 정합니다. 칠현인

#389 ☆◆smK5fammq1z 2020/09/19 19:03:26
6일차 오후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왕성 입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

6일차 오후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왕성 입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new!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390 스토리◆smK5fammq1z 2020/09/19 19:04:19

왕성 입구에 도착하자, 가면을 쓴 드워프 둘이 병사들과 싸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놈들이다! 당장 잡아라!" 기사단장이 소리치자, 병사들이 달려들었다. 드워프들은 기사단장의 무리를 발견하고, 한 명이 왕성안으로 들어갔고, 다른 한 명은 품에서 작은 구슬을 하나 꺼냈다. 그 구슬을 발견한 프워드는 소리쳤다. "안돼! 주먹밥대왕이다! 다가가지마!" 가면을 쓴 드워프는 단검으로 구슬을 박살냈다. 그러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으아아!!" 제일 앞에 달려가던 병사 일부가 폭발에 휘말리고, 입구 근처의 장식품들이 무너져 그 잔해로 입구가 막혀버렸다. "대주교님! 치료를 부탁합니다!" "그러죠." 대주교는 바닥에 쓰러진 병사들에게 신성력을 사용했다. "1소대는 이 자리를 지키고, 2부대는 왕성 왼쪽으로, 3부대는 왕성 오른쪽으로 감싸라!" "네! 알겠습니다!" 기사단장의 말에 병사들은 빠르게 이동했다.

#391 ☆◆smK5fammq1z 2020/09/19 19:05:19

아네트 일행도 이동해야할 것 같군요. 아네트는 어디로 갈까요? >>392 프워드는 어디로 갈까요? >>393 레이브는 어디로 갈까요? >>394 테나는 어디로 갈까요? >>395

#392 이름없음 2020/09/21 17:17:15

오른쪽, 왼쪽이 아닌 위! 아네트는 벽을 기어올라 왕궁에 침입한다.

#394 이름없음 2020/09/23 22:54:55

그럼 레이브는 오른쪽

#395 이름없음 2020/09/25 13:29:42

테나는 대기한다.

#396 스토리◆smK5fammq1z 2020/09/25 13:30:43

프워드는 병사들을 따라 오른쪽으로, 레이브는 병사들을 따라 왼쪽으로 향했다. 테나가 자신은 어찌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자, 기사단장이 테나 곁으로 향했다. "넌 여기 있어라. 여긴 위험한 곳이니깐" "그래. 회복술사인 테나는 거기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줘." 벽을 기어오르며 아네트가 말했다. "자네 회복술사였나? 그러면, 아니 잠깐, 너! 너! 넌 거기서 뭐하는거야?!" 기사단장이 벽을 기어오르는 아네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응? 뭐하긴? 일단 그 범인을 잡는게 우선이잖아? 이렇게 건물을 포위하면 놈이 이 안에서 뭔짓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직접 들어가서 그 범인이 무슨 짓을 하지 못하게 붙잡아야지?" "그 무슨?!" 그 말을 전부 듣고 있던 수우르사 백작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 참 맞는 말이군. 앙드레. 나도 안에 들어가겠네." 수우르사 백작은 품에서 토템을 하나 꺼내더니 어떤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400

#397 ☆◆smK5fammq1z 2020/09/25 13:32:14

수우르사 백작은 국립 수우르사 주술사 대학원을 설립한 수우르사 재단의 이사장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도 수준급의 주술사입니다. 수우르사 백작의 전공 주술은 >>399속성이라고 하는데, 수우르사 백작이 >>399속성의 주술로 어떻게 왕성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을까요? >>400이 알려주세요!

#401 스토리◆smK5fammq1z 2020/09/28 22:33:29

아네트가 벽을 기어올라, 2층의 창문 밑에 도착했을 때, 누군가가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었다. 아네트는 그 손을 잡고 왕성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고맙습니..." 아네트는 자신을 잡아준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했다. 수우르사 백작이었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여기있는거야?!" 아네트는 자신이 올라온 창문으로 밖을 보았다. 부서진 입구 근처에는 대주교와 테나가 다친 병사들을 치료하고 있었고, 기사단장은 다른 병사들을 통솔하고 있었다. 분명 저, 기사단장 옆에 수우르사 백작이 있었는데... "뭘 그리 놀라는 것이냐? 나는 라켄디어 왕국을 이끄는 칠현인의 일원이자, 수우르사 주술사 학원의 학원장이자, 수우르사 주술 재단의 이사장이자, 동물계 주술의 대가이자, 수우르사 가문의 가주인..." "멈춰라!!!!" 수우르사 백작이 자기소개를 하려는 순간 저 멀리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 "방금 목소리는... 태자님?!" 수우르사 백작은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달려갔다. 아네트도 백작의 뒤를 쫒았다.

#402 스토리◆smK5fammq1z 2020/09/28 22:41:52

아네트와 수우르사가 어느 넓은 공간에 도착했다. 그 곳에서는 그곳에는 5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1명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나머지 4명은 서있었다. 4명의 사람 중 여자 2명의 넓은 공간의 왼쪽에, 남자 2명은 오른쪽에 서있었다. 그리고 그들 중 뒤에 서있는 사람은 작은 단검을 가지고 있었고, 그 단검을 앞 사람의 목을 겨누고 있었다. 음,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일까? "스, 승상?!" 수우르사 백작이 쓰러진 사람을 보고 말했다. 그렇군. 저기 쓰러져 있는 사람은 승상이라는 사람이군. "그리고, 전하? 태자님?" 수우르사 백작은 오른쪽의 남자들을 보고 말했다. 그렇군. 저기 오른쪽에 있는 남자들이 여기 라켄디어 왕국의 국왕과 왕위 계승자군. 외모로 보아하니, 칼을 들고 있는 보다 어린 남자가 태자, 태자가 칼을 겨누고 있는 저 늙은 남자가 국왕인 것 같다. 응? 왜 태자가 왕에게 칼을 겨누고 있지? "그리고, 자네는 아고르낙 가문의 줄리엣?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건...!" 수우르사 백작이 왼쪽의 여자들을 보고 말했다. 처음 만났을 때의 프워드 처럼 풍성한 수염을 기르고 있는 한 여자가 찢어진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자를 칼로 위협하고 있었다. 누가봐도 이 사건의 범인인 틸시가 테나의 주인인 줄리엣을 위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어라? 줄리엣이 왜 여기있지? 기사단장은 분명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에 있을거라 했는데........기사단장의 추리가 틀렸구만! 그 때 틸시가 입을 열었다. "젠장... 분명 입구를 막았다고 했는데...! 대체 어디로 들어온거냐!" "벽을 기어 올라왔다!" 아네트가 당당히 대답했다. 옆에서 수우르사 백작이 그걸 왜 이야기하냐는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아네트는 무시했다. "제길. 역시 창문을 닫았어야 했는데....!" 틸시는 칼을 줄리엣의 목에 대었다. 줄리엣은 피부에 닿은 차가운 느낌에 공포를 느끼고 눈을 질끔 감았다. "지금 들어온 너희들! 거기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온다면 이 녀석을 베어버리겠다!!" 아네트와 수우르사 백작은 틸시의 협박에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 했다. 그 협박에 굴하지 않는건 태자였다. 태자도 큰 목소리로 외쳤다. "멈춰라! 테러리스트! 네가 그 여자를 죽인다면 나도 이 남자를 죽이겠다!" 태자는 국왕의 목에 칼을 겨눴다. "아... 아들아. 지... 지금 무슨 짓을 하는것이냐..." "태... 태자저하..?" 국왕과 수우르사 백작은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듯 당황하며 말을 더듬었다. "하! 나는 너희의 왕을 죽이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런 협박 같지도 않는 협박이 내게 통할 것 같으냐!" 틸시는 태자의 협박에도 여전히 기세등등했다. 태자는 칼을 든 손에 힘을 주자, 국왕의 목에서 붉은 액체가 조금 흘러 나왔다. "야야야 너 뭐하는 거야. 지금!!!"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마주한 틸시는 줄리엣의 목에서 칼을 떼고 태자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얌마! 너, 태자잖아! 국왕의 아들이잖아! 그 사람 너의 아버지잖아! 그러면 임마! 그르면, 그러면 안되는 거지! 임마!" 라켄디어의 국왕을 죽이기 위해 줄리엣의 마차를 강탈하고, 슈브구스 백작의 저택을 불태우고, 라켄디어 왕성에 침입한 틸시는 라켄디어의 국왕에게 칼을 겨눈 라켄디어 국왕의 아들이자 왕위계승자인 태자를 혼내기 시작했다. 음,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인가요? 제 옆에 있는 수우르사 백작도 이해가 안가는 모양이군요. 아, 눈 마주쳤다. 뭐야. 그 눈빛은? 뭔가 내게 신호를 보내는 것 같은데 어떤 신호인지 잘 모르겠는데?

#403 ☆◆smK5fammq1z 2020/09/28 22:43:56
이게 무슨 상황이지? 글을 쓰고 있는 스레주도 잘 모르겠군요. 그러니깐 그림으로 그려보겠습니다. 대충 저 그림 같은 상황이군요. 승상은 쓰러져서

이게 무슨 상황이지? 글을 쓰고 있는 스레주도 잘 모르겠군요. 그러니깐 그림으로 그려보겠습니다. 대충 저 그림 같은 상황이군요. 승상은 쓰러져서 행동할 수 없을 것 같고, 줄리엣과 국왕은 인질로 잡혀서 행동할 수 없을 것 같고, 틸시와 태자는 인질을 잡는 중이라 행동할 수 없을 것 같으니.... 오직 수우르사 백작과 아네트만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군요! 아네트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404 수우르사 백작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406

#406 이름없음 2020/09/30 13:54:01

송골매로 변신해 빠르게 날아가 칼을 들고 있는 틸시의 손을 깨문다.

#407 ☆◆smK5fammq1z 2020/10/01 20:24:40

>>404의 선택. 아네트는 틸시를 막는다. 하지만 어떻게 막아야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적혀있지 않았다. 즉, 아네트는 틸시를 막아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를 실천하지 않은, 즉, 그냥 가만히 멍때리고 있다 라고 판단. >>406의 선택. 수우르사 백작은 변신해서 날아가 틸시를 공격한다. 근데 >>402에서 수우르사 백작은 아네트에게 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이를 >>406와 조합해서 보면 이 신호는 "내가 틸시를 공격할테니 방해하지 말고 비켜."라는 의미로 추측됨. 수우르사 백작은 아네트에게 눈빛으로 "방해하지마"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아네트는 그냥 멍때리고 있었다. 즉 아네트는 수우르사 백작의 공격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깐.... 아네트 dice(1,100) value : 17 수우르사 dice(1,100) value : 69 아네트의 다이스 수치가 수우르사보다 높으면 아네트의 방해로 수우르사 백작의 공격 실패 수우르사의 다이스 수치가 아네트보다 높으면 수우르사 백작의 공격 성공

#408 ☆◆smK5fammq1z 2020/10/01 20:25:04

오 이거 굉장하네

#409 스토리◆smK5fammq1z 2020/10/01 20:56:25

틸시가 줄리엣의 목에서 칼을 뗐다. 줄리엣을 구할 방법은 지금 밖에 없다. 아네트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 줄리엣을 구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옆에서 새소리가 들렸다. 아네트가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송골매 한 마리가 있었다. 송골매는 빠르게 날아가 틸시의 손을 깨물었다. "갸앍!" 틸시는 짧은 비명소리를 내며 칼을 떨어뜨렸다. 아네트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깨달았다. 아네트는 빠르게 달려서 줄리엣의 손을 잡고 다시 입구쪽으로 되돌아왔다. "이 빌어먹을 새가!" 틸시는 칼을 다시 주워서 송골매를 공격하려 했지만, 송골매는 어느새 >>411의 뒤로 이동해서 다시 수우르사 백작의 모습으로 변했다. 태자는 여전히 왕의 목에 칼을 겨눈채 말했다. "포기해라! 테러리스트! 무의미한 저항은 이제 그만해라!" "무의미한 저항? 아직 나에게는 7명의 부하가 있다!" "틸시. 그만둬." 그 때 익숙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네트가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프워드가 서있었다. "이미 병사들은 너의 부하 5명을 체포했어. 그리고 슈브구스 저택에서 드워프의 시체 하나를 발견했고, 아까전에 왕성 입구에서 드워프가 한 명 자폭했지. 이제 남은 건 너뿐이야." "....누구냐....넌...." "나는 대장장이의 다크 세븐 나이츠. 메가의 아들 프워드다." "배신자 프워드? 그 추악한 몰골은 대체 뭐냐! 수염을 버리면 인간으로 받아준다고 팔아버린거냐!!! 역시 너는 배신자가 맞았군." "아니, 수염은 산적에게 당한 흉터 같은거고.... 난 배신자가 아니다야! 난 공주님의 명을 받들어 지상으로 올라온거다! 여기!" 프워드가 아네트를 가리켰다. "여기 엘프를 찾았다! >>414를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될지 몰라!" "엘프!!" "엘프?!" "엘프!?" "엘프??" 프워드가 아네트가 엘프라는 것을 밝히자 그 자리에 있던 인간 넷이 놀랐다.

#410 ☆◆smK5fammq1z 2020/10/01 20:57:31

클라이막스! 인걸까나? 수우르사 백작은 >>411의 뒤로 이동했습니다. >>411은 누구일까요? 국왕? 태자? 아네트? 줄리엣? 프워드가 말한 >>414은 드워프가 준비한 비밀병기입니다. 이 비밀 병기의 이름은 뭘까요?

#411 이름없음 2020/10/02 23:14:28

태자

#412 ◆smK5fammq1z 2020/10/09 18:00:17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관계로 여기서 제가 정하고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거신병

#413 스토리◆smK5fammq1z 2020/10/09 18:05:22

"엘프?" "그 이야기 속의 엘프?" 줄리엣과 수우르사 백작은 엘프가 실재한다는 사실에 놀라, 아네트를 바라보았다. 아네트는 그 눈빛이 부담스러워 화제를 바꾸려고 시도했다. "그, 근데 프워드씨 방금 뭐라고 했죠? 거신... 뭐요?" "거신병." 아네트의 말에 틸시가 대답했다. "우리 드워프들은 인간을 이 땅에서 없애기 위한 무기지. 나와 프워드의 아버지인 메가가 개발한 >>415과 >>417을 섞는 기술을 응용해 만들었지. 참고로..." 틸시는 품에서 주먹밥대왕을 꺼냈다. 주먹밥대왕의 폭발 위력은 이 방안에 있는 사람을 모두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모두 깜짝 놀랐다. "이 주먹밥대왕 역시 그 기술을 응용해 만든거지? 그렇지?" "틸시. 진정해. 그 주먹밥대왕을 작동시키지마." 틸시는 프워드의 말을 흘려 들으며 아네트를 바라봤다. "......거기 엘프." "네엣?!" 폭탄을 들고 위협하는 모습에 아네트는 자신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왔다. "거신병의 이야기 듣고 싶다고 했지? 아까 말했던 것 처럼 거신병은 >>415과 >>417을 섞는 기술을 응용해 만들었어. >>415의 비율이 커지면 굉장한 폭발이 일어나지만, >>417의 비율이 커지만 굉장히 견고해져서 부서지지 않는다고? 거기 엘프씨 뒤에 있는 그 녀석은 그 성질을 이용해서 엄청 큰 인형을 만들었지." "인형?" "두다리에 두팔을 가진 걸 뭐라 해야하지. 높이는 대략 이 건물만한 그런 인형이야." 그 말에 수우르사 백작은 깜작놀랐다. "15m 높이의 강철의 거인을 만들었다고....? 우리 라켄디어 왕국을 공격하기 위해?!" 틸시가 수우르사 백작의 말을 듣고 짧고 크게 웃었다. "아하! 그 이름 좋은데? 강철의 거인! 거신병 같은 이름 말고 강철의 거인이란 이름을 짓지 그랬어! 프워드?" 프워드는 약간 굳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틸시. 지금은 거신병의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야." "아니, 지금뿐이야. 거신병은 스스로 움직여서 인간의 문명을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그리고 그 동력원으로는 살아있는 드워프가 필요하지. 프워드. 넌 너의 제자 7명을 녹여서 거신병에 담았잖아." "제자를 직접 죽였다고요?!" "아니. 죽이진 않았어. 그 녀석들은 아직 살아있어. 거신병을 작동시키기 위한 재료로 끈적끈적한 액체가 되어 거신병 안에 들어간 그 상태로 살아있다고!!!!" 틸시는 말하는 도중 크게 분노해 소리쳤다. "프워드!!!!!!!! 그런데 너는 왜 도망쳤지?! 자기 제자를 희생하면서까지 만들어낸 거신병이잖아! 왜 거신병을 작동시키기 위한 열쇠를 가지고 엘-모르를 도망친건데!!! 배신자!!!!!!" 그 말에 모두가 프워드를 바라보았다. "드디어 인간들을 전부 죽이고 해치울 수 있었어. 그런데 네가 열쇠를 가지고 엘-모르를 도망쳤어! 어째서야! 지난 20년 동안 3000명의 드워프가 죽었어! 굶어죽었어! 그렇게 드워프들이 죽어가면서 만들어낸 거신병이잖아! 우리 모두가 지상으로 나와 600년간 보지 못한 햇빛을 쬘 수 있었어! 네가 거신병을 작동시키기만 했어도!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프워드는 틸시의 말에 몇 분 정도 침묵을 유지하다가 입을 열었다. "......거신병은 세상에 존재하면 안될 무기였어. 제작자인 난 알 수 있어. 거신병의 파괴력은 이 인간의 왕국 뿐만 아니라, 이 세계 전체를 파괴하게 될거야........ 그걸 알게된 나는... 나는... 거신병을 작동시킬 수 없었어......"

#414 ☆◆smK5fammq1z 2020/10/09 18:08:32

네. 여기서 지금까지 스레주가 숨겨왔던 진실이 밝혀집니다. 프워드가 엘-모르를 나온 이유: 라켄디어 왕국을 파괴하기 위해 거신병을 제작했지만, 거신병이 작동하면 온세상이 잿더미가 될 것이라는 걸 깨닫고, 거신병 외에 드워프를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 틸시가 엘-모르를 나온 이유: 프워드를 다시 엘-모르로 데려오게 하기 위해서, 틸시가 줄리엣의 마차를 습격하고, 슈브구스 저택의 불을 지르고, 왕성에 침입해서 병사들을 죽이고, 왕을 암살하려고 시도한 이유: 틸시는 프워드가 어디있는지 모르기에 라켄디어 왕국에 큰 소란을 벌이면 그 소란을 듣고 프워드가 스스로 틸시를 찾아올 것이라 생각해서 그러니깐 틸시가 이 소란을 벌인 이유는 "그, 그치만 이렇게 하지않으면 프워드는 틸시에게 관심 주지 않는걸!"이기 때문입니다! 앵커나 받죠. 거신병과 주먹밥대왕의 재료인 금속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415 >>417

#415 ◆smK5fammq1z 2020/10/12 21:51:21

아무리 기다려도 앵커가 달리지 않아. 아무도 금속의 이름에 관심이 없는걸까? 솔직히 스레주도 금속의 이름에 관심 없습니다. 그냥 드워프의 속사정을 소개하고 그 다음 이야기를 넘어가기 전에 적당히 나눌 명분이 필요 했을 뿐. 그런 의미로 그냥 스토리 진행합니다.

#416 스토리◆smK5fammq1z 2020/10/12 21:52:21

"엘프라... 엘프가 아직도 살아있다는건가?" 프워드와 틸시가 서로 싸우는 도중에 태자는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방금 뭐라고 했느냐? 태자는 여전히 국왕의 목에 칼을 겨눈 상태였다. "바로 옆에서 말했는데, 못 들으셨어요?" "저기, 드워프들의 이야기를 듣느라..." "흠..." 태자는 드워프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관심이 없어서 듣지 않았다. 태자의 오직 엘프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는 백성을 위해 희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는 왕가의 저주에 고통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태자는 그렇게 말하며 검을 거두었다. "아니 분명, 그것 보다는 짧게 말하지 않았느냐? 왜 이러느냐?" "제가 전부 처리하겠습니다.'라고요." 태자의 말에 무언가 라켄디어 국왕은 섬뜩함을 느꼈다. "무슨 짓을 하는 것이냐? 아들아."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태자는 국왕의 어깨에 검을 찔러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 있는 수우르사 백작이 무언가로 변신하기도 전에 빠르게 그의 명치에 팔꿈치를 꽃았다. "크헉!" "흑..." 국왕과 수우르사 백작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틸시와 프워드는 서로 말싸움을 하던 중 일어난 일에 깜짝 놀라 싸움을 멈추었다. "무의미한 싸움은 그만두게나." "너... 너...!" "이 자들은 죽지 않아. 그냥 상처를 입었을 뿐이지. 지금은" 태자는 승상이 누워있는 곳으로 걸어가 그의 얼굴에 손을 얹었다. "승상 역시 살아있군. 이렇게 쉽게 놀라 기절하는자가 승상이라니..." 태자는 엄지 손가락을 깨물어 상처를 내고, 그 피를 벽의 장식에 칠했다. 그러자 벽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더니, 숨겨진 문이 열렸다. "라켄디어 왕족만이 들어올 수 있는 곳에 초대하지. 엘프와 드워프들이여. 그리고 거기 아고르낙의 딸." "네?!" 태자가 자신을 부르자, 줄리엣은 깜짝놀랐다. "자네는 여기서 기다리게. 저, 수염없는 드워프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병사들은 이미 저 수염있는 드워프의 부하들을 전부 체포 했다고 했지. 곧 병사들이 올테니, 거기서 기다리게. 아, 아버지의 어깨에 있는 칼은 손대지 말고. 칼을 뽑으면 피가 더 많이 흘리니깐." 태자는 그렇게 말하고, 비밀의 공간으로 들어갔다. 아네트와 프워드, 틸시는 일단 태자를 따라 비밀의 공간으로 들어갔다.

#417 스토리◆smK5fammq1z 2020/10/12 21:52:45

비밀의 공간은 매우 넓은 복도였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없었지만, 안으로 들어갈 수록 여러 장식품들이 눈에 띄었다. 벽에는 초상화들이 수십개 걸려있었다. 그 초상화의 인물들은 대부분 노인의 모습을 그린 것이라 전부 비슷해보였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이 전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 그림들은 누구를 그린 것이지?" 틸시는 얼굴을 찡그린 채로 태자에게 물었다. 태자는 고개를 살짝 돌려 틸시를 슬쩍 바라봤다. "오직 왕족의 피로 들어올 수 있는 비밀의 공간인데 눈치가 느리군. 마치 자네의 다리처럼." "뭐?!" "이곳은 왕들의 회랑. 라켄디어의 역대 국왕들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지. 여기 있는 초상화들은 역대 국왕이 죽기 1년 전에 그린 그림들이고..." 태자는 그림 앞에 있는 거대한 대검을 가리켰다. "그림 앞에 있는 이 물건들은 역대 국왕이 사용했던 물건이지." "음. 그럼 이곳에 우리를 들어오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 프워드는 침착하게 말했다. "음... 글쎄.... 역사 공부일까나? 자, 빨리 가자고" 태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계속 안쪽으로 들어갔다.

#418 스토리◆smK5fammq1z 2020/10/12 21:53:05

왕들의 회랑 가장 안쪽에 도착했다. 지금까지는 왼쪽 벽과 오른쪽 벽에 그림과 물건들이 있었는데 가장 안쪽인 이곳에는 측면이 아닌 정면에 초상화이 걸려있었고, 그 앞에 작은 단검이 있었다. 정면의 초상화는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왕의 초상화보다 거대했다. 초상화의 윗부분은 천장에 닿았고, 아랫부분은 바닥에 닿을 정도였다. 지금까지 봐왔던 왕의 초상화와 왕의 물건들이 안쪽으로 들어갈 때 마다 낡아지는 것을 봐았던 그들은 그 초상화의 주인이 누군지 알 것 같았다. "이 그림에 그려진 자가 라켄디어의 초대국왕이군." "그래. 맞아. 나의 시조이신 라캔더이시지." "인간의 첫번째 왕.... 600년 전 우리 드워프들을... 직접 학살한..." 틸시는 부들대는 손으로 품에서 주먹밥대왕을 꺼냈다. 프워드는 빠르게 틸시에게서 주먹밥대왕을 뺐었다. "지금부터 내가 할 말이 있는데 그 폭탄은 잠시 치워주면 좋겠군." "그러지." 프워드는 주먹밥대왕을 들고 20걸음 정도 밖쪽으로 걸어간 뒤 바닥에 두고 다시 되돌아왔다. 돌아오면서 프워드는 아네트에게 작은 소리로 말했다. "자네 덕분에 인간의 우두머리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군. 고맙네." 아네트는 프워드를 위해서 한 행동이 아무것도 한게 없지만 이틀 전에 받은 의뢰를 어쨌든 완수 했다. 프워드는 이번에 태자를 보고 말했다. "그래. 하고싶은 말이 뭐지?"

#419 스토리◆smK5fammq1z 2020/10/12 21:54:01

아네트는 태자가 어떤 말을 할지 어느정도 눈치 챘다. 엘프와 드워프를 학살한 라켄디어의 초대국왕의 초상화 앞에서 라켄디어의 미래의 국왕인 태자가 엘프와 드워프들에게 할 말은 뻔하지 않는가? 네! 자신의 조상이 했던 악행에 대한 사과겠죠! 그거 말곤 없죠! 네! 태자는 초상화 앞에 있는 단검을 집어들며 말했다. "600년전 황제의 명으로 이 대륙에 도착한 나의 시조 라캔더는 이 대륙에 살던 이종족들을 죽이고, 대륙을 빼앗았지." 아네트의 예상대로였다.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어떤 잘못을 했는지를 말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건 딱봐도 사과문이죠! 내! "가장 앞장서서 많은 이종족을 죽인건 라캔더님의 동생 라들고님이셨다. 그 공으로 건국 이후에 라들고님은 용사 로드로그라고 불리셨지." 그렇게 말하며 태자는 단검을 뽑았다. 단검에서는 아주 고약한 냄새가 뿜어져나왔다. "큭!" 아네트는 자신도 모르게 코를 막았다. 이 고약한 냄새는 예전에 맡았던 기억이 있었다. 아네트가 코를 막는 것을 보고 태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민감한 우드엘프로군. 용사 로드리고님의 단검에 배여있는 동족의 피냄새를 맡은건가?" "뭐라고?" 아네트가 되묻자 태자는 한숨을 쉬고 말했다. "그러니깐, 용사 로드리고님은 오른손에는 장검을 왼손에는 단검을 들고..." "아니, 그거 말고, 우드엘프라고?" "그래. 우드엘프. 긴귀를 가진 엘프족 중에서 은발과 녹색눈을 가진 엘프지. 열과 빛, 생명과 관련된 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정령을 부릴 줄 아는 유일한 종족. 제국의 언어로는 나무의 요정이라 불렀지." 나무의 요정 분명 아고르낙으로 가는 네이버 안에서 리는 로드리고가 타락한 나무의 요정들을 섬멸했다고 말했었다. 제국의 인간이었던 로드리고가 타락한 나무의 요정을 섬멸했다는 뜻은 아네트의 동족인 우드엘프들을 학살했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타락한이라는 표현은 분명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였겠지. "아무튼 로드리고님의 장검이 어디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로드리고님의 단검은 여기 있지. 그리고..." 태자는 로드리고의 단검으로 자신의 상의를 찢었다. 태자의 상체가 훤히 드러났다. 태자의 상체에는 수많은 흉터로 가득했다. "건국 후 30년이 지났을 무렵, 한 우드엘프가 왕성에 침입했다. 다행히 용사 로드리고님이 그 우드엘프를 사살하는데 성공 했지만, 로드리고님은 그 우드엘프는 당한 상처 때문에 결국 돌아가시게 되었지... 손해는 그것 뿐만이 아니었어. 그 우드엘프는 죽기 전에 마지막 발악으로 시조 라캔더님에게 저주를 걸었다." 그 때 태자의 상체에 빛나는 선이 한가닥 한가닥 생기기 시작했다. "크윽...." 태자는 고통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 아까는... 왕가의 저주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왕가의 저주가 아니야... 이 저주는 권력의 저주다... 혈통과는 관계없어... 라켄디어 왕국의 최고권력자에게 대대로 계승되는 저주로... 저주에 걸리면, 보다시피 매우 큰 고통을 느끼지...." "최고권력자에게 계승되는 저주..." 프워드는 태자의 말을 따라했다. 그 말을 들은 틸시가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말투로 말했다. "그래서 왕이 계속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구나! 엄살을 부린게 아니라 진짜 아픈거였어!" "지금 태자의 몸에 그 빛의 선이 생기는건... 지금 국왕이 죽어가고 있어서인건가...? 당신이 새로운 라켄디어 왕국의 최고권력자가 되기 때문에 그런것이냐?" "그래... 그런 것 같군...... 우드엘프!!!!" 태자는 비틀거리면서 아네트에게 걸어갔다. "권력의 저주를 건 우드엘프는 저주의 토템으로 자신의 영혼을 사용했다. 이 저주를 해주하는 건 아마 같은 우드엘프의 영혼을 가진 너만 가능하겠지. 당장 내게 걸려있는 이 저주를 당장 해주해라!"

#420 스토리◆smK5fammq1z 2020/10/12 21:54:19

아네트는 안개의 숲에서 늑대머리의 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주술사였던 늑대머리는 자신의 일기를 학습노트처럼 사용했는데 그 일기에는 해주하는 방법 역시 적혀있었다. 아네트는 태자의 상체를 바라보았다. 태자가 스스로 상의를 찢었기 때문에 아네트는 태자의 가슴과 배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 새겨져있는 수많은 흉터들이 보였고, 저주가 발동하면서 생긴 빛나는 선들 역시 보였다. 빛나는 선 위에 아네트는 자신의 손을 올렸다. "크흡..." 태자는 짧게 신음소리를 냈다. 아네트는 늑대머리의 일기의 내용을 떠올렸다. 태자의 말대로였다. 아네트라면 이 저주를 해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전에 할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 전에 할 일이 있지." "뭐지? 해주하는데 필요한 도구라도 있나? 몇 년 전에 수우르사 학원이 폐교가 되긴 했지만, 아직 주술과 관련된 도구들이 학원 건물에 아직 남아있을 것이다. 거기로 가면..." "먼저 사과해." "뭐?" 태자는 전혀 예상 못했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네트가 순순히 저주를 해주해줄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았다. "먼저, 당신의 조상이 저질렀던 모든 만행들. 라켄디어의 인간들이 우드엘프와 드워프들을 학살한 것을, 라켄디어의 최고권력자인 당신이 그들을 대표해서 모든 우드엘프와 드워프들에게 사과해." 프워드가 아네트의 옆에 섰다. "그리고, 자서전이나 회고록, 보고서 등을 출간해서 라켄디어 왕국이 우드엘프의 시체와 드워프의 피 위에 세워진 국가라는 것을 현재의 모든 인간들에게 알리도록 해." 프워드의 말은 아네트가 이틀 전에 프워드에게 해줬던 말을 살짝 변형한 것이었다. 틸시도 프워드에 옆에 서서 말했다. "그래! 모두에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라! 해주는 그 이후에 해주마!" 틸시는 주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저주에 대해 잘 아는 척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셋의 요구에 태자는

#421 스토리◆smK5fammq1z 2020/10/12 21:59:05

태자는 한숨을 쉬고 말했다. "어이없군." 태자의 짧은 말에 아네트와 프워드, 틸시는 순간 자신이 잘못들었다고 생각했다. "어째서 내가 너희 이종족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는거냐? 정말로 어이없군." 태자는 길게 한숨을 쉬었다. "너희들은 살아남았으니 그걸로 충분하지 않느냐?" 그 말에 아네트와 프워드, 틸시는 생각을 멈추었다. "조상이 학살당해서 어쩌란거냐. 자신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조용히 살아가면 되는 것을." 프워드는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600년전, 나의 조상들이 엘프와 드워프를 학살한 건 자연의 섭리다. 이 간단한 사실을 이해하기 어렵나?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지. 토끼가 트롤을 죽였다. 토끼의 행동이 잘못했다고 토끼를 탓하는 트롤 따윈 없지. 강자인 토끼가 약자인 트롤을 죽이는 건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왜 이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거냐?" 틸시는 분노로 몸을 떨며 말했다. "드워프와 우드엘프가 학살당한게 자연의 섭리라고...?" "나는 라켄디어의 주인이다. 감히 내 땅에 빌붙어 살아가는 하등종족 주제에 내게 사과를 요구해? 너희들이 지성체라 생각하고 대화하려 시도했지만, 무의미했군. 지금 당장 너희 셋을 죽이고, 대륙을 샅샅이 뒤져 남아있는 우드엘프와 드워프들을 전부 없애주마." 태자는 용사 로드리고의 단검을 고쳐잡고 전투자세를 취했다.

#422 스토리◆smK5fammq1z 2020/10/12 22:00:00

*마지막이다. 순서를 정하기 위해 주사위(일,백)을 써주세요. 아네트: >>425 (-10) 메가의 아들, 프워드: >>426 르턴의 딸, 틸시: >>427 (+10) 라켄디어의 태자, >>423(퍼스트네임) >>424(미들네임) 라켄디어: >>428

#424 이름없음 2020/10/13 23:42:03

우트가르드 참고로 아네트의 민첩이 너프된 이유는 테스토피아가 장비 중인 로드리고의 단검에 배여있는 엘프의 피 냄새에 의해 실시간으로 고통 받는 중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틸시의 민첩이 보정받은 건 틸시의 적성이 민첩이 중요한 도적이고, 드워프 중에 가장 빠른 도적의 다크 세븐나이츠이기 때문입니다!

#429 ☆◆smK5fammq1z 2020/10/14 22:56:24

아네트의 민첩은 96 그러나 로드리고의 단검으로 10 감소되어 86. 프워드의 민첩은 45 틸시의 민첩은 56 그러나 도적 보정으로 10 가산되어 66 테스토피아의 민첩은 9 즉 전투 순서는 아네트(86)-틸시(66)-프워드(45)-테스토피아(9)구나. 너프와 보정 의미 없었어!!!! 아네트의 행동 >>430 틸시의 행동 >>431

#432 ☆◆smK5fammq1z 2020/10/16 16:10:07

둘다 원거리 공격인가 그럼 명중률과 회피율을 봐야겠네. 테스토피아의 회피율은 dice(1,100) value : 45 아네트의 명중률 >>433 틸시의 명중률 >>434 각자 주사위(일,백)을 해주세요. 값이 테스토피아의 회피율 보다 크면 공격이 명중합니다.

#435 ◆smK5fammq1z 2020/10/17 00:07:07

와 이게 터지네. 근데 이번 주말은 바빠서 못쓸 것 같아요

#436 ◆smK5fammq1z 2020/10/17 00:08:32

지금까지 엘프니트인 내가 폭렬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난다고? 스레를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고맙습니다.

#439 ☆◆smK5fammq1z 2020/10/17 22:48:38

짤막 토막 상식! 이 세계의 엘프는 그 뭐시냐..... 좀 넓은 범위의 종족을 부르는 말입니다. 그러니깐.... '엘프'를 '개'라고 친다면, '우드엘프'는 '풍산개', '다크엘프'는 진돗개, '드워프'는... 아잠깐만요. 이 비유는 좀 아닌 것 같아요. 취소 그러니깐........... '엘프'를 '물고기'라고 친다면 '우드엘프'는 '고등어', '다크엘프'는 '고래상어', '드워프'는 '고래'라고 볼 수 있겠군요! 아네트가 지금까지 우드엘프가 아닌 엘프라고 자칭한 이유는 우드엘프가 아닌 엘프들을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딱히 구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고등어가 스스로를 물고기라고 말하는데 굳이 '물고기는 수중생활을 하고, 지느러미가 있으며, 아가미로 호흡하는 척추동물을 통 틀어서 부르는 말이란다. 스스로를 물고기라고 지칭하는건 바르지 못해.'라고 말할 필요 없었기 때문입니다! 딱히 설정 수정 같은게 아니라고요! 설정은 저와 여러분이 함께 추가하는거지. 수정 하는게 아닙니다!

#440 스토리◆smK5fammq1z 2020/10/19 20:03:50

아네트는 1판 58레스에서 카즈마에게 받은 벨트 모양의 가방에서 1판 302레스에서 산 여행용품 세트에 들어있는 초소형언월도 한개를 꺼내 태자에게 집어 던졌다. 태자는 날아오는 초소형언월도를 보며 비웃었다. "피할 필요도 없는 공격이군. 그런 공격이 라켄디어의 주인인 나 테스토피아 우트가르드 라켄디어에게 통할 것 같으냐!" 초소형언월도는 테스토피아의 근처를 맞추지도 못하고 그의 뒤에 있는 라켄디어 초대국왕의 초상화에 박혔다. 퍽! 하고 언월도가 그림에 박히는 소리에 테스토피아는 뒤를 돌아봤다. 아네트가 던진 초소형언월도는 정확히 초대국왕의 눈위치에 박혀있었다. "......감히.... 나의 시조의 그림에 칼을 대?!" 테스토피아는 분노가 담긴 목소리로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아네트는 비웃음이 담긴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버지의 몸에 칼을 대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죽어라!" 그 때 뒤에서 틸시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 죽는 것은 네놈이다!" 아네트가 뒤를 돌아보니, 틸시는 2판 418레스에서 프워드가 치운 주먹밥대왕을 집어들고 있었다. 그걸 보고 프워드는 깜짝 놀랐다. "미친녀나! 그거 터지면 우리 모두 죽어!!!!" "이쪽을 봐라ㅏㅏ!!!!" 프워드의 경고를 무시하고, 틸시는 테스토피아를 향해 주먹밥대왕을 집어던졌다. 테스토피아 근처에 있는 아네트와 프워드는 자리를 피했지만, 자신의 시조의 초상화에 언월도가 박혀있는 것이 신경쓰였던 테스토피아는 피하지 못했다.

#441 ☆◆smK5fammq1z 2020/10/19 20:04:12

(큰 폭발 소리)

#442 스토리◆smK5fammq1z 2020/10/19 20:06:26

자신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은 프워드는 안심했다. "다행히 건물이 무너지지 않는 모양이군." 아네트는 폭발이 일어난 장소로 걸어갔다. 초대 국왕의 초상화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반쯤 손상을 입었지만, 근처에 있던 작은 초상화들은 완전히 불타 사라져있었다. 아마 2대나 3대 국왕의 초상화겠지.... 그리고 폭발의 중심에 전신에 화상을 입은채 쓰러진 테스토피아가 있었다. 그의 가슴에는 아직 빛나는 선이 그려져 있었다. 권력의 저주가 발동 중이라는 뜻이니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다. 아네트는 뒤돌아보았다. 프워드가 틸시의 수염 끄댕이를 잡고 있었다. "미친녀나! 다같이 죽을려고 환장했어! 주먹밥대왕을 왜 집어던져!" "아, 그럼 어쩌라고! 다른 방법이 없는데!!" "없긴 왜 없어! 네가 들고 있는 그 단검으로 공격하던가 하면 되잖아!!! 다행히 저 녀석이 혼자 폭발 피해를 흡수해서 다행히지. 우리 전부 죽을 뻔했잖아!" "안죽었으니 됐잖아! 아이씨! 넌 왜 수염 없어! 잡을 수 없잖아! 에잇!" 틸시는 프워드의 머리끄댕이를 잡았다. "아, 아, 아, 놔 임마, 안놔?" "네가 먼저 놔! 아! 아!" 아네트는 테스토피아에게 진통마법을 사용해준 후 틸시와 프워드를 데리고 왕가의 회랑 밖으로 나왔다.

#443 스토리◆smK5fammq1z 2020/10/19 20:07:32
6일차 저녁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베네딕투스 대주교좌 성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

6일차 저녁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베네딕투스 대주교좌 성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단기 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444 스토리◆smK5fammq1z 2020/10/19 20:10:45

아네트는 침대에 누워있는 파브딘을 보았다. "어째서 무리하게 슈브구스 저택의 불을 끄러간거야." "테나랑 약속했었잖아요. 줄리엣을 만나게 해준다고." "파브딘이 계획이 다 있구나. 틸시가 줄리엣에게 길 안내만 시키지 않았어도, 그 계획이 성공했을 텐데..." "그래도, 불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구해냈으니, 그걸로 다행이죠." 파브딘은 화상입어 일그러진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신성력으로는 외상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내상은 쉽지 않다. 숀과 도리토스가 한달 동안 입원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흉터 역시 치료가 쉽지 않다. 아마 원래의 얼굴을 되찾는데 한달 정도 걸릴 것이다. 옆에 앉은 파비안이 자신의 형의 손을 잡고 울고 있었다. "형...." "괜찮아 곧 나을거야." "나 배고파..." "....." 그러고보니 오늘은 아침식사밖에 먹지 않았다. 게다가 아침식사라고 먹은 건 고작 에너지바 뿐이었다.... 여행을 떠날 때 분명 카즈마가 세끼 잘 챙겨먹으라고 했는데.... "나도 배고프다...." "...... 분명 1층에 식당이 있을거야." "파비안, 나랑 같이 밥먹을래?" "응!" 파비안을 데리고 밖으로 나오려한 순간 금발의 여성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파브딘! 파비안! 여기 있니?!" "어, 엄마?!" "엄마!" 파브딘은 이불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고, 파비안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달려들었다. "엄마! 보고 싶었어요!" "그래. 파비안. 엄마도 일주일동안 파비안이 보고 싶어했단다. 그리고...." 파비안과 파브딘의 어머니, 파블로프 레몬은 파비안의 옆에 있는 아네트를 바라보았다. 아네트의 얼굴, 눈, 귀, 머리, 팔, 다리를 살핀 파블로프의 입에서 한 단어가 흘러나왔다. "숲의 주인..." 아무래도 파파 레몬은 자신의 아들에게 가문의 비밀을 이야기 해주지 않았지만, 아내에게는 이야기 했던 모양이다. 아네트는 먼저 자기 소개했다. "저는 라켄디어 숲에 사는 아네트라고 해요. 만나서 반가워요." "어...." 파블로프는 자신에 품에 안긴 파비안과 침대에 있는 파브딘의 눈치를 살폈다. 아직 파브딘과 파비안이 가문의 진실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파블로프는 아네트와 평범하게 인사했다. "제 이름은 파블로프 레몬. 이 아이들의 어머니에요.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파블로프 레몬은 아네트에게 인사를 한 뒤, 파브딘의 침대 앞으로 가서 파브딘의 이불을 벗겼다. "아! 엄마!" "세상에 너 얼굴이 반쪽이 됐잖니!" "아냐! 이거 별거 아니야!" "별거는 나랑 니 아빠가 하는게 별거고! 불타는 슈브구스 저택엔 왜 들어갔어!" "사람들이 거기 있으니깐!" "너는 생각안해?!!!" 아네트는 파브딘과 파블로프가 실랑이 벌이는 것을 잠시 구경하다 밖으로 나왔다.

#445 스토리◆smK5fammq1z 2020/10/19 20:19:10

아네트는 계단 근처에서 레이브를 만났다. "레이브." "아네트. 몸은 괜찮아?" "나는 별로 다친데 없으니깐. 괜찮아." 아네트는 계단 아래쪽을 가리켰다. "1층에 식당이 있다고 하는데 알아?" "방금 거기서 밥먹고 오는 길이야." "혼자서 밥먹었어?!" "응. 라이베리카 축제는 이번 사건으로 취소 되면서 헤스티아테나스의 남아도는 식재료들을 성당이 전부 구입해서 요리로 만들고 무료로 배식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밥먹고 왔어." 분명 라이베리카 축제는 노점들이 숀의 급발진해서 부순 성벽 파편에 깔리면서 취소되었지... 이 사건의 주범인 틸시하고는 딱히 관계가 없는 사건이지만, 그것도 틸시가 저지른 짓으로 알려진 모양이다. "라이베리카.... 정말 저번에 참여했을 때는 정말 환상적인 축제였는데... 차마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축제였어. 라이베리카는..." "그, 그래... 취소되어서 유감이네..." 레이브는 이제 아네트에게 질문했다. "한달 후에 숀과 도리토스가 다 나으면, 다시 아고르낙으로 되돌아갈거지?" "응? 아니? 나는 베아트리체로 갈건데?" 아네트의 목적은 베아트리체에 있는 도시 다브라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그 말에 레이브는 깜짝 놀랐다. 아네트가 아고르낙 외 다른 곳으로 간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뭐? 왜? 아니, 투자 했잖아? 아고르낙에 남아서 아뉴스 남작을 돕기로 맹세 했잖아?" "어... 그런 약속을 하긴 했지만...." 아뉴스 남작에게 투자한 것이 여기서 또 발목을 잡았다. 아네트에게는 그냥 4인분의 돈을 받을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왜 그 때 투자한다는 결정을 내려서 이렇...4인....? "숀과 도리토스는 입원 중이고.... 가름은 어디갔지?" "가름? 분명 마지막으로 봤을 때는.... 그 문지기를 공격했을 때였어. 물고 나서 산쪽으로 달려갔지." "도망친건가... 자신의 자유를 찾아..." "한정된 짧은 시간을 원하는 만큼 사용하겠지." 늑대의 수명은 인간보다 짧다. 강제로 구속시켜서 불행한 삶을 살게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사는게 가름에게도 행복한 일이겠지. "시간..." 레이브는 다크엘프다. 분명 우드엘프인 아네트와 비슷한 수명을 가질 것이다. "그... 어차피 시간은 많잖아? 잠깐 베아트리체에 들려도 괜찮지 않겠어?" 아네트는 잠깐 이웃집에 들렸다 온다는 말투로 이웃대륙에 가자고 말했다. "그런가? 잠깐 다녀오는거 정도는..." 다크엘프의 시간개념을 가진 레이브는 그 말에 넘어갔다. "아니지. 아뉴스 남작은 인간이라서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죽어버릴지도 몰라. 한 달이 지나면 다시 아고르낙으로 되돌아가자." "......" 레이브는 넘어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아네트는 강경책을 쓰기로 했다. 아네트는 레이브의 두 귀를 붙잡았다. "어? 아네트?" "......레이브... 어제 레이브가 나에게 뭐라고 했었지?" "어제?" "그래. 어제. 정확히 말하면, 아고르낙을 떠나며 네이버 안에 있을 때 쯤...." 더 정확히 말하면 >>224 때 "레이브는 분명 를 따라 온다고 말했었지?" "음... 그랬었지..." "그러면, 내가 베아트리체로 간다면?" "아네트가 베아트리체로 간다면... 어.... 나도 아네트를 따라 베아트리체로 간다?" "그래! 맞아!" 아네트는 레이브의 귀를 놓아주었다. "레이브의 의견 똑똑히 들었어! 그럼 난 잠시 식당에 갔다올게!" 아네트는 계단 밑으로 내려갔다.

#446 스토리◆smK5fammq1z 2020/10/19 20:21:40

아네트는 문 하나를 열었다. 침대에 누워있는 줄리엣과 그 옆에서 줄리엣을 간병하는 테나가 보였다. "미안, 식당인줄 알고..." 아네트가 다시 문을 닫자, 테나가 잠시만요라고 외치면서 문을 열었다. "정말로 고마워요. 덕분에 줄리엣 아가씨를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었어요." "다시 만나게 해준다고 약속했었잖아? 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거니깐"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에이... 은혜는 무슨.... 그러면 일단은 식당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줄래?" "네!" 아네트는 테나의 안내를 받아 식당으로 향했다. 둘은 식당이 있는 방향으로 걸었다. 어색한 침묵이 주변에 가득했다. 아네트는 어색함을 깨기 위해 아무말이나 했다. "어.... 테나는 적성을 얻은 15살 부터 줄리엣의 시종으로 일한거지?" "네! 맞아요! 1년 동안 여러가지 일을 많이 했어요! 시종이라는게 단순히 보좌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여러 예법도 배워야하고, 공부도 같이 해야하고, 힘든 일도 많이 해야하고...." "공부..." 문득 아네트는 아고르낙의 식당 부서진 시계에서 있던 일을 떠올렸다. "그럼 법에 대해 잘알고 있니?" "법은 조금 밖에 모르는데요...?" "아고르낙의 음식점 관련 조례 77조 7항이 뭔지 알아?" "그건 알아요! 아고르낙의 모든 음식점은 봉사료를 최대 99%까지 받을 수 있다. 에요!" "오..." 그럼 1판 759레스에서 점원의 행동은 아주 정당한 요구 였던 것이다. 근데 아네트는 고작 2048라켄이 아까워서 폭렬마법 영창을 시도했고, 그 결과 90명의 무장용병과 싸우게 되어 레이브와 프워드가 상처를 입었었다. 아 뻘쭘하네. 아네트는 고개를 돌렸다. 아네트의 눈에 벽에 걸려있는 종교 장식품을 보였다. 그 때 아네트는 문득 어릴 때 들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리고 조례 80항은..." "테나는 로잘린 대성당에서 자랐다고 했지?" "네?! 아, 네. 맞아요" "그... 신의 이름이 뭐라고 했었지? 헤스티아와 테나스였던가?" "자비의 헤스티님과 지혜의 테나스님이에요." "어..." 아네트는 자신의 머리를 긁적였다. 어릴 때 들었던 이름은 분명 그 이름이 아니었다. "그 분명... 요리의 헤스티아와 꿈의 테나스 아니었어?" 테나의 두 눈이 커졌다. "그런 이름과 별명은 처음 들어봐요." 하지만 테나는 들어본 적 없는 모양이다. 아네트는 우연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기기로 했다.

#447 스토리◆smK5fammq1z 2020/10/19 20:23:35

아네트와 테나는 성당의 구내식당에 도착했다. 테나는 근처에 있던 사람에게 말 걸었다. "환자용 도시락은 어디있나요?" "주방으로 들어가서 주방장에게 말하면 줄거란다." "고맙습니다." 테나는 고개숙여 인사를 한 후 아네트에게 돌아왔다. "여기서 식사하시면 돼요. 저는 아씨의 식사를 준비하러 갈게요." 그리고 테나는 주방으로 향했다. 테나에게 대답해준 남자가 아네트에게 다가왔다. "같이 밥먹을래요?" "누구세요?" "그쪽처럼 혼자 밥먹으러 온 사람이요. 여기 주방장께서는 >>450을 가장 잘해요. >>450 먹을래요?" "음..." 아네트는 잠시 고민한 후 그 남자가 말한 메뉴를 먹기로 했다

#448 ☆◆smK5fammq1z 2020/10/19 20:25:30

틸시의 암살 사건 에피소드가 끝났습니다! 와!!! 오늘 올린 이 내용들은 후일담 같은 그런겁니다. 에필로그라고 볼 수 있군요. 이야기 전체의 에필로그가 아니라, 틸시의 암살 사건 에피소드의 에필로그에요! 절대 이야기 전체의 에필로그가 아닙니다! 모험은 말이죠. 집을 떠나서 목적을 달성하고 다시 집에 돌아올 때 까지가 모험이라고요!! 앵커나 받죠. 테나에게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아네트에게 접근한 남자의 이름은 >>449 그 남자가 아네트에게 추천한 음식은 >>450

#451 스토리◆smK5fammq1z 2020/10/21 21:05:46

아네트는 그 남자와 함께 방울토마토를 올린 건포도케이크를 받고 식탁에 앉았다. 아네트는 포크로 건포도케이크 위에 올라간 방울토마토를 찍어서 한입에 먹었다. 방울토마토의 아삭함이 느껴졌다. "아네트씨는 처음부터 방울토마토를 먹는 유형이군요. 제 주변의 사람들은 대부분은 방울토마토를 마지막에 먹는 유형이던데..." 그 역시 방울토마토는 마지막에 먹는 유형인지, 건포도 케이크 부터 먹기 시작했다. 아네트도 건포도 케이크를 먹어보았다. 케이크 안에 있는 건포도가 색다른 맛을 주기도 했다.

#452 스토리◆smK5fammq1z 2020/10/21 21:06:00

케이크를 다 먹고나서 아네트는 깨달았다. 아네트는 눈 앞에 있는 이 남자에게 자기소개를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케이크 먹기 전에 분명 그는 아네트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고보니, 신비한 이야기를 하셨더라고요?" "...... 어떤 이야기요?" "요리의 헤스티아, 꿈의 테나스." 이 남자는 아네트가 복도에서 테나와 한 이야기를 들은 모양이다. 그럼 분명 아네트의 이름도 들어서 알고 있겠지." "그냥 어릴 때 들었던 이야기에요. 어릴 때라 기억이 애매해서 그렇게 말했것 같아요." "어릴 때라... 그게 언제죠? 600년 전?" 그러고보니 테나와 대화할 때 테나는 아네트의 이름을 말한 적 없었다. "당신은 누구죠?" "내 이름은 뮐러 우트가르드 라켄디어. 라켄디어 왕국의 2왕자로, 나의 형 테스토피아 우트가르드 라켄디어가 반역죄로 태자에서 폐위 되고, 새로 태자로 책봉 된 자지." 예상치 못한 자기소개에 깜짝 놀란 아네트는 포크를 떨어뜨렸다. 뮐러는 아네트가 떨어뜨린 포크를 줏었다. "다행히 식사를 다 하고나서 떨어뜨린 포크라 다행이군." 뮐러는 아네트에게 포크를 건넸다. "식사도 하였으니, 함께 걷지 않겠나?"

#453 스토리◆smK5fammq1z 2020/10/21 21:06:19

뮐러와 아네트는 함께 복도를 걸었다. "요리의 헤스티아, 꿈의 테나스. 그들에 대한건 같은 우드엘프인 자네가 더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이름이 우드엘프의 이름이라고요?" "그래. 600년전 인간들에게 밥을 해줬던 우드엘프의 이름이지." 아네트의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래도 라켄디어의 건국신화에 대해 말해야겠군. 약 650년 전 제국의 한 어부가 낚시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남쪽의 또 다른 대륙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 그 대륙에 살고 있던 엘프들의 도움으로 제국에 돌아온 어부는 황제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했지. 그 말을 들은 황제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장군 둘을 시켜 그 신대륙을 찾아 약탈하고 식민지로 삼으라 명했지. 그 장군 중 한명이 바로 나의 시조 라캔더님이라네. 라캔더님이 자신의 병사를 데리고 이 대륙에 도착했을 때 2명의 엘프가 라캔더님과 그의 병사들을 반겼지. 바로 헤스티아와 테나스라는 이름의 우드엘프였지. 헤스티아는 먼 항해로 지친 병사들에게 밥을 해주면서, 요리의 헤스티아라는 별명을 얻었지. 테나스는 배멀미로 지친 병사들을 위해 새 침대를 만들어주면서, 꿈의 테나스라는 별명을 얻었지." "잠깐" 아네트는 뮐러의 말을 중간에 끊었다. "그러니깐, 인간들은 자신을 도와줬던 우드엘프와 드워프들을 학살한 다음 그들의 땅을 뺏은 후에 라켄디어 왕국을 세운건가?" "......그렇다 할 수 있지. 아, 여기로 가지." 뮐러는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가리켰다. 아네트와 뮐러는 함께 계단을 내려갔다. "헤스티아와 테나스가 처음 인간들을 위해 밥과 침대를 준비한 곳이 바로 여기지. 그래서 그들을 기리기 위해 그들의 이름을 따서 이 도시의 이름을 헤스티아테나스라고 붙었지." "우와, 인간들은 전부 사이코패스야?" "...... 그 반응은 이해하네. 진실은 잔혹하지.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순화된 이야기를 해주었지. 밥을 해준 헤스티아가 아니라 자비를 베푼 헤스티로, 침대를 만들어준 테나스가 아니라 지혜를 베푼 아테나스로. 오직 왕족에게만 진실을 알려주었고, 나머지 일반 국민들은 이 신화를 믿게했지." "인간들은 전부 사이코패스구나." "...... 다왔네." 계단을 수없이 내려간 아네트와 뮐러 앞에는 무장한 병사 둘이 지키고 있는 단단한 철문이 있었다. 그 병사들은 뮐러를 보자 경례 자세를 취했다. "충성!" "문을 열어주게." "네. 알겠습니다!" 그 병사는 철문에 달려있는 수 많은 잠금장치로 차례 차레 해제했다. "여기 뭐가 있길래 이렇게 잠금장치가 많은거지?" "... 슈브구스 백작 저택 근처에는 교도소가 있었지. 백작의 저택에서 난 불이 교도소로 번지면서 많은 죄수들이 탈옥했어. 여기 성당 지하실에 임시로 죄수를 수감하고 있지. 이 사건의 주범인 틸시와 나의 형 테스토피아도 지금 여기에있지."

#454 스토리◆smK5fammq1z 2020/10/21 21:08:07

아네트와 뮐러는 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안에는 많은 죄수들이 작은 감방안에 임시로 수감되어있었다. 안개의 숲에서 아네트 일행이 잡았던 늑대머리도 여기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던 중에 복도에 누군가가 서 있는것을 발견했다. 프워드였다. "프워드? 왜 여기에 있어요?" "내가 허가했지." 옆에서 뮐러가 대답했다. 뮐러는 프워드 앞에 있는 감방을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이 미친 테러리스트와 마지막으로 대화라도 하라고" "미친 테러리스트라니. 말 조심해라." 프워드는 약간 화난 말투로 말했다. "틸시가 지금 이 작은 감방안에 갇혀있지만 모든 드워프를 통치하는 백설기 공주님을 수호하는 다크 세븐나이츠의 일원이다. 그리고 내 동생이지." "당신 동생과 동생 부하가 오늘 하루 민간인만 50명을 죽였어." "...입양된 동생이지." 프워드는 고개를 돌렸다. 뮐러는 아네트를 보며 말했다. "아네트. 이 사건의 범인인 틸시는 자신의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하네. 지금 여기서 내가..." 뮐러는 품에서 단검을 하나 꺼냈다. "즉시 처분하는 방법도 있지만....나는 그걸 원하지 않네." 뮐러는 다시 단검을 집어넣었다. "그래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그럼 어떻게 하실 생각인데요?" "드워프의 국가 엘-모르. 맞지?" 뮐러는 프워드를 보며 말했다. 프워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왕이 되면 라켄디어가 드워프에게 저지른 모든 악행을 모든 국민에게 공개하고 라켄디어는 엘-모르 수교를 맺어 정식으로 사과할 예정이네. 그 때가 되면 틸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테러리스트에서 외국인 범죄자가 되지. 그러면 정식으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돼. 엘-모르와 라켄디어 각자의 법률을 통해 틸시는 자신의 죄에 합당한 벌을 받게 될거야. 여기 있는 프워드씨가 그걸 도울거라네." "...... 프워드씨. 정말인가요?" 아네트가 프워드에게 묻자 프워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인간이 더 이상 적이 아니게 되면... 그걸로 드워프는 행복해질 수 있어. 나는 그걸로 만족해." "그래서 말인데, 아네트." 뮐러가 아네트를 바라봤다. "우드엘프하고도 수교를 맺고 싶네. 자네가 도와주지 않겠나?"

#455 ☆◆smK5fammq1z 2020/10/21 21:09:51

밥을 같이 먹은 사람은 라켄디어의 2왕자인 뮐러 우트가르드 라켄디어였습니다! 아니, 이제는 태자로군요! 뭘러는 프워드에게 엘-모르의 외교관 역할을 부탁했고, 프워드는 그것을 승낙했습니다. 이제 엘-모르는 라켄디어 왕국과 동등한 국가가 되어 여러가지 교류를 하게 될 것입니다! 프워드가 많은 노력을 해서 성공한다면 말이죠! 뭘러는 이제 아네트에게 프워드와 같은걸 요구합니다! 아네트가 아네트의 고향인 스레디굼의 외교관 역할을 해서, 스레디굼과 라켄디어가 동등한 국가가 되어 여러가지 교류를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아네트가 그걸 승낙하고,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죠. 대답의 시간입니다. 뮐러의 제안을 승낙해서 우드엘프의 대표가 되어 스레디굼의 외교관 역할을 할까요? 아니면 제안을 거절할까요? >>460이 대답해주세요.

#460 이름없음 2020/10/25 21:57:55

허나 거절한다.

#461 스토리◆smK5fammq1z 2020/10/25 23:03:12

"허나 거절한다." "뭣?!" 뮐러는 아네트의 대답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마치 제 형을 닮은 표정이었다. "나에게는 더 큰 숙명이 있다. 그건... 베아트리체에 있지." "베아트리체? 라켄디어 밖으로 나가겠다는건가?" 아네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뮐러는 프워드의 얼굴을 살폈다. "...... 동료 분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으신건가요?" "뭐, 베아트리체에 가는 건 개인적인 일이라서.... 아무튼 난 베아트리체에 가야하니깐 외교관 같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스레디굼의 우드엘프들이 인간들과 교류를 한다고 해도, 아네트가 반드시 우드엘프의 대표가 될 필요는 없었다. 아네트 외에 다른 우드엘프가 그 역할을 해도 되는것이었다. 뮐러는 잠시 고민한 뒤 입을 열었다. "베아트리체를 가신다면.... 바다를 건너야 하실텐데.... 배는 구하셨습니까?" "이제부터 구해봐야지!" "그렇습니까?" 뮐러는 화사하게 웃었다. "내일 일출전에 1층에 있는 기도실에 와줄 수 있겠습니까?" "일출전? 해 뜨기전 새벽에?" "네. 베아트리체에 같이 가실 동료분과 함께 와주십시오." "음..." 아네트가 뭐라 대답하기 전에 뮐러가 먼저 말했다.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돌아가서 쉬시지요. 저희는 아직 이곳에 할 일이 있어서." "으음?" 아네트는 마치 쫒겨나는 것 처럼 지상으로 올라왔다. "밥도 먹었고, 피곤한데 잠이나 자야겠다." 아네트는 2층으로 올라가 자신에게 배정된 침실로 향했다. 파브딘의 침실 근처를 지나갈때 였다. ".....은 것 ....어!" "...래도....카...." "...따윈....야!" 파브딘의 침실 쪽에서 두 남녀의 고성이 들렸다. 여자의 목소리는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지만, 남자의 목소리를 처음 들어본 목소리였다. 아네트는 >>465

#462 ☆◆smK5fammq1z 2020/10/25 23:03:37

휴.... 설마 수락한다라는 분위기 나와서 수락하는 선택지가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거절한다는 답이 나왔네요. 이걸로 모험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57 수교를 맺은게 아닙니다! 수교를 맺을 준비를 하는거죠! 수교가 "우리수교맺자!""구랭!"하고 단번에 이루어질리 없죠! 프워드는 뮐러와 라켄디어 왕국이 엘-모르와 수교를 맺을 수 있게 돕는다는 일종의 노예계약 비스무리 한 거래를 한 것 뿐입니다! 그렇다면 프워드는 왜 노예계약 비스무리한 거래를 했을까요?! 그건 프워드가 틸시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왜 그런 눈으로 봐요? 여러분은 가족을 사랑하지않나요? 뮐러는 프워드에게 대충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건을 일으킨 범인인 틸시는 죄값을 받게 될 것이다. 아마 (생각해보니 이 묘사한 내용을 그대로 올리면 신고당할 것 같네요 우으 엄청 길게 썼는데 이걸 전부 지우게 되다니 아쉽네 자체 검열)되겠지. 그것이 원치않느냐? 그렇다면 알기 쉬운 간단한 해결법이 하나 있다. 모든 것이 내 형, 테스토피아 우트가르드 라켄디어가 왕의 자리가 탐나 저지른 일이라고 하면 된다. 어차피 본인은 저렇게 되었으니 변호도 제대로 못할 것이고, 일부분 진실도 섞여 있으니깐 재판은 빠르게 진행되겠지. 모든 잘못은 내 형의 반역으로 기록되고, 틸시의 존재는 딱히 기록되지 않을거다. 무엇을 원하느냐? 그러냐? 역시 동생의 목숨이 더 귀중하느냐? 그걸 바란다면, 나의 부탁을 하나 들어주거라. 걱정 말거라. 아주 사소한 부탁이니" 뮐러는 프워드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습니다. 프워드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아아, 이미 지나간 일은 흘려보내고, 다음 이야기를 하죠. 아네트는 파브딘의 방에서 두남녀의 고성을 들었습니다. 아네트는 어떻게 할까요?! >>465

#466 스토리◆smK5fammq1z 2020/10/28 18:21:27

아네트는 파브딘의 방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다. "싸움을 멈춰요!" "그러니까 파븕?!" 아네트는 방안을 살폈다. 침대 근처에는 파브딘과 파비안이 있었고, 그리고 아네트의 바로 앞에는 파브딘의 어머니 파블로프가 있었다. "어... 분명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문 뒤야." 아네트는 문 뒤를 살폈다. 파브딘과 파비안, 파블로프처럼 금발의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세상에. 말싸움을 하는줄 알았는데, 몸싸움을 하고 계셨어요?!" 아네트는 그에게 진통마법을 사용했다. "아니, 말싸움한거 맞아. 그 녀석은 숲ㅇ... 아네트씨가 연 문짝에 맞아서 쓰러진 것 뿐이야." "그 녀석이라니... 파블로프... 오빠라고 부르라고..." 바닥에 쓸어져 있던 금발의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 근처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으으... 그러니깐 파블로?" "아뇨. 제 이름은 파브딘이에요." "그래. 파브딘. 삼촌의 제안은 어때? 에르칸트로 돌아가지 말고 헤스티아테나스에서..." 파블로프는 그의 팔을 붙잡고 그대로 방 밖으로 집어던졌다. 그리고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잠궈버렸다. "그렇게 해도 괜찮나요?" "성당이니깐, 지나가던 신관이 치료해줄거예요." 아네트는 아까 그가 앉아있던 의자에 앉아, 파브딘에게 물어보았다.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야. 무슨 상황인거야?" "네. 맞아요. 엄마! 대체 무슨 상황인지 말해주세요!" "알려주세요!" 파브딘과 파비안이 아네트의 말을 따라 자신의 어머니 파블로프에게 질문을 했다. 파비안과 파비안도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모양이다. "별거 아니란다. 파브딘, 파비안. 그냥 내가 자기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는 미치... 이상한 사람이 행패부린거 뿐이란다. 헤스티아테나스는 에르칸트보다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상한 사람도 많은 거란다." "정말요?" 아네트는 목소리를 듣고 조금 놀란 파블로프는 아네트를 바라보았다. 아네트는 한 번 더 말했다. "그게 정말 사실인가요?" 파블로프는 식은땀을 흘렸다. "아뇨! 거짓말이에요! 전부 저 녀석이 하는 말이 맞아요! 근데 인정하기 싫어서 막말해버렸어요!!!" "엄마!" "엄마!" 파블로프는 엉엉울었다.

#467 스토리◆smK5fammq1z 2020/10/28 18:21:41

잠시 후 약간 진정이 된 파블로프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했다. "내 이름은 파블로프 레몬. 으로 알고 있었겠지? 파브딘, 파비안. 그건 내가 가문을 나오고 너희 아버지 파파 레몬과 결혼하면서 새로 지은 이름이란다. 내 본명은 파블로프 로겔던 피노키오. 피노키오 가문의 일원이었지. 방금 내가 쫒아낸 저 녀석은 내 오빠가 맞아. 이름은 서커스 로겔던 피노키오. 피노키오 상단의 회장이자, 현 피노키오 후작이지." "엄마가 귀족이었어?! 그것도 칠현인의 일원인 피노키오 가문의 귀족?!" "진짜로 외삼촌이었어?!" ".... 잠깐만." 아네트는 손을 들어 파블로프의 말을 잠깐 멈추게 한뒤 파브딘에게 질문했다. "파브딘. 넌 칠현인이 뭔지 알고 있었어?" "알고 있지." "어떻게?" "어떻게냐니... 학교에서 배우는걸. '왕국의 국정을 수행하는 최고 권력회의로 그 일원은 용사 로드리고의 후손인 왕족 가문의 대표인 국왕과, 라켄디어의 평민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국가고시에 장원으로 합격한 재상과, 모든 헤스티아테나스교도의 신자들을 이끄는 헤스티아테나스교의 대주교와, 넷의 고위귀족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그 고위귀족 중 가장 많은 재력을 가졌으며, 라켄디어 유일한 이동 상단인 피노키오 상단의 주인이 내 외삼촌이라니!!!" "어... 그래. 파브딘은 우등생이었구나." 아네트는 이제 파블로프를 보았다. "그래. 그래서 둘이 왜 싸운거야." "저는 피노키오 가문과의 인연을 완전히 끊고 싶은데 서커스, 그 녀석은 그걸 원하지 않아요! 레몬 포션을 팔기 위해 헤스티아테나스에 가게 하나를 낸 순간부터 어떻게 알았는지 가게를 매일 찾아와서는 '가문으로 되돌아와라. 파블로프', '더 큰 가게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겠다. 가문으로 되돌아와라. 파블로프', '이 가게를 인수하러왔다. 팔아라. 팔고 가문으로 되돌아와라. 파블로프.', '아버지가 위급하다. 이번주를 넘기기 힘들 것 같다. 가문으로 되돌아와라. 파블로프.', '어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제부터는 내가 피노키오 후작이다. 파블로프', '제발 가문으로 되돌아와다오. 파블로프.', '임신했는데 어째서 힘들게 일하는 거냐. 가문으로 되돌아와라. 파블로프.', '아이를 낳았나? 아이는 어딨지? 애 아빠가 있는 곳에? 음, 삼촌이 됐는데 조카 얼굴 한 번 보고 싶었다만... 아 맞다. 가문으로 되돌아와라. 파블로프.'라고 맨날 그런 말만 해대다가 이제는 내 자식들에게까지 접근해서 가문으로 되돌아오게 하려고 해서..." "왜 가문으로 되돌아가려하지 않는건데?" "가문으로 되돌아가면 분명 칠현인의 의무와 후작의 의무와 상단의 의무 3개를 전부 책임 지고 해야하겠죠.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그런 힘들고 고된 일을 할 수 없어요! 제 자식에게도 시킬 수 없어요!" 파블로프의 말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다. 우드엘프인 아네트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468 스토리◆smK5fammq1z 2020/10/28 18:21:49

싸우고 있던 사람은 파브딘과 파비안의 어머니, 파블로프와 그녀의 오빠인 서커스였습니다! 파블로프는 어렸을 때 피노키오 가문을 나와 길거리를 헤매다가 파파 레몬과 만나 그와 결혼하고 네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레몬 가문이 스레디굼의 엘프를 섬기는 가문이란 건 결혼하고 알았죠. 스레디굼의 엘프는 레몬 가문에게 명령했습니다. '사업을 확장하라.' 그래서 파블로프는 수도인 헤스티아테나스로 가서 가게를 낸 것 입니다! 그리고 수도에서 장사하다보니 오빠인 서커스와 다시 만나게 되고, 서커스는 파블로프가 다시 가문에 돌아오길 원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했는데 전부 실패했나보네요. 파블로프씨는 여전히 가문에 돌아가길 싫어합니다. 진실을 알게된 아네트씨는 여기서 뭘 해야할까요? >>470

#469 ☆◆smK5fammq1z 2020/10/28 18:22:41

아 닉네임 잘못썼다.

#471 스토리◆smK5fammq1z 2020/10/28 20:49:11

아네트는 혼자서 이 상황을 해결할 조언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물어보기로 했다. "파브딘, 파비안.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해야할까...." "모르겠어요!" 파브딘과 파비안도 어찌해야할지 모를 것 같았다. 당사자도 모르는데 아네트가 끼어들 이유 없지! "그럼 난 내 방에서 잘게!" "잘자." "잘자." 아네트는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왔다. "파븕!" 방을 나올 때도, 들어갈 때 처럼 이상한 소리가 들렸지만 아네트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472 스토리◆smK5fammq1z 2020/10/28 20:53:03

아네트는 침대 옆에 있는 책상에 편지지와 펜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네트는 지금까지 함께한 동료들과의 이별을 위한 편지를 쓰기로 했다. 먼저, 테나를 위한 편지를 쓰기로 했다. 라이베리카가 취소된 이상 줄리엣이 헤스티아테나스에 계속 있을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 아고르낙으로 되돌아갈 것이고, 테나도 함께 떠나겠지. 어쩌면 이 성당에 계속 머무를지도 모르겠지만, 아네트는 내일 베아트리체로 떠날 예정이다. 오늘밤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테나에게는 줄리엣과 함께 잘 지내라는 편지를 썼다. 그 다음은 레이브... 레이브는 함께 베아트리체로 가기로 했었다. 베아트리체 출신인 레이브를 이용해서 편히 길안내를 시킬 예정이다. 아네트는 레이브에게 편지 쓰는 것을 그만두었다. 그 다음은 프워드를 위한 편지를 쓰기로 했다 다크 세븐나이츠인 프워드는 엘-모르와 라켄디어의 화합을 위해 바쁘게 일할 것이다. 아네트와 함께 갈 수 없겠지. 아네트는 언제 한 번 엘-모르에서 밥 같이 먹자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그 다음은 숀과 도리토스를 위한 편지를 쓰기로 했다. 중상을 입었으니 더 이상 함께 가는 것은 무리겠지. 숀과 도리토스에게 짧은 순간 잘 지냈고 밥 잘먹고 다니라는 편지를 남겼다. 이렇게 편지만 남기면 숀은 굉장히 슬퍼할려나? 마지막으로 파브딘과 파비안를 위한 편지를 쓰기로 했다. 파브딘과 파비안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네. 에르칸트로 돌아갈까, 아니면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살까... 아마 화상을 치료하기 위해 한달 정도 성당에 머물예정이니, 선택기한이 한달정도 있겠지? 아네트는 신중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그러다 문득 파브딘이 마차 네이버를 자주 몰았던 것이 떠올랐다. 만약 에르칸트로 돌아간다는 선택을 한다면 네이버를 준다는 내용도 적었다. 숀도 은근 파브딘의 명령을 따랐으니깐. 그리고... "......맞다. 카즈마." 아네트는 1판 134레스에서 파브딘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려고 결심했다. 이종동성의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기에 파브딘이 고통을 덜 겪게 하기 위해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1338레스가 지나도록 시도한 적이 없었다. 아네트는 파브딘의 편지에 카즈마의 뒷담화를 적기로 했다.

#473 ☆◆smK5fammq1z 2020/10/28 20:54:27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헤어지기 전에 카즈마 깐다. >>474 카즈마 까는 내용 1 >>475 카즈마 까는 내용 2 >>476 카즈마 까는 내용 3 어... 3개면 될려나? 아, 맞다. 지금 아네트는 블루스피넬목걸이는 착용하고 있어. 이건 파브딘이 카즈마에게 프로포즈하면서 건넨 선물로, 둔한 카즈마가 모험을 떠나는 아네트에게 선물로 주었지. 이 블루스피넬 목걸이 이젠 어떻게 해야할까? >>477

#478 스토리◆smK5fammq1z 2020/10/31 18:21:42

아네트는 파브딘에게 쓰는 편지에 카즈마가 씻는걸 싫어하고, 매운 맛을 좋아하고, 탈모라는 사실을 적었다. 탈모 외에는 사실이니 분명 이 편지를 읽으면 파브딘은 카즈마를 싫어하게 될 것 이다. 음, 아마도 싫어하게 될 것이다. 문득 아네트는 자신의 목에 있는 블루스피넬 목걸이가 신경 쓰였다. 이 블루스피넬 목걸이는 1판 67레스 때 카즈마가 아네트의 모험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아네트에게 준 목걸이다. 그리고 카즈마는 이 목걸이를 파브딘에게 받았다고 한다. 주면서 한 말로 생각해볼 때 분명 청혼용으로 구매한 목걸이가 분명하다. "......." 아네트는 이 목걸이를 라켄디어로 다시 돌아올 때, 카즈마나 파브딘에게 다시 돌려주기로 마음먹었다. 아네트는 편지를 책상위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잠에 들었다.

#479 ☆◆smK5fammq1z 2020/10/31 18:22:21
7일차 새벽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베네딕투스 대주교좌 성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헤스티아테나

7일차 새벽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베네딕투스 대주교좌 성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480 스토리◆smK5fammq1z 2020/10/31 19:16:55

똑똑똑 누군가의 노크 소리에 아네트는 잠에서 깨어났다. "아네트 스레디굼씨. 일어나셨습니까?" 문 밖에 있는 사람이 아네트가 라켄디어에서 사용하는 가명을 풀네임으로 부르고 있다. 우연히 아네트의 방문을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명확하게 아네트에게 용건이 있는 사람이 분명하다.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아네트 스레디굼씨. 일어나셨습니까?" 노크를 하던 사람이 또 다시 아네트의 가명을 풀네임으로 불렀다. 다시 들어보니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였다. "네. 일어났으니 들어오세요." 문고리를 여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아네트가 잠궜기 때문이다. 아네트는 잠시 후 그 사실을 깨닫고 직접 문을 열어주었다. 문을 연 사람은 알렉산더 앙드레. 헤스티아테나스의 기사단장이었다. "오... 무슨 일로 오셨죠?" "호위하러 왔습니다." "호위... 아," 그러고보니 어제 저녁에 뮐러와 일출전에 기도실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다. 아네트는 알렉산더의 호위를 받으며 대성당의 기도실로 향했다.

#481 스토리◆smK5fammq1z 2020/10/31 19:28:08
기도실 안은 곳곳에 촛불이 켜져 있어서 아직 해가 뜨지 않았는데도 밝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단상 위에 7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 앉아, 기도

기도실 안은 곳곳에 촛불이 켜져 있어서 아직 해가 뜨지 않았는데도 밝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단상 위에 7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 앉아, 기도실 안으로 들어오는 아네트와 알렉산더를 보고 있었다. 서로 마주보고 있었지만, 7명의 사람들 뒤쪽에는 큰 광원이 있어서 아네트는 그들의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알렉산더는 단상 앞에 있는 의자로 아네트를 안내 했다. 아네트가 그 자리에 앉자,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 입을 열었다. "아네트 스레디굼. 나는 뮐러 우트가르드 라켄디어, 라켄디어 왕국의 태자다." 뮐러가 엄청난 분위기가 있는 자세와 말투로 자기 소개를 했다. 그리고 뮐러가 손짓하자, 뮐러의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입을 열었다. "아네트 스레디굼. 나는 조 메이든, 라켄디어 왕국의 승상이다." "아네트 스레디굼. 나는 베네딕투스, 헤스티아테나스교의 대주교다." 둘 다 만난 적 있는 사람이었다. 대주교는 이 성당에 처음 왔을 때 만났고, 승상은 틸시를 잡기 위해 알현실에 갔을 때 틸시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 있는 상태를 만났다. 뮐러가 손짓하자, 승상과 대주교 옆에 있는 사람들도 입을 열었다. "아네트 스레디굼. 나는 서커스 로겔던 피노키오. 라켄디어 왕국의 후작이다." "아네트 스레디굼. 나는 몬테규 릴리 슈브구스. 라켄디어 왕국의 백작 대리다." 서커스 로겔던 피노키오. 그는 파브딘과 파비안의 외삼촌이었다. 이렇게 다시 만날지 몰랐는지 그의 말에는 약간의 당황이 섞여있었다. 몬테규 릴리 슈브구스. 그는 만난 적 없는 사이지만 슈브구스라는 성은 들어본 적 있었다. 테나의 주인인 줄리엣의 약혼자의 가문이자, 모험가 길드를 운영하는 가문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저택이 불탔다고 했는데.... 백작 대리? 화재로 다친 백작을 대신해서 이곳에 있는걸까? 뮐러가 한번 더 손짓하자, 가장 끝에 있는 사람들도 입을 열었다. "아네트 스레디굼. 나는 샤미 안 수우르사. 라켄디어 왕국의 후작(진)이다." "아네트 스레디굼. 나는 >>485 >>486. 라켄디어 왕국의 제독이다." 가장 왼쪽에 있는 사람은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함께 싸운 적도 있었으니깐. 근데 후작(진)이라니.... 분명 백작이라고 했었는데... 이번 사건에서 왕을 지킨 공으로 다시 후작이 승격될 예정인걸까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이름의 형식을 보아하니, 승상이라는 사람처럼 평민 출신인 것 같았다. 아네트는 박수를 치고 그들을 칭찬했다. "네. 칠현인씨. 자기소개 잘들었어요." "우리는 칠혀...." 아차! 아직 자기소개가 끝나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네트는 실수로 뮐러의 말을 뺏는 꼴이 되버렸다. ".....우리는 칠현인이 아니네. 나와 몬테규는 아직 칠현인이 아니거든." 뮐러는 칠현인의 일원이 되는 왕족은 국왕이지. 태자가 아니라고 보충설명했다. 그리고 뭘러는 짧게 한숨을 쉬었다. "이렇게 이름과 직위를 말하면 보통은 두려워했는데, 역시 자네는 다르군." "그래서 왜 부르자고 한건데?" "역시 다르군." 그들은 짧게 웃었다. 뮐러가 손을 내밀자 조 승상이 뮐러에게 종이 한장을 꺼냈다. "아네트 스레디굼. 너의 죄를 밝히기 위해 왔다." "네...?"

#482 스토리◆smK5fammq1z 2020/10/31 19:31:56

어디선가 긴장되는 음악이 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에르칸트의 아뉴스 목장에서 요셉 페이의 마차를 강탈한 죄!" "아니, 잠깐." 아네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건 정당한 거래였어! 6천 라켄을 주고 구매한거라고!" "에르칸트의 아뉴스 목장에서 요셉 페이에게 협박을 한 죄!" "음..." 확실히 82kg의 언월도를 휘두르며 공방과 목장을 불태우겠다고 말하는 건 협박이 맞았다. "에르칸트의 모험가 지구의 무기점에서 협박을 한 죄!" "아니, 그건 그 대장장이 녀석들이 먼저... "에르칸트의 모험가 지구의 무기점의 대장장이들을 폭행한 죄!" "아니, 그건 내가 아니라 도리토스가..." "자신의 소유 동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죄!" 아네트는 할 말이 없어졌다. "에르칸트의 모험가 지구의 무기점에서 물건을 강탈한 죄!" 작은 언월도 4개를 가져가곤 24라켄 밖에 주지 않았지. 그건 강탈이 맞을지도... "에르칸트의 동쪽 평원에서 늑대를 양마차로 친 죄!" "가름을 말하는건가? 잠깐, 근데 그건 어떻게 알았어?!" 마을인 에르칸트에서 있었던 일은 많은 목격자가 있었으니, 쉽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름을 친 건, 아무것도 없는 평원에서 일어난 일. "아고르낙의 부서진시계에서 용병들을 공격한 죄!" "공격은..." 생각해보니 제일 먼저 공격행동을 취한 건 둘순이었다. 그리고 그 전에 먼저 아네트가 폭렬마법 영창을 했었고... "아고르낙의 부서진시계에서 무전취식을 한 죄!" "응. 그건 확실히 내 잘못이네." 아네트는 조용히 뮐러가 말하는 걸 듣기로 했다. "아고르낙의 로잘린 성당에서 난동을 주린 죄! 아고르낙의 이름안나온주점에서 무전취식을 한 죄! 헤스티아테나스의 성벽을 부순 죄!" "응?" 아네트는 아고르낙에서 도르반 사탕가게에 방화를 한 적이 있다. 근데 그 건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저지른 범죄로 넘어갔다. 분명 저지른 순서대로 말하는 것 같은데... 아직 눈치채지 못한걸까? 아네트는 딱히 지적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헤스티아테나스의 병사를 해친 죄! 라이베리카 축제를 중지 시킨 죄!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은 죄! 왕족의 몸에 위해를 가한 죄!" "잠깐, 마지막 그거! 네 형 말하는거지? 반역을 꾸민 테스토피아 말하는거지? 그거 내가 하지 않았으면, 네 아버지가 죽을 뻔했잖아! 근데 나에게 벌을 주겠다고!?!" "이하의 죄목으로 죄인 아네트 스레디굼을 사형에 처한다!"

#483 ☆◆smK5fammq1z 2020/10/31 19:32:29

너의 죄를 세어라! 죄인! 아네트! 죄목! 아네트! 판결! 사형! 칠현인들은 앞으로 안나올 예정이니 칠현인들의 이름은 스레주가 마음대로 적었습니다. 근데 제독은 앞으로 나올 예정이에요. 그러니깐 제독의 이름은 앵커 받겠습니다. 제독의 이름 >>485 제독의 성 >>486

#485 이름없음 2020/11/01 11:32:26

크툰

#487 스토리◆smK5fammq1z 2020/11/01 18:11:21

"이의있음!" 아네트가 자리에서 번쩍 일어나 뮐러에게 삿대질 하며 소리쳤다. "내가 어제 너희와 너희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알잖아! 근데 그런 나를 죽이겠다고!!!!" 아네트는 옆에 있는 알렉산더 앙드레 기사단장에게 소리쳤다. "기사단장! 당신도 옆에 있었잖아! 뭐라고 말해보라고!" "그렇습니다. 태자님. 장난은 그만둡시죠." "뭐? 장난...?" "하하하하하" 뮐러는 크게 웃었다. "그래. 그렇게 당황하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어서 장난 한 번 해보았네. 이건 실제 칠현인 회의도 정식재판도 아니니깐, 실제로 법적인 효력은 없다고." 뮐러는 뒤돌아 다른 칠현인들에게 말했다. "자, 장난도 끝났으니 모두 돌아가시오." "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칠현인들은 웃으며 단상 뒤쪽으로 사라졌다. 잠시 후 단상 위에는 뮐러와 제독이라고 소개 받은 사람만 남았다. "올라오게. 아네트." 아네트는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단상 위로 올라갔다. "이 자의 이름은 크툰 라자프. 아까 소개했다시피 라켄디어의 모든 해군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인 라자프 제독이라네." "반갑습니다. 아네트씨. 크툰이라고 불러주십시오." 라자프 제독은 몸을 숙여 아네트에게 인사했다. 아네트는 아직 삐져있었기 때문에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날 왜 보자고 한건데?" "아네트, 자네.... 삐졌나? 하하하!" 뮐러는 몇 초간 웃다가 정색을 했다. "네가 어제 우리 라켄디어 왕국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를리가 없지 않는가? 그래서 라켄디어의 국왕 대리인 태자로서 내가 자네에게 어떤 보상을 해줘야할지 고민했네. 그런데...." 뭘러는 아네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베아트리체에 가고 싶다고 했었지. 근데 아직 배를 구하지 못했다고?" "그랬지. 그래서?" "군함이라도 괜찮다면 배를 빌려주겠네. 여기 있는 우리..." 뮐러는 라자프 제독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베테랑 해군인 크툰 라자프 제독이 직접 항해하는 배라네. 그의 항해 실력은 내가 보장하지." 그러니깐, 뮐러는 아네트에게 제독을 소개시켜주는 김에 다른 칠현인들도 소집해서 아네트를 놀린 것이다.

#488 ☆◆smK5fammq1z 2020/11/01 18:12:06

장난입니다. 장난. 왜 그리 진지해? 어쨌든 뮐러는 아네트에게 배와 제독를 소개시켜주기 위해 이 새벽에 부른 것이었습니다. 과연 아네트는 뮐러의 제안을 수락하고, 라자프 제독이 운행하는 군함을 타고 베아트리체로 갈까요? 아니면 항구로 가서 다른 배를 타고 갈까요? >>490이 정해주세요!

#490 이름없음 2020/11/02 21:15:30
YES!

YES!

#491 스토리◆smK5fammq1z 2020/11/02 22:04:35

"당신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아네트는 뮐러의 제안을 수락했다. 뮐러는 방긋 웃었다. "그럼, 자네가 라켄디어에서 저지른 죄나, 부채들은 내가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하지. 크툰?" "네. 그럼 항구로 가죠." "뭐? 지금당장?" "이제 곧 해가 뜹니다. 지금 출발해야. 베아트리체까지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아, 잠깐, 나 준비를 안했어!" 아네트는 그냥 앙드레 기사단장이 불러서 따라온 것 뿐이라, 여행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럼 시간절약을 위해, 저는 항구로 가서, 출항 준비를 하겠습니다. 앙드레 기사단장?" "네. 제독. 말씀하시지요." "아네트씨의 짐정리를 돕고, 짐정리가 끝나면 아네트씨를 >>494호로 데려다주세요." ">>494호를 타시고 가시는 군요. 알겠습니다." 기사단장은 뮐러와 크툰에게 인사를 하고 아네트를 집어들었다. "?! 왜 저를 갑자기 들어요?!" "빠르게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기사단장은 기도실을 빠르게 뛰쳐나가, 계단을 빠르게 올라, 아네트의 침실 앞에 도착했다. "여행 준비를 하십시오." 기사단장은 아네트는 천천히 방 바닥에 내려놓았다. 아네트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기사단장에게 말했다. "레이브. 그도 나를 따라 베아트리체에 가기로 했어요. 그에게 여행준비를 하라고 해줘요." "알겠습니다." 기사단장은 복도를 달려 저 멀리 사라졌다. 저렇게 무거운 갑옷을 입고 빨리도 가는구나... 멍하니 감상할 시간이 없다. 아네트는 책상 위의 편지들이 잘 보이게 펼쳐두고, 소지품들도 전부 챙겼다. "이것뿐인가...? 아! 맞다! 네이버!" 그 때 저 멀리서 기사단장이 한 쪽에 레이브를 집어 든 채로 나타났다. "아네트씨. 레이브를 데려왔습니다." "빠... 빠르군요." "아네트. 지금 여행을 하겠다니, 무슨 말이야. 아직 해도 안 떴... "앙드레씨. 저를 네이버... 아니, 제가 타고온 검은 마차가 있는 곳에 데려다 주세요. 거기에 제 물건이 있어요." "알겠습니다." 기사단장은 레이브를 들지 않는 손으로 아네트를 들어 계단을 내려갔다. 잠시후 기사단장과 아네트와 레이브는 성당 앞 작은 창고에 도착했다. 기사단장이 창고의 문을 열자 아네트가 네이버의 짐칸 문을 열었다. 안에는 초콜렛, 램프, 삼겹살 2kg, 수건 2장,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가 있었다. 아네트는 거기서 초콜렛과 삽겹살 2kg, 바람막이 2벌만 챙기기로 했다. "준비 다했습니다! 가시죠!" 기사단장은 다시 아네트와 레이브를 들쳐메고 항구로 향했다.

#492 ☆◆smK5fammq1z 2020/11/02 22:04:54

아네트는 파브딘에게 네이버를 줄 생각입니다. 근데 파브딘은 화상치료를 위해 한달 동안 입원해야 합니다. 그 이야기는 네이버도 한달동안 방치될 예정이란 뜻입니다. 초콜렛은 4일차 때 안개의 숲에 있는 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챙긴 식량입니다.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하니 빨리 먹어야 하죠. 그러니깐 챙겼습니다. 램프는 파브딘의 개인 물품입니다. 그래서 안챙겼습니다. 삽겹살은 5일차 때 파브딘이 구매한 식량입니다. 육류는 빨리 먹어야합니다. 그러니깐 챙겼습니다. 수건은 이미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챙겼습니다. 코코넛은 너무 많고, 시간이 어느정도 있어도 딱히 안상하고, 파브딘이 에르칸트로 돌아간다면, 가면서 먹을 식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파브딘을 위해 안챙겼습니다. 바람막이는 베아트리체에 간다면 필요 할 것 같아서 챙겼습니다. 벌꿀주는 파브딘이 어머니 선물을 위해 구매한 물건입니다. ...... 아무튼 어머니를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안챙겼습니다. 변명 같은 설정풀이도 끝났으니 앵커를 받겠습니다. 아네트와 레이브가 타고 갈 군함의 이름은? >>494 어라....? 고민 많이 했는데, 앵커할 건 하나 뿐인가!!

#495 ☆◆smK5fammq1z 2020/11/03 21:25:16
7일차 아침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항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7일차 아침 현재 위치: 헤스티아테나스 항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496 ☆◆smK5fammq1z 2020/11/03 21:25:34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오기 연령: 54세(18세) 은색 머리(엘프), 녹색 눈(엘프), 장신, 근육, 단발 시니컬해보이지만 잔정(시스콤)이 많다. =사용기술= 하급 정령술-정령과 소통할 수 있다./엘프의 고유 재능 상급 폭렬마법-높은 산을 깊은 바다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사용한다. 영창은 "봉사료오오오물음표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표공백봉사료공백안공백받을래쉼표공백아니면공백봉사료공백대신으로공백가게공백수리료공백낼까물음표공백폭렬마법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보여주지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와카나와느낌표공백아네트느낌표공백지상공백최강의공백니트를공백희망하는공백자느낌표공백그러나공백세상이공백그대로공백놔두지공백않는공백운명을공백가진공백자느낌표공백대충공백폭렬공백주문공백영창"/아네트가 선천적으로 가진 마법 재능 중급 근육파괴술-강력한 근육으로 대상을 파괴한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근육회복술-근육에 근성을 주입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최면술이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저주술-토템을 사용해서 저주를 건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토템제조술-저주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토템을 만든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해주술-저주를 해제한다./권력의 저주를 마주했을 때 본능적으로 익혔다. =소지품= 블루 스피넬 목걸이: 착용자에게 행복을 준다는 목걸이/파브딘이 청혼하면서 카즈마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둔탱이 카즈마는 그걸 아네트한테 줘버렸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5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초콜렛: 다음/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줏었다. 삼겹살2kg: 맛있다/아고르낙에서 샀다. 아직 안상했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정말로? 뻥이야. 377,173라켄 [78,702(카즈마)-6,000(네이버)-500(숀)-800(도리토스)-239(고구마여관 주차비)-1466(고구마여관 숙박비)-460(2일차 저녁식사비)-906(3일차 아침식사비)-64(기타 물품 구입)-24(작은 언월도 구입)-200(로잘린 성당 성금)+309,090(현상금 분배)]

#497 ☆◆smK5fammq1z 2020/11/03 21:25:49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목표: 자신이 형제들과 다른 모습을 한 이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지만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목표: 자신이 형제들과 다른 모습을 한 이유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지만, 이젠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연령: 72세(24세) 백색 머리(알비노), 적색 눈(알비노), 카우보이 복장 아뉴스 남작를 왕으로 만들 생각으로 그에게 투자했다. =사용기술= 중급 사격술-총을 쏜다./총기를 다루면서 익힌 기술 중급 속사-멍뭉이를 6번 연속 발사한다./멍뭉이로 연습하던 중 어쩌다보니 익힌 기술 하급 총격술-총으로 때린다./기습 당했을 때 마구잡이로 휘두르다 익힌 기술 =소지품= 야옹이: .357구경 레버액션 라이플, 주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멍뭉이: .357구경 매그넘 리볼버, 보조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탄환: .357구경 탄환/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잔뜩 챙겨서 가져왔다. 신분증: 모험가의 신원을 증명하는 신분증. 레이브 포탈이라고 적혀있다./모험가 길드에 가입하면서 받았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나의 순결한 마음을 이렇게 짓밟다니!

#498 스토리◆smK5fammq1z 2020/11/03 21:26:43

알렉산더 앙드레 기사단장의 도움으로 아네트와 레이브는 무사히 펜자잡호에 도착할 수 있었다. 펜자잡호 앞에서는 크툰 라자프 제독이 아네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셨군요. 아네트씨. 이 분은..." 라자프 제독은 레이브를 보며 말했다. 아네트는 레이브의 소개를 해주었다. "제 여행동료에요. 이름은 레이브."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크툰 라자프, 라켄디어의 제독이자 펜자잡호의 선장입니다. 여러분들이 제 배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 네. 반갑습니다. 크툰씨..." 제독이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자, 레이브도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뒤에서 앙드레 기사단장이 인기척을 냈다. "그럼 저는 이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네트씨, 레이브씨. 앞으로의 여정에 무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기사단장은 그렇게 말한 뒤 왕성이 있는 방향으로 달려갔다. 제독은 떠나는 기사단장에게 손을 흔들어줬다. "자, 그럼 타시죠!" 제독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펜자잡호에 태웠다.

#499 스토리◆smK5fammq1z 2020/11/03 21:26:57

펜자잡호는 군함으로 사용하는 배라 그런지 안에는 객실이라고 할 만한 방이 없었다. 제독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좁은 방으로 안내했다. 방 안에는 이층 침대 하나 밖에 없었다. "굉장히 작은 방이군." "죄송합니다. 더 큰 배가 있었는데... 그만..." "침몰이라도 했나요?" "아뇨. 어제 교도소를 탈옥한 죄수들이 훔쳐갔습니다." "오..." 슈브구스 백작 저택에 난 불이 그 옆에 있는 교도소로 번져서 많은 죄수들이 탈옥했다고 했는데... 그들 중 일부가 배를 훔쳐 바다로 나갔나보다. "곧 녀석들을 다시 잡아, 감옥 속에 넣을 예정입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레이브는 사다리를 타고 2층의 침대로 올라갔다. "저는 다리 펴고 누울 수 만 있으면 됩니다. 점심 먹을 때 쯤에 깨워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레이브는 잠들었다. 그러고 보니 서둘러 여행준비를 하느라 까먹었는데, 아네트는 오늘 새벽에 강제로 잠에서 깨어났다. "저도 졸리네요. 저는 아침 먹을 때 쯤에 깨워주세요." 아네트는 그렇게 말하고, 1층 침대에 들어가 누웠다. "아침 식사 시간은 지금입니다." "...... 저도 점심 식사 때 깨워주세요." "알겠습니다." 제독은 한번더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방문을 닫고 밖으로 나갔다.

#500 ☆◆smK5fammq1z 2020/11/03 21:28:00
항해 시작! 해적왕이 나는 된다!

항해 시작! 해적왕이 나는 된다!

#501 ☆◆smK5fammq1z 2020/11/03 21:28:33

새로운 모험을 위한 발판

#502 ☆◆smK5fammq1z 2020/11/03 21:29:13
여기서 잠깐! 항해하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돌림판으로 정합시다! 1. 아무 일 없었다. 2. 해적을 만난다. 3. 심연의 공포를 만난다

여기서 잠깐! 항해하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돌림판으로 정합시다! 1. 아무 일 없었다. 2. 해적을 만난다. 3. 심연의 공포를 만난다. 4. >>504 5. >>505 6. >>506 7. >>507 8. >>508 9. >>509 10. 무사항해를 제외한 모든 일이 일어난다. 돌림판을 돌리는 사람은 바로 >>510 입니다! >>510은 다이스(1,10)를 써주세요. 왜 다이스가 아니라 돌림판이냐고요? 비율이 다르거든요! 중복 가능입니다! 2번째 사진의 예시 처럼 같은 선택지로 도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창의력을 보여주세요! 창의력이 없어요? 그럼 앞에 다른 레더들이 쓴 내용 중 창의력이 높은 선택지를 골라주세요!

#503 ☆◆smK5fammq1z 2020/11/03 21:30:41

그리고 스레주도 스레딕을 이용하는 스레더입니다!

#508 이름없음 2020/11/04 13:01:09

밀항객 발견

#511 ☆◆smK5fammq1z 2020/11/06 20:08:53
7일차 점심 현재 위치: 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7일차 점심 현재 위치: 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512 스토리◆smK5fammq1z 2020/11/06 20:09:16

"!!!!!!!" 혼란스러운 소리에 아네트는 잠에서 깨어났다. 침대 밖으로 나와 확인해보니 레이브는 이 소음 속에서도 잠을 잘 자고 있었다. 아네트는 방 밖으로 나와, 복도를 걸어 갑판으로 올라오니, 선원들이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며 바쁜 듯이 뛰어 다니고 있었다. 선원들은 전부 진지하고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서 왜 이러냐고 묻기 곤란해보였다. 아네트는 계속해서 갑판 위를 돌아다니다가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고 말을 걸었다. "크툰! 이게 무슨 일이야?" 크툰 라자프 제독은 고개를 돌려 아네트를 발견했다. "그래. 손님을 태우기 위해, 무기들을 부두에 두고 왔지. 그러면 무기의 무게만큼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을거야."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크툰" "네 눈엔 저것이 보이지 않나?" 라자프 제독은 선박 오른쪽의 바다를 가리켰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는 차마 묘사하기 어려운 알 수 없는 존재가 바다 속에 있었다. 그리고 그 존재는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이 펜자잡호로 접근하고 있었다. "뭐... 뭐야?! 저건...!" "놈의 눈에 띄었으니, 어쩔 수 없어. 이 펜자잡호는 침몰한다!" 아네트는 제독의 멱살을 잡았다. "나는 저게 뭐냐고 물었어! 당장 대답해!" "......아주 오래 전, 그림도 노랫말도 존재하지 않았을만큼 오래 전에, 한 생물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지. 신은 그 생물이 저지른 죄에 굉장히 분노해서 그 생물에게 벌을 내렸지. 그 벌로 인해 생물은 육지 위에 있을 수 없는 몸이 되었고, 지금까지 바다 속을 떠돌아다니는 괴수가 되었지." "괴수..." "우리 뱃사람들은 그 괴수를 심연의 공포라 부르고, 뭍사람들은 퍼라이온이라 불렀지." "퍼라이온!" 퍼라이온. 아네트는 퍼라이온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다. 분명 1판 551레스에서 리가 늑대머리에게 집어던진 주사위가 퍼라이온의 뼈로 만들어져있다고 했다. ......뼈? "배가 침몰되면 안돼! 저 놈을 죽여!" "퍼라이온의 이야기에 대해 들어본 적 없어?! 저 녀석은 죽일 수 없다고! 마법, 주술, 신성력, 그 어떤 것도 녀석에게 통하지 않아! 칼도 활도 대포도! 저 녀석의 단단한 피부에 상처 하나 내지 못했다고!!" 아네트는 주변에 있는 물의 정령에게 녀석을 잡으라고 말했지만, 물의 정령은 저기에 뭐가 있냐고 되물어봤다. 아무래도 정령술도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아니 뼈로 주사위를 만들었다며! 저 녀석의 뼈를 어떻게 구한건데! "그러고보니... 10년 전에 전 기사단장이 맨손으로 저 녀석의 신체 일부를 찢었지..." "... 혹시 전 기사단장의 이름이 세바스찬 앙드레야?" "이상한 부분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잘 알고 있군." 음, 이제야 좀 알 것 같군. 세바스찬 앙드레가 기사단장일 때 퍼라이온의 신체 일부를 맨손으로 찢었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세바스찬이 기사단장을 그만두고, 에르칸트 자작의 집사로 들어간 것이었다. 거기서 퍼라이온의 뼈를 주사위로 만들어 하나비 페이에게 주고, 하나비는 그걸 다시 리 모트 에르칸트에게 주고 리가 그걸 늑대머리에게 던진 것이었다. "그래. 과연 그래서 그랬던 것이군." "으아아ㅏ아ㅏㅏㅏㅏ!!!!!" 선원의 비명소리에 아네트는 정신을 차리고 앞을 보았다. 그곳에는 퍼라이온의 신체 일부가 수면 위로 올라와 있었다. 저렇게 거대한 생물이 존재하다니...

#513 ☆◆smK5fammq1z 2020/11/06 20:10:16

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 아네트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아네트의 Sanity가 10 하락했습니다. 과연 펜자잡호와 앞으로의 항해는 어떻게 될까요. 돌림판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두근거리네요. 이번에도 합시다. 1. 퍼라이온은 갑자기 어딘가로 떠났다. 피해 없음. 2. 퍼라이온은 펜자잡호를 공격한 뒤 사라졌다. 3. >>515 4. >>516 5. >>517 6. >>518 7. >>519 8. >>520 9. >>521 10. 퍼라이온은 펜자잡호를 침몰시켰다. >>522가 돌림판을 돌려주세요!

#516 이름없음 2020/11/08 14:19:21

펜자잡호는 침몰한다.

#521 이름없음 2020/11/10 22:13:12

펜자잡호는 침몰한다.

#523 이름없음 2020/11/10 22:55:44

10개의 선택지 중 4개가 침몰 선택지....

#524 스토리◆smK5fammq1z 2020/11/11 00:32:29

아네트는 고개를 숙였다. 퍼라이온의 모습을 계속 바라보다가는 정신이 오염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네트는 바닥이 어둡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아네트는 펜자잡호의 가장 윗부분인 갑판에 서있다. 그리고 지금은 해가 머리 위에서 밝게 빛날 시간이었다. 밤처럼 어두울 이유가 없었다. "....." 아네트는 불안감을 느끼며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니,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표현하는게 옳을 것이다. 그곳에 빛은 없었다. 어둠 뿐이었다. ҉̴͚̗̞̖̳̰͍͓͕̱̝̮̤̥̭̣̉͂̄͒̔̍̓̐̃͐̆̀̀̉̑͂̐̍̾̉͂ ҉̷̶̶͉͎̘͔͖̖͈̮̙͍͎̞̤̥͕̜̜͚̠̦͇̱̱̦͙̦̮̫͚̤̫̪̠̖̪̱̔́́͒̓̒̎͆̿͐̒̈́̑̀́͗̐̐̋́̂͆̿͗̀̑̚̚҉̵͖͖̩̳̙̱̬͚̰͔̭̬͉̰͙̆̀̋̍̔́͆͆̈̉̾̐̀̊͂̊̈̅̓ͅ҉̷͉͎̰͙̤̯̤̬̩͙̰̭̪̜̒͛͊̐͐̂̀̽̓̿́͑͆̉̌̍̐̐̚ͅ ҉̷̷͍̩̙̗̞̗̠̣͙̣̩̠̪͈̳̬͍̥̌̂̂́̆͛̅̈́̆̏̐̋̋́̃͆̀̇̃̎̏ͅ҈̘͇͍͈̪̮̲̜͕͙̘̥̫̬̜̰͈̱͚̭̳͚̀̀̌̇̈̀͐̆͛͆̃̅҉҉̲̝̱̫̮͍̮̪̠̟͎͎̘̳͓̠͚̠̬͚̖͋̄̾̋̀̅̿͊̈́̃̿͂̒̒̀̑̒͋͆̊̚ͅ҉̷̮̣͕̖̦̣̥̯̟̞͚̈̈́̇͗̉͛̓͂̿̒̀̅͒̒̎̀̉͗͗̏͛̎̏͑ͅ ҉̸̲̭͈̥̖̯̤̫̭̭̟̬̠͉̞̰̮̝̥̾̑̏̏͋̏̍̽̏̿̽̉̅͆̈́͛͟҉͍̮̳̬̬͉͈̗̲̖̪̙͔̠̦̲̤̜̠̟̠͔̠̋͛͒̉̇͊͆̑̌͑͒͌̊̍͑̑̾̂̓̽͌͆͂̚ͅ҉̵̪͓͇̲̘͕̮͕̩͉̱̤͗̾͌̿͊̀̿͗̽̑͋̆́́̐͂̊͗̀͒͂̇̈҉̵̖̮̣͍̮̠̣͇͕̗̤͈̿̅̽́̐̈́̉̿̿̀́͛̒̓̈ ҉̸̱̯͓̲̠͚̣̳̭͇̤͈͎͖͕͓̩͇͛́̆͑̽̽̏̾̏̍͂̇͗͊̒̃̒ͅͅ҉̤̲̬͇̗̲̖̠̣̮̩͍̎̅̌̎̓̾̉̈́̇̒̎͛́́͒̆̚̚ͅ҉̷̰̙͕̱͖̠̠̲̰̤̖͙̟̫̬̝͌̾̏̃́̾̔̓̈̌̆̈́͗̍͌̋̀͋͐̐ͅͅ҉̵͔̘̜̦̥͓̪̙̠̬͔̱͓̩̳͓̥̟̝͈̳͙̳̪̃͐̈́͊̆͊͛̓͋͆̀̄̌ ҉҈̶͓̤͔̜̖͍͖̖̦̮͓̝͔͚͇̤͍̰̖̠̜̤͙̥͎͓̪͈̖͍̩͎̩̰͕̭̜̭̱̳̣̂̊́̏̇͛̓͊̌̉̀̊̌̂̓͛͊̀͆̑̈̐̊̃͑̉̔͊͑̽͑̉́̈́́̀͌̅̈͗̃̎̚̚ͅͅ҉̷̥̞̩̫̟̲̱̟̭̰̜̲͍̭͖̅̿̈́͗̇͂̌̑͊̈́̌̚ͅ니҉̩̲͈̫͔̖̱͚̥̫̝̖̝̪̲͉͚̗͔̱͕̜̘̅͒̃̉̑̍̽̈̀̀̈̌͒̚҉̵̷͈̲͕̟͔̠͙̠̣͓̗̳͕̭̫̥̭̰͈̘̤̭̤̳̝̭̠͍̪̫̜̳̱͉̗̪͙̖͕͕̪̝̌̅͐̓̀́̋̉̇͋̊̋̀͛̏̔̏͌̅̈́̀̒̈̍̂̓̓̈̈́̾̏̿͛̍̏̀̚̚ͅ҉҈͓̝̥̝͕̜͚͈̜̙̪͕͍͔̭̱̣͕̩͎̰͛̓̒̑͊̓́̆̓͂̒̂̒͊͛̋́͛͋̉҉̶͎͈̤̤̰͎̳̰̤̮̣̳̗̯̩̱̭͑͛͂̈͆͒̅̉̄͛́̐̔͑̾̚ͅ ҉̴̙̗̙̮͇̤͍̮̬̪͈̘̖͎̣͎͇̰͐̉͂̄́̉̓́̍́̌́̐̾́̽́͂̅̀̂̋͗ͅ҉̘̩͉̗̣̦̦̭̭̠͈̝̩̤̑͌̐̆̑̓̍͌̑̎̌͗̒͌ͅ҉̵̫̝͚̠͎͙̟̤͚̝̬̯͇̲̔̒͒̂͛͆̿̄́͊̂̉̐ 알 수 없는 소리가 어둠 속에서 흘러 나왔다. 그 소리는 아네트는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아네트는 오직 한가지만 알 수 있었다. 퍼라이온에게는 입과 비슷한 기관이 있고, 그것을 벌리고 바닷물과 펜자잡호를 동시에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느샌가 푸른 하늘은 사라지고, 어둠 속에 들어왔다. 그리고 배가 굉장히 크게 흔들렸다.

#525 스토리◆smK5fammq1z 2020/11/11 00:33:16

뺨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아네트는 눈을 떴다. "아네트. 일어나." ".... 레이브?" 아네트는 주변을 살폈다. 펜자잡호는 어딘가 굉장히 넓은 실내에 있었다. 벽이나 천장이 보이지 않지만, 공기의 흐름으로 봤을 때 이 곳이 실외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했다. "뭐야. 여긴 대체..." "크툰의 말에 의하면, 여긴 퍼라이온의 뱃속이래." "뱃속." 아, 그제서야 아네트는 정신을 잃기 마지막 순간 보았던 어둠의 정체를 깨달았다. 그건 퍼라이온의 그림자였던 것이다. 아네트는 주변을 살폈다. 펜자잡호의 곳곳에는 횃불이 설치되어있었다. 이 횃불 덕분에 앞을 볼 수 있어서 상황파악을 할 수 있었던 거였다. "그거 위험해" 레이브는 횃불을 만지려는 아네트의 손을 붙잡아 제지했다. "모두들 이 상황에서 어찌해야할지 회의하고 있어. 우리도 가자." 레이브와 아네트는 선원들이 모인 곳으로 향했다.

#526 ☆◆smK5fammq1z 2020/11/11 00:34:45

아이구 이게 무슨 일이야. 심연의 공포에게 먹혀버리다니.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어떻게 해야할지 회의로 정합시다. 선장, 크툰 라자프의 의견: >>535 항해사, >>527의 의견: >>536 행정보급관, >>528의 의견: >>537 취사병, >>529의 의견: >>538 선의, >>530의 의견: >>539 정비관, >>531의 의견: >>540 포병, >>532의 의견: >>541 군악관, >>533의 의견: >>542 승객, 아네트의 의견: >>543 손님, 레이브의 의견: >>544 배를 탄 적도 군대를 가본 적도 없어서 어떤 사람들이 나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있을법한 이름들은 일단 적어봤어요.

#533 이름없음 2020/11/12 11:03:48

마히얀

#545 ☆◆smK5fammq1z 2020/11/15 21:50:28

영원히 안채워질 것 같은 앵커들이 다 채워졌다!! 자그마치 나흘.... 짧네?

#548 스토리 2020/11/17 19:25:18

라켄디어의 제독이자, 펜자잡호의 선장인 크툰 라자프가 말했다. "항해 중에 심연의 공포를 만날 확률은 30% 밖에 없는데... 만나다니..." 군악관 마히얀이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니, 그거 확률 높잖아요?!" ">>502에서 돌림판 10개중에 3개가 심연의 공포였으니 아니, 지금 내가 할말은 이게 아니지. 그래. 그러니깐 내가 할 말은... 지금까지 심연의 공포가 배를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어." "그거야 당연하죠." 항해사 스위케스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먹혀버린 배가 자신들이 먹혔다고 우리에게 보고를 할 수 없으니깐 당연히 관련 기록이 없죠." "......" 마히얀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마히얀은 원래 해군이 아니었다. 라이베리카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책임지는 군악대 소속이었는데, 틸시의 테러로 라이베리카가 취소되어 1년간의 노력이 무의미하게 변한 것에 분노해 술을 잔뜩 마신 마히얀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펜자잡호에 타고 있었다. "우윽..." 게다가 아직까지도 숙취가 남아있는 모양이다. 마히얀은 마치 구토 할 것 처럼 헛구역질을 했다. ? 구토...? "배를 운전할 수 있나요?" "뭐라고?" 마히얀의 말에 스위케스의 눈썹이 일그러졌다. "최대한 퍼라이온의 입쪽으로 이동해서, 퍼라이온을 재채기하거나, 토하게 만들면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 너의 주장은 정말로.....일리 있는 주장이군. 아주 좋아. 스위케스는 크툰을 보며 말했다. "캡틴 라자프. 입 쪽으로 이동해봅시다." 크툰은 아무말 없이 창문 밖에 보이는 어둠을 노려보았다.

#549 스토리 2020/11/17 19:27:00

크툰이 아무말 없이 창문을 노려보자, 모두들 크툰을 따라 창문을 바라보았다. 한참을 노려보던 크툰은 갑자기 입을 열었다. "수돌아." "네?!" 고요한 회의장에 갑자기 크툰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김수돌은 깜짝 놀랐다. "혹시 신호탄 남은거 있니?" "신호탄이요?" "3개 정도 있어." 대답을 한 건 펜자잡호의 보급을 책임지는 행정보급관, 줄여서 행보관인 코르니스였다. "근데 캡틴. 신호탄을 왜 찾아." "한 번 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안돼. 신호탄을 쏴서 퍼라이온을 자극시키면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어." "음..." 크툰은 자신의 관자돌이를 꾹 눌렀다. "그럼 코르니스. 너는 어떻게 생각해? 너도 입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 "일단, 배가 정박한 이곳의 근처를 수색해봐야한다고 생각해." 그 때 김수돌이 손을 들며 말했다. "혹시 심연의 공포가 먹은 다른 배에서 생존자를 수색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 그래." 취사병인 브랜던이 손을 들었다. "저도 수색에 찬성입니다. 만약 이곳에 오래 머무르다면 식량이 필요 할 것 같으니깐." 코르니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식량은 5일치, 아니 이제 4일치 밖에 없으니깐."

#550 스토리 2020/11/17 19:27:52

크툰이 양피지에 기록을 했다. "그래... 그러면 스위케스와 마히얀은 입 쪽으로 이동. 코르니스와 브랜던, 김수돌은 수색 한다인가?" 크툰은 아직 의견을 내지 않은 선의 크레더릴과 정비관 마레우스를 바라보았다. "크레더릴. 마레우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크레더릴이 대답했다. "저도 수색에 찬성입니다. 심연... 아니, 퍼라이온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니깐요." "문과 자식, 이런 순간에도 연구를 하고 싶냐?" 마레우스는 의도적으로 크레더릴이 기분 나빠할 것 같은 말을 했다. "윽, 괴물의 뱃속이라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내 옆에 여기 더러운 이과가 있어서 그랬던거였군." 기분이 나빠진 크레더릴은 마레우스를 욕했다. 마레우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 왜? 한 대 칠려고? 배에 한 명 뿐인 선의를 때릴려고? 아이고, 내가 죽으면 너희들 상처는 누가 치료해주냐" "캡틴. 저는 입 쪽으로 이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동하는 도중 펜자잡호에 어떤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니 지금 당장 펜자잡호를 정밀 점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어느 쪽이든 정비는 필요하지. 정비 부탁하네. 마레우스." 마레우스가 회의실의 문 손잡이를 잡으려는 순간,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아네트와 레이브가 들어왔다.

#551 스토리 2020/11/17 19:28:29

"캡틴. 손님들이 왔습니다.." 마레우스는 짧게 말하고 회의실 밖으로 나왔다. 크툰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자네들도 지금 우리와 한 배를 탔지. 물리적인 의미로도 비유적인 의미로도. 자네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 크툰은 책상 위에 있는 양피지를 집어들어 자신이 쓴 메모를 살폈다. "지금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고민하고 있네. 지금까지 2개의 방안이 나왔지. 첫번째 방법은 심연의 공포의 입... 아, 퍼라이온을 말하는거라네. 입 쪽으로 이동해서 탈출 방법을 찾는다. 두번째 방법은 이 주변을 수색해서 퍼라이온에 대한 정보를 찾거나, 식량을 찾거나, 다른 생존자를 찾는 것이네. 자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어떤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하나? 혹시 자네들이 우리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부디 알려주게." 레이브가 뭔가를 대답하기 전에 아네트가 먼저 말했다.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레이브라고 했지?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크툰은 아네트를 무시하고 레이브를 보며 말했다. "나는 베아트리체와 라켄디어를 여행하면서 외피가 단단한 생물들을 많이 만나봤지. 그 녀석들을 잡는 방법은 간단해. 단단하지 않는 속을 공격한다." 레이브는 야옹이와 멍뭉이를 꺼냈다. "이 문제의 원인은 전부 퍼라이온 때문이야. 즉 퍼라이온만 죽이면 모든 사태는 끝난다." "역시 엘프들이군. 우리와는 사고방식이 전혀 달라." 크툰은 일단 양피지에 레이브의 의견을 적었다.

#552 2020/11/17 19:30:26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글 쓰기가 어렵네요...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린 거지만... 정리하자면 현재 상황이 이동파: 항해사 스위케스, 정비관 마레우스, 군악관 마히얀, 수색파: 행보관 코르니스, 선의 크렌더릴, 취사병 브랜던, 포병 김수돌 사살파: 레이브 기타: 아네트 이런 상황이군요. 육지라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다수인 수색파의 의견을 따르겠지만, 여기는 펜자잡호입니다. 모든 결정은 선장이 결정하며, 모든 행동은 선장에 의해 이루어지는 행동입니다. 선장의 명령에 불복하는 자는 배를 탈 수 없습니다. 선장의 명령에는 반드시 따라야합니다. 선장 크툰 라자프는 여기서 >>555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554 스레주 2020/11/17 22:34:04

아 인증코드 다시 할 수 있게 됐는데 고치기 귀찮다. 그냥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앞으로도 인증코드 쓰지 말아야지. 스토리 진행할 때 이름은 '스토리'로 앵커를 받을 때 이름은 '앵커'이렇게 해야겠다. 혹시 다른 좋은 의견 있는 사람?

#556 스토리 2020/11/19 16:18:38

"그래. 수색을 하자." 크툰 라자프는 새로운 양피지 꺼냈다. "탐색인원은 나와 코르니스, 크렌더릴, 브랜던, 김수돌 이렇게 5명이다." "!!" "!!" 간부와 함께 작전에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된 브랜던과 김수돌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스위케스." "네. 캡틴." "내가 없는 동안 펜자잡호는 네가 지휘해라. 마레우스의 요구는 뭐든 들어주고." "네. 캡틴." 그 대화를 듣고 있던 선의 크렌더릴이 작은 소리로 앓는 소리를 냈다. "으음..." 크렌더릴은 라자프가 정비관 마레우스를 믿고 뭐든 허용하게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위급상황에서 배를 점검하는 숙련된 정비관의 말을 믿지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크렌더릴은 악 감정을 꾹꾹 눌렀다. "흠..." 그 대화를 듣고 있던 행보관 코르니스도 작은 소리로 앓는 소리를 냈다. 선장인 크툰 라자프가 없으면 명목상 서열 2위인 항해사 스위케스가 지휘권을 갖는게 옳다. 하지만 실질적인 서열 2위인 행보관 코르니스는 스위케스가 지휘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코르니스는 수색을 하겠다고 말했으니깐. 마레우스에게 모든 보급물들을 맡기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마레우스는 낭비 하지 않는 성격이니, 필요한 만큼의 보급품을 사용해서 배를 정비할 것이다. 그걸 생각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그리고 레이브와 아네트, 저 둘은 포박해놔라." "뭐?!" 아네트와 레이브가 뭔가 행동을 취하기 전에 해군들을 빠르게 아네트와 레이브를 포박하는데 성공했다. "저 둘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자다. 스위케스 잘지켜봐라." "네! 캡틴." "이게 무슨짓이야!!!" "입도 막아둬." "네! 캡틴." 아네트와 레이브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읍읍읍!" "그럼 수색 준비하러가자." 아네트와 레이브를 회의실에 묶어놓은 해군들은 수색준비를 하기 위해 방 밖으로 나갔다.

#557 앵커 2020/11/19 16:19:20

과연 그들의 수색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돌림판을 통해 알아보죠! 1. 다른 부서진 배에서 식량을 발견한다. 2. 탈출로를 발견한다. 3. 퍼라이온의 정체를 깨닫는다. 4. 다른 생존자를 발견한다. 5. >>559 6. >>560 7. >>561 8. >>562 9. >>563 10. >>564 원하는 선택지를 적어주세요! 중복도 가능합니다!

#561 이름없음 2020/11/20 18:41:31

생존자 발견

#566 무쵁 2020/11/20 19:10:42

>>565 지적 고마워요! 바로 수정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앵커 말고 무쵁이라는 이름을 쓸래요! ANCHOR를 한영키 바꿔서 쓰면 무쵁이라는 단어가 나오니깐 앞으로는 이 단어를 스레주의 이름으로 쓸거에요! 이러면 이름없음(4글자), 스토리(3글자), 무쵁(2글자)이렇게 되니깐 이름의 글자 수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겠죠!

#567 무쵁 2020/11/20 19:11:19

그러면 돌림판을 돌려봅시다! DICE(1,10) value : 10

#568 무쵁 2020/11/20 19:12:00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의 내장까지 상처를 입혔구나! 굉장하잖아! 세바스찬!

#569 무쵁 2020/11/20 19:14:42

수색을 나선 사람은 5명이죠. 선장 크툰 라자프, 행보관 코르니스, 선의 크렌더릴, 취사병 브랜던, 포병 김수돌 그 중에서 다시 펜자잡호로 돌아온 건 몇 명일까요? 오직 다갓님 만이 알고 계시죠. 바로 DICE(1,5) value : 5명 입니다!

#570 무쵁 2020/11/20 19:15:30

아니 여기서 무사 귀환이.... 이러면 살아남은 사람이 누구냐고 앵커를 받으며 시간을 벌 수 없잖아.... 다음 내용 쓰러갈게.....

#573 스토리 2020/11/21 00:41:03

"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 기둥에 묶인 아네트는 배고프다고 연신 소리질렀다. "좀 조용히 좀 해! 너무 시끄럽잖아!" 아네트의 옆에 있는 레이브가 참지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바로 옆에 묶여있는데다가 귀도 커서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밥줘밥밥밥밥밥!!!!! 레이브! 넌 배고프지 않아?!" "안고파요! 그러니 조용히해요!" "왜 안고파? 너도 나랑 똑같이 오늘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먹었잖아?!" 아네트는 오늘 해 뜨기도 전에 일어나 반쯤 강제로 배에 태워졌다. 아침식사보다 숙면을 원했던 아네트는 아침식사를 거르고 잠을 잤었다. 그런데 점심식사를 할 때 쯤에 퍼라이온과 만나게 되었고, 그대로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같은 헛소리를 하자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기둥에 묶여버렸다. "저는 배 안고파요! 회의하기 전에 같이 점심식사를 먹었거든요!" "뭐?! 진짜로? 나는 왜 안 불렀어?!" "기절했으니깐요!" "왜 안 깨웠어!?" "안 일어났잖아요!" "왜 안 일어났지?!" "안일해서...?" 그 때 문이 열리고 >>575가 손에 >>577을 들고 나타났다.

#574 무쵁 2020/11/21 00:41:56

일단은 짧게 짧게 가야겠다. 너무 굉장한건 바라지 말고, 짧게 짧게 >>575: 회의실에 들어온 사람은 누구?! >>577: >>575가 손에 들고 있는 건 무엇?!

#578 스토리 2020/11/22 22:16:00

문을 열고 나타난 건 군악관 마히얀이었다. "아... 안녕하세요." "뭐야. 무슨 일이야." "수색은 다 끝났나요?" 아네트는 방 안에 들어온 마히얀을 보고 퉁명스럽게 말했고, 레이브는 친절하게 물어보았다. "아니요.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요. 제가 여기 들어온 건 회의실 밖에서도 소리가 새나와서......" "소리.... 내가 밥 달라고 한 소리를 들었구나! 그래서 내게 밥주러 온거구나!" 마히얀은 애매한 웃음을 지으며 열쇠꾸러미를 아네트에게 보여주었다. "오?! 그 열쇠는?! 그래. 펜자잡호 부엌의 열쇠구나? 나에게 밥을 주기 위해 몰래 그 취사병의 열쇠를 훔쳐서 부엌으로 숨어들어가 내게 밥을 가져온거구나?!" "아뇨. 이건 제 열쇠에요."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가 묶인 기둥 근처에 있는 상자를 열쇠를 사용해 열었다. 거기에는 >>580이 들어있었다. "제가 신체의 허기를 채워주지는 못해도 마음의 허기를 채워드릴 수 는 있어요. 저는 >>580가 특기거든요." 그리고 마히얀은 >>580을 연주했다. 배부른 레이브는 눈을 감고 마히얀의 연주를 감상했지만, 배고픈 아네트는 연주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 "아니, 밥을 달라고! 밥을! 그딴 연주 누가 듣고 싶다 했어! 밥줘 밥바밥바바바밥ㅂ바!!!!!!" 그 때 회의실의 문이 활짝 열리더니 수색하러 나간 사람들이 되돌아왔다.

#579 무쵁 2020/11/22 22:16:42

카즈마는 여행을 떠나는 아네트에게 밥 잘챙겨먹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 아네트는 두끼를 굶고 있네요. >>580: 마히얀의 주특기인 악기는 어떤 악기일까요?!

#581 스토리 2020/11/24 16:30:05

"수색 보고 및 2차 회의를 해야하니깐 클라리넷 연주는 그만하게. 마히얀" "!!" 군악관 마히얀은 문을 열고 들어온 수색대원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켁 켁. 아니, 선장님. 어떻게 벌써 돌아오신겁니까?" 마히얀의 질문에 대답한건 정비관 마레우스였다. "자네는 그 피리를 얼마나 오래 했는지 모르는가? 자그마치 6시간 동안 연주를 했네! 내가 펜자잡호를 전체 정비하고, 수색대원이 다시 복귀할 때 까지 줄곧 그 피리를 불었다고!" "이건 피리가 아니라 클라리넷..." "자, 싸우지 말고 할 말이 많으니 일단 앉자고." 선장인 크툰 라자프는 모두를 진정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아네트는 곰곰히 생각했다. 점심 쯤에 퍼라이온에게 잡아먹혔고, 6시간 동안 클라리넷 연주를 들었으니, 지금은 저녁 쯤이다. 아네트는 자신이 배고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자 더욱 배고파졌다.

#582 스토리 2020/11/24 16:30:20

"우선은 배의 상태부터 듣고 싶군. 마레우스" "네. 캡틴. 배를 전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배가 흔들려서 물건들이 조금 흐트러졌을 뿐 항해하는데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바로 항해가 가능한가?" "네. 저 바닥에 있는 액체들이 배에 손상을 줄 순 있겠지만, 앞으로 10시간 정도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가." 크툰 라자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수색한 내용에 대해 보고하지. 먼저..." 크툰는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자네는 내장을 공격하면 심연의 공포.... 퍼라이온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지. 하지만 그건 불가능할 것 같군. 확인해본 결과, 내장 역시 피부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단단했네.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간단한 주술을 사용해봤지만, 발동하지 않더군. 퍼라이온의 피부와 마찬가지야. 여기서는 마법도 주술도 신성력도 통하지 않아. 퍼라이온에게 피해를 줄려면 오직 물리적인 힘 만을 사용해야해." 크툰는 진지한 표정으로 레이브의 눈을 보았다. "자네는 자네의 물리적인 힘 만으로 토끼를 죽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레이브는 곰곰히 생각했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래. 여기서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토끼를 맨손을 찢을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지... '그'처럼..." "'그'라니... 설마...!" 항해사 스위케스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니, 잠깐만요. '그'라고요? 그러면 그 흔적이 '사람'이 낸 흔적이었어요?" 크툰와 함께 수색에 나선 포병 김수돌이 크툰에게 질문했다. 크툰는 아무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때 마레우스가 손을 들었다. "'그'라던가, '사람'이라던가, '흔적'이라던가 의미심장한 말을 집어치우고 본론이나 말하세요." "세바스찬이라네." "'세바스찬'!!!" 마레우스의 얼굴이 굳어졌다. 마히얀이 손을 들었다. "세바스찬이 누군데 그러시는거예요? 수색에서 무슨 흔적을 발견했길래 그러시는거냐고요?" "군악대 출신인 자네라면 잘 알 것 같았는데?" "...... 설마 선장님이 말하시는 '세바스찬'이 제가 알고 있는 '세바스찬'인가요?" 크툰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모두의 얼굴이 굉장히 심각해졌다. 전부 세바스찬의 행적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은 마치 라켄디어에 살고 있는 국민이면 모두가 알고 있는 전설 같은 이야기였기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레이브는 라켄디어에서 10년 이상 살았다. 세바스찬이 그도 소문으로 들었기에 어떤 일을 했는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아네트는 라켄디어는 커녕 자기 마을인 스레디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차 관심 없는 그런 유형이기에 그들이 왜 갑자기 깊게 생각하고 침묵하는지 몰랐다. "야! 너네 뭐하는데! 왜 갑자기 회의하는 도중 침묵하는건데! 아! 빨리 나가자고! 아니, 그전에 밥이나 줘! 배고프다고! 하루종일 굶었다고!" "저 자에게 재갈을 씌워라" "뭐하는 거 웁웁웁웁!" "그래. 지금은 과거의 신화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아니야. 비록 10년 전에 당시 라켄디어의 기사단장이었던 세바스찬 앙드레의 실수로 선왕을 사망하고, 앙드레 일족에서 제명되는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그건 우리와 아무 관계 없어. 중요한 건 그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의 신체 일부를 찢었다는 게 중요하지. 그 때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에게 낸 상처는 굉장히 깊숙하게 박혀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었어." 스위케스의 눈이 커다래졌다. "남아있다고?" "그래. 수색 도중 여기 있는 위액과는 다른 액체로 이루어진 웅덩이가 있는 걸 발견했어. 확인해보니 바닷물이었어. 10년 전 세바스찬이 낸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고, 그게 여기 위장까지 찢어져있다는 뜻이지. 잠수해서 확인해보니, 아주 큰 상처가 나 있었어. 펜자잡호는 이동할 수 있는 만큼 큰 상처는 아니지만... 상처를 더 찢을 수 있다면 펜자잡호를 타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크툰은 모두를 바라보았다. "어떻게 할래?"

#583 무쵁 2020/11/24 16:31:11

라켄디어의 국왕이 바다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세바스찬. 저기 물고기가 있구나. 잡아오거라." 왕의 경호원이자 기사단장인 세바스찬 앙드레가 말했습니다. "전하. 저건 물고기가 아닙니다. 뱃사람들은 심연의 공포라고 부르는 퍼라이온입니다." 국왕은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과인이 물고기라고 했느니라! 과인이 잡아오라고 명했느니라!" 세바스찬은 국왕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뛰어 들어가, 퍼라이온의 신체일부를 찢어서 돌아왔습니다. "전하. 명령하신 것을 가져왔습니다." 국왕은 구토를 했습니다. "그게 대체 무엇이냐! 그 끔찍한 것은 무엇이냐!" "전하가 가져오라 명한 것입니다." "과인은 그런걸 명한 적 없다! 당장 그걸..." 국왕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다를 수영하던 자신을 다짜고차 공격해서 굉장히 화가 난 퍼라이온이 수면 위로 올라와 배를 반으로 쪼갰기 때문입니다. 세바스찬은 국왕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국왕은 죽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끝! 뭐, 대충 이런 이야기겠죠. 앵커나 받겠습니다. 수색대는 10년 전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에게 낸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상처는 매우 크지만, 펜자잡호가 지나갈 수 있을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3가지 선택지가 있겠죠? 첫 번째, 펜자잡호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상처를 넓힌다. 굉장히 단단하고 마법이나 주술, 신성력이 통하지 않는 퍼라이온이지만, 상처난 부위라면 넓힐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두 번째, 배를 버리고 상처를 통해 빠져나간다. 배 보다는 생명이 더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 챙긴 후, 상처를 통해 바다 밖으로 나갑시다. 바다로 나오면 그 이후에는 어떡하냐고요?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해야죠. 세 번째, 다른 방법을 찾는다. 분명 어딘가에는 위험한 도전을 하지 않고도 배를 버리지 않고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 방법을 찾아보죠. 아네트 시점으로 10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으니 빠르고 신중하게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항해사, 스위케스의 의견: >>584 행정보급관, 코르니스의 의견: >>585 취사병, 브랜던의 의견: >>586 선의, 크레더릴의 의견: >>587 정비관, 마레우스 클레멘스의 의견: >>588 포병, 김수돌의 의견: >>589 군악관, 마히얀의 의견: >>590 승객, 아네트의 의견: >>591 손님, 레이브의 의견: >>592

#585 이름없음 2020/11/25 17:47:34
배를 버려라!

배를 버려라!

#593 무쵁 2020/11/26 21:20:26

상처를 넓힌다. 스위케스, 마레우스, 김수돌 배를 버려라! 코르니스, 크레더릴, 마히얀 다른 방법 찾기 브랜던 침묵 아네트, 레이브 인가.... 엄청 갈린 상황이네...

#594 스토리 2020/11/26 22:33:36

항해사 스위케스가 책상을 쾅치며 말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캡틴. 배를 버릴리 없잖아요!" "그럼 상처를 넓히겠다는 모험을 하겠는가?" "당연하죠!" 선장 크툰 라자프는 모두를 둘러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는 손을 들어보게나" 스위케스는 당당하게 손을 들었다. 하지만 그를 따라 손을 드는 이는 정비관 마레우스와, 포병 김수돌 뿐이었다. "뭣... 왜 둘 뿐이야?!" "그러면 배를 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이는 손을 들어보게나." 그 말에 행정보급관 코르니스, 선의 크레더릴, 군악관 마히얀이 손을 들었다. "코르니스 너...!" "'너'라니 말이 심하게 하시는군요. 대령." "......" "자, 싸우지 말고. 브랜던." 크툰은 스위케스와 코르니스가 싸움을 말린 후 브랜던의 이름을 불렀다. "네?!" 지목당한 브랜던은 깜짝 놀랐다. "그렇게 놀랄 필요는 없네. 자네는 아까 어느쪽에서도 손을 들지 않았던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건가? 아니면 다른 생각이라도 있는건가?" "아... 저... " 브랜던은 주변 눈치를 약간 살핀 후 입을 열었다. "다, 다른 방법을..." "다른 방법?" 마레우스가 콧웃음 쳤다. "그래. 10시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잘도 찾겠다." 마레우스의 날이 선 말투에 크레더릴이 화를 냈다. "야! 말 끊지마! 이런 진중한 상황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떤가요?라고 말할리가 없잖아! 이 애는 지금, '상처를 넓히고 펜자잡호 통채로 바다로 나간다' 보다 '배를 버리고 필요한 짐만 챙겨 바다로 나간다' 보다 더 좋은 방안을 생각 해냈으니! 지금 그 방안을 말하겠다고 말하겠다는 의미잖아! 이 바보야!" "뭐! 바보?!" "마레우스. 크레더릴. 앉아라." 마레우스와 크레더릴이 마치 싸울 것 같은 분위기가 되자, 크툰이 굉장히 무서운 표정으로 무서운 목소리를 내며 말했다. 마레우스와 크레더릴은 바로 착석했다. 크툰은 다시 자애로운 표정을 지었다. "그래. 브랜던. 그래서 너의 방안은 어떤 방안이지?"

#595 무쵁 2020/11/26 22:34:06

레이브는 입에 아무것도 없는데 왜 읍읍 했을까? 아무튼 앵커입니다. 브랜던이 생각한 다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599가 알려주세요!

#600 무쵁 2020/11/29 16:13:14

그건 정말 예상못한 방법인걸

#601 무쵁 2020/11/29 16:13:30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 채우는 아무 의미 없는 레스

#602 스토리 2020/11/29 16:13:43

"마레우스님. 배가 10시간 버틸 수 있다는 거 확실하죠?" 취사병 브랜던은 정비관 마레우스에게 질문했다. "그래. 저 액체에게서 10시간 정도는 버틸거다." "그러면 소화기관을 따라 항문쪽 까지 가면 어떨까요?" "뭐?" 모두가 브랜던을 바라보았다. "괴물이라도 먹으면 분명 배출하겠죠. 제 의견대로 하면 배를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누구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떻습니까? 캡틴?" "응? 아, 그래." 선장 크툰 라자프는 고개를 돌려 아네트와 레이브를 보았다.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읍읍읍읍읍!!" "읍읍읍!" "그래. 우드엘프. 너는 내가 입에 재갈을 물렸으니 말을 못하겠지. 그런데 다크엘프. 너는 왜 읍읍거리는거지? 애초에 넌 다크엘프가 맞나? 내가 알고 있는 다크엘프와 다르게 생겼는데...." "캡틴?" 갑자기 딴 짓을하는 크툰을 보고 브랜던은 약간 불안해졌다. "응? 아, 그래. 브랜던, 네가 펜자잡호를 그렇게 사랑하는줄 몰랐다. 그렇게 이 배와 함께 죽고 싶어할줄은 정말 몰랐어. 그냥 지금 죽을래?" "캐... 캡틴?" 행정보급관 코르니스가 크툰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캡틴. 진정하고 일단 명령을 내려줘." "...... 물 한잔만 줘." "부엌에 있어." "그럼 나중에 먹지." 크툰은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그러면 라켄디어의 칠현인이자, 삼해의 제독이자, 펜자잡호의 선장으로서 명령을 내리겠다. 펜자잡호는 버린다. 모든 선원은 30분 안에 짐을 챙겨서 갑판 위로 모이도록." 브랜던이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배를 버릴 수 없다면요?" "나는 펜자잡호를 버렸다. 내 명령을 불응한다고 배를 떠날 필요 없다. 계속 머물던지 네 선택이다." 마히얀도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저 엘프들은 어떡하죠?"

#603 무쵁 2020/11/29 16:14:35

음식의 종류와 사람의 체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인간이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 그러니깐 입에서 항문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24시간이 걸립니다. 근데 이건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 바다괴물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그치만 바다괴물은 덩치가 있으니 더 오래 소화하겠죠. 퍼라이온의 소화기관은 사람과 유사합니다. 입, 식도, 위, 십이지장, 작은 창자, 큰 창자, 항문의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고, 그 기능 역시 사람의 기능과 아주 유사합니다. 지금 펜자잡호는 퍼라이온의 위에 있습니다. 위에서는 위액이라는 산성 액체가 분비되어 섭취한 음식물을 녹여버리죠. 시간제한이 10시간이라는 의미는 위액에 의해 배가 완전히 녹아버리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10시간 정도 걸린다는 의미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서 하나의 덩어리로 합쳐질 가능성도 있죠.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는거지? 앵커나 받죠. 선장 크툰 라자프는 배를 버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분명 이 선택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테죠. 그 사람들은 배에 남습니다. 과연 누가 배에 남을까요? 앵커로 정해주세요! 항해사 스위케스 >>604 정비관 마레우스 >>605 포병 김수돌 >>606 취사병 브랜던 >>607 (떠난다, 잔류한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일행. 아네트와 레이브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선장 크툰 라자프는 과연 아네트와 레이브를 데려갈까요? 아네트 >>609 레이브 >>610 (데려간다, 데려가지 않는다.)

#611 무쵁 2020/12/01 20:43:08

오, 모두 다 데려가는구나.

#612 스토리 2020/12/01 22:06:59

선장 크툰 라자프는 그 말을 듣고 3분 가량 고민하다가 군악관 마히얀을 보았다. "자네는 어디 소속이지?" "네? 저는 제1군악대..." "그러면 중앙 기사단 소속이란 말인가?" "네. 그렇습니다." 크툰 라자프는 3분 더 고민한 뒤 결정을 내렸다. "엘프들도 데려간다. 밧줄 풀어줘." 그 말을 듣고 아네트와 레이브 근처에 서 있었던, 취사병 브랜던과 포병 김수돌이 아네트와 레이브를 묶고 있는 밧줄을 풀어주었다. "짐을 챙겨서 30분 후에 갑판 위로 모이도록." "이미 6분이 지났는데" "그럼 24분 후에 모이도록."

#613 무쵁 2020/12/01 22:07:28
7일차 늦은 저녁 현재 위치: 심연의 공포, 퍼라이온의 위장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

7일차 늦은 저녁 현재 위치: 심연의 공포, 퍼라이온의 위장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614 무쵁 2020/12/01 22:08:21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오기 연령: 54세(18세) 은색 머리(엘프), 녹색 눈(엘프), 장신, 근육, 단발 시니컬해보이지만 잔정(시스콤)이 많다. =사용기술= 하급 정령술-정령과 소통할 수 있다./엘프의 고유 재능 상급 폭렬마법-높은 산을 깊은 바다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사용한다. 영창은 "봉사료오오오물음표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표공백봉사료공백안공백받을래쉼표공백아니면공백봉사료공백대신으로공백가게공백수리료공백낼까물음표공백폭렬마법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보여주지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와카나와느낌표공백아네트느낌표공백지상공백최강의공백니트를공백희망하는공백자느낌표공백그러나공백세상이공백그대로공백놔두지공백않는공백운명을공백가진공백자느낌표공백대충공백폭렬공백주문공백영창"/아네트가 선천적으로 가진 마법 재능 중급 근육파괴술-강력한 근육으로 대상을 파괴한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근육회복술-근육에 근성을 주입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최면술이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저주술-토템을 사용해서 저주를 건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토템제조술-저주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토템을 만든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해주술-저주를 해제한다./권력의 저주를 마주했을 때 본능적으로 익혔다. =소지품= 블루 스피넬 목걸이: 착용자에게 행복을 준다는 목걸이/파브딘이 청혼하면서 카즈마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둔탱이 카즈마는 그걸 아네트한테 줘버렸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5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정말로? 뻥이야. 377,173라켄 [78,702(카즈마)-6,000(네이버)-500(숀)-800(도리토스)-239(고구마여관 주차비)-1466(고구마여관 숙박비)-460(2일차 저녁식사비)-906(3일차 아침식사비)-64(기타 물품 구입)-24(작은 언월도 구입)-200(로잘린 성당 성금)+309,090(현상금 분배)]

#615 스토리 2020/12/01 22:09:20

26분 후 레이브가 갑판 위로 올라왔다. 갑판 위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전부 모여있었다. 모두들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레이브의 오른손으로는 레이브 본인의 짐과 아네트의 짐이 들고 있었고, 왼손으로는 아네트를 질질 끌고오고 있었다. "우걱우걱우걱우걱" 아네트는 레이브에게 끌려오면서도 부엌에서 가져온 빵을 섭취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엘프는 탐욕이 가득찬 흉폭한 존재다. 음, 새로운 사실을 알았군군." "우엉우우우웅엉어야!!!" "뭐라고 하는거지?" 레이브가 아네트의 말을 해석해주었다. "아마, '하루종일 굶었으면 너희들도 이렇게 된다고!'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하루종일 굶어?" 그 말을 듣고 선장 크툰 라자프는 곰곰히 생각했다. "아침은 더 자고 싶다고 안먹는다 했고... 점심은 기절해서 안먹었고, 저녁은 딱 지금쯤이군. 우리가 수색하러 나간 동안 아무도 밥을 주지 않은거야?" 크툰 라자프가 배를 지켰던 항해사 스위케스, 정비관 마레우스, 군악관 마히얀을 바라보았다. "저는 배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중이라 못줬어요." "나도 마레우스를 도와서 배를 점검했지. 근데 마히얀이 밥을 줬잖아. 마히얀이 회의실로 들어가는걸 봤다고." 모두의 시선이 마히얀에게 향했다. "어, 저는 마음의 양식을 주느라..." "아니, 제가 부엌에 점심식사 1인분 남겨놓은거 있잖아요! 저 엘프분을 위해 따로 만든거요! 그거 왜 안주신건데요?" "왜냐면 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싶었거든!!!" 그 때 크툰이 크게 손뼉을 쳤다. 모두가 말하는 것을 멈추고 크툰을 바라보았다. "자, 지난 일은 그만 이야기하고, 이제 떠나자고." 그리고 9명은 펜자잡호에서 내려서 퍼라이온의 위장 속을 걸었다.

#616 무쵁 2020/12/01 22:10:15

아네트의 가방에는 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챙긴 초콜릿과, 아고르낙에서 파브딘이 구매한 삼겹살 2kg이 있었습니다. 아네트는 풀려나자마자 그걸 바로 먹고, 주방으로 달려가 브랜던이 따로 챙겨둔 음식을 먹고, 다른 음식들도 잔뜩 챙겨먹었습니다. 아네트는 굶주림으로 인한 광기 상태가 해제되었습니다. 이제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합니다. 근데 그랬던적이 있었던가? 앵커나 받죠. 펜자잡호를 버리고 알렉산더가 퍼라이온에게 낸 상처가 있는 곳 까지 이동하는 아네트 일행! 과연 이들은 무사히 상처가 난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무사히 상처가 난 곳 까지 도착한다. 2. 다른 부서진 배를 발견한다. 3. 다른 생존자를 발견한다. 4. 퍼라이온의 소화가 시작된다. 5. >>619 6. >>620 7. >>621 8. >>622 9. >>623 10. >>624

#625 무쵁 2020/12/03 22:02:05

돌림판이 다 채워졌다! 그러면 돌린다! 돌림판! dice(1,10) value : 8

#627 무쵁 2020/12/03 22:03:17

쓸만한 자재...? 그게 뭘까? 어디에 도움이 되는걸까? 그 자재가 무엇인지 앵커로 정합니다! >>630

#630 이름없음 2020/12/04 22:13:09

평범한 나무의 부력이 1둥둥이라고 할 때 13둥둥 만큼의 부력을 가진 유난히 물에 잘뜨는 나무조각

#632 스토리 2020/12/06 15:04:32

"음?" 상처가 난 곳으로 일직선으로 걸어가던 크툰 라자프는 바닥에 나무조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뭐지? 이 나무조각은?" "아까 수색할 땐 이런거 없었잖아요?" 선의 크레더릴이 바닥을 살펴본 후 위를 올려다보았다. "어쩌면... 소화가 시작되는걸지도 몰라요." "뭐?" "이 곳은 퍼라이온의 위장... 위장은 음식물을 잘게 부수기 위해 직접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죠. 이 나무조각은 어쩌면 위장의 주름 사이에 끼어있었는데, 소화가 시작되면서 주름 사이에서 빠져나와 있는걸지도 몰라요." "그러면 빨리 나가야겠는걸." 라자프는 나무조각을 집어던졌다. 정비관 마레우스가 그 나무조각을 낚아챘다. "마레우스? 지금 당장 탈출해야해." "떠지무마어." "뭐라고?" 마레우스는 나무조각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확실해. 이건 떠지무마어야." "그게 뭔데?" "다르바의 식물학자인 둥둥야마 우키지로가 발견한 나무로 평범한 나무보다 13배나 부력이 큰 특이한 나무야. 이런 곳에서 보게 될 줄 몰랐는걸?" "다르바!" 이 여행의 목적지 이름이 나오자 아네트의 눈빛이 달라졌다. "부력이 13배 높은 나무라고...? 잠깐 모두 주목해봐." 라자프는 제자리에 서서 모두를 바라보았다.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수영 못 하는 사람 손 들어봐." 라자프의 말에 마히얀과 레이브 둘이 손을 들었다. "? 아, 맞아. 군악대는 기사단 소속이었지. 기사단은 수영이 필수가 아니었지. 우리측 사람 중에 수영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순간 놀랐네." 라자프는 그렇게 말하고 아네트를 바라보았다. "아네트. 자네는 수영 잘하나?" "수영이 뭐죠?" "좋아. 수영 못하는 사람은 셋이군." 라자프는 마레우스에게서 떠지무마어를 집어서 마히얀에게 건넸다. "아까 들었다시피 이 나무는 유난히 물에 잘뜨는 나무다. 바다로 나오면 이 나무를 꽉 붙잡고 있도록. 엘프들도 이 나무를 단단히 붙잡게나." 라자프는 그렇게 말한 뒤 앞으로 걸어갔다. "자! 계속 이동하자!"

#633 스토리 2020/12/06 15:04:47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라자프 일행은 벽을 만날 수 있었다. "벽... 즉, 여기가 퍼라리온의 위장 가장자리 부분인가?" "이 근처에 상처가 있는 곳이 있다. 계속 이동하자." 30분 정도 이동했을 때 라자프 일행은 큰 폭포를 만날 수 있었다. 그건 바닷물이 상처를 통해 퍼라리온의 위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아주 콸콸 쏟아져들어오고 있었다. "거대한 상처네요. 이게 한 사람이 맨손으로 낸 상처라고요?" "라켄디어 왕국 내에서는 다른 기록은 없어. 자, 탈출 준비하자." 그리고 라자프는 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상처를 통해 바다 밖으로 나오면, 바로 위 쪽으로 빠르게 헤엄치도록. 마히얀. 그 나무조각 꺼내. 그 나무는 부력이 높다니깐, 붙잡고만 있어도 수면위로 나올 수 있을거야." 해군들도 라자프를 따라 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체조를 끝내고 모두 자신의 짐을 다시 챙겼다. "그러면 수면 위에서 보자!" 그리고 그들은 바닷물로 뛰어들었다.

#634 무쵁 2020/12/06 15:05:35

아, 드디어 퍼라이온의 몸에서 탈출했습니다. 현재 위치는 수심 ???m의 깊은 바다입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수면 위로 나올 수 있을까요? 바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무사히 헤엄쳐서 수면위로 나왔다. 2. 다른 배의 그물에 걸린다. 3. 상어의 습격을 받는다. 4. >>636 5. >>637 6. >>638 7. >>639 8. >>640 9. >>641 10. >>642

#643 무쵁 2020/12/07 17:23:57

돌림판이 완성 되었군! 그렇다면 돌린다! 간다!!! dice(1,10) value : 7

#644 무쵁 2020/12/07 17:24:26

용궁....? 세계관이 얼마나 확장되는거야....?

#647 스토리 2020/12/09 00:35:33

수영을 할 줄 아는 해군들은 직접 바닷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못하는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은 떠지무마어나무조각을 붙잡은 채 바닷물로 뛰어들었다.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아네트는 전신에 굉장히 큰 압박감이 느껴졌다. 지금 아네트가 있는 곳은 깊은 심해. 즉, 아네트의 몸은 수백톤에 달하는 물을 짊어진 것과 다름없는 상태였다. 그런 상태이지만, 아네트는 수면를 향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었다. 아네트는 떠지마무어나무조각을 붙잡는 것 외에 아무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 아네트의 옆에 있는 수영에 능숙한 해군들 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유는 전부 떠지무마어나무조각 덕분이다. 떠지마무어나무조각을 잡고 있는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에 나그네처럼 수면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수압이 굉장히 무거워 눈을 뜨는 것 조차 힘들었지만, 아네트는 힘겹게 눈을 떴다. 아네트의 눈에는 거대한 하얀 바다뱀이 보였다. 하지만 그건 바다뱀이 아니었다. 화이트 스트롬. 마치 살아있는 뱀처럼 돌발적으로 해저에 나타나는 거대한 백색 수용돌이였다. 스스로 헤엄치는 방법을 모르는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화이트 스트롬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화이트 스트롬에 휩쓸려버렸다.

#648 무쵁 2020/12/09 00:36:17

아무래도 이건 마히얀을 아네트의 정식 모험 동료로 만들기 위한 돌림판의 수작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 수작에 넘어가줘야겠죠. 헤스티아테나스의 인간 연주자, 마히얀 호칭: 마히얀, 히얀, 군악관, 클라리넷 연주자. 목표: 헤스티아테나스로 돌아가고 싶다. 연령: >>650(성인으로 부탁해요) >>652(외모특징 하나), >>653(외모특징 둘) >>654(외모특징 셋) 라켄디어의 군악대 소속의 군악관. 클라리넷 전공 =사용기술= 마음의 양식-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킨다./마히얀의 부모님이 마히얀에게 들려주던 자장가 진통의 노래-듣는 이는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응원의 노래-듣는 이는 반응속도가 빨라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절망의 노래-듣는 이는 기분 나빠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기만의 노래-듣는 이는 감각이 둔해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소지품= 클라리넷-보급품이 아닌, 마히얀 개인 악기다./마히얀의 부모님의 유품 프로필이 완성되면 마히얀은 아네트의 열번째 동료가 됩니다. 그건 그렇고 아네트 일행은 화이트 스트롬을 타고 용궁으로 와버렸습니다. 용궁에 있는 사람들은 아네트 일행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656가 알려주세요!

#655 무쵁 2020/12/09 18:06:30

분명 발판 중에 마히얀의 기술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발판이 있던 것 같았는데... 없네? 기분탓인가? 그래도 설명해야지. 이곳은 판타지 세계. 판타지 세계의 연주자라면 듣는 이에게 버프와 디버프를 주는 노래를 연주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군악관도 군인이니깐, 전쟁에도 참여합니다. 전쟁에서 버프와 디버프는 굉장히 중요하죠.

#659 무쵁 2020/12/09 20:08:08

>>657 가사나 언어를 이용하면 조종 할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노래를 아군 언어로 부르면 적군은 긍정적이게 되고, 아군은 더욱 긍정적이게 되는거지. 부정적인 노래를 아군 언어로 부르면 적군은 부정적이게 되고, 아군은 더욱 부정적이게 되는거지. 부정적인 노래의 가사를 약간 바꾼다면 예를 들어 '결국엔 모두 죽을 것이다.'를 '우리가 너흴 죽일 것이다.'로 바꿔서 아군 언어로 부르면 적군은 부정적이게 되고 아군은 긍정적이게 되겠지....? 아몰라! 라켄디어의 지휘관들이 알아서 하겠지!

#660 무쵁 2020/12/09 20:11:58

>>658 처음에 앵커 뭉갠거 보고 '야호! 이건 돌림판이 자기를 사용하라는 뜻이다!'생각해서 돌림판으로 재앵커 받으려고 했는데..... 너의... 조언 덕분에.... >>656이.... 레스를 수정해서..... 앵커가 뭉개지지 않고.... 잘 채워졌구나... 와........... 정말로.......... 고마워........... >>661 빠르게 고쳐줘서... 정말....... 고마.......워............. >>662 아니야.... 정말로.... 고마워..... 미안해 하지마...... 피해 받은거......... 없어....................

#664 무쵁 2020/12/09 20:38:16

>>663 아니, 미안해하지 말라니깐!!! 아! 안삐졌다고! 나 안삐졌어!

#665 무쵁 2020/12/09 23:03:33

헤스티아테나스의 인간 연주자, 마히얀 호칭: 마히얀, 히얀, 군악관, 클라리넷 연주자. 목표: 헤스티아테나스로 돌아가고 싶다. 연령: 23세(23세) 턱 밑에 커다란 점, 근육질의 거구, 수북한 털 라켄디어의 군악대 소속의 군악관. 클라리넷 전공 =사용기술= 마음의 양식-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킨다./마히얀의 부모님이 마히얀에게 들려주던 자장가 진통의 노래-듣는 이는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응원의 노래-듣는 이는 반응속도가 빨라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절망의 노래-듣는 이는 기분 나빠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기만의 노래-듣는 이는 감각이 둔해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소지품= 클라리넷-보급품이 아닌, 마히얀 개인 악기다./마히얀의 어머니의 유품

#666 스토리 2020/12/09 23:06:13

코와 입에 무언가 닿자, 아네트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다. 아네트의 앞에는 마치 하나비처럼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이 눈에 보였다. "성능 확실하구만."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은 그렇게 말하고, 아네트의 옆에 쓰러져있는 레이브와 마히얀의 코와 입에 하얀 뭔가를 씌웠다. 그러자 레이브와 마히얀은 방금 아네트가 했던 것처럼 바로 깨어났다. "역시 KF999야."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은 꼬리를 흔들며 헤엄쳐 다른 이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네트는 그제서야 주변을 살펴보았다. 지금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있는 장소는 마치 헤스티아테나스에 있는 라켄디어 왕궁에 있는 알현실과 비슷한 건물 안이었다. 라켄디어의 왕궁과는 2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 건물 안이 바닷물로 가득 차있었고,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마치 인간과 동물을 합쳐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긴 어디지...?" 지금 아네트는 물 속에 있었지만, 숨을 쉬고 말을 할 수 있었다. 방금 그 붉은 머리의 사람이 아네트에게 씌운 KF999라는 것 덕분일까? 레이브도 주변을 살폈다. "뭐야? 이 녀석들은... 반은 해산물이고... 반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잖아...설마 ㅈ" "해산물...? 그게 뭐야? 레이브?" "그 장미여관에서 머..." 레이브는 말하다가 주변의 인어들의 눈치를 보았다. "해산물은 바다 속에 사는 생물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호칭이야." "아...아아악!!!" 그 때 옆에서 마히얀이 비명을 질렀다. "그럴리가... 그럴리가 없어!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환각을 보고 있는건가...!" "마히얀! 왜 그래." "이 곳이 어딘지 알고 있나?" "용궁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가 아니었던건가? 설마 실존했던거야!?" "용궁?" "용궁이라고?" "그래. 이곳이 용궁이다."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을,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장 큰 인어가 거대한 창을 들고 그들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너희들은 우리의 영역을 침범한 침략자지." 그 인어는 창을 휘둘렀다. "설명해봐라. 너희들이 왜 우리의 영역을 침범했는지, 왜 용궁의 벽을 부수고 나타난 것인지!" "아, 우리가 벽을 부수고 나타났어요?" "그래. 저기 있는 저 벽." 인어는 창끝으로 한쪽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무너진 벽 파편 사이에 왼손에 갈고리 의수를 한 인어가 서 있었다. "저 의수는..." "자, 잠깐, 저 사람 설마... 우리 때문에 다친거야?!" "뭐?" 아네트의 말을 듣고 갈고리 의수를 한 인어가 화를 냈다. "내가 뭍의 존재 따위에게 다칠리가 없잖아!" ">>669!!! 너에게 발언권을 준 적 없다!!" 창을 든 인어는 >>669보다 더 화 난 목소리로 외쳤다. 아무래도 이 인어는 아네트 일행이 용궁의 벽을 부순 것 보다, >>669이 자신의 눈 앞에 있다는 것에 화가 난 모양인 것 같다. "......" >>669는 침묵했다. "질문에 대답해라. 왜 벽을 부수고 나타났지?" "아니, 퍼라이온에게 배를 먹혔는데, 그대로 먹혀 죽는게 싫어서 뱃속을 탈출했더니, 엄청난 급류에 휘말렸다고, 하얀 뱀인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흐르는 물 때문에 생긴 물거품이었어." "하얀뱀... 물거품... 화이트 스트롬에 휘말린 모양이군." 그 인어는 창을 거뒀다. "단순한 조난자였군. >>670 뒷일은 맡기겠네." "네. 용왕님." 빨간 머리의 인어가 고개를 숙이자, 용왕은 다른 인어들과 함께 자리를 비웠다. 남은 건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과 >>670 뿐이었다.

#667 무쵁 2020/12/09 23:06:59

신캐릭터 등장! 엄밀히 말하자면 신캐릭터는 아니지만.... 앵커타임! 갈고리 의수를 한 인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669 붉은 머리 인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670

#671 스토리 2020/12/10 17:42:00

붉은 머리의 인어 크리스피크림은 아네트 일행에게 다가왔다. "우선 저를 따라와주세요. 여러분의 물건을 되돌려드리죠." 그 말을 듣고 모두 자신의 몸을 살폈다. 자신의 소지품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은 모양이다. 아네트 일행은 크리스피크림을 따라 용궁을 걸었다. 바닷물로 가득 찬 이 용궁은 걷는 것 조차 굉장히 힘들었다. 크리스피크림은 아네트 일행의 걸음이 늦는 것을 깨닫고 품에서 콩처럼 생긴 무언가를 꺼내 아네트 일행에게 건넸다. "먹으면 이동하기 편할거에요." 아네트와 마히얀은 콩처럼 생긴 알 수 없는 이것을 먹어야하나 고민했지만, 레이브는 아무 고민없이 바로 한입에 삼켜버렸다. 그러자 >>676

#672 무쵁 2020/12/10 17:42:16

가볍게 가자 가볍게 크리스피크림이 준 알약을 먹은 레이브의 신체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676

#677 스토리 2020/12/12 21:10:27

레이브가 그 알약을 먹자, 레이브의 새하얀 피부가 녹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 누구도 레이브가 다크엘프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아니, 애초에 다크엘프 다운 모습이 아니었지만... 몸이 녹색으로 물든 모습은... 마치 우드엘프... 아니, 우드엘프는 아니고, 오시머? "야! 도넛! 대체 뭘 준거야!" "제 이름은 크리스피크림이고, 제가 드린 럼블볼은 몸에 비늘을 늘려서 수중에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게 해주는 약입니다. 빠르게 이동해야하는 긴급상황에 용궁의 병사들이 사용하는 약이죠." 그리고 크리스피크림은 아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속삭였다. "뭍의 존재에게도 통할 줄은 몰랐는데..." "방금 뭐라고 했어?" "빨리 드시고, 빨리 가자고 했습니다." 아네트와 마히얀은 의심적은 눈빛으로 크리스피크림을 바라보았다. "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마치 지상처럼!" 옆에서 레이브가 상하좌우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보고는 그 약을 먹기로 했다. 아네트와 마히얀의 피부가 녹색으로 물들었다. 아네트는 자신의 팔을 자세히 보았다. 크리스피크림의 하반신에 있는 비늘이 자신의 팔에도 달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으음..." "그런데 이거 다시 되돌아오는거 맞죠?" 마히얀이 크리스피크림을 보았다. "네, 아마, 한시정도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 입니다." 먹자마자 전신에 효과가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약이라니... 만약 옆에 파브딘이 있었다면 약의 성분을 조사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면, 계속 가도록 하죠." 전신에 난 비늘 덕분에 아네트 일행은 크리스피크림의 이동속도에 맞춰서 빠르게 갈 수 있었다.

#678 스토리 2020/12/12 21:10:38

잠시 후 크리스피크림은 거대한 문 앞으로 아네트 일행을 안내했다. "?? ????? ??? ?????" "? ?????" 크리스피크림이 거대한 문 옆에 있는 두 인어들과 알 수 없는 말로 이야기 하더니 문을 열었다. 문 안에는 다양한 잡동사니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슬쩍 보아도, 그 잡동사니들은 인간들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들 뿐이고, 인어들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들이 아니었다. "이 물건들은 다 어디서 얻은거죠?" "그건 알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물건이나 챙기세요." 크리스피크림은 그렇게 말하자, 아네트 일행은 물건을 챙기기로 했다. 아네트 일행의 소지품들은 인어들이 가져간지 얼마 안되어 문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바로 챙길 수 있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을 돌려보내드리죠. 항구로 안내하겠습니다." 크리스피크림은 인어들에게 문을 닫게 하고는 어딘가로 향했다. 아네트 일행은 해저에 항구가 있나? 잠깐 생각하고는 크리스피크림을 따라갔다.

#679 스토리 2020/12/12 21:11:43

"유령선이다!" 그 배를 처음 본 순간 레이브와 마히얀이 외쳤다. "유령선이라고?" 아네트는 그 배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냥 낡은 배인데?" "라켄디어에 올 때 배에서 선원들이 하는 말을 들었어. 항해 도중 엄청 오래된 배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치라고, 그 배는 죽지않은 괴물들이 해적질을 하는 유령선이니깐...!" 레이브의 설명에 마히얀은 깜짝 놀랐다. "어...?! 유령선이 진짜로 존재했던거야?! 그냥 이야기 속의 존재가 아니었어?" "둘다 맞을 것이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올려다보니, 왼손에 갈고리 의수를 낀 한 인어가 갑판 위에서 보고 있었다. 그 인어는 갑판에서 나와 아네트 일행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이 배는 기나긴 세월 동안 바다를 침범한 뭍의 존재들을 벌하기 위해 활동했다. 그러는 동안 뭍의 존재들이 느낀 공포로 수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졌겠지. 그것이 아마 이 것일 것이다." 왼손에 갈고리 의수를 낀 그 인어의 말을 듣고 마히얀은 곰곰히 생각했다. "그러니깐... 당신은 해적이라고? 그동안 인간의 배를 침몰시키고.... 잠깐만, 아까 전에 봤었던 그 잡동사니들은.. 그래. 전부 당신이 인간의 물건을 약탈한 것을 쌓아온 것들이군." "그 말이 맞아. 아니에스타는 용궁의 해적으로 인간들의 물건을 약탈해 용궁에 물건을 공급하는 공급책 중 하나지. 하지만 해적이기 때문에 아무도 아니에스타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 용왕님 조차도." "흐음..." 아네트는 방금 전에 아니에스타가 말을 하자, 용왕이 말한 것을 허락한 적 없다고 화내는 것이 떠올랐다. 레이브는 아니에스타의 왼손을 보았다. "...... 잠깐만, 당신 설마..." 레이브는 무언가를 떠오른 듯 크리스피크림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 당신들은..." "? ??! 크리스피크림!!" 아니에스타가 굉장히 화난 얼굴로 의수로 크리스피크림을 가리키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뭐라고 하는걸까?" "인어들의 언어일까? 용궁어?" 아니에스타와 크리스피크림은 말다툼을 몇 번 하더니, 크리스피크림이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 "그러면 너희들은 데리고.. ?? ?? 아, 럼블볼..." 아니에스타는 아네트 일행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에스타와 크리스피크림이 말싸움을 하는 사이 럼블볼의 효과가 끝나서 아네트 일행의 피부색이 원래대로 되돌아온것을 보고 놀란 모양이다.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 배에 타라. 라켄디어어를 하는데, 라켄디어로 데려가면 되겠지?" "네!" "네!" "아뇨!" 레이브와 마히얀은 아니에스타의 말에 찬성했지만, 아네트는 반대했다. "제 목적은 다르바입니다! 데려다줄거면, 다르바로 데려다주세요!" "다르바가 어딘데?" "그... 베아트리체라는 대륙에..." "베아트리체? 대륙? 뭍은 라켄디어와 >>683밖에 있는거 아니었나?" ">>683?" 마히얀이 아니에스타와 아네트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683라고요? >>686제국이 있는 >>683대륙이요? 그 2개 밖에 몰라요?" 마히얀의 질문에 아니에스타는 당황했다. "어... 뭍은 저기의 라켄디어와 저기의 >>683밖에 없는거 아니었어?" "그렇군요. 용궁은 라켄디어와 >>683사이의 바다에 있군요..." 마히얀은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아니에스타는 짜증을 내며 의수로 배를 내리쳤다. "????! 너희들을 어디로 갈지나 정해! 라켄디어냐! >>683이냐!"

#680 무쵁 2020/12/12 21:12:50
인어들은 인간 사회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슙니다! 그렇게까지 깊은 곳은 아니고요. 앵커타임! 지도를 보시고 북쪽에 있는 대륙 이름을 정해주세요!

인어들은 인간 사회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슙니다! 그렇게까지 깊은 곳은 아니고요. 앵커타임! 지도를 보시고 북쪽에 있는 대륙 이름을 정해주세요! >>683 그 대륙에 존재하는 제국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686

#687 스토리 2020/12/13 22:26:41

"라켄디어ㄹ.... 악!" 레이브가 자연스럽게 라켄디어로 가자고 말하려고 하자, 아네트가 레이브의 KF999를 뺐었다. KF999가 잃어버린 레이브는 숨을 쉴 수 없어졌고,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유겐바움! 유겐바움으로 가자!" "우웁!" 레이브가 말 못하는 사이 아네트는 아니에스타에게 유겐바움으로 가자고 말했다. 라켄디어로 되돌아가서 다시 배를 구하면 베아트리체로 빨리 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라켄디어는 이미 질렸다! 아네트는 이제 새로운 곳을 모험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아네트는 즐기면서 베아트리체로 가고 싶었다. 여행하면서 가끔 들었던, 제국을 보고 싶어서 그랬다. "제국! 어디랬지? 유폰제국?" "맞아요. 유폰제국. 정식 명칭은 황실과 유포니아 인민의 공동체인데, 다들 유포니아 제국, 유폰 제국, 제국이라고 불러요." "와, 마히얀! 너 엄청 잘안다. 너 제국이야?" "저는 아니고, 제 부모님이 제국 출신이었어요." "그렇구나! 그럼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아네트는 아니에스타를 보며 말했다. "유포니아 제국이 있는 유겐바움으로 가자!" "유겐바움으로?" 아니에스타는 마히얀을 바라보았다. 마히얀은 고개를 끄덕였다. "네. 부모님의 고향에 꼭 한 번 가고 싶었어요." "그래. 유겐바움으로." 아니에스타는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레이브는 숨을 쉬지 못해 바닥에서 기고 있었다. 아네트는 손에 들고 있던 KF999를 다시 레이브에게 씌워주었다. "후아!!! 후어아아!!!" "너도 유겐바움으로?" "아뇨. 라켄디어로 가주세요. 아뉴스 남작이랑 약속했우아!" 아네트는 다시 레이브의 KF999를 뺐었다. "아앓... 웁 우으윽..." 아네트는 다시 레이브에게 KF999를 씌워주었다. "허억... 허억.... 우리는 라켄..." 아네트는 다시 레이브에게서 KF999를 뺐었다. "ㅇ꼬르롱핧..." 아네트는 다시 한번 레이브에게 KF999를 씌워주었다. "하악... 하악....우... 우리는...." 아네트는 레이브의 KF999에 다시 손을 댔다. "북...북쪽으로 간다! 북쪽의 유겐바움으로 간다!" "그래. 그럼 모두가 동의했으니 유겐바움으로 간다. 모두 배에 타." 아니에스타의 안내에 따라 아네트 일행은 배에 탑승했다. 잠시 후 배는 떠오르기 시작했다.

#688 무쵁 2020/12/13 22:28:44
모두가 동의 했으니 유겐바움으로 떠납니다! 아, 아무튼 동의 했습니다. 앵커타임! 마히얀의 부모님의 고향 이름은 무엇일까요? >>690 용궁에서

모두가 동의 했으니 유겐바움으로 떠납니다! 아, 아무튼 동의 했습니다. 앵커타임! 마히얀의 부모님의 고향 이름은 무엇일까요? >>690 용궁에서 가장 가까운 유포니아 제국의 항구 이름은 무엇일까요? >>693 아네트 일행은 아니에스타의 배를 타고 >>693으로 향합니다. 과연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무사히 도착한다. 2. 인간 해적을 만난다. 3. 제국의 군함을 만난다. 4. >>694 5. >>695 6. >>696 7. >>697 8. >>698 9. >>699 10 >>700

#701 무쵁 2020/12/15 14:12:39

꽤나 긴장되는군..... 돌아가라! 돌림판! 합!!!! DICE(1,10) value : 3!!!!

#702 무쵁 2020/12/15 14:13:09

용궁에서 나와 제국으로 가던 중 제국의 군함을 만난다라....

#703 무쵁 2020/12/15 22:14:49
8일차 동틀무렵 현재 위치: 페니사부 앞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8일차 동틀무렵 현재 위치: 페니사부 앞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704 스토리 2020/12/15 22:18:56

아니에스타가 품에서 약을 하나 꺼내 삼켰다. 그리고 배의 키를 붙잡고 외쳤다. ">>707! 출항이다!!" 그러자, 둥실하고 배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배는 조금씩 빠른 속도로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아네트는 KF999를 벗어던졌다. "후~ 하~ 아, 상쾌한 공기! 신선한 바람! 오랜만이야! 겨우 하루만 못 만난 것 뿐인데, 마치 한달은 지난 것 같은 느낌이네!" 아네트는 갑판 위에 발라당 누웠다. 아직 마르지 않는 바닷물의 비린내를 맡으며 어두운 밤 하늘에 가득 펼쳐진 별들을 눈에 담았다. 아네트가 살짝 고개를 돌리자, 인간의 하반신을 가진 아니에스타가 키를 잡고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 다리, 약으로 만든거야?" "응? 그래. 맞다. 내가 먹은 꼬리를 뭍의 다리로 만드는 약, 너희가 먹은 몸에 비늘을 늘리는 약 전부 마녀님이 만드신 환약이지." "오... 대단한데, 그 마녀라는 분." 나중에 라켄디어로 다시 돌아오면 파브딘에게 용궁의 마녀 이야기를 해줘야겠다. 엄청 용궁에 가고 싶어하겠지. 그 때 마히얀이 아니에스타에게 다가갔다. "그러니깐... 선장님...?" "아니에스타라고 불러라." "아, 아니에스타. 저기 있는 항구가..." 마히얀은 북쪽을 가리켰다. 달도 뜨지 않은 어두운 밤이라, 그 방향에 여러 불빛이 보이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아니에스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저기가 유겐바움이다." "아니, 저 항구의 이름이 뭐에요? 혹시 이바테오인가요?" "이바테오? 들어 본 적 없는 이름이군. 유포니아 놈들은 저 항구를 페니사부라고 부른다." "페니사부..."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마히얀의 옆에 섰다. "이바테오? 거기가 부모님의 고향이야?" "네. 부모님은 >>710의 독립전쟁 때 라켄디어로 피난 오셨어요." "독립전쟁?" "네. 30년 전 일어난 >>710의 독립전쟁" 아네트는 >>710의 독립전쟁이 뭔지 몰라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물어본 의미였지만, 마히얀은 자신이 들은게 맞는건지 되묻는거라고 생각해서 적당히 대답했다. 아네트는 그렇게 궁금한 내용은 아니라서 깊게 파고들지 않았다. "생각났다. 이바테오는 산 속에 있는 도시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아니에스타. 저 분은 모르시겠죠." "알지도 모르지." 대답한 건 레이브였다. 레이브는 갑판 입고 있던 바람막이를 펼치놓고 그 위에 앉아서 바닷물에 젖은 야옹이와 멍뭉이를 손질하고 있었다. "아니에스타. 너 나 알지?" "내가 왜 뭍의 존재를 알아야하지?" "크리스피크림. 분명 그 빨간머리 녀석도 거기 있었지? 아고르낙 백작의 저택에 있는 카지노." 아고르낙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키를 잡고 있는 아니에스타의 갈고리 의수가 순간 떨렸다. 아네트는 기억을 떠올렸다. 분명히 아뉴스 남작이 크리스피크림처럼 붉은 머리를 한 사람과, 아니에스타처럼 왼손에 갈고리를 낀 사람이랑 같이 레인보우 홀덤을 하고 있었다. 마히얀이 고개를 저었다. "아고르낙이라니. 인어 분들이 그렇게 내륙까지 올 수 있을리 없잖아요." "왜 못해? 헤스티아테나스에서 마차를 타고 피노키오로드를 전속력으로 달리면, 1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 아고르낙이야. 불가능하지 않아." 레이브는 분해한 야옹이와 멍뭉이를 재조립하기 시작했다. "유폰제국. 가본 적은 없지만, 도로와 교통만 잘 정비되어있으면 산 속까지 갔다올 수 있을거야. 저 다리가 생기는 약을 여러 개 챙기면 충분히 갈 수 있어." "......" "인어. 왜 말이 없어. 너 카지노에서 나랑 눈 마주쳤잖아. 그랬잖아." ".... 그..." "그?" "그, 그치만! 뭍의 놀잇거리들 너무 재밌는걸!" 그렇다! 아니에스타는 용궁에서는 마치 인간들 엄청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친구와 함께 인간의 도시에서 놀 정도로 인간을 아주 좋아하는 성격이었다! 아니에스타의 그런 놀라운 태도 변화에 아네트 일행은 역겨움을 느꼈고 무시하기로 했다! "탄환도 손질해야겠다." 총기손질이 다 끝낸 레이브는 주머니에서 .357구경 탄환들을 꺼내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닦기 시작했다. "저기 저 별에 관한 노래가 있는거 압니까?" "뭔데? 뭔데?" 마히얀과 아네트는 별을 보며 이야기를 했다. 제국의 군함이 접근 한건 그 때 였다. 「유령선 >>707! 이번에야 말로 체포하겠다!」

#705 무쵁 2020/12/15 22:20:05

저는 한국인이고, 한국어와 한글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즉,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대부분 한국인이겠죠? 아니에스타의 태도변화에 아네트 일행이 역겨움을 느낀 이유... 한국인이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한국을 비하하는 언행을 자주하는 일본인 지인이 사실 한국 아이돌 빠돌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의 느낌...일까요? 제국군이 아니에스타를 체포하려는 이유요? 아니에스타가 해적이라서요. 무려 현상금도 걸려있습니다. 아니에스타가 유포니아보다 라켄디어에 자주 놀러가는 이유는 아니에스타의 취향 탓도 있지만,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아니에스타에게 현상금이 걸렸는데, 라켄디어 왕국에서는 현상금이 아직 안걸려서 그런겁니다. 그럼 앵커타임! 그리고 아니에스타의 배 이름은 뭘까요!? >>707 유포니아의 서부은 스텝이고, 동부는 사막입니다. 아무래도 스텝과 사막은 생산력이 차이가 나겠죠. 동부가 서부에 비해 생산력이 낮습니다. 그런데 황제는 그런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세금을 똑같이 책정했습니다. 서부에서는 좀 많은 세금이, 동부에서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세금이 된겁니다. 그래서 동부 사람들이 난을 일으켰죠. 당시 유포니아의 황제와 서부사람들은 이 난을 '동부반란'이라 불렀고, 동부사람들은 '독립혁명'으로 불렀습니다. 난이 성공하고, 황제가 동부의 자치권을 인정하여 >>710 공국이 건국 된 현재에는 당시 동부의 지도자의 이름을 따서 >>710의 독립전쟁이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30년 전 난을 일으킨 동부 지도자의 이름이자, 유겐바움 동부에 위치한 공국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710 어라? 뭔가 길게 쓴 것 같은데 고작 앵커는 왜 2개 뿐인지?!

#711 스토리 2020/12/16 22:30:35

"방금 뭔가 큰 소리가 나지 않았어?" "처음 듣는 소리였는데..." "어, 근데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갑자기 들린 목소리를 듣고 평온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오직 아니에스타만, 굉장히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717 페니사부 수군절도사...!" "넌 방금 그 소리가 뭔지 아는거야?" "날 잡으려고 하는 아주 끈질긴 제국의 수군이다. 미친놈이지... 흥..." 아니에스타는 갑판 위에 있는 아네트 일행과, 돛에 그려진 수군의 문양이 잘 보일정도로 가까이 온 유포니아 제국의 군함, 그리고 저 멀리 반짝이는 페니사부를 보았다. "내 임무는 너희를 뭍으로 보내는 것." 아니에스타는 키를 단단히 붙잡았다. "너희들이 바다에 빠지면, 분명 >>717 저녀석은 너희를 구해서 페니사부로 데려갈거야. 그러면, 내 임무는 거기서 종료되겠지. 안그래?" "응? 그거 약간 불길하게 들리는데?" "미르테시아! 회항한다!" 아니에스타가 외치자, 미르테시아는 그대로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아니, 야! 잠깐!" "아니, 우리 수영 못한다 했잖아!" "으아 으아! 사람살려! 사람살려!" 아니에스타는 미르테시아를 조종해 용궁으로 되돌아갔고, 아네트 일행은 그대로 페니사부 앞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었다. 「젠장! 또 바다 속으로 사라졌잖아!」 「>>717 수사님. 저기 3명이 물에 빠져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걸로 보입니다.」 「끄응... 일단 저들을 구조한 뒤 돌아간다!」 >>717은 아네트 일행을 구조한 후 페니사부로 되돌아갔다.

#712 무쵁 2020/12/16 22:31:14

이렇게 해서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 제국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라켄디어에서 완전히 벗어났네요. 라켄디어에서 벗어난 김에 라켄디어의 신분제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국왕: 라켄디어 왕국의 최고권력자 왕족: 왕위 계승을 받아서 국왕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계층입니다. 국왕으로부터 4촌 이내의 가족만이 해당됩니다. 공작: 국왕의 5촌인 가족입니다. "엣헴, 내 43대 조상님이 라켄디어의 국왕이었으니, 나도 왕의 자격이 있다."라고 하면서 쿠데타를 일으키는걸 방지하기 위해 만든 계급. 후작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정치에 관여할 수 없다. 큰 공을 세우면 공작 작위를 자식에게 세습하는 것이 가능하나, 만약 큰 공이 없다면 자식은 남작 작위를 받게 된다. 후작: 라켄디어의 최고 귀족. 만약 죄를 범하면 백작으로 강등당한다. 작위 세습이 가능하다. 백작: 라켄디어의 중급 귀족. 만약 공을 세우면 후작으로 승급할 수 있다. 만약 죄를 범하면 자작으로 강등당할 수 있다. 작위 세습이 가능하다. 자작: 라켄디어의 하급 귀족. 만약 공을 세우면 백작으로 승급할 수 있다. 만약 죄를 범하면 남작으로 강등당할 수 있다. 작위 세습이 가능하다. 남작: 라켄디어의 명예 귀족. 이름 뿐인 귀족으로서의 특권이 없다. 만약 공을 세우면 자작으로 승급할 수 있다. 작위 세습이 불가능하다. 평민: 그냥 평민. 만약 많은 돈을 국가에 기부하면 남작 작위를 받아 귀족이 될 수 있다. 후... 만족....언젠가는 꼭 쓰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못 적었어요... 그럼 앵커를 받겠습니다. 페니사부 수군절제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717 >>717은 아네트 일행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돌림판으로 정하죠. 1. 단순 조난자라고 생각해 풀어준다. 2. 아니에스타의 동료로 생각해 처형한다. 3. 구금한 뒤 황제에게 보고한다. 4. 노예시장에 팔아버린다. 5. >>720 6. >>721 7. >>722 8. >>723 9. >>724 10. >>725

#723 무쵁 2020/12/18 18:33:14

>>1에 적었던 대로 24시간동안 앵커가 채워지지 않았으니 스레주가 채웁니다! 밀입국자로 취급 유치장에 가둔다.

#727 무쵁 2020/12/18 18:43:32

dice(1,10) value : 9 전부 스레더들이 적은거니깐.... 전부 스레더들의 책임이니깐.... 낙천적인 선택지로 도배할 수 있었는데 전부 스레더들이 쓴거니깐....

#728 무쵁 2020/12/18 18:43:54

아니, 여기서 햄최몇이?

#732 무쵁 2020/12/21 08:43:19

>>731 아니... 그런건 아니고.... 일단 글을 쓰고는 있긴 한데.... 앵커를 쓸만한 내용 만큼 아직 안나와서.... 어... 사흘정도 내가 안왔구나. 오늘 일단 내가 쓴 내용까지는 일단 올려볼게.

#735 무쵁 2020/12/21 19:59:54

스레주 왔다! 일단 >>732에서 말했던 대로 일단 지금까지 쓴 내용을 올려볼게.

#736 무쵁 2020/12/21 20:00:30
8일차 아침 현재 위치: 페니사부 수군 병영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8일차 아침 현재 위치: 페니사부 수군 병영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737 스토리 2020/12/21 20:01:00

아네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어느 작은 방에 있었다. 그의 옆에는 레이브와 마히얀이 누워있었다. "레이브! 마히얀! 일어나봐! 여기가 어디야?" 「오, 일어나셨군요.」 처음 듣는 목소리에 아네트는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천으로 만든 갑옷을 입은 사람이 앉아있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옆에 있는 매달린 나무기둥을 붙잡고 그 기둥 옆에 있는 거대한 금속덩어리를 쳤다. 뎅~ 매우 큰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소리에 레이브와 마히얀도 깨어났다. "뭐야! 무슨 소리야!" "헉!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레이브와 마히얀이 당황하는 동안 그는 유유히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 때 그는 막 방으로 들어오는 누군가와 마주쳤다. 「충성!」 「그래. 수고했다.」 천으로 만든 갑옷을 입은 사람이 떠나고, 금속조각이 일정간격마다 새겨져 있는 갑옷을 입은 사람과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방으로 들어왔다. 백색옷을 입은 사람은 손에 쟁반을 들고 있었다. 「우선 배고플테니 식사로 하게나. 아차, 우리 말을 알아들을 수 있나?」 「엘프 왕국인 글라도스는 엘프어만 사용하기에 글라도스의 엘프라면 못 알아듣겠지만, 다민족 국가인 롤리데일는 우리 말도 쓰니, 롤리데일의 엘프라면 알아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 둘은 아네트가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서로 대화를 했다. 하지만 몇몇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는 몇 개 있었다. "글라도스? 롤리데일?" 「오, 말했다. 말했어.」 「고유명사만 말하는 것 보니 아무래도 저희 말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수사님」 아네트는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지금 쟤네 뭐라는거야?" "제국어로 내가 글라도스에서 왔는지, 롤리데일에서 왔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제국어?" "제국어는 유포니아 제국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유포니아 어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야." 레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국어는 아직 배우지 못했는데... 라켄디어 어도 라켄디어에서 살면서 겨우 배운거라..." 그 때 마히얀이 손을 들었다. 「나 알아요 제국인 조금」 그러자 갑옷을 입은 사람과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의 눈이 커졌다. 「같이 있어서 일단 같이 데려왔는데, 우리나라의 인간이 아닌가보군.」 「아무래도 둘의 노예 같습니다. 미르테시아에게 강제로 납치당한 엘프 여행객들인 것 같군요.」 「일단 그거 드리게.」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은 쟁반을 근처 식탁 위에 올리고 뚜껑을 열었다. 쟁반에는 햄버거가 산처럼 쌓여있었다. 「엘프는 처음 보는데...햄최몇일까?」 「식사. 섭취하다. 먹다.」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알기 쉬운 단어를 말하며 먹는 제스처를 취하자 마히얀이 이해를 빠르게 이해했다. "일단 이걸 먹으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먹을 수 있는 음식일까?"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약간 의심을 하면서도 일단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준 햄버거를 전부 먹어치웠다.

#738 무쵁 2020/12/21 20:05:29

>>733 >>734 스레주 걱정해서 고마워! 마치 스레주가 주말에 잠깐 아팠던 것 까지 알고 있는 것 같네! 이왕 올려버린 김에, 저 다음 상황에 일어날 상황을 앵커로 처리해볼까?! 1. 아네트 일행은 임시 통행증을 받고 제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된다. 2. 아네트 일행은 결박당한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3. 누군가가 병영을 습격한다. 4. >>740 5. >>741 6 >>742 7. >>743 8. >>744 9. >>745 10. >>746

#741 무쵁 2020/12/23 22:14:22

막사 어딘가에서 불이 난다

#748 무쵁 2020/12/25 21:58:58

dice(1,10) value : 8 뭐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 돌아라! 돌림판!

#750 무쵁 2020/12/25 22:01:06

와! 마히얀의 친척! 부모님을 제외하고 처음 만나는 혈연이네! 마히얀의 친척의 이름을 >>752가 정해줘!

#754 스토리 2020/12/25 23:37:05

식사를 마친 아네트 일행은 벽에 걸린 지도를 보았다. 지도에는 3개의 대륙이 표기되어있었다. 지도 위쪽에 존재하는 가장 구체적으로 표현된 대륙은 아마 이곳 페니사부가 있는 유겐바움 대륙일 것이다. 유겐바움 대륙의 서쪽은 도시와 길, 강줄기와 산맥 같은 세세한 요소까지 전부 표기되어있었다. 하지만, 대륙의 동쪽은 대략적인 지점만 표시해 놓았을 뿐, 서쪽 처럼 세부적인 요소들은 없었다. 정보를 구하지 못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진짜로 저것 밖에 없는 지형이라 그런걸까? 「여기가 바로, 나 ####가 관리하는 페니사부」 그 때 금속조각이 일정간격마다 새겨져 있는 갑옷을 입은 사람이 지도의 한 지점을 가리켰다. "마히얀,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아마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여기가 페니사부라고." 「그래. 맞아. 페니사부.」 갑옷을 입은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고, 엄지로 자신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리고 나는 페니사부의 수역을 수호하는 수군절도사가 바로 나, ####다.」 "이번엔 뭐라고 하는거야? 마히얀?" "어..." 마히얀은 주변을 살폈다. 이 방에는 여러 무기가 있었고, 벽에는 지도가 걸려있었다. 가끔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무장한 사람들이 지나가고, 앞에 있는 사람도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방금 들은 단어 중에 '수호'라는 단어가 있었다. "자기 소개를 하는 것 같은데요? 자기가 여기 해군 대장이라고...?" 마히얀은 제국어로 수군절도사에게 말했다. 「너. 이름. 수역?」 「아니, 내 이름은 수역이 아니라 ####이야. ####」 수군절도사가 2번이나 반복했으니 무엇이 그의 이름인지 알 수 있었다. "으음. 그래. 자기소개인가!"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도 어느정도 눈치가 있다고! 레프터 슈위밍스!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아네트야! 아네트!" 아네트는 그의 이름을 비슷한 발음의 어떤 단어를 말하며 수군절도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수군절도사는 그 손을 잠시 바라보다가 붙잡았다. 「아네트... 아네트! 반갑소. 아네트! 나는 페니사부의 수군절도사인 ####이요! ####」 "응! 반가워! 레프터 슈위밍스!" 수군절도사의 이름은 레프터 슈위밍스가 아니다. 레프터 슈위밍스라는 단어와 비슷한 발음의 이름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레프터 슈위밍스가 그의 이름은 아니었다. 레이브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레프터 슈위밍스. 맞지?" 레이브도 아네트 때문에 그의 이름이 레프터 슈위밍스라고 오해했다. 레이브가 수군절도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내 이름은 레이브야. 레이브! 글라도스의 포탈에서 왔어." 「오! 반갑소! 레이브. 글라도스에서 왔다니, 놀랍군! 아, 내 이름은 ####이오.」 "응! 반가워. 레프터 슈위밍스." 「허허... 아무래도 엘프들은 내 이름을 발음하는 것이 힘든 것 같군.」 수군절도사는 자신의 이름을 약간 묘하게 발음하는 엘프들이 신경쓰인 것 같다. 수군절도사는 유겐바움의 동남쪽에 있는 대륙 베아트리체를 가리켰다. 「그러니깐, 자네의 고향이 여기라는건가?」 "거긴 롤리데일. 롤.리.데.일. 글라도스는 더 남쪽." 「아, 이쪽인가?」 "응. 거기가 글라도스." 수군절도사가 만족한 모양이다. 「그래. 자네가 베아트리체 남부의 엘프 왕국 글라도스에서 온 엘프란 말이지. 그렇다면 이제...」 콰쾅!!! 그 때 밖에서 무언가 큰 소리가 들렸다. 무언가가 폭발하는 것 같은 소리였다.

#755 스토리 2020/12/25 23:37:44

병사 하나가 서둘러 방안으로 들어왔다. 「큰일 났습니다! 수사님! >>759의 습격입니다!」 「뭐?! 어째서 여기를 습격한거지?!」 수사는 재빠르게 밖으로 뛰쳐나갔다. 소식을 전한 그 병사는 아네트 일행을 보았다. 「아, 너희가 그 엘프들인가? 그래. 확실히 인간과는 다른 귀를 가지고 있...」 그 병사는 평범한 인간의 귀를 가진 마히얀을 보았다. 「당신도 엘프인가? 아, 하프엘프라고 불리는 혼혈종인가?」 병사의 유창한 제국어로 빠르게 말해 마히얀도 뭐라고 말하는지 알 수 없었다. 마히얀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아는 단어를 최대한 활용했다. 「미안하다. 제국인. 하찮다.」 「뭐?! 지금 뭐라고...」 「안녕하세요. 저의 마히얀, 암컷은 아네트, 수컷은 레이브」 「아, 제국어를 조금 밖에 못한다는 의미였나... 그렇다면...」 그 병사는 쉬운 단어로 이해하기 쉽게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천천히 말했다. 「나는. 이바테오. 마씨. >>760파. 35대손. 마.바얀. 유포니아.수군.소속.으로. 페니사부.수역의.군교다.」 「이바테오 마씨 >>760파 35대손?!」

#756 무쵁 2020/12/25 23:38:28
이름에 관한 설명을 할까? 언어에 관한 설명을 할까? 음.... 이름은 저번에 한 번 했으니 언어에 대해서 하죠. 지도를 봅시다. 3개의 대륙이

이름에 관한 설명을 할까? 언어에 관한 설명을 할까? 음.... 이름은 저번에 한 번 했으니 언어에 대해서 하죠. 지도를 봅시다. 3개의 대륙이 있죠? 이 세계에는 각자 3개의 대륙에서 유래한 3개의 언어가 있습니다. 먼저 유겐바움 대륙에서 유래한 유포니아어가 있습니다. 유포니아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는 유포니아 제국, 하트아미카 공국, 롤리데일 왕국 등이 있습니다. 유포니아 제국이 유포니아어를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포니아어를 제국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트아미카 공국은 일단은 유포니아 제국의 소속이라 유포니아어를 사용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포니아어의 동부방언을 하트아미카 공국의 표준어로 사용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한국어=유포니아어, 문화어=하트아미카어) 이렇게 비유를 할 수 있겠군요. 롤리데일 왕국 국민의 40%는 유포니아어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롤리데일은 유포니아 제국에 의해 건국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제국어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그리고 라켄디어 대륙에서 유래한 라켄디어어가 있습니다. 라켄디어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는 라켄디어 왕국이 있습니다. 라켄디어 왕국은 유포니아 제국의 장군인 라캔더에 의해 세워진 국가입니다. 600년 전 당시 유포니아 황제의 명령을 받고 발할라 대륙을 정복한 라캔더는 제국을 배신하고 라켄디어 왕국을 건국합니다. 그러면서 제국과는 다른 국가를 만들고 싶었는지 여러 개혁들을 시도합니다. 대륙의 이름은 발할라에서 라켄디어로 바꾸거나, 드워프들이 사는 드미어산의 이름을 라켄디어산으로 바꾸거나, 제국어 사용을 금지하고 우드엘프와 드워프가 사용했던 발할라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하면서 언어의 이름을 발할라어에서 라켄디어어로 바꾼다던가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라켄디어어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베아트리체 대륙에서 유래한 글라도스어가 있습니다. 글라도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는 글라도스 왕국, 롤리데일 왕국 등이 있습니다. 글라도스 왕국은 글라도스어를 사용합니다. 글라도스는 현존하는 국가 중에 가장 오래된 국가라 그 이름을 따 글라도스어라고 부릅니다. 롤리데일 왕국 국민의 60%는 글라도스어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롤리데일은 글라도스 왕국의 영토 위에 건국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글라도스어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히히 엄청 길게 쓰니 뿌듯하다. 아, 근데 보통 이렇게 긴 글 안읽던데... 뭐, 안 읽더라도 상관없어! 중요한건 여기 아래에 있으니깐! 바로 앵커타임! 병영을 습격한건 누구일까요!? >>759 마히얀과 마바얀의 분파는 무엇일까요?! >>760

#759 이름없음 2020/12/25 23:58:13

해적

#761 스토리 2020/12/26 17:53:02

마히얀은 침착하고 부모님에게 배운 제국어로 찬찬히 말했다. 「저도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5대손인데...」 「뭐?! 너 이름이 뭔데? 너의 아버지 성함이 어떻게 되는데?」 「어... 제 이름은 마히얀이고, 아버지 성함은 >>770입니다.」 「>>770? 진짜로?」 「어... 네...」 「허...」 마바얀은 허탈한 웃음소리를 냈다. 「세상에, 여기서 사촌동생을 이렇게 만날 줄 몰랐네?」 「동생?」 「라캔더. 그 배신자의 나라로 피난 갔으면 잘먹고 잘살아야지. 왜 엘프의 종이 되었니?」 「어...」 마바얀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말해서 마히얀은 뭐라 말하는지 따라갈 수 없었다. 「이해를 못했니? 아, 하트아미카의 독립전쟁은 30년 전 일이고, 숙부님이 그 때 피난 갔으니... 넌 라캔더, 거기서 태어나 자랐구나. 그래서 우리 말을 못하는거였어.」 「어, 음, 어, 유포니아제국에 온 김에 이바테오에 가고 싶은데 갈 수 있나요?」 「가고 싶다고 간단히 갈 수 있는 곳은 아닌데... 음... 일단 따라와.」 마바얀은 마히얀의 손을 붙잡고 밖으로 끌고 나왔다.

#762 스토리 2020/12/26 17:53:26

아네트와 레이브는 마히얀과 마바얀이 서로 제국어로 대화하는 것을 멍하니 구경했다. "인간녀석들 자기들끼리 아는 말로 뭐라는거야." "둘이 좀 닮았는데... 혹시 가족인가?" "가족?" 레이브의 말을 듣고 아네트는 마히얀과 마바얀의 얼굴을 살폈다. 확실히 닮았다. 털이 옷 밖으로 삐져나올정도로 털이 많은 것과 턱 밑에 커다란 점이 있는게 완전 똑같았다. 누가 형제라고 말하면 믿을 정도로 닮았다. 형제... "아, 단테 만나고 싶다." "단테가 누구에요?" "아, 내가 말 안했나? 내 동생인데 굉장히 이쁘고, 아름답고, 세상에서..." 아네트는 좔좔좔 자신의 동생 자랑을 하기 시작하자, 레이브는 괜히 말걸었다고 생각했다. "절 따라와요!" 그 때 마히얀이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마히얀은 마바얀에 의해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어, 어, 아네트 따라와" "...같이 나무타기를 하면서 놀았지. 단테는 언제나 1등을 했어. 정말이지 부족한데 하나 없는 완벽한..." 레이브는 자신만의 세상에 빠진 아네트의 손을 붙잡고 마히얀을 따라 밖으로 나왔다.

#763 스토리 2020/12/26 17:54:07

병영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해적이 유포니아 제국의 영해를 침범해 민간 마을을 습격하는 건 은근 자주 있는 일이긴 했지만, 제국의 군대를 공격하는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화살 어딨어!」 「불태우자!」 「의무병! 의무병!」 「전부 죽여라!」 수군들이 굉장히 바삐움직였다. 안개가 짙게 껴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살기가 담긴 목소리들만 울려퍼지자, 약간 공포를 느낀 마히얀이 마바얀에게 물었다.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아, 별거 아냐. 가끔 있는 일이야.」 「그렇군요.」 레이브가 마히얀에게 물었다. "방금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물어본거지?" "네. 별거 아니라고 했어요." "이게? 흠..." 그 때 저 멀리 안개 넘어에서 큰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내가 널 잊었다고 생각했느냐! 내가 널 용서했다고 생각했느냐! 안개 해적단의 복수를 지켜보아라!!!" 누군가가 라켄디어어로 외쳤다. 아무래도 안개 해적단이라는 해적이 이곳을 공격했고, 안개 해적단의 선장은 라켄디어인인것 같았다. 「이대로 여길 떠나도 괜찮은가요?」 「괜찮아. 괜찮아.」 마바얀은 마히얀을 데리고 병영 밖으로 나와 페니사부 시내로 향했다.

#764 무쵁 2020/12/26 17:55:02

>>758 칭찬고마워요. 근데 사실 신경써서 만드는게 아닙니다. 전부 스레더분들이 정해준겁니다! 저는 그냥 그 키워드들를 엮은 것 뿐이죠! 혼자서는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다함께 해야하죠! 그런 의미로 앵커를 받겠습니다.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4대손이자 마바얀의 삼촌이자 마히얀의 아버지의 이름은?! >>770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4대손이자 마히얀의 삼촌이자 마바얀의 아버지의 이름은?! >>771 마바얀은 아네트 일행을 자신의 아버지가 계시는 집으로 데려갑니다. 마바얀의 집은 어디일까요?! 돌림판으로 정합시다! 1.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있는 양반댁 2.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있는 양반댁에 딸린 노비 숙소 3. 평범한 반딧불 초가집 4. 반지하 5.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푸른 초원 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6. >>765 7. >>766 8. >>767 9. >>768 10. >>769

#772 무쵁 2020/12/27 15:01:12

10개가 전부 다른 걸로 꽉 차있는 돌림판.... 후.... 과연 어떤결과가 나올까.... DICE(1,10) value : 5

#773 무쵁 2020/12/27 15:02:01

저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같은 집이군. 남진은 마씨가 아니라 김씨이던데...

#778 스토리 2020/12/27 23:40:19

마바얀의 안내를 받아 아네트 일행은 페니사부 시가지로 들어왔다. 아네트는 페니사부의 건물들을 구경하며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건물의 주 재료가 나무와 흙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네트의 고향인 스레디굼에서는 버섯이나 나무가 자라면서 생긴 구멍을 집으로 삼았다. 라켄디어에서는 나무를 가공한 목재와 돌을 가공한 석재를 사용해서 집을 지었다. 그런데 이 곳 페니사부에서는 나무를 최소한으로 가공해서 기둥으로 사용했다. 그 기둥 아래에 돌이 있었다. 아무래도 기둥을 받쳐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데, 돌 역시 가공이 조금만 되어 있지 않았다. 라켄디어 처럼 정확히 직각을 깍은 형태가 아니었다. 그리고 벽은 흙을 쌓아 만든 것 처럼 보였다. "특이한 건물들이네. 유포니아 제국에는 이런 건물들이 많나?" "특이해?" 레이브는 주변을 살폈다. "이런 건물들은 롤리데일에서도 본 적 있었는데..." "롤리데일에서?" "롤리데일은 분명 제국에 의해 세워진 국가였지. 아무래도 이 건물들은 제국 양식 건물인것 같은데?" "제국식..." 마히얀은 주변의 건물들을 살폈다. 부모님이 직접 지으신 고향의 집과 비슷하게 생겼다. 부모님의 제국으로 다시 되돌아오고 싶었던 걸까? 어느새 주변의 건물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초원이 나타나기 생각했다. 마히얀은 마바얀에게 물었다. 「지금 어디로 가는거죠?」 「널 내 아버지에게 소개시켜주러 가고 있어.」 「아버지가 페니사부에 계신게 아닌가요?」 「시가지에서 좀 떨어진 곳에 계셔. 이제 보인다!」 마바얀은 손으로 한 곳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이 세워져 있었다.

#779 스토리 2020/12/27 23:41:18

「아버지!!!」 마바얀이 문을 박차고 그림같은 집안으로 들어왔다. 「야 이놈아! 네가 왜 여기있어!」 마바얀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노인이 손에 >>782을 들고 나타났다. >>782를 들고 있는 걸로 보아, 마바얀의 아버지는 >>784인 것 같았다. 마바얀의 아버지가 마바얀에게 >>782을 휘둘렀다. 마바얀은 자신의 머리로 날아오는 >>782을 양 손으로 붙잡아 막았다. 「아버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에요!」 「일하다 도망친 자식 놈 혼내는 것보다 중요한게 뭔데!」 「잃어버린 가족 찾기요!」 「뭐?!」 그제서야 마바얀의 아버지는 마바얀의 뒤에 있는 아네트 일행을 보았다. 아니, 정확히는 마히얀의 턱을 보았다. 「그 턱의 점은...!」 마히얀은 헛기침을 한 뒤 제국어로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4대손 마 리자 반자 도자 네자 온자의 아들인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5대손 마 히얀입니다.」 마히얀은 자신의 아버지 마리반도네온에게 수십번 반복해서 배웠던 인삿말을 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마바얀의 아버지는 손에 든 >>782를 떨어뜨렸다.

#780 무쵁 2020/12/27 23:44:41

마리얀은 아들이 근무시간에 집에 온것에 화나서 들고 있던 >>782로 아들을 혼냈습니다. 왜 >>782를 들고 있었냐고요? 왜냐하면 마리얀의 직업은 >>784거든요! >>784라면 집에서 근무하면서 >>782를 손에 들고 있을 만하죠. 그렇죠? 앵커타임! 마리얀의 직업 >>784 마리얀이 자주 사용하는 도구 >>782

#785 무쵁 2020/12/28 22:58:33

>>783 놀랍게도 단순한 오타였습니다!

#787 무쵁 2020/12/28 23:04:53

사실 유포니아제국의 모티브는 대한제국입니다. 그래서 유포니아의 건물들이 한옥이고, 관직 이름이 수군절도사고, 본관과 성씨, 분파 등이 있던 것 이였습니다. 오르페공파 34대손은 리자 돌림이고, 35대손은 얀자 돌림이라는 설정을 >>779를 쓰면서 만들었습니다.

#789 무쵁 2020/12/29 21:37:35
8일차 점심 현재 위치: 페니사부 근처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
8일차 점심 현재 위치: 페니사부 근처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

8일차 점심 현재 위치: 페니사부 근처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790 스토리 2020/12/29 21:38:08

마침 점심시간쯤이기에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야기 하기로 했다. 아네트 일행이 자리에 앉았고, 마바얀, 마리얀, 그리고 마바얀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쟁반에 반찬을 가져오고, 가져오고, 가져오 아니, 잠깐 "저, 너무 많이 가져오시는데요!? 다 못먹어요!" 아네트의 말을 마히얀이 번역해주었다. 「음식을 많이!!」 「응? 더 달라고? 그래.」 마바얀 가족들은 반찬을 더 가져왔다. "아니, 식탁에 남는 자리도 없는데 왜 더 가져오는거지?!" "이것이 제국의 일반 가정식...!"

#791 무쵁 2020/12/29 21:38:52

어앟, 이름을 안지으니 글이 안써지네요. 앵커 받습니다. 마바얀의 어머니이자, 마리얀의 아내 이름은 무엇일까요? >>792

#793 스토리 2020/12/29 23:02:37

식사 후 아네트 일행과 마바얀 가족은 숭늉을 나눠먹었다. 「그래. 라캔더. 거기서 잘 지내고 있니?」 「어머니는 작년에 돌아가셨고, 아버지와 함께 헤스티아테나스라는 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백부님.」 「어머니라면.... >>801 말인가? 유감이군.」 마리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저들은 누구지?」 「어...」 마리얀은 고민에 빠졌다. 아네트와 레이브를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몰랐던 것 이다. "저희가 무슨 관계냐고 묻는데, 뭐라고 대답해야하죠?" "우리?" "펜자잡호를 같이 탄 사이지." 아테트와 레이브는 마히얀과 펜자잡호에서 처음 만난 사이였다. 그래. 바로 어제 처음 만난 사이였다. "그리고 동료지." "그러면 그렇게 이야기할게요." 마히얀은 마리얀에게 말했다. 「저희는 같은 배를 탄 사이입니다.」 「그런 깊은 사이였군!」 「그 배는 침몰해버렸죠.」 「뭐?!」 마히얀은 자신의 용건을 이야기했다. 「저는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5대손으로서 저의 본적지인 이바테오에 가고 싶습니다. 가서 고향의 흙을 가져와 어머니의 묘에 위에 덮고 싶습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백부님.」 「......」 마바얀과 마리얀과 김알렉산드라의 얼굴은 심각해졌다. 「하지만 이바테오에 가는 건 무리다.」 「안돼요?! 왜요?!」 마리얀은 굳은 표정으로 마바얀에게 손짓을 했다. 마바얀은 방 밖으로 나갔다.

#794 스토리 2020/12/29 23:06:43

"아줌마. 나 이거 한잔 더 줘." 아네트는 잔을 김알렉산드라에게 내밀었다. "아네트.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내가 하는걸 잘봐봐!" 레이브는 아네트를 혼내고 잔을 두손으로 들고 김알렉산드라에게 다가갔다. "이모, 리필이요." 두 엘프의 행패를 보며 마히얀은 아 그냥 다들 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 마히얀이 방으로 되돌아왔다. 그의 손에는 두루마리가 하나 있었다. 마히얀은 그 두루마리를 펼쳤다. 그 두루마리는 유겐바움 대륙의 지도였다. 마리얀은 지도의 한 지점을 가리켰다. 「여기가 바로 페니사부. 그리고...」 마리얀은 손을 슥 움직여서 다른 지점을 가리켰다. 「여기가 바로 우리의 본적지인 이바테오지.」 "저곳이 부모님의 고향, 이바테오...!" 언제나 이야기로만 들었던 장소였다. 이야기로만 들어 사실 존재하지 않은 허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이제는 허상이 아니었다. 이렇게 바로 눈 앞에 보였다. 대륙을 횡단해야할 것 처럼 멀지만, 이제는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아니," 마히얀은 라켄디어어로 말하다가 제국어로 고쳐 말했다. 「황송합니다. 백부님.」 「황송해할 정도는 아니네.」 마리얀은 페니사부와 이바테오 중간에 있는 도시 위로 손가락을 옮겼다. 「이바테오로 가는 것이 무리다. 그리 말한 이유에는 2가지가 있다네.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이 >>800산맥.」 마리얀은 손가락을 남북으로 움직였다. 「산세가 험하지만 못 넘을 정도는 아니지. >>800산맥을 넘을 수 없는 이유는 >>800산맥 동쪽은 하트아미카 공국이기 때문이야.」 마리얀은 그렇게 말한 후 짧게 웃었다. 「법적으로는 하트아미카 공국도 유포니아 제국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외국이거든. 그래서 산맥을 넘어가면 하트아미카의 군인들이 밀입국자라는 명분으로 너를 죽이려 들거야.」 마리얀은 손가락을 다시 페니사부와 이바테오 중간에 있는 도시 위로 옮겼다. 「제국에서 공국으로 가는 합법적인 방법이 단 하나 있지. 바로 여기 >>802에서 입국 심사를 받아야 지나갈 수 있지. 그리고 이 입국심사가 바로 두번째 이유다.」 마리얀은 깍지를 끼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하트아미카 독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입국심사에 통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굉장히 중요한 말을 했지만, 제국어를 모르는 아네트와 레이브, 그리고 제국어에 미숙했던 마히얀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아네트 일행이 그닥 놀라지 않아서 마리얀은 조금 뻘쭘해 했다. "아까부터 하트아미카, 하트아미카를 반복하는데 설마 고향인 이바테오가 하트아미카에 있다는 뜻이야?" "하트아미카 공국? 거기 쇄국이잖아?" 레이브는 자신의 경험담을 풀기 시작했다. "내가 롤리데일에서 하트아미카행 배 티켓을 샀거든? 근데 출항할 때 갑자기 선원이 난 타면 안된다고 하는거야. 하트아미카행 선박은 오직 하트아미카 국적의 하트아미카인만 탈 수 있다고 하는거 있지? 그럼 환불해달라고 하니깐, 항해 시간이 다 됐으니 환불은 못해준대." "와, 뭐야. 그거. 끔찍하네."

#795 스토리 2020/12/29 23:07:18
마히얀은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근데 이바테오는 현재 하트아미카 공국의 영토에 있습니다. 아네트 일행은 있는 페니사부에서 하트아미카공국으로

마히얀은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근데 이바테오는 현재 하트아미카 공국의 영토에 있습니다. 아네트 일행은 있는 페니사부에서 하트아미카공국으로 갈 수 있을까요?! 우선 앵커를 받고 생각해보죠. 유포니아 제국과 하트아미카 공국의 국경선이 되는 산맥의 이름은?! >>800 마리얀의 소꿉친구이자, 마리반도네온의 아내인 마히얀의 어머니의 이름은?! >>801 유포니아 제국에서 하트아미카 공국으로 합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시의 이름은?! >>802

#797 무쵁 2020/12/29 23:09:15

>>796 아맞다

#799 무책 2020/12/29 23:16:10
>>798 무쵁임한 스레주라 미안하다아ㅏㅇ!!!! 수정했으니 봐줘

>>798 무쵁임한 스레주라 미안하다아ㅏㅇ!!!! 수정했으니 봐줘

#803 무쵁 2020/12/30 22:06:29
현재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 제국의 도시인 페니사부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히얀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이바테오는 하트아미

현재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 제국의 도시인 페니사부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히얀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이바테오는 하트아미카 공국 영토에 속해있는 도시인데요. 하트아미카 공국은 굉장히 폐쇄적인 국가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닌데요... 과연 아네트 일행이 어떤 방법으로 이바테오로 갈지 돌림판으로 정해봅시다. 1. 하트아미카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는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간다. 2. 칸톤으로 가서 지난 30년간 아무도 통과한 적 없는 입국심사를 통과한다. 3. 롤리데일로 가서 거기서 하트아미카 공국행 배에 몰래 타고 밀항한다. 4. 직접 항해를 해서 하트아미카 공국에 들어간다. 5. >>805 6. >>806 7. >>807 8. >>808 9. >>809 10. >>810

#804 무쵁 2020/12/30 22:17:15
기발한 생각이 안 떠올라서 '누군가가 달아주겠지?'라고 생각하고 다른 스레를 보러가는 거기 너!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돌림판이야! 모든 선택지가

기발한 생각이 안 떠올라서 '누군가가 달아주겠지?'라고 생각하고 다른 스레를 보러가는 거기 너!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돌림판이야! 모든 선택지가 다를 필요는 없다고! 내가 올린 사진처럼 선택지들이 전부 평등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기발한 생각이 안떠오르면 이미 있는 선택지 중에 원하는 선택지를 골라줘!

#811 무쵁 2020/12/31 22:02:14

이것 참 묘한 선택지가 참 많네. 내가 쓸 수 있을까? 돌아라! 돌림판! dice(1,10) value : 5

#813 무쵁 2020/12/31 22:03:40

마법사를 고용하다니! 주인공이 마법사인데! 순간이동이라니! 1판에 순간이동 마법은 없다고 적었는데!

#816 스토리 2021/01/01 21:02:22

아네트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하더니 손가락을 튕겼다. "좋은 생각이 났어! 마법사를 구해서 순간이동을 하는거야!" 라고 마법사 적성의 아네트가 말했다. "순간이동? 그거 노래 속에서만 나오는 거 아니야?" 레이브가 되묻자 아네트가 놀랐다. "순간이동이 나오는 노래가 있어?" "롤리데일에 있었을 때 누가 부르던걸 들었는데..." 레이브는 눈을 감고 기억을 더듬었다. 「축지법~ 축지법~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록대인~ 장군님~ 쓰신다~ >>820의 무공~ 신비한 무공~」 레이브는 눈을 떴다. "대충 이런 노래였던것 같은데?" "그 노래가 순간이동이랑 무슨 관계 있어?" "축지법이라는게, 땅을 접어 달리는 기술이래. 그래서 먼 곳을 가까운 곳 처럼 빨리 달릴 수 있대." "으음... 그래?" 갑자기 제국어로 처음 듣는 노래를 부르는 레이브를 보며 마바얀은 당황했다. 「>>820? 거기는...」 그리고 마바얀은 고개를 살짝 들어 창문을 바라보았다. 아니, 창문 밖 너머 초원 한 가운데에 있는 호수를 바라보았다. 「록대인...? 분명히...」 마리얀은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 때 김알렉산드라가 마바얀의 옆구리를 툭쳤다. 「대륙 정벌의 대장군.」 「아, 맞아. 600년전 요정대륙을 정벌하기 위해 떠났던 배론황 출신의 라캔더 장군과 >>820 출신의 록대인 장군.」 「그래요! 무인들에게 부탁하면 돼요!」 마바얀은 자리에서 번쩍 일어나 창문을 벌컥 열었다. 「저기 >>819 호수에 살고 있는 무인들에게 부탁을 하면 하트아미카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지도 몰라요! 무인들은 바람을 다스리고, 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게 하고, 땅을 접어달리며, 날카로운 검을 바람처럼 휘둘러 천하를 가르고, 그 검을 꽃처럼 다룰 줄 안다고 했어요!」 「그건 옛날 이야기지. 지금은...」 마리얀은 아들의 말에 반박을 하다가 입을 다물었다. 「뭐,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 마리얀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히얀아. 따라오거라.」 「어... 네! 백부님!」 너무 많은 말이 오가서 정신 없던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데리고 마리얀을 따라 집 밖으로 나왔다.

#817 스토리 2021/01/01 21:02:57

마리얀은 뒷마당으로 가 동북쪽에 있는 호수를 가리켰다. 「저 호수의 이름은 >>819란다. 저 호수 주변으로 건물들이랑 사람들이 보이느냐.」 「네. 백부님.」 「저들은 무를 숭상하고 그 길을 따르는 무인들이다. 대대로 전해지는 무공이나, 내공을 수련하기 위해 모인 곳이지. 저 곳에 가면 하트아미카로 갈 수 있게 도와줄 사람을 찾을 수 있을거란다.」 「네! 고맙습니다! 백부님!」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너네 삼촌이 뭐라고 했어?" "아마 저기 호수에 있는 마을로 가면 저희를 도와줄 사람이 있다고 한 것 같아요." "그럼 가자!" 아네트 일행은 푸른 초원을 따라 >>819호수로 향했다.

#818 무쵁 2021/01/01 21:03:33

제가 유겐바움 대륙의 모티브가 대한제국이라고 했었나요? 그건 거짓말입니다. 깨져라 경화수월 유겐바움 대륙의 모티브는 사실 무협입니다. 유겐바움 대륙에는 2개의 무림이 있습니다. 베로니카 산맥에 근거지를 둔 배론황(輩論黃) >>819 호수를 근거지를 둔 >>820. 둘이 뭐가 다른지는 나중에 이야기 하고 지금은 앵커나 받죠. 유겐바움 서부지역에 위치한 호수의 이름은?! >>819 그 호수를 중심으로 모인 무림의 별명은?! >>820

#820 무쵁 2021/01/01 21:29:58

생각해보니 이건 내가 이름 짓는게 맞는 것 같네. 배치맹(輩緇盟)

#821 무쵁 2021/01/01 23:38:39

다음 내용으로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여기는 앵커판이니깐 스레주 혼자 글을 쓰는 곳이 아니지. 스레더들과 다함께 글을 쓰는 곳이다. 그런 의미로 돌림판 돌리겠습니다. 1. 두 무인이 싸우는 걸 구경하게 된다. 2. >>822 3. >>823 4. >>824 5. >>825 6. >>826 7. >>827 8. >>828 9. >>829 10. >>830

#823 이름없음 2021/01/02 16:36:38

기골이 장대한 아네트를 자신의 문파로 영입하려고 했다.

#825 무쵁 2021/01/03 19:58:32

dice(1,10) value : 2

#831 무쵁 2021/01/05 23:10:19

그러면 돌림판 돌려볼게. DICE(1,10) value : 3

#832 무쵁 2021/01/05 23:10:35

오 스카우트

#834 무쵁 2021/01/06 21:01:42
8일차 오후 현재 위치: 배치맹 저잣거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

8일차 오후 현재 위치: 배치맹 저잣거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마히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의 흙 구하기 new! 단기 목표: [하트아미카 공국]에 방문하기 new!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찾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835 스토리 2021/01/06 21:02:25

배티 호수에 가까이 가자, 수많은 건물들이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뻗어있는 것이 보였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걸. 저들이 전부 무인인가?" "모두가 무인인건 아니고..." 마히얀은 주변 사람들의 손과 얼굴을 살폈다. "거의 대부분이 상인 같은데?" "상인?" "무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필품들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고... 여기 모인 상인들과 교류 해서 물건을 구하는, 그런 상생관계인 것 같네." "음...." 아네트는 주변의 상인들이 파는 물건을 구경하다가 아까 마바얀이 가져온 지도와 같은 지도를 발견했다. "이것봐. 유겐바움 대륙이 그려진 지도야." "오, 아까 마바얀이 여기서 지도를 사서 가져온거구나." "휴대용 지도가 있으면 앞으로 여정이 조금은 쉬워지겠지. 하나 사..." 레이브는 말하는 도중 입을 다물고 잠시 무언가를 생각했다. 그리고 마히얀을 보며 말했다. "마히얀. 여기 상인에게 혹시 라켄디어어나 글라도스어에 대해 배우는 책이 있냐고 물어볼 수 있어?" "예? 한번 해보죠. 뭐." 마히얀은 제국어로 상인에게 말했다. 「혹시 라켄디어어나 글라도스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있나요?」 「무슨 책?」 「외국어 책이요.」 상인은 잠시 생각하는 표정을 짓더니 창고로 향했다. 잠시 후 돌아온 상인의 손에는 굉장히 두껍고 낡은 책이 하나 들려있었다. 「이거 말하는거야?」 상인이 마히얀에게 그 책을 건네자, 마히얀은 그 책을 레이브에게 건넸다. "아, 이건 제국어로 쓴 글라도스어 사전이네." "그런 책을 여기서 파는구나..." "아마, 롤리데일 때문에..." 「25냥이야.」 레이브와 대화하느라 상인이 뭐라 말했는지 못들은 마히얀이 상인에게 다시 말해달라고 했다. 「그 사전이 20냥이고, 저 지도가 5냥」 상인은 아네트가 들고 있는 두루마리를 가리켰다. 「합쳐서 25냥이야.」 「어... 25라켄이라고요?」 「라켄이 뭔데」 마히얀은 이곳이 유포니아 제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라켄은 라켄디어 왕국에서 제작되어 라켄디어 왕국 내에서만 사용되는 화폐.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사용되는 화폐가 아니다. "뭐래? 돈 달래?" "어... 돈을 달라고 하긴 하는데..." "마히얀. 표정이 왜그래? 돈 없어?" 5년간 라켄디어 왕국의 군인으로 근무한 마히얀이 고개를 끄덕였다. "뭐야. 마히얀. 여행을 떠나면서 돈도 안챙겼어? 뭐, 나도 없지만." 10년간 모험가 길드에서 근무한 베테랑 모험가 레이브가 그렇게 말하고 웃어버렸다. "괜찮아. 내가 돈이 있어. 음... 377,173라켄정도 있네!" 50년 넘게 경제활동을 단 한번도 한 적 없는 아네트가 그렇게 말했다. "근데, 라켄은 여기서 못써요." "뭐?! 분명 카즈마가 마을 밖에서는 이걸 사용하면 된다고 했는데?!" "일단, 그 지도 내려놔요. 레이브, 그 사전도요." 아네트와 레이브는 약간 불만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들고 있는 물건을 내려놓았다. "일단 돈이라도 버는게 좋겠어요. 그럼 무인을 고용할 때 도움이라도 되겠죠." "이 나라 언어도 모르는데, 돈을 어떻게 벌어." "이 나라 지리도 모르는데, 돈을 어떻게 벌어!" "언어는 제가 알고, 지리는 지금 당장 알 필요가 없잖아요!" "앗! 방금 마히얀, 언어는 자기만 알면 된다고 말했지? 그럼 마히얀 혼자 돈 벌면 되는거지?" "아니, 그건 아니지!!!" 그 때 누군가가 아네트의 손목을 붙잡았다. 「기골이 장대하고 풍채가 늠름하군. 기공을 배우기엔 턱 없이 좋은 신체다.」 >>840 색 옷을 입고 검은 허리띠를 찬 무인이 아네트의 몸을 보며 무언가를 말했다. 「아, 실례했군.」 그 무인은 아네트의 손을 놓고 자신의 손을 가지런히 모았다. 「소인은 >>839의 >>841. >>838라고 하오. 그대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겠소?」

#836 무쵁 2021/01/06 21:05:46

라켄은 라켄디어왕국에서 발행하는 라켄디어 내에서 사용하는 화폐입니다. 당연히 유겐바움 대륙에서는 그냥 금속조각일 뿐이죠. 그래도 뭐, 금전적 가치는 있긴 있습니다만... 화폐에 관한건 다음에 이야기하죠. 앵커타임!! 아네트를 스카우트하려는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838 그 사람이 속해 있는 문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839 그 문파의 상징은 어떤 색일까요? >>840 그 사람은 문파의 어느 계급에 속할까요? >>841 그와 더 이야기할까요? >>844

#845 무쵁 2021/01/09 23:15:02

미안해. 잠시 스레 진행 못할 것 같아. 기다리지 말고 다른 스레 구경해줘. 나중에 반드시 돌아올게.

#847 스토리 2021/01/13 22:06:51

"이 늙은이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마히얀?" "어... 이름이 뭐냐고 물어본 것 같은데요?" "이름... 음..." 이름 쯤은 알려줘도 상관 없을 것 같았다. "내 이름은 아네트다! 아! 네! 트!" 「우리 말을 못하는가? 아! 다시보니 바다 너머에서 온 색목인들이였군. 미안하지만 이름을 다시 말해주겠나?」 마히얀이 바로 고진감래의 말을 통역해주었다. "이름을 다시 말해달래요." "못들었나? 잘들어. 흠흠... 아! 네! 트!" 「아내투(牙耐鬪)! 좋은 이름이군. 색목인을 들인 문파는 배치맹엔 아직 없지만... 그게 곧 불가하다는 뜻은 아니지.」 고진감래는 잠시 혼잣말을 하다가 품에서 작은 종이를 하나 꺼내 아네트에게 건넸다. 「다시 소개하지. 나는 아미파(峨嵋派)의 장로, 고진감래라고 하네. 그냥 편히 고장로라고 부르게. 무의 길에 뜻이 있다면, 아미파의 도장으로 찾아오게. 기다리고 있겠네.」 그리 말하고 고장로가 떠나려고 하자, 아네트가 고장로의 소매를 붙잡았다. "잠깐, 혹시 축지법을 아시는지?" 「축지법? 아! 축지법 아시는구나! 혹시 여기 모르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축지법은 몸을 가볍게 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경공술 중 하나인데, 배우기 진.짜.겁.나.어.렵.습.니.다. 축지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는 신체강화 입니다. 축지법을 사용해서 이동하면 여러 장애물에 부딪혀서 다칠 수 있는데 신체를 강화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두번째 조건은 허공답보(虛空踏步)입니다. 허공답보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재빠르게 밟고 이동할 수 있는 기술로 익히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최소한 허공답보는 할 줄 알아야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조건은 공간을 조작하는 기술입니다. 축지법은 땅을 접어 다니는 기술이기 때문에 공간을 조작하는 기술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론환에서는 주술의 힘으로 공간을 조작하지만, 우리 배치맹은 주술의 사용을 금하기에 그냥 정신력으로 공간을 조작했다 칩니다. 하지만, 축지법에는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죠. 바로 내공의 소모가 굉장히 빨라 쉽게 지친다는겁니다. 한 번 축지법을 사용하면 굉장히 지쳐서 하루는 푹 숙면을 취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주화입마에 빠집니다.」 고장로의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제국어에 아네트 일행은 당황했다. "뭐라고 하는거야?" "빨리 번역해봐!" "어... 그러니깐...." 아네트와 레이브가 재촉하자 마히얀은 방금 들었던 내용들을 찬찬히 떠올렸다. "축지법은 간단해보이지만, 3개의 고도의 기술이 합쳐진..." "3개의 기술? 그게 뭔데?" "어... 공간조작으로 땅을 접고, 신체강화로 몸을 가볍게해서, 허공답보로 달린대요." 아네트는 얼굴을 찌뿌렸다. "뭔 소린지 모르겠네. 결국 축지법을 배우는건 어렵다는 뜻이지? 그럼 마히얀. 그거 물어봐줘. 아미파라는 곳에서는 축지법 배운 사람 많아?" 「아미파에는 축지법을 배운 사람이 많습니까?」

#848 무쵁 2021/01/13 22:08:14

살짝 여유가 생겨서 글을 쓰고 있는데 여기서 막히네요. 앵커를 받아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앵커를 받겠습니다. 아미파는 실제 무협소설에서 종종 등장하는 문파입니다. 저도 잘모르니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더 알고 싶으면 검색하세요. 아미파에 축지법 사용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849 고진감래 장로는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850

#851 무쵁 2021/01/14 15:33:51

아무도 못한다/일부만 가능하다/대부분 가능하다/모두가 가능하다 이런 대답을 바랬는데 26명이 가능하다. 라는 대답이 나오는건 예상 못했네요.... 그럼 아미파의 일원이 총 몇명인지 알아야겠습니다. 아미파는 총 몇명으로 이루어진 문파일까요? >>853

#855 스토리 2021/01/16 13:24:44

「아미파에 축지법을 배운사람이 많냐고? 허.... 그것 참 처음 듣는 질문이로군.」 마히얀의 말을 듣고 상점 주인이 비웃었다. 자신이 잘못 말한 건가 고민하던 그 때 고장로가 상점주인을 혼냈다. 「배치맹에 처음 발을 들인 자들이네. 모를 수 있지 않는가?」 「...... 제가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르신.」 「사과는 이 아이들에게 해야지.」 「비웃어서 미안하단다. 애들아.」 고장로는 자신의 턱을 매만졌다.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하나.... 그래. 아미파가 배치맹에서 축지법을 가장 잘쓰는 문파라는 걸 말해야겠군. 아마, 이번주에 새로 들어온 신입 몇명 빼고는 모두들 축지법을 쓸 수 있을거야. 물론 나도 쓸 수 있지.」 「오오....」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위해 바로 번역해주었다. "아미파 사람들이 축지법을 잘하는 사람만 모였대요!" "오, 굉장한데?" "축지법에 대한 단서를 벌써 찾다니! 왠지 느낌이 좋은데?" 아네트는 상점에서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의자에 앉아 레이브와 마히얀을 바라보았다. "그럼 우리 정리를 하자고, 우리가 여기 배치맹에 온 이유는 유겐바움 대륙 동부에 있는 하트아미카공국에 있는 이바테오로 가기 위해서는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의 도움이 필요해서야. 그렇지?" 레이브와 마히얀은 고개를 끄덕였다.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에 대한 정보는 알아냈으니 2번째 넘어가자고." "2번째?" "인간사회에서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해. 지금까지는 어떻게 얻어먹으면서 왔지만, 앞으로는 밥을 돈주고 사먹어야할거야." "오, 아네트 조금은 성장했네." "시끄러. 레이브.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돈을 벌어야해."

#856 무쵁 2021/01/16 13:25:43

아네트 일행이 어떻게해야 돈을 벌까요? 돌림판으로 결정해봅시다. 1.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판다. 2. 라켄디어 돈을 환전한다. 3. 의뢰를 해결해 돈을 번다. 4. 아르바이트를 한다. 5. 아미파에 가입해서 빌붙는다. 6. >>857 7. >>858 8. >>859 9. >>860 10. >>861 원하는 방법을 적어보세요!

#862 무쵁 2021/01/17 12:15:11

어 벌써 선택지 다 채워졌네.... 그럼 돌림판 돌릴게... DICE(1,100) value : 78

#863 무쵁 2021/01/17 12:15:49

어.... 멍 때리다가 실수로 0한번 더 썼네... 다시 돌릴게. DICE(1,10) value : 6

#864 무쵁 2021/01/17 12:18:32

막노동인가....

#865 무쵁 2021/01/18 23:28:08
15일차 오전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

15일차 오전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마히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의 흙 구하기 [>>875]의 도장 건설하기 new! 단기 목표: [하트아미카 공국]에 방문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찾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866 무쵁 2021/01/18 23:29:56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어이 아씨, 아씨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어이 아씨, 아씨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오기? 연령: 54세(18세) 은색 머리(우드엘프), 녹색 눈(우드엘프), 장신, 근육 시니컬해보이지만 잔정(시스콤)이 많다. =언어능력= "라켄디어어"100% 「유포니아어」10% 【글라도스어】0% =사용기술= 하급 정령술-정령과 소통할 수 있다./엘프의 고유 재능 상급 폭렬마법-높은 산을 깊은 바다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사용한다. 영창은 "봉사료오오오물음표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표공백봉사료공백안공백받을래쉼표공백아니면공백봉사료공백대신으로공백가게공백수리료공백낼까물음표공백폭렬마법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보여주지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와카나와느낌표공백아네트느낌표공백지상공백최강의공백니트를공백희망하는공백자느낌표공백그러나공백세상이공백그대로공백놔두지공백않는공백운명을공백가진공백자느낌표공백대충공백폭렬공백주문공백영창"/아네트가 선천적으로 가졌던 마법 재능 상급 근육파괴술-강력한 근육으로 대상을 파괴한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을 하며 익힌 기술, 막노동을 하며 강화되었다. 중급 근육회복술-근육에 근성을 주입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최면술이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막노동을 하며 강화되었다. 하급 저주술-토템을 사용해서 저주를 건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토템제조술-저주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토템을 만든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해주술-저주를 해제한다./권력의 저주를 마주했을 때 본능적으로 익혔다. =소지품= 블루 스피넬 목걸이: 착용자에게 행복을 준다는 목걸이/파브딘이 청혼하면서 카즈마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둔탱이 카즈마는 그걸 아네트한테 줘버렸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5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정말로? 뻥이야. 377,173라켄 [78,702(카즈마)-6,000(네이버)-500(숀)-800(도리토스)-239(고구마여관 주차비)-1466(고구마여관 숙박비)-460(2일차 저녁식사비)-906(3일차 아침식사비)-64(기타 물품 구입)-24(작은 언월도 구입)-200(로잘린 성당 성금)+309,090(현상금 분배)] 0냥

#867 무쵁 2021/01/18 23:30:12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어이 레씨, 레씨 숙원: 아뉴스 남작을 왕으로 만든다. 연령: 72세(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어이 레씨, 레씨 숙원: 아뉴스 남작을 왕으로 만든다. 연령: 72세(24세) 백색 머리(알비노), 적색 눈(알비노), 카우보이 복장 어쩌다보니 아네트와 함께 모험을 하고 있다. =언어능력= "라켄디어어"99% 「유포니아어」50% 【글라도스어】100% =사용기술= 중급 사격술-총을 쏜다./총기를 다루면서 익힌 기술 중급 속사-멍뭉이를 6번 연속 발사한다./멍뭉이로 연습하던 중 어쩌다보니 익힌 기술 하급 총격술-총으로 때린다./기습 당했을 때 마구잡이로 휘두르다 익힌 기술 하급 근력-강한 힘으로 사물을 들어올린다/막노동을 하며 습득 =소지품= 야옹이: .357구경 레버액션 라이플, 주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멍뭉이: .357구경 매그넘 리볼버, 보조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탄환: .357구경 탄환/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잔뜩 챙겨서 가져왔다. 신분증: 모험가의 신원을 증명하는 신분증. 레이브 포탈이라고 적혀있다./슈브구스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면서 받았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나의 순결한 마음을 이렇게 짓밟다니! 0라켄 [309,090(현상금 분배)-309,090(아뉴스 남작 투자)] 0냥

#868 무쵁 2021/01/18 23:30:27

헤스티아테나스의 인간 연주자, 마히얀 호칭: 마히얀, 히얀, 군악관, 클라리넷 연주자. 어이 마씨, 마씨 목표: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에 가고 싶다. 연령: 23세(23세) 턱 밑에 커다란 점(이바테오 마씨), 근육질의 거구, 수북한 털 라켄디어의 군악대 소속의 군악관. 클라리넷 전공 =언어능력= "라켄디어어"100% 「유포니아어」80% 【글라도스어】0% =사용기술= 마음의 양식-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킨다./마히얀의 부모님이 마히얀에게 들려주던 자장가 진통의 노래-듣는 이는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응원의 노래-듣는 이는 반응속도가 빨라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절망의 노래-듣는 이는 기분 나빠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기만의 노래-듣는 이는 감각이 둔해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하급 근력-강한 힘으로 사물을 들어올린다. =소지품= 클라리넷-보급품이 아닌, 마히얀 개인 악기다./마히얀의 어머니의 유품 0라켄 0냥

#869 스토리 2021/01/18 23:30:40

닭이 우는 소리에 아네트는 눈을 떴다. 아네트는 크게 하품을 하며 비몽사몽한 상태로 외양간 밖으로 나와 베티 호수로 걸어갔다. 발목에 차가운 호숫말이 닿자 아네트의 정신이 번쩍 뜨였다. 아네트는 두 손으로 호숫물을 떠서 세수를 했다. "파하!" 아네트는 상쾌한 듯 두 팔을 높이 들어올려 기지개를 했다. 그리고 근처를 돌아다니던 물의 정령을 2마리를 붙잡아 외양간으로 되돌아왔다. 외양간에는 레이브와 마히얀이 아직도 잠을 자고 있었다. "뿌려." 물의 정령은 아네트의 말의 의도를 파악하고 각자 레이브와 마히얀에게 물을 뿜었다. 차가운 물에 갑자기 몸이 뿌려지자, 레이브와 마히얀은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악!" "어푸어푸!" 레이브와 마히얀의 꼴 사나운 모습을 보며 아네트는 짧게 웃고, 물의 정령들을 놓아주었다. "꼭 이런 식으로 깨웠어야겠어?" "약속했잖아?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나머지 둘을 원하는 방법으로 깨운다고?" 레이브는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가 한숨을 쉬고, 노동할 준비를 했다. "아네트! 건초가 다 젖었잖아요!" "나뚜믄 마른다."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까탈스럽긴." 아네트는 외양간 밖으로 나가 불의 정령과 바람 정령 각자 한 마리씩 붙잡아와서, 적당히 따듯한 바람이 나오게 해 건초를 말렸다. 건초가 바짝 마르는 것을 확인한 마히얀은 노동할 준비를 했다.

#870 스토리 2021/01/18 23:30:51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 셋은 외양간 근처에 있는 건설 현장으로 향했다. 이 곳은 >>875가 새로 짓는 도장의 공사장이었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있었는데, 아네트가 막노동을 하자고 결정했다. 그로인해 아네트 일행은 지난 일주일동안 낮에는 이곳 공사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근처 외양간에서 잠을 자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것 같지 않아?" 레이브가 기둥으로 쓸 거대한 나무를 들면서 그렇게 말했다. "뭐가?" 아네트가 레이브의 뒤에서 나무를 함께 들며 되물었다. "우리들은 분명, 다른 뭔가 중요한 일을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중요한 일... 음..." "뭐였지... 음..." 아네트와 레이브가 생각에 잠기자, 작업반장이 둘을 보며 소리쳤다. 「거기 아씨! 레씨! 떠들지 말고 일이나 해!」 「죄송함다!」 「먄!」 아네트와 레이브는 지난 일주일동안 공사판에서 배운 제국어로 반장의 말에 대답했다. 둘은 빠르게 나무를 옮겼다.

#871 스토리 2021/01/18 23:31:05

「참 먹을 시간이야! 모두 모여!」 작업반장의 말에 모두들 하던 일을 멈추고 음식을 배급받으러 갔다. 찐만두와 우유를 받은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공사판 구석에 모였다. "크으, 김밥과 오뎅국물, 이걸 먹기 위해 그렇게 땀을 흘렸지." "냠냠. 그랬던가?" "그랬던가라니, 마히얀. 너는 김밥 별로야? 그럼 나 줘. " "아니, 아네트씨. 제 말은 그게 아니라요. 분명 우리가 여기서 일하는 이유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무슨 이유?" "어... 뭐더라...?" 마히얀이 고민하는 사이 아네트는 마히얀의 김밥 하나를 뺏어먹었다. "앗! 무슨 짓이에요!" "마시쩡마시쩡" 레이브는 아네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그러지마리. 아네트." "악! 내 머리!" "...... 그런데 아네트, 넌 머리 손질을 하지 않는거냐?" "응? 매일 아침에 머리 감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 레이브는 오뎅 국물 한 모금을 마신 후 이야기를 계속했다. "나와 마히얀은 다른 사람들에게 면도칼을 빌려서 매일 면도를 하는 김에 머리카락도 조금씩 자른다. 길면 신경쓰이니깐." "다른 사람에게 면도칼을 빌려? 나한테 있는데?" 아네트는 여행용품 세트에서 면도칼을 꺼냈다. "아니, 그거 왜 우리에게는 안빌려줬어?!" "빌려달라고 안했잖아?" "......" 레이브는 오뎅 국물 두 모금을 마셨다.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다. 아네트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의 머리카락은 목 정도 까지 자라있는 상태였어. 그런데 봐, 지금은..." 아네트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바라보았다. 아네트의 은빛 머리카락은 어깨 보다 약간 아래까지 자라있었다. "자란건가?" "자랐어." "자랐어." 아네트의 말에 레이브와 마히얀이 동시에 대답했다. "음, 근데 원래 내 머리보다 짧았던 것 같은데? 내 머리카락 원래 발 뒷꿈치까지 오지 않았어?" 아네트는 지난 50년 간 자신이 해왔던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그러다가 문뜩 아네트는 과거의 일을 떠올렸다. "아니지. 내가 스스로 짤랐지. 어라? 근데 내가 왜 머리카락을..." 그 때 작업반장이 소리쳤다. 「어이! 폰씨! 그만하고 내려와서 참 먹어!」 작업반장의 우렁찬 목소리에 모두들 작업반장을 바라보았다가, 작업반장이 보고 있는 지붕 위를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탁한 노란 머리의 한 사람이 지붕위에서 여전히 작업을 하고 있었다. "폰씨? 유포니아 제국에 폰이라는 성이 있던가?" 마히얀이 혼자 생각에 잠긴 사이, 김밥과 오뎅국물을 다 먹은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다리를 타고 지붕 위로 올라갔다. "폰씨. 내려와서 밥 먹어요. 아, 이걸로는 못 알아듣지." 아네트는 공사판에서 배운 짧은 제국어로 폰씨에게 말했다. 「밥! 먹어! 밥!」

#872 무쵁 2021/01/18 23:31:17

스레주 앞으로도 바빠질 것 같아서 자주 못 올 것 같습니다. 흑흑... 이 이야기는 언제 끝나는 걸까? 일단 3판 가는건 확정인 것 같은데...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일하고 있는 공사장은 >>875라는 문파의 새 도장을 짓기 위한 공사장입니다. 그 문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875 지붕 위에서 따로 일하고 있던 폰씨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876 그외에... 따로 앵커 받을게 없나....?

#875 무쵁 2021/01/21 20:29:44

진짜 아무도 관심없구나...... 그런 의미로 진아관으로 하자.

#877 무쵁 2021/01/21 23:20:17

오.... 자기 전에 별 생각 없이 확인 했는데 앵커가 채워졌네.... 하지만 다음 이야기는 바로 쓰기엔 무리 일 것 같아..... 이번 주말엔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쓸 시간이 없을 것 같거든.... 그러니깐 다음주... 빨라도 화요일? 쯤에 다음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늦어도 2월은 되지 않을거야. 그러니깐 결론은.... 다음 이야기는 1월 안으로 쓰겠습니다!

#878 스토리 2021/01/26 18:08:09

아네트를 보고 있는 폰씨의 눈동자가 커졌다. "방금 뭐라고...." "못 알아들었어요? 밥 먹으라.. .어라 라켄디어어?" "라켄디어... 라켄디어!!!" 폰씨는 눈물을 흘리며, 아네트에게 다가오다가 발이 미끄러졌다. 레이브가 빠르게 달려가 떨어지는 폰씨를 붙잡아서 다행이었다.

#879 스토리 2021/01/26 18:08:57

잠시 후 폰씨는 정신을 차리고 아네트 일행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 "다들 저를 폰씨라고 부르지만, 제 이름은 폰씨가 아니에요. 제 이름은 파온노만 레몬... 라켄디어에서 왔어요." 아네트는 김밥이 목에 걸린 듯 헛구역질을 했다. "켁, 켁" "우윽. 더러워." 마히얀이 아네트를 보며 얼굴을 찌뿌렸다. 레이브만 홀로 침착하게 파온노만의 말에 대답을 했다. "레몬이면 에르칸트의 포션을 말하는거야?" "네! 아, 에르칸트, 포션... 정말 그리운 말이네요." 아네트는 목에 걸린 김밥을 뱉어낸 후 지나가던 물의 정령을 붙잡았다. "잠시 차가울거야." 그리고 그 물의 정령을 파온노만의 머리에 때려박자, 물이 정령이 물을 뿜었다. 정령을 보지 못하는 다른 이들의 눈에는 아네트가 파온노만의 뒤통수를 후려쳤는데, 거기서 물이 뿜어져나온 것 처럼 보였다. "우왁, 갑자기 무슨...." "세상에... 진짜로....?" 파온노만의 머리에 있던 때와 먼지들이 아네트에 의해 약간 씻겨가자, 그의 금발이 아주 잘보였다. 금발은 이 곳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보기 드문 머리 색이었다. 그리고 그 금발 사이로 파브딘과 파비안과 같은 푸른 눈동자를 볼 수 있었다. "설마..." 아네트는 1판 162레스에서 파파 레몬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나한테는 4명의 아들이 있었어. 첫째는 약제사 일을 하기 싫다고 가출했고, 둘째는 첫째놈을 데려온다고 가출했어. 그리고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지.' 아네트는 침착하게 물었다. "혹시 부모님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부모님... 파... 이런... 집을 떠난지 오래됐나봐... 부모님 성함이 떠오르지 않네...." "아..." 아네트는 이곳에서 파브딘과 파비안의 형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가족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면, 그저 그의 형을 닮은 "아, 나에게 동생이 한 명있어. 기억나. 파브딘. 내가 다시 되돌아올 때 집으로 되돌아올 때 >>881를 가지고 온다고 약속을 했었지..." "파브딘..." 아네트는 확신했다. 이 사람은 우연히 이름과 외모가 닮은 사람이 아니다. 파온노만 레몬은 파브딘과 파비안의 형이다. "파브딘? 파브딘이면..." "잠깐." 아네트는 레이브가 파브딘의 이름을 말하려는 것을 가로막았다. "공사일이 즐거워서 까먹었는데, 우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잠시 여기서 일을 하고 있던거였어. 오늘이 7일째 마지막날이지?" 레이브와 마히얀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들은 오늘 저녁 돈을 받고 나면 이 공사장을 떠날거야. 파온노만. 당신은 어떻지?" 아네트 일행과 파온노만이 이곳에서 일을 한지 7일이 되었다. 하지만 아네트 일행과 파온노만이 대화를 한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그 이유는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의 자유인들과 함께 일했지만, 파온노만은 진아관의 노비들과 함께 일했기 때문이었다. "파온노만. 당신 진아관 소속의 노비지?" 파온노만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네트는 지난 일주일동안 이곳에서 일하면서 유포니아 제국의 언어와 사회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거나, 빚을 갚지 못한 사람들은 계급이 자유인에서 노비가 된다. 유포니아 제국에서 노비계급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소유주의 재산으로 취급된다. 노비가 다시 자유인이 되기 위한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소유주가 직접 해방을 하거나, 자신의 가격에 해당하는 돈을 소유주에게 지불, 즉 자기 자신을 구매해서 스스로를 해방 시켜야 한다. "파온노만. 너 얼마야." 파온노만은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의 가격을 말했다.

#880 무쵁 2021/01/26 18:10:32

폰씨? 그건 제국인들이 멋대로 잘못 알아듣고 잘못 부른 이름이지. 풀네임은 파온노만 레몬. 스레디굼의 우드엘프에게 충성을 맹세한 에르칸트의 레몬가문의 차남이 맞습니다. 형을 찾기 위해 집을 나온 녀석이 어째서 여기 있는 걸까요? 앵커타임! 파온노만이 형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기로 했던 그 날, 동생인 파비안에게 꼭 선물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선물은 무엇일까요? >>881 아네트 일행은 7일 동안 공사장에서 일하는 대가로 >>883냥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 보수는 식비나 장비 대여료 등이 제외되어있는데요. 아무튼 그래서 아네트 일행이 받을 돈은 세후 얼마일까요? >>883 (단, 1냥은 한화로 천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노비는 국가 소속의 노비가 되는데, 파온노만은 진아관이라는 문파 소속의 노비네요. 진아관에 빚을 진게 분명합니다. 파온노만은 진아관에 얼마나 빚을 졌을까요? 얼마를 지불해야 파온노만은 자유인이 될 수 있을까요? >>885 (단, 1냥은 한화로 천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888 스토리 2021/01/27 18:37:38

「폰씨 지금 거기서 뭐하는 거야.」 그 때 >>890색 옷에 검은 허리 띠를 찬 무인이 나타나 파온노만을 불렀다. 진아관의 상징인 >>890색 옷을 입은 입은걸로 보아 진아관 소속의 무인으로 보였다. 그 무인은 아네트일행을 슬쩍 쳐다보았다. 「어디 갔나 했더니, 왜 이쪽에 있는거야.」 그 무인은 파온노만의 어깨를 붙잡았다. 「잠깐」 아네트가 파온노만을 데려가려는 무인을 불러세웠다. 「파온노만의 주인은 누구지?」 「폰노만? 폰씨를 말하는거야? 흠...」 무인은 파온노만과 아네트일행을 서로 교차하며 바라보다가 손으로 자신의 코를 틀어막았다. 「뭐... 우리 진아관의 노비들은 당연히 관주님 명의의 자산으로 등록되어있지.」 「관주...」 「관주님을 만나고 싶거든, 내일 다시 찾아와라. 오늘은 도장 완공 기념으로, 관주님과 장로님 그리고 다른 간부님들이 모두 모여서 만찬을 벌일 예정이거든. 임금을 받고나면 저잣거리 어디 주막에 가있거라.」 그 무인은 그렇게 말하고는 파온노만을 데리고 사라졌다. 아네트 일행은 잠시 후 7일간 일한 노동의 대가를 받은 후 베티 호수 근처의 외양간으로 되돌아왔다. 태양이 베티 호수에 절반 가량 잠겨있었다. "레이브, 마히얀.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 "응. 어쩐지 알 것 같은 기분이야." "우리 전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889 무쵁 2021/01/27 18:40:17

뭔데, 너네 무슨 생각하는건데? 왜 너네끼리만 아는건데, 나한테도 알려줘. 앵커타임! 진아관의 상징이 되는 색상은 무슨 색일까요? >>890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막노동 더하자! 2. 아미파의 무인을 고용해서 베로니카 산맥을 너머 하트아미카 공국에 밀입국해 이바테오로 가자! 3. 진아관의 관주에게서 파온노만을 구매하자! 4. 진아관을 습격해서 파온노만의 노예문서를 훔쳐오자! 5. 진아관을 습격해서 파온노만을 유괴하자! 6. 진아관을 습격해서 노예문서를 불태우자! 7. >>891 8. >>892 9. >>893 10. >>894

#891 무쵁 2021/01/28 20:09:04

24시간이 지났으니 뭔갈 써야하는데 쓸게 생각안나네. 다갓님에게 물어봐야지. dice(1,10) value : 2

#895 무쵁 2021/01/29 23:29:56

그런데 과연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같은 생각을 했을까요? 서로 다른 생각을 했는데, 같은 생각을 했다고 착각할 수 있잖아!! 그런 의미로 돌림판을 돌리는건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896이 아네트의 돌림판을 돌려줘. '얓ㄷ(1,10)'하면 돼. >>897이 레이브의 돌림판을 돌려줘. '얓ㄷ(1,10)'하면 돼. >>898이 마히얀의 돌림판을 돌려줘. '얓ㄷ(1,10)'하면 돼.

#900 무쵁 2021/01/30 14:03:59

그러니깐 아네트는 파온노만을 합법적으로 구매. 레이브는 불태우자. 마히얀은 납치하자. 라고 생각한거구나. 그렇구나아아ㅏ......

#902 스토리 2021/01/30 22:35:37

파온노만을 합법적으로 구매할 생각을 했던 아네트가 말했다. "좋아! 그럼 우선은 자금이 필요하겠지!" 파온노만을 합법적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5만냥을 지불해야한다. 그러나 현재 아네트 일행이 가진 돈은 총 6천냥이다. 4만 4천냥이나 부족하다. "음.... 지금 우리가 가진 돈으로도 충분할 것 같긴 한데... 뭐,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돈이 더 필요하겠지." 진아관의 본부에 불을 지를 생각이었던 레이브는 아네트의 말에 그렇게 대답했다. "네. 준비가 과해 나쁠 필요는 없죠." 진아관에 침입해서 파온노만을 납치할 계획이었던 마히얀이 아네트와 레이브의 말에 동의했다. "충분...? 준비...?" 예상못한 단어가 나와 아네트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말을 이어갔다.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 역시 오늘 밤이겠지?" 아네트는 파온노만을 데려갔던 진아관의 무인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진아관의 관주는 장로와 간부와 함께 아네트 일행이 일주일 동안 땀흘려 지은 그 도장에서 만찬을 벌인다고 했다. 만찬의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아네트 일행이 깽판을 부리면, 「그래! 너희가 원하는 그 노비를 데리고 이곳에서 당장 꺼져라!」라고 하면서 파온노만을 헐값에 팔거나 바로 풀어줄지도 모른다. "음.... 오늘 만났던 그 무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확실히 오늘은 적기지." 레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진아관의 관주와 장로, 간부들이 전부 도장에 모여있다면, 본부에는 비교적 사람이 없을테니, 들키지않고 방화하기에는 딱 좋은 시간이었다. "아, 맞아. 도장에 모여서 식사를 한다고 말했지." 마히얀도 낮에 있던 그 무인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상위 계급의 사람들은 하위 계급 사람들을 보는 것 조차 싫어한다. 관주, 장로, 간부들이 한 곳에 모여있다면, 노비들은 먼 곳에 있을 테니 납치를 하는 것은 간단할 것이다. "그러면 시간도 정했으니..." 아네트는 호수 속으로 잠기는 태양을 바라보았다. "만찬은 아마 한 시간쯤 후에 시작될거야. 짧은 시간안에 벌 방법을 찾아야겠네." "단시간에 돈을 벌 방법이라면..." "그 방법 뿐이군."

#903 무쵁 2021/01/30 22:36:28

?? 왜 착각물이 되었지??? 아무튼 앞으로 만찬은 앞으로 1시간 후입니다. 1시간 안에 배치맹에서 돈을 벌 방법은 그것 뿐이죠. 네. 돌림판입니다. 1.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판다. 2. 아미파에서 빌린다. 3. 진아관에서 빌린다. 4. 길거리 공연을 한다. 5. 길목을 돌아다니면서 떨어진 동전을 줍는다. 6. 범죄를 저지른다. 7. >>904 8. >>905 9. >>906 10. >>907 그리고 벌써 2판이 끝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모험의 끝은 보이지가 않네요....

#909 무쵁 2021/02/01 17:36:03

어, 뭐야. 앵커 벌써 다 찼네. 그러면 스레더들이 돌림판을 돌려줘. 과연 아네트 일행은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1시간 안에 돈을 벌지 스레더들이 돌림판을 돌려서 정해줘. >>911이 아네트의 돌림판을, >>912가 레이브의 돌림판을, >>913이 마히얀의 돌림판을 돌려줘.

#910 무쵁 2021/02/01 17:36:11

>>908 그치만 2000은 3으로 딱 나눠지는 숫자가 아닌걸! 일주일 일하고 2백만원은 좀 이상하지만, 귀하신 분 오시니깐, 천한 너희들은 이거 받고 저리 꺼져 있어. 라는 설정이면 괜찮지 않을까? 괜찮네. 그런걸로 가자

#915 무쵁 2021/02/01 20:43:17

그러니깐, 아네트는 1시간 동안 범죄를 저질러서 5천만원을 벌 생각을 했고, 레이브는 1시간 동안 공연을 해서 방화에 필요한 도구를 구매할 돈을 벌 생각을 했고, 마히얀은 1시간 동안 공연을 해서 유괴에 필요한 도구를 구매할 돈을 벌 생각을 했구나.... .....? 나 이거 계속 써도 괜찮은거야....?

#917 스토리 2021/02/02 20:40:52

"아무래도 다함께 다니는 것 보다는 따로 돌아다니면서 돈 버는게 낫겠지?" >>920으로 돈을 벌 생각이었던 아네트는 레이브와 마히얀에게 그렇게 말했다. 혼자다녀야 도주하기 쉽기 때문이다. "확실히 다함께 하는 것 보다는 혼자 하는게 낫겠지." "맞아. 개성이라던가, 그런게 있으니깐." 길거리 공연을 통해 돈을 벌 생각이었던 레이브와 마히얀은 그렇게 말했다. 레이브는 자신의 사격실력을 이용해 길거리 공연을 할 생각이었다.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는 배치맹의 무인들에게는 인기가 없겠지만, 무인들에게 물건을 파는 상인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것이다. 마히얀은 자신의 연주실력을 이용해 길거리 공연을 할 생각이었다. 다른 도시에 자주 왕래하는 상인들에게는 인기가 없겠지만, 배치맹에서만 살아가는 무인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것이다. 레이브와 마히얀은 눈을 마주쳤다. 서로의 능력이 서로 다르니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공연을 하는 것이 이득이다. 짧은 순간 그들은 눈빛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 1시간 동안 돈 벌고, 준비해서 그곳으로 모이자!" "그래!" "파온노만 레몬씨를 위해!"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서로 손을 맞잡고, 각오를 다졌다. 물론 모이자는 그 장소조차 전부 다른 장소를 생각하고 있었다.

#918 스토리 2021/02/02 20:41:02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돈을 벌기 위해 베티 호수 근처를 떠난 몇 분 후... 베티 호수에 하나의 그림자가 생겼다. 그 그림자는 점차 일렁이더니, 잠수하고 있던 사람이 호수 밖으로 나왔다. 하얀 옷에 검은 허리 띠를 맨 그는 육지를 걸으면서 심호흡을 몇 번 했다. 「바보 같은 녀석들... 진아관이 배치맹 제일의 첩보실력을 가진 문파라는 걸 몰랐던거냐.」 그리고 그는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옆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탔다. 「우선, 관주님에게 보고를 해야겠지.」

#919 무쵁 2021/02/02 20:41:17

진아관은 모든 곳에 있습니다. 지금 당신 뒤에도 있어요. 없다고요? 관심이 없군요? 관심을 가지고 다시 보세요. ...... 앵커나 정하죠. 아네트는 범죄 행위로 돈을 벌려고 했습니다. 사실 >>903에서 소매치기를 한다/빈집털이를 한다/강도질을 한다/사기를 친다 이렇게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참여공간이 적어지기에 범죄를 저지른다. 로 퉁쳤는데... 이게 나오네요.... 그럼 아네트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920가 골라주시고, 아네트가 1시간동안 >>920하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922이 정해주시고, 레이브가 1시간동안 사격 실력을 뽐내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924가 정해주시고, 마히얀이 1시간동안 연주를 하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926이 정해주시고, 진아관의 무인이 관주에게 어떻게 보고를 했는지 >>928이 정해주시고, 그 보고를 받고, 진아관의 관주에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930이 정해주세요.

#922 이름없음 2021/02/04 12:34:16

체포 당함

#924 이름없음 2021/02/05 21:51:08

음. 이거 모두가 다함께 만드는 이야기? 아니면 나 혼자 만드는 이야기? 작성 시간이 8초로 끝났으니 80냥으로 하자.

#931 무쵁 2021/02/09 21:23:04
15일차 저녁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

15일차 저녁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마히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의 흙 구하기 단기 목표: [하트아미카 공국]에 방문하기 [파온노만 레몬] 구매하기? new! [진아관]의 본부 불지르기? new! [파온노만 레몬] 납치하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찾기 [진아관]의 도장 건설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932 진아관 시점 2021/02/09 21:25:26

진아관 본부, 진아관 관주의 방. 관주는 오늘 새로 지은 도장에서 열릴 만찬에 참가하기 위해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들어오거라.」 배치맹의 상징인 검은 허리띠를 맨 것으로 준비를 끝낸 관주는 창문을 보며 말했다. 그러자 창문에서 진아관 소속의 무인이 들어왔다. 「진아관의 관주님을 뵙습니다.」 「무슨 일로 왔지?」 「보고 드릴 일이 있어 왔습니다.」 「말하거라.」 무인은 숨호흡을 몇 번하고 대답했다. 「오늘 도장 건설에 참가한 색목인 노동자들이 모여서 대화하는 것을 엿들었습니다.」 「뭐라하였느냐.」 「자기들의 언어로 말해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 「일단, 그 대화의 발음들은 전부 기록해놓았습니다.」 「그럼 내게 온 이유는 무엇이냐」 「그들이 마지막에 폰노만래몬의 이름을 말했습니다.」 「폰노만래몬?」 관주의 동공이 커졌다. 「그 노란 머리의 색목인 채무자 말인가?」 「네.」 「그들과 동향사람인가... 음....」 관주는 잠시 고민했다가 입을 열었다. 「이거 완전 ㄷ...가 아니라, 적당히 성실한 좋은 사람들이다!」 「적당히 성실한 좋은 사람이요?」 「더 보고할 내용은 없나?」 「그렇습니다.」 관주는 자신의 방문을 열었다. 「그럼 난 이만 만찬에 참가하러 가보겠네. 그들의 대화는 번역해서 나중에 보고하게나.」 「네. 알겠습니다. 관주님」

#933 아네트 시점 2021/02/09 21:37:01

아네트는 장터로 향했다. 해가 반쯤 저문 시간이었지만, 상인들과 무인들이 여전히 북적거리고 있었다. 아네트는 자신의 손바닥을 바라보았다. "할 수 있어. 나비처럼 빠르게 들어가서 벌처럼 빠르게 낚으면 되는거야." 아네트는 >>935색 허리띠를 매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아네트가 지난 일주일동안 진아관의 도장을 지으면서 알게된 건 배치맹 소속의 무인들은 전부 검은색 허리띠를 차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935색 허리띠다. 그는 분명 무인과는 무관계한 일반인인 것이 분명하다. 아마, 일주일 전의 아네트처럼 배치맹에 놀러온 관광객이 분명하다. 아네트는 차분한 걸음으로 그 사람의 곁으로 다가가서, 품에 있는 지갑을 꺼내다가 들켜버렸다. "아차." 「대범하군.」 그는 아네트의 손목을 붙잡으며 말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제국 관료의 지갑을 훔치려하다니」 그 때 어느 무리가 아네트와 그 관료 곁으로 그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 무리들은 평상복을 입고있었지만, 근육에 가득한 그들의 신체는 그들이 결코 평범한 일반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무슨 일입니까? 우의정님!」 「괜찮으십니까? 우의정님!」 우의정. 딱 들어도 고위 관료의 계급 명칭이었다. 「아직은 문제없네. 딱 봐도 내가 황실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터인데 소매치기를 하려 했다.... 입단시험이라도 보는 중이었나?」 우의정은 그리 말하며, 자신의 허리띠를 가리켰다. 허리띠 중앙에는 복잡한 문양이 새겨져있었다. 그 순간 아네트는 2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우의정의 허리띠에 있는 그 문양이 유포니아 제국의 황제와 관련된 문양이라는 것과 >>935색 허리띠는 황제와 관련된 사람들만 착용할 수 있는 허리띠라는 것이다. 「아니, 배치맹의 문파 중에서 소매치기 따위로 입단시험을 볼 문파는 없겠지. 그러면 배론환인가? 흠, 일단, 이 자를 포박해서 >>936으로 데려가게.」 「네! 알겠습니다!」 우의정은 아네트를 자신의 경호원에게 집어던졌고, 경호원은 어디선가 밧줄을 꺼내 아네트를 꽁꽁 묶었다. "어라...?"

#934 무쵁 2021/02/09 21:38:42

하필이면 유포니아 제국 권력 순위 공동 3위의 우의정의 지갑을 소매치기 하려하다니.... 불쌍한 아네트.... 참고로 유포니아 제국의 권력 순위는 1위 유포니아 황제 2위 영의정 공동3위 좌의정, 우의정 입니다! 앵커타임! 유포니아 황제의 상징색은 무슨 색일까요? >>935 유포니아 제국의 수도 이름은 무엇일까요? >>936

#937 레이브 시점 2021/02/10 11:25:37

탕! 야옹이의 총구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리고 레이브에게서 수십 미터 앞에 있는 바위에 금이 쩌쩍 생기더니, 몇 초 후 바위는 산산히 부숴졌다. 「오오오오오~」 주변 구경꾼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번에는 내 멍뭉이를 보여주지. 멍뭉이는 .357구경 매그넘 리볼버야. 탄환이 최대 6개 들어가지.」 레이브는 멍뭉이에 탄환을 장전한 후 바위 근처에 있는 나무를 조준하며 한 발 씩 쐈다. 탕! 탕! 탕! 탕! 탕! 탕! 「여기 실린더가 돌아가는 거 봤지? 이런 원리로 6개의 탄환을 쏘는거야.」 레이브는 멍뭉이를 다시 장전했다. 「근데 여기 이부분을 말이야. 이렇게 하면 말이야」 타타타타타탕! 「오....? 우와아아아아!!!!!」 레이브가 아주 짧은 순간에 6개의 탄환을 전부 쏴버리자 구경꾼들은 굉장히 흥분했다. 「굉장해! 이건 정말 굉장한 무기야!」 「베아트리체의 글라도스 왕국라고? 언젠가 돈을 벌면 꼭 가봐야겠군」 「이봐 친구 자네에게는 이미 그 큰 녀석이 있는데, 나에게 그 작은 녀석을 팔면 안되나?」 레이브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큰 녀석, 작은 녀석이 아니야. 야옹이와 멍뭉이라고. 그리고 이 녀석들은 내 손발과 다름 없는 녀석들이 팔지 못하겠군」 「그것 참 아쉽군.」 「정말 탐나는 무기였는데...」 「뭐야? 팔기위해 시제품을 보여준게 아니었어?」 주변 구경꾼들이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레이브는 두손을 높이 들었다. 「저기요. 재밌는 구경거리를 봤으면, 관람비를 내셔야죠?」 「뭐야. 이거 돈 받는거였어?」 「돈 안주면 저 무기로 우리 공격하는거 아니야?」 구경꾼들은 서로 수근거리다가 레이브에게 엽전 한 푼씩 주고 떠나버렸다. "80냥인가... 진아관에서 받은 돈을 합치면 2080냥... 예상 보다는 적지만 충분하겠지." 레이브는 장터로 향했다.

#938 레이브 시점 2021/02/10 11:28:08

「!!!!!!!!!」 「!!!!!!!!!」 장터에 도착하자 어디가에서 고성이 들려왔다. 마치 누군가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것 같았다. 레이브는 상점 주인에게 물었다. 「저쪽에 무슨 일 있소?」 「듣기로는 누가 우의정님의 지갑을 훔치려다가 붙잡혔다는데...」 「우의정님? 우의정님이 배치맹에 무슨 일로...」 「무슨 일이긴? 황실에서 일할 무인을 찾으러 온거지. 자주 있는 일이지 않는가? 근데 자네는 내 가게엔 무슨 일로 왔지?」 「아, 그렇지. >>940와 >>944를 주시오.」 레이브는 방화에 필요한 도구인 >>940과 >>944을 구매했다.

#939 무쵁 2021/02/10 11:30:05

레이브의 소지금 2080냥. 한화로는 208만원. 레이브의 목적은 진아관 본부를 불태우는 것입니다. 방화에 필요한 도구를 구매하러 장터에 왔는데 누가 우의정의 지갑을 훔치려 했는지 장터가 소란스럽네요 참나, 누가 감히 유포니아 제국 권력 순위 공동 3위의 지갑을 훔치려해. 어이가 없네. 앵커타임! 레이브는 208만원으로 무엇을 구매할까요! >>940가 물건 이름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942는 그 물건의 가격을 정해주세요! >>944가 물건 이름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944는 그 물건의 가격을 정해주세요!

#945 마히얀 시점 2021/02/13 16:16:59

♬♪♪♪~ ♬♬♪~ ♬♪♬~ ♪♬♬♪~ 마히얀은 클라리넷 연주를 종료함과 동시에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브라보! 브라보!」 「크윽, 저 노래를 들으니 어머니 생각이...」 「내가 왜 무림에 왔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 크윽...」 누군가가 100냥을 마히얀에게 주었다. 「붉은 라그나. 부탁하네.」 「네. 신청곡, 붉은 라그나 받았습니다.」 마히얀은 물을 몇 잔 마시고, 붉은 라그나를 연주 했다. ♬♪♬~ ♪♬♬♪~ ♬♪♪♪~ ♬♬♪~ 붉은 라그나 연주 종료와 동시에 또 다시 박수가 쏟아졌다. 그러나 방금 전 보다는 적은 박수였다. 모두들 저녁을 먹으러 돌아갔기 때문이다. "아차!" 마히얀은 클라리넷을 케이스에 넣고, 돈을 챙겼다. 「죄송합니다. 제가 갈 곳이 있어서요. 연주회는 여기서 종료하겠습니다.」 「오, 벌써 해가 졌네.」 「우리도 밥 먹으러 가자.」 「그래.」 구경꾼들이 떠나고, 그곳에는 아직 정리를 끝내지 못한 마히얀과 한 늙은이만 남았다. 「이보게. 자네 혹시 전속 연주가가 될 생각 없나?」 「전속 연주가요?」 「나는 >>948의 >>949인 >>950이라네. 우리 문파에 가입해서 우리 문파를 위해서만 연주를 해준다면 매일 일천냥을 주도록 하겠네」 매일 1000냥.... 마히얀은 지난 일주일동안 공사일을 하면 2000냥을 벌었다. 그런데 매일 1000냥을 준다... 「그 제안은 감사하지만 거절하겠습니다.」 「...... 이유가 뭔가?」 「저는 대중음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제 연주를 듣고 싶다면 제가 연주하는 공연장에서 직접 찾아오셔야합니다.」 지금의 마히얀은 라켄디어 왕국의 소속의 군악관이지만, 마히얀에게는 꿈이 있다. 언젠가는 자신의 공연장에서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는 그런 유명한 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늙은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이유면 납득할 수 밖에 없군.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 >>948로 오게나.」 늙은이가 자리를 떠나고 마히얀은 돈을 정리했다. 신청곡을 연주해 번 돈은 전부 500냥. 진아관에서 받은 돈을 합치면 2500냥. "예상한 것보다 적은데... 내가 제일 조금 밖에 못 벌었으면 어쩌지..." 마히얀은 쓸데없는 고민을 하며 장터로 향했다.

#946 마히얀 시점 2021/02/13 16:18:24

장터에 해가 졌지만 장터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마히얀은 놀랐다. "우와,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네." 마히얀은 인파를 헤치고 상점에 들어갔다. 「이 시간대에 사람이 많다니. 별일이네요.」 「방금 전에 어떤 범죄자가 장터에 나타났다가 황실에 사람에 의해 끌려갔거든.」 「에? 황실이 무림의 일에 개입해요?」 「자주 있는 일이잖아? 그래서 무슨 일로 온거야?」 「아! >>951과 >>953와, 그리고 >>955 주세요!」 「>>951과 >>953과 >>955라.... 뭐야 그 물건들은... 사람이라도 납치할거야?」 마히얀은 아무 말 없이 웃었다.

#947 무쵁 2021/02/13 16:20:22

연휴라 놀다가 늦었습니다. 여러분도 늦게 오시는데, 저도 늦게 올 수 있잖아요? 앵커타임! 마히얀을 스카우트하려고 한 늙은이의 소속 문파는 어디일까요? >>948 그 늙은이는 >>948의 계급은 어느정도일까요? >>949 그 늙은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950 마히얀의 소지금은 2500냥. 한화로 250만원입니다. 마히얀의 목적은 파온노만 레몬의 납치입니다. 그것에 필요한 물건 >>951은 무엇이고 그것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952 그것에 필요한 물건 >>953은 무엇이고 그것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954 그것에 필요한 물건 >>955은 무엇이고 그것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956

#956 이름없음 2021/02/16 12:36:13

5냥

#957 무쵁 2021/02/16 20:32:38

어어ㅓ 다 채워줬네. 3판 준비 아직 못했는데 잠시 기다려줘. 2월 안에 돌아올게.

#958 무쵁 2021/02/17 22:19:10
1판을 세운 날짜가 2020년 2월 23일이네요. 그런 의미로 3판은 2월 23일에 세우겠습니다. 그동안 40레스 정도가 남았는데 설문조사 들어

1판을 세운 날짜가 2020년 2월 23일이네요. 그런 의미로 3판은 2월 23일에 세우겠습니다. 그동안 40레스 정도가 남았는데 설문조사 들어가겠습니다. 3판부터 보더라도 스레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연표같은것을 쓰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금 메모장에 연표를 쓰고 있는데 스레주는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그러니깐 여러분이 저를 도와줘야합니다. 한번에 많이 앵커하면 여러분이 힘들어할 것 같으니깐 나눠서 앵커를 할게요. 유포니아 제국의 초대 황제의 이름 >>959 610년 전 마지막 드워프 여왕의 이름 >>960 베아트리체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산맥의 이름 >>961

#959 이름없음 2021/02/20 00:16:35

유겐바움 대륙의 유포니아 제국... 음... 유순관.... 유석재.... 음.... 유폰으로 하자

#962 무쵁 2021/02/20 11:00:57
사흘을 기다려도 아무도 안 달아줬는데, 하룻밤 만에 다 채워졌어.... 기뻐해야할까, 슬퍼해야할까... 그러면 이번에도 앵커 3개 해야지. >>

사흘을 기다려도 아무도 안 달아줬는데, 하룻밤 만에 다 채워졌어.... 기뻐해야할까, 슬퍼해야할까... 그러면 이번에도 앵커 3개 해야지. >>958의 앵커는 이 이야기에 등장한 적 없는 존재의 이름 짓기라 아무생각 없이 해도 되었지만, 이번엔 좀 곤란해. 언급만 되었거나, 스쳐지나간 것 처럼 살짝 나온 사람이라서 "뭐? 그게 누군데?" 라고 생각할 법한 사람들에 대한 앵커를 할거야... 아무래도 설명이 필요하겠지? 설명을 첨부해야겠다. 다섯번째 동료 하나비 페이의 어머니이자, 여덟번째 동료인 이슈 뉴 아뉴스 남작의 딸인 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963 네번째 동료인 레이브의 지인인 육오빠는 제국의 한 도시에서 살다가 30년 전 일어난 하트아미카 독립전쟁 때문에 가족과 함께 라켄디어의 아고르낙으로 피난 왔습니다. 육오빠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964 첫번째 동료인 파비안 레몬과 두번째 동료인 파브딘 레몬의 형 이름은 무엇일까요 >>965

#966 무쵁 2021/02/20 14:57:48

앵커가 빠르게 채워졌다. 기뻐. 그럼 이제 펜자잡호의 선원들의 풀네임과 나이에 대한 앵커를.... 받을.... 이유가 있나...? 지금 당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니... 그러면 살짝 스쳐지나간 둥둥야마 우키지로...... 는..... 패러디였으니깐.... 나중에 해도 되겠지.... 용궁의 인어들은..... 음.... 음..... 어.... 제국으로 넘어오면 페니사부 좌수영 수군절도사의 본명을.....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의 가계도는 생각해보면 간단히 정할 수 있었고.... 배치맹으로 넘어오면.... 음.... 그들의 나이를 정할 필요가 있을까..... 깊게 생각하면 앵커할 요소들이 생겨날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앵커할 요소들이 사라지네요.... .어쩌지.... 유포니아 제국 우의정의 이름 >>967 유포니아 제국 우의정의 나이 >>968 생각날 때 까지 일단 간단하게....

#969 무쵁 2021/02/21 15:02:33

그럼 이 스레는 여기서 끝내고 3판을 세울 준비를 해볼까? 1판은 야금야금 아끼다가 누군가가 1000레스 가져가버렸는데, 이번에는 꼭 내가 1000레스 가져가야지. >>970은 뭔가 그럴듯한 멋진 단어를 추천해주세요. 2글자나 3글자로 지금 주인공(아네트)과 동료들(레이브, 마히얀)이 서로 흩어져서 개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판의 시작을 이대로 유지하면 3명의 이야기를 따로 진행하다가 어느순간 다시 합쳐질 스토리가 될 것 같은데 그렇게 가면 스레주도 헷갈리고 지금까지 함께 봐온 스레더들도 헷갈리고 3판부터 보기 시작한 스레더들도 헷갈릴 것 같아요. 그러니깐 3판에서는 주인공 이야기만 진행하겠습니다. 동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미리 결과를 정하도록 하죠. 레이브: dice(1,100) value : 95 >>971는 (1,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만약 위의 값보다 높은 값이 나오면 레이브는 화염방사기와 고구마를 이용해 진아관 본부를 방화하는데 성공합니다. 마히야: dice(1,100) value : 78 >>972는 (1,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만약 위의 값보다 높은 값이 나오면 마히얀은 밧줄과 연막탄과 복면을 사용해서 파온노만 레몬을 납치하는데 성공합니다. 만약 레이브의 방화가 성공한다면 진아관은 혼란상태에 빠집니다. 그러면 마히얀의 파온노만 레몬 납치가 보다 쉬워지겠죠? >>971이 성공한다면 >>972의 다이스 값을 dice(1,9) value : 90% 증가시켜서 계산하겠습니다.

#974 무쵁 2021/02/21 22:58:42
아이고 이게 뭐람. 값이 높게 나왔을 때 불안하긴 했지만, 결국 다 실패해 버렸네. 이렇게 된 이상.... 음....

아이고 이게 뭐람. 값이 높게 나왔을 때 불안하긴 했지만, 결국 다 실패해 버렸네. 이렇게 된 이상.... 음....

#976 무쵁 2021/02/23 17:21:33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914756 3판 세웠다! 정확히 1판으로 부터 1년이 되는... 아니, 12분 정도 늦었네.... 하지만 그 정도는 오차범위 안이니깐! 응! 덧붙이자면, 토파와는 제가 이 스레를 부르는 별명입니니다.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라던가 "엘프에 니트인 내가 폭렬 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된 건에 대하여"는 너무 길잖아요? 적당히 무언가의 이름 같은 그런겁니다!

#977 무쵁 2021/02/25 15:55:36

1판이 갑작스럽게 1000레스 넘어서 못 쓴거 써야지. 1판의 인증코드는 #판타지였고, 2판의 인증코드는 #토파와 였어.

#978 무쵁 2021/03/22 21:51:09

스레더들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앵커가 다 채워지면 여기에 짧은 이야기를 조금씩 공개해야지 아네트와 관련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습니다.

#979 옛날이야기 2021/03/22 23:18:26

베신자리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였다. 어느날 베신자리의 아버지가 베신자리를 불렀다.

#980 옛날이야기 2021/03/23 18:37:58

「신자리. 곧 동생이 태어난단다. 신자리야. 너는 우리 베씨가문의 장남이자 맏형이니, 가족과 동생을 잘 지켜주거라. 알겠지?」 「네. 알겠습니다. 아버지.」

#981 까먹고있었다 2021/03/29 21:57:47

그리고 며칠후 베신자리의 동생 베리베리가 태어났다. 베리베리는 다른 평범한 인간과는 태어날 때 부터 달랐다. 평범한 인간은 태어난 순간 우렁차게 울어댄다. 하지만 베리베리는 울지 않았다. 산파는 울지 않는 베리베리를 보고 순간 사산아로 착각했지만, 빠르게 주위를 살피는 눈동자를 보고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베리베리는 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 어머니의 품에 안길 때에도, 아버지의 품에 안길 때에도 하지만 5살 연상의 형의 품에 안길 때 입을 열었다.

#982 옛날이야기 2021/03/31 15:01:26

「베리베리. 난 너의 형인 베신자리란다. 내가 꼭 너를 지켜줄게.」 「.......형」

#983 옛날이야기 2021/04/06 17:23:42

태어난지 5분 만에 베리베리는 처음으로 말을 했다. 그 말은 엄마도 아빠도 아닌 형이었다.

#984 옛날이야기 2021/04/08 00:27:01

다음날, 베신자리는 서당에서 훈장님에게 질문했다.

#985 옛날이야기 2021/04/11 23:16:29

「어제 제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훈장님. 동생을 지키는 바른 형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나요?」 「동생이 태어났다고? 그것 참 경사로구나. 부모님에게 곧 선물을 가져가겠다고 전하거라.」 「네. 알겠습니다. 훈장님.」 「그래. 바른 형이라...」

#986 오랜만이네 2021/06/20 22:02:29

훈장은 잠시 고민했다. 베신자리는 바로그에서 제일가는 부잣집이었다. 베신자리의 조상은 제국에 의해 멸망한 바로크 왕국의 왕족이었다. 제국에 의해 멸망한 이후에는 바로크 왕족들은 옛 바로크 왕국의 영토를 감찰하는 제국의 관료인 사심관을 대대로 맡아오며 지금까지 큰 부를 축적해 왔다. 베신자리에 집에는 사노비 또한 많으니 5살 어린아이인 베신자리가 해야만 할 일은 별로 없었다.

#988 까먹고 있었다 2021/06/24 22:21:57

「그래. 동생이 누워있을 때 옆에서 지켜보거라.」 「누워있을 때요?」 「그래. 어린 아기는 혼자서 몸을 뒤집는 것 조차 하지 못한단다. 그러니, 옆에서 지켜보다가 몸을 뒤집으려 하거든, 다른 어른들을 부르거라.」 「네. 알겠습니다. 훈장님.」

#989 하나 더 올려야하나 2021/06/24 22:22:16

베신자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990 더 잊기 전에 잔뜩 풀어야지. 2021/07/03 22:53:55

「돌아오셨습니까? 형님.」 베리베리는 두 발로 마당을 걸어와 서당에서 돌아온 베신자리를 마중나왔다. 어제 태어난 베리베리는 놀랍게도 베신자리보다 정확한 발음으로 인사를 할 수 있었고, 베신자리보다 예의바른 발걸음으로 걸을 수 있었다. 「밖에 나오면 위험하단다. 리베리야.」 베신자리는 베리베리를 안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불을 깔고 베리베리를 눕게 한 후 그 옆에 본인도 누웠다.

#991 기억을 되찾았다. 2022/05/19 23:18:23

베신자리가 7살이고, 베리베리가 2살일 때 베리베리는 무럭무럭 자랐다. 모르는 사람에게 베신자리가 베리베리를 자신의 동생이라고 소개하면, 둘을 쌍둥이 형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베리베리는 무럭무럭 자랐다. 2살이지만 7살 아이의 외모를 가진 베리베리를 마냥 아기 취급 하고 집에 데리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베신자리의 부모는 베리베리를 베신자리와 함께 서당에 보냈다.

#992 오늘 외전 끝내야지 2022/05/19 23:19:26

서당에서 베리베리는 굉장히 뛰어난 우등생이었다. 한 번 배운 것은 결코 잊지 않았고, 아직 배우지 않는 내용 조차 스스로 깨닫기도 하였다. 베신자리 역시 동생에게 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베신자리는 그냥 평범한 우등생일뿐 동생처럼 될 수 없었다. 베신자리가 10살이고 베리베리가 5살일 때, 둘은 훈장의 추천으로 수도에 있는 어떤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베신자리는 예선에서 탈락했고, 베리베리는 그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그 때 부터 베신자리의 동생에 대한 질투가 커지기 시작했다.

#993 정말 무시무시한 옛날 이야기 2022/05/19 23:20:24

베신자리가 15살이고 베리베리가 10살일 때, 둘은 서당을 졸업해 마을 사람들을 도와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었다. 베신자리는 일을 하며 무언가 이상한 것을 깨달았다. 어릴 때부터 마을사람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부를 때는 신자리아빠, 신자리엄마라고 불렀다. 친척들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부모님을 신자리아빠, 신자리엄마라고 불렀다. 부모님 역시 서로를 신자리아빠, 신자리엄마라고 불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신자리의 부모님을 부르는 호칭들이 리베리아빠, 리베리엄마로 변해갔다. 이 호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났고, 1년 후, 베신자리가 16이고 베리베리가 11살일 때, 베신자리의 아버지가 베신자리의 어머니를 리베리엄마라고 불렀을 때 베신자리는 참을 수 없는 살의를 느꼈다.

#994 정말 끔찍한 옛날 이야기 2022/05/19 23:22:16

정신을 차렸을 때 베신자리는 베리베리의 오른눈을 베어버린 후였다. 베리베리는 피와 눈물을 흘리며 베신자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995 베리베리 2022/05/19 23:22:32

죄송합니다.

#996 슬픈 이야기 2022/05/19 23:23:44

그 사과는 다른 어떤 감정이 섞이지 않는 순수한 사과였다. 자신의 눈을 베어버린 형에게 동생은 진심으로 사과했다. 피를 흘릴 수 밖에 되어버린 그 상황이 오게 된 것에, 형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베리베리는 사과했다. 그 사과를 보고 자신이 무엇을 저질렀는지 깨달아버린 베신자리는 도망쳤다. 베신자리가 다시 바로그로 돌아오는 건 그로부터 10년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