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소름돋거나 기이한 썰 풀고가

괴담 2020/06/26 11:16:00

#1 이름없음 2020/06/26 11:16:00

난 그런일이 없어서 모르겠어 ㅠ.ㅠ

#2 이름없음 2024/01/15 16:39:14

고대스레지만 새로 파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갱신함

#3 이름없음 2024/01/15 16:39:45

일본 부적 얘긴데 교토(아마도)에서 사온 부적이 있었어.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교토의 신사였던 거 같아

#4 이름없음 2024/01/15 16:40:22

부적 매일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넣어다녔는데 하루는 부적에 엄청나게 큰 소원을 빌었어

#5 이름없음 2024/01/15 16:40:59

지금 남친이랑 빨리 결혼하고 평생동안 행복하게 살고 등등 많은 소원을 빌었던 거 같아

#6 이름없음 2024/01/15 16:41:20

소원을 빌면서도 너무 욕심내는 건가 할 정도로 큰 소원들을 빌었어.

#7 이름없음 2024/01/15 16:42:06

그리고 그날 술먹고 길바닥에서 잤는데 가방이 감쪽같이 사라짐. 지갑같은 건 주머니에 있었고 가방에는 다행히? 부적만 있었음

#8 이름없음 2024/01/15 16:42:58

근데 졸라 큰 소원 빌고 그날 부적이 사라지니까 그 소원은 안 된다 혹은 욕심이 너무 많다고 혼나는 것 같아 무서웠어. 지금은 그때 남친이랑 헤어짐

#9 이름없음 2024/01/16 17:13:45

흔하긴 한데 예지몽이 제일 소름돋아 특히 논란도 없던 유명인이 정말 몇달 뒤에 꿈 그대로 사고 터지는거

#10 이름없음 2024/01/16 17:20:25

>>9 꿔본적이 있는 거야? ㄷㄷ

#11 이름없음 2024/01/16 18:20:49

>>10 응 그런데 그거보다 더 놀라웠던건 내가 남의 꿈을 꾸듯이 남도 나의 예지몽을 꾸겠다 싶었어 그 이후로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 중..레더 스레도 신기하다 관광지에서 기념품으로 부적 사는 것도 조심해야겠다

#12 이름없음 2024/01/16 18:23:55

>>11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난 예지몽은 꿔본적은 있어서 정말 신기했지만 자주 꾸는 편은 아니라 잘 꾸는 사람들 보면 신기한 거 같아 부적은 부적 자체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해 오히려 없어진 게 신비한 힘이 있다는 증거 같기도 해 다만 내가 너무 큰 소원을 빌어서 그런 것 같아ㅜ

#13 이름없음 2024/01/16 18:26:51

나는 그냥 주술 같은 거 없이 걔를 저주했거든.... 저주라기 보다는 그냥 생각이었어. 그리고 마지막에 그 애도 나랑 같은 상상을 하고, 되로 받아라 하면서 좀 화풀이했는데, 진짜 정교하게 내 상상대로 되로 받았어.... 진심 엄청 많은 생각했고, 진짜 대사나 상황 같은 게 완전 똑같았어. 정말 신기한 일인데, 솔직히 신기하다가 끝이야. 뭐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14 이름없음 2024/01/16 18:34:48

또 난 7살 전까지는 예지몽 자주 꿨었어. 근데 막 엄청 중요한 예지몽은 아니고,.... 걍 내일 유치원에서 친구랑 하는 놀이. 내가 상장을 받는 거 뭐... 이렇게 소소한 걸로.... 지금은 전혀 안 꿔,

#15 이름없음 2024/01/16 18:39:18

나는 꿈이지만 꿈 속에서 안개가 조금 껴서 뿌옇지만 사람들은 잘 보이는 산 계단을 오르고 있었어. 거기서 산 낭떠러지에 울타리 쳐놓은 곳에서 애기가 떨어지려하길래 내가 달려가서 붙잡다가 나도 같이 떨어질뻔 했거든. 그때 우리 엄마가 나 구하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걸 봤어. 중간에 머리도 한번 세게 박고 하염없이 안개밑으로 사람이 점처럼 작아져서 떨어져가는거. 끝까지 보면서 소리도 못지르고 입만 틀어막고있다가 잠에서 깨서 안방으로 달려감. 깬 직후에 나 때문에 엄마가 천국에 못간다. 라는 생각이 들고는 엥? 갑자기 뭔 천국?? 했다